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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폴리스 (Police) [ost]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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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제이 4집 - Dim The Lights (2002)
이제 우리의 시간이야 무거운 걱정은 다 잊고 (다 잊는거야) 삶의 순간들을 소중한 시간이야 즐기는 거야
기다린 Cuz it's party time oh 다 잊는 거야 다시 오지 않을 지금이 가장 중요하니까 떠밀리듯 살아온 하루하루를 돌아봐 무얼 위해 살아가고 잇는지 이유조차도 잊은지 오래지 (오래지) 화끈하게 가끔은 튀어보는게 어떨까 사는게 재미없다고 생각한다면 다 바꾸는거야 이 세상을 생각하지마 네 가슴이 시키는대로 시키는대로 그렇게 너를 맡겨봐 밤새도록 밤새도록 참아왔잖아 너무 답답했잖아 지금껏 숨겨온 모습을 이젠 보여줄 때가 왔어 이제 우리의 시간이야 무거운 걱정들은 다 잊는거야 삶의 순간들을 소중한 시간을 후회 없도록 즐기는거야 기다린 Cuz it's party time 지나간 슬픔들은 다 잊는거야 다시 오지 않을 지금이 가장 중요하니까 터질듯한 꿈들이 살던 어제를 돌아봐 무얼 위해 자꾸 잃어가는지 친구조차도 만난지 오래지 바쁘다는 핑계는 접어 두는게 어떨까 사는게 재미없다고 생각한다면 다 바꾸는거야 이세상을 망설이지마 너의 몸이 내키는대로 내키는대로 그렇게 너를 맡겨봐 밤새도록 밤새도록 사람들 시선 너무 얽매이지마 숨막힌 네 안의 자유를 이젠 날아 오르게 해줘 이제 우리의 시간이야 무거운 걱정들은 다 잊는거야 삶의 순간들을 소중한 시간을 후회 없도록 즐기는거야 기다린 Cuz it's party time 지나간 슬픔들은 다 잊는거야 다시 오지 않을 지금이 가장 중요하니까 Cuz it's my party ya~ it's my party party Want you come along and stay ye 이제 우리의 시간이야 무거운 걱정은 다 잊고 (다 잊는거야) 삶의 순간들을 소중한 시간이야 즐기는거야 기다린 Cuz it's party time oh 다 잊는 거야 다시 오지 않을 지금이 가장 중요하니까 지금부터 우리의 시간이야 세상은 우릴 위해 숨쉬는거야 삶의 순간들을 소중한 시간을 후회 없도록 즐기는거야 기다린 Cuz it's party time 복잡한 얘기들은 다 잊는거야 다시 오지 않을 지금이 가장 중요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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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제이 4집 - Dim The Lights (2002)
누구나 지난 사랑은 잊혀진다고 말하지만 oh 시간 속에 잊지 못하고 가슴 속 깊이 묻는거죠
많은 시간이 나를 스쳐가지만 그대 이름은 조금도 낯설지 않죠 영원히 사랑해요 세상 모든 게 변해가도 혼자 걷는 게 힘겨운 날 나의 추억과 만나길 기도해요 시간 속에 잊지 못하고 가슴 속 깊이 묻는거죠 많은 사람이 내게 머물렀지만 그대 향기는 희미해지지 않았죠 영원히 사랑해요 세상 모든 게 변해가도 혼자 걷는 게 힘겨운 날 나의 추억과 만나길 기도해요 그댈 만나면 실컷 울면 되니까 혼자 있어도 우는 일 없을 거예요 영원히 기다려요 세상 모두가 떠나가도 기다릴 사람 있다는 게 오직 그대란 이유로 행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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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핑클 4집 - 영원 (2002)
ooh... tell me how you feel ooh.. tell me how you feel ooh...
솔직히 내게 말해봐 무슨 생각하는지 날 보는 너의 눈빛이 너무 어색해 우리 만나는 자리에 누굴 보러 온건지 너답지 않은 모습이 낯설기만 해 ooh... tell me how you feel 관심도 없는 얘기에 지칠줄도 모르고 가벼운 그의 농담에 붉어진 얼굴 한번도 이런 네 모습 생각해본 적 없어 혼란스러운 이 기분 어떡해야 해 자꾸만 그의 맘도 희미해 보여 불안한 내 마음 네게 보이긴 싫어 어렵게 내맘 열어준 여기 이사람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 있잖아 다시는 놓칠 수 없는 소중한 사랑 You better know i'll never let you go 이렇게 말하는 나를 원망하겠지 너의 진심도 내 사랑만큼 간절하다고 하지만 네 눈물과도 바꿀 수 없어 You better know i'll never let you go ooh... tell me how you feel ooh... tell me how you fe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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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수영 6집 - The Colors Of My Life (2004)
모래가 손가락을 빠져 나가듯 왜 행복은 오래도록 머물수가 없는지...
스쳐가버린 인연일 뿐인데..다들 고집스레 믿고 있지.(내것이라고..) 얼마나 쓰라린지 다 알면서 소망하고 절망하고 너무 많이 앓고서 가슴에 굳은살이 앉고 나니 이제서야 알겠어 버릇처럼 나에게 들려준 그말.. * 소중한건 모두 꿈처럼 멀리 있듯이 우리 사랑도 닿지 않아 간절히 바라고 눈부신건 모두 다 순간이듯이 우리 사랑도 길지 않아 아름답다고... 열어봐 헤아려봐 기억들을 날 여기로 데리고온 울고 웃던 시간.. 모자이크처럼 조각났지만 이제서야 알겠어 버릇처럼 나에게 들려준 그말... * Repeat 다알아 괜찮아 다알아 바람에 들리는 그대 음성 젖은 뺨을 어루만지네 울지마 다치지 않을 추억들이 있잖아... ** 애써 생각하지 않아도 입술에 남아 몇번이고 더 부르게 될 그대 이름이... 긴 시간동안 가슴에 남아 다시 아프고 아파도.... *** (생각하지 않아도 입술에 남아) 입술에 남아 있는 그대 이름이 아파도.. 순간이어 눈부신 저 불꽃처럼 우리 사랑도 아름답다고 믿을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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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파리의 연인 Forever [ost] (2004)
아직 하지 못한 말이 많은데 아직 주지 못한 것도 많은데
이별이란 항상 갑자기 와서 변명ㅈ차 준비할 수가 없어 왜 그랬어 이런 말하기까지 도대체 얼마나 혼자서 운거야 바고같이 그것도 모르고 널 힘들게 했던 내가 더 미워져 너 하나만 아무 말 안 해도 나의 눈만 봐도 내 마음을 알곤 했잖아 너 하나만 부디 행복 하라는 인사도 진심이 아닌걸 다 알잖아 잡고 싶은 마음을 들킬까봐 무슨 말을 한지도 모르겠어 사랑이란 가끔 거짓을 말해 오히려 더 깊은 상처를 주네 기억하니 나 하나만 있으면 이 세상 어디든 천국이 된다며 아이처럼 환한 웃음으로 내 어둠마저도 밝혀준 너잖아 너 하나만 아무 말 안 해도 나의 눈만 봐도 내 마음을 알곤 했잖아 너 하나만 부디 행복 하라는 인사도 진심이 아닌걸 다 알잖아 가지마 난 너여야만 해 너 하나뿐인걸 난 언제까지나 날 알잖아 사랑한 사람도 앞으로 사랑할 사람도 너 하나뿐이야 니 앞에선 너무 서툴기 만한 나지만 내 맘 모르니 그럴 수만 있다면 너와 내 가슴을 바꿀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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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길건 - Real [ep] (2004)
Rap)On and on we go on and on
from now till the break of dawn we Chorus1)그럴듯해 보이지 그래도 내 눈엔 보여 흉내만 냈을 뿐 진짜에겐 못당하지 적당하게 차리면 비슷하게 보이겠지만 그건 아니지 재미없지 Verse)또 밤이면 널 닮은 사람들 속에 섞이려 하겠지 너 아는것 말고 느낀걸 말해봐 그래야 널 알아 예~ Bridge1)그 바쁜입술 흐느적대는 몸짓이 즐거워보이지 않아 네 얼굴마저 참 어색하게 느껴져 꼭 남의 옷을 입은듯 Chorus2)똑같은 화장에 똑같은 옷을 입어도 넌 내가 아니야 진짜에겐 못당하지 적당하게 차리면 뭔가 있어 보이겠지만 그건 아니지 의미없지 rap)니가 즐겨하는 game 얻고 싶어하는 name 모두 오늘이 지나면 두말 없이 날아갈 너의 fame (what a shame) 누군가 되고 싶어 try 머릿속이 fry 포기하지 못해 매일 cry 억지로 만들어낸 가식 잘못된 인식 조금도 어울리지않게 너를 휘감은 장식 알고보면 상식 그건 너에게 하나도 도움이 안되는 잘못된 사고방식 (be real) Bridge2)늘 입고 싶던 옷을 꺼내서 입어봐 우스워 보일 리 없어 예 잠자고 있던 니안의 너를 깨워봐 또다른 너를 보여줘 그럴듯해 보이지 그래도 내눈에 보여 내 맘 내 슬픔 진짜에겐 못당하지 적당하게 차리면 비슷하게 보이겠지만 그건 아니지 재미없지 이젠 너를 보여줘 예~ 똑같은 옷을 입어도 넌 내가 아니야 진짜에겐 못당하지 적당하게 차리면 뭔가있어 보이겠지만 그건아니지 의미없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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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형 (My Brother) by 김형석 [ost] (2004)
Ooh - - - -
아닐 거야 비오는 늦은 밤 습관처럼 전화를 걸던 그대는 없는 거야 내 마음 어디도 아주 오래전에 잊었는걸 그대 얼굴 그대 음성 그대 향기 모두 그랬나봐 아직 네 입술이 몰랐나봐 잊어야 하는 걸 나도 몰래 천천히 불러 버린 너무도 익숙한 그대 이름을 Oh- 그대 이름을 (이름을) 아닐 거야 아무 말 않은 채 내가 불러주길 늘 기다리던 그대는 없는 거야 내 마음 어디도 아주 오래전에 잊었는걸 그대 얼굴 그대 음성 그대 향기 모두 그랬나봐 아직 네 입술이 몰랐나봐 잊어야 하는 걸 나도 몰래 천천히 불러 버린 너무도 익숙한 그대 이름을 Oh- 그대 이름을 (이름을) yeah 항상 비오는 밤에 잠들지 못해 그대 때문에 yeah~~ (deep in the heart ) 내 마음 깊은 곳 (stay with my heat ) 그대 기억 숲으로 가겠다고 그렇게 믿었는데 그랬나봐 아직 네 입술이 몰랐나봐 잊어야 하는 걸 나도 몰래 천천히 불러 버린 너무도 익숙한 그대 이름을 Oh- baby 그대 이름을 o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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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구피 2집 - 비련 (1998)
오 내곁에 누군가가 있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
(나도 그래) 힘들때면 나 부담없이 기댈 수 있는 그런 사람 눈빛으로도 마음을 읽을 수 있고 항상 곁에 있지 않아도 곁에 있는 듯한 그런 사람이 나의 가장 가까운 형이 결혼하던날 그의 입가에 가득히 고인 행복을 나는 보았었지 뭐가 그리도 좋은지 시도 때도 없이 넌 웃기만 했지 니곁의 신부의 모습까지도 그날은 예술이였어 하지만 너 이제 부터는 다 산거나 다름이 없어 맨날 일찍 집에 가고 이젠 한눈도 팔아선 안돼 이제는 발목이 묶인거야 슬픈 결혼식도 피로연도 모두 끝난 뒤 허니문 가는 형을 축하 해주며 배웅해 주며 왜그리 내맘 허탈했는지 만난지 6개월도 되지않은 여자와 사랑에 푹 빠졌다며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던 형의 모습 나도 너에게 얘기하고 싶어. 결혼해줘 결혼해줘요 이제는 내사랑 받아줘 너만을 기다린 나잖아 그래 니가 아직은 나에게 확신이 없다는걸 알고 있어 하지만 니 일생을 내게 걸어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 널위해 살고 싶어 너 하나만을 사랑하면서 날 믿어줘 널 사랑해 결혼해줘 니가 끓인 아침 된장찌개 냄새에 깨고 밤엔 니품에 재워달라 투정하면서 아마 행복할거야 한주에 한번은 영활 같이 보고 외식도 하면서 사는거야 한달에 한번씩은 여행도 같이 가고 일년에 한번은 해외여행갈꺼야 결혼해줘 결혼해줘요 너만을 영원히 사랑해 나에겐 너만이 필요해 결혼해줘 때로는 살다보면 어려움도 있을테지만 또 치고 받고 싸우는 날도 있을테지만 둘이서 함께라면 이겨낼거야 서로를 위로하며 사랑하며 더 이상 혼자가 아니잖아 나와 함께 해줘 너의 나머지 시간들은 내게 맡겨 난 언제나 여기서 기다릴게 니 마음 열릴 때까지 결혼해줘 결혼해줘요. 행복을 너에게 줄거야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결혼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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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종 5집 - 인연 (1999)
오랜만에 만남 친구와 함께 흠뻑취해 EJ들어대다 너의 약속
을 잊어버리고 시간가는 줄도 몰랐어 토라진 넌 날 찾아왔는데 속좁은 난 널 앞에두고집요하다고 말을 했어 넌 가버렸어 그냥 장난인줄 알았어 떠나갔어 끝나버렸어 남자의 세계 이해못하는 너를 잊기로 했어 오랜 만에 펼친 일기를 보며 지난 일을 더듬어보다 널 만난지 백 일째 되는 날 헤어진걸 알게되었 어 들뜬 맘에 날 찾아왔겠 지 무심한 난 널 앞에두고 집에 가라고 말을 했어 넌 가버렸 어 나 는 정말 못난 놈이야 떠나갔어 끝나버렸어 여자의 세계 이해못했던 나를 용서해줄래 다시 돌아와줘 (그 럴 수 없어) 나를 용서해줘 (용서할 수 없어) 다시 돌아와 줘 (그럴 수 없어) 나 를 용서해줘 난 후회하고 있어 너를 잊기로 했던걸 다시 돌아온다면 잘할 자신 있는데 떠나 갔 어 끝나버렸어 그냥 장난인줄 알았어 기다렸던 오 기대했던 선물 대신에 아 픔을 준거야 떠나갔어 끝나버렸어 그냥 장난인줄 알았어 기 다렸던 오 기대했던 선물 대신에 아픔을 준거 야 나를 용서 해줄래 잘할 자신있어 한 번 믿어봐 제발 돌아와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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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성 1집 - Kimhyunsung Vol.1 (1998)
나를 위한 사랑보다는 차라리 난 너를 위한 이별을 할께 이별이란
너를 위해서 마지막으로 해줄 수 있는 나의 사랑일테니까 1. 힘들 얘길 해줘서 오히려 다행이야 나때문에 슬퍼지는 너를 볼수 는 없어 내가 죽는 날까지 가져갈 기억속엔 지금까지만 담아가면돼 2. 하늘이 날 속였나 내게 널 줄것처럼 내곁이 니 쉴곳 아니라면 보 내야겠지 용설빌어야 할건 오히려 내 쪽인걸 너하나 행복하게 못 했 으니... 너는 그냥 일어서면돼 내곁에서 찾지 못한 행복을 위해 나보다 더 너를 위해서 완전한 사랑을 줄 사람 부디 만나길 바라며 Bridge)이젠 내 맘을 닫아둘꺼야 니가 못오게 불행해져도 날 찾아오 지마 영원히... Ending)너는 그냥 일어서면돼 내곁에서 찾지 못한 행복을 위해 나보 다 더 너를 위해서 완전한 사랑을 줄 사람 부디 만나길 바라며 나를 위한 사랑보다는 차라리 난 너를 위한 이별을께 이별이란 너 를 위해서 마지막으로 해줄수 있는 나의 사랑일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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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성 1집 - Kimhyunsung Vol.1 (1998)
1. 지나는 사람들 모두 다 보도록 네거리 한가운데서
진한 키스를 해보고 싶단 그녀. 자기를 위해서 달리는 차앞을 가로막고서 사랑을 고백해주는 그런 남자를 갖고 싶단 그녀. 꿈이 큰건지 철없는건지 알 수는 없지만 내맘 왠지 그래도 다 해주고 파. *나 그녈 안은 이밤이 꿈만 같아. 마치 멋진 영화 한편을 둘이서 찍는 것만 같은걸. 이 순간 제발 지금 이대로 멈췄으면. 마치 멋진 영화속 라스트 씬처럼 오래오래 영원토록... 2. 죽으면 영혼이 되엇 위험에 처한 자기를 언제나 구해주러올 그런 남자를 갖고 싶단 그녀. 평소 영화를 자주 보더니 착각도 늘었나. 헌데 왠지 그 모든게 밉지 않아.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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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성 1집 - Kimhyunsung Vol.1 (1998)
나를 사랑하는 것도 아니면서 워...
내게 사랑한다 속삭이고 있어 워... 1. 짙은 어둠은 나의 어깨를 오랫동안 짓누르며 뚜렷해지는 너의 모습에 나를 묶어놓고 있어 야이... 이제 너에게 벗어났으면 아무리 애를 써봐도 더욱 깊이 빠져들고 말아 나를 일으켜줘 *나를 사랑하는 것도 아니면서 매일밤 나의 꿈속으로 찾아오는 너 내게 사랑한다 속삭이고 있어 제발 부탁해 더 이상은 날 괴롭히지마 이야이야 2. 너의 사랑은 따로 있다고 나를 외면하는 니가 왜 꿈속에선 널 허락하니 눈뜨면 사라지는데 야이 내가 바라는 사랑이 아냐 오히려 더 힘이 들어 마치 내 여잘 잃어버린 듯 자꾸 널 찾게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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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성 1집 - Kimhyunsung Vol.1 (1998)
우리가 함께한 시간속에 너의 눈빛 하나만으로도
알 수 있는 사랑의 믿음이 생긴거야 너에게 때로는 나도 몰래 상철주고 눈물 흘리게도 했었지만 나의 마음은 변함없는걸 니가 곁에 있기에 세상은 아름답게 변해만가고 너의 손끝에서 사랑이 묻어나는걸 *너만을 사랑해 내곁에서 항상 행복을 느낄수 있게 나 약속할께 영원히 오... 시간이 멈춰서 이순간에 내 삶이 끝나버린다 해도 난 후회없어 이렇게 너와 함께라면 내리는 햇살보다 더욱 눈부신 너와 함께 나눴던 짧은 입맞춤에 세상을 다 얻은듯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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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성 1집 - Kimhyunsung Vol.1 (1998)
너무나 어려운걸 사랑이라는 게임 내손을 빠져 나가는 너에게
무엇이 필요한가 내가 뭘 잘못했나 도대체 알수가 없어 *말해봐 돼 자꾸만 숨으려 하는지 애써 나를 피하고 있잖아 난 아직 너의 유혹속에 살아가고 있어 제발 나를 어렵게 하지마 난 잘 몰라 니가 처음이기에 내게 조금만 귀뜸을 해줘 Oh- 제발 하나둘 찾아가며 만들어 갈 수 있게 서툰 나의 사랑을 외면하지마 부탁해 RAP)난 퍼즐게임을 하고 있는 것만 같아 조각조각 흩어진 니 마음을 찾고 잇어 어디서부터가 잘못된건지 몰라도 내게서 널 보낼수가 없는걸 딴 남자와 비교하면 내 단점이 클지도 몰라 하지만 널 사랑해 그게 내 전부야 널 위해 다 걸겠어 어차피 게임인걸 내 인생을 다 걸만큼 아깝지 않은 너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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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성 2집 - Kim Hyun Sung 2 Solo Album (1998)
나를 위한 사랑보다는
차라리 난 너를 위한 이별을 할께 이별이란 너를 위해서 마지막으로 해줄수 있는 나의 사랑일테니깐 힘든 얘길 해줘서 오히려 다행이야 나때문에 슬퍼지는 너를 볼수는 없어 내가 죽는날까지 가져갈 기억속에 지금까지만 담아가면 돼 너는 그냥 일어서면 돼 내곁에서 찾지못할 행복을 위해 나보다 더 너를 위해서 완전한 사랑을 줄 사람 부디 만나길 바라며 하늘이 날 속였나 내게 널 줄것처럼 내곁이 니 쉴것이 아니라면 보내야겠지 용설 빌어야할건 오히려 내쪽인걸 너 하나 행복하게 못했으니 너는 그냥 일어서면 돼 내곁에서 찾지못할 행복을 위해 나보다 더 너를 위해서 완전한 사랑을 줄 사람 부디 만나길 바라며 이제는 내 맘을 닫아둘꺼야 네가 못 오게 불행해져도 날 찾아오지마 영원히 너는 그냥 일어서면 돼 내곁에서 찾지못할 행복을 위해 나보다 더 너를 위해서 완전한 사랑을 줄 사람 부디 만나길 바라며 나를 위한 사랑보다는 차라리 난 너를 위한 이별을 택할거야 이별이란 너를 위해서 마지막으로 해줄수 있는 나의 사랑일테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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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램프의 거인이 내게 물었다 「세가지
소원을 말하시오」 나는 생각했다 착한 도깨비가 베푼 모처럼의 친절에 「당신이 가지고 있는 바로 그 방망이를 달라」고 하다가 아무것도 얻지 못한 동화속의 주인공과 지나친 욕심을 부리다 결국 소시지만 잔뜩 먹게된 어리석은 부부의 이야기를... 하여 나는 지혜롭게도 「얼마간의 시간을 달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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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사람이 어떤 나이가 되면 식구들
이외에 누군가를 필요로 하게 된다 순진하지 못한 사람이 순진한 사람과의 교제로 인해 얻는 상처는 그 반대의 경우보다 클것이라는 것이 내 지론이다. 그 사람을 잊으려고 애쓰지는 않을 것이다 잊혀지지도 않을테니.. 다만 나는 앞으로 그 사람이 출연하는 꿈 때문에 놀라 깨는 일이 없기를 바라고 지하철 안에서 괜히 우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마침내 그 사람도 나도 좋은 이를 만나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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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이렇게 비내리는 날엔 우산도 없이
어디론지 떠나고 싶어 비를 맞으며 옛날 작은 무대위에서 함께 노래한 정다웠던 친구를 두고 난 떠나왔어 *서로를 위한 길이라 말하며 나만을 위한 길을 떠난거야 지난 내 어리석음 이젠 후회해 하지만 넌 지금 어디에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난 널 위해 기도해 아직도 나를 기억 한다면 날 용서해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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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어둠이 내리는 거리를 혼자 걷고
있노라면 떠오르는 이별에 가슴이 아파 오는건 아직도 내맘한 구석에 사랑이 남겨져 있는 걸까 아물지 않은 그 아픈 상처가 남겨진 걸까 *언젠가 우연히 그댈 꼭 닮은 예쁜 인형을 봤을 때 왠지 내 가슴이 떨려온 까닭은 어떤 이유 때문일까 그대 떠나고 내게 남겨진 외로움에 또 바보처럼 슬퍼진건 아냐 많은 시간이 흘러간 뒤에도 그대를 잊지 못한 내 미련 때문일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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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가을이 가면 슬픔만 남겠지 사랑했던
모든 것 떠나고 앙상한 가지가 되버릴 너의 슬픈 운명 때문에 낙엽이 지는 길을 걸을때면 이름 모를 시인이 되는난 메마른 낙엽으로 지는 너의 눈물의 의미를 생각해 *가끔은 날 찾아와 노래 하던 새들도 날아가 버리고 무심한 바람에 야위어만 가는 너의 모습속에 내 모습을 보네 떠나 보낼 내 마음도 떠나 가는 이 가을도 언젠가는 또다시 만나겠지만 돌아오지 않을 님에 낙엽만 쌓여가네 가을이 간 길목에 선 내 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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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퇴행현상이라는 것이 있다 현실을
부정하고 싶을 때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을 때 사람은 과거에 집착한다고 한다 밤에 잠이 오지 않으면 나는 어린 시절을 돌이켜 보곤 한다 비오던 날 어린 동생이랑 달팽이를 잡던 일이며 아버지가 아끼던 꽃나무에 흠집을 내서 야단맞던 일이며 교실에서 실례했다는 이유만으로 내게 미움을 샀던 짝을 생각하며 나는 용서를 하고 또 용서를 빌었다 아주 늙어서 노망이 든다고 해도 어른이 되기 이전에 일어난 일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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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어느새 또 밤이 스며드네 지쳐버린
나의 어깨위로 숨가쁘게 살아온 하루였지만 내겐 작은 행복이었지 오랜만에 만나는 녀석들 얼마나 많이 변해 있을까 흔들리듯 설레는 나의 마음은 걸음을 재촉하네 나를 사랑했던 그 시절 친구들은 아직도 날 기억할까 오늘은 만나면 또 무슨 예기를 할까 맘은 급해 지는데 시간은 다 되가는데 그땐 정말 다툼도 많았지 돌아보면 웃음 뿐인 것을 도시락에 넣었던 청개구리는 아직 살아있을까 나를 미워했던 그 시절 친구들은 아직도 날 기억할까 오늘은 만나면 또 무슨 예기를 할까 맘은 급해지는데 나를 사랑했던 그 시절 친구들은 아직도 날 기억할까 장난 꾸러기 봉수와 동철이는 아직도 그대로 일까 빨리좀 만나봤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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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샤랄라라 랄라라 라라 쥬쥬쥬 샤랄라라
랄라라 라라 쥬쥬쥬 산토끼 토끼야 어딜 가느냐 깡충깡충 뛰면서 어딜 가느냐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 그리워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 그리워 샤랄라라 랄라라 라라 쥬쥬쥬 샤랄라라 랄라라 라라 쥬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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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워우우 워어어어 워허허 어 어둠이
내린 밤 하늘 빛나는 저 별들처럼 언제나 변함없는 나의 친구여 헝클어진 머리결 낡은 청바지에 너의 모습 볼때면 왠지 내맘은 포근해져 샤랄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우워우워 샤랄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우워우워 진실마저 볼수 없었던 내게 무뎌진 나의 가슴에 부담없는 웃음으로 다가와 내 눈을 뜨게 해 주었지 내가 기뻐할때면 함께 기뻐하고 내가 슬퍼할때면 함께 슬픔을 나누었지 샤랄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우워우워 샤랄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우워우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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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나는 이제 나의 세 번째 소원을 말하려
한다 나는 꿈을 꾸었다 친구와 함께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제4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 빌딩들이 순식간에 무너져내리기 시작했으며 저 멀리 하늘에는 버섯 모양의 핵구름이 뭉게 뭉게 피어오르고 있었다 기사 아저씨는 '옛날과는 달라 이젠 피난도 갈수 없으니 우리는 죽은 목숨'이라고 말했다 나는 울었다 내 짧은 생애가 슬퍼서 울었고 마지막 순간에 가족과 함께 있지 못해서 울었고 아직 못해본 일들이 너무도 많아서 울었다 기사 아저씨는 준열한 눈빛으로 나를 돌아보며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지금까지 당신이 살아온 그대로밖에 살 수 없을 것' 이라고 했다 그것이 나의 한계이자 최선이었다고..... 어떤 시인은 사람들과 같이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 하여 時를 쓴다고 했다 나는 언젠가 다가올 나의 임종을 떠올리며 나의 노래가 우리들의 이야기가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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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세상에서 난 가장 밝은 노랠 부르고
싶었어 슬퍼하는 모든 이에게 위로를 주는 세상에서 난 가장 슬픈 노래를 부르고 싶었어 무표정한 모든 이에게 느낌을 주는 그런 *내 삶의 끝 날까지 들어주는 이 없다해도 진실한 내 마음을 난 노래 하고 싶어 지금까지 나는 나를 위한 노래만으로 많은 욕심을 채워왔지만 한번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삶을 후회없도록 난 사랑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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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알 순 없어도 우리가 가야하는 길
어느 누구도 대신 가주지 않는 이 길 해뜨는 아침 별이 빛나는 밤에도 한줌의 흙으로 사라져 가는 날까지 가끔은 참을 수 없는 슬픔 속에 흐르는 눈물이 앞을 흐린다 해도 언젠가 웃으며 우린 예기하겠지 이런게 우리네 인생이었던 거라고 *길은 어둡고 바람은 불어와 우리의 노래 허공에 날려도 부르리 어둠 속에 빛을 찾아 떠나가는 이 길이기에 혼자서는 갈 수 없는 길 두고 왔던 길을 찾아 떠나왔던 이 길이기에 혼자서는 갈 수 없는 길 마음속의 고향을 찾아 아주 멀리 떠나온 길을 되돌아 우리가 가는 길 알순 없어도 우리가 가야하는 길 어는 누구도 대신 가주지 않는 이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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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아주 오래전 꿈 속에서 보았던 야릇한
계절 위의 풍경이 왠지 오늘은 자꾸만 그리워져 이렇게 날 서성이게 하네 *꽃 향기가 날리던 거리 위로 하얀 눈은 내리고 안개비에 젖은 햇살은 아름다운 노래를 불렀지 나나나 나나 나나나 워워우 워우~~ 아무도 찾아주는 않는 잃어버린 계절을 찾아서 우리는 여행을 떠나리 마음은 벌써 계절을 만나네 아무도 찾아 주지 않는 또 하나의 계절을 찾아서 우리는 여행을 떠나리 마음은 벌써 계절을 만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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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한번쯤 뒤를 돌아 보면 잊을 수 없을
것만 같은 소중했던 추억이 너무도 많이 남아 있지만 *어제 일은 어제로 남기고 또 오늘 일은 오늘로 헝클어진 우리의 모습을 다시금 여미고 싶어 서로가 할말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지만 아픔을 딛고 일어나 다시 시작 시작하는 거야 이제 다시 출발하는 거야 잃어버린 꿈을 찾아 이제 다시 시작하는 거야 못다 부른 우리 노래 이제 다시 출발하는 거야 가슴 가득 희망을 이제 다시 시작하는 거야 못다 부른 우리 노래를 모두 함께 이제 다시 출발 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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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3집 - 세가지 소원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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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4집 - 다 큰 애들 이야기 (1994)
너는 어떻게 살고 있니 아기 엄마가
되었다면서 밤하늘에 별빛을 닮은 너의 눈빛 수줍던 소녀로 널 기억 하는데 때로는 부부 싸움도 해보니 그런넌 어떻게 지내고 있니 남편은 벌이가 괜찮니 자나깨나 독신만 고집하던 니가 나보다 먼저 시집갔을 줄이야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원하는 대로만 살 수는 없지만 알수 없는 내일이 있다는 건 설레는 일이야 두렵기는 해도 산다는 건 다 그런거야 누구도 알수 없는 것 지금도 떡볶일 좋아하니 요즘도 가끔씩 생각 하니 자율학습 시간에 둘이 몰래 나와 사먹다 선생님께 야단 맞던 일 아직도 마음은 그대로 인데 겉모습이 많이 변했지 하지만 잃어버린 우리 옛 모습은 우리를 닮은 아이들의 몫인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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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여행스케치 4집 - 다 큰 애들 이야기 (1994)
우리 처음 만날 때 느낌처럼 늘 사랑할
수 있겠니 그 설레임과 기쁨 간직한 채 아직 남아 있는 날들을 우리 처음 노래한 눈빛으로 늘 노래할 수 있겠니 그 아름다운 멜로디 하모니 다정스럽던 눈빛으로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 유행따라 변해가지만 그리 어렵진 않을꺼야 마음만 하나가 된다면 시종일관 변함없는 마음으로 사랑할 수 있니 시종일관 변함없는 눈빛으로 노래해 서로를 위한 노래를 시종일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예기 처럼 너도 그럴 수 있겠니 한번 두 번 만나다보면 권태감도 느껴질텐데 **시종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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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여행스케치 4집 - 다 큰 애들 이야기 (1994)
뽀얗게 먼지 내려앉은 책상 한 구석에
코흘리개 어릴적 찍은 낡은 사진 한 장이 워~ 바쁘게 짐을 꾸리던 내 손을 놓게하고 멈춰진 시간의 틈사이로 찾아드는 그리움에 우워 *아직도 나를 기억할까 아닐까 그때 그 시절 친구들은 어디에 빛 바랜 사진속에 흐려진 색깔만큼 우리도 이젠 어른이 된거야 다시 돌아갈 수 만 있다면 그때 그 시절 난 가고 싶어 살아온 날들 살아갈 날들 누구에게나 한 번 뿐이지만 정든 추억과 정든 이 집을 떠나야 하는 슬픈 마음에 낡은 사진을 그냥 두고 왔어 나의 마음도 함께 남겨둔채 내가 이사 가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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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여행스케치 4집 - 다 큰 애들 이야기 (1994)
애써 사랑을 표현하지 말아요 사랑은
그냥 소리없이 다가오는 거예요 시랑은 그대로가 설명하지 않아도 느낌이예요 애써 사랑을 포장하지 말아요 사랑은 꾸미지 않아도 항상 아름다워요 사랑은 그대로가 변명하지 않아도 진실이예요 또 사랑의 얼굴은 아무리 감추려 애써도 감출수 없는 향기처럼 사랑은 어둠을 밝히는 빛이죠 변함없이 미소짓는 햇살 같아요 애써 사랑을 소유하지 말아요 사랑은 그냥 조건없이 아낌없이 주는 거죠 사랑은 그대로가 구속하지 않아도 기쁨이예요 또 사랑의 얼굴은 아무리 감추려 애써도 감출수 없는 향기처럼 사랑은 어둠을 밝히는 빛이죠 밤하늘에 곱게 물든 별빛 또 사랑의 얼굴은 바라보는 눈빛 만으로도 언제나 내게 기쁨주는 그대 생각하는 것 하나만으로도 변함없이 힘이되는 그대 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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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 ||||
from 여행스케치 4집 - 다 큰 애들 이야기 (1994)
*이렇게 많은 사람들 가운데 너를
만난건 정말 행운이야 가시나무 숲 같은 이 세상에 너를 만나지 못했다면 이렇게 넓은 세상 한 가운데 그댈 만난건 나 역시 기쁨이야 가시 나무 숲 같은 내 맘에 그댈 만나지 못했다면 **힘겨웠던 지난날을 견딜 순 없어 어딘가에 한 줌의 흙으로 묻혀 있었겠지 바라보고 있는 너를 사랑하고 있어 아직 네게 말은 안 했지만 내가 살아있는 살아 숨쉬는 이유 우리들의 만남은 우연이 아닌거야 운명이란 거야 우워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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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여행스케치 4집 - 다 큰 애들 이야기 (1994)
많은 날들을 헤매야 했었지 내 깊은
방황의 아픈 가슴 안고 이젠 뒤돌아 보지 않을거야 가난했던 날의 헛된 꿈을 꾸던 내 모습 많은 시간을 눈물로 보냈지 이룰 수 없었던 내 작은 꿈들에 이제야 나는 알게 됐던 거야 그때의 그 길은 나의 길이 아닌 거라고 *이미 지나버린 날들은 철없던 날의 후회로 남기고 때로는 눈물이 앞을 흐린다 해도 남은 날들을 사랑할 수 있다면 많은 시간이 흘러간 뒤에 후회하지 않으리 오늘이 나의 인생에 마지막인 것 처럼 이젠 단 하루를 산다해도 어떤 의미가 되는 그런 길을 가고 싶은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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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여행스케치 4집 - 다 큰 애들 이야기 (1994)
그대를 사랑하는 나의 마음이 깊어가면
갈수록 오히려 허전해지는 내 마음은 그댄 알고 있나요 *두 눈을 감으면 그댄 내게 포근하게 다가와 살며시 감은 두 눈을 떠보면 홀로 남겨진건 나 일뿐 그대 품안에 내가 다시는 안길 수 없다 해도 아름다운 추억속에 잠들고만 싶어 예전의 느낌 그대로 꿈속이라도 그대품에 안길 수 있다면 그 하나만으로도 난 행복한걸 예전의 느낌 예전의 느낌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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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4집 - 다 큰 애들 이야기 (1994)
너에게 원하는 건 너무나 작은 것
일뿐 커다란 부다을 주련건 조금도 난 아니었어 내가 너를 느끼고 있는 것 만큼 나 역시도 너의 기억속에 머물길 원했을 뿐야 더 이상은 없어 너에게 바라는 건 솔직한 너의 맘일 뿐 화려한 너의 겉모습은 조금도 중요하지 않아 내가 너에게 꾸밈없는 것 처럼 너 역시도 내게 거짓없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더 이상은 없어 *내가 원하는 건 아무 말없이 눈빛만으로도 서로원하는걸 느끼고 싶은 것 뿐야 내가 바라는 건 함께 있는 것 하나 만으로도 서로의 꿈들이 이루어지는 거라고 믿는 것 뿐 내가 원하는 건 너에게 원하는 건 너무나 쉬운 것 일뿐 복잡한 퀴즈 문제처럼 어려운 해답문 아냐 지금까지 입이 닳도록 예기한 작은 부탁들이 작심삼일로만 끝나지 않도록 노력해주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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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4집 - 다 큰 애들 이야기 (1994)
코리안 타임 아까운 시간 기다리다
열 받는 시간 누군가를 한참 기다리다 실망에 찬 표정으로 되돌아가는 사람들 사이로 워~ 우 워~ 약속시간 이미 지나가고 그댄 오늘도 늦게 나오는 걸까 바람 맞는 걸까 날 처음 만났을 땐 늦지 않았었는데 하루 하루 습관처럼 또 만나다 보니 첫 만남의 느낌을 첫 사랑의 설렘을 우리도 모르는 새에 잃어버린 거야 *손목에 찬 시계바늘만 바라 보다 지쳐버린 내마음 한 구석엔 사랑이 식어가고 설레임은 얄미움으로 변해가네 이런날 비웃는 것 같은 낯선 사람들 눈빛 사람들 시선 속에서 어제는 내가 늦게 나왔다고 오늘은 또 그대가 늦게 나온다면 또 내일은 누가 워~ 우 워~ 서로에게 잘했다 잘못했다 변명보다 5분만 일찍 나온다면 반갑게 만날텐데 날 처음 만났을 땐 늦지 않았었는데 하루 하루 습관처럼 또 만나다 보니 첫 만남의 느낌을 첫 사랑의 설렘을 우리도 모르는 새에 잃어버린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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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 ||||
from 여행스케치 4집 - 다 큰 애들 이야기 (1994)
지쳐버린 나의 하루가 포근한 밤에
잠이 들면 잊고 살았던 많은 것들 되살아 나는 데 가끔씩 내게 편질 쓰던 친구들 마저 소식 없어 넓고 험한 이 세상위에 혼자라 느낄 때 어디선가 들리는 낯익은 음악소리 이미 내 마음은 잘 알고 있는지 오랫동안 간직한 소중한 일기처럼 내겐 꿈을 주네 매일 똑같은 생활 속에 숨 막힐 것만 같은 나는 어제와 다른 오늘이길 간절히 원하네 어느덧 내 나이도 서른이 되어가고 이루어 놓은 것 하나도 없지만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보면 사랑일 뿐 이야 *아름답게 간직 하고픈 가난 했던 날들 알아주는 사람 없지만 후회하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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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4집 - 다 큰 애들 이야기 (1994)
밤하늘에 곱게 물든 수 많은 별 가운데
하나로 잠든 친구 수희와 군인아저씨가 된 형석이에게 어떤 말부터 또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쯤 수희는 하늘나라에서 형석이는 화약냄새 가득한 휴전선에서 우리를 보고 있겠지 누군가를 떠나보낸다는 것과 또 누군가가 남겨진다는건 우리네 인생살이에 피할 수 없는 생리이겠지만 매번 이별을 맞이할 때 마다 그 아픔과 고통이 더욱 깊어가는 건 왜일까 언제나 두 눈을 감으면 너희들과 함께 불렀던 아르다운 노래들이 들려올 것 만 같은데 막상 눈을 떠 보면 사라지곤 해 그 아무것도 그리움의 깊이를 대신할 순 없어 어떤 사람을 떠나보낸 후에야 그 사람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는 말이있지 정작 너희들이 떠난 후에야 그 소중함의 의미를 알게 된 우리 또 미련한 우리를 용서해 주겠니? 이제 열심히 노래할게 비록 몸은 서로 다른 곳에 있지만 마음은 언제나 함께 있는 거야 무대 어딘가에 서 있는 너희들의 모습이 이제야 서서히 보이는 것 같다 여기 함께 있는 우리 모두에게 말이야 살아 숨쉬는 것만으로 감사함을 느끼며 94년 9월의 어느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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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여행스케치 4집 - 다 큰 애들 이야기 (1994)
우리 서로 갈 길은 다르지만 이
시간 만큼은 욕심을 버리고 함께 하고 싶어 비록 우리들의 겉모습과 표현은 달라도 하나될 수 있는건 아름다운 것 *바라 보는 것 만으로도 서로의 마음을 알아 이젠 아무런 말 없이 주고 파 서로 의지하고 서로 위로하며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우리 지나간 슬픔은 뒤로 남기고 남아 있는 날들 위해 서로 의지하고 서로 위로하며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그리 길지만 않은 우리의 삶을 후회없이 살아가고 싶어 후회없이 살아가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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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여행스케치 5집 - 남준봉 (1996)
눈을 감으면 그대의 모습 자꾸 떠올라
난 견딜 수 없어 잠못 이루던 밤이 너무 많았지 그대를 잊기 위해 그대를 보낸 나의 슬픈 사연을 그대는 몰라 아파하겠지만 그댈 사랑했기에 떠나야만 했어 그대의 행복위해 나 역시도 믿고 싶진 않았지만 *그대를 향한 나의 이런 슬픈 마음은 온통 파란 하늘을 찌푸려 놓고 이제 가눌수 없는 나의 눈물은 어느새 또 비로 내리네 그대 곁에 머물고만 싶어 세월이 흘러 주름진 얼굴로 그대 모습을 다시 본다해도 그댈 사랑했음을 말안할꺼야 그대 아파 할까봐 그대 역시 믿어주진 않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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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 ||||
from 여행스케치 5집 - 남준봉 (1996)
아직은 내가 어리다고 느껴져 한번도
넌 그런 생각 안했겠지만 널 사랑한다고 나 고백하기엔 아직 자신이 없어 너의 행복과 커다란 너의 꿈을 이루어 주기엔 내가 너무 부족해 하지만 조금더 날 기다려 주겠니 믿음을 가지고 *언젠가 네 품에 널 가득 안고서 웃으며 뒤를 돌아 볼꺼야 **나만의 기쁨 나만의 연인이 되어 준다면 내 삶에 더 바랄게 없어 사랑한다고 말은 안했지만 언젠가 내맘 알아줄거라 믿어 기억해줘 오직 너만의 내 전부임을 간직해줘 내 눈빛 속에 담겨진 진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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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여행스케치 5집 - 남준봉 (1996)
밤이 늦도록 흔들리는 거리마다 술취한
가로등 희미한 불 빛 그 사이로 조심스레 나를 보는 어린 고양이들의 야릇한 눈빛도 날 유혹하려는 듯 조금씩 다가와 아무런 말 건네진 않았지만 너의 마음을 이미 알아 집으로 돌아가렴 화장을 지우고 오늘의 기쁨 보다는 남아있는 너의 내일을 생각해봐 밤이 늦도록 흔들리는 거리마다 술취한 야옹이 희미한 눈 빛 너를 보면 내가 보여 철없었던 지난 젊음, 웃음, 눈물까지도 아무리 널 지나치려해도 남일 같지 않아 이런 내 맘을 노파심으로 알고 말도 잔소리로 듣겠지 *집으로 돌아가렴 화장을 지우고 순간의 기쁨보다는 남아있는 너의 내일을 생각해봐 집으로 돌아가렴 술취한 야옹이 언젠간 너도 나와 똑같은 생각 나와 똑같은 말 할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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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여행스케치 5집 - 남준봉 (1996)
만약에 내가 유리라면 너는 보석일 꺼야 늘 푸른 하늘을 닮은 너의 눈 빛 만큼 그런 너를 볼때면 자신없는 내 모습 늘 마음뿐 다가간 적은 없지만 언젠가 뭉게구름 한 아름 모아 너를 위한 궁전 짓고 싱그런 햇살을 엮어 아침이면 너의 뺨위에 살며시 입을 맞추고 싶어 향기로운 너의 머리결 사이로 부는 바람에 와인빛 내 꿈을 싣고 만약에 내가 유리라면 너는 보석일 꺼야 늘 푸른 하늘을 닮은 너의 눈빛 만큼 언제쯤 나의 마음 보여줄 수 있을까 늘 멀리서만 바라보고 있지만 언젠가 기억이 저편으로 가는 여행길에 널 초대할게 밤이면 별빛 수 놓인 예쁜 모잘 너에게 씌워주고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신비로운 예길 들려줄게 자, 이제 눈을 감아봐 꿈같은 세상이 보일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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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 ||||
from 여행스케치 5집 - 남준봉 (1996)
오랜만에 4년이나 지난 앨범을 난
펴보았지 나도 모르게 너의 얼굴을 먼저 찾고 있어 그 수많은 사진들 가운데 내 가슴을 멍들게 한 잊고만 싶던 너를 아직 잊지 못한거야 *얼굴 붉히며 너의 모습 한번 제대로 보지 못한 나인데 어렵게 건넨 내 말들을 너는 들어주지도 않았지 겉모습만으로 내 모든걸 쉽게 판단 했던거야 너는 그렇게 나를 또 잊어 버리고 다른 사랑을 하겠지 나의 이름은 물론 얼굴마저도 기억할 순 없을거야 이제 다시 널 위해 울지 않으리 나 역시 다집했지만 4년이나 지난 지금엔 거짓말이 되어 버리고 나는 또 다시 내 안경을 벗어들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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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 ||||
from 여행스케치 5집 - 남준봉 (1996)
어느 시골 아주머니들의 옛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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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여행스케치 5집 - 남준봉 (1996)
언젠가 니가 주었던 편지엔 푸르른(커다란)
나무 하나 있었지 그렇게 되어 달라던 바램들 지금도 내 맘 속에 간직해 *힘들땐 너의 휴식이 되어주고 싶은 내 마음을 넌 알거야 새들과 푸르름을 내 마음속에 간직할꺼란 작은 믿음 알아주렴 가끔은 궂은비 날 괴롭혀도 밤새워 눈부신 아침이면 언제나 그곳에 서 있을게 내 마음속 푸른 나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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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여행스케치 5집 - 남준봉 (1996)
그대가 살아가는 동안에 가끔씩 힘겹다고
느껴질 땐 나즈막한 목소리라도 내 나의 이름을 한번쯤 불러봐 지금껏 내 살아온 날들이 그리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그 많았던 어려움 속에서 견딜 수 있었던 건 하나 *내가 힘겨울 때면 나 역시 그대 이름을 조용히 불러보면 힘을 얻었기 때문 일꺼야 그대를 닮아가는 나의 모습 속엔 언제나 그대가 숨쉬고 있어 단 한번도 말은 안했었지만 난 그대 만을 사랑해 때론 서롤 향한 눈빛마저 왠지 부담스러워 짐이 됐던 날도 많았지만 서로 닮아가는 모습이 아름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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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여행스케치 5집 - 남준봉 (1996)
그대 할말을 잊은 채 나만을 바라보고
있지 나도 할말을 잊은 채 너만을 바라보고 있지 *우리 앞엔 항상 아무일 없겠지 난 항상 그렇게 나에게 다짐을 하지(약속을 하지) 나만을 위해서 살아온 나날들이 이제와 뒤늦게 후회도 되지만 너만을 위해서 살아야하는 날들이 더 많은 까닭에 웃음질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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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 ||||
from 여행스케치 5집 - 남준봉 (1996)
용이를 보내면서
95년 12월 어느 포장마차에서 장필순, 이소라, 한동준, 김장훈, 조동익 선배들이 윤용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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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여행스케치 5집 - 남준봉 (1996)
얼마전 너의 예길 듣고 난 뒤 나
역시 많은 고민을 해야 했어 널 위한 길인지 나도 잘 몰라 너와 난 둘도 없는 친구 처럼 오랜 시간을 함께 걸어왔는데 이젠 다른 길을 가야만 하니 *낯설은 길을 떠나는 너를 잡고 싶지만 너의 뜻이 곧 하늘의 뜻이라 믿기에 떠나가는(떠나가는) 너의 앞에(햇살과 같은) 축복만이 가득하길 행복만이 가득하길(난 기도해) 그리움에(눈물이 나도) 기다릴께(돌아 온다는) 너 약속은 안했지만 변함없는 눈빛으로 난 기다려 지금은 갈림길 위에 서 있지만 이 길의 끝은 다시 만날 거라는 작지만 소중한 믿음속에서 반드시 성공하라는 말보다는 최선을 다하라 말해주고 싶어 힘겨운 날이면 노래를 불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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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 ||||
from 여행스케치 6집 - 처음 타본 타임머신 (1997)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보전하세~~~ 남 산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듯~~~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보전하세~~~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밝은 달은 우리가슴 일편단심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이기상과 이 맘 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사랑 하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보전하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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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 ||||
from 여행스케치 6집 - 처음 타본 타임머신 (1997)
*아름답게 간직하고픈 가난했던날들
알아주는 사람없지만 후회하지 않아 아름답게 간직하고픈 가난했던 날들 알아주는 사람없지만 후회하지 않으리 지쳐버린 나의 하루가 포근한 밤에 잠이 들면 잊고 살았던 많은 것들 되살아 나는데 가끔씩 내게 편질 쓰던 친구들 마저 소식없이 넓고 험한 이 세상 위에 혼자라 느낄 때 어디선가 들리는 낯익은 음악소린 이미 내 마음을 잘 알고 있는지 오랫동안 간직한 소중한 일기처럼 내겐 꿈을 주네 매일 똑같은 생활속에 숨막힐 것만같은 나는 어제와 다른 오늘이길 간절히 원하네 어느덧 내 나이도 서른이 되어가고 이루어 놓은건 하나도 없지만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보면 사랑일 사랑일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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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여행스케치 6집 - 처음 타본 타임머신 (1997)
*많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다른 믿음을 간직해줘 넌 기억해 이 노래처럼 아주 조심스럽게 너에게 건네 주고 싶은 말이 하나 있어 비록 비밀얘기는 아니지만 편안한 눈빛으로 우정어린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줘 너의 맘의 창문을 살짝 열고 비록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또한 소릴내지도 않지만 은은하게 스며들어 누구에게나 전해지는 향기처럼 진실도 그런것과 *반복 때로는 진실같은 거짓말들이 너의 삶을 속인다고 해도 흐려진 하늘을 보면 구름뒤엔 가려진 햇살이 있음을 알 수 있는 것처럼 *반복 또 많은 시련들 속에서 견딜 수 있는 오직 하나의 의미라는 걸 잊지마 이 노래처럼 내 마음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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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여행스케치 6집 - 처음 타본 타임머신 (1997)
우리 서로 갈 길은 다르지만 이 시간
만큼은 욕심을 버리고 함께하고파 비록 우리들의 모습과 표현은 달라도 하나될 수 있는 건 아름다운 것 *바라 보는 것 만으로 서로의 마음을 알아 이젠 아무런 말없이 주고파 서로 의지하고 위로하며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우리 지나간 슬픔은 뒤로 남기고 남아 있는 날들을 위해 서로 의지하고 위로하며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그리 길지만 않은 우리의 삶을 후회없이 살아가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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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 ||||
from 여행스케치 6집 - 처음 타본 타임머신 (1997)
나뭇가지위에 앉은 작은새 날개짓처럼
조심스럽게 다가서는 이맘 너는 알고 있니 언젠가 너의 눈빛을 두렵게 알던 날부터 사랑이라는 작은 떨림에 밤새 잠을 설치고 있지 *나의 사랑이 이렇게 시작되면 먼저 설레임이 앞서는 걸까 알 수 없는 나의 이 마음을 나의 사랑 이 이렇게 시작되면 먼저 두려움이 앞서는 걸까 사랑이 이렇게 시작되면 아주 조심스럽게 다가서는 이 마음 작은 발자국 마다 혹시 놀라진 않을까 두려움 느끼며 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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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6집 - 처음 타본 타임머신 (1997)
너는 어떻게 살고 있니 아기 엄마가
되었다면서 밤하늘에 별빛을 닮은 너의 눈빛 수줍던 소녀로 널 기억하는데 후후 그럼 넌 어떻게 지내고 있니 남편은 벌이가 괜찮니 자나 깨나 독신만 고집하던 니가 나보다 먼저 시집갔을 줄이야 어머나 세상에 *산다는 건 그런게 아니겠니 원하는 대로만 살수는 없지만 알 수 없는 내일이 있다는 건 설레는 일이야 두렵기는 해도 산다는 건 다 그런거야 누구도 알 수 없는 것 지금도 떡볶이를 좋아하니 요즘도 가끔씩 생각하니 자율학습 시간에 둘이 몰래나와 사먹다 선생님께 야단맞던일 후후 아직도 마음은 그대로인데 겉모습이 많이 변했지 하지만 잃어버린 우리 옛 모습은 우리를 닮은 아이들의 몫인 걸 하모 니 말이 맞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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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6집 - 처음 타본 타임머신 (1997)
어느새 또 밤이 스며드네 지쳐버린
나의 어깨위로 숨가쁘게 살아온 하루였지만 내겐 작은 행복이었지 오랜만에 만나는 녀석들 얼마나 많이 변해있을까 흔들리는 듯 설레는 나의 마음은 걸음을 재촉하네 나를 사랑했던 그 시절 친구들은 아직도 날 기억할까 오늘은 만나면 또 무슨 얘기를 할까 맘은 급해지는데 시간은 다되가는데 그땐 정말 다툼도 많았지 돌아보면 웃음뿐인 것을 도시락에 넣었던 청개구리는 아직 살아 있을 까 나를 미워했던 그 시절 친구들은 아직도 날 기억할까 오늘은 만나면 또 무슨 얘기를 할까 마음은 급해지는데 시간은 다 되가는데 장난꾸러기 봉수와 동철이는 아직도 그대로 일까 오늘은 만나면 또 무슨 얘기를 할까 마음은 급해지는데 빨리 좀 만나봤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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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6집 - 처음 타본 타임머신 (1997)
오랫동안 내 가슴에 묻어온 이름
아름다운 사람 있어 늦은 밤이면 빈방에 홀로 앉아 또 너의 모습을 보네 난 널 볼 수 있지만 넌 날 볼 수 없고 늘 곁에 있어도 느낄 수 없는 *영화 속의 너를 바라보다 오늘도 난 잠들겠지만 꿈 속에서라도 널 만난다면 그것으로 난 행복해 시간이 흘러가도 넌 변함이 없지 옛사랑처럼 날 울리진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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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6집 - 처음 타본 타임머신 (1997)
이렇게 비내리는 날엔 우산도 없이
어디론지 떠나고 싶어 비를 맞으며 옛날 작은 무대 위에서 함께 노래한 정다웠던 친구를 두고 난 떠나왔어 *서로를 위한 길이라 말하며 나만을 위한 길을 떠난거야 지난 내 어리석음 이젠 후회해 하지만 넌 지금 어디에 이렇게 비가 내리는 밤엔 난 널 위해 기도해 아직도 나를 기억한다면 날 용서해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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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 ||||
from 여행스케치 6집 - 처음 타본 타임머신 (1997)
*이렇게 많은 사람들 가운데 너를
만난건 정말 행운이야 가시나무 숲 같은 이 세상에 너를 만나지 못했다면 이렇게 넓은 세상 한 가운데 그댈 만난건 나 역시 기쁨이야 가시 나무 숲 같은 내 맘에 그댈 만나지 못했다면 **힘겨웠던 지난날을 견딜 순 없어 어딘가에 한 줌의 흙으로 묻혀 있었겠지 바라보고 있는 너를 사랑하고 있어 아직 네게 말은 안 했지만 내가 살아있는 살아 숨쉬는 이유 우리들의 만남은 우연이 아닌거야 운명이란 거야 우워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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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6집 - 처음 타본 타임머신 (1997)
세상에서 난 가장 밝은 노랠 부르고
싶었어 슬퍼하는 모든 이에게 위로를 주는 세상에서 난 가장 슬픈 노래를 부르고 싶었어 무표정한 모든 이에게 느낌을 주는 그런 *내 삶의 끝 날까지 들어주는 이 없다해도 진실한 내 마음을 난 노래 하고 싶어 **지금까지 나는 나를 위한 노래만으로 많은 욕심을 채워왔지만 한번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삶을 후회없도록 난 사랑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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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여행스케치 6집 - 처음 타본 타임머신 (1997)
우리 처음 만날 때 느낌처럼 늘 사랑할
수 있겠니 그 설레임과 기쁨 간직한채 아직 남아 있는 날들을 우리 처음 노래한 눈빛으로 늘 노래 할 수 있겠니 그 아름다운 멜로디 하모니 다정스럽던 눈빛으로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 유행따라 변해 가지만 그리 어렵진 않을꺼야 마음만 하나가 된다면 시종일관 변함없는 마음으로 사랑할 수 있니 시종일관 변함없는 눈빛으로 노래해 서로를 위한 노래를 시종일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얘기처럼 너도 그럴 수 있겠니 한 번 두 번 자꾸 만나다 보면 권태감도 느껴질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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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여행스케치 6집 - 처음 타본 타임머신 (1997)
그때 떠나고 내게 남겨진 외로움에
또 바보처럼 슬퍼진건 아냐 많은 시간이 흘러간 뒤에도 그대를 잊지 못 할 내 미련 때문일꺼야 어둠이 내리는 거리를 혼자 걷고 있노라면 떠오르는 이별에 가슴이 아파오는 건 아직도 내 맘 한 구석에 사랑이 남겨져 있는 걸까 아물지 않은 그 아픈 상처가 남겨진 걸까 *언젠가 우연히 그댈 꼭 닮은 예쁜 인형을 봤을 때 왠지 내 가슴이 떨려 오는 까닭은 어떤 이유 때문일까 그대 떠나고 내게 남겨진 외로움에 또 바보처럼 슬퍼진건 아냐 많은 시간이 흘러간 뒤에도 그대를 잊지 못할 내 미련 때문일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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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 ||||
from 여행스케치 6집 - 처음 타본 타임머신 (1997)
출발! 여행을 떠나 기차를 타고
들판을 넘어 산속 계곡을 따라 자연을 벗삼아 노래도 불러보고 동굴속에서 소리도 쳐보네 *잔뜩 짊어 매고서 시외버스에 몸을 싣고서 동네 어귀에도 내려 볼까 그렇지만 바닷간 어떨까 우리가 떠나는 여행스케치 이제는 저물어 노을은 지지만 잊지는 못할꺼야 아름다운 세상 우리들의 여행스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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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유승준 2집 - For Sale 1998 V2 (1998)
니가 무너뜨려 버렸어 나를 지배 할수
있는건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던 나의 믿음 나의 자만 oh baby 그런 나를 어떻게 떠나려해 워 --- 일부러 넌 그러는 거니 나의 아킬레스건이 너와나 이별이란 것을 이용해서 겁을 주니 내 마음 확인하는 거라면 그건 안돼 never again 너 없인 난 안돼 영원히 난 끝이야 언제나 거기에 니가있어 여기 난 살아 있는거야 다른건 다 없어도 좋아 너하나만이 곁에 있다면 난 이대로 쓰러 질거야 너 내곁에서 떠나 버리면 Rap 날 사랑 안해도 좋아 그저 이대로 너의 곁에 머물수만있게 해준다면 난 너의 무엇 이 되어도 좋아 내게 겁을 주려 한거라고 그냥 해본 말이라고 내 마음 확인 한거라고 제발 내게 말을해줘 이렇게 슬픔주고 떠나면 그건안돼 never ag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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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승준 2집 - For Sale 1998 V2 (1998)
1. 튕기면 매달리고 화내면 풀어주고
모든걸 너에게 맞춰도 / 넌 내게 불만뿐 사랑따윈 이제는 없는걸 나에게 말을 해줘 사랑이 변했다면 니곁을 떠나가 달라고 차라리 혼자돼 외로운게 나을것 같아 # 내가 널 잘못 봤나봐 그땐 눈이 멀었어 / 니가 이런 여잔지 몰랐던 거야 더이상 자신 없어 ## 너를보낼께 이젠 날 떠나가 난 다른 사람 찾을거야 / 후회는 없어 지나간 시간은 연습이라 생각하면돼 2. 이제는 쉬울거야 연습도 해봤으니 새로운 사랑이 기대돼 / 오해마 흐르는 이 눈물도 연습이니까# repeat ## repeat Rap 좋은 경험 했어 이별이란 댓갈 치루고 / 다음에 만날 새로운 사랑에 많은 도움 될거야 떠나가.. 아주 멀리로.. 언젠가는 알겠지 진심으로 널 사랑한 나였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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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승준 2집 - For Sale 1998 V2 (1998)
1. 튕기면 매달리고 화내면 풀어주고
모든걸 너에게 맞춰도 / 넌 내게 불만뿐 사랑따윈 이제는 없는걸 나에게 말을 해줘 사랑이 변했다면 니곁을 떠나가 달라고 차라리 혼자돼 외로운게 나을것 같아 # 내가 널 잘못 봤나봐 그땐 눈이 멀었어 / 니가 이런 여잔지 몰랐던 거야 더이상 자신 없어 ## 너를보낼께 이젠 날 떠나가 난 다른 사람 찾을거야 / 후회는 없어 지나간 시간은 연습이라 생각하면돼 2. 이제는 쉬울거야 연습도 해봤으니 새로운 사랑이 기대돼 / 오해마 흐르는 이 눈물도 연습이니까# repeat ## repeat Rap 좋은 경험 했어 이별이란 댓갈 치루고 / 다음에 만날 새로운 사랑에 많은 도움 될거야 떠나가.. 아주 멀리로.. 언젠가는 알겠지 진심으로 널 사랑한 나였다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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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파 3집 - 양파 3 (1999)
어디든 나갈까요 둘이선 뭐라도 하면 어때요
이제 마지막 시간인데 이러긴 아깝잖아요 아녜요 관둘레요 여기서 이대로 좀 더 있어요 그대 늘 그랬던 것처럼 그냥 한번 웃어줘요 언제나 졸라대고 귀찮게 했던 아이 같았던 나의 마음은 I Know I Never Let You Go 오늘은 어른스레 그대를 보내주려 했었죠 자꾸 눈물이 나요 마음쓰진 말아요 오늘만 이러는 거니까요 (한번도 이런적 없잖아요) 그래요 그대 말이 맞아요 사랑은 아니였겠죠 늘 그대 눈이 나만을 바라보길 바랬었죠 언제나 졸라대고 귀찮게 했던 아이 같았던 나의 마음은 I Know I Never Let You Go 오늘은 어른스레 그대를 보내주려 했었죠 자꾸눈 물이 나요 마음쓰진 말아요 한번도 이런적 없잖아요 언젠간 우리 이별을 모르는 한 친구가 궁금하듯 그대 안불 묻겠죠 뭐라 해야 하나요 그댈 믿고 영원을 꿈꾸던 바보였다 할까요 행복할 자신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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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양파 3집 - 양파 3 (1999)
괜찮았나요 내 인사없는 하루의 끝이
허전해 낯설진 않았나요 힘들었어요 나 그대없이 살아가는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었어요 함께걷던 추억 생각나 혼자 길을 걷다 실없이 또울었죠 그대만이 내게 가장 어울리는 행복이란걸 그때는 몰랐던거죠 들어보세요 그댈 보내고 이런 말하는 나 바보 같지만 솔직히 얘기하면요 그대를 잊는 방법도 그 런것 하나도 모르는 걸요 아프고 나면 많이 나아질수 있을꺼라 믿었죠 그대만이 내가 편히 쉴 수 있는 사람이란걸 그때는 몰랐던 거죠 그래도 된다면 돌아와 주세요 날 위한 자리가 남아 있다면 눈물이 그리던 이름의 의미를 알게된거죠 다시는 그대를 놓지 않을꺼예요 그대를 꺼내고 나면 내게 남은게 하나 없음을 이제야 알았죠 그럴수 있다면 돌아와 주세요 날위한 자리가 남아 있다면 눈물이 그런 이름의 의미를 이젠 알아요 다시는 그대를 놓지 않을거예요 나에겐 그대가 제일 소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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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박지윤 3집 - The Age Ain'T Nothing But A Number (1999)
믿었어 언제까지 너 변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어
온 세상이 희미하게 물들어도 너는 투명할 줄 알았어 처음에 널 봤을 때 난 네 맘이 다칠까봐 두려워했었고 나를 그대로 비추는 네 눈빛 앞에 난 자신 없었어 날 닮아가지 말라는 것 만 넌 내게서 배워 간 거야 내 슬픔과 한숨 눈물부터 지독한 욕심도 이제 나를 떠나 제발 잘못 봤던 거야 나에게서 달아나 다시 날아갈 수 없어 네 날개를 꺾어버린 것은 나 일 테니 제발 나를 떠나 뭔가 잘못 됐던 거야 나를 모두 지워버려 다른 사람 만나 처음의 너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버려 믿었어 바보처럼 난 너 만은 다를 거라 생각했어 온 세상이 다 거짓을 얘기해도 너는 진실할 줄 알았어 더 이상 날 보지마 네 어두운 그늘 밑에 숨쉴 수 없는걸 나의 어긋난 사랑의 방법 때문에 넌 달라 진 거야 I won't ever let you down never make you from my love will be around but you can go be fr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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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박지윤 3집 - The Age Ain'T Nothing But A Number (1999)
아냐 울지 않아 네 앞에선 울고싶지 않아
가장 밝은 모습 남기고 싶어 많이 힘들어도 눈물쯤은 감춰 두는 게 너를 위한 oh baby 또 나를 위한 끝인걸 알아 네 가슴에 묻은 얘기 모르는 건아냐 너를 누구보다 아는 나잖아 쉽게 날 모르던 예전처럼 될 순 없지만 이건 아냐 너에게 부족한 나의 모습은 싫으니까 오랜 시간 후에도 나를 떠올렸을 때 좋았던 추억이길 바랄 뿐이야 슬픔은 언제까지 나 혼자만 안을 수 있게 이대로 나 혼자만 너를 떠날게 눈물로 얼룩졌던 기억으로 힘들지 않게 마지막 내 미소를 선물 할 테니 아냐 너에게는 나란 사람 어울리지 않아 너의 맑은 모습 지키고싶어 많이 지쳐있는 네 가슴을 알고 있는데 나로 인해 oh baby 그늘진 너의 모습 싫으니까 오랜 시간 후에도 나를 떠올렸을 때 소중했던 사랑이길 원할 뿐이야 슬픔은 언제까지 나 혼자만 안을 수 있게 이대로 내가 먼저 너를 떠날게 눈물로 얼룩졌던 기억으로 힘들지 않게 마지막 내 미소를 선물 할 테니 너는 좋은 것 만 생각하면 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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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지윤 3집 - The Age Ain'T Nothing But A Number (1999)
왜 그리 눈물이 흔하냐고 떠난 사람이 생각 난 거냐고
그늘진 얼굴로 말하네요 오늘은 그런 게 아닌 걸요 너무 고마운 그대 때문이죠 더 지치게 하진 않을게요 오늘 태어난 거라면 좋겠어요 내게 그대만을 채우게 이 세상 끝까지 사랑해도 좀 모자랄 것 같네요 *이젠 아무런 걱정도 하지 마요 함께 기뻐할 내일만 그려요 다시 또 다른 이별은 없겠죠 우리 사랑을 믿어요 * 지난 추억까지 난 미안해요 그대 아닌 사람 있기에 조금만 더 일찍 알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반복 가끔은 힘들어도 변하지 말아요 그대 내게 약속해요 영원할 거라고 내겐 그대가 축복이죠 그대 진실한 사랑의 힘으로 마치 기적처럼 나의 어둠을 환한 빛으로 밝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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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지윤 3집 - The Age Ain'T Nothing But A Number (1999)
어려워하지마 나를 안아 줘 떨려오는 숨결을 더 가까이 느껴봐
나의 이름 따윈 아무 소용없잖아 제발 아무 것도 묻지 말고 나를 안아 줘 누군가 나를 받아들일 자신이 없어 사랑했던 시간만큼 슬픈 눈물뿐인걸 또 다시 헤어짐으로 아프지 않게 내일이면 희미하게 나의 얼굴까지 잊혀진대도 아무 말 하지마 그냥 너를 보여줘 나의 눈과 가슴이 너를 알게되면 돼 이런 이끌림엔 아무 이유 없잖아 애써 생각하려 하지 말고 너를 보여줘 누군가 난 받아들일 자신이 없어 사랑했던 시간만큼 슬픈 눈물뿐인걸 또다시 헤어짐으로 아프지 않게 내일이면 희미하게 나의 얼굴까지 잊혀진대도 오늘 그대가 날 잠시 기댔다는 게 후회로만 남지 않도록 헛된 얘기들로 서로를 가둬두지마 힘겨운 짐이 되지 않도록 어쩌면 서로의 기억 지우지 못해 알 수 없는 기대 속에 다시 만날지 몰라 언젠가 긴 시간 후에 함께 있다면 그때 너를 알고싶어 그때사랑도 충분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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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지윤 3집 - The Age Ain'T Nothing But A Number (1999)
아냐 울지 않아 네 앞에선 울고싶지 않아
가장 밝은모습 남기고 싶어 많이 힘들어도 눈물쯤은 감처두는게 너를 위한 oh baby 또 나를 위한 끝인걸 알아 네 가슴에 묻은 얘기 모르는 건 아냐 너를 누구보다 아는 나잖아 쉽게 날 모르던 예전처럼 될순 없지만 이건아냐 너에게 부족한 나의 모습은 싫으니까 오랜 시간 후에도 나를 떠올렸을 때 좋았던 추억이길 바랄뿐이야 슬픔은 언제까지 나 혼자만 안을수 있게 이대로 내가먼저 너를 떠날게 눈물로 얼룩졌던 기억으로 힘들지 않게 마지막 내 미소를 선물할테니 아냐 너에게는 나란 사람 어울리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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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엄정화 5집 - 005.1999.06 (1999)
너답지 않은 행동이야 그렇게 친절할 건없잖아 서툴게 당황할 바에야 솔직히 털어놓는게 어때?
너의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나를 모르겠지 그런 식으로 순간을 넘기면 뭐가 달라진다 생각해? 어떻게 해봐도 벗어날 수 없어 니 모든 비밀을 놓치지 않아 알려고 했던 건 너의 진실일 뿐 숨겨둔 가식은 아니었어 적어도 내 입으론 말야 그녀의 얘길 하게 만들지마 섣불리 둘어댈 바에야 깨끗이 인정하는게 어때? 나의 맘을 끝내 해치고 있는 너를 모르겠지 그런 식으로 아닌 척 숨기면 뭐가 남는다고 생각해? 어떻게 해봐도 벗어날 수 없어 니 모든 비밀을 놓치지 않아 알려고 했던 건 너의 진실일 뿐 숨겨둔 가식은 아니었어 제발 그렇게 얘기해줘 내가 잘못봤던거라고 어떻게 아냐고 비난은 하지마 니 모든 비밀을 알아냈던 건 널 알고 싶었던 나의 사랑일 뿐 비틀린 마음은 아니었어 어떻게 해봐도 벗어날 수없어 니 모든 비밀을 놓치지 않아 알려고 했던 건 이런게 아니야 이제는 끝이야 떠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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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핑클 2.5집 - Album / Special (1999)
그래 아무래도 괜찮아
다시 내일 아침이 와도 그냥 지금처럼 함께있길 바랄뿐이야 나의 까다로운 성격에 삐뚤어진 말을 했을 뿐 정말 떠나려는 마음만은 아닐테니까 이건 아는지 가끔씩 너의 품에 안겨 울던 나에게 왜냐고 조심스레 물어오던 그 말에 그저 눈물이 나올 뿐이라고 변명하며 숨죽인 진심을 *니가 변해가는 모습보며 힘들었지만 너없이 살아가는 방법조차 알 수가 없어 사랑이 외로워도 지금까지 버텨왔던건 지금의 변해버린 니 모습까지 난 사랑하니까 Rap)모든게 내 맘처럼 되어주질 않았어 나 언젠가 너는 꼭 내곁을 떠날것만 같았어 너 또 그렇게 자꾸 그렇게 나를 불안하게해 혼란하게 해 무슨 말을 해도 괜찮아 다만 내일 아침이 오면 지난 얘기들로 잊혀지길 바랄 뿐이야 너의 잔인한 그 입술이 어떤 말을 던진다 해도 나의 사랑만은 깨어지지 않을테니까 이건 아는지 가끔씩 너의 품에 안겨 울던 나에게 왜냐고 조금스레 물어오던 그 말에 그저 눈물이 많을 뿐이라고 변명하며 숨죽일 진심을 *니가 변해가는 모습보며 힘들었지만 너 없이 살아가는 방법조차 알 수가 없어 사랑이 외로워도 지금가지 벼텨왔던 건 지금의 내 모습도 소중하니까 나 #하지만 영원히 널 기다릴 순 없을 것 같아 조금도 나를 위해 달라질 수 없는거라면 모든게 너로 인해 정해졌던 나였었지만 마지막 이별만은 내가 말하고 널 떠나게 해줘 Rap)너의 지친 맘을 알아 하지만 우리가 지낸 시간을 돌이킬 순 없다는 걸 알아 그저 처음처럼 살아 서로를 생각하며 아껴주며 그렇게 살아가고 싶은데 I DON'T WANNA FEEL THE PAIN OF LOSING YOU I DON'T WANNA SAY GOOD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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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유승준 4집 - Over And Over (1999)
* 거기 서 있는 너 진짜 너니 baby
더 이상은 봐 줄 수가 없어 baby 도대체가 정말 해결 안돼 baby 계속 그러면 나 가버려 baby RAP1 언제부터 그랬니? 너는 모르니 친구들 만나면 먼저 하는 말이 얼마니? 그 옷 얼 마니? 비싼것만 찾는 그건 사치 자신의 가치가 떨어지는 행위 그건 very 사치 좋은 상표가 너의 목표? 유행따라 표류하는 너는 대체 누구의 아류 자신을 내보이길 회피 하며 깊이없는 너의 표피 you happy? SONG1 조금 튀는 것쯤 상관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맞춰주라고 넌 내게 말하지 그 런게 편하다고 모두 다 똑같은 옷을 입고서 모두 다 미리 맞춘 듯 춤추고 있어 누가 좀 도와줘! 네 모습 찾을 수 없어 ** 누구라도 좀 더 멋있게 살고 싶겠지만 그렇게 닮아가는 동안 따라가는동안 스스로 작아질 뿐 더 이상 너를 감추지마 너라면 무엇이든 받아 줄 테니 꾸밈없는 네 모습 그대로 나의 품에 안기면 돼 이제는 너를 얘기해봐 네 안의 모든 것을 내게 보여줘 조금은 어색하다 해도 그런 너를 사랑할테니까 * RAP2 저길 바라봐 현란한 불빛 아래 수많은 사람을 봐 움직임을 봐 봐라봐라봐라봐 조금 기다리면 늦지 눈치 없음 밉지 너만 다름 웃지 그럼 안되지 벗어나! 상상은 네 안의 자유로운 생각 속에 있는 조각 상상들이 이끄는 대로 그대로 움직여 봐 세상 모 든 걸 바꿔 봐 SONG2 너무나 비좁은 새장 속에서 모두들 자기 날개를 감추고 있어 누가 좀 꺼내 줘! 진실을 찾아야 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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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파 3.5집 - 버클리에서 온 편지 (1999)
괜찮았나요 내 인사없는 하루의 끝이 허전해 낯설진 않았었나요
힘들었어요 나 그대없이 살아가는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었어요 함께 걷던 추억생각나 혼자 길을 걷다 실없이 또 울었죠 그대만이 내게 가장 어울리는 행복이란걸 그때는 몰랐던거죠 들어보세요 그댈 보내고 이런말 하는나 바보같지만 솔직히 얘기하면요 그대를 잊는 방법도 그런 것 하나도 아직 모르는걸요 말할수 없이 나 그대얼굴 보고싶을 때 어떻게 하는게 좋은걸까요 며칠동안 아프고 나면 많이 나아질수 있을거라 믿었죠 그대만이 내가 편히 쉴 수 있는 사람이란걸 그때는 몰랐던 거죠 그래도 된다면 돌아와 주세요 날 위한 자리가 남아있다면 눈물이 그린 이름의 의미를 알게된거죠 다시는 그대를 놓지 않을거예요 그대를 꺼내고 나면 내게 남은게 하나 없음을 이제야 알았죠 그럴수 있다면 돌아와주세요 날위한 자리가 남아있다면 눈물이 그린 이름의 의미를 이제 알아요 다시는 그대를 놓지 않을거예요 나에겐 그대가 제일 소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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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s One 1집 - Day By Day (1999)
You know, you need to forget about
him But he's all that I can think of But girl you deserve so much more I know he'll always be in my heart Then just be careful with your heart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너를 한번도 의심했던 적이 없는데 (차라리 내게) 말을 하지 그랬어 내가 왜 그녀에게 너의 얘길 들어야만해 내가 아는 넌 그런 사람이 아냐 그녀의 얘긴 날 깊은 미로 속으로 던져 넣어버렸어 너를 미워 너를 지워 갈 수 없어 너를 원해 너를 모두 이미 알고 있는데 너를 멀리 너를 떠나 살 수 없어 너를 원해 너를 모두 이미 알아 나에 관한 생각도 변해버린 마음도 아무 것도 인정 할 수 없는걸(내게 했던) 수줍었던 고백도 달콤했던 키스도 아직 내게 남아있는데 네 앞에선 그녀는 천사처럼 웃겠지 너의 천사는 내게서 너를 훔쳐간 거야 나를 쓰러뜨리고 She thinks she took all your away from me boo But she doesn't understand that I'll never set you free You're the man of my dream RAP The love the love that you two shared can never be compared to the love we shared never be compared and I miss you Baby Boo Only you, truly, till the end of time, come and listen to my love line 넌 떠나갔다 그녀를 사랑한다 믿으려 애써봐도 네 이름으로 내 안에 묶여있는 매듭은 풀 수 없어 지금 달려가는 길 끝은 절벽이야 생각해 다시 한번 모든게 그녀만의 게임일 뿐 달려가는 길 끝은 절벽이야 생각해 다시 한번 나의 사랑만이 너의 길을 멈출 수 있을 거야 너를 미워 너를 지워 갈 수 없어 너를 원해 너를 모두 이미 알고 있는데 너를 미워 너를 지워 갈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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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s One 1집 - Day By Day (1999)
Losing you is like a dagger through my heart
But I've gotta let you go No more tears from missing you, wishing you were here I've gotta more on alone 묻지 않았다면 끝내 몰랐다면 그냥 돌아서 버렸다면 나를 놓아주던 너의 그 마음을 모른 척 살았을 텐데 알아 사랑을 대신할 또 다른 이유로 널 다시 찾을까봐 내게 작은 무엇 하나도 남기지 않았단 걸 너무 그리워도 많이 힘들어도 혼자 견뎌야만 하겠지 늦은 후회들로 지친 눈물까지 네게 맡길 순 없을 테니 너의 기억에 갇힌 나날들을 너만은 모르길 바랄 뿐 I'm gonna make it through this But I have just one last wish That you'll never see how I'm hurting for you 알아 너무도 익숙한 너에게 다시는 기댈 수 없다는 걸 아직 남은 미련마저도 버려야 한다는 것 너무 그리워도 많이 힘들어도 혼자 견뎌야만 하겠지 늦은 후회들로 지친 눈물까지 네게 맡길 순 없을 테니 너의 이름에 맺힌 아픔들을 너만은 모르길 바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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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s One 1집 - Day By Day (1999)
내 이런 마음을 알고 있나요
매일 커저만 가는 그댈 오늘도 난 감추지만 아무런 말 안해도 다 느낄거예요 어떤 말보다 내 눈빛이 솔직할테니까요 꿈이라면 깨지 않기를 너무 행복한 꿈 지금 내 앞에 그대 모습을 믿을 수 없죠 그리고 언제까지나 아껴주고 싶은 그 마음만큼 조금더 천천히 우리 시작해봐요 내일은 모든걸 말할거예요 어제밤에도 이렇게 되뇌이긴 했지만 아무리 다짐해도 난 쉽질않아요 이런 셀레임 마음 떨림은 정말 처음인걸요 눈을 뜨고도 꿈을 꾸죠 너무 행복한 꿈 지금 내앞에 그대 모습을 믿을 수 없죠 그리고 언제까지나 아껴주고 싶은 그 마음만큼 조금 더 천천히 나를 안아주세요 영원히 지켜주세요 지금 이대로 그대 품안의 날 내겐 그대만 있으면 세상 어디도 좋을 거예요 그리고 언제까지나 아껴주고 싶은 이 마음만큼 조금더 천천히 말할거예요~ 우리의 사랑은 너무 소중한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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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종 6집 - 왜 (2000)
난 물었죠 사랑하는 사람 있냐고
그댄 그저 웃어보였죠 말없이 그대의 그 사람을 오랫동안 바라봐도 여전히 그 마음을 알 수가 없다면 이건 어떨까요 한 번쯤 먼길을 떠나봐요 아무런 말도 없이 되돌아온 그대를 웃으며 맞이해 줄까요 알겠죠 그대 하나만 기다려 줄 그런 사람은 흔치 않죠 가끔씩은 믿었던 사람마저 떠났죠 알겠죠 오직 그대만 사랑해 줄 그 사람이 있다면 말하지 않아도 언젠가 느끼게 될 거에요 그동안 그토록 많은 사람 그댈 스쳐갔지만 변함없이 내가 있다는 걸 모르고 있나요 알겠죠 그대 하나만 기다려 줄 그런 사람은 흔치 않죠 가끔씩은 믿었던 사람마저 떠났죠 알겠죠 오직 그대만 사랑해 줄 한 사람이 있어요 가까운 곳에서 분명히 만날거예요 알겠죠 오직 그대만 사랑해 줄 한 사람이 있어요 이제는 눈을 떠 그대만 기다린 나를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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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민종 6집 - 왜 (2000)
더이상 울지마 날 바라보는 눈빛을
이미 알고 있었어 그토록 오랜 기다림 하지만 들어봐 날 향한 너의 마음에 대답할 수 없었던 숨겨온 이 모든 얘기를 *지나간 이별이 너무 오래 힘겨워 다신 누굴 사랑할 수 없다고 그렇게 믿었어 사랑뒤엔 언제나 아픔만 남게 된다고 다시 헤어짐에 너마저 눈물이 될까봐 어쩌면 너와의 만남도 나는 두려웠나봐 이제 너로 인해 지난날도 버릴수 있어 날 믿어줘* 영원히 널 사랑할 수 있도록 repeat* 조금만 더 기다릴 수있겠니 더딘 나의 고백에 지쳐 돌아서지마 다시 나의 앞에 이별이 오게 된다해도 너만은 아니길 그것만 나는 바랄 뿐이야 이제 너로 인해 지난날도 버릴수 있어 날 믿어줘 영원히 널 사랑 할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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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류시원의 겨울이야기 [omnibus] (1998)
Christmas leave taking
혼자만의 파티 아무도 없는 쓸쓸한 그날 난 다신 누굴 초대할 수 없어 지난 겨울 이야기 때문에 널 위해서 준비한 그날밤 설레임으로 가득한 밤 크리스마스 트리와 샴페인 모든게 완벽했지 널 만나온 해만큼 꽂아놓은 케익위의 촛불들은 조금씩 빛을 잃어갔고 혼자 맞이한 아침 크리스마스의 이별 혼자만의 파티 아무도 없는 쓸쓸한 그날 난 다신 누굴 초대할 수 없어 지난 겨울이야기 때문에 많은 날을 꿈꾸어 왔어 누군가 나를 찾아주길 기쁜 크리스마스에 촛불을 켜놓고 나만을 기다려준다면 Christmas wish is love 사랑하고 싶어 행복과 기쁨 가득한 그날 새하얀 눈과 예쁜 촛불아래 누군가가 고백해준다면 영원히 사랑할 것 같아 영원히 사랑할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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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손하 - Sona (2000)
이런 나를 아나요 그대 하나로
난 한없이 감사한걸요 그런 이유였겠죠 힘겨운 날들도 이렇게 견딜 수 있는건 오늘처럼 힘들 때 만일 그대 없었다면 예전처럼 혼자서 슬픔 기댈곳 찾았겠죠 ***Your love is all l want you'll always be my love 서로의 가슴속에서 전부인걸요 두려워 말아요 어려움 있어도 또다시 이별은 없을거에요 이런 나를 믿나요 그댈 위해서 모든걸 다 주고 싶은 날 이젠 내게 맡겨요 그대의 꿈속에 언제나 내가 있을테니 그댈 만나기 전에 많이 어두웠던 날들 그대만을 이유로 다시 살아갈 힘이되죠 ***반복 모든 것이 쉽지만은 않겠죠 가끔 후회속에 또 뒤돌아 보겠죠 그렇지만 변하지 말아요 세상에 지쳐가도 서로 사랑으로 안아 줄수있게 oh can you feel me This night l pray for you, You'll always be the one 지금의 이 행복이 영원하도록 서로를 믿어요 어려움 있어요 언제나 그대만 바라볼게요 영원히 그대와 함께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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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제이 2집 - In Love (2000)
나를 느껴봐 너만을 기다리는 내맘을
도대체 한번도 나에게 물어본적 없잖아 괜시리 부끄러운 맘에 차갑게 대했을뿐 네가 맘에 없었던 것은 아닌걸 내가 먼저 말할순 없어 baby tonight 이젠 내게 보여줘( I wanna be with you baby tonight) 오늘밤에 너와 함께 있고싶어 감춰왔던 너의 사랑을 (baby tonight tonignt is the night) 오늘이 바로 그 날이야 망설이고 있으면 난 달아날지도 몰라 나의 진심을 그렇게 넘겨 짚으려고 하지마 조금은 어색한 느낌에 모른척 피했을뿐 너의 맘을 몰랐던 것은 아닌걸 내가 먼저 말할순 없어 baby tonight 이젠 내게 보여줘( I wanna be with you baby tonight) 오늘밤에 너와 함께 있고싶어 감춰왔던 너의 사랑을 (baby tonight tonight is the night) 오늘이 바로 그 날이야 망설이고 있으면 난 달아날지도 몰라 baby tonight 나를 안아준다면 ( I wanna be with you baby tonight) 오늘밤에 너와 함께 있고싶어 널위해 준비했던 사랑을 (baby tonight tonight is the night) 오늘이 바로 그 날이야 이제 니가 없으면 난 살수 없을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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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제이 2집 - In Love (2000)
가고 나면 아주멀리 떠나고 나면 너를 다시 볼수 없게 된다면
돌아선 너를 따라 내 마음도 떠날거라고 난 그렇게 믿었어 그렇지만 너를 만나는 대신 혼자 멍하니 추억들만 되새기고 있어 허물어진 내 어깨위로 쌓이는 그리움 이런 내가 더 미울뿐야 이젠 너의 모든걸 태울게 무엇하나 남아 있지 않게 내 지친 사랑까지 여기 모두 던질거야 습관처럼 꺼내본 사진도 눈물가득 얼룩진 편지도 그 많은 추억도 재가 되도록 타고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을뿐 너무 뜨거웠던 우리 사랑도 식어간 그 자리엔 내 눈물도 마를거라고 난 그렇게 믿을게 너에게는 너무 미안하지만 이렇게 라도 하고 나면 조금 나아질거야 웃고 있는 너의 얼굴이 타들어가겠지 이런 날 부디 용서해줘 이젠 너의 모든걸 태울게 무엇하나 남아있지 않게 내지친 사랑까지 여기모두 던질거야 습관처럼 꺼내본 사진도 눈물가득 얼룩진 편지도 그 많은 추억도 재가 되도록 지친 나의 하루 끝에 쓰러지면 난 어김없이 네 모습만 찾고 있을뿐 이젠 잊을 만 할 때도 됐는데 익숙한 너의 기억속에 살아가면 또 그만큼의 슬픔만이 남아 있을뿐 또다시 혼자서 널 부르며 울고 싶진 않아 이젠 너의 모든걸 태울게 무엇하나 남아있지 않게 내 지친 사랑까지 여기모두 던질거야 습관처럼 꺼내본 사진도 눈물가득 얼룩진 편지도 그 많은 추억도 재가 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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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제이 2집 - In Love (2000)
#Baby baby baby all I want is your love (너의 사랑만을 원해)
Oh baby baby baby baby once again once again( 다시 또 다시) Baby baby baby all I need is your love( 너의 사랑만이 필요해) Everday I'll be waiting (언제나 난 기다려) Baby show me your love once again( 너의 사랑을 다시 보여줘 ) 필요없다 해놓고 이제 와서 너를 찾는다는게 너무한건 알지만 늘 나의 곁엔 네가 필요한 걸 어떡해 시간을 되돌리는 이 상상은 아무 소용없겠지만 아무일도 없던 그때로, 난 돌아가고 싶을뿐 끝이 없는 욕심과 이기적인 나를 참아 주었던 널 못알아 봤지만 나 이제서야 너의 소중함 알아 마음을 되돌리는 그 방법은 아무것도 모르지만 부르면 너 볼수 있었던 (때로, 그때로) 난 돌아가고 싶을뿐 나에겐 너뿐이란걸 어렵게 알게 됐는걸 내맘은 너만을, 영원히, 기다리고 있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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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정 3집 - The Third Eye (2000)
젖은 머릿결 또 어쩐지 전보다 다정해진 네 손길 그렇지만 네 두눈은 날 바로 쳐다보지 못했지 한눈에
난 널 느꼈어 넌 뭔가 숨기려고 하는걸 너 그렇게 감추려 들수록 어색할 뿐야 아직도 모르겠니 난 모른척 넘겨줄께 잊지는마 이번 한번 뿐이야 또 다시 날 속인다면 그땐 정말 모든 것이 끝이야 Rap) 네맘알아 가끔은 은밀한 자유를 꿈꾸는걸 말야 그거 알아 나 역시 딴곳을 볼수도 있다는 걸 말야 하지만 나 바라보는 네 맘을 아끼기에 결국은 네곁에 머물게 돼. 이런일 말도 안돼. 절대로 다신 안돼 짙어진 향기 또 어딘지 모르게 어색해진 네 말투 어디에서 뭘했는지 앞뒤도 맞지 않는 얘기들 한눈에 난 널 알았어 또다른 누군가가 생긴걸 내 앞에선 쉬운 거짓말도 못하는 너를 내가 왜 모르겠니 난 모른척 넘겨줄께 잊지는마 이번 한번 뿐이야 또다시 날 속인다면 그땐정말 모든 것이 끝이야 난 모른척 넘겨줄께 잊지는마 이번 한번 뿐이야 또다시 날 울리지마 너 없인 난 살아갈수 없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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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화요비 1집 - My All (2000)
너무너 멀어 보여요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도
언지나 나를 안아주던 따스한 인사도 잊은건가요 내가 뭘 잘못했나요 혹시 나 미워졌나요 아니죠 떠나려는 건 아니죠 그런일은 절대로 없을거라 나는 믿을게요 오늘은 안돼요 내 사랑이 이대로는 이별을 감당하긴 어려운 걸요 많은 약속을 다 지울 순 없잖아요 아직도 해드릴게 참 많이 있는데 얼마쯤 걸어가다가 한번은 날 뒤돌아봐 줄거죠 그리곤 다시 예전처럼 다가와 웃으며 안아줄거죠 정말 날 좋아했는데 정말 날 아꼈었는데 아니죠 그대를 다시 못보는 그런일은 절대로 없는 거죠 나는 믿을게요 오늘은 안되요 내 사랑이 이대로는 이별을 감당하긴 어려운 걸요 많은 약속을 다 지울 순 없잖아요 아직도 해드릴게 참 많은 걸요 내일 아침엔 더 힘들어질거예요 어쩌면 며칠밤을 지새우겠죠 언제까지나 곁에 있기로 했잖아요 그대가 아니라면 난 혼자인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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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애즈원 - One + One (2000)
You know, you need to forget about him /But he's all that I can think of But girl you
deserve so much more /I know he'll always be in my heart Then just be careful with your heart/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너를 한번도 의심했던 적이 없는데(차라리 내게)/말을 하지 그랬어 내가 왜 그녀에게 너의 얘길 들어야만해/내가 아는 넌 그런 사람이 아냐/그녀 의 얘긴 날 깊은 미로 속으로 던져 넣어버렸어/<*너를 미워 너를 지워 갈 수 없어 너를 원 해 너를 모두 이미 알고 있는데/너를 멀리 너를 떠나 살 수 없어 너를 원해 너를 모두 이미 알아>/나에 관한 생각도 변해버린 마음도 아무 것도 인정 할 수 없는걸(내게 했던)/수줍었 던 고백도 달콤했던 키스도 아직 내게 남아있는데/네 앞에선 그녀는 천사처럼 웃겠지/너의 천사는 내게서 너를 훔쳐간 거야 나를 쓰러뜨리고/<*Repeat>/She thinks she took all your away from me boo/But she doesn't understand that I'll never set you free/You're the man of my dream/RAP : The love, the love that you two shared/can never be compared to the love we shared/never be compared and I miss you Baby Boo/Only you, truly, till the end of time, come and listen to my love line/<#넌 떠나갔다 그녀를 사랑한다 믿으려 애써봐도/네 이름으로 내 안에 묶여있는 매듭은 풀 수 없어/지금 달려가는 길 끝은 절벽이 야 생각해 다시 한번 모든게 그녀만의 게임일 뿐>/<*Repeat>/달려가는 길 끝은 절벽이야 생 각해 다시 한번/나의 사랑만이 너의 길을 멈출 수 있을 거야/<#Repeat>/너를 미워 너를 지 워 갈 수 없어 너를 원해 너를 모두 이미 알고 있는데/너를 미워 너를 지워 갈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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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애즈원 - One + One (2000)
Losing you is like a dagger through my heart/But I've gotta let you go/No more tears
from missing you, wishing you were here/I've gotta more on alone/묻지 않았다면 끝내 몰랐다면 그냥 돌아서 버렸다면/나를 놓아주던 너의 그 마음을 모른 척 살았을 텐데/알아 사랑을 대신할 또 다른 이유로 널 다시 찾을까봐/내게 작은 무엇 하나도 남기지 않았단 걸 /<*너무 그리워도 많이 힘들어도 혼자 견뎌야만 하겠지/늦은 후회들로 지친 눈물까지 네게 맡길 순 없을 테니>/너의 기억에 갇힌 나날들을 너만은 모르길 바랄 뿐/I'm gonna make it through this/But I have just one last wish/That you'll never see how I'm hurting for you/알아 너무도 익숙한 너에게 다시는 기댈 수 없다는 걸/아직 남은 미련 마저도 버려야 한다는 것/<*Repeat>/너의 이름에 맺힌 아픔들을 너만은 모르길 바랄 뿐/R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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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범수 2집 - Remember (2000)
오래전의 일인데 아직도 너의 생각에 힘겨워 하고있는 날보며
너는 네게 말하지 제발 날 미워하라고 지우고 살아가라고 * 너무 행복했는데 너무 사랑했는데 영원히널 네게 상처가 될순 없어 눈물 뿐이라해도 다시 후회한데도 그렇게 너는 나를 느낄 뿐인데 이런 얘길하면 이해하겠니 아직 모르는게 한가지 있어 내가 슬픈건 내 슬픔있을 곳이 없도록 내게 기쁨만을 주었던 너를 워우워~ 잃어버린 잘못때문 이란걸 (*) 이런 얘길하면 이해하겠니(오~이해하겠니) 참을 수 없도록 보고싶지만 말못하는건 내아픈맘이 걱정스러워 내게 다시 돌아와줄 너라는걸 알고있기때문에 그게 이별보다 두려워 널 이대로만 바라보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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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조한 3집 - 2Gether 4Ever (2001)
아닐꺼야 비오는 늦은밤 습관처럼
전화를 건던 그대는 없는거야 내마음 어디도 아주 오래전에 잊었는걸 그대 얼굴 그대 음성 그대 향기 모두.. 그랬나봐 아직 내 입술이 몰랐나봐 잊어야하는걸 나도 몰래 천천히 불러버린 너무도 익숙한 그대 이름을 고운그대 이름을.. 아닐거야 아무말 않은채 내가 불러주길 늘 기다리던 그대는 없는거야 내마음 어디도 아주 오래전에 잊었는걸 그대 얼굴 그대 음성 그대 향기 모두.. 그 랬나봐 아직 내 입술이 몰랐나봐 잊어야 하는걸 나도몰래 천천히 불러버린 너무도 익숙한 그대 이름을 항상 비오는 밤엔 잠들지 못해 그대 때문에.. deep in my heart 내 마은 깊은곳 still in my herat 남겨둘 것 같아 그대 기억 슬픔과 바꿨다고 그렇게 믿었는데 그랬나봐 아직 내 입술이 몰랐나봐 잊어야하는걸 나도 몰래 천천히 불러버린 너무도 익숙한 그대 이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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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지훈 - Lee Jee Hoon Special With... (2001)
이렇게 떠날줄 몰랐어
조금도 변함없던 너인데 내게 어느날 갑자기 그 모든 얘기를 넌 믿으라 했지 그렇게 변해버릴 너라면 조금 더 서두르길 바랬었는데 이젠 어느것 하나도 난 버릴 수 없어 이미 늦은거야 그래 처음부터 넌 내게 가진 모든 걸 주기만 했지 텅빈 마음에 더 줄것이 없어 이별만이 남은거야 미안해 그토록 듣고 싶어한 사랑한단 말도 못한 채 이제와 돌이킬 수도 없겠지 가장 사랑할 때 떠난 너를 언제나 나만을 바라본 너에게 눈물만을 남겼었는데 항상 널 뒤로 했었던 내 무관심 조차 모두 이해해줬지 그래 처음부터 넌 내게 가진 모든 걸 주기만 했지 텅빈 마음에 더 줄것이 없어 이별만이 남은거야 미안해 그토록 듣고 싶어한 사랑한단 말도 못한 채 이제와 돌이킬 수도 없겠지 가장 사랑할 때 떠난 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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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성은 4집 - Set Me Free (2001)
set me free 이말을 꺼내기가 쉽지는 않았어
너 역시 이런 날 상상도 해 본적 없겠지만 I won't cry 그렇게 힘든척 하지마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게 너다운 거잖아 이것만 기억해둬 뜻대로 되지 않는일도 있단걸 잘못된 믿음 앞에 사랑도 결국엔 떠난다는 걸 늦었어 이제와 돌이킬 생각은 하지마 어차피 끝난거야 그 어떤 변명도 이유도 오히려 떠나갈 이유가 될뿐인데 그나마 웃으며 간직할 추억이 있을때 깨끗이 돌아서 줘 두번 다시 사랑할 일은 없을테니까 set me free 너의 그 사랑이란 유리벽속에서 이대로 움츠려 살기엔 너무나 숨이 막혀 I won't cry 너밖에 몰랐던 나지만 이제는 날 위해 처음으로 널 어길수 밖에 이것만 기억해둬 사랑은 가둬둘 수 없다는 것을 아무리 놓아줘도 내곁에 있는게 사랑이란걸 늦었어 이제와 돌이킬 생각은 하지마 어차피 끝난거야 그 어떤 변명도 이유도 오히려 떠나갈 이유가 될뿐인데 나없이 살아갈 네모습 걱정은 않을게 그리고 기대할게 어딘가 널 견뎌낼 사람이 있을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