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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CM 1집 - Beautiful Mind (2004)
아주 오래전 눈이 커다란 소녀를 봤어
긴 생머리에 예쁜 교복이 너무 잘 어울렸어 너의 그림자를 따라 걸었지 두는 대는 가슴 몰래 감추며 어느새 너는 눈이 따스한 숙녀가 됐어 아름다움에 물들어가는 너를 바라보면서 너는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축복 일거라고 감사해 감히 사랑한다고 말할까 조금더 기다려볼까 그렇게 멀리서 널 사랑해 왔어 내겐 너무나 소중한 너 다가설 수도 없었던 나 그래도 나 이렇게 행복한 걸 아직도 나는 너의 뒤에서 애태우지만 시간이 흘러 아주 먼 훗날 그땐 얘기해줄게 니가 얼마나 날 웃게 했는지 설레게 했는지 감사해 감히 사랑한다고 말할까 조금더 기다려볼까 그렇게 멀리서 널 사랑해 왔어 내겐 너무나 소중한 너 다가설 수도 없었던 나 그래도 나 이렇게 행복한 걸 가끔은 두려운 거야 혹시라도 내가 잊을까봐 그대 소리쳐 이름 부를까 그럼 내 사랑 들릴까 그렇게 멀리서 나 망설여왔어 내게 세상을 선물한 너 무엇도 줄 수 없었던 나 그래서 나 웃어도 눈물인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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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CM 1집 - Beautiful Mind (2004)
여전히 꿈만 같아요 시간이 흘러도 아름답기만 하네요
처음 본 그날도 지금처럼 웃었죠 까만 눈동자에 나를 비추는 그대 음 그렇게 고운 두 눈에 눈물이 고여요 힘겨운 미소 지으며 괜찮을거라고 너무 미안했다고 편히 가라하네요 나를 위해 나 사랑했어요 많이 아껴 왔었죠 하루를 살아도 그대 웃길 바랬어 그런 그대가 우네요 이런 내가 미워져요 나 조금 멀리서 그댈 사랑하려 해요 아직도 기억이 나요 수줍은 두 뺨에 새하얀 손을 내밀던 해맑은 첫인사 사랑해야 했었어 할 수 밖에 없었죠 그대만을 나 사랑했어요 많이 아껴왔었죠 하루를 살아도 그대 웃길 바랬어 그런 그대가 우네요 이런 내가 미워져요 나 조금 멀리서 그댈 사랑하려 해요 가슴 가득 그댈 기억해 변한건 없어 다만 곁에 없을 뿐 그대 기억이 나를 살게 할거야 그대도 그럴 수 있죠 하늘이 허락 한다면 나 어디서라도 그댈 사랑하려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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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KCM 1집 - Beautiful Mind (2004)
아시겠죠 마지막인걸
당신은 내곁에 없네요 늘 주기만 했던 여린 그댈 위해서 나 이렇게 편지를 쓰네요 그댈 만난 그 순간부터 나에게는 행운이였죠 화장을 안해도 쉽게 토라진데도 내 눈에는 예쁘기만 했죠 그댄 아직 모르고 있나봐요 영원히 그대곁에 나 있을꺼란걸 잊으라는 그런 말은 하지말아줘요 울지말고 날 봐요 사랑해요 처음부터 그댈 사랑했어요 운명이 날 허락해주지 않는다 해도 나 일생을 그댈 위해 다 드릴꺼에요 나는 그대것이죠 이미 나는 없어요 영원히 나와 함께했던 추억도 기억을 지워드릴께요 다 잊을수 있게 내가 간직할께요 나보다 더 아파할테니까 떠나가도 이게 끝은 아니죠 언제나 내 가슴에 살아있을테니 알잖아요 그대는 내 전부라는걸 내 안에 커다란 빛이 되줘요 사랑해요 처음부터 그댈 사랑했어요 운명이 날 허락해주질 않는다해도 나 일생을 그대위해 다 드릴꺼예요 나는 그대것이죠 이미 나는 없어요 영원히 단 한 사람 내 사랑은 오직 그대이죠 숨이 멎는다해도 나를 잊지말아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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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CM 1집 - Beautiful Mind (2004)
언제부턴가 사랑이란 걸 배웠어
사랑과 함께 나 눈물도 배웠어 그랬었나봐 난 너와는 달랐나봐 괜찮을거야 어차피 혼자였으니까 하늘이 내게 이 짧은 세상이 내게 널 두고 가라하면 크게 소리쳐 대답하겠어 내가 지금 떠나도 너만 행복하다면 니가 편히 쉴 수 있다면 그래 나를 데려가라고 대신 나의 가슴에 너를 남겨 달라고 너무 그리워 힘이 들면 꺼내 볼 수 있도록 하늘이 내게 이 짧은 세상에 널 두고 가라하면 크게 소리쳐 대답하겠어 내가 지금 떠나도 너만 행복하다면 니가 편히 쉴 수 있다면 그래 나를 데려가라고 대신 오직 너만은 슬퍼하지 말라고 내가 남겨둔 이 세상이 부족하지 않도록 널 미치도록 사랑해 나 영원까지 배워가 단 하루라도 너 없인 안돼 내가 지금 떠나도 너만 행복하다면 니가 편히 쉴 수 있다면 그래 나를 데려가라고 대신 나의 가슴에 너를 남겨달라고 너무 그리워 힘이 들면 꺼내 볼 수 있도록 너무 그리워 힘이 들때면 꺼내 볼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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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KCM 1집 - Beautiful Mind (2004)
혹시 이런적 있나요 눈을 감아도 선명한 사람
바쁜 내 하루 속에도 잊은적 없는 사람 사랑한다 말하면 행여 그 모습 사라질까봐 밤새 되뇌인 고백을 다시 미루는 사람 그런 그댈 내가 두고 가네요 미안해요 허나 하고픈 말 있죠 나의 사랑이었어 그대 나의 행복이었어 그것만으로 이 세상은 아름다운 곳인걸 우리 사랑 여기 있으니 헤어짐이 아니야 그대 아시나요 그대란 기억만으로 미소짓는 날 혹시 이런적 있나요 생각만 해도 설레는 사람 습관처럼 내 일기에 주인공이 된 사람 혼자란게 슬퍼져 나 힘들고 지친 어느 날 누군지 알 순 없지만 위로가 되는 사람 그런 그대 내겐 소중했었어 감사해요 그대 흔적 속에 살죠 내게 미안해마요 그대 너무 행복했으니 다시 태어나도 이런 사랑 받을 수는 없겠죠 그대 사랑 여기 있으니 헤어짐이 아니야 그대 아시나요 남겨진 나의 두 눈에 그댈 담은 걸 남김 없이 사랑할께요 다음 세상에서도 이런 아쉬움으로 한눈에 그대를 알아볼 수 있도록 나의 사랑이었어 그대 나의 행복이었어 그것만으로 이 세상은 아름다운 곳인걸 우리 사랑 여기 있으니 헤어짐이 아니야 그대 아시나요 그대란 기억만으로 미소짓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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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CM 1집 - Beautiful Mind (2004)
no~~~~~음 no~~~예~~ baby~baby~baby~ cause i'm with you
I feel i've ~~ohh so come on baby sugar cause i love you baby say to me 너무나 똑같아요 예전에도 그랬죠 시간이 멈춘듯이 아찔한 떨림까지도 참 오랜만이네요 나 좀 야위었나요 잘 지낸다는 말 하고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you and I 걷던 이 길에 서있죠 그대 지는 길에 혹시나 마주칠까봐 모든걸 우연이라 할테지만 그대 아나요 우연이란 또 다른 이름의 운명이라고 믿어요 여전히 예쁘네요 행복한 것 같아요 그 사람 나보다 더 그대를 아껴주나요 자꾸만 돌아보는 그대 뒷모습에 환한 웃음 지어주고 싶은데 눈물 먼저 흘러 you and I 마주할 그 날이 오면 더 잘할 수 있다고 나 고백하고 싶었죠 하지만 조금 더 기다릴께요 그대 아나요 기다림도 또 다른 이름의 운명이라는 걸요 뭐 어려울게 있나요 천천히 와도 괜찮아 나 다시 만날 그대가 조금 더 반갑게 느껴질테니 you and I 걷던 이 길에 서있죠 그대 지나는 길에 혹시나 마주칠까봐 모든걸 우연이라 할테지만 그대 아나요 우연이란 또 다른 이름의 운명이라고 믿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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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KCM 1집 - Beautiful Mind (2004)
내 가슴에 조그만 틈이 생겼어 너의 조각 하나가 새겨졌어
그 아픔이 조금씩 익숙해져가 이젠 니가 아니면 숨쉴 수 없게 됐어 언제나 나를 향해 미소질 때면 나의 하루 행복해져 너의 이름 따뜻한 네 숨결 바람에 날려 온 너의 향기 이 세상에서 내가 남겨진 단 하나의 이유라는 걸 알고 있니 다신 볼 수 없다 해도 너를 볼 수 없다 해도 혼자였어 그래도 괜찮았었어 바라볼 수 있어서 감사했어 네 모습이 얼마나 예뻤었는지 그냥 곁에 있어도 부러울 게 없었어 혹시나 내 사랑이 널 울릴까봐 그저 조심스러웠지 너의 이름 따뜻한 네 숨결 바람에 날려 온 너의 향기 네 가슴 속에 너의 모든 걸 간직한 채 떠난다는 걸 알고있니 다시 볼 수 없다해도 다 주지 못했던 내 안에 넘친 사랑 두고 가 니 곁에 남김없이 RAP)2004 K.C.M 그가 만들어낸 이 사랑 얘기엔 이별의 공식따윈 없어 그 대신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지 그녀 때문에 더욱더 깊게 패인 나의 가슴을 붙잡고 I don't care 외치며 미소를 지워도 왜 이렇게 서글픈 마음은 슬퍼만 지는지 너의 이름 따뜻한 네 숨결 바람에 날려 온 너의 향기 이 세상에서 내가 남겨질 단 하나의 이유라는 걸 알고 있니 널 사랑해 RAP)너만을 사랑하는 나를 알아주길 바래 이토록 너를 간절히 원하는 내맘안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그 사랑안에 나와 함께 해주길 바래 이 세상에서 내가 남겨질 단 하나의 이유라는 걸 알고 있니 너의 이름 따뜻한 네 숨결 바람에 날려 온 너의 향기 내 가슴 속에 너의 모든 걸 간직한 채 떠난다는 걸 알고 있니 항상 너와 함께 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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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KCM 1집 - Beautiful Mind (2004)
그대였나요 눈부신 아침처럼 내 눈물을 미소로 만든 사람
햇살 속에 가려져 볼 수 었었던 그대 날 행복하게 했죠 가나요 이제 느껴지는데 그 사랑이 날 설레게 하는데 소리없는 고백을 들어주지 못했던 나 정말 미안해요 이제 울지 않아요 그대 슬퍼할테니 그 사랑 그 마음 내가 함께 할께요 그대 내게 준 사랑 너무 아름다웠죠 볼 수 없어도 느낄 수 있어요 감사해 그대의 외로웠던 행복을 이제 내가 대신 할께요 미처 알지 못했던 더딘 날 용서해요 그 사랑 너무 커 내 것인줄 몰랐죠 하루하루 그대의 기억 속에 살겠죠 볼 수 없어도 느낄 수 있어요 감사해 그대의 외로웠던 행복을 이제 내가 대신할께요 나 편히 그댈 보내요 내 안에 영원할테니 그대 내게 준 사랑 너무 아름다웠죠 볼 수 없어도 느낄 수 있어요 감사해 그대의 외로웠던 행복을 이제 내가 대신할께요 나의 사랑 그대여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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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KCM 1집 - Beautiful Mind (2004)
RAP)jsy come on yeah haha~ 반가워 kcm 그리고 k-jun안녕
새로 선보일 그의 앨범에서 두 번째 만남 오 아니 벌써 지금부터 잘들어 hey kcm come on 내겐 매력이 하나도 없죠 가끔 날 보는 사람도 없죠 하지만 나에겐 꿈이 있어요 그댈 감동 시켜줄 사랑이죠 커다란 행복도 내가 느껴지는 만큼이면 돼요 빛에 가려진대도 나를 볼수 없어도 항상 내 눈은 그댈보죠 (날 사랑한다는 그대여) 사랑한다는 그 말조차 너무 과분한 그대지만 이것만은 기억해줘요 그댈 너무 사랑하는 날 그대 모르게 사랑할께요 예쁜 미소를 잃지 말아요 그대가 아프면 나도 아파요 다 나에게 줘요 눈물까지 슬픈 눈물조각 점점 내 눈에 비춰 흘러요 나도 두려워져요 그댈 잃어버릴까봐 그대 혹시 날 잊어낼까봐 RAP) 하나 둘 그래 꼭 난 항상 바보같이 멀리서 바라봐 꼭 바보같이 그대가 하는 모든걸 나도 같이 하고싶지만 그게 가능할지 kcm은 혼자서 바라보는 사랑 k-jun은 바라보다 욕먹는 사랑 각자의 그녀를 원하는 두사람 이 두사람이 원하는 오직 한 사람 CHORUS) 그대가 보낸 편지를 보며 눈물을 참아낼 수가 없었죠 더 많이 사랑하면서 행복해 한다면 그걸로만 다 이룬거죠 내사랑 사랑한다는 그 말조차 너무 과분한 그대지만 이것만은 기억해줘요 그댈 너무 사랑하는 날 RAP)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너도 아직 사랑을 몰라 우리는 사랑을 몰라 kcm 이제 그만 k-jun 도 이제 그만 또다른 사랑을 담은 다음 앨범까지 good-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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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CM 1집 - Beautiful Mind (2004)
아무일도 없어요 못 본거예요 그저 눈을 감으면 잊혀지겠죠
사랑은 늘 주기만해도 아름다운 거라 내게 말했던 그대잖아요 그댈 기다리던 하루가 참 행복했어요 변한거라곤 나의 눈앞에 내가 모르던 사람처럼 사랑을 얘기하며 밝게 웃고 있네요 그대 손에 껴준 반지 그건 내것이 아니죠 사람들 축복도 들리지가 않네요 이미 그댄 날 떠났으니까 다만 그댄 나 아닌 사람과 잊으라고 하시면 잊어줄께요 나라는 사람 없었던 것처럼 혹시나 아프지 않을까 걱정이 드네요 아팠던 때가 그리워져요 그대가 내 눈을 볼 때면 수줍어했었죠 변한거라곤 나의 눈 앞에 내가 모르던 사람처럼 행복을 얘기하며 밝게 웃고 있네요 그대 손에 껴준 반지 그건 내것이 아니죠 사람들 시선도 느낄 수가 없네요 그댄 이미 날 떠났으니까 아시죠 나 이렇게 많이 변한 모습을 그대가 내 눈을 봐도 피하지 않아요 여기에서 이렇게 축복해 드리잖아요 괜찮아요 그대만 편하면 나는 된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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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CM 1집 - Beautiful Mind (2004)
가끔씩 너의 소식 묻는 사람들 쓴 웃음으로 대신 흘려버리고
하늘을 봐 (하늘이 말해줄까) 어쩌면 그럴지 몰라 (어쩌면 모르잖아) 매일 이렇게 하늘 보면 널 다시 보내줄런지 아직도 내 방안엔 니가 가득해 혹시 너 돌아오면 낯설지 않게 나 언제나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 처음 그날처럼 (우리 그 옛날처럼) 행복한 맘으로 기다려 더 울진 않을래 (널) 사랑해 널 너무 사랑해서 (나) 미안해 널 잊지 못해서 넌 다시 오지 않겠지 허나 이렇게라도 널 그려야 나 살 수 있는걸 널 닮은 목소리에 뒤돌아보고 널 닮은 옷차림에 숨이 멎었어 이제 그만 (잊어줘야 할텐데) 담담할 때도 됐는데 (담담해야 할텐데) 날이 갈수록 난 오히려 간절해지는건 (아닌지) 내 생각 한번쯤은 하고 지낼까 미소로 나를 떠올리면 좋겠어 다른 사람 (또 다른 어떤 사람) 나만큼 사랑해줄까 (나만큼 사랑할까) 잘 지낸다는 한 마디면 나는 괜찮아질까 (널) 사랑해 널 너무 사랑해서 (나) 미안해 널 잊지 못해서 (넌 다시) 오지 않겠지 허나 이렇게라도 널 그려야 나 살 수 있는 걸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단 말 (곁에 있지 못해서) 용서하란 말 내게 남긴 너의 그말이 (너를 울렸던 만큼) 나를 울게해 (너를 사랑한 만큼) 더 힘들어 얼마나 더 아파해야 네게 들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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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Heart - Me, Myself And I [ep] (2004)
Want u tell me? 뭐 그리 하고 싶은 말이 아직 남았니?
영원 할 줄 알았니? 널 속인거야! bye bye bye! 가슴깊이 새겨둬 다른 사랑 찾아 떠나도 집착 따윈 버려줘 네 미련일 뿐 라라라라라라.. 모두 가져가 이젠 다 지겨워 이름만 남겨진 껍데기 사랑도 'Why Why! 모르니? 날 가둬 두는 건 네게서 나를 더 멀리 떠나 보내는 거란 걸.. 찾지 말아줘 ! Yes We Can Babe 처음처럼 할 수 있어.. Belive Me 그만 놀아줘.. I'm A Man 진짜 사랑을 아는 내가 Real Man 널 떠날 거야 식은 우리의 사랑 다시 꽃 필 수 있어 아니라고만 하지마 먼지 같은 추억도 기다리지 말고 지워 버려 What u tell me? 뭐 그리 하고 싶은 말이 아직 남았니? 영원 할 줄 알았니? 널 속인거야 bye bye bye! 가슴깊이 새겨둬 다른 사랑 찾아 떠나도 집착 따윈 버려줘 네 미련일 뿐 사랑이 아냐! 쉽진 않겠지. 조각난 사랑에 흩어진 기억만 눈물로 남겠지 'Why Why! 몰랐니? 헤어질 거란 걸.. give it up, give it up, give it up 내 지친 사랑 안녕 사랑하는데 왜 지쳐 가야만 해 늘 처음 같은 사랑이란 없는지 설레임과 떨리는 가슴.. 난 다시 느끼고 싶어 RAP) Oh~Oh Turn Around Girl 난 이해 못 하겠어 난 믿지 못 하겠어 내 얘길 들어줘 Girl 내 사랑 방식에 조금씩 지쳐 가는 모습에.. 나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할 필욘 없어 Babe~ You Know What I Mean? 널 사랑해서 걱정이 되서 의심하고 불안해 했어 You Say 무언의 구속? But, I Say 진실된 True Love, love, love. Don't Go. What u tell me? 뭐 그리 하고 싶은 말이 아직 남았니? 영원할 줄 알았니? 널 속인거야.. bye bye bye! 가슴깊이 새겨둬.. 다른 사랑 찾아 떠나도 집착 따윈 버려줘 네 미련일 뿐 라라라라라라.. What u tell me? 뭐 그리 하고 싶은 말이 아직 남았니? 영원 할 줄 알았니? 널 속인거야 bye bye bye! 가슴깊이 새겨둬 다른 사랑 찾아 떠나도 집착 따윈 버려줘 네 미련일 뿐 사랑이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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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eart - Me, Myself And I [ep] (2004)
바보 같아 벌써 몇 번 째.. 혹시 몰라 그냥 떠날지 babe~
다른 사랑 찾아 떠나도.. 널 더는 위로 안 해 난 몰라.. 날 피해 다른 여잘 보잖아 아픈 내 맘 어떡해? 안 돼! 날 봐! 왜 넌 내 맘 몰라 하루 이틀 스칠 그런 사랑 아니야 하고 싶은 말도 하지 못한 바보.. 숨기지 않아 두 번 다시는 날.. 내 맘 보여줄께.. 내 사랑 가져가! 난~~~ 널 위한 작은 인형.. I can't live without U , you can take ma motion 곁에 있어줘..나만 바라봐 줘..나도 나를 몰라 하나밖에 몰라 I'm you're angel~~~ 두근두근 떨리는 내 맘 어쩜 좋아 사랑인가 봐 babe 그러지 마 깊이 빠지면, 상처받는 건 너야 난 몰라 날 피해 다른 여잘 보잖아..아픈 내 맘 어떡~해? 안 돼! 날 봐! 왜 넌 내 맘 몰라.. 하루 이틀 스칠 그런 사랑 아니야 하고 싶은 말도 하지 못한 바보.. 숨기지 않아 두 번 다시는 날.. 내 맘 보여줄께.. 내 사랑 가져가! 난~~~ 널 위한 작은 인형.. I can't live without U , you can take ma motion 곁에 있어줘 두~번 바라봐 줘..나도 나를 몰라 하나밖에 몰라.. I'm you're angel. 왠지 나 제길 니 앞에서만 서지.. 그러면 인사조차 할 수 없잖아.. 왠지..혹시나 괜히 기대를 해보지.. 그럼 넌 관심조차 갖지 않잖아 Baby.. 이렇게 Ye~ Come On 내 맘을 보여줄게.. 널 원해 니 맘에 나 들어 갈 수 있게.. 다가와 내가 널 가질 수 있게.. 하고 싶은 말도 하지 못한 바보.. 숨기지 않아 두 번 다시는 날.. 내 맘 보여줄게 내 사랑 가져가.. 난~~~널 위한 작은 인형.. I can't live without U , you can take ma motion.. 곁에 있어 줘 나만 바라 봐 줘.. 나도 나를 몰라 하나밖에 몰라.. I'm you're ang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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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Heart - Me, Myself And I [ep] (2004)
첨엔 널 만난 기억도..
날 사랑한단 그 말도.. 늘 갔던 곳에 추억도.. 음... 난 잊을 수가 없어. 내게 줬던 아픔도.. 널 미워했던 마음도.. 영원하자던 약속도.. 음... 내 가슴에 있어 난 어떻게 날 지울래? 행복했던 너와 나 I know that we can't love again 그때로 돌아간다면.. 널 놓아주지 않을래 음... I never forget your love never forget you I never forget your love never forget you I never forget your love 내 맘속에 널 지워도 너무 사랑했나봐 이런 나를 모두 잊었니? 난 잊을 수가 없어 두손 잡던 기억에 우린 서로 바래도 이런 내가 미워도 음... 내 가슴에 있어 난 어떻게 날 지울래? 행복했던 너와 나 I know that we can't love again 그때로 돌아간다면.. 널 놓아주지 않을래 음... I never forget your love never forget you I never forget your love never forget you I never forget your love 어떻게 날 지울래? 행복했던 너와 나 I know that we can't love again 그때로 돌아간다면.. 널 놓아주지 않을래 음... I never forget your love I know that we can't love again 그때로 돌아간다면.. 널 놓아주지 않을래 음... I never forget your love never forget you I never forget your love never forget you I never forget your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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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eart - Me, Myself And I [ep] (2004)
잡길 원해? 이건 아냐!
검은 널 스쳐가야 했던거야 Don't stop! 떠나! She's 하이에나! 모든 이별이 드라마틱한거니? I feel Your lies 가식적인 너의 모습 Make me Crazy 포기할래 이젠 일어서! 나와 마지막 춤을 Dance~ Get down~ Oh the floor~ 멈추지 말아. 끝이 아냐 Don't stop~ it's over~ 리듬의 끝으로 달려 그곳엔 널 그리던 바보스런 내 모습은 없어 I want last dance... 잡없애버려! 지워버려! 넌 스쳐가는 바람일 뿐.. Why laugh? It's not fun 다신 잡지 않아.. I wanna leave Good bye I'm fine 이젠 필요 없어 넌 Feel free Leave me 넌 이런 기분 알잖니~ 일어서! 나와 마지막 춤을 Dance~ Get down~ Oh the floor~ 멈추지 말아. 끝이 아냐 Don't stop~ it's over~ 리듬의 끝으로 달려가 그곳엔 널 그리던 바보스런 내 모습은 없어 I want last dance... Rap) 정해진 시간과 틀과 Rule안에 너와 내가 즐긴 Game 단 하룻밤에 거울 안에 네 모습 불안해... 내 품안에 너의 눈과 입술을 마주하네 떠날 수 있겠니 이미 나의 색으로 번져버린 넌데 다시 너의 하얀색으로 돌릴 수 있다면, 나를 보던 시선에 담겨진 내 모든 걸 다 씻어내 널 더는 사랑 안 해 Go! Find your way~ 내 떠난 맘을 다시 되돌리기엔 너무 늦었다는 걸 알잖아 넌 I just want last da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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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Heart - Me, Myself And I [ep] (2004)
Oh Man~ 날 바라봐~ 음악은 이밤 널 원해~
화려한~ 저 불빛은 너만의 Light 잊어줘 나의 Light Somebody hold me tight 오늘밤 all night.. 가져도 괜찮아 걱정은 마 I'll make U love tonight 기다리잖아 천천히 다가와.. 날 느껴봐.. This is our Friday night 리듬에 너를 맡겨봐 This is our Friday night 조금더 나를 느껴봐 날보는 그대 Woo~ oh~ yeah~ 멋진 그대~ 음~ 숨 쉴틈없이 나와 함께해 Disco Baby yeah~이 밤을 태워~ 이밤 넌 나의 노예~ 다른 곳은 갈 수 없어~ A~ ha~ 감았었던 눈을 떠 이젠 날 느껴봐 감았었던 눈을 떠 이젠 날 느껴봐 Somebody hold me tight 오늘밤 all night.. 가져도 괜찮아 걱정은 마 I'll make U love tonight 기다리잖아 천천히 다가와 날 느껴봐 언제든 넌 내 Movie 속 주인공이 될 수 있어 Party here, Party here, Everywhere 우리 둘만의 멋진 It's Friday~ This is our Friday night 리듬에 너를 맡겨봐 This is our Friday night 조금더 나를 느껴봐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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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Heart - Me, Myself And I [ep] (2004)
누군가에게 그대 마음을 빼앗겨 본 적 있나요..
그의 표정과 사소한 버릇까지도 다 내것이 되죠.. 누군갈 간절~히 원해 본 적 있나요.. 지금의 나처럼 행복했나요 그댄.. 말해줄래요 원하는 사랑.. 어떻게 해야만 가질 수 있죠.. 두 눈을 감아도.. 사랑하는 사람이.. 보이면 어쩌~ 죠.. 누군가에게 그대 마음을.. 빼앗겨 본 적 있나요.. 그의 표정과.. 사소한 버릇까지도.. 다 내것이 되죠.. 그대를 사랑한.. 이유 하나 없어서.. 지우지 못하는.. 내 맘 아나요.. 그댄.. 말해줄래요..원하는 사랑.. 어떻게 해야만 가질 수 있죠.. 두 눈을 감아도.. 사랑하는 사람이.. 보이면 어쪄죠.. 그대 있어 숨쉬는 나죠.. 이런적 있나요.. 말해봐요.. 그대.. 말해줄래요.. 원하는 사랑..어떻게 해야만 가질 수 있죠.. 두 눈을 감아도.. 사랑하는 사람이..보인적 있나요.. 그대..나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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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 ||||
from Heart - Me, Myself And I [ep]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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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 ||||
from 허니패밀리 3집 - Slow & Jam (2004)
조금더 천천히 이렇게 촉촉히 2004년 허니패밀리 Slow Jam
Slow Jam 이렇게 천천히 Slow Jam 지금처럼 촉촉히 Slow Jam 들어봐 요 허니패밀리 새로운 Jam Slow Jam 이렇게 천천히 Slow Jam 지금처럼 촉촉히 Slow Jam 들어봐 허니패밀리 새로운 J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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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허니패밀리 3집 - Slow & Jam (2004)
명호 : 기다릴까 아니야.. 슬퍼지면 어떻해.. 눈물이 나잖아.. 멈추질 않잖아..
기다릴까 아니야.. 후회하면 어떻해.. 눈물이 나잖아.. 멈추질 않잖아.. 내가 다시 너에게 갈수 없는 이유는 널 잊어서도 마음이 변해서도 사랑하는사람이 있어서도 아니야 난 단지 나하나 때문에 너 마음 아파하고 너 힘들어 할까봐 어떻해서든 다시 매달려 다시 사랑한다 해도 할수 있다해도 또 나하나 때문에 너 많이 울고 너 속상해 할까봐 나 때문에 나로 인해서 니가 사랑하는 그사람도 그리고 너도 힘들어 할까봐 좋은사람 만나서 좋은사랑 한다는데 내곁에 있을때보다 더 행복해 한다는데 나하나 때문에 지금 너에 그 모든 행복이 망가질까봐 너에게 다가갈순 없어 사랑하는 사람 보낼줄도 알아야 한다고 남들도 다 그렇게들 말들 하니까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너 하나쯤은 평생 내가슴속에 묻어 놓고 살아도 괜찮을것 같아서 주라 : 아무도 모르게 내 가슴속에 널 묻어두면 이렇게 그냥 널 사랑하면 너무 아파서 너를 잊으려고 내 눈물속에 널 지우려고 아무리 울고 또 울어봐도 그게 잘 안되 명호 : 내가 너에게 갈수없는 또 다른 이유는 니가 나보다 어리면서 반말을 해서도 날 오빠라 부르지 않아서도 너 자주 삐지고 투정부려서도 내게 화를 내서도 아니야 그 어떤 희생도 난 다 참고 이겨낼수 있는데 하지만 너에게 갈수없는 이유는 널 잊지 못한채 이런모습으로 니앞에서면 니가 부담스러워 할까봐 내게 화낼까봐 이건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라고 할까봐 이런날 두렵고 너 무서워 할까봐 않그래도 미안한데 잘해준게 없어서 않그래도 미안한데 널 잊지 못해서 아직도 사랑하니까 내가 사랑하는 넌 행복해야 하니까 니가 행복해야 나역시 행복하니까 같은 세상에서 같은 하늘아래 이렇게 너와 같이 살아 숨쉬는것 만으로도 난 행복하니까 주라 : 아무도 모르게 내 가슴속에 널 묻어두면 ( 아무도 모르게 내맘속에 ) 이렇게 그냥 널 사랑하면 너무 아파서 ( 너무 아파서 ) 너를 잊으려고 내 눈물속에 널 지우려고 ( 내 눈물속에 널 지워봐도 ) 아무리 울고 또 울어봐도 그게 잘 안되 명호 주라 :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다른사람 사랑하는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좋은사람 만나 좋은사랑 하는 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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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니패밀리 3집 - Slow & Jam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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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니패밀리 3집 - Slow & Jam (2004)
명호 : 비록 저하늘에 새처럼 높이 날순 없어도 언제나 힘겨운 월요일 아침이라도
저마다 자신만에 삶에 목표가 있기에 오늘도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죠 일주일에 피로가 가시지 않은 몸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수많은 사람들 버스나 전철에 무거운 몸을 맡긴채 향기로운 비누향을 풍기는 사람들 바쁘게 바쁘게 움직이는 이들은 단 하루를 노력해도 그만큼에 발전이 있기에 오늘도 힘차게 시작하죠 오늘도 행복했다 라고 말하는 하루를 주라 : 오~ 정말 좋은날야 힘든 어제보다 나은 나에 하루를 또 시작하지 오~ 아름다운 날야 햇살 눈이 부신 오늘 참 좋은 날이 될것 같아 박화요비 : 눈 부신 아침 햇살을 봐 너무 힘들어도 하루하루가 힘겨워도 서로 아껴주며 모두 사랑하는 작은바램으로 하루를 시작해 명호 : 짧지만 (이렇게) 나처럼 (이렇게) 한 마디 말로 하루를 시작하는건 어떨까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잘했어 기도할게 웃어봐봐 믿음직해 잘될거야 말이라도 서로에게 힘이 되죠 정겨운 한마디로 하루를 시작해요 오늘도 단 하루에 일분 일초도 잃지 않는 아주 꽉찬 하루를 위해 주라 : 오~ 정말 좋은날야 지난 너에 걱정들은 부는 바람에 다 털어버려 오~ 아름다운 날야 지친 너에 어깰 펴고 더 좋은날을 만들어봐 박화요비 : 눈 부신 아침 햇살을 봐 너무 힘들어도 하루하루가 힘겨워도 서로 아껴주며 모두 사랑하는 작은바램으로 하루를 시작해 명호 : 지금 이 노래를 듣고 있는 사람 모두 목청 높여 모두 날 따라 해봐 허니 하면 패밀리 허니 (패밀리) 지금 이 노래를 듣고 있는 사람 모두 목청 높여 모두 날 따라 해봐 저 하늘 높이 높이 (저 하늘 높이 높이) 더 높이 높이 ( 더 높이 높이 ) 높이 높이 높이 ( 높이 높이 높이 ) 저 하늘 높이 높이 ( 저 하늘 높이 높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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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니패밀리 3집 - Slow & Jam (2004)
디기리 : 흘러가는 하늘에 구름처럼 홀로남은 노을에 무덤속 그림처럼 내모습은
변해가네 내자신조차 모르는채 아주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이미 내꿈은 지난 얘기 변하기전에 했어야만 했어 미리 나 여기에서 기다렸지만 억지만 늘어논 세상은 마지막 내꿈과 시간이 모든것들을 훔쳐가 변해버린 골목에서 놓쳐버린 내 옛 동네 날 가두네 기억에 상자속에 빛이 바랜 사진들만 가득 내 손에 굵게 맺은 우정이 어느덧 원수로 바뀌었고 오직 하나뿐인 사랑이 남으로 바뀌었어 영원할것 같던 모든것들이 변했어 그래서 나도 변했어 명호 : (변해버린 세상) 변해버린 사람들 (변해버린 내모습) 낯설어진 내모습 (변해버린 세상) 변해버린 사람들 (변해버린 내모습) 영풍 : 모든게 모순이래 그리고 거짓이래 의심하고 생각한적 한번도 없었어 그래서 항상 그들보다 월등하지 못했어 날 끌고 가며 또 조롱하며 그들은 자신에 영역을 넓혀 가고 있었어 돌아 돌아 봤어 칙칙한 내자신에 본능은 말야 남을 이용해 미소를 남에 불행에 함성을 나약함에 욕설을 퍼붓는 악상위에 지휘자란 말야 꺼져라 멀어져라 나를 유혹하는 선한 마음이여 모두다 가가 길을 막지말고 제발 가가 세상이란 모든게 변하는게 마찬가지 사람이란 역시 변하는게 마찬가지 나도 이제 그들에 껍데기를 덮어쓰고 그들에 손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 혁성 : 그 어떤것도 그 무엇도 변하지 않는건 어디에도 없고 저마다 자신에 눈앞에 놓인 득과 실을 따지며 하나둘씩 변해가고 그리 길지 않은 내 삶속에 수없이 많은것들이 변해 버렸네 삶이란 새하얀 백지위에 내가 걸어온 지켜본 수많은 다른 이들처럼 (모두 똑같이) 흘러가네 또 변해가네 순수했던 처음에 모습을 잃어가네 (너) 나 할것없이 어느 누구나 모두 똑같다네 마찬가지라네 명호 : (변해버린 세상) 변해버린 사람들 (변해버린 내모습) 낯설어진 내모습 (변해버린 세상) 변해버린 사람들 (변해버린 내모습) 명호 : 마치 난 배우가 된듯 텔런트 처럼 내 얼굴색과 그 모든걸 수백가지에서 아니 이제 수천가지 이상 바꿀수 있게됐지 (마치 카멜레온 처럼) 사랑했던 연인이 내곁을 떠날때도 소중한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날때도 그 작은 성공에도 그 작은 실패에도 그때마다 내 배역과 역할에 맞게 내겐 또 다른 내모습이 필요 했고 난 지금도 살기위해 이렇게 변해가 높아지는 빌딩들 도시를 가득매운 저 수많은 차들처럼 (수많은 차들처럼) 지금도 나를 둘러싸고 있는 그모든게 변해가듯 난 나와같이 이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과 똑같이 눈높이에 맞춰 변해가 (요람에서 무덤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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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니패밀리 3집 - Slow & Jam (2004)
주라 : 널 사랑해 하늘만큼 어디라도 너와 함께
널 사랑해 하늘만큼 어디라도 너와 함께 디기리 : 매일 아침 너에 전화에 난 눈을뜨네 매일 아침 눈을 떴을때 옆에 니가 있으면 해 이렇게 널 사랑하는데 너없는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이해가 잘 안되 왜 널 좋아하는지 역시 이해가 안되 너와 있으면 한시간이 십분같이 느껴져 없으면 한달같이 느껴져 린 : 언제나 니곁에서 함께할거라 약속해 많은 시간이 흘러도 우리에 마지막 함께할 너에게 주라 : 널 사랑해 하늘만큼 어디라도 너와 함께 널 사랑해 하늘만큼 어디라도 너와 함께 명호 : 어떻게 우리가 1년 365일 변치 않는 이런 사랑하게 됐을까 너에게 물어보면 웃으며 말을하지 글쎄 모르겠는데 오오 시치미 뚝떼는 그모습에 반했나 예쁘다고 우기는 그모습에 반했나 보면은 볼수록 더 보고 싶은너 난 너를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 린 : 널 사랑하고 있었나봐 널 좋아하고 있었나봐 떨리는 내맘 꼭 얘기하고 싶었어 많은 시간이 흘러도 우리에 마지막 함께할 너에게 주라 : 널 사랑해 하늘만큼 어디라도 너와 함께 널 사랑해 하늘만큼 어디라도 너와 함께 (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어디라도 난 너와함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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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니패밀리 3집 - Slow & Jam (2004)
명호 : 1분 1초 숨쉴때마다 생각나 난 널 지울수 없잖아 자꾸만 니가 생각나
어제도 오늘도 이렇게 바쁘게 살아도 널 지울수 없잖아 자꾸만 니가 생각나 창진 : 사랑해서 입 맞추고 그게 나에겐 어제 같고 그대 얼굴 떠올리고 잊지 못해 잠못들고 사랑해서 떠난다는 말 그건 현실과 다른 드라마 울지마 바보야 이미 그녀는 ( 떠나 갔잖아 ) 하늘에 수많은 별들이 너에 아름다움으로 비추니 나에겐 하늘에 슬픔에 눈물이 빛이 되어 바라는것 같은데 왜 나에겐 이토록 힘든데 되돌릴수만 있다면 그럴수만 있다면 혁성 : 이미 지나간 시간속에 너와 나 우린 약속했잖아 그래 난 니가 없인 살수 없잖아 지쳐만 가잖아 너와 함께 걷던 이길이 함께 찍었던 핸드폰 사진이 이렇게 날 미치게 만들어 미안해 바보같지만 힘들어 시간이 지나면 좀 괜찮아 질까 그게 바로 사랑이니까 사람이니까 누구나 다 똑같다니까 그런건 다 남 얘기야 난 니가 하란대로 다 할테니까 돌아올순 없겠니 이렇게 나 빌테니까 명호 : 1분 1초 숨쉴때마다 생각나 난 널 지울수 없잖아 자꾸만 니가 생각나 어제도 오늘도 이렇게 바쁘게 살아도 널 지울수 없잖아 자꾸만 니가 생각나 디기리 : 니가 생각나 널 잊지못해 여기 바보같이 나 기다리네 왜 내 곁을 떠났는지 이유조차 말하지 않은채 내 물음에 넌 가만히 미안하데 담담히 그렇게 그렇게 난 바보처럼 여기 남네 너의 모습이 눈을 감으면 아직 보이는데 너무 가슴이 아플까봐 눈을 감을순 없는데 니가 돌아오길 기다려 날 찾길 기다려 언제일지도 않올지도 모르겠지만 이곳에서 영원히 널 기다려 명호 : 1분 1초 숨쉴때마다 생각나 난 널 지울수 없잖아 자꾸만 니가 생각나 어제도 오늘도 이렇게 바쁘게 살아도 널 지울수 없잖아 자꾸만 니가 생각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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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니패밀리 3집 - Slow & Jam (2004)
명호 :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그저 멍하니 지금 너에 사진만 바라봐 똑같은 미소 똑같은 모습 똑같은 옷차림에 널 잊지 못한채 멍하니 도대채 뭣땜에 그때는 그렇게 너에게 화만내고 못된짓만 했는지 너에게 잘해줄걸 널 좀더 이해할걸 남자랑 통화할땐 그냥친구라 생각할걸 밤늦게 다닐때면 일이 있어 늦었구나 하고 생각할걸 왜 난 지금 바보처럼 사진속에 너를 잊지를 못한채 너와 함께했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는 걸까 주라 : 넌 지금 웃고 있니 그래 너는 행복하니 그래 그래 어떻게 넌 날 잊을수가 있니 넌 지금 웃고 있니 그래 너는 행복하니 그래 그래 어떻게 넌 날 잊을수가 있니 난 그래 널 잊지 못해.. 명호 : 너를 만난날 1367일 만난시간 32808시간 너를 만나면 난 시간 가는줄 몰랐고 통화해도 밤새는건 서로 기본이였지 그땐 뭐가 그리 그렇게도 할말이 많고 많았던지 차가 없던 나를 대신해 너에 집앞을 바래다 주던 139번 니가 즐겨먹던 리브샌드 즐겨했던 게임 테트리스 재밌게 봤던 영화의 제목들 그리고 우리가 처음 만난날 그날 그날이 오늘따라 왜이리 생각나는 걸까 주라 : 넌 지금 웃고 있니 그래 너는 행복하니 그래 그래 어떻게 넌 날 잊을수가 있니 넌 지금 웃고 있니 그래 너는 행복하니 그래 그래 어떻게 넌 날 잊을수가 있니 난 그래 널 잊지 못해.. 잊지 못해 난 널 그려.. 명호 : 난 가끔 너와 함께 했던 곳을 지날때면 마치 그때로 다시 돌아간것 같아 내가 지금 널 만나러 가는것 같기도 하고 아니 내가 지금 널 기다리는 것 같기도 하고 지금도 늦겠다며 전화를 할것만 같기도 하고 저기서 미안하다며 내게 사과할것 같기도 하고 하루 한달 벌써 일년이 지났건만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면서도 난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울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남자답게 소리내어 울고 싶지만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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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니패밀리 3집 - Slow & Jam (2004)
주라 : 왜 그렇게 힘들어 하니 왜 그렇게 울고만 있니
왜 그렇게 세상을 미워하니 (이 세상 사람들이 널 그렇게 만들었니) 왜 그렇게 힘들어 하니 왜 그렇게 울고만 있니 왜 그렇게 세상을 미워하니 (이 세상 사람들이 널 그렇게 만들었니) 명호 : 너에 그 작고 소중한 너에 그 꿈을 너와 나는 잘알고 있지 하지만 이세상 사람들이 너를 바라보며 야유를 퍼붓고 있다고 넌 생각 하겠지 하지만 그건 너만에 생각일뿐 그누구도 너를 야유하지 않아 비웃지도 않아 아직도 모르니 단지 몇몇 사람들이 그럴뿐 하지만 그들은 몰라 한참을 몰라도 몰라 이 세상 어둠의 빛을 환하게 비출수 있는 빛이 바로 너에 그 작고 소중한 꿈이라는 것을 주라 : 나와 같이 한번 해봐요 힘겨운 일 모두 잊고서 우리 같이 한번 해봐요 따 다 다 따 다 다 나와 같이 한번 해봐요 힘겨운 일 모두 잊고서 우리 같이 한번 해봐요 따 다 다 따 다 다 명호 : 지금 이 세상 누구라 말할것 없이 죽을때까지 일만하다 생을 마감하곤 하지 하지만 이 세상에서 우리가 가장 두려워 하는건 과연 뭘까 범죄 그리고 질병 등등 하지만 가장 두려운건 우린 지금 서로가 잊고 살고 있다는것 그건 바로 무관심 이라는것을 누구나 어렸을땐 사랑을 받고 자랐을텐데 그 사랑을 나눌줄 모르는 지금 우린 스스로를 두려워 하고만 있지 주위를 둘러봐봐 한번 생각해봐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뭔지 한번 봐봐 주라 : 나와 같이 한번 해봐요 힘겨운 일 모두 잊고서 우리 같이 한번 해봐요 따 다 다 따 다 다 나와 같이 한번 해봐요 힘겨운 일 모두 잊고서 우리 같이 한번 해봐요 따 다 다 따 다 다 박혜경 : 지난 날들 모두 잊고 함께 웃어봐요 웃어봐요 함께해요 사랑을 나눠봐요 행복했던 기억들만 생각해요 그대 기억속에 기쁜일들로만 행복했던 나날들을 생각해 봐요 그대 웃어봐요 명호 : 난 너와 같이 넌 나와 같이 넌 나와 같이 난 너와 같이 난 너와 같이 우리모두 같이 넌 나와 같이 난 너와 같이 난 너와 같이 넌 나와 같이 넌 나와 같이 우리모두 같이 주라 : 왜 그렇게 힘들어 하니 왜 그렇게 울고만 있니 그렇게 세상이 힘이 들땐 따 다 다 따 다 다 왜 그렇게 힘들어 하니 왜 그렇게 울고만 있니 그렇게 세상이 힘이 들땐 따 다 다 따 다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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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니패밀리 3집 - Slow & Jam (2004)
명호 : 잊어야지 하면서 널 잊지 못해 지워야지 하면서 난 또 널 그려
잊어야지 하면서 널 잊지 못해 지워야지 하면서 난 또 널 그려 잊어야지 하면서 널 잊지 못해 지워야지 하면서 난 또 널 그려 잊지 못한 널 아직도 생각해 그래 난 널 그려 넌 내게 말했지 남자친구와는 처음 보내는 크리스마스라고 크리스마스 몇달전 부터 넌 마냥 들떠서 좋아 했잖아 그런 널위해 나름대로 이벤트를 준비하려했지 하지만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던 그런 날위해 하늘에서 흰눈이 펑펑내리고 마치 너와 나의 만남을 축하하듯 멈추질 않고 밤새도록 내렸지 특별히 준비한 것도 없던 나인데 좋은곳을 데려간 것도 아닌데 그저 흰눈이 내린다는 그 이유만으로 넌 정말 좋아했지 그렇게 즐거워하던 그때 너의 그 미소가 (아직도 생각나) 널 잊지못해 (그래서 기도해) 올해는 제발 흰눈이 내리지 않기를 내소원 한번만 들어달라 기도해 12월24일 5일 6일 삼일동안만 눈만 내리질 않는다면 올 겨울안에 널 잊을수 있을 것만 같아서 이렇게 바보처럼 기도해 주라 : Last christmas I gave you my heart but the very next day you gave it away This year to save me from tears I'll give it to someone special 명호 : 흰눈이 펑펑 내리면 널 잊을수 없을것만 같았어 흰눈이 펑펑 내리질 않길 오늘도 하늘에 난 기도하지 흰눈이 펑펑 내리면 널 지울수 없을것만 같았어 올해는 제발 흰눈이 내리질 않길 (어떻게 된거니) 도대체 왜 (연락이 안되니) 너 혹시 핸드폰을 잃어버린 거는 아니니 그래 넌 지금 행복한거니 지금도 생각나 흰눈이 내리던 작년 12월24일 같이 거닐던 그 길 그 거리 골목골목 구석구석 내게 했던말 모두다 난 잊지못해 아직도 생각나 그때를 그려 영화를 보고 커플링하고 스티커사진을 찍던 그때 그때를 (그때 그때를) 허기진 배를 채우러 같이 갔던 레스토랑에서 내게 한 말 모두 다 지금도 기억해 그리고 기도해 올해는 제발 눈이 내리지 않기를 주라 : Once bitten and twice shy I keep my distance But you still catch my eye Tell me baby do you recognize me? Well it's been a year It doesn't surprise me (Happy Christmas) I wrapped it up and sent it with a note saying, "I love you" I meant it Now I know what a fool I've been but if you kissed me now I know you'd fool me again Last Christmas I gave you my heart but the very next day you gave it away This year to save me from tears I'll give it to someone special 명호 : 잊어야지 하면서 널 잊지못해 지워야지 하면서 난 또 널 그려 잊어야지 하면서 널 잊지못해 지워야지 하면서 난 또 널 그려 잊어야지 하면서 널 잊지못해 지워야지 하면서 난 또 널 그려 잊지 못한 널 그래 난 널 그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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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 ||||
from 허니패밀리 3집 - Slow & Jam (2004)
어 어 어 어 요 프리스탈 원투
박자타고 느껴주고 요 이제 내가 패스.....??..... 마이크폰을 놓지 않겠어 야야야 아나 이런 찌질이새끼들 이거 야 너네 지금 랩하는거야 그거 어 랩 이 새끼들 힙합이 뭔줄이나 아는거야 지금 힙합 마이라입 마이소울 나의 랩은 대중으로 통하는 커뮤니케이션.. 시추에이션.. 그것은 마치 오버액션 같은 트루픽션 야야야 아나 이런 쓸데없는 새끼들 이거 힙합을 하든 랩을 하든 라임을하든 뭘 알아는듣게 해야지 이 새끼들아 그러니깐 말이다 아나 미치겠네 랩할 때 또박또박 들리면은 명확하게 또박또박 들리면은 기분이 좋지 알아들을 수 있잖아 참으로 내 말을 날 따라해봐 즉흥교랩교 프리스탈랩교 즉흥교랩교 프리스탈랩교 죽지못해 또 왔지 믿으라랩교 산전수전 다 겪었지 믿으라랩교 박교주가 왔느니라 믿으라랩교 찬양하라 따르라 믿으라랩교 죽지못해 또 왔지 믿으라랩교 산전수전 다 겪었지 믿으라랩교 아싸리 가오리 믿으라랩교 2005년 다가온다 믿으라랩교 2005년 부활한다 믿으라랩교 랩교 .... 믿으라.......아하하하하..... 이게 멍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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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사람들마다
커다란 혹을 가슴 속 깊이 가지고 있다 생각했지 아무도 모르게 함께 했지만 힘이 되어 줄 친구라고 하지만 모두 잊고 있는 것 같아 때론 마음을 아프게 한다는 이유로 모두 버리려 할 지 몰라 그것보다 더 슬퍼지는 건 많은 사람들이 그런 우릴 무시하는 거야 그런 우릴 무시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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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더 이상 꿈을 가질 수 없는
틀에서 이제 나는 벗어나려 해 굳어진 당신들의 생각이 더는 나를 길들이게 할 순 없기에 늘 하던 대로만 하루를 보내고 예 다리를 뻗고 안심을 하지 갇혀진 새장에 너무나 길들여져 무뎌진 줄 모르고 또 따라가겠지 이젠 Break down Break down Make it right 모두 해봐 Break down Break down Make it right 모두 해봐 Break down Break down Make it right 모두 해봐 마음을 한 조각만 먹어 보는거야 모두가 똑같다는 이유가 때로는 너무도 이기적인 것을 눈 감아 주는 건 이젠 그만 옳은일은 지나칠 순 없는거잖아 아무도 못하지 겁을 먹곤 하지 예 항상 그래왔던 거니까 갇혀진 새장을 너무나 길들여져 무뎌진 줄 모르고 또 따라가겠지 이젠 Break down Break down Make it right 모두 해봐 Break down Break down Make it right 모두 해봐 Break down Break down Make it right 모두 해봐 마음을 한 조각만 먹어 보는거야 어쩌면 우리는 잊고 있지 고정관념에 빠져 있단 사실을 자신은 아닐거라 믿지만 그런 생각도 이젠 no no no no no no Break down Break down Make it right 모두 해봐 Break down Break down Make it right 모두 해봐 Break down Break down Make it right 모두 해봐 마음을 한 조각만 먹어 보는거야 시간은 널 기다리지 않아 용기를 내 날아 보는거야 시간은 널 기다리지 않아 용기를 내 날아 보는거야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용기를 내 날아 보는거야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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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누구나 사랑을 말하지 마치 모든 걸 아는 사람처럼 모두들 쉽게만 말하지 마치 해답을 아는 것처럼 생각만 해도 좋은 것 때론 가슴이 찢어지는 것 처음 같을 순 없지만 그래도 한번은 해보고 싶은 것 *오헤이예 하지만 난 알아 뭐라 해도 나만큼만 날 사랑해주면 되는 걸 내가 너의 모든 것이 될 순 없어도 날 사랑할 땐 헤이예 하나만 약속해 뭐라 해도 나만큼만 날 사랑해 주겠다는 걸 어떤 것도 믿음만큼 중요친 않아 처음 본 순간 가는 것 세상 모든 걸 대신 하는 것 하지만 그런 생각은 시간이 흐르면 바랠지도 몰라 * Repeat 오래된 연인의 사랑은 믿음으로 변한다고들 해 쉬운 사랑만을 찾지마 지킬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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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흠뻑 젖은 꿈이었어
매일 같은 아침은 토스트와 핫커피 아직 똑같지만 너는 거기에 없었지 뜨거운 샤워를 하고 또 하루가 시작됐지만 아직도 난 추웠고 울고 싶어졌지 떠난 너 때문에 나 나에게는 꿈을 밤마다 계속됐지만 난 그 얼마나 많은 것들을 아무렇지 않게 느껴야 하는지 두려운 게 아니었어 헤어졌던 그 사실은 너의 기억속에서 잊혀질까바 나는 더 슬퍼져 나 나에게는 꿈을 밤마다 계속됐지만 난 그 얼마나 많은 것들을 아무렇지 않게 느껴야 하는지 신문에서는 나쁜소식 뿐 사람이 사람을 이용하고 사람이 버려진 이야기 뿐 나 나에게는 꿈은 밤마다 계속 됐지만 난 그 얼마나 많은 것들을 모른 척하며 못 본 척하며 아무렇지 않게 느껴야하나 나에게는 꿈을 밤마다 계속됐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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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그런 말은 싫어
너 변명하지마 그런 생각 싫어 너 방황하고 있니 거친 눈빛으로 널 가릴순 없어 나에게는 너의 눈물이 보여 무얼보고 있니 넌 외로워 보여 무얼하려 하니 넌 목적도 없잖아 잊고 있던 마음 넌 찾을 수 있어 늦지 않았단 걸 알고 있으니 이젠 너도 내게 손을 내밀어 흔들리는 니 모습을 이대로 참을 수 없어 상처입은 니 마음이 내게는 보여 세상이란 그렇지만 포기하지는 말아줘 끝이라고 생각말고 다시 시작 하는거야 만질 수도 없는 또 볼 수도 없는 그런 꿈에 빠져 너 있다는 걸 알아 잊고 있던 마음 넌 찾을 수 있어 늦지 않았단걸 알고 있으니 이젠 너도 내게 손을 내밀어 흔들리는 니 모습을 이대로 참을 수 없어 상처입은 니 마음이 내게는 보여 세상이란 그렇지만 포기하지는 말아줘 끝이라고 생각말고 다시 시작 하는거야 누구도 널 대신해서 살아주지는 않겠지만 니 곁에는 내가 있어 혼자가 된건 아니야 흔들리는 니 모습을 이대로 참을 수 없어 상처입은 니 마음이 내게는 보여 세상이란 그렇지만 포기하지는 말아줘 끝이라고 생각말고 다시 시작 하는거야 세상이란 그런거야 세상이란 그런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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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작사:리아 작곡:장기영 편곡:손무현
그 따위 소릴 왜 했었니 밤새 고민해도 모를 그 말을 가끔씩 웃는 널 보면서 떨리는 마음을 어쩔 수 없어 내게는 너무나 어렵기만하지 이런말도 같고 저런말도 같은 니가한 짧았던 그 한마디 *갑자기 난 미칠것같아 터질것만 같은 이기분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 마치 날고있는 것 같아 내 친구와 만나는 너를 우연히 골목에서 마주쳤지 패주고 싶은 너였지만 화내지 못하는 내가 더 미워 웃긴 것 같지만 설명할 수 없는 이런것도 같고 저런것도 같은 내가 더 날 미치게 만들어 *미움도 사랑도 한꺼번에 하는 이런것도 같고 저런것도 같은 내가 더 날 미치게 만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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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오랜만에 돌아와서
내가 만난 친구는 예전같은 모습을 찾을 수가 없었어 무엇인지 변해버린 지친 너의 표정은 애써 감춘 눈물이 너무 맑아 더 슬퍼 내 친구여 세상이 너에게 아픔만 주었지만 나의 노래 약한 힘이라도 위로 받았으면 해 세상에 길들여진 너의 얼굴을 내 작은 노래로 씻을 수 있다면 고통받은 친구와 지친 이들에게 조용한 용기가 되었으면 해 내 친구여 세상이 너에게 아픔만 주었지만 나의 노래 약한 힘이라도 위로 받았으면 해 세상에 길들여진 너의 얼굴을 내 작은 노래로 씻을 수 있다면 고통받은 친구와 지친 이들에게 조용한 용기가 되었으면 해 세상에 길들여진 너의 얼굴을 내 작은 노래로 씻을 수 있다면 고통받은 친구와 지친 이들에게 조용한 용기가 되었으면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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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떠나고 떠나가는건
내가 아니라 생각해 흐르는 시간 이제는 예전의 내가 아냐 떠나고 떠나가는건 내가 아니라 생각해 흐르는 시간 이제는 예전의 내가 아냐 사라져 가는 수 많은 추억이 너무 아쉬워 돌아 보지만 예 지나쳐 간 그 곳은 이미 희미한 모습 소용없는 아쉬움 때묻은 교복과 이젠 빛바랜 사진은 추억일 뿐이야 때론 너무 그립겠지만 철없던 사춘기 가슴이 저리던 사랑도 이제는 빛바랜 꿈들 나는 변한거야 떠나고 떠나가는건 내가 아니라 생각했지만 흐르는 시간 이제는 예전의 내가 아니야 잔소리 미웠던 우리 부모님 꿈을 같이 한 나의 친구들 예 철 없어도 순수했었던 꾸미지 않던 그때가 너무 그리워 흐르는 시간에 나는 성숙해 졌지만 오래 전 내 모습과 너무 다른 지금 내 모습 설레던 마음도 이제는 한 때의 꿈이지 감동이란 말을 이젠 잃어 버린거야 야야야야이야이야 야이야이야 야이야 하 야야야야이야이야 야이야이야 야이야이야 떠나고 떠나가는건 내가 아니라 생각해 흐르는 시간 이제는 예전의 내가 아냐 기억만으로 살 수 없는 현실이 두려워 변해만 가는 세상속에 날 지키고 싶어 떠나고 떠나가는건 내가 아니라 생각했지만 흐르는 시간 이제는 예전의 내가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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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도덕 점수만 수면 뭐 해
어른이 되서 거짓말 할 걸 차라리 우리 바보로 살지 얼굴만 예쁘면은 뭐해 마음은 해진 누더기 같아 솔직하면 당한다 생각하지 그렇게 살고 싶을까 결국엔 후회할텐데 그렇게 살다간 너도 혼자 남을거야 한번만 더 생각해봐 너 혼자선 살 수 없는 세상이야 남들이 뭐라고 해도 그냥 바보로 살면 돼 공부만 잘 해 뭐 하겠어 잔머리 써서 남 짓밟잖아 다른 사람은 안중에도 없지 그렇게 살고 싶을까 결국엔 후회할텐데 그렇게 살다간 너도 혼자 남을거야 한번만 더 생각해봐 너 혼자선 살 수 없는 세상이야 남들이 뭐라고 해도 그냥 바보로 살면 돼 그렇게 살고 싶을까 결국엔 후회할텐데 그렇게 살다간 너도 혼자 남을거야 한번만 더 생각해봐 너 혼자선 살 수 없는 세상이야 남들이 뭐라고 해도 그냥 바보로 살면 돼 난 바보야 넌 바보야 우리 모두 바보 하자 난 바보야 넌 바보야 우리 모두 바보 하자 난 바보야 넌 바보야 난 바보야 넌 바보야 난 바보야 넌 바보야 난 바보야 넌 바보야 난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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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울고있는 아이
욕심많은 어른 숨막히는 바람 죽어 가는 비둘기 고민하는 대통령 방황하는 사람들 우워우워 돈에 약한 남자들 웃음을 파는 여자들 아이아이아이야아 아무 여유가 없는 꿈들 점수땜에 살고 죽고 힘을 잃은 아버지 세상은 왜 이렇게 예 조금 더 많이 가져야만 살아갈 수 있는 세상 조금 더 많이 속여야만 웃어볼 수 있는 세상 조금 조금씩 변해 가는 어린 사랑 잃어버린 눈동자들 아 My tears are falling in the rain My tears are falling in the rain My tears are falling in the rain My tears are falling in the rain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조금 더 많이 가져야만 살아갈 수 있는 세상 조금 더 많이 속여야만 웃어볼 수 있는 세상 조금 조금씩 변해 가는 어린 사랑 잃어버린 눈동자들 아 My tears are falling in the rain My tears are falling in the rain My tears are falling in the rain My tears are falling in the rain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Walk a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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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지퍼 1집 - Magazine (1998)
모두가 똑같은 꿈을 가지고 태어나지
그러다 자라면서 흑백을 알게 되고 그렇게 걸어가다 뿔뿔히 흩어지고 결국은 혼자서 길을 걷는 거야 그렇게 정신 없이 가다가 그제서야 팔도 없고 눈도 없는 자신의 모습에 공포에 떨며 잘려나간 부분을 여기서 찾고 있는게 지금의 우리인 거야 모두가 길을 잃고 여기저기 헤매다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비명소리에 모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버린듯 그 쪽으로 걸어가다 회색통에 빠져 버린거야 기분 나쁜 액체속에 줄을 지어 떨어지자 모두의 몸은 순식간에 녹아내리고 거기에 영혼마저 뒤엉켜서 형체 없는 고통 또한 없는 비명을 지르고 있어 I'm painting my heart, painting my soul with my naked han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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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지퍼 1집 - Magazine (1998)
모두가 날 버리고 떠나 버린 그날
난 혼자였네 손에 잡힌 모든 것을 던져 부셔버리며 기뻐하네 이젠 혼자라며 바닥에 널려있는 유리조각에 비친 나의 얼굴 웃고 있는 그 모습 너무나 보기 싫어 있는 힘껏 밟아 버렸네 마음에 박혀버린 발밑에 유리조각 그제서야 난 눈물 흘리네 이제부터 외로워질 불쌍한 나를 위해 워어 이제 날 위해 돌아와줘 워어 내가 다시 너를 볼 수 있게 워어 예전처럼 날 꼭 안아줘 워어 지금 난 울고 있잖아 어제와 변함없이 잘못 걸려온 전화에 눈을 떴네 빨간 유리조각을 보고서야 난 알았네 이젠 혼자라는걸 정말 아무도 없네 내 장례식때 울어줄 날 사랑했는지 귀찮아 했는지 알 수 없는 내가 사랑한 그녀까지 이렇게 비참한 가사를 이런 melody에 힙혀 노래하는 나는 정말 괴로워 하고 있나 아님 기뻐하고 있나 그렇다고 변할 것은 아무것도 없는걸 좋아하고 미워하고 사랑하고 따분하고 모두가 정신없이 앞을 보며 뛰어가고 조그만 소녀는 이유없이 울고 있어 어제산 꽃무늬 원피스가 너무 잘 어울려 그렇게 웃지 말고 내 입술에 Kiss를 해 하지만 눈물이 날 죽이려고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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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지퍼 1집 - Magazine (1998)
빠빠빠~ 사랑이 뭐니 빠빠빠~ 사랑이
뭐니 며칠째 아파 누워있는 날 위해 여지없이 와서 밥도 빨래도 다하는 내겐 너무도 고마운 그녀 깜빡한 내가 잠든 사이 다른 여자하고 찍었던 그 스티커 사진 봐버린거야 어떻하나 어떻하지 잘못한건 알지만 이 순간만 넘긴다며는 새로운 그녀에게로 사랑이 뭐니 그녀를 바꾸는거야 사랑이 뭐니 스티커 사진속의 그녀 귀여운데다 나름대로 옷도 잘 입고 일단은 내게 너무나 새로운 그녀 오래전부터 만난 그녀 나를 위한 마음 둘도 없지 하날 택하긴 너무 힘들어 어떻하나 어떻하지 어떻하나 어떻하지 아깝기는 하지만 둘중 하나 택한다며는 그러게 내가 뭐랬어 오히려 잘된건지 몰라 이제까지 만난걸 생각해 사랑은 놀이가 아냐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사랑이 뭐니 어떻하나 어떻하지 어떻하나 어떻하지 아깝기는 하지만 그러다간 둘다 놓치지 빠빠빠~ 사랑이 뭐니 빠빠빠~ 사랑이 뭐니 사는게 뭐니 사랑이 뭐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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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지퍼 1집 - Magazine (1998)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긴머리의 새침한
소녀 우우 잊고있던 어린시절의 선생님이 생각나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알수없는 향기가 있어 우우 시원스런 바람처럼 늘 나를 설레게 했지 너 그렇게 나 이렇게 그런 사랑얘기하고 있지만 변하지 않는게 있어 항상 너만을 사랑해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모두에게 잘해주지만 우우 나만 보면 투덜대는지 정말 모르겠어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어딨는지 알수가 없어 우우 뭐가 그리 바쁜거야 난 도저히 못 참겠어 이건 싫고 저건 싫다 투덜투덜 대기는 했었지만 지금 내 이상형이란 바로 너일거야 아마 그럴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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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퍼 1집 - Magazine (1998)
낡은 운동화의 끈이 풀렸다고 해서
부끄러워 움치리지는 마 그렇다고 해서 그 풀려버린 끈을 누구도 묶어주진 않아 아무도 그 정도의 문제따위 누구에게 의지하진 않아 넌 알잖아 날개를 사러 갈수는 없어 넌 알잖아 누구도 내게 주지는 않아 날때까지 하루일 달려보는거야 내가 떠난자리 다시 돌아오니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어 흘러버린 시간 다시 돌아보니 넌 언제나 피하기만 했어 누구나 그정도의 고통따위 특별하게 여기지는 않아 아무도 그 정도의 고통따위 특별하게 여기지는 않아 자 너를 봐 이젠 나도 날개가 있잖아 자 이제는 하루종일 날아버리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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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지퍼 1집 - Magazine (1998)
처음보는 사람인데 왜 당당히 반말하는
걸까 뭐 어때 * 4 반가워 인사했는데 벌레보듯 그냥 지나가는 거야 뭐야 뭐 이래 * 4 *꺼져버려 버려 꺼져버려 * 3 꺼져버려 꺼져버려 지저분한 그 입에서 나오는 설교정도야 뭐 어때 * 4 그냥 이럴땐 고개 숙이고 입술을 깨물고 참는거야 뭐 어때 * 2 참으려고 꼭 깨문 내 입술에선 피가 날 미워해 이제까지는 날 미워해 울기만 했지 난 증오해 웃고 있는 널 날 조심해 이제 더 이상 너는 속삭이듯 내게 다가와 놓고선 왜 이러는거 뭐 어때 * 4 그저 좋아 어쩔줄 몰라하며 침을 뱉는거야 뭐 어때 * 2 냄새나는 침을 닦고 너를 노려본다 더 이상 난 폭발할지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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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지퍼 1집 - Magazine (1998)
Just enjoy your life 고민하지마
니가 살아있을 때까지 Just enjoy your life 걱정하지마 재미없인 살수 없잖아 아무 생각없이 살 순 없잖아 아무 생각없이 살 수 없지만 옆집누나처럼 살순 없잖아 슬픈 일들까지 기뻐할 순 없어도 웃음으로 괴로움들을 떠칠순 있어 무슨 일인지는 알 수 없지만 힘들어 하는 널 볼수는 없어 그렇다고 해서 사라지진 않아 이렇게 너를 쫓아다니는 그 괴로움들 *반복 비가 오는 날은 맑은 하늘을 바라다 보면서 어제를 기억해 우산은 길가에 집어던져 버려 비오면 비를 맞으며 그냥 뛰어가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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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지퍼 1집 - Magazine (1998)
난 우습게 보여 모두가 만들어낸 행복따위
난 필요치 않아 난 사랑이란 없어 모두가 기대하는 환상조차 난 믿을 수 없어 그녀는 내게 아무것도 아닌데 도대체 난 왜이러는걸까 이렇게 시작된 나의 사랑을 어쩔수 없어 아무것 할수가 없어 그런 날 견딜수 없어 사랑을 참지 못해 떠나가는 난 사랑의 도망자 난 너무 힘들어 나에게 웃으면서 다가오는 널 안아주는건 난 정말 모르겠어 나에게 기대어 눈물 흘리는 널 달래주는건 난 눈물이나 왜 사랑에 빠져버렸나 널 지금까지 만나왔던 여자들처럼 아무렇게 보내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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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지퍼 1집 - Magazine (1998)
내겐 중요치 않아 이젠 지칠뿐인걸
그런 역겨운 얘기 들어주긴 힘들어 너는 항상 나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다 말했지만 귀에 들어오지 않아 식상한 얘기들뿐 니가 하는 그런 얘기 나는 거짓인줄 알아 모두 내게 얘길하지 앞뒤 다른 너의 모습 이젠 그만해 난 지쳤어 내겐 중요치 않아 비싼 너의 입맞춤 나를 바꾸진 못해 이제 그만 지겨워 넌 나에게는 모든걸 다 주겠다고 말하고 있지만 관심없는 나에게 화가난 때문이지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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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 ||||
from 지퍼 1집 - Magazine (1998)
날 위로하지마 난 그럴수 없잖아 눈물
흘리는 널 보며 떠나야 하는건 흙투성이 되버린 너의 하얀손이 날 만져줄때 보았던 너의 차가운 눈물 헤어져야 할 그날이 두려워 흘린 눈물 지나간 날을 그리며 흘릴 눈물 난 괴로워 지긴 싫어 Just wanna say good-bye never I say good-night 속삭이며 내게 되묻고만 있어 Just wanna say good-bye never I say good-night 비둘기가 모여있는 길가에 앉아서 널 기다리다가 문득 난 울어버렸어 1.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닌걸 2.잠이 드는 널 볼수는 없어 너처럼 난 후회하지는 않아 너만큼 내게도 고통스러워 Just wanna say good-bye never I say good-night 1.속삭이며 내게 되붇고만 있어 2.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닌걸 2.그냥 난 노래나 부를래 4.빨간 나의 눈을 씻으려 난 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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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지퍼 1집 - Magazine (1998)
멈출수가 없는 시계바늘 계속 마셔대는
김이 빠진 콜라 가기 싫은 병원만의 코를 찌르는 포르말린 냄새가 어쩔수가 없는거야 어쩔수가 여름에만 입는 짧은 치마 방울 가득 메운 담배연기 술에 취해 VIDEO로 어제보던 Train Sporting (더이상) 그렇다고 이건 숨기고 싶지는 않아 그걸 자랑하고 싶지도 않아 나도 몰라 어쨋든간 이러는건 내가 이제와서 나도 어쩔수 없어 이젠 숨을 쉴수 없어 이젠 멈출수가 없어 난 미쳐있어 내가 만든 세상에 난 미쳐있어 중독이란 상자안에 내가 있어 난 미쳐있어 지루하긴 하지만 난 미쳐있어 중독이란 반복 속에 내가 있어 아침에만 보게 되는 신문 밤을 새워가며 하는 오락 너무 멋진 그래 멋진 새로칠한 70년대 Pick-up 보지 않는 영어사진 계속 보는 TV드라마 지겨워 난 지겨워 난 하지만 난 이젠 숨을 쉴 수 없어 이젠 멈출수가 없어 난 미쳐있어 지금부른 이 노래에 미쳐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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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지퍼 1집 - Magazine (1998)
모두가 이렇게 힘들게 살아가는데
천사가 이곳을 잊어버린건 아닐까? 배고파 울고 있는 자기 아 잃어버리고 술취해 돌아가는 아버지 노래 눈물 흘리는 사람들 노래 순간의 동정 왜 우린 이런 노래를 이유없이 부르고 있는지 아무도 없는 공원에 모여있는 비둘기들 왜 거기에 있니? 이젠 모두가 기다리는 너의 깃털을 내 손에 떨어뜨려 줄순없니 때리는 아버지와 멍들어도 손잡고 교회에 가야하는 상처투성이 꼬마 발코니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서 있는 외롭게 무언가를 말하는 소녀 언제나 위에서 떠들고 있는 조그만 천사 여기로 내려와 어서 여기로 오렴 너의 날개짓을 모두 기다리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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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지퍼 1집 - Magazine (1998)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긴머리의 새침한
소녀 우우 잊고있던 어린시절의 선생님이 생각나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알수없는 향기가 있어 우우 시원스런 바람처럼 늘 나를 설레게 했지 너 그렇게 나 이렇게 그런 사랑얘기하고 있지만 변하지 않는게 있어 항상 너만을 사랑해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모두에게 잘해주지만 우우 나만 보면 투덜대는지 정말 모르겠어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어딨는지 알수가 없어 우우 뭐가 그리 바쁜거야 난 도저히 못 참겠어 이건 싫고 저건 싫다 투덜투덜 대기는 했었지만 지금 내 이상형이란 바로 너일거야 아마 그럴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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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동물원 7집 - 동물원 일곱번째 (1997)
정말 귀찮은 것 빼버리지 충치만 생기고
어금니를 괴롭히는 사랑니는 우∼∼∼∼ 뻬 버려 철이 들면 뭐해 씹지도 못하는 걸 하지만 빼 버리는 것도 고치는 것일까 잠 못자게 괴롭히는 미운 이빨을 그래도 나는 버리진 않을테야 * 비록 귀찮은 사랑니지만 내 몫의 아픔을 주는 내 몸의 일부인 것을 내가 아니면 내가 아니면 누가 *씹으며 지그시 참을 수 있겠어 씹으며 지긋이 간직할 수 있겠어 * 씹으며 지그시 참을 수 있겠어 사랑니 (빼 버려) 씹으며 지긋이 참을 수 있겠어 사랑니 (빼 버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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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동물원 7집 - 동물원 일곱번째 (1997)
사랑은 처음느낌 그대로만은 간직하는 것보다
변해가는 모든 것까지 이해할 수 있어야만 해 난 누군가 필요해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난 아픔도 줄수 있는 그런 사람도 필요해 넘치지 않게 또 쉽지않게 내 속의 허물을 건너 가서도 내 꿈은 너라고 얘기해 줄 그런 사람 누군가 너의 곁에 다가와 주길 위로 받길 원할 때 첨으 그려진 사람 그게 바로 나였으면 늘 널 생각한다고 얘기할 수도 있지만 항상 나보다 앞서가는 또 다른 내가 두려워 너의 마음을 보여 준다면 더 이상 머물진 않겠어 내게 나또한 너에게 의미가 되었으면 해 죽도록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곁에 있을수 있어 영원하단 말은 못해도 지금 널 사랑하고 있어 조금은 혹 모자라기도 이해할 수 없다해도 사랑 그 하나만으로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래 * 사랑은 처음 느낌 그대로만을 간직하려 하는 것보다 변해가는 모든 것까지 이해할 수 있어야만 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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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동물원 7집 - 동물원 일곱번째 (1997)
아침에 햇살이 잠을 깨워 그 소중한 꿈들을 쫓을 때면
나 그대의 꿈들을 지켜줄깨 난 그대를 사랑해요∼ 이해할수 없는 많은 일들 또 어깨를 떠미는 바쁜시간 나 그대의 쉼표가 되어줄게 난 그대를 사랑해요∼ 또하나의 사랑노래를 인내 해 준다면 나 그대의 노래가 되어줄게 난 그대를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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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동물원 7집 - 동물원 일곱번째 (1997)
음에오∼ 사람들마다 가지고 있나∼
음에오∼ 감출수 잇는 투명한 외투 1.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살고 있는지 어디가 진실이고 무엇을 숨기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어 난 묻지도 않고, 누구도 물어오진 않아 모두가 안보이게 감출수 잇는 투명한 오후가 있어 * 사람들 모두 투명인간인가봐 그 진실은 누구도 알 수 없어 누군가 내게 왜냐고 묻는다면 나도 그런 외투를 입고 있다고 뚬 뚜룸 뚬 뚬 뚬 뚜룸 뚬 뚜룸 뚬 뚬 뚬 뚜룸 뚬 뚜룸 뚬 뚬 뚬 뚜룸 뚬 뚜룸 뚬 뚬 뚬 뚜룸 * 2. 누구나 보이지 않는 사람처럼 살아가고 있어 모두가 모범답을 알고 있는지 똑같은 대답을 하지 진실을 물어 보면은 입가에 미솔 지으며 고개를 아주 조금 갸우뚱하고 글쎄요 라고만 하지 * 사람들 모두 투명인간인가봐 그 진실은 눅도 알수 없어 누군가 내게 왜냐구 묻는다면 나도 그런 외투를 입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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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동물원 7집 - 동물원 일곱번째 (1997)
하루가 가네 찬바람 사이로 그대가 보았던 작은 희망 남긴채
계절이 흘러 눈물이 고이면 그대의 가슴엔 여린 한숨 흐르네 남겨진 시간속에 잊혀질수 있겠죠. 기나긴 기다림, 애태우던 그날도 감춰진 그대 눈에 눈물이 보이면 세월이 흐르듯 그냥 내버려둬요 뒤돌아 봐요 슬픔도 지나고 그대의 가슴엔 오랜 희망 남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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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
from 동물원 7집 - 동물원 일곱번째 (1997)
어렸을 적에 하늘을 보면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신기하게 변해 가는 모습을 보고 왠지 내 가슴도 부풀곤 했지 높은 구름 위에는 사람이 사는지 몰라 커다란 하늘이 내게 말을 거 는 걸까? 좀더 자라면서 하늘엔 사람이 없다고 어리석은 생각이라고 배웠지 내맘에 부는 바람은 어디론가 사라져가고 설레이던 망은 시들해지고 그렇게 잃어버린 내가 나는 너무도 많아 고갤 들어 다시 밤하늘을 봐 오∼ 더 이상 자라지 않는 것처럼 더 이상의 꿈은 없어진 걸까 저 하늘에 많은 별들 어딘가에 예전에 꿈들이 꼭∼ 꼭∼ 숨어 버렸 나 내 맘에 부는 바람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려 설레이던 맘도 시들해지 고 그렇게 잃어버린 내가 나는 너무도 많아 고갤 들어 다시 밤하늘을 봐 오∼ 더 이상 자라지 않는 것처럼 더 이상의 꿈은 없어진 걸까 저 하늘에 많은 별들 어딘가에 예전에 꿈들이 꼭∼ 꼭∼ 숨어 버렸 나 슐라라라라∼ 슐라라라라라라 라라∼ 슐라라라라∼ 슐라라라라라라 라∼ 슐라라라라∼ 슐라라라라라라 라라∼ 슐라라라라∼ 슐라라라라라라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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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동물원 7집 - 동물원 일곱번째 (1997)
수평선 위에 내려앉은 구름 저 붉은 노을
서로 지워지며 새겨지는 발자욱 따라 물 스며드는 바다 * 한참동안 우린 그림같은 노을만 아무말없이 바라보기만 했지 널 기대어 잠이 들어버린 나에게 꿈처럼 들려준 한마디 너를 사랑해 멈춰진 시간∼ 별빛은 너에게 비춰주고 파도는 사랑을 이어주는 노래가 되어 아침을 만날 싱그런 모래위로 새겨 놓은 노래는 잊혀지지 않을 추억이 되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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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동물원 7집 - 동물원 일곱번째 (1997)
어려서 살던 우리집 밖에 긴 골목길 너머
멀리 보이던 뒷동산 그사이 학교길로 함께 다니던 동네 친구들 긴 골목길 모여 할머니 날 부르실때까지 마냥 놀았지 멀리 서울로 이사간다던 아버지의 말씀에 무슨 뜻인지 한참동안 생각하다가 친구들에게 물어보았지 긴 골목길에 모여 서울이란 높은 빌딩 많은 좋은 곳이래 시간이 흘러 변해버린 내모습 지친 어깨로 무얼 찾고 있는지 내 사랑했던 동네엔 어떤 꿈이 있어 저 하늘보다 더 맑게 피어나고 있지 지친 내마음 편안하게 해 시간이 흘러 사라져 간 얼굴들 어디에선가 날 기억하고 있을까 내 사랑했던 친구들 어디에 있을까 내 그리운 동네를 아직 기억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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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동물원 7집 - 동물원 일곱번째 (1997)
난 내자신을 사랑한 적이 없어
내 자신에게 한 번도 기횔 준 적이 없어 난 그럴만한 자격조차 없다고 믿었었기에 헛된 노력으로 나를 소모했어 그 누군가가 나의 있은 그대로를 감싸 안아주길 혼자만의 싸움을 이젠 그만하라고 속삭여주길 그 누군가가 나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 주길 내 어린 날의 기억에서 나를 구해 주길 * 그 누군가가 너이길, 바로 너이길, 네가 나를 사랑해 주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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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 ||||
from 동물원 7집 - 동물원 일곱번째 (1997)
그 포스터가 나를 추억속으로 불러 들이네 추억속으로
1. 책상을 정리하다가 그 파란색 포스터를 보았지 학교앞 소극장에서 열렸던 10년전 공연 포스터였어 그 포스터가 나를 추억속으로 불러 들이네 추억속으로 2. 지금도 눈 감으면 환히 떠오르지 아무런 슬픔없이 꿈만 꾸어도 좋았던 그런 시절이었어 그 낡은 포스터는 그 추억의 나날들 그 추억의 거리에 붙어 있어지 * 나는 사람들에게 처음으로 내 노래를 들려 주었고 우∼ 우∼ 따스히 쏟아지는 박수속에서 사랑했던 그대는 장미꽃을 안겨 주었지 유월이면 어김없이 장미는 피고 그 거리는 언제나 (그대로 인데) 객석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그대에게 가는 길은 (알 수가 없네) 알 수 없네 * 그 포스터가 나를 추억속으로 불러 들이네 추억속으로 그 낡은 포스터는 그 추억의 나날들 그 추억의 거리에 붙어 있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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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완규 1집 - 천년지애 (1999)
Rock'n roll guns, see you in hell Don't give up. don't turn around (It's)time to party man Gotta hold on tight to your gun Nowhere to run nowhere to hide We're in inferno We're expired Gotta move on fast we won't die Show me the way to go Tell me the way to live I'm dying so bad You know I'm deadly hurt Take me tonight back to your heart Here comes the pain, never fear to cry Get away before you're going to crazy Don't get down on knees, ain't got nothing to lose buddy Kill your pain, you're too young to die Take'm back before you're gonna be loser Never surrender, be my faith, you take it 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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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박완규 1집 - 천년지애 (1999)
아직 변한 건 없지만 달라져야 하는가
언젠가 내가 가야할 또 다른 길인지도 몰라 이젠 더 넓은 세상에 길을 찾아가야 해 지난 밤 꿈에 보았던 또 다른 내 이상을 위하여 내가 살아온 이 세상은 하룻밤의 꿈들이었나 봐 지쳐 힘들고 외로워도 깨어나야만 해 길은 험하고 멀어도 비켜 갈 순 없잖아 아무리 거센 눈비도 또 이겨 나가야 하는 거야 이젠 더 넓은 세상에 길을 찾아가야 해 지난 밤 꿈에 보았던 또 다른 내 이상을 위하여 거친 세상에 파도를 넘어 무지개가 이쓴 곳으로 때론 힘들고 외롭더라도 이젠 가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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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 ||||
from 박완규 1집 - 천년지애 (1999)
우리가 만나지 않았다면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지
너아닌 누구를 내 가슴에 안고 살 순 없었을거야 세상의 많고 많은 사람들 주에 너를 만난 것은 우연이 아니야 이렇게도 수 많았던 날들을 너를 위해 기다렸어 널 위해서라면 아무런 두려움도 없어 언제나 내 곁엔 너의 사랑이 나를 지켜주니까 널 만난 그 하나의 이유로 모든게 달라져만 갔었지 너 없인 아무것도 못하는 그런 사람이 되버렸어 나에게 가르쳐준 너의 사랑이 하나둘씩 쌓여가면 갈수록 내 맘속에 너의 사랑 떠날까 두렵기도 했었지만 이대로 영원히 내곁을 떠나지 말아줘 이 세상 끝날 때 너의 눈물을 내가 볼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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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박완규 1집 - 천년지애 (1999)
나만을 생각하던 너의 모습이 이젠 내곁에서 떠나가고 없는데
아직도 너의 모습 생각하는 건 내게 남아있는 너의 사랑 때문야 아무리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자꾸만 니 모습이 생각나 그렇게 수많았던 밤을 지새며 혼자 힘들게 보낸거야 내게 남겨진 많은 날들이 저 멀리서 나를 부르고 있는데 이젠 너의 모습도 맑은 미소까지도 다 기억 속에 묻어두고 잊어야해 새로운 사랑 찾아서 이젠 나는 이 자리를 떠나겠어 망설일 필요 없어 그냥 걸어가면 돼 나의 꿈이 남아있는 그 곳에 갈 때까지 언제나 내곁에는 너의 모습이 있어 줄 거라고 생각하는 있었어 이제와 생각하면 그런 생각도 혼자만의 욕심이 돼버린거야 아무리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자꾸만 니 모습이 생각나 그렇게 수많았던 밤을 지새며 혼자 힘들게 보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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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완규 1집 - 천년지애 (1999)
이렇게 끝날 줄은 몰랐죠 그렇게 사랑했던 너였었는데
아무런 준이 없이 떠나간 널 미워도 했었지만 이제는 볼 수 없는 곳에서 아직도 나를 생각하고 있는지 널 위한 사랑들은 이렇게 너를 기다리고 있어 떠나버릴 널 위해서 난 아무것도 해줄게 없어 그저 너의 사랑을 잊지 않는게 널 위한 모든 것이야 니가없는 세상이 내게는 너무 힘들어 아직도 많은 날들이 내겐 남아 있는데 난 어떡해야 하는지 사랑하고 있어 영원히 제발 나를 잊지 말아 줘 이 세상 끝나는 날에 너를 또 다시 만날 때 날 기억할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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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박완규 1집 - 천년지애 (1999)
넌 알고 싶어 했지
내가 숨겨 온 사랑 끝도 없이 영원한 사랑 받고 싶다며 말할 자신이 없었어 얼마나 널 사랑했는지 너의 남은 세상 함께 못한 난 아픔만은 주기 싫었어 너를 사랑했던 날 기억할 영원으로 떠나가는 날 부디 용서해 너를 죽음보다 더 영원히 사랑하는 나를 잊은채 행복하길 바랄게 누군가 널 사랑하면 나만큼 널 사랑해 주길 니가 바란 사랑 이루지 못해 너 슬퍼서 울지 않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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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 ||||
from 박완규 1집 - 천년지애 (1999)
저 아스팔트 위에 있는 자동차 안에 내 꿈 싣고 달려가네
푸른 하늘로 나-- 작은 자동차 창에 걸린 티없이 맑은 하늘 싣고 날아가네 푸른 하늘로 달려가네 나 언제까지나 영원한 자유를 찾아가고 싶어 힘겨웠던 날 모두다 잊어버리고 싶어 이젠 저기 드넓은 하늘 위엔 유유히 새가 바람 타고 날아가네 푸른 바다로 나의 마음속 깊은 곳에 벅찬 희망의 노래 소리 날아가네 푸른 하늘로 달려가네 나 언제까지나 저 거친 세상 속에서 이젠 당당하게 내 삶을 만들고 싶어 영원토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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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박완규 1집 - 천년지애 (1999)
난 지쳐버렸어 너무 힘들어 숨죽어 울었지
내 어깨를 감싸며 나를 품에 안은 채 기도해준 너 날 위로해 주는 너의 목소리 이제 난 괜찮아 힘이 들 땐 언제나 나를 찾아와주던 아름다운 너 난 네가 없는 세상 속에서 하루도 숨 쉴 수 없잖아 Oh my Angel 하늘은 너를 보냈어 세상의 마지막 끝에서 내게 My Angel 부족한 나를 지켜 줘 이제는 난 두렵지 않아 You my Angel 나의 Angel 나의 품에 영원히 Ang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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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완규 1집 - 천년지애 (1999)
저 하늘을 보며 다시 시작을 해봐
시련이 지나면 강해지는 거야 지나간 시간에 미련을 남겨두지마 어차피 이제는 과거일 뿐이야 늦지는 않았어 꿈이 있다면 기다린 세상이 올 거야 조금만 힘을 내 내일 또 다시 태양은 떠오를 테니 멀게만 보여도 행복은 가까이 있는 거야 너의 곁엔 언제나 변함없이 내가 있잖아 참아낼 수 없는 아픔은 세상에 없는 거야 어려워도 해 낼 수 있을 거야 난 너를 믿어 보이지 않아도 겁내지는 마 천천히 걸어가면 되 눈부신 아침이 다가 올 거야 가려진 어둠 끝에서 시간이 흐르면 아픔도 추억이 되는 거야 힘겨워도 끝없이 걷는 거야 내일을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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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완규 1집 - 천년지애 (1999)
부서지는 태양아래 내 몸을 맡겨두고 파도 소리에 취해
잠이 들고 싶어 잠시라도 잊고 싶어 숨가쁜 하루하루 매일 똑같은 내 모습은 이제 그만 춤추는 바다로 무작정 떠나가는 거야 내 뜻대로 거침없이 사는 거야 자유를 위해 I can do it 나쁜 기억들은 모두 세상밖에 던져버리고 영원 끝까지 꿈을 꾸며 사는 거야 I can do it 다시 시작해봐 우릴 기다리는 내일을 위해 포기 않는 한 절망이란 없는 거야 불타는 정열이 가슴속에 타오르는 내게 무엇이 두려워서 망설이나 용기를 내봐 Don't give up turn around 두려하지마 이대로 멈출 순 없어 난 할 수 있어 아무 걱정 없는 거야 I can try it 다시 시작해봐 우리의 내일을 위해 영원 끝까지 꿈을 꾸며 사는 거야 I can do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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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모두다 한자리에 모여 부르는 노래소리 흥겨워
나비처럼 모닥불 춤추면 불꽃놀이 밤은 깊어가네 맘에 맘을 엮어서 어울리면 하늘엔 불꽃들이 수를 놓네 꽃불 따라 마음도 올라가면 이 세상 모두가 아름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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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정말로 돌아오지 않을까
이 밤은 너무 길어 바람에 흩어진 꽃잎이 창백한 가로등에 어지러워요 내 맘같이 밤거리를 거닐다 꽃집에 들러 한송이 장미로 그댈 생각하네 가지마오 가지마 가지마오 가지마 바람이 너무 차면 돌아오겠지 비가 내리면 다시 생각날거야 어디서 꽃향기가 풍겨나오면 밤거리 이 꽃집을 생각할꺼야 가지마오 가지마 가지마오 가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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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 | ||||
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1. 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 창문 밖이 환하게 밝았나
가벼운 아침 발걸음 모두 함께 콧노래 부르며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 2. 아니 벌써 밤이 깊었나 정말 시간 가는줄 몰랐네 해 저문 거릴 비추는 가로등 하얗게 피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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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꼭 그렇지 않았지만
구름 위에 뜬 기분이었어 나무사이 그녀 눈동자 신비한 빛을 발하고 있네 잎새 끝에 매달린 햇살 간지런 바람에 흩어져 뽀오얀 우윳빛 숲속은 꿈꾸는 듯 아련했어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꺼야 우리들은 호숫가에 앉았지 나무처럼 싱그런 그날은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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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 | ||||
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나 어떡해 너 갑자기 가버리면 나 어떡해 너를 잃고 살아갈까 나 어떡해 나를 두고 떠나가면 그건 안돼 정말 안돼 가지마라 누구 몰래 다짐했던 비밀이 있었나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 수 있나 못 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안 듣겠어 안녕이란 그 말을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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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1.휘파람을 불지마 이건너무 쓸쓸해
촛불을 끄지마 어두운건 싫어 너와 난 빨간 풍선 하늘 높이 날아 가슴 깊이 묻어둬 너의 슬픔일랑 2.휘파람을 불지마 이 조용한 밤에는 촛불을 끄지마 님 모습 떠올라 조용히 숲속길을 마냥 걷고 싶어 아무말도 하지마 가슴속 눈물일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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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 ||||
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 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 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 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우우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우우 생각나네 우우우 돌아선 그 사람 우우우 생각나네 마음은 열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 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났느냐고 하지만 마음 너무 아팠네 이미 그대 돌아서 있는 걸 혼자 어쩔 수 없었지 미운건 오히려 나 였어 모두 지나가 버린 빛 바랜 오래된 진한 추억 의지를 누르고 역류를 하는 모든 그런 기억 일상을 이겨 내는 알 수 없는 힘에 일말의 저항도 불가한가 왜 내 살결에 와 닿는 바람은 더욱 차갑나 따스한 온기의 사랑은 모두 식었나 과거의 붉은 따스했던 좋은 시간 남은 건 푸르스름한 내 추억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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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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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내가 고백을 하면 아마 놀랄 거야
깜짝 놀랄 거야 내가 고백을 하면 눈이 커질 거야 동그래질 거야 사랑이란 이런걸까 이런 마음일까 믿어야 할까 내 마음을 누가 눈치 채지 않을까 헤어지자고 하면 아마 놀랄 거야 깜짝 놀랄 거야 헤어지자고 하면 울어버릴 거야 슬피 울을 거야 이별이란 이런걸까 이런 마음일까 알 수가 없네 내 마음을 누구에게 전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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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암만 봐도 모르겠다 몰라
암만 생각해도 몰라 모르겠다 몰라 왜 돌을까― ? 왜 돌을까― ? 봄이 오고 꽃이 피고 새가 날고 여름이 오고 바람 불고 낙엽 지고 애인들은 속삭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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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내가 있잖아
여기 있잖아 문좀 열어줘 방긋 웃어줘 밤이 새겠네 못보고 가네 여기 있잖아 내가 있잖아 여기 있잖아 문좀 열어줘 방긋 웃어줘 밤이 새겠네 못보고 가네 여기 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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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나의 마음은 황무지 차가운 바람만 불고
풀 한포기 나지 않는 그런 황무지였어요 그대가 일궈논 이 마음 온갖 꽃들이 만발하고 따뜻한 바람이 부는 기름진 땅이 되었죠 나의 마음은 솜구름 구름 푸른 하늘을 날으는 새들 새들 그대는 저넓은 들판을 수놓은 들판을 수놓은 어여쁜 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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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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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 거예요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은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그
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 거예요 생각나면 들러봐요 조그만 길 모퉁이 찻집 아직도 흘러나오는 노래는 옛 향기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 혀지진 않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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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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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1.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하늘도 이별을 우는데 눈물이 흐르지 않네 슬픔은 오늘 이야기 아니오 두고 두고 눈물이 내리리니 잡은 손이 젖어가면 헤어지나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저물도록 긴 비가 오는가 2. 그대 떠나는 날에 잎이 지는가 과거는 내게로 돌아서 향기를 뿌리고 있네 추억은 지난 이야기가 아니오 두고두고 그 모습이 새로우니 그때 부른 사랑노랜 이별이었나 그대 떠나는 날에 잎이 지는가 처음부터 긴 이별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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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1. 어두운 거리를 나홀로 걷다가
밤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말도 하질않네 2.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거리를 비추고 해맑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속에 뿔뿔이 흩어지고 할일없이 이리저리 헤매다 나홀로 되어 남으리 3. 야윈 어깨너머로 무슨소리 들려 돌아다보니 아무것 없고 차가운 바람만 얼굴을 부딪고 밤이슬 두눈 적시네 나혼자 눈 감는건 두렵지 않나봐 헤어짐이 헤어짐이 서러워 쓸쓸한 비라도 내리게 되며는 금방 울어 버리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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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to moonn6pence from shootingstar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어리거든요.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아직 전 눈이 여려요. 한잎지면 한방울 눈물이 나요. 슬픈 영활보면 온종일 우울해요. 거리에서 한번 마주친 눈빛이 아직도 생각이 나요. 만약에 사랑에 빠진다면 온통 그 모습뿐일거예요. 내게 사랑은 너무써 아직 전 어리거든요 내게 사랑은 너무써 아직 전 눈이 여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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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창백한 얼굴에 간지러운 햇살
주름 깊은 눈 속에 깊디깊은 적막 말없이 꼭 감은 님의 푸른 입술을 나의 뜨거운 눈물로 적셔 드리오리다 떨리는 손끝이 흩어진 시간을 잡으려 애써도 재되어 바람에 말없이 꼭 감은 님의 푸른 입술을 나의 뜨거운 눈물로 적셔 드리오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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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너무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저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무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저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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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너의 그 한마디 말도 그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그 작은 눈빛도 쓸쓸한 뒷 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너의 모든것은 내게로 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되네 슬픔은 간이역의 코스모스로 피고 스쳐불어온 건 향긋한 바람 나이제 뭉게구름 위에서 성을 짓고 널 향해 창을 내리 바람드는 창을 너의 그 한마디 말도 그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그 작은 눈빛도 쓸쓸한 뒷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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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조그만 액자에 화병을 그리고
해바라기를 담아왔구나 검붉은 탁자에 은은한 빛은 언제가지나 남아 있겠지 그린이는 떠났어도 너는 아직 피어있구나 네 앞에서 땀 흘리던 그 사람을 알고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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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마뱀 1집 - 피부이식 (1996)
난 매일 방안에서 꿈틀대는 벌레
지루함 나른함에 몸은 축소되네 난 매일 서커스장 쇼를 구경가네 옆좌석 난장이가 나이프를 건네줘 그래 이건 계시야 이건 마술 나이프 그러나 집에서 이리저리 실험해도 마술과는 거리가 먼 그냥 아주 흔한 마술과는 상관없는 방구석 쥐가 먹던 빵조각이 있네 잼 묻은 나이프를 물끄러미 나는 봐 그래 이건 진리야 먹어야 산다는 것 어차피 서커스장에 가지 내일 또 다음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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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마뱀 1집 - 피부이식 (1996)
눈을 감고 생각해봐
꿰뚫고 날아오른 나 날개를 내리치며 솟구쳐 뛰어오른 내 모습 태양선에 투영되어 기류에 속해버린 나 날개로 구름속을 헤치며 비행하는 내 모습 그거야 야윈 온 몸을 감쌀 수 있는 날개 모두 원하고 있겠지만 나는 게 중요해 날 수 있는 기회를 줘 그저 난 날고 싶을 뿐야 세상으로 돌아오지 못한다 해도 날 수만 있다면 눈을 감고 생각해봐 두꺼운 어둠속의 나 어둠 속 하늘 아래 별들을 바라보는 내 모습 그거야 꺾여 뒤틀린 날개를 가진대도 멀리 날 수는 없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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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마뱀 1집 - 피부이식 (1996)
모래늪에 빠져 손만 걸린 나를
생각을 하고 싶진 않아 수분이 비틀린 바닥에 서서히 서서히 가루인 채 날려지겠지 햇빛가루가 날 쉽게 가루로 만들어 삼키게 하진 않을거야 말라버린 모래도 모래인간으로 되어버린 나를 생각을 하고 싶진 않아 겹쳐진 욕망의 바닥에 벨트와 시계만 남겨진 채 날려지겠지 햇빛가루가 내 마른 뇌수와 심장을 부수게 하진 않을꺼야 버틸거야 나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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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도마뱀 1집 - 피부이식 (1996)
조이며 밀쳐드는 네 벽의 머리속은
열두개 선들 속에 휩싸여 갇혀 있어 뒤틀려진 모기 핏자국이 눌러져 살아있어 언젠가는 내가 저 자리에 말라져버리겠지 마른 세 선이 만난 저 어둠속이 내가 묻혀질 사선일거야 내가 갈 수 있는 끝일거야 십센티의 면이 바라보는 저 면이 끝이겠지 갈기 찢어진 벽에 잠기어진 채 그 속에 박혀 벽속에 나는 목이 매어질지도 모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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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도마뱀 1집 - 피부이식 (1996)
해가 붉어진 후 어두움을 기다린
나는 불이 꺼진 창틀 위에 다가가 고갯짓을 하며 불러보지만 내 소리를 듣지 못하는건지 나 내일을 생각하며 잊을께요 당신을 보고만 있을께요 까만 날갯짓과 소릴 내어보지만 아무 표정 없이 손을 저어버리고 모습 변한 나를 기억조차도 하려 하지 않고 있는건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