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은 독집 앨범도 몇 개 발표했다.
그리고 2008년, 김창완은 젊은 뮤지션들과 김창완밴드를 결성하여, EP앨범 《The Happiest》를 발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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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김창완은 그룹 산울림의 리더로, 보컬과 기타를 맡았다. 큰 인기를 얻던 산울림은 1979년 창훈, 창익의 군입대로 그룹 활동이 잠정적으로 중단되었으나, 동생들의 입대전에 준비해둔 4, 5, 6집을 차례로 발표하면서 공백기간을 메꿔나갔다. 동생들이 제대하자 다시모인 산울림은 7집 앨범으로 KBS가 요대상 중창부문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1983년 9집을 낸 산울림은 동생들의 취직으로 해체된다. 그러나 산울림은 그와중에 10집을 발표했다. 1986년 김창완은 동생들이 빠져나간 상태에서 산울림 11집을 출반했다. 1991년 12집으로 산울림의 공식활동은 끝이 난다. 1997년, 동생들을 다시 불러들여 산울림 13집을 발표하였다.
김창완은 독집 앨범도 몇 개 발표했다. 그리고 2008년, 김창완은 젊은 뮤지션들과 김창완밴드를 결성하여, EP앨범 《The Happiest》를 발매한다. .... .... ![]() MAJOR ALBUM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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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시락특공대 1집 - 맛있는 옴니버스 도시락특공대 [omnibus] (1997)
왜 있쟌아.
우리 같이 기타치며 놀던 방. 그 방의 그 달력 생각나니? "뭐였더라?" 아마 술광고였던것 같은데, 반쯤 벗은 여자가 있었쟌아. 그걸 보고 웃던 네 모습이 생각난다. 갑자기... 아무 생각없이 하루하루 지내던 그 시절. 좋았지. 거 있쟌아. 밤새워서 카드치며 놀던 방. 그 방의 그 낙서 생각나니? 흉칙한걸 커다랗게 벽에다 그려놓고 여자 아이들한테만 물었쟌아. 뭐냐고, 짖궂게도 웃던 네 모습이 생각난다. 갑자기... 아무 생각없이 하루하루 지내던 그 시절. 좋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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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ost]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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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by 오준영 [ost]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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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by 오준영 [ost]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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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그대 나를 부를때 / Kbs 드라마 (그대 나를 부를때 / KBS 드라마) by 김창완 [ost] (1997)
1. 나는 저주 함다면 나를 사랑해주오
아픔에 길들여진 운명같은 사랑을 다가가면 갈수록 점점 깊어질수록 네 속에 나를 잃고 나는 또 너를 잃고 2. 나를 증오한다면 나를 사랑해주오 이별보다 더 슬픈 저주받은 사랑을 묻지 말았어야 해 나를 이해한다면 나는 나를 떠나고 너는 너를 떠나고 언젠가는 모든 것 나의 모든걸 잃고 돌아서겠지 언젠가는 모든 것 너의 모든걸 잊으려고 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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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완 2집 - Postscript (1995)
물속에 네가 남긴
아름다운 그 한마디 돌아서며 나지막히 남겨놓은 그 한마디 사랑해……… 너를 잊진 못할거야 소리없이 스며들던 빛물같은 그 한마디 아무말도 하지말고 들어달란 그 한마디 사랑해……… 너를 잊진 못할거야 사랑해……… 너를 잊진 못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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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완 2집 - Postscript (1995)
연락 좀 해줘
우리 엄마한테 나 이제 너무 지쳤다고 연락 좀 해줘 우리 엄마한테 나 길을 잃고 헤멘다고 가지말라 했던 길을 나섰던 날 아름다운 꽃을 보았네 열지말라 했던 문을 열은 순간 향기로운 냄새를 맡았네 그 모습에 취해 그 향기에 취해 나 길을 잃고 헤메이네 어리석은 지난 날들 이제 눈물 흘리면서 돌아봐도 아무 소용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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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완 2집 - Postscript (1995)
해는 저물어 가고
밤이 찾아오면 저 멀리 작은 불빛 하나 둘 피어나고 철없던 어린시절 떠나온 따뜻한 집에 이제 나는 다시 돌아가네 왜 떠나야 했는지 묻지 말아주오 얼마나 멀고 또 험했었는지도 내 모든 기억과 슬픔들은 이제는 지난 이야기 돌아오던 길에 버렸다오 그리움에 잠 못이루던 밤들 어리석은 하루 또 하루 뜻도 없이 떠돌고 도는 구름도 내게는 집을 찾아 가는 것만 같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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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완 2집 - Postscript (1995)
장에 가신 어머니를 찾다 길을 잃었지
파출소에 혼자 앉아 울다 어머니를 보았지 나를 찾은 어머니는 나를 때리면서 "어디 갔었니 이 자식아 속 좀 엔간히 태워라" 나는 참 좋다 때리는 어머니가 참 좋다 어머니의 눈물이 참 좋다 어머니가 너무나 좋다 앞서가는 어머니를 보고 나는 물었지 나 없으면 엄마는 순전히 껍데기일 거냐고 화가 났던 어머니는 환하게 웃으면서 "이 알맹이야 이제부터 속 좀 엔간히 태워라" 나는 참 좋다 어머니의 웃음이 참 좋다 어머니의 미소가 참 좋다 어머니가 너무나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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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완 2집 - Postscript (1995)
꼬마야 왜 울고가니 학교 갔다 늦어서 울고가니
나도 어렸을 적엔 밤이 늦어 혼날까봐 근심걱정 하고갔는데 안혼났어 걱정마라 꼬마야 왜 울고가니 무릎에서 피가나 울고가니 나도 어렸을 적엔 꽃잎파리 붙은 것을 피가 난줄 알고 정말 놀랬었어 걱정마라 꼬마야 왜 울고가니 친구들이 가버려 울고가니 나도 어렸을 적엔 고약스런 친구들이 울려놓고 지네들끼리 놀았단다 걱정마라 꼬마야 이리와 보렴 내가 너의 눈물을 닦아줄께 나도 어렸을 적엔 맘씨좋은 아저씨가 엉엉우는 나를 안아주고 달래줬어 걱정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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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완 2집 - Postscript (1995)
잊혀질 것
같지 않던 기쁜 일들도 가슴 속에 맺혀 있던 슬픈 일들도 모두다 강물에 떠 내려간 잎사귀처럼 가고 백일홍 핀 꽃밭에서 들리는 건 어린아이 피아노 소리 사라지는 건 사라지도록 잊혀지는 건 잊혀지도록 언제나 피고 지는 꽃들 사이를 걸을 수만 있다면…… 울먹이며 돌아서는 너의 모습도 웃으면서 다가오던 너의 모습도 모두 다 희미하게 바랜 옛 그림들처럼 가고 백일홍 핀 꽃밭에서 보이는 건 꿀을 빠는 흰나비 한쌍 사라지는건 사라지도록 잊혀지는건 잊혀지도록 언제나 오고가는 사람 사이를 걸을 수만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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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완 2집 - Postscript (1995)
얘들아 --- 놀자
땅거미 질때까지 땅강아지가 되자 엄마가 이 골목 저 골목 이름부를 때까지 아빠가 자전거 타고 찾으러 다닐 때까지 우리는 눈이 빨게서 노는거야 --- 얘들아 --- 놀자 꽃이 피는 동산에 꽃놀이를 가보자 무지개 뜨며는 무지개를 잡으러 가야지 올챙이 놀며는 올챙이 구경하러 가야지 우리는 가고픈 곳을 가는거야 --- 얘들아 --- 놀자 참외가 노래지면 참외서리를 가자 원두막 아저씨 낮잠 주무실 때를 기다려 어린건 놔두고 머리통만한 걸 하나 따지 우리는 하고 싶은걸 하는 거야 --- 얘들아 놀자 흰눈이 내리면 눈밭에를 가보자 산과들 하얗게 꿈속처럼 변해 버리고 마음도 하얗게 거짓말은 모두 사라지고 우리는 하얀 사람이 되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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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완 2집 - Postscript (1995)
몇 년전이었지
내 생일날 무슨선물을 사올까 금해 온종일 서성댔는데 저녁때 초인종소리 너무 반가워서 뛰어 가다가 문지방에 걸려서 넘어질 뻔하면서 받아 쥐고 보니 복스런 강아지 한마리 내 작은 귀여운 이름도 없는 강아지 그날부터 우린 친구가 되어 한 침대서 꿈나라 여행가고 낮에는 동네방네를 쏘다녀 놀곤 했었지 뭉뚝한 꼬리가 너무 우스워 꼬리라고 이름붙여 줬는데 부르면 컹컹 짖으면서 좋아라 뛰어 다녔었지 내 작은 귀여운 꼬리라 부르던 강아지 네가 떠나던 날 천둥번개가 밤새도록 무섭게 울리는데 문간에 너의 그림자가 어른거리는 것 같았지 침대에 엎드려 울고 있다가 네 이름을 혼자서 불러 봤어 슬픔이 방보다 더 커져 잠을 잘 수가 없었어 떠나간 내 친구 꼬리라 부르던 강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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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완 2집 - Postscript (1995)
온종일 비디오만 보았지 어처구니 없는 파리대왕
사랑스런 잇지 이야기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 국수 한그릇 말아 먹고 뽕네프의 연인을 또 보았지 크로스 로드도 멋지고 에릭 클랩튼도 멋지고 누가 빌려갔는지 없는데 파바로티와 그 친구들 굴속 같은 방안을 언제 청소를 하나 여기저기 뒤지다보니 파워 오브 원이 나와서 본 건지 안본 건지 모르고 다시 틀어 놓았지 할 일 없이 시간을 죽이고 있는 내 모습이 한없이 부끄럽네 한여름 바깥은 햇살 가득한데 커튼을 내리고 온종일 비디오만 봤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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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완 2집 - Postscript (1995)
사진관옆에 칼국수집 만두통에서 김이 나네
구수한 만두찌는 냄새 골목에 꽉 찼는데 한손에 배달통을 든 청년이 묘기부리듯 자전거 타고 나가시네 "곧 갑니다. 가요!" 전화받는 아줌마 바쁘네 순두부 기다리는 아가씨 젓가락을 쪽쪽 빨고 있고 흰 모자를 쓴 주방장 아저씨 땀을 뻘뻘 흘리네 정신없이 국수를 빼다가도 문이 열릴 때마다 인사하네 "어서 옵쇼 어서 옵쇼! 이쪽으로 자리 내 드려요" "바뻐요 국수 빨리줘요" 배고픈 얼굴들 아기같은데 점심시간 바쁜 칼국수집 정말 사람 사는 것 같네 지하다방옆 대구탕집 입구에 서서 기다리네 얼큰한 대구탕 국물냄새 복도에 꽉 찼는데 한손에 행주들고 지워대는 아가씨들 정신없이 뛰어 다니는데 "곧 갑니다. 가요!" 주문받는 아저씨 바쁘네 차례를 기다리는 신사들 목젖이 쭉쭉 늘어지고 아까운 점심시간 반절이 침만 삼키다 가네 정신없이 주문을 받다가도 손님이 갈 때마다 계산하네 "얼맙니까? 얼마에요!" "다음에 또 들러 주세요" "바빠요 대구탕 빨리줘요" 배고픈 얼굴들 아기 같은데 점심시간 바쁜 대구탕집 정말 사람 사는 것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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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창완 2집 - Postscript (1995)
여기가 우리가
모두가 살아가 밝음과 어둠과 마침과 시작과 하나의 생명과 하나의 마음과 하나의 기쁨이 있으라 하늘의 별부터 바닷속 돌까지 하나의 노래가 있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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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Happiness Is Not Score Order) by 김창완 [ost]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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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Happiness Is Not Score Order) by 김창완 [ost] (1989)
어젯밤 나는 꿈속에서 그를 봤네
미소를 띄운 아름다운 그 눈동자 본듯한 골목 모퉁이에 그댄 서서 오라는 듯이 기다리고 서 있었지 가까이 다가 가다 다시 오다가 다가 가다가 다시 오다가 가다가 다시 오다가 깼네 * 아침이 오면은 풀잎 이슬처럼 자취도 없이 사라지고 말못하고 돌아서는 이발길엔 굵은 빗방울 떨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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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Happiness Is Not Score Order) by 김창완 [ost]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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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Happiness Is Not Score Order) by 김창완 [ost] (198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