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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성수 5집 - 비창 (1990)
오늘이 무슨 날인지 당신은 알고 있나요
서로가 등을 기대고 살기로 했던 날이죠 숨막히는 기쁨으로 당신을 바라보던 날 처음 만난 느낌을 조심스럽게 살아요 오랫동안 당신의 손을 잡고 싶어요 어둠속에서 설수 있도록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행복은 오기도 하고 또 쉽게 가기도 하지 하지만 걱정 없어요 당신만 있으면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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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미배 6집 - 그런날이 있었지 (1992)
잊고있었는데 문득
내가 알고 있는 그 모습으로 시간을 되돌려가서 새처럼 날아든 그대 우리같이 했던 시간이 아주 옛날처럼 묶여져 조금은 조심스럽게 만나는 우리들 하지만 그대향한 그리움이 더 커서 나의 것이 아니야 당신의 부드럽던 미소마저 이제는 그저 타인처럼 느껴져 우린 진정으로 사랑한게 아닌가봐 서로가 필요했을뿐 우리같이 했던 시간이 아주 옛날처럼 묶여져 조금은 조심스럽게 만나는 우리들 하지만 그대향한 그리움이 더 커서 나의 것이 아니야 당신의 부드럽던 미소마저 이제는 그저 타인처럼 느껴져 우린 진정으로 사랑한게 아닌가봐 서로가 필요했을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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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강성 - 박강성 카페음악 1 [remake] (1997)
조용한 그대의 눈동자
말 없이 서 있는 내 모습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이것이 이별이래 하늘에 흐르는 조각 달 강물에 어리는 그림자 세상은 변한 게 없는데 이것이 이별이래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그대의 슬픈 얼굴 세월이 흐른 뒤에 하얗게 지워질까 추억이 밀려와 쌓이는 우리의 남겨진 시간들 이대로 발 길을 돌리면 이것이 이별이래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그대의 슬픈 얼굴 세월이 흐른 뒤에 하얗게 지워질까 추억이 밀려와 쌓이는 우리의 남겨진 시간들 이대로 발 길을 돌리면 이것이 이별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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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노래 어때요 [omnibus] (1987)
그리움에 밤마다 두 손 모으던 내 어느 기도가
하늘에 닿아 그대 내 앞에 오셨나요 달이 뜨면 달 속에 비가 오면 빗속에 서있는 당신 나는 겨울나무처럼 추운 거리에 서 있어도 그대 이름 부르면 슬픔도 달콤해요 비오는 소리도 따스해요 아무말도 말고 언제나 거기 계세요 아! 작은 햇살에도 얼굴 부끄러운 풀꽃 같은 풀꽃같은 내사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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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영란 1집 - 83 허영란 (1983)
여기가 종점일까
저기가 종점일까 차라리 당신 말좀해봐요 나이제 쉬고싶어요 갈길은 멀어도 * 어딘가 종점은 있겠지만은 나에게는 왜이다지 먼길인가요 아~ 사랑도 이젠그만 아~ 슬픔도 이젠그만 발길따라 걷다보면 종점인가요 종점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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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정하 1집 - 윤정하 새노래 모음 (1978)
어느 조그만 산골로 들어가
이름없는 여인이 되고싶소 초가지붕엔 박넝쿨 올리고 삼밭엔 오이랑 호박을 심고 들장미로 울타리 엮어 마당엔 하늘을 디려놓고 밤이면 별을 안고 부엉이가 우는 밤도 외롭지 않겠소 *기차가 지나는 마을 놋양푼 수수엿을 녹여 먹으며 내 좋은 사람과 밤이 늦도록 여우나는 산골얘기를 하면 삽살개는 달을 짖고 나는 여왕보다 더욱 행복 하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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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정하 1집 - 윤정하 새노래 모음 (1978)
두손을 꼭 쥐며 사랑한다 말할 때
얼굴을 붉히며 난 뭐라 말할까 나도야 당신을 사랑한다 말할까 차라리 두눈을 꼭 감아 버릴까 풀꽃잎 따주며 고운 웃음 보낼 때 포근한 그마음 난 어떻게 받을까 나도야 당신을 사랑한다 말할까 차라리 두눈을 꼭 감아 버릴까 풀꽃잎 따주며 고운 웃음 보낼 때 포근한 그마음 난 어떻게 받을까 나도야 당신을 사랑한다 말할까 차라리 두눈을 꼭 감아 버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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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윤정하 1집 - 윤정하 새노래 모음 (1978)
그때 그대와 행복했던 시절
그때 그때가 자꾸만 그리워져요 자꾸 그대 떠난 지금은 새벽 하늘에 홀로 남은 별처럼 혼자 혼자서만 슬퍼져요 겨울 바닷가에 조개껍질 줍듯이 허전하고 쓸쓸해요 그대 떠난 지금 그때 그대와 다정했던 시절 그때 그때가 자꾸만 생각이 나요 자꾸 그대 떠난 지금은 깊은 산속에 홀로 우는 새처럼 혼자 혼자서만 슬퍼져요 슬퍼져요 슬퍼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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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수정 - 그대의 침묵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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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수정 - 그대의 침묵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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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수정 - 그대의 침묵 (1986)
나는 목각인형이 아니에요 장식대에 올려놓지말아요
당신의 손끝에 움직이는 그런 꼭두각시가아니에요 나를 슬프게 하지말아요. 나에게도 눈물이 있어요 느낄줄 알고 생각할줄알고 체온도있고 의지도있어요 나를 달아나게 하지말아요 나는 목각인형아니에요 당신의 손끝에 움직이는 그런 꼭두각시는 싫어요 나를 슬프게 하지말아요. 나에게도 눈물이 있어요 느낄줄 알고 생각할줄알고 체온도있고 의지도있어요 나를 달아나게 하지말아요 나는 목각인형아니에요 당신의 손끝에 움직이는 그런 꼭두각시는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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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준과 노사사 1집 -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1991)
1절
얼굴은 달라도 마은은 하나 이름은 달라도 조상은 하나 손에손 맞잡고 함께 달리자 희망찬 내일이 우리를 부른다.. (반복) 아 우리의 일년은 세계의 십년 하나로 세계로 미래로 가자 2절 뿌리가 깊으면 튼튼히 서고 새암이 깊으면 마르지 않네 오천년 이어온 찬란한 문화 세계의 무대에 맘-껏 펼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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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정숙 3집 - 신정숙 (1990)
그대가 떠나버린 강변에 조용히 석양빛이 내리면
다시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서 이렇게 눈을 감네 물위에 번져 흐르는 그대와 나의 속삭임은 아직도 여기 남겨진 못잊을 꿈 이였던가 아 그리운 그대 아 내곁에 오라 세월이 흘러가도 나는 여전히 그대 사랑해 물위에 번져 흐르는 그대와 나의 속삭임은 아직도 여기 남겨진 못 잊을 꿈이였던가 아 그리운 그대 아 내곁에 오라 세월이 흘러가도 나는 여전히 그대 사랑해 그대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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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신정숙 3집 - 신정숙 (1990)
나뭇잎이 떨어지는 벤치에 앉아 있으면
그날의 그 모습이 그리워지고 눈물이 흘러내려요 안녕이란 말도없이 그대는 돌아섰지만 우리가 주고받던 속삭임들은 가슴에 남아 있어요 아 못잊어 아 못잊어 이대로 우리는 서로가 잊혀져 가야 하나요 돌아보는 순간들은 이렇게 아름다운데 그대가 가고없는 이 자리에서 추억은 나를 울려요 아 못잊어 아 못잊어 이대로 우리는 서로가 잊혀져 가야 하나요 돌아보는 순간들은 이렇게 아름다운데 그대가 가고없는 이 자리에서 추억은 나를 울려요 추억은 나를 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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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신정숙 3집 - 신정숙 (1990)
지금은 잊었겠지 누군가의 품에 안겨서
우리가 헤어질때 흘린 눈물은 벌써 다 지워버렸겠지 그리고 두사람은 정답게 미소지으며 영원히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그렇게 말을 하겠지 아 그 마음이 변하기 전에 꼭한번 만나려고 이렇게 헤매이건만 추억이 울고 있는 그날의 이 자리에는 고독에 지쳐버린 나를 남긴채 그 사람은 멀어져 갔네 아 그 마음이 변하기 전에 꼭한번 만나려고 이렇게 헤매이건만 추억이 울고 있는 그날의 이 자리에는 고독에 지쳐버린 나를 남긴채 그 사람은 멀어져 갔네 고독에 지쳐버린 나를 남긴채 그 사람은 멀어져 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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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이은미 - Nostalgia [remake] (2000)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그대 떠나는곳 내 먼저 떠나가서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옷깃을 여미고 어둠속에서 사람의 집들이 어두워지면 나 그대위해 노래하는 별이 되리니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늦게 떠나준다면 그대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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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
from 최백호 2집 - 그쟈? / 입영전야 (1977)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히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울적했던 마음들 활짝 열고 뛰어봐요 뚜루뚜루 뚜루루 뚜루뚜루 뚜루루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히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메말랐던 가슴들 비에 흠뻑 젖어봐요 뚜루뚜루 뚜루루 뚜루뚜루 뚜루루 사라져 버려라 슬픈 이야기들 흩어져 버려라 뛰는 내 발길에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울적했던 마음들 활짝 열고 뛰어봐요 뚜루뚜루 뚜루루 뚜루뚜루 뚜루루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사라져 버려라 슬픈 이야기들 흩어져 버려라 뛰는 내 발길에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메말랐던 가슴들 비에 흠뻑 젖어봐요 뚜루뚜루 뚜루루 뚜루뚜루 뚜루루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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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 ||||
from 최백호 2집 - 그쟈? / 입영전야 (1977)
구름 떠난 하늘 빈자리 바람 떠난 숲의 빈자리 꽃져버린 들의 빈자리 너 가버린 내 맘의 빈자리 바람도 구름도 꽃 피듯이 오겠지만 다시 메울 수 없는 내 맘의 빈자리여 날이 가면 잊으리라던 너의 생각 지우지 못해 긴 긴 밤을 잠 못 이루며 달래 보는 내 맘의 빈자리 가버린 날들이 돌아올 수 없듯이 다시 메울 수 없는 내 맘의 빈자리여 바람도 구름도 꽃 피듯이 오겠지만 다시 메울 수 없는 내 맘의 빈자리여 내 맘의 빈자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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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최백호 2집 - 그쟈? / 입영전야 (1977)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간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싶은 얼굴 보고싶은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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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 ||||
from 최백호 2집 - 그쟈? / 입영전야 (1977)
작사/작곡 : 최백호
뭔가 할 말이 있었는데 가슴에 가득차 있었는데 그대 맑은 눈 보노라면 다 사라져 버리네 라~ 나의 고운 님이여 라~ 언제쯤 내맘을 알까 뭔가 듣고 픈 말 있었는데 가슴을 조이고 있었는데 그대 작은손 쥐노라면 다 사라져 버리네 뭔가 화난 일이 있었는데 내 맘이 토라져 있었는데 그대 밝은 웃음 보노라면 다 사라져 버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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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 ||||
from 최백호 2집 - 그쟈? / 입영전야 (1977)
작사/작곡 : 최백호
그 손짓이 너무도 고와 정말 꿈인 줄 몰랐지 그 웃음이 너무도 예뻐 정말 꿈인 줄 몰랐지 * 자꾸만 멀어지는 너의 손목을 잡으려고 바다며 강이며 들로 산으로 돌뿌리에 넘어져 그만 꿈이 깨었네 텅빈 내방이 더욱 넓어 보이네 그 눈빛이 너무 다정해 정말 꿈인 줄 몰랐지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정말 꿈인 줄 몰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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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 ||||
from 최백호 2집 - 그쟈? / 입영전야 (1977)
작사/작곡 : 주세호
1. 들바람 불어오는 창가에 앉아 누구를 기다리나 고운 여인아 들국화 곱게 핀 철길을 따라 가버린 그 사람만 기다리다가 저 외로운 꽃이야기 닮아 버렸나 2. 아무도 오지않는 들길에 서서 누구를 기다리나 고운 여인아 하늘에 흘러가는 흰구름따라 가버린 그사람만 기다리다가 저 애절한 꽃이야기 닮아 버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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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 ||||
from 그시절 그노래 제21집 (1991)
못잊어 날 찾아왔노라고 말하지 말아요 미련에 시달려 왔다해도 잊을수 있어요 좋아서 만났다 싫어하며 떠나간 당신이 왜 찾아왔나요 왜 찾아왔나요 이젠서로 잊어야 하는데
사랑도 인생도 배워주고 떠나간 당신이 어쩌다 쓸쓸히 내맘속에 아련히 떠올라 생각을 지우려 머리저어 돌아서 보련만 이별과 미련이 괴로워도 이젠 서로 잊어야 한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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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
from 그시절 그노래 제21집 (1991)
사람을 찾습니다 어디 있나요
나는 오직 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사람을 찾습니다 보여주세요 어디엔가 내 사랑이 있을 겁니다 행복한 미래를 그려보면서 내 마음의 그릇을 채우기 위해 사람을 찾습니다 어디 있나요 좋아애 줄 그 사람이 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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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그시절 그노래 제23집 (1991)
갈길 멀다 쉬어 가는 곳
구름 처럼 머물다 가는 곳 산 구비 돌아 밤이 오면 하늘가에 그리움 일던 곳 그~ 그 사람 지금 어디에 어디에 있나~ 어느 어느 하늘 아래 무엇을 무엇을 할까~ 어린 시절 고목은 여전한데 나만 홀로 여기에 섰네 나만 홀로 여기에 섰네 그~ 그 사람 지금 어디에 어디에 있나~ 어느 어느 하늘 아래 무엇을 무엇을 할까~ 어린 시절 고목은 여전한데 나만 홀로 여기에 섰네 나만 홀로 여기에 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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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그시절 그노래 제23집 (1991)
계곡의 무지개가 살며시 떠오르면
무지개를 따라서 노래부르며 끝없는 수풀 헤치면 마음은 어느덧 멀리 산봉우리 오르고 넓은 하늘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 나의 노래 따라서 *우피타이야오 멋지게 울려라 계곡을 따라 울려라 우피타이야오 무지개 따라서 즐거운 꿈을 싣고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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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女心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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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女心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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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女心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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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女心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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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Yoonsinai (1985)
아무도 아무도 들어 주지 않는 노래
그저 사랑 했던 그 순간을 그저 외로웠던 그 순간을 사랑하기에 노래를 부릅니다. 아무도 들어 주지 않는 노래를... 음... 아무도 들어 주지 않는 노래 내 서러운 노래를 부를 때면 또 하나의 사랑을 느끼며 쓸쓸한 하루를 보냅니다. 어느 누그를 위해서도 아닙니다 미움 때문에도 아닙니다 지나간 사랑이 그리운 까닭은 더욱더 아닙니다 그저 사랑했던 순간을 그저 외로웠던 그 순간을 사랑하기에 노래를 부릅니다 아무도 들어 주지 않는 노래를... 아~ 서러운 나의 노래를 나의노래를 아~ 노을 처럼 끝없는 노래 아 사랑했던 순간을 외로웠던 순간을 순간을 사랑하기 때문에 노래를 부릅니다 아무도 듣지 않는 나의 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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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Yoonsinai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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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Yoonsinai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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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Yoonsinai (1985)
가시끝에 뽀얀안개 자욱한날 풀숲에 귀뚜라미 울던날
갈매기 조용히 나르던날 그리워 그리워 몹시 그리워 빗방울 방울지며 울던날 소쩍새 구슬피 울던날 흰구름 한가로이 흐르던날 그리워 그리워 정말 그리워 둘이서 함께하던 그날들이 가슴깊이 여울어져 남았는데 가슴깊이 가슴깊이 애처로이 남았는데 별빛이 바다를 이루던날 호숫가 달빛이 차갑던날 그대와 달콤한 입맞춤 그리워 그리워 몹시 그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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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Yoonsinai (1985)
한줌의 미련을 움켜쥐고
우러러 그리움은 맺혀있고 희미하게 멀어질사연이건만 때때로 폭풍처럼 뜨겁게 휘져가네 벗어나고 싶어 이제는 벗어나고 싶어 벗어나고 싶어 이제는 벗어나고 싶어 지쳐버린 내영혼 조금씩이라도 벗어나고파 그대에게서 벗어나고파 지나간 어줍잖은 사연일랑 성난 파도야 삼켜버려 옛사연에 휘말려 북바쳐 울어도 떠밀리는 세월에 그사람 떠나갔네 벗어나고 싶어 이제는 벗어나고 싶어 벗어나고 싶어 이제는 벗어나고 싶어 지쳐버린 내영혼 조금씩이라도 벗어나고파 그대에게서 벗어나고파 한줌의 미련을 움켜쥐고 우러러 그리움은 맺혀있고 희미하게 멀어질 사연이건만 때때로 폭풍처럼 뜨겁게 휘져가네 벗어나고 싶어 이제는 벗어나고 싶어 벗어나고 싶어 이제는 벗어나고 싶어 헝클어진 내영혼 하나씩이라도 벗어나고파 그대에게서 벗어나고파 벗어나고 싶어 이제는 벗어나고 싶어 벗어나고 싶어 이제는 벗어나고 싶어 지쳐버린 내영혼 조금씩이라도 벗어나고파 그대에게서 벗어나고파 벗어나고 싶어 이제는 벗어나고 싶어 벗어나고 싶어 이제는 벗어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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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Yoonsinai (1985)
허허로운 삶의 깊이 가슴에 안기우면 이네 고독이 솟고 어디엔가 머물고 싶어
찾아나서는 나는 또 나그네 *나 그대에게 드려야했던 수많은 사랑의 말들이 가슴에 파묻혀 폭발할듯이 안타깝게 숨어있네 그대가 그리우면 나는 나그네 길떠나는 나그네 머물수 있는 곳 찾아나서는 나는 또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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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Yoonsinai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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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Yoonsinai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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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Yoonsinai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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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3집 - 골든디럭스 제1집 : 영일만 친구 / 내마음 갈곳을 잃어 (1979)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히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울적했던 마음들 활짝 열고 뛰어봐요 뚜루뚜루 뚜루루 뚜루뚜루 뚜루루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히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메말랐던 가슴들 비에 흠뻑 젖어봐요 뚜루뚜루 뚜루루 뚜루뚜루 뚜루루 사라져 버려라 슬픈 이야기들 흩어져 버려라 뛰는 내 발길에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울적했던 마음들 활짝 열고 뛰어봐요 뚜루뚜루 뚜루루 뚜루뚜루 뚜루루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사라져 버려라 슬픈 이야기들 흩어져 버려라 뛰는 내 발길에 쏟아지는 빗속을 뛰어봐요 부딪치는 빗방울이 즐거워요 메말랐던 가슴들 비에 흠뻑 젖어봐요 뚜루뚜루 뚜루루 뚜루뚜루 뚜루루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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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최백호 3집 - 골든디럭스 제1집 : 영일만 친구 / 내마음 갈곳을 잃어 (1979)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 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 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 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마음 갈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마음 갈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하얀 겨울에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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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박인수 - 테너 박인수의 내마음의 노래 (1991)
많지 않아도
그리고 자주 만날 수 없어도 나에게 친구가 있음은 얼마나 소중한 것입니까 멀리 있어도 가만히 이름 불러 볼 수 있는 친구가 나에게 있음은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내 좋은 친구를 만날때면 웃음마다 봄날 기쁨입니다 보고픈 친구를 생각할때면 그리움은 잔잔한 행복입니다 많지 않아도 그리고 자주 만날 수 없어도 나에게 친구가 있음은 얼마나 소중한 것입니까 내 좋은 친구를 만날때면 웃음마다 봄날 기쁨입니다 보고픈 친구를 생각할때면 그리움은 잔잔한 행복입니다 많지 않아도 그리고 자주 만날 수 없어도 나에게 친구가 있음은 얼마나 소중한 것입니까 얼마나 소중한 것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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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수 - 테너 박인수의 내마음의 노래 (1991)
저기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는
처음부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네 내리던 비 멈추고 비바람 떠날 때에도 잎새 떨리는 아픔을 말하지 않았네 내 서있는 자리에 다가온 사람은 내가 아니고 그대였는데 *이젠 비바람 보내고 홀로 선 나무는 아픔을 견뎌내는 내 모습인가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그대 왔다 떠나가네 한줄기 그리움을 남겨놓은 사람은 내가 아니고 그대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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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현희 1집 - Son Heayn Hee (1984)
너의 꽃이여라 나는 고운 이슬이리라
너는 산새여라 나는 하얀 구름이리라 하나가 될 수 없는 아픔을 둘이서 아끼고 사랑하며 너의 꽃이여라 나는 고운 이슬이리라 너는 별이여라 나는 작은 등불이리라 하나가 될 수 없는 아픔을 둘이서 아끼고 사랑하며 너의 꽃이여라 나는 고운 이슬이리라 너는 별이여라 나는 작은 등불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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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현희 1집 - Son Heayn Hee (1984)
차가운 내 마음에
당신의 진실 말하던 날 '사랑해!' 말 못하고 하얀손 내밀었어요 불빛에 가물거리는 당신의 헬쑥한 모습 마지막 손을 잡으며 뺨위로 흐르던 눈물 왜 사랑하셨나요... 왜 꿈을 주셨나요... 왜 사랑하셨나요.... 왜 약속하셨나요.... 이슬 맺힌 내마음에 당신이 새겨지던 날 '사랑해!' 말못하고 하얀손 내밀었어요. 왜 사랑하셨나요... 왜 꿈을 주셨나요... 왜 사랑하셨나요... 왜 약속하셨나요... 이슬맺힌 내 마음에 당신이 새겨지던 날 '사랑해!' 말못하고 하얀손 내밀었어요. '사랑해!' 말못하고 하연손 내밀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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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현희 2집 - 손현희 2 (1985)
담벼락에 그려진 빛바랜 난초
긴 추위마쳐 접어버린 가느란 입새 어느 겨울날의 바다처럼 얼지않는 푸른 내모습은 울타리 안에 따스한 정경이었지 세월은 비바람을 데려와 어느덧 흐려져 버리고 오늘은 내 마음에 너를 다시 그려본다 어느 겨울날의 바다처럼 얼지않는 푸른 내모습은 울타리 안에 따스한 정경이었지 세월은 비바람을 데려와 어느덧 흐려져 버리고 오늘은 내 마음에 너를 다시 그려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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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현희 2집 - 손현희 2 (1985)
가슴과 가슴에 사잇길을 흘러 님에게로 향한그리움의길 그곳엔부드런 낙엽이잇고꽃을 가꿀수있는대지가 있어 빗물에 젖어드는 어둠이와도 숨소리 죽지않는 흰국화처럼 울어도 흐르지않는 눈물의이야기 끝없는 이밤을 차라리 기도하고 긴긴이밤을 차라리 지새우려하네
빗물이 젖어드는 어둠이와도 그속에 피어나는 달맞이처럼 영원히 잠들지않는 하나의이야기 끝없는 이밤을 차라리 기도하고긴긴이밤을 차라리 지새우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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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김희갑과 미스틱무드 오케스트라 4집 - Cafe Music Vol.4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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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김희갑과 미스틱무드 오케스트라 7집 - Cafe Music Vol.7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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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현정 1집 - Lee Hyun Jung (1991)
그대는 내곁을 떠나고
다시 찾아온 여름 날 굵은 빗줄기는 창문을 때리네 이제는 잊혀진 그날의 아픈 기억들을 되살리며 그대 모습처럼 끝없이 내리네 갑자기 하늘이 닫히고 검은 구름들이 밀려올때 우리는 산속을 헤매다녔지 그러나 내리는 빗속에 우리가 쉴 곳은 없었고 운명의 시간은 오고야 말았네 ※ 비야 너는 왜 나를 울리니 내 사랑을 데려간 소낙비야 계곡에 쓰러진 그대는 한마디 말도없이 잠들고 우리의 약속은 빗물에 씻겼네 조그만 동굴로 찾아가 모닥불을 피우며 울던 밤 그대의 영혼은 내곁을 떠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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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두희 - 사람도 세월이 흐르면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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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두희 - 사람도 세월이 흐르면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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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두희 - 사람도 세월이 흐르면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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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정훈희 / 김태화 - 정훈희+김태화 (1989)
아무말도 말아요
그저 그렇게 있어요 흘러내리는 눈물도 그냥둬요 우리들의 지난날들이 소중했단 말은 말아요 용서하란 말도 말아요 이미 알고 있어요 아름다운 사랑은 어떤 후회도 없데요 처음 만난 날처럼 웃으며 일어나요 바라보지 말아요 잿빛 창밖을 보아요 나의 두눈도 자꾸만 흐려져요 우리들의 지난날들이 소중했단 말은 말아요 용서하란 말도 말아요 그런 얘긴 싫어요 아름다운 사랑은 어떤 후회도 없데요 처음 만난 날처럼 웃으며 떠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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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훈희 / 김태화 - 정훈희+김태화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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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희 - 송희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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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영남 - 시작 [remake] (1998)
당신은 울고 있네요
잊은줄 알았었는데 찾잔에 어리는 추억을 보며 당신도 울고 있네요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을 그 누가 알았던가요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한때는 당신을 미워했지요 남겨진 상처가 너무 아파서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 때면 나혼자 방황 했었죠 음 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줄 알았었는데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한때는 당신을 미워했지요 남겨진 상처가 너무 아파서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 때면 나혼자 방황 했었죠 음 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줄 알았었는데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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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3 (1997)
당신은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알았었는데 찻잔에 어리는 추억을 보며 당신도 울고 있네요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을 그 누가 알았던가요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한 때는 당신을 미워했지요 남겨진 상처가 너무 아파서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 때면 나 혼자 방황했었죠 우우 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았았었는데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한 때는 당신을 미워했지요 남겨진 상처가 너무 아파서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 때면 나 혼자 방황했었죠 우우 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았았었는데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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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지수 1집 - 홍지수 (1995)
시시각각 다가오는 이별의 그림자 속에서
우리는 슬퍼할 시간조차 없었어요 차 한잔을 마시고 문밖에 나왔을때엔 이세상 어둠은 우리 앞에 서 있었어요 눈이 멀도록 서로를 바라 보면서 눈물대신 미소를 눈이 멀도록 그렇게 바라 보면서 안녕 안녕 골몰길 끝나는 곳에서 돌아서서 그대를 보내며 아픔에 여의는 가슴마저 사랑이라 부르고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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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지수 1집 - 홍지수 (1995)
시시각각 다가오는 이별의 그림자 속에서
우리는 슬퍼할 시간조차 없었어요 차 한잔을 마시고 문밖에 나왔을때엔 이세상 어둠은 우리 앞에 서 있었어요 눈이 멀도록 서로를 바라 보면서 눈물대신 미소를 눈이 멀도록 그렇게 바라 보면서 안녕 안녕 골몰길 끝나는 곳에서 돌아서서 그대를 보내며 아픔에 여의는 가슴마저 사랑이라 부르고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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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15집 - 최백호의 열다섯번째 이야기 (1992)
고향에 내리는 비는 포근했지
종알거리며 내게 물었지 어디에 갔다 이제 왔니 왜 그리 늙어 버렸니 음 고향에 내리는 비를 기억했지 철없던 시절에 내 모습을 떠나지 말고 여기 살아라 후회하지 말아라 음 아 아 아 그러나 사는 게 뭔지 산다는 게 무언지 돌아와 버린 도시의 불빛 그늘 아래서 나는 울었네 울었네 고향에 내리는 비는 서글펐지 어릴 적 친구의 눈가에 주름처럼 세월만 혼자 가는 줄 알았지 우리도 가는 줄 몰랐네 음 아 아 아 그러나 사는 게 뭔지 산다는 게 무언지 돌아와 버린 도시의 불빛 그늘 아래서 나는 울었네 울었네 나는 울었네 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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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최백호 15집 - 최백호의 열다섯번째 이야기 (1992)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 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 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 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마음 갈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마음 갈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하얀 겨울에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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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김란영 - 카페 총결산 9 (1993)
박건호/작사, 최종혁/작곡
조용한 그대의 눈동자 말없이 서있는 내 모습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이것이 이별이래 하늘에 흐르는 조각달 강물에 어리는 그림자 세상은 변한게 없는데 이것이 이별이래 << * 반복 >> *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그대의 슬픈 얼굴 세월이 흐른 뒤에 하얗게 지워질까 추억이 밀려와 쌓이는 우리의 남겨진 시간들 이대로 발길을 돌리면 이것이 이별이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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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0회 Mbc 강변가요제 (1989)
어둠이 불을 밝히면 창가에 기대어 서서
저편 아득히 사라져버린 나의 별을 생각하네 타인이 되자하던 그 말 너무도 믿기지 않아서 멀어져가던 뒷모습 우두커니 보고만 있던 그 밤을 이제는 모두 잊고 싶어요 하늘빛 사연일랑 이젠 모두 지우고 싶어 조금은 슬프다 해도 조금은 견디기 어렵다해도 아직도 느낄 수 있는 그대의 섬세한 눈매 지친 영혼 위로하던 그대의 따스한 품에 이제는 모두 잊고 싶어요 눈물 빛 사연일랑 이젠 모두 지우고 싶어요 조금은 슬프다해도 견디기 어렵다해도 이제는 모두 잊고 싶어요 눈물 빛 사연일랑 이젠 모두 지우고 싶어 조금은 슬프다해도 조금은 견디기 어렵다해도 조금은 슬프다해도 조금은 견디기 어렵다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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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0회 Mbc 강변가요제 (1989)
비가 오려나 바람 부려나
사랑하는 우리님 떠나가려 하는데 꽃이 피려나 새가 우려나 사랑하는 우리님 가시려 하는데 세월아 네월아 가지를 마라 님이없는 저 들에 꽃은 피어 무엇하리 세월아 네월아 가지를 마라 님이 없는 저산에 새는 울어 무엇하리 아 해야 아 해야 우린 이제 어떡할거나 꽃을보고 살거나 새를보고 살거나 우린 이제 어떡할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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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0회 Mbc 강변가요제 (1989)
파도야 너도 안단 말이냐
소리없이 부서지는 내 가슴을 돌아서기엔 너무 아쉬운 긴긴 날들의 기억들을 파도야 너도 안단 말이냐 천번만번 밀려오는 내 서름을 지워버리기엔 너무 아쉬운 그많은 날들의 그림자를 바람은 모랫벌을 달리고 먹구름 무너져 내리는데 젖은 그님의 눈동자를 잊지 못하는 이 마음을 젖은 그님의 눈동자를 잊지 못하는 이 마음을 파도야 파도야 파도야 파도야 너는 아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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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83 (1983)
이렇게 내 마음이 울적할 때면 갈 곳 없이 무작정 헤매인다오
혼자뿐인 나를 발견할 때면 세상 모든 것이 슬퍼 보인다오 거리에 뿌려진 우리 사랑 이제는 자취도 찾을 수 없고 가는 곳 마다 외로움 뿐인데 이건 그대 탓인가요 내 탓인가요 자칫하면 내가 나를 잃을 것 같은 분위기 탓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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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83 (1983)
창 밖을 내다보며 얘기해요 그러면 슬프지 않겠지요
거리에 오고가는 연인들을 보세요 우리의 추억들이 있어요 내 얼굴을 바라보지 마세요 눈물이 고여 있어요 어차피 우리는 헤어지지만 아직도 미련은 남아있기에 차마 그대를 차마 그대를 똑바로 쳐다볼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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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궁옥분 - 남궁옥분' 83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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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강성 3집 - 박강성 카페음악3 (1997)
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알았었는데
찻잔에 어리는 추억을 보며 당신도 울고 있네요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을 그 누가 알았던가요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 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한때는 당신을 미워했지요 남겨진 상처가 너무 아파서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 때면 나 혼자 방황했었죠 음- 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알았었는데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 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한때는 당신을 미워했지요 남겨진 상처가 너무 아파서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 때면 나 혼자 방황했었죠 음- 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알았었는데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 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 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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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강성 4집 - 박강성 카페음악4 (1997)
조용한 그대의 눈동자 말없이 서있는 내 모습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이것이 이별이래 하늘에 흐르는 조각달 강물에 어리는 그림자 세상은 변한게 없는데 이것이 이별이래 *이제는 다시 볼수 없는 그대의 슬픈 얼굴 세월이 흐른 뒤에 하얗게 지워질까 추억이 밀려와 쌓이는 우리의 남겨진 시간들 이대로 발길을 돌리면 이것이 이별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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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박강성 4집 - 박강성 카페음악4 (1997)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 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마음 갈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내마음 갈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하얀 겨울에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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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이동원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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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이동원 -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1984)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그대 떠나는곳 내 먼저 떠나가서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외리니 옷깃을 여미고 어둠속에서 사람의 집들이 어두워지면 나 그대위해 노래하는 별이 되리니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늦게 떠나준다면 그대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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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이동원 -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1984)
나 너와 처음만나 설레던 이 거리에서
나무는 이별을 알고 있었는지 모른다 나 너와 마음열어 이야기 할 때에 나무는 그 얘기 잊고 싶었는지 모른다 목이 메어 가슴이 메어 너 떠날때에 나무도 흔들리며 서러이 우는것을 난 너와 눈부신 사랑을 느꼈을때 나무는 어쩌면 슬픔이었는지 모른다 목이 메어 가슴이 메어 너 떠날때에 나무도 흔들리며 서러이 우는것을 난 너와 눈부신 사랑을 느꼈을때 나무는 어쩌면 슬픔이었는지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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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춘근 1집 - 물레방아의 이춘근 Solo 데뷰곡집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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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춘근 1집 - 물레방아의 이춘근 Solo 데뷰곡집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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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춘근 1집 - 물레방아의 이춘근 Solo 데뷰곡집 (1981)
햇빛 쏟는 거리에선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나 없는 이방인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햇빛 쏟는 하늘 보며 웃자 웃자 외로움 떨쳐버리고 웃자 웃자 우리는 너나 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종소리 바람소리 고이고이 잠들던 날 먼 하늘에 저 태양이 웃는다 햇빛 쏟는 거리에선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나 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모진 바람 거센 파도 가슴 속에 몰아쳐도 먼 하늘에 저 태양이 웃는다 햇빛 쏟는 거리에선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나 없는 이방인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햇빛 쏟는 하늘 보며 웃자 웃자 외로움 떨쳐버리고 웃자 웃자 우리는 너나 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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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춘근 1집 - 물레방아의 이춘근 Solo 데뷰곡집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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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춘근 1집 - 물레방아의 이춘근 Solo 데뷰곡집 (1981)
꽃잎은 떨어지는데
찬바람 불어오는데 멀리로 떠난당신은 언제나 돌아오려나 창가에 흐르는 저 작은빗줄기가 당신이 오는길을 막고있는건 아닌가요 거리엔 낙엽지는데 세월은 흘러가는데 내곁을 떠난당신은 언제나 돌아오려나 꽃잎은 떨어지는데 찬바람 불어오는데 멀리로 떠난당신은 언제나 돌아오려나 창가에 흐르는 저 작은빗줄기가 당신이 오는길을 막고있는건 아닌가요 거리엔 낙엽지는데 세월은 흘러가는데 내곁을 떠난당신은 언제나 돌아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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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춘근 1집 - 물레방아의 이춘근 Solo 데뷰곡집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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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춘근 1집 - 물레방아의 이춘근 Solo 데뷰곡집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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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춘근 1집 - 물레방아의 이춘근 Solo 데뷰곡집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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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김종찬 2집 - 김종찬 (1987)
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알았었는데
찻잔에 어리는 추억을 보며 당신도 울고 있네요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을 그 누가 알았던가요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 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한때는 당신을 미워했지요 남겨진 상처가 너무 아파서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 때면 나 혼자 방황했었죠 음- 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알았었는데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 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한때는 당신을 미워했지요 남겨진 상처가 너무 아파서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 때면 나 혼자 방황했었죠 음- 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알았었는데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 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 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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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이동원 - 이동원2 (1986)
지는 저녁해 바라보며
오늘도 그대를 사랑합니다 날저문 하늘에 별들은 보이지 않고 잠든 세상 밖으로 새벽달 빈길에 뜨면 사랑과 어둠의 바다에 나가 저무는 섬 하나 떠올리며 웁니다 외로운 사람들은 어디론가 사라져 해마다 첫눈으로 내리고 새벽보다 깊은 새벽 섬 기슭에 앉아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는 일보다 기다리는 일이 더 행복입니다 외로운 사람들은 어디론가 사라져 해마다 첫눈으로 내리고 새벽보다 깊은 새벽 섬 기슭에 앉아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는 일보다 기다리는 일이 더 행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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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9회 Mbc 강변가요제 (1988)
그대 떠나버린 쓸쓸한 이 자리에
자욱한 안개처럼 내 마음 텅빈 고독만이 파도 잠든 바다 어둠이 밀려와 다시 못올 사랑의 그 순간이 자꾸만 되살아나네 차라리 잊으려 바라 본 하늘에 아득한 그리움 젖어들어 그대 떠난 빈자리에서 나 홀로 남아 외로이 흩어지는 바람결처럼 떠돌고 있어요 우--- 님은 떠났어도 추억은 내 가슴에 꺼지지 않는 불빛으로 남아 아련히 떠오르네 (간주) 차라리 잊으려 바라 본 하늘에 아득한 그리움 젖어들어 그대떠나 빈자리에서 나 홀로 남아 외로이 흩어지는 바람결처럼 떠돌고 있어요 우--- 님은 떠났어도 추억은 내 가슴에 꺼지지 않는 불빛으로 남아 아련히 떠오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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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9회 Mbc 강변가요제 (1988)
그대 떠나버린 쓸쓸한 이 자리에
자욱한 안개처럼 내 마음 텅빈 고독만이 파도 잠든 바다 어둠이 밀려와 다시 못올 사랑의 그 순간이 자꾸만 되살아나네 차라리 잊으려 바라 본 하늘에 아득한 그리움 젖어들어 그대 떠난 빈자리에서 나 홀로 남아 외로이 흩어지는 바람결처럼 떠돌고 있어요 우--- 님은 떠났어도 추억은 내 가슴에 꺼지지 않는 불빛으로 남아 아련히 떠오르네 (간주) 차라리 잊으려 바라 본 하늘에 아득한 그리움 젖어들어 그대떠나 빈자리에서 나 홀로 남아 외로이 흩어지는 바람결처럼 떠돌고 있어요 우--- 님은 떠났어도 추억은 내 가슴에 꺼지지 않는 불빛으로 남아 아련히 떠오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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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청 - 이청 지구전속 2집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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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이청 - 이청 지구전속 2집 (1982)
슬퍼하지 말아요 그대여 사랑이 끝났다는 걸
이밤이 지나면 우리들의 슬픔도 걷힐 거예요 아직도 창가엔 빗소리 들리네 당신도 울고 있지요 내일의 영원에 대해 묻지는 말아요 사랑을 보내는 지금 생각하지 말아요 그대여 사랑의 아픈 미련을 세월이 또 가면 우리들도 서로를 잊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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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千年 (1980)
마주보는 기쁨 하나로 날이 가도 좋겠네 태산
같은 믿음 하나로 달이 가도 좋겠네 그저 그저 어께에 내리는 한줄기 빛일지라도 그저 그저 발끝에 머문 그림자 뿐일지라도 님이여 님이여 내 곁을 떠나지 않으면 님이여 이몸 늙어도 천년을 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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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千年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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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千年 (1980)
아련히 들려오네 아주 멀리서 멀리서 날 잊지 않는 사람들이
부르는 내이름 내이름 노래를 해야 하네 이런 순간에 순간에 날 잊지 않는사람 위해 부르는 내노래 내노래 아~아~아~ 불현듯 떠오르는 얼굴들 사라질듯 나타나는 얼굴들 아~아~ 내노래에 떠가는 지난날 얼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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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千年 (1980)
여자의 가는 길이 험하다지만 그 누가 험한길 가본적 있는가
아프게 다져온 많은 사연들 그 어느 하난들 잊을 수 있는가 봄날 아지랑이 하늘을 돌고 꽃잎은 눈발처럼 흩날리는데 어허 어허 얼라리야 어허 어허 얼라리야 나는야 가련다 황토길 고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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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千年 (1980)
노래를 불러 줄까 지난 얘길 들려줄까 이렇게 마주 않아 너를
보고 있으면 헤어져 멀리 있던 지난날의 그리움이 밀려오는 파도처럼 아련히 부서지네 이름을 불러놓고 할 얘기는 잊었다 네 이렇게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으면 남모르게 울먹이던 지난날의 외로움이 오히려 가슴속에 포근히 느껴지네 노래를 불러 줄까 지난 얘길 들려 줄까 이렇게 마주앉아 너를 보고 있으면 헤어져 멀리있던 지난날의 그리움이 밀려오는 파 도처럼 아련히 부서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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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千年 (1980)
빌딩 사이로 해가 진다 해가진다 빌딩사이로 해가진다
해가진다 무심한 도시의 한 구석에서 가슴처럼 그렇게 하늘이 탄다. 아- 아- 하늘이 타는 것은 고향을 두고온 아쉬움 인가 빌딩사이로 밤이 온다 밤이 온다 빌딩사이로 밤이온다 밤이온다 무심한 도시의 구름속에서 가슴처럼 그렇게 어둠 내린다 아- 아- 어둠이 내리는 건 희미한 옛 생각 지우렴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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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千年 (1980)
어두움 속에 다가오는 당신의 숨결처럼 서글픈 몸짓으로
가을이 흔들리네 가시오 차라리 내곁을 떠나 가시오 뜨겁던 여름날 가슴에 남아 있어도 한가닥 용서도 없는 노여움으로 세월을 딩구는 차디찬 낙엽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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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千年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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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千年 (1980)
그대 창가에 낙엽지고 바람 불때면 내 마음이 머무르는
인사인줄 아세요 그대 창가에 낙엽지고 바람 불때면 그리움을 쓰다못한 편지인줄 아세요 못다한 사연이 너무 많아서 할말을 대신하여 띄워 보내다니 그대 창가에 낙엽지고 바람불때면 이 가을도 내가 붙인 편지인줄 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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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은옥 1집 - 회상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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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박은옥 1집 - 회상 (19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