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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eople & Places Vol.1 [omnibus]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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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eople & Places Vol.1 [omnibus]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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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aloalto - 발자국 [ep]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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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aloalto - 발자국 [ep]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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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aloalto - 발자국 [ep]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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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Paloalto - 발자국 [ep]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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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Paloalto - 발자국 [ep]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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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aloalto - 발자국 [ep]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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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Paloalto - 발자국 [ep]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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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Paloalto - 발자국 [ep]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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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Dead' P 1집 - Undisputed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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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1 [omnibus] (2005)
가끔 난 생각을 해 펜을 꺾어버릴까 더있단 먼지 말곤 쥔것도 없이 난 철지난 옷을 입고 나를 스쳐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구걸할지도 몰라 계속해서 날 조이는 창작의 고통과 기약없는 굶주림에 다타버린 속맘 애초부터 기대할수 없는 대가 또한 쉴새없이 나를 흔들었지 이제 좀만 기다리면 뭔가 올것만 같던 변화 지금껏 노력해서 힘들게 쌓아올린 성괄 보상받을 기회따윈 없었어 이제 때려쳐라 이 바닥에 기회따윈 없다 하지만 난 지금도 미친듯 쉴새없이 거칠은 펜으로 흰종이를 뒤덮지 기적이 현실서 터지지 말란 법 없지 난 다시 한번 keep it underground 그대는 무엇을 얻었나 그럼 어디에 설 건가 이미 결정난 거야 Keep it underground 상전벽해 날 짓누른 삶의 무게만큼 살찐 사이 넌 변해 그동안 자신과 싸워서 새긴 영광의 상처와 깨달음은 사라졌네 침수된 성지 난 잠시 분을 삭혀보네 격세지감 지금 몇해 지나지 않았지만 이미 그 역사의 차이는 몇 세기야 세류를 따라가라며 성내는 파도가 거세지자 그 앞에 넙죽 엎드린 그대는 겁쟁이야 언중유골 내 말을 전부 듣고 가슴에 새겨둬 진실함이 얻은 숭고한 법칙 드넓은 시공의 어느 누구도 멀리할 수 없고 흔들 수 없는 그것 초지일관 이것이 곧 길이야 변화를 조심히 다룰 줄 아는 솜씨이자 시작의 고민이 가득 담긴 고집이야 힙합은 치밀한 심안에서 꽃 피니까 수많은 역경과 시련때문에 서럽더라도 좌절마 끝까지 지켜가 Keep It Underground 돈이되는 음반으로 몇 푼 챙기려는 장사꾼 유명한 외국곡 그대로 배끼는 가짜들 이 바닥엔 이런 경우가 대다수 십중팔구 그래 이제 음악은 작품이아니라 그저 상품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정말 화가 나 말도 안돼는 것들이 tv에선 인기많잖아 이름좀 알리고 대우받고 싶어하는 딴따라 너네 파티장에 좀 나타나지마 싫단말야 그냥 연예인이 되고싶었다고 솔직히 말 해 왜 힙합을 핑계로 설치는데 비겁하게 bpm100정도 되면 뜨니까 너도 따라갈래 욕먹을 생각에 겁내지 마 어차피 상관안해 HIPHOP R&B SOUL 닥치고 내 말들어 진짜인 척 말고 앞에서 무릎꿇어 생산자나 기획자 제작자 너네 죄다 머지않아 언젠간 처단하고 말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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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1 [omnibus] (2005)
우린 때론 슬퍼도 웃어 우린 때론 슬퍼도 웃어 사는게 무서워 두려움에 떨며 적어본 석장의 유서 어두운 방구석에 쳐박힌채 부서져 박살난 꿈들을 조용히 비웃어 주위에 아무도 나에게 이 거친 세상을 사는 방법을 일러준 자는 없었지 남자라면 네 스스로 일어서길 강해지라고 강요하는 부조리 천지 먹구름이 가득해 머리위에 끈질기게 버티며 배운건 고난과 인내 상대를 짓밟아야만 오를수 있기에 친구가 내민 손마저도 애써 피해 욕심땜에 벌어지는 피 튀기는 전쟁 넥타이끈을 조여매 싸워야해 평생 경쟁자를 경계 윗사람에겐 경례 뒤돌아보니 진정한 사람하나 주위에 없네 시간이 흘러갈수록 흐려지는 초점 아마도 이건 공황으로 인한 혼란의 종점 점점 동작들이 느려지다 결국엔 멈춰 가엾은 나를 동정해 동전을 던져줘 하늘을 향해서 질문을 던지네 주여 도대체 삶의 목적이 무엇인데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기도드려 응답이 올때까지 같은 질문을 되물어 창밖에 날씨는 화창한데 슬픈 내 감정은 감당이 안돼 제발 날 홀로 남겨두지마 살아가는건 너무도 외로우니까 창밖에 날씨는 화창한데 슬픈 내 감정은 감당이 안돼 제발 날 홀로 남겨두지마 살아가는건 너무도 외로우니까 우린 때론 슬퍼도 웃어 비슷한 상처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 중에 날 떠나간 내 형제들과 사랑 기억 저편의 파란만장하리만치 많은 지난 일과 시린 바람 그 모두를 견디며 스물 둘의 숫자를 넘겼어 비워서 채워진 것이 있다면 다름 아닌 외로움과 이별에 익숙해진 가슴앓이 산산히 부서져버린 젊은 날의 환희 내 모든 가난함으로 비롯된 이 실체는 이 곳에 늘 있어왔어 계속되는 기대는 그만큼의 실망감으로 다가와 이 시대는 나 같은 녀석들에게는 자비롭지 않거든 이 사실을 알면서 흐르고 있었던 내 두 눈에 찬 눈물을 닦을 수 있었어 그래 난 슬프지만 웃을 수밖엔 없는 걸 지독하고도 질긴 세상에 내가 찾은 해법 여태껏 내가 사는 방식은 이렇게 슬픔을 드러내지 않으려하며 실없게 웃어 보일 수 있다는 것 빈정대는 사람들의 손가락질 속 나를 인정해 어쩔 순 없잖아 숨이 멎지 않는 한 내 심장박동 소리가 멈추지 않는 한 계속될 나의 삶 오늘도 하루를 살아가 해가진 이 저녁 내일을 기다리며 창밖에 날씨는 화창한데 슬픈 내 감정은 감당이 안돼 제발 날 홀로 남겨두지마 살아가는건 너무도 외로우니까 창밖에 날씨는 화창한데 슬픈 내 감정은 감당이 안돼 제발 날 홀로 남겨두지마 살아가는건 너무도 외로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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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ddsp2Ch 1집 - Elements Combined (2005)
Everyday
어김없이 거리를 거닐며 단 하나 건진 건 현실이란 정지선 그래 난 빛을 등지고 달렸어 그림잔 항상 앞을 막았었고 난 숨이 막혔어 내가 빛을 등지고 달린 이유 내 눈은 달빛에만 익숙해져 있었거든 저 달빛은 그림자를 만들지 못하잖아 내가 그림자를 걱정할 때는 이미 난 말이야 더 큰 걸 원하고 있는 거야 난 물론 달빛이 스며든 창가에 한 구절 시를 읊으며 꿈을 키워온 소년 성장 후 소년의 꿈을 잃어버릴 운명에 놓여진 난 거칠은 숨결이 날 감싸 돌고 있는 걸 깨달았지 수많은 거짓말들이 내 주위를 맴돌고 있었어 주저앉아 버린 난 어느 날 기적처럼 일어서 그때 나의 동공에 비친 달빛 그래 내 어린 날을 다시 기억해봤지 내 그림자를 드러내며 허튼 꿈을 뽐내던 나 자신에게 욕을 퍼부어댔어 멍청이 넌 자꾸 번번이 유혹에 흔들리며 천천히 네 촛불을 꺼트렸지 그 촛불이 밝히던 네 가슴 안은 이제 어둠이 가득 차버렸지 희미해진 나이테 현실은 너무 차가운데 내가 서 있는 곳은 거기 한가운데 난 고독에 대해서 말하는데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해 착각을 해 현실은 너무 차가운데 내가 서 있는 곳은 거기 한가운데 난 고독에 대해서 말하는데 사람들은 알지 못해 착각을 해 뜨거운 가슴으로 소리친 콘크리트 정글에 꽃을 피운 tupac과 odblauryn hill 시아버지 bob marley big l과 pun biggie 하늘에서 미소 짓길 부디 편히 쉬길 그들을 닮고 싶어서 난 가사를 적었어 철없던 열여섯 그땐 너무 어렸어 이제 스물둘 가슴속에 꿈을 품고 눈을 부릅뜬 청년의 푸른 눈에 비친 슬픔들 kurt cobain chet baker van gogh 세 명의 천사가 잃어버린 날개의 반쪽 아직 그들의 반도 따라가지 못하지만 그래 나도 느낄 수 있어 쓰라린 상처 리듬에 몸을 움직여 현실이 매번 나를 배신해도 웃을 수 있어 밤은 깊어가 어둠이 햇빛을 가리지 저 하늘의 달빛이 반갑게 나를 반기지 현실은 너무 차가운데 내가 서 있는 곳은 거기 한가운데 난 고독에 대해서 말하는데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해 착각을 해 현실은 너무 차가운데 내가 서 있는 곳은 거기 한가운데 난 고독에 대해서 말하는데 사람들은 알지 못해 착각을 해 그래 난 다시 나의 그림자를 등지고 저 달빛아래 앉아 한숨쉬다 울부짖어 난 만족해 우리는 꿈이 다른 이들인 걸 이제 난 저기 태풍의 중심 안으로 움직여 이 세상의 주인공이 되지 못해도 이 세상이 날 가질 수는 없을 테니까 한숨을 거둘래 계속 길을 걸을게 영원히 식지 않는 열정의 열병을 얻은 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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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aloalto 1집 - Resoundin'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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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aloalto 1집 - Resoundin'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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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aloalto 1집 - Resoundin'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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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Paloalto 1집 - Resoundin'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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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aloalto 1집 - Resoundin'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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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Paloalto 1집 - Resoundin'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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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aloalto 1집 - Resoundin'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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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Paloalto 1집 - Resoundin'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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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Paloalto 1집 - Resoundin'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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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Paloalto 1집 - Resoundin'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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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aloalto 1집 - Resoundin'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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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Paloalto 1집 - Resoundin'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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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aloalto 1집 - Resoundin'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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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Paloalto 1집 - Resoundin'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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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aloalto 1집 - Resoundin'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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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Quiett 1집 - Music (2005)
이 곳 한국 서울 또 그들
젊은이들을 위한 노래 그날도 난 조용히 내자리에 앉아 애들의 표정을 하나하나 쳐다봐 일어나면 학교에 가고 집에 왔다하면 지쳐눕는 우리의 삶은 네컷 만화 가방안엔 참 책들이 많아 하지만 그것들이 내게 무얼 주는지 몰라 난 그래도 날 이 책 더미 속에 가두게 하는 건 대학만 가면 뭔가 달라질거란 착각 넌 술도 잘 마시고 욕도 잘하지만 아무리 거칠어져도 현실에선 강하지 않아 난 남다른 삶은 원하지 않았지만 남과 같은 삶은 더욱더 원하지 않아 이 만큼 살았어도 하고싶은 일이 없다는 것에 대해 넌 이미 늦었다고 말하거나 삶에서 선택은 없었다 말하지 어떤일이든 돈만 된다면 할만하지 우린 꿈이 없어 어디든 대롱대롱 매달려야 해 그저 남들 가는대로 나일 먹을수록 답답함에 한 숨만 쉬어대고 늘 함께라고 생각했는데 외로워해도 곁엔 아무도 없어 자 시간은 많지 않아 이제 잠시라도 세상이 너의 손에 쥐어준 키워드 따윈 지워 부디 진정한 자신을 만나길 빌어 상자속에 넌 항상 갇혀 있는걸 그걸 알면서도 넌 결국 갇혀 있는걸 상자속에 넌 항상 갇혀 있는걸 그걸 알면서도 넌 결국 갇혀 있는걸 온 몸은 비틀거리고 꿈을 잃어 버리고 흐릿한 초점의 너는 도대체 어디로 취해 쓰러져 있고 싸우고 피 터지고 작열하던 청춘의 불꽃은 저 멀리로 80년대 민주화투쟁 대한민국의 문젤 바로 잡겠다며 불타오르던 정의의 주체 젊음을 짧고 굵게 두터워지던 두께 그때 그 시절의 눈동자로 그대여 야망을 품게 땅위엔 국가를 위한 참 일꾼들의 부재 그 어떤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음에 사회가 가진 숙젠 이미 첫째 아닌 둘째 어둠의 일을 일삼는 자들은 절벽 끝에 내일의 미랜 너무도 불활실해 우린 스스로의 이름을 더럽히며 먹칠해 넌 가만히 앉아서 먹고 찌우기만 하는데 한반도의 전쟁을 겁내며 걱정하지 왜 머릿속은 새까맣고 텅 비어있는 책가방 자신의 안락함을 누군가 가로챌까봐 불안해 굴 안에 들어가기 싫어 음모에 굴하네 그러고선 무책임하게 던지는말 다 괜찮아 어차피 그렇게 사는 인생 괜찮아 어차피 한 순간인데 괜찮아 어차피 그렇게 사는 인생 괜찮아 어차피 한 순간인데 상자속에 넌 항상 갇혀있는 걸 그걸 알면서도 넌 결국 갇혀 있는걸 상자속에 넌 항상 갇혀있는 걸 그걸 알면서도 넌 결국 갇혀 있는걸 술 잔에 한탄을 담은 어리석음이여 쓰러져 있지말고 다시한번 널 일으켜 새벽의 이슬과 같은 투명한 청춘이여 생각을 멈추지말고 끊임없이 움직여 따따라 따따라 따따따라 속세의 풍파속에서 넌 어떤것을 따라 가난한 심령의 영혼은 위로를 받아 함락된 이땅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신념없는 가르침 속에서 무너져 버린 우리의 정체성의 모래성 혼자있길 두려워하며 유행의 바람에 흔들려 뿌리없는 나무처럼 무려 스무고개가 넘도록 제 갈길을 찾지 못하고 군중들의 목적 잃은 행진을 따라가네 알아야해 삶은 우리 자신의 것 일어나 당당하게 상자속에 넌 항상 갇혀 있는걸 그걸 알면서도 넌 결국 갇혀 있는걸 상자속에 넌 항상 갇혀 있는걸 그걸 알면서도 넌 결국 갇혀 있는걸 눈을 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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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다이나믹 듀오 2집 - Double Dynamite (2005)
아무리 헤엄쳐 봐도
제자리라는 걸 I know 난 부서지는 파도 [verse 1] Choiza) 아직 나도 잘 모르겠어 내가 누군지 도대체 뭘 하고 있고. 또 뭘 하고 싶은지 내 지루한 하루는 왜 매일 똑같은지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 난 왜 노래하는 지 책임은 내 두 팔에 수갑 날 세상 안에 수감 난 지겨워 눈 뜨고부터 계속 되는 수난 이곳은 나와 다른 칼라 오~` 내게는 안 맞아 조금 빨라 너무 달라 난 내 맘의 문을 닫아. 이제 풀 없이 꺾이는 내 굳었던 최씨 고집 못 뿌리쳐 나태의 교태 나를 유혹하는 손짓 온종일 오직 내일에 대한 고민 만 가버린 어제를 탓하며 맘을 졸인다. 어제의 날 이끌던 건 내 의지와 흥미 오늘의 날 채찍질하는 건 임박한 앨범 발매일 신께 감사해 내가 천재가 아닌걸 난 알아 열등감만이 날 움직이는 걸 [Chorus] 난 알아 어차피 나 헤엄쳐 봐도 I know you know 바람에 쓸려와. 난 부서지는 파도 I know you know [verse 2] 아직 나도 잘 모르겠어 내가 누군지 도대체 뭘 하고 있고 또 뭘 하고 싶은지 내 지루한 하루는 왜 매일 똑같은지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 난 왜 노래하는지 나 홀로 걸어가는 집 앞 가로수길 태연히 걸어 마치 내 삶이 자유로운 듯이 속으론 몰래 바래 누가 나를 알아보길 하루 종일 전화기를 만져 누가 날 찾아주길 난 지금 갇혀있어 내가 만든 청춘의 덫에 바닥난 레퍼토리 난 져가는 sunset 때론 눈물로 그리워해 눈물로 불을 끄네 어린 시절 내 눈가에 타던 적색의 불을 난 적색의 술을 쭉 들이켜 지금 난 시계추를 내 손에 잡고 있어 이제 난 나사가 풀린 듯 살고 싶어 오래 전 내 곁을 떠나간 나고 싶어 [Chorus] [bridge] x2 한없이 움츠린 말없이 웅크린 아직도 못 추스린 내 고단한 몸부림 [verse 3] Paloalto) 아직 나도 잘 모르겠어 내가 누군지 도대체 뭘 하고 있고. 또 뭘 하고 싶은지 내 지루한 하루는 왜 매일 똑같은지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 난 왜 노래하는 지 바람이 살살 부는 밤하늘은 보라 빛 가만히 창밖에 풍경을 바라 보았지 나란히 갈라진 가로등 아래 쏟아지는 삶들을 도화지에 하나씩 그려 놓았지 어른이 되면 내가 영웅이 되어 하늘을 날게 될 줄 알았어 허나 되려 누군가에게 나약한 모습으로 기대며 답 없는 넋두리나 늘어 놓는 게 버릇이 됐어 바깥은 끊임 없이 움직여 더 빠르게 이상하게 난 점점 더 느려져 가는데 외롭고 슬퍼서 계속 노래를 불렀어 한 발짝 더 물러서서 내 얘기를 들어줘 [chorus] 저 바다 끝은 어디길래 가도 가도 난 멀기만 해 부서지는 걸 알아도 난 끝없이 헤엄쳐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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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 ||||
from 개화산 - 정당한 선택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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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개화산 - 정당한 선택 (2005)
넌 멋진 style이다
오늘의 party가 훨씬 더 빛을 발하게 하니까 My honey girl 너의 머리부터 다리가 Sexy & cuty 모두의 귀감이 돼 Fashion & beauty 바로 네 시간이네 완벽의 감동을 받아버린 너의 귀여운 갈색 바람 단발 머리 yo 살짝 펄이 들어간 눈화장과 도톰한 입술 언제나 유지되는 도도한 기품 하얀 목에는 luxury한 금 목걸이 팔목엔 하늘색 baby G를 걸쳤지 관능적이고 쌔끈한 보라색의 tank top 적당한 가슴과 허리의 매끈함 주름 잡힌 짧은 청 미니스커트 쫙 빠진 다리 날 기절시킨 것 분홍빛 샌들을 수놓은 큐빅 Keith Sweat의 Twisted 오늘의 music 키는 162 몸무게 47 모든 남자들이 입을 못 다물지 S W E E T 그 사랑을 give it to me Y O U feelin me S W E E T 그 사랑을 give it to me Y O U feelin me 향긋한 샴푸 향기 달콤한 향수 코끝을 스칠때 난 눈을 뜨고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됐어 그녀가 건 마술 귀엽고 샤프한 얼굴형에 반쯤 감긴 눈엔 쏟아지는 졸음만이 가득 가뜩이나 매혹적인 그녀에게 맞는 타이트한 남방 위쪽 풀려있는 단추 목덜미 뒤로 살짝 보이는 tattoo 촉촉한 머리결 잘록한 허리선 상상만으로 그리던 이상형이 여기 있어 뽀얀 피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지금 내게는 영화 필름 핑크빛 주름없는 도톰한 입술 각선미를 보여주는 치마는 필수 하다못해 친구라도 되보고 싶은 그녀는 수많은 남자들에게 큰 기쁨 S W E E T 그 사랑을 give it to me Y O U feelin me S W E E T 그 사랑을 give it to me Y O U feelin me 아름다운 외모에 반했어 넌 최고 보면 볼수록 묘한 매력에 매료되고 당당한 걸음 걸이 도도한 눈빛이 말을 하네 애송이들 어림없지 대화를 나눌 때도 자신있는 태도 당신의 눈빛 땜에 복잡한 머릿속 회로 놀라워 멈춰섰지 손을 부르르 떨다 미끄러져 그만 음료수를 엎질렀지 어디서 또 다시 만날수 있을까 멀리서 본 당신 남자가 있을까 어지러워 뿅갔지 찬란한 이 순간 머리속 오만가지 생각에 미솔 짓는다 너 너 바로 여기야 시선을 돌리면 어떤 남자가 서 있다 Y O U feelin me 그 사랑을 내게 주길 그대 혹시 시간있나요 우리 다음에 한번 만나요 그런 눈으로 날 보지마요 낯선 느낌 따윈 갖지 말았으면 해 S W E E T 그 사랑을 give it to me Y O U feelin me S W E E T 그 사랑을 give it to me Y O U feelin me S W E E T 그 사랑을 give it to me Y O U feelin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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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 ||||
from 개화산 - 정당한 선택 (2005)
어둠속에서 막이 열리고
음악을 트니 사방에 울려퍼지고 서서히 밝아지며 불이 켜지고 분위기를 up시켜 위로 더 위로! 색다른 시도 세상을 바꿔놀 새로운 지표 지긋지긋한 음악은 뒤로 불합리한 세상은 다잊고 지금을 느끼고 즐기고 다같이 here we go 악의와 비극으로 가득찬 이 곳 맘을 잡지 못한 채 이 시간은 가지 또 우리 목소리로 힘든 시대를 위로 지독한 피로는 모두 벗어 버리고 기본부터 탄탄히 다지고 불필요한 이론은 싸그리다 치워 멈추지않는 젊음 힙합 날조된 밀착에 감춰진 진짜 실망따위는 생각도 하지마 우리가 바로 이씬에 새로운 희망 개화산이 펼치는 개혁의 미학 하나둘씩 진행되는 게임의 시작 게임의 시작을 위해 펜을 쥔다 나에게 배울 시간 지식을 되물림할 자들에게로 던지는 국제적 언어 오늘도 라임을 밟으며 축제를 열어 let's get highhhh let's get highhhh let's get highhhh 개화와 함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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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개화산 - 정당한 선택 (2005)
너를 처음본순간부터 떨렸데
니가 지은 미소만 보면 바싹 얼었데 얼굴한번 더보려 주위를 서성대 허나 볼때마다 매번 가슴이 설랜데 (어떡해) 말을 걸어보고 싶은데? (지금의) 모습이 너무나도 초라해 (못본데) 정말 중간에서 곤란해.. 그러지말고 걔랑 한번 만날래? 너에게 상철 줄까 조금이라도 멀어질까 두려워 아닌척하며 애쓰지만 매일밤 니고등학교 졸업 사진만 보다보면 어느새 날이 지나 아침이 온데 (원래) 당당히 말할까 했지만 (너의) 차가운 대답이 겁이나 (여태) 눈치만 살피다 맘이나 알아볼까 물어봐 달래 어떻게 할래? somebody loves you girl 감출수 없는걸 somebody loves you girl 감출수 없는걸 오늘도 접속한 너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방명록에 글을 남겨 의미없이 '밥은 맛있게 먹었어? 밖에 지금 비온다 배경음악 좋다' 원고지 100장짜리의 말을 줄여서 단 한 줄의 빈말로 맘을 숨겼어 그리고 사진첩속의 아름다운 널 봐 아 그런데 왠 남자놈과 미소지으며 팔짱 낀 모습을 포착해 '아 이 새낀 뭐야?' 머리속은 혼란해 흘러가는 시간 불안한 맘속에 지새우는 이 밤 눈물이 나려해 어떻게 너에게 나의 맘을 전해 크나큰 두려움에 아무 말도 못해 안절부절하며 밝아오는 아침 '아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나란 놈은 아직. somebody loves you girl 감출수 없는걸 somebody loves you girl 감출수 없는걸 일요일 오후 햇살이 찬란하다 지금은 너를 uh 만나러 가 드디어 운명의 날이 다가 온거야 oh 편지와 선물을 꼭 껴안고 실수하지 말아야지 다짐하겠어 심장의 박동 48배속 반문했다 이대로 관두겠나? 큰 칼을 뽑아든 장부의 맘 그래 난 사실 무서워 사실을 숨겼어 너와 내 사이가 조금이라도 멀어져 껄끄러운 관계가 될까 하나만 허락해볼까 쉽사리 나는 결정못했어 그래서 네게 거짓말을 하게 됐고 그때 어리석었다는걸 알았어 미안해 때는 좋지않지만 고백할께 정말로 너를 사랑해 내맘을 받아줘 somebody loves you girl 감출수 없는걸 somebody loves you girl 감출수 없는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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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개화산 - 정당한 선택 (2005)
개화산 가볼까
개화산의 움직임을 더 크게크게 느낄 수 있도록 두 눈을 뜨게뜨게 힘차게 내 뱉어대는 감동의 무대 do dat do dat do do dat dat dat 개화산의 움직임을 더 크게크게 느낄 수 있도록 두 눈을 뜨게뜨게 힘차게 내 뱉어대는 감동의 무대 do dat do dat do do dat dat dat 저 언덕 넘어로 들려오는 거친 폭풍의 언어로 당신을 사로 잡을테니 닫힌 마음을 열어둬 주머니를 다 털어도 비록 가진게 없어도 서러워도 울지않고 걸어온걸 길이 멀어도 가사를 쓰면서 내 분노를 다 죽였어 배고프고 추웠던 기억을 잊을순 없어 승리에 굶주렸어 승자이길 항상 꿈꿨어 좌절감에 움추렸던 어깨를 펴 눈을 뜨고서 난 더 위대하고 아름다운걸 선택해 남들이 다 원하는건 재미없어 손 뗄게 무조건 포부가 큰 자와만 contact해 전세계를 통틀어 나는 색다른 염색체 왜 자꾸 힙합이란 질문앞에 정색해 설마 넌 지식in에서 힙합을 검색해 얕은 지식으론 낮은 정답률 percentage 재치없는 몸짓은 아무래도 어색해 개화산의 움직임을 더 크게크게 느낄 수 있도록 두 눈을 뜨게뜨게 힘차게 내 뱉어대는 감동의 무대 do dat do dat do do dat dat dat 개화산의 움직임을 더 크게크게 느낄 수 있도록 두 눈을 뜨게뜨게 힘차게 내 뱉어대는 감동의 무대 do dat do dat do do dat dat dat 지독하게도 길었던 시간의 장막을 이제 걷어 더 이상의 망설임은 없어 점점 더 커가는 울분을 이제 막 꺼냈어 전부 다 좆됐어 너희를 모두 놀래켜 치밀히 계산되 생산된 개화산의 rhyme 거친 거리 그속에 혁신적인 연구자료를 갖춰 이제 니들 귀에 들려주려 해 oh 예의를 갖춰 혀와 언어의 향연 새로운 단어의 반격 친구들에게 알려 멋진 놈들이 왔어 피를 보지 않는 새로운 폭력 혼돈과 고통의 폭동 거대한 폭격 준비는 끝났어 기회를 노려 조금의 헛점이라도 보이면 틈새를 공격 어설픈 힙합 boy는 이 게임에서 보결 신경을 곤두세워 주사윈 던져졌어 개화산의 움직임을 더 크게크게 느낄 수 있도록 두 눈을 뜨게뜨게 힘차게 내 뱉어대는 감동의 무대 do dat do dat do do dat dat dat 개화산의 움직임을 더 크게크게 느낄 수 있도록 두 눈을 뜨게뜨게 힘차게 내 뱉어대는 감동의 무대 do dat do dat do do dat dat dat 우린 벌써 저 넓은 세계를 향해 절대로 패배는 안돼 진짜로 제대로 할께 개화산에서 부터 우리가 간다 귀를 열고 눈을 떠 올바른 판단 느끼지 않는가 질이 다른 나의 lyric과 음악 다시 강조 우린 지지 않는다 25세 내가 살아온 나이 뒤집을게 나를 따라올 자 모두 손을 들어 나에게 존경을 표시해 오늘도 무대 위 열정을 던지네 두뇌를 자극해 가는 내 지적흥분 전형적인 부터 시련의 7번 승부 라마의 모든 언어는 사막의 폭풍처럼 휘몰아쳐 간다 가난의 벽을 넘어 이겨내겠어 시대의 절망을 Mr RAinMAker 미래의 영광을 내가 접수할게 거리를 적시는 rain 개화산의 움직임을 더 크게크게 느낄 수 있도록 두 눈을 뜨게뜨게 힘차게 내 뱉어대는 감동의 무대 do dat do dat do do dat dat dat 개화산의 움직임을 더 크게크게 느낄 수 있도록 두 눈을 뜨게뜨게 힘차게 내 뱉어대는 감동의 무대 do dat do dat do do dat dat d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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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개화산 - 정당한 선택 (2005)
오늘만은
우리에게 특별한 하루 날려버려 단숨에 쌓였던 짜증 평소와는 다른 향긋함이 가득 마음의 갈증 웃어보자 방긋 어느새 내 얼굴은 현실에 찌들고 정말 알고싶은건 우리가 서 있는곳 정신을 차려야겠어 걱정따윈 치우고 일단 오늘 일을 다음으로 미루고 힘들고 지친 기분도 어제와 똑같아 물론 지금도 무기력했던 생활의 짐 풀고 다 잊고 가는거야 내 이름도 그저 그런 일상 재미없잖아 항상 반복된 하루 너와 나 우린 적당한 휴식 필요한 것 같아 자 이제 모두 바다로 떠나자 아무도 찾지 않는 한적한 모래사장 그위에 누워 보이는 파란 하늘 봐봐 파도 소리와 햇살이 나를 감싸 이건 마치 천국에 온 것 같아 날 지겹게 굴리던 직장이란 공간 그속에 시끄럽게 떠들던 잔소리꾼 고참 매일밤 징징대며 조르는 애인과 각종 고지서들 따위는 잠시만 잊자 바닷바람에 다 날아가라 가끔 다투며 뱉어댔던 말들 바닷바람에 다 날아가라 가뿐히 떨쳐내자 이 모든 아픔 바닷바람에 다 날아가라 가끔 다투며 뱉어댔던 말들 바닷바람에 다 날아가라 가뿐히 떨쳐내자 이 모든 아픔 시원한 바닷바람에 날리는 답답하고 착잡한 내 마음을 이대로 저 푸른 바다에 빠져들고파 외로운 이 홀몸 그대로 담가두고파 oh shit 이곳은 너무나 지긋지긋해 불만 상처들로 일상 속에 깊이 찌든 때 기댈곳 없이 휘청거리며 거리를 누비는 힘없는 월급쟁이의 하늘은 지는 해 Tell you 늘 똑같은 매주 황금같은 휴일 저녁 방구석에 컴퓨터와 백수 잠시만 버리자 삶속에 쌓인 폐품 차가운 캔맥주 짐을 싸자 대충 시간은 금 돈으론 살 수 없는 크나큰 스트레스 고민 상처 파도 위로 뿌리고 한숨들이 가득한 도시속 삶이 자극한 내 맘을 달래주자 모든걸 잊고 당분간 컴퓨터 앞에서 오래 머물러 젊은 넌 이불속에서 어물쩡 게임과 매일같이 어울려 의미없이 하루가 또 저물껄 지금 필요한건 수면과 충전 능력이 된다면 그녀와 둘이서 바쁜 척 아는 척 하는 널 바다가 분명 시원하게 해줄걸 바닷바람에 다 날아가라 가끔 다투며 뱉어댔던 말들 바닷바람에 다 날아가라 가뿐히 떨쳐내자 이 모든 아픔 바닷바람에 다 날아가라 가끔 다투며 뱉어댔던 말들 바닷바람에 다 날아가라 가뿐히 떨쳐내자 이 모든 아픔 도시가 우리를 해꼬지 그게 쌓이고 쌓이면 괴롭지 일찍 일어나 마시는 새벽 공기 동시에 타오르는 해돋이 한번의 실수도 용납 안 되지 틀리기만 하면 무조건 삿대질 저기 저 파도를 가르는 갈매기 너는 내 서글픈 심정을 알겠니 GLV Paloalto Sama D TEBY Soul One 개화산 개화산 바닷바람에 다 날아가라 가끔 다투며 뱉어댔던 말들 바닷바람에 다 날아가라 가뿐히 떨쳐내자 이 모든 아픔 바닷바람에 다 날아가라 가끔 다투며 뱉어댔던 말들 바닷바람에 다 날아가라 가뿐히 떨쳐내자 이 모든 아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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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개화산 - 정당한 선택 (2005)
하..
왜 그래 무슨 고민있어? 아..그게 내가 진짜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는데.. 오 좋아하는 여자~ 좋은일인데? 고백을 해야 되잖아 좋아하는데.. 그렇지 어떻게 고백을 할까 혼자 고민 하다가 노래를 만들가지고 불러주면 어떨가 해서 노래를 만들어봤는데 오 노래를 만드셨어? 노래 한번 만들어 봤는데 들어볼래? 그래 불러봐 Somebody Love You Girl 두루둡둡 두룹두 감출 수 없는 걸 스루둡둡둡 괜찮다 좋다야 Somebody Love You Girl 바루둡둡 두룹두 감출 수 없는 걸 둡스둡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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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개화산 - 정당한 선택 (2005)
서울의 밤은
오늘도 내게 찾아와 바쁜 하루에 지친 내 몸을 세게 꽉잡아 복잡한 이 도시 위에 서 있는 나란 사람은 대체 어느곳을 향해 휩쓸려가나 군중속에 고독인 이 서울에서 내 미래의 운명 어찌될지 모르겠어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들은 나를 유혹해 허나 그 속에선 진실을 찾을 수 없네 돈과 명예가 부른 잔인한 전쟁 경쟁 속에서 변해버린 이 사회 전체 그것들을 등지려해 시기와 욕심 모든게 부질없네 지독한 맘속 가난 계속되는 삶의 난관 아무래도 한동안은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아 물 한방울 없는 척박한 사막을 헤매이네 나 간절히 원해 시원한 바람을 화사한 네온이 밝혀진 서울의 밤거리 그 누군가들의 소원이 간절히 이루어지기를 빌지만 대화의 단절이 깊어져만 갔었지 멀리 떠나버린 사람들이 가슴속에 묻혀가며 울적하던 마음은 부족한걸 찾으려고 해 인생에 극적 반전 변화는 급격하고 모두들 숨죽여가며 주머니를 노리지 흥청망청 돈들을 뿌려가며 굴러가던 외제 자동차들을 구경하며 내 안의 허영심을 마주해 남들의 얘기인걸 아는데 매혹적인 야경은 한폭의 추상화 문란하고 수상한 기운으로 충만한 이곳을 떠날 수 없어 애증의 불안함 영원히 서울을 맴돌아야 하는 불나방 화려한 네온싸인에 둘러싸여 갇혀 지내는 수많은 청춘들에게 보내는 이 노래는 현실에 지친 영혼을 위해 부르는 진혼곡 21세기에 던지는 현실의 물음표 화려한 네온싸인에 둘러싸여 갇혀 지내는 수많은 청춘들에게 보내는 이 노래는 현실에 지친 영혼을 위해 부르는 진혼곡 21세기에 던지는 현실의 물음표 구름 한점 없는 파란 하늘을 보고싶어 정말이지 화가 나 먹구름 가득한 곳에서 살아가는 내가 싫어 현실로 부터 달아나고 싶어 시간은 갈수록 점점 더 잔인해져가 진실된 믿음과 사랑 서로를 위한 배려가 과연 우리 사이에 존재하고 있는걸까 하루에도 몇번씩 난 세상을 향해 물어봐 대체 뭘 위한 세상인가 선의란 존재하는 것일까 마치 달콤한 거짓말처럼 현실감 없는 연기 가득한 도시안에선 그 형체를 알아볼 수 없어 더 이상 꿈은 외롭고 마음은 붐벼 한때 즐겨듣던 노래를 들으며 항상 머리속에 간절히 그려오던 멋지고 아름다운 세상을 꿈꿔 아침에 눈을 뜨면 바닥의 차가움을 느껴 난로에 기름 좀 부어 오늘도 무척 추워 올해는 9월부터 너무도 추웠는걸 똑같은 서울 시민인데 누군 웃고 누군 슬퍼 물가는 춤을 추고 모두 로또 꿈을 꾸며 부자들은 부를 즐겨 가난뱅인 무릎 꿇고 숨을 죽여 자식들 학비를 못대주는 부모 서울은 그런 우리의 부모들의 무덤 반면 압구정 구석은 밤마다 불을 뿜고 돈을 물쓰듯 쓰고 카드를 긁는 그곳 청량리 588은 서민들 욕구 충족구역 부자들은 그저 호텔서 미녀들을 품어 모두들 명품병 모두들 공주병야 나는 너무도 두려운걸 이것은 서울병 서울이 나같은 놈에게 살만한 곳이겠나 이런 무서운데가 고독한 서울의 밤 화려한 네온싸인에 둘러싸여 갇혀 지내는 수많은 청춘들에게 보내는 이 노래는 현실에 지친 영혼을 위해 부르는 진혼곡 21세기에 던지는 현실의 물음표 화려한 네온싸인에 둘러싸여 갇혀 지내는 수많은 청춘들에게 보내는 이 노래는 현실에 지친 영혼을 위해 부르는 진혼곡 21세기에 던지는 현실의 물음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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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개화산 - 정당한 선택 (2005)
틀림없이 대박 날
우리가 바로 개화산 세상 밖으로 나온 이상 모두 개박살 언어적 폭동 참지못할 고통 우리는 마치 힘차게 내리치는 폭포 여태까진 한번도 못 본 최고 속도 모두의 귀를 녹여버리는게 최종 목표 뿌리가 썩은 가지들은 모두 뽑혀 이건 꽤나 위험해 겁주기 전에 토껴 모두 다 조용 이것은 큰 소동 samad from the 오목교 옆동네 목동 우리는 공동의 표본 씬의 발전을 도모 그것을 위한 2 0 0 5년 개화산 솔로앨범 모두가 다 초조 전국이 떠들썩 hiphop씬 전역에 보도 초보와 보통 애들과 비교는 no 도통 알아들을수없는 불필요한 토론 누군가 조속히 끝내지 않으면 온통 쓰레기들로 넘쳐나겠지 물론 쉽지않다는걸 알아 개화는 말야 가장 불법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율법으로 눌러 버릴테니 숨소릴 죽여 수년 동안에 몸안에 울분을 쏟아낸 열정의 결정체 정당한 선택 귀를 귀울여 개화산의 Rhyme 대박나겠다 네박자의 칼 개작살낸다 개화산의 Rhyme 대박나겠다 네박자의 칼 개 작 살 낸 다 개화산의 음악이 등장했다네 의욕적인 출발 음반의 발매 소개할께 지금 나에 대해 랩게임의 선배 R A M A 처음부터 두려운 건 없어 Rough stuff시절부터 거슬러 올라가 쳐부셔 Sometimes I Rhyme Slow Sometimes I Rhyme Quik 가끔씩 hardcore 이건 내 방식 승리의 반지는 우리의 차지 생각없이 지껄이는 놈들은 모두 잠시 이곳에 귀를 열고 집중해봐 단지 음악뿐이 아닌 것을 들려줄께 아직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면 넌 패배자 벽을 보고 한참 생각해봐 내가 왜 살까 인정 못한다고 펜을 들고 발악 해봤자 모두 손을 들어 주는 곳은 바로 개화산 개화산의 Rhyme 대박나겠다 네박자의 칼 개작살낸다 개화산의 Rhyme 대박나겠다 네박자의 칼 개작살낸다 유행만을 쫓아 움직이는 결과 개성이란건 잃어버린 이씬의 평가 조금씩 드러나는 개화산의 성과 기대해도 좋아 이제 곧 니앞에 선다 우리의 처방 이곳의 변화 정밀한 검사를 해본 후 면담 상황은 열악 상태는 절박 누구도 제대로 말할수 없지 정답 항상 목표로 삼는곳은 드높은 정상 범상치않은 무리들이 시동을 건다 랩씬이 바다라면 우리들은 선장 최고의 음악만을 관중들에게 선사 지금 발매되는 정당한 선택후 늘어날 개화산을 추종하는 인간들은 들어라 우린 생각없이 mic을 잡는 많은 자들과는 다르다 많은 밤의 rhyme을 밟으면서 단련한 음악 장사꾼만 남은 암울한 rapgame 판을 봐 십중팔구가 멋만 따르다 악취로 가득차 진정한 예술의 카리스마는 잠들지 않는다 단칼에 가른다 모두 나를 따르라 개화산의 Rhyme 대박나겠다 네박자의 칼 개작살낸다 개화산의 Rhyme 대박나겠다 네박자의 칼 개작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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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개화산 - 정당한 선택 (2005)
이건 R E A L
더 무슨 말이 필요해 Loptimist on the beat GLV와 Sama D 나 Paloalto가 시작을 이끌어가야지 욕심으로 꽉찬 현실이란 탁자 사랑이란 건 애초부터 없었어 다 가짜 치마들은 남자들의 돈 위에 올라타 지갑이 두껍지 않은 놈은 자격 박탈 돈 있어야 남자 재력은 기본사항 사랑은 애들 장난 지독한 삶의 가난 돈이란 건 꼰대라도 사랑하게 만들어 행복이란 걸 원한다면 정신차려 똑똑히 BVLGARI 목걸이 그 다음 단곈 Burberry 또 그 다음엔 어쩔거니 속도를 낮춰 천천히 그대만을 열렬히 사랑한다는건 엉터리 당신이 만약 빈털털이면 버려질걸 영원히 그녀가 원했던건 돈뿐인데 어쩌니 멀쩡히 서서 그녀를 보내야지 멍청이 몸과 맘을 다바쳐서 넌 이미 빈껍데기 여자의 욕망이란 늪에 걸린 너는 걸뱅이 맘속에 있는것은 what 허영심과 질투 그것에 속지마 주머닐 노린다 당신은 놀이감 조심하길 조신해도 속이 보인다 여자들의 맘속에 있는것은 what 허영심과 질투 그것에 속지마 주머닐 노린다 당신은 놀이감 조심하길 조신해도 속이 보인다 빨강색 아우디 스포츠카의 낯선 이 밤 길을 나서니 여자가 따르지 어느 동네 갑부집 잡으면 인생이 확 피니 한눈 팔지마 오 기횐 한번이니까 멋지게 차려 입은 정장의 신사 그 주머니를 노리는 미모의 여자의 진상 학벌과 재력 그게 당신의 매력 능력이 좀 되면 치마를 차에 태워 사랑없는 관계속에 열정을 불태워 그녀는 돈 때문에 욕정을 더 깨워 바보같이 착각 하고 선물을 더 해줘 허나 점점 바닥나는 돈은 어떡할래 그녀를 만족시키기 위해선 벌어야해 끝이란 건 없을테니 계속 처절하게 여자의 욕망은 부풀어서 엄청난데 빚더미에 올라앉은 후엔 어찌 벗어날래 맘속에 있는것은 what 허영심과 질투 그것에 속지마 주머닐 노린다 당신은 놀이감 조심하길 조신해도 속이 보인다 여자들의 맘속에 있는것은 what 허영심과 질투 그것에 속지마 주머닐 노린다 당신은 놀이감 조심하길 조신해도 속이 보인다 남자들은 멍청해 여자들은 명령해 여자들은 더 원해 남자들은 쩔쩔매 우리끼리 경쟁해 그리고 미녀를 얻게돼 여잔 승자를 선택해 왜냐면 그건 돈땜에 반복되는 악순환에 멍들어버린 가슴팍 여자를 품에품었다 떠나보내는 건 한순간 아슬아슬한 줄 위에서 깊은 한숨만 내쉬네 조심해 둘이 정말 사랑하긴 했을까 여자들의 맘속에 있는것은 what 허영심과 질투 그것에 속지마 주머닐 노린다 당신은 놀이감 조심하길 조신해도 속이 보인다 여자들의 맘속에 있는것은 what 허영심과 질투 그것에 속지마 주머닐 노린다 당신은 놀이감 조심하길 조신해도 속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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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개화산 - 정당한 선택 (2005)
개화산 2005년에
이 사회를 재조명해 적응하지 못한다면 소외되기 쉽지 필요할땐 쓰고 불필요하면 버리고 나 이제 선택하겠어 No pain no play no respect No deal no more mother fucker 그대가 그대가 대답을 해봐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올바른 해답 그대가 그대가 과연 찾을텐가 갈수록 태산인 가파른 계단 틀에박힌 양복 신사들의 수레바퀴 삶을 즐기지 못해 활동에 구애받지 벗어나려 돈에게 도움을 구해봤지 허나 그 월급으론 어림없어 술에 만취 반면에 운이 좋아 엄마 품에 안긴 사치스런 풍경은 마치 바보들의 잔치 까짓거 팔찌며 가지고픈건 다 니꺼 없는게 없다는 걸 빈익빈 부익부 오늘도 내 주머니속은 무일푼 대체 무엇을 섬기며 삶을 낭비할텐가 신중하게 한번만 더 곰곰히 생각해봐 money 모두 한곳을 바라보네 all day money 우정도 사랑도 다 변해 no way money 남을 속여서 많이버네 all day money 모두 한곳을 바라보네 낮속의 밤 밤속의 낮 24시간 이어지는 반복된 삶 한곳에만 집중하고있다 돈을 섬기는 여긴 뭔가 잘못됐다 욕심만 고집 손익과 손실 돈이 다 뭔지 속이고 속지 고민해보지 이곳의 본질 온기없는 도시는 온통 부조리 조명없는 조연 소용없는 노력 사람들의 얼굴은 촛점없는 표정 용서없는 폭력 모험없는 도전 도대체 무엇이 행복의 조건 물질앞에서 행동을 조심해 코너에 몰린채 쫓고 쫓기네 지금까지 행동들은 고치게 무엇이 맞는지 한번쯤 고민해 money 모두 한곳을 바라보네 all day money 우정도 사랑도 다 변해 no way money 남을 속여서 많이버네 all day money 모두 한곳을 바라보네 모두다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 주위를 둘러봐 현실은 차갑다 아무리 일을해도 통장은 그대로 버는대로 쓰는 그댄 또 밤새 일가며 끼니를 채우고 매일목 조여오는 고지서는 내일로 미루고 일은 또 늘었고 식산 더 줄였고 건강은 죽었고 정당히 번돈의 쓰임은 줄었고 사람을 갉아 먹는 쓰레기만 불었어 권력하나면 바른사람도 나쁜사람으로 있는죄는 무죄로 없는죄를 유죄로 법이란건 대체 누굴 위해 존재해 우리가 사는 목적은 과연 뭐땜에 끝없는 질문에 해답은 너의 결정에 수많은 정답에 선택은 바로 니손에 money 모두 한곳을 바라보네 all day money 우정도 사랑도 다 변해 no way money 남을 속여서 많이버네 all day money 모두 한곳을 바라보네 Money Money Money Mon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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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개화산 - 정당한 선택 (2005)
금요일 저녁엔 뭔가 섭섭해
사실 적적해 어떻게 설명해 뜨거워지는 몸은 이제 절정에 단장을 하고 밤거릴 걸었네 시원한 술한잔 마시고 마시고 멋진 옷차림의 언니들 살피고 밤이 새도록 달리고 또 달리고 오늘 걱정은 오늘로 마침표 낮이고 또 밤이고 잠시도 쉴수없는걸 빨리빨리요 젊음은 선물 청춘의 연습 멈추지마 서둘러 얼른 겁부터 먹는 자들의 어리석음 근심 걱정은 치워버려 전부 결과에 따른 책임 감당 한다면 원하는건 무엇이든 다가져 ooh yeah 이 좋은 날에 절대 바보같은 실수는 안해 doin it right we doin it right ooh yeah 이 좋은 날에 절대 바보같은 실수는 안해 doin it right we doin it right 모든 클럽과 tv 잡지의 가쉽거리 그들의 공통 관심사는 sex and money 주말마다 술과 음악에 취한 젊은이 멋진 삶을 위해 충전해 열정의 battery 차를 몰고 한강둔치를 drive한다거나 여자와 놀이공원에 놀러가 강남역 삼성동 서현동 이쁜이들을 향해 고개를 돌려봐 잠 못 이루는 새벽 시간이 아깝지 친구들을 불러 집밖으로 나가지 텅빈 거리위에 우리 꿈을 색칠해 반짝거리는 눈빛은 jackpot을 크게 외치네 뭐든지 할 수 있어 이루고 싶다면 끝엔 심판의 날이 분명히 너를 기다려 근심과 고통은 목록에서 빼 항상 감사해 당신이 젊다는것에 right right i m aright 젊다면 아무래도 난 좋아 right right i m aright 젊다면 아무래도 난 좋아 right right i m aright 젊다면 아무래도 난 좋아 right right i m aright 젊다면 아무래도 난 좋아 ooh yeah 이 좋은 날에 절대 바보같은 실수는 안해 doin it right we doin it right ooh yeah 이 좋은 날에 절대 바보같은 실수는 안해 doin it right we doin it right Hey hey SamaD 중요한것 한가지 분명한 진실에 관해선 잊지 말아야지 Hey hey Paloalto 정신을 바로 잡고 쿨하게 즐기며 한번 가보자고 교묘하게 우릴 혼돈시키는 온갖 방해요소들을 이제 등져볼까 잘 골라 안그러면 속아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밖에 몰라 깨어있지 않는다면 허수아비 위태로운 그 모습은 정말 허술하지 달콤한 유혹은 우리에게 접근하지 거기에 넘어가는건 몇분 남짓 현재를 냉철히 볼 줄 아는 형제들 정당한 선택은 계속돼 언제든 잊어버려 어제는 믿음의 곁에는 의심은 없어 다 같이 건배를 ooh yeah 이 좋은 날에 절대 바보같은 실수는 안해 doin it right we doin it right ooh yeah 이 좋은 날에 절대 바보같은 실수는 안해 doin it right we doin it right ooh yeah 이 좋은 날에 절대 바보같은 실수는 안해 doin it right we doin it r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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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ld Beats - Loaded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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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angerz: Instrumentals [omnibus]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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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1집 - Eluphant Bakery (2006)
사실 너의 전화를 받고 무척 놀랐어,
늘 밝던 니가 그렇게 많이 울진 몰랐거든. 예쁜 눈에 맑은 기운을 담은 얼굴 허나 지금 니가 있는 곳은 춥고 습한 동굴 넌 남자들이 싫어진다고 말했어. 배려는 모른 채 니 맘을 제멋대로 뺏어보려고 덤비는 유치한 광경에 넋이 나갈 지경이라고, 진짜 멋진 남자는 대체 어딨냐고. 오 여태 넌 진실함을 느끼기 원했잖아. 사랑 그건 으시뎀의 조건이 될순 없잖아. 허나 널 향해 수군대며 군침을 흘리는 남자들의 맛난 사냥감을 향한 고약한 장난. 넌 더 슬프지 않기 위해 웃음을 버렸어. 떨렸던 그 첫사랑의 흔적도 더 이상 없어, 하지만 모두 그렇게 변하는 거란 말은 거짓말. Ophilia, Please Show Me Your Smile 어떡해야 할까 어떤 말 해줄까 이 소녈 위해서 어떡해야 할까 어떤말을 해야 할까 좋아. 이소녈 위해 난. 술도 못 마시던 니가 연거푸 넘겨대는 소주보다 더 걱정되는 건 서러운 듯 흔들리는 눈동자. 검은 마스카라 안쓰러운 눈물 자욱. "민호야 . 나깼어. 바보 처럼 오래도 꿈꾼 다음.."대체 왜이럴까? 나마저 불안해졌지. "무슨 말이야. 왜?" 결국 터진 눈물에 섞은 설움에 질문을 해. "민호야. 나 그렇게 많이 못났어? 하이힐구두는 왜샀지 나? 있잖아. 옆집에 사는 이쁜 애랑 같은 회사 시험 쳤는데. 나한텐 질문하나 없더라. 아까 엄마한테 들었는데, 걔는 붙었나봐. 걘 놀 때 난 학원까지 다니면서 준비했었는데, 민호야 세상이란게 원래 다 이래?" "Hey, Hamlet 나야말로 웃음 짓고 싶어" 어떡해야 할까 어떤 말 해줄까 이 소녈 위해서 어떡해야 할까 어떤말을 해야 할까 좋아. 이소녈 위해 난. 힘겨워 하는 소녀에게 나는 어떤말을. 힘들어 우는 작은 너에게 줄 수 있는 어떤 말을 해주고 싶어 기운 낼 수있게 사랑을 미소를 꿈들을 왜 이리 목소리에 힘이 없어, 자신이 바보 같다면서 두눈을 적셔 눈망울이 흐려졌어, 뭐라 해야 할지 몰라 같이 울어줬어. 계속 잔을 비웠어 술도 잘 못하면서, 확신에 찼던 강렬했던 눈빛, 그 매력은 희미해진 채 허탈하게 웃지 "어른이 된다는거 너무 힘들다 그치?" 모든걸 다 잃은 듯한 미소로 내게 묻지. 자신을 가꿀 줄 아는 멋진 여자. 진심을 숨기고 왜 자꾸 거칠어 가. 숨막히는 현실의 풍경이 어지럽다며 과거의 기억들을 하나둘씩 지워가? 엉거주춤 춤을 추듯 수줍은 꿈을 품은 구름 없는 하늘을. 저넓은 큰 우주를 담은 꾸밈없이 아름다운 소녀. Ophilia, Please Show Me Your Sm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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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GLV - B.C. 2006: 내가 살던 곳 [single] (2006)
내가 살던 곳 산동네 봉천동
높은 지대에 걷기도 많이 힘들어 하지만 내겐 너무나 편하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의 맘 속 소중한 장소 저녁마다 동네 골목에 앉아 꿈을 얘기하며 키웠던 나날 그때가 있어 지금의 나로 살아 친구여 나를 봐봐 그 작던 꼬마가 나란말야 나는 가끔씩 힘들때 마다 니들과 어울려 얘기했던 골목을 찾아 돈과 권력 앞에 무너져야할때 내게 힘이되는건 그 때 시절의 상상 이것이 나를 지금껏 지탱해 주는 힘 이 세상을 떳떳히 살아가게 하는 길 내가 존재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 사랑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메세지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인생살이 모두가 힘들고 지쳐서 쓰러지곤 하지 허나 남자라면 떨쳐버려 툭툭 털어버려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인생살이 모두가 힘들고 지쳐서 쓰러지곤 하지 허나 남자라면 떨쳐버려 툭툭 털어버려 제대로 된 옷 한 벌 못 입었어 자식들 챙기느라 정신없어 맛있는 것 조차 못 먹었어 아이들 하나 더 먹이려고 자신들은 웃으면서 굶주렸어 21세기로 바뀐 이 시점에 폰없는 사람은 우리 어머니밖에 없대 헌데 내 주머닐 아직도 걱정해 다 닳은 구두를 신으면서 내가 먼저래 혹시나 잘못되진 않을까 아버지의 잔소리는 계속되고 가장이란 외론 직책을 어깨에 매고 해고와 냉소적인 대접을 받으면서 미솔 보내고 이제는 더 이상 숨기지 않아도 돼 굳이 내 앞에서 웃지 않아도 돼 한없는 두 분의 따스한 사랑속에 자란 내가 어깰 감싸 안아줄께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인생살이 모두가 힘들고 지쳐서 쓰러지곤 하지 허나 남자라면 떨쳐버려 툭툭 털어버려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인생살이 모두가 힘들고 지쳐서 쓰러지곤 하지 허나 남자라면 떨쳐버려 툭툭 털어버려 나는 마이크를 꽉잡어 아직은 놓을 수 없어 펜을 꽉잡어 오로지 할 수 있는 것이 하난걸 이것이 내가 보답하는 답인걸 그래 내게 준 관심과 사랑 잊을 수 없잖아 내 옆에서 항상 지켜주던 사람들에게 부른 찬가 이제는 거기서 찡그리지 말아 다시는 당신의 두 눈의 눈물 고이지 않게 할테니 웃어봐 슬픈 일 따위는 잊게 행복에 들뜬 내 맘이 담긴 노래 그대들에게 보내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인생살이 모두가 힘들고 지쳐서 쓰러지곤 하지 허나 남자라면 떨쳐버려 툭툭 털어버려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인생살이 모두가 힘들고 지쳐서 쓰러지곤 하지 허나 남자라면 떨쳐버려 툭툭 털어버려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인생살이 모두가 힘들고 지쳐서 쓰러지곤 하지 허나 남자라면 떨쳐버려 툭툭 털어버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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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각나그네 1집 - Green Tour (2006)
멋진 언니 오빠
okay okay 모두 준비 됐어 그럼 우릴 따라와 팔과 다리 풀고 신발 끈을 묶고 모두 함께 미쳐보자 oh my party 자 나는 한국의 힙합의 상징 sucker들의 다문 이빨을 밟지 사람들은 나의 진가를 알지 함부로 까불면 심판을 받지 마치 난 새벽에 뜨는 둥근해 어두운 클럽안을 밝히기엔 충분해 별로 겁낼게 없어 백이 든든해 내 rap은 F A T 겁나 뚱뚱해 각나그네 양성 우린 대박이란 복권에 당첨 셋이서 뭉치면 단단한 강철 여러분 함께 리듬에 맞춰 say yeah 질투로 가득해 악플을 남기네 닥치고 입다물게 잔소리 받아줄게 big brother pit 동생들 다 파줄게 계속 절정의 간지로서 빨리 자기 멋에들 취한 바보들의 행진 come on 나 잘난맛에 사는 바보들의 행진 dj 난나나 새로워 믿어 새로운 teacher 밤마다 가져오는 boogie night fever 새롬을 불러 언니들의 lover get ho 나는 나그네라 불러 나는 가속도가 붙은 driver 인정사정 볼것없이 켁해서 밟어 잡초보다 질긴 나는 so so so brave say what 내가 no1 speed up yo 구미를 당기는 새콤달콤 flaver 나그네와 넋없샤니 바로 need you power 그냥 need you power 아니 super need you power super둘이 합치면 그때 난리 나요 나의 중심은 it's so classic 아 너무나 아파요 우린 soulseek yo 서울의 별이된 나그네와 큐빅 우리가 등장하면 다른 렙퍼들은 휴식 자기 멋에들 취한 바보들의 행진 come on 나 잘난맛에 사는 바보들의 행진 dj 다들 짚신 템버린 앨범 언제 나오나 목이 너무 길어 수많은 사람들의들 사건들 말들 거짓말 하는것도 싫어 딱 잘라 안나오게 됐어 자세한건 전화해 너무 복잡해 대신 내 16마디는 다른 앨범 1장과 똑같애 내가 팥이 메주 됐데도 맞다 그래 웬만한 사람 다 착각을 해 Paloalto 각 나그네 둘만 빼고 전부 싹 다그래 실망시킨적 없잖아 우리 음악 듣고있으면 덥잖아 ah ah 무슨 말인지 알잖아 그럼 다같이 부르자 자기 멋에들 취한 바보들의 행진 come on 나 잘난맛에 사는 바보들의 행진 dj 자기 멋에들 취한 바보들의 행진 come on 나 잘난맛에 사는 바보들의 행진 d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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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결정 1집 - Sun & Shine (2006)
너 변한거야 이젠 맘이 떠난거야
갑자기 왜 대체 무엇이 불편한거야 다 말을 해 그동안 쌓인 것들 쏟아버려 받아줄께 자꾸 너의 친구들이 우리는 더 이상 아니래 오해가 있었던 거라고 생각해 전화는 부디 받아 그리고 물음에 대답해 정말 우리 관계 진실에 대해서 깨닫게 한땐 내가 전부랬잖아 근데 이젠 왜 안돼 한달 전 우리 크게 싸웠을 때 넌 이러지 않았어 근데 이젠 포기하려고 해 그때 넌 화나 있었지만 차갑진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 지금 너무도 낯선 그대 이별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는 걸 불길한 예감이 나를 뒤덮는걸 짙은 안개 속을 헤매이듯 계속 방황해 익숙한 그대의 품을 여전히 사랑해 여전히 짙은 너의 그림자 슬픔에 잠겨 두 눈을 흐린다 우리 둘의 만남은 여기서 끝인가 불안한 맘 술잔을 기울인다 여전히 짙은 너의 그림자 솔직히 그대가 너무 그립다 우리 둘의 만남은 여기서 끝인가 불안한 맘 술잔을 기울인다 눈을 뜨기 전 꿈 속에서 네 숨소리를 느낀 건 내 아침을 더 괴롭게 만들었어 수북히 더해져가는 재떨이의 꽁초 난 나에게 새로운 별명을 지어줬어 바로 독종 함께 견뎌 주겠다고 하는 친구도 많았지만 난 너와 어이없는 이별을 한 이후로 누구와 같이 견디는 것 혹은 나 혼자 견디는 것 어느 것도 잘 해낼 수 없었어 실은 지금도 오 내 심장은 바위에 눌린 스펀지 여전히 숨 쉬기도 힘든 이 상황이 슬펐지 아이처럼 웅크리곤 미쳐서 운다 난 이처럼 뒤틀리고 지쳐 버렸다 얼굴을 닦고 거울을 똑바로 본다 여전히 여운은 남고 너는 또 날 흔든다 여전히 짙은 너의 그림자 슬픔에 잠겨 두 눈을 흐린다 우리 둘의 만남은 여기서 끝인가 불안한 맘 술잔을 기울인다 여전히 짙은 너의 그림자 솔직히 그대가 너무 그립다 우리 둘의 만남은 여기서 끝인가 불안한 맘 술잔을 기울인다 담배가 조금 늘었고 술을 매일 마실 뿐이지 뭐 나 아무렇지도 않아 되도 않아 센 척 하냐 그런 눈으로 보지 마 임마 나 진짜 괜찮으니까 이 형이 사실은 그런 거 잘 잊어먹곤 한다 그녀 전화번호 같은 건 기억도 안 나고 이제는 뭐 슬슬 돌아오는 것 같애 밥맛도 형 수염은 안 깎은 게 아니라 기른 거야 영 미끈한 얼굴같은거 재미없잖아 지랄말고 오늘 사겠다던 술이나 사 오늘따라 이 새끼들 왜 이리도 말들이 많아 야 실은 말야 다시는 갸냘픈 사랑을 믿지 마 너도 알았어 야 너 만약 꽤 장시간 바라본 사람 있다면 사랑하지 말고 그냥 잘려는 생각만 해 그게 맞어 원래 이 사랑이란 건 세상에 없더라고 알아두라고 여전히 짙은 너의 그림자 슬픔에 잠겨 두 눈을 흐린다 우리 둘의 만남은 여기서 끝인가 불안한 맘 술잔을 기울인다 여전히 짙은 너의 그림자 솔직히 그대가 너무도 그립다 단 둘의 만남은 여기서 끝인가 불안한 맘 술잔을 기울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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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Q - Supremacy (2006)
긴 밤을 붙잡고 있는 끝없는 악몽 굶주리고 버림받은 이들의 아픔의 반복 이 넓은 땅 어딘가에서 일어난 안좋은 일들이 전파를 통해 전해지고 채널을 돌리면 텅빈 웃음소리 또 사랑 노래들이 귓속을 간지럽히네 세상 모두가 평화를 원하고 그것을 위해 노력한다고 말하지만 보는것처럼 상황은 이래 이 세상 어디서나 민족을 차별해 역사에 뿌리박힌 미움은 절대 안변해 정치가들은 더 큰 힘만을 원해 권력을 쫓고 또 쫓겨 눈을 부릅뜨고 목청을 높여 여기저기서 난무하는 폭력 복수는 바이러스 처럼 서로에게 옮겨 끝없이 되물림되 자연스럽게 힘없는 꼬마는 월요일이 오는 게 두렵네 칼날을 품고 내게 다가오는 자 그는 그런 자신의 모습을 알아보는가 냉혹한 현실은 증오와 공격을 강요하지만 난 차라리 그냥 눈을 감네 uh 사랑은 어디있지 대체 어디있는 거지 난 알 수 없고 보지 못하지 사랑은 어디있지 대체 어디있는 거지 대체 어딨는 거지 Oh lord will make a way I need you right now father Can you hear my pray heavenly father we need your help today 사랑은 싸구려 잡화에 값싼 장난감 진품을 배낀 가짜 타지않는 낡은 마차 오늘 딱 한번만 사랑을 나눌까 욕정에 목마른 파릇 파릇한 남녀의 불타는 하룻밤 누군가를 좋아하는것도 이제는 조심스러워 또 괜한 상처를 받게될까봐 솔직히 두려워 TV속 스타 커플들의 파경이라는 소식에 별 충격없이 익숙해 정도는 갈수록 심해져 예배시간 목사는 눈물을 흘리고 통곡해 세상은 변하지않아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때 지난 과거이며 졸린 얘기 일 뿐이고 침을 뱉으며 비웃어 그를 두번 죽이고 가족의 결속은 무너지네 다른 친척의 부와 명예가 부럽기에 헐뜯고 시기해 같은 뱃속에서 나왔지만 돈은 피보다 진해 달력에 써 있는 명절은 의미없어 사이가 틀어지네 사랑은 어딨지 대체 어디있는 거지 겉은 뻔지르르 하지만 속은 썩고 병든거지 사랑은 어딨지 대체 어디있는 거지 얘기에 귀기울여 줄만한 여유는 있는건지 사랑은 어딨지 대체 어디있는 거지 hey where is the love man 사랑은 어딨지 대체 어디있는 거지 대체 어딨는 건지 Oh lord will make a way I need you right now father Can you hear my pray heavenly father we need your help today Oh lord will make a way we need your help today heavenly father Oh lord will make a way I need you right 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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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Q - Supremacy (2006)
가끔씩 무심코 길을 걷다보며는 이런저런 상상들이 걷잡을 수 없는 비행을 시작해 무모한 생각들 하지만 어쩌면 삶의 중요한 대답들 침체된 음반시장에 P&Q대박 신승훈 김건모 다음 우리의 시대다 백만장은 우습지 공장에 불이나 불티나게 팔려 가진것은 돈 뿐이다 굳이 예를 들자면 이런 거 이런 현실적인 거 말고 아니면 뭐 심심한 어느날 밤 하늘을 보고있는데 갑자기 UFO가 나타난다던지 하는 신기한 일 엊그저께 tv봤니 충격적인 소식 김태희는 독신주의래 흥분되 몹시 혹시 알아 그녀를 만날 기회가 올지 언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몰라 항상 조심 그래 아무튼 간에 우린 이렇게 사네 하지만 행운이 모든걸 바꿀수도 있겠지 순식간에 만약 오늘 해본 로또가 당첨된다면 근데 현실은 벌어도 끽해야 몇 만원 이봐 지긋지긋한 라면같은 현실을 재껴 난 꿈속에서 랍스터를 먹지 능력있는 재력가 부족함 없는 매력남 상상속의 삶은 하루하루가 새롭다 what you wanna do really big problem is you what you gonna do really sick trouble is you what you wanna do really big problem is you what you gonna do really sick trouble is you 남북통일과 동시에 병역의무 폐지 걱정이 없이 오로지 음악에만 매진 대한민국 월드컵에서 우승해 이제 뭐 브라질따위는 우습데 불쑥 내게 찾아 온 외계인들 가벼운 맘으로 떠나는 세계일주 제일 재밌는 것들만 골라서 하면서 축제 처럼 살아 매일 매일을 내가 싫다던 그녀 갑자기 고백을 해 그동안 얼마나 간절히 그대를 원했는데 너라면 모든걸 아낌없이 all in 딴맘 품을일 없어 나와 결혼해 줄래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에 골인 uh 골프장 한번 못밟은 나의 hole in one 우린 늘 찬란한 삶을 누린다 누가 뭐래도 좋아 상상일 뿐이니까 what you wanna do really big problem is you what you gonna do really sick trouble is you what you wanna do really big problem is you what you gonna do really sick trouble is you yo Paloalto 무슨 생각해 yo The Quiett 넌 무슨 생각해 허 눈치보지말고 어서 대답해 에이 알았어 그냥 대답은 생략해 요즘 주위 친구들을 봐 살이떨려 당장 앞에 닥친것에 목을 매 간이 부었어 상상할 줄 모르는 사람들의 삶 그렇게 쉼없이 뛰면 참 발아프겠다 맞아 열심인건 좋지만 여유를 찾아 우리가 원하던 신비의 세계로 떠나자 천국은 결코 멀지 않아요 자유로운 사고 멈추지말고 가자고 what you wanna do really big problem is you what you gonna do really sick trouble is you what you wanna do really big problem is you what you gonna do really sick trouble is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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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Q - Supremacy (2006)
on and on we seem to go but you don't know what you've got 'til it's go on and on we seem to go but you don't know what you've got 'til it's go on and on we seem to go but you don't know what you've got 'til it's go on and on we seem to go but you don't know what you've got 'til it's go 어느덧 스무살을 훌쩍 넘어 하나 둘씩 내 곁을 떠났던 한동안 못본 내 친구들을 만나네 그래도 우린 여전해 하지만 간만에 이런 저런 얘기들을 나누다 보니 시간과의 기나긴 싸움끝에 이만큼 멀리 왔다는 걸 새삼 깨닿게 되었지 우린 더이상 10대도 대학 새내기도 아니란 건 당연한 거지만 괜시리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 추억 미련 이런 것들이 날 붙들고 거센 파도처럼 아직은 여린 내 가슴을 두들여 하고 싶은 건 다 하겠다고 습관 처럼 얘기하며 여태 내 마음대로 살았지만 후회도 많아 이 멈출 줄 모르는 시간의 물레방아 거울을 보면 내 모습은 여전한 것만 같아 영원한 건 세상에 없다는 건 나도 알아 yo life goes on and on and on and on on and on we seem to go but you don't know what you've got 'til it's go on and on we seem to go but you don't know what you've got 'til it's go on and on we seem to go but you don't know what you've got 'til it's go on and on we seem to go but you don't know what you've got 'til it's go 난 대한민국에 태어난 평범한 남자 큰거 안바래 그저 아버지 처럼만 살자 다들 부와 명예 쫓더라도 여기에 남자 난 내게 주어진 길을 따라 노를 저어야 한다 아직 어려서 자주 실수를 저질러 이미 엎질러진 물 잊어야 하는데도 못잊어 매번 미련이 남고 가슴이 답답해 소리쳐 지난 과거가 내 발을 붙잡고 계속 걸리적 멀리 떠나버리고 싶지만 그게 쉬운일은 아냐 피해 버린다고 아픈 상처가 치유되지는 않아 친구들 내가 보고싶다며 전화를 걸지만 잘 받지않아 사실 바쁘단 핑계는 거짓말 분명히 좋은추억도 많았지 우리가 어쩌다 이리된 건지 이건 아주 순식간 슬퍼 어릴때 욕하던 그들과 내가 너무 닮아서 어쨌든 life goes on on and on we seem to go but you don't know what you've got 'til it's go on and on we seem to go but you don't know what you've got 'til it's go on and on we seem to go but you don't know what you've got 'til it's go on and on we seem to go but you don't know what you've got 'til it's go 어느덧 내 허리는 일기예보 내일의 날씨를 예측해 나의 갈 길을 앞지른 시간의 발걸음 마치 꿈 속의 달리기 처럼 내 발을 잡네 있는 힘을 다해 나는 뛰어 보려해 yeah 누구는 그런거래 인생이 다 그런거래 당연한 듯 하지만 당해보기 전에는 왜 몰랐을까 나는 들어주지 않았어 돌아가신 할아버지께 묻지 않았어 영원할 줄 알았지 내 청춘 무척 성숙했던 사춘기도 껑충뛰던 철 없는 철부지 봄은 올 줄 알았지 저 추운 겨울 뒤 겨울은 가을 후 불행은 지루한 아침 신문과 또 저녁 뉴스속 에서만 있는 줄 알았던 날 세상은 속였어 또 지금은 너무 뻔할것 같은 지금도 떠나 아주 먼 훗날 나도 푸념하겠지 그러겠지 그런거지 그런거지 인생은 다 그런거지 on and on we seem to go but you don't know what you've got 'til 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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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Q - Supremacy (2006)
봄이 찾아오듯 너무도 자연스럽게 한 여자에게 반해 사랑에 빠져버렸네 조심스레 그녀의 마음을 빼앗아 보려해 모두를 다줘도 절대 아깝지 않을 정돈데 그에게 사랑이 왔을 때 그 어린 가슴엔 온통 떨림뿐이었네 아침에 눈을 뜨는 건 오직 그녀를 위함이며 오늘도 종일 기도해 그녀를 기다리며 인연이란게 바로 이런 것이라 믿어 이름만 떠올려도 떨려 이게 설레임 이라는것 그녀 역시 날 거부하진 않는듯해 환한미소를 띄며 맞은편에 앉은 그대 오 눈치만 보고있는 두사람 이것은 티끌 하나없는 풋사랑 만남의 시작은 어찌 이리도 아름다운가 그들의 몇마디 대화는 따스한 음악 All by my self don't wanna be No more Can't handle on my own 지금 나의 마음은 그 누구도 모를걸 나는 매번 사랑안에서 울고 또 웃어 All by my self don't wanna be No more Can't handle on my own 지금 그의 마음은 그 누구도 모를걸 그는 매번 사랑안에서 울고 또 웃어 몇일 후 우린 손을잡고 거리를 거닐지 형들의 조언이나 술따윈 이미 다 잊어버린 일 우린 항상 같은곳을 바라보며 서있지 꺼림칙한 오해같은건 저리치워 버리지 cool 문제없어 주위 사람들이 부러워해 친구들이 한번도 다툰적 없냐며 물어보네 완벽한건 없더라 심연 깊은곳의 허전함 남들에겐 말못할 골칫거리 이걸 어쩌나 둘은 약속하고 만나고 또 헤어지고 찬란하고 달콤하고 황홀한 얘기로 밤하늘을 새기고 또 이렇게 내일도 아니 언제나 모든게 완벽 하리라 믿지 하지만 그도 그녀도 첨엔 몰랐겠지 이런 날이 올거라고는 오늘 그들의 엇갈린 마음의 다리를 그 무엇도 이을수 없다니 두사람의 눈물이 강이 되어 흘러가리 All by my self don't wanna be No more Can't handle on my own 지금 나의 마음은 그 누구도 모를걸 나는 매번 사랑안에서 울고 또 웃어 All by my self don't wanna be No more Can't handle on my own 지금 그의 마음은 그 누구도 모를걸 그는 매번 사랑안에서 울고 또 웃어 줄였던 술을 마셔 흘리는 눈물 대신에 구차한 미련에 대한 아픔이 제일 심해 옷에 벤 향기나 그녀의 전화번호 제발 이제 내곁에서 영영 떠나버려 그는 마신 술을 모두다 눈물로 토해내 거친 목소리로 미련에 대한 아픔을 얘기했네 옷에 벤 향기를 사실 그는 잃고 싶지않았고 떠나라고 말했지만 그건 물론 거짓말 이리도 이별앞에서 무기력한 것인가 난 변했어 그녀와 헤어진 다음 소중한 어떤 사람을 잃는다는것 그건 세상에서 제일로 가슴 아픈것 많은 아픔이 가슴을 밟은 뒤엔 남은 자국 만큼 깨달음 또 성숙함이 있으리 자 이것은 그의 또다른 시작 All by my self don't wanna be No more Can't handle on my own 지금 나의 마음은 그 누구도 모를걸 나는 매번 사랑안에서 울고 또 웃어 All by my self don't wanna be No more Can't handle on my own 지금 그의 마음은 그 누구도 모를걸 그는 매번 사랑안에서 울고 또 웃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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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Q - Supremacy (2006)
내가 진짜든 가짜든 어쨌든 마이크를 꽉잡은 나 팔로알토가 분명하게 남겨놓은 발자국 네박자 리듬을 타고 가자 속력에 더 박차를 같잖은건 재껴 필요한건 오직 마이크 한자루 옳고 그름의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해 난 내 길에 대한 굳은 확신으로 가사를 써대 믿음이 동반자 라면 그게 바로 정당한 선택 잔뜩취해 가오 잡는것 들은 또 잘난척 해 남의것을 비웃고 자기것만 고집 언제 죽을지 몰라 이건 적과의 동침 발전과는 무관한 의미없는 전력소비 그래서 내린 결론은 no respect no deal 서로의 생각이나 style에 대해 무관심해 방법이 틀리다면서 상대방을 괄시해 그런데 어찌 당신과 내가 작업을 같이해 난 내 방식으로 할테니 그 벌린입을 닥치게 P&Q 우리는 정말 죽이는 듀오 마음과 두 귀를 열었다면 잘 들어봐 가능성을 창조하는 천재들 P&Q 우리는 정말 죽이는 듀오 죽은 지식 따위로 누굴 설득하려하나 이제 그만 가려내 진실과 거짓을 이제 틀림없는 이천육년 똑같은 건 지겨운 걸 비켜주렴 기적을 여는 내 지적능력 이미 정상에 발을 디뎠음에도 계속되는 시적훈련 지나간 시절은 접고 새로운 비젼을 켜 그 모든 기점은 여기 P&Q 귀찮은 녀석들은 다 꺼져 초신성에 달한 Paloalto와 나의 열정 미래는 바로 우리들의 손에 달렸어 P&Q와 Peny 이 남자들은 배울 게 없는 세상에 끝없는 영감을 배푸네 내가 추락하고 죽는 날까지 약속해 이 불꽃에 내 펜의 잉크를 태울게 음악에 심취해 또 미친채 보내온 시간이 이제 7년째 여전히 난 진실해 쓰레기같은 놈들은 아직도 날 의심해 잘 봐 난 여기 서있어 정상 또 중심에 P&Q 우리는 정말 죽이는 듀오 마음과 두 귀를 열었다면 잘 들어봐 가능성을 창조하는 천재들 P&Q 우리는 정말 죽이는 듀오 죽은 지식 따위로 누굴 설득하려하나 이제 그만 가려내 진실과 거짓을 길이 아닌 곳도 우리가 가면 길이되 이 순간 우린 신으로 부터 최상의 권위를 빌리네 우리를 자유케 하는 것이 바로 진리임에 하루하루 새로움으로 밝은 빛을 내 비출게 태양보다 밝은 빛으로 이곳을 우린 새로운 기준이 되며 역사는 바뀌어 허용가능한 용량은 누구보다 커 우린 힙합이란 문화를 단숨에 집어삼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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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Q - Supremacy (2006)
99년 가진 거 하나 없는 소년 마치 운명처럼 힙합을 만났으며 자나 깨나 음악듣기를 멈추지 않았지 그런 그의 모습은 여태까지완 달랐지 그러다 언제부턴가 무작정 가사를 써 주위의 시선따윈 신경쓰지 않았어 그는 The Quiett이란 이름을 짓고 빈손으로 랩 세상에 뛰어들었지 또 2000년 Dust II Dust 결성 그는 이 팀으로 그의 미약한 시작을 알렸어 랩하고 비트 만들고 무대에 올랐어 하지만 왠만한 사람들은 그를 몰랐어 그가 청자들의 도마 위에 오른 건 2003년 Places & Places volume one 2004년 Hip Hop Bangerz라 불리우던 친구들과 소울 컴퍼니를 만들었어 그리고 The Bangerz를 발표해 단번에 언더그라운드 폭풍의 눈에 진입해 다음해 첫 앨범 Music을 내면서 그의 음악은 진정한 시작점을 맞이하게 되었어 그로부터 약 반년뒤 Intstrumental 앨범 Q Train을 발표했지 그리고 얼마후 팔로알토와 함께 P&Q Supremacy를 발표 We are harder than rockNroll 분위기를 흔들어 우리 맘대로 We are soulful heavy metal 분위기를 이끌어 아주 제대로 We are harder than rockNroll 분위기를 흔들어 우리 맘대로 We are soulful heavy metal 분위기를 이끌어 아주 제대로 2003년 정식으로 이 땅을 밟은 순간부터 가슴이 내뱉는 단어로 쉴틈없이 몰아부쳐 즐거운 축제를 위해 볼륨을 높여 음악을 켜 supremacy 우리가 뭉쳐 소란을 피워 신문이나 tv에선 보기 힘들지 우린 길거리나 클럽에서 고개를 흔들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상관없어 어디든지 원한다면 앞뒤보지않고 일을 저지르지 팔로알토 2005년의 featuring mc 자만은 안해 현실에 안주하면 뒤쳐지겠지 몇권의 rhyme book이 발전의 밑천이 됐지 젊음하나 믿고 음악에 미쳐 지냈지 young poets 나와 the q의 명joint 상자속 젊음의 두사내가 선보인 big project 거창하기보단 정확하게 긴항해를 떠날테니 어서 올라타게 발자국부터 resoundin 수많은 실험에 동참해준 당신 이젠 또 다른 단계로 올라갈 때 확실한 퀄리티로 보답할게 느낄 수 있다면 소릴 질러봐 say oh yeah oh yeah 멀뚱히 가만히 앉아있지말고 일어나 stand up and get your freak freakin handz up We are harder than rockNroll 분위기를 흔들어 우리 맘대로 We are soulful heavy metal 분위기를 이끌어 아주 제대로 We are harder than rockNroll 분위기를 흔들어 우리 맘대로 We are soulful heavy metal 분위기를 이끌어 아주 제대로 두발을 맞춰 나아간다 우린 빛바랜 권위에 반항한다 겁쟁이들은 도망쳐 달아난다 우린 지구 끝까지 따라간다 두발을 맞춰 나아간다 우린 빛바랜 권위에 반항한다 겁쟁이들은 도망쳐 달아난다 우린 지구 끝까지 따라간다 We are harder than rockNroll 분위기를 흔들어 우리 맘대로 We are soulful heavy metal 분위기를 이끌어 아주 제대로 We are harder than rockNroll 분위기를 흔들어 우리 맘대로 We are soulful heavy metal 분위기를 이끌어 아주 제대로 We are harder than rockNroll 분위기를 흔들어 우리 맘대로 We are soulful heavy metal 분위기를 이끌어 아주 제대로 We are harder than rockNroll 분위기를 흔들어 우리 맘대로 We are soulful heavy metal 분위기를 이끌어 아주 제대로 We a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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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Q - Supremacy (2006)
그동안 미안한게 너무 많아서 당신을 만난다는게 쉽지않았어 차갑고 건조하게 메말라버린 관계탓에 우리 이제 갈라서 그 말 한마디에 상처는 커져만갔어 생활은 망가졌고 가만히 앉아서 어찌 이 모든걸 되돌릴 수 있을까 고민했지 후회속에 하루종일 괜히 맘졸이곤 했지 고집피우며 짜증부렸던거 미안해 되도록 심각해 질 만한 상황은 피할게 네 앞에서 자존심은 독약 왠지 약해 보일까봐 센척했던 거 웃어 넘겨주길바래 아끼는 동생아 못난 형을 용서해 사랑하는 친구야 나 계속 노력해볼게 나의 형 부족한 나를 마음껏 욕해 소중한 그대들 항상 행복해 우린 너무 자주 다퉜어 이제 뜨거운 악수를 청하고서 시원하게 잊는거야 알겠어 다행이야 모두 문제없이 잘되서 우린 너무 자주 다퉜어 이제 뜨거운 악수를 청하고서 시원하게 잊는거야 알겠어 다행이야 모두 문제없이 잘되서 잃을 것도 없는 삶에서 달리는데 숨이 가빠서 손을 놓아 버렸어 나 미안해 my brother 잃을 것도 없는 삶에서 달리는데 숨이 가빠서 손을 놓아 버렸어 나 미안해 my brother 해선 안될 말을 하고 내겐 어떤 도움도 필요없다고 퉁명스럽게 얘기했지만 나도 당신의 마음과 사랑을 잘 알죠 그걸 누구보다 잘 알면서 모르는 척 당신도 알죠 내가 이리도 서투른 걸 나도 당신처럼 굳이 말안해도 알 수 있어요 많이 속상했죠 뒤늦게 나마 당신이 겪으신 아픔들을 깨닫고 다짐해 수백번씩 지금이라도 더 잘해서 행복을 드리겠다고 그렇지만 난 또 당신께 잘못하고 말죠 하 마음은 그게 아닌데 이렇게 또 난 굳게 다짐해 나 당신의 사랑앞에 무릅꿇죠 당신의 큰 사랑앞에 우린 너무 자주 다퉜죠 이제 뜨겁게 서로를 껴안고서 모두 잊어버리기로해요 알겠죠 다행이죠 모두 문제없이 잘되서 우린 너무 자주 다퉜죠 이제 뜨겁게 서로를 껴안고서 모두 잊어버리기로해요 알겠죠 다행이죠 모두 문제없이 잘되서 잃을 것도 없는 삶에서 달리는데 숨이 가빠서 손을 놓아 버렸어 나 미안해 my brother 잃을 것도 없는 삶에서 달리는데 숨이 가빠서 손을 놓아 버렸어 나 미안해 my brother 사실 당신을 많이 아끼는데 문제없던 우리 사이를 망치려해 행복하게 웃고있는 저 사진속에 우리 모습을 보며 참회하며 다짐을 해 스무고갤 넘어 비로소 깨달았지 내 곁에 항상 누군가 있다는 사실 뒤늦게 깨닫고 난 눈물을 보였네 이제 바보같은 날 용서해 우린 너무 자주 다퉜어 이제 뜨거운 악수를 청하고서 시원하게 잊는거야 알겠어 다행이야 모두 문제없이 잘되서 우린 너무 자주 다퉜죠 이제 뜨겁게 서로를 껴안고서 모두 잊어버리기로해요 알겠죠 다행이죠 모두 문제없이 잘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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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Q - Supremacy (2006)
마치 가면을 쓴듯 뒤에 가려진 슬픔 단지 즐거움을 위해 치밀히 짜여진 승부 새 빨간 거짓말 앞에 진실은 닫혀있을뿐 남겨진건 쓴웃음과 불타버린 순수 난 아픈 시련의 상처에 구슬피 우는 새 남들앞에선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를 부르네 속은 황폐하고 찬바람 쌩쌩 부는데 겉치장은 평온하고 맑은 푸른색 다른 보통 사람들의 많은 고통을 감싸주기위해 희생은 감수해 여기서 난 광대이고 노래 할 뿐이기에 한창 즐거운 분위기에 장단을 맞춰 웃어 삐에로 마냥 무대에 서있는 순간엔 나를 버려 그래야 지혜로운 사람 우아한척 허나 두발을 구르지 아직 나도 잘 모르겠어 내가 누군지 좀 더 자신에게 솔직해져야 되 속지말고 자신을 꼭 지켜야만해 아름답게 그리고 또 거칠게 춤 춰 슬픔 따위는 가슴속에 없는 척 지쳐서 줄 곧 한숨 쉬지말고 그대신 좀 더 깊이 있는 시를 쓰고 읊어 넌 때때로 니가 가지고있는 재능과 니가 꿔왔던 꿈들을 원망해 누가 뭐래도 넌 정말 축복 받은 녀석 그리고 이미 넌 모든 것을 다 가졌어 불이 꺼지고 너 홀로 남게된 이 곳 남들이 뭐래도 넌 꿋꿋하게 너의 자리를 가꾸지 가끔씩 소나기같은 슬픔이 모든 걸 삼킬 듯이 덤벼도 넌 웃지 니가 예감했던 대로 넥타이를 메는 것이 너의 운명은 아냐 그런건 참 재미없지 우린 자꾸만 이상한 것들에 인생을 걸지 나도 왜 그런진 몰라 그냥 바람처럼 살 뿐 charlie chaplin j dilla billie holiday 외로운 도시 비둘기들의 고독한 고배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기에 비틀거릴 내가 안길곳은 어디에 성냥 한개피마냥 타들어가는건가 처음과 끝 그 가운데 서있어 자꾸 겁나 무대에 오르기 전에 감도는 고요한 적막 숨을들이키고 또 무대위에 올라선다 끝없이 뭔갈 쫓고 찾고있어 어쩌면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정답 지금 이 자리에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고민해오고 또 방황했던가 세상 아래로 떨어지는 강줄기를 거스르며 꿈을 노래하는 것 그것이 바로 나의 운명 yo 강한 두날개로 아주 높게 날고있는 새처럼 자유롭게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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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Q - Supremacy (2006)
지금은 너무나 모자라고 부족하지만 마지막까지 미친듯이 달리자고 내일은 오니까 지금은 너무나 모자라고 부족하지만 마지막까지 미친듯이 달리자고 내일은 오니까 내일이 없이 그저 폐인이었지 죽지못해 사는 척 매일 이렇지 같은 문제로 또 고민을 해 그 고민은 자꾸 절벽으로 날 떠미는데 마치 거미줄에 묶인듯 엉켜있어 머리속을 정리좀 해야겠어 어지럽네 인생의 열차역중 대체 어디쯤에 채워도 밑빠진 독 마냥 계속 허기지네 난 이 거리를 메운 탁한 연기속에 갖혀지내는 한 마리 새 밤이 지나 새벽 안개가 깔리네 내일이 없는 나 다시 오늘을 맞이해 시간이 지나도 과연 나아질게 있는 걸까 난 수백번씩 되묻지 하지만 눈을 뜨고 입술을 깨물지 되풀이되는 내 싸움에 지지 않기 위해 지금은 너무나 모자라고 부족하지만 마지막까지 미친듯이 달리자고 내일은 오니까 지금은 너무나 모자라고 부족하지만 마지막까지 미친듯이 달리자고 내일은 오니까 Some people cry but some people try 행복은 누군가 만들어 주는것 행복은 우리가 만들어 가는것 Some people cry but some people try 행복은 누군가 만들어 주는것 행복은 우리가 만들어 가는것 예전엔 이러지 않았는데 내가 바란건 이런게 아니었는데 연거푸 복잡한 머릿속에 울리는 이 말 어지럽게 눈앞에 펼쳐진 광경이 문득 날 지치게 해 바래온 내 모든 꿈들과 행복 포기하고 싶어져 때론 그리워 돌아가고파 철 없던 그 때로 세상은 너무 매워 쉬운건 없다 무차별 연타로 여러번 knockdown 결국 자신과의 끝없는 결투 나이를 먹는대신 많은것을 버렸다 괜한 고집 때문에 좋은 사람을 잃고 자존심 때문에 상대를 밀어버리고 흉터진 기억들 가슴 아프네 허나 성숙했어 숱한 한숨 덕분에 지금은 너무나 모자라고 부족하지만 마지막까지 미친듯이 달리자고 내일은 오니까 지금은 너무나 모자라고 부족하지만 마지막까지 미친듯이 달리자고 내일은 오니까 Some people cry but some people try 행복은 누군가 만들어 주는것 행복은 우리가 만들어 가는것 Some people cry but some people try 행복은 누군가 만들어 주는것 행복은 우리가 만들어 가는것 Some people cry but some people try The Quiett with Paloalto let's fight for a better tomorrow Some people cry but some people try P&Q collabo with Tablo unite for a better tomorrow P&Q we rock the mic yo The Quiett과 Paloalto 현실같은 건 몰랐던 아이들 이제 우리도 뭔갈 해볼 나이 P&Q we rock the mic yo The Quiett과 Paloalto 현실같은 건 몰랐던 아이들 이제 우리도 뭔갈 해볼 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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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Q - Supremacy (2006)
모든 일들엔 끝이 있는 법 아침에 해가 뜨면 저녁엔 지는 법 영원히 계속 될 것 같던 힘든 시간들도 어느덧 추억이 돼 시간은 정지해 모두 잊혀질 때 훗날 먼지에 덮힌 사진첩에서 우연히 내가 발견할 것임에 가끔씩 내 눈가를 적시네 어떻게 여기까지왔는지 나도 잘 모르겠어 내가 왔던 길 그 동안 수없이 써오고 지워왔던 가사들과 비트들 그들이 날 가르쳐왔지 어 나와 함께 거친 바람을 헤쳐온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사랑을 P&Q가 Supremacy의 마지막 노랠 부르네 이 순간을 위해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차마 당신에게 하지못한 말 과연 깊은 가슴속 진심이 통할까 행여 괜한 오해로 곁에서 도망가버릴까봐 초조한 나의 심장은 조각 나 참 소박한 20대의 젊은이 작은 행복하나에 큰 기쁨을 얻으니 가슴속은 광활한 대지위의 푸른벌판 내 품으로 들어와 크게 눈을 떠 봐 조바심내며 한참 발을 구르던 나 당당함이나 용기는 어디 숨은걸까 술을 먹다보면 다 나올 얘긴데 맨 정신으론 말을못해 대체 왜그래 힙합 뗄레야 뗄 수 없는 인연 나의 삶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닌걸 한때 미치도록 사랑했던 너 상처는 아물었지만 잊을 순 없어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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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Q - Supremacy (2006)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Thank god thank god 이상형인 아름다운 그녀 한점의 부족함이 없는 향기로운 숙녀 빛나는 순결함에 두근거림을 느껴 난 부드러운 음성으로 그녀의 이름을 불러 툭 건들면 터질것만 같아 아주 조심스럽게 그녀에게 다가가 한동안은 모든걸 털어버릴 수 있었어 한 사람의 존재만으로 너무 기뻐서 그녀를 갖고싶은 조급한 마음에 감정이 주체가 안돼 하지만 참을래 널 보면 내가 미쳐 품안에 안고싶어 지난 사랑은 잊어 넌 지금 너무 이뻐 오 나의 사랑 좋아한다 말해줘 오 나의 사랑 원한다고 말해줘 딴여잘 만나봐도 채워지지 않는 만족 항상 허전한 맘속에 그리움만 쌓여가고 나를 원하는건지 나를 피하는건지 너의 커다란 진심을 보여줘 나를 원하는건지 나를 피하는건지 너의 커다란 사랑을 보여줘 어쩜 좋을지 모르겠어 난 흔들리고 괜시리 발을 동동 구르지 하루가 시작되면 온종일 귓가에서 멤도는 너의 목소리 어떻하면 너를 잡을까 골똘히 생각해 어쩌면 바보같이 보일 수도 있지만 난 너 때문에 살아 너 때문에 숨쉬어 너 때문에 웃어 내 얘길 들은 친구들은 이건 확실한 게임이라고 말하지만 난 아직도 모르겠다고 그대 마음 조금만 보여줘 그대가 원한다면 세상을 줄게 다 오직 니 생각뿐 몹시 가슴이 떨려와 너도 그래 혹시 니 손짓 하나가 끝없는 행복을 줘 너에게 바쳐 내 모든 걸 나를 원하는건지 나를 피하는건지 너의 커다란 진심을 보여줘 나를 원하는건지 나를 피하는건지 너의 커다란 사랑을 보여줘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속삭임 센스가 번뜩이는 최고 멋진 옷차림 완벽한 모습으로 당신을 사로 잡고파 하지만 바보같이 한없이 작아지는 못난이 니가 부른다면 달려가겠어 당장에 내 맘은 너를 위함으로 꽉 찼네 이제 너의 진심을 원해 yes or no 날 놓지 않겠다면 잡아 내 손 나를 원하는건지 나를 피하는건지 너의 커다란 진심을 보여줘 나를 원하는건지 나를 피하는건지 너의 커다란 사랑을 보여줘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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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Q - Supremacy (2006)
주먹을 꽉지고 손을 들어 다섯 손가락 중에 검지를 들어 보통 강력한 힘 앞에서 다 약해지는데 이번만큼은 가식을 향해 삿대질을 해 주먹을 꽉지고 손을 들어 다섯 손가락 중에 검지를 들어 보통 강력한 힘 앞에서 다 약해지는데 이번만큼은 가식을 향해 삿대질을 해 인상 찌뿌리면서 때릴듯 겁주지마 그렇게 눈에 힘줘봤자 멋 없으니까 왜그리 섯불리 망언 따위를 퍼뜨릴까 소용없는 짓 그만해 우린 멈추지 않는 Paloalto와 The Quiett 가여운 당신의 대책없는 꼬라지를 봐요 녹쓴 양심 얼굴엔 두꺼운 가면 혹시 김구라가 바로 당신의 가명 하하 당신은 멋진말로 사람들을 속여 단지 조명받고 싶을 뿐 사실은 소경 까만 속이 빤히 보여 어설픈 속임수로 여러 우둔한 무리를 이끄는 양치기 소년 당신의 허황된 스토리는 참 파란만장 우리는 그 더러운 음모를 파해쳐버릴 수사반장 진짜와 가짜를 논하기전에 짐승과 인간 중 하나를 결정해 머리 굴리다 머리 빠진다 잔머리 굴리지 마라 짜식아 머리 굴리다 머리 빠진다 잔머리 굴리지 마라 짜식아 사람들 앞에선 웃지 억지스럽게 허나 가끔씩은 음흉하게 껍질을 벗네 그릇된 언행으로 저지른 범죄 저질 수준이 떨어지는 컨셉 앞뒤가 맞질않아 넌센스중의 넌센스 봄 여름 가을 겨울 떠도는 철새 이제 당신의 말 따윈 믿지않아 절대 언제 어디서든 진실함이 첫째 하지만 당신은 알수없지 자아도취 상태 스스로를 말아먹지 당신이 말하는 진실이 대체 뭔지 그 잘난 논리에 잔뜩 쌓여있는 먼지 툭툭 털어내 난 새 것을 원해 빛바랜 권위 거짓들 이제 떨쳐내 구린 freestyle을 하듯 자꾸 멈칫멈칫 모순덩어리에게 날리는 straight punch 머리 굴리다 머리 빠진다 잔머리 굴리지 마라 짜식아 머리 굴리다 머리 빠진다 잔머리 굴리지 마라 짜식아 변하는 사람을 욕해 당신도 거기 속해 골을 놓친 축구 선수를 욕할 필요도 없네 신이 아닌이상 만물의 처음과 끝을 간파할 수는 없어 그저 가늠할 뿐 우리는 참다운 게 뭔지 몰라 하지만 분명 그것을 찾으려 다들 애를써 절대적인척 마 모두 죄를 져 우린 책임없는 것들을 향해 랩을 써 머리 굴리다 머리 빠진다 잔머리 굴리지 마라 짜식아 머리 굴리다 머리 빠진다 잔머리 굴리지 마라 짜식아 주먹을 꽉지고 손을 들어 다섯 손가락 중에 검지를 들어 보통 강력한 힘 앞에서 다 약해지는데 이번만큼은 가식을 향해 삿대질을 해 주먹을 꽉지고 손을 들어 다섯 손가락 중에 검지를 들어 보통 강력한 힘 앞에서 다 약해지는데 이번만큼은 가식을 향해 삿대질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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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Q - Supremacy (2006)
울지마 웃자 웃자 슬픔은 가슴에 묻자 묻자 야 울지마 웃자 웃자 인생은 틀리면 다시 또 쓰는 연습장 울지마 웃자 웃자 슬픔은 가슴에 묻자 묻자 야 울지마 웃자 웃자 인생은 틀리면 다시 또 쓰는 연습장 나 그냥 웃어넘겨버렸어 속상하고 화나던거 속으로 삼켜버렸어 모두 주머니 속 행복을 다 지키려애써 구차하게 집착하는게 싫어 난 잊기로했어 사랑하는 그녀가 이제 이별을 원해 우리 사랑은 1절까지 결코 2절은 없데 매정한 그대 좋았던 지난시절은 어찌해 다시 맘 돌리는 그런 놀라운 기적은 없대 남자 생긴것같던데 모른척했어 진심으로 그 사람들 행복했음 좋겠어 달력찢듯 찢어버려 지나간 세월 쓸만한 가사거리 하나 더 생긴건데 뭘 나 그냥 웃어 넘겨 버렸어 속상하고 화난 건 내 속에 삼켜버렸어 그래 그땐 어렸어 난 아직 멀었어 심한 말 내뱉고 후회로 잠도 못이루면서 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 갈수록 내 맘은 조금더 넓게 펴쳐진 활주로 함부로 내 뒷담화 까던 너 예전같음 가만안둬 하지만 이젠 맘대로 씹어 니 술한잔의 안주로 주는 만큼 모든건 되돌아 와 이런 이치를 알게되면 모든 게 놀라와 세상이 끝날 것만 같던 고민도 웃으며 툭치면 쓰러지는 도미노 ho 웃어버려 이젠 별거아닌것처럼 가볍게 웃는거야 웃어버려 이젠 별거아닌것처럼 가볍게 웃는거야 나 그냥 웃어넘겨버렸어 속상하고 화나던거 속으로 삼켜버렸어 이름없는 언더 그라운드 힙합 뮤지션의 비애 난 오늘도 랩 해 대체 무엇을 위해 허 아직도 힙합을 무시해 당신이 무시하는 그게 날 숨쉬게 해 동창들은 말하지 아직 쟤 랩 하냐고 그게 고작 노력으로 얻은 대가냐고 어쨌든 좋아 곧 날 대단한 놈이라고 생각하고 내게 말할걸 그래도 내가 니네 학교 빛내줄게 어디가서 자랑할 수 있게 나 그냥 웃어넘겨버렸어 속상하고 화나던거 속으로 삼켜버렸어 하루 하루가 고달픈 난 빚에 쫓겨 발버둥치는 자 달콤한 인생을 그리며 가살 적어 오늘 내일 모래도 믿던친구가 돌아서서 나쁜말해도 난 나대로 웃어 현실이 화내도 내가 바랬던 그녀가 돌아오지 않는다해도 말해죠 내일은 온다라는건 포기를 모른다는거 이리저리 치여 상처만 늘어나도 사는건 인생에서 배운 경험이라는 책은 액운조차 기회로 만들어 줄 값진 행운 웃어버려 이젠 별거아닌것처럼 가볍게 웃는거야 웃어버려 이젠 별거아닌것처럼 가볍게 웃는거야 life is so simple life is so simple 대답은 간단해 세상엔 알수없는게 많다네 life is so simple life is so simple 대답은 간단해 정답은 하난데 하 하 하하하 하 하 하 하하하 하 하 하 하하하 하 그냥 웃어넘겨 버렸어 하 하 하하하 하 하 하 하하하 하 하 하 하하하 하 그냥 웃어넘겨 버렸어 웃어버려 이젠 별거아닌것처럼 가볍게 웃는거야 웃어버려 이젠 별거아닌것처럼 가볍게 웃는거야 울지마 웃자 웃자 슬픔은 가슴에 묻자 묻자 야 울지마 웃자 웃자 인생은 틀리면 다시 또 쓰는 연습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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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Q - Supremacy (2006)
you got no love for this 넌 힙합인척 누가 가짜 또 누가 진짜 real thug 가사가 어째 flow가 첫째 rhyme은 두번째 westside eastside zip up 그래 닥쳐 넌 명성만을 바랄뿐 철학과 진리 깊이를 말하는 너의 그 멋진 진실을 담아놓은 라임 연습장은 어딨어 get outta here 오늘도 넌 남만 욕해 이상해진 씬 내가 바꿔 놓을께 blah 말만 떠벌릴뿐 개소리들로 괜한 언더와 오벌 갈라놓네 오늘도 넌 잘난 척 해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을 가르쳐대 stop being wannabe be real mc keep it thoro keep rockin ur pen b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and 팔짱을 끼고서 널 지켜볼게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and 흥미롭게 너를 지켜볼게 어딜가나 말이많아 입만 살아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떠들어 대지만 아직도 니가 증명해보인건 하나도 없다 넌 힙합이 아냐 내가 바라본 결과 어설픈 앨범 한장내고 털썩 주저앉아버린 약해빠진 녀석 반성은 안해 그저 세상만 탓해 투정부린다고 변하는 건 없어 너의 위친 낭떠러지 같아 하지만 그 누구도 널 상관하지 않아 랩씬은 생각보다 만만하지 않아 비굴하게 자꾸 상황 탓하지 마라 혼자 일어설 줄 모르는 겁쟁이 rapper 또 beat maker 가벼운 입김에도 쉽게 꺼질 촛불같은 니들 다 찍혔어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and 팔짱을 끼고서 널 지켜볼게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and 흥미롭게 너를 지켜볼게 자칭 갱스터 힙합 코스프레쯤 될걸 위험한 척 유난을 떨면서 꽤 어설픈 간지를 챙겨 술이 떡이돼 건들 거리네 너 경찰을 무서워해 여전히 어린애 진짜 형들의 반에 반도 못가 진정한 고통에 대해 넌 아직 몰라 소녀들의 감성을 자극하게 순결한척 행동과 말을 반듯하게 사실 머리속은 정액으로 가득한데 잔머리 잘굴려 그럴싸한 말은 잘 해 제2의 나스나 모스뎁을 원하지 변하는 세상을 괜시리 욕하지 목적은 없어 잘 나가는 그들의 멋을 따라갈뿐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and 팔짱을 끼고서 널 지켜볼게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and 흥미롭게 너를 지켜볼게 나를 보는 수백개의 눈 나는 줄을 서거나 세우지 팽개쳐지는 wack들은 대개 랩들을 못해 그래도 유행은 용케도 따라갔던데 너는 랩퍼 대신에 다른 괜찮은 직업들이나 알아보렴 꽤나 헤퍼진 씬의 어리버리한 강간범들 치밀하지도 않아 선물을 하나 던져줄께 자 5년전 처음 적었던 내 rhyme 달라보이니 이제 uh E SENS 떠벌거리는 난 시를 깊게 괜찮은 컨셉에다 말은 잘해서 이 곳에 자리가 났지 인터뷰엔 헛소리들뿐 입에 침 바르는 새끼들의 hollywood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and 팔짱을 끼고서 널 지켜볼게 on and on and on and on and on and 흥미롭게 너를 지켜볼게 엄한데서 힙합을 찾지마 탐욕으로 가득찬 꽉 찬 지갑 그곳엔 아무것도 없으니까 나를 비워둬 엄한데서 힙합을 찾지마 탐욕으로 가득찬 꽉 찬 지갑 그곳엔 아무것도 없으니까 나를 비워둬 엄한데서 힙합을 찾지마 탐욕으로 가득찬 꽉 찬 지갑 그곳엔 아무것도 없으니까 나를 비워둬 엄한데서 힙합을 찾지마 탐욕으로 가득찬 꽉 찬 지갑 그곳엔 아무것도 없으니까 나를 비워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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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ma-D - Stand By Me [ep] (2006)
늦은 시간 막차가 끊길 때 잔인한 이 밤에 발이 묶이네
모두가 잠든 이 때 나 혼자 깨어있어 끔찍해 하루 종일 연락이 없는 전화기 사랑하는 너마저 떠났지 혹시나 하는 기대는 저만치 어차피 기댈 곳도 없잖니 간만에 사람들을 만났네 날 향해 어색한 미소로 답하네 함께 있어도 멀게 느껴져 답답해 부디 날 잊지 않길 바랄게 깊어지는 어둠은 나를 더 자꾸만 한숨을 짓게 만들어 밤새 심정을 담아 쓴 편지 하지만 딱히 보낼 곳이 없지 수십 번 맘 속에서 소리쳐봐도 수백 번 맘 속에서 소리쳐봐도 수천 번 맘 속에서 소리쳐봐도 오 그댄 내 곁에 없는데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소속감 없이 또 언제나 중간 내가 필요하다는 누군가의 부탁 허나 난 그들의 목적을 위한 수단 불필요해지면 등지고 자신들의 몫 챙기기 바쁠 뿐이고 무심코 뱉은 말이 참 쓰리고 혼자만 생각해 왜 그리도 내 맘은 너무도 다쳐 있어 우린 서로에게 너무 상처 입혀 스스로의 벽을 쌓고 있어 벽을 허물고 손을 잡고 싶어 난 인적이 드문 정류장 지나치길 바래 많은 버스가 어둠이 눈 뜨고 해가 저문다 오늘따라 무척이나 검은 밤 수십 번 맘 속에서 소리쳐봐도 수백 번 맘 속에서 소리쳐봐도 수천 번 맘 속에서 소리쳐봐도 오 그댄 내 곁에 없는데 내 곁에 있어줄래 줄곧 혼자 있었는데 그게 너무도 지겨운데 버텨내기 힘겨운데 내 곁에 있어줄래 줄곧 혼자 있었는데 그게 너무도 지겨운데 버텨내기 힘겨운데 어제를 닮은 오늘도 달라진 건 없는 것 같아 조금도 난 여전히 그 자리에 홀수로 누군가 찾아주길 바래 속으로 어디서도 불려지지 않는 내 이름 정지된 방 안에 한숨을 내쉴 뿐 별다른 일 없는 내일은 좀 더 특별한 하루가 되기를 수십 번 맘 속에서 소리쳐봐도 수백 번 맘 속에서 소리쳐봐도 수천 번 맘 속에서 소리쳐봐도 오 그댄 내 곁에 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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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ama-D - Stand By Me [ep] (2006)
대체 무엇을 쫓아
여기까지 왔을까 내 자신에 대한 확신보다는 반신반의 남들에겐 비밀이야 나약한 가슴앓이 떨치려 애를 써도 계속 입에선 한숨만이 그 흔한 사랑도 내 곁을 떠나가고 간절히 붙잡아도 아랑곳하지 않았고 젖은 눈으로 바라본 도시는 너무 차가워 자 여기 비어있는 잔에 술을 어서 따라줘 외로운 영혼이 원하는 건 진짜 친구 머릿속이 복잡해 당장 필요한 건 침묵 뭐라 떠드는 거야 그대가 하고 싶은 말만 되풀이하지 마 내가 입을 열기 전까진 잠깐만 숨 좀 쉬자 정도를 넘은 도시의 욕심을 피해 숨고 싶다 입술은 기쁜 듯이 웃고 있지만 난 분노를 억누르며 이를 깨물고 있다 너무도 분한 맘으로 마셨던 술 한 잔 구차한 변명으로 달래려 했던 그 날 밤 거울 속의 추한 나를 보며 웃다가 눈물만 분한 맘으로 마셨던 술 한 잔 구차한 변명으로 달래려 했던 그 날 밤 거울 속의 추한 나를 보며 웃다가 눈물만 진정 두 번 다신 찾지 않겠다던 나 그대의 이름을 불러 다시 한 번 자꾸만 지난 기억이 나를 잡어 하지만 이미 늦었어 다 끝났어 익숙했던 탓에 커져가는 허전함 머릿속엔 온통 여러 가지 걱정만 매번 함께 하던 길을 혼자 걸어가 기억에서 지워버리는 것은 어렵다 그래 무슨 말을 하든 알 게 뭐야 난 내 심정을 전부 말해줬다 단지 옆에서 들어주길 바랬었다 그런데 왜 자꾸 니얘기만 하는거야 그만 그만 그만 그만 그만 stop 얄팍한 유대감으로 얽힌 관계 저마다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해 닿지 않는 소통을 하는 걸 깨닫네 너무도 분한 맘으로 마셨던 술 한 잔 구차한 변명으로 달래려 했던 그 날 밤 거울 속의 추한 나를 보며 웃다가 눈물만 분한 맘으로 마셨던 술 한 잔 구차한 변명으로 달래려 했던 그 날 밤 거울 속의 추한 나를 보며 웃다가 눈물만 삶의 stress가 날 짓누르네 매일 해가 뜨는게 두려워 아무도 모르게 떠나고 싶어 피곤하고 지쳐 나 역시도 날카롭게 변하고 있어 요즘따라 자주 내 기억 속 아주 좋았던 때를 떠올려 두 번 다시 마주할 수 없지만 그래도 다행인 건 오늘 역시도 매정하게 흘러가는 것 그러면서도 난 외쳐 시간아 멈춰 날 싣고서 달려가는 기다란 열차 혼잣말로 속삭이고 또 한숨짓네 별다른 일 없이도 왜 자꾸 심난한 걸까 높은 건물 사일 달리는 청춘 행복했던 시절의 갑작스런 멈춤 sama d 와 palo alto 그리고 the q 오늘 이 젊은 영혼들의 고독한 절규 너무도 분한 맘으로 마셨던 술 한 잔 구차한 변명으로 달래려 했던 그 날 밤 거울 속의 추한 나를 보며 웃다가 눈물만 분한 맘으로 마셨던 술 한 잔 구차한 변명으로 달래려 했던 그 날 밤 거울 속의 추한 나를 보며 웃다가 눈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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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염따 - Where Is My Radio [single]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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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프라이머리 스쿨 1집 - Step Under The Metro (2006)
VERSE1 : Paloalto
내 맘을 몰라주는 그녀 때문에, 지독한 상사병에 시달린 난 사랑에 배고파. 단념하려 해도 쉽지는 않아 괴롭다. 괜히 화가 나서 죄없는 뺨을 마구 때렸다. 꺽이는 스무살, 막 접히는 건 주름살. 한심한 녀석들과 주고 받는 술잔. 오고가는 얘긴 어차피 뻔할 뻔자. 그만좀 하자! 친구들, 속세를 떠날건가? 점점 나약해지는 주책 바가지 성질만 부리다 보니까 늘어가는 건 싸가지. 가만히 앉아서 그저 행운만을 바라지. 그럴수록 작아지는 모습이 참 볼만하지? 사랑이 널 배신해도 끝까지 견뎌내. 피하기 보단 정면으로 맞서는 게 현명해. 구차한 변명같은 거 몸 밖으로 떨궈내. 퍼!퍼!퍼!퍼!! 기분이 어떠니?~ HOOK : Paloalto 내 열정의 심지에 불을 붙여줘. 뜨겁게 불타는 사나이의 파워가 느껴져. 축쳐져 있던 지루함은 모두 흩어져. 구겨져 있던 일상을 쫙 피고 모두 웃어줘. VERSE2 : Paloalto 티비를 켰는데, 왜이리도 낯선지. 내 얘긴 하나도 없어, 나 왜 태어난건지. 인터넷 뉴스를 보는데 완전 제대로 낚였지. 나를 우롱하는 소식들.. 기분만 잡쳤지. 밤마다 머리속은 부기나이트 한마당. 상상속에 나는 세상에서 제일로 잘나가. 월화수목 계속 절제를 하고 참다가, 금요일 밤 부푼 맘을 안고 밖으로 나간다. 별거 없어. 사실 나도 잘 알어. 항상 큰 기대 뒤에 실망이 뒤따러. 역시나 한심한 녀석들과 섞여 한숨만.. 지나가는 여자 구경이나 하며 침을 닦는다. 사랑이 널 배신해도 끝까지 견뎌내. 피하기 보단 정면으로 맞서는 게 현명해. 구차한 변명같은 거 몸 밖으로 떨궈내. 퍼!퍼!퍼!퍼!! 기분이 어떠니?~ HOOK : Paloalto 내 열정의 심지에 불을 붙여줘. 뜨겁게 불타는 사나이의 파워가 느껴져. 축쳐져 있던 지루함은 모두 흩어져. 구겨져 있던 일상을 쫙 피고 모두 웃어줘. BRIDGE : Paloalto 어제도 오늘도 사랑에 목이 매이고, 어제도 오늘도 성공에 한이 맺히고, 어제도 오늘도 아니 물론 내일도, 별다를 건 없어. 계속 똑같겠지, 뭐. 어제도 오늘도 사랑에 목이 매이고, 어제도 오늘도 성공에 한이 맺히고, 어제도 오늘도 아니 물론 내일도, 같이 이 노랠 불러! 남자들의 행진곡. HOOK : Paloalto 내 열정의 심지에 불을 붙여줘. 뜨겁게 불타는 사나이의 파워가 느껴져. 축쳐져 있던 지루함은 모두 흩어져. 구겨져 있던 일상을 쫙 피고 모두 웃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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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프라이머리 스쿨 1집 - Step Under The Metro (2006)
[GAKNAKUNAE intro]
Rock Rock extraordinary P Skool, you rockin' with the real Seoul City people, yo my man P, you know what we gotta do kick it with a verse man. [Paloalto] art타임 조부터 wk 서울시 거리엔 태거들의 낙서로 가득해 힙 합은 유행의 큰 흐름이 되 버린 건 어느새 이건 젊음의 상징 더 이상 거부 못해 주말 저녁 식을 줄 모르는 청춘의 열기 스키니 진 미니 스커트 여인의 잘록한 허리 개성이 넘치는 패션 먼지를 털지 법은 있어도 억압은 없어 붐박스와 재치 두 가지만 있으면 되지 현실의 장벽을 다 부수고 프리 스타일 랩핑 가끔 술에 잔뜩 취해 부려 보는 객기 지난 새벽 우리가 주고 받던 수많은 얘기 홍대 앞 놀이터 비디오깽, 이능금 그 외 스쳐갔던 인연 잊혀진 이름들, 순수한 영혼들 술제이, 랩어택 우리 모두를 엮어줄 힙 합이라는 매개체 [Hook] 서울 서울 서울 거리 위 분주한 이 거 거 거 거 거리 위 [Gaknakunae] 강남 바닥서부터 강북 끝까지 내 형제들과 나를 씹는 모든 enemy(적) 기생충처럼 생식하는 모든 피래미 좋던 싫던 간에 매일 부대끼는 쓰레기 매연을 뿜어내는 모범택시 자동차 소리 길을 잃고 방황하는 수많은 젊은이 매일매일 전투가 벌어지는 이곳이 바로 내가 대표하는 한국 서울 길거리 압구청담 홍대서 합정 명동서 강남 이것이 바로 서울 길거리 신촌 신천 둔촌서 이촌 판자촌 빡촌 이것이 바로 서울 길거리 미아 삼거리 뱅뱅사거리 영등포 오거리 이것이 바로 여기 바로 서울 길거리 내가 미치도록 사랑하고 미치도록 증오하는 곳이 바로 여기 서울 길거리 JnJ crew littergram yoonhyup 6 million crew 이것이 바로 서울 길거리 nb qb harlem brooklyn tune st 102 바로 서울 길거리 giantbastard GTM caoz burumarbul nusoulclassic 이것이 서울길거리 내가 미치도록 숨을 쉬고 미치도록 소리를 내뱉는 곳이 바로 여기 아스팔트 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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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I.F 2집 - More Than Music (2006)
검은소리라는 우주 안에 반해
시작된 항해 속에 수많은 장애로부터 난 더 강해져만 갔네 7년전 힙합 갓난애 이젠 실력이 상당해 간밤에 페니가 준 비트는 아주 오래간만에 내 귀를 파고 들어 내 피를 끓게 만들어 볼륨을 더 크게 틀어 내 말에 귀를 귀울여 힘들 때마다 음악은 내 영혼을 일으켜 내 안의 숨어있는 꿈을 찾기 위해 시를 써 비록 내 방 에서 탄생한 내 rhyme은 단순한 활자지만 내 목소리가 내 mic 통한 순간 찬란한 빛을 내며 뿜어져 값진 언어가 돼 비로서 내 노력의 피와 땀이 아깝지 않네 꽉닫힌 마음 안에 음악이 문 열어 준 인연들 꿈이란 보물을 찾는 이 순간에 기념을 너와 나는 음악 안에 하나란 걸 명심해 지켜봐 내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young GM 난 내 젊음을 걸었어 내 심장을 걸었어 내 영혼을 걸었어 손가락을 걸었어 꿈을 현실로 바꾸는 연금술사 우린 여기에 걸었어 전부를 다 <Scratch> 처음 난 내 손안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 몰랐네 고난의 시간이 거듭되어 갈수록 몸 안에 일정한 흐름이 날 그 곳으로 이끌었다네 그 엄청난 에너지를 쫓아 떠날래 어쩌면 뻔한 내용의 연속극 같던 우리 삶 위에 전혀 뜻하지 않은 생명의 빛이 닿을 때, 수많은 망설임을 뿌리쳐 또 그 빛을 향해 부딪혀 보지 않을래? 사막의 작은 마을, 어느 순수한 기운의 상자를 용기내어 여는 순간, 난 이전의 어리숙한 모습을 짊어지고 나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연금술사 여기 검은 술잔에 내 삶의 가루를 뿌려넣어 이제 그 무엇도 두려워 할 필요는 없어 온 우주가 날 향해 움직이기 시작하니까 (이제 외쳐) 우리가 함께 움직여야 할 시간 내 꿈속에 나팔을 잡고 부르듯 이 지면을 타고 흐르는 글들은 전투의 명장이 보병의 심정을 아우르듯 어루만져 고이 새겨 내 적당량 지혜와 용기를 규합해 싸우는 달타냥 이 시대가 허락 한다면 나와 달려보지 않을텐가 그 언젠가 꿈속에 보았던 그 언덕을 지나 바라만 봤던 절경을 한없이 만끽하게나 맨발로써 아버지의 길을 걸어 거지와 병자를 안을 수 있겠나? 두 손으로 받쳐 디딤돌을 만들 수 있는가를 말해봐 단, 신념이 없다면 이딴 건 개나 줘버려 자, 문제는 꿈에 목마른 이 땅 모험을 너무도 원하는 이가 당신의 생각보다 훨씬 넘쳐 난다는 이 현실에 있어 다른 MC들과 함께 중심에서 외치는 내 대답은 “그래 얼마든지” young GM (mic check) Keebee (mic check) 넋업샨 (mic check) Paloalto (mic check) 넷이서 꿈으로 세상을 뒤흔들고 두 주먹을 쥐고서 “하나된 목소리로” 난 fighter, 라이터에 불을 붙여 맘껏 온 동네를 밝혀 겁쟁이는 이 자리를 떠 ‘발전’이 단어를 가슴에 깊숙히 새긴 나와 너의 큰 차이점 삶이라는 투쟁에서 승리는 나의 것 짓밟혀 있다해도 바로 승산을 바꿔 사람들은 감동해 소리치고 박수쳐 빵점자리 문제아들에게 방법을 가르쳐 시작은 순수해서 멈출 줄을 몰랐네 성실과 열정으로 허리띠를 졸라매 근데 그게 전부가 아니라며 쫓아내 화가 머리 끝까지 폭발해 그때 알았어 어디로 가야할 지 똑바로 바라봤지 내가 가야할 길 파헤쳐 뿌리내린 땅속까지 온 힘을 다해서 이제 당신의 이야기를 말해줘 난 내 젊음을 걸었어 내 심장을 걸었어 내 영혼을 걸었어 손가락을 걸었어 꿈을 현실로 바꾸는 연금술사 우린 여기에 걸었어 전부를 다 난 내 젊음을 걸었어 내 심장을 걸었어 내 영혼을 걸었어 손가락을 걸었어 꿈을 현실로 바꾸는 연금술사 우린 여기에 걸었어 전부를 다 <Scratch> young GM (mic check) Keebee (mic check) 넋업샨 (mic check) Paloalto (mic check) 넷이서 꿈으로 세상을 뒤흔들고 두 주먹을 쥐고서 “하나된 목소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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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Golden Triangle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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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ouch Me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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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4집 -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밤이 오면 태양은
또 차가워지네 숨을 쉴 때마다 죽음과 한숨 가까워지네 아버지의 이마에 세월은 더 짙어지네 벽시계를 볼 때마다 작은 심장이 터지네 불은 꺼지기에 어둠만이 영원하겠지 like a broken memory 숨도 멎어가겠지 that's a reality 다 부숴질 뿐 꿈속에 짓던 성은 쉽게 흩어지는 모래성일 뿐 현실의 늪에 어느새 성급해지며 세상과 발을 맞추고 주춤한 춤을 출 때 해답이 없는 문제 풀 수 있는 척 아픔은 더 큰 아픔만이 채워 줄 수 있는 컵 아무도 진짜로 내가 누군지 몰라 슬퍼하지 못하는 게 얼마나 슬픈지 몰라 너조차 내가 좋은게 아냐 그저 바라보는 건 날 보는게 아냐 nobody understands me 아무도 듣지 않는 목소리 듣지못한 목소리 소리쳤어 목청이 터져라 외쳐봐도 눈물 속에 맺힌 소리 nobody understands me 아무도 듣지 않는 목소리 듣지못한 목소리 소리쳤어 목청이 터져라 외쳐봐도 눈물 속에 맺힌 Story 어쩌네 저쩌네 진심으로 나를 걱정해 뭐 어쩌겠어 근데 나 원래 힘들수록 잘 버텨내 내가 스스로 결정 해버린 일 멋쩍게 웃어 줄 수 있어 진짜로 속도 겉도 다 멀쩡해 삭발은 익숙해서 시원하게 자른 짧은 머리 아무렇지 않아 오히려 가벼운 마음 이 맘을 어찌 당신들이 헤아릴 수 있을까 smile for me now 웃으며 떠나는거지 그 동안 난 과분한 사랑 덕에 포기하지 않고 살 수 있었어 나란 놈에게 모든게 기적같은 일들 확실한 비전과 큰 믿음 그 믿음이 날 온전케 이끈 깊은 뿌리임을 잊지 말아 비록 미치광이 세상에 정신을 잃을 때도 있지만 지금이 내겐 끝은 아냐 시간이 갈수록 난 더 밝게 빛이나 시련의 순간에도 결코 의지를 잃지 않아 난 이 세상의 밑바닥이 아닌 밑받침 한숨은 쉬어도 내 꿈은 절대 쉬지 못해 그대는 기회란 생각은 참된 삶의 지혜 난 이 세상의 밑바닥이 아닌 밑받침 한숨은 쉬어도 내 꿈은 절대 쉬지 못해 불이 꺼진 방안에서 내 전부를 담아냈어 어둠과 손 맞잡고 부족함을 감안해서 예전엔 감당했던 몰라서 당당했던 철없던 아이 손에 든 그 펜을 찾아냈어 시간은 마치 빛처럼 재빨리 지나가는데 왜 나는 신기한 듯 서서 서성대는데 너에게 미쳐 미처 아침을 그냥 맞는 게 이제는 힘들어 꿈에서도 너를 찾는게 기억의 미로 같아 생존의 기로 같아 영혼을 시로 담아내던 난 어디로 갔나 지친 한숨에도 난 플로우를 뱉어 내던 숫자 넷의 배수에 4마디를 세며 재던 그래 난 미쓰라 한 순간의 실수라 믿고 뛰어 달려가라 백마를 탄 기수야 달려라 대지가 날 불러 손을 내민다 영혼의 지도를 밝혀 내 인생의 좌표를 새긴다 아직도 난 펜과 공책 앞에서 변함없어 microphone check 아직도 난 펜과 공책 앞에서 겁이 없어 microphone chec nobody understands me 아무도 듣지 않는 목소리 듣지못한 목소리 소리쳤어 목청이 터져라 외쳐봐도 눈물 속에 맺힌 소리 nobody understands me 아무도 듣지 않는 목소리 듣지못한 목소리 소리쳤어 목청이 터져라 외쳐봐도 눈물 속에 맺힌 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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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팔로알토> 이상형인 아름다운 그녀 한점의 부족함 없는 향기로운 숙녀 빛나는 순결함에 두그거림을 느껴 난 부드러운 음성으로 그녀의 이름을 불러 툭 건들면 터질 것만 같아 아주 조심스럽게 그녀에세 다가가 한동안은 모든걸 털어버릴 수 있었어 한 사람의 존재만으로 너무 기뻐서 그녀를 갖고싶은 조급한 마음에 감정이 주체가 안돼 하지만 참을래 널보면 내가 미쳐 품안에 안고싶어 지난 사랑은 잊어 넌 지금 너무 예뻐 오 나의 사랑 좋아한다 말해줘 오 나의 사랑 원한다고 말해줘 딴 여자를 만나봐도 채워지지 않는 만족 항상 허전한 맘속에 그리움만 쌓여가고 Hook> 나를 원하는 건지 나를 피하는 건지 너의 커다란 진심을 보여줘 나를 원하는 건지 나를 피하는 건지 너의 커다란 사랑을 보여줘 더콰이엇> 어쩜 좋을지 모르겠어 난 흔들리고 괜시리 발을 동동 구르지 오 하루가 시작되면 온종일 귓가에서 맴도는 너의 목소리 어떡하면 너를 잡을까 골똘히 생각해 어쩌면 바보같이 보일 수도 있지만 난 너 때문에 살아 너 때문에 숨쉬어 너때문에 눗어 내 얘길들은 친구들은 이건 확실한 게임이라고 말하지만 난 아직도 모르겠다고 그대 마음 조금만 보여줘 그대가 원한다면 세상을 줄게 다 오직 니 생각뿐 몹시 가슴이 떨려와 너도 그래 혹시 네 손짓 하나가 끝없는 행복을 줘 너에게 바쳐 내 모든걸 Hook> 나를 원하는 건지 나를 피하는 건지 너의 커다란 진심을 보여줘 나를 원하는 건지 나를 피하는 건지 너의 커다란 사랑을 보여줘 팔로알토>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속삭임 센스가 번뜩이는 최고 멋진 옷차림 완벽한 모습으로 당신을 사로잡고파 하지만 바보같이 한없이 작아지는 못난이 더콰이엇> 네가 부른다면 달려가겠어 당장에 내 맘은 너를 위함으로 꽉찼네 이제 너의 진심을 원해 yes or no 날 놓지 않겠다면 잡아 내 손 Hook> 나를 원하는 건지 나를 피하는 건지 너의 커다란 진심을 보여줘 나를 원하는 건지 나를 피하는 건지 너의 커다란 사랑을 보여줘 Thank god, Thank god, Thank god I found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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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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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I.F - Good Bye Concert [video]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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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I.F - Good Bye Concert [video]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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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버스트 디스 - Hello! Bust This (2007)
Yeah Battle boy~ 여기있는 난 Paloalto~
Bust This 긁어줘 OK~ OK~ 가자 *verse.1 리듬이 심장을 울려, 다 긴장을 풀어, 사람들을 선동해 원을 그려 눈과 귀는 즐거움을 원하네, 뭔가를 보여줘야해 제법 폼나게, Break beat에 몸을 실어 하나가 되, Bust This Funky brothers got my back 모두 따라하게 여기 나와함께 A-yo R.O.C.K.I.N.G 자자자자 두 귀를 쫑긋, 집중해 인생은 끝없는 공부, 하나씩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능숙한 조교인 여기나를 잘봐, 난 당신의 왕자, 그대는 공주 숙녀분들 번쩍번쩍 두 손을 사나이들 빼먹으면 섭하지, 소리질러 역시 터프하지 *hook We We are rock rock rock & roll (check, check it out, check it, check out) 기분에 취해 필이 가는데로~ (break, break it down, break it, break it down) We We are rock rock rock & roll (check, check it out, check it, check out) Make your grove 몸이 가는데로~ (break, break it down, break it, break it down) *verse.2 리듬이 니몸을 적셔, 다 피로를 벋어, 어차피 세상에 쉬운거란 없어, 스트레스는 이정도면 적당해 전쟁같은 삶이 너무 처참해, 이 순간만은 맘것 음악에 몸을 맞겨, 시간을 좀더 아껴, 청춘은 너무 짧어, 고통과 한계라는 장벽을 다 넘지, Be the B-boy 자격은 따로 없지, Paloalto 랩의 미치광이 100% MC 지치칠 않치 어설픈건 못봐, 다 철수해 내가 화려한 무대위를 접수해~ 닫혀 있던 문을 열고서 들어와, 가장 멋진 너의 모습을 그려봐, 기쁨은 늘어나 아픔은 줄어가 Don't stop, your body rock! *hook *bridge 코끝을 자극하는 Oldschool flavor 젊다면 스테이지 위에서 Breakdown R.O.C.K.I.N.G. 코끝을 자극하는 Oldschool flavor 젊다면 스테이지 위에서 Breakdown R.O.C.K.I.N.G. *h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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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nos - Ugly Talkin (2008)
intro)
twenty-four hours tv를 켜 유행어로 가득한 evening pro twenty-four hours tv를 켜 언제부턴가 다 길을 잃고 verse1) 병든시기 now, 역겨운 TV앞 입다문 21세기 청춘(wow) 담배를 비벼끄며 fuckin' 현실. 그래봤자 그 마저도 관심 없는 정치같은 얘기들 뿐이자나, 오랜만에 튼 television 뉴스는 재미 없지만 우스운 얘기는 할 줄 알아야 하는게 미덕이니까 u know? 누구랑 누가 결혼한대. (몇월 몇일 몇시?) 그커플 얘기로만 빼곡하게 다 뒤덮은 tv연예 프로그램들 그 덕분에 친구들 중 10명을 만나면 여덟아홉명은 그 얘기뿐 just like a junkfood 모니터앞에 모인 놈들한테 웃음꺼리가 된 동영상 속 왕 yeah 벌거벗은 임금...? 실은 even if i... 2007년 난 길을 잃다 hook) you just copy cat can't understand what we said plz stop that cocky sayings upgrade your self if that's what it takes verse2) 모든 남자들의 관심사는 전지현의 허리 여자들이 꽂힌 남자는 원빈 아님 장동건인데다 거기서 거기, 화제들은 뻔해 현실과 동떨어진 대화로부터 채팅창을 열지 술자리는 쿵쿵따 내진 a-ha 게임 뒤쳐질까 tv를 켜 서로 발악해 damn, 다들 뭣들하고 사는지 platon은 아는지? 질문엔 전부 입을 다물지 다들 따르지, pd들이 그려간 그림을 따라서 알아서 바보가 돼. 순진한 사람들이 많아서 하나같이 닮았어, 색깔없는 fashion과 개성 모두 다 타버린 passion reaction 뻔해 흑백논리 속에 선과 악을 구분하고 그들은 신처럼 행동해 숲같은 문화 한방에 불타면 끝나 tv, radio, cut that clip yo hook) repeat bridge) 젊은 남녀의 화제를 바꿔내는 힘 말 많던 소문들의 진상을 밝혀내는 입 과연 우리는 지금 얼마나 발전했는지 파편의 부위를 맞춰 까발려 사건의 진위 verse3) 무리에 속한체 "줄기세포따위 애초에 관심없어 누가 나쁜놈인가에 대해만 알려줘, 나도 같이 돌이나 던질란다, 왜? 재밌자네" tv news부터 naver news, 주변 neighborhood 두터운 믿음으로 훑어 본 내용으로 그것도 못 본 또래를 선동하려 하는 어린 히틀러 진실? 궁금하지 않아 i want it, 날 익힐 가십 속 바보 저 놈이 잘못했다는 여론에 넌 또 재깍 저 놈이 그럴줄 알았다, 바뀐 안경의 색깔 반년 아니면 한 일년? 바뀐 일면을 장식하는 [김연아 미니홈피 테러] 잊혀졌지 매번 이런식 fuckin' 말 많은 벙어리 섹터 hook) repeat outro) twenty-four hours tv를 켜 유행어로 가득한 evening pro twenty-four hours tv를 켜 언제부턴가 다 길을잃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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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optimist 2집 - Mind Expander (2008)
어느덧 담배를 물게된지가 7개월
생각의 꼬리를 물며 새벽밤을 지세워 2년이란 시간은 짧지만 긴세월 비록 갇혀있지만 치밀한 계획을 세워 겁이났던 스물셋의 어린녀석 벌써 스물다섯 친구들은 스물여섯 표정은 진지해지고 어린티를 벗어 내 속에 순수함들은 하나씩 숨을 거둬 미친듯 사랑했던 여자와도 친구가 됐다 그녀와 주고받는 허물없는 솔직한 대화 이어지는 물음 그에따른 대담한 대답 우린 서로 잘될거라며 목에 걸어준 금메달 나를 그리워해주는 옛 친구들 그간 오랜 친묵은 세상의 온갖 심부름에 바빴던 무심한 내 탓 이제 우리 어깨동무하고서 함께 질주를 요즘은 내가 아버지 편을 든다며 서운해 하시는 어머니 안마를 해드릴까요? 대한민국 남자로 태어나 왜이리 힘든가요 50대 고독한 아버지의 굽은등을 봐요 아무리 걸어봐도 끝이없는 세상 누구도 귀기울여 줄리 없는 내 맘 채워지지 않는 갈증 사람들은 모두 잘 될거란 말 뿐 번화가 카페에 앉아 수많은 생각을 했지 20대 청춘이란건 그저 맨땅에 헤딩 편히앉아 즐기던 에스프레소 마키아토 허나 삶의 가운데선 난 고독한 mafioso 어차피 인생이란건 다 자기만족 귓가에 유혹의 속삭임은 간지럽고 신념을 지킨다지만 손에 닿진않고 감히 내다볼수없지, 한치앞도 노트에 글을적는건 내게 습관이지 더러운 세상에게 말하는 나의 부탁이지 내 손에 쥐어진 카드는 딱 두장이지 성공과 실패 어쩌면 팔목에 수갑이지 젊음이 끝나면 누가 날 안아줄까 깊은 심연의 정체를 누가 알아봐줄까 축배의 잔에 누가 술을 따라줄까 아니면 그냥 흔적도 없이 난 사라질까 나는 잠들지않아도 꿈을 꿀 수 있어 음악을 크게틀지않아도 춤을 출 수 있어 눈물 흘리지않아도 충분히 울 수 있어 난 사랑을 위해 모든걸 내어 줄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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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Quiett - Back On The Beats Mixtap Vol.1 [digital]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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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j Juice - Street Dream (2008)
Verse 1 : PaloAlto
내가 돌아왔지 이건 마치 Kingdom come 청중들은 미친듯이 소릴 질러줘 5년전 나는 밑천 없는 빈털털이 이젠 기대를 한 몸에 받는 김정철 난 실력파라기보단 노력파 오래전부터 지금 이자리를 노렸다 경험에 의한 여유와 재치, 노련함 비난은 날 못 이겨 목표를 향한 또렷함 이 문화의 거품을 거둬 겉으론 멋져 보일수도 얕은 사고방식에 촛불은 꺼져 돈을 위한 사업이 아닌 혼을 위한 사업 처음의 순수함을 잃었다면 Strike Out Trend에 맞춰 너의 몸과 맘을 맞춰 진짜 일류들은 이 시대의 Trend를 바꿔 예술의 가치를 인정하는 모두에게 바쳐 나의 Rap은 굶주린 예술가들의 상처 Hook : 샛별 Just keep on keep on going, just keep on keep on going Don't look back in the day don't wanna stay x2 Know yourself know your self me, myself me, myself x2 Verse 2 : Superman IVY Juice is the niceset A-yo P Let's go get em S.I is the barnd new being living a brand new life he got a badass dream filled with bdass stife hot scene sex steamed they know what i mean 내 말에 담긴 Criminal 한 맺힘 아직도 과거서 뺑간 애들아 그곳에서 뺑뺑이를 도니 더 이상 대화가 안 되드라 리듬을 올라다 Flip flop be rockin' 이빨을 드러낸 맹수 yes he's gttin' it 시시한 Style로 입지를 굳히는것, 니 레벨에 맞춰 쉽게 내가 내뱉은 것 껍질을 벗기는 것 TV Screen이 지직거리며 맛이 가버린 안테나 들어봐 발목을 붙잡는 덫, 덫 Hey Mr.안전빵 Butt fucked My naughty nuts guts bust blowing out them dust son of the yucky sucking fabulous, lous Hook : 샛별 Just keep on keep on going, just keep on keep on going Don't look back in the day don't wanna stay 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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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One - No More [single] (2008)
집 앞 걸어 나와 너와
만나기 위해 벌써 나와 몇 시간이고 널 기다릴 준비를 하고 언제쯤에 그대 올까 무엇 때문에 늦는 걸까 난 항상 지루한 기다림 익숙해 항상 이렇지 나만 기다리다 그대 모습 보이면 내게 환한 웃음보이며 hey 길이 막혔었단 매일 똑같은 그 핑계로 넌 얘길 꺼내지 항상 이런 식의 만남 한숨 나와 나만 기다리다 하루가 지나가 하루 이틀 이런 것도 아니잖아 이게 마지막 이란 말 믿지 않아 이젠 더욱 심해 졌어 한 번도 지킨 적이 없어 적어도 내 기억속의 넌 이젠 너의 맘대로 해 더는 봐줄 맘이 없어 습관처럼 늦는 너니까 항상 이런 식의 만남 한숨 나와 나만 기다리다 하루가 지나가 하루 이틀 이런 것도 아니잖아 이게 마지막 이란 말 믿지 않아 RAP) 시계는 tic tac toc 잘도 가 나 속이 터져 나 미치겠어 이젠 내 명이 먼저 짧아져 버릴 것만 같아 한 두 번도 아니고 맨 날 이래도 널 기다리고 내가 널 많이 사랑하긴 하나봐 참을 일이 빼곡한 내속은 바다다 사랑은 바다다 좋다고 노래를 부른다 늦어도 화 못내 너를 보며 웃는 나 I just waiting for you girl 난 네게 모든 걸 받칠 준비가 돼 있어 매일 수 백 번 고백 할 수도 있어 근데 넌 매번 날 의심하게 해 뻔한 변명은 됐어 밤새 놀거나 아는 오빠랑 밥 먹거나 그런 건 쿨 하게 웃고 넘어가는 나잖아 baby 근데 얘기 좀 해 잠깐 날 기다리게 하는 건 절대로 못 참아 항상 이런 식의 만남 한숨 나와 나만 기다리다 하루가 지나가 하루 이틀 이런 것도 아니잖아 이게 마지막 이란 말 믿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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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GLV - Life In Hard Knox (2008)
2006년 하고 2년이 더 지나서 이젠 2008년 어떤것들은 변하고 어떤것들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어 이거리어디에도 사랑은 보이지않는것 같지만 GLV와 Paloalto는 아직도 절친한 친구사이이고 우리 어머니들은 매일 새벽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지 어릴적 기억나? 그때를 추억하며 다시 불러보는 이 노래 ok! 가자! 1)GLV 내가 살던 곳 산동네 봉천동 높은 지대에 걷기도 많이 힘들어 하지만 내겐 너무나 편하고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나에 맘속 소중한 장소 저녁마다 동네 골목에 앉아 꿈을 예기하며 키웠던 나날 그때가있어 지금의 나로 살아 친구여 나를 봐봐 그작던 꼬마가 나란말야 나는 가끔씩 힘들때 마다 니들과 어울려 예기했던 골목을 찾아 돈과 권력 앞에 무너져야할때 내게 힘이되는건 그때 시절의 상상 이것이 나를 지금껏 지탱해주는 힘 이세상을 떳떳히 살아가게하는 길 ..... 내가 존재하는것에 대한 자부심 사랑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메세지...... Hook)Paloalto 우리동네엔 무슨일이 돌이켜보면 다 우스운 일이지 아픔조차도 이젠 아름답기에 두려울께없어 난 남자이기에 x 2 2)GLV 제대로된 옷한벌 못입었어 자식들 챙기느라 정신없어 맛있는것 조차 못먹었어 아이들 하나더 먹이려고 자신들은 웃으면서 굶주렸어 21세기로 바뀐 이시점에 폰없는 사람은 우리어머니밖에 없대? 헌대 내주머닐 아직도 걱정해 다달은 구두를 신으면서 내가 먼저래 .. 혹시나 잘못되진 않을까 아버지의 잔소리는 계속되고 가장이란 외론 직책을 어깨에 매고 해고와 냉소적인 대접을 받으면서 미솔 보내고 이제는 더이상 숨기지않아도돼 구지 내앞에서 웃지 않아도돼 한없는 두분의 따스한 사랑속에 자란 내가 어깰 감싸 안아줄께 Hook)Paloalto 우리동네엔 무슨일이 돌이켜보면 다 우스운 일이지 아픔조차도 이젠 아름답기에 두려울께없어 난 남자이기에 x 2 bridge) 나는 마이크를 꽉잡어 아직은 놓을수없어 펜을 꽉잡어 오로지 할수있는것이 하난걸 이것이 내가 보답하는 답인걸 ........ 3)GLV 그래 내게준 관심과 사랑 나는절대 잊지못해 끝까지 평생 언제 까지고 간직할께 이제 나에게 기대 모두들 힘내 다시는 당신의 두눈의 눈물 고이지않게 할테니 웃어봐 슬픈 일따위는 잊게 .행복에 들뜬 내맘이 담긴 노래 그대들에게 보내 ..... Hook)Paloalto 우리동네엔 무슨일이 돌이켜보면 다 우스운 일이지 아픔조차도 이젠 아름답기에 두려울께없어 난 남자이기에 x 2 outro) -beag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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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e2ny 1집 - Alive Soul Cuts Vol.1 (2008)
뒤돌아볼 새 없던 03년 이후
3년간의 단련 탓에 난 지금도 이 트랙 위를 달려가 실어증은 완치됐지 오랜만이군요 Pe2ny 들려줄게요 2년간 묵혀뒀던 많은 얘길 분단의 슬픔이 숨을 쉬는 GOP 밤낮으로 북녘땅을 바라보며 마음을 비웠지 입대 당시 걱정의 시선들에 미소 지었지 난 이어지는 가르침 덕에 나를 바로 세웠지 이기적인 권위에 복종을 강요당할 때 교만과 시기 속에서 목소린 작아져갔네 치켜든 분노의 눈으로 우리들을 부정했네 욕설을 퍼부어댔네 Life in the fucking fast lane 평화를 위한 치열한 전쟁터 절대적 모순과의 싸움 끝에 이겨냈어 미끄러져도 낭떨어진 아니니까 어쨌든 내 삶은 한편의 영화 같은 adventure 내 인생의 쓴맛과 단맛 내 똥차와 supercars varkly lot 눈독 들이지마 그러다 인생관이 바뀔라 Accapella처럼 화려한 beat 없이도 i be with u ladies and lellaz 무대 위의 나는 solo 만으로 스물아홉 친구들은 정장에 넥타이를 매 but I'm sell like a cholo 더 이상 뭘 바래 내 사람들과 함께 평생 이 꼴로 아직은 남들이 말하는 전성기는 없었어도 I've sot lot of story to tell 내 사람들이 바로 나의 sunshine 그들이 외로운 꼴은 내 눈 뜨고 보지 못해 so just call me when you're in da club inda pub in da lub hotel 멋지게 불러 onesun's up whenever u at throw 축복받은 쾌락을 듣고 느끼고 뱉을 수 있다는 건 god bless u & m 내일 역시도 이 길 위를 걷길 거친 언어들의 한숨 또한 멎길 넋이 빠진 어린아인 겁이 났지 십 년이 지난 뒤 그 아인 어디 갔지 아직까지 듣지 못한거니 도끼믹스 tape에서 내가 말했잖니 2008 출소를 앞둬 제갈을 문 채 써내려 갔던 낙서 그 글귀들이 이제는 현실로 what' up 그러니 제발 좀 내 발목을 놔줘 내 날개는 아직 펼치지 않았어 내 눈물을 아직 멈추지 않았어 내 펜촉은 아직 마르지 않았어 그러니 go 페니 4 da sunshine of ma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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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e2ny 1집 - Alive Soul Cuts Vol.1 (2008)
내가 진짜든 가짜든
어쨌든 마이크를 꽉 잡은 나 Paloalto가 분명하게 남겨놓은 발자국 네박자 리듬을 타고 가자 속력에 더 박차를 같잖은 건 재껴 필요한 건 오직 마이크 한자루 옳고 그름의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해 난 내 길에 대한 굳은 확신으로 가사를 써대 믿음이 동반자라면 그게 바로 정당한 선택 잔뜩 취해 가오잡는 것들은 또 잘난 척 해 남의 것을 비웃고 자기 것만 고집 언제 죽을지 몰라 이건 적과의 동침 발전과는 무관한 의미 없는 전력소비 그래서 내린 결론은 No respect no deal 서로의 생각이나 style에 대해 무관심 해 방법이 틀리다면서 상대방을 괄시해 그런데 어찌 당신과 내가 작업을 같이해 난 내 방식으로 할테니 그 벌린 입을 닥치게 P and Q 우리는 정말 죽이는 듀오 마음과 두 귀를 열었다면 잘 들어봐 가능성을 창조하는 천재들 P and Q 우리는 정말 죽이는 듀오 죽은 지식 따위로 누굴 설득하려 하나 이제 그만 가려내 진실과 거짓을 이제 틀림 없는 2006년 똑같은 건 지겨운 걸 비켜주렴 기적을 여는 내 지적능력 이미 정상에 발을 디뎠음에도 계속되는 시적훈련 지나간 시절은 접고 새로운 비젼을 켜 그 모든 기점은 여기 P and Q 귀찮은 녀석들은 다 꺼져 초신성에 달한 Paloalto와 나의 열정 미래는 바로 우리들의 손에 달렸어 P and Q와 Pe2ny 이 남자들은 배울 게 없는 세상에 끝 없는 영감을 배푸네 내가 추락하고 죽는 날까지 약속해 이 불꽃에 내 펜의 잉크를 태울게 음악에 심취해 또 미친 채 보낸 시간이 이제 7년째 여전히 난 진실해 쓰레기같은 놈들은 아직도 날 의심해 잘봐 난 여기 서 있어 정상 또 중심에 P and Q 우리는 정말 죽이는 듀오 마음과 두 귀를 열었다면 잘 들어봐 가능성을 창조하는 천재들 P and Q 우리는 정말 죽이는 듀오 죽은 지식 따위로 누굴 설득하려 하나 이제 그만 가려내 진실과 거짓을 길이 아닌 곳도 우리가 가면 길이 되 이 순간 우린 신으로부터 최상의 권위를 빌리네 우리를 자유케 하는 것이 바로 진리임에 하루하루 새로움으로 밝은 빛을 내 비출게 태양보다 밝은 빛으로 이 곳을 우린 새로운 기준이 되며 역사는 바뀌어 허용가능한 용량은 누구보다 커 우린 힙합이란 문화를 단숨에 집어삼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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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erry.K - 일갈 [ep] (2008)
난 당신이 텔레비전과 친해지길 권하고 싶다 텔레비전은 시계이자 달력이고 학교고 집이고 교회며 친구이자 애인이다 하지만 암세포가 증식하듯 세상은 계속 팽창하고 그 세포의 크기만큼 각자의 할 일은 작아져 이것만은 내가 최고라며 전부가 으시대 내 코가 석자 때는 바야흐로 전문가의 시대 늘어난 코 앞에 닥친 것만 처리하기도 어려운데 시대는 세상 도는 꼴을 보라 명령을 해 오 리모콘 버튼 하나로 문은 열렸음에 그들은 말하지 내가 다 걸러줄게 그래서 우린 국민 100명중 80명은 밤이면은 반신욕을 즐기는 줄 알지 파리든 발리든 조명만 밝히면 누군가 사탕 발린 얼굴로 고백 해줄거라 깜빡 믿거든 뉴스에서 A씨가 잘나간다 떠들면 B씨의 지지자는 벌벌 떠는걸 작기만한 대중은 무조건 신뢰하지만 말야 그들은 끊임없이 우리들을 기만한단다 편파보도와 거짓기사 거리 아주멀리 사라져버린 진실은 여기서 찾아볼 수 없지 돈과 힘으로 더러워진 언론이 바로 그 범인 여러가지 사건이 음모로 인해 가려졌지 개성시대 웃기고 있네 온통 거리엔 똑같은 애들뿐인데 10대 20대 우리 젊은이들의 미래 몇개의 채널들이 삶 전체를 결정짓네 Paloalto Jerry k 조금씩 더 재밌게 얘긴 진행 되는데 잘봐 그들은 무책임해 Jerry k Paloalto 멋지게 가오잡고 시대에 발 좀 맞춰 TV에 나올 거라면 Paloalto Jerry k 조금씩 더 재밌게 얘긴 진행 되는데 잘봐 그들은 무책임해 Jerry k Paloalto 멋지게 가오잡고 시대에 발 좀 맞춰 TV에 나올 거라면 어느새 획일화되버린 요즘 현대인들의 머리 유치한 억지 화제거리 따위들 모두가 잿더미 진부하고 뻔한 내용의 멜로드라마 요샌 다들 그런거에 쉽게 감동한다 토크쇼 프로를 보면 참 말도많아 결국 자기들 자랑만 하다가 끝나고 말아 아무리봐도 내가보기엔 텔레비젼은 바보상자 근데 다른사람들은 그게 아닌가봐 네모난 화면 안 아름답고 화려한 장면과 남자 여자 그들이 사랑을 나눈다 현실과는 거의 다른 삶 실제론 불가능 함을 뒤늦게 깨달은 담에 느끼는건 좌절감 대중매체가 정의하는 몇가지 기준 거기에 지배당한 철없는 어린 아이들 자신만의 향기를 절대로 잃지말기를 tv앞에 있는 시간을 조금씩 줄이기를 15년이나 그 누구도 보지 못하는 좁고 구석진 곳 오직 어제와 같은 오늘 역시 오로지 오른 손이 돌리는 채널 안에서만 온 종일 살아가는 Old Boy 보이는 것만 믿으라 그 믿음으로 이루라 힘을 가진 이들만의 더러운 게임은 잊으라 내 소중한 가족과 함께 마주 앉은 이른 밤 다정한 말 따위가 무슨 필요야 그냥 TV를 봐 Paloalto Jerry k 조금씩 더 재밌게 얘긴 진행 되는데 잘봐 그들은 무책임해 Jerry k Paloalto 멋지게 가오잡고 시대에 발 좀 맞춰 TV에 나올 거라면 Paloalto Jerry k 조금씩 더 재밌게 얘긴 진행 되는데 잘봐 그들은 무책임해 Jerry k Paloalto 멋지게 가오잡고 시대에 발 좀 맞춰 TV에 나올 거라면 Paloalto Jerry k Paloalto Jerry k 조금씩 더 재밌게 조금씩 더 재밌게 얘긴 진행 되는데 얘긴 진행 되는데 잘봐 그들은 무책임해 잘봐 그들은 무책임해 Jerry k Paloalto Jerry k Paloalto 멋지게 가오잡고 멋지게 가오잡고 시대에 발 좀 맞춰 시대에 발 좀 맞춰 TV에 나올 거라면 TV에 나올 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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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in醉 1집 - Alivefuture (2008)
Chorus) Hey Mr.fly,Hey Mr.fly.. verse1) 술담배에 쩔은 20대 특별하다 믿지만 어쩌면 남들과 비슷해 낮보단 밤이 익숙해 욕정에 목이 마른 그 갈증은 커지고 이미 마음속은 가뭄 태양을 흡수한 딱딱한 아스팔트 위의 질주속에서 갓길에 선 고장난 차 주인 여유있는척 허세부리지만 나중 일은 감당못해, 이건 정말 가슴아픈일 품안에서 떠나갔던 여자들 그걸 사랑이라 해야하나 술이나 먹자구 옆자리에 괜찮은데 합석할까 어때? 오늘밤 fantacy를 보여줄게 앉아봐 옆에 사는게 같잖아서 마시러 온거아냐? 같은상처를 안고있기에 표정만봐도 다 알아 바라봐 날 안아봐 달콤하게 속삭여 첨엔 튕겨도 결국엔 흥분되서 못참어 Chorus) Hey Mr.fly,Hey Mr.fly.. verse2) 미친새끼 예전엔 꽤 친했지, 꿈이라는 놈과 구름속을 통과하며 하늘을 날아다니던 톰 소여 이제와 그런 위험한 모험은 오히려 목을 조여 찌질했지 지난 몇달을 돌아보면 대한민국 남자로 태어나 비중없는 조연으로 빌빌댔지 어릴적 아버지의 회초리보다 더 아픈 현실의 벽 이 도시의 외톨이 통증은 게보린 몇정으론 소용없어 memoriez 그 노래가사처럼 과거속을 걸어, 지금은 쩔둑거려도 내버려둬 잔소리마 FM은 꺼둬 당장 급한건 엔돌핀 소나기 내리는 거리위를 우산없이 걷지 흠뻑젖어서 몸이 무거워도, 거침없이 지금 태우고 있는 담배가 필터까지 다 타들어가면 사내의 등 뒤에 날개를 펴 Chorus) Hey Mr.fly,Hey Mr.fly..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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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뉴올리언스 - The Mission (2008)
내 인생을 통틀어 가장 의미 있는 얘길해 진짜 기적과 이적으로 내 문제를 해결해 사실을 두고 나와 내기를 해도 좋아 우리의 논쟁은 끝이 안나니 먼저 내 얘길 들어봐 중학교 1학년 때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 뇌출혈로 쓰러져 급히 중환자실로 옮겨져 생명도 위독해 돈도 부족해 서러워 그러나 500대 1의 확률로 수술은 성공해 우리 집은 핀 적이 없어 줄 곧 가난해 그래도 음악이 그리 좋다고 그거 하난 해 데모를 처음 만든지 12년이 지난 지금 내가 꿈꾸던 이들의 전화번호가 내 폰안에 제작년 빼빼로데이 사람들의 축복속에 결혼해 아내를 닮은 아이가 내 품안에 고난의 단편도 함께 하심을 뜻해 나보다 양성이 할말이 많은 듯해 어느 날 아이들이 내게 물었어 사람은 죽어서 어떻게 돼 신이 정말 있어 난 웃으면서 대답해 주었어 신은 죽었다고 말한 니체가 죽었어 사람들은 또 고개를 숙여서 태어난 걸 탓해 서럽게 울면서 친구여 잘 들어봐 귀 기울여서 신은 살아있고 니체가 틀렸어 What I gotta do to make you Understand the real love babe I just keep on praying for your soul Jesus is the only way yeah I just can't stop thinking about you Down on my knees I pray yeah Now I'm full of happiness I ma love you till I die Lord 수없이 죄 지은 만큼 댓가를 치룬다 믿음으로 다져진 Paloalto 라는 이름값 내 주인은 내가 아니라면 사람들은 믿을까 무한한 힘이 나를 지켜 단잠을 이룬다 빨간 사과처럼 곱게 익은 뜨거운 저녁 노을 세상에 지친 내게 커다란 감동을 줘 그 어떤 명작보다 훨씬 위대한 솜씨 섬세함에 나를 눈물짓게 한 손짓 매력에 끌려 자연스럽게 닮아가네 영혼의 작품은 빛을 내 찬란하게 그 엄격한 기준은 선과 악을 갈라놨네 난 둘 중에 선이 돼 당당하게 두려워마 눈 앞에 고난 땜에 오히려 해맑은 Smile 눈 앞엔 놀라운 계획 때론 마음속의 평화가 불안함을줘 하지만 걱정마 나를 비추는 무한한 은총 오늘도 아이들이 내게 물었어 사람은 죽어서 어떻게 돼 신이 정말 있어 난 웃으면서 대답해 주었어 신은 죽었다고 말한 니체가 죽었어 사람들은 또 고개를 숙여서 태어난 걸 탓해 서럽게 울면서 친구여 잘 들어봐 귀 기울여서 신은 살아있고 니체가 틀렸어 What I gotta do to make you Understand the real love babe I just keep on praying for your soul Jesus is the only way yeah I just can't stop thinking about you Down on my knees I pray yeah Now I'm full of happiness I ma love you till I die Lo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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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loudancer - A Walk In The Clouds (2009)
자판기 커피에 정신 차리고 눈을 떴지
덕지덕지 역시나 어질러진 책상 위에는 낮에 마시던 음료수 캔과 담배갑... 이런 낙서 같은 잡설로 빽빽한 각종 공책에는 발전 없는 죄책감 이런 게 무슨 소용이야 가망 있어? 근거 없는 자신감 이대로는 망친 삶이야 도망칠까? '패배에 붙잡힐라' 아... 내 삶은 매일 같이 목말라 하루하루 내리막 길 이런 잡생각에 빠져 나태함으로 이 밤을 보냄 안돼 잠탱아 정신차려 찬물로 세수해 새로 산 문제집이 너의 예쁜 애인 Too fast to live, too young to die What can I do? 어지러운 젊은 날 Too fast to live, too young to die What can I do? 어느덧 해는 저물어 가 오천 원짜리 복권에 행운을 바라며 일확천금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며 큰 기대를 걸어보곤 해 술잔을 '짠'하며 밝은 내일을 점 쳐, 멈춰라 세찬 바람이여 계획 짰던 대로 치밀한 작전대로 일은 풀리지 않아 기분만 잡쳤네 주인공은 무슨, 조연도 아닌 방청객 손금을 훑어보려 손바닥을 쫙 폈네 지금은 젊으니까라며 청춘을 위로 삼았지 주먹을 뻗어 마치 만화 속 마루치아라치 맨날 욕이나 해대며 빈정대는 건 양아치나 하는 짓이라며 숲을 헤치며 앞으로 나갔지 제길, 노력의 땀방울을 몰라줘 나를 반기는건 피곤한 내일의 꼴라쥬 복잡한 퍼즐, '멍청이 왜이리 못맞춰!' 끝없는 질책에 타는 목마름 현관 문 닫고 들어서면 가쁜 한숨 퉁퉁 부은 다리 탓에 바지가 슥 벗겨지지 않아 그저 뒤뚱뒤뚱 속상함에 마냥 울고 싶은 기분 시급 사천오백원에 감춰놓은 애인 하나 없는 그녀는 남처럼 빨간 날에 쉬어보는게 소원 하지만 그녀의 명절은 매년 직장에 봉헌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 트러블, 생리 불순 신경 써봐야 하루 이틀 어디 그뿐 한창 나이에 잠깐이라 부족한 식사 시간과 수면 위장의 불협화음 저녁밥 짓기 귀찮아 샌드위치 하나 TV보며 씹다가 취침전 따뜻한 우유 한 잔 겨우 달래보는 우울한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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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에픽하이 - 魂: Map The Soul [ep]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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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끼 1집 - Illstrumentaz Vol.1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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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mokie J - The Konexion2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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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드렁큰 타이거 8집 - Feel Ghood Muzik: The 8th Wonder (2009)
Say what mommy just 비벼대
부싯 부싯돌처럼 비벼대 say what poppy just 비벼대 just shake just shake 저리 밀어내 Say what mommy just 비벼대 부싯 부싯돌처럼 비벼대 say what poppy just 비벼대 just shake just shake 저리 밀어내 오늘도 난 Microphone으로 낚시질 김양부터 하양까지 낚이지 1mm 빈틈없는 네 IQ대신 필요한건 EQ 내 몸의 시침 네 시간에 맞추고 난 내 할일을 해 템포를 올려 너는 네 할 일을 해 넌 나의 Queen 난 너의 마네킹 Volume을 올려 B에서 C컵 Yeah Hay Mami you can hop on my microphone We can rock out like rock stars all nite long I'll get you screaming in the sexiest tones and it'll probably get you kicked out of your home By the end of the nite I'll leave you flabbergasted the next day you'll tell your girlfriends what happen they asking How was he Was he aite You'll be like he's the best thang I ever had in my life Say what mommy just 비벼대 부싯 부싯돌처럼 비벼대 say what poppy just 비벼대 just shake just shake 저리 밀어내 Say what mommy just 비벼대 부싯 부싯돌처럼 비벼대 say what poppy just 비벼대 just shake just shake 저리 밀어내 오늘도 Microphone으로 사탕발림 맛 본 여자들은 환장하지 그녀들은 원해 또 사랑받길 난 네가 어제 걔만 아니면 상관 않지 가장 현란한 비싼 혓바닥 정박에서부터 엇박자 가능성을 가진 성장판 젓가락 같은 애들은 열 받아 오늘도 난 Microphone으로 자랑하는 힘 가만히 지켜보세 얼마나 잘나가는지 항공모함이란 별명이 따라다니지 밤이되면 보여줄게 뜨겁고 강한 다림질 내 목소리는 굵어 귀에 꽂히면 충격 대단한 물건 그저 누워서 즐겨 bump bu bump bump 박자에 맞춰 불타는 열정은 마치 MIC 꽉 잡은 Rocker Say what mommy just 비벼대 부싯 부싯돌처럼 비벼대 say what poppy just 비벼대 just shake just shake 저리 밀어내 Say what mommy just 비벼대 부싯 부싯돌처럼 비벼대 say what poppy just 비벼대 just shake just shake 저리 밀어내 Shake that that yo my booty call Like that that nights the beautiful 한 손으로 안 돼 두 손으로 잡아야 돼여 Put ur hands in the air 어두웠던 하늘도 오늘부로 개여 아직 삼세번 해줄 수 있으니 밤새여 Super vibrator like berreta 얼굴에다 입에다 가슴에다 안에다 쏴 나와 확성기는 Double d 개코와 최자 지나가는 행인들도 멈춰 자로 재봐 My stamina는 뱀이다 Will damageya 어릴 때부터 타고난 Skill 때문에 남대문에 줄 서 니 버튼을 뚜루뚜 캬큘레이터 확실히 눌러주는 터미네이터 내게 꽂힌 이들은 오게 되어있어 내가 다릴 저는 이유는 저 밑에 서 있어 Say what mommy just 비벼대 부싯 부싯돌처럼 비벼대 say what poppy just 비벼대 just shake just shake 저리 밀어내 Say what mommy just 비벼대 부싯 부싯돌처럼 비벼대 say what poppy just 비벼대 just shake just shake 저리 밀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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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드렁큰 타이거 8집 - Feel Ghood Muzik: The 8th Wonder (2009)
양보 없는 경적소리 가득한
양재역 사거리 남들 Stress 받을 때 내 머릿속은 Rhyme 산더미 다리 뻗고 맘 편히 쉴 수 없는 서울 땅덩이 용기 잃지 않게 지켜주소서 하나님 아버지 위선자들의 Allergy Mr P 기준 없이 도시는 갈 길을 잃었지 날이 선 피뢰침처럼 빨아들여 Jealousy 말 많은 허세들이 더 게으르지 빈주머니에 두 손 꼽은 나를 외면했던 경솔한 것들에게 표하는 버릇없는 Gesture 아무에게나 악수를 청하지마 뜨내기는 깃털 같아서 금새 떠나니까 화려한 도시 저 뒤편에 빛과 그림자 Seoul 서러운 울음소리의 줄임말 화려한 도시 저 뒤편에 빛과 그림자 Seoul 서러운 울음소리의 줄임말 From south to north and east west you know what to do Ho From south to north and east west you know what to do Ho I'm from 서울시 곧 죽어도 서울시 친구 따라 강남 갔다 배신당한 서울시 나의 쉼터 서울시 저울질하는 서울시 이 도시 여긴 서울특별시 서울시 강남역 한복판 Tear 앞 The 테헤란로 강남 Block 꽉 막힌 도로 자칫하면 치일지도 북적대는 인도 위에서는 밟힐지도 몰라 어깨를 부딪쳐도 놀라지마 지나가는 넌 뭘 봐 밤에는 번쩍이는 네온사인 외로운 날은 따스히 또 에워싸 Yep 강남을 넘어 강북 저 뒤편에 의정부 I'm from 빛바랜 팀버랜 부츠에 리듬을 타며 빛바랜 그물 룽타 후드로 머리를 덮어 다리를 절어 아직 신선한 공기 I breath in breath out 텃세는 아니지만 털러왔다면 Leave now 여기는 취객들이 검객으로 돌변하는 G town 의정부 The city of drunks no pitty for punks the city of drunken army them sons of gunz be marching from campy casey crc I see you through the scope of my TRG 화려한 도시 저 뒤편에 빛과 그림자 Seoul 서러운 울음소리의 줄임말 화려한 도시 저 뒤편에 빛과 그림자 Seoul 서러운 울음소리의 줄임말 From south to north and east west you know what to do Ho From south to north and east west you know what to do Ho I was born in seoul city the city of concrete where soul은 벙어리 Only money is talking 인간은 다 조종당하는 Media's puppet 다 서로의 공을 뺏어 Like game of rugby it's all about them profit so get money money 내 존재를 말하는건 Money in my pocket so I gotta get mine 때론 좀 찝찝한 일도 Sometimes I gotta get down 이 비열한 거리 속에 수많은 갤러리 속에서 살아날거니 그럼 U gotta get dirty 잘못됐어도 that is the city of life so 뺏기기 싫으면 먼저 뺏어 Keep that in mind Livin in seoul city straight outta 여의도 Block 나를 원한다면 닥치구 다 여기로 와 Thermo wit fitted hat low 3미리 머리는 짧게 Louis buckle 내 바지와 허리를 쪼아 Either you love it or not 나 난 천구백구십 Die legend tha illest 몸에 새긴 내 문신 2002년부터 지켜온 내 고집과 중심 난 무식한 천재 느껴 이 THUNDERGROUND MUSIK 이게 웃기면 꺼 난 정글의 하이에나 술 취한 호랑이와 니들은 아니지만 잘 지내 난 같이 꽤나 큰 파장으로 이 도시를 흔들어 인간인 만큼 어쩔 수 없이 니들은 다 물 들어 I represent seoul city where everybody is busy them girls are pretty but busy gettin ready for 취집 If its legit tell me who to believe it u girl or ur eye so with u might get fake city seoul korea losing soul for reals 화려한 커리어 어차피 ?i고 ?i는 건 돈이야 Damn money u know shit ain't nothin' funny 같이 ?i지 않는다면 there no nothin' for me 삶과 꿈 사이 돈이 막히는 고민 어차피 오늘의 승자는 돈이 많은 놈이 So tell me honey 너의 진실의 목소릴 병든 도시의 Topic은 언제나 Same story 화려한 도시 저 뒤편에 빛과 그림자 Seoul 서러운 울음소리의 줄임말 화려한 도시 저 뒤편에 빛과 그림자 Seoul 서러운 울음소리의 줄임말 화려한 도시 저 뒤편에 빛과 그림자 Seoul 서러운 울음소리의 줄임말 From south to north and east west you know what to 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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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드렁큰 타이거 8집 - Feel Ghood Muzik: The 8th Wonder (2009)
죽기전엔 죽지 않아
이것은 내게 커다란 짐이자 아름다운 축복 삶은 내게 수많은 고난을 줘서 시달리는 두통 이상과 현실의 간격은 점점 갈라지는 가뭄 진 땅 용기가 없어서 위선 앞에서 입을 다무니까 수많은 무대를 누볐던 꿈 많던 그대 썩은 권위에 맞서 끝없이 소망을 품게 난 내 자신을 격려하지 하루에도 몇 번씩 소망이 없었다면 애초에 Mr P도 없었지 많은 돈을 버는 것 죽이는 Rhyme을 적는 것 Hot issue에 외면당한 MC들의 전문성 자축 생일잔치 처럼 우리끼리만 떠들 썩 이 도시에 검은 리듬은 도대체 어딨어 겁이 나서 꺼놨던 양심의 Speaker 이제 켜 움츠리지 마 소리 질러 힘껏 첫 처첫 단추가 잘못 끼워 져버린 System 오만함에 주눅들지 마 자기 자신을 지켜 아직 늦지 않았어 No what U want and 어둠은 부숴 버려 아직 아침은 훤해 눈을 떠도 변치 않아 꿈은 여전해 죽기 전에 죽지 않아 다릴 절어도 걷네 아직 늦지 않았어 No what U want and 어둠은 부숴 버려 아직 아침은 훤해 눈을 떠도 변치 않아 꿈은 여전해 죽기 전에 죽지 않아 다릴 절어도 걷네 정해진 설정 속에 살아가지만 주제는 내가 만들어가 내 얘길 잘 들어봐 마치 난 그림을 그리는 화가 만취상태가 아니기는 하나 차디 찬 밤바람에 내 자신도 물들어가 바삐 나 움직이려 하지만 잠시 나 펄럭거리는 귀가 앞길을 막을 때는 Push Push Push 그 뒤론 모든 게 다 변했어 나쁜 버릇이 생겼어 나로 인해서 일어나는 안 좋은 일들은 나 몰라라 피했어 그랬어 뒤돌아 큰 소리로 소리쳐 난 먼 길을 택했어 Change UR dyper 말들이 다들 헤퍼 Got family to look after 지쳤대도 일어서 기억 안 나 잡아떼면 되면 난감한 Situation ye yo 아직 늦지 않았어 No what U want and 어둠은 부숴 버려 아직 아침은 훤해 눈을 떠도 변치 않아 꿈은 여전해 죽기 전에 죽지 않아 다릴 절어도 걷네 아직 늦지 않았어 No what U want and 어둠은 부숴 버려 아직 아침은 훤해 눈을 떠도 변치 않아 꿈은 여전해 죽기 전에 죽지 않아 다릴 절어도 걷네 뒤 뒤 뒤 뒤돌아보니 실수투성 무정한 독사들의 혀 놀림 갈라진 우정 어린 내 맘의 상처 처 손목에 흉터 터 비뚤비뚤 꿰매져 남은 여덟 바늘의 흔적 But I believed in my future put my hands up in the sky high Started revolution 그어진 선을 밟고 나가 꿈틀거리는 움직임에 번져나가는 Movement 영혼의 족쇄를 푸는 주문을 외우는 Drunken 창법 힙합은 사는 방법 외쳤지 소리 질러 한 맺힌 소수들은 나의 목소리를 빌려 내뱉어 Make noise that the world is ours and the boys be so powerful 난 그것을 위해 싸워 내 꿈을 향한 발걸음 난 놓지 않았어 MIC를 지금쯤 어른들이 되버린 그 시절의 아이들은 알아주겠지 한두 명쯤 꽉 조여진 넥타이를 적시는 그들의 땀방울은 식지 않는 열정에 Lava 아직 늦지 않았어 No what U want and 어둠은 부숴 버려 아직 아침은 훤해 눈을 떠도 변치 않아 꿈은 여전해 죽기 전에 죽지 않아 다릴 절어도 걷네 아직 늦지 않았어 No what U want and 어둠은 부숴 버려 아직 아침은 훤해 눈을 떠도 변치 않아 꿈은 여전해 죽기 전에 죽지 않아 다릴 절어도 걷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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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드렁큰 타이거 8집 - Feel Ghood Muzik: The 8th Wonder (2009)
밤샘작업에 녹초가 된
드라마 작가 너무 바빠 그 모양새는 마치 내 모습 같아 하루가 한 달 같이 느껴지는 고단함 상처가 많지만 Fresh한 새 살은 돋아나 고갈될 줄 모르지 Palo의 창작의 샘 교만한 원성들 쉿 가만히 앉아 계세요 네티즌의 악플보다 까칠하고 독해 오히려 한국 힙합에 난 큰 도움을 보태 OK 난 이 Scene에서 소외돼 꺾어진 들국화 비좁은 이 Scene에서 음모를 시작한 자는 누굴까 어쩌면 내가 미쳐가는 거 일수도 있어 내가 누굴 탓 하리만 이 많은 MC중의 반은 Biters no more chief rockers no more fellowship no cypher 그저 싸이버 공간속에 퍼진 Biggie 2pac knock offs 인정하기 싫겠지만 내 뿌리는 Underground 에 깊이 박혀 Mother fuckers 근거 없는 추측이 난무 짧은 생각이 만든 이런저런 얘기들 따위 퀄리티는 삼류 어떤 무대에 서 있건 난 뿌리 깊은 나무 형제를 섬기는 마음 강에서 바다로 무한류 홍대에서 빌어 먹지만 사실 방송타고 싶지 차라리 오디션을 보지 그래 U fuckin guilty 호랑이와 손을 잡지 금새 난 오르막길 우린 짝패로 소문났지 금새 넌 곤두박질 여기저기 네게 Jab을 던졌지만 그들의 팔은 짧지 They just shadow boxing all they do is boppin they dome and they cant stop it like they girls do on my cock in they home I got 99 problems but you ain't one bitch 이루워 낼 수 없는 꿈 넌 그래서 내가 싫지 추한 추임새와 걸음걸이 겉 치장뿐인 니 텅 빈 머리 니 허리 밑으로 출렁거리는 가짜 Jewelry 니들의 줄거리는 뻔해 Game over motha fuckas Loptimist on the beat Mr p and Drunken Tiger 이 죽이는 Line up은 질 줄 몰라 다 이겨 Wegun on the cut Drunken Tiger 와 Mr P 시냇물 같은 깊이론 우리를 이길 수 없지 Loptimist on the beat Mr p and Drunken Tiger 죽이는 Line up은 질 줄 몰라 다 이겨 Wegun on the cut Drunken Tiger 와 Mr P 시냇물 같은 깊이론 우리를 이길 수 없지 어쩔 수 없이 모두가 수긍한 듯 고개를 끄떡거리지 어쩔 수 없이 모두가 수긍한 듯 고개를 끄떡거리지 어쩔 수 없이 모두가 수긍한 듯 고개를 끄떡거리지 어쩔 수 없이 모두가 수긍한 듯 고개를 끄떡거리지 Now 손금 보여줘 다 손금 보여줘 모두 손금 보여줘 내게 손금을 보여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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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One - Soulove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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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프라이머리 스쿨 2집 - Daily Apartment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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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에픽하이 6집 - [e]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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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G-slow 1집 - HIGH FREQUENCY (2009)
(Intro: The Quiett)
G-Slow P-N-Q Clap your hands everybody if you got what it takes 'cuz we're P&Q and we on the mic G slow on the breaks (verse 1: The Quiett) welcome. 소울 컴퍼니의 new kid G-SLOW. 그의 beat위에 뭉친 죽이는 rap duo P&Q shit 얼마나 dope한 걸 준비했는지 잘 듣고 느껴. 진짜들의 품격. wack들은 이 큰 벽 앞에 고개를 숙여. real beat, real track, real rhymes and flow Q마크를 찍어야겠어 아무래도. (verse 2: Paloalto) welcome to the danger jungle music 덤벼라 우린 완료됐어 전투준비 G-Slow와 P&Q의 영역, 선을긋지 줏대없이 흔들리는 썪은 충치같은 박쥐들 말이 바뀌는 확신없는 반칙들 모두 stop, look and listen 우리가 추구하는건 supremacy Q와 Mr. P 우린 틀림없지 (hook) x2 hey we gonna rock it hey we gonna rock it hey we gonna rock it say "I wanna rock right now" (verse 3: Paloalto) 판돈을 걸어 우리의 질주에 망설이지마 반드시 1등해 어떤 그 누구의 뒤도 쫓지않아 옷자락잡고 다들 뒤에서 쫓아와 들어, 현장에서 함께 호흡해 no pay no play 보답없는 헛수고는 못해 손들고 외쳐 구조를 원하듯이 그것이 나에겐 가장 커다란 profit (verse 4: The Quiett) 10년차 heavyweight rhyme spitter 아직도 나에 대한 판단은 일러 you know what 난 고여있지 않네 한강처럼 flow hard 더 넓고 깊은곳으로 흘러가 나의 heavy flow로 microphone을 때리면 니 stereo는 K.O. you already know 이것은 음악 혹은 게임 뭐 편한대로 생각해 넌 그저 몸을 흔들수 밖에 (repeat hook) (repeat intro: Paloalto) (verse 5: P&Q) 행진은 계속되. hater들은 애석해하겠지만 승린 애초에 예견되있었네 하하 우리는 major league, rhyme에 날개를 달아 상대를 공격할 적절한 때를 알아 날 따라 올 생각 따위는 마라 영원히 주도권을 거머쥔 jungle & soul company suckas can't understand 힙합 귀머거리 들은게 없으니 아는게 없지 머저리 (repeat ho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