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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꿈의 구장 [omnibus]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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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꿈의 구장 [omnibus] (1994)
사람들 속으로 날 보내줘
그 음성 듣고 싶어 오래전부터 기다려왔던 순간 푸른잔디위로 날 보내줘 그대를 느끼고파 거칠은 숨소리 땀내움 향기로운 모두다 떠난 잔디밭에 남아 지내온건 이 순간을 위한 거야 나를 불러줘 푸른 잔디위로 날 기억해줘 언젠간 그대품안에 안기리 모두다 떠난 잔디밭에 남아 지내온건 이순간을 위한거야 나를 불러줘 푸른 잔디위로 날 기억해줘 언젠가 그대품안에 안기리 나를 불러줘 푸른 잔디위로 날 기억해줘 언젠가 그대품안에 안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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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 ||||
from 한영애 - 1993 Best Live 我.友.聲 [live] (1993)
하얗게 부서진 밤 또 다시
지워진 기억 하나 가슴에 품었떤 한 하나씩 흩어져 나를 보내 가버린 날들 다시 떠올려 내 모습 비쳐봐도 돌이켜질 수 없는 나의 시간 너의 모습 고개 들어 하늘을 봐 멀리 떠가는 구름 구름 그 속에 떠 있는 모습 하나 바람처럼 지나버린 우리의 짧은 만남 언제 언젠가는 다시 또 어울려 이제 나 사랑하리 내 안에 품었던 이야기들 허공에 던져진 꿈 거두어 너에게 보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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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장필순 3집 - 이 도시는 언제나 외로워... (1992)
나 어릴적에 뛰어 놀던 곳
바람지나 간 뒤에 낯선 모습만 내가 품었던 어린날의 꿈 바람따라 떠나고 나만 외로이 엄마 손을 흔들며 걸어가던 길 개울 건너 들리던 아이들 노래 무성했던 언덕엔 높은 건물들 네온 불빛 사이로 퍼져 버린 꿈 *돌아가리라 푸른 하늘 건너 옛 친구들 어울려 노래하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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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권성연 1집 - 난 그랬던 것 같아요 (1991)
이제 또 밤이 되었네 혼자만의 시간이 되었네
시계소리 벗삼아 낙서하며 긴긴밤 덧없이 보내네 이제 또 밤이 되었네 오늘 밤도 나홀로 보내네 창문을 열고 별을 보며 공허한 시간을 채우네 그 누구가 이 밤을 만들었을까 그 누구가 이 마음을 텅 비게 했나 아픈 마음 이 한 몸에 떠맡기고서 다시 못 올 저곳으로 떠나가버린 너 이제 또 밤이 되었네 오늘밤도 나홀로 보내네 그 밤이 나는 두려워 혼자서 맞이하는 쓸쓸한 밤이 그 누구가 이 밤을 만들었을까 그 누구가 이 마음을 텅 비게 했나 아픈 마음 이 한 몸에 떠맡기고서 다시 못 올 저곳으로 떠나가버린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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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 ||||
from 긱스 1집 - Gig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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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긱스 1집 - Gigs (1999)
그는 털을 곤두세우고 싸늘히 내게 다가와
잠에 취한 나의 굿가에 주문을 걸고 말았지 나 이렇게 사악하게 용솟음치는 열기는 내 뜻 그것과는 무관한 그의 그 저주일거야 나를 바라봐요 그 길의 아가씨 내게 안겨줘요...나 그댈 원하니. 모두 아홉 개의 목숨이 나에게 주어진다면 또 얼마나 많은 목숨을 내가 뺏을 수 있을까 나 이렇게 사악하게 용솟음치는 열기는 내 뜻 그것과는 무관한 그의 그 저주일거야 나를 바라봐요 그 길의 아가씨 내게 안겨줘요...나 그댈 원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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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 ||||
from 긱스 1집 - Gigs (1999)
함박눈이 내리던 그날에 우리들은 골목을 뛰었죠
숨이 터질 듯해 소리를 지르며 멋진 장갑 선물 받은 녀석, 그저 맨손 시려운 형아도 모두 작당한 듯 노래만 불렀죠 하얀 겨울에 눈이 내리면 우리 모두 다 하나가 되죠 하얀 맘으로 어깨를 두른 나무들처럼 랄랄랄랄 랄랄 라라라라 랄라라 끼니 걱정 근심 많던 엄마 소주 잔에 속앓던 아빠도 뭔가 꿈꾸면서 하늘만 보았죠 하얀 겨울에 눈이 내리면 우리 모두 다 하나가 되죠 하얀 맘으로 어깨를 두른 나무들처럼 랄랄랄랄 랄랄 라라라라 랄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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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 ||||
from 긱스 1집 - Gigs (1999)
그대는 그렇게 날 떠나고 술취한 전화로 날 깨우고
바람이 몹시 차다 말하며 울었지 나는 어떡하라고 그대 그렇게 날 떠났다면 그리 소중한 걸 찾았다면 차라리 모질게도 영원히 나를 버리길 바랬었건만 오 그대여 눈물 흘리지 말고 나의 말에 귀 기울여요 그대 기억하나요 그대여 내 노래 소리 들으며 마음 편히 잠을 청해요 아침이 밝으면 그댄 생각날까요 아님 아픈 머리만 왜 이런지 궁금하기만 할까요 혹시 다 잊어도 나 홀로 간직하리 그대 맘 저 편에 그리 깊 은 곳에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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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 ||||
from 긱스 1집 - Gigs (1999)
노란 머리 휘날리며 너를 보고 있어
나의 장미 문신이 널 널 흥분케 하네 찢어진 바지 사이에 검은 검은 살들 훔쳐보는 너의 그 짜증나는 눈길 그 곁눈질 정말 역겨워 난 너와는 달라 난 너와는 달라 난 너와는 달라 우린 너와 달라 없어 내게는 없어 번듯한 너의 옷차림 매우 인자한 표정 약속된 미래 같은 건 아냐 난 바라지도 않아 내가 걸어 왔다던 길 많이 돌아가도 좋아 너를 너를 피할 수만 있다면 난 너와는 달라 난 너와는 달라 난 너와는 달라 우린 너와 달라 수많은 날들 넌 소리쳤지 이렇게 아무도 너를 따르질 않아 아무도 노란 머리 휘날리며 너를 보고 있어 나의 장미 문신이 널 널 흥분케 하네 피곤한 일상이라는 이 무거운 짐 안은 노예들처럼은 나는 하루라도 숨을 내쉴 수도 없고 이 세계 속에 편안하게 크 게 화려하게 살게 된다는 게 네게 너무 벅찬 처벌이라는 걸 왜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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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긱스 1집 - Gigs (1999)
난 거길 갔지 몹시 떨리는 가슴으로
난 거길 갔지 숨이 자꾸 가빠오더군 난 거길 갔지 괜히 웃음이 흘러나와 그곳에 가면 나는 넋을 잃고 말았지 그대 마음 속에 있는 아~~~~~~~~~ 그 마음 속에 있는 비밀의 문을 찾아서 나는 이제 들어간다 나는 이제 그대와 나는 이제 그리 간다 나는 이제 들어 간다 나는 이제 그대와 나는 이제 그리 간다 그대 내 손 잡아 이끌어 주면 (그대 내 손 잡아줘) 난 거길 갔지 눈은 꿈을 꾸듯 맴돌고 난 거길 갔지 끝이 없는 춤을 추면서 난 거길 갔지 어디론가 떨어지듯이 그곳에 가면 나는 말을 잃고 말았지 난 거길 같지 하늘 하늘 날아다니며 난 거길 갔지 무지개를 마셔 취한 채 난 거길 갔지 빛이 단비처럼 내리는 그곳에 가면 나는 나를 잃고 말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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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긱스 1집 - Gig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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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긱스 1집 - Gigs (1999)
부엌 구석 낡은 숟갈 하나 여기 소파 밑에 녹슨 동전 하나
우린 잊고 사는 게 정말 너무 너무 많아 때론 우리 자신까지 책상 뒤에 옛날 수첩 하나 쌓인 옷장 깊이 바랜 사진 하나 아주 잊고 있다가 문득 나를 반겨주면 그때 다시 깨어나 맞아! 예전에 우린 항상 꿈을 꾸었지 그 꿈 아직도 사랑해 기억 속에 굳은 다짐 하나 마른 가슴 속에 더운 정열 하나 우린 잊고 사는게 정말 너무 너무 많아 이제 다시 깨어나 맞아! 예전에 우린 항상 꿈을 꾸었지 그 꿈 아직도 사랑해 헤이 맞아! 나는 괜찮아! 헤이 맞아! 나를 되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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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 ||||
from 긱스 1집 - Gigs (1999)
그 애의 등 뒤에는 언제나 상처가 꽃 폈죠
일부러 감추려 피할 때 나는 알고 있었죠 그 애 애써 웃으며 솜사탕 사달라 졸랐죠 갈라진 목소리 떨릴 때 내가 울고 말았죠 나는 왜 그 애를 나는 왜 그렇게 나는 왜 힘없이 안아주기 만 했는지... 그 애는 말도 없이 쓸쓸한 인사를 던진 채 무거운 현관문 열고서 또 한 밤을 맞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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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 ||||
from 긱스 1집 - Gigs (1999)
에헤야 데헤야 한 번 놀아보자
지화자 좋구나 한 번 놀아보자 hey! 우리는 funky, baby! hey! 우리는 funky, baby! 얼씨구 절씨구 한 번 놀아보자 & announcemnet 나쁜 놈 비켜라 우리가 나간다 그 누가 뭐래도 정의는 이긴다 "너 뭐하는거야 임마! 그런게 있을 리가 없잖아! 야 너 비켜라, 이제 GIGs가 나간다!" 모두 다 모여라 우리가 나왔다 언제부턴가 난 기다리곤 했던 또 넌 오지 않는다 했던 이 날 신작로로 나가서 노래하리 에헤야 데헤야 한 번 놀고 죽자 지화자 좋구나 한 번 놀고 죽자 hey! 언제나 funky, baby! hey! 언제나 funky, baby! 얼씨구 절씨구 한 번 놀고 죽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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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긱스 1집 - Gigs (1999)
그대여 지쳤나요 하루하루를 뒤쫓다가
그래요 이상한 일이에요 우린 되는 일이 없나요 꼭 두들겨 맞은 듯이 상처뿐이어도 차마 쓰러질 수 없는 이유를 알기에 다시 일어나 주먹을 쥔다면 그것으로 충분해요 이 거친 세상에 자유를 꿈꾸는 그대가 바로 승자예요 어제는 소중했던 그대 마음 속의 자신이 단숨에 내팽개쳐지나요 그리 쉽게 질 순 없어요 꼭 두들겨 맞은 듯이 상처뿐이어도 차마 쓰러질 수 없는 이유를 알기에 다시 일어나 주먹을 쥔다면 그것으로 충분해요 이 거친 세상에 자유를 꿈꾸는 그대가 바로 승자예요 그대의 마음에 그대가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해요 이 거친 세상에 자유를 꿈꾸는 그대가 바로 승자예요 가끔씩은 정신을 잃어 다리가 풀리기도 하죠 그럴 때면 환상을 봐요 언젠가 우리 승리의 잔을 들 그 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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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 ||||
from 긱스 1집 - Gigs (1999)
들리니 나의 목소리 넌 꿈꾸고 있니
네 푸른 눈빛 속 너의 우주에서 어떠니 세상이란 곳 넌 느끼고 있니 부는 바람에도 (수많은 상처가) 남는 곳 사랑하는 얘야 넌 어떻게 해야 이 험한 세상에 변하지 않을 수 있을까 때론 모두 떨쳐버리고 그대 그 원하는 걸 지켜요 그대의 두 손 그대의 두 팔에 모든 것이 달려있으니 저 버거운 삶의 무게에 우리 흔들릴 때도 그대와 나 다른 하늘과 땅을 꿈꿔야 해요 저 버거운 삶의 무게에 우리 흔들릴 때도 그대와 나 다른 하늘과 땅을 꿈꿔요 언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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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 ||||
from 긱스 1집 - Gigs (1999)
내가 태어난 순간에 넌 울고 있었지
더러운 공기가 날 숨막히게 했어 나 홀로 이런 곳에 떨어져 나왔을 나만의 힘으로 일어서야만 했어 나의 땅을 밟고서 나의 하늘 바라보았지 하늘엔 별도 몇 개 안 보이지만 너의 두 눈동자가 반짝이잖아 아무도 사랑을 가르쳐 주지 않지만 사랑이 우리를 날 수 있게 만들어 난 자유를 가봅 난 모든 것을 가졌어 날개 없이 외로운 하나가 일어서는 법을 배워야만 했어 모두들 손에 무언가 잡으려 하네 oh~ 그대로 살아있는 나는 아직도 나의 날개를 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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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 ||||
from 긱스 1집 - Gigs (1999)
붉은 달빛이 붉은 달빛이 날 일으켜 세워
늘 망설이던 그 속으로 나를 불러들여 붉은 달빛이 붉은 달빛이 날 일으켜 세워 나를 감싸는 짙은 광기 이젠 참을 수 없었어 아무렇지도 않아 그네들의 시선 따윈 모두 상관없잖아 난 미쳐가네 간 적이 없던 가 본 적이 없던 아주 기이한 세계 되돌리기엔 힘이 들어 부디 눈감아 줘요 자랑스레 외치리 그곳에 갔었다고 우린 기뻐 춤추리 다시 난 미치려 하네 그곳은 그곳은 나만의 그림 그곳은 그곳은 나만의 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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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 ||||
from 차은주 2집 - Cha Eunju (2002)
그랬었죠 당당했던 기쁨의 표현들 고마워요
괜찮아요 나를 봐요 우리의 만남 여기까진 걸 이젠 알아요 부서지던 햇살 그 빛나던 향기 모두 부러워했죠 하얗게 번지던 많은 밤들 벌써 그리워요 약속드릴께요 또 사랑하겠지만 지구를 떠나기 전까진 당신 여잘께요 기억해 주세요 밤하늘 별을 보면 고향을 그리며 살아가는 한 여자의 꿈을 부서지던 햇살 그 빛나던 향기 모두 부러워했죠 하얗게 번지던 많은 밤들 벌써 그리워요 약속드릴께요 또 사랑하겠지만 지구를 떠나기 전까진 당신 여잘께요 기억해 주세요 밤하늘 별을 보면 고향을 그리며 살아가는 한 여자의 꿈을 그대를 그리며 살아가는 한 여자의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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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 ||||
from 김덕수사물놀이 - 김덕수 40주년 기념음반 - 미스터,장고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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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누가 알았어 뭐 우린 어차피 선물로
생각하지 유월의 장미축제 같은 재미 여기 있었어 날 아끼는 세상 아이건 TV용으로 긴 show 낯선 그말이 낯설어 지기도 하지 또 낯선 그말이 느끼는 대로 뜻이 여러모로 달라지곤 하지 낯설은 우리 낯설어 보여도 우리 애써 만나게 됐어 장식용 체리 pizza 위 topping 우린 늘 달리 변해 내일은 더 많이 노래하기 위해 눈떠도 할 일 찾기 흐릿흐릿 했던 날 이젠 멀리 호 -헤이 높이 있던 세상이 곁에 있네 낯선 그말이 낯설어 지기도 하지 또 낯선 그말이 느끼는 대로 뜻이 여러모로 달라지곤 하지 낯설은 우리 낯설어 보여도 우리 애써 만나게 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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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 ||||
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1 오 몇시야 이렇게 벌써 쌓인
어둠 속 그 뜨거운 숨소리 나의 기억 버린 척 나를 멀리 하면서 내가 모르게 지나쳐 2 에- 찌푸린 이런 날에 무얼하나 비스듬히(고개 숙인 채) 날 본 듯한 일 조차 (없는 그런 얼굴로) 나의 기억 버린 척 나를 멀리 하면서 내가 모르게 지나쳐 * 왜 그대는 내 곁을 맴도나 하루도 잊어 버리지 않을까 내 이름을 부르지 못해 매일 돌아서는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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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1 구름 사이로 피곤한 해가 눈치를
보다 (눈치를 보다) 거세게 한숨쉬며 졸린지 하품하며 짜능을 내네(내네) 짜증을 내네 (내네) 짜능을 내네 2 그리고 몰래 잠을 자네 훤한 대낮에 (눈치를 보다) 천둥이 소리치고 번개가 요동치네 깜짝 놀라 (놀라) 깜짝 놀라 (놀라) 깜짝 놀라 우네 *밤엔 잠도 못자고 낮엔 온종일 일해야 하고 가끔 먹구름이 도와주지만 그래도 힘이들어 바바루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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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 ||||
from 신효범 5집 - Shin Hyo-Bum 5 (1994)
널 기억하는 그것 하나만으로
나 행복하다고 끝 내 음... 믿고 싶었어 늘 너의 자리에 머물기 원했지만 함께했던 시간들 오히려 내것은 아니었지 너의 곁에 다가갈수록 잃어가는 슬픈 내 사랑은 다시 붙잡으려 해도 소용없는걸 모르겠니 어쩌면 내가 너에게서 떠나갈지 몰라 눈을 뜨면 너의 곁에 난 없을지 몰라 음 눈을 떠봐 아직 나 여기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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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이문세 10집 - 花舞 (1996)
또 꿈을 꿨어 어제와 같은 어둠속에 혼사 서 있었지
불러봤어 너의 이름만 여전히 내겐 힘이들어 가끔씩 니 얼굴 떠올려 거리를 헤매며 웃네 푸른연기 속엔 눈물들 그 눈물에 씻겨 버린날들 그대 생각해봐 내 꿈 가져간 것 우린 단 한번만 이 세상에 있을뿐 그리 길진 않잖아 또 꿈을 꿨어 어제와 같은 어둠속에 혼자 서 있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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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 ||||
from 이문세 10집 - 花舞 (1996)
화려했던 여름은 한송이의 장미도 남기지 못한채 떠나네
따뜻했던 오후에 그벤취의 햇살도, 그녀 웃음따라 떠나 이제 내일이면 세상의 모든 장미 하나 둘 시들을 꺼야 (떨어질거야) 떠나버린 그녀를 위해서~ 모든게 영원할 꺼라고 믿어왔던 나를 남겨둔채로 (마지막 여름은 가고 그녀의 웃음마저도) 뭐 세상이란 다 그렇지, 아름다운건 사라져 가는거, 세상은 그래 내 젊음이 끝나는 마지막의 여름과, 마지막 사랑이 떠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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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 ||||
from 이승철 4집 - The Secret Of Color (1994)
겨울오면 내 집앞 문틈에 가득 눈이 덮여와 Throw the night 잠들은 아이들 따
스하게 해 겨울오면 새벽아침 손길 안개처럼 감싸와 In the morning 잠든척 하 는 꼬마 아일 깨우려 하네 이런 아름다운 풍경 속을 거닐고파 때론 외롭기도 우 울하기도 할거야 이런 아름다운 풍경들을 그리고파 지워지지 않는 겨울그림 겨 울은 말없는 나에게 뭔가 속삭여주네 여름오면 날 다시 찾아 눈꽃처럼 내게 올 거냐고 Winter is one When never your by my s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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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9 | ||||
from 이윤정 1집 - 進化 (1997)
1. 어느 여름 한 끈적이던 날
짙은 구름이 잦은 빗줄기 깔린 어둠에 두려운 시간 군데군데마다 찢겨진 상처 HUH 한숨섞인 사람사람들 묶여져버린 발걸음들이 허우적대는 삶의 물결이 아파보이는 힘든이들의 * 보이지 않는 도착지의 막힌 길에 어느 순간 검은거미 그림자 공포에 눈을 떠가는 한이 없이 끌려다니던 도망칠 수 없는 이곳에 갇혀있어 (Hard Rap) 발자국마다 시린 분노를 참을 수 없어 쳐진 거미줄 넘어져가는 쓰러져가는 아픈 이들의 가난한 눈물 둘러싸버린 거미줄들이 갈래 갈래져 나를 둘러싸 시리게 웃으며 슬픈 이들을 외로운 이들을 삼켜 버리려해 2. 피곤 해하는 힘든 이들을 두려워하는 약한 이들을 그들을 둘러싼 거미의 다리 눈물을 흘리는 사람사람들 괴성을 지르는 거미의 입술 공포에 쌓인 작은 이들의 하늘로 올라가 모두를 안고 자유가 있는 그의 나라로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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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 ||||
from 이은미 2집 - 어떤 그리움 (1994)
다시 돌아가는 길은 내겐 너무나 힘들어
두고 떠날 수 없는 뿌연 기억들만 혼자 떠나는 길은 많은 미련들 남아도 어린 날 무지개 같은 잡을 수 없는 모습을 찾아서 이 도시에 머물며 지난 시간들 거리에 뿌린 추억 다시 또 난 사랑을 찾아 내일로 떠나리 나 외롭지 않아 기쁨의 의미 찾을 테야 나 외롭지만 다시 일어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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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 ||||
from 이은미 3집 - 自由人 (1997)
난 원한걸까 그밤 그대의 눈길
고개 돌려 외면한 채 혼자 돌아오던 길 긴 밤을 밝혀 다시 떠올려 보네 마른 기억 털어내고 너에게 가고싶어 한번만 단 한번이라도 나의 작은 가슴 열 수 있다면 많은 날들 하얗게 지낸건 너를 위한 거라 생각할 텐데 조금만 더 더 가까이와 너의 모든 걸 나도 느낄 수 있게 날 안아봐 너 원했던 만큼 내게로 와 더이상 후회하긴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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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이은미 4집 - Beyond Face (1998)
나를 건들지 말아. 너의 몫이 아냐.
긴긴 그 방황 속에서 이제 돌아왔어. 깊은 잠 같은 눈길 이젠 내겐 없어. 하얀 둠에 쌓였던 그 모습 잊어줘. 세상을 다시 돌아 보려해 먼길을 헤매 이제 여기에 너에게 줄 선물은 여지껏 니가 들어왔던 얘기로 세상을 보지마 빈 껍데기 뿐인 그 마음으로 날 판단하지마. 너와 나를 잡아 줄 수 있는 건 우리들 자신 뿐 여지껏 니가 들어왔던 얘긴 잊어버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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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이은미 4집 - Beyond Face (1998)
버렸어 기대는 모두모두 버렸다고
지쳐버린 두 다리론 어디에도 오를 수 없어 세상속에 너를 숨기지마 이젠 고개들어 크게 소리쳐봐 거친 세상 그 위로 당당하게 딛고 일어서 너를 다시 느껴봐 다시 너를 보여줘 흩어져 사라져 버렸던 (우리) 꿈들로 너를 채워 새로운 눈을 떠봐 달라진 너를 세상에 모든 걸 다 빼앗겨도 끝내 하나 하나는 지켜낸거야 거친 세상 그 위로 당당하게 딛고 일어서 너를 다시 느껴봐 다시 너를 보여줘 그게 너였다고 말해 프른 아침 빛나던 그토록 원했던 곳으로 힘차게 올라가 거친 세상 그 위로 당당하게 딛고 일어서 눈부신 모습으로 이제 너를 보여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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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 ||||
from 이은미 - 1995 First Lee Eun Mee Live Concert [live] (1995)
다시 돌아가는 길은내겐 너무나 힘들어
두고 떠날 수 없는뿌연 기억들만 혼자 떠나는 길은많은 미련들 남아도 어린 날 무지개같은잡을 수 없는 모습을 찾아서 이 도시에 머물며 지난 시간들거리에 뿌린 추억 다시 또 난 사랑을 찾아내일로 떠나리 나 외롭지 않아기쁨의 의미 찾을 테야 나 외롭지만다시 일어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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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정원영 1집 - 가버린 날들 (1993)
그런 눈길 어울리지 않아요 후회라는
말은 정말 싫어 언젠가 따스했던 우리만의 비밀 그 기억속에 머물러요 낯선 꿈을 쫓던 시간들 그대역시 나에겐 꿈인가 가까이 있어도 건널수 없는 그대 나를 불러 손짓하고 또 떠나가네 아 가버린 날들 다시 찾는다면 우 그대 가슴 가득 나의 사랑 전할텐데 아 가버린 날들 다시 돌아와요 함께 하던시간 그때 그대로 머물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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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정원영 1집 - 가버린 날들 (1993)
연인들 노래 들려오면
강건너거리 눈을 뜨네 이밤이 도시를 잠재워도 그거리 하나 둘 깨어나며 길어질 이 밤 준비하네 지난주엔 흥에 넘쳐 학생둘에 건달하나 모두들 잠들은 그 시간에 그들은 우리를 떠났네 하지만 우린 태평하네 텅빈 가슴 채우려 모여드는 이 시간 거리마다 넘치는 외로운이들 사랑하는 곳 노래소리 흥겹고 웃음소리 퍼져도 지친 마음 가지고 돌아갈 이들 우리들 모습 새벽하늘 밝아올때 뿌연 눈을 껌뻑이며 아직도 제 짝을 기다리며 이 골목 저 골목 서성여도 거기엔 낯선 모습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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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 ||||
from 정원영 1집 - 가버린 날들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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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정원영 1집 - 가버린 날들 (1993)
낯선 거리 그냥 걸었네
가도가도 설수 없는 거리를 빈 가슴을 채우려 했네 끝이 없는 사람들 그 속에서 또 누군가의 시선을 느껴보려 그대 나를 바라보았네 어둠따라 비워질 그 시간에 작은 얘기 던져 주었네 이슬처럼 조용히 내려앉아 내 작은 어깨 가만히 감싸주네 거리거리마다 무거워진 발걸음들 어두운 골목뒤에 떠나고 연인연인마다 타오르던 눈동자들 식어버린 커피에 잠겨버린 노래가사 같은 그리움에 지샌밤들 어지러운 방안에 퍼져있을 때 내 맘을 건드린 눈길 그대모습 여기 마주보고 서 있네 지쳐버린 사람들 속에서 그대 내게 보낸 이야기 가슴속에 소중히 자리잡아 내 어린시절 이른봄 풍경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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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 ||||
from 정원영 1집 - 가버린 날들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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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 ||||
from 정원영 1집 - 가버린 날들 (1993)
다시 돌아와줘..
슬픔은 어떻게 이겨,아무도 더는 보낼수 없어.. 그누가 이렇게 우리를 멀게 했는지 사랑은 다시 올 수 없는지/ 이별을 되돌려 처음으로 돌아가줘~ 너를 위해 사랑을 위해서/ 잃어버린 나의 천국 너떠난 paradise 너 하나면 모두 찾을 수 있어...꿈에 낙원 아름다운 둘만의 paradise 사랑했던 순간만은 영원히/ 언제나 상처란 서로가 주고받는 것 떠나는 너도 받게되겠지.. 이별을 되돌려 처음으로 돌아가줘 너를 위해 사랑을 위해서/ 잃어버린 나의 천국 너 떠난 paradise 너 하난면 모두 찾을 수 있어.. 꿈의 낙원 아름다운 둘만의 paradise 사랑했던 순간만을 영원히/ 너를 나만의 것으로 다른 삶을 준건 너이기에 잃어버린 나의 천국 너떠난 paradise 너 하나면 모두 찾을 수있어 꿈의 낙원 아름다운 둘만의 paradise 사랑했던 순간만을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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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1집 - 가버린 날들 (1993)
해 저무는 창문곁에 흩어지는 기억들
나 지나간날 모두 어디로 갔나 사랑하는 벗들 모두 내 주위에 있어도 내 그 가슴속에 여전히 남아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저 건널 수 없는 깊은 외로움속에 또 지나버린 하루 수 많았던 만남 소중했던 시간 모두다 의미없는 헛된꿈이 되었나 희미해진 불빛아래 써 내려간 얘기들 나 기도하리 다시 서리라 태양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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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1집 - 가버린 날들 (1993)
하늘이 푸르질 않아 내 작은 가슴엔
매일 매일 흐린 날들이야 별들이 보이질 않아 너 떠난 밤부터 매일매일 텅빈 하늘일 뿐 지나는 사람속에 묻혀도 봤지만 느낌없이 또 가버린 하루 거리마다 흩어진 우리들의 조각들 하나씩 품에 안아보지만 그대여 채울 수 없는 허전한 너의 빈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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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1집 - 가버린 날들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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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 ||||
from 한영애 3집 - 한영애 1992 (1992)
하얗게 부서진 밤 또다시
지워진 기억 하나 가슴에 품었던 한 하나씩 흩어져 나를 보내 가버린 날들 다시 떠올려 내모습 비춰봐도 돌이켜질 수 없는 나의시간 너의모습 고개들어 하늘을 봐 멀리 떠가는 구름 구름 그속에 떠있는 모습 하나 바람처럼 지나버린 우리의 짧은 만남 언제 언젠가는 다시 또 어울려 이제나 사랑하리 내안에 품었던 이야기들 허공에 던져진 꿈 거두어 너에게 보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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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봄.여름.가을.겨울 4집 - I Photograph To Remember (1993)
창 밖의 비는 멈출 것 같지 않아 하지만 우리 웃고 있잖아
몹시 힘이 들 때면 기쁜 기억 떠 올려 조금씩만 꺼내 품고 웃어봐 어떤 날 나는 다른 이와 어울려 그대는 또 다른 사랑을 하지만 눈물은 없어 그 웃음 기억한다면 사랑이란 항상 기쁨만은 아닐꺼야 또 긴 하루가 다가와 내 가슴 어루만지면 천천히 또 떠오르는 얼굴 젖은 눈 감추고 웃으며 보내 줘 지친 내 가슴속에 너의 미소 담아두고파 기억하니 넌 어린 날 겨울동산 불러도 대답 없는 쓸쓸함 혼자인지도 몰라 이 넓은 세상 속에서 하지만 웃을 수 있어 헤어져도 소중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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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한상원 1집 - Seoul, Soul, Soul Of Sang (1993)
다리에 걸린 저녁 노을 보면서
강변 도로에 우린 모두 서 있네 라디오에선 계속 정체 구간을 어제 그 목소리로 느낌없이 말하네 길모퉁이 돌면 펼쳐지는 그림들 모든 것들이 날 내버려두질 않아 멋진 옷차림 잘나가는 사람들 모두 비슷한 얼굴 이젠 너무 지겨워 친구들이여 우리 모두 일어나 다시 또 한번 꿈틀꿈틀 걸어봐 Seoul, Soul, Soul~ Seoul, Soul. Soul~ If the Land is your Land If the Land is my Land Why in the World we all don't grab hands in Unity From my heart, I speak seriously All for one, one for all... No Unity? We are all bound to Fall. (You) Used to be my friend, but now you don't know me Love and affection you can not show me. Care, cherish, and respect what we had. It's not there now, and that's bad (I) Thought we were going proper but now, you're cold What ever happened to the Soul in Seoul? Words of Q-Ball 쇼 윈도우 따라 사는 사람들 Seoul, Soul, Soul. 그들 것은 아니야 Seoul, Soul, Soul. 우리 다시 일어나 You got to Da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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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미 - Nostalgia [remake] (2000)
창 밖의 비는 멈출 것 같지 않아 하지만 우리 웃고 있잖아
몹시 힘이 들 때면 기쁜 기억 떠 올려 조금씩만 꺼내 품고 웃어봐 어떤 날 나는 다른 이와 어울려 그대는 또 다른 사랑을 하지만 눈물은 없어 그 웃음 기억한다면 사랑이란 항상 기쁨만은 아닐꺼야 또 긴 하루가 다가와 내 가슴 어루만지면 천천히 또 떠오르는 얼굴 젖은 눈 감추고 웃으며 보내 줘 지친 내 가슴속에 너의 미소 담아두고파 기억하니 넌 어린 날 겨울동산 불러도 대답 없는 쓸쓸함 혼자인지도 몰라 이 넓은 세상 속에서 하지만 웃을 수 있어 헤어져도 소중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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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운 5집 - The Theme Of Love (1996)
내가 먼저 말할게 내곁을 떠날 너란걸 알기에...
모두다 지울수 있겠지 그마음 나도 알아... 시간은 그댈 잊으라 날 재촉하지만 덧없는 욕심에... 우리 함께 지내온 추억이 남아 지울수가 없는걸... 성급하게 다가갔겠지만 너도 나를 알잖아... 너를 결코 쉅게 난 사랑한게 아니야... 조금만 니곁에 있고 싶어... 나에 대한 배려라 생각해~줘 나를 이해해줘... 한참을 망설였어 하고싶었던 얘기가 많은데... 만날수 없는걸 난 알아 니모습 그리울거야... 시간이 지나면 모든 기억 아물겠지만 덧없는 욕심에... 우리 함께 지내온 추억이 남아 지울수가 없는걸... 너의 행복 빌어주고 싶어 너도 나를 알잖아 너를 결코 쉽게 난... 사랑한게 아니야... 조금만 니곁에 있고 싶어... 나에 대한 배려라 생각해줘 나를 이해해줘... 너의 행복 빌어주고 싶어... 너도 나를 알잖아 너를 결코 쉅게 난 사랑한게 아니야... 조금만 니 곁에 있고 싶어 나에대한 배벼라 생각해줘... 나를 기억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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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긱스 2집 - Gigs 02 (2000)
오늘 밤은 누구라도 무너지는 판이니,
머뭇머뭇 빼지 말고 같이 놀면 어떠니? 음악감상 웃기지 말고 평론가도 재수니, 그저 몸을 풀어놓고 같이 놀아 멋진이 '랄랄라' 그런 노래처럼 음음음 엽기적으로 (별로 안 그런데...) 어쨌거나 여기서나 에브리바디 친구지 나이 성별 계급 인종 가르는 건 적이지 각기 다른 목소리로 제 맘대로 떠들면 절로한데 섞이면서 그게 바로 하모니 '랄랄라' 그런 노래처럼 음음음 평화적으로 '랄랄라' 그런 노래처럼 음음음 거국적으로 소 리를 높여, 북극성에 닿을 때까지 마 음을 열어, 태양계를 안을 때까지 좋구나 판을 열어~ 옳거니 같이 해볼 때 껄렁한 우리들은 죽이는 동네 음악대(GIGS!!!!!!) 소 리를 높여, 북극성에 닿을 때까지 마 음을 열어, 태양계를 안을 때까지 좋구나 판을 열어~ 옳거니 같이 해볼 때 껄렁한 우리들은 죽이는 동네 음악대(GI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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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긱스 2집 - Gigs 02 (2000)
난 정말 멍청하지 말도 곧 잘못하고
얼굴만 붉히면서 니주윌 맴돌아도 난 너를 원해 냉면보다 더 난 네가좋아 야구보다 더 넌 아마 모를거야 아냐 그건괜찮아 저번에 집에갈 때 내게 웃어줬잖아 넌 너무예뻐 햇살보다 더 난 네가좋아 우주보다 더 불난집에 부채질하듯 내사랑 맨날맨날 활활 타올라 맘은 점점 더 숯검댕처럼 그렇게 자꾸자꾸 까맣게 타버리지 난 네가 원해 포도보다 더 난 네가좋아 칡꽃보다 더 언젠가 어떤날에(언젠가 어떤날에) 둘이 손을잡고서(둘이 손을잡고서) 언젠가 어떤날에(언젠가 어떤날에) 같이 갈수있을까(같이 갈수있을까) 넌 너무예뻐 하늘보다 더 난 네가좋아 만화보다 더 아침에 눈을 떠보면 널 볼수있단 생각에 난 너를 어쩜 짝사랑하나봐 난 너를 진짜 사랑하나봐 나나나나나~~(오빠안녕) 나나나나나나나나~~ 난 너를 어쩜 짝사랑하나봐 난 너를 진짜 사랑하나봐 난 너를 어쩜 짝사랑하나봐 난 너를 진짜 사랑하나봐 난 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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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 ||||
from 긱스 2집 - Gigs 02 (2000)
생각나요 벌써 몇 핸가요 나 아직도 그대를 잊지 못했어요
고마워요 정말 진심이에요 어린 내겐 분에 겨운 설렘이었죠 바람 부는 거리 어느 모퉁이에서든 나 이렇게 그대만을 기다릴테니 사랑했죠 단지 그것뿐이에요 또 다른 욕심은 하나 없죠 간직해요 작고 가느다란 슬픔 아픔에 기대서라도 살 수 있다면 축복이죠 짧은 만남과 더욱 짧은 작별과 놓지 못해 피가 맺힌 여린 손가락 내가 바보였죠 오 나의 철모르던 잘못들 그 큰 죄를 물어 영원히 날 가둘꺼예요 제발 다시 내게 정녕 돌아올 수는 없나요... 사랑했죠 단지 그것뿐이에요 또 다른 욕심은 하나 없죠 간직해요 작고 가느다란 슬픔 아픔에 기대서라도 살 수 있다면 축복이죠 사랑했죠 단지 그것뿐이에요 또 다른 욕심은 하나 없죠 간직해요 작고 가느다란 슬픔 아픔에 기대서라도 살 수 있다면 축복이죠 제발 다시 내게... 제발 다시 내게... 제발 다시 내게 정녕 돌아올 수는 없나요... 제발 다시 내게... 제발 다시 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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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긱스 2집 - Gigs 02 (2000)
아냐 이런게 아냐
주위엔 너절한 일뿐 귀찮아 모두 날 향한 기대 이제는 숨조차 쉬기 어려워 일어나 다시 떠나보는 거야 더 이상 잃을건 없어 내게 행운을 가져다 준 그 날을 위해 빨라 너무나 빨라 사랑도 후딱 해치워 추억에 잠길 시간은 없어 세상은 내등을 떠밀어 대네 흔들어 다시 놀아보는 거야 미쳐 돌아가던 시절 또 다시 한번쯤 날포기해보는 거야 잊고 있었잖니 그대 꿈꿔왔던 세상들을 이젠 괜찮아 우리앞엔 많은 날들이 저만치서 날 부르네 그래 이젠 괜찮아 맞아 다 잘 될꺼야 모두털고 일어나니 온 세상이 달라보이는 건 모두털고 일어나니 온 세상이 달라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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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긱스 2집 - Gigs 02 (2000)
나만의 세상이 있었지 누구도 두렵지 않았어 주위엔 설설
기는 아이들뿐 사나이 꿈을 한껏 펼쳐 보았지 내게도 시련은 오더군 널보게 된거야 그때 아무도 말릴수 없던 인간 한방에 날려 버린 거야 네가 날 한방에 "착하게 살아라"울 아버지 항상 내게 타이르시던 말씀 "남 해치지 마라"울 어머니 내손잡고 울며하시던 말씀 "에고 내 팔자야" 널 만난건 행운 설레는 발길 작업 중지 구역 정리 예배당도 가야지 널 만난건 행운 날 꼭 잡아 줘 친구들아 나는 간다 새사람이 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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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 ||||
from 긱스 2집 - Gigs 02 (2000)
난 아직 어려 또 어리석어 희박한 확률에 도취되어
마지막 패도 보지 못한 채 손안의 모두를 걸었다오 나의 바람대로 일지 혹은 아닐지 지루한 시간은 영영 멈춰버린듯 내 선택과 운명 사이로 비틀거리던 그 미래란 허약한 놈은 떨고 있소 그대말하오 내욕심마저 저주받은 존재의 종양인건지 내게 말하오 마지막 판결 손에 쥔건 그대요 이제 내기를 끝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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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 ||||
from 긱스 2집 - Gigs 02 (2000)
그곳에 다녀왔어 조금은 두려웠지만 너의 눈물 머물고
싶어 그럴수 있다면부러진 날개위로 그 눈물 흘러 내리면 날아올라 아주 오래전 그랬던것 처럼 바람에 몸을 날려 기억을 향해 가지만 낯선 모습들뿐 사랑은 영원한듯 구름을 헤매겠지 끝없는 날개짓속에 늘어진 어깨위로 그 불빛 피어오르면 너의 모습 나를 용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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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 ||||
from 긱스 2집 - Gigs 02 (2000)
*죽음이 문득 두려울 때
얘를 들면 홀로 비행기를 탈 때 난 자꾸 이런 그림 생각해 나 없는 세상 뭐가 다를런지 별 일 아니지 우~누군가 며칠 울겠고 가끔 생각하고 우~같은 모인 술자리에 우수에 찬 얘깃거리 서운할 일도 아닌 건 어차피 모드 스쳐 가는 걸 뿐 누구도 어제 불었던 바람의 미래 걱정하지 않듯 그렇게 가볍게 **우~누군가 어느 아침에 문득 떠올리면 우~좋은 기억들만 남아 미소 띄울 추억거리 언젠가 그 날이 다가오면 나 기꺼이 따라가리 혹시나 이 내 남루한 여정도 더운 흔적으로 남을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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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긱스 2집 - Gigs 02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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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 ||||
from 긱스 2집 - Gigs 02 (2000)
어제 귀로 들어간
검은 나방 한 마리 영영 돌아오지 못할 미로속의 여행 거친 뇌수의 파도와 광활한 기억의 들판 그 너머 붉게 흐드러진 독버섯 같은 자아 난 누굴 살고 있을까 누구의 꿈속에 있나 답하지 못할 질문은 죄악 그저 입 닥치고서 내 안의 내게 눈물은 금기 그냥 가는 거야 변기 통을 붙잡고 심호흡을 해본다 그 어디에서 어디까지 나의 일부인가 내 안의 꿈틀거리는 나조차 알지 못할 욕망 목 졸라 죽이고픈 그건 나의 일부분인가 나를 내게서 풀어 줘 이 껍데기를 찢어 줘 수많은 나방 떼들처럼 나 날 벗어나고 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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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 ||||
from 긱스 2집 - Gigs 02 (2000)
안녕히 가세요 이제끝이에요 아직 다 하지 못한말은 다음에 할께요
조심해 가세요 아프지 말아요 언젠가 내가 생각나는 그날이 올까요 우리 다시 만나면 알아볼수 있겠죠 오랜시간 지나도 나 그래를 기억할께요 정말 안녕히 가세요 이제 끝이에요 이제정말 안녕히.....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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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긱스 2집 - Gigs 02 (2000)
뭘 더봐 주저마 같이 갈꺼 말꺼야
이젠 햇갈려 노래 쓰기도 그게 나의 한계 또는 웃긴 신세계 자유 그런거 모르겠고 난 그냥 마술사나 불러 비둘기가 되고파 필요한건 시원한 냉수 funk와 달콤한 광란 그거면 돼 그거면 난 뭘 더봐 주저마 같이 갈꺼 말꺼야 hey 망가지잖아 hey 그게 좋잖아 hey 머리부터 핑핑 돌아오잖아 hey 좀더 가볼까 hey 어디 까질까 hey 어디든지 빙빙 (날아가볼까) 보기싫은 놈 하기싫은 짓 이젠 침뱉듯이 떨쳐내고 발로 한번 밟아주고 나를 따라와 몸이 뜨거워 지지 그래 모두 벗어 던지고서 가보는거야 라~ 나를 주체할 수 없어요 더 빨리 더 멀리 라~ 나를 어떡해면 좋아요 한번 더 갈까 오 힘들어 이 정도 갖고 멀었는데 다시 기운 내 갈 길이 멀어 그 곳에 가면 다 미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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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메디컬 센터 [ost] (2001)
날 떠난거니 이제 널 볼수 없니
그래 어쩌면 이것이 우리들의 끝가끔 날 생각하니 언젠가 둘만의 비밀 가슴에 품어보렴 우리 세상을떠날거라면 왜 내게 왔니 하고 싶었던 너의 말을 해봐보고 있잖아 너의 두눈을 늘 내게 상처만 주던 그 눈을그래 널 이해할께 또다른 너만의 꿈 다만 기억해 니 자리는 이제 없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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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메디컬 센터 [ost] (2001)
흔들지 마라 후회할일들 지금 떠나잖아 모두의 끝이 보이지 않길 너에게
원했었잖니 갈래갈래 여기에선 널 쳐다볼 수 없어 멀리멀리 떠나볼래 널 쳐다볼 수 있게 빛나던 향기 때이른 축복 가시에 걸려 넘어져 달기만 했지 원했던 것들 내게 다가와 떠나네 갈래갈래 여기에선 널 쳐다볼 수 없어 멀리멀리 떠나볼래 날 쳐다볼 수 있게 너 원한 만큼 떠났니 거기선 모두 보이니 너 원한 만큼 떠났니 돌아올 길은 잊었니 너 원한 만큼 떠났니 거기선 모두 보이니 너 원한 만큼 떠났니 돌아올 길은 잊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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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A Tribute To 들국화 [tribute] (2001)
더 이상 내게 그런 말 하지마 거기서 거기 그 얘기들
그보다 니 몸짓이 보고 싶어 더이상 지난 얘기 하기 싫어 저기봐 파란 하늘 있잖아 그리고 너는 아름답잖아 아직도 그런 생각하는 동안 태양은 저기 뜨고 저리 또 지고 아직도 그런 생각하는 동안 세상을 몰래 가고 우리도 가지 더이상 내게 약속하지마 멀고도 먼 날 내일 얘기 그보다 니 노래가 듣고 싶어 내일은 그때 가서 들어 볼래 저기봐 그렇게 꽃은 피잖아 그리고 너는 꿈이 있잖아 아직도 그런 생각하는 동안 태양은 몰래 뜨고 몰래 또 지고 아직도 그런 생각하는 동안 세상은 몰래 가고 우리고 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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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 ||||
from Juhan Lee 3집 - 10 + 1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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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 ||||
from 강타 1집 - Polaris (2001)
떠나가던 길 아쉬웠나요 자꾸 꿈속에 나와요.
철 없던 나의 모습은 이젠 웃어줘요 나도 참아 볼께요 보고싶어도 그댄 나의 행복만 바랬죠 나 없어 외로울때면 누군가가 옆에 있게 도와줘요 제발 그녀를 더 이상 울지 않게 눈물없는 그 곳에 하늘이여 고마워요 그녀를 부탁해요 우리 다시 만나 노력할께요 가고 싶어도 가고 싶지만 안돼죠. 언젠가 그 날이 와요 우린 잠시 덜여져 도와줘요 제발 그녀를 더 이상 울지 않게 눈물없는 그 곳에 하늘이여 고마워요 그녀를 부탁해요 우리 다시 만나 노력 할께요 가고 싶어도 가고 싶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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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2회 MBC 강변가요제 (2001)
비틀대는 내 두 다리는 하늘을 걸어
보이지 않는 줄을 타는 건 위험해 부풀어 오른 혈관 속에는 쓴 웃음과 환각 추락하는 뺨에 닿는 건 시린 과거 * tell me why sks rmeofhsep tell me why 모두 날 외염ㄴ해 tell me why 난 그대론데 tell me why 아- 배가 고픈 길짐승처럼 목을 활짝 열고 불빛마저 삼켜버리는 질식의 밤 오래 전엔 분명히 갖고 있던 지친 영혼 그걸 찾아 헤멜 때 두 손에 꼭 쥐고 믿는 건 취기 빌은 광기 뿐 tell me why 난 그대론데 tell me why 자꾸 모두 날 외면해 tell me why 난 그대론데 tell me why 왜- 거린 끝도 없는 미로처럼 줄곧 얼굴을 바꿔 그 막다른 곳 벽 속에 갇힌 나 비틀대는 내 두 다리는 하늘을 걸어가 보이지 않는 줄을 타 거린 끝도 없는 미로처럼 줄곧 얼굴을 바꿔 그 막다른 곳 벽 속에 갇힌 나 그 영원한 꿈 * tell me why 난 그대론데 tell me why 자꾸 모두 날 외면해 tell me why 난 그저 그대론데 tell me why 아- * repeat ** tell me why (난 그대론데) tell me why (모두 날 외면해) tell me why (난 그대론데) tell me why (아-) ** repeat tell me wh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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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효범 8집 - 마음에 남긴 메모 (2001)
떠난뒤 알았죠 그대 그 미소의 의미를 꿈같이 가던 시간들 잡을수 없는
숨기려고하던 얘기 해줄수없는지 아직 그 숨결 느껴요 그대의 향기 됐나요 벌써 잊었나요 푸른 꿈으로 내 가슴 채워주던 날들 그래요 난 보이질 않아요 그대의 눈을 통해서 바라보던 세상 다시 돌이켜질순 없는지 기다려달라던 얘기 됐나요 벌써 잊었나요 푸른 꿈으로 내 가슴 채워주던 날들 그래요 난 보이질 않아요 그대의 눈을 통해서 바라보던 세상 다시 돌이켜질 순 없는지 기다려달라던 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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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봄.여름.가을.겨울 7집 - Bravo, My Life! (2002)
이제 또 밤이 되었네 혼자만의 시간이 되었네
시계소리 벗삼아 낙서하며 긴긴밤 덧없이 보내네... 이제 또 밤이 되었네 오늘밤도 나 홀로 보내네 그 밤이 나는 두려워 혼자서 맞이하는 쓸쓸한 밤이 그 누구가 이 밤을 만들었을까 그 누구가 이 마음을 텅비게 했나 아픈 마음 이 한 몸에 떠맡기고서 다시 못올 저곳으로 떠나가 버린 너... 이제 또 밤이 되었네 혼자만의 시간이 되었네 시계소리 벗삼아 낙서하며 긴긴밤 덧없이 보내네... 그 누구가 이 밤을 만들었을까 그 누구가 이 마음을 텅비게 했나 아픈 마음 이 한 몸에 떠맡기고서 다시 못올 저곳으로 떠나가 버린 너... 그 누구가 이 밤을 만들었을까 그 누구가 이 마음을 텅비게 했나 아픈 마음 이 한 몸에 떠맡기고서 다시 못올 저곳으로 떠나가 버린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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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나옴니버스 - 하나 옴니버스 III [omnibus] (1993)
그대는 외쳤지 이젠 살 것 같다고
서울은 나 없어도 별 상관 없겠지 전 깔깔 웃었죠 톨게이트 아저씨 놀라게 이제 설레는 우리의 여행 하늘엔 넉넉한 하얀 구름 차창에 나는 기댄 채 오랜만에 잊었던 긴 한숨을 그대는 담배 꺼내 물었죠 불을 좀 붙여 달라고 물론이죠 나는 쓸만한 조수 그대는 틀었지 볼륨을 높이고 아직도 변함없이 너는 팻 메스니 미자 언니부터 동진이 오빠는 어때요 민기 형에겐 왠지 미안해 그렇게 멀리서 들어보면 모두 다 아름다운데 힘겨운 내 걱정은 잠시 안녕 그대는 돌아갈 땐 모두 다 새로울 거라 말하죠 그런 그댄 딴 남자와는 틀려 그대는 말하죠 세상은 넓지만 돌아갈 우리 현실 사랑해 보자고 그래요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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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하나옴니버스 - 하나 옴니버스 II [omnibus]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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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 ||||
from 정원영 3집 - Young Mi Robinson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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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정원영 3집 - Young Mi Robinson (1998)
날 떠난거니 이제 널 볼수 없니 그래
어쩌면 이것이 우리들의 끝 가끔 날 생각하니 언젠가 둘만의 비밀 가슴에 품어보렴 우리 세상을 떠날거라면 왜 내게 왔니 하고 싶었던 너의 말을 해봐 보고 있잖아 너의 두눈을 늘 내게 상처만 주던 그 눈을 그래 널 이해할께 또다른 너만의 꿈 다만 기억해 니 자리는 이제 없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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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정원영 3집 - Young Mi Robinson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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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 ||||
from 정원영 3집 - Young Mi Robinson (1998)
내일은 없는거야 내일은 안올지 몰라
낯선 웃음들 늘어진 TV 모두 그렇게 말하네 어둠은 너와 함께 내곁을 떠나려 하네 밤새 흘렸던 눈물만큼만 내게 웃음을 보여줘 많은 건 아니야 기다린 많은 날들이 너무 허전해 바람처럼 내곁을 스쳐 떠나네 감춰진 너의 얼굴들 이제는 보여 널 잊겠어 떠나가줘 돌아보지마 내일은 없는거야 내일은 안올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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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3집 - Young Mi Robinson (1998)
흔들지 마라 후회할 일들 지금 떠나잖아
모두의 끝이 보이지 않길 너에게 원했었잖니 갈래갈래 여기에선 널 쳐다볼 수 없어 멀리멀리 떠나볼래 널 쳐다볼 수 있게 빛나던 향기 때이른 축복 가시에 걸려 넘어져 닫기만 했지 원했던 것들 내게 다가와 떠나네 갈래갈래 여기에선 널 쳐다볼 수 없어 멀리멀리 떠나볼래 날 쳐다볼 수 있게 너 원한 만큼 떠났니 거기선 모두 보이니 너 원한 만큼 떠났니 돌아올 길은 잊었니 너 원한 만큼 떠났니 거기선 모두 보이니 너 원한 만큼 떠났니 돌아올 길은 잊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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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 ||||
from 정원영 3집 - Young Mi Robinson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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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 ||||
from 정원영 3집 - Young Mi Robinson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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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 ||||
from 정원영 3집 - Young Mi Robinson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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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 ||||
from 정원영 3집 - Young Mi Robinson (1998)
그곳엔 늘 내마음 깊은 곳엔 꿈꾸던 아름다운 너의 모습 언제나 늘 푸른 꿈을 간직한 빛나던 아이들의 눈동자들
* Stay yo .... 내 맘엔 너무 많은 기억 남아 꿈꾸는 나를 다가서게 하네 흐르는 강물 나를 끌어안고 저멀리 그곳 다시 데려가네 1929에는 우리는 사랑했었지 1958에는 너무나 힘이 들었지 1974에는 니가 태어나 너무너무 기뻤지 1999에는 워 * Stay yo.... 1933에는 우리는 사랑했었지 1961에는 너무나 힘이 들었어 1971에는 니가 태어나 너무너무 기뻤지 1999에는 워 * Stay y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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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2집 - Mr.Moonligh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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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2집 - Mr.Moonlight (1995)
알고 있었어 너의 아픔을 내겐 숨기고픈 작은
가슴에 품고 잇었을 뿐야 떠나갔었지 지친 마음에 너만 남겨둔 채 잊고싶었어 너의 모든 걸 그땐 흘러가는 구름에 우- 늦은 오후 비오는 거리에 젖은 시선 너머로 너를 그냥 떠나보낼 순 없는 거야 다시 시작해 망설이지 마 나를 쳐다봐 너의 아픔 나에게도 보내줘 조금은 힘이 들어도 다시 설 수 있을 거야 우린 내일이 있잖아 우린 내일이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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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2집 - Mr.Moonligh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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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 ||||
from 정원영 2집 - Mr.Moonligh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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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2집 - Mr.Moonlight (1995)
나 어릴 적에 뛰어놀던 곳 바람 지나간 뒤에 낯선 모습만
내가 품었던 어린날의 꿈 구름따라 떠나고 나만 외로히 엄마손을 흔들며 걸어가던 길 개울 건너 들리던 아이들 노래 무성했던 언덕엔 높은 건물들 네온 불빛 사이로 퍼져버린 꿈 돌아가리라 푸른 하늘 건너 옛 친구들 어울려 노래하는 곳 돌아가리라 푸른 하늘 건너 옛 친구들 어울려 노래하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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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2집 - Mr.Moonlight (1995)
너는 저기 있었지
많이 야윈 얼굴로 나에게로 미소지으며 이제 생각해보면 날 위해서였던 너의 숨겨진 모습이였어 비가 오고 있었지 내리는 저 비처럼 날 사랑해오던 그댈 너를 떠나보내던 나의 젖은 모습이 지금 저기에 있는거 같아 안녕 그대 널 사랑한 후에 그 긴세월을 그리워했어 이제 다시는 널 볼수없는 서로가 돼온걸 모른체로 너를 떠나보내던 나의 젖은 모습이 지금 저기에 있는 것 같아 안녕 그대 널 사랑한후에 그 긴세월을 그리워했어 이제 다시는 널볼수 없는 서로가 돼온걸 모른체로 안녕 그대 이젠 전하고 싶어 수많은 밤을 그리워했지만 멀리 서로를 지켜줬기에 아름다울수 있었다고 안녕 그대 널 사랑한후에 그 긴세월을 그리워했어 이제 다시는 널 볼수 없는 서로가 돼 온걸 모른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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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2집 - Mr.Moonlight (1995)
어제는 많은 것들 내게로 다가와
때론 즐거운 일들 그대 우울한 사랑 오늘은 더 많은 것 내 곁에서 떠나네 함께 나누던 작은 기쁨 이젠 없는거야 낯선 거리로 길을 나섰네 그대 발길따라 무두 어디 있을까 난 이대로 이대로 그 자리에 서있는데 멈출 것 같던 시간들 함께 나누던 추억들 너무 그리운 사람들 떠나고 남겨진 사람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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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2집 - Mr.Moonligh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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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2집 - Mr.Moonlight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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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홍섭 1집 - 내일이 다가오면 (1991)
부딪히는 찻잔 소리에
어둠이 밀려오면 밝은 네온 불빛 사이로 떠나리 비내린 거리에 잠기어 하염없이 걸을때 또다시 또오르는 얼굴 그 모습 지우려 애써도 저 슬픈 거리는 너의 기억만을 내게 주어 저 멀어져간 추억속으로 나를 부르네 난 사람들에 묻혀 묻혀 정처없이 떠나네 비내린 거리에 잠기어 하염없이 걸을때 또다시 또오르는 얼굴 그 모습지우려 애써도 저 슬픈거리는 너의 기억만을 내게 주어 저 멀어져간 추억속으로 나를 부르네 난 사람들에 묻혀 묻혀 정처없이 떠나네 저 슬픈거리는 너의 기억만을 내게주어 저 멀어져간 추억속으로 나를 부르네 난 사람들에 묻혀 묻혀 정처없이 떠나네 저 슬픈거리는 너의 기억만을 내게 주어 저 멀어져간 추억속으로 나를 부르네 난 사람들에 묻혀 묻혀 정처없이 떠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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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홍섭 1집 - 내일이 다가오면 (1991)
해저무는 창문곁에 흩어지는 기억들
나 지나간 날 모두 어디로 갔나 사랑하는 벗들 모두 내 주위에 있어도 내 그 가슴속에 여전히 남아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저 건널 수 없는 깊은 외로움 속에 또 지나버린 하루 수 많았던 만남 소중했던 시간 모두 다 의미없는 헛된 꿈이 되었나 희미해진 불빛 아래 써 내려간 얘기들 나 기도하리 다시 서리라 태양 향해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저 건널 수 없는 깊은 외로움 속에 또 지나버린 하루 수 많았던 만남 소중했던 시간 모두 다 의미없는 헛된 꿈이 되었나 희미해진 불빛 아래 써 내려간 얘기들 나 기도하리 다시 서리라 태양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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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홍섭 1집 - 내일이 다가오면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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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홍섭 1집 - 내일이 다가오면 (1991)
내 마음속에 자리잡은 작은 기쁨
바람 분다고 모두 떠나진 않겠지. 시간이 흘러 친구들 변하고 연인들 떠나도 내 안에 소중히 숨쉬는 멜로디 오늘 저녁엔 피아노와 어울리고 다음 주말엔 여행 떠나기로 했네. 가버린 날들 떠올리긴 싫어. 번져오는 아픔 떨치며 세월에 떠밀려 지내리. 나의 눈물 적시며 걸어왔던 시간들 내 곁을 떠난 사랑하는 벗들 가슴으로 밀리던 얼굴없는 고독도 이제는 모두 사랑하고 싶어. 내 마음 속에 자리잡은 작은 기쁨 바람 분다고 모두 떠나진 않겠지. 시간이 흘러 친구들 떠나도 내 안에 소중히 숨쉬는 멜로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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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빅 마마 1집 - Like The Bible (2003)
Je voulais te dire
Je voulais te parler Mais tu feignais de ne pas m'écouter C'était si simple á comprendre Ces doux petits mots si tendres Je t'ai dit "épouse-moi" Tes yeux ont parlé dans une si grande clarté Que j'ai senti le monde s'ecrouler Le temps 'soudant' a cesse Et tout mon sens de couler Quand t'as dit "Je ne veux pas" Pourtant tu disais que l'amour est eternel Et moi j'y ai tant cru a l'amour pour la vie Pourtant j'ai tenté de raviver l'etincelle Mais rien de changeait le feu a perit tout semble(Tout s'en va/comme moi) Cela fait dix ans que j'essaye d'oublier Rien ne s'efface en moi tu es gravé Je sais bien qu'il faut revivre Et que l'amour reviendra A vrai dire "Je ne veux pas" Pourtant tu disais que l'amour est eternel Et moi j'y ai tant cru a l'amour pour la vie Pourtant j'ai tenté de raviver l'etincelle Mais rien de changeait le feu a perit tout semble(Tout s'en va/comme moi) Je suis desole, mon amour Je m'en veux de ne plus t'aimer Pourtant j'ai essaye mais tu sais l'amour est incontrolable Je sais que tu as tenté de raviver la flame Mais rien n'y fait je ne t'aime plus On était si bien ensemble Mais quelque chose á changer Je ne sais pas si c'est le temps qui passe Ce foutu temps qui s'epare les amants Tu sais je t'aime toujours mon amour Mais ce n'est plus le même amour En tout cas, t'épouser je ne veux pa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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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4집 - Are You Happy?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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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4집 - Are You Happy?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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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 ||||
from 정원영 4집 - Are You Happy? (2003)
봄눈 내리던 밤 바라만 보았지
그대 떠나가던 길 날 기억하는지 가끔 생각나는지 너무 늦은 건 아닌지 이젠 말할 수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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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4집 - Are You Happy?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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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4집 - Are You Happy?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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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 ||||
from 정원영 4집 - Are You Happy? (2003)
어느 곳엔가 있을 거야
나도 너처럼 무언가에 끌려 떠나왔지 아주 멀리 온 뒤에 알았어 이젠 다시 돌아가긴 한번 더 사랑할 순 없을까 없을까 So 바다로 간거야 늘 반겨주던 곳 그대 품에 어두워지기 전에 그래 난 알고 있었지 아무도 잡을 수 없는 그런 꿈이 있는 걸 때론 아픈 가슴으로 아침을 맞아야 해 이렇게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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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원영 4집 - Are You Happy? (2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