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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내일은 늦으리 - '93 내일은 늦으리 (1993)
하늘을 가려버린
저 어두운 먼지 덩어리 밑에선 이젠 돌이킬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누구나 이렇게 생각한다 나만은 깨끗하다고 하지만 이 먼지낀 세상엔 누가 살고 있는가 사람들은 모두가 서로를 탓할려고만 한다 왜 아무도 모르는가 진정 내일은 늦는다는 것을 아직은 늦었다고 생각하지마 지금도 늦진 않았어 멀리서 찾으려고 생각하지마 예전에 그곳으로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몇년만에 내리는 비지만 그 누구도 이비를 반가워 하지 않는다 사람들의 어두운 표정 속에는 어떤 희망도 보이지 않는다 마지막 남은 희망조차도 저 어두운 먼지속에 가려져 사라져 버린 것이다 결국은 이렇게 끝나고 마는 것인가 아직은 늦었다고 생각하지마 지금도 늦진 않았어 멀리서 찾으려고 생각하지마 예전에 그곳으로 제발 피하려고 생각하지마 피할순 없는거야 나혼자 웃음지려 생각하지마 모두가 웃는 그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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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E.O.S 1집 - E.O.S First Album (1993)
* 점점 그대는 시간이 갈수록 자꾸만 더 움츠려 들고 있는가
이제는 그대 눈을떠라 세상에 잘난 사람들이 많겠지만 자기 자신은 오직 지구위에 한명이다 평생을 그렇게 똑같은 하루 하루를 보내면서 지루하지 않는가 체념이라는 말은 젊은 우리에게는 필요치 않아 ** 닫힌 가슴을 열고 (오오오) 거리에서 춤추며 (나나나) 남들이 뭐라해도 (오오오) 우리는 자유로와 * 반복 ** 2회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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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E.O.S 1집 - E.O.S First Album (1993)
우연히 찾아갔던 친구의 생일 파티에서 난 너를 보았네
그렇게 웃음띤 얼굴로 너는 내 친구 곁에 있었지 창백해진 얼굴의 나에겐 친구들은 걱정스런 눈빛으로 이유를 자꾸 내게 묻지만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어 이제 너와 나는 서로가 영원히 다시 올수 없는 각자의 길을 가네 이제 너와 나는 아무 느낌 없는 타인이 되어가는가 당황한 내 모습 보이고 싶지는 않았지 하필 많은 사람중에 내 친구를 택했는가 너와 나의 눈빛이 마주친 그때 난 잊지 못해 너는 그렇게도 태연하게 미소를 띄고 앉아있다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최대의 모욕적인 말을 너의 얼굴 앞에 하고싶다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아마 오래 가진 않을 거야 곧 너에 대해 알게 될꺼야 예쁜 얼굴 뒤에 감추어진 너의 본 모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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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E.O.S 1집 - E.O.S First Album (1993)
가끔 얘기해보려 했지 어차피 사람들은 믿지 않아
꿈 환상 때로는 착각 불안한 눈초리로 나를 보지만 현실만을 믿는 삶이란 때로는 더욱 불행할 수 있어 매일밤 나는 잠이 들때면 내 꿈속의 연인을 기다리네 * 아주 오래전의 기억속에 함께 했던 것 같은 이 느낌 눈물을 흘릴듯한 눈으로 아침이 올때까지 바라보네 꿈결속에서 그대 내 곁에 앉아 무슨 말인가를 하려 하지만 메아리처럼 아주 흐릿하게 그대 모습은 사라져 가는데 창문 새로 달빛이 보이는 밤 그녀는 어김없이 내게로 다가온다 눈빛 나를 볼때면 숨이 막힐 것 같은 느낌 나의 몸을 움직일 수 없는데 그녀의 손길만이 느껴진다 달빛 사라져가면 꿈과 함께 난 깨어난다 * 반복 꿈결속에서 그대 내 곁에 앉아 무슨 말인가를 하려 하지만 메아리처럼 아주 흐릿하게 그대 모습은 사라져 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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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E.O.S 1집 - E.O.S First Album (1993)
"가끔 얘기해 보려 했지 어차피 사람들은 믿지 않아 꿈
꿈 환상 그리고 착각 불안한 눈초리로 나를 보지만 현실만을 믿는 삶이란 때로는 더욱 불행할 수 있지 매일 밤 나는 잠이 들 때면 내 꿈속의 연인을 기다리네 아주 오래전의 기억 속에 함께 했던 것 같은 이 느낌 눈물을 흘릴 듯 한 눈으로 아침이 올 때까지 바라보네 꿈결 속에선 그대 내 곁에 앉아 무슨 말인가를 하려 하지만 메아리처럼 아주 흐릿하게 그대 모습은 사라져 가는데 당황한 내 모습 보이고 싶지는 않았지만 하필 많고 많은 사람중에 내 친구를 택했는가 너와 (너와) 나의 눈빛이 마주 친 그때 난 잊지못해 너는 (너는) 그렇게도 태연하게 미소를 띄고 앉아있다 이제 너와나는 서로가 영원히 다시 올수없는 각자의 길을가네 이제 너와나는 서로가 영원히 아무 느낌없는 타인이 되어가는가 내가 (내가) 생각 할 수 있는 최대의 모욕적인 말을 너의 (너의) 눈앞에서 하고싶다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아마 오래가지 않을꺼야. 곧 너에 대해 알게될꺼야 예쁜 얼굴 뒤에 감추어진 너의 본 모습을 이제 너와나는 서로가 영원히 다시올 수 없는 각자의 길을 가네 이제 너와나는 서로가 영원히 아무 느낌없는 타인이 되어가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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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E.O.S 1집 - E.O.S First Album (1993)
* 넌 그냥 그대로 남아있었지 내게로 다가와 주지 않았지
주저앉아 버린 나를 넌 잡아주려 하지 않았던 거야 알 수 없겠지 널 바라보던 지친 눈빛과 그 안타까운 기다림의 시간을 이제 포기할순 없을꺼야 ** 지워버릴 수 없어 눈앞에 있는 널 다가설 수 도 없어 차가운 그 눈빛 멀어져가는 너를 잡을 수 없지만 다가설 수도 없어 차가운 그 눈빛 * 반복 다가가려하면 할수록 멀어져가는 너 날 기다려주지 않았지 지쳐만 가는 나 무너져 가는 날 붙잡아 줘 ** 2회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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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E.O.S 1집 - E.O.S First Album (1993)
* 표정없는 도시의 불빛이 흔들리는 거리로 쏟아지고
알 수 없는 만남을 위해서 비틀거리고 있는 사람들 아무런 의미없이 스쳐가는 만남속에 이제는 지쳐가고 있는가 수많은 사람들 표정없이 바쁘게 걸어가고 있지만 어디로 가는가 어디로 밀려가고 있는가 네온사인 불빛들과 화려한 그 거리엔 잊혀진 이름과 창백한 얼굴 ** 그 누구도 서로를 이해하려 하지 않았지 넌 혼자일뿐이야 잊혀져만 가고 있는 걸 * 반복 화려한 불빛속에 창백한 얼굴들은 어디로 가는가 캄캄한 이 도시 ** 반복 뒤돌아볼 새도 없이 넌 숨차게 달려왔지만 한번 더 생각해봐 이젠 다시 돌아갈 수 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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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E.O.S 1집 - E.O.S First Album (1993)
언젠가는 떠날수 있을까 이쯤에서 벗어나고 싶어
나를 붙잡고 있는 너의 기억을 예전부터 난 알고 있었지 함께 할 수 없는 너이기에 지나버린 추억들 잊혀지지 않아 많은 시간이 흘러 여기까지 난 걸어오고 말았지 난 그자리에서 기다리고 싶었어 또다시 널 만날수 있다면 어차피 혼자 뿐이지만 난 변치 않겠다고 다짐 했었지 너 또한 아직 나처럼 추억속을 헤매지는 않겠지만 * 이젠 달라진 시간속에서 흔들리는 날 잡을 수 없어 기다리고 있어 너는 벌써 잊었겠지만 하지만 흘러가는 시간은 나를 그 자리에 서있게 하지 않았지 잡을수도 없는 너를 뒤로하고 무거운 발걸음 내딛고 말았어 물론 지금도 어디엔가에서 너는 숨을 쉬고 사랑하고 있겠지만 내겐 아무런 의미도 없지 내가 사랑한 넌 이제 없어 지나버린건 지나버린거야 이제는 돌이킬 수 없지 지금 내곁에 있다해도 넌 날 알아볼수 있을까 내가 너의 기억속의 바로 그사람 이라는걸 다른 사랑에 빠져있는 너는 결코 알 수 없을 거야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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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E.O.S 1집 - E.O.S First Album (1993)
세상에서 가장 슬픈 미소를 가졌던 소녀
눈감으면 흐릿하게 아직 생각나는데 내 곁에서 영원히 떠나가던 그 날 밤에는 너의 창문 아래서 밤이 새도록 지켜보았네 * 기억속에 살아있는 나만의 소녀 단 한번만 너를 다시볼 수 있다면 늦은 시간 전화해도 상상 기뻐해주었지 매일처럼 만났지만 항상 처음 같았어 그 모든 순간들이 이제 나를 아프게 해도 다시 볼 수 없기에 지울 수 없는 소중한 기억 * 2회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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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E.O.S - E.O.S Live [live]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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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O.S - E.O.S Live [live] (1993)
우연히 찾아갔던 친구의
생일파티에서 난 너를 보았네 그렇게 웃음띤 얼굴로 너는 내 친구곁에 있었지 창백해진 얼굴의 나에게 친구들은 걱정스런 눈빛으로 이유를 자꾸 내게 묻지만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어 당황한 내 모습 보이고 싶지는 않았지만 하필 많고 많은 사람중에 내 친구를 택했는가 너와 나의 눈빛이 마주 친 그때 난 잊지못해 너는 그렇게도 태연하게 미소를 띄고 앉아있다 이제 너와나는 서로가 영원히 다시 올수없는 각자의 길을가네 이제 너와나는 서로가 영원히 아무 느낌없는 타인이 되어가는가 창백해진 얼굴의 나에게 친구들은 걱정스런 눈빛으로 이유를 자꾸 내게 묻지만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어 내가 생각 할 수 있는 최대의 모욕적인 말을 너의 눈앞에서 하고싶다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아마 오래가지 않을꺼야 곧 너에 대해 알게될꺼야 예쁜 얼굴 뒤에 감추어진 너의 본 모습을 이제 너와나는 서로가 영원히 다시올 수 없는 각자의 길을 가네 이제 너와나는 서로가 영원히 아무 느낌없는 타인이 되어가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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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O.S - E.O.S Live [live] (1993)
가끔 얘기해 보려 했지
어차피 사람들은 믿지 않아 꿈 환상 때로는 착각 불안한 눈초리로 나를 보지만 현실만을 믿는 삶이란 때로는 더욱 불행할 수 있지 매일 밤 나는 잠이 들때면 내 꿈속의 연인을 기다리네 언제부턴가 밤이 찾아오면 꿈처럼 다가오는 그 얼굴 머리카락 바람에 날리며 스치듯이 내 뺨을 만지네 아주 오랜전의 기억속에 함께 했던 것 같은 이 느낌 눈물을 흘릴 듯한 눈으로 아침이 올 때까지 바라보네 꿈결속에선 그대 내곁에 앉아 무슨 말인가를 하려 하지만 메아리처럼 아주 흐릿하게 그대 모습은 사라져 가는데 창문새로 달빛이 보이는 밤 그녀는 어김없이 내게 온다 눈빛 나를 볼때면 숨이 막힐 것 같은 느낌 나의 몸을 움직일 수 없는데 그녀의 손길만이 느껴진다 달빛 사라져 가면 꿈과 함께 난 깨어난다 아주 오랜전의 기억속에 함께 했던 것 같은 이 느낌 눈물을 흘릴듯한 눈으로 아침이 올 때까지 바라보네 꿈결속에선 그대 내 곁에 앉아 무슨 말인가를 하려 하지만 메아리처럼 아주 흐릿하게 그대 모습은 사라져 가는데 창문새로 달빛이 보이는 밤 그녀는 어김없이 내게 온다 눈빛 나를 볼때면 숨이 막힐 것 같은 느낌 나의 몸은 움직일 수 없는데 그녀의 손길만이 느껴진다 달빛 사라져 가면 꿈과 함께 난 깨어난다 꿈결속에선 그대 내 곁에 앉아 무슨 말인가를 하려 하지만 메아리처럼 아주 흐릿하게 그대 모습은 사라져 가는데 꿈결속에선 그대 내 곁에 앉아 무슨 말인가를 하려 하지만 메아리처럼 아주 흐릿하게 그대 모습은 사라져 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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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O.S - E.O.S Live [live] (1993)
"가끔 얘기해 보려 했지 어차피 사람들은 믿지 않아 꿈
꿈 환상 그리고 착각 불안한 눈초리로 나를 보지만 현실만을 믿는 삶이란 때로는 더욱 불행할 수 있지 매일 밤 나는 잠이 들 때면 내 꿈속의 연인을 기다리네 아주 오래전의 기억 속에 함께 했던 것 같은 이 느낌 눈물을 흘릴 듯 한 눈으로 아침이 올 때까지 바라보네 꿈결 속에선 그대 내 곁에 앉아 무슨 말인가를 하려 하지만 메아리처럼 아주 흐릿하게 그대 모습은 사라져 가는데 당황한 내 모습 보이고 싶지는 않았지만 하필 많고 많은 사람중에 내 친구를 택했는가 너와 (너와) 나의 눈빛이 마주 친 그때 난 잊지못해 너는 (너는) 그렇게도 태연하게 미소를 띄고 앉아있다 이제 너와나는 서로가 영원히 다시 올수없는 각자의 길을가네 이제 너와나는 서로가 영원히 아무 느낌없는 타인이 되어가는가 내가 (내가) 생각 할 수 있는 최대의 모욕적인 말을 너의 (너의) 눈앞에서 하고싶다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아마 오래가지 않을꺼야. 곧 너에 대해 알게될꺼야 예쁜 얼굴 뒤에 감추어진 너의 본 모습을 이제 너와나는 서로가 영원히 다시올 수 없는 각자의 길을 가네 이제 너와나는 서로가 영원히 아무 느낌없는 타인이 되어가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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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E.O.S - E.O.S Live [live] (1993)
어둠이 내린 거리에
화려한 불빛 사이로 취해버린 나의 두 눈엔 다시 너의 그 모습이 감추려고 애쓰지마 지나간 시간속에서 변해버린 너를 찾으러 돌아온건 아니잖아 때로는 걱정을 했어 너의 마음속에 숨겨진 끝도 알 수 없는 외로움 아직 남아있진 않을까 그래 너는 언제까지나 슬픈 기억에 빠져있었지 이제는 지쳐버린 나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아 감추려고 애쓰지마 지나간 시간속에서 변해버린 너를 찾으러 돌아온건 아니잖아 때로는 걱정을 했어 너의 마음속에 숨겨진 끝도 알 수 없는 외로움 아직 남아있진 않을까 그래 너는 언제까지나 슬픈 기억에 빠져있었지 이제는 지쳐버린 나에게 아무 말도 하지말아 그래 너는 언제까지나 슬픈 기억에 빠져있었지 이제는 지쳐버린 나에게 아무말도 하지말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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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E.O.S - E.O.S Live [live] (1993)
어둠이 내린 거리에
화려한 불빛 사이로 취해버린 나의 두 눈엔 다시 너의 그 모습이 감추려고 애쓰지마 지나간 시간속에서 변해버린 너를 찾으러 돌아온건 아니잖아 때로는 걱정을 했어 너의 마음속에 숨겨진 끝도 알 수 없는 외로움 아직 남아있진 않을까 그래 너는 언제까지나 슬픈 기억에 빠져있었지 이제는 지쳐버린 나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아 감추려고 애쓰지마 지나간 시간속에서 변해버린 너를 찾으러 돌아온건 아니잖아 때로는 걱정을 했어 너의 마음속에 숨겨진 끝도 알 수 없는 외로움 아직 남아있진 않을까 그래 너는 언제까지나 슬픈 기억에 빠져있었지 이제는 지쳐버린 나에게 아무 말도 하지말아 그래 너는 언제까지나 슬픈 기억에 빠져있었지 이제는 지쳐버린 나에게 아무말도 하지말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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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E.O.S - E.O.S Live [live] (1993)
너의 다른 모습이라고
쉽게만 생각했지 오고가는 사람들 속으로 사라져간 너를 어리석은 자존심 속에 시간은 흘러갔어 그게 너의 마지막이란 걸 이제야 알았어 나는 왜 깨닫지 못했나 멀어져만 가는 너를 슬퍼보인 너의 침묵을 몰랐어 다시 돌아와 이제 나는 알아 지켜주지 못했던 너의 바램을 다시 돌아와 소중했던 너의 그 사랑이 추억이 될 순 없어 다시 돌아와 이제 나는 알아 니가 없는 꿈들은 필요치 않아 다시 돌아와 너 없는 힘겨운 이 밤을 지키고 있을 테니 어리석은 자존심 속에 시간은 흘러갔어 그게 너의 마지막이란 걸 이제야 알았어 나는 왜 깨닫지 못했나 멀어져만 가는 너를 슬퍼보인 너의 침묵을 몰랐어 다시 돌아와 이제 나는 알아 지켜주지 못했던 너의 바램을 다시 돌아와 소중했던 너의 그 사랑이 추억이 될 순 없어 다시 돌아와 이제 나는 알아 니가 없는 꿈들은 필요치 않아 다시 돌아와 너 없는 힘겨운 이 밤을 지키고 있을 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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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E.O.S - E.O.S Live [live] (1993)
너의 다른 모습이라고
쉽게만 생각했지 오고가는 사람들 속으로 사라져간 너를 어리석은 자존심 속에 시간은 흘러갔어 그게 너의 마지막이란 걸 이제야 알았어 나는 왜 깨닫지 못했나 멀어져만 가는 너를 슬퍼보인 너의 침묵을 몰랐어 다시 돌아와 이제 나는 알아 지켜주지 못했던 너의 바램을 다시 돌아와 소중했던 너의 그 사랑이 추억이 될 순 없어 다시 돌아와 이제 나는 알아 니가 없는 꿈들은 필요치 않아 다시 돌아와 너 없는 힘겨운 이 밤을 지키고 있을 테니 어리석은 자존심 속에 시간은 흘러갔어 그게 너의 마지막이란 걸 이제야 알았어 나는 왜 깨닫지 못했나 멀어져만 가는 너를 슬퍼보인 너의 침묵을 몰랐어 다시 돌아와 이제 나는 알아 지켜주지 못했던 너의 바램을 다시 돌아와 소중했던 너의 그 사랑이 추억이 될 순 없어 다시 돌아와 이제 나는 알아 니가 없는 꿈들은 필요치 않아 다시 돌아와 너 없는 힘겨운 이 밤을 지키고 있을 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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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E.O.S - E.O.S Live [live]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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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 ||||
from E.O.S - E.O.S Live [live] (1993)
기억하니 그날 오후
좁은 골목길 수줍은 너의 미소 처음 내게 보인걸 무슨 말을 하려했니 듣지 못했어 갑자기 뒤돌아서 뛰어가버린 너는 알고 있니 이제서야 내가 깨닫게 된것 끝내 너에게 말하지 못했던 나의 어린 비밀을 그렇게도 오랫동안 나를 들뜨게 했던 들리지 않는 너의 고백 그건 바로 내 마음인걸 기억 속에 잠든 너는 곁에 있지만 지금의 넌 내 모습 알아볼 수 없겠지 알고 있니 이제서야 내가 깨닫게 된것 끝내 너에게 말하지 못했던 나의 어린 비밀을 그렇게도 오랫동안 나를 들뜨게 했던 들리지 않는 너의 고백 그건 바로 내 마음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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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E.O.S - E.O.S Live [live] (1993)
표정없는 도시의
불빛이 흔들리는 거리로 쏟아지고 알 수 없는 만남을 위해서 비틀거리고 있는 사람들 아무런 의미없이 스쳐가는 만남속에 이제는 지쳐가고 있는가 수많은 사람들 표정없이 바쁘게 걸어가고 있지만 어디로 가는가 어디로 밀려가고 있는가 네온사인 불빛들과 화려한 그 거리엔 잊혀진 이름과 창백한 얼굴 그 누구도 서로를 이해하려 하지 않았지 넌 혼자일뿐이야 잊혀져만 가고 있는 걸 표정없는 도시의 불빛이 흔들리는 거리로 쏟아지고 알 수 없는 만남을 위해서 비틀거리고 있는 사람들 아무런 의미없이 스쳐가는 만남속에 이제는 지쳐가고 있는가 화려한 불빛속에 창백한 얼굴들은 어디로 가는가 캄캄한 이 도시 그 누구도 서로를 이해하려 하지 않았지 넌 혼자일뿐이야 잊혀져만 가고 있는 걸 뒤돌아볼 새도 없이 넌 숨차게 달려왔지만 한번 더 생각해봐 이젠 다시 돌아갈 수 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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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O.S - E.O.S Live [live] (1993)
세상에서 가장 슬픈
미소를 가졌던 소녀 눈감으면 흐릿하게 아직 생각나는데 내 곁에서 영원히 떠나가던 그 날 밤에는 너의 창문 아래서 밤이 새도록 지켜보았네 기억속에 살아있는 나만의 소녀 단 한번만 너를 다시볼 수 있다면 늦은 시간 전화해도 항상 기뻐해 주었지 매일처럼 만났지만 항상 처음 같았어 그 모든 순간들이 이제 나를 아프게 해도 다시 볼 수 없기에 지울 수 없는 소중한 기억 기억속에 살아있는 나만의 소녀 단 한번만 너를 다시볼 수 있다면 기억속에 살아있는 나만의 소녀 단 한번만 너를 다시볼 수 있다면 기억속에 살아있는 나만의 소녀 단 한번만 너를 다시볼 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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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내일은 늦으리 - 93 내일은 늦으리 [video, live] (1994)
가끔 얘기해 보려 했지
어차피 사람들은 믿지 않아 꿈 환상 때로는 착각 불안한 눈초리로 나를 보지만 현실만을 믿는 삶이란 때로는 더욱 불행할 수 있지 매일 밤 나는 잠이 들때면 내 꿈속의 연인을 기다리네 언제부턴가 밤이 찾아오면 꿈처럼 다가오는 그 얼굴 머리카락 바람에 날리며 스치듯이 내 뺨을 만지네 아주 오랜전의 기억속에 함께 했던 것 같은 이 느낌 눈물을 흘릴 듯한 눈으로 아침이 올 때까지 바라보네 꿈결속에선 그대 내곁에 앉아 무슨 말인가를 하려 하지만 메아리처럼 아주 흐릿하게 그대 모습은 사라져 가는데 창문새로 달빛이 보이는 밤 그녀는 어김없이 내게 온다 눈빛 나를 볼때면 숨이 막힐 것 같은 느낌 나의 몸을 움직일 수 없는데 그녀의 손길만이 느껴진다 달빛 사라져 가면 꿈과 함께 난 깨어난다 아주 오랜전의 기억속에 함께 했던 것 같은 이 느낌 눈물을 흘릴듯한 눈으로 아침이 올 때까지 바라보네 꿈결속에선 그대 내 곁에 앉아 무슨 말인가를 하려 하지만 메아리처럼 아주 흐릿하게 그대 모습은 사라져 가는데 창문새로 달빛이 보이는 밤 그녀는 어김없이 내게 온다 눈빛 나를 볼때면 숨이 막힐 것 같은 느낌 나의 몸은 움직일 수 없는데 그녀의 손길만이 느껴진다 달빛 사라져 가면 꿈과 함께 난 깨어난다 꿈결속에선 그대 내 곁에 앉아 무슨 말인가를 하려 하지만 메아리처럼 아주 흐릿하게 그대 모습은 사라져 가는데 꿈결속에선 그대 내 곁에 앉아 무슨 말인가를 하려 하지만 메아리처럼 아주 흐릿하게 그대 모습은 사라져 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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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내일은 늦으리 - 93 내일은 늦으리 [video, live] (1994)
하늘을 가려버린
저 어두운 먼지 덩어리 밑에선 이젠 돌이킬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누구나 이렇게 생각한다 나만은 깨끗하다고 하지만 이 먼지낀 세상엔 누가 살고 있는가 사람들은 모두가 서로를 탓할려고만 한다 왜 아무도 모르는가 진정 내일은 늦는다는 것을 아직은 늦었다고 생각하지마 지금도 늦진 않았어 멀리서 찾으려고 생각하지마 예전에 그곳으로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몇년만에 내리는 비지만 그 누구도 이비를 반가워 하지 않는다 사람들의 어두운 표정 속에는 어떤 희망도 보이지 않는다 마지막 남은 희망조차도 저 어두운 먼지속에 가려져 사라져 버린 것이다 결국은 이렇게 끝나고 마는 것인가 아직은 늦었다고 생각하지마 지금도 늦진 않았어 멀리서 찾으려고 생각하지마 예전에 그곳으로 제발 피하려고 생각하지마 피할순 없는거야 나혼자 웃음지려 생각하지마 모두가 웃는 그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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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E.O.S 2집 - We'Re Back The Myth Of E.O.S (1996)
그대는 알고 있는데 진정 그대의 모습을
그대는 말할 수 있나 진정 그대 모습 이라고 * 내 모습을 숨긴채로 많은 날을 살아왔지 그 어느것이 내 모습인지 나도 알 수 없어 ** 그 수많은 거짓속에 또하나의 거짓일뿐 더 이상 그 어떤 의미도 될 순 없어 거짓없는 내 모습에 그 누구도 관심없지만 잃어버린 나를 찾고 싶어 날 위해 *,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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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E.O.S 2집 - We'Re Back The Myth Of E.O.S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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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E.O.S 2집 - We'Re Back The Myth Of E.O.S (1996)
넌 내곁에 오지 않는다 그저 바라만 볼뿐
널 잡으려 하면 할수록 점점 더 멀어질 뿐 널 소리쳐 부르지만 너의 희미해지는 모습뒤로 널 지켜 달라며 눈물 짓지만 잡을 수 없기에 널 지켜주지 못했지 널 버릴거라 난 생각했지 나만을 믿던 너였기에 그 누구도 내게서 너를 빼앗을 수는 없다 했지 널 지켜 주리라 맹세했지만 이젠 소용없어 니가 내곁에 없으니 날 버린거라 생각했지 널 지키지 못한 나였기에 이 모든 것이 다 꿈이라면 날 깨워줘 이꿈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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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
from E.O.S 2집 - We'Re Back The Myth Of E.O.S (1996)
나 이제와서 네게 미안하긴 해도
더 이상 날 속이며 널 만날순 없어 나 너아닌 그 누굴 사랑하게 될줄은 몰랐지만 이젠 멈출 수 없어 날 너무 미워하며 살아가지는 않길 바래 그저 추억속에 묻어줘 나 너아닌 그 누굴 사랑하게 될줄은 몰랐지만 이젠 멈출 수 없어 날 너무 미워하며 살아가지는 않길 바래 그저 추억속에 묻어줘 널 다시 찾게 되는 일은 아마 없을 꺼야 널 위해 이제 그만 나는 잊어버려 날 너무 미워하며 살아가지는 않길 바래 그저 추억속에 묻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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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E.O.S 2집 - We'Re Back The Myth Of E.O.S (1996)
너는 눈물을 흘리며 내 어깨에 기대어
잃어버린 너의 사랑을 말해 주었지 내 어깨에 기대어 울고 있는 널 보며 모든 슬픔이 내 것이길 바래 어느새 눈물을 멈추고 웃음 지으며 내게 친구에게 주는 그런 미소를 남겼지만 너 떠나는 모습뒤로 흐르는 내눈물을 넌 언제까지나 알수 없을거야 언젠가는 나의 사랑을 얘기하려 했었지 하지만 울고 있는 너에게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어 지금은 울고는 있지만 그래도 넌 행복한 거야 기대어 울수 있는 누군가 있다면 나는 언제라도 좋으니 나에게로 달려와 기대어 울수 있는 누군가 필요하다면 내 어깨에 흘리는 눈물만큼 이라도 너를 느낄 수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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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O.S 2집 - We'Re Back The Myth Of E.O.S (1996)
남의 일에 참견 말라던 너의 그말 떠나지 않아
남이라니 난 네게 그런 존재니 우리사인 이제와 그런 정도니 너를 또 다른 나라 믿어왔는데 그 믿음 너는 무참히 깨고 있어 넌 남이 아냐 내 안에 있어 너의 모든 아픔 나 똑같이 느껴질 만큼 네 마음까지도 니 몫인거야 니가 사는 날까지 빈말 아닌 걸 알잖아 난 널 믿을꺼야 니가 뭐래도 가끔 낯설지만 너 아직 날 사랑한다고 내 자신보다 더 소중한 니가 남이 되어 가는 건 내가 허락할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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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O.S 2집 - We'Re Back The Myth Of E.O.S (1996)
남의 일에 참견 말라던 너의 그말 떠나지 않아
남이라니 난 네게 그런 존재니 우리사인 이제와 그런 정도니 너를 또 다른 나라 믿어왔는데 그 믿음 너는 무참히 깨고 있어 넌 남이 아냐 내 안에 있어 너의 모든 아픔 나 똑같이 느껴질 만큼 네 마음까지도 니 몫인거야 니가 사는 날까지 빈말 아닌 걸 알잖아 난 널 믿을꺼야 니가 뭐래도 가끔 낯설지만 너 아직 날 사랑한다고 내 자신보다 더 소중한 니가 남이 되어 가는 건 내가 허락할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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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O.S 2집 - We'Re Back The Myth Of E.O.S (1996)
고개를 돌리며 나를 외면하려는 그댄
나의 유혹을 거부할 수는 없어 음악이 바뀌면 다시 자리로 되돌아가 모르는 척 얼굴을 고치려 하네 이곳에 모인 다른 사람들과 또 나를 비교하려 하겠지 같이 온 친구들 눈칠 보며 관심없는 척 얘기를 하지 이젠 그대 내곁으로 와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지금 이순간 모든걸 잊어버려 저 화려한 불빛 그속에서 나와 타인들 속에 묻혀 지금 이순간 모든걸 떨쳐버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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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O.S 2집 - We'Re Back The Myth Of E.O.S (1996)
알고 있었어 믿긴 싫었지만
너의 말들이 모두 거짓이란 걸 * 너 새로운 사랑과 나를 모두 갖기엔 힘겨운걸 몰랐니 너도 지쳐 가잖아 ** 나 떠나가도 슬퍼하진 않겠지 넌 다른 삶에 익숙해져 버릴테니 *, ** (반복) 넌 다른 사랑에 난 힘겨운 슬픔에 길들여지면 서로 잊혀지는걸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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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O.S 2집 - We'Re Back The Myth Of E.O.S (1996)
누구나 잊기 힘든 이별 같은 건
있기 마련인거야 너만 힘든게 아니야 가끔씩은 그런 추억만으로도 어쩜 행복할 수도 있을꺼야 이젠 다시 사랑하는게 너무나 두렵다는 그말 이해는 가지만 그런 너를 바라만 보는 내맘을 생각해 봤는지 워~ 더이상 가리려 하지마 차라리 크게 한번 울어 그리고 날 향해 말해 줘 지친 날 안아 달라고 그때 난 네게 말하겠어 아주 오래 널 난 기다렸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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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E.O.S 2집 - We'Re Back The Myth Of E.O.S (1996)
그녀는 나 하나만 늘 사랑한다 말해 왔었는데
우연히 그녀곁에 누군가 있는 걸 알게 됐어 너에게 얘기했지 처음 본 순간 맞지 않는다고 하지만 사항하게 된 널 막을 수가 없던거야 난 그래도 그녀만은 내 반쪽인줄만 믿고 알았었는데 사랑은 너무 어렵기만해 모든게 힘들어 이제는 아무도 만날 수 없다고 말을 하겠지만 넌 누군가 좋아할 자신이 없다 말하지만 꼭 멋진 여자친구 만나게 될꺼야 슬픈 감정들이 지나간 뒤에 넌 세상의 모든게 끝난것 같이 느끼지만 난 시간이 모든걸 해결해 줄걸 믿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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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015B 6집 - The Sixth Sense (1996)
1.어둠이 시작될 무렵 짓붉은 조명 아래서 흐린 미소로 그녀를 찾는 사람들 탐욕은 정당화 된 채 그녀를 비웃고 있고 고개숙인 군중은 늘 아무런 말이 없다 세상 삶에 짓밟혀 한숨짓는 그녀의 두눈가엔 주름만 지고 무기력한 그녀에게 선택받은 당신은 마음대로 돌을 던져라
*말을 뱉는 자 진실을 가져라 그는 순수를 보신다 위선이 세상을 바꿀순 없어 이젠 사랑만 믿을 뿐 2.눈물은 말라버리고 껍데긴 태워버려라 어떤 역사속에도 늘 정당한 거래였다 만신창이 되버린 그녀들의 가슴에 탈을 쓴 채 경멸해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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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O.S 3집 - Neo Myth Of E.O.S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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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O.S 3집 - Neo Myth Of E.O.S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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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O.S 3집 - Neo Myth Of E.O.S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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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O.S 3집 - Neo Myth Of E.O.S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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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O.S 3집 - Neo Myth Of E.O.S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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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O.S 3집 - Neo Myth Of E.O.S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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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O.S 3집 - Neo Myth Of E.O.S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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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O.S 3집 - Neo Myth Of E.O.S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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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O.S 3집 - Neo Myth Of E.O.S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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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O.S 3집 - Neo Myth Of E.O.S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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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O.S 3집 - Neo Myth Of E.O.S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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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O.S 3집 - Neo Myth Of E.O.S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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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E.O.S 3집 - Neo Myth Of E.O.S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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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O.S 3집 - Neo Myth Of E.O.S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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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토이 4집 - A Night In Seoul (1999)
한참을 그렇게 널 기다리면서 서 있었어
예전 우리의 그 믿음으로 혹시 날 못볼 것 같아 조금도 움직일수가 없어 지금이라도 장난이었다고 웃으며 내게 나타나줘 나여기 있을게 혹시 생각나서 언젠가 나를 찾는 날에 실망하며 돌아서지 않게 말야 남겨진 사람과 떠나는 사람과 그리워해야하는 날과 미안해하는 날 있다면 나 여기있을게 날 위해서라도 남겨진 사람이 되겠어 너를 그리워 할 수 있게 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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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토이 4집 - A Night In Seoul (1999)
부드러운 한조각의 케익과 시원한 얼음에 레몬 떠있는 홍차를 마시며
어젯밤에 외워놓은 재밌는 얘기를 하면서 너와의 시간은 깊어져만 가네 집에가는 길은 너무 아쉬워 한참을 돌고 돌아서 너를 바래다주곤해 사랑스러운 널 지켜볼때면 혹시 꿈일까 두려워지곤해 사랑스러운 니 생각만으로 힘이 들때면 나 견딜수 있어 어느 저녁 너의 선물 사려고 다리가 아플때까지 한참을 거리를 걸었지 검정털실 스웨터를 사고서 니가입은 모습 상상을 하면서 흐뭇해 했었지 맑은 두눈에 아기같은 널 다신 보내진 않겠어 언제나 널지켜줄게 먼 훗날 네게 청혼을 할 때엔 무릎꿇고서 반질 내민다면 아무말 없이 행복한 미소로 날 바라보며 허락해 주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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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uhan Lee 3집 - 10 + 1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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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토이 5집 - Fermata (2001)
오늘은 무슨일 인거니
울었던 얼굴 같은걸 그가 너의 마음을 아프게 했니 나에겐 세상 젤 소중한 너인데 자판기 커피를 내밀어 그속에 감춰온 내 맘을 담아 고마워 오빤 너무 좋은 사람이야 그 한마디에 난 웃을뿐 혹시 넌 기억하고 있을까 내 친구 학교 앞에 놀러왔던 날 우리들 연인같다 장난쳤을때 넌 웃었고 난 밤새 지새웠지 *니가 웃으면 나도 좋아 넌 장난이라 해도 널 기다렸던 날 널 보고 싶던 밤 내겐 벅찬 행복 가득한데 나는 혼자여도 괜찮아 널 볼수만 있다면 늘 너의 뒤에서 늘 널 바라보는 그게 내가 가진 몫인것만 같아 친구들 지겹다 말하지 늘 같은 노랠 부르는 나에게 하지만 그게 바로 내 마음인걸 그대 먼곳만 보네요 혹시 넌 그날 내맘을 알까 우리들 아는 친구 모두 모인 밤 술취한 널 데리러 온 그를 내게 인사시켰던 나의 생일 날 니가 좋으면 나도 좋아 니 옆에 그를 보며 나완 너무 다른 난 초라해지는 그에게 널 부탁한다는 말 밖에 널 울리는 사람과 위로 밖에 못하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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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토이 - Toy Live [live] (2001)
오늘은 무슨일 인거니
울었던 얼굴 같은걸 그가 너의 마음을 아프게 했니 나에겐 세상 젤 소중한 너인데.. 자판기 커피를 내밀어 그속에 감춰온 내 맘을 담아 "고마워.. 오빤 너무 좋은 사람이야" 그 한마디에 난 웃을뿐.. 혹시 넌 기억하고 있을까 내 친구 학교 앞에 놀 러왔던 날 우리들 연인같다 장난쳤을때 넌 웃었고 난 밤 지새웠지 니가 웃으면 나도 좋아 넌 장난이라 해도 널 기다렸던 날, 널 보고 싶던 밤 내겐 벅찬 행복 가득한데 나는 혼자여도 괜찮아 널 볼수만 있다면 늘 너의 뒤에서, 늘 널 바라보는 그게 내가 가진 몫인것만 같아 친구들 지겹다 말하지 늘 같은 노랠 부르는 나 에게 하지만 그게 바로 내 마음인걸 '그대 먼곳만 보네요..' 혹시 넌 그날 내맘을 알까 우리들 아는 친구 모 두 모인밤 술취한 널 데리러 온 그를 내게 인사시켰던 나 의 생일 날 니가 좋으면 나도 좋아 니 옆에 그를 보며 나완 너무 다른, 난 초라해지는 그에게 널 부탁한다는 말 밖에 .. ... 널 울리는 사람과, 위로 밖에 못하는 나 니가 웃으면 나도 좋아 넌 장난이라 해도 널 기다렸던 날, 널 보고 싶던 밤 내겐 벅찬 행복 가득한데 나는 혼자여도 괜찮아 널 볼수만 있다면 늘 너의 뒤에서, 늘 널 바라보는 그게 내가 가진 몫인것만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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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김형중 1집 - 김형중 (2003)
언제나 난 혼자였어 사랑을 믿지 않았어 널 이렇게 마주하기 전엔
뻔한 사랑 고백이라고 날 비웃지는 말아줘 영화와 다른 현실인걸 잊어도 되는지 버림받은 지난날의 아픈 기억 그런 일을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데 도망치지 않겠어 다시 일어서지 못하게 된다해도 나 후회하지 않겠어 다시 사랑하게 해준 것 하나로 내 모두를 넌 가진거야 이 마음까지도 난 되찾을거야 변하지 않는 사랑을 세상을 환히 비춰줄 진실 뜬구름만 잡고 있다고 날 비웃는 세상 앞에 보여줄거야 참사랑을 도망치지 않겠어 다시 일어서지 못하게 된다해도 나 후회하지 않겠어 다시 사랑하게 해준 것 하나로 내 모두를 넌 가진거야 이 마음까지도 누구도 미래를 알수는 없는거야 자기 믿음만큼 희망만큼 이루는거야 도망치지 않겠어 다시 일어서지 못하게 된다해도 나 후회하지 않겠어 다시 사랑하게 해준 것 하나로 내 모두를 넌 가진거야 이 마음까지도 도망치지 않겠어 다시 일어서지 못하게 된다해도 후회하진 않아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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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김형중 1집 - 김형중 (2003)
나 항상 똑같은 말 그댈 사랑한단 말 아니라고 하려 해도 어느새 난 널 향해 웃고 있어
때론 다투기도 하고 가끔씩은 싸울때도 있지만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 널 항상 내 곁에 두고 싶어 You're The Only One 그댈 위해서 내가 해주고 싶은말 사랑한다는 흔한 말보다 좀더 특별한 말 나 항상 똑같은 말 그댈 보고싶단 말 매일 봐도 보고싶은 내 마음을 나도 잘 모르겠어 때론 다투기도 하고 가끔씩은 싸울때도 있지만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 널 항상 내 곁에 두고 싶어 You're The Only One 그댈 위해서 내가 해주고 싶은말 보고싶다는 그런 말보다 내겐 특별한 말 날이가면 갈수록 커져가는 내 마음 이젠 너에게 모두 보여줄게 내 곁에 있어줘 항상 You're The Only One 그댈 위해서 내가 해주고 싶은말 사랑한다는 흔한 말보다 조금은 더 특별한 말은 You're The Only One 그대 입에서 내가 듣고 싶었던 말 보고싶다는 그런 말보다 내겐 소중한 말 You're The Only 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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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김형중 1집 - 김형중 (2003)
그대곁에 있는 날 보아요 솔직히 내게 말해요
(tell me why) you can take my heart now and forever 그대만을 한번쯤 길을 걸을때 주윌 둘러보아요 혹시 보고픈 그대 모습 보이지 않을런지 가끔씩 커필 마실때 생각나는 그사람 이런 내가 그대 마음안에 있나요 그대곁에 있는 날 보아요 솔직히 내게 말해요 (tell me why) you can take my heart now and forever 그대만을 한번씩 너무 아플때 생각나는 그사람 그대 따뜻한 두손이 내맘을 위로하죠 힘들때 내게 기대요 눈물짓지 말아요 내가 항상 그대 곁에 있죠 이런 내모습이 비웃진마요 나도 어쩔수 없는걸 tell me why you have to beat of my heart 그대도 날 사랑하니까 이런 내모습 혹시 초라한가요 my love you don't breat my heart please tell me why 그대곁에 있는 날 보아요 솔직히 내게 말해요 (tell me why) you can take my heart now and forever 그대만을 사랑해요 이런 내모습이 비웃진마요 나도 어쩔수 없는걸 tell me why you have to beat of my heart 그대도 날 사랑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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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김형중 1집 - 김형중 (2003)
많은친구 모인밤 그속에서
늘있던 자리에 니가 가끔 보이지 않을 때 내가 좋아했던 너의 향길 맡으면 혹시 니가 아닐까 고갤 돌려 널 찾을 때 우연히 너의 동넬 지나갈때면 어느새 니 얼굴 자꾸 떠오를 때 *그랬나봐 나 널 좋아하나봐 하루하루 니 생각만 나는 걸 널 보고 싶다고 잘 할 수 있다고 용기내 전활 걸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 (반복) 바보처럼...... 우연히 너의 메일을 알게 되면서 모니터 앞에 널 밤새 기다릴 때 *그랬나봐 나 널 좋아하나봐 하루하루 니 생각만 나는 걸.. 널 보고 싶다고 잘 할 수 있다고 용기내 전활 걸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 말 하지 못한 막막함을 너는 알고 있을까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랑 내 앞에 숨쉬고 있는걸 *그랬나봐 나 널 좋아하나봐 하루하루 니 생각만 나는 걸.. 널 보고 싶다고 잘 할 수 있다고 용기내 전활 걸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 넌 언제나 나를 꿈꾸게 하지 지금보다 더 좋은 남자 되고싶다고 널 만나러 가는 이 시간 난 연습해 그토록 오랜시간 가슴속에 숨겨왔던 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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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형중 1집 - 김형중 (2003)
많은친구 모인 한 그 속에서 늘 있던 자리에 니가 가끔 보이질 않을 때
내가 좋아했던 너의 향길 맡으며 혹시 니가 아닐까 고갤돌려 널 찾을 때 우연히 너의 동넬 지나갈때면 어느새 니 얼굴 자꾸 떠오를 때 그랬나봐 나 널 좋아하나봐 하루하루 니 생각만 나는걸 널 보고싶다고 잘할 수 있다고 용기내 전활걸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 바보처럼 우연히 너의 메일을 알게 되면서 모니터 앞에 널 밤새 기다릴때 그랬나봐 나 널 좋아하나봐 하루하루 니 생각만 나는걸 널 보고싶다고 잘할 수 있다고 용기내 전활걸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 말하지 못한 막막함을 너는 알고 있을까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랑 내 앞에 숨쉬고 있는걸 그랬나봐 나 널 좋아하나봐 하루하루 니 생각만 나는걸 널 보고싶다고 잘할수 있다고 용기내 전활걸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 넌 언제나 나를 꿈꾸게 하지 지금보다 더 좋은남자 되고 싶다고 널 만나러가는 이 시간 난 연습해 그토록 오랜시간 가슴속에 숨겨왔던 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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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형중 1집 - 김형중 (2003)
하아 니가 필요해 너만 생각해 나를 위로해 이해해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너를 달래야만 하는지 내가 잘못했다는 걸 알지만 이렇게 눈물 흘리는 내가 넌 아무렇지도 않니 이런날 피해 이런날 피해 그런널 원해 그런널 원해 다른 사랑은 나 생각조차 해본적도 없어 이제 그만 내게 전화해 아무말도 필요없어 그저 나를 용서 한다고 더이상 슬픔은 없다고 다시 날 떠나려 하지 않겠다고 ... 하아 아냐 아닐꺼야 어떻게 니가 나한테 이럴수있어 그래 그럴거야 다시 널 찾을꺼야 아무 일도 없었던거처럼 그렇게 그렇게 내가 싫어졌단 너의 말 난 알고 있어 니맘이 아닐꺼야 그냥 잠시 내게 화가 났을뿐 사실 너 아직 날 사랑하고 있다는것도 알아 하아 니가 필요해 너만 생각해 너를 이해해 이해해 다른 사랑은 나 생각조차 해본적 없어 이제 그만 내게 전화해 아무말도 필요 없어 그저 나를 용서한다고 더이상 슬픔은 없다고 이젠 우리 다시 예전처럼 그렇게 사랑할수 있다면 세상 누구보다더 행복했던 나를 버려둔 채 아무런 말도 없이 이렇게 날 떠나면 안돼 제발 제발 제발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너를 달래야만 하는지 내가 잘못했다는건 알지만 이건 아냐 아냐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워우워~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우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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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
from 김형중 1집 - 김형중 (2003)
온종일 누워만 있네 벗어 놓은 옷처럼 goodbye goodbye
숨소리만 들려오네 시계소리처럼 goodbye goodbye 이상하게 가슴이 자꾸 아파와 가만히 손을 대보면 그대론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자꾸 숨이 막혀 (잠이 들고 싶어 네가 보고싶어) 텅빈 냉장고를 여네 초췌한 날 보네 goodbye goodbye 니가 나온 꿈을 꾸네 행복한 날 보네 goodbye goodbye 이상하게 가슴이 자꾸 아파와 가만히 손을 대보면 그대론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자꾸 숨이 막혀 끝난거라고 밤새워 되내여 봐도 떠난거라고 수없이 확인해 봐도 널 잊는 것보다 널 기다림이 내겐 더 쉬운 걸 잊어보라고 나를 보며 부탁해도 돌아가라고 소리질러 악을 써도 다시 널 기다리며 죽어가겠지 내 기억속에서 널 지울수 없어 날 살게했던 이유 너였는 걸 끝난거라고 밤새워 되내여 봐도 떠난거라고 수없이 확인해 봐도 널 잊는것 보다 널 기다림이 내겐 더 쉬운 걸 잊어보라고 나를 보며 부탁해도 돌아가라고 소리질러 악을 써도 다시 널 기다리며 죽어가겠지 널 지울수 없어 어디 있냐고 나없이도 괜찮냐고 보고싶다고 나 소리쳐 불러봐도 결국 돌아오는건 내 목소리뿐 날 비웃고 있어 잊어보라고 나를 보며 부탁해도 돌아가라고 소리질러 악을 써도 다시 널 기다리며 죽어가겠지 내 기억속에서 널 지울수 없어 날 살게했던 이유 너였는 걸 잠이 들고 싶어 니가 보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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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김형중 1집 - 김형중 (2003)
그런가요 내가 정말로 싫은가요
아니면 그냥 장난치면서 날 놀리는 건가요 그랬어요 나도 모르게 자꾸 그댈 쳐다만 봐도 떨리는 가슴 부끄럽네요 그대여 솔직해봐요 내게 정말 관심 ㅇ벗나요 아무리 노력해봐도 내가 편한 동생같나요 세살 차인 내겐 작은 차이인걸 자꾸만 그댄 내게 누나로 굴려고 해요 그대여 솔직해봐요 내게 정말 관심 없나요 아무리 노력해봐도 내가 편한 동생같나요 세살 차인 내겐 작은 차이인걸 자꾸만 그댄 내게 누나로 대하려고만 하네요 그랬어요 나도 모르게 자꾸 그댈 쳐다만 봐도 떨리는 가슴 부끄럽네요 라라~라라~라라랄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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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김형중 1집 - 김형중 (2003)
잊는다는게 지운다는게 이렇게 힘이 들 줄 몰랐어
어딜 봐도 어느 곳에 있어도 온통 너의 기억뿐인걸 넌 괜찮은 거니 벌써 잊은거니 나처럼 너도 많이 힘드니 애써봐도 다른누굴 만나도 나처럼 너도 날 생각하니 가끔 네사진을 보며 웃곤 해 나 없는 곳에서 잘 지내냐고 널 잊어버리려 너를 지워버리려 아무리 해봐도 널 지울 수 없어 너를 닮은 누군가를 만나서 너의 모습을 찾진 않을까 그게 두려워 가끔 네 사진을 보며 생각해 이렇게 힘든 줄 난 몰랐어 널 잊어버리려 너를 지워 버리려 아무리 해봐도 널 지울 수 없어 이제야 느껴 너의 짜증까지도 내게 얼마나 소중했는지 널 잊어야만해 너를 지워야만해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잘 알기에 어느 곳에서 어느 누굴 만나도 그런 사랑은 다시 없을 것 같아 그게 두려워 난 그게 두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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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 ||||
from 김형중 1집 - 김형중 (2003)
왜 그댈 지울 수 없죠 어느새 자라난 그댈 향한 내 그리움
난 바보처럼 그렇게 그대 주위에서 맴돌았죠 나 궁금한게 있어요 혹시 그대도 날 좋아한 적은 없나요 긴 시간동안 우리는 지켜봤잖아요 서로를 알만큼 말해줘요 또 하루가 지나고 또 다른 내일이 우릴 기다리죠 새롭게만 느껴져 매일 난 그댄 어떤가요 그렇지 않나요 나와 있는게 나 고백할게 있어요 그대를 주려고 아껴둔 선물이 있죠 긴 시간동안 써왔던 그댈 향한 일기 이젠 드려요 받아줘요 또 하루가 지나고 또 다른 내일이 우릴 기다리죠 새롭게만 느껴져 매일 난 그댄 어떤가요 그렇지 않나요 나와있는게 고마울 뿐이죠 이 넓은 세상 속에서 그대를 만난게 너무나 많은 날 지켜봐 줄 수 있게 나 그대 곁에서 함께 할 수 있길 죽을만큼 원하고 바라죠 그럴수 있겠죠 그대와 영원히 어느새 (일년이 지나고 또 다른 계절이 우릴 기다리죠) 아름답게 보이죠 모든게 그댄 어떤가요 그렇지 않나요 나와있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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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 ||||
from 김형중 1집 - 김형중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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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김형중 1집 - 김형중 (2003)
왜 망설이나요 그런 눈으로 날 보지 말아요
왜 울고있나요 그대 눈물 속에 난 맴돌죠 처음 이별을 알고 버림받은 날 위로도 했죠 그저 미안하다는 말로 여린 나의 마음에 상처주진 말아요 이런 내모습이 바보 같다면 제발 뭐라 말좀 해봐요 나 어떡하라고 너무 아픈데 그댈 위한 내 마음은 난 지쳐있어요 아무런 말도 들리지 않아요 그대 차라리 말해요 나를 미워한다고 내가 싫어졌다고 이런 내모습이 바보 같다면 제발 뭐라 말 좀 해봐요 나 어떡하라고 너무 아픈데 더 이상 잡진 않을게요 (나) 이렇게 쉽게 날 떠날거라면 (떠날거라면) 애써 위로하지는 말아요 나 어떡하라고 너무 아픈데 왜 자꾸 그대 떠오르죠 이런 내모습이 바보 같다면 제발 뭐라 말 좀 해봐요 나 어떡하라고 너무 아픈데 더 이상 잡진 않을게요 나 그렇게 쉽게 날 떠날거라면 (떠날거라면) 애써 위로하지는 말아요 나 어떡하라고 너무 아픈데 그댈 위한 내 마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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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백만송이 장미 [ost] (2004)
기다림마저 행복한건 그대가 오기 때문이겠죠
콧노래 부르는 날 쳐다보면서 사람들이 웃고 가네요 늦어도 괜찮아요 서두르지 말아요 나에게 한걸음씩 다가오는 그대모습 보고싶어요 난 다시 태어난거죠 그댈 만나고나서 세상모든게 새롭게만 느껴지네요 그저 난 이세상속에 작은 점이였지만 이젠 난 그대 곁에 머무는 별이 될께요 입맞추고 싶어요 안아주고 싶어요 그안에 내마음을 모두 담아 그대에게 전하고 싶어 난 다시 태어난거죠 그댈 만나고나서 세상 모든게 새롭게만 느껴지네요 그저 난 이세상속에 작은 점이였지만 이젠 난 그대 곁에 머무는 별이 되어 그대를 지켜줄게요 후회하지 않도록 나의 사랑을 모두 그대에게 드려요 이것만 기억해줘요 항상 내가 있음을 언제나 그대 곁에 머무는 별이 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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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형중 2집 - Kim Hyung Joong Vol.2 (2004)
커튼을 열고 morning coffee time 매일 아침에 햇살처럼 나를 찾는
너를 생각해 오늘은 말할거야 좋아한다고 너를 처음 본날부터 매일 오~매일 난 매일~ 널 곁에 두고 싶어 아니 넌 아니 and I wanna feel you wanna hold you 널 좋아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gonna love you gonna want you 언제까지라도 함께 하고 싶어 love you~ need you~ 영원히~ TV를 켜고 이젠 샤워time 매일 아침에 눈을 뜨면 습관처럼 너를 생각해 오늘은 말할거야 사랑한다고 너를 처음 본날부터 매일 오~매일 난 매일~ 널 곁에 두고 싶어 아니 난 아니 and I wanna feel you wanna hold you 널 좋아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gonna love you gonna want you 언제까지라도 함께 하고 싶어 love you~ need you~ 영원히~ 그래 너에게만 고백할게 널 좋아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세상 가득 누구보다 잘 할수있다고 행복할꺼라고 love you~ need you~ 영원히~ 널 좋아한다고 널 사랑한다고 gonna love you gonna want you 언제까지라도 함께 하고 싶어 love you~ need you~ 영원히~ I should be so luck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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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김형중 2집 - Kim Hyung Joong Vol.2 (2004)
혹시 내 맘 알고있나요 내 친구가 말하던가요 믿지마요
사실이 아닌걸요 이미 그댈 보냈잖아요 더 이상 그댈 원망않죠 혼자인 날 걱정하려 말아요 이제 나뿐인 사진처럼 그렇게 그대도 지워가겠죠 Someday when you feel sorrow 날 찾지 말아요 그대 행복을 빌어요 그런 내가 그대 눈물 본다면 그대보다 더 아파할 내가 싫죠 내가 어떻게 해야하죠 아파도 웃어야 하겠죠 어려어요 그런 날 알잖아요 그래요 그댈 생각하죠 아직은 이렇게 힘이드네요 Someday when you feel sorrow 날 찾지 말아요 그대 행복을 빌어요 그런 내가 그대 눈을 본다면 그대보다 더 아파할 내가 싫죠 그대보다 더 아파할 내가 두렵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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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김형중 2집 - Kim Hyung Joong Vol.2 (2004)
어디부터 설명하는게 좋을까 듣기싫다는 너에게 어떻게
결론부터 얘기하는게 좋겠어 그애와 나는 친구일뿐이야 숨기려 했다면 그런일였다면 이렇게 쉽게 너가 알게 되겠니... She just passed by friend to say "hi" ~ look in my eyes~ 믿어줘~ 내가 사랑하는 여인은 어딨니 고함을 치는 낯선이만 남았어 이런거였니 날 향한 믿음이 그렇게 자신없니 너답지 않아 fine~~ but keep in mind~ this is no lie~ 사랑해.. She just passed by friend to say "hi" ~ look in my eyes~ 믿어줘~ 차라리 만나자 그애와 셋이서 She just passed by friend to say "hi" ~ look in my eyes~ 믿어줘~ 아마도 이사실을 알게되면 그친군 아마 웃을테지 너만 사랑하는 날 누구보다 잘 알테니까 이순간이 지나가면 추억으로 남게되겠지 단 한번의 윙크로도 뭐든되는 '나'라는 오해 She just passed by friend to say "hi" ~ look in my eyes~ 믿어줘~ She just passed by friend to say "hi" ~ look in my eyes~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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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김형중 2집 - Kim Hyung Joong Vol.2 (2004)
그래 그렇게 제발 좀 웃어봐
웃는 여자 중에 니가 젤 예쁜걸 내 말 앞에 손사래쳐도 좋은 듯 행복한 듯 웃는 니가 나의 삶에 햇살이잖니.. 밤새도 눈 빨개져도 난 좋았어 너를 웃게해 줄 생각에 들떠서 혹시 중간에 끊길까봐 재미있는 얘길 달달 외고 준비한게 탄로날까 연습도 했었지 널 떠난 사람 잊을 수 있다면 널 울린 사람 걷어낼 수 있다면 광대라도 좋아 바보가 된다 해도 너만 기쁘면 그보다 더한 것도 난.... 누군가 내게 니 사랑과 행복중 하나만 고르라면 택하라면 한치 망설임도 없이 언제나 난 니 행복이고 싶어 니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해도 내가 널 사랑하니까 남자니까... 우는 건 아픈건 내가 할께 넌 웃어줘. 가끔 날 보며 웃는 널 보면서 나를 사랑한단 착각을 하나봐 아니, 지금은 아니라도 '나를 사랑해라 사랑해라' 가슴으로 너를 향해 주문도 거나봐... 그 꿈에서 또 깨면 쓸쓸해도 널 볼수록 더 가슴이 미어져도 뒤돌아선 눈물삼키고 삼켜내도 너를 몰랐던 그 날들보단 괜찮아... 널 위해 할 수있는 게 참 없잖니 사랑을 받는 일도 하는 일도 그게 나를 또 얼마나 미치게 하는건지 니가 알까 끝내 몰라도 돼 부탁 하나만 할께 널 웃게 만드는 일만 허락해줘 우는 건 아픈 건 내가 할께 넌 웃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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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형중 2집 - Kim Hyung Joong Vol.2 (2004)
우연히 그댈 보았죠 다른 사람 곁에 그대를 처음엔 난 믿고 싶지 않았죠
그렇게 날 떠나가기 전까지 친구들 내게 물었죠 그대 떠난게 많이 슬프냐고 그때 난 느낄수가 있었죠 그대여서 얼마나 내가 행복했는지 잠시라도 그대 내곁에 있어준 시간이 너무나 고마웠을뿐이죠 단 한번도 그댈 느껴보지 못한 사람들은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참 많이 좋았나봐요 눈을 감으면 그대가 보이죠 가끔 그대보고 싶을 때면 이렇게 눈을 감죠 그대 웃고 있네요 그래요 그렇게 웃어야만 해요 어디에 있든지 누구와 함께든지 혹시라도 그대 내가 보고 싶어 슬퍼질때~ 눈을 감아요 그곳에 내가 있죠~~ 어떻게 내가 슬플 수 있나요 이렇게 그댈 느끼는데... 잠시라도 그대 내곁에 보내준 세상이 너무나 고마웠을 뿐이죠 단 한번도 그댈 느껴보지못한 사람들은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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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형중 2집 - Kim Hyung Joong Vol.2 (2004)
우연히 그댈 보았죠
다른 사람 곁에 그대를 처음엔 난 믿고 싶지 않았죠 그렇게 날 떠나 가기 전까지 친구들 내게 물었죠 그대 떠난게 많이 슬프냐고 그때 난 느낄수가 있었죠 그대여서 얼마나 내가 행복했는지 잠시라도 그대 내곁에 있어죠 시간이 너무나 고마웠을 뿐이죠 단 한번도 그대 느껴보지 못한 사랑들을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참 많이 좋았나봐요 눈을 감으면 그대가 보이죠 가끔 그대 보고 싶을때면 이렇게 눈을 감죠 그대 웃고 있네요 그래요 그렇게 웃어야만 해요 어디에 있든지 누구와 함께든지 혹시라고 그대 내가 보고 싶어 슬퍼질때 눈을 감아요 그곳에 내가 있죠 어떻게 내가 슬플수 있나요 이렇게 그댈 느끼는데 잠시라도 그대 내 곁에 보내준 세상이 너무나 고마웠을 뿐이죠 단 한번도 그대 느껴보지 못한 사랑들을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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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형중 2집 - Kim Hyung Joong Vol.2 (2004)
어제 나에겐 너만이 내 전부였어 오늘 나에겐 모든게 변해버렸어
안녕이라 말하고 있는 너에게 난 말하고 싶어 말 한마디로 끝내는건 그리 쉬운게 아냐 생각해봐 가르쳐 줄게 나에게 너는 나 사는 동안에 늘 함께 하고픈 단 한사람였어 너 알고 있니 그럼 나에게 웃음을 보여줘 I wanna be with you 이젠 나에게 남은게 없는 것 같아 내일이 되면 나는 또 너를 찾겠지 사랑한다 말하곤 했던 너에게 난 모든 걸 줬어 말 한마디로 널 믿었던 내가 바보였나봐 기억해봐 꿈이길 바래 너에게 나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그말 진실이 아니길 남겨진 날들 함께 채워갈 시간을 내게 줘 I wanna be with you 말해줄게 나에게 너는 나 사는 동안에 늘 함께하고픈 단 한사람였어 너 알고 있니 그럼 나에게 웃음을 보여줘 I wanna be with you 너에게 나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그말 진실이 아니길 남겨진 날들 함께 채워 갈 시간을 내게 줘 I wanna be with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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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형중 2집 - Kim Hyung Joong Vol.2 (2004)
너는 어둠속에 달...난 널 그리워하다 눈이 멀게 된 태양 멀리서
넌 날 느끼는지 난 또 같은 곳만 바라보다 노을 속에 사라져... 어디까지 가야 우린 만날까 너무 지겨운 사랑에 진저리칠 것만 같아 언제나 되야 너와 내가 하나가 될까 이가 떨어져 나간 내 심장이 닳아져 갈 것 같아.. 나는 이름없는 섬.. 넌 닻을 내리지 못해 내 주윌 표류하는 배... 어디까지가야 우린 만날까 너무 지겨운 사랑에 진저리칠 것만 같아 언제나 되야 너와 내가 하나가 될까 이가 떨어져 나간 내 심장이 닳아져 가도... 내 삶 다해 널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미치게 널 원해.. 제발 나를 봐줘.. 할 수 있다면 너를 원하게 태어난 날 부디 가여워해줘 눈물이 솟고 화가 나고 다시 미워도 니가 먼 곳을 봐도 난 고장난 풍향계처럼... 너야... 너는 파도... 나는 너를 늘 꿈꾸는 바다 니가 부서질 때 마다 멍이 드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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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형중 2집 - Kim Hyung Joong Vol.2 (2004)
아무런 기대없이 또 하루가 지나고 그만큼 멀어져만 가고
멀어진 시간만큼 수북히 쌓인 먼지 사진 속 우린 아직 그대로인데 마냥 행복하게 웃고 있는데 니가 없는 시간이 혼자남은 공간이 여전히 어색하기만 해 보고 싶지는 않니 생각도 없는거니 어떻게 너는 그럴 수가 있니 나도 널 잊겠다고 울지 않을거라고 수 없이 많이 다짐해봐도 매일 눈을 뜨는게 왜 이렇게 힘든건지 항상 혼자라는게 이젠 견딜 수 없나봐 숨이 멎을 것 같아 그토록 사랑했던 너의 모습을 두 번 다시는 볼 수가 없다는게 바보처럼 눈물만 흘려 비라도 오는 날엔 어둔 집에 혼자서 멍하니 TV를 켜고 아무 표정도 없는 항상 같은 얘기에 혼자 남겨진 내 맘을 아프게 해 나도 널 잊겠다고 울지 않을거라고 수없이 많이 다짐해봐도 매일 눈을 뜨는게 왜 이렇게 힘든건지 항상 혼자라는게 이젠 견딜수 없나봐 숨이 멎을 것 같아 그토록 사랑했던 너의 모습을 두 번 다시는 볼수가 없다는 게 바보처럼 눈물만 무뎌진 시간속에 내가 널 잊게될까봐 희미해진 기억속에 너의 모습을 붙잡곤해 매일 눈을 뜨느게 왜 이렇게 힘든건지 항상 혼자라는게 이젠 견딜수 없나봐 잊어야 한다는 건 나도 잘 알고 있지만 아무리 애써봐도 그게 잘 안되는 걸 매일 눈을 뜨는게 왜 이렇게 힘든건지 항상 혼자라는게 이젠 견딜수 없나봐 숨이 멎을 것 같아 그토록 사랑했던 너의 모습을 두 번 다시는 볼수가 없다는게 바보처럼 눈물만 흘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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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형중 2집 - Kim Hyung Joong Vol.2 (2004)
멀리 보이는 저 사람인가요 너무 희미해 보여 가까이 와요
오랜만이죠 잘 지냈나요 이런 말하는 내가 너무나 우습네요 다 잊어버려야 해요 왜 슬픈 기억은 꿈에도 똑같죠 곧 돌아가야 해요 또 못올지 몰라 잘 가요 이젠 good bye 너무 짧아요 더 보고 싶어요 다시 잠들려 해도 눈물이 너무 흘러 다 잊어버려야 해요 왜 슬픈 기억은 꿈에도 똑같죠 날 미워하지마요 또 못 올지 몰라 너무나 보고 싶어 안보여요 안 들려요 말좀해 줘요 꿈속에라도 다 잊어버려야 해요 왜 슬픈 기억은 꿈에도 똑같죠 곧 돌아가야해요 또 못 올지 몰라 잘 가요 이젠 good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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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형중 2집 - Kim Hyung Joong Vol.2 (2004)
알아요 그대에게 내맘따윈 아무 의미 없다는걸 한번도 날
바라보지 않는 그대 미워도 원망하지 않죠 사랑하니까요 몰라요 그대마음 말한마디 건네준적 없잖아요 그렇게도 무딘가요 나란 존재 알긴하나요 한번만이라도 나를 바라 볼 순 없나요 멀어지고 또 다시 멀어져가는 그대에 모습이 아름답네요 한순간도 잠시라도 그대 잊을 수 없는 내게 시간은 자꾸 그댈 잊으라해요 가끔은 나에게도 행운이 찾아올거라 믿곤하죠 눈감고 그대 부르면 내 곁에 와 있을 것 같아 상상만으로 뿌듯한 그 꿈 이뤄졌으면 멀어지고 또 다시 멀어져가는 그대에 모습이 아름답네요 한순간도 잠시라도 그대잊을 수 없는 내게 시간은 자꾸 그댈 잊으라해요 오래 전 기억처럼 희미하게라도 날 알아봐준다면 후회없이 기다릴텐데~~ 우연히 만났지만 우연처럼 보내긴 싫어 내마음 어떻해야해 한순간에 사랑으로 그댈 그리워 했었다면 이렇게 아프진 않을텐데 그대 미워도 원망하지 않아요 너무나 사랑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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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형중 2집 - Kim Hyung Joong Vol.2 (2004)
그냥 꺼내 봤죠 어린 그대 사진 너무 예쁘네여 작은 그대 두 손 심술 났네요
너무 귀엽죠 너무 쓸쓸해요 괜히 슬퍼져요 이 사진도 그냥 버릴까 해봤죠 그대 기억이 하나도 없게... 용서하세요 이렇게 못난 나를 그댈 지우려고만 해요 그럴수록 그댄 가까워만 져요 보고 싶어요 혼자 얘기해요 너무 미안하다고 너무나 작아서 들을 수 없겠죠 멀리서 나를 볼테니까요.. 용서하세요 이렇게 못난 나를 그댈 지우려고만 해요 그럴수록 그댄 가까워만 져요 보고싶어 난 안되나봐요...이렇게 또 울고 있네요~ 워우워~~ 용서하세요 이렇게 못난 나를 다 버리려 해요 그럴수록 그댄 가까워만 져요 어쩔 수가 없네요 워우워~~ 너무 보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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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형중 2집 - Kim Hyung Joong Vol.2 (2004)
말한 적 있니 나 사는동안 너를 만나서 기뻤다고 행운아였다고
눈물짓는 널 보게 된다면 시간이 흘러 다시 너를 찾아 헤맬지 몰라 이젠 정말 이해 할수 있어 모든 걸 너의 마음 나 한번도 널 웃음 짓게 한적 없어 그게 미안할뿐이야 더 좋은 사람 만나게 될 너임을 바랄뿐이야 우연이라도 널 보게 되면 너를 만나서 좋았다고 말을 해줄 거야 시간이 흘러 날 잊게되면 나를 만나서 기뻤다고 행운아였다고 말을 해줘 나와 함께 했던 시간이 좋았다고 나 한번도 널 웃음짓게 한적 없어 그게 미안할뿐이야 더 좋은 사람 만나게 될 너임을 바랄뿐이야. 니곁에 머무를 수 있다면 내게 다시 기회를 준다면 아무것도 원치않아 그게 다야. 나 한번도 널 웃음짓게 한적 없어 그게 미안할뿐이야 더 좋은 사람 만나게 된 너임을 바랄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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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2004 Christmas Carol [omnibus, carol]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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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형중 - 이렇게 눈이 와요 [digital single] (2006)
눈 내리는 이 길을 걸어가요
영화속의 그 주인공처럼 조금만 더 가면 그댈 만날 수 있을까요 가슴이 떨려 걸음을 재촉하죠 사실 처음 그댈 본 순간부터 내 마음 다 고백하려 했지만 친구가 말해줬죠 그대 꿈꾸는 사랑 얘길 눈오는 밤에 고백받고 싶다던 그래서 난 기다렸죠 내 맘 숨겨둔채로 솔직히 힘들었지만 그댈 꿈꿔온 사랑이 내가 될수 있길 바란거죠 미안했어요 이젠 조금만 기다려줘요 이렇게 눈이 와요 [간 주 중] 눈내리는 12월 밤이 오면 그런 날에 고백해야 해요 눈을 보면 누군가 자꾸 생각난다면 그대 지금 그 사람을 사랑하는거죠 그래요 오늘이에요 그대가 기다리던 바로 그 날이 온거죠 그대 젤 받고 싶어했던 예쁜 반지도 미리 사뒀죠 걱정이 돼요 그대 손가락에 꼭 맞을지 그대가 젤 좋아하는 꽃도 한다발 샀죠 미안해요 좀 늦었죠 저기 멀리 그대가 있죠 그대 환한 미소가 보여요 왠지 느낌이 좋아요 사랑을 느낄 수 있죠 오우 merry christmas i`m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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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형중 3집 - The Dream Of Heaven (2006)
휘청이는 다리 터질 듯한 심장 그냥 여기주저앉아 버릴 것만 같은걸
너만 보면 이래 젤보면 안 그래 너무 눈이 부셔 쳐다볼 수가 없어 누굴 좋아한게 처음도 아닌데 그때마다 운명일 꺼라 생각했었는데 처음 널 본 순간 느낄 수 있었어 내 인생에 마지막 사랑은 너란 걸 어떻게 말을 건낼까 편지를 써볼까 아냐 그냥 널 붙잡고 say hi~ 그래 너에게 인사를 한거야 널보면 웃어준거야 운명같은 우리 사랑을 이미 시작된거야 u are my sunshine shinning my life 담엔 꼭 이름도 물어봐야지 어딜봐도 온통 너의 얼굴뿐야 하루라도 널 안보면 미칠 것만 같은걸 우연인 것처럼 운명인 것처럼 하루종일 너의 집 앞을 서성이다 밤새 준비했던 말도 니 앞에만 서면 아무 말도 못하지만 all right 드디어 너도 날 알아본거야 날보며 웃어 준거야 운명같은 우리사랑은 이미 시작된거야 u are my sunshine shinning my life 담엔 꼭 이름도 물어봐야지 수없이 많은 사람 만나봤지만 이번만큼은 달라도 너무 달라. 쟤하곤 달라 우선 너를 보면 가슴이 뛰어 숨을 쉴 수가 없어 이게 바로 운명인거야 그거야 baby alright 그래 너도 나를 기다린거야 날보며 웃어 준거야 운명같은 우리사랑은 이미 시작된거야 u are my sunshine shinning my life 평생 너만 사랑하며 살게 너만 바라보며 살게 이젠 너만 내게 오면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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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형중 3집 - The Dream Of Heaven (2006)
잠들면 꼭 몇번씩 깨고
한참 말하다가 할말도 잊고 억지로 만들어봐도 어색하다는 웃는 얼굴을 빼면 변한 것은 없는데 가끔씩 눈물이 쏟아져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조금만 닮아 보여도 하루 온종일 뛰는 가슴만 빼면 괜찮은 것 같은데 그대는 어떤가요 달라진게 없나요 난 달아나도 그대 앞에 서는데 가슴이 소리쳐서 세상마다 다 지워서 그대 이름만 그대 얹은 숨만 늘어가는데 아는데 맘처럼 안돼요 억지로 구겨 속 깊이 넣어도 그리움은 태연하게 머릴 내밀어 며칠은 웃지 못할 얼굴이 되버리죠 그대는 어떤가요 달라진 게 없나요 난 달아나도 그대 앞에 서는데 가슴이 소리쳐서 세상 말 다 지워서 그대 이름만 부르며 사는데 한번쯤은 내 생각에 아팠으면 가끔씩은 내 생각에 울었으면 쉽게 버리진 말아요 내겐 평생 안고갈 소중한 기억이죠 그리움이 불러도 그의 품에 숨겠죠 눈물이 나도 그의 손에 닦겠죠 난 추억에 부딪쳐 또 얼어붙은 채로 독한 이별을 견디며 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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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형중 3집 - The Dream Of Heaven (2006)
왜 자꾸 울기만 해요 너무 애쓰지 말아요
아무말 하지 않아도 이미 알고 있죠 늘 오늘을 준비했어요 내가 나를 더 잘 알죠. 그대에겐 많이 부족한 나인걸 안될걸 알면서도 내 욕심이 앞서서 자꾸 그댈 붙잡았죠 이젠 그대 내 곁을 떠나도 되요 다른 사랑을 찾아가도 되요 정말 미안해요 그댈 너무 힘들게 했었죠 다시는 나 같은 사람 만나지 않길 바래요 울지 말아요 그대 이젠 안녕 참 부족한게 많았죠 그댈 사랑하기엔 이런 날 사랑해준 그대이기에 갑자기 떠난대도 내가 싫어졌대도 괜찮아요 그대 마음 이젠 알죠 내 곁을 떠나도 되요 다른 사랑을 찾아가도 되요 정말 미안해요 그댈 너무 힘들게 했었죠 다시는 나 같은 사람 만나지 않길 바래요 울지 말아요 그대 이젠 안녕 그동안 고마웠어요 날 사랑해준 그대 그렇게 떠나신대도 다른 사랑을 찾아가신대도 나는 괜찮아요 이미 너무나 행복했으니 다시는 나같은 사람 만나지 않길 바래요 울지 말아요 그대 이젠 정말 안녕 그대 이젠...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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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형중 3집 - The Dream Of Heaven (2006)
친구로 좋아 아무리 되뇌어봐도
오직 너라는걸 너뿐인걸 나 어떡해야해 가슴은 보고 싶다고 손잡고 걷고 싶다고 말하고 있지만 너의 앞에선 그저 멋쩍은 웃음만 오늘하루 나 숨겨왔던 모든 맘 다 보여주고만 싶어 차마하지 못한 내겐 가장 슬픈 말 너를 사랑해 바보처럼 사랑이란거 신기한 일인 것 같아 참 못된 내가 니 앞에선 너무도 착해져 미워해 보려고 했어 조금 덜 힘들까해서 그럴수록 더 아프기만 해 너의 등 뒤로 눈물만 오늘하루 난 널 향한 모든 맘 다 보여주고만 싶어 애써 참아왔던 내겐 너무 슬픈 말 너를 사랑해 바보처럼 너의 그 아름다운 미소도 너의 표정 하나까지도 내겐 큰 의미로 다가와 자꾸 날 흔들어 (흔들어) 나 아파와 오늘하루 나 숨겨왔던 모든 맘 다 보여주고만 싶어 차마하지 못한 내겐 가장 슬픈 말 너를 사랑해 나 영원히 너를 사랑해 바보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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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형중 3집 - The Dream Of Heaven (2006)
지나칠만큼 이기적인 내 생각들과
아무 의미없는 표정들로 널 아프게 했던 어쩌면 널 사랑했던건 아닌지도 그런지도 날 용서해줘 그게 내 맘이라고 미안하다고 널 떠난다고 이게 우리에게 남겨진 마지막 선택이란걸 그게 내 맘이라고 말야 용서해줘 처음부터 이건 아냐 아냐 no way no no no no 애써 감추며 아닌척 하기 힘들잖니 이미 널 떠나버린 내 맘을 너무한 거라고 이제와서 되돌려보려 불러봐도 울어봐도 더 이상 아냐 그게 내 맘이라고 미안하다고 널 떠난다고 이게 우리에게 남겨진 마지막 선택이란걸 그게 내 맘이라고 말야 용서해줘 처음부터 이건 아냐 아냐 no way no no no no 어쩌면 나 후회할지도 몰라 아니 지금도 뭐가 뭔지 몰라 하지만 나 어떡해 이런건 아닌데 널 사랑하지 않는데 날 용서해줘 그게 내 맘이라고 미안하다고 널 떠난다고 이게 우리에게 남겨진 마지막 선택이란걸 그게 내 맘이라고 말야 용서해줘 처음부터 이건 아냐 아냐 no way no no no no 더 이상 아냐 그게 내 맘이라고 미안하다고 널 떠난다고 이게 우리에게 남겨진 마지막 선택이란걸 그게 내 맘이라고 말야 용서해줘 처음부터 이건 아냐 아냐 no way no no no no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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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형중 3집 - The Dream Of Heaven (2006)
수줍은 듯한 그 미소 날 보며 빨개지는 그 얼굴
아무리 감추려 해도 그래 날 좋아하는게 분명해 정말 날 좋아하는 걸까 혹시 내 착각인 건 아닐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래 날 좋아하는게 분명해 그래 이젠 내가 용길 내야해 그런게 남자인거잖아 외롭던 지난날 내 밤들아 슬픈과거도 가 안녕 어떻게 내맘 전할수 가 있을까 그냥 좋아한다 말할까 저 하늘 별이라도 따다 줄텐데 그게 너라면 그게 너라면 그게 너라면 그게 너라면 종이로 별을 접어본다 하늘의 별을 딸순 없잖아 결국엔 이런 짓까지 한다 그래 널 좋아하는게 분명해 유치한 내 사랑 비웃어도 좋아 그런게 사랑인 거잖아 별들아 그녈 향한 내 사랑 내맘 대신 좀 전해주렴 어떻게 내맘 전할 수가 있을까 그냥 사랑한다 말할까 세상을 다준대도 모자랄텐데 그게너라면 그게너라면 그게너라면 그게너라면 항상 너를 지켜줄텐데 항상 너만 생각할텐데 죽도록 너만 사랑하며 살텐데 그게너라면 그게너라면 그게너라면 그게너라면 그래 난 널 사랑해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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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형중 3집 - The Dream Of Heaven (2006)
별을 세던 너의 손끝 꿈을 꾸던 너의 눈빛
손을 흔들며 뒤돌아보던 너 섬광속의 이별 꼭 돌아와 이곳에서 난 널 기다리고 있을테니 어쩌면 너도 알고 있었을까 지킬 수 없는 약속이였음을 julia~ 문득 기억이 찾아와 잊고 있었던 내 이름이 저 우주에 바람으로 너에게 흐르며 눈부신 은빛 별들에 바다로 빛나는 너의 웃음으로 이 푸른 별에 하늘로 나에게 와줘 푸른 달에 뒤 어느 별에서 넌 지금도 꿈을 꿀까 투명한 너에 손끝에 빛나던 그 별에 서서 넌 웃고 있기를 julia~ 문득 기억이 찾아와 잊고 있었던 내 이름이 저 우주에 바람으로 너에게 흐르며 눈부신 은빛 별들에 바다로 빛나는 너의 웃음으로 이 푸른 별에 하늘로 나에게 와줘 julia~ julia~ 기억해 함께 바라보던 하늘 너에 눈동자를 가르고 지나던 내마음속에 빛나던 별빛이 julia~ 은빛 별들에 바다로 빛나는 너의 웃음으로 이 푸른 별에 하늘로 나에게 와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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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형중 3집 - The Dream Of Heaven (2006)
어떻게 지내니 잘지내고 있는거니
우리 헤어진게 벌써 이년전야 처음엔 죽어도 널 잊지못할 것 같더니 널 봐도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 헤어지던 그날 혹시 기억하고 있니 사실 그때는 아무것도 몰랐어 아직도 난 니가 왜 그랬는지 궁금해 갑자기 그때 왜 날 떠난건지 왜 날 버린건지 왜 그랬는지 니가 곧 올것 같아 갈 수 없었어 미안해 장난이라며 돌아올 것 같아 한참동안 그 자리에서서 너를 기다린거야 다시 내게 오지 않을 널 그렇게 갑자기 그렇게 니가 떠나고 난 후에 전에 없던 새로운 버릇이 생겼어 누구를 만나고 누구와 함께 있어도 언제든 니가 내게 돌아오면 어색하지 않게 나를 준비해 니가 곧 올것 같아 갈 수 없었어 미안해 장난이라며 돌아올 것 같아 한참동안 그 자리에서 서서 너를 기다린거야 다시 내게 오지 않을 널 그리며 이제 나는 괜찮아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 그냥 너만 행복하면돼~ 요즘 너는 어떠니 날 떠나 살 수 없다던 너에 그 말 생각날 때마다 행복하긴 한지 너를 걱정했었어 다시 내게 오지 않을 널 그렇게 아냐 난 사실말야 아직도 널 기다려 내곁에 니가 없단게 믿어지지 않아 오랫동안 참아왔던 얘길 이젠 말하고 싶어 돌아와줘 다시 내게 널 사랑해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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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형중 3집 - The Dream Of Heaven (2006)
난 지금 너를 만나러 가
그토록 날 애태우던 너를 보러가 힘겨운 날도 추운 바람도 눈녹듯 내게 사라지는 시린 밤 나 지금 너를 품에 안아 알고있어 너도 나만큼 아팟단걸 흘릴 눈물도 더 아플 상처도 이젠 모두다 버려도 아무렇지 않을 우린데 얼마나 널 기다렸는데 왜 이제서야 나에게 온 건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한데 그냥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온 세상이 내 것 같은데 어떤 일도 다 해낼 것 같은데 새하얗게 밤을 쓴데도 그리운데도 내겐 부족한 걸 나 지금 너의 손을 꼭 잡아 이젠 다시 널 힘들게 하지 않을께 약속해 우리 이렇게 눈물겹던 날 오늘을 기억해 눈감는 날까지 잊지 마 얼마나 널 기다렸는데 왜 이제서야 나에게 온 건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한데 그냥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온 세상이 내 것 같은데 어떤 일도 다 해낼 거 같은데 새하얗게 밤을 쓴데도 그리운데도 내겐 모자란걸. 이렇게 사랑해 널 언제까지나 지켜줄게 두번 다시 널 놓지 않을게 어떻게 다시 만났는데 얼마나 널 기다렸는데 왜 이제서야 나에게 온 건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한데 그냥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온 세상이 내 것 같은데 어떤 일도 다 해낼 거 같은데 새하얗게 밤을 쓴데도 그리운데도 내겐 부족할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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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형중 3집 - The Dream Of Heaven (2006)
눈 내리는 이 길을 걸어가요
영화속의 그 주인공처럼 조금만 더 가면 그댈 만날 수 있을까요 가슴이 떨려 걸음을 재촉하죠 사실 처음 그댈 본 순간부터 내 마음 다 고백하려 했지만 친구가 말해줬죠 그대 꿈꾸는 사랑 얘길 눈오는 밤에 고백받고 싶다던 그래서 난 기다렸죠 내 맘 숨겨둔채로 솔직히 힘들었지만 그댈 꿈꿔온 사랑이 내가 될수 있길 바란거죠 미안했어요 이젠 조금만 기다려줘요 이렇게 눈이 와요 [간 주 중] 눈내리는 12월 밤이 오면 그런 날에 고백해야 해요 눈을 보면 누군가 자꾸 생각난다면 그대 지금 그 사람을 사랑하는거죠 그래요 오늘이에요 그대가 기다리던 바로 그 날이 온거죠 그대 젤 받고 싶어했던 예쁜 반지도 미리 사뒀죠 걱정이 돼요 그대 손가락에 꼭 맞을지 그대가 젤 좋아하는 꽃도 한다발 샀죠 미안해요 좀 늦었죠 저기 멀리 그대가 있죠 그대 환한 미소가 보여요 왠지 느낌이 좋아요 사랑을 느낄 수 있죠 오우 merry christmas i`m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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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형중 3집 - The Dream Of Heaven (2006)
무슨 말을 건네야 좋을까
어떤 선물을 맘에 들어할까 마음은 두근두근 얼굴은 불그스름 요 며칠 난 그래 조심조심 너에게 다가가 사랑한단 말을 휙 던져놓고 놀라하는 널보며 뒤돌아서 가려다 잠시 기다리라며 하는 말 "난 처음부터 니가 좋았어" 오랫동안 상상해왔던 말을 꿈같아 내가 뭘 잘못들은건 아닌거지 나 지금 웃어도 되는거지 Love is sweet dream 어색하고 좀 어눌하지만 후회없게 행복하게 해줄께 함께 걷고 싶었던 길-함께 하고 싶던 노래- 그 거리에서 우린 팔을 두르고 난 처음부터 니가 좋았어 오랫동안 상상해왔던 말을 꿈같아 내가 뭘 잘못 들은 건 아닌거지 나 지금 웃어도 되는거지 처음부터 네게 반한 나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나, 꿈만 같아 이렇게 너의 옆에 자랑스럽게 또 행복하게 서있는 내가 Love is sweet dream 네가 정말 예뻐보여 오늘따라 더 멋져보여 하늘을 날 것만 같은 기분이야 나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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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형중 3집 - The Dream Of Heaven (2006)
너무 슬픈 꿈을 꿨어요
내가 우는 소리에 잠을 깨고 말았죠 아마 밤새 울었나봐요 그녀가 먼곳으로 떠나버렸거든요 모든게 꿈이였단걸 알고서 한참을 더 울어버렸죠 그렇게도 아팠나봐요 알고 있지만 쉽진 않을테지만 언젠간 그녈 보내줘야 하겠지만 그렇게도 난 싫었나봐요 밤새워 흘렸던 눈물도 모자라니 생각해 본적도 없죠 그대와의 이별을 바보처럼 난 영원하길 믿었나봐요 알고 있지만 쉽진 않을테지만 언젠간 그녈 보내줘야 하겠지만 그렇게도 난 싫었나봐요 밤새워 흘렸던 눈물도 모자라니 조금은 내맘 알고 있겠죠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혹시나 그대 모를 수도 있죠 말론 다 못할 나의 사랑을 그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해요 이젠 자주 사랑한다 말해줄게요 다음 세상도 당신의 나로 만나길 바래요 그땐 제가 좀더 그댈 많이 사랑할게요 그렇게 우린 영원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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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형중 - The Dream of Heaven [single, remix] (2006)
난 지금 너를 만나러 가
그토록 날 애태우던 너를 보러가 힘겨운 날도 추운 바람도 눈녹듯 내게 사라지는 시린 밤 나 지금 너를 품에 안아 알고있어 너도 나만큼 아팟단걸 흘릴 눈물도 더 아플 상처도 이젠 모두다 버려도 아무렇지 않을 우린데 얼마나 널 기다렸는데 왜 이제서야 나에게 온 건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한데 그냥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온 세상이 내 것 같은데 어떤 일도 다 해낼 것 같은데 새하얗게 밤을 쓴데도 그리운데도 내겐 부족한 걸 나 지금 너의 손을 꼭 잡아 이젠 다시 널 힘들게 하지 않을께 약속해 우리 이렇게 눈물겹던 날 오늘을 기억해 눈감는 날까지 잊지 마 얼마나 널 기다렸는데 왜 이제서야 나에게 온 건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한데 그냥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온 세상이 내 것 같은데 어떤 일도 다 해낼 거 같은데 새하얗게 밤을 쓴데도 그리운데도 내겐 모자란걸. 이렇게 사랑해 널 언제까지나 지켜줄게 두번 다시 널 놓지 않을게 어떻게 다시 만났는데 얼마나 널 기다렸는데 왜 이제서야 나에게 온 건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한데 그냥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온 세상이 내 것 같은데 어떤 일도 다 해낼 거 같은데 새하얗게 밤을 쓴데도 그리운데도 내겐 부족할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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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레인보우 로망스 (Rainbow Romance) [ost] (2006)
언제 느닷없이 갑자기 말해볼까
덜컥 사랑에 빠졌다고 세상 모든 기쁨 나와 함께 할 사람 그게 너라면 좋겠다고 정말 이상해 내가 왜 이래 너만 보면 가슴이 떨려 스쳐 지날때 샴푸 향기에 귓가에 종소리가 들려 아직도 한 번 제대로 한번 내 맘 털어놓지 못했지만 요즘 부쩍 자주 마주쳐 왠지 좋은 일이 생길 느낌 언제 느닷없이 갑자기 말해볼까 덜컥 사랑에 빠졌다고 세상 모든 기쁨 나와 함께 할 사람 그게 너라면 좋겠다고 왜 눈칠 못채 벌써 몇일째 네 뒷자리에 앉은 나를 너에 등뒤에 들키지 않게 사랑한다 속삭인 나를 실순척 한번 모른척 한번 네 손 잡아보고 싶은거야 나의 손에 너의 향기가 좀더 깊이 새겨질수 있게 언제 느닷없이 갑자기 말해볼까 덜컥 사랑에 빠졌다고 세상 모든 기쁨 나와 함께 할 사람 그게 너라면 좋겠다고 널 바라보는 내가 여기 서있잖아 가까운곳에서 이렇게 서있잖아 들려줄께 잇어 보여줄께 있어 한걸음 한걸음씩 다가갈께 사랑해 사랑해라고 속삮일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프로포즈 네게 선물할께 다가와 가까이 입술을 대신해 내 가슴이 하는 말 들을수 있게 사랑해 사랑해 말도 안될만큼 너무 사랑해 이젠 내 옆에 너만 있으면 돼 왠지 어설퍼 보이는 나이지만 힘껏 널 안아주고 싶어 자꾸 달아나버리는 용기지만 니가 사랑이 되어줄래 언제 느닷없이 갑자기 말해볼까 덜컥 사랑에 빠졌다고 세상 모든 기쁨 나와 함께 할 사람 그게 너라면 좋겠다고 이젠 모든것이 달라질 하루 하루 너와 단 둘이 하고싶어 내 손 보물처럼 꼭잡은 너 하나만 가장 소중히 아낄꺼야 언제 느닷없이 갑자기 말해볼까 덜컥 사랑에 빠졌다고 세상 모든 기쁨 나와 함께 할 사람 그게 너라면 좋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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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미녀는 괴로워 (Pounds Beauty) by 이재학 [ost] (2006)
친구로 좋아 아무리 되뇌어봐도
오직 너라는걸 너뿐인걸 나 어떡해야해 가슴은 보고 싶다고 손잡고 걷고 싶다고 말하고 있지만 너의 앞에선 그저 멋쩍은 웃음만 오늘하루 나 숨겨왔던 모든 맘 다 보여주고만 싶어 차마하지 못한 내겐 가장 슬픈 말 너를 사랑해 바보처럼 사랑이란거 신기한 일인 것 같아 참 못된 내가 니 앞에선 너무도 착해져 미워해 보려고 했어 조금 덜 힘들까해서 그럴수록 더 아프기만 해 너의 등 뒤로 눈물만 오늘하루 난 널 향한 모든 맘 다 보여주고만 싶어 애써 참아왔던 내겐 너무 슬픈 말 너를 사랑해 바보처럼 너의 그 아름다운 미소도 너의 표정 하나까지도 내겐 큰 의미로 다가와 자꾸 날 흔들어 (흔들어) 나 아파와 오늘하루 나 숨겨왔던 모든 맘 다 보여주고만 싶어 차마하지 못한 내겐 가장 슬픈 말 너를 사랑해 나 영원히 너를 사랑해 바보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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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형중 - 동화 [single] (2007)
난 요즘 너란 습관이 참 어색하고 신기해
얼빠진 녀석처럼 널 보면 자꾸 웃음만 나오잖니 볼수록 보고 싶어져 기다림마저 즐거워 운명 같은 행운이야 너의 남자로 산다는건 * I Love You 난 좋아 널 품에 안으면 사랑스러워 예쁘고 소중한 늘 나만의 천사가 되어줘 언제나 늘 너와 행복만 주고 싶어 웃게 하고 싶어 내게 와준 걸 감사해 널 사랑해 욕심이 지나친 걸까 괜시리 따지고 싶어 널 만나지 못했던 내 삶은 너무 보잘것 없었다고 손잡고 걸어가는 길 두 눈을 마주보는 일 기적 같은 일상이야 너의 곁에서 산다는건 가끔 이런 날 상상하곤 해 꼭 닮아버린 두 사람 지친 날들에 내 손 잡아준 다정한 너를 보며 I Love You 난 좋아 널 사랑하는 건 운명일거야 내 삶을 비춰줄 꼭 나만의 햇살이 되어줘 언제나 넌 내겐 커다란 감동인걸 나의 행복인걸 절대 너의 손 놓지 않을게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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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형중 - 동화 [single] (2007)
난 요즘 너란 습관이 참 어색하고 신기해
얼빠진 녀석처럼 널 보면 자꾸 웃음만 나오잖니 볼수록 보고 싶어져 기다림마저 즐거워 운명 같은 행운이야 너의 남자로 산다는건 * I Love You 난 좋아 널 품에 안으면 사랑스러워 예쁘고 소중한 늘 나만의 천사가 되어줘 언제나 늘 너와 행복만 주고 싶어 웃게 하고 싶어 내게 와준 걸 감사해 널 사랑해 욕심이 지나친 걸까 괜시리 따지고 싶어 널 만나지 못했던 내 삶은 너무 보잘것 없었다고 손잡고 걸어가는 길 두 눈을 마주보는 일 기적 같은 일상이야 너의 곁에서 산다는건 가끔 이런 날 상상하곤 해 꼭 닮아버린 두 사람 지친 날들에 내 손 잡아준 다정한 너를 보며 I Love You 난 좋아 널 사랑하는 건 운명일거야 내 삶을 비춰줄 꼭 나만의 햇살이 되어줘 언제나 넌 내겐 커다란 감동인걸 나의 행복인걸 절대 너의 손 놓지 않을게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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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형중 - 동화 [single] (2007)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내 맘 하나 모르는 사람 어둔 구름 속에 별처럼 그 앞을 서성여도 날 못 보는 사람 들녁에 핀 꽃처럼 환하게 내 가슴 속 온통 그 얼굴 어지르지만 눈에 차는 눈물에 지워져 다시 또 그리움만 주는 사람 * 사랑해요 사랑해요 언젠간 내 맘도 그대 눈에 그대 맘에 보일 날 있겠죠 기다리다 기다리다 나 없이도 행복하게 웃는 그댈 보면 그땐 어떡하죠 궂은 하늘속에 비처럼 눈 앞에 글썽여도 볼 수 없는 사람 많이 취한 어느날 새벽녁 그리움 전하려 용기내 걸어가봐도 맘에 이는 두려움만 앞서 다시 또 돌아서게 하는 사람 그댄 정말 모르죠 아파서 아파서 웃는 사랑은 비가 되어 온단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