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경 : Old Fashioned Man
컨트리의 성향도 많이 느낄 수 있는 김목경의 데뷔음반이다. 흑인풍의 진득한 블루스 넘버들도 국내에는 거의 없었지만, 지금까지 국내에서 소개되었던 블루스 넘버들과는 확실하게 구분되는 신선하고 밝은 느낌의 블루스 넘버들을 수록했다. 윤명운의 음악들이 랙타임에 뿌리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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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아들 : 3그룹의 프론트 맨인 이영복이 탈퇴한 이후 건아들의 음반이다. ‘사냥꾼들’에서 활동했던 오준영이나, ‘검은 나비’출신으로 이후 ‘도시의 아이들’에서 활동하던 김창남과 같은 기존 작곡가들의 곡들을 받아 180도의 그룹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음반이지만, 기존에 남아있던 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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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아들 : 금연(禁煙)전형적인 락커빌리 스타일의 A-1은 사실 음악 자체만으로는 그렇게 특별할 것이 없는 곡이었지만 메시지가 있는 가사와 재미있는 진행으로 순식간에 히트했고, 캠퍼스 락 그룹들이 발표한 곡 가운데에서는 몇 안되는 ‘가요 톱 10’히트곡 이기도 하다. A-2과 B-2에서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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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아들 : 꿈꾸는 아이들 / 계절이 가기전에건아들은 원래 보건전문대라는 학교의 특징을 살린 ‘헬쓰 맨 (Health Men)’이라는 그룹이었지만, 그룹명에 한글을 사용하라는 높은 곳으로부터의 엄명에 따라 건아들로 결정되었다. 이들이 가요제에 참여한 것은 1980년이었지만, 음반 데뷔는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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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의 김창완1997년의 마지막날과 1998년의 새해 첫날로 이어지는 감동의 무대를 마지막으로, 한동안 무대를 떠났던 산울림이 돌아왔다.
8년 만에 모이는 3형제들은 당시와 달리 많은 게스트 뮤지션 없이, 자신들만의 지난 곡들로 팬들과 만날 계획으로 있다.
공연을 앞두고 리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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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천재소녀' 하모니카 독주회 열어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오는 27일 KAIST 대강당에서 '천재소녀' 이병란양(선유고 1년)을 초청해 하모니카 독주회를 연다.
초등학교 2학년때 하모니카에 입문한 이 양은 클래식 하모니카 연주자인 다케유치 나오코로부터 사사받았다. 제4회 아시아 태평양 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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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 이노디자인 김영세 대표..대학땐 김민기와 듀엣활동[월요 인터뷰] 이노디자인 김영세 대표..대학땐 김민기와 듀엣활동
'미칠 정도로 좋아하는 일을 하라.'
김영세 대표의 좌우명이다.
열여섯살 우연히 친구집에서 집어든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이라는 한 권의 잡지로 디자인에 미쳐버린 김 대표.'정 미술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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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현석씨디지털시장의 급격한 부상으로 질풍노도의 격변기를 겪고 있는 당대 가요판에 뜬금없는, 그러나 몸 둘바 없을 지경의 과한 친절함을 마구 베풀어준 이가 있어 대중들의 시선을 끌(지 못하고 사실은 은근슬쩍 넘어갔)었다. 이 분은 스스로 제작한 가수의 활동이 탐탁치 않게 전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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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음악의 쟝르를 넘나드는 무서운 신예그룹“클라우드나인”2002년 3월 음악성과 실력, 비쥬얼을 겸비한 "이현수"(Guitar), "Hiro"(Vocal), "김종호"(Bass), "Noz"(Drum)로 구성된 완벽한 라인업의 남성4인조 락 밴드 "Cloud9"(클라우드나인)은 결성 되었고, 3년여 동안 앨범 준비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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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가요계의 신용불량자거대 매니지먼트사의 투기성 프로젝트로 인한 문화 저질화 현상이 비단 어제오늘 이야기겠냐만 '선진문화의 당위성'에 관한 한 국민 누구나 일치된 견해를 보이는 바, 이러한 반달리즘(Vandalism)의 난무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미추(美醜) 변증이 필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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