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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주병선 6집 - Joo Byung-Sun Six (1998)
지난날 화사한 웃음으로
그대 모습 떠오를 때면 와사등 기울인 선술집에서 홀로 술잔을 비워가네 투명한 술잔에 채워지는건 그대 그리움 그리움뿐이네 살다보면 잊을 날 오겠지 하고 수많은 날을 흘려 보냈지만 문득 혼자라 느낄 땐 또다시 지난 그리움들을 끄집어 내지 그리움에 술 한잔 삶에 지쳐 또 한 잔 나 취하는 건 그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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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주병선 6집 - Joo Byung-Sun Six (1998)
그냥 헛되어 산 건 아냐
내게도 사랑은 있었으니까 가슴이 아리고 또 눈시울이 붉어질 내 하나인 사람 가슴에 떠오는 지난 기억 눈물로 다시 지우는 사람 내 지난 과걸 차마 용서하지 못한듯 떠나버린 사람 *긴 세월을 살다 지친 모습인 채로 나 그댈 다시 찾거들랑 그땐 예전과 다른 그대 용서 하나로 나를 품에 안길 원할 뿐 내 삶이 끝나는 날에 부르다 지칠 내 한 사람의 이름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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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재 - 이승재 (1988)
그여인의 이름처럼 내리는 이슬비
검은 그눈동자에 머물던 흐느낌 때문에 ※ 나는 비내리는 거리를 걸으면 혼자 울고있을 그여인 생각나 어둠을 가르는 사랑의 시선도 이젠 아픔되어 빗속을 날리네 한순간 왔다가 사라진 사람의 조그만 얼굴에 이슬비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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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재 - 이승재 (1988)
1. 외로움이 가슴속에 머물면 소리없이 눈물만 흘리죠
별하나의 슬픔을 나의 아픔이라며 흔적없는 거릴 마냥 걷지요 ※ 비내리는 빈가슴의 고독인가 바람부는계절을 밟으며 누군가 나에게와 사랑을 줄만도 한데 2. 그리움이 머물다간 자리에 눈감아도 보이는 그사람 흔들리던 눈빛에 꺼져가는그모습 나는 그대 품에 잠이 들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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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재 - 이승재 (1988)
1. 그냥이라도 좋아 이밤이 다할때 까지
난 너와 함께 있고만 싶은거야 영원히라며 ※ 마지막 한순간까지 나는 너를 느끼고 싶은거야 이세상 그무엇과도 나는 너를 바꿀 수 없는거야 바라볼수록 바라볼수록 나는 널 사랑하고 싶은거야 2. 그냥 이대로가 좋아 계절이 다갈때 까지 난 너의 곁에 머물고 싶은거야 영원히라며 마지막 한순간까지 나는 너를 느끼고 싶은거야 이세상 그무엇과도 나는 너를 바꿀 수 없는거야 바라볼수록 너의 마음을 더욱 더 차지하고 싶은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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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재 - 이승재 (1988)
바람이 머물다 떠난 그날밤 그자리에
조용한 미소로 다가와 사랑의 말 건넨 사람 잠못든 그밤 언젠가 외로움 사무칠때 뜨거운 눈길로 다가와 사랑의 꿈준 사람 ※ 영혼과 영원 속에서 시들은 계절을 살던 내사랑 나의 인생이 한송이 꽃을 피울때 너무나 아름다워서 가슴에 끌어 안았던 그사람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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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재 - 이승재 (1988)
찬 바람 비껴 불어 이르는 곳에
마음을 두고 온 것도 아니라오 먹구름 흐트러져 휘도는 곳에 미련을 두고 온 것도 아니라오 아~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 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 곳이라 허전한 이내 맘에 눈물 적시네 황금빛 저녁 노을 내리는 곳에 사랑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호숫가 푸른 숲 속 아득한 곳에 내 님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아~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 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 곳이라 허전한 이내 맘에 눈물 적시네 아~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 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 곳이라 허전한 이내 맘에 눈물 적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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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재 - 이승재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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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재 - 이승재 (1988)
너! 갈바엔 떠나 가면서도 미움 줄바엔
난! 눈물흘리며 가지말라고 애원도 하지 않을래! 넌! 나에게 정든만큼 많은 슬픔을 주면 난! 너를 보내며 안녕이라는 인사도 하지 않을래! ※ 너와 내가 다짐을 했던 아름다운 약속때문에 가슴이야 아프겠지만 우리 이제는 잊어야 하네 너는 날! 나는 널! 서로가 남인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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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재 - 이승재 (1988)
모두가 잠든 이밤에 나홀로 창가에 앉아
꺼져만 가는 불빛 바라보며 나는 오늘도 너에게 편지를 쓴다 바람에 실려 가듯이 멀어진 나의 사람아! 아픔이라고 생각하긴 싫어! 나는 눈물에 피는 꽃을 바라본다 ※ 내 사랑아! 그대의 모습은 흔들리는 그림자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랑이 없는 곳에서 사랑이 있는 것처럼 오늘도 헤매이듯 길을 걷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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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재 - 이승재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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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재 - 이승재 (1988)
계절은 낙엽위에 흐르고
고독은 안개처럼 덮이고 사랑의 상처는 가슴깊은 곳까지 한없는 아픔이 되어 야윈 나를 울리네 그대와의 만남은 아픔이었소 그대와의 만남은 슬픔이였소 세월은 흘러도 아아 세월은 흘러도 내 사랑의 상처는 아물 줄 모르네 운명이었나 가을잎도 사라져 텅빈 거리엔 혼자만이 쓸쓸한 내 그림자뿐 오늘도 내일도 빈 하루 그대와의 만남은 아픔이었소 그대와의 만남은 슬픔이였소 세월은 흘러도 아아 세월은 흘러도 내 사랑의 상처는 아물 줄 모르네 운명이었나 가을잎도 사라져 텅빈 거리엔 혼자만이 쓸쓸한 내 그림자뿐 오늘도 내일도 빈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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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재 - 이승재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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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재 - 이승재 (1988)
가슴을 파고드는 마지막 너의 모습
돌아서던 그발길에 부서진 내그림자 한때의 사랑은 가고 슬픔만 남았지만 바라보던 그순간은 너무나도 아름다워 ※낯설은 밤하늘을 맵도는 얼굴 어디선가 들리는 듯한 너의 목소리 아~ 가슴 아픈 기억에 잠기면 너와 나 걷던 그길 서성거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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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웅 - 신웅 2 (1999)
그래요 이젠 가세요 할 말은 많겠지만은
정 주고 가는 사람 정 받고 가는 사람 어느누굴 탓하는가요 그래요 떠나가세요 날 정말 사랑했나요 떠나는 사람보다 보내는 그 사람이 더 슬픈 게 아니였나요 사랑 앞에서 나는 참회하고 있어요 어떤 말로도 그대 지키지 못했으니 그대 사랑을 그저 침묵으로 다스린 나의 어리석음을 이젠 용서하소서 내 삶이 허락 하지 않던 야윈 사랑이라 믿으시며 그대 나를 잊으며 사소서 간주~ 사랑 앞에서 나는 참회하고 있어요 어떤 말로도 그댈 지키지 못했으니 그대 사랑을 그저 침묵으로 다스린 나의 어리석음을 이제 용서하소서 내 삶이 허락하지 않던 야윈 시랑이라 믿으시며 그대 나를 잊으며 사소서 내 삶이 허락하지 않던 야윈 사랑으로 남을 바엔 차라리 나를 잊으며 사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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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편승엽 - 그날까지 (1998)
늦은 밤 카페에 앉아
잊혀진 여인의 이름을 타서 한 잔 또 한잔 마시며 나도 울고 술잔도 울고 내 삶을 조각 내버린 추억이란 이름 속의 그 여인 한숨 또 한숨에 젖은 술잔에 널 따라 마신다 좋았던 사랑은 가고 내가 알던 사람도 떠나가고 추억의 뒷전에 앉아 나 혼자 옛 추억 쓰다듬지만 그 추억 이제는 아무 소용없어라 나 한잔 추억 한잔 한 송이 장미로나마 내 마음을 꽃밭으로 만들고 어느 낯선 곳에 앉아 술잔에 날 따라 마실까 화려한 사랑은 가고 내가 알던 사람도 떠나가고 추억의 뒷전에 앉아 나 혼자 옛 추억 쓰다듬지만 그 추억 이제는 아무 소용없어라 나 한잔 추억 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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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임종님 - 임종님 (1991)
1 아무일 없듯 떠나간다면
마음을 다해 사랑할 사람은 없어 기억도 나지 않는 추억에 눈물 흘리며 슬퍼할 사람은 없어 * 사랑하고도 사랑을 받지 못하고 이별하고도 이별을 믿지 못하는 ** 나그네 나그네 여인 바람이 되고 싶었던 외로운 나그네 여인 사랑에 목이 메마른 여인 2 그누굴 위해 오랜 시간을 잠못 이루며 외로운 밤을 지샜나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많아 고개 숙이며 돌아선 당신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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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임종님 - 임종님 (1991)
희미한 불빛 골목길을
쓸쓸히 걸어 나올때 어듐속 어디선가 들려오는 낮은 휘파람 소리 * 별마저 잠든 저 밤하늘 바람도 불다만 거리 사랑을 잃어버린 한사람이 눈물을 흘리며 가네 외로운 불빛 낯익은 불빛 조는 듯 깜빡이는 밤 어둠에 묻혀 추억에 묻혀 슬픔에 흠뻑 묻혀서 아- 홀로 안은 가슴앓이만 허물어 쓰러지는 밤 뒤돌아 보고 또 돌아 한번 봐도 쓸쓸한 내 그림자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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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희진 - 또다른 기쁨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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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수희 7집 - 서울女子 (1990)
간다구요 떠난다구요 이별이 자랑인가요
돌아서서 다시한번 여자마음 헤아려줘요 마음은 갈팡질팡 중 심 못잡고 겉으론 웃으면서 눈물 삼긴체 이렇게 쬐쬐하게 매달려본 정말 내 자신이 초라해줘요 간다구요 떠난다구요 절대로 그럴 수는 없어요 간다구요 떠난다구요 이별이 자랑인가요 돌아서서 다시한번 여자마음 헤아려줘요 마음은 갈팡질팡 중심 못잡고 겉으론 웃으면서 눈물 삼긴체 이렇게 쬐쬐하게 매달려본 정말 내자 신이 초라해줘요 간다구요 떠난다구요 절대로 그럴수는 없어요 마음은 갈팡질팡 중심 못잡고 겉으론 웃으면서 눈물 삼긴체 이렇게 쬐쬐하 게 매달려본 정말 내자신이 초라해줘요 간다구요 떠난다구요 절대로 그럴수는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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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유나 2집 - 전유나 (1992)
외로운 날에는 너에게 편지를 쓰네
아직도 사랑하구 잇다고 너가 떠나던 그날을 되새기면서 지친 어둠속에 혼자 서잇네 너만이 나의 사랑이엇던걸 따스햇던 그 눈빗처럼 떠나기까지 얼마나 넌 방황햇엇니 이제야 그마음 알것만 같아 *하지만 모두 추억일뿐야..외로움을 나는 견딜수가 없어 우연히도 널 만나도 인사 할수가있게 좋은추억으로 널 간직해야지 가까이서 널 느낄수가 없어 하지만 나는 사랑해 추억으로 내곁에 머문사람은 또다른 나의 슬픔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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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전유나 2집 - 전유나 (1992)
언젠가 보았던 너의 그 모습은
그림자처럼 나의 뒤를 따라다니고 우연히 길을 걷다가 마주치면 넌 허탈해진 표정으로 머뭇거리지 마치 너를 알아나 주길 바라는듯한 너의 슬픈 눈이 나를 보아도 다시 사랑하기엔 너무나 늦었다는걸 나보다 네가 더 잘 알고 있지 몇번씩이나 나는 너의 집앞 놀이터에서 널 기다리다 지쳐 잠들고 비가 내리던날 밤 그밤을 마지막으로 내 슬픔까지 지워버린것을 하지만 벅찬 외로움이 날 이겨내지 못할것을 알면서 널 사랑한거야 마치 너를 알아나 주길 바라는듯한 너의 슬픈 눈이 나를 보아도 다시 사랑하기엔 너무나 늦었다는걸 나보다 네가 더 잘 알고 있지 몇번씩이나 나는 너의 집앞 놀이터에서 널 기다리다 지쳐 잠들고 비가 내리던날 밤 그밤을 마지막으로 내 슬픔까지 지워버린것을 하지만 벅찬 외로움이 날 이겨내지 못할것을 알면서 널 사랑한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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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유나 2집 - 전유나 (1992)
그것은 오직 너만의 착각이야
내가 너를 사랑한것도 넌 생각마 내가 부르면 힘없이 달려가 그런 사랑하지는 않아 전화걸때 마다 내게물었지~ 우린 얼마만큼 사랑하냐고 하지만 나는 대답할께 없어 그건 너의 착각이니까 처음부터 잘못된거야 너는 언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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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3집 - 男 (1990)
어색한 이별을 눈앞에 두고서
바라보는 그대와 내가 웃어야 하는지 울어야 하는지 둘중에 하난 분명 바본데 구름도 숨으 어둠의 거리를 내려앉은 달빛 밟으며 떠나야 하는지 보내야 하는지 둘중에 하난 분명 바보야 떠나지만은 떠자는 게 아니야 잠시 그냥 헤어질 뿐이야 보내지만은 보내는게 아니야 함께 있지 않을 뿐이야 하지만 사나이라면 내가 사나이라면 그대 먼저 보내야 하지 내 진정 사나이라면 진짜 사나이라면 웃으면서 떠나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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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상배 3집 - 男 (1990)
잊으라시면 잊는 겁니까
잊어야 하는 겁니까 마음 같아선 잊겠지만은 눈물이 앞을 가려요 떠나는 것을 후회 말아요 두번 다시 그댈 사랑할 수 없어요 아직도 남은 미련 있거든 저 바람에 묻어 버려요 나 아닌 다름 사람과 그대 행복할 수 있다면 잊으면서 살아갈 수 있어요 떠나는 것을 후회 말아요 두번 다시 그댈 사랑할 수 없어요 아직도 남은 미련 있거든 저 바람에 묻어 버려요 나 아닌 다름 사람과 그대 행복할 수 있다면 잊으면서 살아갈 수 있어요 잊으면서 살아갈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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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선희 6집 - 왜 나만 (1990)
내 마음 가는 곳이 어딘지 이제야 난 알아요
사랑이 길을 가다 머문 곳 그곳을 찾아가요 지나간 추억 속의 그 길을 오늘도 난 걸어요 그대와 내가 처음 만난 곳 그곳을 찾아가요 내게 남은 사랑을 위해 지금 난 웃고있지만 혼자 남은 외로움 속에 슬픔같은 비가 내려요 내게 남은 추억을 위해 오늘도 길을 걷지만 어둠 속에 쓰러질 듯한 지쳐버린 슬픈 내 모습 우~ 내 마음 가는 곳이 어딘지 이제야 난 알아요 사랑이 길을 가다 머문 곳 그곳을 찾아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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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선희 6집 - 왜 나만 (1990)
오래된 책갈피에서 문득 그대의 사진을 보았지
하늘가로 울려드는 기적소리처럼 가슴을 스치며 파문이 이네 오래된 책갈피에서 문득 그대의 사진을 보았지 내 곁에서 함빡 짓는 미소를 보니 그날이 생생히 떠오르던걸 우린 순간의 그 큰 의미를 왜 느끼지 못했나 또다른 시간의 기쁨 찾아 방황하였나 돌아서서 후회하고 후회해도 이미 나를 두고 지나간 시간인걸 이미 나를 두고 지나간 시간 이미 나를 두고 지나간 추억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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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민혁 - 박민혁 (1997)
밤 깊은 서울역 마지막 열차
떠나는 사람과 보내는 사람 있어 기적도 울지마 나 또한 울지만 당신 만은 제발 제발 울지 마세요 밤 깊은 서울역 하얀 서울 열차 할 말은 많아도 아무말 마세요 추억을 위해서 마지막 남겨둔 눈물만은 제발 제발 참 고 가세요 후회는 없어 사랑했다면 미워하는 마음도 없어 이별이지만 추억이 많아 당신을 보낼 수 있네 마지막 열차 이별 열차 약속을 두고 떠나가네 마지막 열차 이별 열차 기적소리 멀어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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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민혁 - 박민혁 (1997)
미안하단 인사만을 남겨 놓은 채 가는 당신
어이 못하고 행여나 당신의 맘 다쳐 아플까 한번 더 다시 안아봅니다 마지막 이별마저 용서하면서 가는 당신 너무 고마워! 언제까지 우리 사랑 기억하면서 당신의 행복 빌어 봅니다 사랑은 운명 따라 가는 거라면서 눈물마저 아끼라시지만 내 마음 헤아릴길 바래요 나 아닌 다른 사랑없다면 오늘 당신과 나는 이별이 아닌걸요 그래요 당신 마음이 풀리실때까지 가세요 가시다가 힘들면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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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민혁 - 박민혁 (1997)
잊어야지 잊어야해 아무말없이 떠난 사람을
그림자에 남은 미련 바람에 날려 버려요 아- 이별이란 이렇게 밤새워 내리는 비처럼 창가에 머물어 이가슴 적시고 못내 나를 울게 만드나 아-잊어야지 아-잊어야해 냉정하게 떠난 사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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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민혁 - 박민혁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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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우석 1집 - 하늘보다 먼 곳에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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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우석 1집 - 하늘보다 먼 곳에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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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우석 1집 - 하늘보다 먼 곳에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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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우석 1집 - 하늘보다 먼 곳에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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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자연 - 나그네사랑 / 소근소근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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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웅 - Namhae Highway (1996)
안개 낀 남해고속도로 따라
오늘은 보고 싶어서 마나러 가는 날 그리움에 졌어 눈물에 졌어 아스팔트 위를 안개등 불빛들만 외롭게 타네 후렴)그 언젠가 남강휴게소에서 만나 뜨거운 차 한잔을 마시는 그 사람 아무것도 몰라 그 사람 성도 그 사람 이름도 나 혼자 취해 이 길을 달려가네 들려오는 희미한 안개 뿌연 안개 속에 초롱꽃처럼 그 사랑이 피네 아하 보고 싶어요 기다려 주세요 당신을 향해 가고 있어요 아하 갈 길을 멀고 남은 길도 멀지만 내 마음 당신곁에만 있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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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웅 - Namhae Highway (1996)
그래요 이젠 가세요 할 말은 많겠지만은
정 주고 가는 사람 정 받고 가는 사람 어느누굴 탓하는가요 그래요 떠나가세요 날 정말 사랑했나요 떠나는 사람보다 보내는 그 사람이 더 슬픈 게 아니였나요 사랑 앞에서 나는 참회하고 있어요 어떤 말로도 그대 지키지 못했으니 그대 사랑을 그저 침묵으로 다스린 나의 어리석음을 이젠 용서하소서 내 삶이 허락 하지 않던 야윈 사랑이라 믿으시며 그대 나를 잊으며 사소서 간주~ 사랑 앞에서 나는 참회하고 있어요 어떤 말로도 그댈 지키지 못했으니 그대 사랑을 그저 침묵으로 다스린 나의 어리석음을 이제 용서하소서 내 삶이 허락하지 않던 야윈 시랑이라 믿으시며 그대 나를 잊으며 사소서 내 삶이 허락하지 않던 야윈 사랑으로 남을 바엔 차라리 나를 잊으며 사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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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웅 - Namhae Highway (1996)
두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할 땐
어느 한 사람은 울겠지요 두 여자가 한 남자를 사랑할 땐 어느 한 사람 웃겠지요 가슴 아픈 시간이 흘러 흘러 오고가는 사람은 엇갈려도 어차피 사랑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하는 것 사랑은 마지막까지 남은 두 사람의 것 두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할 땐 어느 한 사람은 울겠지요 두 여자가 한 남자를 사랑할 땐 어느 한 사람 웃겠지요 가슴 아픈 시간이 흘러 흘러 오고가는 사람은 엇갈려도 어차피 사랑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하는 것 사랑은 마지막까지 남은 두 사람의 것 사랑은 마지막까지 남은 두 사람의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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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웅 - Namhae Highway (1996)
안개 낀 남해고속도로 따라
오늘은 보고 싶어서 마나러 가는 날 그리움에 졌어 눈물에 졌어 아스팔트 위를 안개등 불빛들만 외롭게 타네 후렴)그 언젠가 남강휴게소에서 만나 뜨거운 차 한잔을 마시는 그 사람 아무것도 몰라 그 사람 성도 그 사람 이름도 나 혼자 취해 이 길을 달려가네 들려오는 희미한 안개 뿌연 안개 속에 초롱꽃처럼 그 사랑이 피네 아하 보고 싶어요 기다려 주세요 당신을 향해 가고 있어요 아하 갈 길을 멀고 남은 길도 멀지만 내 마음 당신곁에만 있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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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웅 - Namhae Highway (1996)
그래요 이젠 가세요 할 말은 많겠지만은
정 주고 가는 사람 정 받고 가는 사람 어느누굴 탓하는가요 그래요 떠나가세요 날 정말 사랑했나요 떠나는 사람보다 보내는 그 사람이 더 슬픈 게 아니였나요 사랑 앞에서 나는 참회하고 있어요 어떤 말로도 그대 지키지 못했으니 그대 사랑을 그저 침묵으로 다스린 나의 어리석음을 이젠 용서하소서 내 삶이 허락 하지 않던 야윈 사랑이라 믿으시며 그대 나를 잊으며 사소서 간주~ 사랑 앞에서 나는 참회하고 있어요 어떤 말로도 그댈 지키지 못했으니 그대 사랑을 그저 침묵으로 다스린 나의 어리석음을 이제 용서하소서 내 삶이 허락하지 않던 야윈 시랑이라 믿으시며 그대 나를 잊으며 사소서 내 삶이 허락하지 않던 야윈 사랑으로 남을 바엔 차라리 나를 잊으며 사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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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신효범 - Live Album [live] (1998)
정말 날 사랑하니 묻고 싶지만
대답해 줄 것 같지 않아 만나면 속마음만 애태우다가 하룻밤 또 하루해가 가네 난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나면 괜시리 어색할 것 같아 붉어진 마음으로 잠 못 들다가 하룻밤 또 하루해가 가네 사랑을 누가 바보들 얘기랬나 사랑을 누가 철부지 놀이랬나 단 한번 마주친 순간 온 마음 다 빼앗기고 헤어지면 다시 보고 싶은 게 사랑인데 불 꺼진 창가에 앉아 긴 밤을 지새우면서 그대 모습 그리는 게 사랑인데 정말 날 사랑하니 묻고 싶지만 대답해 줄 것 같지 않아 만나면 속마음만 애태우다가 하룻밤 또 하루해가 가네 난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나면 괜시리 어색할 것 같아 붉어진 마음으로 잠 못 들다가 하룻밤 또 하루해가 가네 사랑을 누가 바보들 얘기랬나 사랑을 누가 철부지 놀이랬나 단 한번 마주친 순간 온 마음 다 빼앗기고 헤어지면 다시 보고 싶은 게 사랑인데 불 꺼진 창가에 앉아 긴 밤을 지새우면서 그대 모습 그리는 게 사랑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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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신효범 - Live Album [live] (1998)
어느 하늘이 저리 고울까
우울했던 마음이 온통 푸른 빛깔로 곱게 물들고 내가 사랑한 사람 모습은 회색빛에 물들어 있네 어디 있을까 추억 속으로 사랑을 찾아 떠나가네 우 그대 떠나간 그날도 오늘처럼 초록색 비 내렸지 어두운 거리 걸으며 함께 눈물 흘렸지 차가운 바람 불어와 텅빈 가슴 오가다 슬픈 빛깔의 추억 남겨두고 갔네 우 슬픈 빛깔의 추억 새겨 놓았네 우 그대 떠나간 그날도 오늘처럼 초록색 비 내렸지 어두운 거리 걸으며 함께 눈물 흘렸지 차가운 바람 불어와 텅빈 가슴 오가다 슬픈 빛깔의 추억 남겨두고 갔네 우 슬픈 빛깔의 추억 새겨 놓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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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신 2집 - 심신 Vol.2 (1991)
이것저것 사달라고 졸라대던 그녀가
오늘을 웬일로 새침한걸까 어제 새로 한 머리가 맘에 들지 않는다며 투정부리며 화풀이 하네 욕심쟁이(우~우~우~) 그녀는 나의 작고 귀여운 욕심쟁이 내가 달콤한 사랑을 건네주는 그녀는 나의 어여뿐 욕심쟁이 토라질 때가 웬지 더 예쁜 안아주고 싶은 욕심쟁이 함께 길을 걷다 옆에 가는 여자만 봐도 토라져 며칠씩 말도 안하고 잘못했다면서 장미 꽃다발을 안겨주면 못 이긴 척 웃음 짓고 있네 욕심쟁이(우~우~우~) 그녀는 나의 작고 귀여운 욕심쟁이 내가 달콤한 사랑을 건네주는 그녀는 나의 어여뿐 욕심쟁이 토라질 때가 웬지 더 예쁜 안아주고 싶은 욕심쟁이 욕심쟁이(우~우~우~) 그녀는 나의 작고 귀여운 욕심쟁이 내가 달콤한 사랑을 건네주는 그녀는 나의 어여뿐 욕심쟁이 토라질 때가 웬지 더 예쁜 안아주고 싶은 욕심쟁이 안아주고 싶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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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심신 2집 - 심신 Vol.2 (1991)
이제는 잊어야지 두눈을 감추며
나너를 위해 눈물 보이지 않아 떠나는 그대모습 두눈을 감추며 나너를 위해 눈물 보이지 않아 떠나는 그대모습 두눈을 감추며 나 너를 위해 눈물 흘리지않아 내일도 해는 뜨겠지 달도 유난히 빛나는데 네가 날 지금 떠나버린다해도 세상은 변하질 않아 나 그대를 떠나 버린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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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심신 2집 - 심신 Vol.2 (1991)
더 이상 내게 말도 하지마
이젠 끝난 일일뿐이야 이대로 헤어질 순 없다고 내게 말을 하는게 싫어 이제껏 사랑했던 마음 모두 네가 떨쳐버린 것이었잖니 그 누구도 너를 이해할 순 없어 왜 너를 사랑했을까 아름답던 추억도 아무소용 없잖아 지난 날의 너는 나를 단념했었어 이제와서 나만을 사랑한다 말해도 다시 떠날 수 있는 널 사랑할 순 없어 더 이상 내게 말도 하지마 이젠 끝난 일일뿐이야 이대로 헤어질 순 없다고 내게 말을 하는게 싫어 이제껏 사랑했던 마음 모두 네가 떨쳐버린 것이었잖니 그 누구도 너를 이해할 순 없어 왜 너를 사랑했을까 아름답던 추억도 아무소용 없잖아 지난 날의 너는 나를 단념했었어 이제와서 나만을 사랑한다 말해도 다시 떠날 수있는 널 사랑할 순 없어 이제껏 사랑했던 마음 모두 네가 떨쳐버린 것이었잖니 그 누구도 너를 이해할 순 없어 왜 너를 사랑했을까 아름답던 추억도 아무소용 없잖아 지난 날의 너는 나를 단념했었어 이제와서 나만을 사랑한다 말해도 다시 떠날 수 있는 널 사랑할 순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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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이선희 7집 - 추억속을 걷네 (1991)
추억속을 걷네
추억속을 혼자 걸었지 남아있는 외로움을 위해 추억속을 혼자 걸었지 남아있는 외로움을 위해 너를 사랑한다고 말 못하고 떠나가는 뒷모습 바라만봤지 잊혀지는 추억은 싫어 아직 너를 기다려 아름답던 사랑을 위해 다시 한번 추억속을 걷네 워~ (오-예) 추억속을 혼자 걷고 있네 워~ (오-예) 추억속을 혼자 걷고 있네 추억속을 혼자 걸었지 남아있는 외로움을 위해 너를 사랑한다고 몇번이나 나는 마음속으로 다짐했지만 잊혀지는 추억이 많아 나의 마음은 슬퍼 그대와의 사랑을 위해 다시 한번 추억속을 걷네 잊쳐지는 추억은 싫어 아직 너를 기다려 아름답던 사랑을 위해 다시 한번 추억속을 걷네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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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이선희 7집 - 추억속을 걷네 (1991)
그대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지금처럼만 나를 사랑해주오 그대 정말로 나를 원하신다면 가슴으로만 나를 사랑해주오 그대 눈에 비친 내모습이 하도 아파보여 그아픔 덜어주려 내게 온다면 눈앞에 모습 뵈지 않아 뒤돌아서면 차츰 흐려지는 마음 내게 온다면 그대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그대정말로 나를 원하신다면 가슴으로만 나를 사랑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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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이선희 7집 - 추억속을 걷네 (1991)
어디선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듯한 낮은 그대 휘파람 소리처럼 혼자 남은 내 슬픈 기억들은 저 어둠 속에 사라져 울먹이던 어깨 너머 그날 비는 내렸지 젖은 두 눈에 맺힌 눈물 감추려고 돌아섰네 나의 기억속에 달아난 내 슬픔처럼 회색빛 저 하늘 멀리 떠나간버린 그대여 나의 외로움을 알았던 그대의 마음 세상 슬픔까지 모두 사랑하려했지만 지쳐버렸지 우~ 오늘도 난 몇번씩이나 너의 창문밖을 서성거리지 초라한 내 그림자처럼 너에게 건넬 나의 꽃은 시들었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지난 추억 가까이 그대가 내게 보낸 그리움 한조각 남아있네 나의 기억속에 달아난 내 슬픔처럼 회색빛 저 하늘 멀리 떠나가버린 그대여 나의 외로움을 알았던 그대의 마음 세상 슬픔까지 모두 사랑하려했지만 지쳐버렸지 떠나가네 사랑했지만 김진룡 작사 / 김진룡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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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이선희 7집 - 추억속을 걷네 (1991)
숙녀
키가 조그만 저 꼬마 아가씨 어린애처럼 웃고있지만 지나가버린 먼 기억 저편에 혼자서 버려진 추억이 슬퍼 아-하- 멍하니 창가에 아-하- 노을에 잠긴 하늘을 보네 우- 조금씩 커가는 가슴속 외로움을 늘 항상 그렇게 혼자라 느낄때 찾아든 그리움을 늘 항상 그렇게 머리가 짧은 저 꼬마 아가씨 어린애처럼 늘 조잘대지만 언제나 슬픈 그 커다란 눈엔 늘 눈물이 고여 있었지 늘 눈물이 고여 있었지 김혜연 작사 / 김진룡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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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이선희 7집 - 추억속을 걷네 (1991)
연서
나 그댈 사랑했기에 내 가슴에 그대 머무를 빈 방을 마련해놓고 그 방에 촛불을 켰어요 그대에 웃는 모습을 내 방 벽에 그려놓고서 그 품에 잠이 들길 기다리며 난 꿈을 꾸어요 찬 바람 하늘 끝에 닿아 기다림에 지쳐버려도 내 빈방 안에 놓아둔 그대 사진은 나를 물끄러미 바라만보네 사랑해요 그 말 대신에 그대 웃는 모습 보고 싶어요 사랑해요 그대의 그말 다시 한번 나는 듣고 싶어요 이남기 작사 / 김진룡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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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이선희 7집 - 추억속을 걷네 (1991)
그렇게 밤은 지나가고
늦은 밤거릴 나 혼자 걸었네 거리는 온통 어둠에 쌓였네 그림자 밟으면 따라온 어둠이 괜히 난 싫어 그렇게 밤은 내 곁에 머무네 내게도 사랑은 있었지 슬픔을 간직한 사랑이 빗방울에 머릴 적시던 그 어느 밤길을 걸으며 내 어깨를 감싸주던 그 사람 지금 그 어디에 긴 어둠만이 내 몸을 감싸네 그렇게 밤은 추억을 만드네 사랑은 저만치 혼자 나가 놀고 지금 내 방안엔 슬픔뿐 그 추웠던 어느 겨울밤 바다가 보이는 찻집에 앉아 탁자 위에 물로 그리던 마지막 그 말 사랑해 그 추웠던 어느 겨울밤 바다가 보이는 찻집에 앉아 탁자 위에 물로 그리던 마지막 그 말 사랑해 김진룡 작사 / 김진룡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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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이선희 7집 - 추억속을 걷네 (1991)
넌 알고있니
언젠가 걸었을 새벽길 홀로 나서면 지금도 따스한 너의 향기를 날려보낸다 희미한 가로등 또 다른 새벽 오가며 내곁을 지나치는 차를 따라서 나도 그렇게 너를 떠난다 잠든 기억틈으로 너는 나를 깨우고 마른 입술 목메인 한숨은 나의 품안에 머물게 하리 넌 알고 있니 너무 아름다워 서글픈 기억을 사랑해 새벽하늘에 날리는 내 뜨거운 마음을 넌 알고 있니 이선희 작사 / 김진룡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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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이선희 7집 - 추억속을 걷네 (1991)
그대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지금처럼만 나를 사랑해주오 그대 정말로 나를 원하신다면 가슴으로만 나를 사랑해주오 그대 눈에 비친 내모습이 하도 아파보여 그아픔 덜어주려 내게 온다면 눈앞에 모습 뵈지 않아 뒤돌아서면 차츰 흐려지는 마음 내게 온다면 그대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그대정말로 나를 원하신다면 가슴으로만 나를 사랑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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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이선희 11집 - Dream Of Ruby (1998)
그대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지금처럼만 나를 사랑해주오 그대 정말로 나를 원하신다면 가슴으로만 나를 사랑해주오 그대 눈에 비친 내모습이 하도 아파보여 그아픔 덜어주려 내게 온다면 눈앞에 모습 뵈지 않아 뒤돌아서면 차츰 흐려지는 마음 내게 온다면 그대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그대정말로 나를 원하신다면 가슴으로만 나를 사랑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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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이승철 1집 - 이승철 Part 1 (1988)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당신때문에 괴로운 이별
시들은 꽃처럼 창백한 얼굴로 돌아서는 이 밤 사랑이 나를 내가 사랑을 아무 일 없듯 떠나보냈나 슬픔을 감추며 멀어진 그대 허탈한 뒷모습 난 모르겠어 떠난 그 이유 다시는 사랑할 수 없다는걸 난 알고싶어 그대 마음 왜 나를 외면해야 했는지 외로움에 지쳐버린 사랑했던 사람들의 고독들이 꺼져가는 불빛따라 흔들리듯 걷고있는 내모습이 너무 초라해 보이면 싫어 우우~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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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이승철 2집 - 이승철 2 (1990)
내게 머물다간 사랑과 세상 모든 것이 슬픈 표정지며 뒤돌아설때
자유롭게 날고 싶던 나의 미소 너머로 어두운 거리의 불빛 너무나 화려한데 변해 버린 것은 너의 맘 이젠 날 알겠어 너무 많은 것을 서로 원했어 사랑하고서도 외로움을 느껴야했던 그런 우리슬픈 사랑이었어 하지만 웃으며 서로의 길 가야지, 소중했던 기억들, 가슴에 묻어둔 채 흘러가는 시간과 숨가뿐 추억 때문에 잠못이루는 이밤 외로워도 너가 내게 보낸 마지막 사랑의 그말 홀로 남겨둔채 떠나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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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이승철 6집 - 1999 & Live Best (1999)
내게 머물다간 사랑과 세상 모든 것이 슬픈 표정지며 뒤돌아설때
자유롭게 날고 싶던 나의 미소 너머로 어두운 거리의 불빛 너무나 화려한데 변해버린 것은 너의맘 이젠 날 알겠어 너무 많은 것을 서로 원했어 사랑하고서도 외로움을 느껴야했던 그런 우린슬픈 사랑이었어 하지만 웃으며 서로의 길 가야지. 소중했던 기억들, 가슴에 묻어둔채 흘러가는 시간과 숨가쁜 추억때문에 잠못이루는 이밤 외로워도 너가 내게 보낸 마지막 사랑의 그말 홀로 남겨둔채 떠나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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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남진 - 35주년 기념 (2000)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봐도 괜히 그냥좋은 그런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사랑 이대로 간직하며 먼훗날 함께 마주앉아 둘이 얘기할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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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김동환 1집 - 묻어버린 아픔 (1988)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 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면 먼훗날 함께 마주앉아 둘이 얘기 할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맡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반복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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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김동환 1집 - 묻어버린 아픔 (1988)
아무런 미움없이 살고싶어
하늘을 날아가는 새들처럼 눈물은 내겐없어 웃고싶어 이 세상 모든 걸 다 느끼고파 내가 걸어갈 길은 멀지만 혼자 가야만 길이 아닐까..... 어린시절에 키 작은 내 꿈은 커가며 하나 둘씩 변해가지만 후회없이 살고만 싶은 소중한 나의 꿈 나의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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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김동환 1집 - 묻어버린 아픔 (1988)
봄비내리는 거리를 걸으면 나도 모르게
외로워져 그대 떠나던 그 비를 나혼자 봄비 맞으며 걸어가네 헤~ 봄비내리는 거리를 가네 내 마음도 비에 젖어 우네 그대 생각에 잠겨 혼자 길을 걷다가 빗속에 서서 우네 봄비내릴는 창가에 앉아서 그대 이름을 불러보네 식은 찻잔에 어리는 그 모습 봄비내리면 생각나네 봄비내리는 거리를 가네 내마음도 비에 젖어우네 그대 생각에 잠겨 혼자 길을 걷다가 빗속에 서서 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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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김동환 1집 - 묻어버린 아픔 (1988)
이러지마 내마음 너무 너무 답답해
나는 너의 맘 왜그러는지 알수가 없어 내 너를 위해 피운 꽃잎 바람에 날리고 내 너를 위해 지은 미소 눈물에 시드니 * 이젠 우리 사랑 끝났어! 하고 싶으 말 모두 다 해봐 아픈 기억만이 남았어! 그래도 우린 잊으면 안돼 이러지마- 내마음 너무 너무 답답해 사랑인건지 미움인건지 알수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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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김동환 1집 - 묻어버린 아픔 (1988)
지금까지 지켜온 나의 자존심은 이대로 그냥 지키고 싶어
얼었던 몸짓도 어떤 눈짓도 나는 원하지 않아 사람들은 겉으론 미소를 보이지만 가슴 속에는 슬픔도 있-지 하루를 사는 표정 속에선 단순한 것도 필요해. 지나온 나-의 과거는 오늘을 살아가는 내모습에 이부분 이제 뿐이야 그 누가 뭐라해도 난 나의 길을 걸어 갈뿐이야 아-아 지금에 난 가진것은 없지만 뜨는 태양은 나의 것이야 나는 태양처럼 살고 말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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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김동환 2집 - Kimdonghwan 2 (1989)
잠 못 드는 밤이 창가에 머물면
그 누구엔가 보낼 편지를 쓰네. 그 언젠가 만난듯이 낯익은 그 사람 그 표정 정말 잊혀지지 않네. 사랑이 아닌걸 사랑인 것처럼 그렇게도 애쓰던 마음이 조금씩 여위는 그리움을 만나 이 어둠을 사랑하며 산다지만 저 바람을 나는 몰라 두려움만 앞서네. 저 어둠을 나는 몰라 설레임만 앞서네. 그댈 사랑할 수 없음에 사랑이 아닌걸 사랑인 것처럼 그렇게도 애쓰던 마음이 조금씩 여위는 그리움을 만나 이 어둠을 사랑하며 산다지만 저 바람을 나는 몰라 두려움만 앞서네. 저 어둠을 나는 몰라 설레임만 앞서네. 그댈 사랑할 수 없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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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김동환 1집 - 묻어버린 아픔 (1988)
아침에 해가 떠 저녁에 해 진 뒤에
누워서 지나간 일을 그리네. 어두운 창가에 조각달 비춰 작은 얼굴에 하루에 아픔이 스치네. 에 에 에 또 하루가 지나 버려. 내일도 찬란한 아침햇살이 내 창을 비춰줄 때면 그대와 햇살 맞으며 가만히 그대를 안으며 입맞추고서 오늘에 시작을 그대와 함께 나누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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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김동환 1집 - 묻어버린 아픔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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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 91 Irony Live [live] (1992)
내게 머물다간 사람아 세상 모든 것이
슬픈 표정지며 뒤돌아 설때 자유롭게 날고 싶던 나의 미소 너머로 어두운 거리의 불빛 너무나 화려한데 변해 버린것은 너의 맘 이제 난 알겠어 너무 많은 것을 서로 원했어 사랑하고서도 외로움을 느껴야했던 그런 우리 슬픈 사랑이었어 #하지만 웃으며 서로의 길 가야지 소중했던 기억들 가슴에 묻어둔채 흘러가는 시간과 숨가뿐 추억 때문에 잠 못 이루는 이 밤 외로워도 너가 내게 보낸 마지막 사랑의 그 말 홀로 남겨둔채 떠나가야지#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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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이승철 - 91 Irony Live [live] (1992)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당신때문에
괴로운 이별 시들은 꽃처럼 창백한 얼굴로 돌아서는 이밤 사랑이 나를 내가 사랑을 아무일 없듯 떠나 보냈나 슬픔을 감추며 멀어진 그대 허탈한 뒷 모습 #난 모르겠어 떠난 그 이유 다시는 사랑할수 없다는걸 난 알고싶어 그 대 그 마음 왜 나를 외면해야 했는지 외로움에 지쳐버린 사랑했던 사람들의 고독들이 꺼져가는 불빛따라 흔들리듯 걷고있는 내 모습이 너무 초라해 보이면 싫어 우~~~우~~~# #반복 우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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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권인하 4집 - 갈테면 가라지 (1994)
지난날 내게 준 그대사랑 언제나 그대론데
지금은 나만혼자 이거리를 헤매고 있는걸까 내 삶의 전부를 다 주어도 빼앗지 못한 사랑 그대로 남아있는 이거리는 어쩐지 낮설은걸 사랑은 내곁을 피해서 가네 먼길 떠나가는 여행자처럼 슬픈 운명을 짊어지듯이 내게 주어진 사랑 힘겨운 만남도 이젠 끝났어 이제는 사랑도 예전의 그모습이 아닌걸 너의 흔적인걸 그림자처럼 네게 주어진 삶을 너에게 뺏긴진 오래지만 다시 뒤돌아서 뛰어가는 거야 너 있는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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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박준하 1집 - 지금까지와는 달라 (1992)
그댈 잊겠다던 나의 마음이
또 이렇게 흔들리고 있어 아무 말 없이 떠나가는 그대 가슴엔 외로운 눈물 담겨 있겠지 언제부턴가 이별은 시작돼 참지 못할 슬픔을 만들고 내게 따스한 미소를 원했던 그 날에 그대 마음을 나는 알지 못했어 잊혀져 가는 그대의 지난 모습들 난 모든 걸 사랑했는데 이제 다시는 만날 수 없을 거라고 안타까운 마음에 고개 저을 뿐 어두운 표정 짓던 그대 모습이 돌이킬 수 없는 기억 속에 떠도는데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대 그리움 더 이상 잊진 않을 거야 잊혀져 가는 그대의 지난 모습들 난 모든 걸 사랑했는데 이제 다시는 만날 수 없을 거라고 안타까운 마음에 고개 저을 뿐 어두운 표정 짓던 그대 모습이 돌이킬 수 없는 기억 속에 떠도는데 눈 감으면 떠오르는 그대 그리움 더 이상 잊진 않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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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박준하 1집 - 지금까지와는 달라 (1992)
쓰러진 별빛 외로운 밤엔
서글픔만 가득한데 부서질 듯한 가슴을 안고서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어 내 삶의 흔적 슬픈 그림처럼 쓸쓸해 잊은 듯 살았지만 홀로 남겨진 아득한 슬픔에 떠오르는 기억 숨길 수 없어 스쳐 지나는 수많은 얼굴 언제나 내겐 소중했던 그리운 사람들 시간이 갈수록 허전한 고독 한 줄기 슬픈 시처럼 서러워 잠들 수 없어라 아무도 듣지 않는 내 작은 소망은 이 어둠 속으로 사라져 가는데 스쳐 지나는 수많은 얼굴 언제나 내겐 소중했던 그리운 사람들 시간이 갈수록 허전한 고독 한 줄기 슬픈 시처럼 서러워 잠들 수 없어라 아무도 듣지 않는 내 작은 소망은 이 어둠 속으로 사라져 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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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해와달 2집 - Soluna (2001)
남자)다시 세상에 태어나서도 나는
당신을 만나고 싶소 주어도 아직 다못준사랑 남아 있기에 나는 당신을 꼭 만나야 겠소 여자)나또한 당신을 다시 만나서 그사랑 다 받고싶소 당신 하나만을 섬기라 하시는 하늘의 뜻 따르겠소 혼성)어디에 계시든 믿고 따르리 당신의 사랑은 나요 가끔씩 힘겨운 삶 세월의 무게 앞에서 우리의 사랑 약해져도 당신을 위해 서라면 나 두려울께 없어요 남자)나는 당신을 여자)나도 당신을 혼성)사랑해~~ 2절 여자)나이제 당신께 받기만 했던 사랑에 빛 다 갚겠소 나만의 사랑안 당신을 만난건 하늘의 축복이었소 혼성)어디에 계시든 믿고 따르리 당신의 사랑은 나요.. 가끔씩 힘겨운 삶 세월에 무게 앞에서 우리의 사랑..약해져도~~~ *당신을 위해서라면 난 두려울께 없어요 남자)나는당신을 여자)나도 당신을 사랑해~~ repea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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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갑경 1집 - 趙갑경 (1989)
어느 작은 찻집모퉁이
구석진곳에 차한잔과 마주앉은 외로움 있어 시들어 버린 초라한 꽃처럼 눈물을 흘리고 있어 음악소린 모두 끝나고 사람도 없는 찻집엔 불도 꺼지고 어두움만이 창백한 나를 거리로 내몰때 스치는 바람 느꼈어 다시 한번만 그대 모습을 나 그대 고운 그대 그 미소를 다시 한번만 볼 수 있다면 이밤 이대로 지새도 좋아 사랑할수 없다는걸 알면서 어느 작은 찻집모퉁이 구석진곳에 다시 한번만 그대 모습을 나 그대 고운 그대 그 미소를 다시 한번만 볼 수 있다면 이밤 이대로 지새도 좋아 사랑할수 없다는걸 알면서 어느 작은 찻집모퉁이 구석진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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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조갑경 1집 - 趙갑경 (1989)
언제나 그래 왔어요 언제든 헤어질 수 있는 것처럼
물끄러미 바라만 보다 쓴 웃음만 흘려 보냈죠 언제나 그래 왔어요 모든걸 다 해 줄수 있는 것처럼 때로는 미워하면서 아무 표정 짓지 않았죠 이제 와 생각하면 가슴 아픈 기억일 뿐 온종일 길을 걸어도 지울 수가 없는 그대 모습 뿐 우~ 언제나 그래 왔어요 언제든 헤어질 수 있는 것처럼 물끄러미 바라만 보다 쓴 웃음만 흘려 보냈죠 이제 와 생각하면 가슴 아픈 기억일 뿐 온종일 길을 걸어도 지울 수가 없는 그대 모습 뿐 우~ 언제나 그래 왔어요 언제든 헤어질 수 있는 것처럼 물끄러미 바라만 보다 쓴 웃음만 흘려 보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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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 ||||
from 이화수 1집 - 너를 위하여 (1995)
너를 잊고 살아가는 동안이 힘에 겨운 거야
낯설은 길을 혼자 걷듯이 나의 등에 얹혀있는 외로움 널 위한 나의 슬픔이 숨죽인 채로 멈춰 서 있지 언젠가 네게 보내온 나의 편지속엔 슬픈 이별이 밤새 울리던 전화벨 소리 너라는 걸 난 알고 있지 너를 만나러 가는 이 어둠이 난 싫어 너무 많은 방황에 난 지쳤어 움직일 수 없었던 너의 이별 앞에서 너를 사랑했던 내가 미웠어 말 하지마 네 안의 사랑을 낯설은 거리를 서성일 날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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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이화수 1집 - 너를 위하여 (1995)
얼마나 많은 밤이
내곁에 머물러야 너의 품에 나 다시안겨 편히 잠들 수 있나 너무 오랫동안 지친 몸을 이끌고서 사랑이 없는 저 하늘에 별 하나의 꿈 홀로 새기며 너에게 달려가 한번 더 사랑할 수 있는 날을 위해서 우리 다시 한 번 생각해 지나간 기억일랑 모두 잊어버리고 우리 다시 한 번 시작해 이미 멀어져간 행복이지만 붙잡고 싶어 죽어도 잊지 못할 너의 모습 오늘도 또 다시 널 찾아 너에게 달려가 한번 더 사랑할 수 있는 날을 위해서 우리 다시 한 번 생각해 지나간 기억일랑 모두 잊어버리고 우리 다시 한 번 시작해 이미 멀어져간 행복이지만 붙잡고 싶어 죽어도 잊지 못할 너의 모습 오늘도 또 다시 널 찾아 허탈한 그 미소를 이제야 난 알 것 같아 슬픈 눈으로 날 바라보던 저 어둠 속의 너의 뒷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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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이화수 1집 - 너를 위하여 (1995)
떠난다는 것은
다시 사랑할 수 없다는 건데 왜 우린 서로를 떠나보내나 아직도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웃을 수 있다는건 서로 후회없이 사랑했다는 건데 지나온 시간을 지우려하나 마치 슬픔을 아는 것처럼 어두운 나의 방 창가에 홀로 남겨진 기억들처럼 이제는 떠나야 할 때를 서로가 알고 있는 듯 돌아섰지만 너를 떠나 보내는 내가 미워 다시 사랑 할 수 있다하여도 나의 삶이 하나이듯이 너는 나의 마지막 세상이었어 어두운 나의 방 창가에 홀로 남겨진 기억들처럼 이제는 떠나야 할 때를 서로가 알고 있는 듯 돌아섰지만 너를 떠나 보내는 내가 미워 다시 사랑 할 수 있다하여도 나의 삶이 하나이듯이 너는 나의 마지막 세상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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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이선희 12집 - My Life + Best (2001)
그대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지금처럼만 나를 사랑해주오 그대 정말로 나를 원하신다면 가슴으로만 나를 사랑해주오 * 그대 눈에 비친 내 모습이 하도 아파보여 그 아픔 덜어 주려 내게 온다면 눈 앞에 모습 뵈지 않아 뒤돌아 서면 차츰 흐려지는 마음 내게 온다면 그대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그대 정말로 나를 원하신다면 그대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지금처럼만 나를 사랑해주오 그대 정말로 나를 원하신다면 가슴으로만 나를 사랑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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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Remake Op.1 : What Are You Doing Tomorrow? [remake] (2001)
흔한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원하지 않아
바라봐도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건 세상이라지만, 우리사랑이대로 간직하며 먼훗날 함께 마주않아 둘이 예기 할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맏길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사라져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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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이덕진 1집 - Sad Wings Of Destiny (1992)
너와 함께 걸었던 그 길을 나 혼자 걷지마는
지난날 너의 쓸쓸한 미소만 내곁에 서성거릴 뿐 헝크러진 머리에 한줄기 비를 맞으면서 떠나가버린, 너의 모습 찾아 저 어둠속을 뛰어가고 있네 낯익은 불빛 아래서 있는 또 다른 너의 뒷모습 나혼자 사랑한다는 것은 힘들고 어색한 나만의 방황인 것을 하지만 초라한건 마찬가지지 그것이 너와 나의 사랑이라면 지난날 너의 품에 안겨 잠들던 그날을 되새겨 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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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덕진 1집 - Sad Wings Of Destiny (1992)
내 어깨를 툭 치면서 넌 떠난다 했지
멋적은 웃음지어 보이기 전에 엔젠가는 떠날 길이 떠나는 거라며 나의 슬픔이 너의 등에 머물기 전에 노을에 잠들지 못한 지친 하루 이끌고 다시 내게 다가서는 어둠과 함께 너를 기억할 수 있는 나의 외로움은 비가 되어 너에게 내리지 언제 그 언제부터 내 품에 잠든 너를 기다려 다시 사랑하도록 내게 남은 외로움 나의 슬픔 기가긴 나의 방황이 새삼 느낄 것 같은 나만의 사랑을 위한 마지막 노랠 부르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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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덕진 1집 - Sad Wings Of Destiny (1992)
아이가 놀던 놀이터 벤취위에 버려진 꼬마인형
혼자 앉아서 비라도 올것 같은 하늘만 바라본다 문든 내버려진 모습에 놀라 잠든 세상이 밝아오길 기다려 무지갤 찾아 다시 먼길 가지만 어둠속 궁전같은 세상속에 머물던 아름다운 헤어짐을 꿈꾸며 내안에 또 다른 날 만나기 위해 아직 등을 돌리지 않은 사람들과 아이들 웃음과 같은 사랑이 있는 그런 세상을 함께 만들고 싶어 언젠가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는 그런 사랑 꿈꾸며 빛바랜 하늘이 푸르길 기다려 버려진 나를 만날 수 있게 멋진 세상 꿈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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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흥국 - Golden Album (1991)
흔들흔들 춤을 춰봐손짓발짓 눈짓몸짓리듬에 맞춰서빙글빙글 춤을 춰봐세상만사 돌고돌듯함께 돌아봐태양이 뜨면 달이 기울고어둠이 가면 아침 오듯이세상따라 돌고나도따라 돌고세월따라 돌고너도따라 돌고춤을추며 돌아봐신나게 돌아봐흔들흔들 흔들흔들춤을 춰봐흔들흔들 춤을 춰봐세상만사 돌고돌듯함께 돌아봐태양이 뜨면 달이 기울고어둠이 가면 아침 오듯이세상따라 돌고나도따라 돌고세월따라 돌고너도따라 돌고춤을추며 돌아봐신나게 돌아봐흔들흔들 흔들흔들춤을 춰봐흔들흔들 흔들흔들춤을 춰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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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효범 2집 - 슬픈 빛깔의 추억 (1991)
어느 하늘이 저리 고울까 우울했던 마음이 온통
푸른 빛깔로 곱게 물들고 내가 사랑한 사람 모습은 회색 빛에 물들어 있네 어디 있을까 추억속으로 사랑을 찾아 떠나가네 우우-- 그대 떠나던 그날도 오늘처럼 초록색 비 내렸지 어두운 거릴 걸으며 함께 눈물 흘렸지 차가운 바람 불어와 텅빈 가슴 오가다 슬픈 빛깔의 추억 남겨두고 갔네 우우-- 슬픈 빛깔의 추억 새겨 놓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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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효범 2집 - 슬픈 빛깔의 추억 (1991)
The name 천번을 새겨도 슬퍼지는 그대이름
얼마나 더 그래야만 괜찮아질까요 The way 돌아올 수 없는 지난 추억일뿐인데 아직도 그 길가에서 여전히 울고있는 날 보면 얼마나 바보같은지~ 떠나 다 떠나 가네요 모르던 사람들인가요 낯설은 등 뒤에 서 있는 우울한 모습 사랑했던 우리죠 기억나기는 할까요 (간 주) The day 없던 일이라고 잠시 날 스친거라고 이제는 다 잊었대도 여전히 울고있는 날 보면 얼마나 바보같은지 떠나 다 떠나가네요 모르던 사람들인가요 낯설은 등 뒤에 서있는 우울한 모습 사랑했던 우리죠 기억나기는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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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효범 2집 - 슬픈 빛깔의 추억 (1991)
창밖에 바람불던 날 밤 도대체 잠은 안오고
이리뒤척 저리뒤척 긴밤 꼬박 지세네 아침은 벌써 저만치서 눈물 빛 비고 오는데 잠이 덜깬 새벽비만 내 마음에 내리네 오 나의 마음속에 그림은 언제나 그대와 함께 아침햇살 받으며 잠깨는 그런 신나는 세상이야 오~ 하루가 다 가버린곳에 또다시 밤은 찾아와 보고싶은 그대와 나 사랑할꺼야 사랑할꺼야 창밖에 바람불던 날 밤 도대체 잠은 안오고 이리뒤척 저리뒤척 긴밤 꼬박 지세네 아침은 벌써 저만치서 눈물 빛 비고 오는데 잠이 덜깬 새벽비만 내 마음에 내리네 오 나의 마음속에 그림은 언제나 그대와 함께 아침햇살 받으며 잠깨는 그런 신나는 세상이야 오~ 하루가 다 가버린곳에 또다시 밤은 찾아와 보고싶은 그대와 나 사랑할꺼야 사랑할꺼야 사랑할꺼야 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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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효범 2집 - 슬픈 빛깔의 추억 (1991)
정말 날 사랑하니 묻고 싶지만
대답해 줄 것 같지 않아 만나면 속마음만 애태우다가 하룻밤 또 하루해가 가네 난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나면 괜시리 어색할 것 같아 붉어진 마음으로 잠 못 들다가 하룻밤 또 하루해가 가네 사랑을 누가 바보들 얘기랬나 사랑을 누가 철부지 놀이랬나 단 한번 마주친 순간 온 마음 다 빼앗기고 헤어지면 다시 보고 싶은 게 사랑인데 불 꺼진 창가에 앉아 긴 밤을 지새우면서 그대 모습 그리는 게 사랑인데 정말 날 사랑하니 묻고 싶지만 대답해 줄 것 같지 않아 만나면 속마음만 애태우다가 하룻밤 또 하루해가 가네 난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나면 괜시리 어색할 것 같아 붉어진 마음으로 잠 못 들다가 하룻밤 또 하루해가 가네 사랑을 누가 바보들 얘기랬나 사랑을 누가 철부지 놀이랬나 단 한번 마주친 순간 온 마음 다 빼앗기고 헤어지면 다시 보고 싶은 게 사랑인데 불 꺼진 창가에 앉아 긴 밤을 지새우면서 그대 모습 그리는 게 사랑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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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효범 2집 - 슬픈 빛깔의 추억 (1991)
정말날 사랑하니 묻고싶지만 대답해 줄것 같지않아
만나면 속마음만 애태우다가 하룻밤 또하루해가 가네 나는 너를 사랑한다 말하고나면 괜실히 어색할것같아 붉어진 마음으로 잠못들다가 하룻밤 또 하루해가가네 사랑을 누가 바보다 예길했나 사랑을 누가 철부지놀이랬나 단한번 마주친순간 헛마음 다 빼앗기고 헤어지면 다시 보고 싶은게 사랑인데 불꺼진 창가에 앉아 긴밤을 지세우면서 그대모습 그리는게 사랑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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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효범 2집 - 슬픈 빛깔의 추억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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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석미경 2집 - 샤라루바 (1990)
세월이 흘러가는 길목에서
머물수가없었던 시절들을 아쉬운가슴안고 되새긴다 또다시생각하다 슬픔의미소지며 눈물진다 한때 비오는 거리를 우산도없이 비를맞고 걸었네 쓸쓸히 걸었네 한땐 긴긴밤 지새우며 울었네 세월이 흘러가는 길목에서 노을이붉게물든 길목에서 잠들수가없었던 시절들을 옛고향언덕에 뛰어올라 먼하늘바라본다 뜬구름잡으려다 눈물진다 한때 비오는 거리를 우산도없이 비를맞고 걸었네 쓸쓸히 걸었네 한땐 긴긴밤 지새우며 울었네 세월이 흘러가는 길목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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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석미경 2집 - 샤라루바 (1990)
나 그대 모습을 담아갔기에 이별이 말처럼 쉽지는 않아
예전에 느끼지 못한 슬픔만 가슴에 자리잡았네 그대는 날 사랑하지 않았네 이별의 눈물이 없는걸 보니 똑같은 사랑이라고 믿었던 지난날이 후회가 되네 바람부는대로 떠났네 다른 사람의 사랑을 찾아 어둠 저멀리 사라져갔네 슬픈 기억만 내게 남긴채 우- 나의 사랑은 떠나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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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석미경 2집 - 샤라루바 (1990)
불빛쌓인 거리를 나홀로 걷지마는
우두커니 뒤를 따라 다니는 잊혀질 추억들 바람부는 가슴에 슬픔만 가득남아 그 누구를 사랑하지 못하게 마음의 문을 닫네 어디갔을까 사랑했던 그사람 기억할 수 있는 모든것 내게 남겨진 그대 그 고운 눈빛 너무 가슴 아픈 기억들 오 불빛쌓인 거리를 헤매는 나의 발길 오 바람부는 가슴에 스미는 그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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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전명신 1집 - 전명신 (1991)
너는 언제나 내게 묻기만 했지! 너의 사랑을 나는 느낄수가 없는데 마치 너만이 나의 전부인듯 그렇게 항상 자신 있었니 하지만 나는 미처 말을 못했어 언제든 너의 곁을 떠날 수 있다는 걸 너의 사랑이 내마음 속 깊이 슬픔에 지쳐버릴때 그래 사랑이란 소중했던 기억에 떠나는 사람 곁을 머뭇거리고, 외진 골목 모퉁이에 기대선 너와 나의 슬픔 바라만 봤지! 다시는 너의 사랑을 원하지 않을 것처럼 나만이 간직한 애쓰다만 외로움이 어둠속 어딘가에서 널 다시 만나기 위해 슬픔을 감추며 헤매고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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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명신 1집 - 전명신 (1991)
처음부터 내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
나는 네게 줄 수 있는 그런 많은 사랑이 있지도 않아. 너와 함께 간 그 찻집의 그림처럼, 사랑은 슬픈 것이기도 한데. 네가 듣던 그 음악을 나도 좋아하게 됐지. 비에 젖은 내 어깨를 감싸 주던 따스한 느낌 때문에 하지만 너는 늘 내가 묻지도 않은 어른들의 사랑을 원했던 거야. 너보다도 내가 더 많은 사랑을 꿈꿨는지도 몰라! 너에게 비친 내가 사랑인건지 우정이었는지 난 알 수 없지만. 우우우 그것을 알기엔 아직은 일러. 어색한 느낌이 나는 더 좋아. 하지만 넌 나를 만날 때마다 사랑을 말하려고 애를 쓰지. 난 너에게, 넌 나에게 좋은 친구였을 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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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명신 1집 - 전명신 (1991)
그대 미소 속에 가려진 마음 느낄만큼 가까이 다가가 그대가 다른 사람에게 주었던 그보다 더 많은 사랑을 건네 주길 마음 속으로 난 원했던거야 언제든 볼 수 있는 사람이지만 어쩐지 멀게만 느껴지는걸 묻지도 않은 이별의 말을 그댄 미소 속에 감추고 있네 그대를 사랑하려 애쓰던 나의 잠든 외로움 그것은 혼자만이 아는 슬픔인거야 그 누가 나보다 더 그대를 사랑할 수 있을까 나만큼 그대를 위해 줄 사람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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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한서 - 박한서 (1992)
안녀하면서 떠나는 그대를 난 그저 멍하니 바라만 볼 뿐 어떤
미소도 내겐 스쳐지나는 가벼운 인사일뿐 *언젠가 길을 걷다 우연히 그대와 무심히 마주친다 해도 사랑은 이미 멀어진 그대 그 미소처럼 차갑게 저 어둠속을 떠돌고 다시 슬퍼지는 나를 만날뿐 세월이 가면 멀어질 기억에 나는 그 얼마동안 헤매야만 하나 뒤돌아 보면 나 혼자 뿐인걸 추억으로 멈춰진 그 느낌 만큼만 그대 날 기억해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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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한서 - 박한서 (1992)
널 떠나보낸 뒤에 문득 던져진 내 모습을 난 보았던 거야
네가 곁에 있었을땐 느끼지 못한 낯선 외로움과 만난거야 *너를 기억하는 것이 나에겐 얼마나 힘든 것인지 넌 모르겠지만 먼 터널 속으로 사라진 기차와 같이 너와의 만남은 또 다른 나의 방황 저 어둠속을 달려 너의 품속으로 이 세상 어딘가 날 기억해 줄 너만 있다면 나 살아가는 동안 외로워도 혼자서 길을 걸어갈 수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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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진우 1집 - 노래모음 1집 (1990)
떠난다-는 것이 - 다시 사랑할 수 없다는-건데
왜 우린 서로를 떠나보내나 아직도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웃을수-있다는-건-서로 후회없이 사랑했다는 건데 지나온 시간을 지우려하나 마치 슬픔을 아는 것처럼 어두운-나의 방 창-가에 홀라 남겨진 기억들처-럼 이제는-떠나야 할-때를 서로가 알고 있는듯 돌아섰지만- 너를 떠나 보내는-내가 미워 다시 사랑할 수 있다 하여도 나의 삶이 하나이-듯이 너는 나의 마지막 세상이였어 너를 떠-나 보내는 내가 미워 다시 사랑할 수 있-다 하여도 나의 삶이 하나이-듯이 너는 나의 마지막 세상이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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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진우 1집 - 노래모음 1집 (1990)
널 처음 보았던 그 고운 느-낌-을 난 언제까-지 간직하-고 싶어!
해 저문 하-늘보며 붉은 노을-처럼 수줍음에 얼굴 붉-힌 너! 널 만날때마다 내 가슴은-뛰-네 사랑한다-는 말도 못 하고서 만났다 헤-어젤땐 늘 답답한-마음 아쉬움은 똑같은거야! 사랑은 말로 표현할-수 없어-어! 언제나 야릇한 기분-이야!- 사랑은 서로 주고받-지마-는- 언제나 모자란듯한-거야- 넌 그렇게 내 맘 흔들어-놓고 -바람처럼 떠-나가잖아 널 처음 보았던 그 고운 느-낌-을 난 언제까-지 간작하-고 싶어!- 해 저문 하늘-보며 붉은 노을처럼-수줍음에 고개 숙-인 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