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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신해철 / 변진섭 - 신해철 / 변진섭 (1991)
언제부턴가 흐르고 있는 의미 없는 시간 속에
지쳐버린 날 열린 창가에 이렇게 기대고 있네 더욱 깊어지는 오늘밤은 나의 추억 속에 그대는 어둠속에서 다시 내게로 오는데 이젠 지울 수 없는 그 모습 내게 또다시 멀어지네 서성이고 있는 내 모습 속에 그댄 미소를 짓네 그날처럼 언제부턴가 흐르고 있는 의미 없는 시간 속에 지쳐버린 날 열린 창가에 이렇게 기대고 있네 더욱 깊어지는 오늘밤은 나의 추억 속에 그대는 어둠속에서 다시 내게로 오는데 이젠 지울 수 없는 그 모습 내게 또다시 멀어지네 서성이고 있는 내 모습 속에 그댄 미소를 짓네 그 여름 해변 속에는 오늘도 그녀 혼자서 기다리고 있을지 그때의 미소를 띄고 이젠 지울 수 없는 그 모습 내게 또다시 멀어지네 서성이고 있는 내 모습 속에 그댄 미소를 짓네 그날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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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신해철 / 변진섭 - 신해철 / 변진섭 (1991)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그대 오기를 기다려 봐도
웬일인지 오지를 않네 내 속을 태우는 구려 8분이 지나고 9분이 오네 1분만 지나면 나는 가요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해 내 속을 태우는 구려 아 그대여 왜 안 오시나 아 사람아 오 오 기다려요 불덩이 같은 이 가슴 엽차 한잔을 시켜 봐도 웬일인지 오지를 않네 내 속을 태우는 구려 아 그대여 왜 안 오시나 아 사람아 오 오 기다려요 불덩이 같은 이 가슴 엽차 한잔을 시켜 봐도 웬일인지 오지를 않네 내 속을 태우는 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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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 ||||
from 신해철 / 변진섭 - 신해철 / 변진섭 (1991)
Rap
위스키 브랜디 블루진 하이힐 콜라 피자 발렌타인 데이 까만 머리 까만 눈의 사람들의 목마다 걸려 있는 넥타이 어느 틈에 우리를 둘러싼 우리에게서 오지 않은 것들 우리는 어떤 의미를 입고 먹고 마시는 가 Song 빨간 립스틱 하얀 담배 연기 테이블 위엔 보석 색깔 칵테일 촛불 사이로 울리는 내 피아노 밤이 깊어도 많은 사람들 토론하는 남자 술에 취한 여자 모두가 깊이 숨겨둔 마음을 못 본 체하며 목소리만 높여서 얘기하네 흔들리는 사람들 한밤의 재즈 카페 하지만 내 노래는 누굴 위한 걸까 사람들 돌아가고 문을 닫을 무렵 구석 자리의 숙녀는 마지막 메모를 전했네 노래가 흐르면 눈물도 흐르고 타인은 알지 못하는 노래에 담긴 사연이 초록색 구두 위로 떨어지네 흔들리는 사람들 한밤의 재즈 카페 하지만 내 노래는 누굴 위한 걸까 흔들리는 사람들 한밤의 재즈 카페 하지만 내 노래는 누굴 위한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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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신해철 / 변진섭 - 신해철 / 변진섭 (1991)
선물 가게의 포장지처럼
예쁘게 꾸민 미소만으로 모두 반할 거라 생각해도 그건 단지 착각일 뿐이야 부드러운 손길 달콤한 속삭임 내가 원한 것은 그것만은 아니었지 내가 사랑한 건 당신이 아니야 내 환상일 뿐 난 이제 더 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아 난 이제 더 이상 눈물을 흘리기 싫어 난 이제 더 이상 거짓을 말할순 없어 Many guys are always turning your round I'm so tired of their terrible sound Darling you're so cool to me and I was a fool for you You didn't want a flower you wanted honey You didn't war want a lover you wanted money You've been telling a lie I just wanna say "Good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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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신해철 / 변진섭 - 신해철 / 변진섭 (1991)
햇살이 따사로운 오후 난 창가에 기대 앉아
라디오를 켜고 음악을 들으며 지난 날을 헤아려 보네 슬픔 고인 두 눈을 보면 난 아무 말도 하지 못했어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 못한 난 바보인지도 몰라 바람 불고 비오는 날이면 네 모습이 더욱 그리워 떨리는 손끝에 전해져 오는 그 사랑을 느끼고 싶어 세월이 흐른대도 언제나 잊지 못할 아직도 내게 남아 있는 무지개와 같은 사랑 바람 불고 비오는 날이면 네 모습이 더욱 그리워 떨리는 손끝에 전해져 오는 그 사랑을 느끼고 싶어 세월이 흐른대도 언제나 잊지 못할 아직도 내게 남아 있는 무지개와 같은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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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신해철 / 변진섭 - 신해철 / 변진섭 (1991)
잊은 줄 알았어 그렇게 지냈어 너없는 곳에서
사는 척 살아갈 수 있다고 바보처럼 난 믿었어 아파서 너무 아파서 단 하루도 견딜수 없어 널 잊을 수 없어 잊을 수 없어 널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지울 수 없는 너의 슬픈 눈 지금도 내가슴 속에서 나를 보며 울고만 있어 닦을 수 없는 눈물이 흘러 내게 고이다 흘러 넘쳐서 나는 숨을 쉴수가 없어 너무 아파서 이 세상 이 하늘 아래에 너를 잊고 살수가 없어 너를 다시 볼 수 없는 곳으로 찾을 수 없는 곳으로 가다보면 잊을 수 있을까 우리의 슬픈 기억들 싸늘하게 식어있는 너를 안고 울어보아도 들리지 않는 너의 숨소리 널 따라 떠날꺼야 잊을 수 없어 잊을 수 없어 널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찾을 수 없는 우리의 사랑 가슴 깊이 남아 지워지지 않는 우리의 추억들 우리의 그 기억들 우리의 그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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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신해철 / 변진섭 - 신해철 / 변진섭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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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무한궤도 1집 - 우리앞의 생이 끝나갈때 (1989)
흐린 창문 사이로 하얗게 별이 뜨던 그 교실
나는 기억해요 내 소년 시절에 파랗던 꿈을 세상이 변해 갈 때 같이 닮아 가는 내모습에 때론 실망하며 때로는 변명도 해보았지만 흐르는 시간 속에서 질문은 지워지지 않네 우린 그 무엇을 찾아 이 세상에 왔을까 그 대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홀로 걸어가네 세월이 흘러가고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때 누군가 그대에게 작은 목소리로 물어보면 대답할 수 있나 지나간 세월에 후회는 없노라고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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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무한궤도 1집 - 우리앞의 생이 끝나갈때 (1989)
여름날 햇빛속에 옛 동네를 걸어가다
건널목 앞에 있는 그녀를 보았지 조금은 변한듯한 모습 아쉽긴 했어도 햇살에 찌푸린 얼굴은 아름다웠지 너의 손을 잡고 말하고 싶어도 소중한 기억 깨어질까봐 그냥 다시 돌아서 잊어버렸던 첫사랑의 설레임과 떨려오는 기쁨에 다시 눈을 감으면 너는 다시 내 곁에 예쁜 추억으로 날아들어 내 어깨 위에 잠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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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 ||||
from 무한궤도 1집 - 우리앞의 생이 끝나갈때 (1989)
그대는 비를 맞은 천사처럼 슬프게 웃었지
이젠 난 떠나간다고 영원히 간다고 그대는 날 어리다 얘기했지 눈가에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해 고개 숙이며 나는 그대가 기다리는 동화속 말을탄 왕자님은 될 수 없었어요 그대 웃으려 애를 쓰지만 하지만 왜 그렇게 슬퍼 보이나요 마지막 인사를 할 수가 없어 그대는 비를 맞은 슬픈 천사처럼 떠나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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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
from 무한궤도 1집 - 우리앞의 생이 끝나갈때 (1989)
무지개가 꽃피는 곳으로 우린 떠나가자
어린왕자를 찾아가자 별들과 노래를 사랑도 가득히 어딘가에 있을꺼야 언젠가는 갈수 있겠지 있겠지 ... 자 우리 서로손을 잡고 무지개 동산을 찾아서 어딘가 있을 그곳에 함께 가는 거야 우리의 모든 꿈이 있고 사랑이 넘쳐나는 이곳 만나고픈 사람들이 있고 소망 있는 그곳에 소망 있는 그곳에 우리들은 마음에 하나씩 소망이 있어요 나도 소망이 하나 있어 모두와 사랑을 서로들 사랑해 끊임없이 끊임없이 사랑하며 살수 있겠지 무지개가 꽃피는 곳으로 우린 떠나가자 어딘가에 있을꺼야 언젠가는 갈수 있겠지 우리들은 하루에 하나씩 소망이 있어요 끊임없이 끊임없이 사랑하며 살수 있겠지 끊임없이 끊임없이 사랑하며 살수 있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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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무한궤도 1집 - 우리앞의 생이 끝나갈때 (1989)
노을이 깔리고 어둠이 찾아와
끝없는 외로움 나를 감싸고 전화기를 들면 그대의 목소리 들릴듯 한데 그대가 떠나고 가슴은 아파도 난 그대 영원히 사랑하고 있어요 촛불을 켜두고 그대의 사진을 바라보다가 나는 울어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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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무한궤도 1집 - 우리앞의 생이 끝나갈때 (1989)
조금더 가까이 당신의 숨결을 느끼고 파
삶에 지친 표정을 짓는 그대여 괴롭고 슬플 때 나에게 기대어 말해줘요 나항상 그대 곁에 있어요 나는 그대의 웃는 모습을 보고싶어 세상에 넘쳐나는 수많은 사랑의 이야기들 속에 우리의 이야기도 묻혀질까 알순없지만 우린 사랑하잖아 눈물을 거둬 하늘을 봐요 저 하늘 위에 그대 모습이 빛이 되어 거리마다 가득히 저 하늘 위에 그대 모습이 빛이 되어 내 가슴속에 가득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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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무한궤도 1집 - 우리앞의 생이 끝나갈때 (1989)
거리엔 표정 없는 사람들 물결
스쳐 가는 얼굴 사이로 나도 모르게 너를 찾았지 없는 줄 알면서 믿고 싶지 않아 이젠 혼자 라는 것을 그 언젠가 우리 같이 걷던 이 길을 이젠 나혼자서 쓸쓸히 걸어가네 뒤를 돌아보면 너의 모습 보일 것 같아 잠들 때마다 매일 아침에 깨지 않기를 기도했지 아물 수 없는 상처 속에서 나는 허물어져 만 가네 세월이 흘러 내가 늙고 지쳐도 내 곁에 없어도 아직 나는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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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 ||||
from 무한궤도 1집 - 우리앞의 생이 끝나갈때 (1989)
보이지 않는다해도 나는 느낄 수 있어요
어둠이 흐르는 소리를 들어봐요 세상이 잠든 동안에 소리없이 흘러대지만 이젠 아침이 오네 난 해가뜨는 순간은 항상 깨어 마주하며 그 햇살을 마주보며 눈을 감지 않고서 바라보면 동터오는 거리에는 우유배달부의 발길 멀어지는 별빛 사이로 지나가면 깨어나는 사람들의 숨결이 내곁에 있어 이젠 아침이 오네 어둠속을 뚫고 이제 아침이 오네 시간위를 지나 우리 곁으로 오네 보이지 않는 곳에 슬퍼하는 모든 이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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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 ||||
from 무한궤도 1집 - 우리앞의 생이 끝나갈때 (1989)
한없이 높아져만 가는 태양들과 담장 사이로
초라하게 작아져가는 나의 모습을 보았다 빌딩 사이로 메아리쳐 번져가는 저 소리들은 지금 곧 사라지게 한다. 두 노부부가 나란히 앉아 있던 공원벤치에는 이제 한사람만 앉아 먼 인생을 보고 있다 하얀 담배연기 속에 젊은 날의 꿈들을 생각하며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그러나 한없이 길기만한 세월의 꿈자락을 바람에 흩날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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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 ||||
from 무한궤도 1집 - 우리앞의 생이 끝나갈때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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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김건모 - Kim Gun-Mo Live [live] (2002)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 뿐 이젠 버릴 것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 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 말고 가라하는 저 강물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 만이라도 이룰 수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다가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익숙해가는 거친 잠자리도 또 다른 안식을 비ㄷ어 그 마저 두려울 뿐인데 부끄러운 게으름 자잘한 욕심들아 얼마나 나일 먹어야 마음의 안식을 얻을까 하루 또 하루 무거워지는 고독의 무게를 참는 것은 그보다 힘든 그보다 슬픈 의미도 없이 잊혀지긴 싫어 두려움 때문이지만 저 강물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 만이라도 이룰 수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다가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아무도 내게 말해 주지 않는 정말로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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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015B 1집 - 텅빈거리에서 (1990)
큰 슬픔을 안고
그대의 모습 바라보았지만 쓴 웃음 지으며 그 밤을 그댄 떠나 가버렸네 허탈한 마음으로 이 비를 맞으며 난 애써 괜찮은척 웃어보지만 흐르는 눈물 감출 수가 없네 스쳐가는 표정 속에 초라해진 내 모습은 함께하던 기억 속에 묻어버리고 그렇게 떠나간 그대만이 그리워 자꾸만 뒤돌아봐도 그대 모습 찾을 수 없네 그대여 스쳐가는 표정 속에 초라해진 내 모습은 함께하던 기억 속에 묻어버리고 그렇게 떠나간 그대만이 그리워 자꾸만 뒤돌아봐도 그대 모습 찾을 수 없네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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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015B 1집 - 텅빈거리에서 (1990)
1. 언제나 함께 있어도 그대 마음은 내곁에 없네 누구를 기다리는지 그대 눈길은 나에게 없네 (그대) 난 그대만 보면 (그대) 난 아무말 못하고 (그대) 숨막힐 것 같은 이 느낌 난 그대만을 영원히 사랑해 그대는 웃음으로 지나치려 하지만 난 그대만을 영원히 사랑해 그대는 내 눈길을 외면하고 있지만
2. 노을에 물드는 하늘 헤어질 시간 가꺼이 와도 아무런 말 없는 그대 못 다한 말이 있을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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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
from 넥스트 1집 - Home (1992)
햇살속에서 눈부시게 웃던
그녀의 모습을 전 아직 기억합니다. 그녀는 나의 작은 공주님이었지요, 지금도 전 그녀가 무척 보고싶어요. 우리 어릴적에 너는 내게 말했지 큰 두 눈에 눈물 고여 난 어두운 밤이 무서워 나의 인형도 울고 있어 난 누군가 필요해 나는 잠에서 깨어나 졸린 눈을 비비며 너의 손을 꼭 잡고서 내가 너의 기사가 되어 너를 항상 지켜줄 거야 큰 소리로 말했지 *(이제는) 너는 아름다운 여인 (이렇게) 내 마음을 아프게 해 (언제나) 그 말은 하지 못했지 오래전부터 사랑해 왔다고 하얀 웨딩드레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오월의 신부여 어린 날의 기억속에서 영원히 내게서 떠나네 행복하게 웃으며 * 너 떠나가는 자동차 뒤에는 어릴 적 그 인형이 놓여있었지 난 하지만 이제는 너의 기사가 될 수 없어 작별 인사를 할땐 친구의 악수를 나눴지 오랜 시간이 지나갔어도 널 잊을 순 없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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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넥스트 1집 - Home (1992)
N.EX.T II 인형의기사 Part II
햇살속에서 눈부시게 웃던 그녀의 모습을 전 아직 기억합니다. 그녀는 나에 작은 공주님이었지요, 지금도 전 그녀가 무척 보고싶어요. 우리 어릴적에 너는 내게 말했지 큰 두 눈에 눈물 고여 난 어두운 밤이 무서워 나의 인형도 울고 있어 난 누군가 필요해 나는 잠에서 깨어 졸린 눈을 비비며 너의 손을 꼭 잡고서 내가 너의 기사가 되어 너를 항상 지켜줄 거야 큰 소리로 말했지 *(이제는) 너는 아름다운 여인 (이렇게) 내 마음을 아프게 해 (언제나) 그 말은 하지 못했지 오래전부터 사랑해 왔다고 하얀 웨딩드레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오월의 신부여 어린 날의 기억속에서 영원히 내게서 떠나네 행복하게 웃으며 *(이제는) 너는 아름다운 여인 (이렇게) 내 마음을 아프게 해 (언제나) 그 말은 하지 못했지 오래전부터 사랑해왔다고, 너 떠나가는 자동차 뒤에는 어릴 적 그 인형이 놓여있었지 난 하지만 이제는 너의 기사가 될 수 없어 작별 인사를 할땐 친구의 악수를 나눴지 오랜 시간이 지나갔어도 널 잊을 순 없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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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넥스트 1집 - Home (1992)
(Rap) 1. 아침엔 우유 한잔 점심엔 FAST FOOD 쫓기는 사람처럼 시계바늘 보면서 거리를 가득메운 자동차 경적소리 어 깨를 늘어뜨린 학생들 THIS IS THE CITY LIFE!
(Song) 모두가 똑같은 얼굴을 하고 손을 내밀어 악수하지만 가슴속에는 모두 다른 마음 각자 걸어가고 있는거야 *아무런 말없이 어디로 가는가- 함께 있지만 외로운 사람들 (Rap) 2. 어젯밤 술이 덜 깬 흐릿한 두 눈으로 자판기 커피 한잔 구겨진 셔츠 샐러리맨 기계 부속품처럼 큰 빌딩 속에 앉아 점점 빨리가는 세월들 THIS IS THE CITY LIFE! 3. 한손엔 휴대전화 허리엔 삐삐차고 집이란 잠자는 곳 직장이란 전쟁터 회색빛의 빌딩들 회색빛 의 하늘과 회색얼굴의 사람들 THIS IS THE CITY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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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넥스트 1집 - Home (1992)
1. T.V 20th century's super hero. This strange machine's saying hello.
In your bedroom, you can see the Gulf war with your little children "people killed by people" Magic square, all the thing are in there, but we can't see the humanity any where, Turn off the T.V find your mind and mind will find you, now the time has come! Turn it off! bring it down! give it out! Turn it off! bring it down! give it out! 2. T.V you home breaker, you makes the kids to the prisoner, you're nothing but a electric grave, I don't wanna be an idiotic slave. Too strong to the innocent victims, too weak to money and power, you fool machine, idiot box. please don't say "it's news time" 3. 뉴욕,서울 동시패션. 유사품에 주의합시다. 하루종일 귓전을 때리는 광고 지상의 낙원이란 텔레비전 속인가 세계최고 동양최대. 감동의 물결이 밀려온다. 온 가족이 모여앉은 저녁시간에도 아무말도 필요없다. T.V ti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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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넥스트 1집 - Home (1992)
신해철 작사·작곡
난 갑자기 아찔한 어지러움을 느꼈지 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 속에서 『또 그렇게 겨울은 지나가고 있었지 난 외로움의 거리를 걸었네 지난 몇 번의 사랑 그리고 또 몇 번의 눈물 아직도 내게 남은 건 지울 수 없는 외로움 아이에서 어른이 되기 위해 난 너에게 머물렀던가 연인에서 타인이 되기 위해 넌 그렇게 서둘렀던가 갑자기 아찔한 어지러움을 느꼈지 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 속에서』 Talk) 외로움이 당신에게 속삭일 때 이제는 더 이상 피하거나 두려워하지 말자 외로움은 누구에게나 죽는 날까지 헤어질 수 없는 친구일 뿐이다.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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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 ||||
from 넥스트 1집 - Home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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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 ||||
from 넥스트 1집 - Home (1992)
아주 오래전, 내가 올려다본 그의 어깨는 까마득한 산처럼 높았다.
그는 젊고, 정열이 있었고, 야심에 불타고 있었다. 나에게 그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었다. 내 키가 그보다 커진 것을 발견한 어느날, 나는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서서히 그가 나처럼 생각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 이 험한 세상에서 내가 살아 나갈 길은 강자가 되는 것 뿐이라고 그는 얘기했다. 난, 창공을 나르는 새처럼 살거라고 생각했다. 내 두발로 대지를 박차고 날아 올라 내 날개 밑으로 스치는 바람 사이로 세상을 보리라 맹세했다. 내 남자로서의 생의 시작은 내 턱 밑의 수염이 나면서가 아니라 내 야망이. 내 자유가 꿈틀거림을 느끼면서 이미 시작되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대답하지 않았다. 저기 걸어가는 사람을 보라, 나의 아버지, 혹은 당신의 아버지인가? 가족에게 소외받고, 돈벌어 오는 자의 비애와, 거대한 짐승의 시체처럼 껍질만 남은 권위의 이름을 짊어지고 비틀거린다. 집안 어느 곳에서도 지금 그가 앉아 쉴 자리는 없다. 이제 더 이상 그를 두려워하지 않는 아내와 다 커버린 자식들 앞에서 무너져가는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한 남은 방법이란 침묵뿐이다. 우리의 아버지들은 아직 수줍다. 그들은 다정하게 뺨을 부비며 말하는 법을 배운 적이 없었다. 그를 흉보던 그 모든 일들을 이제 내가 하고 있다. 스폰지에 잉크가 스며들 듯 그의 모습을 닮아가는 나를 보며. 이미 내가 어른들의 나이가 되었음을 느낀다. 그러나 처음 둥지를 떠나는 어린 새처럼 나는 아직도 모든 것이 두렵다. 언젠가 내가 가장이 된다는 것. 내 아이들의 아버지가 된다는 것이 무섭다. 이제야 그 의미를 알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누구에게도 그 두려움을 말해선 안된다는 것이 가장 무섭다. 이제 당신이 자유롭지 못했던 이유가 바로 나 였음을 알 것 같다. 이제, 나는 당신을 이해할 수 있다고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오랜 후에, 당신이 간 뒤에, 내 아들을 바라보게 될 쯤에야 이루어질까. 오늘밤 나는 몇 년만에 골목을 따라 당신을 마중 나갈 것이다. 할 말은 길어진 그림자 뒤로 묻어둔 채 우리 두 사람은 세월속으로 같이 걸어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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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넥스트 1집 - Home (1992)
신해철 작사·정기송 작곡
1. 집을 떠나올 때엔 마음은 무겁고 우 ∼ 모든 것이 침묵 속에 잠겨있었네 어머니는 나에게 슬픈 눈으로 꼭 그래야만 하느냐 했지 아아∼ 지금까지 내가 걸어온 길은 누군가가 내게 준 걸 따라간 것 뿐 우 처음 내가 택한 길이 시작된 거야 2. 처음에는 모든게 다 막막했었지 처음 느낀 배고픔에 눈물 흘렸네 아버지는 나에게 지친 목소리로 우∼이제는 돌아오라 했지 아아∼ 지금까지 내가 걸어온 길은 누군가가 내게 준 걸 따라간 것 뿐 우 처음 내가 택한 길이 시작된 거야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 수 없지만 이제 시작된 거야 한참을 망설이다 버스에 올랐지 이제 나는 집으로 돌아가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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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넥스트 1집 - Home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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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넥스트 1집 - Home (1992)
신해철 작사·작곡
1. 우리 지난 날의 꿈들이 이제 다시 너 떠나 갔던 빈자리에서 이렇게 시작되고 있다네. 우리 하나둘씩 흩어져 세월 속에 흐릿하게 잊혀져간 약속 나는 아직 기억하고 있다네 철없던 시절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우린 꿈꾸어 왔지 노래여 영원히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세상에 길들여짐이지 남들과 닮아 가는 동안 꿈은 우리 곁을 떠나네』 2. 낡은 전축에서 흐르던 가슴 벅찬 노래 알 수 없는 설레임은 지금까지 잊혀지지 않았지 처음 기타를 사던 날은 하루종일 쇼윈도우 앞에서 구경하던 빨간 기타 손에 들고 잠못잤지 비웃던 친구들도 걱정하던 친구도 이젠 곁에 없지만 노래여 영원히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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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 ||||
from 넥스트 2집 - The Return Of N.Ex.T Part 1 : The Being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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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3 | ||||
from 넥스트 2집 - The Return Of N.Ex.T Part 1 : The Being (1994)
부모가 정해놓은 길을 선생이 가르치는 대로 친구들과 경쟁하며 걷는다 각본대로 짜여있는 뻔한 인생의 결론 향해 생각 없이 발걸음만 옮긴다
세상은 날 길들이려하네 이제는 묻는다 왜 Fight! Be free! The destruction of the shell! 이대로 살아야 하는가 Fight! Be free! The revolution of the mind! 껍질 속에 나를 숨기고 생각할 필요도 없이 모든 것은 정해져있고 다른 선택의 기회는 없는가 끝없이 줄지어 걷는 무표정한 인간들 속에 나도 일부일 수밖에 없는가 몸부림치면 칠수록 언제나 그 자리일 뿐 뛰어도 돌아도 더 큰 원을 그릴 뿐 (Narration) 세상의 모든 고통과 좌절과 분노를 내게 다오 영원히 마르지 않을 눈물을 핥게 하고 고독의 늪에서 헤매이게 하라 그럼으로써 내가 세상에 온 이유를 알게 하고 내게 주어진 시간이 다 가기 전에 내가 누구인지 말하게 하라 언젠가 내 마음은 빛을 가득 안고 영원을 날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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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 ||||
from 넥스트 2집 - The Return Of N.Ex.T Part 1 : The Being (1994)
어둠 속을 도망치는 상처입은 들짐승의 눈빛처럼
세상 사람 모두에게서 나를 지키려 부드러운 웃음 속에 날카로운 이빨을 감추어 두고서 때와 장소 계산하면서 나를 바꾸려 내 마음 깊은 곳에는 수 많은 내가 있지만 그 어느 것이 진짜 나인지 이중 인격자 외로운 도망자 하지만 해가 갈수록 삶은 힘들어 이중 인격자 외로운 비겁자 어차피 승리와 패배, 중간은 없다 내가 만든 허 상속에 갇혀버린 나 자신을 저주해도 돌아나갈 길은 없다 그냥 가야해 숨길 것이 많을수록 남을 더욱 용서할 수는 없겠지 남은 그저 타인일 뿐 `우리`는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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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넥스트 2집 - The Return Of N.Ex.T Part 1 : The Being (1994)
그녀의 고운 눈물도 내 마음을 잡지 못했지
열병에 걸린 어린애 처럼 꿈을꾸며 나의 눈길은 먼 곳만을 향했기에 세상의 바다를 건너 욕망의 산을 넘는동안 배워진 것은 고독과 증오뿐 멀어지는 완성의 꿈은 아직나를 부르는데 난 아직 내개 던져진 질문들을 일상의 피곤속에 묻어 버릴수는 없어 언젠가 지쳐 쓰러질것을 알아도 꿈은또 날아가네 절망의 껍질을 깨고 이제는 쉽게 살라고도 말하지 힘겹게 고개 젓네 난 기억하고 있다고 언젠가 지쳐 쓰러질 것을 알아도 꿈은또날아가네 절망의 껍질을 깨고 눈물과 기도 속에서 아직도 날 기다리는지 이제는 이해할것도 같다며 나의 길을 가라 했었지 영원히 날 지켜바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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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넥스트 2집 - The Return Of N.Ex.T Part 1 : The Being (1994)
육교 위의 네모난 상자 속에서 처음 나와 만난 노란 병아리 얄리는 처음처럼 다시 조그만 상자 속으로
들어가 우리 집 앞뜰에 묻혔다. 나는 어린 내 눈에 처음 죽음을 보았던 1974년의 봄을 아직 기억한다. (해철)내가 아주 작을 때 나보다 더 작던 내 친구 내 두손 위에서 노랠 부르며 작은 방을 가득 채웠지 품에 안으면 따뜻한 그 느낌 작은 심장이 두근두근 느껴졌었어 (동규)우리 함께 한 날은 그리 길게 가 진 못했지 어느 밤 얄리는 많이 아파 힘없이 누워만 있었지 슬픈 눈으로 날개짓하더니 새벽 무렵엔 차 디차게 식어 있었네 *굳바이 얄리 이젠 아픔 없는 곳에서 하늘을 날고 있을까 굳바이 얄리 너의 조그만 무덤가엔 올해도 꽃은 피는지 눈물이 마를 무렵 희미하게 알 수 있었지 (해철)나 역시 세상에 머무르는 것 영원할 수 없다는 것을 설명할 말을 알 순 없었지만 어린 나에게 죽음을 가르쳐 주었네 *반복 굳바 이 얄리 이젠 아픔 없는 곳에서 하늘을 날고 있을까 굳바이 얄리 언젠가 다음 세상에도 내 친구로 태어 나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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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넥스트 2집 - The Return Of N.Ex.T Part 1 : The Being (1994)
나는 남들과 다르다 - N.EX.T (2집)
(Rap1)남들이 아무리 얼굴까지 붉히면서 천번 만번을 말해도 난 "노"라고 그냥 한마디 할뿐이지 이젠 그만 왜 그리 남의 일들 에 쓸데없이 관심이 그렇게 이러쿵 저러쿵 많은지 아마도 바쁜 세상에 남아도는 시간들이 많을걸까 1. 미래를 위해선 언제나 오늘은 참으라고 간단히 말하지마 현재도 그만큼 중요해 순간과 순간이 모이는 것이 삶인걸 **평범하게 태어났지만 남들과 똑같이 살수는 없잖아 가슴속에 숨겨둔 말을 해봐 그래 나는 남들과 달라 누가 뭐라고 말해도 그래 나는 남들과 달라 이제 너의 말을 해 봐 (Rap2) 남들이 아무리 자기일도 아니데 이래라 저래라 말해도 넌 "예스~"그냥 한마디할 뿐이지 이젠 그만 언제까지나 그렇게 줏대없이 끌려다니며 세월아 네월아 살려니 흐 아닌건 아니라고 큰 소리로 말을 해봐 2. 세상은 이렇게 넓은데 볼 것도 느낄 것도 남길 것도 많잖아 살아갈 시간은 짧지만 오늘도 내일도 똑같은건 정말 싫어 ** (Rap3) 이세상 모든 게 변하는게 두려워 벌벌 떠는 사람들 물론 그렇게 사는건 자유지만 우린 아냐 어떻게 남들이 나와 똑같이 행동을 하고 생각하고 말하나 어찌 됐거나 당신들의 세상은 지나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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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넥스트 2집 - The Return Of N.Ex.T Part 1 : The Being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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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넥스트 2집 - The Return Of N.Ex.T Part 1 : The Being (1994)
1.바다... 검푸른 물결 너머로 새는 날개를 펴고
바다... 차가운 파도 거품은 나를 깨우려 하네 슬픔도 기쁨도 좌절도 거친 욕망들도 저 바다가 마르기 전에 사라져 갈텐데 *그대여 꿈을 꾸는가 너를 모두 불태울 힘든 꿈을 기나긴 고독 속에서 홀로 영원하기를 바라는가 사라져가야 한다면 사라질 뿐..... 두려움 없이 2.처음... 아무런 선택도 없이 그저 왔을 뿐이니 이제... 그 언제가 끝인지도 나의 것은 아니리 시간은 이렇게 조금씩 흐르지만 나의 시간들을 뒤돌아 보면 후회는 없으니 *(Repeat) 그대 불멸을 꿈꾸는 자여 시작은 있으나 끝은 없으라 말하는가 왜..... 왜 너의 공허는 채워져야만 한다고 생각하는가 처음부터 그것은 텅 빈 채로 완성되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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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넥스트 3집 - The Return Of N.Ex.T Part 2 (1996)
흙먼지 자욱한 찻길을 건너 숨가쁘게
올라가면 단추공장이 보이는 아카시아 나무 그늘 아래에 너는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구멍가게 옆 복개천 공사장까지가 우리가알고 있는 세계의 전부였던 시절, 뿌연 매연 사이로 보이는 세상을 우리는 가슴 두근거리 며 동경랬었다. 이제 타협과 길들여짐에 대한 약속을 통행세로 내고 나는 셋P의 문을 지나왔다. 그리고 너는,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문의 저편, 내 유년의 끝 저편에 남아있다. Part2. 우리가 만든 세상을 보라/The World we made 작곡/신해철+김세황 1.아직도 세상을 보이는 대로 믿고 편안히 잠드는가. 그래도 지금이 지난 시절 보단 나아 졌다고 믿는가. 무너진 백화점, 끊겨진 다리는 무엇을 말하는가. 그 어느 누구도 비난 할 순 없다. 우리 모두 공범일 뿐. *발전이란 무엇이며 진보란 무엇인가. 누굴 위한 발전이며 누구를 위한 진보인가. welcome to the world we made. home automation system's ready welcome to the world we made. you're the internet hero welcome to the world we made. the judgement day brings tragedy welcome to the world we made. takes us back to zero 2. 아득한 옛날엔 TV는 없어도 살아갈 순 있었다. 그나마 그때는 천장이 무너져 줄어가진 않았다. The world we made.. can you see we're getting closer to the end *발전이란 무엇이며 진보란 무엇인가. 누굴 위한 발전이며 누구를 위한 진보인가. welcome to the world we made. home automation system's ready welcome to the world we made. you're the internet hero welcome to the world we made. the judgement day brings tragedy welcome to the world we made. takes us back to ze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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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넥스트 3집 - The Return Of N.Ex.T Part 2 (1996)
1. K-O-M-E-R-I-C-A-N KOMERICAN KOMERICAN BLUES
아주 먼 옛날 옛적 당신들이 생각하던 세상이 아니다 아차하는 사이에도 길모퉁이 한 곳에는 빌딩들이 들어선다 여자들의 옷차림은 계절따라 뒤바뀌고 남자들의 머리칼은 길어졌다 짧아진다 점점, 더, 빨리빨리, 이것이 천구백구십년이다 과연, 왜, 이게 뭘까, 지금 무얼하고 있나 생각을 하지 마라 앞뒤를 이리저리 재다간 평생 촌티를 벗어날 수 없다 요즘 젊은애들은 정말 알 수 없다고 말을 하지만 이미 먼 옛날 옛적 당신들이 생각하던 세상은 갔다 상투틀던 머리위에 무스를 머리에서 발끝까지 상표를 변하는건 세상인가 사람인가 너무 빨라 현기증이 나누나 2.K-O-M-E-R-I-C-A-N KOMERICAN KOMERICAN BLUES NEWYORK LONDON LA BOSTON PARIS TOKYO ROME BERLIN 예! 이 모든 것이 이 거리에 가득하게 줄을 지어 있고 그대의 이름은 코스모 폴리탄 KomericanWho is the Komerican Komerican blues 신문 사회면에 실리는 얘긴 나와 상관없는 남들의 얘기 평생 남대문엔 가본적도 없다 거리에서 발끝까지 상표를 달자 내가 남들보다 못한게 뭐있나 남들에 관한 얘긴 말할 필요없지 않나 남이 하는 얘기들은 신경조차 쓰지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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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 ||||
from 넥스트 3집 - The Return Of N.Ex.T Part 2 (1996)
한 때는 당신도 꿈 많았던 소녀였죠 아직도 때로는 난 그렇게 느껴져요
그 많은 세월 수 많았던 사연들에도 단 하나도 당신은 변한게 없어요 하얗게 센 머리칼 하나 둘씩 늘어 눈가엔 어느새 주름 져도 내겐 언제나 제일 아름다운 엄마 내 삶에 엄마는 처음 알게된 친구였어요 나보다 더 많이 날 알았고 이해했죠 난 이제 또 다시 험한 길을 떠나려해요 생각보다 세상은 쉽지가 않네요 하지만 나 쓰러져 세상을 배울 때엔 날 위해 눈물 흘리지 말아요 그저 나의 길을 지켜봐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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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넥스트 3집 - The Return Of N.Ex.T Part 2 (1996)
1.시궁창 속에 사는 구더기 조차 자신의 때가 오면 허물을 벗고
하얀 날개를 달고 나비가 되어 세상을 내려보며 날아가는데 *난 오늘 또 하루 그냥 먹고 살고....... 나는 쓰레기야 난 오늘 또 하루 그냥 먹고 살고....... 나는 쓰레기야 2.기왕에 쓰레기라고 생각되거든 묻히기보다 불태워 져라 다 타고 남은 깨끗한 재가 되어 아무런 미련없이 사라져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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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넥스트 3집 - The Return Of N.Ex.T Part 2 (1996)
1. 이젠 살아남는게 목적인 세다는 갔다
어떻게 사느냐가 문제인 시대가 왔다 좌익 우익 중도 이데올로기는 쓰레기통에 갔다 불안한 사람들은 새로운 적을 찾아 헤맨다. 어디로 가는가 얼만큼 왔는가 혹은 제자리인가 거꾸로 가는가 알기는 아는가 이게 뭔 소린가 2. Virtual reality, Cyber sex (Dream come true!) 한편엔 사람들이 굶어 죽어가고 있다 The world of confusion, the age of no god! 이제는 무엇에 기대어 살텐가 어디로 가는가 얼만큼 왔는가 혹은 제자리인가 거꾸로 가는가 알기는 아는가 이게 뭔 소린가 3. 번쩍거리는 교회에는 천국행 엘리베이터가 있다 들어가고 싶은가 입장료는 선불이다 TV is my king. Money is my god. 이제는 무엇에 기대어 살텐가 어디로 가는가 얼만큼 왔는가 혹은 제자리인가 거꾸로 가는가 알기는 아는가 이게 뭔 소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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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넥스트 3집 - The Return Of N.Ex.T Part 2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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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넥스트 3집 - The Return Of N.Ex.T Part 2 (1996)
아직 단 한번의 후회도 느껴본적 없어
다시 시간을 돌린데도 선택은 항상 너야 오늘도 하루도 너는 힘들었었지 애써 감춰 보려해도 나는 봤어 너의 눈가에 남아있는 그 눈물자욱을 스치듯이 난 모른척 했지만 친구들과 부모 모두 내게 말을해 너를 단념하라고 그렇지만 난 느껴 왜 내겐 꼭 너여야 하는지 아직 단 한번에 후회도 느껴본 적은 없어 다시 시간을 돌린데도 선택은 항상 너야 힘겨운 시간은 왠지 천천히 흘러 하지만 우린 함께야 지금보다 더 많은 세월을 견뎌 나가야 해 아직 단한번의 후회도 느껴 본적은 없어 다시 시간을 돌린데도 선택은 항상 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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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넥스트 3집 - The Return Of N.Ex.T Part 2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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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 ||||
from 넥스트 3집 - The Return Of N.Ex.T Part 2 (1996)
1.손에 잡힐 듯, 너는 아찔한 미소로 나를 부르고
한걸음 다가서면 비웃듯이 내게 멀어져가지 (oh, I love you, money) 온 세상에서 이제 너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어 수많은 사람들이 너의 노예가 되기를 원하지 *때론 키스처럼 달콤한 꿈을 만들지만 (멈추지 않는 꿈을) 때론 독약처럼 쓰디쓴 절망을 만들고 (날 몸부림치게 해) 사람보다도 위에 있고 종교보다도 강하다 겉으로는 다 아니라고 말을 하지만 약한 자는 밟아 버린다 강한자에겐 편하다 경배하라 그 이름은 돈 돈 돈 가진 자 못 가진 자 모두 다 조금이라도 더 가지려 고 발버둥치니 Money가 도대체 뭐니 그게 뭔데 이리 생사람을 잡니 사람을 들었다 놓았다 쥐었다 하는 건 돈이 사람보다 위에 있는거니 인격도 신분도 품위도 지식도 이젠 돈만이 결정하고 말해주는거니 Check this out Money has got everything and rules the now So exerybody wants more and more somehow But till U die Can't get any satisfaction It doesn't matter how U try there's no solution 2.넌 세상을 움직이고 도시와 공장을 만들지만 또 총과 대포를 만들어 죽음과 파괴를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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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넥스트 3집 - The Return Of N.Ex.T Part 2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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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 ||||
from 넥스트 3집 - The Return Of N.Ex.T Part 2 (1996)
(해철)1. 아가야 너의 웃는 그 얼굴을 보기 위해 우리는 이렇게도 오랫동안 기다렸나봐
너의 웃음은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어 또 다른 시작이 다가왔음을 아가야 (영석)2. 아가야 너의 얼굴 하나 안엔 그렇게도 수많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이 있어 서로 자길 많이 닳았다며 싸우곤 해도 온 집안 가득히 웃음 뿐이야 아가야 (세황)3. 너의 미래는 텅 빈 종이처럼 이제 시작일 뿐야 온 세상 모든 것을 그 위에다 그려 보렴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지만 기쁨도 슬픔도 훗날엔 모두 아름다워 (수용)4. 언젠가 네가 자라나서 어른이 될 때면 세상은 지금보단 조금은 좋아지겠지 너에게 부끄럽지 않을 세상을 만들며 우리도 조금씩 배워갈꺼야 아가야 (해철)니가 흘릴 눈물들은 지금의 눈물과는 다르겠지 세상의 어두운 그늘을 알게 된 후엔 하지만 기억해 두렴 슬프고 두려워도 피할순 없어 넌 싸워 이겨야만 해 (떼)아가야 너의 웃는 그 얼굴을 보기위해 우리는 이렇게도 오랫동안 기다렸나봐 너의 웃음은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어 또 다른 시작이 다가왔음을 아가야 (다시 해철)아가야 아침이 올때까지 잠들렴 언제나 눈을 뜰 땐 너의 곁에 있을거야 아직은 무서운 꿈은 몰라도 좋을 나이 창가에 햇님이 널 부를 때까지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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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넥스트 3집 - The Return Of N.Ex.T Part 2 (1996)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들 속에서
이렇게 힘든 때가 없었다고 말해도 하지만 이른게 아닐까 그렇게 잘라 말하기엔 곁에 있던 사람들은 언제나 힘들 때면 어디론가 사라지고 혼자란걸 느끼지 하지만 그게 세상이야 누구도 원망하지 마 그래 그렇게 절망의 끝까지 아프도록 떨어져 이제는 더 이상 잃을게 없다고 큰소리로 외치면 흐릿하게 눈물너머 이제서야 잡힐듯 다가오는 희망을 느끼지 그 언젠가 먼 훗날엔 반드시 넌 웃으며 말할거야. 지나간 일이라고 이제는 더 이상 흘릴 눈물조차 남아있지 않을때 바로 지금이야 망설이지말고 그냥 뛰어 가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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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 ||||
from 넥스트 3집 - The Return Of N.Ex.T Part 2 (1996)
병든자와 노인들은 한쪽 문으로 사라지고 또 다른 문으론 지금 태어난 자들이 들어 온다
단 한번도 멈춘적 없는 시간 보이지 않는 어둠을 달려간다 *내게 주어진 시간 속에서 나는 무엇을 보았고 또 느껴야 하는가 내게 다가올 끝날이 오면 나는 무엇을 찾았다 말해야 하는가 세상을 알게 될수록 내 무거워진 발걸음은 아직 내가 걸어야 할 남은 세월을 두렵게 하네 새로운 것은 익숙해 지기 힘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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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 ||||
from 넥스트 3집 - The Return Of N.Ex.T Part 2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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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 ||||
from 넥스트 4집 - Lazenca : A Space Rock Opera [ost]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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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 ||||
from 넥스트 4집 - Lazenca : A Space Rock Opera [ost] (1997)
- N.EX.T (4집)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탄식은 하늘을 가리우며 멸망의 공포가 지배하는 이 곳 희망은 이미 날개를 접었나 대지는 죽음에 물들 어 검은 태양만이 아직 눈물 흘릴 뿐 마지막 한 줄기 강물도 말라버린 후엔 남은 건 포기뿐인가 강철의 심장 천둥의 날개 펴고 절망의 칼을 높이 든 자여 복수의 이빨 증오의 발톱으로 우리의 봄을 되돌려다오 이미 예언된 미래조차 지킬 의지 없이는 허공에 흩 어지는가 - N.EX.T (4집)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탄식은 하늘을 가리우며 멸망의 공포가 지배하는 이 곳 희망은 이미 날개를 접었나 대지는 죽음에 물들 어 검은 태양만이 아직 눈물 흘릴 뿐 마지막 한 줄기 강물도 말라버린 후엔 남은 건 포기뿐인가 강철의 심장 천둥의 날개 펴고 절망의 칼을 높이 든 자여 복수의 이빨 증오의 발톱으로 우리의 봄을 되돌려다오 이미 예언된 미래조차 지킬 의지 없이는 허공에 흩 어지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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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 ||||
from 넥스트 4집 - Lazenca : A Space Rock Opera [ost] (1997)
어떤 모습의 세상이건 내 손에 쥐어야만 가치 있고
남의 손안에 넘어가느니 차라리 모조리 부숴버리겠다 내 굶주림과 목마름을 것은 힘과 그 앞에 엎드린 자들 피와 화약 냄새만이 내겐 유일한 자극이며 안식일뿐이다 어차피 인간들의 모든 역사는 승리한 자를 위해 꾸며지는 것 누군가는 지배하며 나머지는 따른다 헤메는 쥐떼보단 정원에 메인 개가 나은 것 어떤 대가도 내겐 상 관이 없으니 세상 전부를 손에 넣을 계약을 원한다 (합창) 그대 일어나 욕망의 부름 받아라 세상 꼭대기 그 곳만이 너 있어 야 할 곳 이제 누구도 너를 막을 수 없으나 그런 너 또한 영원히 편히 잠들 수 없다 나의 영혼 어둠 속에 던져져 이제 다시 돌이 킬 수 없구나 그렇지만 이미 던져진 주사위 돌이킬 생각 없다 저 강을 건너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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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넥스트 4집 - Lazenca : A Space Rock Opera [ost] (1997)
1. 나 거친 삶 속에서 너와 마주친 그 순간
모든 게 바뀌어졌어 나 표현 못해도 내가 못가진 그 따뜻함 싫지는 않았어 감추고 싶은 나의 지난 날들 기억하기 싫은 내 삶의 흔적을 *말하지 않아도 넌 그저 눈빛만으로 날 편안하게 해 먼 훗날 언젠가 나를 둘러싼 이 모든 시련이 끝나면 내 곁에 있어 줘 2. 넌 내가 잊어버린 마음을 여는 법을 처음부터 다시 가르쳐줬어 넌 내가 포기했던 일상속의 행복을 내게 돌려줬어 좀 더 다정하게 말하려 해도 그럴 재주없는 이런 나지만 *말하지 않아도 넌 그저 눈빛만으로 날 편안하게 해 먼 훗날 언젠가 나를 둘러싼 이 모든 시련이 끝나면 네가 편히 잠들 수 있도록 너의 머리맡을 나 항상 지킬게 네가 무서운 꿈을 깨어나 내 이름을 부를 땐 나 언제나 *말하지 않아도 넌 그저 눈빛만으로 날 편안하게 해 먼 훗날 언젠가 나를 둘어싼 이 모든 시련이 끝나면 내 곁에 있어 줘 먼 훗날 언젠가 먼 훗날 언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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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 ||||
from 넥스트 4집 - Lazenca : A Space Rock Opera [ost] (1997)
눈을 감으면 태양의 저 편에서 들려오는 멜로디
내게 속삭이지 이제 그만 일어나 어른이 될 시간이야 너 자신을 시험해 봐 길 을 떠나야 해 니가 흘린 눈물이 마법의 주문이 되어 너의 여린 마음을 자라나게 할거야 남들이 뭐래도 네가 믿는 것들을 포기하려 하거나 움츠려 들지만 힘이 들 땐 *절대 뒤를 돌아보지마 앞만 보며 날아가야 해 너의 꿈을 비웃는 자는 애써 상대 하지마 변명하려 입을 열지마 그저 웃어 버리는 거야 아직 시간이 남아있어 너의 날개는 펴질거야 Now we are flying to the universe 마음이 이끄는 곳 높은 곳으로 날아가 *절대 뒤를 돌아보지마 앞만 보며 날아가야 해 너의 꿈을 비웃는 자는 애써 상대하지마 변명하려 입을 열지마 그저 웃어 버리는 거야 아직 시간이 남아있어 너의 날개는 펴질거야 더 높이, 더 멀 리 너의 별을 찾아 날아라 소년아, 저 모든 별들은 너보다 먼저 떠난 사람들이 흘린 눈물이란다 세상을 알게 된 두려움에 흘린 저 눈물이 이 다음 에 올 사람들을 인도하고 있는 것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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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 ||||
from 넥스트 4집 - Lazenca : A Space Rock Opera [ost] (1997)
어둡고 무거운 저 하늘 어느 구석에조차
별은 눈에 띄지 않고 있지만 사라진 것은 아니야 희망은 몹시 수줍은 별 구름 뒤에만 떠서 간절한 소원을 가진 이조차 눈을 감아야만 보이네 내 마음의 그림 안에선 언제나 하늘 가득 별이 빛나고 바람의 노래를 보면은 구름의 춤이 들려 하늘의 별이 하나 둘씩 사라져 가는 것은 땅위 사람들이 흘린 눈물이 말라가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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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넥스트 4집 - Lazenca : A Space Rock Opera [ost] (1997)
나 거친 삶 속에서 너와 마주친 그 순간 모든게 바뀌어졌어 나 표현 못해도 내가 못 가진 그 따뜻함
싫지는 않았어 감추고 싶은 나의 지난 날들 기억하기 싫은 내 삶의 흔적을 *말하지 않아도 넌 그저 눈 빛만으로 날 편안하게 해 먼 훗날 언젠가 나를 둘러싼 이 모든 시련이 끝나면 내 곁에 있어 줘 넌 내가 잊어버린 마음을 여는 법을 처음부터 다시 가르쳐 줬어 넌 내가 포기했던 일상 속의 행복을 내게 돌려 줬어 좀 더 다정하게 말하려 해도 그럴 재주없는 이런 나지만 *반복 네가 편히 잠들 수 있도록 너의 머 리맡을 나 항상 지킬께 네가 무서운 꿈을 깨어나 내 이름 부를 땐 나 언제나 *반복 내 곁에 있어 줘 먼 훗날 언젠가 먼 훗날 언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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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 ||||
from 넥스트 4집 - Lazenca : A Space Rock Opera [ost] (1997)
눈을 뜨면 똑같은 내 방 또 하루가 시작이 되고
숨을 쉴 뿐 별 의미도 없이 또 그렇게 지나가겠지 한 장 또 한 장 벽의 달력은 단 한번도 쉼 없이 넘어가는데 초조해진 마음 한 구석에선 멀어져 가는 꿈이 안녕을 말하네 나 천천히 혼자 메말라 가는 느낌 뿐이 야 우~ 언덕 너머 붉은 해가 지고 땅거미가 내려올 무렵 아이들은 바삐 집으로 가 T.V 앞에 모이곤 했었지 매일 저녁 그 만화 안에 선 언제나 정의가 이기는 세상과 죽지 않고 비굴하지 않은 나의 영웅이 하늘을 날았지 다시 돌아가고 싶은 내 기억 속의 완전한 세계여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영웅을 마음에 갖고 있어 유치하다고 말하는 건 더이상의 꿈이 없어졌기 때문이야 그의 말투를 따라하며 그의 행동을 흉내 내보기도 해 그가 가진 생각들과 그의 뒷모습을 마음속에 새겨 두고서 보자기를 하나 목에 메고 골목을 뛰며 수퍼맨이 되던 그 때와 책상과 필통 안에 붙은 머리 긴 록 스타와 위인들의 사진들 이제는 나도 어른이 되어 그들과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그들이 내게 가르쳐 준 모든 것을 가끔씩은 기억하려고 해 세상의 속한 모든 일은 너 자신을 믿는 데서 시작되는 거야 남과 나를 비교하는 것은 완전히 바보같은 일일 뿐이야 그대 현실 앞에 한없이 작아질 때 마음 깊은 곳에 숨어 있는 영웅을 만나요 무릎을 꿇느니 죽음을 택하던 그들 언제나 당신 안의 깊은 곳에 그 영웅들이 잠들어 있어요 그대를 지키며 그대를 믿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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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넥스트 - 넥스트 싱글 [single] (1997)
Promise, Devotion, Destiny, Eternity ....
and Love I still believe in these words .... Forever... 난 바보처럼 요즘 세상에도 운명이라는 말을 믿어 그저 지쳐서 필요로 만나고 생활을 위해 살기는 싫어 하지만 익숙해진 이 고독과 똑같은 일상도 한 해 또 한 해 지날수록 더욱 힘들어 등불을 들고 여기 서 있을께 먼 곳에서라도 나를 찾아와 인파 속에 날 지나칠 때 단 한 번만 내 눈을 바라봐 난 너를 알아 볼 수 있어 단 한 순간에 Cause Here, I stand for you 난 나를 지켜가겠어 언젠간 만날 너를 위해 세상과 싸워 나가며 너의 자릴 마련하겠어 하지만 기다림에 늙고 지쳐 쓰러지지 않게 어서 나타나줘 약속, 헌신, 운명, 영원.... 그리고 사랑. 이 낱말들을 난 아직 믿습니다.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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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 ||||
from 넥스트 - 넥스트 싱글 [single]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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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넥스트 - 넥스트 싱글 [single] (1997)
Promise, Devotion, Destiny, Eternity ....
and Love I still believe in these words .... Forever... 난 바보처럼 요즘 세상에도 운명이라는 말을 믿어 그저 지쳐서 필요로 만나고 생활을 위해 살기는 싫어 하지만 익숙해진 이 고독과 똑같은 일상도 한 해 또 한 해 지날수록 더욱 힘들어 등불을 들고 여기 서 있을께 먼 곳에서라도 나를 찾아와 인파 속에 날 지나칠 때 단 한 번만 내 눈을 바라봐 난 너를 알아 볼 수 있어 단 한 순간에 Cause Here, I stand for you 난 나를 지켜가겠어 언젠간 만날 너를 위해 세상과 싸워 나가며 너의 자릴 마련하겠어 하지만 기다림에 늙고 지쳐 쓰러지지 않게 어서 나타나줘 약속, 헌신, 운명, 영원.... 그리고 사랑. 이 낱말들을 난 아직 믿습니다.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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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넥스트 - 넥스트 싱글 [single]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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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넥스트 - N.E.X.T Is Alive [The World] Tour [live] (1996)
Part 1. 유년의 꿈 / End of Childhood
흙먼지 자욱한 찻길을 건너 숨가쁘게 언덕길을 올라가면 단추공장이 보이는 아카시아 나무 그늘 아래 넌 나를 기다리고있었다. 구멍가게 옆, 복개천 공사장까지가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의 전부였던 시절 뿌연 매연 사이로 보이는 세상을 우리는 가슴 두근거리며 동경했었다. 이제 타협과 길들여짐에 대한 약속을 통행세로 내고 우리는 세계의 문을 지나왔다. 그리고 너는,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문의 저편. 내 유년의 끝 저편에 남아있다 Part 2. 우리가 만든 세상을 보라 1. 아직도 세상을 보이는 대로 믿고 편안히 잠드는가 그래도 지금이 지난시절 보단 나아졌다고 믿는가 무너진 백화점 끊겨진 다리는 무엇을 말하는가 그 어느 누구도 비난 할 순 없다 우리 모두 공범일 뿐 *발전이란 무엇이며 진보란 무엇인가 누굴위한 발전이며 누굴위한 진보인가 welcome to the world we made, home automation system's ready welcome to the world we made, you're the internet hero welcome to the world we made, the judgement day brings tragedy welcome to the world we made, takes us back to zero 2.아득한 옛날엔 TV는 없어도 살아갈 순 있었다 그나마 그때는 천장이 무너져 죽어가진 않았다 *발전이란 무엇이며 진보란 무엇인가 누굴위한 발전이며 누굴위한 진보인가 welcome to the world we made, home automation system's ready welcome to the world we made, you're the internet hero welcome to the world we made, the judgement day brings tragedy welcome to the worle we made, takes us back to zero The world we made, can't you see we're getting closer to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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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넥스트 - N.E.X.T Is Alive [The World] Tour [live] (1996)
1. K-O-M-E-R-I-C-A-N KOMERICAN KOMERICAN BLUES
아주 먼 옛날 옛적 당신들이 생각하던 세상이 아니다 아차하는 사이에도 길모퉁이 한 곳에는 빌딩들이 들어선다 여자들의 옷차림은 계절따라 뒤바뀌고 남자들의 머리칼은 길어졌다 짧아진다 점점, 더, 빨리빨리, 이것이 천구백구십년이다 과연, 왜, 이게 뭘까, 지금 무얼하고 있나 생각을 하지 마라 앞뒤를 이리저리 재다간 평생 촌티를 벗어날 수 없다 요즘 젊은애들은 정말 알 수 없다고 말을 하지만 이미 먼 옛날 옛적 당신들이 생각하던 세상은 갔다 상투틀던 머리위에 무스를 머리에서 발끝까지 상표를 변하는건 세상인가 사람인가 너무 빨라 현기증이 나누나 2.K-O-M-E-R-I-C-A-N KOMERICAN KOMERICAN BLUES NEWYORK LONDON LA BOSTON PARIS TOKYO ROME BERLIN 예! 이 모든 것이 이 거리에 가득하게 줄을 지어 있고 그대의 이름은 코스모 폴리탄 KomericanWho is the Komerican Komerican blues 신문 사회면에 실리는 얘긴 나와 상관없는 남들의 얘기 평생 남대문엔 가본적도 없다 거리에서 발끝까지 상표를 달자 내가 남들보다 못한게 뭐있나 남들에 관한 얘긴 말할 필요없지 않나 남이 하는 얘기들은 신경조차 쓰지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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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넥스트 - N.E.X.T Is Alive [The World] Tour [live] (1996)
1. 이젠 살아남는게 목적인 세다는 갔다
어떻게 사느냐가 문제인 시대가 왔다 좌익 우익 중도 이데올로기는 쓰레기통에 갔다 불안한 사람들은 새로운 적을 찾아 헤맨다. 어디로 가는가 얼만큼 왔는가 혹은 제자리인가 거꾸로 가는가 알기는 아는가 이게 뭔 소린가 2. Virtual reality, Cyber sex (Dream come true!) 한편엔 사람들이 굶어 죽어가고 있다 The world of confusion, the age of no god! 이제는 무엇에 기대어 살텐가 어디로 가는가 얼만큼 왔는가 혹은 제자리인가 거꾸로 가는가 알기는 아는가 이게 뭔 소린가 3. 번쩍거리는 교회에는 천국행 엘리베이터가 있다 들어가고 싶은가 입장료는 선불이다 TV is my king. Money is my god. 이제는 무엇에 기대어 살텐가 어디로 가는가 얼만큼 왔는가 혹은 제자리인가 거꾸로 가는가 알기는 아는가 이게 뭔 소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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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넥스트 - N.E.X.T Is Alive [The World] Tour [live] (1996)
병든자와 노인들은 한쪽 문으로 사라지고 또 다른 문으론 지금 태어난 자들이 들어 온다
단 한번도 멈춘적 없는 시간 보이지 않는 어둠을 달려간다 *내게 주어진 시간 속에서 나는 무엇을 보았고 또 느껴야 하는가 내게 다가올 끝날이 오면 나는 무엇을 찾았다 말해야 하는가 세상을 알게 될수록 내 무거워진 발걸음은 아직 내가 걸어야 할 남은 세월을 두렵게 하네 새로운 것은 익숙해 지기 힘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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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 ||||
from 넥스트 - N.E.X.T Is Alive [The World] Tour [live] (1996)
1. T.V 20th century's super hero. This strange machine's saying hello.
In your bedroom, you can see the Gulf war with your little children "people killed by people" Magic square, all the thing are in there, but we can't see the humanity any where, Turn off the T.V find your mind and mind will find you, now the time has come! Turn it off! bring it down! give it out! Turn it off! bring it down! give it out! 2. T.V you home breaker, you makes the kids to the prisoner, you're nothing but a electric grave, I don't wanna be an idiotic slave. Too strong to the innocent victims, too weak to money and power, you fool machine, idiot box. please don't say "it's news time" 3. 뉴욕,서울 동시패션. 유사품에 주의합시다. 하루종일 귓전을 때리는 광고 지상의 낙원이란 텔레비전 속인가 세계최고 동양최대. 감동의 물결이 밀려온다. 온 가족이 모여앉은 저녁시간에도 아무말도 필요없다. T.V ti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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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 ||||
from 넥스트 - N.E.X.T Is Alive [The World] Tour [live] (1996)
Well she's walking through the clouds
With a circus mind that's running round Butterflies and zebras And moonbeams and fairy tales That's all she ever thinks about Riding with the wind. When I'm sad, she comes to me With a thousand smiles, she gives to me free It's alright she says it's alright Take anything you want from me, anything Anything. Fly on little wing, Yeah yeah, yeah, little 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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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넥스트 - N.E.X.T Is Alive [The World] Tour [live] (1996)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들 속에서
이렇게 힘든 때가 없었다고 말해도 하지만 이른게 아닐까 그렇게 잘라 말하기엔 곁에 있던 사람들은 언제나 힘들 때면 어디론가 사라지고 혼자란걸 느끼지 하지만 그게 세상이야 누구도 원망하지 마 그래 그렇게 절망의 끝까지 아프도록 떨어져 이제는 더 이상 잃을게 없다고 큰소리로 외치면 흐릿하게 눈물너머 이제서야 잡힐듯 다가오는 희망을 느끼지 그 언젠가 먼 훗날엔 반드시 넌 웃으며 말할거야. 지나간 일이라고 이제는 더 이상 흘릴 눈물조차 남아있지 않을때 바로 지금이야 망설이지말고 그냥 뛰어 가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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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넥스트 - N.E.X.T Is Alive [The World] Tour [live] (1996)
아직 단 한번의 후회도 느껴본적은 없어
다시 시간을 돌린대도 선택은 항상 너야 오늘 또 하루도 너는 힘들었는지 애써 감춰보려해도 나는 봤어 너의 눈가에 남아있는 그 눈물 자욱을 스치듯이 난 모른척 했지만 친구들과 부모 모두 내게 말을해 너를 단념하라고 그렇지만 난 느껴 왜 내게 꼭 너여야하는지 * 아직 단 한번의 후회도 느껴본적은 없어 다시 시간을 돌린대도 선택은 항상 너야 힘겨운 시간은 웬지 천천히 흘러 하지만 우린 함께야 지금 보다 더 많은 세월을 견뎌나가야해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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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넥스트 - N.E.X.T Is Alive [The World] Tour [live] (1996)
1.손에 잡힐 듯, 너는 아찔한 미소로 나를 부르고
한걸음 다가서면 비웃듯이 내게 멀어져가지 (oh, I love you, money) 온 세상에서 이제 너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어 수많은 사람들이 너의 노예가 되기를 원하지 *때론 키스처럼 달콤한 꿈을 만들지만 (멈추지 않는 꿈을) 때론 독약처럼 쓰디쓴 절망을 만들고 (날 몸부림치게 해) 사람보다도 위에 있고 종교보다도 강하다 겉으로는 다 아니라고 말을 하지만 약한 자는 밟아 버린다 강한자에겐 편하다 경배하라 그 이름은 돈 돈 돈 가진 자 못 가진 자 모두 다 조금이라도 더 가지려 고 발버둥치니 Money가 도대체 뭐니 그게 뭔데 이리 생사람을 잡니 사람을 들었다 놓았다 쥐었다 하는 건 돈이 사람보다 위에 있는거니 인격도 신분도 품위도 지식도 이젠 돈만이 결정하고 말해주는거니 Check this out Money has got everything and rules the now So exerybody wants more and more somehow But till U die Can't get any satisfaction It doesn't matter how U try there's no solution 2.넌 세상을 움직이고 도시와 공장을 만들지만 또 총과 대포를 만들어 죽음과 파괴를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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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 ||||
from 넥스트 - The First Fan Service Album [live] (1997)
R U Ready 4 the music
너의 몸이 움직일 때 너의 맘도 열리는 것을 느껴봐 여기서 랩이 나올 거라는 기대를 이미 했었다면 당신도 공연장 꽤나 돌아 다녔군 기껏 간만에 애인 만나 하루 종알 음악 얘기만 하고 (바보) 근데 몸이 따라가지 못하는 건 왜야 눈동자만 굴리고 앉아 있는 건 뭐야 니 얘기 하고 있는데 웃긴 뭘 웃나 되던 말던 일단 흔들어 봐 right now R U Ready 4 the action 어중간한 네 인생도 고민을 위한 고민도 다 날려봐 하룻사이에도 열두번씩 다 때려치고 싶어도 가족들 얼굴 보기가 미안해 꼬랑질 내릴수 밖에 매일 매일 또 똑같은 복제품 같은 하루를 이젠 벗어날때도 됐잖아 반란의 시간이 왔다 한번도 자유롭지 못했다면 이제는 작은것 부터 바꿔봐 R U Ready 4 the music 너의 몸이 움직일 때 너의 맘도 열리는 것을 느껴봐 R U Ready 4 the action 어중간한 네 인생도 고민을 위한 고민도 다 날려봐 (세황) 쟤들은 얼굴에 철판 깔았나봐 (영석) 난 저렇게 못 해 죽어도 못 해 정말 못 해 그럼 기냥 죽으슈 (그게 아니라)하면 인간성 드럽다고 소문 나겠지 We're your worst nightmare U can't hide Baby 이것도 팔자려니 포기하고 되던 말던 일단 흔들어봐 Check it out 평생동안 혹처럼 달고 다닌 그놈의 체면 때문에 남의 눈치만 보는 너 긴장 풀고 일루 와 봐 R U free? Do you think you really free ! ..than show me out Wanna hear you scream and about tonight R U ready 4 the music 너의 맘이 움직일 때 너의 맘도 열리는 것을 느껴봐 R U ready 4 the action 어중간한 네 인생도 고민을 위한 고민도 다 날려봐 R U ready 4 the music 너의 맘이 움직일 때 너의 맘도 열리는 것을 느껴봐 R U ready 4 the action 어중간한 네 인생도 고민을 위한 고민도 다 날려봐 We're gonna make U scream and shout until tomorrow 너의 맘이 움직일 때 너의 맘도 열리는 것을 느껴봐 R U ready 4 the action 어중간한 네 인생도 고민을 위한 고민도 다 날려봐 코피 쫙 땀 한방울 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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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 ||||
from 넥스트 - The First Fan Service Album [live] (1997)
바다.. 검푸른 물결 너머로 새는 날개를 펴고
바다.. 차가운 파도 거품은 나를 깨우려 하네 슬픔도 기쁨도 좌절도 거친 욕망들도 저 바다가 마르기 전에 사라져 갈텐데 **그대여 꿈을 꾸는가 너를 모두 불태울 힘든 꿈을 기나긴 고독 속에서 홀로 영원하기를 바라는가 사라져가야 한다면 사라질 뿐... 두려움 없이 처음.. 아무런 선택도 없이 그저 왔을 뿐이니 이제.. 그 언제가 끝인지도 나의 것은 아니리 시간은 이렇게 조금씩 빨리 흐르지만 나의 시간들을 뒤돌아보면 후회는 없으니 ** (Talking) 그대 불멸을 꿈꾸는 자여 시작은 있었으나 끝은 없으라 말하는가 왜.. 왜 너의 공허는 채워져야만 한다고 생각하는가 처음부터 그것은 텅빈채로 완성되어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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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넥스트 - The First Fan Service Album [live] (1997)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들 속에서
이렇게 힘든때가 없었다고 말해도 하지만 이른게 아닐까 그렇게 잘라 말하기에 곁에 있던 사람들은 언제나 힘들때면 어디론가 사라지고 혼자란걸 느끼지 하지만 그게 세상이야 누구도 원망하지마 그래 그렇게 절망에 끝까지 아프도록 떨어져 이제는 더이상 잃을게 없다고 큰소리로 외치며 후렴> (흐릿하게 눈물너머) 이제서야 잡힐듯 다가오는 희망을 느끼지 (그언젠가 먼훗날에) 반드시 넌 웃으며 말할꺼야 지나간 일이라고.. 이제는 더이상 흘릴눈물조차 남아있지 않은데 바로지금이야 망설이지말고 그냥 뛰어가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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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 ||||
from 넥스트 - The First Fan Service Album [live] (1997)
(육교 위의 네모난 상자 속에서 처음 나와 만난
노란 병아리 얄리는 다시 조그만 상자 속으로 들어가 우리 집 앞뜰에 묻혔다 나는, 어린 내 눈에 처음으로 죽음을 보았던 1974년의 봄을 아직 기억한다) 내가 아주 작을 때 나보다 더 작던 내 친구 내 두 손 위에서 노랠 부르며 작은 방을 가득 채웠지 품에 안으면 따뜻한 그 느낌 작은 심장이 두근두근 느껴졌었어 우리 함께 한 날은 그리 길게 가진 못했지 어느 밤 알리는 많이 아파 힘없이 누워만 있었지 슬픈 눈으로 날개짓 하더니 새벽 무렵엔 차디차게 식어 있었네 굿바이 얄리 이젠 아픔 없는 곳에서 하늘을 날고 있을까 굿바이 얄리 너의 조그만 무덤가엔 올해도 꽃은 피는지 눈물이 마를 무렵 희미하게 알 수 있었지 나 역시 세상에 머무르는 건 영원할 수 없다는 것을 설명할 말을 알 순 없었지만 어린 나에게 죽음을 가르쳐 주었네 굿바이 얄리 이젠 아픔 없는 곳에서 하늘을 날고 있을까 굿바이 얄리 너의 조그만 무덤가엔 올해도 꽃은 피는지 굿바이 얄리 이젠 아픔 없는 곳에서 하늘을 날고 있을까 굿바이 얄리 언젠가 다음 세상에도 내 친구로 태어나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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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넥스트 - The First Fan Service Album [live] (1997)
K-O-M-E-R-I-C-A-N KOMERICAN KOMERICAN BLUES
아주 먼 옛날 옛적 당신들이 생각하던 세상이 아니다 아차하는 사이에도 길모퉁이 한 곳에는 빌딩들이 들어선다 여자들의 옷차림은 계절따라 뒤바뀌고 남자들의 머리칼은 길어졌다 짧아진다 점점 더 빨리빨리 이것이 천 구백 구십년대이다 과연 왜 이게 뭘까 지금 무얼하고 있나 생각을 하지 마라 앞뒤를 이리저리 저리이리 재다간 평생 촌티를 벗어 날수 없다 요즘 젊은애들은 정말 알수 없다고 말을 하지만 이미 먼 옛날 옛적 당신들이 생각하던 세상은 갔다 *상투틀던 머리위에 무스를 머리에서 발끝까지 상표를 변하는건 세상인가 사람인가 너무빨라 현기증이 나누나 K-O-M-E-R-I-C-A-N KOMERICAN KOMERICAN BLUES NEWYOUK LONDON LA BOSTON PARIS TOKYO ROME BERLIN 에! 이 모든것이 이 거리에 가득하게 줄을 지어 있고 그대의 이름은 코스모폴리탄 K-O-M-E-R-I-C-A-N Who is the Komerican Komerican blues 신문 사회면에 실리는 얘긴 나와 상관없는 남들의 얘기 평생 남대문엔 가본적도 없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상표를 달자 내가 남들보다 못한게 뭐있나 남들에 관한 얘긴 말할 필요없지 않나 남이 하는 얘기들은 신경조차 쓰지마라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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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 | ||||
from 넥스트 - The First Fan Service Album [live] (1997)
아 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오오 아리라~앙 고오개에로오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니임으으은 십리도오 모옷가아서어 발병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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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 ||||
from 넥스트 - The First Fan Service Album [live]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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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 ||||
from 넥스트 - The First Fan Service Album [live] (1997)
1.손에 잡힐듯, 너는 아찔한 미소로 나를 부르고
한걸음 다가서면 비웃듯이 내게 멀어져가지 (oh I love you money) 온 세상에서 이제 너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어 수 많은 사람들이 너의 노예가 되기를 원하지 * 때론 키스처럼 달콤한 꿈을 만들지만 (멈추지 않는 꿈을) 때론 독약처럼 쓰디쓴 절망을 만들고 (날 몸부림치게해) 사람보다도 위에 있고 종교보다도 강하다 겉으론다 아니라고 말을 하지만 약한 자는 밟아버린다 강한자에겐 편하다 경배하라 그 이름은 돈, 돈, 돈, 돈 가진 자, 못 가진 자, 모두 다 조금이라도 더 가지려고 발버둥 치니 Money가 도대체 뭐니 그게뭔데 이리 생사람을 잡니 사람을 들었다 놓았다 쥐었따 하는 건 돈이 사람보다 위에 있는거니 인격도, 신분도 품위도, 지식도 이젠 돈만이 결정하고 말해주는거니 Check this out, Money has got everything and rules the world now So everybody wants this monster more and more somehow But till U die, Can’t get any satisfaction It doesn’t matter how U try, there’s no solution 2.넌 세상을 움직이고 도시와 공장을 만들지만 또 총과 대포를 만들어 죽음과 파괴를 부른다 * 때론 키스처럼 달콤한 꿈을 만들지만 (멈추지 않는 꿈을) 때론 독약처럼 쓰디쓴 절망을 만들고 (날 몸부림치게해) 사람보다도 위에 있고 종교보다도 강하다 겉으론다 아니라고 말을 하지만 약한 자는 밟아버린다 강한자에겐 편하다 경배하라 그 이름은 돈, 돈, 돈, 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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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넥스트 - The First Fan Service Album [live] (1997)
난 오늘 또 하루 그냥 먹고 살고
나는 쓰레기야 난 오늘 또 하루 그냥 먹고 살고 나는 쓰레기야 난 오늘 또 하루 그냥 먹고 살고 나는 쓰레기야 난 오늘 또 하루 그냥 먹고 살고 나는 쓰레기야 어디로 가는가 얼만큼 왔는가 혹은 제자리인가 거꾸로 가는가 알기는 아는가 이게 뭔 소린가 이젠 살아남는게 목적인 시대는 갔다 어떻게 사느냐가 문제인 시대가 왔다 좌익 우익 중도 이데올로기는 쓰레기통에 갔다 불안한 사람들은 새로운 적을 찾아 헤맨다 어디로 가는가 얼만큼 왔는가 혹은 제자리인가 거꾸로 가는가 알기는 아는가 이게 뭔 소린가 Virtual reality Cyber sex Dreams come true 한편엔 사람들이 굶어 죽어가고 있다 The World of Confusion the age of no god 이제는 무엇에 기대어 살텐가 어디로 가는가 얼만큼 왔는가 혹은 제자리인가 거꾸로 가는가 알기는 아는가 이게 뭔 소린가 세상은 쓰레기통이야 그럼 난 쓰레기네 번쩍거리는 교회에는 천국행 엘리베이터가 있다 들어가고 싶겠지 입장료는 선불이다 TV is my King Money is my god 이제는 무엇에 기대어 살텐가 어디로 가는가 얼만큼 왔는가 혹은 제자리인가 거꾸로 가는가 알기는 아는가 이게 뭔 소린가 어디로 가는가 얼만큼 왔는가 혹은 제자리인가 거꾸로 가는가 알기는 아는가 이게 뭔 소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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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 ||||
from 넥스트 - The First Fan Service Album [live] (1997)
Godness on a mountain top burning
like a silver flame. Summit of beauty in love and Venus was her name. She's got it Yeah baby got it I'm your Venus I'm your fire at your desire. Well I'm yor Venus I'm your fire at your desire. Weapon were her crystal eyes making everyman mad. Black as a dark night she was who what no one else had----- She's got it Yeah baby got it I'm your Venus I'm your fire at your desire. Well I'm yor Venus I'm your fire at your desire. Funky Town Gotta make a move to a town that's right for me. Town to keep me movin', keep me groovin' with some energy. Well, I talk about it, talk about it, talk about it, talk about it, talk about it.- Talk about, talk about, talk about movin' Gotta now on Gotta move on Won't you take me to Funky Town Won't you take me to Funky Town Won't you take me to Funky Town Won't you take me to Funky Tow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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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 ||||
from 넥스트 - The First Fan Service Album [live] (1997)
I get up, and nothing gets me down.
You got it tough. I've seen the toughest around. And I know, baby, just how you feel. You've got to roll with the punches to get to what's real Oh can't you see me standing here, I've got my back against the record machine I ain't the worst that you've seen. Oh can't you see what I mean? Might as well jump. Jump! Might as well jump. Go ahead, jump. Jump! Go ahead, jump. Aaa-ohh hey you I how said that? Baby how you been? You say you don't know, you won't know until we begin. Well can't you see me standing here, I've got my back against the record machine I ain't the worst that you've seen. Oh can't you see what I mean? Might as well jump. Jump! Go ahead, Jump. Might as well jump. Jump! Go ahead, Jump. Jump! (Guitar solo) (Keyboard solo) Might as well jump. Jump! Go ahead, Jump. Get it and jump. Jump! Go ahead, Jump. Jump. Jump. J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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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 ||||
from 넥스트 - The First Fan Service Album [live] (1997)
여기서 끝낼순 없어
이런건 날 위한게 아냐 얼마 남지않은 시간 끝까지 함께 있을게 그렇게 포기하지마 나의 손을 잡아줘 부탁이야 너와 나 이 세상에서 마지막 여행을 떠나자 아무도 없는 곳으로 아픔은 가슴에 묻고 되도록 많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데 함께 나눌 시간이 모자라 왜 하늘은 널 데려가는지 한없이 착하기만한 너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 모습이 너무나 초라해 미칠 것 같아 너 떠나는 날 흐르던 눈물 다시는 널 안을수없기에 너를 따라가고 싶어 니가 없는 세상에 혼자 남을 자신이 없어 왜 하늘은 널 데려가는지 한없이 착하기만한 너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 모습이 너무나 초라해 미칠 것 같아 너 떠나는 날 흐르던 눈물 다시는 널 안을수없기에 너를 따라가고 싶어 니가 없는 세상에 혼자 남을 자신이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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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넥스트 - The First Fan Service Album [live] (1997)
It's late in the evening
She's wondering what clothes to wear She puts on her make-up and brushed her long blonde hair And then she asks me 'Do I look all right?' And I say 'Yes, you look Wonderful tonight.' We go to a party and everyone turns to see This beautiful lady who's walking around with me And then she asks me 'Do you feel all right?' And I say 'Yes, I feel Wonderful tonight.' I feel wonderful because I see the love light In your eyes And the wonder of it all is that you just don't realize How much I love you It's time to go home now And I've got an aching head so I give her the car keys She helps me to bed and then I tell her as I turn out the light I say 'My darling, You are wonderful tonight' Oh my darling, you are wonderful to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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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 ||||
from 넥스트 - The First Fan Service Album [live] (1997)
RAP
아침엔 우유 한잔 점심엔 FAST FOOD 쫓기는 사람처럼 시계 바늘 보면서 거리를 가득 메운 자동차 경적소리 어깨를 늘어뜨린 학생들 THIS IS THE CITY LIFE 모두가 똑같은 얼굴을 하고 손을 내밀어 악수하지만 가슴속에는 모두 다른 마음 각자 걸어가고 있는 거야 아무런 말없이 어디로 가는가 함께 있지만 외로운 사람들 RAP 어젯밤 술이 덜 깬 흐릿한 두 눈으로 자판기 커피한잔 구겨진 셔츠 샐러리맨 기계 부속품처럼 큰 빌딩 속에 앉아 점점 빨리 가는 세월들 THIS IS THE CITY LIFE 모두가 똑같은 얼굴을 하고 손을 내밀어 악수하지만 가슴속에는 모두 다른 마음 각자 걸어가고 있는 거야 아무런 말없이 어디로 가는가 함께 있지만 외로운 사람들 RAP 한 손엔 휴대전화 허리엔 삐삐차고 집이란 잠자는 곳 직장이란 전쟁터 회색빛의 빌딩들 회색 빛의 하늘과 회색 얼굴의 사람들 THIS IS THE CITY LIFE 아무런 말없이 어디로 가는가 함께 있지만 외로운 사람들 아무런 말없이 어디로 가는가 함께 있지만 외로운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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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 ||||
from 넥스트 - The First Fan Service Album [live]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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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 ||||
from 넥스트 - The First Fan Service Album [live] (1997)
우리 지난날의 꿈들이
이제 다시 너 떠나갔던 빈자리에서 이렇게 시작되고 있다네 우리 하나둘씩 흩어져 세월 속에 흐릿하게 잊혀져간 약속 나는 아직 기억하고 있다네 철없던 시절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우린 꿈꾸어 왔지 노래여 영원히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세상에 길들여짐이지 남들과 닮아 가는 동안 꿈은 우리 곁을 떠나네 낡은 전축에서 흐르던 가슴 벅찬 노래 알 수 없는 설레임은 지금까지 잊혀지지 않았지 처음 기타를 사던 날은 하루종일 쇼윈도 앞에서 구경하던 빨간 기타 손에 들고 잠 못 잤지 비웃던 친구들도 걱정하던 친구도 이젠 곁에 없지만 노래여 영원히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세상에 길들여짐이지 남들과 닮아 가는 동안 꿈은 우리 곁을 떠나네 남들과 닮아 가는 동안 꿈은 우리 곁을 떠나네 Dreams, Forever !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세상에 길들여짐이지 남들과 닮아 가는 동안 꿈은 우리 곁을 떠나네 Forev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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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넥스트 - The First Fan Service Album [live] (1997)
Promise, Devotion, Destiny, Eternity and Love
I still believe in these words Forever... 난 바보처럼 요즘 세상에도 운명이라는 말을 믿어 그저 지쳐서 필요로 만나고 생활을 위해 살기는 싫어 하지만 익숙해진 이 고독과 똑같은 일상도 한 해 또 한 해 지날수록 더욱 힘들어 등불을 들고 여기 서 있을께 먼 곳에서라도 나를 찾아와 인파 속에 날 지나칠 때 단 한 번만 내 눈을 바라봐 난 너를 알아 볼 수 있어 단 한 순간에 Cause Here, I stand for you 난 나를 지켜가겠어 언젠간 만날 너를 위해 세상과 싸워 나가며 너의 자릴 마련하겠어 하지만 기다림에 늙고 지쳐 쓰러지지 않게 어서 나타나줘 약속, 헌신, 운명, 영원 그리고 사랑. 이 낱말들을 난 아직 믿습니다.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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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 ||||
from 넥스트 - The First Fan Service Album [live] (1997)
R U Ready 4 the music
너의 몸이 움직일 때 너의 맘도 열리는 것을 느껴봐 여기서 랩이 나올 거라는 기대를 이미 했었다면 당신도 공연장 꽤나 돌아 다녔군 기껏 간만에 애인 만나 하루 종알 음악 얘기만 하고 (바보) 근데 몸이 따라가지 못하는 건 왜야 눈동자만 굴리고 앉아 있는 건 뭐야 니 얘기 하고 있는데 웃긴 뭘 웃나 되던 말던 일단 흔들어 봐 right now R U Ready 4 the action 어중간한 네 인생도 고민을 위한 고민도 다 날려봐 하룻사이에도 열두번씩 다 때려치고 싶어도 가족들 얼굴 보기가 미안해 꼬랑질 내릴수 밖에 매일 매일 또 똑같은 복제품 같은 하루를 이젠 벗어날때도 됐잖아 반란의 시간이 왔다 한번도 자유롭지 못했다면 이제는 작은것 부터 바꿔봐 R U Ready 4 the music 너의 몸이 움직일 때 너의 맘도 열리는 것을 느껴봐 R U Ready 4 the action 어중간한 네 인생도 고민을 위한 고민도 다 날려봐 (세황) 쟤들은 얼굴에 철판 깔았나봐 (영석) 난 저렇게 못 해 죽어도 못 해 정말 못 해 그럼 기냥 죽으슈 (그게 아니라)하면 인간성 드럽다고 소문 나겠지 We're your worst nightmare U can't hide Baby 이것도 팔자려니 포기하고 되던 말던 일단 흔들어봐 Check it out 평생동안 혹처럼 달고 다닌 그놈의 체면 때문에 남의 눈치만 보는 너 긴장 풀고 일루 와 봐 R U free? Do you think you really free ! ..than show me out Wanna hear you scream and about tonight R U ready 4 the music 너의 맘이 움직일 때 너의 맘도 열리는 것을 느껴봐 R U ready 4 the action 어중간한 네 인생도 고민을 위한 고민도 다 날려봐 R U ready 4 the music 너의 맘이 움직일 때 너의 맘도 열리는 것을 느껴봐 R U ready 4 the action 어중간한 네 인생도 고민을 위한 고민도 다 날려봐 We're gonna make U scream and shout until tomorrow 너의 맘이 움직일 때 너의 맘도 열리는 것을 느껴봐 R U ready 4 the action 어중간한 네 인생도 고민을 위한 고민도 다 날려봐 코피 쫙 땀 한방울 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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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신해철 1집 - 신해철 (1990)
신해철 작사·원경 작곡
이 세상 살아가는 이 짧은 순간에도 우린 얼마나 서로를 아쉬워 하는지 뒤돌아 바라보면 우리 아주 먼길을 걸어 왔네 조금은 여위어진 그대의 얼굴 모습 빗길속을 걸어가며 가슴 아팠네 얼마나 아파해야 우리 작은 소원 이뤄질까 그런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난 포기하지 않아요 그대도 우리들의 만남에 후횐 없겠죠 어렵고 또 험한 길을 걸어도 나는 그대를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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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신해철 1집 - 신해철 (1990)
신해철 작사·작곡
1. 떠나가야 한다고 미안해하지 말아요 나를 더욱 슬퍼지게 할뿐인걸 그댄 점점 더 내게 많은 것들을 원했지만 아무것도 난 줄 것이 없었어요 사랑이라는 이름만으로 함께 하기엔 이젠 나에게 지쳐 있다면 오 떠나가요 오∼ 떠나가요 그대의 길로 힘이들 땐 우리의 사랑을 기억해요 2. 그댈 사랑하기에 용서를 줄 수 있지만 그댈 정말 이해할 수 없어요 그대는 나를 꿈속에 산다고 말해 왔지만 그댄 가장 큰 내 꿈인데 오 오∼ 떠나가요 그대의 길로 힘이들 땐 우리의 사랑을 기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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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
from 신해철 1집 - 신해철 (1990)
― 석훈 작사·작곡
우리 처음 만났던 비가 오던 날 많은 얘길 나누며 온종일 걸었지 그날은 그대 생각하다 온 밤을 지새고 그대를 보고픈 마음에 어쩔 줄을 몰랐었지만 항상 내게 웃어주는 그대 내맘속엔 언제나 따스하게 스며드는 숨결 간직하고 있어도 사랑한다는 그 말하기가 정말 나는 너무 어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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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신해철 1집 - 신해철 (1990)
신해철 작사·정석원 작곡
하얗게 피어나는 담배 연기 속에 창가에 기대앉아 거리를 바라보면 수줍은 소녀처럼 얼굴을 붉히는 노을이 나의 뺨에 입맞춤하고 가지 『큰길 너머로 가로등불 하나둘씩 밝아오는데 먼 곳으로 가는 기차는 지난 추억들을 후회 속에 싣고 떠나네 나를 데려가줘요 텅빈 어둠 속에 나만 남겨주지 말아요 나를 데려가줘오 슬픈 달이 뜰 때 눈물지으며 혼자 잠들긴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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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신해철 1집 - 신해철 (1990)
― 신해철 작사·정석원 작곡
지난날 되돌아보며 후회하기엔 아직도 남은 날들이 너무나 많아요 유혹이 우릴 부를 때 갈길 몰라도 그대 내곁에 있으면 두렵지 않아 기쁘고 슬픈 일들을 함께 나누며 설레이는 눈빛으로 길을 떠나요 이상과 야망의 이름 바로 그 떨리는 느낌을 이 시간이 지나가도 언제나 우린 기억하리 그대여 손을 잡고 함께 가요 우리를 기다리는 그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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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신해철 1집 - 신해철 (1990)
― 신해철 작사·작곡
선물가게의 포장지처럼 예쁘게 꾸민 미소만으로 모두 반할거라 생각해도 그건 단지 착각일 뿐이야 부드러운 손길 달콤한 속삭임 내가 원한 것은 그것만은 아니었지 내가 사랑한건 당신이 아니야 네 환상일 뿐 난 이제 더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아 난 이제 더 이상 거짓을 말할 수 없어 난 이제 더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아 난 이제 더이상 눈물을 흘리긴 싫어 Rap: Many guys are always turning your round. I'm so tired of their terrible sound. Darling. you' re so cool to me and I was a fool for you. You didn't want a flower, you wanted honey. You didn't war want a lover, you wanted money. You've been telling a lie. I just wanna say "Good-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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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 ||||
from 신해철 1집 - 신해철 (1990)
― 신해철 작사·정석원 작곡
1.처음 내가 작은 아기였을 때 엄마의 품에 깊이 잠이 들면 슬픈 꿈은 없었지 2.처음 내가 걸음을 걸었을 때 세상 모두는 나의 것이었지 내겐 넘치는 시간 『꿈결을 가듯 걸어온 세월 시간은 점점 빨리 가고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은 어느새 어른이 되어 있는 걸까 내가 슬픈 꿈을 깨어나 그댈 울며 찾을 때 그댄 어느 곳에 있나요 내가 인생이란 이름의 꿈에서 깨어날 때 누가 나의 곁에 있나요』 난 두려움 감출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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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신해철 1집 - 신해철 (1990)
신해철 작사·작곡
1.커다란 무대위 화려한 조명 속에 더 작아 보이는 너의 모습 옷자락 가득한 붉은 장미 사이로 더 창백해지는 너의 얼굴 넌 그렇게도 슬픈 얼굴로 흔한 사랑을 얘기하지만 (다시 또) 음악은 흐르고 (춤추는) 너의 모습은 (슬프게) 무너져 가는데 (나는 왜) 아무 느낌이 없나 2.조명은 꺼지고 텅빈 무대 위에는 아직 남아 있는 시든 꽃다발 기억나지 않는 오래된 노래 속에 다시 돌아오는 너의 느낌 넌 무대위로 쓰러져 갈 때 웃고 즐거워하던 사람들 (다시 또) 음악은 흐르고 (춤추는) 너의 모습은 (슬프게) 무너져 가는데 (나는 왜) 아무 느낌이 없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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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신해철 1집 - 신해철 (1990)
신해철 작사·작곡
1.아직도 날 원하나요 그리운 그 옛날처럼 아직도 날 원하나요 서로가 변해 있어도 그대 내쉬는 숨결마다 그대 내딛는 걸음마다 이제는 변해버린 세월을 느낄 수 있어요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마치 모르는 타인처럼 닫혀버린 입술과 그대 눈빛은 무엇을 말해 주나요 아직도 날 원하나요 그리운 그 옛날처럼 아직도 날 원하나요 서로가 변해 있어도 2.다시 사랑할 수 없어도 다시 아파할 수 없어도 날 잊고 있었다고 슬프게 말하지 말아요 이미 지워진 기억들과 이미 사라진 약속들은 아직도 희미하게 내 가슴속에 꺼지지 않고 있어요. 아직도 날 원하나요 그리운 그 옛날처럼 아직도 날 원하나요 서로가 변해 있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