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청년포크협의회 - 밤새(그린티바나나) / 말(치기프로젝트)이런 쪽 음악은 잘 몰라서 뮤지아(흑흑) 있었을 땐
인디 음악 듣는 재미도 쏠쏠하네 싶었는데 방송 없어지니 들을 일도 없고.
찾아 듣는 것도 귀찮고 그랬다.
당근 내가 찾아 듣게 된 앨범은 아니고 어떤 분이 권해주셔서
별 생각없이 듣게 됐는데 전체적으로 꽤 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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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Coltrane - Naima존 콜트레인의 명반 Giant Steps 수록곡.
요즘 계속 듣고 있는데 정말 날 '돌아버리게 하는' 음악.
존 콜트레인이 왜 생각났는지는 비밀.
ㅋㅋㅋ
근데 이거 밤에 들으니까
연애 편지 쓰고 싶어지던 걸.
그것도 집착과 소유욕과 애증으로 가득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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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3] 조동익 -동경(憧景)/엄마와 성당에고등학교 문학 시간에 교과서에서 이런 구절을 본 기억이 있다. 육사의 시에 대한 해설이었던 것 같은데 대충 뉘앙스가 이랬다. '이런 작가들이 있음으로 해서 일제 치하에서도 우리 문학의 빛이 꺼지지 않고 지켜질 수 있었다. 아울러 친일 작가들의 (그 당시 그렇게 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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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의 변> 4월 4주, 이 주의 국내 앨범 : 강허달림의 [기다림, 설레임]강허달림의 음악은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다. 그러면서도 서양의 장르적 관습을 그대로 따르는 대신, 한국적인 자신만의 고갱이를 녹여낸다. 블루스는 '기교'가 아니라 '정서'라는 점을 체화한 듯하다. 강허달림 1집 [기다림, 설레임]에는 노래를 만들고 부른 이의 진정성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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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스탤지아에서 들어본 - Keyshia Cole(Love)키샤 콜의 The way it is 앨범 수록곡으로
꽤 히트했고 난 정말정말 좋아하는 트랙.
뮤지스탤지아에서도 뻥 안치고 열 번은 나왔을 것 같은데
들을 때마다 '와. 정말 좋아' 하는 거 보면 이 노래,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겠어.
신청곡으로도, 선곡으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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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a Abdul - Rush rush M/V갑자기 폴라 압둘이 생각난 건 아니고
병이 점점 나아가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키아누 리브스 내한 후 폭풍을 감당을 못해서ㅋ
급 생각난 뮤직비디오. 이걸 예전에 뮤직비디오 보여주는 프로그램서
첨 봤었는데 어찌나 마음이 떨리던지ㅋㅋ
뮤직비디오에 나왔던 키아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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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신해철 -70년대에 바침반환점을 돌았다. 금새 끝낼 수 있을 거 같았는데 마음 같지 않구나. 우리 대중음악은 시대를 고발하거나 또는 기록하는 작업에 지나치게 소홀하다. 예술에 '~이래야 한다'는 건 없지만 그래도 한국 대중음악계의 지나친 내적 세계로의 몰두는 반드시 어딘가 한군데 쯤에서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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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지은 -華(화)1. 좋은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노력을 해야 한다. '가슴'이나 '웨이브', 'IZM' 같은 싸이트를 돌아 다니며 내가 모르는 아티스트에 대한 정보를 접하는 것도 그 중의 하나이다. 내 귀에 들리는 음악 말고도 수 천 배나 많은 음악들이 '다른 쪽'에서 연주되고 녹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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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비 원더의 대를 잇는 천재 싱어송라이터 - 라울 미동지난 3월 내한공연에서 경이로운 기타연주와 보컬, 입으로 내는 트럼펫 사운드로 감동을 안긴 라울 미동. 그는 [State Of Mind]와 [A World Within A World] 등 두 장의 음반을 통해 '스티비 원더의 대를 잇는 천재 싱어 송라이터'로 각광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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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톤스(Peppertones) 2집 - New Standard"명랑가요"의 대명사 페퍼톤스의 2집이 발매 되었습니다. 사실 발매된지는 벌써 1달이 다되어가죠..^^ 날마다 음악을 들으면서 블로그에 포스팅 할 생각은 미처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한겨레 신문에서 동영상 인터뷰가 있기에 소개도 해 드릴겸 포스팅 해 봅니다.(동영상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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