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 대중화의 중핵, 스크릴렉스(Skrillex)디제이 겸 프로듀서 스크릴렉스(Skrillex)는 일렉트로닉 댄스음악의 대중화를 도모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강렬한 사운드와 단단한 구성을 자랑하는 그의 음악은 많은 이의 지지를 받으며 클럽을 넘어 주류 차트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음악성을 인정받아 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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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모노톤즈(The Monotones) – 프리즘홀 4th Anniversary (201603120)토요일은 빌리 보고 일요일은 더 모노톤즈였다. 좀 일찍 가서 황반장이랑 밥 먹고 놀다가 갔다. 트위터에서 본 주변 맛집을 갔지만 내 입에는 크게 괜찮지 않았음. 트위터에서 추천한 영화, 음악, 책 다 좋은데 음식만 안 맞음. 그래도 홍대 잘 아는 황반장 덕에 맛집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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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터너티브 힙합의 명반, Fugees [The Score]혼성 그룹 푸지스(Fugees)의 1994년 데뷔 앨범 [Blunted on Reality]는 명성 있는 레이블 러프하우스 레코드(Ruffhouse Records)를 통해 나왔음에도 이렇다 할 반응을 이끌어 내지 못했다. 차트에서의 성적도 별로였으며 평단에서도 좋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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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20주년을 맞은 투팍(2Pac)의 [All Eyez on Me]갱스터 랩 스타의 양가적 삶이 녹아든 걸작 많은 힙합 마니아가 투팍(2Pac)을 대단한 뮤지션으로 여긴다. 요철이라곤 없는 쭉 뻗은 도로를 달리는 것 같은 유연한 래핑, 갱스터 래퍼임에도 'Dear Mama'처럼 가슴을 절절하게 만드는 감수성 짙은 가사도 쓸 줄 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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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스팝의 효시, 김완선 - 리듬 속의 그 춤을엄정화, 이효리, 손담비 등등 '댄싱 퀸'이라는 호칭을 얻은 가수가 여럿 있지만, 누가 뭐래도 원조, 최초는 김완선이 아닐까 싶다. 1985년 인순이의 백업 댄싱 팀 리듬터치로 연예계에 입문한 김완선은 1986년 '오늘 밤'을 발표하자마자 단번에 인기 가수가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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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워라, 늙는다는 것은. (2012)원작 소설을 읽었지만 큰 감흥은 없었는데 영화를 보고 나서는 소설을 읽었을 때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아무래도 활자로 봤을 때 보다 영상으로 봤을 때 더 인상적인 면이 있는 작품이어서 그런 듯하다. 또 소설로 봤을 때는 어색하지 않았던 것들이 영화로 보니 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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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영혼, 전도연. (2013)내게 전도연은 이후로 까방권을 획득한 배우다. 전에도 그녀의 커리어는 최고였지만 후에는 정말 그 누구도 넘을 수 없는 벽 같은 연기를 했다고 해야 하나. 에 전도연이 나오지 않았다면 이렇게 집중해서 영화를 보진 않았을 것 같다. 영화의 만듦새가 예고편을 보면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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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좀 아픔. [오징어와 고래](The Squid And The Whale , 2005)역시나 직장의 영국인이 권해 준 영화. 역시나 성장 영화고 역시나 좀 찌질한 남주인공이 등장한다. 이런 류의 성장 영화에 동반되는 부모 세대의 방황 역시 빠지지 않고 나온다. 영화가 90분을 잘 넘기지 않는 노아 바움백 답게 80분 남짓. 이 그의 작품 중 가장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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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한계. [로리타](Lolita, 1962)62년도 로리타. 스탠리 큐브릭전 보고 온 다음에 삘 받아서 그의 영화를 계속 보고 있다. 전시회 가기 전에 몇 편 봤는데 로리타는 못 봤기 때문에 어제 오늘에 걸쳐서 봤다. 원작 소설을 사놓고 아직도 읽기 전이기 때문에 – 이런 책이 한두권이 아냐 – 원작을 누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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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좀 아픔. [오징어와 고래](The Squid And The Whale , 2005)역시나 직장의 영국인이 권해 준 영화. 역시나 성장 영화고 역시나 좀 찌질한 남주인공이 등장한다. 이런 류의 성장 영화에 동반되는 부모 세대의 방황 역시 빠지지 않고 나온다. 영화가 90분을 잘 넘기지 않는 노아 바움백 답게 80분 남짓. 이 그의 작품 중 가장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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