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adb.com

Music Talk

넥스트(N.EX.T) - The Return Of N.EX.T Part III : 개한민국 (BigBang,2004)

가슴네트워크 :: 2004-07-12
넥스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 이름. 1990년대 이후 스타디움 급에서 단독공연을 할 수 있던 유일한 록 밴드. 더 이상 오를 곳이 없어 팀을 해체한다고 변을 밝혔던 밴드. 열광적인 지지자들과 극렬 안티를 모두 가지고 있던 밴드. 가진 것 이상의 과대평가와 가...

Sufjan Stevens - Seven Swans (Sounds Familyre,2004)

가슴네트워크 :: 2004-07-10
작년 이맘 때 포크락 밴드 Marzuki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Sufjan Stevens는 세 번째 앨범, [Greetings From Michigan: The Great Lakes State](이하 Michigan)를 발매했습니다. 이전에 그는 2000년의 솔로 데뷔...

다이나믹듀오 - Taxi Driver (갑엔터테인먼트,2004)

가슴네트워크 :: 2004-07-08
석 장의 앨범을 발표한 후 해체한 씨비매스(CB Mass)는 앨범을 낼 때마다 발전을 거듭했던 보기 드문 힙합 팀이었다. 1집과 2집의 설익었던 샘플링은 3집에 이르러 비로소 원숙해졌고, 몰아 부치기 바빴던 랩은 능숙하게 완급조절을 하며 한결 여유를 갖췄다. 그러나 무...

Elf Power - Walking With the Beggar Boys (Orange Twin,2004)

가슴네트워크 :: 2004-07-06
어떤 밴드의 새로운 앨범에 대한 소개를 시작하기에 가장 편한 방법 중 하나는 멤버의 변화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 중에는 작년에 나왔던 Marilyn Manson의 [The Golden Age of Grotesque]처럼 '그게 어쨌다는 거야?'라고 생각하게 되는 ...

Therion - Lemuria/Sirius B (Dream On,2004)

가슴네트워크 :: 2004-07-03
CD 1 : [ Lemuria ] ★★★CD 2 : [ Sirius B ] ★★★★근래 개봉했거나 개봉할 헐리우드 영화들을 보면 신화와 전설을 난도질하여 인스턴트 식품으로 만들곤 한다. 하나의 경향인데 예정되었던 신화의 해체라고 해두자. 대중음악이 이런 소재들을 다...

피타입(P-Type) - Heavy Bass (Hungry School,2004)

가슴네트워크 :: 2004-07-01
국내 힙합 뮤지션들의 모습을 볼 때면 대개 열에 여덟, 아홉쯤은 넘치는 자신감에 가득 차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자신감'은 모든 인간이 갖추어야할 필수 덕목이긴 하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적지 않은 힙합 뮤지션들의 어깨에 필요 이상의 힘이 들어가 있는 듯 하고,...

트레스패스 - 옆집 형들이 들려준 노래 (가라사대,2004)

가슴네트워크 :: 2004-06-29
한국의 힙합은 분명 발전하고 있다. 그것이 수직상승곡선을 그리며 가파른 속도를 내고 있다고 장담할 정도는 못되더라도, 남들보다 더 고민하고 더 노력하는 몇몇 모범적인(?) 뮤지션들을 주축으로 한국 힙합은 한걸음씩 계단을 밟아 오르며 성장하는 중이다. 물론 고쳐 나가야할...

클래지콰이 - Instant Pig (플럭서스,2004)

가슴네트워크 :: 2004-06-26
조성(調性)음악에서 조성될 수 있는 것은 수세기 전 모두 조성되었다. 이런 의미에서 듣자면 대부분의 음악은 새롭지 않다. 이와 같은 종속적 도식적 창작이 싫다면 클래식, 재즈, 팝, 록이 아니라 무조(無調)음악을 해야 한다. 그러나 무조음악으로는 대중과의 교감이 힘들다...

라이너스 : 바람개비 / 머물 수 없는 바람이 되어

conermusic :: 2004-06-24
가요제를 통해서 입상했던 B-4는 25년이 지난 지금도 겨울철에 한번씩 들을 수 있는 국민가요 가운데 한 곡이다. 가요제의 입상 기준이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그룹에게 돌아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어차피 대중성 쪽에 무게가 실리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이었다면, 이들로써는...

라스트 포인트 : 가버린 행복 / 이별가

conermusic :: 2004-06-24
라스트 포인트가 가요제 입상을 한 것은 1980년이었지만, 1985년에 예전 라스트 챤스(Last Chance)출신의 유현상에 의해 뒷늦게 음반 데뷔를 했다. 스타카토의 키보드 연주가 인상적이었던 A-3는 완만한 곡선으로 몰입을 주도해 나가는 점층적인 연주곡 풍...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Editor's Choice

Upcoming Vinyls

New Vinyls

New Albums

New EPs

New Singles

2024-11-23
Today's Album

2024-11-23 22:00:01
Hot Artist

2024-11-23 22:00:20
Hot Keyword

COPYRIGHT (c) 1995 ~ 2022 matia, crevasse, and xfactor's maniadb.com (contact : email)
artist: 281,459 | album: 582,008 | song: 5,463,032 | CC BY-NC-SA 2.0 KR
Page rendered in 0.3754 seconds
We donate for music : 한국대중음악상 | Paranoid Magazine | Jazzpeople Magazine | Jazzpeople Magazine | 홍대를 판교로! 커먼 키친 판교
We are sponsored by : YG Entertainment (2022~) | YWMobile (2022) | Bugs (2016~22) | Soribada (2012~16) | NCsoft (2008~12) | Smith&Mobile (2005~08) | KAIST (1995~20??)
But, many big companies still steal our efforts without permission.
About maniadb.com : Wikipedia | Interview @ Ksound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