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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영민 - Mr. G [digital single]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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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싱어게인2 - 싱어게인2 - 무명가수전 Episode.8 [omnibus]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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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의 현대가요10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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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의 현대가요10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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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의 현대가요10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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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의 현대가요10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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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의 현대가요9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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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의 현대가요3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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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싱어게인 -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 Episode.10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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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선, 쿠마파크 - 부평사운드vol.3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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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선, 쿠마파크 - 부평사운드vol.3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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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색창연 - 고색창연 하나, 외로운 사람들 (이정선 송북)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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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색창연 - 고색창연 하나, 외로운 사람들 (이정선 송북)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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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색창연 - 고색창연 하나, 외로운 사람들 (이정선 송북)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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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색창연 - 고색창연 하나, 외로운 사람들 (이정선 송북)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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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색창연 - 고색창연 하나, 외로운 사람들 (이정선 송북)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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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색창연 - 고색창연 하나, 외로운 사람들 (이정선 송북)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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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색창연 - 고색창연 하나, 외로운 사람들 (이정선 송북)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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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색창연 - 고색창연 하나, 외로운 사람들 (이정선 송북)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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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색창연 - 고색창연 하나, 외로운 사람들 (이정선 송북)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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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색창연 - 고색창연 하나, 외로운 사람들 (이정선 송북)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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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색창연 - 고색창연 하나, 외로운 사람들 (이정선 송북)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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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택연, 블루베어스 - 나눔 [digital single] (2012)
Rap) 눈 깜박한 사이에 지나가버린 시간
나에게 주어진 너를 위한 시간 사라져버렸어 이젠 다 늦었어 내가 기댈 곳도 어디 하나 없어 can’t believe my time is over thinkin back when I hit game over there aint no 다시 하기 buttons is life 멈추지 않는 time that’s life 날개를 피고 맘을 굳게 먹고 쓸데없는 걱정 잠시 접어두고 하늘을 향해서 날아가는 거야 which way to go get ready set go 멈추지 않아 이제부턴 나는 sky high 환상과 미래의 세계로 모두다 fly high hook) 난 네가 힘들 때 항상 곁에 있을께 (Rap그대가 힘들 때) 네가 자신 없을 땐 you know you know I'm here for you (Rap 그대 이제 내게 기대도 돼) 똑딱똑딱 흘러가는 시간 정신 없이 지나가는 하루 I wish that you can trust in me yeah~ (간주)Yea it’s not over let’s start over and find the life that you deserve alright here we go (Rap) 흘러가는 시간 정신 없는 하루 견디며 달리게 하는 것은 바로 미소 지으며 내 옆에서 지켜주던 니 손 힘내라고 응원하며 바라보던 시선 멈추지 않아 목표는 이제는 하나 너의 손을 잡고 아픔을 딛고 힘차게 날아올라 저 하늘위로 무슨 말을 하는지 내가 알아듣지 못하는데 대체 무슨 소용인지 우리만의 방식 그저 하는 장식 과는 다르다는 걸 왜 몰라주는 건지 I’ll show you why 내가 가는 길이 그리 다르지 않다는 걸 알려주지 지금 다 모든 걸 걸고 time for you to fly hook) 난 네가 힘들 때 항상 곁에 있을께 (Rap그대가 힘들 때) 네가 자신 없을 땐 you know you know I'm here for you (Rap 그대 이제 내게 기대도 돼) 똑딱똑딱 흘러가는 시간 정신 없이 지나가는 하루 I wish that you can trust in me yeah~ Bridge) 가슴 속에 뛰는 작은 꿈이 있죠 hook) 똑딱똑딱 흘러가는 시간 (Rap 똑딱똑딱 흘러가는 시간) 정신 없이 지나가는 하루 (Rap 정신 없이 지나가는 하루) *I wish that you can trust in me yeah~ (Rap I Wish you trust me baby you can fly high uh! uh!) 똑딱똑딱 흘러가는 시간 (Rap 날아가 더 멀리 저 하늘위로 이젠) 정신 없이 지나가는 하루 (Rap 높은 벽 따윈 없어 no more 좌절은 없어 ) *I wish that you can trust in me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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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는 가수다] 경연 7-1.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 [remake, live] (2011)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웃는 모습이 너무 황홀해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바라만 봐도 숨이 막혀서 한순간 나는 말을 잊었소 그대에 부드러운 손길로 그대에 부드러운 손길로 물결을 감기는 해초처럼 그대에 부드러운 손길로 살며시 스치는 생각만해도 온몸이 훨훨 불타오르오 그대와 사랑 하고 싶소 그대와 사랑 하고 싶소 남들이 뭐라고 말을 해도 그대와 사랑 하고 싶소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이목숨 다받쳐서 사랑하고 싶소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이목숨 다받쳐서 사랑하고 싶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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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전설의 한국 가요 선집 10 (2010)
당신의 눈빛은 저녁 노을
당신의 숨결은 새벽 안개 당신의 손길은 타 오르는 불꽃 어느 사이에 재만 남기고 당신은 깊이를 알 수 없는 바다 당신의 향기는 깊은 산골 당신의 가슴은 작은 참새 당신의 눈물은 반짝이는 구슬 어둠속에서 구르는 소리 당신은 당신은 끝이 없는 갈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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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
from 전설의 한국 가요 선집 10 (2010)
너는 저리로 나는 이리로
산으로 벌판으로 먼길 떠나서 너는 저리로 나는 이리로 강으로 바다로 길을 나가고 이리저리 가다보면 결국은 만날 것을 결국은 만날 것을 만나게 될 것을 너는 저리로 나는 이리로 서로 만날 날까지 길을 만들자 이리저리 가다보면 결국은 만날 것을 결국은 만날 것을 만나게 될 것을 너는 저리로 나는 이리로 서로 만날 날까지 길을 만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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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전설의 한국 가요 선집 10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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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 ||||
from 전설의 한국 가요 선집 10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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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 ||||
from 전설의 한국 가요 선집 10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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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서영은 - Romantic 2 [remake] (2006)
당신에게선 꽃내음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때 당신을 부를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 못 이룬 나를 재우고 가네요 어여쁜 꽃송이 가슴에 꽂으면 동화속 왕자가 부럽지 않아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때 당신을 부를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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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향기로운 추억: 8090 추억의 음악여행 (2005)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잠은 안 오고 그대도 곁에 없는 밤 밤은 깊은데 비는 내리고 너무 생각나 그대 너무 생각나 전화를 걸까 편지를 쓸까 볼 수가 없어 더욱 그리워지네 *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할까 그대 없으면 나는 할 일이 없네 오늘 같은 밤 잠은 안 오고 시간만 가네 오늘 같은 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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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내가 난생 처음 女子가 되던 날 (2004)
처음 본 그 모습이 자꾸 생각나 기억을 더듬어봐도 알 수 없는데 언젠가 한 번쯤 지나쳤을까 왜 이렇게 자꾸만 익숙한 얼굴 꿈속에서 그려보던 모습일까 어느 날 갑자기 내게 다가와 안개처럼 스쳐 지나간 모습을 왜 이렇게도 잊지 못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데 왜 이렇게 자꾸만 생각이 날까 꿈속에서 그려보던 모습일까 어느 날 갑자기 내게 다가와 안개처럼 스쳐 지나간 모습을 왜 이렇게도 잊지 못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데 왜 이렇게 자꾸만 생각이 날까 왜 이렇게 자꾸만 생각이 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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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Lee Jung Sun Forever [tribute] (2003)
온다고 생각하며 버틴 나의 힘이 된 그날
the day will meet again 지금도 니가 좋아했던 그 비엔나 커피 아직도 그대로 눈앞에 맴돌아 쓰러지지 않아 절망에 끝에 선 나 한가닥 피어날 나의 작은 희망 알 수 없는 내일 또 모레지만 어제에 없던 내일 또 오늘이기에 YO! 뒤돌아 걸어가는 너의 뒷모습은 내 가슴속을 헤집어 흔들어 나의 눈앞을 가려 손발을 묶어 움직일 수 없어 내 머릿속은 온통 널 그려 그렇게 널 보내도 우리 헤어져도 다시 널 볼 수 없어도 내 가슴속 고통 EVER KNOW 나의 눈은 널 바라봐 SO FAR 지금까지 그렇듯이 널 바라봐 널 바라봐 그렇게 널 바라봐 우리가 지금은 헤어져도 하나도 아프지 않아요 그저 뒷모습이 보였을 뿐 우리는 다시 만날 테니까 아무런 약속은 없어도 서로가 기다려지겠지요 행여 소식이 들려올까 마음이 묶이겠지요 (너너널 기다리는 내 맘을 어! 제발 알아줘 ) *어쩌면 영원히 못 만날까 한번쯤 절망도 하겠지만 화초를 키우듯 설레이며 그날을 기다리겠죠 BABY COME BACK TO ME YO! 지금은 헤어져도 그래도 다시 볼 수 있다는 그대 생각에 잠 못 이룬 오! 이런 날들이 계속 지나간 날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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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Lee Jung Sun Forever [tribute] (2003)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나는 좋아 가까이 그대 느끼며 살았는데 갑자기 보고 싶어 행여 그대 모습 만나게될까 혼자 밤거리를 헤매어봐도 그댄 어디론가 숨어 버리고 보이는 것은 가로등불 같은 하늘아래 살고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이렇게 문득 그대 보고 싶을땐 우리 사이 너무 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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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Lee Jung Sun Forever [tribute] (2003)
손을 내밀면 잡힐것 같이 너는 곁에 있어도
언제부턴가 우리 사이엔 흐르는 강물 이젠 건널수 없네 내가 다가가면 너는 또 멀리 강둑 뒤로 숨어서 아름다웠던 지난 일들을 흘려 보내고 소리도 없이 웃네 그리워해도 보이는 것은 흘러가는 강물 뿐 건너려해도 건널수 없이 멀어져 갔소 이젠 보이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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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Lee Jung Sun Forever [tribute]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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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Lee Jung Sun Forever [tribute] (2003)
그녀의 웃는 모습은 활짝 핀 목련꽃 같애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이었지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난 너무 깜짝 놀랐네 그녀의 고운 얼굴 가득히 눈물로 얼룩이 졌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 날 온 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 듯 내 가슴 답답했는데 이제는 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Repeat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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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Lee Jung Sun Forever [tribute] (2003)
아가가 잃어버린 꽃신 한짝 속에
아무도 모르게 바다가 숨었네 종이배 둥실 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놀이 갈까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바다의 꽃신 속에 바다가 있네 음음음 바닷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풀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강가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바다의 꽃신 속에 바다가 있네 음음음 종이배 둥실 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놀이 갈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놀이 갈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놀이 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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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Lee Jung Sun Forever [tribute] (2003)
발길 따라서 걷다가 바닷가 마을 지날 때
착한 마음씨의 사람들과 밤 새워 얘기 하리라 산에는 꽃이 피어나고 물가에 붕어 있으면 돌멩이 위에 걸터앉아 그 곳에 쉬어가리라 이 땅의 흙 냄새라면 아무데라도 좋아라 아 오늘 밤도 꿈속에 떠오르는 아름다운 모습들 가다 가다가 지치면 다시 돌아오리라 웃는 얼굴로 반겨주는 그대의 정든 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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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Lee Jung Sun Forever [tribute] (2003)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 하늘 벗삼아 훨훨 날아 다니리라 *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 (* 반 복 *) 우리는 또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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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Lee Jung Sun Forever [tribute] (2003)
비가 내리면 외로운 여자
누구라도 잡고 그리워 떠나고 싶네 비를 맞으면 그리운 여자 누군가가 흐느껴 울면 부르는 소리 **쏟아지는 저 빗 속을 헤메어봐도 만나고 싶은 그 사람은 보이지 않네.. 헤메어봐도 머물 곳 없어 쏟아지는 빗 속에 서서 외로워 우네..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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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Lee Jung Sun Forever [tribute]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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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Lee Jung Sun Forever [tribute] (2003)
어려서도 산이좋았네 할아버지 잠들어계신 뒷산에 올라가 하늘을보면 나도 몰래 신바람났네 젊어서도 산이좋아라 시냇물에 발을 적시고 앞산에 훨훨 단풍이 타면 산이 좋아 떠날수없네 보면 볼수록 정깊은 산이좋아서 하루또하루 지나도 산에서사네 늙어서도 산이좋아라 말없이 정다운친구 온산에 하얗게 눈이내리면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나는나는 산이 될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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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Lee Jung Sun Forever [tribute]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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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Lee Jung Sun Forever [tribute] (2003)
외딴 파도위 조그만 섬마을
소년은 언제나 바다를 보았네 바다 저멀리 갈매기 날으면 소년은 꿈속의 공주를 불렀네 파도야 말해주렴 바닷속 꿈나라를 파도야 말해주렴 기다리는 소녀를 어느 바람이부는날 저녁에 어여쁜 인어가 소년을 찾았네 마을사람이 온 섬을 뒤져도 소년은 벌써 보이지 않았네 파도야 말해주렴 ...바닷속 꿈나라를 파도야 말해주렴 그소년는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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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Lee Jung Sun Forever [tribute] (2003)
여름은 가도 좋으리
푸른바다 파도는 남아 아름다운 추억을 노래하겠지 겨울은가도 좋으리 하루하루지내다보면 잊으려다 차라리 생각하겠지 **세월은 지나가도 좋으리 행복하던 시절은 남아 가고 오는 날들을 기다리겠지 여름은 가도 좋으리 푸른바다 파도는 남아 아름다운 추억을 노래하겠지 **반복 겨울은 가도 좋으리 하루하루지내다보면 잊으려다 차라리 생각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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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Lee Jung Sun Forever [tribute] (2003)
*아름다워라 동산의 아침햇살
가슴속 깊이 젖어오는 숨소리여 *아름다워라 뛰노는 어린이들 하늘아래 아무 근심조차 모르는 *우리 태어나 이 땅위에 꿈을모아 꽃을 가꾸자 오~~ 아름다워라 웃는 사람의 얼굴 사랑을 하는 우리 작은 기쁨이여 *아름다워라 뛰노는 어린이들 하늘아래 아무 근심조차 모르는 *우리 태어나 이 땅위에 꿈을모아 꽃을 가꾸자 오~~ 아름다워라 웃는 사람의 얼굴 사랑을 하는 우리 작은 기쁨이여 *아름다워라 동산의 아침햇살 가슴속 깊이 젖어오는 숨소리여 *우리 태어나 이 땅위에 꿈을모아 꽃을 가꾸자 오~~ 아름다워라 웃는 사람의 얼굴 사랑을 하는 우리 작은 기쁨이여 우리 작은 기쁨이여 우리 작은 기쁨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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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Lee Jung Sun Forever [tribute]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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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Lee Jung Sun Forever [tribute]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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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Lee Jung Sun Forever [tribute] (2003)
함께 있어줘요 오늘 밤
당신과 사랑을 하고싶어.. 함께 있어줘요 오늘 밤 당신의 모습이 너무 고와.. 바람소리 멀리~ 불고 있는데 오늘밤은 너무~ 너무 외로워 함께 있어줘요 오늘 밤 혼자서 보내긴 정말 싫어.. 함께 있어줘요 오늘 밤 당신의 모든 걸 알고 싶어..바람소리 멀리~ 불고 있는데 오늘밤은 너무~ 너무 외로워 함께 있어줘요 오늘 밤 혼자서 보내긴 정말 싫어.. 함께 있어줘요 오늘 밤 당신의 모든 걸 알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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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Lee Jung Sun Forever [tribute] (2003)
어쩌면 우리는 외로운 사람들
만나면 행복하여도 헤어지면 다시 혼자 남은 시간이 못견디게 가슴 저리네 비라도 내리는 쓸쓸한 밤이면 남몰래 울기도 하고 누구라도 행여 찾아오지 않을까 마음 설레여 오네 거리를 거닐고 사람을 만나고 수 많은 얘기들을 나누다가 집에 돌아와 혼자 있으면 밀려오는 외로운 파도 우리는 서로가 외로운 사람들 어쩌다 어렵게 만나면 헤어지기 싫어 혼자 있기 싫어서 우린 사랑을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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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ee Jung Sun Forever [tribute] (2003)
흘러가는 데로 구르는 데로 부딪히는 데로 밀리는 데로
흘러가는 데로 구르는 데로 부딪히는 데로 밀리는 데로 우리네 인생살이 그렇게 가는 게지 그러다가 가끔 욕심이 나면 하고 싶은 일도 너무 많지만 그러다가 가끔 욕심이 나면 하고 싶은 일도 너무 많지만 산마루 구름처럼 쉬면서 가는 게지 어제 일은 뒤로 남기고 가는 곳은 내일을 향해 쉬었다가 다시 떠나며 가다보면 무얼 만나게 될까 새옹지마처럼 아무도 몰라 가다보면 무얼 만나게 될까 새옹지마처럼 아무도 몰라 우리네 인생살이 그렇게 가는 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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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ee Jung Sun Forever [tribute] (2003)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웃는 모습이 너무 황홀해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바라만봐도 숨이 막혀서 한순간 나는 말을 잊었소 그대의 부드러운 손길로 그대의 부드러운 손길로 물결에 잠기는 해초처럼 그대의 부드러운 손길로 살며시 스치는 생각만해도 온몸이 훨훨 불타오르고 그대와 사랑하고 싶소 그대와 사랑하고 싶소 남들이 뭐라고 말을 해도 그대와 사랑하고 싶소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이 목숨 다바쳐서 사랑하고 싶소 단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이 목숨 다바쳐서 사랑하고 싶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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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Lee Jung Sun Forever [tribute] (2003)
이 내 작은 가슴에 슬픔 가득 고여도
그대가 내 마음 모두 빼앗아 가도 나는 이제 울지 않아요 온다고 떠난 사람 돌아오나요 지금은 고통을 참기 어려워도 온몸에 기운이 하나 없어도 나는 이제 울지 않아요 입술을 깨물고 참을 수 있어요 우~ 행복했던 순간이 그리워져도 지나간 날들은 이제 묻어버리고 내일을 새롭게 시작해야지 이제 다시는 울지 않아요 나는 이제 울지 않아요 입술을 깨물고 참을 수 있어요 내일을 새롭게 시작해야지 이제 다시는 울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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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Lee Jung Sun Forever [tribute] (2003)
한 밤중에
잠을 깨어보면 깊은 어둠속에서 꿈결에 보던 너의모습이 나를 부르고있네 넝쿨 처럼 너를 향하는 마음 이젠 어쩔수없어 등불을 켜고 달래 보아도 시간만 흘러가네 **어쩌다 잠이 깨어서 이렇게 그리워하나 잊으려 애를써봐도 잠은 오지않네 괴로워서 혼자있기싫어도 곁에 아무도없어 모두가 깊이 잠든 이 밤에 나 홀로 깨어있네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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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Lee Jung Sun Forever [tribute] (2003)
내 마음 주고받을 그 한사람이 있어
폭풍우 휘몰아쳐도 행복하여라 슬플 때나 기쁠 때나 다정한 사람 있어 쓸쓸한 밤길 걸어도 행복하여라 새들의 노랫소리 들려오는데 하루를 보내면 기다려지는 하루 사랑할 수 있으니 행복하여라 내 마음 알아주는 그 한사람이 있어 모두들 손가락질해도 행복하여라 이 세상 끝까지 함께 헤어갈 사람 있어 헐벗고 굶주린다 해도 행복하여라 사랑하는 까닭에 사랑하는 까닭에 사랑하는 까닭에 행복하여라 라라라~~~~ 행복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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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이정선 11집 - Handmade (2003)
처음보는 모습이 자꾸 생각 나
기억을 더듬어 봐도 알 수 없는데 언젠가 한번쯤은 지나쳤을까 왜 이렇게 자꾸만 익숙한 얼굴 꿈속에서 그려보던 모습일까 어느 날 갑자기 내게 다가와 안개처럼 스쳐지나간 모습을 왜 이렇게도 잊지 못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데 왜 이렇게 자꾸만 생각이 날까 꿈속에서 그려보던 모습일까 어느 날 갑자기 내게 다가와 안개처럼 스쳐지나간 모습을 왜 이렇게도 잊지 못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데 왜 이렇게 자꾸만 생각이 날까 왜 이렇게 자꾸만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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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이정선 11집 - Handmade (2003)
난 오늘 사랑에 빠졌어요
난 오늘 사랑에 빠졌어요 온 세상이 환하게 빛나고 있어요 난 오늘 사랑에 빠졌어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보이는 건 눈부신 그대의 모습 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간주중) 우린 모두 사랑에 빠졌어요 우린 모두 사랑에 빠졌어요 구속처럼 시간이 멈춰버렸어요 (?) ; 우린 모두 사랑에 빠졌어요 온세상이 환하게 빛나고 있어요 우린 모두 난 오늘 우린 모두 사랑에 빠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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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이정선 11집 - Handmade (2003)
길을 걸어가다가 갑자기
너의 이름을 불러보면 너도 어디선가 가던 길을 멈추고 내생각하게 되겠지 소중한 보물처럼 너의 이름을 불러보면 시간마저 멈춰 버리고 눈앞에 온통 너의모습 일상속에서 군중속에 혼자 남겨져 외로울때 날 위로하는것은 너의 이름을 간직하고 있다는거 사람들에 쌓여있다가도 문득 너의 이름이 떠오르면 행여 누가 알게될까 비밀스럽게 아껴서 부르는 이름 일상속에서 군중속에 혼자 남겨져 외로울ㄸ 날 위로하는것은 너의 이름을 간직하고 있다는거 사람들에 쌓여있다가도 문득 너의 이름이 떠오르면 행여 누가 알게될까 비밀스럽게 아껴서 부르는 이름 행여 누가 알게될까 비밀스럽게 아껴서 부르는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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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이정선 11집 - Handmade (2003)
왜그런지 마음속이 답답한날
부는 바람따라서 여행하자 어디라도 이내 발길닿는데로 아무차림도 없이 떠나가자 가슴깊이 남아있던 지난 얘기들을 바람결에 흘려 보내고 아-나도모르게 아-나도모르게 마음속 깊이 울쩍한날 하늘보고 큰소리로 울고나서 가슴속이 텅비면 돌아오자 가슴깊이 남아있던 지난 얘기들을 바람결에 흘려 보내고 아-나도모르게 아-나도모르게 마음속 깊이 울쩍한날 하늘보고 큰소리로 울고나서 가슴속이 텅비면 돌아오자 하늘보고 큰소리로 울고나서 가슴속이 텅비면 돌아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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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이정선 11집 - Handmade (2003)
비가 내리면 외로운 여자 누구라도 자꾸 그리워 떠나고
싶네 비를 맞으면 그리운 여자 누군가가 흐느껴 울때 부르는 소리 쏟아지는 저 빗속을 헤매어봐도 만나고 싶은 그 사람은 보이질 않네 헤매어봐도 머물 곳 없어 쏟아지는 빗속에 서서 외로워 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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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선 11집 - Handmade (2003)
살다보면 궂은날도 가끔있겠지
못견디게 힘든날도 찾아오겠지 지금은 너무 힘들어 견디기 어려워도 살다보면 언젠가는 좋은날이 돌아올꺼야 가다보면 언젠가는 좋아지겠지 궂은날도 힘든날도 끝이 나겠지 지금은 너무힘들어 견디기 어려워도 살다보면 편한하게 쉬는 날이 돌아 올꺼야 지금은 너무 힘들어 견디기 어려워도 살다보면 언젠가는 좋은날이 돌아올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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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선 11집 - Handmade (2003)
슬픈노랠 들어도 슬프질않아
아무 느낌도 없는걸 내마음이 언제쯤 아팟었는지 이젠 기억조차 알수가없어 조금씩 그렇게 무디어져갔네 사랑마저 없으면 못살것같이 외로움에 떨던 시절엔 마음하나 만으로 만족하고 그저행복하던 날도 있었지만 이제 또 그렇게 사랑할수 있을까 뒤돌아볼 여유가 하나도없이 오늘도 하루가 가네 변해버린 자신도 못느끼고 그저 앞으로만 걸어가겠지 한번쯤 뒤돌아 볼만도 한데 한번쯤 뒤돌아 볼만도 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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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선 11집 - Handmade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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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선 11집 - Handmade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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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이정선 11집 - Handmade (2003)
너를 바라보면 마음이 아파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헤어지던 아픔이 마치 어제 일 같아 너를 바라보면 마음이 아파 너를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 이렇게 오랜 세월이 흘렀는데 함께했던 기억이 너무 많이 남아서 너를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 다시 옛날로 옛날로 돌아가기엔 우린 너무 멀리 왔는데 낯선 사람처럼 이젠 너를 만나도 아무 느낌 없을 것 같았는데 아직도 너를 보면 마음이 아파 너무나 많은 일들이 생각나서 사랑했던 기억이 지워지질 않아서 너를 바라보면 마음이 아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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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선 11집 - Handmade (2003)
항구의 밤이 몰래 찾아오면
날부르는 소리가 들릴것같아 떠나간 사람들이 생각나서 내마음이 외로워지네 거리엔 오색등이 밝혀주고 한번간 그사람은 다시 오지않네 파도소리 들리면 창가에서 한잔술에 젖어 볼까 어쩌다 이렇게 정이들어 자꾸만 그리울까 누구라도 있으면 밤을 세워 외로움 덜텐데 이밤에 비가 흠뻑 내린다면 쓸쓸한 내마음을 적셔보련만 저달이 오늘따라 너무 밝아 내맘을 달랠수없네 어쩌다 이렇게 정이들어 자꾸만 그리울까 누구라도 있으면 밤을 세워 외로움 덜텐데 이밤에 비가 흠뻑 내린다면 쓸쓸한 내마음을 적셔보련만 저달이 오늘따라 너무 밝아 내맘을 달랠수없네 저달이 오늘따라 너무 밝아 내맘을 달랠수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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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이럴때는 어떡해.. 대체 무슨말을 해야해..
차가운 너의 모습.. 이미 내곁에서 맘이 떠나 버린것 같아.. 이별이라 하지마.. 그건 너의 결정일뿐야.. 손에 낀 너의 반지 되돌려 준다고 금새 남이 된건 아니야.. 넌 내꺼야.. 이것만은 기억해둬.. 세상 어딜가도 넌 나의 품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걸.. 가버려 boom boom 떠나버려.. 사랑을 끝내버려 내모습 지워버려.. 지우려 한다고 지워 질수 있었다면 사랑도 아닐테니.. 난 느껴 boom boom 너를 느껴.. 지금도 너를 아껴.. 니맘 변했다 하여도.. 결국엔 내게로.. 올수밖에 없는 너를.. 난 너무 잘알아.. 그게 무슨 말이야.. 대체 뭐가 잘못된거야.. 그렇게 뜨거웠던 그녀였었는데 이젠 식어버린것 같아 넌 내꺼야.. 이것만은 기억해둬.. 세상 어딜 가도 너 나의 품으로 올수밖에 없다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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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처음에는 친구로 만나 아무 부담 없이 생각 했었는데
운명이 나를 바꿔 버렸어 오~ 사랑한다 말하려 해도 혹시 내 곁에서 멀어져 버릴까 하루 온종일 눈치만 살피다 결국에 또 말도 못했지 며칠을 망설이다가 늦은 밤 전활 걸었지 그동안 날 어떻게 생각했었느냐고 오랫동안 고민했어 그 동안 너무 많이 힘들었어 더 이상 친구로 만날 수 없는 날 이해해줘 익숙해진 우정보다 사랑이 어려운걸 알겠지만 이미 늦었어 누가 뭐래도 지금 내겐 너뿐이야 call me now 오~ 가끔 너는 내게 물었지 나의 여자 친굴 만나고 싶다고 정말 답답해 네가 그럴 때면 내 사랑은 바로 너인데 시간이 흘러 갈수록 마음은 초조해지고 눈치 없는 널 보면 자꾸만 불안해져 오랫동안 고민했어 그 동안 너무 많이 힘들었어 더 이상 친구로 만날 수 없는 날 이해해줘 익숙해진 우정보다 사랑이 어려운걸 알겠지만 이미 늦었어 누가 뭐래도 지금 내게 너뿐이야 지난 일은 잊어버려 새롭게 시작하면 되는 거야 어색한 우정을 강요하지마 다 지워버려 얼마나 더 기다려야 네안에 들어갈 수 있는 거야 나의 사랑을 알고 있다면 내 곁으로 다가와줘 call me 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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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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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눈을 들어 어둔 하늘을 바라볼 때면
니 모습이 어른거려 미칠 것만 같아 네게 주지 못한 사랑이 아직 이렇게 많은데 뭐가 급해 서둘러서 가야만 했었니 너와 함께 걸었던 길을 걷다가 무심코 들어간 그때 그 자리 내 곁에 널 기억 하는 많은 일들이 혼자 있는 날 더욱 힘들게 해 눈을 감아도 어디에나 니가 있었고 귀를 막아도 널 지울 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니 곁으로 갈수 있도록 꿈속으로 날 찾아와 내 눈을 꼭 감겨줘 수첩 속에 끼워둔 너의 사진을 술에 취한 눈으로 바라보다가 그리움에 목이 메어 불러보지만 돌아올 줄 모르는 니가 미워 눈을 감아도 어디에나 니가 있었고 귀를 막아도 널 지울 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니 곁으로 갈수 있도록 꿈속으로 날 찾아와 내 눈을 꼭 감겨줘 너를 안아야 내 가슴에 너를 안아야 행복이라고 말할 수는 없잖아 이번 세상은 사랑할 수 없다 하여도 기다릴께 이별 없는 이다음 세상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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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오래전 어느 날 내 가슴속에도 한사람 다녀 갔었죠..
짓궂은 그녀는 머문 기념으로 그 이름 아프게 새기고 갔죠.. 아마도 그 사람은 편히 살겠죠.. 지금쯤 나를 다녀갔단 사실조차도 잊었을 테니.. 내 깊은 상처 알 리도 없겠죠.. 이젠 제발 부탁 드려요.. 또 누가 오실지.. 가만히 다녀 가줘요 금세 또 가실꺼면.. 아무 생각 없이 남기실 그 흔적 때문에.. 당신은 잠시만 쉬어가도 난 영원히 아프니까요 .. 아마도 그 사람은 웃고 있겠죠.. 이렇게 어딘가에 내가 가슴 베인 체 살고 있다고.. 짐작도 하지 못한 채 살겠죠.. 이젠 제발 부탁 드려요.. 또 누가 오실지.. 인연이 아닌 듯하면 그냥 비켜 가줘요.. 아직 상처 많은 나예요.. 알고나 오세요.. 더 이상 지치게 하지 마요.. 아무 생각 없이 남기실 그 흔적 때문에.. 당신은 잠시만 쉬어가도 난 영원히 아프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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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아주 오래전이지 우리.. 서로 처음 만났었던날..
그렇게 잘 지내왔었지.. 힘든 일도 참 많았었는데.. 때로는 서로 원망도 많았고.. 그렇게 서로 맘 아팠지만.. 그래 그렇게 힘든시간 견뎌왔었죠.. 너무나 고마워요.. 때론 너무 힘들었죠.. 힘에 겨워 지칠 때면 이렇게 끝이라고 느낄 때.. 돌아보면 항상 니가.. 있었고 같은 자리에서 날 기다렸죠.. 언제나 내게 말하곤 했었지.. 서로가 힘이 되어 주자고.. 그래 그마음 하나로만 견뎌왔었지.. 그게 큰 힘이 됐죠.. 때론 너무 힘들었죠.. 힘에 겨워 지칠 때면 이렇게 끝이라고 느낄 때.. 돌아보면 항상 니가 있었고.. 같은 자리에서 항상 날 기다렸죠.. 우리 함께 가는 길 에 힘이 들어 지칠 때면.. 그렇게 내게 말해주겠죠.. 니 옆엔 늘 내가 있어준다고.. 영원히 함께 갈 또 다른 나기에.. 영원히 함께 할 내 안의 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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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또 다른 내안의 날 찾아 떠나가야 겠어..
지금껏 이겨온 방황은 시작일뿐인걸.. 약속된 미래 보이지는 않겠지만.. 하지만.. 오랫동안 감춰왔던 내 날개.. 이제는 당당히 날아야해.. 수많은 눈물과 한숨섞인 날들.. 힘이 되줄꺼야 나에게.. 이제는 내안의 나약한 내모습 모두다 버리고.. 지나온 날들에 더이상 후회는 없을꺼야 이젠.. 한때는 나에게 사랑이 전부였던 날들.. 부서진 조각에 찢겨진 그마음 아는지.. 믿었던 사랑 눈물만을 흘렸지만.. 어차피 떠날꺼면 그렇게 가는거야.. 세상의 사랑이 그렇다면.. 하지만 그따위 미련한 사랑에 흘려줄 눈물은 없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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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 ||||
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어색한 변명은 듣기 싫어요.. 내가 짐이 된다면 보내 드릴께요.. 원치 않는 이별 이지만 더 이상 붙잡을 수가 없네요.. 이젠 그대 사랑을 믿을 수가 없어요.. 내게 보여 줬던 사랑은 모두 거짓 인가요.. 함께 한 시간도 잠시 머물기 위한 연극이었나요.. 그대 나에게 약속했던 미래가 이런 아픔과 외로움 이었나요..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난 거라면 그대 사랑을 막고 싶진 않아요.. 하지만 지금껏 내게 보여준 사랑만은 진실이라 말해 주세요.. 그대 정말 가는 거라면.. 조금만 천천히 떠나가세요. 내가 먼저 그대를 지워 버릴 수 있게.. 내가 사랑했던 그만큼 나를 속여 가면서.. 나 몰래 시작한 그와의 사랑이 행복 했었나요.. 그대 나에게 약속했던 미래가 이런 아픔과 외로움 이었나요..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난 거라면 그대 사랑을 막고 싶진 않아요.. 하지만 지금껏 내게 보여준 사랑만은 진실이라 말해 주세요.. 이제 다시는 이제 두 번 다시는 어떤 사랑도 믿지 않을 꺼 예요.. 마지막 부탁 이예요 나대신 곁에 있는 그에게는 잘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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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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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오랜만이야..
많이 야윈 것 같아.. 혹시 힘든 일 이 라도 있었니.. 대답도 없이 언뜻 보이던 웃음.. 묻지 말았어야 할 껄 물었니.. 내게서 널 데려간 그는 지금까지 뭘 했니.. 오늘처럼 내가 싫어진 날 없었어... 이제는 지켜 줄 수 없는데.. 나는 가야 하는데.. 니가 아닌 다른 사람 곁에 내 자리.. 살아있는 내가 슬퍼져.. 너 끝까지 내게 행복한척 하고 가니.. 사랑한 만큼 난 널 아는데.. 내 그녀는 세상에서 젤 행복하다고 말해.. 내가 정말 사랑했던 넌 여기 있는데.. 바보야 그건 니몫 이었어.. 내곁에 있었다면.. 이젠 너를 위해 나는 해줄께 없어.. 나를 죽이도록 미워해.. 널 붙잡지 않은.. 그때 내 잘못 때문에.. 이대로 다시는 만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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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그대 주위 사람들 에게
나를 뭐라 말할 껀가요 그 흔한 친구라는말 내게 상처되는걸 그대도 알고 있겠죠... 내게 잘해 주지 말아요 그럼 자꾸 욕심이 나요 지금껏 그댈 지켜온 그 사람을 언젠가 너무많이 미워할 것 같아요 지나는 나를 모른체 그냥 외면해줘요 워~ 미치도록 원해 왔었던 그대 기억만으로 내게 충분 한 것을 알잖아요 그래요 우리이대로 서로 눈을 가리고 그저 잊은 듯이 덤덤하게 살아요 가끔 우연이라도 그댈 볼 수 있다면 그또한 내게는 축복이니까 사랑한다는 말조차 나는 할 수 없어요 워~ 어리석은 나의 사랑이 그대에게 또다른 짐이 되어지는 걸 원치않아 그래요 우리이대로 서로 눈을 가리고 그저 잊은 듯이 덤덤하게 살아요 가끔 우연이라도 그댈 볼 수 있다면 그또한 내게는 축복이니까 혹시나 다음세상에 다시 허락된다면 그땐 제발 그대 혼자 있어 주세요 부디 죄 되지않을 그런사랑이되어 만날 수 있기를 기도 할께요 그래요 우리이대로 서로 눈을 가리고 그저 잊은 듯이 덤덤하게 살아요 가끔 우연이라도 그댈 볼 수 있다면 그또한 내게는 축복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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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그대 주위사람들에게
나를 뭐라 말할건가요 그흔한 친구라는말 내게 상처되는걸 그대도 알고 있겠죠 내게 잘해 주지말아요 그럼 자꾸 욕심이 나요 지금껏 그댈 지켜온 그사람을 언젠가 너무 많이 미워 할것 같아요 차라리 나를 모른체 그냥 외면해줘요 워~ 미치도록 원해 왔었던 그대 기억만으로 내게 충분한것을알잖아요 그래도 우리이대로 서로 눈을가리며 그저 잊은듯이 덤덤 하게 살아요 가끔우연이라도 그댈 볼수있다면 그동안 내게는 축복이니깐 사랑한다는 말 조차 나는 할수 없어요 워~ 어리석은 나의 사랑이 그대 또 다른짐이 되어지는걸 원치 않아 그래요 우리 이대로 서로 눈을 가리고 그저 잊은듯이 덤덤하게 살아요 가끔 우연이라도 그댈 볼 수 있다면 그동안 내게는 축복이니깐 혹시나 다음 세상에 다시 허락된다면 그땐 제발 그대 혼자 있어주세요 부디 죄 되지 않은 그런 사랑이되어 만날수 있기를 기도 할게요 그래요 우리이대로 서로 눈을 가리고 그저 잊은듯이 덤덤하게 살아요 가끔우연이라도 그댈 볼수있다면 그동안 내게는 축복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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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그대 주위사람들에게
나를 뭐라 말할건가요 그흔한 친구라는말 내게 상처되는걸 그대도 알고 있겠죠 내게 잘해 주지말아요 그럼 자꾸 욕심이 나요 지금껏 그댈 지켜온 그사람을 언젠가 너무 많이 미워 할것 같아요 차라리 나를 모른체 그냥 외면해줘요 워~ 미치도록 원해 왔었던 그대 기억만으로 내게 충분한것을알잖아요 그래도 우리이대로 서로 눈을가리며 그저 잊은듯이 덤덤 하게 살아요 가끔우연이라도 그댈 볼수있다면 그동안 내게는 축복이니깐 사랑한다는 말 조차 나는 할수 없어요 워~ 어리석은 나의 사랑이 그대 또 다른짐이 되어지는걸 원치 않아 그래요 우리 이대로 서로 눈을 가리고 그저 잊은듯이 덤덤하게 살아요 가끔 우연이라도 그댈 볼 수 있다면 그동안 내게는 축복이니깐 혹시나 다음 세상에 다시 허락된다면 그땐 제발 그대 혼자 있어주세요 부디 죄 되지 않은 그런 사랑이되어 만날수 있기를 기도 할게요 그래요 우리이대로 서로 눈을 가리고 그저 잊은듯이 덤덤하게 살아요 가끔우연이라도 그댈 볼수있다면 그동안 내게는 축복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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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 ||||
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언제부터 넌 준비했던 거니..
이곳에 날 두고 가는 게 그리 마음에 걸린 거니.. 혼자 버티기 힘겨울 꺼라고.. 나마저 세상을 버린 채 너를 찾아 갈까봐.. 떠나며 또 얼마나 아팠던 거야.. 너 살아있는 것처럼 매일 편질 보내와.. 익숙한 네 글씨에.. 잊지 않고 적은 사랑한단 말.. 아무 말도 못하고 흐느끼고 있는 날.. 보고 있다 믿을께..조금만 더 울어도 용서해.. 내겐 너무 겨운 사랑 일 테니..나의 삶이 다하는 그날엔 꼭 약속해.. 네가 데려 간다고..세상의 이별은 잠시 뿐 일 테니.. 세상에 없는 날 동안 변해갈 네 모습들..나 볼 수 있게 미리.. 사진 속에 담아 남겨 둔거니..아무 말도 못하고 흐느끼고 있는 날.. 보고 있다 믿을게..조금만 더 울어도 용서해.. 내게 너무 겨운 사랑 일 테니..나의 삶이 다하는 그날엔 꼭 약속해.. 네가 데려 간다고..세상의 이별은 잠시 뿐 일 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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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모두가 잠이 든 새벽에
파도가 밀려와 지우기전에 나 먼저 깨어나서 모래에 사랑해 라고 새기고 그녈 깨우면 놀랄 거야 두고 왔던 어제일은 모두 지어 버리고 그녀와 난 바닷가에 모래성을 만들고 활짝 웃는 그녀 앞에 더 이상 비교될 행복은 없겠지 다만 문제가 있다면 없는 게 하나 있어 함께 떠나갈 나의 그녀 그렇게 올해의 여름도 밤마다 꿈으로 지새우다 어느새 시원하게 가을바람 불어오고 난 다시 다음 여름을 기억 하지 혼자면 또 어떻겠어 새빨간 오픈카 타고 바람을 가르며 떠나 보는 거야 밤이 되면 해변 가에 멋 부리고 나타나 서 있는 것 만 으로도 시선은 다 내게로 하지만 또 하나 내 문제는 나에게는 돈이 없다는 걸 그렇게 올해의 여름도 밤마다 계획만 세우다가 어느새 시원하게 가을바람 불어오면 소중한 나의 꿈들을 가슴속 깊이 간직하면서 나를 위로 해보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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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김재욱 1집 - 인연 (2003)
험난한 가시밭길로 세찬 폭풍우 속으로 던져질지라도
유유히 그러나 가볍지는 않게 헤쳐 나가리 지존의 길은 멀고 험해 밑바닥부터 시작해 이만큼 왔다면 내 인생도 그다지 실패작만은 아닌 거야 파란만장한 나의 지난날이 없었다면 영원히 난 그저 그런 인생 별 볼일 없겠지 기다려라 때가 온다 서두르지 않아 그때까지 하나하나 준비하고 있을 뿐야 모든 세상 내 앞에게 기꺼이 숙일 때 지존이란 마지막에 미소로서 답하는 것 그날 위해 난 이를 악물고 끝까지 뛰는 거야 멋대로 나를 비웃어 사소한 것에 난 목숨 걸지 않고 산다 묵묵히 그러나 미련하진 않게 앞만 보리라 지존의 길은 멀고 험해 맨주먹으로 일어서 이만큼 오기가 쉽진 않았었지만 여기서 끝은 아닌거야 나약한 눈물 그건 내 인생에 독이 될 뿐 흔들리지 않는 패기 하나 그것으로 버텨 죽기 아님 살기겠지 시련아 덤벼라 나의 무기 배짱으로 너 하나쯤 가소로워 한발 두발 꿈을 향해 날아오를거야 지존이란 한순간에 이뤄 질 수 없는 거지 지금부터 끝없이 외로운 나와의 싸움이야 기다려라 때가 온다 서두르지 않아 그때까지 하나하나 준비하고 있을 뿐야 모든 세상 내 앞에서 기꺼이 숙일 때 지존이란 마지막 미소로서 답하는 것 그날 위해 난 이를 악물고 끝까지 뛰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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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Artist [omnibus] (2002)
내 곁에만 있어 떠나가지마라
외로운건 싫어 함께 있고 싶어 지난 일은 잊어 슬픈 일도 잊어 우리 함께 있을 땐 모든 일 다 잊어버려 그대가 내 곁을 떠난다면 난 너무 슬퍼질거야 우리는 서로를 그리워 할거야 내 곁에만 있어 떠나가지마라 영원토록 언제나 내 곁에만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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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Friends 1'St Story [omnibus] (2002)
어려서도 산이 좋았네
할아버지 잠들어 계신 뒷산에 올라가 하늘을 보면 나도 몰래 신바람났네 젊어서도 산이 좋아라 시냇물에 발을 적시고 앞산에 훨훨 단풍이 타면 산이 좋아 떠날수 없네 보면 볼수록 정깊은 산이 좋아서 하루 또 하루 지나도 산에서 사네 늙어서도 산이 좋아라 말없이 정다운 친구 온산에 하얗게 눈이 내린날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보면 볼수록 정깊은 산이 좋아서 하루 또 하루 지나도 산에서 사네 늙어서도 산이 좋아라 말없이 정다운 친구 온산에 하얗게 눈이 내린날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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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김광석 - 김광석 Anthology 1 [omnibus] (2000)
그녀의 웃는 모습은
활짝 핀 목련꽃같애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이었지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난 너무 깜짝 놀랐네 그녀의 고운 얼굴 가득히 눈물로 얼룩이졌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 날 온 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 듯 내 가슴 답답했는데 이제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 날 온 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 듯 내 가슴 답답했는데 이제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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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영애 5집 - 난.다 (1999)
아가가 잃어버린 꽃신 한짝속에
아무도 모르게 바다가 숨었네 종이배 둥실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놀이 갈까 *비 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속에 바다가 있네 바닷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흙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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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강산에 5집 - Vol.4/5 [remake] (1999)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웃는 모습이 너무 황홀해 우연히 그대를 본 순간 바라만 봐도 숨이 막혀서 한순간 나는 말-을 잃었어 예~ 그대의 부드러운 손길로 그대의 부드러운 손길로 물결의 감기는 햇살처럼 그대의 부드러운 손길로 살며시 스치듯 생각만 해도 온몸이 훨훨 타-오르고 예~ 그대와 사랑하고 싶소 그대와 사랑하고 싶소 남들이 뭐라고 말을 해도 그대와 사랑하고 싶소 단 한번 만이라도 그대를 이 목숨 다 바쳐서 사랑하-고 싶소-- 그대와 사랑하고 싶소 그대와 사랑하고 싶소 남들이 뭐라고 말을 해도 그대와 사랑하고 싶소 단 한번 만이라도 그대를 이목숨 다 바쳐서 사랑하고 싶소~~~~ 단 한번 만이라도 그대를 이목숨 다 바쳐서 사랑하고 싶소~~~~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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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종 4집 - 愛 (1998)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다는 생각으로도
나는 좋아 가까이 그대 느끼며 살았는데 갑자기 보고 싶어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이렇게 문득 그대 보고싶을땐 우리사이 너무 멀어요 행여 그대 모습 만나게 될까 혼자 밤거리를 헤매어봐도 그댄 어디론가 숨어 버리고 보이는 것은 가로등불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이렇게 문득 그대 보고싶을 땐 우리사이 너무 멀어요 행여 그대 모습 만나게 될까 혼자 밤거리를 헤매어봐도 그댄 어디론가 숨어 버리고 보이는 것은 가로등불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이렇게 문득 그대 보고싶을 땐 우리사이 너무 멀어요 이렇게 문득 그대 보고싶을 땐 우리사이 너무 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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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익종 5집 - 그리움 (1998)
하고 싶은 말이 많겠지만 아무 말 하지 말고 있어요
이렇게 바라만봐도 느낄 수 있어요 지난 일은 깊이 묻어 두고 슬픈 일 모두 다 잊어요 우리가 함께 있을 땐 아무 생각 말아요 *시간이 지나가면 상처는 아물어지고 아팠던 기억도 희미해질 테니까 무엇이 그렇게 두려워서 좁은 어깨를 떨고 있나요 지금은 내 손을 잡고 더 가까이 오세요 당신의 아픈 상처를 달래 주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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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롱 만화교실 제2집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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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재롱 만화교실 제2집 (1997)
기억의 저 편으로 배를타고 떠나봐요
수평선 너머 전설을 찾아서 바다는 언제나 나를 설레이게해요 더 늦기전에 모험을 떠나요 저 넓게 펼쳐진 푸른 바다에 우리의 미래가 있어 가끔은 저 바다가 무섭기도 하지만 나에게는 꿈이 있어요 기억의 저 편으로 배를 타고 떠나봐요 황금빛 고래를 찾아 저 넓게 펼쳐진 푸른 바다에 우리의 미래가 있어 가끔은 저 바다가 무섭기도 하지만 나에게는 꿈이 있어요 기억의 저 편으로 배를 타고 떠나봐요 황금빛 고래를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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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새 3집 - 추억의 포크송 Vol 3 (1997)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 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 때 당신을 부를 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 못 이룬 나를 재우고 가네요 어여쁜 꽃송이 가슴에 꽂으면 동화 속 왕자가 부럽지 않아요 ~간 주 중~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 때 당신을 부를 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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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광조 - 파라다이스의 꿈 (1996)
발길 따라서 걷다가 바닷가 마을 지날때
착한 마음씨의 사람들과 밤새워 얘기하리라 산에는 꽃이 피어나고 물가에 붕어 있으면 돌맹이 위에 걸터 앉아 그곳에 쉬어 가리라 이 땅에 흙냄새 나면 아무데라도 좋아라 아 오늘밤도 꿈 속에 떠 오르는 아름다운 모습들 가다가다가 지치면 다시 돌아오리라 웃는 얼굴로 반겨주는 그대의 정든 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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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광조 - 파라다이스의 꿈 (1996)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잠은 안 오고 그대 곁에 없는데
밤은 깊은데 비는 내리고 너무 생각나 그대 너무 생각나 전화를 걸까 편지를 쓸까 볼 수가 없어 더욱 그리워지네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할까 그대 없으면 나는 외로워지네 오늘 같은 밤 잠은 안 오고 시간만 가네 오늘 같은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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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홍성민 3집 - Memory (1996)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잠은 안오고 그대 곁에 없는데 밤은 깊은데 비는 내리고 너무 생각나 그대 너무 생각나 전화를 걸까 편지를 쓸까 볼수가 없어 더욱 그리워지네 오늘 같은 밤 무엇을 하나 그대 없으면 나는 외로워지네 오늘 같은 밤 잠은 안오고 시간만 가네 오늘 같은 밤 오늘 같은 밤 오늘 같은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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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진미령 - 남자의 꿈 (1996)
처음 본 그 모습이 자꾸 생각나
기억을 더듬어봐도 알 수 없는데 언젠가 한 번쯤 지나쳤을까 왜 이렇게 자꾸만 익숙한 얼굴 꿈속에서 그려보던 모습일까 어느 날 갑자기 내게 다가와 안개처럼 스쳐 지나간 모습을 왜 이렇게도 잊지 못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데 왜 이렇게 자꾸만 생각이 날까 꿈속에서 그려보던 모습일까 어느 날 갑자기 내게 다가와 안개처럼 스쳐 지나간 모습을 왜 이렇게도 잊지 못할까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데 왜 이렇게 자꾸만 생각이 날까 왜 이렇게 자꾸만 생각이 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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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인하 5집 - Kwon In-Ha Vol.5 (1995)
언제나 이길을 혼자걸었지 해맑은 너를
만나기 전에 때로는 너무나 힘이들어서 가끔씩 모든걸 포기하고 싶었어 그러나 이제는 아냐 하나도 외롭지 않아 “너를 바라보면 언제나 나는 너에게 힘을 주고 함께 있으면 세상 거친 바람도 이젠 두렵지 않아 너를 바라보면 언제나 나는 너에게 사랑을 주고 사랑 때문에 너와 함께 있으면 우린 떼놀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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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요산책 3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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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가요산책 1 (1995)
손을 내밀면 잡힐 것같이 너는 곁에 있어도
언제부턴가 우리 사이엔 흐르는 강물 이젠 건널 수 없네 내가 다가가면 너는 또 멀리 강둑 위로 숨어서 아름다웠던 지난 일들을 흘려보내고 소리도 없이 웃네 그리워 해도 보이는 것은 흘러가는 강물뿐 건너려 해도 건널 수 없이 멀어져가서 이젠 보이지 않네 이젠 이젠 보이지 않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