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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Pardon Me? [single] (2003)
차가워진 심장을
곱게 베낀 일기장과 식어버린 빈 잔을 보며 느끼는 긴장 긴 잠에 깨어보니 나를 잊어 스스로 핀잔을 주며 날 찾으려 꿈의 미로 속을 휘저으며 진정으로 찾는 것은 나 이 지겨운 거울 속을 지배하는 존나 지겨운 나 이러구 가만히 나를 보는 여행 더 신중히 바라보면 뭐해 넌 바로 보질 못해 그래 그라믄 그 다음은 부담은 줄이고 내 속에 비쳐진 걸 네게 다 보여줄께 모여줄래 이제 내 이야기를 들려 줄 차례 또 이어지는 민호 얘기 귀 기울여주길 바래 아참 우리 얘길 듣기 전에 주의사항 넌 항상 열린 가슴으로 느껴주고 자신의 감정에 좀 더 솔직해지고 귀를 열고 들어 VIRUS 첫 번째 이야기들 Pardon me VIRUS VIRUS 우리만의 리듬 VIRUS VIRUS 우리만의 리듬 VIRUS EP Volume one THis is the Pardon me 얼만큼 더 실망스런 모습인가 정말 서러운 질문이야 내가 써놓은 친구들과의 이야기를 잘 들어봐 그럭저럭 이해하기 무리야 형들과의 설레이는 첫 join은 돋보기를 통해서 보지못했던 내 패턴에 넌뭘하는사람이니를 내뱉기전에 한번씩 더 생각케했지 역시 내뱉지 못한 말들도 많았고 억지로 되겠지 끄적댄 거짓도 많았지 사람들의 마목에 들리게 내 얘길 할래 내가 내린 결론은 예를들어 욕은 욕답게 써야할때 쓰고는 제대로 꾸짖거라 무슨 이렇게 말하면 diss 가득해 누굴 씹더라 이번엔 이런식의 사람들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이 많은 시간동안 얘기가 그뿐이겠어 Listen ma people 빈틈 혹은 기품 있든지 안 있든 이것은 단지 part 1 집중하지들 참으로 아주 상큼한 글과 중간쯤가면 그 팀 괜찮은걸 VIRUS VIRUS 우리만의 리듬 VIRUS VIRUS 우리만의 리듬 이제부터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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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Pardon Me? [single] (2003)
VERSE1)
낮잠을 자고있었어.. 어쩌면 나는 바보같이 이열차의 끝을 보려고 했었는지도 몰라. 꽤나 그건 곤란했어. '모든일의 끝은 다시또 시작이란다.호야. 알겠어?' 어릴적 아버지가 해주신 말씀은 곧 여기에 다시 그림자를 또 드리웠다지. 시작땐 단지, '우리도 우리음반이나 만들어볼까. 아인나 블랙스검은소리나 우탱클랜, 투팍처럼 멋진음반이 나올꺼야.진짜 분명해' 라는 생각을 했드랬지만 HEAVY 무대위와 우릴 쪼매씩 더 기대하는 사람이 막 늘어가자마자 '어이쿠.이런건 아니었구나.' 어떤 별말도 없이 난 조그맣게 하지만 조급하진 않게 내 얘기를 풀어갔고 물론 그다지 확고한 뭔갈 바라본것도아니었지만 우린 앞으로 나갈수있었지. -이야기꾼 바이러스- -기대할만한 라임피쳐- 하지만말야 (하아~) 이젠 좀 지쳐. 이 나의 이야기 들의 시작이꼬르 끝이라면 날데려가줘. (Skip~).. Take me there.. VERSE2) 한참을 꿈을 꾸고 있었는지도... 그 꿈의 시작은 정말 무모한 시도에서 찾아낸 즐거움 또 '잘하네'란 기분 좋은 말에 취한 세 명의 아이들의 미소. '팀 이름은 VIRUS, 그라고 나는 MINOS.' '음.. 나는 Good MC. 줄여서 그냥 GMC' '카마 난 뭐하지? 젤 아끼는 반팔 티에 적혀있는 글자. 그거 mecca로 하지 머' 그리 뭐 깊이 생각해 볼것 없이 AKA라 부르는 또 다른 이름 역시 그렇게 정해 주제는 힘들게 사는 애들에 대해서... (왜 그랬노?) 생각해보면 참 웃겼어. 그 맘때 쯤 PC통신에 눈을 떴는데... 들려오는 소리에 블랙스가 젤 좋데. 그 곳의 글과 사람들과 '장유유서'가 버스만 타면 '어른에게 자리를 비켜라'는 말을 떠올리게 하는 것을 느껴서 '나도 이런 걸 해야 겠어'라고 생각했어. 수 많은 시행착오, 미래에 대한 불안들로 힘겨워 하면서 랩이니뭐니 하면서 많이 변했을꺼야. '난 순수한 거만 읊조리는 이야기꾼 되고 싶다'는 것만 가슴에 품은 채 또 내 얘기를 하네. 감동 가득한 그 시절로 가고 싶은 마음에... Bridge) 꿈 속을 헤메이다 만난 너를 찾아가는 여행. 지나간 날을 그리며 바라며 묻는 이윤 뭐래? 현실의 자신을 버린것, 또는 당신의 진실을 찾는 것. 당시의 자신을 바라며 더 순결히 자신을 지킬 것. VERSE3) 오늘도 난 꿈에서 만난 두 마리 날 수 없는 새를 바라다보며 낮은 말로 '두 날개를 얻을 때는! 내 작은 방에서 있는 힘껏 박차고 나가서 원하는 델 향해서 바람을 타고 날아서 가라! (어!) 왜 너와 나는 남아서 계속 서로 변한다며 비난하며 변한다면 처단하면서 살았어? 내 이름을 팔아서 값을 치며 한 수 지어 걸어봤던 내 시를 이제 걷으라면 할 수 있어 맘 속에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어. 내 목에 칼을 걸은 너를 나는 나무랄 수 없어. 내 몸엔 당신의 과거가 그려져 있네. 또 다른 만남 겁먹은 거울 속의 나는 사실 똑같은 사람 한동안 내버려뒀던 걸음마를 다시 만난 다음 젊은 날의 나를 만난 것과도 같은 맘으로 하는 말은 당신의 시작을 기억할 수 있다면 나를 그곳으로 돌려주길 바란다고 (bridge : 8*2) 그래 그렇게... 어! 바이러스 그래 그렇게... 어! MC meta 그래 그렇게... 어! 나의 마음은 그래 그렇게... 어! 이제 돌아가네 그래 그렇게... 어! 그 많던 사람들 그래 그렇게... 어! 잊혀진 음악들 그래 그렇게... 어! 그 시작점으로 그래 그렇게... 어! 다시 돌아가네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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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Pardon Me? [single] (2003)
아 이런 날씨 좋은 날은
이쁜 료코씨와 닮은 아가씨와 단둘이 한적한 유원지에 가고파 줄무늬 빵모자 살짝 눌러쓴 작은 얼굴 그 작은 체구와 긴 다리에 어울리는 체크무늬 치마 왜 그렇게 날 봐란 말을 듣고서야 벌어진 입을 닫아 걷는 동안 살짝살짝 스치는 손 눈이 마주치면 비치는 수줍은 미소 그래 히로스에 료코씨와 닮은게 중요해 원래 이 머스매들이 날씨를 어디 따지는데 이 같은 기회는 어쩜 두번은 없어 살짝 추워 보여서 나의 잠바를 벗어 입혀주니 그녀가 참 너무나 이쁘군 5시 19분 분위기 좋고 이 부근의 귀신의 집안 내가 다 무섭네 씨발 나와 잡은 손의 떨림 어쩌면 안겨올지도 몰라 길거리를 걷다 문득 또 생각나는 그녀의 향기 그립네 너와 잡곤 했던 손엔 너 대신 담배와 남자의 향기 택아 있잖아 근데 스물에서야 사랑을 해봤다는 게 오히려 나를 더 아프게 하는게 아닌가 싶어 내가 술 물때서야 그녀 생각을 조금할 정도로 많이 잊긴했지만 실지 몇 십만년 지난것도 아닌데 참 아직도 많이 아프다 분명 너도 그렇자나 몰라 이 새끼야 그녀가 했던 말들 술 많이 먹지마 아직 많이 먹지만 아 그래서 생각나는 걸까 야 이 새끼야 니 때문에 생각나 버렸잖아 이런 순간에 내 감성을 소란하게 만드는 한마디를 내 뱉는 애송이 지랄 지도 똑같으면서 어데 니랑은 다르지 스물의 첫사랑 그건 그전 몇 사람과 다른 소중한 느낌으로 남았어 맘이 아파서 밤 지새운 건 단지 옆에서 이제는 느낄 수 없는 온기가 맘에 남아서 길거리를 걷다 문득 또 생각나는 그녀의 향기 그립네 너와 잡곤했던 손엔 너 대신 담배와 남자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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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Pardon Me? [single] (2003)
L is for the way you look at me
O is for the only one I see V is very very extraordinary E is even more than anyone that you adore 귓가에 울리는 음악과 버스 창밖으로 보인 거리의 모습은 문학과는 거리가 조금 멀어진 나를 또 멋들어진 말을 읊조리는 바보로 만들었지 내 옆자리 이쁜이 아가씨 젖은 긴 생머리 신호 무시 차선 무시 402번 기사 아저씨 단 내음 나는 마주 온 청년의 담배 오늘따라 유난히 내 가슴에 남네 저기 윗쪽 계대 사회관 뒷쪽 허름한 건물이 쪽팔리지마는 이쪽 동네엔 소중하게 여기는 과사 매일 아침 누리는 행복한 너의 인사 마주 앉아 공부한다는 것은 진부한 핑계야 이것은 전부 널 만나려는 작전일뿐 그때가 생각나 참 행복한 기분에 빠져 지내게돼 역시 널 그리게 돼 그러고 싶지 않지만 잠시 잊어버렸어 햇볕이 따스하거든 그러고 싶지 않지만 잠시 잊어버렸어 햇볕이 따스하거든 역시 오늘 하루도 애처롭게 시작돼 입에 싸바른 "ㅆ" 발음이 참 신기하게도 난 신선하게 느껴지는데? 그래서 살포시 되새겨줬지 "에이 씨" 아 참 나른해 밖에 나가 노는 애들이 저렇게나 많은데 이 따사로운 햇빛에 내 맘이 설레여 마침 radio에선 실바람이 어쩌니 하며 내 맘을 부추겨 흘러갔던 음악과 CD PLAYER를 챙겨 노래 가사를 읊조리면서 잠깐의 생각 집 밖을 향하는 내 발걸음은 이 내 한아름에 아른거리는 향기와 함께 걸어가네 오랜만에 기분이 센티멘탈해 오늘같은 봄날에는 왠지 맨발에 어린 시절부터 신발장을 지켜오던 슬리퍼를 신고서는 기억 속을 거닐고 싶어 그러고 싶지 않지만 잠시 잊어버렸어 햇볕이 따스하거든 그러고 싶지 않지만 잠시 잊어버렸어 햇볕이 따스하거든 늦은밤 내 창문엔 입김이 서리고 스무살의 내가 보낸 겨울은 거울에 허술해보이는 아버지가 보일 때 슬쩍 시작됐지 진즉 짐작했지만 크리스마스에만이 아니라 자주 오셨다면서 내 머리를 슬쩍이 쓰다듬어 주셨어 "저기 아버지 참 할말이 많아요 우선 너무 보고싶어 눈물이 다 나요 나 이제 다 컸는데 아 진짜 왜 이러는데 나 이것 참 쪽팔리게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아..! 아버지 제가 멋지게도 클럽에서 랩도 해요 물론 애써 좋은사람이 되려고 또 계속해서 노력도 하고 있구요 아주 이쁘고 착한 애들이랑 연애도 두번이나 해봤어요 사실 좀 가슴 아프게도 실연당해 버렸지만 미련스럽지 않을려고 하고있답니다 이제 곧 저도 군대도 갈 것 같은데 이따위 답 없는 질문에 해메이긴 꽤 싫었는데 이 나이만한 애들은 다 이런 거겠죠? 이젠 거 맥주 아니라 소주나 양주도 꽤나 잘 마시구요 아가씨들이요 "아저씨군요" 라고 말할 정도로 목소리도 굵고 수염도 매일 까끌해서 물론 매일 면도도 해요 담배 맛의 매력도 알것 같구요 왜 가끔 날보며 어머니가 "니 아버지 쏙뺐네" 라고도 하실 정도로 되게 비슷해져 가는가봐요 yo 그런가봐요 그래도 대답없는 아버지였지만 난 역시나 오늘 하루도 웃을수가 있는 걸 "날씨가 꽤 차구나모두 다 감기 조심하자" 너무나 생각나 담배 한 대와 긴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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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Pardon Me? [single]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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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Pardon Me? [single] (2003)
어린 내손에 무섭게 그려진
또 가끔은 애처롭게 느껴진 이젠 이마에 시선이 그어진 얼굴이 한 없이 따뜻하게 보이지 유치원 갈 나이 쯤 유리문 갈라진 틈 사이로 멍하니 보았던 엄마의 눈물 바느질 하다가 바늘에 찔렸는갑다. 내 내어린 기억은 몇 가지와 이게다 이젠 다잊었을 법한 옛날 일인데 아버지가 이랬다 는 할매 말에 어린 내기억을 더듬으며 피식 웃어 보기도 했어 국민학교 다닐 때는 한번도 떼서 본 적이 없는 착한 실제론 아주 딱한 바래져가는 자신과 바랄수 없는 자신감 시간이 갈수록 꿈조차 잃어 가던 나 중학교 다닐 떈가 나서질 않던 내가 엄마를 업겠다고 업을 수 있다고 매달리다시피 처음 엄마를 업어 봤는데 그리도 크고 무섭던 엄마가 이리도 가볍데 부모의 그늘에 매달려 휘둘렸던 어린내 모습을 발견하곤 씁쓸하게 웃었네 그리고 스스로 큰다는 걸 느낄수록 내길은 나의 뜻으로 만들어가는 것으로 살짝이 취할 정도로 마셨어 어처구니 없는기분의 하루였는데 어쩐일인지 어머니가 민호야 가게 정리되면 전화해라 데리러 가께 어디로 갈까 엄마랑 술한잔 하자 요즘들어서 가게도 잘안되고 꾸벅꾸벅 졸다보니 어느덧 자정이 넘었어 벌써 어머닌 가겔 정리하고 계셨고 "니그래 피곤해서 술먹겠나? 다음에나 먹을까? "아니아니 내 내개안아요 안그래도 술한잔 하고 펐는데 누가 누구 아라요? 물어볼까봐요 흐흐 우리엄마 따봉 길거리의 가로등과 가로수는 오늘따라 왠지 좀 춥고 팔장끼고 잡은 어머니 손이 차서 오무려 잡고 엄마 엄마 오늘은 닭똥집에 소주먹으러 포장마차 가요 내 손 꼭 잡아요 한잔 두잔에 이야기도 약간 주정처럼 혀가 풀리듯이 슬며시 풀려가고 술먹으며 울면 바보라지만 우리엄마는 좀달라 민호야 엄마 마이 힘들다 너거 아빠는 말라꼬 그렇게 혼자 먼저 가고 너거 엄마 맘아나? 우리아들 군대가면 엄마 우야노 하아 걱정이 많다 술도 약한 우리 엄마 손에는 하드 봉다리 동생꺼 엄마꺼 그리고 내까지 엄마 어부바 오늘은 아들이 집까지 모실께요 니가 응 집까지 주름살도 보기 좋죠 아주 많은 것은 버리셨죠 나도 등에 그녀를요 업어 본 적이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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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Pardon Me? [single] (2003)
귓가에 울리는 음악과
버스 창밖으로 보인 거리의 모습은 문학과는 거리가 조금 멀어진 나를 또 멋들어진 말을 읊조리는 바보로 만들었지 내 옆자리 이쁜이 아가씨 젖은 긴 생머리 신호무시 차선무시 402번 기사 아저씨 단 내음 나는 마주 온 청년의 담배 오늘따라 유난히 내 가슴에 남네 저기 윗쪽 계대 사회관 뒷쪽 허름한 건물이 쪽팔리지마는 이쪽 동네엔 소중하게 여기는 여기는 과사 매일 아침 누리는 행복한 너의 인사 마주 앉아 공부한다는 것은 진부한 핑계야 이것은 전부 널 만나려는 작전일 뿐 그 때가 생각 나 참 행복한 기분에 빠져 지내게 돼 역시 널 그리게 돼 그러고싶지 않지만 잠시 잊어버렸어 햇볕이 따스하거든 그러고싶지 않지만 잠시 잊어버렸어 햇볕이 따스하거든 역시 오늘 하루도 애처롭게 시작 돼 입에 싸바른 ㅆ발음이 참 신기하게도 난 신선하게 느껴지는데 그래서 살포시 되새겨줬지 에이 씨 아 참 나른해 밖에 나가 노는 애들이 저렇게나 많은데 이 따사로운 햇빛에 내 맘이 설레여 마침 radio에선 실바람이 어쩌니 하며 내 맘을 부추겨 흘러갔던 음악과 CD PLAYER를 챙겨 노래가사를 읊조리면서 잠깐의 생각 집 밖을 향하는 내 발걸음은 이 내 한아름에 아른거리는 향기와 함께 걸어가네 오랜만에 기분이 센티멘탈해 오늘같은 봄날에는 왠지 맨발에 어린시절부터 신발장을 지켜오던 슬리퍼를 신고서는 기억 속을 거닐고 싶어 그러고싶지 않지만 잠시 잊어버렸어 햇볕이 따스하거든 그러고싶지 않지만 잠시 잊어버렸어 햇볕이 따스하거든 늦은밤 내창문엔 입김이 서리고 스무살의 내가보낸 겨울은 거울에 허술해 보이는 아버지가 보일 때 슬쩍 시작됐지 진즉 짐작했지만 크리스마스에만이 아니라 자주 오셨다면서 내머리를 슬쩍이 쓰다듬어 주셨어 저기 아버지 참 할말이 많아요 우선 너무 보고싶어 눈물이 다 나요 나 이제 다 컸는데 아 진짜 왜 이러는데 나 이것 참 쪽팔리게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아 아버지 제가 멋지게도 클럽에서 랩도 해요 물론 애써 좋은사람이 되려고 또 계속해서 노력도 하고 있구요 아주 이쁘고 착한 애들이랑 연애도 두번이나 해봤어요 사실 좀 가슴 아프게도 실연 당해버렸지만 미련스럽지 않을려고 하고있답니다 이제 곧 저도 군대도 갈 것 같은데 이따위 답 없는 질문에 해메이긴 꽤 싫었는데 이 나이만한 애들은 다 이런 거겠죠 이젠 거 맥주 아니라 소주나 양주도 꽤나 잘 마시구요 아가씨들이요 아저씨군요 라고 말할 정도로 목소리도 굵고 수염도 매일 까끌해서 물론 매일 면도도 해요 담배 맛의 매력도 알것같구요 왜 가끔 날보며 어머니가 니 아버지 쏙뺐네 라고도 하실 정도로 되게 비슷해져 가는가봐요 저 이런가봐요 그래도 대답없는 아버지였지만 난 역시나 오늘 하루도 웃을수가 있는 걸 날씨가 꽤 차구나 모두 다 감기 조심하자 너무나 생각나 담배 한 대와 긴밤 너무나 생각나 담배 한 대와 긴밤 너무나 생각나 담배 한 대와 긴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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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Pardon Me? [single] (2003)
낮시간에 슬그머니 잠에서 일어났지
늦잠을 잔 한가로운 휴일의 느낌이 좋아 또 하늘하늘 흔들거리는 커텐을 스쳐 비쳐드는 햇살 또한 느낌이 좋아 Roller Coster 의 Last scene을 살짝 volume up 시켜두고 난 물론 화장실로 뛰어가 야 이것봐 휘파람도 오늘 졸라 잘나와 혼자 만족하며 노래 끝엔 바이브레이션 오늘은 친구놈들과의 약속이 있는 날이라 살짝이 늦장을 부리며 얼마전 산 새 바지와 티를 꺼내서 차려서 입어 보았다 운동화 모자도 빨아서 깔끔한 컨셉으로 구색을 맞춰보았지 좋아 기분좋게 집을 나서는 내 발걸음도 가볍네 나의 오랜친구와 만나면 하는 얘기들은 실은 꽤나들 평범해 만화 아니면 영화 또 내 노래 그리고 멋진가수 얘기로 불태우네 예를 들어 김광석씨와 강산에 뭐 힙합 얘기도 가끔씩은 나누는 것도 같긴해 너는 또 하필 왜 도라지를 샀냐 그거 독한데 그러며 한대 김성택이와 신재민 또 곽동한이와 황해민 최태와 순재 그리고 성철이와 상순이 또 지랄 부리며 이 날 우리는 웃고서 또 울지 소주엔 막창 맥주엔 육포 아니면 감자 또 잔잔하게 부는 밤공기와 친구들 기분이 좋은 날이야 아직은 인생은 아름다워 sunshine & moonlight 모두 오늘도 good night sunshine & moonlight 모두 오늘도 good night sunshine & moonlight 모두 오늘도 good night 어제 밤부터 나빠져버린 기분 탓일까 오늘 아침 난 그리움 속에 베갤 끌어 안는다 잠시만 하고 시작한 생각들 다 그만 지친 몸을 일으켜 찬 우유한잔 마셔 긴 잠을 깨우고 습관처럼 켜는 컴퓨터 MSN 메신져를 로긴 하기 전부터 그리운 사람들 대화명이 아른거려 눈에 힘줘봐도 아침엔 아무도 없소 벌써 해는 중천에 떴는데 만나자던 친구 녀석은 아직 연락이 없네 그렇게 씻고 밥먹고 기다리다 내 인내의 끝에서 전화기를 드네 먼저 연락 안한것을 서로 탓하며 오늘 만큼은 정각에 도착한다며 장담하는 민호는 역시 믿음이 안가 입가에 걸린 미소 기분이 좋아진 나 술자리에 도착하자마자 장난부터 시작하는 상순이와의 목조르기 한판 잠만 니 돈은 있나 라는 게 우리 인사 임마 니가 술 사내 라며 사오는 담배 요즘 어때 그럭저럭 살만해 이렇게 방탕해진 일상들의 얘기들을 꺼내 놓으며 담배 연기 사이로 웃고 눈물짓네 이렇게 하루 또 하루 또 멀어지네 sunshine & moonlight 모두 오늘도 good night sunshine & moonlight 모두 오늘도 good night sunshine & moonlight 모두 오늘도 good night sunshine & moonlight 모두 오늘도 good night sunshine & moonlight 모두 오늘도 good night sunshine & moonlight 모두 오늘도 good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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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Brainstorming [ep] (2005)
엄마 백 원만 왜
오락실 가게 안돼 엄마 잠깐 나갔다 올 동안 꼼짝 말고 있어 아아 오락실가고 싶다고 치 바보 치사 뽕이다 뭐 아 참 그래 소개할게 난 국민학교 1학년 2반 경환이라고 하는데 아 글쎄 오락실가고 싶다고 씨 학교 친구하고 이따 오락실가려고 하는데 엄마가 짜증내고 돈도 안준대 항상 그래 어우 기막혀 진짜로 김빠져 엄마를 기다려도 몇 시간 동안이나 어딜 가서 오질 않고 다 포기하고 피구왕 통키나 볼까 리모콘이 놓인 식탁보 위를 딱 보니 살포시 날 꼬시는 엄마 지갑 어느새 나도 모르게 손이 갔어 하지만 곧 잠시 난 커다란 걱정에 빠졌지 혹시라도 내가 도둑질한 거 들키면 엄만 티라노로 변신할 걸 긴장으로 숨이 차고 심장소리가 귓가로 맴돌아 그래도 오락실가고 싶다고 아니야 엄마를 속인다면 내 인간성은 금이 가 버린다고 한참을 고민하고 시간이 지나도 답이 안서 어찌할꼬 어 근데 갑자기 머리부터 발까지 온통 검은 옷으로 덮은 어떤 형이 나타나 살짝 겁을 먹고 있는 내게 말을 걸어와 잠깐만 들어볼까 Wassup 거기 멋진 애 어찌하긴 어찌해 기다릴 것 없이 네 엄마가 오기 전에 지갑을 향해 전진해 그리곤 후회 없이 네 영혼의 안식처로 혼신의 힘을 다해 돌진해 최고급 Special Game만으로 너를 모실게 제목은 일일이 말 못해 신종게임 오십 개 친구랑 동킹콩 피구왕 통키 또 황금도끼 등 할 게 무진장 많다구 Oh oh oh oh oh 무엇을 망설여 그런 거야 마마보이에다가 나약한 소년 편지에다가 엄마 사랑해 써놓고 딱 천 원 갖다 쓰면 애교로 봐주시겠지 맞잖어 경환아 현관 앞 형래랑 미노형아랑 웬만하면 배반하지 말고서 전에 말한 그 대단한 고수나 깨러가보자구 야 이어 이어 니가 이겨 Here comes new challenger 호오 좋아 까짓거 딱 이번만인걸 딱 한번 진짜 딱 한번만 오락실아 기다려라 지금 달려간다 아 아이씨 근데 또 뭐야 야야야 손 안 빼나 이 짭탱아 내가 왜 안캤드나 그카다간 지옥으로 딱 가뿐다고 니 지금 상태가 보니까 딱 RHYME A 한테다가 꼬시킨거 같은데 야따 꽤 낭패다 씨발놈아 일단 보자 뭐 좆만한 니가 고작 빼봤자 대체 빼면 얼마나 빼겠냐마는 바늘을 딱 훔친 놈이 까부르다 무심코 이 미친놈이 나중에 소까지 훔친다니까 백 원 이백 원 까짓거 훔쳐갔다 하자 카면 제법인데 너 소질 있다 멋쟁이 화나 정도라도 말해준다는 놈도 없자나 넌 그러니까 이 좆만아 고마 까불지 좀 말드라고 하이튼 뭐 오락이든지 뭐 그까이꺼 실지 좀 하고 싶겠지마는 뭐 그렇다고 어 너처럼 어릴 때부터 완전 불법적인 방법으로 주머니 채우는 거 발견되며는 눈을 감으렴 아가리 죽통 정도는 아무렴 일 이 방 정도는 맞아야지 입 다물어 니가 좀 뭘 모르네 뭐 산타도 선물 안 줄걸 아씨 그럼 나보고 어쩌라고 어떡하지 어찌할꼬 그래 남자답게 딱 삼백 원 삼백 원만 가져가는 거야 흐흐 아 나 진짜 착한놈이래니까 그럼 어디보자 엄마 왔다 지금 뭐하는 거니 좆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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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Mild Beats - Loaded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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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 ||||
from 이루펀트 1집 - Eluphant Bakery (2006)
[with cuts by DJ Silent]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4학년 4반 Eluka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4학년 2반 코끼리 공장장입니다" "이제부터 펼쳐질 Kebee와" "Minos의 프로젝트 앨범" "Eluphant Bakery는" "달콤 쌉싸름한" "black chocolate""처럼 당신의 감각을 일깨워줄 것입니다" "발매 레이블은 흥쾌한 멤버들로 똘똘 뭉친 Soul c-c-" "Soul Company""들으니까 어때? 기분이 업되니?" "기분이 업되니?" "역사적인 스토리텔링의 향연" "그 첫 페이지" "갈증나는 사람들""Yes, take it yo" "Ayo sexy lady 준비됐으면 모두 손을 들어" "새 흐름을 맞이할 Eluphant" "Eluphant Eluphant Eluphant..." "이 앨범은" "예상도 못했을 기습 pun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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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1집 - Eluphant Bakery (2006)
어 형래야
uh kebee whatup dawg 얼굴보기 힘드네 요새 너 앨범 작업한대메 어 마무리 단계야 뭐 데뷔 LP인 Message from Underground 2006은 잘 되가 뭐 마무리 단계야 그건 그렇고 넌 어떻게 지내냐 요새 나 요즘 어 이거 뭐야 어 자 시작할게 난 넥타이 맬 시간도 없는 비즈니스맨 계산기 두드리는 일도 이젠 익숙해 근데 왜 난 숫자 대신 꿈을 두들길래 글쎄 난 내 갈 길을 걷는 것 뿐인데 영민한 재주꾼이 모인 Soul Company Kebee는 언제나 기다렸지 좋은 줄거리 쓰러지기 세어보니 딱 일곱번째 난 일어나는 법을 배웠어 Eluphant yeah 어 뭐 잘 지냈네 들어보니까 이럭저럭 지냈어 야 근데 오늘 민호 형도 같이 나오기로 하지 않았냐 저기 있는거 민호 형 아니야 아유 이거 늦었다 미안하다 어 이건 뭐야 Minos 준비되있는 이야기꾼 from the Virus 말 잘하는 이 씬의 싸일러스 나이는 빠른 83 올해는 스물넷 이 멋쟁인 벌써 갔다왔지 what 군대 respect 아버지 왜 기침해 내 알러지 신경성이라는데 뭐 고딩때부터 앓은 이 Pardon Me classic Kebee classic 그와 내가 뭉쳤으니 keep it classic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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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1집 - Eluphant Bakery (2006)
Yeah 그해 겨울은 너무 추웠다
여전히 뚜렷하게 그려왔던 꿈조각 지금도 난 그길로 가는걸까 열심히 삶이 그저 부러울 따름이라는 적당한 길이의 넥타이를맨 친구들의 반응 난 간절히 빌었네 여기 보다시피 미련해 보이기만하는 이런 내가 뭔가를 이뤄낼 수 있게 힘을 달라고 이 노래가 당신에게 부딪히는 순간 함께 하늘을 날자고 오히려 보이는게 없던데 나란 놈 알지도 못할 길을 가봤지 민호야 넌 더 커서는 아빠 엄마처럼은 안되야 하지 늘 판에다 박힌 얘기들뿐이었지 이 나는 선서를 하듯 알겠다고 대답했지만은 늘 백지만을 내밀어댔지 내 미래를 묻는 질문에 대해선 뭐 결국엔 대학교에는 갔지만 그 뒤엔 뭔데 설계되지 않은 얘기에 아 나이런 어떡해 한숨만 내쉴 뿐 느는 건 고작해야 술과 담배 내일의 걱정은 내일해 난 분명하게도 별것 없는 모습으로 겨우 스물이야 라며 만족한 것 같애 그건 내겐 무리야 할 생각도 안하며 투정이고 해보지도 않았던 것들 투성이지 변명을 했지 뭔가를 하긴 무서운 이곳 난 고작 여기까진 가봐 i'm scary mommy 시간은 그냥 또 흘러가고 랩한다고 깝치는 나 물론 바보 변하지 않으며 변화를 바라는 놈은 그때봤지 kebee 미운오리의 새끼 그냥 단지 하고 싶어서 시작했던 장난 힘겨웠던 건 그네들 보다는 우리였잖아 찰과상 말마따나 답답했던 시간들 볼수없어 빛에 가려진 필라멘트 그즈음 해서 많은 고민을 했어 나란 자신도 바로잡지 못한 놈 애써 생각도 해봤지만 결국 삼류in99 좀더 난 나은 뭔가를 할께 난 입이 떡 벌어지고 말았어 나와 불과 1미터 거리의 무대를 올려본건 인생을 밝힌 기적 당시 키비란 이름은 단지 베틀넷 아이디 물론그땐지금의나 상상 했던건 아니지 난 조심히 한발을떼 내안에 할말은 대충 훑어봐도 참 많은데 그래서 시작의 시작 당신의 심장을 긴장시키는 시간 그때 누가 그랬더라 83년생부터가 힙합씬을 뒤엎을거라는 발상 허나 막상 우리가 꿈꿔오던 공간에서 각자 먼저 살아남는 법을 배워야했어 나름의 원을 그리고 그 안으로 들어가고자 다들 공을 들이고 모두가 씬위에 홀로 우뚝썬 주인공이 되고자 친구들을 하나 둘씩 죽이고 하지만 내가 만난 감동이 거짓이 아님을 증명할 길은 바로 이자리에 썼던 모든 라임을 꺼내는 사실뿐 나의 눈은 내가 걸어야 할길을 스스로 밝히는 별빛 여기 여전히 날 깨우는 열기 난 일기를 썼고 또 풋사랑을 부르게 됐지 당시 내가 선무대에게 선물해 미운오리의 새끼 또 꽈묵히 보낸 1년의 시간을 위한 노래 고3후기 그때 난 선택했지 삼류 시인의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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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1집 - Eluphant Bakery (2006)
Hey Mr 심드렁
뭐가 그리도 입을 열기 힘들어 지금 니 눈빛이 말하는 삐뚤어진 기분도 그냥 실없이 그러는게 아니라는 것 나도 알고 있어 하지만 이건 참 너무 하는걸 연애 가족 학교 아니면 불시에 마주친 경제적인 사고 혹시 누군가의 별 뜻 없는 말을 귀에 담아서 니가 얼마나 상처 받았는지 무게를 달았어 요즘 하루 몇 십 번씩 똥 씹는 표정짓는 넌 지금도 도저히 떨칠 수 없는 고민의 조각을 맞춰 옆에서 내가 떠들고 있는 동안 퍼즐이 끝나면 나를 불러줘 너의 그림을 보며 춤추며 노랠 불러줄 친구가 여기 있거든 그래 그렇게 떠들어도 돼 난 그냥 이렇게 노래를 더 불러줄게 Hey Hey Hey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어 사실은 나 또한 이런 말들 하는걸 뭐 싫어하는 거라거나 새침데기 아가씨 말 못할 사연 그런게 있는 건 아니거든 야 내 표정까지도 봐주는 친구 우와 나 실지 뭐 걱정이 좀 되긴 하거든 사랑 어머니 자식자랑 또 말하는 것처럼 랩 잘하는 놈 다 됐거든 몇 백번을 생각해봐도 대답은 다 돈 I don't care 라고 말하는 게 어려워졌어 말랑한 게 좋아 이빨 다 빠진 늙어버린 왕똥개 그냥 나 놀래 라곤 해도 뭐 잘 놀지도 못하는데 겁은 또 존나 많아 가지고서는 시작도 못하고 담에나 하지 뭐 자꾸 나는 잘못 됐던 생각들 존나 싫은데 겁나 아 나도 몰라 주라 담배나 Hey Hey Hey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음 실은 나도 요즘 이른 아침에 일어나도 어제 기분 나쁜 일들만 자꾸 기억나 무언가에 눌려있는 느낌 또 누군가 바보 같다고 말하겠지만 물론 이런 묶임은 어제 오늘 시작된게 아니라는 애기지 하루 속에 책임지고 옮겨야 될 짐이 매일 지겹도록 나의 하늘 위를 메워 매번 느끼지만 세상은 너무 매워 태연한 척 가끔은 대범한 척 세상 어머니들 앞에선 항상 대견한 척 때론 낯선 세상 위로 내몰아져 있을 때도 그저 난 숨을 크게 몰아쉬어 하 하지만 난 여태 몰랐어 이만큼 밝은 내가 사실은 외롭단 걸 네모난 저 상자 속에 실은 내 못난 점들이 가득 담겨있음을 깨닫게 되고나서 오 이제 나를 내려놔줘 그리고 자유로운 꿈속으로 데려가줘 오 이제 나를 내려놔줘 그리고 자유로운 꿈속으로 데려가줘 오 이제 나를 내려놔줘 그리고 자유로운 꿈속으로 데려가줘 오 이제 나를 내려놔줘 그리고 자유로운 꿈속으로 데려가줘 Hey Hey Hey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Hey Hey Hey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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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1집 - Eluphant Bakery (2006)
사실 너의 전화를 받고 무척 놀랐어,
늘 밝던 니가 그렇게 많이 울진 몰랐거든. 예쁜 눈에 맑은 기운을 담은 얼굴 허나 지금 니가 있는 곳은 춥고 습한 동굴 넌 남자들이 싫어진다고 말했어. 배려는 모른 채 니 맘을 제멋대로 뺏어보려고 덤비는 유치한 광경에 넋이 나갈 지경이라고, 진짜 멋진 남자는 대체 어딨냐고. 오 여태 넌 진실함을 느끼기 원했잖아. 사랑 그건 으시뎀의 조건이 될순 없잖아. 허나 널 향해 수군대며 군침을 흘리는 남자들의 맛난 사냥감을 향한 고약한 장난. 넌 더 슬프지 않기 위해 웃음을 버렸어. 떨렸던 그 첫사랑의 흔적도 더 이상 없어, 하지만 모두 그렇게 변하는 거란 말은 거짓말. Ophilia, Please Show Me Your Smile 어떡해야 할까 어떤 말 해줄까 이 소녈 위해서 어떡해야 할까 어떤말을 해야 할까 좋아. 이소녈 위해 난. 술도 못 마시던 니가 연거푸 넘겨대는 소주보다 더 걱정되는 건 서러운 듯 흔들리는 눈동자. 검은 마스카라 안쓰러운 눈물 자욱. "민호야 . 나깼어. 바보 처럼 오래도 꿈꾼 다음.."대체 왜이럴까? 나마저 불안해졌지. "무슨 말이야. 왜?" 결국 터진 눈물에 섞은 설움에 질문을 해. "민호야. 나 그렇게 많이 못났어? 하이힐구두는 왜샀지 나? 있잖아. 옆집에 사는 이쁜 애랑 같은 회사 시험 쳤는데. 나한텐 질문하나 없더라. 아까 엄마한테 들었는데, 걔는 붙었나봐. 걘 놀 때 난 학원까지 다니면서 준비했었는데, 민호야 세상이란게 원래 다 이래?" "Hey, Hamlet 나야말로 웃음 짓고 싶어" 어떡해야 할까 어떤 말 해줄까 이 소녈 위해서 어떡해야 할까 어떤말을 해야 할까 좋아. 이소녈 위해 난. 힘겨워 하는 소녀에게 나는 어떤말을. 힘들어 우는 작은 너에게 줄 수 있는 어떤 말을 해주고 싶어 기운 낼 수있게 사랑을 미소를 꿈들을 왜 이리 목소리에 힘이 없어, 자신이 바보 같다면서 두눈을 적셔 눈망울이 흐려졌어, 뭐라 해야 할지 몰라 같이 울어줬어. 계속 잔을 비웠어 술도 잘 못하면서, 확신에 찼던 강렬했던 눈빛, 그 매력은 희미해진 채 허탈하게 웃지 "어른이 된다는거 너무 힘들다 그치?" 모든걸 다 잃은 듯한 미소로 내게 묻지. 자신을 가꿀 줄 아는 멋진 여자. 진심을 숨기고 왜 자꾸 거칠어 가. 숨막히는 현실의 풍경이 어지럽다며 과거의 기억들을 하나둘씩 지워가? 엉거주춤 춤을 추듯 수줍은 꿈을 품은 구름 없는 하늘을. 저넓은 큰 우주를 담은 꾸밈없이 아름다운 소녀. Ophilia, Please Show Me Your Sm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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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1집 - Eluphant Bakery (2006)
야 니 생일인 걸
설마 내가 몰랐겠어 뜨끈한 미역국 아 오늘이 내 생일이었군 잘 모르는척 거드름 피웠겠지만 오늘은 저 녀석이 주인공 어느새 이만큼 커버린 너에게 모두 속으로 나마 손 모아 작게 박수 이번 한 살도 임마 건강하게 지내고 저번 한 살보다 더 멋져버리자구 생일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생일 축하해 너의 생일을 생일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생일 축하해 아 오늘 나도 기분이 좋아 너의 생일날 활짝 웃는 너의 얼굴이 너무 보고 싶어 오늘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뻐 앞을봐 촛불도 널 보며 춤추며 축복해 이제 눈을 감고서 기도해 너의 소원이 이루어짐을 기뻐해 우리가 부르는 널 위한 생일노래 생일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생일 축하해 너의 생일을 생일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생일 축하해 생일 축하해 생일 축하해 너의 생일을 생일 축하해 축하해 진심으로 생일 축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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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1집 - Eluphant Bakery (2006)
저 저기요 우리 혹시 어디서
만난 적 있지 않아요 어느 동네 사세요 저는 이름이 어떻게 되시는지 연락처 좀 알 수 있을까요 혈액형이라도 좀 당신이 점점 궁금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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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1집 - Eluphant Bakery (2006)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그대의 이름을 불러봤죠 향기 가득한 페스타치오 한 개씩 입에 넣은 다음 깨물어보는 것처럼 말이죠 그녀의 눈속에서 또 그녀의 꿈속에서 팔 베고 누워 나비를 따라서 휘파람 불러봤으면 좋겠어 그녀의 이름을 새긴 구름조각 남쪽 하늘로 띄워 보내면 그녀가 바라볼까 그녀의 웃음은 달콤한 비스킷 내 입술과 혀 끝 깊숙이 자리 잡은 떨리는 기분 어느새 다가오는 이 봄 지금 바라보는 어디는 니 얼굴뿐이라는걸 어제는, 오늘은, 내일은 아니 언제든 너도 똑같았으면 좋겠어 하고 싶은 말이 너무너무 많지만 지금은 너를 보고 있는 것만 해도 돼 어느 추운 겨울날 껴입은 옷이 두꺼운 날 세 번이나 데이트했는데도 왜 이럴까 부끄러운 맘 뽀뽀연습 every night 손잡을 계획을 세운다 오늘 밤도 날이 샐 때까지 그녀와 통화로 새운 밤 니 입술에선 요구르트 맛이나 늘 나의 품에 안겨 꼬마 고양이야 니 이름을 작게 소리 내서 발음할때 '오' '아' 입술의 모양이 난 참 좋아 너는 잘은 모르겠지만 뽀뽀연습도 한다 나 베갤 끌어안고 너만 들어 라고 "사랑해 사랑해" 지금 바라보는 어디는 니 얼굴뿐이라는걸 어제는, 오늘은, 내일은 아니 언제든 너도 똑같았으면 좋겠어 하고 싶은 말이 너무너무 많지만 지금은 너를 보고 있는 것만 해도 돼 너와 함께 있는 지금은 따스한 봄날 너와 함께 있는 지금은 따스한 봄날 너와 함께 있는 지금은 따스한 봄날 너와 함께 있는 지금은 따스한 봄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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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1집 - Eluphant Bakery (2006)
Verse 1 : Minos]
민호야 오랜만이야. 나 솔이야. 니 어린시절 친구. 마냥 좋아하면서 뛰어다녔지 너와 난. 나 실은 말없이 떠나서 참 미안했었어. 너 우는데,또 니 작은 손 날 안고서는 막 묻는데도 "왜 계속 자는 건데? 나 학교도 갔다 왔는데.." 내 목소린 안 들렸겠지만 나 이 말을 하고 싶었지. "야 있잖아. 있잖아 민호야. 나 정말로 널 만나서 너무나도 나 고마웠어. " 항상 맑은 니 까만 눈. 솔이란 이름도 좋았어. 어느 날 니가 만든 김밥이라면서 조그만 김치 하나만 든 김밥. 기억나니? 나랑 너가 만난 날을. 내 생일로 하겠다고 달력을 뒤적이면서 심각해지던 너란 앤 정말로 엉뚱한 애였어. 또 무슨 매일 엽서, 또 우표를 잘 모아서는 내 아들에게 주겠다며 웃던 소박한 꼬마. 넌 참 정 많았지. 내가 아프던 날에는 울며 그 다음날 아침이 올 때까지도 날 안고 또 고는 코. 초코 소보로 한 두 갤 주머니에 넣고는 줄을 풀어 잡네."솔이야 나랑 놀래?" 좋아했어 너와 같이 산책 할 때를. 항상 바람과 나란히 휘파람 잘 불었던 꼬마애. 민호야, 너 요즘에는 어떻게 지내는데? [Chorus : 강태우] I always think about you all the time you're on my mind we play together you and I I can't believe that it's true I miss you miss you so deeply and you will be always in my mind memories reminds me of my forgotten friend [Verse 2 : Kebee] 어처구니없이 늦잠을 잔 게으른 아침. 눈길은 창밖을 날았지만 내 꿈은 아직 현실에서 반복되는 듯 난 혼잣말로 말하지. '솔이,열 살 때 마당에서 키우던 강아지.' 그래, 방과 후 마당은 항상 너의 무대. 꼬리를 흔들며 다가와선 그대로 풀밭에 누워 재롱을 피우던너. 그동안 많은 것이 변했지만 너와의 기억들은 잊을 수 없어. 어느 날 학교를 마치고 돌아와 잠든 널 깨웠을 때 넌 무척 아팠었는데. 그대로 맑은 눈을 감던 널 껴안던 나. "이건 거짓말이야. 솔이는 절대 날 안 떠나." 그 당시 행복이란 사진 속 미소로만 남은 지금 넌 왜 꿈속에 나타났는지. 난 하루 종일 나 자신에게 거듭 되묻네. "민호야, 너 요즘에는 어떻게 지내는데?" [Chorus : 강태우] I always think about you all the time you're on my mind we play together you and I I can't believe that it's true I miss you miss you so deeply and you will be always in my mind memories reminds me of my forgotten fri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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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1집 - Eluphant Bakery (2006)
높으시기 한량없는 원님께 아뢰옵소.
저 발칙하기 짝없는 쌍놈들을 좀 보소. 저 배씨성을 가진 두 형제. 웬 헛소리를 자꾸만 씨부려대는데 그 지껄임이 마치, 곶감같이 달콤해서 도처의 쌍놈들을 홀리고 그 놈들 침 튀는 데마다 사람 떼가 몰리고 길에선 원님을 원망하는 개들이 짖는다오. 이 놈들을 어쩔깝쇼? hu~ 장단이 있어야 할 것 같소 해가 뜨면 황새나리 다녀가고 달이 뜨면 두꺼비님 울어대는 곳 한적한 산골마을 배씨형제 마당놀이 한 토막 두 형제가 읊어대는 한탄의 곡소리는 백성의 숨소리를 풀어주는 한편의 춤사위 우리 원님들의 기똥찬 꿈자리 뒤집어 질펀하게 놀아본 분풀이 300년 전에도 무너지지 않는 벽 신분제도 우리 원님 속은 너무 더러워 미천한 천민들은 서러워 300년 지난 2006년도 역시나 정치하는 분들 속은 더러워 가진 거 없는 서민들은 서러워 쉬이 보소 보소 성님 성님. 이게 무슨 개팔자 같은 하늘의 섭리 고을의 원님이 새로 오셨던디 알고보니 벼룩간도 다 빼먹는 날강도 선비 아우야 그뿐이겠냐 큰일이 났구나. 알부자 김가네,땅부자 이가네 싸그리 다 모두가 별안간에 불한당에 당한 듯 쪽박만 차네. 이 놈의 세상이 말세. 마을 산골이 밤새 떠나가 버릴만큼 시끄런 풍악소리 날 새, 세상의 잡귀들을 모아 귀를 쫑긋해보니 우리 원님 퍼마시며 코고는 소리 300년 전에도 무너지지 않는 벽 신분 제도 우리 원님 속은 너무 더러워 미천한 천민들은 서러워 300년 지난 2006년도 역시나 정치하는 분들 속은 더러워 가진 거 없는 서민들은 서러워 아우야 예 형님 궁궐에 흐르는 황금 연못에 특별한 오리들이 산다는데? 그것이 모다요이 바로 탐관 오리 아 그것들을 모아다가 유황불에다 담가 놓으리 아 근데 성님요 오아 아우야 그 연못에 떠다니던 배이름은 들었남요? 그것이 모간디? 아따 그게 간신배 그 오리 옆에 찰싹 붙어있는 당신네 부귀영화 쫓다 눈이 먼 채 나랏일은 제쳐두고 노니 노닐더데, 아무 소리 없이 또 잊혀진 만백성을 팽개치니 이게 무슨 꼴이여 어차피 미천한 작배 놈들의 고주망태라 여기니 원님에겐 소귀에 경읽기 무심히 긁은 손에 소인은 경기니 안주삼아 세상 씹다 가면 그 뿐이니 300년 전에도 무너지지 않는 벽 신분제도 우리 원님 속은 너무 더러워 미천한 천민들은 서러워 300년 지난 2006년도 역시나 정치하는 분들 속은 더러워 가진 거 없는 서민들은 서러워 훨훨 날아든다 온갖 개새가 날아든다 (쉿) 목소리 낮춰 (우린) 약방의 감초 원님들이 모두 알아듣는다. 야 요놈들. 입만 살아 노는 놈들아. 요즘 이 고을에 나는 이 몸에 관한 소문 모두다가 니 놈들이 오물오물 대충 씹다 뱉어 버린 칡뿌리로구나. 어우 너무한 건 억울한 이 몸이다. 쥐꼬리만한 녹봉이 다 뭐야? 이 고을 이 만큼 높이 쌓은 공든 탑을 알턱이 없는 시정잡배 쌍놈들이 (확!) 말이 많아서 탈이야. 잘해주고 받는 푼돈이 불만이야? 고을 처녀들이 먼저 날 좋다는데 너는 마다할래? 가진게 없다는 게 뭐 너의 죄라면 죄지 뭐. 아따 니네 시방 김가놈과 이가놈 애기했냐? 에끼놈! 나랏일에 써주십사 하고는 와서 바치는데 뭐가 어째? 배씨 형제, 국빈급 접대가 너무 당연한데, 여봐라 이방. 어서 가서는 이놈들 입에다가 바느질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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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1집 - Eluphant Bakery (2006)
hook
쓸쓸한 이 교실안에 멋들어지게 만들려 했던 추억들 역시 나는 소심남 사람들이 떠난 후에야 울고 말았지 수업시간에 도시락을 몰래 꺼내 먹다 흘렸을 반찬국물 하며 무엇인가를 고민 하면서 책상에 그렸지 날개 달린 코끼리 낙서 (MINOS) 2분단 끝에서 두번째 나는 뭐 키는 작았지만 선생님의 눈을 피해서는 놀려고 하다 보니까는 꽤나 뒤에 앉았지 뭐 그렇다고 무슨 양아치나 별 시덥잖은 놈은 아녔지 실지 공분 안혔지 아침에 학교갔다 다시 마치고 나면 집 난 이런 것들이 싫었어 늘 뭘모르는 이 놈들은 오늘도 공부들 만을 하겠지만 난 이런 것들 딱 질색이다 라는 놈들만 주위에 모였고 난 무슨 학교가 내 꿈을 키우는 장소 라면서 막 연습장을 낙서로 채워 나갔어 급식비로 산 씨디들 책상에 칼로 판 바이러스 우리 팀 이름 늘 빨리 커서 이 곳을 떠나고만 싶었는데 왜 웃질 못하고 눈물이 나는 건데 (junggigo aka Cubic) 이제 시작이자 마지막이야 너와 나만 남아.....예에 기억나지 않는 날도 오겠지 다만 잊지는 마 (Eluka aka Kebee) 어느 한 시절의 끝에 서서 다음엔 뭐가 있나 알고자 늘 애썼어 안타깝게도 여기 가깝게 보이는 건 우리들의 무표정한 억눌림뿐인걸 무늬만 자유를 택한 나는 여태 눈이 먼 채 지팡이도 안 잡으려 뻗대 차원의 강을 넘나드는 마법사가 이런 날 이끌고 여행을 시작하려 할까 날 잡아줘 날 안아줘 또 갈라져 버린 경계의 늪 제발 이 시간을 막아줘 날 잡아줘 날 안아줘 또 갈라져 버린 경계의 늪 제발 이 시간을 막아줘 난 다시 쭉 한바퀴 돌아봤어 흔들리는 의자 또 여전히 꽉찬 서랍속 책상위에 새긴 코끼리 낙서 이제는 나와 한걸음 멀어진 이 장소 '언제든 다시 돌아 오기만 해' 운동장은 조용히 내게 말했지만 미안해 다신 이곳에 돌아오지 못할 것 같아 난 또 새로운 여행에 빠졌고 널 잊을꺼야 아마 (junggigo aka Cubic) 이제 시작이자 마지막이야 너와 나만 남아.....예에 기억나지 않는 날도 오겠지 다만 잊지는 마 아~~아 hook 쓸쓸한 이 교실안에 멋들어지게 만들려 했던 추억들 역시 나는 소심남 사람들이 떠난 뒤에야 울고 말았지 수업시간에 도시락을 몰래 꺼내 먹다 흘렸을 반찬국물하며 무엇인가를 고민 하면서 책상에 그렸지 날개 달린 코끼리 낙서 (junggigo aka Cubic) 이제 시작이자 마지막이야 너와 나만 남아.....예에 기억나지 않는 날도 오겠지 다만 잊지는 마 아~~아(잊지만 마 예에~) 이제 시작이자 마지막이야 너와 나만 남아.....예에 기억나지 않는 날도 오겠지 다만 잊지는 마 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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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1집 - Eluphant Bakery (2006)
Hey Mr 심드렁
뭐가 그리도 입을 열기 힘들어 지금 니 눈빛이 말하는 삐뚤어진 기분도 그냥 실없이 그러는게 아니라는 것 나도 알고 있어 하지만 이건 참 너무 하는걸 연애 가족 학교 아니면 불시에 마주친 경제적인 사고 혹시 누군가의 별 뜻 없는 말을 귀에 담아서 니가 얼마나 상처 받았는지 무게를 달았어 요즘 하루 몇 십 번씩 똥 씹는 표정짓는 넌 지금도 도저히 떨칠 수 없는 고민의 조각을 맞춰 옆에서 내가 떠들고 있는 동안 퍼즐이 끝나면 나를 불러줘 너의 그림을 보며 춤추며 노랠 불러줄 친구가 여기 있거든 그래 그렇게 떠들어도 돼 난 그냥 이렇게 노래를 더 불러줄게 Hey Hey Hey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어 사실은 나 또한 이런 말들 하는걸 뭐 싫어하는 거라거나 새침데기 아가씨 말 못할 사연 그런게 있는 건 아니거든 야 내 표정까지도 봐주는 친구 우와 나 실지 뭐 걱정이 좀 되긴 하거든 사랑 어머니 자식자랑 또 말하는 것처럼 랩 잘하는 놈 다 됐거든 몇 백번을 생각해봐도 대답은 다 돈 I don't care 라고 말하는 게 어려워졌어 말랑한 게 좋아 이빨 다 빠진 늙어버린 왕똥개 그냥 나 놀래 라곤 해도 뭐 잘 놀지도 못하는데 겁은 또 존나 많아 가지고서는 시작도 못하고 담에나 하지 뭐 자꾸 나는 잘못 됐던 생각들 존나 싫은데 겁나 아 나도 몰라 주라 담배나 Hey Hey Hey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음 실은 나도 요즘 이른 아침에 일어나도 어제 기분 나쁜 일들만 자꾸 기억나 무언가에 눌려있는 느낌 또 누군가 바보 같다고 말하겠지만 물론 이런 묶임은 어제 오늘 시작된게 아니라는 애기지 하루 속에 책임지고 옮겨야 될 짐이 매일 지겹도록 나의 하늘 위를 메워 매번 느끼지만 세상은 너무 매워 태연한 척 가끔은 대범한 척 세상 어머니들 앞에선 항상 대견한 척 때론 낯선 세상 위로 내몰아져 있을 때도 그저 난 숨을 크게 몰아쉬어 하 하지만 난 여태 몰랐어 이만큼 밝은 내가 사실은 외롭단 걸 네모난 저 상자 속에 실은 내 못난 점들이 가득 담겨있음을 깨닫게 되고나서 오 이제 나를 내려놔줘 그리고 자유로운 꿈속으로 데려가줘 오 이제 나를 내려놔줘 그리고 자유로운 꿈속으로 데려가줘 오 이제 나를 내려놔줘 그리고 자유로운 꿈속으로 데려가줘 오 이제 나를 내려놔줘 그리고 자유로운 꿈속으로 데려가줘 Hey Hey Hey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Hey Hey Hey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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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1집 - Eluphant Bakery (2006)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그대의 이름을 불러봤죠 향기 가득한 페스타치오 한 개씩 입에 넣은 다음 깨물어보는 것처럼 말이죠 그녀의 눈속에서 또 그녀의 꿈속에서 팔 베고 누워 나비를 따라서 휘파람 불러봤으면 좋겠어 그녀의 이름을 새긴 구름조각 남쪽 하늘로 띄워 보내면 그녀가 바라볼까 그녀의 웃음은 달콤한 비스킷 내 입술과 혀 끝 깊숙이 자리 잡은 떨리는 기분 어느새 다가오는 이 봄 지금 바라보는 어디는 니 얼굴뿐이라는걸 어제는, 오늘은, 내일은 아니 언제든 너도 똑같았으면 좋겠어 하고 싶은 말이 너무너무 많지만 지금은 너를 보고 있는 것만 해도 돼 어느 추운 겨울날 껴입은 옷이 두꺼운 날 세 번이나 데이트했는데도 왜 이럴까 부끄러운 맘 뽀뽀연습 every night 손잡을 계획을 세운다 오늘 밤도 날이 샐 때까지 그녀와 통화로 새운 밤 니 입술에선 요구르트 맛이나 늘 나의 품에 안겨 꼬마 고양이야 니 이름을 작게 소리 내서 발음할때 '오' '아' 입술의 모양이 난 참 좋아 너는 잘은 모르겠지만 뽀뽀연습도 한다 나 베갤 끌어안고 너만 들어 라고 "사랑해 사랑해" 지금 바라보는 어디는 니 얼굴뿐이라는걸 어제는, 오늘은, 내일은 아니 언제든 너도 똑같았으면 좋겠어 하고 싶은 말이 너무너무 많지만 지금은 너를 보고 있는 것만 해도 돼 너와 함께 있는 지금은 따스한 봄날 너와 함께 있는 지금은 따스한 봄날 너와 함께 있는 지금은 따스한 봄날 너와 함께 있는 지금은 따스한 봄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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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결정 1집 - Sun & Shine (2006)
Yeah 결정 Deepflow&Minos yo
당신이 기억하는 것들 다시 들려줘 날보내줘 지금은 맡지 못 할 그 진한 향기 깊숙히 내 심장을 들쑤셔놨던 그 느낌 아직 아련한 그때로 날 잠시 돌아가게 만드는 꿈같지 난 버릇처럼 예전에 그 앨범을 꺼내들어 서랍장 구석에 숨겨놨던 그때의 부끄런 연애 편지들과 그녀 사진 아직도 내눈엔 선해 허나 지금은 닿을수 없이 먼데 날 보내줘 밤새 뛰놀던 거리 별 꺼리낌없이 시작된 어린 나의 놀이 힙합 그시절 난 무척 불탔었지 이토록 날 크게 만들어준 급한 성질 여전히 난 한곳만을 쫓아가 내가 처음 그를 만났던 곳으로 다시 도착할 그 때를 그리며 오늘도 향수에 젖네 다들 마찬가지였을꺼야 그 오래전엔 날 보내줘 흐릿해진 니 사진 잊혀진 기억속 내 보금자리 날 보내줘 흩어진 두번 다신 닿을 수 없는 그곳 추억의 거리 날 보내줘 흐릿해진 니 사진 잊혀진 기억속 내 보금자리 날 보내줘 흩어진 두번 다신 닿을 수 없는 그곳 추억의 거리 일요일 아침마다 난 정말로 가기 싫어했지만 임마 아빠 손잡아라 오늘은 아빠랑 목욕탕가자 만화가 보고싶었지만 지금 난 어때 일요일 아침의 아버지의 목소리가 그립다 지겹기도 할만한 6학년 꼬마의 운동회날 최민호 화이팅 크게 울려퍼졌던 운동장 메달은 못땄지만 내게 잘했다 민호야 쓰다듬어주시던 아버지가 오늘 나 그립다 고등학교 1학년 자 이제 너도 어른이라며 졸업식날 이 아버지랑 포장마차 시마이할 때까지 술 한 잔 하자며 버릇처럼 말하시던 아버지의 기분 좋은 소주 냄새가 그립다 아프신 아버진 가뿐 숨을 몰아쉬셨지만 난 참 못됐었지 빌어먹을 놈의 내 힙합 돌아가는 CDP 멈추지않는 내 기침질 음악이 그렇게 좋나 아버지가 그립다 날 보내줘 흐릿해진 니 사진 잊혀진 기억속 내 보금자리 날 보내줘 흩어진 두번 다신 닿을 수 없는 그곳 추억의 거리 날 보내줘 흐릿해진 니 사진 잊혀진 기억속 내 보금자리 날 보내줘 흩어진 두번 다신 닿을 수 없는 그곳 추억의 거리 Oh Music 내가 원하는 건 단지 오래된 노래가 아니라고 늘 그 시절을 생각할때면 떠오르곤 하는 포근함 또는 그 고운 향기 베인 Music 어렴풋이 생각나는 얼굴들 이제는 볼수없는 것 갈수없는 거리 내 어린 귓가를 간지럽힌 노래 아주 오랜 시간동안 기억되기를 원해 야 너 deepflow 나는 지금도 가끔 내 지겹던 어린 일기장을 봐 많은 기억과 겁많던 이꼬마 정말로 잊고만 싶었던건 아니잖아 Minos 이것만 말할께 시컴한 얼굴을 씻고나도 그시절만은 씻어내지못해 지금나의 고백은 나를 향한노래 Back in da dayz 날 보내줘 흐릿해진 니 사진 잊혀진 기억속 내 보금자리 날 보내줘 흩어진 두번 다신 닿을 수 없는 그곳 추억의 거리 날 보내줘 흐릿해진 니 사진 잊혀진 기억속 내 보금자리 날 보내줘 흩어진 두번 다신 닿을 수 없는 그곳 추억의 거리 날 보내줘 흐릿해진 니 사진 잊혀진 기억속 내 보금자리 날 보내줘 흩어진 두번 다신 닿을 수 없는 그곳 추억의 거리 날 보내줘 흐릿해진 니 사진 잊혀진 기억속 내 보금자리 날 보내줘 흩어진 두번 다신 닿을 수 없는 그곳 추억의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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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결정 1집 - Sun & Shine (2006)
너 변한거야 이젠 맘이 떠난거야
갑자기 왜 대체 무엇이 불편한거야 다 말을 해 그동안 쌓인 것들 쏟아버려 받아줄께 자꾸 너의 친구들이 우리는 더 이상 아니래 오해가 있었던 거라고 생각해 전화는 부디 받아 그리고 물음에 대답해 정말 우리 관계 진실에 대해서 깨닫게 한땐 내가 전부랬잖아 근데 이젠 왜 안돼 한달 전 우리 크게 싸웠을 때 넌 이러지 않았어 근데 이젠 포기하려고 해 그때 넌 화나 있었지만 차갑진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 지금 너무도 낯선 그대 이별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는 걸 불길한 예감이 나를 뒤덮는걸 짙은 안개 속을 헤매이듯 계속 방황해 익숙한 그대의 품을 여전히 사랑해 여전히 짙은 너의 그림자 슬픔에 잠겨 두 눈을 흐린다 우리 둘의 만남은 여기서 끝인가 불안한 맘 술잔을 기울인다 여전히 짙은 너의 그림자 솔직히 그대가 너무 그립다 우리 둘의 만남은 여기서 끝인가 불안한 맘 술잔을 기울인다 눈을 뜨기 전 꿈 속에서 네 숨소리를 느낀 건 내 아침을 더 괴롭게 만들었어 수북히 더해져가는 재떨이의 꽁초 난 나에게 새로운 별명을 지어줬어 바로 독종 함께 견뎌 주겠다고 하는 친구도 많았지만 난 너와 어이없는 이별을 한 이후로 누구와 같이 견디는 것 혹은 나 혼자 견디는 것 어느 것도 잘 해낼 수 없었어 실은 지금도 오 내 심장은 바위에 눌린 스펀지 여전히 숨 쉬기도 힘든 이 상황이 슬펐지 아이처럼 웅크리곤 미쳐서 운다 난 이처럼 뒤틀리고 지쳐 버렸다 얼굴을 닦고 거울을 똑바로 본다 여전히 여운은 남고 너는 또 날 흔든다 여전히 짙은 너의 그림자 슬픔에 잠겨 두 눈을 흐린다 우리 둘의 만남은 여기서 끝인가 불안한 맘 술잔을 기울인다 여전히 짙은 너의 그림자 솔직히 그대가 너무 그립다 우리 둘의 만남은 여기서 끝인가 불안한 맘 술잔을 기울인다 담배가 조금 늘었고 술을 매일 마실 뿐이지 뭐 나 아무렇지도 않아 되도 않아 센 척 하냐 그런 눈으로 보지 마 임마 나 진짜 괜찮으니까 이 형이 사실은 그런 거 잘 잊어먹곤 한다 그녀 전화번호 같은 건 기억도 안 나고 이제는 뭐 슬슬 돌아오는 것 같애 밥맛도 형 수염은 안 깎은 게 아니라 기른 거야 영 미끈한 얼굴같은거 재미없잖아 지랄말고 오늘 사겠다던 술이나 사 오늘따라 이 새끼들 왜 이리도 말들이 많아 야 실은 말야 다시는 갸냘픈 사랑을 믿지 마 너도 알았어 야 너 만약 꽤 장시간 바라본 사람 있다면 사랑하지 말고 그냥 잘려는 생각만 해 그게 맞어 원래 이 사랑이란 건 세상에 없더라고 알아두라고 여전히 짙은 너의 그림자 슬픔에 잠겨 두 눈을 흐린다 우리 둘의 만남은 여기서 끝인가 불안한 맘 술잔을 기울인다 여전히 짙은 너의 그림자 솔직히 그대가 너무도 그립다 단 둘의 만남은 여기서 끝인가 불안한 맘 술잔을 기울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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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쿤타&뉴올리언스 1집 - Koonta In Nuoliunce (2006)
Koonta Minos
흔들거리는 거릴 거니는 이 시간을 삼킨 Drunken Monkey Ok Duck 또 밤에 잠긴 눈 잠은 안오는데 그땐 믿지 않았어 니 모든 얘기가 쓸데없는 얘기처럼 들렸어 버리는 순간에 소중한 걸 몰랐어 그게 세상사는 얘기라고 믿었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아무리 말해도 이젠 모든게 끝난 걸 나 알고 있지만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내게 돌아올거라 아직 믿고 있어 난 Just wait the rain 그문이 닫치기 전에 내게로 달려온다면 말하지 못했던 그 얘기를 네게 해줄텐데 그문이 닫치기 전에 내 품에 안겨준다면 잊었던 얘기를 나 말해줄텐데 바보같은 말들이라면 그냥 나를 잊어버리고 늘 내말만 나 늘어놨지 너에게 그렇게 나를 떠나버렸지 떠난걸 후회한 순간 나 내가 뭘 버렸는지 알게 된거야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아무리 말해도 이젠 모든게 끝난 걸 나 알고 있지만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내게 돌아올거라 아직 믿고 있어 난 Just wait the rain 그문이 닫치기 전에 내게로 달려온다면 말하지 못했던 그 얘기를 네게 해줄텐데 그문이 닫치기 전에 내 품에 안겨준다면 OK Koonta 내가 말해볼테니까 잠깐만 쉬렴 NuoliuNce Drop the Beat Why do fods fall in Luv 지금 나 소시적의 나의 이야길 꺼내듯 조심스럽게 조금 약해진 거기 당신 그리고 나 자신에게 휘파람을 불어줄까해 Yo 아주 순수하지만 몹시 넌 혹시 남과의 만남에 뭔갈 바라진 않니 틀림없이 난 그랬었던거 같아 기댈 곳이 필요해 쓰러질것만 같다 넌 왜 내가 보여준 이만큼의 사랑을 요만큼도 보여주질 않는데 이같은 해답없는 내 질문은 계속됐고 망가지는건 내 자신뿐인데 왜 나는 재촉하여 나 자신을 다그쳤던걸까 왜 망가진 날 만들었던 걸까 그랬을 때 만남의 유보를 내린 배신은 괘씸하게도 더 이상은 배신이 아니었네 나 자신의 방식에 누구를 또 구속시킨다는건 만남의 의미를 참 많이도 퇴색시켜버리지 난 이미 지금의 이 말의 이미지들을 가졌었지만 이미 시들은 씨들은 집착에 찌들은 꽂을 또 피우고 말더라고 집착의 Mandragora 그말이 맞더라고 하지만 당연한건 만남 이별이 동시일순 없다는 것 L O V 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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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Pardon Me? [single]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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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Pardon Me? [single] (2003)
VERSE1)
낮잠을 자고있었어.. 어쩌면 나는 바보같이 이열차의 끝을 보려고 했었는지도 몰라. 꽤나 그건 곤란했어. '모든일의 끝은 다시또 시작이란다.호야. 알겠어?' 어릴적 아버지가 해주신 말씀은 곧 여기에 다시 그림자를 또 드리웠다지. 시작땐 단지, '우리도 우리음반이나 만들어볼까. 아인나 블랙스검은소리나 우탱클랜, 투팍처럼 멋진음반이 나올꺼야.진짜 분명해' 라는 생각을 했드랬지만 HEAVY 무대위와 우릴 쪼매씩 더 기대하는 사람이 막 늘어가자마자 '어이쿠.이런건 아니었구나.' 어떤 별말도 없이 난 조그맣게 하지만 조급하진 않게 내 얘기를 풀어갔고 물론 그다지 확고한 뭔갈 바라본것도아니었지만 우린 앞으로 나갈수있었지. -이야기꾼 바이러스- -기대할만한 라임피쳐- 하지만말야 (하아~) 이젠 좀 지쳐. 이 나의 이야기 들의 시작이꼬르 끝이라면 날데려가줘. (Skip~).. Take me there.. VERSE2) 한참을 꿈을 꾸고 있었는지도... 그 꿈의 시작은 정말 무모한 시도에서 찾아낸 즐거움 또 '잘하네'란 기분 좋은 말에 취한 세 명의 아이들의 미소. '팀 이름은 VIRUS, 그라고 나는 MINOS.' '음.. 나는 Good MC. 줄여서 그냥 GMC' '카마 난 뭐하지? 젤 아끼는 반팔 티에 적혀있는 글자. 그거 mecca로 하지 머' 그리 뭐 깊이 생각해 볼것 없이 AKA라 부르는 또 다른 이름 역시 그렇게 정해 주제는 힘들게 사는 애들에 대해서... (왜 그랬노?) 생각해보면 참 웃겼어. 그 맘때 쯤 PC통신에 눈을 떴는데... 들려오는 소리에 블랙스가 젤 좋데. 그 곳의 글과 사람들과 '장유유서'가 버스만 타면 '어른에게 자리를 비켜라'는 말을 떠올리게 하는 것을 느껴서 '나도 이런 걸 해야 겠어'라고 생각했어. 수 많은 시행착오, 미래에 대한 불안들로 힘겨워 하면서 랩이니뭐니 하면서 많이 변했을꺼야. '난 순수한 거만 읊조리는 이야기꾼 되고 싶다'는 것만 가슴에 품은 채 또 내 얘기를 하네. 감동 가득한 그 시절로 가고 싶은 마음에... Bridge) 꿈 속을 헤메이다 만난 너를 찾아가는 여행. 지나간 날을 그리며 바라며 묻는 이윤 뭐래? 현실의 자신을 버린것, 또는 당신의 진실을 찾는 것. 당시의 자신을 바라며 더 순결히 자신을 지킬 것. VERSE3) 오늘도 난 꿈에서 만난 두 마리 날 수 없는 새를 바라다보며 낮은 말로 '두 날개를 얻을 때는! 내 작은 방에서 있는 힘껏 박차고 나가서 원하는 델 향해서 바람을 타고 날아서 가라! (어!) 왜 너와 나는 남아서 계속 서로 변한다며 비난하며 변한다면 처단하면서 살았어? 내 이름을 팔아서 값을 치며 한 수 지어 걸어봤던 내 시를 이제 걷으라면 할 수 있어 맘 속에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어. 내 목에 칼을 걸은 너를 나는 나무랄 수 없어. 내 몸엔 당신의 과거가 그려져 있네. 또 다른 만남 겁먹은 거울 속의 나는 사실 똑같은 사람 한동안 내버려뒀던 걸음마를 다시 만난 다음 젊은 날의 나를 만난 것과도 같은 맘으로 하는 말은 당신의 시작을 기억할 수 있다면 나를 그곳으로 돌려주길 바란다고 (bridge : 8*2) 그래 그렇게... 어! 바이러스 그래 그렇게... 어! MC meta 그래 그렇게... 어! 나의 마음은 그래 그렇게... 어! 이제 돌아가네 그래 그렇게... 어! 그 많던 사람들 그래 그렇게... 어! 잊혀진 음악들 그래 그렇게... 어! 그 시작점으로 그래 그렇게... 어! 다시 돌아가네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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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Pardon Me? [single] (2003)
아 이런 날씨 좋은 날은
이쁜 료코씨와 닮은 아가씨와 단둘이 한적한 유원지에 가고파 줄무늬 빵모자 살짝 눌러쓴 작은 얼굴 그 작은 체구와 긴 다리에 어울리는 체크무늬 치마 왜 그렇게 날 봐란 말을 듣고서야 벌어진 입을 닫아 걷는 동안 살짝살짝 스치는 손 눈이 마주치면 비치는 수줍은 미소 그래 히로스에 료코씨와 닮은게 중요해 원래 이 머스매들이 날씨를 어디 따지는데 이 같은 기회는 어쩜 두번은 없어 살짝 추워 보여서 나의 잠바를 벗어 입혀주니 그녀가 참 너무나 이쁘군 5시 19분 분위기 좋고 이 부근의 귀신의 집안 내가 다 무섭네 씨발 나와 잡은 손의 떨림 어쩌면 안겨올지도 몰라 길거리를 걷다 문득 또 생각나는 그녀의 향기 그립네 너와 잡곤 했던 손엔 너 대신 담배와 남자의 향기 택아 있잖아 근데 스물에서야 사랑을 해봤다는 게 오히려 나를 더 아프게 하는게 아닌가 싶어 내가 술 물때서야 그녀 생각을 조금할 정도로 많이 잊긴했지만 실지 몇 십만년 지난것도 아닌데 참 아직도 많이 아프다 분명 너도 그렇자나 몰라 이 새끼야 그녀가 했던 말들 술 많이 먹지마 아직 많이 먹지만 아 그래서 생각나는 걸까 야 이 새끼야 니 때문에 생각나 버렸잖아 이런 순간에 내 감성을 소란하게 만드는 한마디를 내 뱉는 애송이 지랄 지도 똑같으면서 어데 니랑은 다르지 스물의 첫사랑 그건 그전 몇 사람과 다른 소중한 느낌으로 남았어 맘이 아파서 밤 지새운 건 단지 옆에서 이제는 느낄 수 없는 온기가 맘에 남아서 길거리를 걷다 문득 또 생각나는 그녀의 향기 그립네 너와 잡곤했던 손엔 너 대신 담배와 남자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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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Pardon Me? [single] (2003)
L is for the way you look at me
O is for the only one I see V is very very extraordinary E is even more than anyone that you adore 귓가에 울리는 음악과 버스 창밖으로 보인 거리의 모습은 문학과는 거리가 조금 멀어진 나를 또 멋들어진 말을 읊조리는 바보로 만들었지 내 옆자리 이쁜이 아가씨 젖은 긴 생머리 신호 무시 차선 무시 402번 기사 아저씨 단 내음 나는 마주 온 청년의 담배 오늘따라 유난히 내 가슴에 남네 저기 윗쪽 계대 사회관 뒷쪽 허름한 건물이 쪽팔리지마는 이쪽 동네엔 소중하게 여기는 과사 매일 아침 누리는 행복한 너의 인사 마주 앉아 공부한다는 것은 진부한 핑계야 이것은 전부 널 만나려는 작전일뿐 그때가 생각나 참 행복한 기분에 빠져 지내게돼 역시 널 그리게 돼 그러고 싶지 않지만 잠시 잊어버렸어 햇볕이 따스하거든 그러고 싶지 않지만 잠시 잊어버렸어 햇볕이 따스하거든 역시 오늘 하루도 애처롭게 시작돼 입에 싸바른 "ㅆ" 발음이 참 신기하게도 난 신선하게 느껴지는데? 그래서 살포시 되새겨줬지 "에이 씨" 아 참 나른해 밖에 나가 노는 애들이 저렇게나 많은데 이 따사로운 햇빛에 내 맘이 설레여 마침 radio에선 실바람이 어쩌니 하며 내 맘을 부추겨 흘러갔던 음악과 CD PLAYER를 챙겨 노래 가사를 읊조리면서 잠깐의 생각 집 밖을 향하는 내 발걸음은 이 내 한아름에 아른거리는 향기와 함께 걸어가네 오랜만에 기분이 센티멘탈해 오늘같은 봄날에는 왠지 맨발에 어린 시절부터 신발장을 지켜오던 슬리퍼를 신고서는 기억 속을 거닐고 싶어 그러고 싶지 않지만 잠시 잊어버렸어 햇볕이 따스하거든 그러고 싶지 않지만 잠시 잊어버렸어 햇볕이 따스하거든 늦은밤 내 창문엔 입김이 서리고 스무살의 내가 보낸 겨울은 거울에 허술해보이는 아버지가 보일 때 슬쩍 시작됐지 진즉 짐작했지만 크리스마스에만이 아니라 자주 오셨다면서 내 머리를 슬쩍이 쓰다듬어 주셨어 "저기 아버지 참 할말이 많아요 우선 너무 보고싶어 눈물이 다 나요 나 이제 다 컸는데 아 진짜 왜 이러는데 나 이것 참 쪽팔리게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아..! 아버지 제가 멋지게도 클럽에서 랩도 해요 물론 애써 좋은사람이 되려고 또 계속해서 노력도 하고 있구요 아주 이쁘고 착한 애들이랑 연애도 두번이나 해봤어요 사실 좀 가슴 아프게도 실연당해 버렸지만 미련스럽지 않을려고 하고있답니다 이제 곧 저도 군대도 갈 것 같은데 이따위 답 없는 질문에 해메이긴 꽤 싫었는데 이 나이만한 애들은 다 이런 거겠죠? 이젠 거 맥주 아니라 소주나 양주도 꽤나 잘 마시구요 아가씨들이요 "아저씨군요" 라고 말할 정도로 목소리도 굵고 수염도 매일 까끌해서 물론 매일 면도도 해요 담배 맛의 매력도 알것 같구요 왜 가끔 날보며 어머니가 "니 아버지 쏙뺐네" 라고도 하실 정도로 되게 비슷해져 가는가봐요 yo 그런가봐요 그래도 대답없는 아버지였지만 난 역시나 오늘 하루도 웃을수가 있는 걸 "날씨가 꽤 차구나모두 다 감기 조심하자" 너무나 생각나 담배 한 대와 긴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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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Pardon Me? [single]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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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Pardon Me? [single] (2003)
어린 내손에 무섭게 그려진
또 가끔은 애처롭게 느껴진 이젠 이마에 시선이 그어진 얼굴이 한 없이 따뜻하게 보이지 유치원 갈 나이 쯤 유리문 갈라진 틈 사이로 멍하니 보았던 엄마의 눈물 바느질 하다가 바늘에 찔렸는갑다. 내 내어린 기억은 몇 가지와 이게다 이젠 다잊었을 법한 옛날 일인데 아버지가 이랬다 는 할매 말에 어린 내기억을 더듬으며 피식 웃어 보기도 했어 국민학교 다닐 때는 한번도 떼서 본 적이 없는 착한 실제론 아주 딱한 바래져가는 자신과 바랄수 없는 자신감 시간이 갈수록 꿈조차 잃어 가던 나 중학교 다닐 떈가 나서질 않던 내가 엄마를 업겠다고 업을 수 있다고 매달리다시피 처음 엄마를 업어 봤는데 그리도 크고 무섭던 엄마가 이리도 가볍데 부모의 그늘에 매달려 휘둘렸던 어린내 모습을 발견하곤 씁쓸하게 웃었네 그리고 스스로 큰다는 걸 느낄수록 내길은 나의 뜻으로 만들어가는 것으로 살짝이 취할 정도로 마셨어 어처구니 없는기분의 하루였는데 어쩐일인지 어머니가 민호야 가게 정리되면 전화해라 데리러 가께 어디로 갈까 엄마랑 술한잔 하자 요즘들어서 가게도 잘안되고 꾸벅꾸벅 졸다보니 어느덧 자정이 넘었어 벌써 어머닌 가겔 정리하고 계셨고 "니그래 피곤해서 술먹겠나? 다음에나 먹을까? "아니아니 내 내개안아요 안그래도 술한잔 하고 펐는데 누가 누구 아라요? 물어볼까봐요 흐흐 우리엄마 따봉 길거리의 가로등과 가로수는 오늘따라 왠지 좀 춥고 팔장끼고 잡은 어머니 손이 차서 오무려 잡고 엄마 엄마 오늘은 닭똥집에 소주먹으러 포장마차 가요 내 손 꼭 잡아요 한잔 두잔에 이야기도 약간 주정처럼 혀가 풀리듯이 슬며시 풀려가고 술먹으며 울면 바보라지만 우리엄마는 좀달라 민호야 엄마 마이 힘들다 너거 아빠는 말라꼬 그렇게 혼자 먼저 가고 너거 엄마 맘아나? 우리아들 군대가면 엄마 우야노 하아 걱정이 많다 술도 약한 우리 엄마 손에는 하드 봉다리 동생꺼 엄마꺼 그리고 내까지 엄마 어부바 오늘은 아들이 집까지 모실께요 니가 응 집까지 주름살도 보기 좋죠 아주 많은 것은 버리셨죠 나도 등에 그녀를요 업어 본 적이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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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Pardon Me? [single]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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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Pardon Me? [single]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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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man & Minos 1집 - Coffee Calls For A Cigarette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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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man & Minos 1집 - Coffee Calls For A Cigarette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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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man & Minos 1집 - Coffee Calls For A Cigarette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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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man & Minos 1집 - Coffee Calls For A Cigarette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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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man & Minos 1집 - Coffee Calls For A Cigarette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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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man & Minos 1집 - Coffee Calls For A Cigarette (2007)
모르는 핸드폰 번호에
또 잠에서 깨 이 꿈의 끝이 간절했는데 참 애석해 난 외롭게 떨고있는 전화길 본다 이미 딱딱해진 목으로부터 이어지는 긴 통화 또 만남은 시작하려해 하지만 도망가려는 기분은 여전해 얼굴없는 대화 널부러진 내 맘 이게 방금 우리가 맺은 약속이 낳은 댓가 전화를 마친 넌 내게 몇 천분의 일일까 아님 몇 백분의 일일까 혹시 몇 십분의 일일까 몇 분의 몇 낯선 건물에서 우린 마주치고 미소라는 마스크를 쓰겠지 이런 반복은 내게 안목을 줘 세상엔 감동을 주는 만남은 흔치 않은 걸 당첨 안될 뻔한 기대로 뒷주머니 쑤셔넣은 복권 마냥 의미없는 길을 나선다 맨 처음엔 내 표정이 어떤지 고민했고 그 다음엔 우리가 더 보게 될 지 궁금했지 우리의 이별이 언제까지 기억이 날까 맨 처음 우리가 찾던 곳은 어딜까 If I could only see it If I could only feel it If I could Will there ever come a day 1/7 정도 남겨진 잔 속 먼지와 담배 연기가 뒤섞인 탁한 알코올을 단숨에 삼키는 넌 아직 하고픈 말이 남아있는 것 같지 하지만 더는 말을 잇지 않아 물론 나 역시 이젠 듣고 싶지 않아 우린 왜 여기까지 온 것일까 맨 처음 우리가 찾던 곳은 어딜까 다시 만남의 첫 페이지로 돌아가 우리가 나눴던 모든 대화들의 조각 그 흩어진 퍼즐을 맞춰봤지 이런 그림이 될 줄 넌 정말 몰랐니 난 예감했지만 모른 체했지 실은 좀 더 나은 콜라주를 바랬는지 몰라 허나 이런 기대감은 오늘로 끝내자 우린 서로의 틀을 벗어날 줄 모르니까 이건 인연이라고 부르던 심연의 끝 저 문을 나설 땐 우릴 짖누르던 미련들을 버리고 떠나 이제 너와 난 서로에게 반가이 미소 지을 일 따윈 없겠지 If I could only see it If I could only feel it If I could Will there ever come a day 별다를 것 없어 이 사람도 거의 절반은 이름도 기억 못하는 표정없는 대화 내게 도움 좀 줄 것 같은 사람들 목록 핸드폰은 뭐 그 정도 용도 만남과 이별 편해졌지 싸이월드 클릭 한번으로 인연이 또 쌓이고 왜 하필 오늘 이라는 고민없이 던지는 인연의 이별의 쪽지 그 사람 없이는 못 살 것 같던 이별 영원히 당신을 난 잊진 못 할거라던 비명 하지만 난 이별의 말 한조각도 기억하지 못하고 사랑 이따위 말투 문득 던진 내 질문에 또 움푹 파여버린 내 숨통과 눈동자 줄곧 난 인정하지 못했던걸까 무뎌진다는 건 나도 묻혀졌다는 걸 맨 처음엔 내 표정이 어떤지 고민했고 그 다음엔 우리가 더 보게 될 지 궁금했지 우리의 이별이 언제까지 기억이 날까 맨 처음 우리가 찾던 곳은 어딜까 If I could only see it If I could only feel it If I could Will there ever come a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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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man & Minos 1집 - Coffee Calls For A Cigarette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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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man & Minos 1집 - Coffee Calls For A Cigarette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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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man & Minos 1집 - Coffee Calls For A Cigarette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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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man & Minos 1집 - Coffee Calls For A Cigarette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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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man & Minos 1집 - Coffee Calls For A Cigarette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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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man & Minos 1집 - Coffee Calls For A Cigarette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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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eople & Places Vol.1 [omnibus]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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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nos - Ugly Talkin (2008)
'삼류시인의 시' 를 쓸 때부터 좀 더 낳은 것을
시작했지만서도 손에 든 pen은 고뇌를 매번 내 맘에 들게 늘 나오질 않아서 또 '실망은 나를 키운다'는 말을 마지막 내 rhyme에 담네 no matter what? 바보들과는 반대 내 손가락 가운데 연필자리 굳은 살 어제와 오늘, 내일을 매일 또 묻는다 stayin' alive, i'm still alive 아직 끝나지 않은 나의 말 c'm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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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nos - Ugly Talkin (2008)
verse1)
시간이 의미없이 타들어가는 이 밤 비난의 손길들은 푹 찔러넣고 그만해, 나와 니가 알수 없는 얘기들 잘들어봐 and relaxin' on my soul & the rhythm 주머니는 비었고 나의 사람들은 하나 둘 나이를 핑계로 나와 다른길을 걷기 시작했지 눈물은 나지않지만 아직까지 난 당신에게 들려줄 말이 남았어, baby chorus) you know that i'm ugly know that i'm ugly 그럴때마다 이 노랠한번씩 흥얼거리지 i know that i'm ugly man (x2) verse2) 나이는 먹어가도 음악은 계속 하겠다는 바보, 그 말은 허풍. 그만둬 너무 부담스러운 거품 tv속엔 내가 없는데도 왜 날 맞춰두려하니 전부 돈이 없어도 너무 봄이였었지 어느 날은 사랑을 떠나보내고 나서 거울에 비친 얼굴 나를 다독여줄 누구도 이제는 없다고...그래 나도 안다고... chorus) repeat outro) i need u, i need u, i need u, i need u i need u, i need u, i need u 내 얘기를 들어줄 사람 i need u, i need u, i need u 내가 다독여줄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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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nos - Ugly Talkin (2008)
verse1)
ayo, don't forget the speaking trumpet 이름 없는 언어들이여 네 아집을 끝내, remember that? 문학을 질끈 밟고 돌아온 tru-spear head 혁명은 날 그리워 해. 우린 기필코 이뤄낼수 있어 두 귀여! 우리가 집필할 non-fiction 기억해 여기서. so cut cut that freak show! u, haters, please 지식이 베트라면 천만번의 스윙 끝에 얻어 낸 그 주인 넋 & minos (get get down wit us) 걸리적 거리는 일관성 이 거리는 넘실거리는 비판적 사고를 업신여기는 무리들이 우두머리를 자처했지 so, It's not fun 오염된 단어만 삼켜대니까 기관지염 환자들로만 가득찬 클럽안 기막혀! 지식과 너의 멀어지는 거리 피식, 화나, TV가 나? 그럼 질식사, 난 hook) 이 시대를 가로질러 내 펜촉을 태워(태워) 분명한 목소리로 입 닫은 자를 깨워(깨워) 넋 go, minos go feelin' it 또 movin' it, we rock the world 이 시대를 가로질러 내 펜촉을 태워(태워) 분명한 목소리로 입 닫은 자를 깨워(깨워) 넋 go, minos go 확실한 이 확성기로 break the wall verse2) 거리의 청춘은 비틀거리며 떠들어 대고 설익은 뉴스를 본 사람들은 휘둘려 매번 지구 저편의 얘기를 걱정해대는 사람들은 몇 없는 현실의 벽 앞에서 where u at, boy? 전쟁터라는 표현에 멋을 섞지마 너무 먼 데를 바라보는 건 옳지 않아, 속지마 넌 병폐나 상처에 바르는 medicine 그리고 넋 & minos, 힘 있는 단어들의 매립지역 frontin'에 목 메, 간지 hiphop feel의 족쇄를 풀어버리지 못하는 현대판 노예 근성은 강백호만도 못해 니 썩어버린 가치와 삶 베껴버린 가사와 flow에 흉내만 늘어만 가 stop! 원숭이 커스텀, 개 헛소리 스토커 두 발로써 똑바로 서 무조건 넌 뱉기전 한 두번씩 생각해 내게 스타일이란 내 뒤편 발자욱이 대답해 네게 spit it out hook) repeat bridge) one for the "love", two for the "free" 아끼던 공책에 다시 불켜진 dream speakin, 창작에 경계선을 긋지 말 것 trumpet, 이 시대를 새겨 울려퍼져 맘 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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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nos - Ugly Talkin (2008)
intro)
twenty-four hours tv를 켜 유행어로 가득한 evening pro twenty-four hours tv를 켜 언제부턴가 다 길을 잃고 verse1) 병든시기 now, 역겨운 TV앞 입다문 21세기 청춘(wow) 담배를 비벼끄며 fuckin' 현실. 그래봤자 그 마저도 관심 없는 정치같은 얘기들 뿐이자나, 오랜만에 튼 television 뉴스는 재미 없지만 우스운 얘기는 할 줄 알아야 하는게 미덕이니까 u know? 누구랑 누가 결혼한대. (몇월 몇일 몇시?) 그커플 얘기로만 빼곡하게 다 뒤덮은 tv연예 프로그램들 그 덕분에 친구들 중 10명을 만나면 여덟아홉명은 그 얘기뿐 just like a junkfood 모니터앞에 모인 놈들한테 웃음꺼리가 된 동영상 속 왕 yeah 벌거벗은 임금...? 실은 even if i... 2007년 난 길을 잃다 hook) you just copy cat can't understand what we said plz stop that cocky sayings upgrade your self if that's what it takes verse2) 모든 남자들의 관심사는 전지현의 허리 여자들이 꽂힌 남자는 원빈 아님 장동건인데다 거기서 거기, 화제들은 뻔해 현실과 동떨어진 대화로부터 채팅창을 열지 술자리는 쿵쿵따 내진 a-ha 게임 뒤쳐질까 tv를 켜 서로 발악해 damn, 다들 뭣들하고 사는지 platon은 아는지? 질문엔 전부 입을 다물지 다들 따르지, pd들이 그려간 그림을 따라서 알아서 바보가 돼. 순진한 사람들이 많아서 하나같이 닮았어, 색깔없는 fashion과 개성 모두 다 타버린 passion reaction 뻔해 흑백논리 속에 선과 악을 구분하고 그들은 신처럼 행동해 숲같은 문화 한방에 불타면 끝나 tv, radio, cut that clip yo hook) repeat bridge) 젊은 남녀의 화제를 바꿔내는 힘 말 많던 소문들의 진상을 밝혀내는 입 과연 우리는 지금 얼마나 발전했는지 파편의 부위를 맞춰 까발려 사건의 진위 verse3) 무리에 속한체 "줄기세포따위 애초에 관심없어 누가 나쁜놈인가에 대해만 알려줘, 나도 같이 돌이나 던질란다, 왜? 재밌자네" tv news부터 naver news, 주변 neighborhood 두터운 믿음으로 훑어 본 내용으로 그것도 못 본 또래를 선동하려 하는 어린 히틀러 진실? 궁금하지 않아 i want it, 날 익힐 가십 속 바보 저 놈이 잘못했다는 여론에 넌 또 재깍 저 놈이 그럴줄 알았다, 바뀐 안경의 색깔 반년 아니면 한 일년? 바뀐 일면을 장식하는 [김연아 미니홈피 테러] 잊혀졌지 매번 이런식 fuckin' 말 많은 벙어리 섹터 hook) repeat outro) twenty-four hours tv를 켜 유행어로 가득한 evening pro twenty-four hours tv를 켜 언제부턴가 다 길을잃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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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nos - Ugly Talkin (2008)
verse)
사람들은 서로에게 또 상처를 주지 좀 다물지 못할 입으로 잘 아물지 않을 상처를 아무렇지 않게 또 안겨주지 "얼마나 무지한가. 이 좆만아. 니 자신을 좀 봐라" 자기 자신을 주지치 못한 자의 누워 침뱉기 세 배 쯤 자신을 남보다 높이 평가해, 누구든간에 순간의 변화를 읽어내 이 사람을 사랑해야할지 또 적개심을 가져야할지를 정하네 이용가치를 따지든가 '너와 난 다르다' 는 생각으로 자신을 위로 난지도 냄새가 참 지독하다는 건 잘 알면서 또 참지 못하고 한 번 더 자신을 더럽히네 "분명한건 이 세상 이치란게 불행히도 다 이래" 너 잠시 내 말을 들어봐, 기억 속 에 성가신 애 한명이 있었지 꽤 착해 보였던 애라서 속 맘을 내보인 애들도 꽤 됐었나 보더라고 좀 알더라도 그런 입장이 되지 못한 사람은 100% 내 입장을 이해친 못해 기껏해 봤자 하나 혹은 둘을 알면서 다 잘 아는 척을 해대지 패대기 쳐진 대답은 그 같은 경우에 너 자신이 처한 뒤에나 실천하지 왜? 마침 내가 그때 있어서일까? "저 자식 왜 저리도 생각이 나보다 어려? 너무 한심해" 그 놈은 되려 숨어 비웃음을 흘려 "겨우 안심돼" 라고 말하는 애들이 자기도 모르게 받고 있는 상처를 난 보았네 이봐들 좀 참고하게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어」 말만 해대지 좀 말고 이 말을 하는 사이에도 꽤 많은 말들이 생각없이 뱉어지네 ayo, man. u, understand? 왜 다들 입에다 칼을 담는데? 그럴꺼 나 그냥 입을 다물게 사람들은 서로에게 또 상처를 주지 좀 다물지 못할 입으로 잘 아물지 않을 상처를 아무렇지 않게 또 안겨주지 "얼마나 무지한가, 이 좆만아 니 자신을 좀 봐라" chorus) 귀를 막고 하는 말들이 내 눈을 가리는데 나는 어떤 사람을 더 믿어야만 하는걸까? 부드러운 거짓말, 대답은 어딨나? 쉽게 던져 버린 말에 상처가 남은 어린 맘(x2) outro) 난 저 상처를 어루만져라고 말하진 않아 참 저 말처럼 조심해야 할게 없다는 거야 상처란 참 주기도 받기도 너무도 쉬운법이거든(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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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nos - Ugly Talkin (2008)
chorus)
물좀주소 내 갈증을 풀어주오 아직 꿈꾼다는 걸 이 가슴속에 다시 알려주오, doctor 물좀주소 내 갈증을 풀어주오 아직 꿈꾼다는 걸 이 가슴속에 다시 알려주오, doctor 소주 한잔하고 고주망태 바보 별을 세며 내일은 밝아 verse1) 군대를 전역하고 나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얌전한 여자를 만나서 멋진 연애도 하고 완전 잘 나갈 준비는 완료가 됐으니까 좀만 더 시간아 빨리 흘러라면서 what? 오도방정 but 나오니까 아 아퍼, 최minos 바보doctor 잘못된 진단은 오히려 구석으로 몰았어 굳어버린 머리론 따라가기도 힘든 학습진도 돈 쓸덴 갈수록 많고 시도때도 없이 불어나는 빚은 두꺼운 거품 like 카푸치노 날 구식 옷 스타일이라며 낡고 빈곤한 선배로만 치부하는 여자 후배들아 나도 좀 멋드러지게 살고싶어 아, 근데 뭔데? 술배만 계속해 나오는 상태는 같이 한숨 쉬는 동갑내기 빼고는 날 별로래 자랑할 건 Rap? 근데 너 그거로 돈 벌꺼냐고... 불쌍한 인생, 자 건배! chorus)repeat verse2) 이해할 수 없어 그녀는 미로 중의 미로 미치겠어 난 그녀가 진짜 미워 정말 미워 배고픈데 왠 커피숍? 내 모자는 왜 벗기셔? 그녀께서 가라사대 '오늘은 최악의 컨디션!' 태풍같은 말솜씨는 절대 노마크 나란 녀석은 그 녀 맘 속에 겨우 요만큼 너 하고싶은대로 맘대로 다해 말했잖아 나도 오늘 진짜로 피곤한데 "야 그래도 너는 행복한겨, 삼시세끼 라면 혼자 먹는 것도 서러운데, 야 장난하냐!" 말라가는 지갑 때매 산소 공급이 중단돼 이쁜데, 걔 참 이쁜데, 이건 안돼! 그녀가 하는 말은 때론 해석불가 여기 새카맣게 타들어가는 내 속을 봐 주파수가 맞질않는 그녀를 사랑할 수 있을까? 가물대로 가물어버린 그녀와의 kiss time chorus)repeat bridge) 술자리도 주제는 항상 똑같애 또 나이만 먹는 현실에게 돌팔매, oh! one two 난 멈추지 않아 청춘 get your hands up! 사랑문제 이건 정말 복잡해 또 내 가슴은 찌그러진 콜라캔, oh! one two 난 멈추지 않아 청춘 get your hands up! chorus)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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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Minos - Ugly Talkin (2008)
intro)
이 것은 12월의 집배원이 전하는 편지 verse1) 꼬마 아이의 목을 메다는 검은 넥타이는 공부를 대박을 했어도 별 다른 생각없이 부모 입에서까지 연출 되더라고 검은 매자국 "넌 공부나 해라고, 좋은 대학 꼭 들어가서는 공무원 해라."고 그런 말 들 뿐이니까 don't do that 말고는 들어본게 없지 뭐, 요즘 꼬마들은 love & respect? 차라리 '복수'는 알 껄 그림 일기장에는 벌써 며칠째 그 부모의 얼굴이 늘 붉게 색칠돼 화가난 사람 하나와 나, 잠깐 읽어 본 일기 속 내용만 해도 너무 징그러 '아빠가 내게 쓸모없는 애라고 했다, 얼른 나도 쓸모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못된 말들로 자라나는 아들, 딸들. 자폐와 두려움? what a wonderful world chorus) what a wonderful world, 오늘도 말했지 what a wonderful world, 오늘도 냄새가 나 what a wonderful world, 오늘도 웃었지 what a wonderful world, 넌 항상 똑같아 verse2) let me welcome y'all to this wonderful world from 쇄골 to 계곡, 반짝이는 pearl 나이 불문하고 환장하는 sexy한 curl 매일 저녁 미용실을 나서면 내 perfect한 외모에 남자들 눈이 돌아가 돈 많고 시간도 많은 sponsor 오빠와 몇 주일 씩 동거도 해봤지만 이제 나 정착하려고 해 마지막 사랑이 바로 너이기를 빌기를 몇 주째 넌 진짜라 믿었기에 정신과 육체 아무 protection 없이 활짝 열었지 하지만 콩깍지란 마법은 역시 오래 가지 않는 법 마법이 멈춘 후 test 결과는 두 줄 그 사실을 듣고난 넌 피곤한 얼굴로 호르몬 조절 안하고 있었냐고 어이 없다는듯이 돌아 서고는 저녁 되니까 문자로 내 계좌번호를 물어보네 단골 미용실에서 목을 놓아 울었네 what a wonderful world chorus) repeat verse3) 초, 중, 고등학교를 지나서는 집안의 모든 돈을 다 지가 썼던 이 남성은 어머니나 아버지가 그래서 남들보다 더 늙고 가난하셨다는걸 몰라 철 없이 다 써버렸지, 만원 이만원 돈도 아녔지, 알바 따위는 절대로 안할래 난 잿빛 칼라의 빚쟁이란 말 다 아들에겐 하기싫어서 항상 구멍 난 양말 자기 판단이 안서는 나이 든 아들의 한탄 "엄마, 이 날까지 왜 날 잡질 않았어?" 심한 말투, 취한 아들은 이 밤 가득 지만 알고는 미안한 눈 두 쌍을 비난하고 "귀한아들 딱 하나 밖에 없는데 두 사람 해준게 뭐 있소? 나도 먹고는 살게 해줘야지 안 그래?" 새벽시간 내도록 떠들어댔던 이 사내는 그토록 믿었던 집안에서도 이젠 돈이없다니 미쳤고 부모를 죽였다대, 이런 사건? 이젠 뭐 매년 한 두 번 꼴 what a wonderful world bridge) tell me mama, 어떤 얘기든 tell me mama, 사실을 알려줘 tell me mama, 오늘은 내게 tell me mama, 사실을 말해줘 chorus) repeat outro) 오늘도 살인과 전쟁의 연속 love & peace, 선동자는 말을 번복 모든 청춘들은 어둠 속을 또 다시 걷고 before sunrise, before sunset 퍽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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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nos - Ugly Talkin (2008)
verse1)
microphone checker, minos from daegu 사람들이 인생에 대해 말하는 걸 난 잊지는 않았지만은 왠걸... 세상이란 놈은 날 시궁창으로 내몰아댔고 최고 한계선을 내 몸이 알게 써내려갔지 계속된 아픔을 게보린 한 줌으로만 버티는 두통보이(that's me, people) 내 작은 한 뼘 손바닥을 컨닝페이퍼로 채워도 봤어 그래도 세상은 주질않아 만점, damn... verse2) 고등학교 시절 힙합이란 음악을 처음으로 알았더랬지 모두 나를 꼬시며 세상에 이만큼 좋은게 또 있나 싶어서 며칠 밤을 손꼽아 기다리면서 몇번이고 play 하던 CDP 벌써 먹을만큼 먹은 나이였지만은 난 어린아이였나봐 그건 다 거짓말이라고만 믿고 싶어했었던 현실을 눈 감은체 외면하려고 다 마른 입술을 닥치고 음악만 들었나봐 아버지가 돌아가시던 그 날 밤 난 끄적이던 가사를 찢고 울면서 "bye bye." 힙합과 아버지를 바꿔 간 이 상황은 답답함을 넘어서 씨발 날 망치고 싶었지 음악이란 참 천사도 되지만 악마가 되는 것 또한 종이 한장 차라는걸 알았고 내 랩했던 시간들을 내팽겨치며 침을 뱉었지 그런데 웃긴 건 뭔지알아? 아빨향한 편지를 썼는데 그것 또한 랩이더라고... 씨발 참...나란놈... verse3) 안될 놈은 뭘 해도 분명 안된다고 넌 2003년 추억이라도 남겼으니 잘된거라고 virus ep "pardon me?" 1000장 경악스런 절판 그 것만으로도 넌 할 만큼은 한거라고 분명한 것은 겁만 집어먹은 이십대 중반 민호야 널 봐, 빈주머니 안 맨주먹이 할 수 있는 건 널 믿는 가족 가슴이나 때리는 이기적인 심술뿐이야 너도 잘 알자나? 이 슬픈 밤, 꿈은 꿈일뿐 이구나 minos since 99', 할 말 많은 이 남자 입을 닫았다 생각해봤지, 난 무슨 이유로 숨을 쉬고 무슨 꿈을 꾸면서 랩을해왔지? 복수심과 분노, 또 굳이 찾음 줄 곧 기댈 곳을 찾아 울고 뭐든 씹어뱉고 싶어했어 내 포켓 속 에 포개둔 내 노랜 all day long 신을 욕했고 또 욕했어 난 절대로 사랑받지 못할 존재 what? 모르겠어, 기껏해야 mic 곡예사? 하지만 이제사 깨닫게 되는 건 내 주위를 가득채운 사람들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들과 내 어깨를 다독이며 발 맞춰 걸어주는 사람들 OK, God Loves Ugly 난 못난 놈 이지만 나란 놈도 사랑받고 있더라고... 당신도 알았음 좋겠어, 그게 누구든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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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 ||||
from Minos - Ugly Talkin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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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Minos - Ugly Talkin (2008)
verse1)
ayo, fake or thug, u have no sense, just like the 배동성 get the fuck your 종이와 펜 왜 이리 재미없어? 내가 처음 내밀었던 9년 전 rhyme이나 베끼는 넌 말했지 "wack eluphant." 난 자꾸만 이 골치 아픈 말다툼따위는 그만하고 말할려는 바가 확실한 사람을 바랬지 it's the punchline, 적어도 거짓말 난 하질않아 u know? eluphant, virus, soulman & minos 내가 뱉은 말은 all the classic 100% 다 dok2와 t.e double d.y 가 말했듯이 백점만점에 난 백점만 so, 난 이렇게 bite a fake 발로 까여도 넌 날 기록해 - 100percent MC 나태해진 소리로 가득한 거리 is wack can't leave rap alone, the street needs me. verse2) i'll get busy to be big busybee keep it tight music, sick한 4명의 lyricist come 설마보단 진짜가 사람 잡네, 너무 믿진 마세, 그냥 들어 이건 startrack! 값 비싼 내 b-side rappin' 내 discography에 또 기록되지 화려하게 my rap is the graffiti 내 삶은 raw uncut, 정도껏 내뱉는 분노 누구 속사정 모르고 떵떵거리는 건 no! 그 놈의 성장은 내꺼, 넌 너무 추잡한 타입 알기나 해? 언젠데? 니가 추락할 타이밍 나같이 뒤끝없는 MC들의 선행이 만드는 hiphop noir, but you not! as a matter of fact, I bite a fake, now 가짜들이 치를 떨고 있는 그 곳에 난 죽지 않는 이상 항상 버티고 서 있겠지 can't leave rap alone, this beat needs me, huh verse3) 진짜는 늘 이겨, mic 와의 내 kiss가 빈 자리 뒤지는 삼류들에게는 지침서 뿌리들의 기적을 비웃던 꼬마새끼가 내 맘을 때린 적은 없어 오락이지 기껏 bite a fake, 너한테 wu-tang clan을 강요한 적 없지만 니 rap two turntables & block에서 나온 음악의 반도 못해 넌 알맹이 없이 그저 boom boom clapin' 그냥 막 해, 게임이 자기를 버리게끔 쉽게 착각해 flow 조차 없는 애들이 예민한 상태로 화만 내 놓은 트랙들은 말 그대로 쓰레기, 랩 할 줄 모르는 랩퍼 고생을 포장해 진짜 소리 듣지만 싸움 좀 하는 애들과 놀고 싶은 부잣집 아들이랑 하는 짓이 비슷해 이 바닥은 널 버리지 but can't leave rap alone, the game needs me verse4) you know tha muh fuckin voice 새로운 트랙리스트면 언제나 볼 수 있는 내 이름 게으른 놈들은 발들여 놓을 수 없는 이곳이 바로 major i don't mean entertainer, you fuckin wit me it's like fuckin wit tha course of nature like T i bling like platinum and gold 진정한 실력을 보여줄께 내 앨범에서 외면했던 놈들이 느끼는 내 new rhyme, new flow i'm sick, 널 죽이는 내 true crime man, 누가 날 막어. yo who's down fo harder shit 내게 남은건 two strike to strike y'all 여의도부터 비트가 있는 곳은 어디든 울려퍼지는 목소리와 soul yeah, i'll be fuckin' em, smackin' em Blanky Munn, E-Sens he got tha flow, 도끼, simon-d, and minos we bout to blow yo, 듣긴쉽지, but ain't easy can't be me so i can't leave rap alone, these days needs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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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nos - Ugly Talkin (2008)
verse1)
minos, 맨날 괴롭게 늘 고민하고는 또 다른 앨범 새로 내노? 내 방에 곱게 새겨둔 Ugly Talkin'에 뭐 그리 all day 끄적이면서 smokin' smokin' 정글북 모글리, 한껏 멋부린 놈 is me but 알고보면 알몸 옷 벗긴 채 가진 것 없는 새끼, 기껏해 객기? 찍 싸놓는 랩 휘갈기는게 대체 몇 번째이지? "i'm the rocky!" 하나도 안 멋있는 가짜 용기는 다 박자를 놓치는 그의 랩처럼 백이면 백 다 외면해대지 근데 왜 이 내 랩은 그만 둘 기별이 없지? like 미져리 lovely 심한 중독성 like 담배 or 레쓰비? (진짜로 that's shit?) 아니면 팬들의 사랑이 대박이나 필요한 영등포 개츠비? (진짜로 that's me?) 매일 같이 rhyme들의 폭동으로 머리는 두통을 호소 수년간 마신 술들이 요동치니 복통으로 또 토해내는 rap들은 폭포, 오늘도 난 mic과 뽀뽀 매일 반복되는 rap이란 놈의 내 목을 조르는 놀이에 익숙해진 minos tape이 되감겨, 이 daily 생활 속에 또 펜을 매만져. i'm rap 인간형 chorus) 내 개인적 고뇌는 왜 매일 건조해? 헤메이는 거리에 늘 새기는 건 rap 최minos의 퇴폐적인 프로필, 더 가져와 몰핀 verse2) 막을자는 없지 이 내 말투는, hey 막차를 놓친 표정, 너는 새가슴 gay 막아둔 거짓부렁은 되바라진 몇십프로 해바라기 언니들을 꼬시는데나 써 아마도 어릴수록 더 미끄러운 혀는 시끄러 개 미즈노같은 새끼들은 다 매달라니까 태극기로 yeah, 行くぞ ! Rap이 이럴 때는 네잎 클로버 나도 알어, 도망도 가려 해봤지만 꼬마의 가려운 몸 안쪽 상처를 매만져줬던건 약이 아냐 힙합이란 음악, wu-tang & 가리온 마치 프로도, 반지를 찾는대신 ill rhyme & flow를 찾지 늘 담배를 꺼냈지, 코코블록으로 지어진 어린시절을 배신 홍콩으로 보낸건 삼류포르노가 아닌 snoop doggy dogg 재미없는 폭로, 표정없는 폭소, 다 이갈려, 내가 rap 인간형 chorus) repeat outro) MC, 결코 조잡한 상술에 지배되지 않는 절대 배합금기 약제 DJ, 결코 조잡한 상술에 지배되지 않는 절대 배합금기 약제 B-Boy, 결코 조잡한 상술에 지배되지 않는 절대 배합금기 약제 Graffiti, 결코 조잡한 상술에 지배되지 않는 절대 배합금기 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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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Minos - Ugly Talkin (2008)
verse1)
(ayo, listener) 할 말이 많은 사람들이 모인 underground 씬에서 말을 아껴쓰라는 지랄을 날렸니 왜? 이 씨발놈아 이 곳이 hiphop 로마? 역겨운 냄새 가득한 이곳에서 난 혼자 아로마 날 똑바로 봐라, 다 똑같더라는 말은 다 좆까, 토나와 톡 까고 말해보자면 이미 니들이 다 알고있던 사실의 연속 나는 단지 옥탑, 반지하가 좆같다, 간지 안나 못난 자기한탄도 하지만 곧장 마이크 하나들고 to the top? 거참 어렵드라는 것도 알지 아마? uh 사람들이 정말 사랑을 몰라? 말한들 니가 알아듣지 못하는 건 곤란해 -minos 가족사랑이 정말로 꽤나 빼곡해, 아빠가 없나봐, 맨날 외롭대 ayo, man, 내가 말했던건 not ma 가족사, 가족 사랑하자는 너도 아는 그 말 '아 좋다, 이 생각 나도 했던건데!' 근데 왜 안그러는데? it's just blowjob verse2) (ayo, playa) 하는 말들의 그 반의 반도 자네는 감동을 주질 못하고 흔해 빠져버린 rhyme & flow로 꼬마애 지갑속을 보여달래 송강호 말대로 강간의 왕국 지금의 현실은 이미 어린 listener도 자네를 우습게 보고 있으며 곧 팔릴꺼라던 CD들은 길 잃은듯 자네 Rap인생에다가 다시 시비를 걸어대 대충 팔릴꺼라고 생각했겠지만은 존나 친한 fan에게 앨범의 감상평을 써달래도 할 말이없어 결국 백지만을 내밀어댔지 "Oh, my god!" 뭐가 어쨌든 자넨 MC라는 이름을 달고선, 또 바뀐 색기 가득한 여자친구 가슴이나 끼고선 "민호야, 힙합을 사람들은 왜 인정안할까?" 수백시간을 고민한 표정, 씨발, 개 지랄을 해 내가 봤을땐 90%는 너 때문인데 tell me tell me te te te te tell me man 못난이의 변명, it's just blowjob outro) ok, 너를 지켜볼게, 팔짱을 끼고서 널 지켜볼께 우리가 말하는건 you & you & you, 말 많은 벙어리? 누가 진짜냐구 (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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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Minos - Ugly Talkin (2008)
verse1)
오늘 아침도 또 고물이 난 미소 도드라지는 소음 속에서도 도통 좁혀지지 않는 그 두 사람의 보폭. "아 그럴꺼 날 왜 낳소? 매일 그럴꺼면 다 그만둬!" 어린시절 그렸던 일기장과의 불협화음은 무력한 내 18세를 죽였다 참 분명하게도 아무렇게나 무너진 나를 안 보려 할때도 봐야하게 만들겠다는 소년의 작품 기껏해야 가출? 처음으로 피워 본 담배와 술, 싸움 골 아픈 본드와 클럽안의 고등학생을 꼬셔나와서 자는데 까지는 얼마 걸리지도않았지 날 이해하는 학교 밖의 내 친구 눈물 어린 내 숨소리를 새카맣게 태워버릴 오토바이와 이런 나를 위한 불꽃 터지듯 한 이어폰안 음악 verse2) 친구가 없는 이 소년은 원했지, 따스한 벗 가슴 한켠, 내 맘을 추스려줄 우정 학교를 안가니까 뭐 자연스럽게도 이런 내 옆을 여태 더 지켜주는게 어렵기도 했겠지 참 그래, 내 걸음걸이와 똑 닮은 녀석들과의 흔들거리는 이 밤을 눈 감은채로 서로들 맘 급해들 하면서 내 맘 줄데를 찾는 꼬마늑대들 가끔 말하곤 하던 심한 욕설을 입 안에 가득담았지 난 아마도 이러지 않으면 얘들과도 멀어지고 남겨지겠지 고독하다고만 말하고 들어주는 사람 하나도 없는 말 따위나 하는 나란 놈 하... 너무 싫어..., 어두운 저녁시간 어머니, 아버지도 없는 집안에서 무표정한 형광등을 껏다가 난 다시 또 켰다 다 불꺼진 사랑과 다시 불켜진 허망함 verse3) 기울어지고 삐뚤어진 놈은 지우려고 부시고 날 비우려고도 시도 했지만 아무리 억지부려봐도 파묻지 못할 나의 수식어는 죽지못해서 사는 놈 혹은 '불량 청소년' "야, 울지마. 널 얕보이면 세상이 널 삼킬껄?" 아무렴 badboy? 썩 나쁘진 않어 뭐, 사랑이란 건 못 받더라도 나와는 완전 반대로만 돌아가는 나침반 자석 다 좆까라고, 난 폭발할 놈 (나 목말라 좀, 왜 나는 항상 이렇게 혼자냐고) 누가 이런 날 알기나 하겠어? i gotta go 어느 날 거리에서 무너져 내린 날 바라본 어린시절의 내 친구놈 오랜만이라 반가운데 찡그려대는 인상, 내 심장을 또 짖눌러 실컷 울면서 그 친구녀석을 향해 주먹을 휘둘렀어 울고있는 나를 욕하면서. "fuck`d up!" 눈물을 감추려 또 술에 취한 난 푸념만 뿌렸다 새벽 한시반 오토바이는 달린다 멀어져가는 웃음소리, 내 십대의 정지선 저기 먼 하늘을 향한 소년의 번지점프 저물어가는 노을같은 담배의 연기 저 소년의 이름이 궁금한 사람은 또 몇일까? 내가없음 눈물흘릴 사람은 몇? 내 이름을 기억하며 불러줄 사람은 몇?...n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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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nos - Ugly Talkin (2008)
verse1)
나이 스물일곱에 이별이란건 이제 지긋지긋해 '사랑은 방전' 커피로 비롯된 거짓 시 한편, "사랑은 없어." 맘 아플 건 더 해서 뭐하게? 애써 전화길 들고 소리친 것은 욕설 아닌 술주정인데 넌 왜그래? 몸만 큰 어린애, 그따위 해픈애를 사랑한다고 말했던 시간이 아깝다고 편지나 이따위 사랑타령, 값 비싼 착오 사진과 나눈 쪽지다 불태우거나 비워내도 밖으로 뱉지 못한 배반으로 상처 난 내 말들은 계속 내눈가에 머물더라 더 울거나 시리게 만들어 "...야, 날 좀 웃겨봐..." chorus) 사랑이 떠난 나의 풍경은 변해버렸지만 내 맘 속의 시간은 변화를 바라지 않아 나는 여전히 슬프고 괴롭고 아직도 사랑은 끝나지 않았어 verse2) 니가 사준 옷을 입고 너 때문에 끊었던 담배를 다시 제일 독한 놈으로 서너대쯤 물어댔지 "허물없게 보는게 어때?" 친구? 호칭이란 건 참 갖다 붙이기 쉽지, 열병 후 말라붙어 터진 기침 니 사랑이 항상 실패하기를 바라지, 내가 아니라면 차라리... 너의 집앞에 몇시간이고 기다리며 자는시간을 확인하지 또 쪽지 아님 미니홈피 방명록에 안부만 물어도 그사람의 profile을 확인하곤 해 나의 지갑 속에 니 사진을 꺼내서 묻지 "야 근데, 겨우 이사람이냐? 자꾸 왜그래?" 대답도 없는데 왜 눈물이 또 나는데... chorus) 따라갈 수 없을 만큼 너는 멀어져 있지만 내게서 나온 한숨들은 네 주위를 맴돌아 나는 여전히 슬프고 괴롭고 아직도 사랑은 끝나지 않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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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Minos - Ugly Talkin (2008)
verse)
fade in, 곡은 이렇게 시작해, my radio에선 내 기억을 읊어대는 많은 얘기들과 또 노래들 조용조용히 앉아 꺼내문 this 한까치에 도둑 맞은 순간들과 어린꼬마 녀석의 소망을 돌려달라는 메마른 너털웃음 조그만 내 목소리로 얘기해볼까 해, 가장 아름다웠던 시간들에 대해 꼬마의 꿈은 야무지게도 대통령 혹은 교사였지 공부는 좀 하였지만 옆집아이의 겜보이가 더 탐나 매일 그 집을 드나들다가 어느날은 제삿날인데도 놀러갔다가 매도 무지하게 많이 맞았어 구차하게 오락기를 사달라고 매달리진 않았지만 "street fighter" 엔 돈을 좀 많이 쏟아 부었지 아버지는 무섭기만 했는데 몰래간 오락실에서 무척이나 깨진 내 모습을 보고 동전을 다시 내밀며 웃으시던 모습이 눈가에 아직도 선해 또 무슨 메뚜기는 왜 그리도 많이 잡아댔었는지 저녁에 '메칸더V' 할때 쯤에서야 집에 다시 돌아오곤 했었네 또 너도 알자나? 머스매는 후레쉬맨 이라고 동네방네 뛰어 다니고 또 밤이고 낮이고 모기차가 오기만 하면 "와!"하고 소리치고 따라다녔지 그래서인지 나 역시 어릴 땐 참 많이도 다쳤지 하지만 이따금씩 그 흉터를 볼 때 마다 그 때가 또 생각나 웃기도 해서 그다지 그 흉터를 싫어하지는 않지, 너도 그립지? yo, stolen moments... 부모님은 다 알지, 내 잘못 친 시험지와 내가 고친 점수들까지도 난 잘 알지 못 할 꺼라고 생각하며 시도하지, 얕은 거짓말 걸리지 말라고 기도하지 필통 안이 따먹은 지우개로 가득 차 있으면 부족함이 없었지 또 담배연기 가득찬 좁은 가게지만은 꽤 많은 인상좋은 아저씨들과 누나들이 있었고, 운 좋게 죠스바라도 한 개 얻어먹는 날도 있었기 때문에 난 참 밝은 아이일 수 있었던 것 같아, 참 사탕만큼이나 달콤한 수박을 먹으며 아버지는 부채를 부쳐 주셨고, 좋은 말씀들을 해주곤 하셨지 그 땐 잘 이해가 가진 않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내 평생 보석같은 말들이야 내 모든 행동이야 이 시간들을 찾고 싶다는 회귀의 몸짓일뿐이야 더 많은 기억들이 있겠지만 웃을 뿐 이지... yo, stolen moments... chorus) 한번 씩 뒤돌아 짧지않은 내 발자국을 생각해 걸음 옮길 수 있는 내 앞의 길을 만들어 준 순간순간들 기억 속의 이름들과 부치지 못한 편지 속 웃음과 눈물까지 날 만들어준 그 날들이 있어 난 다시 이 길을 걸어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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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j Juice - Street Dream (2008)
verse1
i'm a heavy smoker, minos 이유는 반은 rap but 반은 달랐어 지갑 속 몇 만원으로 빚 갚고 나면 또 이달도 굶어 빈깡통 씨발놈들은 hiphop도 조작만한다고는 downroal 빌어벌을 내 직업병 A-yo Zito gimme some tabacco 요거 딱 한가치만 피워내고 끊어보자 shit 맛이 너무 좋다 딱 고단한 몸과 맘엔 네가 최고 눈 매워도 손이 가네 가 농심 새우깡처럼 비닐봉지 속엔 쥐가 살고 나의 머릿속엔 쥐가 나고 있어 가사를 쓸 땐 미간이 찌푸려진다 휴 한대 더 피자 hook 피고 또 피는 이노랜 smoken' 담배 값이 올라 내 주머닌 broken' 밤이든 낮이든 계속 피워대 무조건 heavy(what what) smoker(what) 피고 또 피는 이노랜 smoken' 담배 값이 올라 내 주머닌 broken' 밤이든 낮이든 계속 피워대 무조건 heavy(what what) smoker(what) verse2 늘어나는 금연구역 땜에 숨이 너무 막혀 세상사에 맞춰 사는 건 좀 빡세 아!맞아 내야 되잖아 밀린 이달치 옥탑방의 방세 fuck that 어떨 땐 겁 없게 낸 앨범도 별 도움이 안돼 좀 헉헉대 저번에 냈던 'Ugly talkin'은 좀 어때 이미 애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 서편제 그래도 계속해서 내야겠지 계속해서 앨범 또 죽어날걸 매번 what? Click Click Internet에 한번 찍히면 타이타닉처럼 몰락 죽어나가는 MC들에게도 Respect은 없다 미니미니마니모 지가 또 king이니 real이니 난리 났어 I.F가 말해왔던 서로에 대한 Respect 어디갔어 어디가긴 어디가? 니 머리 혹은 맘에 없는 새끼들은 무시해 Monos,ma man 담배나 한대 더 피자 heavy smoker Beat 괜찮은데 Juice? 볼륨을 더 높여줘 hook 피고 또 피는 이노랜 smoken' 담배 값이 올라 내 주머닌 broken' 밤이든 낮이든 계속 피워대 무조건 heavy(what what) smoker(what) 피고 또 피는 이노랜 smoken' 담배 값이 올라 내 주머닌 broken' 밤이든 낮이든 계속 피워대 무조건 heavy(what what) smoker(what) Bridge DJ Juice got the street dream 향기가 퍼져 like green tea Bust this 이후에도 still here ya feel this? i feel this DJ Juice got the street dream 향기가 퍼져 like green tea Bust this 이후에도 still here LA LA LA....... verse3 진할수록 빛나는 건 음악, 술, 담배 낭패스러운 상태지. 예술의 한계 누가 예술이래? 개소리, 힙합이 얕대? 집어 쳐 1미리 필터 끼우는 소리하네 아까 RESPECT? 애들에게 더 재밌는 건 ETC 이래저래 잘해줬더니 이제 난 재떨이? 필요할 때만 찾던데? 다 쓴 배터리라 이거니 설마 hook 피고 또 피는 이노랜 smoken' 담배 값이 올라 내 주머닌 broken' 밤이든 낮이든 계속 피워대 무조건 heavy(what what) smoker(what) 피고 또 피는 이노랜 smoken' 담배 값이 올라 내 주머닌 broken' 밤이든 낮이든 계속 피워대 무조건 heavy(what what) smoker(what) 피고 또 피는 이노랜 smoken' 담배 값이 올라 내 주머닌 broken' 밤이든 낮이든 계속 피워대 무조건 heavy(what what) smoker(what) 피고 또 피는 이노랜 smoken' 담배 값이 올라 내 주머닌 broken' 밤이든 낮이든 계속 피워대 무조건 heavy(what what) smoker(wh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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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e2ny 1집 - Alive Soul Cuts Vol.1 (2008)
포도주 같은 보랏빛 향기에 취해
내 body를 타고 제일 깊은 곳에 맺히네 내 머린 백지 넌 그 속을 붉게 색칠해 눈부신 불꽃처럼 난 눈을 뺏기네 꿈을 꾸고 싶다면 now close your eye Give me total control I'll give u all I got I'll be that 달콤히 녹아 드는 솜사탕처럼 니 맘에 play되는 감미로운 소나타처럼 I'm take it slowly make u never lonely take u 높이 저 위로 더 높이 and stay true 그대를 향한 감정은 so real I'm so sick baby cause u killin me softly 이 밤에 취해 그대의 입술에 취해 그대의 kiss에 취해 포도주 같은 보랏빛 향기에 취해 눈부신 불꽃처럼 난 눈을 뺏기네 우리는 그저 흔들리고 지쳐 상처란 옷을 입어 푸념이란 나팔을 부르짖어 기껏 해봐야 병이나 나발불어 실컷 누구 누굴 씹어 겉절이 안주거리 허리 가슴 엉덩이 턱 선이 어쩌니 저쩌니 죄다 거기서 거긴 헛소리들 뿐이였을 때 나타난 그녀 원더걸스보다 so hot 뜨겁게 나를 달궈 sweet한 몇 마디를 서로 주고 받어 샴페인에 아찔한 농담으로 버무려 적당히 섞어서 오늘밤을 마셔 또 서로 다른 가면을 쓰고 사랑 타령 ok some girl play like hardcore 맛 갔어 you can call me 암컷 shit 난리 났어 그리고 그녀와 이 거릴 나서 this Friday night So next some crazy night s e o u l 낮보다 밤이 더 길게 자리한 이 곳에서 나는 웃지도 울지도 못하고 두 귀를 막은 바보 두 귀를 다 막고는 이 도시를 향한 두 눈 잊고싶은 사람 또 늘 밑 보이진 마라고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다독이는 어깨 그 때문에 항상 난 떠벌인 척 해 어둡고 여기는 캄캄해서 어기적 대는 걸음의 난 팔자 stepper 술은 마셨지만은 난 취하진 않았어 그저 힘들어서 그래 좀 잡아줘 내 손 사랑이라는 말은 갈수록 더 나를 안타깝게만 만들어가고 있어 만남과 이별로 상처가 난 내 맘은 고쳐줄 사람이 필요하지 마치 빌어먹을 사투리 발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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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in醉 1집 - Alivefuture (2008)
verse1) 사람들이 다 말하는데로야. underground hiphop문화는 still 99' 그대로가 맞기도하지만 흘러가는 시간은 씬을 바라보는 시각을 변화시켰지. hiphopplaya, dctribe, rhythmer 게시판 중독자들이 늘어갈수록 문제 또한 늘어갔지만은 무슨 rapper가 새로운 앨범작업을 한다더라 따위까지도 이제는 그들의 관심사. 옆집사는 누구네 형,누나가 결혼한다더라는건 잘몰라도 sean2slow형 결혼축가는 누가 불렀을까가 이슈가 됐고, tablo형 가사가 인기가요가 됐지. 지자랑이나 이게 진짜 punchline, 내가 맞지 다 style도 여전하지만은 rhyme질,말장난 다 간지가 장난 아닌 가사가 나왔지. 안타까운건 단지 작사가로서의 자신이 말할바를 찾는건 다 쌍팔년도 사상가따위로 치부된 respect은 찾기 힘들어진 현실-발전을 잠재우는 fuckin' 자장가. hook) 이건좀 불편한 진실이거나 솔직한 진심. 피할수없다면 넌받아들여.진취.. are u listening? x3 이건좀 불편한 진실이거나 솔직한 진심. 피할수없다면 넌받아들여.이씨발... are u listening? x3 verse2) 우리나라 hiphop씬의 현주소는 내 rap이 듣고 싶다면 앨범 사주쇼. 늘 근황은 불황? 누가 더 불감증? 숨가쁜 숨바꼭질을 해대는 두파. Microphone을 잡으려는 사람들은 늘어만가고 Listener는 없는 playa들만의 천국 평가는 좆까고 나보다 못하는 새끼가 underground rapper래? 씨발 내가 씹을래! 들끓는 자작게시판. "rap? 쉽던데.." swings, e-sens, simon-d, dok2, basick. super rookie들이 발매한 mixtape에 열광하는 중고등학생. 은퇴하는 VJ. "정규는 없다." '정규앨범들보다 많이 남는다는데...' 배고픈 Underground. 다들 쉬쉬하는 가운데 꼬여버린 시장의 변화는 좋은쪽일까? 나쁜쪽일까? bridge) You see what I see. 굳이 전화기로 이 씬의 변화기를 소문낸다거나 UCC를 퍼가지 않아도 Newshit 더하기 뿌린 현재도 진행중 You know what i mean? (x2) hook) 이건좀 불편한 진실이거나 솔직한 진심. 피할수없다면 넌받아들여.진취.. are u listening? x3 이건좀 불편한 진실이거나 솔직한 진심. 피할수없다면 넌받아들여.이씨발... are u listening? x3 outro) the good, the bad, the ugly 가능한 변화들앞의 싸움과 또 저울질. 어떤게 옳고 어떤게 틀렸지? i don't know, man. but the changes.(x2) -noise mob- hook) yeah,yeah you know who? 최민호. 세상을 넘긴 어깨. 금메달 베이징. 언제나 한판승. 이씬도 same thing 속임순없지. back 2 the basic. yeah,yeah you know who? m.i.n.o.s, heavy weight champion's back. 검은색을 칠해줄테니까 제일짙게 attention, bow. ladys and gentleman rap) tom & toms에서 만들어 낸 rhyme이라 해 사람들은 광기를 애써 감춰둔 가사나 계속해 뱉어내겠지. 뻔해. minos virus-eluphant-s&m 팀이나 해라해 나는 but, 또 사건을 만들었어 좆같은 판을 엎어 버릴만한 가사는 차고넘쳐 몸살을 겪고도 길을 못찾는 sucker는 underground을 욕하거나 포기? 우..바보닥터 mp는 내이름 내건 solo를 내기는 이른것 같다면서 회피를 했지. but 내기를 해도 좋아 yes, i'm a big boy 첫날 sold out. 박아줬지 쐐기를 신의의지, SC, mushroomcloud and mp까지 상처난 underground를 핥았네 그래도 뭘 어떡하겠어? 애새끼들 맘은 다 콩밭에 가있는데. 애석해 이바닥 rapper (ooout~) 몇년을 삭혀둔 가사를 꺼내도 막상 들어주는 사람들은 배운게 mp3 download. 앨범 왜내니? 결국 다 비매품 돼. 너도 알자나? 개나소나 playa파동. listener는 없지 like 마파도. 갑갑한 이바닥을 나도 떠나고파도 펜이 안마르자나... rap니나노 hook) yeah,yeah you know who? drum&bass 에 미치는 rap인간형. 멈춤은 없지 나는 우세인볼트(Usain Bolt)나 도노반 베일리(Donovan Bailey) 같은 심장박동 yeah,yeah you know who? natural born mc. 내 팔자라지. b.e.a.t마시는 alkaholik. follow me. minos wannabe.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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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in醉 1집 - Alivefuture (2008)
Hook) 이렇게 퍼마시다 언제 Mat galena? 오늘 또 어제처럼 완전 Mat galena 냅둬 그냥 이런식으로 살래나? hey~~~ Mat galena 이렇게 퍼맥이면 쟤는 Mat galena? 오늘 밤 침대에서 쟤는 Mat galena 냅둬 그냥 이런식으로 살래나? hey~~~ Mat galena verse1) one to the 담배 한잔 빨아 두잔째를 말아 오늘도 어김없이 거침없이 달려 요즘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소맥 폭탄 이런것만 땡겨 난 댕겨 강남의 술집이란 술집은 전부다 술에 취한 변란 기분이 좋아 I get hot 더바랄게 없네 하쿠나 마타타 최진 형은 맨날 수표 그래도 꿋꿋하게 연병 한잔 들이키고서 또 기어나가서 달려 헷갈려 이게 술인지 물인지 술에 취해 (숫?) 나름 대로 진지 다음날은 필름이끊겨 머리속은 하얀 백지 좆 됐지 Hook) 이렇게 퍼마시다 언제 Mat galena? 오늘 또 어제처럼 완전 Mat galena 냅둬 그냥 이런식으로 살래나? hey~~~ Mat galena 이렇게 퍼맥이면 쟤는 Mat galena? 오늘 밤 침대에서 쟤는 Mat galena 냅둬 그냥 이런식으로 살래나? hey~~~ Mat galena verse2) 사건 번호 fortyfive zero,zero 어제 내기억은 어디갔지? zero,zero 술을 먹으면 알잖아? 걔가걔고 누굴 데리고 온건지 내옆에 이 여자 (누구냐 넌) 어젠 분명히 내 눈에서 인형 자고일어나니 웬 사탄의 인형 oh~ 니 나라로 돌아가 (go~go~ oh no~ no~ no~) 음악시장이 어쩌구 너의 사랑이 뭐? 저쩌구 며느리 버퍼링에 넌 메가 패스 어쩌구 저쩌구 내속은 에스코 워스 술쳐 먹으면 진지 진지 난 신비 신비한 그녀의 치마속에 동생 ,우리술자리에 걍맑다너 침비 칠기 yo (잔을위로 come on 저리위로 come on come back to 뭐 세상 겨 Everybody come on 잔을위로 come on 머리위로 come on Troublemakerz Everybody come on!) 내 취해 잃어버린어제 기억 형은 살아돌아온게 완전 기적 살아돌아온 기념으로 한잔 (내가언제 빼는거 봤어 call call) 몸생각은 하지 말어 (우린아직까지 좀 짜누) 닥치고 삼부로 한잔 말어 Troublemakerz 한잔 빨아 Hook) 이렇게 퍼마시다 언제 Mat galena? 오늘 또 어제처럼 완전 Mat galena 냅둬 그냥 이런식으로 살래나? hey~~~ Mat galena 이렇게 퍼맥이면 쟤는 Mat galena? 오늘 밤 침대에서 쟤는 Mat galena 냅둬 그냥 이런식으로 살래나? hey~~~ Mat gale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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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뉴올리언스 - The Mission (2008)
Hook - Arom 처음엔 많이 힘겨울거야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그땐 너무 어렸다고 내게 변명하면 돼 사랑은 너무 쉽게 이뤄지고 상처로 남지만 사랑한단 말처럼 쉽게 헤어지면 돼 그때로 다시 돌아 갈순 없어 스스로 묻고 또 답해 지금 우린 늦었다고 Verse1 - Minos 장난스럽게 말하곤 했지. 여자란 동물은 꽤 독해서 괴롭게 또 계속해서 붙잡는 나를 매섭게 넌 구석으로만 몰아세웠네. She said "별다른 이유는 없어. 이제 Cool하게 헤어지자. 자기, 날 밉게 보지마. 이 나이에 결혼이나 우리 둘의 미래? 그런걸 생각한 건 아니잖아. 사실 난 신기해. 우리가 이렇게나 길게 사귈꺼란 생각은 못했거든. 다 경험이니까... 잘 지내기를 빌께." 여태껏 나 못했던 담배를 권해. 널 마주볼 눈빛은 흐려야 더 마땅하니까. 선생? 엄마? 어째서 날 정신차리게 할 해답을 주는 사람은 없을까? 이 세상이란 놈은 못됐어 참... 머리가 텅 빈 나는 끄덕인다. 이 곡이 날 얼마나 더 다독일까? 널 끄적인 말들은 절대 우습지 않지만 단지 울다 웃곤 하는 내가 우습지... Hook - Arom Verse2 - Minos 너를 잊어보겠다고는 다른데 또 기댄 바보는 멋있게 "이게 Hardcore love." 나와 사랑은 안 어울려. 상처가 다 아물면은 넌 분명히 아깝다 울면서 돌아올걸? 아무렴, 그래서 그저 좀 아픈척하면서 티만 내는거지. 뭐 그런 싸구려 감성노래들? Kebee나 Minos가 불렀던 곡들을 내가 좋아해서 요즘 맨날 또 울면서 듣는 건 아니니까 그 입 조금씩만 다물어줘. 답답한 녀석, 내게도 답은없어. 실망으로 저물어가는 내 사랑은 첨부터 내 맘을 줘서는 안 되는 사람이었드랬어. 이미 다 잘 알면서도 왜 매일 난리법석 이냐면 소문이라도 막 나면 그녀가 바보 같은 나를 다독여주러 돌아와 줄까 봐서 그래. 야, 임마 왜 넌 웃어대..? 오늘도 취했나보다 또 하루종일 횡설수설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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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loudancer - A Walk In The Clouds (2009)
날씨가 맑은 12월의 어떤 날
그녀 몰래 접어놨던 고백 쪽지를 그냥 펼쳐봤어 그래 오늘이야 결심하고 초록색 스웨터를 입고 거리로 가벼운 두 발을 내딛고 머리를 맡기러 간 언니네 이발관 수석 이발사는 야간 분만 예쁘게 손질된 뽀글머리 덩달아 신나는 내 걸음걸이 자 이제 선물을 골라볼까 Toy 샵에 들러 산 고깔모자와 시집 한 권 제목은 가벼운 숨결 그녀가 오늘은 내 마음을 받아줬으면 그런 바램을 담아 보낸 문자 집에 있어 오늘 나랑 놀자 약속 장소는 홍대 놀이터 먼저 도착해 목 매고 있던 내 눈에 확 뜨인 소규모 아카시아 한 다발 들고 어서와 아가씨야 미선이는 삐삐롱 스타킹을 신고 푸른새벽 빛깔의 마이를 입고 날 쫓아 약속 장소에 막 도착 어 어 그녀가 인사해 내 마음 속은 한 여름 롤러코스터가 하강 직전처럼 긴장해 일단은 밥을 먹자는 말을 해 Deli Spice에서 파스타를 한 접시 식사 중에는 아무렇지 않은 듯 살며시 긴장을 감췄지 오늘 예쁘다며 말 걸지 다음 코스는 길 건너 Sweet Pea 까페 내 앞의 그녀는 행복의 스위치 같애 그녀 주문은 Green tea latte 긴장한 나는 수줍게 Sweety cocktail 마시고 묻고 같이 또 웃고 다시 또 묻고 창 밖을 보니 어느새 루시드 폴이 고이 접어뒀던 쪽지 그녀에게 고백해 인생은 아름다워 실례합니다 Knocking on heaven's door 이제 난 이 사람을 친구들에게 소개할 때 늘 이 세상 위 단 한 사람뿐인 아는 여자고 Way back into love 그 여자의 작사 또 그 남자의 작곡 드디어 해리는 샐리를 만났어 넌 어때 24/07 낙서 마치 Like Mary or Amelie 뭔가 특별한 게 있는 나만의 Juliet 그녀에게 쓰는 첫 번째 러브레터는 숨이 막혀 겨우뗐지 PEN Hello stranger 이 길 위에서 당신을 만난 건 운명적이라 생각해요 초속 5cm 우주를 건너서 내게로 왔겠죠 징징대거나 빙빙 돌려 사랑을 말하지 않을게요 진지 해요 27년간 찾아 헤맸죠 보물을 찾아낸 내가 바로 인디애나 존스 Independence day for solo 나누는 마음이란 걸 몰랐던 촌놈 오늘 난 Rocky Balboa 지금 만나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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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ne Nation [omnibus] (2009)
4. Minos feat.화영
제목:breath fire 작사 Minos 작곡,편곡:아티슨비츠 aka 사탄 of Da crew do u wanna be the one like this? do u wanna be hardcore like this? everyday i spit for the changes everyday i spend of my shit ye~ Verse1> 뿌리부터 달라. 나는 한국힙합. 가족이란 단어가 날 아주 sick 한 말들을 뱉게 만들었거든.아버지가 해주신 말들이 내 삶의 방향-직함 절대 누구 흉내는 안 내 lil'wayne? jay-z? nas? the game? mos def? okay,man. 누구든간에 그들이 내게 보여준건 hiphop respect 솔직함 그래 어지럽지 뭐. 시작이란건 누구에게나 다 똑같애. 멋드러진 거짓말도 해보이고는 본인도 흑인이라도 된듯행동하지만 but u wannabe a dancer, soljaboy 주인을 잃은 목소리는 like 독도. who you are? 그 누구든 이 질문에 부끄럽다면 너는 shut the fuck up Hook> you can call me crazy, baby everyday i spit for the changes 내가 가는 길을 막지못해 i dont know how to beg for ladies i can handle my boys and rappin' 내가 가는 길을 막지못해 Verse2> 넌저리가 날 정도로 널리고 널부러진게 엉터리같은 Rapper 들이 던지는 Fuckin' track. 생각없는 랩바보들 때문에 맨날 고등학교만 졸업하고나면 치기어린 음악은 여기까지만. 힙합? 성장없는 얘기자나.Clubbox or Pdpop ? 그런데서 다운받지. 누가 요즘 CD를사? 것도 인기가요 1위 후보나 듣지. 뭐, 순위 밖 곡들은 퍽이나 듣기도 하겠다 i-pod서 fuckin' out !' Playa 는 리스너의 엉덩이를 핥고 나이먹은 리스너는 "철들었어, 나도. 애새끼들 등처먹는 음악? I don't know." 떠나는 귀들만 쫓다보니까 또 "이 씬은 안돼." 열중의 아홉은 도망가고 그대로지 - 2008년. Hook> Bridge> 대구는 날키웠지. 백이면 백이다. 최고로 더운 날씨가 makin' it heavy rhyme. better than hottest MC , 내 책임감 1 time 4 yo mind Hot뜨거 Hot! 대구는 날키웠지. 백이면 백이다. 최고로 더운 날씨가 makin' it heavy rhyme. better than hottest MC, 내 책임감. 1 time 4 yo mind 마이크를 가져와. Bridge.2> if you wanna be the bomb 누구보다 더 shouting out them all get up and you sing this song we gotta make you poppin doll 더 크게 소릴 질러줘 H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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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비 3집 - The Passage (2009)
Do you remember this? I still got many memories Uh, 소년 잡을 수 없는 두글자 good bye 말할 수 없는 두 글자 Do you remember this? I still got many memories Uh, 소년 잡을 수 없는 두글자 good bye 건낼 수 없는 두 글자 [Kebee] 거울을 보면 내가 서있어 거울을 보면 어릴 적 내가 불쑥 튀어나와 너의 표정 낯설어도 내가 너야 시간이 참 많이도 흘러 이렇게 변한거야 이젠 고3후기나 혹은 스물하나 부를 수 없는 나이가 됐어 가끔 누군가 날 소년의 얼굴로 간직하고 있겠지만 그게 진짜 어려워 어릴 때 날 꺼내는 것 말야 고장난 핸드폰에 저장된 번호, 읽다만책, 그 자리에다가 그대로 껴놓은 책갈피도 다 멈춰있어 변한건 아무것도 없다는 듯 그대로 서있어 달라진건 아마도 나뿐인걸 되돌릴 수 있다 해도 그저 생각뿐인걸 난 지금 이순간도 내가 서있던 그 날로부터 아주 조금씩 멀어지고 있다 good bye good bye 눈물나게 아름다웠던 기억이란 이름의 널 밀어내는 내가 미운데도 good bye good bye 어쩔 수 없다는 듯 편지 가득한 미안이란말 Do you remember this? I still got many memories [Minos] 내가 비워내왔었던 술잔만큼 난 밀어내왔었어 나의 꿈많던 어린시절 fade out 노랫말 처럼 도둑맞아버린 순간들 지겹게 내가 기억의 끄나풀 기록하고 더듬어댔던 그말들 이유는 말야 웃기게도 잊어먹어 버릴 까봐서 그래 묻지계속 '술을 덜마시면은 기억하고 있는 그 사람들과의 시간들을 좀더 또렷하게 간직할수 있을까?' '그 시간속의 소년일 수 있을까?' 난 될수없나봐 어린왕자는 극도로 싫어했었던 그단어들 '길들여짐' 그리고 '익숙함' 근데 이젠 그말들이 너무 짖궂다 날 놀리듯이 먹어만가는 나이는 비겁하게도 거울뒤에 숨어서 날 타이르지 더이상 너는 어리지 않잖아 누구나 다 그렇게 어른이 되어들 가자나 첫담배를 피고 터져나왔던 기침 몇잔째 비워 낸지도 모르고 마셨지 미친놈 같다던 치기 이제는 술안주야 그저 웃고말지 피식 어떻게해? 어떻게해? 물어도 대답해줄 어른이 없어 그래 이건 과정이야 "소년 최민호. 안녕.. 미안.." good bye good bye 눈물나게 아름다웠던 기억이란 이름의 널 밀어내는 내가 미운데도 good bye good bye 어쩔 수 없다는 듯 편지 가득한 미안이란말 Do you remember this? I still got many memor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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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에픽하이 - 魂: Map The Soul [ep]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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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rtisan Beats & Minos 1집 - The Lost Files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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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rtisan Beats & Minos 1집 - The Lost Files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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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rtisan Beats & Minos 1집 - The Lost Files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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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rtisan Beats & Minos 1집 - The Lost Files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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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rtisan Beats & Minos 1집 - The Lost Files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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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rtisan Beats & Minos 1집 - The Lost Files (2009)
Verse1. 창문을 열고, 난 창 밖을 봤지 `sunshine`이란 이름의 파랑새가 아침을 밝혀 가랑비가 사뿐히 내린 뒤의 골목길의 그 향기. 다들 알지? 그 만큼이나 행복해. 예전엔 `행복`이란 단어의 뜻? 내 앨범내고 돈 버는거. 그거면 됐어. that`s okay~ 까칠한 일상 그 가운데서 "rapper" 인데 저런 멋 없는건 어둠 속으로 밀어두자고 철없는 녀석 들이나 사랑 타령을 외쳐대. "맨날 인상을 찌푸려 댔지" 됐어 다. 행복이란 말? 인터넷 검색창 안에다 물어보지 뭐, 인연이니, 영원한 사랑이니? 다 거짓부렁. 믿지 않기로 했던 말들 뿐. 근데.. 당신이 찾아왔어. 거짓말 처럼.. Chorus. everything`s ok. everything`s alright. everything`s ok. okay~ Verse2. 눈이 내게로 올때, 널 만난 걸 기억해 그대를 만난 뒤로 happy day 말로는 다 표현 못해. 노래해 가끔 이렇게 난 정말로 행복한데 사랑의 꽃 한송이면 돼 for you 이별 따위는 있을 수 없게 기도할께 손 모아 happy, happy people 슬픔 따위는 있을 수 없게 난 행복해. don`t know why happy. happy people Chorus. Verse3. 힘든 일도 많이 겪어내 온 당신과 나의 이 노래는 "LOVE" 그 이상으로 많은 걸 설명 해내지는 못하겠지 but 우릴 함부로 하지 못할 시간이란 건 다 흐르고 또 흐르지 time is runin`out 그 사이로 흐르는 Bebe winans의 `love thang` 어떤 게 더 필요하겠니? 응? 매일 더 사랑해. 그래서 ma heart 천 개나 당신만 향해 The girl from ipanema... 내맘 알잖아..? 그래, 항상 니껀데 난 이날이 또 지나가도, 웃게할께 hiphop 말고도 내가 다 잘 할께 나 진짜로 약속할께 Chor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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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rtisan Beats & Minos 1집 - The Lost Files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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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rtisan Beats & Minos 1집 - The Lost Files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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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rtisan Beats & Minos 1집 - The Lost Files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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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rtisan Beats & Minos 1집 - The Lost Files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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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rtisan Beats & Minos 1집 - The Lost Files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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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rtisan Beats & Minos 1집 - The Lost Files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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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rtisan Beats & Minos 1집 - The Lost Files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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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Virus Repakage(바이러스 리패키지) (2008)
나를 향한 주의 사랑 산과 바다의 넘치는 내마음열때에 주님 나에게 참 자유 주셧네 늘 진리 속에 거하려 나의 손을 높이 들고 언제나 주님에 사랑을 노래하리 난 현실에 냉혹함에 무릎을 꿇어 또 자신을 사랑하지 못해 절망 햇었어 기나긴 사회 부패증을 앓으며 어둠을 파헤쳣던 눈물 많앗던 지겨운 나는 알게 되엇네 그 고난에 세월끝에 얻게된 주님에 넓은 품안에 기대 주의 사랑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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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Virus Repakage(바이러스 리패키지) (2008)
verse 1) 거센 파도가 치고 비바람 몰아쳐도 어디든 언제든 그 어떤 어느 누구라도 세상 그 무엇 모든 걸 다 준데도 너와는 바꿀 수가 없다고 하늘도 축복해 준 오늘 이 날을 기도하며 기다려온 믿음에 달콤해 감사해 영원히 간직해 주님의 사랑 안에 함께 할께 verse 2) 서로를 위해 존재하는 사람 하늘에서 맺어준 하나님 사랑 오늘 바로 이 자리서 백년 가약해 많은 사람 축복하며 모두 기뻐해 어둔 세상에 빛을 밝혀갈 두 사람 잡은 손은 절대 놓지마 하나의 사랑에 피어난 삶 속에 함께 하심과 믿음의 영원을 기도해 Song) 오늘 모여 찬송함은 형제 자매 즐거움 거룩하신 주 뜻대로 혼인예식 행하세 신랑 신부 이 두 사람 한 몸 되기 원하며 온 집안이 하나 되고 한 뜻되게 합소서 verse 3) 잠들 땐 서로의 어깨를 빌려주고 힘들 땐 서로가 옆에 있어주고 기쁠 땐 같이 웃음을 나눈 채 그렇게 서로를 향해 빛을 비추네 이제 사랑의 온기에 꿈은 결실을 맺어 하나의 아름다운 꽃이 되가네 주를 향해 함께 손을 잡고 걸음을 걸을 때 그 위로 내려주시는 축복의 내일 verse 4) 사랑하는 그대여 그대와 나 둘 사이에 눈물을 두지 마오 이제 나만 바라봐 주오 늦은 밤 아쉬움에 헤어지지 않아도 내 품안에서 그대 잠들 수 있기에 남들이 뭐라하건 난 감히 말하겠어 사랑을 고백하던 그 맘 잊지 않겠어 텅 빈 가슴을 사랑만으로 채워주는 그대와 함께 생을 살아가겠어 Song) 세상에서 사는 동안 한 길 가게 하시고 맘과 뜻이 하나 되어 주 따르게 합소서 서로 믿고 존경하며 서로 돕고 사랑해 고와 낙을 함께 하며 승리하게 합소서 아버지여 우리들이 기도하고 바랄 것 저들 부부 세상에서 해로하게 합소서 이 두 사람 감화하사 항상 주를 섬기며 이 세상을 떠날 때에 천국가게 합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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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Virus Repakage(바이러스 리패키지) (2008)
(hook)
P.A.R.T.Y 천국의 기븜이 이 세상 끝까지 헤이, 나의 주와 함께 Party 헤이, 우리 주와 함께 Party (verse 1) BOOGIE NIGHT 너희는 어린 나이에 술에 취해 테크노 음악에 어렵사리 춤을 추네 헛된 꿈을 꾸네 너희들에 마음 속엔 오직 Party on 악마에 리모콘에 작동기가 너희가 되지 않길 기도해온 내가 정말 멋진 곳 무거운 죄의 옷 벗을수 있는 곳에 Ticket을 줄 테니 지금 Beat에 몸을 실어 GO!GO! (verse 2) B.E.A.T 에 담은 주의 복음이 그대의 가슴 깊은 곳까지 영혼을 울리니 서울역 차가운 바닥에 굽어 앉아 신문지 한장에 인생을 내걸지는 마 날 봐 우리를 봐 구원의 기쁨과 진정한 자유가 넘치는 우리의 파티를 즐겨봐 차가운 바닥을 박차고 일어나 주님이 주신 이 기쁨을 마음껏 누려봐 Yo (Chorus) 이제들 일어나 즐기세 함게 Party Time (Let's have a party Jesus Yeh!) 왜 앉아 있는가 일어나 함께 Party Time (verse 3) 꽉 조인 넥타이 빛나는 안경렌즈에 비치는 그대의 눈빛은 너무나도 딱딱해 지금은 누구랄것 없이 모두가 춤을 추는데 그대의 머릿속엔 아직까지 (돈과 멍에뿐) 고급 정장에 고급 차 고급 시계들 그것이 삶을 빛나게 해줄진 몰라도 인생의 전부는 아닌걸 모르는 건 아닐걸 (Jesus) 그와 함께 하는 삶이 더 아름다운걸 (verse 4) 주님이 원하시네 Put Ya hanz Up! Ha! Everybody Move your Body Get Down! 손을 아래 위로 흔들어 왜 넌 하나님 사랑이 벌써 몇년이 되도 한번도 주님을 위해 손올리지 못하고 고정 관념에 갇혀서 일어서 하나님이 너만을 위해 준비해 놓은 수많은 기적들은 영원히 멈추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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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Virus Repakage(바이러스 리패키지) (2008)
모두 함께 주안에서 랄라라
예수님과 함께라면 랄라라 악의 무리 물러가라 랄라라 Say 랄라라라라라라 우리모두 춤을 추며 랄라라 손뼉을 치면서 랄라라 신나게 소리치며 랄라라 Say 랄라라라라라라 주일아침 예배속의 나의 참회기도는 새벽까지 마신술의 입술의 회개인가 이제 주님께 고백했으니 나의 죄는 깨끗해졌겠지 우리집은 3대째 믿는집안 독실한 크리스천 난 선데이 크리스천 교회갈 때 기본 복장은 반바지와 슬리퍼 그리고 헌금으로 노래방가서 부르는건 오 할렐루야가 아닌 오 마이럽 ~ 세상속에 속해서 난 행복했어 집에 들어가서는 잠깐동안 두손을 모은후 저녁을 먹지 눈을 감았다 뜬걸로 끝인걸 또 일주일을 보낸후 먼지 쌓인 성경을 들고 난 졸린 눈으로 또 교회를 가지 yo 랄라라 라라 랄라라 라라랄라라라라라 랄라라 라라 랄라라 라라 랄라라 라라랄라라라라라 랄라라 결코 상쾌하지 않은 토요일 오후에 찌뿌둥한 몸을 이끌고 밖으로 나가네 터벅터벅 들어간 곳 PC방 한 구석퉁이 앉아 하루 해가 저무네 나 때문에 골치 아픈 사람 몇명 있는데 그 중 한명이~(버탑아 교회가자~) 무시한채 친구 전화 받고 찾아가 밤새 술마시고 첫차타고 집에가 (또 어디가 ) 부모님 땜에 마지못해 교회가 몇백번 불러봐도 졸려오는 찬송가 암만 들어도 설교는 감동이 안돼 밤새 마신 술 땜에 내 속이 감당 안돼 나도 구원 받고 천국 가고 싶지만 흔히 말하지만 신앙심에 수준이 안돼 그렇게 고민하며 태워 담배 한 개비 누구나 할 수 있는 기독교인 흉내내기 주일 아침 11시 10분 아직 예배오지 않은 내 친구에게 다급히 전화를 걸어 "여보세요...." 마침 자고 있는 내 형제여 내 말좀 들어보게나 네가 태어나기 전 아주 먼 옛날 저 하늘에선 너에 영혼에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랑에 씨가 뿌려졌지 저 평원에 수 천 개의 씨가 뿌려져도 옥토에 뿌려지면 잘 자라지만 만약 메마른 땅에 뿌려지면 가라지나 쭉정이처럼 자라지 니가 태어난지 벌써 스무해 누구에게나 그건 겉사람이지 속사람은 어린 나이 BUT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 이제 말씀에 거름으로 자라야해 언젠가 세상 가장 큰 나무가 돼 모두 함께 주안에서 랄라라 예수님과 함께라면 랄라라 악의 무리 물러가라 랄라라 Say 랄라라라라라라 우리모두 춤을 추며 랄라라 손뼉을 치면서 랄라라 신나게 소리치며 랄라라 Say 랄라라라라라라 즐거웁게 찬양하며 랄라라 Everybody Get Down 랄라라 쿵따리 쿵짝 랄라라 랄라라라라라라 라라 랄라라라라라 랄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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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Virus Repakage(바이러스 리패키지)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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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Virus Repakage(바이러스 리패키지) (2008)
(chorus) If i come to jesus He will make me glad If i come to jesus He will take my hand (verse 1) 때론 힘겨움에 고른 숨을 내쉬며 내가 살아감에 있어 맘에 새겨내는 것 고난과 역경을 입으로 내 뱉으며 구함으로써 난 얻을 수가 있어 그 누가 있더라면 말 좀 해줘 머리론 알더라도 그 은혜 다 헤아릴 수 없어 지금 들리는 믿음의 복음에 은혜의 충만함이 깃들어 가기를 기도해 (vocal) 예수께로 가면 나는 기뻐요 걱정 근심 없고 정말 즐거워 예수께로 가면 나는 기뻐요 나와 같은 아이 부르셨어요 예수께로 가면 (verse 2) 한치 앞도 보지 못하여 세상을 탓하며 살아 가는 사람들아 우리 주 예수께로 가면 빛을 얻음과 동시에 기도를 통하여 너가 원하였던 사랑과 믿음이 네게 보여 경배와 찬양으로 내 삶의 방향을 확실히 제시하신 단 한분의 절대자 그 분을 믿고 따를 때 내 어깨 너머로 비치는 충만한 성령의 은혜 (chorus) 예수께로 가면 나는 기뻐요 나와 같은 아이 부르셨어요 예수께로 가면 나는 기뻐요 걱정 근심 없고 정말 즐거워 (chor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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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Virus Repakage(바이러스 리패키지) (2008)
(verse 1)
O-K 리듬에 맞춰 우리 모두 함께 춤을 춰봐요 옆에 있는 사람은 신경쓰지 말고 오직 내 앞에 주께 드리는 축제에 우리 모두 손뼉치며 흔들어! YO! PERPECT! 당신에 모습에 웃으시는 주님의 목소리가 하하하 들리네요 1 AND 2 AND 3 AND 4 EVER 나 주님에 기쁨되기 원하네 영원히 영원히 그대에 기쁨이 되어줄 주님의 사랑에 떨리진 않나요 EXPECT! 그 기쁨을 세상 모든 사람이 느낄 수 있기를~! (vocal) 기뻐하며 주님께 경배 영광의 주 나의 하나님 우리 위해 이 땅에 오신 주님 찬양해 두 손 높이 들고 찬양 (verse 2) one step 이 리듬에 맞춰 Two step 내 호흡에 맞춰 지금 이렇게 노래 하는 순간이 영원히 계속 되고 싶은 맘이 커져 I Praise you Day by day.. 그대와 함께 step by step..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아 그대가 있기에 난 노래해 ma'love yo Joyful LORD ma'soul yo praise the LORD ma'GOD yo mighty LORD 이 노래가 그대맘에 고백이 되길 모든 기쁨이 주님께로 부터 느끼는 그대 마음속에 불이 붙어 여기 모인 사람들의 깊은 마음부터 한 줄기 빛이 저기 멀리까지 퍼져.. (vocal)(vocal) (hook) ma'love yo Joyful LORD ma'soul yo praise the LORD ma'GOD yo mighty LORD 이 노래가 그대맘에 고백이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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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Virus Repakage(바이러스 리패키지)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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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Virus Repakage(바이러스 리패키지) (2008)
(hook)
두손을 하늘 높이 지르고 주님의 크신 사랑을 안고 두 팔로 우릴 안아 주시고 기쁜 마음으로 찬양해 (vocal) Get down Get down 주님 계신 이곳에서 Get down Get down 모두 신나게 move your body Get down Get down 주님 앞에 아이처럼 Get down Get down Oh~ move your body (verse 1) 숨막히는 세상 속에 나는 주님 향기 느끼네 나에게 주어진 주를 위한 섬김 모두 다같이 주님 안에 Get Down 나 다운 모습은 언제나 그리스도의 향기 속에 속해 있어 지친 일상에서도 난 그분의 음성을 들을 수가 있어 (vocal) Tonight 주의 성령 이곳에 Tonight 다같이 할렐루야 Tonught 나의 영혼 기뻐해 Tonight 다같이 Keep on moving Get down Get down 주님 계신 이곳에서 Get down Get down 모두 신나게 move your body Get down Get down 주님 앞에 아이처럼 Get down Get down Oh~ move your body (verse 2) 지친 맘 모두 제껴 버리고 천국에 들어가는 상상을 해봐 나와 모두 함께 일어나 손을 높이 들고 찬양을 해봐 모두 나와 믿음에 확신을 숨기지 말아 날 안아 주시는 주님과 라면 난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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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Virus Repakage(바이러스 리패키지) (2008)
이 시간을 꿈꿔 왔어
행복한 이 순간만을 난 기다렸어 지내온 시간들 속에선 한번도 느껴볼 수 없었던 행복이야 너무나 가슴이 떨려 언제나 나의 입가에는 미소 뿐 혹시나 나의 이런 맘을 알까 그 사랑이 날 황홀하게 해 그 이름 부르면 느껴지는 기쁨 사랑에 빠지면 이런걸까 내 곁에서 바라보는 그 분의 모습 더욱 그 사랑에 빠지게 해 (chorus) 이젠 우리 모두 모여 우리 주와 함께 Party 지난 시간들은 잊어 그에게는 사랑뿐 이제 우리 여기 모여 우리 주와 함께 Party 그의 사랑만 기억해 이제 난 자유해 날 묶던 그 모든 시련 그리고 반복된 내 자신의 잘못 모두다 내 삶에서 이젠 안녕 마치 난 다시 태어난 기분 그 이름 부르면 느껴지는 기쁨 사랑에 빠지면 이런걸까 내 곁에서 바라보는 그 분의 모습 더욱 그 사랑에 빠지게 해 (Bridge) 이 세상에 오직 단 하나 나의 주님을 사랑해 다시는 그의 곁을 떠나지 않아 주님과 영원히~ (Rap) 난 너무 어렸어 그분을 너무도 애써 외면하려 했어 이제 충만한 사랑안에서 내 심장 위에 새긴 사랑을 영원히 지켜달라 기도 드렸어 내 인생에 한줄기 빛으로 다가와 주시니 기쁜 마음으로 Let's Par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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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Virus Repakage(바이러스 리패키지) (2008)
주가 주시는 사랑은 내 삶의 에너지
주를 향한 그 노래는 내 Main 건전지 나의 삶은 그의 앞에 작은 도화지 그의 뜻을 담을 수 있는 작은 도화지 이세상을 주가 주신 이 넓은 대지 위에 우린 주의 뜻을 기다리는 등대지 주 약속하신 그 모든 뜻 이뤄 질때까지 우리는 주 위하며 기다리리 맞이하리 숨쉬기조차 힘들었던 나의 하루 이세상에 내가 있어야 할 존재의 이유 조차 알수 없이 방황했던 나의 지난 시절 그저 그렇게 보내왔던 나의 하루 끝없어 보이는 어두운 터널속에 나 홀로 어디로 가는 지도 모르는 채 달려왔어 나 이대로 날 향한 한줄기 빛을 찾아 나 어제도 오늘도 어둠속을 헤매고 있었지 나 홀로 나홀로 힘들고 지쳐 미쳐 하나님 이라는 새, 그 짧은 생각 생각치 못할 때쯤에 우연히 펼쳐져 있던 성경의 따스한 성경의 빛이 비춰져 한줄의 말씀에 목이 메여 져와 ( 세상 끝날까지 너와 함께 하리라 ) I Can't live a day Whitout you Jesus 주 여호와 그가 내 안에 나도 주안에 영원히 함께 할래Yo! I love you, Jesus. 날 향한 주 사랑은 아 너무 사랑 내가 알지 못할때 한없이 느끼네 그 사랑을 키워 나간 우리의 할일 그 사랑 들고 복음으로 나가자 하루에 몇번씩 한숨을 쉬고 내 세상에 지친 모습으로 기도 대신 커피를 마시고 내 내 삶의 동행자 되시는 하나님 머리가 아픈든 질것 참고도 잠든 나의 아스피린처럼 그렇게 서러운 것 같은 나에게 나타나지 않았다고 교회에 나태해진 모습으로 하지만 주님 나에게 말하시네 언제나 나와 함께 동행 하신다고 나 지금 주를 위해 달려가 나 또한 거짓의 굴레를 벗고 새로운 기회를 향한 거친 발걸음을 내딛으며 티끌만큼의 후회도 없이 주를 믿으며 미소 지으며 내가 가야 할 곳에 이르면 인내를 기르며 달려왔던 삶을 주께 드리며 주님의 뜻을 그리며 세상을 향해 꿈을 꾸며 다시 달려가 Running of Dream walk 세상은 결코 내게 줄 수 없는 그 사랑 세상은 결코 내게 줄 수 없는 그 약속 세상은 결코 내게 줄 수 없는 그 믿음을 주신 주님과 함께 나아가리 날 향한 주 사랑은 아 너무 사랑 내가 알지 못할때 한없이 느끼네 그 사랑을 키워 나간 우리의 할일 그 사랑 들고 복음으로 나가자(*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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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Virus Repakage(바이러스 리패키지) (2008)
나를 봐 조금만 너의 마음 열고서
너를 사랑하는 것 정말 너는 모르겠니 (Vocal) 아직도 너는 날 바라보지 못하고 항상 다른 곳에만 관심을 갖고만 있었지 나를 봐 조금만 너의 마음 열고서 너를 사랑하는 것 정말 너는 모르겠니 (Verse 1) 내게 내가 아닌 다른 사랑을 바래온 흩어진 옛 사랑의 편린 그날부터 줄곧 애써 온 기억으론 너도 그런 사랑일테지 on and on 내 뒤에서 내 발자국을 쫒아 걷던 너의 미행 이젠 그만 난 그런 너의 맘을 담을 공간 조차 나에겐 남아 있지 않아 내 삶에 사랑이 내 안에 사랑이 없어도 행복한 것 같아 자유로운 지금의 내가 좋아 내 맘이 네 맘을 놀리게 될 뿐인걸 sorry. it will never happen 너의 깊고 깊은 맘 날 향한 맘 받아 줄 수 없어 널 밀어내는 날 이해해 줄 수 있겠니 (Vocal) (Verse 2) 하늘보다 더 높다는 바다보다 더 깊다는 그 사랑은 어떨 때는 어떤건지 궁금해 지곤하지 오랫동안 끊임없이 내맘을 두드리며 나를 한번만 봐달라는 너의 사랑을 적지않은 시간동안 널 보며 느껴온 날들 변하는게 사랑이라는 내 머릿속을 지배한 생각을 조금은 움직여준 너의 변함없는 모습으로 날 바라봐준 그런것이 사랑인거니 아직은 잘 모르겠다만은 나는 아직도 너와의 대화속에 알 수 없는 그 느낌이 가시지 않는건 다른 사람과는 조금은 뭔가 다른 그것 (Bridge) Everyday Everynight 내 모든 것 다 너에게 to give my heart 너에겐 나뿐야 너보다 널 사랑하는 사람은 오예~ (Verse 3) 내 사랑 하늘보다 더 높이 바다보다 더 네 영혼에 나 깊숙히 내가 널 항상 지켜주길 원하지 니 모든 것을 예비해 난 너의 빛 (영원히) 슬픈 네 맘에 찾아와 노래되길 원해 어두운 니 맘에 찾아와 기쁨되길 원해 고통의 멍에에 매여 울때 너의 눈물을 닦아주길 나는 원해 (피곤한 무릎 일으켜세우고 처진 어깨 어루만져주고) 너를 봐 언제나 사막 한 가운데 있는 니 마음과 (아름다움 꽃처럼 향기를 주고 널 절대 포기하지 않고) 나를 봐 언제나 너만 바라보는 나와 함께 해봐 (Vocal) (Voc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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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Virus Repakage(바이러스 리패키지) (2008)
(Verse 1) 나의 믿음은 타오르는 촛불과도 같기에 세상의 유혹에 쉽게 흔들릴때도있었네 하지만 그때마다 다시 날 일으키는 주의 손과 보혈이 내안에 숨쉬는걸 알았네 깨달았네 살아 계신 그 분의 놀라운 능력을 자신의 몸버려 죄인을 살리신 사랑을 영원히 찬양하리라 위대하신 주의 위엄을 무릎 꿇어 겸손히 두 손 들고 외치리 (Vocal) 온 땅이여 주님께 외쳐라 능력과 위엄의 왕되신 주 산과 바다 소리쳐 주의 이름을 높이리 주 행한 일 기뻐 노래하며 영원히 주님을 찬양하리라 신실하신 주의 약속 나 받았네 (Verse 2) Shout to the Lord 주님께로 외치는 모든 소리를 통해 고백해 Praise the Lord 나의 몸과 영혼까지 주님께 내어 맡기리 예수 만이 그 피로써 살리심을 고백하리 내 위로자(jesus) 치료자(jesus) 구원자(jesus) 절대자(jesus) 아버지(jesus) 내 모든것(jesus) Shout to the Lord (Vocal) (Voc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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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Virus Repakage(바이러스 리패키지)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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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바이러스 - Virus Repakage(바이러스 리패키지)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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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eslow - Nice Dream (2008)
06. Nice Dream Beat 4 the youth MIX - Feat.Minos
(YeSLow,YeSLow&Minos) YeSLow> 4 our youth 아주 어릴적엔 꿈 많은 바가지 머리 아이 그저 엎드려 그림 그리면 신났던 아이 아무 걱정없이 친구들과 뛰놀았던 나이 그땐 좋아한단 표현도 참 순수했어 많이 기억해 나 너와 나 우정의 시작 어색한 짧은 머리 모여 Played with a ball 뒤돌아봐 그 시절 우리 최고의 관심사 화끈한 비디오 & 이쁜 교생 선생 나 평생을 머무를 줄 알았던 철부지 그 땐 날 외면해 눈을 뜨니 고3의 어느 하루 당시 목표는 멋진 미래 위해 가져야 할 좋은 대학 간판이었으나 It's not easy 끝일거라 생각했어 나 캠퍼스를 밟으면 But 기다린 낙원은 날 찾지 않았어 나 꿈을 꿔 소중한 젊음과 맞바꾼 돌아갈 수 없는 그 때 I'm dreaming 추억이 있어 내게 가장 소중한 너와 함께 였던 지나간 그 시간의 나는 꿈을 꾸었어 돌아갈 수 없는 현실에 나 꿈 속에서 널 찾곤 해 Minos> 모니터 검색창 안에다 왜 내 과거를 물어봐 내가 어제 꿨던 꿈도 기억 못 하는건 돌이 될지 모르고 돌아봤던 댓가 찾지를 못해 간지러웠던 고백에 참기름을 더해 아끼던 노래가사도 갖다 붙였는데도 왜 나는 여전히 수염만 덥수룩한 20대 다시 눈 감고 잠자면은 이 맘 가득히 나 상상하던 아버지가 불어 주시면은 잡으려 했던 비눗방울 처럼 그 시간을 잡을수 있을까? 빈눈망울 최민호 Doesn't anybody know ma name? 친구가 미래를 알 수 있으니까 골라보라 했던 접은 종이뽑기엔 분명 지금의 멈춘 청춘은 없었을 텐데 YeSLow> 추억이 있어 내게 가장 소중한 너와 함께 였던 지나간 그 시간의 나는 꿈을 꾸었어 돌아갈 수 없는 현실에 나 꿈 속에서 널 찾곤 해 Nice Dream 좀 더 가까이 그래 내 손을 더 잡아줘 Nice Dream 좀 더 가까이 그래 따뜻히 날 안아줘 Nice Dream 좀 더 가까이 그래 내 손을 더 잡아줘 Nice Dream 좀 더 가까이 그래 따뜻히 날 안아줘 헛 된 걸음이라 느껴 가끔 내 텅 빈 주머니 딱해 지친 걸음 멈춰 뒤를 보니 많은 것들이 날 떠났어 내 친구 사랑 Why 아니 많은 것들을 난 버려왔어 How about U? 마치 밀려채운 단추 너 역시 변했겠지 성공에 발 맞춘 가면을 써도 맘은 늘 편치만은 않은 모습 봐도 내겐 어릴적 그때 같은 친구야 추억이 있어 내게 가장 소중한 너와 함께 였던 지나간 그 시간의 나는 꿈을 꾸었어 돌아갈 수 없는 현실에 나 꿈 속에서 널 찾곤 해 Nice Dream 좀 더 가까이 그래 내 손을 더 잡아줘 Nice Dream 좀 더 가까이 그래 따뜻히 날 안아줘 Nice Dream 좀 더 가까이 그래 내 손을 더 잡아줘 Nice Dream 좀 더 가까이 그래 따뜻히 날 안아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