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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 ||||
from 김장훈 1집 - Kim Jang Hoon (1991)
그곳에 - 김장훈
작사: 조동익 작곡: 조동익 편곡: 조동익 난 슬픔이 뭔지 잘 몰랐지만 어느 영화보고 온 종일 우울했었지 난 사랑이 뭔지 잘 몰랐지만 멀리 떠나보면 그리운 많은 사람들 그 긴겨울 내게 위로가 됐던 봄이 온다는 그 조그만 기쁨 얼어붙은 저 창문 너머로 무더운 여름에도 날 즐겁게 했던 뒷산 어딘가 우리만의 비밀 야릇하게 빛났던 시간들 그 곳에 다시 갈 수 있다면 내 모든것 다 주어도 아까울 것 없네 그 곳에 다시 갈 수 있다면 아픔 가슴 모두 그 곳에 두고 올텐데 난 슬픔이 뭔지 잘 모르지만 지금 내모습 보며 눈물 흘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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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 ||||
from 김장훈 1집 - Kim Jang Hoon (1991)
언제인지 난 모르지
하지만 다가오는 그날에 그 뜨거운 태양이 떠오를거야 우리 머리위에 언제인지 난 모르지 하지만 다가오는 그날에 그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거야 이 거리위에 걱정스러운 얼굴 하지만 두려워도 하지만 수없이 다짐하고 또 허물어온 푸르른 꿈 위해 오늘도 조용히 일어나 혼자걷는 너에겐 난 이렇게 부르지 저 파란 하늘 위에 날으는 법을 매우는 작은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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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김장훈 1집 - Kim Jang Hoon (1991)
희미한 네얼굴은 기억나지 않아도
초라한 내 모습엔 슬픈비가 내려도 비오는 밤 하늘엔 슬픈눈물 가득해도 내리는 이 빗속엔 내게 하는말 느낄 수 있어 너의 사랑은. 너의 영혼은. 너의 눈물은 나를 적시고 너의 미소는. 너의 향기는. 너의 노래는 나를 울게해 언젠가 그날처러 비가 내리고 추억속에 그 음악이 들려오면 우린다시 만날거야 음 남을 날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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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김장훈 1집 - Kim Jang Hoon (1991)
내가 아팠던 만큼 하늘은 더 파랗고
내가 슬펐던 만큼 바다는 더 푸르러 이룰수 없었던 나의 많은 꿈들 이젠 버릴수 있어 지울수 없었던 아픈 기억들은 이젠 잊을수 있어 내겐 알수 없는 내일이 있을 뿐야 구름걷힌 하늘이 푸른날엔 나는 떠날꺼야 니가 떠났던 것처럼 내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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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 ||||
from 김장훈 1집 - Kim Jang Hoon (1991)
난 어제처럼 웃을수 있을까
이젠 쉬고 싶은 지친 내 가슴 또 누굴위해 오늘은 있을까 이젠 기대고 싶은 내 야윈 어깨 너무도 커다란 내 마음의 빈자리 어느텅빈 거리처럼 쓸쓸해 이젠 더 이상 서 있을수 없어 너무도 쉽게 오갔던 우리들의 사랑 그 많았던 날속에 우린 아픈 기억만 그 힘겹던 시간들 이젠 너무 그리워 너의 아픔 모두 이해하기에 나의 마음 너무 좁았고 늘 우리사이엔 하얗게 비가 내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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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김장훈 1집 - Kim Jang Hoon (1991)
**오늘은 오랫동아 잊고 살았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
지금의 내모습 다시 그려 봤으면(그대는) 언젠가 다가올 내 모습에 가끔씩 설레이던 마음 (하지만)어린 날들을 떠나 올수록 내꿈은 멀어만 가고 수없이 다가서던 힘겨운 날들과 끝이 없는 내 방황은 내 생활의 일부가 되고 ** **--반복--** 어린시절로 내 어린시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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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 ||||
from 김장훈 1집 - Kim Jang Hoon (1991)
너는 항상 내곁에 있지만 너무멀어
갈수가 없어 마음속에만 담고 있네 음...지난일들 오늘 생각하듯 먼 훗날에 오늘얘기 하겠지 그때가 오면 아픈기억들도 아름다운 추억이겠지 머물고만 싶은 너의 푸근한 품에 안겨 우리의 미래를 그려보면 다시만날 우리의 모습 내마음에 위안을 주지만 아쉬운 맘에 흐려지는 눈 내모습을 볼수없네 우리이제 제 갈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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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김장훈 1집 - Kim Jang Hoon (1991)
하늘이 자꾸만 낮아지는 날 다 지나버린 날들뿐
그렇게 모두다 사랑해 봤지만 우리들 이렇게 붙잡을 순 없어 힘들게 힘들게 울음은 참지만 네 앞에서 참지 못한 건- 우리들 함께 지내오던 날들이 내게 가장 그립고 소중하기 때문야 햇빛비추는 날 다시 올 수 있을까 언젠지 모르는 그날들을 또 기다려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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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 ||||
from 김장훈 2집 - 이제야 (1994)
**나 어릴 때 햇살이 너무나도 좋았지
하루종일 하늘만 쳐다보며 살아도 하루를 길다고 느끼지 못했어 나 어릴 때 ** **--반복--** 시간이 흘러 그때의 하늘은 이젠 더 이상 내게 꿈이 되어 주질 못했고 주위가 변해 어린날의 꿈은 그속에 묻혀 모두 사라졌다 생각했지만 나 아주 오랫만에 하늘을 보았지 나도 모르게 자꾸만 눈물이 흐르네 알 수 없는 눈물이 흐르네 나 아주 오랜만에 하늘을 보았지 나도 모르게 자꾸만 눈물이 흐르네 나 외로웠지 어린날에 알 수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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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김장훈 2집 - 이제야 (1994)
따분한 나의 생활에 오랜만에 들러본
내가 살던 예동네 여기일까 저기일까 아무리 둘러봐도 이젠 옛모습은 간 곳 없고 높은 빌딩은 어지러워 어지러워 요란한 너의 모습에 다시 난 눈을 감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허전해지는 내 마음 아무리 둘러봐도 이젠 옛모습은 간 곳 없고 짙은 향수 냄새는 어지러워 어지러워 꿈틀거리는 한강 위로 지친 저녁 기차 지날 때 어렴풋이 생각이 나 불러보려 했지만 이젠 기억이 나질 않아 나의 옛노래 나뭇잎 지는 거리 위로 지친 저녁 해가 기울 때 어렴풋이 생각이 나 불러보려 했지만 이젠 기억이 나질 않아 나의 옛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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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김장훈 2집 - 이제야 (1994)
온세상 하얗게 눈이 내려
까만밤 하얀 꿈을 꾸며 그대를 기다리는 맘 떠나가질 않네 비둘기 한 마리 날아들면 내 헛된 사랑을 말해볼까 가슴에 쌓아둔 바램 전해 달라고 할까 자꾸만 눈물이 나겠지만 이제 어쩔 수 없네 하지만 그 시절 추억들이 우릴 사랑하게 한다면 눈물없는 나라로 떠나갈텐데 슬픔은 언제난 나를 위해 내 속을 떠나려 하질 않아 그대를 만날 때까진 남아있겠지 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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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김장훈 2집 - 이제야 (1994)
그대 가슴에 그대 메마른 영혼에
그대 어깨 위에 그대 맥빠진 눈동자에 눈뜨면 찾아오는 숨가쁜 하루 어제의 기억까지 모두 빼앗아 가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살아가는 그렇게 살아가는 서글픈 사람들 그대여 가슴을 열어 그대여 사랑을 해봐 차가운 그대를 위해 나는 사랑하고 싶어 그대 가슴에 그대 메마른 영혼에 그대 어깨 위에 그대 맥빠진 눈동자에 눈뜨면 찾아오는 숨가쁜 하루 어제의 아츰조차 느낄 새 없이 무엇을 찾아가나 모른 채 살아가는 그렇게 살아가는 서글픈 사람들 그대여 가슴을 열어 그대여 사랑을 해봐 차가운 그대를 위해 나는 사랑하고 싶어 그대 가슴에 그대 메마른 영혼에 그대 어깨 위에 그대 맥빠진 눈동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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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김장훈 2집 - 이제야 (1994)
하늘은 푸른데 왜 슬픈 눈을 하니
지나온 날 말하지마 세상이 좋은데 햇살이 따가운데 왜 아파하고 있니 걱정하지마 세상을 느껴봐 이제 고개 들어 다시 사랑을 해봐 슬픈 기억까지도 다시 노래하겠니 어두운 세상을 위해 힘겨운 오늘이 지나가면 어제가 되니까 널 떠나가는 모든 것 다시 만나겠지 언젠가는 웃으며 다시 사랑을 해봐 슬픈 기억까지도 다시 노래하겠니 어두운 세상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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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김장훈 2집 - 이제야 (1994)
그대 떠난 그날 밤에 듣던 노래 들으며
난 빈방에 앉아 조용히 울먹이고 있어요 오늘처럼 잠이 오지 않는 밤엔 그대 모습이 저 창문을 열어보면 어디에선가 보일것만 같아요 예전처럼 나는 그대품에 안기고 싶어 그대 사진보며 이밤 지새며 옛추억에 잠겨요 예전처럼 나는 그대품에 안기고 싶어 그대 사진보며 이밤 지새며 그대의 숨결 다시 느끼고파 떨리는 소리로 잘살아야만 한다던 마지막 그대 얘기가 지금 처럼 힘겨울땐 내귓가에 사라지질 않아요 사라지질 않아요 그대 돌아와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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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김장훈 2집 - 이제야 (1994)
이제 희미하게 나의 길을 보았어.
이제 완전하게 너에게 자유로와 진거야. 널 떠나보낸 후 한동안 꿈을 주던 너였기에 힘겨웠지만 난 슬퍼하지 않아 너는 미래를 편안하게 채워줄 사람만을 찾았지 난 후회하지는 않아 외로운 지난 시간에 짧았던 방황일 뿐 잠시 너에게 이끌린 건 한동안 꿈을 주던 너였기에 힘겨웠지만 난 슬퍼하지 않아 너는 미래를 편안하게 채워줄 사람만을 찾았지 난 후회하지는 않아 외로운 지난 시간에 짧았던 방황일 뿐 잠시 너에게 이끌린 건 이제야 투명해진 너의 모습을 보았어이제야 알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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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김장훈 2집 - 이제야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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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장미빛 인생 by 조동익 [ost]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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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장미빛 인생 by 조동익 [ost]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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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 ||||
from 정원영 2집 - Mr.Moonlight (1995)
나 어릴 적에 뛰어놀던 곳 바람 지나간 뒤에 낯선 모습만
내가 품었던 어린날의 꿈 구름따라 떠나고 나만 외로히 엄마손을 흔들며 걸어가던 길 개울 건너 들리던 아이들 노래 무성했던 언덕엔 높은 건물들 네온 불빛 사이로 퍼져버린 꿈 돌아가리라 푸른 하늘 건너 옛 친구들 어울려 노래하는 곳 돌아가리라 푸른 하늘 건너 옛 친구들 어울려 노래하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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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김장훈 3집 - 노래만 불렀지 (1996)
넌 또다른 세상을 위하여 날 떠났고
난 너 떠난 후에야 또다른 세상을 알았네 넌 언제나 그렇게 멀리로 멀리로 가려만 했고 난 언제나 여기에 여기에 남으려고 했지 다시 돌아오는 그날에 너는 나를 찾아도 내 눈가에 눈물 흘려도 조용히 뒤돌아 서겠네 그리움이 노래가 되어 세상에 퍼질테니 내 눈물이 노래가 되어 세상을 물들일테니 가난했지 지나온 날속에 하지만 아름다웠던 힘겨웠지 지난온 날속에 하지만 꿈을 찾았지 다시 돌아오는 그날에 가난한 날이 다시 올지도 몰라 하지만 난 조용히 또 웃으며 그 차가운 바람을 맞으리 가난한 날이 노래가 되어 세상에 퍼질테니 아픈 가슴이 노래가 되어 세상을 물들일테니 가난한 날이 노래가 되어 세상에 퍼질테니 내 눈물이 노래가 되어 세상을 물들일테니 난 또다른 세상을 위하여 이제 널 떠나고 넌 나 떠난 후에야 또다른 세상을 알겠지 넌 나 떠난 후에야 또다른 세상을 알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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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김장훈 3집 - 노래만 불렀지 (1996)
햇살이 아프도록 따가운 날에는 비가
끝도없이 쏟아지는 날에는 휘날리는 깃발처럼 기쁜 날에는 떠나가는 기차처럼 서글픈 날에는 난 거기엘 가지 파란 하늘이 열리는 태양이 기우는 저 언덕 너머 난 거기엘 가지 초록색 웃음을 찾아 내 마음 속 깊이 깨끗한 바람이 불게 길고 긴 겨울밤 그대의 한숨 오늘따라 창밖엔 아침이 더디오고 복잡한 이마음을 텅비울수 있다면 좋은 시간들을 너와 많이 나눌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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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김장훈 3집 - 노래만 불렀지 (1996)
멍한 나의 눈에 찾아든 니 모습 오늘 하루를 다 빼앗겨도
아침이면 잊을 수 있을거라 나를 두드리면 견뎠는데 오늘 우연히 널 마주친 그 순간 나를 피하는 니 눈빛에 아무말도 건넬 수 없었던 건 이제 넌 내 사람이 아니기에 나 언젠가 다시 널 만나게 되면 웃어 줄걸 생각했는데 지난 날은 까맞이게 잊어버린 듯 너의 모습에 눈물이 나네 * 어쩌면 우리 기억을 잃은 사람처럼 살아야 할지 몰라 이제는 내가 그리워져도 나를 잊고 살아줘 오늘 우연히 널 마주친 그 순간 나를 피하는 니 눈빛에 아무말도 건넬 수 없었던 건 이제 넌 내 사람이 아니기에 너 언젠가 떠나며 마지막으로 행복하라고 말했었는데 멀어저간 니모습 뒤로 남아있는 나의 아픔에 진저리 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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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김장훈 3집 - 노래만 불렀지 (1996)
난 길을 떠났지 아주 멀리 떠나고 싶었어
마치 어느 영화속에 나오는 슬픈 사람처럼 난 돌아보질 않았지 그저 앞만 보고 가면 내앞엔 아주 좋은 세상이 펼쳐질 것 같아서 나 나나나 멀리로 아주 멀리로 떠나온 것 같았지만 돌아보면 언제나 그 자리를 나 서성댔지 이제는 돌아가려해도 다시 갈 수 없는건 어느덧 나의 그 방황에 익숙해 있기 때문이야 영원한 사랑을 찾아 헤매여도 봤지만 언제나 마음 속의 병 때문에 모두 떠나가고 다시 혼자되어 노래만 불렀지 기억할수는 없지만 울면서 불렀지 라라라 눈물에 가려진 세상보며 난 노랠 불렀지 언제나 좋은 날을 꿈구면서 노랠 불렀지 이제는 다르게 살아볼까 생각도 했었지만 하지만 그건 생각뿐이었지 언제나 생각뿐이었어 라랄라 슬픈 날에도 하늘보며 노래만 불렀지 언제나 혼자되어 하늘보며 노래만 불렀어 다시 혼자 돼도 노래만 부르지 눈물로 보이는 세상 속에서도 난 노래만 부르지,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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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 ||||
from 김장훈 3집 - 노래만 불렀지 (1996)
난 길을 떠났지 아주 멀리 떠나고 싶었어
마치 어느 영화속에 나오는 슬픈 사람처럼 난 돌아보질 않았지 그저 앞만 보고 가면 내앞엔 아주 좋은 세상이 펼쳐질 것 같아서 나 나나나 멀리로 아주 멀리로 떠나온 것 같았지만 돌아보면 언제나 그 자리를 나 서성댔지 이제는 돌아가려해도 다시 갈 수 없는건 어느덧 나의 그 방황에 익숙해 있기 때문이야 영원한 사랑을 찾아 헤매여도 봤지만 언제나 마음 속의 병 때문에 모두 떠나가고 다시 혼자되어 노래만 불렀지 기억할수는 없지만 울면서 불렀지 라라라 눈물에 가려진 세상보며 난 노랠 불렀지 언제나 좋은 날을 꿈구면서 노랠 불렀지 이제는 다르게 살아볼까 생각도 했었지만 하지만 그건 생각뿐이었지 언제나 생각뿐이었어 라랄라 슬픈 날에도 하늘보며 노래만 불렀지 언제나 혼자되어 하늘보며 노래만 불렀어 다시 혼자 돼도 노래만 부르지 눈물로 보이는 세상 속에서도 난 노래만 부르지,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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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
from 김장훈 3집 - 노래만 불렀지 (1996)
나 어릴때는 그런 생각 이런 세상은 변해갈꺼라 생각했지
부딪힌 험한 세상속에도 이런 생각은 아직 바뀌지는 않았지 하지만 가끔씩은 무서웠지 그런 좋은 세상 너무 오랫동안 기다렸어 하지만 생각하면 걱정없어 세상 모든 사람 나와 같은 세상속에 살고지고 살고지고 살고지고 언제나 말 뿐이면 세상은 변할수 없는데 모두 말 뿐이야 이제는 다짐을 하지 세상을 내가 바꾸겠다고 하지만 가끔씩은 무서웠지 그런 좋은 세상 너무 기다리다 지쳤나봐하지만 생각하면 걱정없어 세상 모든 사람 나와 같은 세상속에 살고지고 살고지고 살고지고 나 어릴때는 그런 생각 이런 세상은 변해갈꺼라 생각했지 나 지금 다시 이런생각 이런 세상을 내가 바꾸겠다 생각하지 세상은 변해야해 세상은 변해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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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김장훈 3집 - 노래만 불렀지 (1996)
너의 눈빛 가득 느끼며 잠들고 싶던 그 바램은
혼자만의 슬픈 꿈이었을까 * 이젠 돌이킬순 없겠지 하지만 후회하지 않아 작은 기억마저 사랑한거야 잊을수 없을꺼란 너의 마지막 그 말이 내마음을 몹시 아프게 했어 ** 니가 떠난 세상 이렇게 달라질줄 몰랐어 내 곁에 있던 너의 작은 어깨가 커다란 힘이 되었던거야 너를 잊겠다고 생각하지는 않기로 했어 나 사는 동안 짐이 될지도 몰라 사랑이었다는 이유로 * 반복 사랑은 없다 했지 세상이 너를 버렸듯 모든걸 두고 떠난다 했지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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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 ||||
from 김장훈 3집 - 노래만 불렀지 (1996)
의미없는 날이지만 숨쉬고 있어 난 숨쉬고 있어 오늘도
니가 없는 이곳에는 변한게 없어 변한게 없어 오늘도 하지만 모든 것이 낯설고 그날의 우린 어느곳에 있는지 그땐 아름다웠지 그땐 행복했어어 따스한 햇살 그 하늘 아래 늘 함께였는데 많은 꿈을 나눴지 소중했었던 꿈들 우린 얼마나 많은 걸 잃고 또 살아가야 하는지 의미없는 날이지만 숨쉬고 있어 난 숨쉬고 있어 오늘도 희망이란 이름으로 여기 있을께 난 여기 있을께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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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김장훈 3집 - 노래만 불렀지 (1996)
어린날의 네 모습을 가끔 생각해 봐야돼
그러면은 나쁜 생각 절반으로 줄테니까 다가오는 좋은 날을 가끔 머리에 그려봐 그러면은 약한 생각 절반으로 줄테니까 *꺽어진 60 그렇게 살다보니 사람들 내게 세상을 모른데나 어쩐데나 하지만 한가지 내가 알게 된건 세상은 우리의 맘에 달려 있으니까 내일일은 난 몰라요 오늘 일만 생각하지 가끔씩은 사람들이 날 바보라고 얘기해도 난 언제나 이렇게 살래요 난 언제나 이렇게 살래요 외롭고 힘든 길을 걸어도 외롭고 힘든 길을 걸어도 *반복 난 언제나 이렇게 살래요 난 언제나 이렇게 살래요 니네는 그렇게 살지 말아라 그러나 우리도 그렇게 살래요 우린 언제나 이렇게 살래요 우린 언제나 이렇게 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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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김장훈 3집 - 노래만 불렀지 (1996)
친구여. 내게 더이상 그런말 하지말어
이제 더이상 꿈을 잊은 채 살아갈 수가 없잖아 그대여. 내게 더이상 욕심 부리지 말어 애기 안했을 뿐 가슴 속 깊이 태양을 간직하고 살았지 난 그랬었지 난 그랬었는데 가끔은 사는게 왜이리 힘이 드느지 *날아라 날아라 헛된꿈 모두 데리고 가줘 돌아오는 먼날엔 정말 내가 자유할 수 있게 날아라 날아라 내 눈물 모두 담고 날아줘 돌아오는 좋은날에 정말 내가 웃을 수 있게 변해가는 세상 모습이 항상 나를 힘들게 했지 변하지 않는건 모두 변한다는 것 뿐인데 *날아라 날아라 헛된꿈 모두 데리고 가줘 돌아오는 먼날엔 정말 내가 자유할 수 있게 날아라 날아라 내 눈을 모두 담고 날아줘 돌아오는 좋은날에 정말 내가 웃을 수 있게 날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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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티노 1집 - 深愛 (1997)
나의 잠자는 영혼을 깨운 사람 어둡던
나의 길을 밝혀준 사람 나의 미래의 등불이 되준 사람 이 세상에 한사람 그대 입니다 때론 어려운 시련속에 힘든적도 있지만 그대 내게 있기에 이겨 낼 수 있었죠 그대 그댈 사랑 합니다 내영혼을 다바쳐 언제까지 그대 맑은 눈물 정말 사랑 합니다 나 그댈 사랑합니다 내 오랜 희망이기에 세상이 끝나는 그날까지 그댈 지켜 줄께요 지금 내품에 안긴 그댈 바라보며 난 오늘도 하늘에 감사합니다 그대 없었다면 나도 없었겠죠 그렇기에 난 그댈 진정 사랑합니다 우리 같이 걷는 이길이 쉽지는 않겠지만 우리 함께하기에 헤쳐 갈 수 있겠죠 그댈 사랑 합니다 내 영혼을 다바쳐 언제까지 맑은 미소를 정말 사랑 합니다 나 그댈 사랑합니다 내 오랜 바램이기에 세상이 끝나는 그날까지 그대 지켜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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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조동익 - Movie (1998)
저 들판위 어둠 속에서 그 누가 서있을까
혼자 깨어 있을까 바람 잦은 언덕위에 그 누가 찾아 올까 땀흘리며 오를까 슬픔의 강을 건너 우~ 어느 이른 봄날 햇살에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그 바람 언덕위에서 아침을 맞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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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김장훈 4집 - Kim Jang Hoon#1998 Ballads For Tears (1998)
Mother, You had me but i never had you
I wanted you but didn't want me So i got to tellyou Goodbye goodbye Father,you left me but i never left you I needed you but didn't need me So i just got to tellyou Goodbye goodbye Childen, din't do what i have done I couldn't walk and tried to run So i got to tellyou Goodbye goodbye Mama don't go Daddy come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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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훈 4집 - Kim Jang Hoon#1998 Ballads For Tears (1998)
어떤 약속도 없는 그런날에 너만 혼자 집에 있을때
넌 옛생각이 나는지 그럴땐 어떡하는지 또 우울한 어떤날 음 비마저 내리고 늘 우리가 듣던 노래가 라디오에서 나오면 나처럼 울고 싶은지 왜 자꾸만 후회되는지 나의 잘못했던 일과 너의 따뜻한 마음만 더 생각나 너의 방안을 정리하다가 내 사진이 혹시 나오면 넌 그냥 찢고마는지 한참을 바라보는지 나처럼 울고 싶은지 왜 자꾸만 후회되는지 나의 잘못했던 일과 너의 따뜻한 마음만 더 생각나 그대여 나와 같다면 내마음과 똑같다면 그냥 나에게 오면 돼 널 위해 비워둔 내맘 그자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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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 ||||
from 김장훈 4집 - Kim Jang Hoon#1998 Ballads For Tears (1998)
어떤 약속도 없는 그런날에 너만 혼자 집에 있을때
넌 옛생각이 나는지 그럴땐 어떡하는지 또 우울한 어떤날 음 비마저 내리고 늘 우리가 듣던 노래가 라디오에서 나오면 나처럼 울고 싶은지 왜 자꾸만 후회되는지 나의 잘못했던 일과 너의 따뜻한 마음만 더 생각나 너의 방안을 정리하다가 내 사진이 혹시 나오면 넌 그냥 찢고마는지 한참을 바라보는지 나처럼 울고 싶은지 왜 자꾸만 후회되는지 나의 잘못했던 일과 너의 따뜻한 마음만 더 생각나 그대여 나와 같다면 내마음과 똑같다면 그냥 나에게 오면 돼 널 위해 비워둔 내맘 그자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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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훈 4집 - Kim Jang Hoon#1998 Ballads For Tears (1998)
내가 아팠던 만큼 하늘은 더 파랗고
내가 슬펐던 만큼 바다는 더 푸르러 이룰수 없었던 나의 많은 꿈들 이젠 버릴수 있어 지울수 없었던 아픈 기억들은 이젠 잊을수 있어 내겐 알수 없는 내일이 있을 뿐야 구름걷힌 하늘이 푸른날엔 나는 떠날꺼야 니가 떠났던 것처럼 내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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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훈 4집 - Kim Jang Hoon#1998 Ballads For Tears (1998)
난 어제처럼 웃을수 있을까
이젠 쉬고 싶은 지친 내 가슴 또 누굴위해 오늘은 있을까 이젠 기대고 싶은 내 야윈 어깨 너무도 커다란 내 마음의 빈자리 어느텅빈 거리처럼 쓸쓸해 이젠 더 이상 서 있을수 없어 너무도 쉽게 오갔던 우리들의 사랑 그 많았던 날속에 우린 아픈 기억만 그 힘겹던 시간들 이젠 너무 그리워 너의 아픔 모두 이해하기에 나의 마음 너무 좁았고 늘 우리사이엔 하얗게 비가 내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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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훈 4집 - Kim Jang Hoon#1998 Ballads For Tears (1998)
그대 내맘에서 떠나가버렸네 사랑을 남긴채
그대 내맘에서 떠나가 버렸네 아쉬움 남긴채 외로운 이내 마음에 사랑을 남긴채 떠나가 버렸네 내맘속에 그대는 떠나가 버렸네 사랑했던 그대는 내마음 깊은 그곳에 사랑을 남긴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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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훈 4집 - Kim Jang Hoon#1998 Ballads For Tears (1998)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작은방에 새우잠을 잔데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즐거웁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한숨일랑 쉬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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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김장훈 4집 - Kim Jang Hoon#1998 Ballads For Tears (1998)
흔들리는 그대를 보면 내마음이 더 아픈거죠
그댈 떠나버린 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이젠 다 잊어주길 바래요 한없이 울고 싶어지면 울고 싶은 만큼 울어요 무슨 얘기를 한다해도 그대의 마음을 위로할 수 없는걸 알기에 난 어쩌면 그 사람과의 만남이 잘 되지않기를 바랬는지도 몰라요 그대를 볼때면 늘 안타까웠던거죠 우리의 만남이 조금 늦었다는 것이 이젠 모든 걸 말할수 있어요 그 누구보다 그대 사랑했음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내가 그대 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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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김장훈 4집 - Kim Jang Hoon#1998 Ballads For Tears (1998)
그대 떠난 그날 밤에 듣던 노래 들으며
난 빈방에 앉아 조용히 울먹이고 있어요 오늘처럼 잠이 오지 않는 밤엔 그대 모습이 저 창문을 열어보면 어디에선가 보일것만 같아요 예전처럼 나는 그대품에 안기고 싶어 그대 사진보며 이밤 지새며 옛추억에 잠겨요 예전처럼 나는 그대품에 안기고 싶어 그대 사진보며 이밤 지새며 그대의 숨결 다시 느끼고파 떨리는 소리로 잘살아야만 한다던 마지막 그대 얘기가 지금 처럼 힘겨울땐 내귓가에 사라지질 않아요 사라지질 않아요 그대 돌아와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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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 ||||
from 김장훈 4집 - Kim Jang Hoon#1998 Ballads For Tears (1998)
하늘이 자꾸만 낮아지는 날 다 지나버린 날들뿐
그렇게 모두다 사랑해 봤지만 우리들 이렇게 붙잡을 순 없어 힘들게 힘들게 울음은 참지만 네 앞에서 참지 못한 건- 우리들 함께 지내오던 날들이 내게 가장 그립고 소중하기 때문야 햇빛비추는 날 다시 올 수 있을까 언젠지 모르는 그날들을 또 기다려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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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토이 4집 - A Night In Seoul (1999)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동안 어떤 색을 칠할 수 있을까
파란하늘처럼 하얀 초생달 처럼 항상 그렇게 있는 것 처럼 살 수 있을까 붓을 들땐 난 고민을 하지 조그만 파레트 위에 놓인 몇 되지도 않는 물감들은서로 날 유혹해 화려한 색칠로 멋을 냈지만 들여다 보면 어색할뿐 고민하지마 너 느끼는 그대로 너의 지금 모습 솔직하게 그리면 되잖니 걱정하지는 마 니 작은 꿈들을 칠할 하얀공간 아직까지 충분해 편협했던 내 비좁은 마음 무엇을 찾아 헤매인걸까 내옆에 있어준 소중한 것들을 잊은채 현실이란 이유 그것만으로 이기적인 삶 걸어왔지 고민하지마 좀 잘못되면 어때 처음부터 다시 지우개로 지우면 되잖니 걱정하지는 마 좀 서투르면 어때 그런 너의 모습 아름답기만 한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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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 ||||
from 이소라의 프로포즈 1집 [omnibus, live] (1999)
조용한 밤하늘에 아름다운 별빛이
멀리 있는 창가에도 소리 없이 비추고 한낮의 기억들은 어디론가 사라져 꿈을 꾸는 저 하늘만 바라보고 있어요 부드러운 노래 소리에 내 마음은 아이처럼 파란 추억의 바다로 뛰어가고 있어요 깊은 밤 아름다운 그 시간은 이렇게 찾아와 마음을 물들이고 영원한 여름밤의 꿈을 기억하고 있어요 다시 아침이 밝아와도 잊혀지지 않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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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정말로 돌아오지 않을까
이 밤은 너무 길어 바람에 흩어진 꽃잎이 창백한 가로등에 어지러워요 내 맘같이 밤거리를 거닐다 꽃집에 들러 한송이 장미로 그댈 생각하네 가지마오 가지마 가지마오 가지마 바람이 너무 차면 돌아오겠지 비가 내리면 다시 생각날거야 어디서 꽃향기가 풍겨나오면 밤거리 이 꽃집을 생각할꺼야 가지마오 가지마 가지마오 가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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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 ||||
from 김장훈 5집 - 바보 (1999)
잊을 수 있다고 믿었는데 이러다 말겠지 생각했는데
우리 함께 듣던 이 노래에 나는 왜 또 눈물이 흐르는지 사랑의 슬픔을 알고있었어 이별로 끝나는 약속이란 걸 아름다운 그대의 미소도 이제 더이상은 내것이아냐 Good-bye day 나와 영원할 수 없었다면 지금 그 사랑도 그대와 영원할 순 없을 테니까-- Good-bye day 그대의 사랑도 지칠 테니 난 영원 끝에서 그대를 기다리며 살아갈게 사랑을 말해도 소용없겠지 돌아와 달래도 올 수 없겠지 좋아하던 비라도 내리면 그댄 혹시 나를 생각하는지 언젠간 나에게 돌아오려고 아무말도 없이 떠난건지 그댄 지금 내 곁에 없지만 잠시 그댈 빌려준 것 뿐이야 Good-bye day 나와 영원할 수 없었다면 지금 그 사랑도 그대와 영원할순 없을테니까 Good-bye day 그대의 사랑도 지칠 테니 난 영원 끝에서 그대를 기다리며 살아갈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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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 ||||
from 김장훈 5집 - 바보 (1999)
처음보이는 그대의 표정 애써 식혀 버린 음성
다급하게 일어나는 그대 서둘지 말아요 조금 기다려요 가라앉지 않은 붉은 두 눈이 그대 어제밤 말해요 이 시간이 그렇게 힘든지 고개만 숙인 그 모습에 어제 온 종일 떠올려봤던 나의 마지막 인사 기억이 안나 가슴에 묻자 어른스런 그대를 난 따를께요 그대 잘 가요 늘어진 어깨 이제는 펴고서 그대 견뎌요 오늘 보여 준 것만큼 아마도 내일이 더 힘들 테니까--- 오늘 그대를 만난것밖에 아무 한일도 없는데 왜 이렇게 피곤한 건가요 나도 모르게 눈 감겨요 왜 이제서야 생각나는지 나의 마지막 하고싶던 말 이래야 잊을 수 있을거야 아침을 만나지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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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 ||||
from 김장훈 5집 - 바보 (1999)
푸른바다 저 멀리서 나를 부르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너의 모습이
부푸른 나의 마음속에 살며시 다가오면 잃어버린 시간속에 나의 꿈들이 하나둘씩 기억속에 되살아나고 새로운 부푸른 희망속에 가슴은 설레이네 행복이란 멀게만 느껴지지만 우리 마음속에 있는걸 언젠가는 너에게 말해줄꺼야 내일이 찾아오면 너의 고운 두손 가득히 나의 꿈을 담아주고서 이대로의 너의 모습을 사랑하고 있다고 저기 멀리 보일 것 같은 우리만의 희망 찾아서 사랑스런 너의 꿈속에 언제나 달려가리- 언제나 오 어느때나 가슴도 마음도 니 모습또 제발 다시 한번만 좀 봤음 오 제대로말도하고 너의 눈 쳐다보고 내게 오 웃는 모습을 바라오고 아무말 못해 뒤돌아 버리는 이런 바보에게 언제나 내게 웃어만 주는 너에게 내일이 오면 용기 내 너에게말할래 널 사랑한다고 들어줄 꺼지 받아줄 꺼지 나의 이마음 니 마음속에 닿는 날까지 이제는 나나 모든것 다바쳐서 네게 표현 할꺼야 내게로 와봐 그 어떤 것이 날 방해한데도 날 막을순 없어 정말 세상엔 바로 너 없이없이 하루도 눈 뜰수없는걸 hey girl 바로널 이렇게 사랑하고 있는걸-사랑이란 낯설게 느껴지지만 마주보는 눈속에 있어 언젠가는 너에게 말해줄꺼야 내일이 찾아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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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훈 5집 - 바보 (1999)
나를 좋아하는 그녀 나만 보면 너무 좋아 어쩔 줄을 몰라하지
내 어디가 좋은걸까 몇 가지 이유는 있지 왠지모를 카리스마 슬프도록 긴 두다리 서정적인 긴머리결 아니야 그녀가 나를 좋아하는 이유는 따로 있어 너무 고와 쉽게 터질 것만 같은 심성 내가 또 하나 들자면 쫌 쑥스러운 얘기지만 절규하듯 외쳐되는 노래 솜씨 좋은 하모니카 내가 말이 없을 때엔 생각하는 사람이고 내가 말이 많을 대면 언어의 연금술사지 그런 칭찬 들을 때면 솔직히 기분이 좋아 아주 겸손한 나지만 굳이 말리지는 않지 그런 그녀가 지금은 어디론가 떠나가 버렸어 내가 너무 좋아 감당할 수 없었나 봐 하지만 난 믿고 있지 머지않아 내게 다시 올 걸 그 때 나는 말할 꺼야 이제 나의 소중함을 알았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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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훈 5집 - 바보 (1999)
넌 내게 물었지 어떻게 살았냐고
달라진 건 없냐고 멋있어 졌다고 몰라 보겠다고 자긴 너무 늙었다고 모든게 똑같다도 달라진 건 없다고 아직도 너만을 사랑하고 있다고 너를 잊은 적 없다고 하지만 말할수 없었지 너의 손에 낀 반지를 보았지 너무나 예쁜 두손에 끼워진 그 반지마져 너무 아름다웠기에 웃으며 보낼수 밖에 없었지 그냥 보내줄수 밖에 없었어 어색한 미소로 내 맘을 숨긴채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지 계속 걸어갈 수 밖에 없었어 영원히 넌 나의 사랑이란 말을 삼킨 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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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훈 5집 - 바보 (1999)
가슴속에 멤돌던 이야기 끝내고 나니 자유롭나요
떠나기 미안해 내가 먼저 그댈 버려주기를 기다렸나요 다른사랑 스쳐지나가길 얕은 바람이길 기도했었지만 이해해요 사랑에 빠진 맘 나와 같을 테니 이해할께요 돌아서려 아무리 애써도 마음은 어쩔 수없나봐요 힘들어도 잊어볼께요 사랑을 시작한 그댈 위해 나도 언젠간 잊혀지겠죠 다른사랑 스쳐지나가길 얕은 바람이길 기도했었지만 이해해요 사랑에 빠진맘 나와같을테니 이해할께요 돌아서려 아무리 애써도 마음은 어쩔수 없나봐요 힘들어도 잊어볼께요 사랑을시작한 그댈 위해~ 나의 곁에서 누군가 떠올라 혼자 힘든 눈물 흘렸나요 그대 원한 사랑이라면 이제는 편하게 시작해요 나도 잊은척 살아 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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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김장훈 5집 - 바보 (1999)
꿈꾸던 세상 이미 와있는데 무얼 또 찾아 헤메이나요
그대 가슴속에 항상 스댈 기다려왔죠 길들여진 사랑이 떠나고 그대의 세상이 어두워졌나요 울지마요 행복과 슬픔은 그대마음속에 함께 있어요 알고있죠 비겁던 오늘은 행복한 내일의 준비란 걸 때론 아픈 눈물마저도 세상이 준비한 그대만의 선물이란 걸 기억해줘요 어린시절 그림조각들도 모두 맞는 자린 정해져 있듯이 어딘가에 그대의 자리도 정해져 있으니 기다려봐요 알고있죠 비겁던 오늘은 행복한 내일의 준비란 걸 때론 아픈눈물마저도 세상이 준비한 그대만의 알고있어요 비겁던 오늘은 행복한 내일의 준비란 걸 때론 아픈 눈물마저도 세상이 준비한 그대만의 선물이란 걸 기억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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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 ||||
from 김장훈 5집 - 바보 (1999)
다 끝난 일 인거니 이젠 돌이킬 수 없니
널 잃고 살아가야 하는 걸 나를 포기한다는 건데 잘 지내길 바란다는 그 말 왜 내게 한 거야 어떻게 너 없는 동안 내가 편히 지낼 수 있겠니 아직 다 못한 말이 천마디도 넘지만 이젠 다시 두 번 다신 생각하진 않을게 다시 시작할 너에게 혹시 내가 짐이 된다면 모두다 지워버리면되 어렴풋한 기억하나 남아있지 않도록 훗날 내 곁에 누군가 우리 사일 궁금해하면 이젠 다 잊었단 말대신 처음부터 정말 나는 너를 모른다고 말 해줄께 자꾸만 눈물이 나 힘들기도 하지만 이젠 다신 이제 두 번 다신 생각하진 않을게 다시 시작할 너에게 혹시 내가 짐이 된다면 모두다 지워버리면 되 어렴풋한 너의 기억 하나 남아있지 않도록 훗날 내곁에 누군가 우리 사일 궁금해하면 이젠 다 잊었단 말대신 처음부터 정말 나는 너를 모른다고 말 해줄께 처음부터 우린 모르는 사이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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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 ||||
from 김장훈 5집 - 바보 (1999)
그 목소리 듣고 싶어 오페라 갔었네
가만히 구석에 앉아 그녀를 보았네 같이 공부하던 시절 난 사랑했었네 세월이 살같이 흘러도 잊을 수 없었네 오페라 오페라 오페랄랄라라- 아름다운 아리아 멀리서 멀리서 앉아서 바라보고 있네 옛시절 그 목소리에 마음은 설렛네 긴머리 아름다운 그녀 마음이 아팠네 날 보는 듯한 눈길에 고개를 떨구고 아쉬운 맘 뒤로 한채 발걸음 옮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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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김장훈 5집 - 바보 (1999)
또 하루를 겨우 넘겼어 내일은 좀더 쉬울까
매일 이 똑같은 그리움 더하는 집착의 두려움 난 정말 괜찮은 것처럼 널 정말 잊은 것처럼 마치 세상에 시위하듯 소리내 해프게 웃는다 차라리 난 니가 누군가와 결혼해 살기를 바래 너무나 행복하단 니 소식에 감히 널 기다리지 못하게 널 안으며 준비한 사랑 널 위해서 꾸었던 꿈 이제 난 슬픔에 눌려 슬픔에 질리면 너를 잊을까 늘 사랑은 위험하다고 넌 날 절망케 한다고.. 그래 그걸 알면서도 오늘도 보내지 못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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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훈 5집 - 바보 (1999)
늘 눈물겨워 그대 웃고 있을때 행복속에서도 헤어짐을 기다렸나봐
떠나갈 내가 살아한 댓가라면 혼자 견뎌야 했는데 보내주지 못한 내마음이 욕심이었나봐 이렇게 끝날텐데 웃으며 그델 보내야 하는데 힘들어도 쉬운척 차가워져야 하는데 내 눈가에고여있는 그댈 차마 보낼자신이 없어 내 실수였나 그대 바라본 날부터 어쩌면 조금씩 눈물들을 모아 두었나 오늘을 기다리며 눈물이 고여 흐려지는 그대 내곁에서 멀어져 가는 그 뒷모습조차 나에게는 너무 아름다워 차마 눈감을 수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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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
from 윤도현 밴드 4집 - 한국 Rock 다시부르기 [remake] (1999)
내 맘에 흐르는 시넷물 미움의 골짜기로
물살을 가르는 물고기떼 물위로 차 오느네 냇물은 흐르네 철망을 헤집고 싱그런 꿈들을 품엔 안고 흘려 구비쳐 가네 저 건너 들에 핀 풀꽃들 꽃내움도 향긋해 거기 서 있는 그대 숨소리 들리는 듯도해 이렇게 가까이에 이렇게 나뉘어서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쳐다만 보네 빗방울이 떨어지려나 들어봐 저 소리 아이들이 울고 서 있어 먹구름도 몰려와 자! 총을 내리고 두 손 마주 잡고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걷어버려요 자! 총을 내리고 두 손 마주 잡고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걷어버려요 저 위를 좀 봐 하늘을 나는 새 철조망 너머로 꽁지 끝을 따라 무지개 네 마음이 오는 길 새들은 나르게 냇물도 흐르게 풀벌레 오가고 바람은 흐르고 맘도 흐르게 자! 총을 내리고 두 손 마주 잡고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걷어버려요 자! 총을 내리고 두 손 마주 잡고 힘없이 서 있는 녹슨 철조망을 걷어버려요 녹슨 철망을 걷우고 마음껏 흘러서 가게 녹슨 철망을 걷우고 마음껏 흘러서 가게 녹슨 철망을 걷우고 마음껏 흘러서 가게 녹슨 철망을 걷우고 마음껏 흘러서 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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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김장훈 6집 - Innocence (2000)
친구가 되버린 외로움 니가 두고간 이 그리움
추억에 찢기는 아픔따윈 나는 괜찮아 보고싶은 너를 볼수없는 그것만이 슬픔 Elly, My Love so sweet 바람에 날리던 머릿결 그 사이로 비친 그 미소 그런 옆모습을 가진 너를 나는 사랑했을뿐 너의 그 체온이 전해주던 푸른날의 꿈을 Elly, My Love so sweet *I wanna hold you babe 아름다운 그 마음(너무나 그리운 일) Always I miss you babe 아름다운 그 미소(너와의 그 모든 일) 남보다 더 멀어진 니가 슬퍼져 (사진이 되어버린 그 시절의 꿈) Elly, My Love so sweet Elly, My Love so sweet 바람에 날리던 머릿결도 그 사이로 비친 그 미소도 그런 옆모습을 가진 너를 나는 사랑했던 아름다운 그날도 이렇게 멈춰진 꿈이 된채 버려지는 것을 Elly, My Love so sweet Elly, My Love.. El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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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김장훈 6집 - Innocence (2000)
*희미해져 가겠지 잊혀져 가겠지 너와의 기억 너와의 모든 추억
언젠가 내 입가에 작은 미소로 지울 만큼의 가느다란 추억으로만 내게 남겠지 저 창문을 타고 흘러내리는 빗방울들 그 너머로 희미하게 스쳐 지나가는 불빛들 그 불빛들처럼 그저 쉽게 스쳐 지나갈 인연이였다면 널 사랑하지도 않았을텐데 너만은 영원히 내 곁에 있어주길 바랬는데 이렇게 끝나버린 지금에서야 난 깨달았어 그 모든게 나의 크나큰 욕심이었다는걸 난 이제야 깨달았어 이제와 후회해봤자 아무 소용없다는건 난 알아 너의 그 차가워진 목소리를 들을때마다 나 이제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수 없다는것도 난 알아 그저 소중하고 아름다웠던 추억으로만 내 마음속에 자리잡혀 지겠지 그리고 먼훗날에 널 생각하며 널 떠올리며 작은 미솔 짓겠지 다시는 만나지 못할 인연이라면 이젠 널 잊어야 하겠지 그리고 그것이 널 위한 또 날 위한 길이라면 그래야하겠지 그렇다면 잊어줄께 하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 주길 바래 너에게 길들여진 시간만큼의 긴 시간이 필요해 미안해 조금만 더 널 귀찮게 할께 조금만 더 날 이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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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 ||||
from 김장훈 6집 - Innocence (2000)
넌 모르겠지만 사랑했다 비정한척했던것 사과한다
남자란 이유로 널 떠나보내며 행복해지기를 바보처럼 기도했었다 흔들리는 날 잡던 두 손 이젠 독한 소주잔만이 날 위로해 두눈 꼭감고 입맞추던 내 입술엔 해로운 담배 한개피로 널 추억해본다 *바람아 불어라 못다한 얘기들 그녈 만난다면 대신 전해주겠니 이세상 누구보다 잘 살아달라고 나의 사랑 이젠 good-bye 좋은 음식 예쁜 옷 볼때마다 가난한 우리 지난날 떠올라 아무것도 못해준 너의 생일 올때면 해주고 싶어도 이제 너 내곁에 없구나 너하나만 행복하다면 미련한 여자였던 너는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 못견디게 그리워 La La La La 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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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김장훈 6집 - Innocence (2000)
넌 기억하는지 우리 함께 걷던 이길
차가워진 바람조차 잊은채 밤새 너 했던 얘기 언제나 너 하늘을 보며 내게 말했었지 저 별들을 모두 다 셀때까지 사랑할꺼라고 해마다 가을의 끝무렵엔 네 향기가 불어오지 눈 감으면 또 그때처럼 내 곁에 있는 너 같은 하늘을 보며 나는 잊지않을께 만나야 하는 사람들을 꼭 다시 만난다던 너의 얘기를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한참을 울었지 왜 세상은 내게 소중한것을 떠나라하냐고 눈물 나도록 아름다웠던 그 모든 추억이 이젠 볼수없지만 나는 믿고 있을께 만나야 하는 사람들을 꼭 다시 만난다던 너의 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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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 ||||
from 김장훈 6집 - Innocence (2000)
하늘엔 금새 비가 내릴듯 회색빛이 물들고
사람들속에 더 쓸쓸한 마음 먼 기억이 실려와 난 어디쯤 왔나 또 어디로 가나 무엇을 원하는가 아무일없듯 다 살아가지만 모두 외로운 우리 *지켜야할 꿈은 다 버린채 정말 버려야할 일만 안고서 슬퍼지는 이유를 찾아 떠나 두눈 가득 부서지는 그 푸른 바다를 가슴에 안고 살자던 (두눈 가득 선명하던 그 푸른 하늘을 가슴에 안고 살자던) 나와의 약속 버려지기 전에 또 다른 나를 찾아가 안개낀 도시 안개낀 마음 차가운 이 미래에 벌거숭이로 개울가 뛰놀던 그 자연이 그리워 저 하늘위로 날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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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훈 6집 - Innocence (2000)
계절은 같은 거리로 겨울 지나 때되면 봄이 찾아와도
사람들 마음의 계절은 언제 변할지 알수가 없죠 봄처럼 그댈 알았고 그대 떠난 지금 마음은 추운 겨울 낙엽지는줄도 모른채 차가운 거리에 혼자 남겨져 조금씩 다투던 그 시간속에 그댄 이별을 준비했겠죠 실망스런 마음 그런것보단 나의 전부인 사람 그런 그대였는데 *미안해하진마요 아름다운 나의 그대 거친 세상과 외로운 맘속에 그대의 추억들을 선물해준걸로 모든걸 이해할수있으니 돌아보지말아요 슬픔 많은 나의 그대 전하고픈 말이 남아있어도 모자란 내 모든걸 사랑해준걸로 웃으며 보내줄께요 그댄 누구와 봄에 있나요 다시 새로운 꿈을 꾸나요 너무 소중했던 사람이기에 보낼수 있는 마음 그댄 알고 있나요 헤어졌지만 난 잊지 않아요 날 사랑한 그 진심을 눈부신 그 여름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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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김장훈 6집 - Innocence (2000)
그래요 그대밖에 난 몰랐죠 바보같지만
매일 한숨속에서 그대 하나 밖에는 몰랐었죠 믿었죠 그댈 정말 난 믿었죠 바보처럼 혹시 그대안에는 내가 들어있나요 대답해줘요 언제나 환한 얼굴 편한 웃음을 내게 지었죠 할말도 못할 만큼 그대 모습은 참 아름다웠죠 그대여 다시 한번만 그날로 돌아가기를 정말 죽을만큼 난 너무 바라죠 이미 난 모든걸 잃고 말았죠 내겐 그대없이는 아무의미 없죠 언제나 환한 얼굴 편한 웃음을 내게 보냈잖아요 할말도 잊을 만큼 우리 추억은 참 아름다웠죠 그대여 다시 한번만 그날로 돌아가기를 정말 죽을만큼 난 너무 바라죠 이제 난 모두 버리고 말겠죠 나는 그대없이는 숨을 쉴수 없죠 다시 한번만 내게로 돌아오기를 정말 죽을만큼 난 너무 바라죠 이제 난 모두 버리고 말겠죠 나는 그대 없이는 그냥 바본거죠 난 그냥 바보인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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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김장훈 6집 - Innocence (2000)
기다리던 자리로 다시 달려가봤죠 그대 혹시 늦게와
영화에서처럼 나 그대와 엇갈릴지도 몰라 끝내 오지 않았죠 하지만 나 조금도 그애 원망안해요 그대 마음 어떨지 너무 잘 알고 있기에 왜 우린 이제야 만나게 됐는지 조금만 일찍 만났었더라면 이별은 없었을테죠 영원히 그대와 나에게 어디에 있었나요 그대 날 알기전에 사랑이 커갈수록 힘든 우리 만남을 감당할수 없었겠죠 하지만 그대여 후회는 제발 하지 말아요 사랑해 은빛 봄날에 길 잊은 만남이였지만 그대를 만났기에 믿어요 누굴 내 자신보다 사랑한다는 그 말 사랑해 시린겨울에 모자란 인연이였지만 나 오직 그대를 만났기에 알아요 누굴 내 자신보다 사랑하는게 어떤것인지 간직할께요 언제까지나 그대여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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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김장훈 6집 - Innocence (2000)
이렇게 하얀 눈이 내리면 자꾸만 그대모습 떠올라
나도 모르게 전화를 걸어 그대를 보곤해 언제나 웃어봐요 모든걸 잊고 이 세상을 가득채울만큼 조용히 두 눈을 감아봐요 나의 사랑을 느낄수 있나요 고마워요 나 하고픈 말들이 너무 많아 하얗게 세상을 밝혀주는 그대 모습을 바라볼때마다 우리 때론 다투기도 하지만 내 마음안에 그대 자리는 자꾸 커져만 가죠 *이렇게 하얀 눈이 내리면 자꾸만 그대모습 떠올라 나도 모르게 전화를 걸어 그대를 보곤해 언제나 이렇게 멋진일이 내게로 찾아와 가슴 벅찬 순간엔 언제나 그대 내 곁에 함께 있어줬으면해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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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김장훈 6집 - Innocence (2000)
제발 그만 해둬 나는 너의 인형은 아니잖니 너도 알잖니
다시 생각해봐 눈을 들어 내 얼굴을 다시봐 나는 외로워 난 네가 바라듯 완전하지 못해 한낱 외로운 사람일뿐야 제발 숨막혀 인형이 되긴 제발 목말라 마음 열어 사랑을 해봐 제발 그만 해둬 새장 속의 새는 너무 지쳤어 너도 알잖니 다시 생각해봐 처음 만난 그 거리를 걸어봐 나는 외로워 난 네가 바라듯 완전하지 못해 한낱 외로운 사람일뿐야 제발 숨막혀 인형이 되긴 제발 목말라 마음 열어 사랑을 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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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훈 6집 - Innocence (2000)
그땐 난 모든게 중요했었지 내가 살아 숨을 쉬는 그 이유까지도
그땐 난 모든게 아름다웠어 너를 통해 보여지던 내 세상 풍경들 이별 같은건 생각한적 없어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아픔 같은건 느낄새 없었지 너와 함께한 날 속에 슬프던 지난 겨울 몹시 아쉬웠을뿐 Na)잘 지내니? 이젠 서로의 안부를 묻는 사이가 되었구나. 며칠전에 공중전화 앞에 서서 한참을 울었어. 첫눈이 왔거든.. 근데 난 전화 할곳이 없더라. 뭐, 괜찮아. 혼자 보내는 크리스마스.. 그것도 별로 나쁘진 않을것 같아. 행복하니? 그땐 난 모든걸 갖고 싶었지 생각없이 들려오던 니 숨소리까지 이젠 난 모든걸 알수가 있어 그때 너도 나만큼 많이 아팠다는걸 이별 같은건 생각한적 없었어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아픔 같은건 느낄새 없었지 너와 함께한 날 속에 X2 슬프던 지난 겨울 몹시 아쉬웠을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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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김장훈 6집 - Innocence (2000)
추억이 소중한 이유 흐름 속에 머물러 있다는 것
수줍게 두손을 잡던 너와 나를 만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아무리 그리워도 두번 다시 그때로 돌아갈수 없기에 조금 더 잘해주지 못하고 울리던 일들만 마음에 남아 이젠 내가 눈물이 날까 아직 내 맘속엔 하루에도 천번씩 만번씩 네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친구도 될수 없는 너 둘이 되어 흘러가는 구름처럼 괜찮아 말하며 혼자 더 슬퍼져 죽을만큼 힘들어 혹시나 어리석은 마음에 네 편지도 사진도 버리지 못하는 나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고 전하지 못한 말 혼자 되뇌며 눈물 속에 널 보냈지만 아직 내 맘속엔 하루에도 천번씩 만번씩 네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눈물속에 널 보냈지만 아직 내 맘속엔 하루에도 천번씩 만번씩 네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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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 Tribute To 들국화 [tribute] (2001)
제발 그만 해둬
나는 너의 인형은 아니잖니 너도 알잖니 다시 생각해봐 눈을 들어 내 얼굴을 다시봐 나는 외로워 난 네가 바라듯 완전하지 못해 한낱 외로운 사람일뿐야 제발 숨막혀 인형이 되긴 제발 목말라 마음 열어 사랑을 해봐 제발 그만 해둬 새장 속의 새는 너무 지쳤어 너도 알잖니 다시 생각해봐 처음 만난 그 거리를 걸어봐 나는 외로워 난 네가 바라듯 완전하지 못해 한낱 외로운 사람일뿐야 제발 숨막혀 인형이 되긴 제발 목말라 마음 열어 사랑을 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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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이 프로젝트 - 일년의 사랑 [project] (2001)
나의 바램이 저 하늘 닿기를 난 기도해요 나를 사랑해줄 오직 한 사람
그대이길 세상끝까지 날 사랑할 사람 또 기도해요 그댈 사랑해줄 오직 한사람 내가되길 나의 기도가 저 하늘 닿기를 혹시 욕심이 많다면 다른 행운들을 버릴게 서로의 오직 하나로 남아있는 시간들을 함께 할 수 있다면 늘 기다려요 그대 작은 미소 내게 주기를 아껴줄께 마지막까지 변하지 않도록 함께하도록 나의 사랑을 믿어요 기도하는 마음그대로 영원히 그댈 지킬게 듣고 있겠죠 나를 믿어요 이젠 함께 할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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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이 프로젝트 - 일년의 사랑 [project]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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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이 프로젝트 - 일년의 사랑 [project] (2001)
외로움 지나 이제야 나에게 온 소중한 사랑이 언제까지라도 떠나지 않기를
바랄게 왠지 두려워 언제나 그랬듯이 슬픔만 남기고 잠시 머물다 떠날 사랑이 될 것만 같아 이제는 그런 일 부디 없기를 행복한 사랑만 있길 걱정만 할 내가 곁에서 너를 도울게 혹시 이별이 찾아와 그런 일 부디 없기를 널 울릴지라도 난 함께 해줄게 나를 이해해 사랑이 깊을수록 영원히 그녀를 소유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함을 하지만 영원한 사랑은 어쩌면 세상에 없을지 모른단 생각에 언젠간 떠날 것 같아 이제는 그런 일 부디 없기를 행복한 사랑만 있길 걱정만 할 내가 곁에서 너를 도울게 혹시 이별이 찾아와 그런 일 부디 없기를 널 울릴지라도 난 함께 해줄게 친구를 사랑할 땐 슬픔은 생각지 마 우리 인연은 사랑만 믿기로 해 이제는 그런 일 부디 없기를 행복한 사랑만 있길 영원히 너에게 항상 행운이 함께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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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이 프로젝트 - 일년의 사랑 [project] (2001)
늘 바래왔죠 함께하기를 오랫동안
그냥 이렇게 한숨짓기엔 우리 마음 너무나 따뜻한걸요 아직 늦진 않죠 다시 일어나 걸어봐요 그냥 이렇게 포기하기엔 항상 우린 서로를 믿어온걸요 힘들었나요 내 손을 잡아요 내게 기대요 힘이 될께요 내가 힘들 땐 그대손 잡고서 두 손 모아서 함께 기도 드려요 모두 마음을 여는 사랑을 갖고 있기를 서로를 감싸 안을 넓은 가슴을.. 하늘처럼 푸른 꿈들을 갖고 있는 그댄 이젠 정말 혼자가 아닌 우리죠 늘 그려왔죠 예쁜 세상을.. 항상 우린 그래왔기에 해낼 수 있죠 너무나도 바래온 멋진 세상을 내가 힘들 땐 그대손 잡고서 두 손 모아서 함께 기도 드려요 모두 마음을 여는 사랑을 갖고 있기를 서로를 감싸 안을 넓은 가슴을.. 바다처럼 깊은 사랑을 간직해 온 그댄 이젠 정말 혼자가 아닌 우리죠 모두 마음을 여는 사랑을 갖고 있기를 서로를 감싸 안을 넓은 가슴을.. 하늘처럼 높은 이상을 간직해온 그댄 이젠 정말 혼자가 아닌 우리죠 혼자가 아닌 우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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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훈 - One Plus One (2001)
친구가 되버린 외로움 니가 두고간 이 그리움 추억에 찢기는 아픔따
윈 나는 괜찮아 보고싶은 너를 볼 수 없는 그것만이 슬픈... Elly my love so sweet..... 바람에 날리던 머릿결 그 사이로 비친 그 미 소 그런 옆 모습을 가진 너를 나는 사랑했을뿐 너의 그 체온이 전해 주던 푸른 날의 꿈을... Elly my love so sweet..... I Wanna hold you Baby 아름다운 그 마음 Always I miss you Baby 아름다운 그 미 소 남보다 더 멀어진 니가 슬퍼져... Elly my love so sweet..... Elly my love so sweet.... 바람에 날리던 머릿결도 그 사이로 비친 그 미소도 그런 옆 모습을 가진 너를 사랑했던 아름다운 그 날도 이렇게 멈춰진 꿈이된 채 버 려지는 것은.... Elly my love so sweet.... I Wanna hold you Baby 아름다운 그 마음 Always I miss you Baby 아름다운 그 미소 남보다 더 멀어진 니가 슬퍼져... Elly my love so sweet....Elly my love so sweet.... I Wanna hold you Baby 너무나 그리운 일... Always I miss you Baby 너와의 그 모든일... 사진이 되어버린 그 시절의 꿈 Elly my love so sweet...Elly my love so sweet... Elly my love El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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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김장훈 - One Plus One (2001)
희미해져 가겠지 잊혀져 가겠지
너와의 기억 너와의 모든 추억 언젠가 내 입가에 작은 미소로 지울 만큼의 가느다란 추억으로만 내게 남겠지 저 창문을 타고 흘러내리는 빗방울들 그 너머로 희미하게 스쳐 지나가는 불빛들 그 불빛들처럼 그저 쉽게 스쳐 지나갈 인연 이였다면 널 사랑하지도 않았을텐데 너만은 영원히 내 곁에 있어주길 바랬는데 이렇게 끝나버린 지금에서야 난 깨달았어 그 모든 게 나의 크나큰 욕심 이었다는걸 난 이제야 깨달았어 이제와 후회해봤자 아무 소용 없다는 건 난 알아 너의 그 차가워진 목소리를 들을 때 마다 나 이제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도 난 알아 그저 소중하고 아름다웠던 추억으로만 내 마음속에 자리잡혀 지겠지 그리고 먼 훗날에 널 생각하며 널 떠올리며 작은 미솔 짓겠지 다시는 만나지 못할 인연이라면 이젠 널 잊어야 하겠지 그리고 그것이 널 위한 또 날 위한 길이라면 그래야 하겠지 그렇다면 잊어 줄께 하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 주길 바래 너에게 길들여진 시간만큼의 긴 시간이 필요해 미안해 조금만 더 널 귀찮게 할께 조금만 더 날 이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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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 ||||
from 김장훈 - One Plus One (2001)
넌 모르겠지만 사랑했다
비정한척 했던것 사과한다 남자란 이유로 널 떠나보내며 행복해지기를 바보처럼 기도했었다 흔들리는 날 잡던 두손 이젠 독한 소주잔만이 날 위로해 두눈 꼭감고 입맞추던 내 입술엔 해로운 담배 한개피로 널 추억해본다 바람아 불어라 못다한 얘기들 그녈 만난다면 대신 전해주겠니 이세상 누구보다 잘 살아달라고 나의 사랑 이젠 good-bye 좋은 음식 예쁜 옷 볼때마다 가난한 우리 지난날 떠올라 아무것도 못해준 너의 생일 올때면 해주고 싶어도 이제 너 내곁에 없구나 바람아 불어라 못다한 얘기들 그녈 만난다면 대신 전해주겠니 이세상 누구보다 잘 살아달라고 나의 사랑 이젠 good-bye 너하나만 행복하다면 미련한 여자였던 너는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 못견디게 그리워 바람아 불어라 못다한 얘기들 그녈 만난다면 대신 전해주겠니 이세상 누구보다 잘 살아달라고 나의 사랑 이젠 good-bye La La La La 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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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김장훈 - One Plus One (2001)
너는 모르겠지만 사랑했다
비정한 척 했던거 사과한다 남자란 이유로 널 떠나보내며 행복해지기를 바보처럼 기도했었다 흔들리던 날 잡던 두손 이젠 독한 소주잔만이 날 위로해 두눈 꼭 감고 입맞추던 내 입술엔 해로운 담배 한 개피로널 추억해 본다 ※바람아 불어라 못다한 얘기들 그녈 만난다면 대신 전해주겠니 이 세상 누구보다 잘 살아달라고 나의 사랑 이젠 Good-Bye ※좋은 음식 예쁜 옷 볼때마다 가난한 우리 지난날 떠올라 아무것 도 못해준 너의 생일 올때면 해주고 싶어도 이젠 넌 내곁에 없구나 REPEAT※나 하나면 행복하다고 미련한 여자였던 너는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 못견디게 그리워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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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김장훈 - One Plus One (2001)
넌 기억하는지 우리 함께 걷던 이 길 차가워진 바람조차 잊은채 밤
새워했던 얘기 언제나 넌 하늘을 보며 내게 말했었지 저별들을 모 두 다 셀때까지 사랑할거라고 해마다 가을의 끝무렵엔 네 향기가 불 어오지 눈 감으면 또 그때처럼 내곁에 있는 너 같은 하늘을 보면 나 는 잊지 않을께 만나야 하는 사람들은 꼭 다시 만난다던 너의 얘기 를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한참을 울었지 왜 세상은 내게 소중한 것을 떠나라 하냐고 해마다 가을의 끝무렵엔 네 향기가 불어오지 눈물나 도록 아름다웠던 그 모든 추억이 이젠 볼 수 없지만 나는 믿고 있을 께 만나야 하는 사람들은 꼭 다시 만난다던 너의 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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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김장훈 - One Plus One (2001)
하늘엔 금새 비가 내릴 듯 회색빛이 물들고 사람들 속에 더 쓸쓸한
마음 먼 기억이 실려와 난 어디쯤 왔나 또 어디로 가나 무엇을 원하 는가 아무일 없듯 다 살아 가지만 모두 외로운 우리 지켜야 할 꿈 은 다 버린채 정말 버려야 할일만 안고서 슬퍼지는 이유를 찾았던 나 두눈 가득 부서지는 그 푸른 바다를 가슴에 안고 살자던 나와의 약속 버려지기 전에 또 다른 나를 찾아가 안개낀 도시 안개낀 마음 차가운 이 미래에 벌거숭이로 개울가 뛰놀 던 그 자연이 그리워 지켜야 할 꿈은 다 버린채 정말 버려야 할일 만 안고서 슬퍼지는 이유를 찾았던 나 두눈 가득 선명하던 그 푸른 하늘을 가슴에 안고 살자던 나와의 약속 버려지기 전에 또 다른 나 를 찾아가 저 하늘위로 날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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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 ||||
from 김장훈 - One Plus One (2001)
계절은 같은 거리로 겨울 지나 때 되면 봄이 찾아와도 사람들 마음
의 계절은 언제 변할지 알 수가 없죠 봄처럼 그댈 알았고 그대 떠 난 지금 마음은 추운 겨울 낙엽지는 줄도 모른 채 차가운 거리에 혼 자 남겨져 조금씩 다투던 그 시간 속에 그댄 이별을 준비했겠죠 실 망스런 마음 그런 것 보단 나의 전부인 사람 그런 그대였는데 미안 해 하진 마요 아름다운 나의 그대 거친 세상과 외로운 맘속에 그대 의 추억들을 선물해 준 걸로 모든 걸 이해할 수 있으니 돌아보지 말 아요 슬픔 많은 나의 그대 전하고픈 말이 남아있어도 모자란 내 모 든 걸 사랑해 준 걸로 웃으며 보내 줄께요 그댄 누구와 봄에 있나요 다시 새로운 꿈을 꾸나요 너무 소중했던 사람이기에 보낼 수 있는 마음 그댄 알고 있나요 미안해 하진 마요 아름다운 나의 그대 거친 세상과 외로운 맘속에 그대의 추억들을 선 물해 준 걸로 모든 걸 이해할 수 있으니 돌아보지 말아요 슬픔 많 은 나의 그대. 전하고픈 말이 남아있어도 모자란 내 모든 걸 사랑 해 준 걸로 웃으며 보내줄께요 헤어졌지만 난 잊지 않아요 날 사랑 한 그 진심을 눈부신 그 여름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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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김장훈 - One Plus One (2001)
그래요 그대 밖엔 난 몰랐죠 바보 같지만
매일 한숨 속에서 그대 하나 밖에는 몰랐었죠 믿었죠 그댈 정말 난 믿었죠 바보 처럼 혹시 그대 안에는 내가 들어있나요 대답해줘요 언제나 환한 얼굴 편한 웃음을 내게 지었죠 할 말도 못할만큼 그대 모습은 참 아름다웠죠 그대여 다시 한번만 그날로 돌아가기를 정말 죽을만큼 난 너무 바라죠 이미 난 모든 걸 잃고 말았죠 내겐 그대 없이는 아무 의미 없죠 언제나 환한 얼굴 편한 웃음을 내게 보냈잖아요 할말도 잊을만큼 우리 추억은 참 아름다웠죠 그대여 다시 한번만 그날로 돌아가기를 정말 죽을만큼 난 너무 바라죠 이제 난 모두 버리고 말겠죠 나는 그대 없이는 숨을 쉴 수 없죠 다시 한번 만 내게로 돌아오기를 정말 죽을만큼 난 너무 바라죠 이제 난 모두 버리고 말겠죠 나는 그대없이는 그냥 바본거죠 난 그냥 바보인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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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훈 - One Plus One (2001)
그래요 그대 밖엔 난 몰랐죠
바보같지만 매일 한숨 속에서 그대 하나 밖에는 몰랐었죠 믿었죠 그댈 정말 난 믿었죠 바보처럼 혹시 그대 안에는 내가 들어 있나요 대답해줘요 언제나 환한 얼굴 편한 웃음을 내게 지었죠 할말도 못할만큼 그대 모습은 참 아름다웠죠 그대여 다시 한번만 그날로 돌아가기를 정말 죽을만큼 난 너무 바라죠 이미 난 모든걸 잃고 말았죠 내겐 그대없이는 아무 의미 없죠 언제나 환한 얼굴 편한 웃음을 내게 보냈잖아요 할말도 잊을만큼 우리 추억은 참 아름다웠죠 그대여 다시 한번만 그날로 돌아가기를 정말 죽을만큼 난 너무 바라죠 이제 난 모두 버리고 말겠죠 나는 그대없이는 숨을 쉴 수 없죠 다시 한번만 내게로 돌아오기를 정말 죽을만큼 난 너무 바라죠 이제 난 모두 버리고 말겠죠 나는 그대없이는 그냥 바본거죠 난 그냥 바보인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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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김장훈 - One Plus One (2001)
그래요 그대 밖엔 난 몰랐죠
바보같지만 매일 한숨 속에서 그대 하나 밖에는 몰랐었죠 믿었죠 그댈 정말 난 믿었죠 바보처럼 혹시 그대 안에는 내가 들어 있나요 대답해줘요 언제나 환한 얼굴 편한 웃음을 내게 지었죠 할말도 못할만큼 그대 모습은 참 아름다웠죠 그대여 다시 한번만 그날로 돌아가기를 정말 죽을만큼 난 너무 바라죠 이미 난 모든걸 잃고 말았죠 내겐 그대없이는 아무 의미 없죠 언제나 환한 얼굴 편한 웃음을 내게 보냈잖아요 할말도 잊을만큼 우리 추억은 참 아름다웠죠 그대여 다시 한번만 그날로 돌아가기를 정말 죽을만큼 난 너무 바라죠 이제 난 모두 버리고 말겠죠 나는 그대없이는 숨을 쉴 수 없죠 다시 한번만 내게로 돌아오기를 정말 죽을만큼 난 너무 바라죠 이제 난 모두 버리고 말겠죠 나는 그대없이는 그냥 바본거죠 난 그냥 바보인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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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김장훈 - One Plus One (2001)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작은 방에 새우잠을 잔데도 고운 님 함꼐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밑천인데 한숨일랑 쉬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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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김장훈 - One Plus One (2001)
기다리던 자리로 다시 달려가 봤죠 그대 혹시 늦게 와 영화에서처
럼 나 그대와 엇갈릴지도 몰라 끝내 오지 않았죠 하지만 나 조금도 그대 원망 안해요 그대 마음 어떨지 너무 잘 알고 있기에 왜 우린 이제야 만나게 됐는지 조금만 일찍 만났었더라면 이별은 없었을테 죠 영원히 그대와 나에겐 어디에 있었나요 그대 날 알기 전에 사랑 이 커갈수록 힘든 우리만남을 감당할 수 없었겠죠 하지만 그대여 후 회는 제발 하지 말아요 사랑해 은빛 봄날에 뒤늦은 만남이였지만 그 대를 만났기에 믿어요 누굴 내 자신보다 사랑한다는 그 말 사랑해 시린 겨울에 모자란 인연이였지만 나 오직 그대를 만났기에 알아요 누굴 내 자신보다 사랑하는게 어떤 것인지 간직할께요 언제 까지나 그대여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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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김장훈 - One Plus One (2001)
그 목소리 듣고 싶어 오페라 갔었네
가만히 구석에 앉아 그녀를 보았네 같이 공부하던 시절 난 사랑했었네 세월이 살같이 흘러도 잊을 수 없었네 오페라 오페라 오페랄랄라라 아름다운 아리아 멀리서 멀리서 앉아서 바라보고 있네 옛시절 그 목소리에 마음은 설렛네 긴머리 아름다운 그녀 마음이 아팠네 날 보는 듯한 눈길에 고개를 떨구고 아쉬운 맘 뒤로 한채 발걸음 옮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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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훈 - One Plus One (2001)
이렇게 하얀 눈이 내리면 자꾸만 그대 모습 떠올라 나도 모르게 전
화를 걸어 그대를 보곤해 언제나 웃어봐요 모든걸 잊고 이 세상을 가득 채울만큼 조용히 두눈을 감아봐요 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나 요 고마워요 나 그대에게 하고픈 말들이 너무 많아 하얗게 세상을 밝혀주는 그대모습을 바라볼 때마다 우리 때론 다투기도 하지만 내 마음안에 그대 자리는 자꾸 커져만 가죠 이렇게 하얀 눈이 내리면 자꾸만 그대 모습 떠올라 나도 모르게 전 화를 걸어 그대를 보곤해 이렇게 멋진 일이 내게로 찾아와 가슴벅찬 순간엔 언제나 그댄 내곁 에 함께 있어줬으면해 영원히~~고마워요 나 그대에게 하고픈 말들 이 너무 많아 하얗게 세상을 밝혀주는 그대모습을 바라볼 때마다 우 리 때론 다투기도 하지만 내 마음안에 그대 자리는 자꾸 커져만 가 죠 이렇게 하얀 눈이 내리면 자꾸만 그대 모습 떠올라 나도 모르게 전 화를 걸어 그대를 보곤해 이렇게 멋진 일이 내게로 찾아와 가슴벅찬 순간엔 언제나 그댄 내곁 에 함께 있어줬으면해 영원히~~ 이렇게 하얀 눈이 내리면 자꾸만 그대 모습 떠올라 나도 모르게 전 화를 걸어 그대를 보곤해 이렇게 멋진 일이 내게로 찾아와 가슴벅찬 순간엔 언제나 그댄 내곁 에 함께 있어줬으면해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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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훈 - One Plus One (2001)
제발 그만해둬 나는 너의 인형은 아니쟎니 너두 알잖니 다시 생각해
봐 눈을 들어 내 얼굴을 다시봐 나는 외로워 난 니가 바라듯 완전하 지 못해 한낱 외로운 사람일뿐야 제발 숨막혀 인형이 되긴 제발 목 말라 마음열어 사랑을 해줘 제발 그만해둬 새장속의 새는 너무 지쳤어 너두 알잖니 다시 생각해 봐 처음 만난 그 거리를 걸어봐 나는 외로워 난 니가 바라듯 완전하 지 못해 한낱 외로운 사람일뿐야 제발 숨막혀 인형이 되긴 제발 목 말라 제발 숨막혀 인형이 되긴 제발 목말라 마음열어 사랑을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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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훈 - One Plus One (2001)
그땐난모든게중요했었지
내가살아숨을쉬는그이유까지도 그땐난모든게아름다웠어 너를통해보여지던내세상풍경들 이별같은건생각한적없어 우리가살아있는동안 아픔같은건느낄새없었지 너와함께한날속에 슬픔도지난겨울몹시아쉬웠을뿐 잘지냈니?이젠서로의안부를묻는사이가됐구나 며칠전에공중전화앞에서서한참을울었어첫눈이왔거든 근데난전화할곳이없더라뭐괜찮아혼자보내는크리스마스가 그것도별로나쁘지않을것같애행복하니? 그땐참모든걸갖고싶었지 생각없이들려오던너숨소리까지 이젠난모든걸알수가있어 그때너도나만큼많이아팠다는걸 *이별같은건생각한적없어 우리가살아있는동안 아픔같은건느낄새없었지 너와함께한날속에*(x2) 슬픔도지난겨울몹시아쉬웠을뿐(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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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훈 - One Plus One (2001)
추억이 소중한 이유
흐름 속에 머물러 있다는 것 수줍게 두손을 잡던 너와 나를 만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아무리 그리워도 두번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없기에 조금 더 잘해주지 못하고 울리던 일들만 마음에 남아 이젠 내가 눌물이 날까 아직 내 맘속엔 하루에도 천번씩 만번씩 네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친구도 될수 없는 너 둘이 되어 흘러가는 구름처럼 괜찮아 말하며 혼자 더 슬퍼져 죽을만큼 힘들어 혹시나 어리석은 마음에 네 편지도 사진도 버리지 못하는 나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고 전하지 못한 말 혼자 되뇌며 눈물 속에 널 보냈지만 아직 내 맘속엔 하루에도 천번씩 만번씩 네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눈물속에 널 보냈지만 아직 내 맘속엔 하루에도 천번씩 만번씩 네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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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훈 - One Plus One (2001)
추억이 소중한 이유 흐름속에 머물러 있다는것
수줍게 두손을 잡던 너와 나를 만날수 있다는것 하지만 아무리 그리워도 두번다시 그때로 돌아갈수 없기에 조금 더 잘 해주지 못하고 울리던 일들만 마음에 남아 이젠 내가 눈물이 날까 아직 내 맘속엔 하루에도 천번씩 만번씩 니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친구도 될수없는 너 둘이되어 흘러가는 구름처럼 괜찮아 말하며 혼자 더 슬퍼져 죽을만큼 힘들어 혹시나 어리석은 마음에 니 편지도 사진도 버리지못하는 나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고 전하지 못한말 혼자 되뇌며 눈물속에 널 보냈지만 아직 내 맘속엔 하루에도 천번씩 만번씩 니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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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감 [video] (2001)
추억이 소중한 이유
흐름 속에 머물러 있다는 것 수줍게 두손을 잡던 너와 나를 만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아무리 그리워도 두번 다시 그때로 돌아갈수 없기에 조금 더 잘해주지 못하고 울리던 일들만 마음에 남아 이젠 내가 눈물이 날까 아직 내 맘속엔 하루에도 천번씩 만번씩 네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친구도 될수 없는 너 둘이 되어 흘러가는 구름처럼 괜찮아 말하며 혼자 더 슬퍼져 죽을만큼 힘들어 혹시나 어리석은 마음에 네 편지도 사진도 버리지 못하는 나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고 전하지 못한 말 혼자 되뇌며 눈물 속에 널 보냈지만 아직 내 맘속엔 하루에도 천번씩 만번씩 네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눈물속에 널 보냈지만 아직 내 맘속엔 하루에도 천번씩 만번씩 네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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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Zall's Present [omnibus] (2001)
나의 바램이 저 하늘 닿기를
난 기도해요 나를 사랑해줄 오직 한 사람 그대이길 세상끝까지 날 사랑할 사람 또 기도해요 그댈 사랑해줄 오직 한사람 내가되길 나의 기도가 저 하늘 닿기를 혹시 욕심이 많다면 다른 행운들을 버릴게 서로의 오직 하나로 남아있는 시간들을 함께 할 수 있다면 늘 기다려요 그대 작은 미소 내게 주기를 아껴줄께 마지막까지 변하지 않도록함께하도록 나의 사랑을 믿어요 기도하는 마음그대로 영원히 그댈 지킬게 듣고 있겠죠 나를 믿어요 이젠 함께 할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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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Zall's Present [omnibus]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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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훈 7집 - Natural (2001)
마치 멀리 가는 사람처럼 떠나가던 넌
아직 준비 못한 나를 위해 애써 웃던 날 물끄러미 바라보다 집에 돌아와서 혼자란 게 무엇인지 알게되던 날 왜 나였는지 또 피할 순 없었는지 몰라 눈물 지우며 지금껏 너와 함께 한 모든 날들 때문에 이젠 다시 다가갈 수 없는 너에게 안녕 이란 말은 아무래도 할 수가 없어 왜 나였는지 또 피할 순 없었는지 몰라 지금 내 곁엔 너 하나 없는 자리를 견딜 수 없어 이제서야 알아버린 나의 마음을 이젠 듣지 못할 너에게 난 말하고 있어 사랑한다는 말 한번 하지 못했어 그냥 너를 보냈어 다시 한 번 잠시라도 너의 곁으로 갈 수만 있다면 너에게 난 말하고 싶어 너에게 난 말할 수 있어 보고 싶은 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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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훈 7집 - Natural (2001)
나 나 여기 지금 왔어요 내가 없인 안될 것 같아서
그대 날 찾을까봐 잘 보이는 이 자리에 내가 서 있어요 참 많이 운 얼굴인데 그래도 그댄 정말 예뻐요 그댄 세상에서 젤 고운 신부가 되야죠 나와 연습했던 대로 이제 가요 그에게로 가는 그 길에 한 걸음씩마다 나를 버리고 가요 그 사람이 기다리잖아요 어서 가요 우리했던 많은 약속은 내가 지킬게요 영원하잔 그 사랑 그대 없이 내가 혼자하면 되니까 나 내가 왜 떨리나요 나 없인 아무것도 못해도 그댈 내가 보내줘야죠 난 웃고 있는데 눈물이 먼저 오네요 이제 가요 그에게로 가는 그 길에 한 걸음씩마다 나를 버리고 가요 그 사람이 기다리잖아요 어서 가요 우리했던 많은 약속은 내가 지킬게요 영원하잔 그 사랑 그대 없이 내가 혼자하면 되니까 날 보내요 마지막 그 인산 가봐요 정말 가려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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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훈 7집 - Natural (2001)
노랠 부르고 춤을 추면서 웃고 또 울었던 어제
분칠을 하고 무대에 서면 사람들 웃음 짓네 내일도 이렇게 무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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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훈 7집 - Natural (2001)
내 마음속에 가는 햇살이 스며들던 날
넌 따스함 사이로 풀잎으로 달려왔어 작은 두 손엔 무엇인지 빛나는 걸 가득 담고서 내 눈동자 위로 왠지 바람이 머물던 날 넌 멀리 파도의 향처럼 속삭임으로 다가왔어 작은 두 손엔 무엇인지 해사한 걸 가득 담고서 물오른 나무되어 많은 꿈을 피웠을 때 우리 부서지는 눈 빛 뜨거운 호흡 웃어버린 추억 우린 느꼈지 그늘진 한 하늘 사이 내리던 비가 슬펐던 날 넌 나즈막히 내게 말했어 마주서서 행복하다고 작은 두 손엔 무엇인지 소중한걸 가득 담고서 작은 두 손엔 무엇인지 소중한걸 가득 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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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 ||||
from 김장훈 7집 - Natural (2001)
눈 감으면 눈앞에 넌 다시 갈아나고
귀 막으면 귓가에 숨결로 날 어지럽히고 가네 내 빈 방에 너만의 향기로 가득 색칠하고 내 기타엔 미소로 가만히 노래를 부르고 가네 외로울 때나 막막할 때나 언제나 넌 내게 포근한 침대 길 잃어 헤매는 나를 보면 언제나 소리 내 슬프게 우는 넌 입 맞추며 너를 안고 싶어 아침에 눈을 뜰 때 내곁에 잠든 널 항상 보고 싶어 내 모든 걸 다 주고 싶어 네게 내 창문 밖 풍경에 어딘가 니가 숨어있고 내 식탁엔 빈자리 쓸쓸함 그 속에 니가 숨쉬네 외로울 때나 막막할 때나 언제나 넌 내게 포근한 침대 길 잃어 헤매는 나를 보면 언제나 소리 내 슬프게 우는 넌 입 맞추며 너를 안고 싶어 아침에 눈을 뜰 때 내곁에 잠든 널 항상 보고 싶어 내 모든 걸 다 주고 싶어 네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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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훈 7집 - Natural (2001)
참 많은 눈이 내렸었지 처음 널 만났던 어느 겨울밤
머리 위엔 눈꽃송이 쌓여만 가고 추운 줄도 모른 채 걷기만 했지 내게 어울릴 것 같다며 수줍게 내민 터틀넥 스웨터 우습게도 널 보내러 가는 시간 앞에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옷을 꺼내네 미안해 널 보낼 자신이 없어 너무 많은 추억이 있는데 잘 살아요 멋있는 말 수없이 연습했지만 바보처럼 눈물만 흘러 미안해 바로 어제 일인 것 같아 뭐가 그렇게 좋았었는지 매일매일 밤을 새워 전화를 하고 눈을 뜨면 너의 집 앞에 찾아갔던 날 미안해 널 보낼 자신이 없어 나 살아온 이유는 너일걸 너의 행복 혼자 남아 비는 내 모습 두려워 내 얼굴엔 내 이름엔 니가 있는데 미안해 널 보낼 자신이 없어 너무 많은 추억이 있는데 잘 살아요 멋있는 말 수없이 연습했지만 바보처럼 눈물만 흘러 널 보낼 수 없을 것 같아 가지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