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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토마토 1집 - 토마토 (1994)
스위치를 올리면 모든것이 켜지고
스위치를 내리면 모든것이 꺼지는 세상 T.V 라디오 오디오 비디오 컴퓨터 모니터 레뜨라져레이터 냉장고 달리는 전철까지도 스위치를 내리면 사람들을 가득 싣고서 멈출거야 아마 너에게선 어디서도 보이지않아 찾아지지 않아 스위치 넌 켜지지도 않고 꺼지지도 않아 나의 사랑은 그 시스템을 몰라 답답해 어쨌든 난 다가가야해 네게 다가가서 침묵하는 그 얼굴을 마주하고 네 앞에서 느껴야만 해 너를 느끼면서 내 울음을 네 앞에 세워야해 켜거나 끌수 없어 마음깊이 너를 끌어 안아야만해 스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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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2집 - Oh! Silence (2002)
새빨간 아주 새빨간 사과만큼 새빨간
거짓말 너의 거짓말 시원하게 씹어요 새파란 아주 새파란 물감처럼 새파란 젊은날 너의 젊은날 불같이 타올라 광합성 예예예 행복한 나날들 차가운 아주 차가운 바다처럼 차가운 뜨거운 아주 뜨거운 태양처럼 뜨거운 새빨간 아주 새빨간 사과만큼 새빨간 새파란 아주 새파란 물감처럼 새파란 아주 새빨간 풍선을 타고 ~ 새빨간 아주 새빨간 새파란 아주 새파란 (새파란 광합성) 예예예 행복한 나날들 광합성 새파란 행복한 식물들 광합성 새빨간 행복한 동물들 광합성 광합성 예예예예예예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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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2집 - Oh! Silence (2002)
아주 귀여운 내 마음은
니 넓은 땅덩이의 식민지 헤이 헤이 나나나 예 예 예예예 that's ok take it easy(괜찮아, 별 거 아냐) 오늘밤엔 나랑 같이 놀아요 *pretend to give but finally takin'(주는 척 하며 끝내 앗아가) no chance to find me all the way down (날 찾을 길 없이 끝없이 밑으로) i want to hate you you want to have me (널 싫어할래 넌 날 원하지만) 오늘밤에 너랑 놀기 싫어 american boys you make fun of me(미국 소년들 날 놀렸어) American empire I'll make fun of you (나는 미국을 놀릴 거야) no way no way nooooo wayyyyyyyy(어림없어) 잘난척 하는 미국애들 아무것도 모르는 촌놈들 헤이 헤이 나나나 예 예 예예예 미국애들 싫어 별미 별미 boys be ambitious(소년들이여 야망을 가져라) * 반복 But show must go on(그러나 쇼는 계속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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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2집 - Oh! Silence (2002)
hey you(헤이 당신), 생각보다는 퍽 빨리 떠나시네요
어젠 꽤 많이 추웠죠 창백한 거리 왠지 할 일은 많은데 맥주 생각이 나 봄을 기다리기가 힘들어 지네요 음--점 점 음--봄 hey there(헤이 거기), 차라도 한 잔 하고 가실래요 어젠 섬사람들 꿈을 꾸다 깼어 저도 아무 생각 없이 문을 열었었죠 이제 아무 곳에도 난 가고 싶지 않네 쉽지 않아-- hey you, 생각보다는 퍽 빨리 떠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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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2집 - Oh! Silence (2002)
햇빛아래서 크림슨 빛내며 서있는 K
아스팔트 위로 빛과 소리가 K 곁으로 쌓이고 K 곁으로 K 곁으로 *빛나는 K 빛을 발하라 세로로선 붉은 전신주 사이로 빛나는 K 빛을 발하라 K 앞에서 꺾여 금이 가는 바람 빌딩 속으로 하나씩 부서지는 사람들 빛나는 K 입에 물린 삼각형의 샌드위치 K 곁으로 K 곁으로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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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2집 - Oh! Silence (2002)
월-화-수-목-금-토-요-일
오늘은 일요일 일요일 아침 만화를 봐야지 초능력 만화 오늘은 이상해 저 소녀처럼 내게도 생기네 신기한 힘이 오늘은 일요일 일요일 오후 일요일 오후엔 게임을 해야지 오늘은 이상해 현기증이 나 모니터 속에서 길을 잃었네 아하 I'm lucky star(나는 럭키 스타) *hey I'm lucky star I'm lucky star I'm lucky star 초능력 언니 I'm lucky star 자! 쏘세요 I'm lucky star 빨간색 아가씨 지금은 일요일 일요일 저녁 온종일 초능력 발휘했더니 이제는 피곤해 졸음이 오네 I' m the lucky star 초능력 오 예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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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2집 - Oh! Silence (2002)
나는 새 훨훨 나는 새 훨훨
나는 새 훨훨 새 나는 훨훨 해가 미워 변하는 달 속으로 나는 새 훨훨 새 나는 훨훨 사방으로 흩어지는 푸른 신기루 나는 새 사방으로 훨훨 새 긴 머리 바람 밀고 뜰 그늘 앉은뱅이 혼 어깨를 치는 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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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2집 - Oh! Silence (2002)
널 사랑할수록 난 자꾸 토할 것 같아 예예
그래 그럴수록 널 더욱 사랑하게 되나봐 음---음--- 사랑은 차가운 피빛 초컬릿 달콤쌉싸름 달콤쌉싸름 어지러움증 달콤쌉싸름한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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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2집 - Oh! Silence (2002)
녹슨 카펫 복도를 따라 43호러
슬리퍼 자국 흐르는 벽지 핏빛 꽃무늬 hey 왜 넌 어디로 가니 난 어딜까 멍하고 오싹함 눈을 떠 이제 일어나 아무래도 난 깨어 있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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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2집 - Oh! Silence (2002)
호화롭던 겨울밤 하늘
너의 궤도를 떠돌던 밤에 달빛을 향해 이글거리자 *오리엔탈 걸 오리엔탈 걸 태양을 이긴 호화롭던 겨울밤 하늘 겨울 밤하늘로 전염되버린 너는 파란 이파리 * 반복 오리엔탈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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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2집 - Oh! Silence (2002)
finally gone or maybe a start(끝내 가셨네요 혹은 출발인지도)
to become the ancestor of sons(아들의 조상이 되기 위해) you're nearly there empty pills(거의 다달았어요 빈 약병) gently rolling beside the bed(침대 곁에 부드럽게 구르는) I....saw you lying with the silent light (조용한 빛과 함께 누워있는 당신을 보았죠) your finger nails were so dead(너무도 죽어있는 당신의 손톱) I'll never stop(멈추지 않을 거야) wishing I had been there to Watch you leave (당신이 떠나는 자리에 있었기를 바라는 것을) But never stop I'm coming through (하지만 멈추지 않을 거야, 이기고 있어) The burning candle's still, still mine (타고 있는 초는 여전하고, 아직 나의 것이지) oh silence...... (오 침묵) Don't do (하지마) Don't move (움직이지마) Numb is better (침묵이 더 나아) The silence (그 침묵) Don't say (말하지마) Don't think (생각하지마) Numb is better (침묵이 더 나아) The silence (그 침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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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2집 - Oh! Silence (2002)
여행은 어땠니 혹시 지루하진 않았니
바람은 불었니 정류장에서 제대로 버스를 갈아탔니 니 집은 어디니 출렁이는 달빛 파도 넘어 네게 안겼니 여행은 어땠니 집으로 가는 먼길 기억 나지 않는 곳에 눈동자 혀를 묻고 고향이라 이름 붙였지 뒷모습을 보이긴 싫어 그림자를 거두어 들여 길고도 아주 긴 다리를 건너고 있는 중이야 음 새벽을 보았니 너는 언제 거길 떠났니 여행은 어땠니 집으로 가는 먼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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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2집 - Oh! Silence (2002)
hey you(헤이 당신), 생각보다는 퍽 빨리 떠나시네요
어젠 꽤 많이 추웠죠 창백한 거리 왠지 할 일은 많은데 맥주 생각이 나 봄을 기다리기가 힘들어 지네요 음--점 점 음--봄 hey there(헤이 거기), 차라도 한 잔 하고 가실래요 어젠 섬사람들 꿈을 꾸다 깼어 저도 아무 생각 없이 문을 열었었죠 이제 아무 곳에도 난 가고 싶지 않네 쉽지 않아-- hey you, 생각보다는 퍽 빨리 떠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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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2집 - Oh! Silence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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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기완 1집 - 나무가 되는 법 (1999)
끝없는 시간의 들판에 negative하게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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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 ||||
from 성기완 1집 - 나무가 되는 법 (1999)
느낌
내게 와 줘 안녕 잘 놀았어 꿈 속에서 내게 와 줘 그 느낌 돌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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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성기완 1집 - 나무가 되는 법 (1999)
차갑고 맑은 날
너는 바람에 흔들리고 멀리서 몰려오는 잿빛 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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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성기완 1집 - 나무가 되는 법 (1999)
초원에 들판에
어둠이 내린 마을에 그 모든 소리 바람 니가 실어와 나는 날아가 들어보고 또 느껴 니가 서 있는 건 내가 걷는 것과 마찬가지 나는 길을 가 네겐 길이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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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 ||||
from 성기완 1집 - 나무가 되는 법 (1999)
니가 운다
비오는 밤 여름의 우거진 장막을 헤치고 니 울음 소리가 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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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 ||||
from 성기완 1집 - 나무가 되는 법 (1999)
갈 수 없는 곳을 가는 법을 가르쳐줘
더 그보다 더 좋은 곳을 내게 알려줘 막 눈을 뜬 저 목숨엔 뭐가 보일까 사랑이 날 가두어 두는 건 왜인지 추억이 날 멈추게 하는 건 또 왜인지 나 나나 나나 나나 나나 나 나 나랄랄라 난 언제 어느 골목을 돌아서다 널 보고도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면 그렇게 되기를 제발 그렇게 그렇게 되기를 제발 그렇게 그 그런 망각을 내게 줘 사랑이 날 가두어 두는 건 왜인지 추억이 날 멈추게 하는 건 또 왜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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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 ||||
from 성기완 1집 - 나무가 되는 법 (1999)
떠돌며 니 이름을 부르는 바람 속에서
못 들은 채 눈을 감고 흔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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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성기완 1집 - 나무가 되는 법 (1999)
길-스팀
길-스팀 길-스팀 길-스팀 이젠 잊혀진 입김이 될 건가 말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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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 ||||
from 성기완 1집 - 나무가 되는 법 (1999)
여름이 오네 물소리들과 함께
꽃은 떨어져 씻기워 내려가네 아름다운 것들이 누워 날은 더욱 푸르러 빛나는 것들이 밤을 지나 사라져 나는 더욱 푸르러 여름이 되고 강물은 흘러가 내 뿌리를 적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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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성기완 1집 - 나무가 되는 법 (1999)
돌고 돈다
꽂히고 박히고 뽑히고 쫓겨나 쓰러져 노란 차들이 지나가는 걸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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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성기완 1집 - 나무가 되는 법 (1999)
처음 난 느꼈어 떨리는 손길
마음 난 따뜻해 밖은 추워도 더운 땅 속 깊은 곳에 흐르는 피 밤은 조용해 넓은 어둠 별은 떠들어 많은 이야기 속 불빛들 빛나는 너의 뒷모습 가끔은 서 있는 내가 너무 슬퍼 하지만 총총히 사라지는 널 봐도 그래 차가운 하늘 맴도는 꿈 말없이 표정 없이 희망의 눈동자 차갑게 웃어주네 헤에에에에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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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 ||||
from One Day Tours [omnibus] (1997)
보글보글 라면을 끌이며
항상 너와 지내왔던 생각을 해보네 ohh~~~~ 내 진흙같은 인생 그대를 바라볼때 헤어짐을 느꼈네. my love 같이 우연히 앉아서 아니 우연이 아니라도 같이 라면을 먹으며 이 순간을 생각해 봤으면 좋겠어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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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3집 - Time Table (2004)
말랑말랑 동글동글 찰랑찰랑 삐뚤삐뚤
드문드문 하늘에 박힌 반짝반짝 차가운 별들 뭉게뭉게 공장의 연기 부릉부릉 우유배달 아저씨 지난 일을 왜 그렇게 자꾸자꾸 생각해요 알잖아요 사람들은 세상일은 원래 그래요 삐뚤빼뚤 가도 좋아요 월요일엔 면접을 보고 화요일엔 온종일 자고 수요일엔 치마를 살까 목요일엔 슈퍼에 가고 금요일엔 파마를 해요 토요일엔 춤을 추러가 알잖아요 사람들은 세상일은 원래 그래요 삐뚤빼뚤 가도 좋아요 찰랑찰랑 머릴 흔들어봐 마음속의 모든 근심을 멀리멀리 날려버려요... 핫둘셋 삐뚤빼뚤 삐뚤빼뚤해 찰랑찰랑 찰랑찰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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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3집 - Time Table (2004)
어느날, 갑자기 , 뒤를 돌아봤어 그새 난
또 이렇게 멀리 왔네, 예전에 뒤에있었지 아주 빠르게 지금은 더 빨리, 걸을수있어 처음에 그때, 춤~ 추던더.시간은 아무런 말없이 지금도손살같이 가네~~ 꺼진말처럼 우~~~~하루만큼만더가면, 으~~~~~~난 고히... 으~~~~~마지막 난 좋아, 알것 같아. 난 말해주고 싶어 나에겐. 그동안 너 수없이도 했다고 ,첨ㅡ 깝칠때 이젠 안 창피해 하지만 난그게 슬프기도 해 수많은 바람이 불어오고 가고 수많은 사람들이 와따가고, 시간이 은 아무런 말없이 지금도 손살같이 가네 거짓말처럼 하루~만큼만 더가면,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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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3집 - Time Table (2004)
남쪽 바람의 입김을 따라 안으로 들어간다
언젠가는 빛나고 싶었지 네 먼지 쌓인 계기판을 바라볼테지 - 그렇게 낮게 붉게 언덕을 따라 가만히 날아 간다 언젠가는 널 찾고 싶었지 네 사막 위에 작은 땀의 진동을 따라 - 그렇게 안녕, 나의 눈부신 비행기 안녕, 나의 눈부신 비행기 맥박이 멈춘 자리 네 그 입김. 그 한 모금이라도 난 닮고만 싶었지 안녕. 나의 눈부신 비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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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3집 - Time Table (2004)
구름이 아무 뜻없이
달빛을 가리면은 달빛이 아무 말없이 떠가는 구름들을 귀찮게 해 한없이 걸어가네 그림자 드넓은 속 깜박이네 사랑은 어디에 그 어디에 바람아 내 말을 전해주렴 달빛은 어디에 그 어디에 바람아 물고 가렴 검은구름을 내 마음은 방랑자 구름 속에 나그네 저 구름도 나그네(나그네) 사랑 찾아 함께 가네 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뚜르르 사랑은 어디에 바람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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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3집 - Time Table (2004)
when grandpa goes out th the field
with a bamboo pipe and a nasty day 'till it's clear when I... would find hide... you'd fear shush, shush , sugar shush, shush , siren shush, shush , comin' shush, shush , go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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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3집 - Time Table (2004)
너는 왜 내게로 흐르다
있어도 없고 또 그렇게 만질 수 없게 너는 왜 또 검거나 붉게 네 목에 걸려 꿈꾸듯 그렇게 어느 조용한 양품점 소파 위에 앉은 고양이처럼 향기 나는 정물이 된 너는 그림 속으로만 흐르네 나는 또 왜 흐르는 너를 없어도 있게 하는지 그렇게 나나나나... 나 나 어느 조용한 양품점 소파 위에 앉은 고양이처럼 향기 나는 정물이 된 너는 그림 속으로만 흐르네 차라리 넌 내 먼 두 눈으로 흘러 들어가려해 - 깊이깊이 더욱 더 깊숙이 그림 속으로 넌 사라져가 hold on to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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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3집 - Time Table (2004)
처마 밑에 할머니가 피었어요
굽은 등엔 잠자리가 높고요 이마 위엔 바람이 낮아요 오래보지 않아도 알아요 처마 밑에 할머니가 노랠 불러요 하늘 위로 새파란 구름들 피고 지고 굽이굽이 구름 따라서 할머니의 노래 소리 흘러가요 조금 흙이 묻은 당신의 자리 조금 흙이 묻은 당신의 자리 당신의 일과 당신의 노래 당신의 일과 당신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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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3집 - Time Table (2004)
누가 이 끈을 묶어서 날 여기까지 데려 왔나요?
누가 이 매듭을 지어 눈물바다 출렁이게 했나요? 야양얏두와리... 쌍고동 쌍나발을 울려 달빗만 밝아라 야야야야야야야 쌍고동쌍나발을 집어치워라 텅 빈 바다에 비 내리네 아무도 찾지 않고 파도야 울지 마라 텅 빈 바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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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3집 - Time Table (2004)
아주 멀리가는 작은 아이들에
아주 멀리가는 작은 이야기들 랄랄라랄랄라랄라 x4 연극날 듣던 내 얇은 소용처럼 계단위에 포크 잠들어 있죠 다리위에 질주와 검푸른 새벽속 랄랄라랄랄라 x2 아주 멀리가는 작은 아이들에 아주 멀리가는 작은 이야기들 널 가만히 재워줘야 했을껄 방금 내 밑엔데 작은 물건처럼 널 모른척 지나쳐야 했을걸 모두다 했어는 검은 연기처럼 랄랄라랄랄라랄라 x4 저멀리 꿈꾸던 아주가끔 아주흐린날들 아 ~ 하 ~ x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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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3집 - Time Table (2004)
난 항상 꿈꿨지 뭔가 다른 길이 있다고
결국 그렇게 내게 주어진 작은 선택 아픈 고통도 없고 생각도 필요없는 그곳 차가운 욕조 위에 노랠들려줘 내 마지막 여행 다른 봄이 올때 까지 투명한 7월의 여행 긴긴시간들은 이미 오래흘러 토끼를 쫒는 여자아이처럼 고래를 잡는 선원처럼 파란색 꿈을 쫒는아이처럼 가보지 못한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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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3집 - Time Table (2004)
난 항상 꿈꿨지 뭔가 다른 길이 있다고
결국 그렇게 내게 주어진 작은 선택 아픈 고통도 없고 생각도 필요없는 그곳 차가운 욕조 위에 노랠들려줘 내 마지막 여행 다른 봄이 올때 까지 투명한 7월의 여행 긴긴시간들은 이미 오래흘러 토끼를 쫒는 여자아이처럼 고래를 잡는 선원처럼 파란색 꿈을 쫒는아이처럼 가보지 못한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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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3집 - Time Table (2004)
니가 와 계속 언제까지 떨어져
내려와 나는 계속 이야기를 할께 하늘에다 대고 하늘이 떨어져 내려와 크고 힘겨운 물결을 가로질러 내게 와 내 이름을 불러 아무때나 아무 날이나 아무 밤에 항상 기다릴께 가로질러 무거운 물결을 파도에게 얘기 할께 내게 와. 내게 와. 내게 와. 머리칼을 잘라내고 손톱을 자르고 지느러밀 잘라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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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3집 - Time Table (2004)
you've been searching
it's not to late to confess fear no other, those fears i'm bound and how could I she said it to me he's everything I can be weeping yellow moon just tells you something's happening tonight she said you were leaving as im walking toward you she said it to me she said and called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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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3집 - Time Table (2004)
조용한 새벽속의 리듬을 타고
은빛나무 식탁위로 물끄러미 바라보는 시큼한 달빛에 핀 고된 흠 집 들 살며시 되돌아온 아스팔트 위로 멈춰버린 곁눈질들, 고달픈 우리들의 꿈 조용한 햇살에 핀 나른한 미소들 빛을 잃은 주홍빛 달에 홑눈이 내리며는 말해요 우리, 말해요 당신, 그 날을 얘기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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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3집 - Time Table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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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도시락특공대 2집 - 圖時樂特功隊2 Behind Story [omnibus]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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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 ||||
from 러브러브 (Rub Love) [ost]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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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1집 - Self-Titled Obsession (2001)
탄식 해주고 싶은
쥐꼬리 만한 금언의 추억 그 차디찬 흑백의 악몽들 휘파람 한 마디에 눌어버린 내 혓바닥 순간, 태양 주위로 어질러진 어지러움들 I thought was over and high over and hig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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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1집 - Self-Titled Obsession (2001)
별을 안은 바다 밑엔 토끼들이
부유하는 토끼들이 달을 보며 나른하게 누워 논다 멈칫, 놀라는 나… 멈칫 두렵다면 소리내어 웃어보라 "아!" 그래 "아!"하고 별을 안아 부풀어진 심장으로 깨닫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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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1집 - Self-Titled Obsession (2001)
강렬한 햇빛이 내리 쬐던 날
물기 없던 바위위에 자빠져 있던 ooooh - coming out ooooh - coming out hush 나와 나와 무거운 무지개 구석에 서.있.는 나는 지금 여기에 이대로 그녀가 된 것처럼 ooooh - coming out ooooh - coming out 온통 바위들로 덮힌 하늘 아래 발가벗은 내 모습과 나와 별의 숨소리 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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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1집 - Self-Titled Obsession (2001)
걷기만 하네 환한 가로등
나는 니 곁에서 널 따라가 걷기만 하네 어디로 갈까 잘 알 순 없어 날 따라와 니 손을 잡았어 내가 조금 엉뚱하니? 너도 알거야 이 손을 놓지마 널 바라보았어 나도 몰래 걷기만 하네 끝은 안보여 하지만 알아 난 이 느낌 우 함께 걸어가 - 망설이지마 바람의 향기를 너와 나누고 싶어 걷기만 하네 걷기만 하네 걷기만 하네 걷기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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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1집 - Self-Titled Obsession (2001)
소리 파도 소리 귓속 껍질 속
첫 빛깔 바깥 꽃 푸른 방파제 춤들은 널려 있어 안개 속을 걸어가 바람 속에 흩어져 대답 질문 다문 입술 썩은 물 말 없는 얼굴 질문 망각 문 shoot shoot shoot shoot at the Sun shoot shoot shoot shoot at the Star look look look look in the mirror kick kick kick your ass 왜 이런 곳에 있는 거야 깨져버린 약속 대답하지 마 니 질문 듣기 싫어 난 너의 노예가 아냐 꼬릴 잘라버려 소리 파도 소리 귓속 껍질 속 말 없는 입술 질문 망각 방파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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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1집 - Self-Titled Obsession (2001)
거울이 말하길 잘못 살았다니
수복한 낙화의 길가를 비추는 절망을 비추는 못된 거울아 아하 한 번만 딱 한 번이라도 아직은 우리 오로지 바닥의 비 하지만 나는 그렇게 기다렸어 아직은 그래 기어이 눈물이지만 잊을 수 없어 말해봐 피곤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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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1집 - Self-Titled Obsession (2001)
나비야 두터운 니 과거의 슬픔을
뚫고 가볍게 아주 가볍게 날아라 깊은 밤길에 나앉은 여인의 눈물 자욱한 담배 연기를 마시고 꿈을 꿔도 모든 걸 뒤엎을 순 없어 그래도 넌 꿈을 꿔 단 한 번 아름답게 변화하는 꿈 천만번 죽어도 새롭게 피어나는 꿈 돌고 돌아와 다시 입맞추는 사랑 눈물 닦아주며 멀리 멀리 가자는 날개짓 꽃가루 반짝이며 밝고 환하게 한 번의 꿈만으로 모든 걸 뒤엎을 순 없어 그래도 넌 꿈을 꿔 날아라 깊은 밤 달리는 택시의 부릅뜬 눈을 잠재우고서 날아올라 깊은 밤 멀리 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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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1집 - Self-Titled Obsession (2001)
나는 널 죽였어 난 니가 되었어
나는 날 죽였어 넌 내가 되었어 얘, 너는 어딨니 난 너의 눈동자 얘, 너무 어지러 넌 나에게 다녀 올께 회전하는 문 나갔다 올께 회전하는 문 (조심해) 나는 널 찔렀어 난 니가 되었어 너는 날 지웠어 넌 내가 되었어 얘, 너는 어딨니 난 너의 일생 얘, 너무 어지러 넌 나에게 다녀 올께 회전하는 문 나갔다 올께 회전하는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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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1집 - Self-Titled Obsession (2001)
젖은 들길을 등에 묻은 이슬을
무지개 어지러워 날 업고 가려하네 늘 보던 그 길 따라 아주 먼 곳으로 비단사슴 꿈을 꾸며 어디로 달려가니 비단 높은 절벽 라라라라라라 파란 해 속에 하얀 빛 달무리 조그만 나무들이 가만히 내는 소리 늘 보던 그 길 따라 먼 곳으로 늘 보던 그 길가로 아주 먼 곳으로 비단사슴 꿈을 꾸며 어디로 달려가니 비단 두 눈가로 몰려드는 구름 비단사슴 꿈을 꾸며 어디로 달려가니 비단 높은 절벽 라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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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1집 - Self-Titled Obsession (2001)
the thoughts have left and gone
you've filled my brain with those useless facts you think you're home how stupid you are meet you over the ice cube don't interrupt when I'm eating but I promise you that I'll meet you over the ice cube (밤이면 달로 가는 물고기들이 선홍빛 아가미를 젖히고 낮에 받은 묵은 해를 털어내고 달빛을 쫓아 붉은 나트륨 등을 가르며 선회하듯 비행 내가 그것을 볼 쯤엔 나의 양손엔 언제나 선홍색 아가미가 쥐어져 있다 - 상우 詩 中) 'think it's your fault that I'm still alive so you've got to meet me over the ice cu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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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1집 - Self-Titled Obsession (2001)
난 섬찟한 꿈을 보다
창틀위로 정오같은 어둠이 번져 도대체 난 오늘이 난 기억이 안나 뭔가 화가 나는 일이 있었나 아님 행복한 날이었… 어떤 날이었나 오늘은 난 창틀위로 정오같은 내가 울었었을까 아님 우는 이를 달랬었나 something's comin' I can feel it right in my patient life I never hear things I only fear things I never kill time I never hear things I only fear Fear __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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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1집 - Self-Titled Obsession (2001)
그만두라 말을 해대도
울음 대신 가라앉는 깊이 깊이 더 깊이 바다 속 침묵으로 아래로만 가라앉는 거대한 울음고래 falala Summer time falala Summer 아무리 손짓을 해대도 깊이 깊이 더 깊이 음--- 아 별들은 매울 빛나고 햇빛은 눈부시고 달은 붉게 물들고 춤추듯 울음고래 falala Summer time falala Summ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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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99 1집 - Sketchbook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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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 ||||
from The Green Night [omnibu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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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Green Night [omnibus]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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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1집 - Self-Titled Obsession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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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3호선 버터플라이 in 네멋대로해라 (2002)
나비야 두터운 니 과거의 슬픔을
뚫고 가볍게 아주 가볍게 날아라 깊은 밤길에 나앉은 여인의 눈물 자욱한 담배 연기를 마시고 꿈을 꿔도 모든 걸 뒤엎을 순 없어 그래도 넌 꿈을 꿔 단 한 번 아름답게 변화하는 꿈 천만번 죽어도 새롭게 피어나는 꿈 돌고 돌아와 다시 입맞추는 사랑 눈물 닦아주며 멀리 멀리 가자는 날개짓 꽃가루 반짝이며 밝고 환하게 한 번의 꿈만으로 모든 걸 뒤엎을 순 없어 그래도 넌 꿈을 꿔 날아라 깊은 밤 달리는 택시의 부릅뜬 눈을 잠재우고서 날아올라 깊은 밤 멀리 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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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3호선 버터플라이 in 네멋대로해라 (2002)
강렬한 햇빛이 내리 쬐던 날 물기없는
바다위에 자빠져있던 oooh-- coming out oooh-- coming out hush 나와 나와 무거운 무지개 구석에 서.있.는. 나는 지금 여기에 이대로 그녀가 된것처럼 온통 바위들로 덮힌 하늘아래 발가벗은 내 모습과 나와 별의 숨소리 나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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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3호선 버터플라이 in 네멋대로해라 (2002)
걷기만 하네 환한 가로등
나는 니 곁에서 널 따라가 걷기만 하네 어디로 갈까 잘 알 순 없어 날 따라와 니 손을 잡았어 내가 조금 엉뚱하니? 너도 알거야 이 손을 놓지마 널 바라보았어 나도 몰래 걷기만 하네 끝은 안보여 하지만 알아 난 이 느낌 우 함께 걸어가 - 망설이지마 바람의 향기를 너와 나누고 싶어 걷기만 하네 걷기만 하네 걷기만 하네 걷기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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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3호선 버터플라이 in 네멋대로해라 (2002)
거울이 말하기를 잘못 살았다니
수북한 낙화의 길가를 비추는 절망을 비추는 못된 거울아 아하 한번만 딱 한번이라도 아직은 우리 오로지 바닥의 비 하지만 나는 그렇게 기다렸어 아직은 그래 기어이 눈물이지만 잊을 수 없어 말해봐 피곤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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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3호선 버터플라이 in 네멋대로해라 (2002)
나는 널 죽였어 난 니가 되었어 나는
널 죽였어 난 내가 되었어 얘, 너는 어딨니 난 너의 눈동자 얘, 너무 어지러 넌 나의 눈동자 다녀올꼐 회전하는 문 나갔다올께 회전하는 문 (조심해) 나는 널 찔렀어 난 니가 되었어 너는 날 지웠어 넌 내가 되었어 얘, 너는 어딨니 난 너의 입술 얘, 너무 어지러 넌 나의 입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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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3호선 버터플라이 in 네멋대로해라 (2002)
널 사랑할수록 난 자꾸 토할것 같아
그래 그럴수록 널 더욱 사랑하게 되나봐 사랑은 차가운 핏빛 초콜릿 달콤 쌉싸름 달콤 쌉싸름 아주 얄미운 어지러움증 하고 불면증 달콤 쌉싸름한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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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3호선 버터플라이 in 네멋대로해라 (2002)
그만두라 말을 해대도 울음대신 가라앉는 깊이깊이
더 깊이 바다 속 침묵으로 아래로만 가라앉는 거대한 울음소리 falala Summer time falala Summer 아무리 손짓을 해대도 깊이 깊이 더 깊이 음-- 하 별들은 매일 빛나고 햇빛은 눈부시고 달은 붉게 물들고 춤추듯 울음고래 falala Summer time falala Summ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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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3호선 버터플라이 in 네멋대로해라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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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 | ||||
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3호선 버터플라이 in 네멋대로해라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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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3호선 버터플라이 in 네멋대로해라 (2002)
나비야 두터운 니 과거의 슬픔을 뚫고
가볍게 아주 가볍게 날아라 깊은 밤길에 나앉은 여인의 눈물 자욱한 담배 연기를 마시고 꿈을 꿔도 모든 걸 뒤엎을 순 없어 그래도 넌 꿈을 꿔 *단 한 번 아름답게 변화하는 꿈 천만번 죽어도 새롭게 피어나는 꿈 돌고 돌아와 다시 입맞추는 사랑 눈물 닦아주며 멀리 멀리 가자는 날개짓 꽃가루 반짝이며 밝고 환하게 한 번의 꿈만으로 모든 걸 뒤엎을 순 없어 그래도 넌 꿈을 꿔 나비야 깊은 밤 달리는 택시의 부릅뜬 눈을 잠 재우고서 날아올라 깊은 밤 멀리 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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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Open The Door Vol.1 [omnibus] (1999)
보글보글 라면을 끌이며
항상 너와 지내왔던 생각을 해보네 ohh~~~~ 내 진흙같은 인생 그대를 바라볼때 헤어짐을 느꼈네. my love 같이 우연히 앉아서 아니 우연이 아니라도 같이 라면을 먹으며 이 순간을 생각해 봤으면 좋겠어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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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클베리 핀 3집 - 올랭피오의 별 (2004)
해는 느려 난 눈을 감아 아무 일 없었던 듯 가는 이곳
눈을 뜨면 쇼만 남아 있어 서로 다른곳으로 멀어지네 해는 느리고 나느 어딘가로 이제 떠나가네 I found my way 눈을 드면 아름다운 이곳 아무 일 없었던 듯 돌아가네 해는 느려 난 눈을 감아 서로 다른 곳으로 멀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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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허클베리 핀 3집 - 올랭피오의 별 (2004)
나에게 말하지 못한 또 다른 넌 익숙해지지 못했던 또 다른 넌
말하지 않아도 내가 알게 된건 내 스스로 길을 잃고 너를 떠나가는것 I Know I Know I Know what you want I Know I Know I Know that is true, phoebia I Know I Know I Know that is true, phoebia I Know I Know I Know what you want 아는 곳 하나도 없는 거리에서 처음에 알았던 거완 또 다른 날 이제야 알게 된 나는 이곳에서 거침없이 먼 곳으로 다시 떠나가겠어 거침없어 후회없이 떠나가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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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허클베리 핀 3집 - 올랭피오의 별 (2004)
넌 나의 들에서 웃음지으며 오 - 춤을 추는데 춤을 추는데
난 술에 취해서 두 눈을 감고서 오-잠이 들었어 두 눈을 감고 잠이 들었어 이제 난 잠이 들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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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 ||||
from 허클베리 핀 3집 - 올랭피오의 별 (2004)
Oh-Rexina아무도 모르게 부르는
Oh-Rexina지울 수 없었던 그해 기억 Oh-Rexina아픈 기억을 잊지 못해서 피했던 Oh-Rexina이름은 숨이 되어 멀어지네 끝까지 간 내 오랜 의지와 그렇게 지쳐간 Rexina 오랜 기다림 끝나고 나면 너를 잊을 수 잊을까 말하지 마 내 모습을 다 지워버려 아무도 모르게 오랜 기다림 끝나면 이젠 이곳은 니가 떠나간 내일 끝까지 간 내오랜 의지와 그렇게 지쳐간 Rexina 꿈속의 꿈은 오늘도 나를 모르는 거리로 데려가네 끝없는 기다림 서늘한 오랜 기다림 며칠째 비 내리고 오늘도 오질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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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 ||||
from 허클베리 핀 3집 - 올랭피오의 별 (2004)
푸른별이 바람에 불리워 침묵으로 오 - 나에게
말하네 외로운 사람아 말하네 그곳엔 겨울이 끝났느냐고 꿈속에서 추운 거리를 헤매이는 난 더도네 어디로든 갈래 난 어디로 이곳은 이곳은 아니야 어디로든 갈래 난 어디로 별이 뜨는곳 Hey Come (But my own)술을 마시고 난 걸어가네 별을 따라서 (But my own) 내 모든 근심은 사라지네 바람이 되어 그댄 언제나 침묵으로 내게 말했지 그댄 어디서 무슨 병이 깊이 들어서 내게 오질 않니 hey come 이곳은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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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 ||||
from 허클베리 핀 3집 - 올랭피오의 별 (2004)
무엇인가를 내 몸안에 키웠던거야 언젠가는 날 삼켜버릴 내안의 병이
Agonies throught the summer will get your pain 머리야 머리야 내 모습을 지워줘 머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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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허클베리 핀 3집 - 올랭피오의 별 (2004)
내곁을 떠돌다 날아간 너 해지면 내려와 넌 내게 말했지
누구도 그대를 원하지 않아 어둠이 걷히면 떠나 넌 내 그리움 해지면 내려와 넌 말했지 네 어리석음을 또 잊어버리리 누구도 그댈 누구도 그댈 날아갈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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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허클베리 핀 3집 - 올랭피오의 별 (2004)
난 해를 잃었어 이제 나는 눈 멀어 그리움에 서서히 여위어가네
찾을 수 없어 나 겨우 다다른 곳은 내 맘속에 모서리 거대한 불화 우- 그래넌 내가 너를 기다려온 곳 하늘 아래 태양이 모인 곳 우 - 오랜 이야기들을 이제 내게 말해줘 내게 우- 그래넌, 그래 넌 폐허위의 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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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클베리 핀 3집 - 올랭피오의 별 (2004)
오 그런 얘기 이미 알고 있어 웃으며 끝낼 너희들 얘기
춤을 추는 너는 나의 마음이 내는 목소릴 듣지 못하니 혼란스러워 주위를 보니 거기 서있는 너 홀로 춤추고 있네 오 그런 얘기 너희들 얘기 넌 나의 목소릴 듣지 못하니 이곳은당신들만의 세상 더 이상 생각에 취하기 전에 더 이상 나를 비웃긴 싫어 이곳은 당신들만의 세상 혼란스러워 뒤돌아보니 홀로 춤추는건 바로 바로 나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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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허클베리 핀 3집 - 올랭피오의 별 (2004)
창문을 열고서 하늘을 보니 못생긴 공무원 나를 부르네
오늘도 어쩔 수 없는 적의를 품고 계단을 오르는 민원인의 꿈 온종일 꿈을 구었어 가질수 없는 건 알아 저녁이 올대 쯤이면 넌 이미 죽어있겠지 아마도 마음은 알고 있겠지 가질수 없는건 저 혼자뿐인걸 오늘도 어쩔수 없는 배신감으로 계단을 내리는 민원인의 꿈 너무도 피곤한거야 소리도 낼수 없었어 너무도 바래왔던 건 천년쯤 실컷 잤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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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클베리 핀 3집 - 올랭피오의 별 (2004)
Heaven sees with no tone I'm hanging around in the open street
Oh, Sun is a son of mal eyes and eyes Watching me eyes and eyes I don't want to be your do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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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3호선 버터플라이 in 네멋대로해라 (2002)
복수 : 나 찾아왔어요?
경 : 네... 복수 : 왜요? 경 : 그냥요... 그.그냥요.. 그냥 찾아왔어요 복수 : 내가 뭐 해줄까요? 전경씨 경 : 내가 좋아해도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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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3호선 버터플라이 in 네멋대로해라 (2002)
소리 파도 소리 귓속 껍질 첫빗깔
바깥꽃 푸른 방파제 총들은 널려 있어 꽃들은 죽어가 안개 쏙을 걸어가 바람속에 흩어져 대답 질문 다문 입술 썩은 물 말없는 얼굴 질문 망각 문 shoot shoot shoot shoot at the sun shoot shoot shoot shoot at the Star look look look look in the mirror kick kick kick your ass 왜 이런 곳에 있는거야 깨져버린 약속 대답하지마 미질문 듣기 싫어 난 너의 노예가 아냐 꼬릴 잘라버려 소리 파도 소리 귓속 껍질 속 말 없는 입술질문 망각 방파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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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3호선 버터플라이 in 네멋대로해라 (2002)
나비야 두터운 니 과거의 슬픔을 뚫고
가볍게 아주 가볍게 날아라 깊은 밤길에 나앉은 여인의 눈물 자욱한 담배 연기를 마시고 꿈을 꿔도 모든 걸 뒤엎을 순 없어 그래도 넌 꿈을 꿔 단 한 번 아름답게 변화하는 꿈 천만번 죽어도 새롭게 피어나는 꿈 돌고 돌아와 다시 입맞추는 사랑 눈물 닦아주며 멀리 멀리 가자는 날개짓 꽃가루 반짝이며 밝고 환하게 한 번의 꿈만으로 모든 걸 뒤엎을 순 없어 그래도 넌 꿈을 꿔 단 한 번 아름답게 변화하는 꿈 천만번 죽어도 새롭게 피어나는 꿈 돌고 돌아와 다시 입맞추는 사랑 눈물 닦아주며 멀리 멀리 가자는 날개짓 꽃가루 반짝이며 밝고 환하게 나비야 깊은 밤 달리는 택시의 부릅뜬 눈을 잠 재우고서 날아올라 깊은 밤 멀리 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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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3호선 버터플라이 in 네멋대로해라 (2002)
젖은 들길을 등에 묻은 이슬을 무지개
어지러워 날 업고 가려하네 늘 보던 그길 따라 아주 먼 곳으로 비단 사슴 꿈을 꾸며 어디로 달려가니 비단 높은 절벽 라라라라라라 파란 해 속에 하얀 빛 달무리 조그만 나무들이 가만히 내는 소리 늘 보던 그길 따라 먼 곳으로 늘 보던 그 길가로 아주 먼곳으로 비단 사슴 꿈을 꾸며 어디로 달려가니 비단 두눈가로 몰려드는 구름 비단 사슴 꿈을 꾸며 어디로 달려가니 비단 높은 절벽 라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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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3호선 버터플라이 in 네멋대로해라 (2002)
그 사람이 너무나 심장에 깊이 박혀서
그걸 뜯어내면 심장마비로 내가 죽어 살자고 하는 짓이니까 니가 용서해. 날씬하고 이쁜 미래야... 밥 잘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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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3호선 버터플라이 - 3호선 버터플라이 in 네멋대로해라 (2002)
네가 하지 말란다고 안한다겠냐만 그래도 하지마
이거 시작하면 딴거 아무것도 못해 내가 해봐서 아는데 딴거 아무것도 못해 진짜야 야 임마 너 평생 그렇게 뛰어 다니다가 길거리에서 꼴까닥 죽어 그리구 너 깜방 있지 거기가 어떤지 알어? 가.. 빨리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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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스터 소크라테스 by 성기완 [ost]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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