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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N '오빠시대' 8회 - 4라운드 part.B [omnibus]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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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사랑한국/꽃/기린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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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수라 - Jung Su Ra 2012 Repackage Mini Album “…29” [ep] (2012)
여기는 도시의 거리 그대를 처음 만난 곳
우리들은 오늘 밤도 함께 있네 여기는 낭만의 거리 불빛이 흘러내리고 우리들은 먼훗날을 생각하네 넘치는 잔마다 꿈이 피어나는 거리 가슴을 열어라 뜨거운 이야기는 우리의 고독을 씻어준다 가로수 잎들이 계절을 말해주는 거리 추억을 남기며 아쉬운 낮과 밤이 우리의 곁을 떠나간다 떠나간다 내 사랑아 잊지 말자 내 사랑아 잊지 말자 이 거리의 불빛처럼 타오르는 사랑을 잊지말자 그대여 넘치는 잔마다 꿈이 피어나는 거리 가슴을 열어라 뜨거운 이야기는 우리의 고독을 씻어준다 가로수 잎들이 계절을 말해주는 거리 추억을 남기며 아쉬운 낮과 밤이 우리의 곁을 떠나간다 떠나간다 내 사랑아 잊지 말자 내 사랑아 잊지 말자 이 거리의 불빛처럼 타오르는 사랑을 잊지 말자 그대여 내 사랑아 잊지 말자 내 사랑아 잊지 말자 이 거리의 불빛처럼 타오르는 사랑을 잊지 말자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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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는 가수다 2] 6월 10일 B조 경연 [remake] (2012)
* 전주
보이네 그 불빛들이 보이네 보이네 그 눈동자가 보이네 * 간주 보이네 그 공원길이 보이네 보이네 그 가로등이 보이네 한밤 더 지나면 돌아오려나 처음으로 만나서 손목 잡더니 그리움만 또 내 가슴을 적시네 그 님을 생각하면서 내 모습이 야위어가고 내 꿈을 여기 남긴 채 긴 세월이 흘러가고 있는데 우리는 왜 만날 수가 없을까 우리는 왜 만날 수가 없을까 * 간주 세월 속에 묻혀서 잊혀 지려나 식은 찻잔 남긴 채 떠나버리네 그리움만 또 내 가슴을 적시네 그 님을 생각하면서 내 모습이 야위어가고 내 꿈을 여기 남긴 채 긴 세월이 흘러가고 있는데 우리는 왜 만날 수가 없을까 (우리는 왜 만날 수가 없을까) 우리는 왜 만날 수가 없을까 (우리는 왜 만날 수가 없을까) 보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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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후의 명곡 2 : 전설을 노래하다 -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소방차편 [remake] (2012)
(전주 - 28초)
그녀에게 전해주오 내가 후회한다고 그녀에게 전해주오 기다리고 있다고 우린 손목을 잡은 일도 없고 약속한 일도 없지만 난 알아 그게 사랑인 것을 그대 멀리 떠나려고 할 적에 잡지 못한 내가 바보야 우우 그녀에게 전해주오 내가 내가 여기있다고 (간주 - 20초) 그녀에게 전해주오 내가 사랑한다고 그녀에게 전해주오 잊지 말아 달라고 우린서로가 헤어지기 싫어 울어버릴일도 없지만 나 알아 그게 슬픔인 것을 그대 눈에 눈물 고여 흐르면 내가 가서 달래주리라~~~~ 난 알아 그게 사랑인 것을 그대 멀리 떠나려고 할 적에 잡지 못한 내가 바보야 우우 그녀에게 전해주오 내가 내가 여기 있다고 (그녀에게 전해주오) (그녀에게 전해주오)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여기 있다고 (후주 - 18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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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써니 (Sunny) by 김준석 [ost] (2012)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눈치만 보고 있지 늘 속삭이면서도 사랑한다는 그말을 못해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속만 태우고 있지 늘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우리 두사람 그리워지는 길목에 서서 마음만 흠뻑 젖어가네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Repeat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속만 태우고 있지 늘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우리 두사람 그리워지는 길목에 서서 마음만 흠뻑 젖어가네 *RepeatX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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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경연5-2. '청중 평가단 추천곡' [remake, live] (2011)
그저 바라만보고 있지 그저 눈치만 보고 있지
늘 속삭이면서도 사랑한다는 그말을 못해 그저 바라만보고 있지 그저 속만 태우고 있지 늘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우리 두 사람 그리워지는 골목에 서서 마음만 흠뻑 젖어가네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그저 바라만보고 있지 그저 속만 태우고 있지 늘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우리 두 사람 그리워지는 골목에 서서 마음만 흠뻑 젖어가네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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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춘호 4집 - 자꾸만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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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sy - Remake & Mix 18번 [remake] (2005)
전체 일어섯! 다 같이 준비
one two - 얘들아 뛰어라! 1. 서로 편가르지 않는것이 숙제 오늘부로 합세 하나로 합체 (하나로 합체) 우리는 제도권 킬러 동서로 갈라 여야로 갈라 싸움은 똑같고 사람만 달라 이러지 말라는 모두의 바램 말짱 꽝 빛 바랜지 오래야 코리아 이게 무슨 꼴이야 아이구 골이야 허구헌날 맨날 하는 말 국민 여러분 I am sorry야 다 뻥이야 걱정해 봤자 얼굴 붉히며 소리질러 봤자 뻔할 뻔자 백날 백번 귀에 못막히도록 얘기해 봤자 변하는 거 봤냐? 그냥 쟤넨 저러고 살라고 내버려 두고 그 열정과 수고 쌓여있던 분노 다 끄집어 내 아님 병 된다 그거 우리끼리라도 손 잡자고 그대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는 이 순간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여요 이젠 나의 기쁨이 되어주오 이젠 나의 슬픔이 되어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 하면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것 이제 그대 기쁨을 말해주오 이제 그대 슬픔을 말해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 하면 행복할 수 있어요 2. 나의 에로댄스보다 케이블의 외설영화보다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미치는건 뉴스라고 본다 뱃지 달고 완장 달고 패싸움하면 리플달고 학교에가서 연예인을 따라하듯이 어르신들 패싸움도 따라하겠지 집단 구타 왕따 강자에게 상납하는 법을 누가 가르쳤나 가수 배우 아님 누구 너가 내가 아님 누구 누구를 누구라 표현하긴 했다만 누가 누군지 누구나 다 알지 왜냐 매일밤 뉴스에서 보니까 우리끼리라도 손잡자고 그대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는 이 순간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여요 (다같이 준비) 이젠 나의 기쁨이 되어주오 이젠 나의 슬픔이 되어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 하면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것 이젠 그대 기쁨을 말해주오 이젠 그대 슬픔을 말해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 하면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 하면 이젠 그대 기쁨을 말해주오 이젠 그대 슬픔을 말해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 하면 행복할 수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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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철 - Special Album [single] (2004)
멀어져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젖은 두 마음을 우리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 올꺼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 올꺼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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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수라 15집 - 20Th Memorial Anniversary + Sene 14 (2003)
도시의 거리......정수라
여기는 도시의 거리. 그대를 처음 만난 곳 우리들은 오늘 밤도 함께 있네 여기는 낭만의 거리 불빛이 흘러내리는 곳 우리들은 먼훗날을 생각하네 넘치는 잔마다 꿈이 피어나는 거리 가슴을 열어라 뜨거운 이야기는 우리의 고독을 씻어주네 가로수 잎들이 계절을 말해주는 거리 추억을 남기며 아쉬운 낮과 밤이 우리의 곁을 떠나간다 떠나간다 내사랑아 잊지 말자 내사랑아 잊지 말자 이거리의 불빛처럼 타오르는 사랑을 잊지말자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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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수라 15집 - 20Th Memorial Anniversary + Sene 14 (2003)
멀어져가는 저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수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젖은 그마음을 우린어떻게 잊을까 *아~다시올꺼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수없어 아~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꺼야 **그러나 그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수 있을까~~~~~~~ 그러는 그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반복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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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수라 15집 - 20Th Memorial Anniversary + Sene 14 (2003)
진 잊으려 하지 말아요 우린 아직 꿈이 있어요
추억들이 밀려오는데 그대 눈에는 보이지 않나요 진 잊으려 하지 말아요 내 마음은 울고 있어요 안녕이라 말할 수 없는데 무엇 때문에 돌아서나요 우리들이 흘리는 한 방울의 눈물도 아파오는 가슴을 씻어 낼 수 있어요 이세상 모든 것이 쓸쓸하게 보일때 그대가 필요한데 나를 두고 어디로 가려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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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수라 15집 - 20Th Memorial Anniversary + Sene 14 (2003)
어느날 그대 내곁으로 다가와
이 마음 설레이게 했어요 어느날 사랑은 우리 두 가슴에 머물러 끝없이 속삭이고 있어요 그대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는 이순간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여요 이제 나의 기쁨이 되어주오 이제 나의 슬픔이 되어 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 하면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것 이제 그대 기쁨을 말해주오 이제 그대 슬픔을 말해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할 때 행복할 수 있어요 뚜뚜뚜루 뚜뚯 뚜루뚜뚜뚜뚜뚜뚜뚜 뚜뚜루뚜뚜뚯 뚜루뚜뚜뚜루뚜뚯 어느날 그대 눈동자를 보면서 미래를 꿈꾸기로 했어요 어느날 사랑은 우리들의 삶을 위하여 가슴에 타오르고 있어요 그대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는 이순간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여요 이제 나의 기쁨이 되어주오 이제 나의 슬픔이 되어 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 하면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것 이제 그대 기쁨을 말해주오 이제 그대 슬픔을 말해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할 때 행복할 수 있어요 (어느날 그대 눈동자를 보면서 미래를 꿈꾸기로 했어요 어느날 사랑은 우리들의 삶을 위하여 가슴에 타오르고 있어요 ) 이제 나의 기쁨이 되어주오 이제 나의 슬픔이 되어 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 하면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것 이제 그대 기쁨을 말해주오 이제 그대 슬픔을 말해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할 때 행복할 수 있어요 (어느날 그대 내곁으로 다가와 이마음 설레이게 했어요 어느날 사랑은 우리 두 가슴에 머물러 끝없이 속삭이고 있어요) 이제 나의 기쁨이 되어주오 이제 나의 슬픔이 되어 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 하면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것 이제 그대 기쁨을 말해주오 이제 그대 슬픔을 말해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할 때 행복할 수 있어요 (어느날 그대 눈동자를 보면서 미래를 꿈꾸기로 했어요 어느날 사랑은 우리들의 삶을 위하여 가슴에 타오르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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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소리 1집 - Love Story (2003)
멀어져 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린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 올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린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 올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 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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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류영대 - 류영대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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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류영대 - 류영대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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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류영대 - 류영대 (1999)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됐나
달밝은 밤이오면 홀로피어 쓸쓸히 쓸쓸히 미소를 띠는 그이름 달맞이꽃 아아아~ 아아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하얀 달빛아래 고개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얼마나 그리우면 꽃이됐나 찬새벽 올때까지 홀로피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가는 그이름 달맞이꽃 아아아~아아아~ 서산에달님도 기울어 새하얀 달빛아래 고개숙인 네모습 애처롭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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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류영대 - 류영대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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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류영대 - 류영대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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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문세 12집 - 休=사람과 나무 그리고 쉼 (1999)
그대가 곁에 있어도 항상 그리워 그댈 불렀었는데 하지만 내가 어릴적 같이 갖고 싶은걸 가질 수가 없는지
그대 세월은 가도 첫눈은 다시 오고 서로가 말없던 약속이지만 행여나 하는 맘이면 그 곳을 찾곤했지 거칠어진 내뺨에 찬 바람 불어와도 슬픈건 참을 수 있어 여직 그렇게 살아왔던 나니까 하지만 잠시라도 그 모습 볼 수 없는건 살면서도 이상한 일이야 그대 항상 외롭고 슬프지는 않을까 너를 걱정하듯 나를 달래며 "사랑해" 널 봐도 다신 이 말 못해보겠지 거칠어진 내 가슴속 깊이 찬바람만 슬픈건 참을 수 있어 여직 그렇게 살아왔던 나니까 하지만 나의 맘 아직까지 어딘지 모를 그대가 있는 곁에 있는데 슬픈건 참을 수 있어 여직 그렇게 살아왔던 나니까 하지만 잠시라도 그 모습 볼 수 없는건 살면서도 이상한 일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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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문세 12집 - 休=사람과 나무 그리고 쉼 (1999)
그대여 나의 마음을 그대는 알 수도 없겠지만 함박눈 쌓인 이 밤에 하늘을 좀 보아요
멀리서 찾아오는 듯 그대 흰 조그만 발자국이 흰눈 쌓인 저 창밖에 이렇게 들려와요 아름다운 날 모두가 지나가 버린 지금은 하얗게 덮여가는 세상같이 살아있다 하여도, 살아가는 동안에 변하지 않았던건 나의 마음속 안에 그래요 그대 모습은 어릴적 나의 소망과 같이 변하지 않은 그대로 흰눈에 덮여가요 아름다운 날 모두가 지나가 버린 지금은 하얗게 덮여가는 세상같이 살아있다 하여도, 살아가는 동안에 변하지 않았던건 나의 마음속 안에 그래요 그대 모습은 어릴적 나의 소망과 같이 변하지 않은 그대로 흰눈에 덮여가요 변하지 않은 그대로 흰눈에 덮여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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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문세 12집 - 休=사람과 나무 그리고 쉼 (1999)
이 넗은 세상을 쉬어 갈 수는 없나 내마음 저 하늘 회색빛 구름같이
너무도 넓은 그 곳은 끝이 없어서 아무도 내 지친 몸 보질 못하지 얼마나 더 가야 푸른 초원이 있나 그리운 그대의 작은 집을 찾아서 잊었던 너의 노래 귓가에 들리면 참았던 내 눈물도 흐를 것 같아 저 멀리 교회종소리 들려오면 새벽은 구름사이로 빛을 주네 내 마음 총을 내던지 병사처럼 언제나 편히 쉴 수 있는지 눈물이 흐르면 그저 훔쳐 버렸던 어릴적 내모습 이젠 웃음 나지만 저녁놀 지는 바닷가 혼자 걸어도 언제나 가슴엔 널 품고 있었지 세상이 변해 가는게 느껴지고 아는 이미 어른이 되어있네 내마음 총을 내던지 병사처럼 언제나 편히 쉴 수 있는지 눈물이 흐르면 그저 훔쳐 버렸던 어릴적 내모습 이젠 웃음 나지만 저녁놀 지는 바닷가 혼자 걸어도 언제나 가슴엔 널 품고 있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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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문세 12집 - 休=사람과 나무 그리고 쉼 (1999)
난 바람이 불면, 언덕위에 올라 그대 함께했던 날들 그리워하며 눈물짓네
난 저 바람속에, 널 느낄 수 있어 그대 헤어짐이란 그저 서로가 멀리 있는것뿐 저 먼 대지 위에 흘러가는 강물같이 내 맘 그대를 향해 가오 나의 맘 강물같아 난 저 바람속에, 널 느낄 수 있어 그대 헤어짐이란 그저 서로가 멀리 있는 것뿐 저 푸른 하늘 위 흘러가는 구름같이 내 맘 그대를 향해가오 나 항상 강물같아 저 먼 대지 위에 흘러가는 강물같이 내 맘 그대를 향해 가오 나의 맘, 강물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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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도향 - 월이 아리랑 (1997)
사랑하는 이 여러 갈랫길
이별하는 이 수많은 사연 그 무엇 하나 지나고나면 모두 한 가지일 순 없겠지 이렇게 사는 인생 저렇게 사는 인생 누구라 탓을 할까 제멋에들 산다는데 얼굴 잘난 이 얼굴 못난 이 한데 어울려 살아가는 인생 불빛 휘영청한 탱고의 거리에서 오늘 또 나의 하루가 저문다 이렇게 사는 인생 저렇게 사는 인생 누구라 탓을 할까 제멋에들 산다는데 얼굴 잘난 이 얼굴 못난 이 한데 어울려 살아가는 인생 불빛 휘영청한 탱고의 거리에서 오늘 또 나의 하루가 저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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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파랑새는 있다 [ost]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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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나미 - A Long Winter [single] (1996)
멀어져가는 그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리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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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비 - 유비 96 (1996)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눈치만 보고 있지 늘 속삭이면서도 사랑한다는 그 말을 못해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속만 태우고 있지 늘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우리 두 사람 그리워지는 길목에 서서 마음만 흠뻑 젖어가네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 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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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돈을 갖고 튀어라 by 최만식 [ost] (1995)
멀어져 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 순간 멀어져 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 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리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 꺼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 올 꺼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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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인하 5집 - Kwon In-Ha Vol.5 (1995)
사랑한다말하면서 이별을 원한다고
나를 위선자라고 하지마 너를 과거의 여자로 잊지 않고 기억하며 사랑하고 싶을 뿐이야 세상에 태어나 웃기위해 살지만 언제나 힘들듯이 뜻대로 안되긴 사랑도 마찬가지 나도 이별은 싫어 처음만날 때 행복한 그 느낌 이별할때도 간직하는거야 우린 분명히 다른세상에서 새로운 연인이 될수 있다는걸 왜 몰라 어차피 이루어질수 없는 만남이라면 지금은 힘들겠지만 버려야 할 때 버려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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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상민 3집 - Return To Self? (1995)
청바지의 어여쁜 아가씨가 날 보고 윙크하네
처음 보는 날 보고 윙크하네 이것 참 야단났네 어 허 이것 참 라랄랄라 어허 이것 참 라랄랄라 어허허허 이것참 야단났네 정말로 큰일났네 어여쁜 아가씨가 다가오네 이것 참 야단났네 설레이는 내 맘을 그대는 알까 부풀은 내 마음을 어떻게 전할까 청바지의 어여쁜 아가씨가 날 보고 윙크하네 처음 보는 날 보고 윙크하네 이것 참 야단났네 어허 이것참 라랄랄라 어허 이것 참 라랄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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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병수 6집 - 좋은 기억을 위해 Vol.1 (1995)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난 너에게로 갈꺼야
지난날에 약해 보이던 내가 아니야 오래전에 생각했지만 늘 확인할 수 없었던 너에게 의미를 난 깨달았어 이제 사람들이 말하는 그 현실이란 굴레가 나에게는 중요하지 않아 그저 너를 위해 산다는 그 진실 하나만으로 내 인생이 더 아름다운걸 이제와서 후회는 없어 난 앞만 보고 갈꺼야 지난날을 슬퍼하기엔 시간이 없어 함께 있어 그랬던 걸까 늘 잊은듯이 지내던 너의 의미를 난 느낀거야 이제 사람들이 말하는 그 현실이란 굴레가 나에게는 중요하지 않아 그저 너를 위해 산다는 그 진실 하나만으로 내 인생이 더 아름다운걸 먼 훗날에 우린 알게되겠지 사랑이 준 커다란 힘을 이제 사람들이 말하는 그 현실이란 굴레가 나에게는 중요하지 않아 그저 너를 위해 산다는 그 진실하나 만으로 내 인생이 더 아름다운걸 이제 사람들이 말하는 그 현실이란 굴레가 나에게는 중요하지 않아 그저 너를 위해 산다는 그 진실 하나만으로 내 인생이 더 아름다운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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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관우 2집 - Memory (1995)
멀어져 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후렴)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기억속에서 흠뻑젓은 두 마음을 우린 어떻게 있을까 아-다시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순 없어 아-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 올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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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방차 4집 - Again (1994)
Ah Yeah
oh oh oh oh oh oh 바른대로 살아가는 사람도 때론 자기만을 생각하려 하고 여기저기 웃어주는 사람도 뒤를 돌면 찡그리는 모습이야 흔들리며 가는 지하철 속엔 서로다른 짜증들 뒤엉켜있고 누군가의 옷을 잡아 끌때도 저혼자만 빠져나가려고 하네 나 역시 그렇게 물이 들어버린거야 고장나버린 세상에 익숙해져버린거야 이층위에 걸린 하얀 속옷에 까맣게 세상의 때만 가득하고 지나가는 연인들의 모습도 어쩐지 솔직해 보이지는 않아 항상 뒤를 쳐다보고 누가 쫓아올 것 처럼 그리 걱정하지마라 그래 그렇게 세상 살아가야지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나 역시 그렇게 물이 들어버린거야 고장나버린 세상에 익숙해져버린거야 (oh yeah) 이층위에 걸린 하얀 속옷에 까맣게 세상의 때만 가득하고 지나가는 연인들의 모습도 어쩐지 솔직해 보이지는 않아 항상 뒤를 쳐다보고 누가 쫓아올 것 처럼 그리 걱정하지마라 그래 그렇게 세상 따라가야지 마음 속 울리는 영화를 보면 모두 슬픈 이야기는 아닐거야 우리 마음 속엔 천사가 있어 그 마음을 믿으면서 사는거야 마음 속 울리는 영화를 보면 모두 슬픈 이야기는 아닐거야 우리 마음 속엔 천사가 있어 그 마음을 믿으면서 사는거야 마음 속 울리는 영화를 보면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우리 마음 속엔 천사가 있어 (그 마음을 믿으면서 사는거야)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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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015B 5집 - Big 5 (1994)
015B - 슬픈 인연
멀어져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 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린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꺼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에 곁으로 다시 돌아올꺼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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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3집 - 내나라는 공사중 (1994)
마음의 옷을 벗고 달빛으로 몸 씻으니
설익은 외로움이 예쁜 꽃이 되는구나 해맑은 꽃내음을 한 사발 마시고 나니 물 젖은 눈가에 달빛이 내려앉는구나 고운동 계곡이 잠긴다네 고운동 달빛이 사라진다네 꽃들의 희망도 잠기겠지 새들도 말없이 떠나가겠지 사랑이 사랑이 아님을 알게 되리라 아프게 사라지지만 산은 울지 않는다 외로운 구름아 어디로 떠나려는가 꽃과 새들의 눈물 속에 산도 지쳐 돌아눕는구나 고운동 계곡이 잠긴다네 고운동 달빛이 사라진다네 꽃들의 희망도 잠기겠지 새들도 말없이 떠나가겠지 지리산 지리산아 사랑하는 지리산아 지리산 지리산아 나의 사랑 지리산아 고운동 계곡이 잠긴다네(지리산 지리산아) 고운동 달빛이 사라진다네(사랑하는 지리산아) 꽃들의 희망도 잠기겠지(지리산 지리산아) 새들도 말없이 떠나가겠지(나의 사랑 지리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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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3집 - 내나라는 공사중 (1994)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금강산이건만
아무말 못하고 돌아섰네 산도 말이 없었네 구름바다에 배를 띄워 종을 울리고 싶다 구름이 제멋에 흩어지니 배는 못 띄우겠네 고개만 숙이고 살았는가 금강초롱아 이제는 뭐라고 말해야지 종을 울리려무나 금강산에도 설악산에도 종을 울리려무나 흩어진 구름아 모여 보자 큰배를 띄워 보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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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3집 - 내나라는 공사중 (1994)
사랑한다 말하지마라 무엇이 사랑이던가
사랑의 껍질 그 속에서 사랑이 울고 있네 꿈이었다 말하지마라 무엇이 꿈이었던가 꿈길에서 헤매이는 꿈들이 울고 있네 한줄기 햇살을 찾아 샘물 같은 노래를 찾아 유혹의 술 한잔을 뿌리치고 어둠 속을 달려왔지만 비겁하다 말하지마라 무엇이 비겁이던가 어둠의 껍질 그 속에서 햇살이 울고 있네 막다른 골목길에서 피멍들은 세월 속에서 몸부림치던 내 사랑마저 쓰레기가 되어 버렸네 더럽다고 비웃지마라 무엇이 더러움인가 사랑의 껍질 그 속에서 사랑이 울고 있네 어둠의 껍질 그 속에서 햇살이 울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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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3집 - 내나라는 공사중 (1994)
1910년 8월 29일! 치욕의 날이었었지
통곡의 날이었었지 그 아픈 세월을 지나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냥 꿈이었던가 벌써 잊었단 말인가 혼이여 혼이여 혼이여 분노의 세월이었지 피 끓는 세월이었지 뼈저린 어둠을 지나 우리는 무얼 했는가 그냥 꿈이었던가 벌써 잊었단 말인가 혼이여 혼이여 혼이여 아 구정물 흐르는 저 강물 속에 일본 달이 있네 미국 달도 있네 우리 달은 어디에 어디로 갔는가 우리 달은 밝은 달은 어디로 갔는가 밀려오는 파도에 휩쓸려 갔나 강물이 더러워서 숨어 버렸는가 또 다른 분노가 이 가슴을 후빈다 우리 달은 밝은 달은 어디로 갔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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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3집 - 내나라는 공사중 (1994)
먼길을 지나오면서 나 모르게 때가 묻었지
때묻은 내 모습 바라보며 사람들은 놀려댔지 내 모습보고 싶어 나를 만나고 싶어 슬픈 내 이름을 불러 본다 오늘도 먼지 나는 길 천국이 어디냐고 길을 묻는 사람이 있어 십자가의 종소리는 오늘도 주님을 믿으라 하네 주님은 어디계신지 어디서 무얼 하는지 하늘엔 하느님이 너무많다 오늘도 먼지나는 길 선생님 우리들의 선생님 가르침도 배움도 아니었어요 어느 길로 가야 하나요 선생님의 눈물 속에 맴도는 우리의 모습 길마다 공사 중인 내 나라는 오늘도 먼지 나는 길 먼지 나는 이길 위에 우리가 빗물이 되어 어린 햇살 반짝이는 그 마음에 비 개인 아침이 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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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3집 - 내나라는 공사중 (1994)
산삼을 심어보자 산삼을 심어보자
우리의 뿌리를 심어보자 흔들리지 않게 산삼은 다 캐 먹고 인삼이 남았구나 그나마 농약에 찌들은 인삼이 판을 치네 허우대는 멀쩡하지 희멀건 인삼이여 바로 그것이 우리의 모습인걸 그대는 아는가 산삼을 심어 보자 산삼을 심어 보자 우리의 뿌리를 심어 보자 흔들리지 않게 사라지는 산삼이여 나약해진 내 겨레여 우리는 어디로 가고있나 우리는 누구인가 병든 내 나라여 신음하는 내 나라여 어디가 그렇게 아픈거냐 산삼이 없다더냐 산삼을 심어 보자 산삼을 심어 보자 우리의 뿌리를 심어 보자 흔들리지 않게 이 산 저 산 모두 산삼밭이 되는 날 허약해진 내 나라 내 겨레 되살아 나리라 백두산에 산신령님 지리산에 산신령님 이제는 하나가 돼야지요 통일을 해야지요 산삼을 심어 보자 산삼을 심어 보자 우리의 뿌리를 심어 보자 흔들리지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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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3집 - 내나라는 공사중 (1994)
비에 젖은 그대 뒷모습
아무말 못하고 떠나가네 나도 모르는 미움 속에서 그대 이름 불러 본다 말없이 눈물을 글썽이며 가시밭길을 가는 사람아 내 어찌 그대의 추운 마음을 안아 주지 못했는가 우우 소낙비야 날 용서해 다오 내 마음속에 먼지를 모두 씻어 다오 비에 씻긴 저 산의 초록을 보라 얼마나 예쁘고 아름다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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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돌 3집 - 내나라는 공사중 (1994)
담장밑에 해바라기 고운 꿈을 꾸고 있네
담장너머 세상을 본후 고개를 숙여 버렸네 꿈 줄이 풀어졌네 끊어지면 어떻하나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주세요 정다웠던 시냇물이 검은 물로 흘러가네 어린날의 옛동산이 병들어 누워 있네 사랑 줄이 풀어졌네 끊어지면 어떻하나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주세요 메마른 마음속에 사랑의 씨앗을 심어 본다 달이 가고 해가 가도 아무런 소식이 없네 믿음과 소망 줄이 풀어졌네 끊어지면 어떻하나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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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륜기 1집 - 백륜기 (1994)
너를 향한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어
이제는 모든것이 달라졌다 하여도 언젠가는 한번쯤 너를 기억할꺼야 초라한 모습만 남게 되겠지 한번쯤 우연히 만날것도 같은데 닮은 사람 하나 보질 못했어 영화속에서나 일어나는 일일까 저 골목을 돌면 만나지려나 언제라도 내게 돌아오기를 바보처럼 기다리는 어리석은 나의 모습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젠가 이런 나의 마음 알지도 몰라 한 번쯤 우연히 만날것도 같은데 닮은 사람 하나 보질 못했어 영화속에서나 일어나는 일일까 저 골목을 돌면 만나지려나 언제라도 내게 돌아오기를 바보처럼 기다리는 어리석은 나의 모습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젠가 이런 나의 마음 알지도 몰라 닿을수 없었던 나의 마음을 더는 내것일 수 없는 너를 향한 나의마음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젠가 이런 나의 마음 알지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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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륜기 1집 - 백륜기 (1994)
사랑한건 내가 아냐
몸에 벤 오랜 내 버릇처럼 함께 한 나는 너무 서로 길들여져버린 오랜 나의 습관이 있어 너를 향한 그리움도 저미듯 아팠던 이 가슴도 어쩌다 동정하듯 내게 한번씩 던져준 헛된 너의 눈빛 때문에 너의 작은 움직임 모두 내겐 중요한 의미 되어 항상 네 가까이에 눈 뜨고 있었지 너 없인 아무것도 할수 없었어 사랑한건 내 버릇이었어 길들여진 오랜 습관처럼 언젠지 내 자신을 잃어가고 있던거야 나만의 모습을 찾고파 홀로 남는 자리에 쌓여가는 추억이란 이름의 기억도 잊고 또 잊노라면 익숙히 잊혀지겠지 이제 너를 떠나는거야 사랑한건 내 버릇이었어 길들여진 오랜 습관처럼 언젠지 내 자신을 잃어가고 있던거야 나만의 모습을 찾고파 홀로 남는 자리에 쌓여가는 추억이란 이름의 기억도 잊고 또 잊노라면 익숙히 잊혀지겠지 이제 너를 떠나는거야 이제 너를 떠나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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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륜기 1집 - 백륜기 (1994)
그 오랜 세월 망설였던 마음은
가슴에만 남겨둔 사랑은 이대로 묻어둘 수 밖에 없는지 그대를 찾아가 묻고 싶지만 심각한 표정 지을 수도 없는데 가쁜 숨을 몰아쉴 뿐인데 어떻게 너의 눈을 바라보면서 두 입술을 열 수 있을지 그토록 많은 날을 찾아 헤매이던 너의 영상은 세상을 떠돌다 자꾸만 무뎌져가는 손끝에 이만 잡힐 것도 같은데 이제는 너를 잊어주겠어 아픈 내 가슴에 깊이 멍이 든다 해도 초라해진 너의 모습은 영원히 떠나 보내리 그토록 많은 날을 찾아 헤매이던 너의 영상은 세상을 떠돌다 자꾸만 무뎌져가는 손끝에 이만 잡힐 것도 같은데 이제는 너를 잊어주겠어 아픈 내 가슴에 깊이 멍이 든다 해도 초라해진 너의 모습은 영원히 떠나 보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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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륜기 1집 - 백륜기 (1994)
다른 누굴 만나 사랑한다면
예전과 조금은 다른 나일 수 있을거야 무어라 이름 할수는 없어도 나에 맘속에 조그만 움직임이 느껴져 날 힘들게 묶어놓던 공허한 얘기들 그저 사랑이라고 소유하려 했지 널 가까이 둘 수 없어 애태우던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지쳐갔던 거야 내게 밀려드는 이 늦은 후회를 담담히 아주 쉬운듯이 견딜거야 널 가슴으로 치울 수 있는 난 아픔에 무너지는 일은 다신 없을테니 날 힘들게 묶어놓던 공허한 얘기들 그저 사랑이라고 소유하려 했지 널 가까이 둘 수 없어 애태우던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지쳐갔던 거야 내게 밀려드는 이 늦은 후회를 담담히 아주 쉬운듯이 견딜거야 널 가슴으로 치울 수 있는 난 아픔에 무너지는 일은 다신 없을테니 내게 밀려드는 이 늦은 후회를 담담히 아주 쉬운듯이 견딜거야 널 가슴으로 치울 수 있는 난 아픔에 무너지는 일은 다신 없을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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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륜기 1집 - 백륜기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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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꿈의 구장 [omnibus] (1994)
이런저런 얘기는 아무 필요 없어
이 세상일이 생각한대로 되는건 아니잖아 그렇다고 더이상 망설이면 안돼 부딪혀서 한번 해보는 거야 한때 외롭고도 힘들던 많은날을 견뎌내면서 이순간을 어쩌면 우린 오랫동안 기다렸어 자 후회는 없어 그저 앞만보고 갈거야 저 태양을 향해 난 힘차게 달려 갈거야 나의 서글픈 사랑마저도 던져버릴거야 오늘만은 눈부신 태양을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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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인하 4집 - 갈테면 가라지 (1994)
지난날로 가고 있는 기억을 잡아보려해도
점점 빠져드는 잠처럼 벗어날 수 없는데 왜 이제야 그댈 느끼는지 잊은듯 살수 있었는데 새삼 그리운건 무슨 일인지 나도 알수 없잖아 저마다 안고 살아갈 추억의 양이 모두 같을 순 없는걸 알지만 유난히 힘겨워 하는건 아직까지 그대를 보내지 않는 탓일까 생각하면 무얼해 다가설수도 없는 그대 되돌아보면 여전히 나의 주위를 서성이던 지난날의 드대 끝나지 않을 기억들 되살아 내게로 오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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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금혜수 - 금혜수 (1994)
너를 나처럼 생각하기로 했어
왠지 모를 두려움속에 조금씩 고개 든 삶이 낯설어서 서성거리는 내 모습들 아무에게도 보낼 수 없었기에 더욱 커져만가는 슬픔 사람들은 쉽게 내일의 이별만을 이야기하려 하지만 나이제 남들의 얘기 신경쓰지않아 너를 향한 사랑으로만 제발 영원할 수 있길 바래 하늘낮은 자리 우리들의 사랑 만들고싶어 언제나 너와 나는 사랑으로만 맞이할게 때때로인 그 사랑 후회하는 내마음 너의 사랑에 묻혀 내곁에 남은 니 사랑으로만 나이제 남들의 얘기 신경쓰지않아 너를 향한 사랑으로만 제발 영원할 수 있길 바래 하늘낮은 자리 우리들의 사랑만들고싶어 언제나 너와 나는 사랑으로만 맞이할게 때때로인 그 사랑 후회하는 내마음 너의 사랑에 묻혀 내곁에 남은 니 사랑으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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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철웅 - 夢音 (1993)
내가 그대에게 보여준 모든것을 바보같다고 말하진말아요
간지나간 알고있는 사랑이란것이 마음을 아프게 했을뿐이예요 하지만 난 슬프다고 생각하지않아요 그대에게 내사랑을 보여준것뿐인데 그사랑을 알지못하고 돌아서는 그대가 내겐 너무초라해보여요 그래요 사랑한다고 모두이룰수는 없어요 사랑했다는 내생각 만으로 그대그리움을 잠재워요 하지만 난 슬프다고 생각하지않아요 그대에게 내사랑을 보여준것뿐인데 그사랑을 알지못하고 돌아서는 그대가 내겐 너무 초라해보여요 그래요 사랑한다고 모두 이룰수는 없어요 사랑햇다는 내생각만으로 그대 그리움을 잠재워요 그대그리움을 잠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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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철웅 - 夢音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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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익희 3집 - 기억속의 너 (1993)
어쩔 수 없다는 건 알지만 난 정말 이해할 수 없어
우리는 만날 수 없는 그 모든 시간이 싫어 *만났다헤어지는 순간에 또다시 보고싶어지고 약속한 그 시간까지 견딜 수 없어 촉촉한 비가 내려와 거리를 적신다해도 따뜻한 햇살이 비쳐와 곱게 감싼다해도 난난난 기쁘지않아 그대 내곁에 없으면 그무엇도 마찮가지야 난난 견딜 수 없어 *반복 촉촉한 비가 내려와 거리를 적신다해도 따뜻한 햇살이 비쳐와 곱게 감싼다해도 난난난 기쁘지않아 그대 내곁에 없으면 그무엇도 마찮가지야 난난 견딜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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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익희 3집 - 기억속의 너 (1993)
이렇게 가면 가느거라고 난 생각했지만 멍하니 그냥 서있는 널 보면 왠지 눈물나
처음에 말을 해야했는데 사랑이 아닌걸 시간이 너무 흘렀나 나의 마음도 아파오잖아 난 외로움을 견딜수가 없었던거야 널 사랑했던건 아니야 함께 지냈던 시간들이 아쉽겠지만 이젠 나를 제발 보내줘 내가 원하는건 오직 하나 자유롭게 훨훨 날아가고 싶을뿐 니가 함께했던 추억이야 다음다음다음에도 아름답잖아 이젠 나를 보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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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재영 2집 - 이재영 II (1992)
그렇게 내 곁을 떠나려 하나 아쉬움 남겨두고 가지마
이렇게 내 마음만 흔들고 말 없이 떠나가네 예 그대의 눈빛은 따스해도 돌아선 뒷모습은 싸늘했어 그대의 향기 그대의 느낌 이렇게 멀어지나 그대가 내게 원하는 그대로 안녕이라 말하기 정말 싫어 그대여 다시 내게로 와줘 외로운 나의 모습 보이지 않니 워 나의 느낌 나의 사랑 이대로 내가 원하는 건 너의 곁에 있는 것 정말 떠나야 한다면 떠나도 좋아 언젠가 내 맘 안다면 그때 돌아와줘 나의 느낌 나의 사랑으로 너를 감싸고만 싶어 흥 그래 난 너를 잊을 수가 없어 내 맘에 뿌려진 너의 모든 것이 사랑이라 말하지마 워 남은 게 없어 아픈 추억만 이렇게 남아있네 워 화려한 도시 비틀비틀비틀 방황하는 내가 미워 예 내 마음은 집시 너를 기다리다 어둠만 깊어가네 워 이밤이 밤이 가면 내게로 내게로 돌아와줘 처음 만난 그때 그날처럼 더 늦기 전에 내게 돌아와줘 이별은 원치 않아 그렇게 내 곁을 떠나려 하나 아쉬움 남겨두고 가지마 이렇게 내 마음만 흔들고 말 없이 떠나가네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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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재영 2집 - 이재영 II (1992)
춤추는 귀여운 아이처럼
난 너의 꿈이 되고 싶어 또다른 사랑은 원치 않아 사랑을 멈추지 말아요 홀로 남겨진 시간이 싫어 비누방울 같은 내 마음 가까이 가고 싶은데 모른채 미소짓는 그대 그 마음속에 나를 데려가줘 긴 밤 내모습이 외로워 짧은 입맞춤이 아쉬워 그냥 스쳐가긴 싫은데 이젠 다시 친구가 될 수 없잖아 그대 곁에 나를 데려 가줘 나 떠나기전에 라라라 라라라 사랑을 멈추지 말아요 사랑을 멈추지 말아요 사랑을 멈추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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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익희 2집 - 윤익희 2 (1992)
이렇게 가면 가는거라고 난 생각했지만 멍하니 그냥 서있는 널 보면 왠지 눈물나
처음에 말을 해야했는데 사랑이 아닌걸 시간이 너무 흘렀나 나의 마음도 아파 오잖아 난 외로움을 견딜수가 없었던거야 널 사랑했던건 아니야 함께 지냈던 시간들이 아쉽겠지만 이젠 나를 제발 보내줘 내가 원하는건 오직하나 자유롭게 훨훨 날아가고 싶을뿐 니가 함께했던 추억이야 다음다음다음에도 아름답잖아 이젠 나를 보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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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익희 2집 - 윤익희 2 (1992)
이렇게 가면 가는거라고 난 생각했지만 멍하니 그냥 서있는 널 보면 왠지 눈물나
처음에 말을 해야했는데 사랑이 아닌걸 시간이 너무 흘렀나 나의 마음도 아파 오잖아 난 외로움을 견딜수가 없었던거야 널 사랑했던건 아니야 함께 지냈던 시간들이 아쉽겠지만 이젠 나를 제발 보내줘 내가 원하는건 오직하나 자유롭게 훨훨 날아가고 싶을뿐 니가 함께했던 추억이야 다음다음다음에도 아름답잖아 이젠 나를 보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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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익희 2집 - 윤익희 2 (1992)
이렇게 가면 가느거라고 난 생각했지만 멍하니 그냥 서있는 널 보면 왠지 눈물나
처음에 말을 해야했는데 사랑이 아닌걸 시간이 너무 흘렀나 나의 마음도 아파오잖아 난 외로움을 견딜수가 없었던거야 널 사랑했던건 아니야 함께 지냈던 시간들이 아쉽겠지만 이젠 나를 제발 보내줘 내가 원하는건 오직 하나 자유롭게 훨훨 날아가고 싶을뿐 니가 함께했던 추억이야 다음다음다음에도 아름답잖아 이젠 나를 보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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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익희 2집 - 윤익희 2 (1992)
이렇게 가면 가느거라고 난 생각했지만 멍하니 그냥 서있는 널 보면 왠지 눈물나
처음에 말을 해야했는데 사랑이 아닌걸 시간이 너무 흘렀나 나의 마음도 아파오잖아 난 외로움을 견딜수가 없었던거야 널 사랑했던건 아니야 함께 지냈던 시간들이 아쉽겠지만 이젠 나를 제발 보내줘 내가 원하는건 오직 하나 자유롭게 훨훨 날아가고 싶을뿐 니가 함께했던 추억이야 다음다음다음에도 아름답잖아 이젠 나를 보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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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효범 3집 - 신효범 (1991)
이젠 다시 볼 수 없다고
그댄 내게 말을 해노코 헤어져야하는 이유를 말하지 않았지.. 우린 너무 사랑 했기에 이별만은 생각 않했지. 내게도 이러한 슬픔이 어느새 다가 왔던거야 <후렴> 거리는 바람만 부는데 그대는 간 곳이 없네 이렇게 외로워 지는건 떠난 그대를 그리워하는 걸까 거리는 어느새 어둠이 내리고 지나던 사람도 하나 둘 사라지네 내맘 한구석에 아직 남아있는 그대의 모습이 날 슬프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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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효범 3집 - 신효범 (1991)
나를 울게 하지마 더 이상 눈물은 싫어
여린 나의 가슴이 더 이상 견딜수 없어 아무런 변명하지마 더 이상 거짓은 싫어 말라버린 두 눈에 남는 건 미움뿐이야 *날이 가면 갈수록 생각하면 할수록 멍든 기억 삼키며 여기까지 왔는데 여자이기 때문에 할말을 못했던거야 여자이기 때문에 쉽게 할말을 못했던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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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혁경 1집 - 김혁경 (1991)
나는 언제나 영원한 사랑을
원하지는 않아 때론 서로가 달라져 갈 때 아름다운 걸 세상에는 해야만 할 일도 너무 많아 모두가 우릴 기다리지 사랑하고 미워하며 마냥 지내기엔 시간이 너무 아까워 나는 이별이 힘들단 이유로 머물지는 않아 더욱 새로운 뭔가를 찾아 가야 하니까 세상에는 더 중요한 일도 내게 많아 바쁘게 변해가고 있지 슬퍼하고 후회하며 그냥 지내기엔 시간이 너무 아까워 사랑쯤이야 이 다음 다음에 할거야 너와의 이별이 아파도 사랑쯤이야 이 다음 다음에 다시 웃으며 만나는 그런 날에 하는 거야 나는 이별이 힘들단 이유로 머물지는 않아 더욱 새로운 뭔가를 찾아 가야 하니까 세상에는 더 중요한 일도 내게 많아 바쁘게 변해가고 있지 슬퍼하고 후회하며 그냥 지내기엔 시간이 너무 아까워 사랑쯤이야 이 다음 다음에 할거야 너와의 이별이 아파도 사랑쯤이야 이 다음 다음에 다시 웃으며 만나는 그런 날에 하는 거야 사랑쯤이야 이 다음 다음에 할거야 너와의 이별이 아파도 사랑쯤이야 이 다음 다음에 다시 웃으며 만나는 그런 날에 하는 거야 사랑쯤이야 이 다음 다음에 할거야 너와의 이별이 아파도 사랑쯤이야 이 다음 다음에 다시 웃으며 만나는 그런 날에 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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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화규 1집 - Lee Hwa Gyu (1991)
기억 하시나요 내 모습을 그댄 기억하나요
긴날들을 두고도 잊을수 없는 까닭을 나는 알고 있어 잊지 않았나요 내 모습을 그댄 기억하나요 짧은 시간의 만남이라 하여도 사랑ㅇ느 시작 되었나 봐요 아 이렇게 시작되는건 사랑의 시작인가봐 그리워 지낸시간 뜨거운 이 마음을 내게 사랑을 느끼게한 그대 지금 어느 하늘에 내 잠든별 깨워서 사랑 전하네 그대있는 작은 하늘밑 나의 마음 드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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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화규 1집 - Lee Hwa Gyu (1991)
사랑한다 말해서 그게 옳은 얘길까
내가 사랑을 알았을 때 감히 사랑이라 말 못 했을걸 잊었다고 말해서 그댈 진정 잊을까 다시 덤덤한 마음으로 그댈 지울 수 있나 때가 되면 가고 오는 계절이라고 쉽게 잊지 못할 추억 남아 있을 텐데 사랑할땐 너뿐이라 말하고 나서 이별할땐 잊겠다 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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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화규 1집 - Lee Hwa Gyu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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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설하 1집 - 윤설하 (1991)
내 마음을 울리던
그대의 바이올린 주인 없는 빈방에 혼자 놓여있네 이젠 그대가 부르던 슬픈 노래들은 누가 들려줄까 누가 들려줄까 꿈이 높은 사람들의 도시를 떠나 먼 들녘의 제비꽃이 되고 싶다며 욕심 없는 착한 눈을 글썽거리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그대는 지금 어디에 밤이 내린 거리를 쓸쓸히 걷다가 그대의 맑은 웃음이 문득 떠올라 조그만 그 카페를 찾아갔지만 그대는 없었네 그대는 없었네 침묵의 강에 떠있는 낡은 바이올린 어느 날의 닫혀있는 가슴을 열까 아흔아홉 어두운 굽이 어디쯤에서 다시 눈을 뜰까 다시 눈을 뜰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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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진 5집 - 김승진 (1991)
뒤돌아 서는 그대 때문에
허전한 마음 견딜 수 없어 비가 내리던 가로등 아래 그 길에 다시 서 있네 사랑할수록 커져만 가는 왠지 모르는 두려움 속에 나는 그렇게 그저 그렇게 너를 만난 것뿐이었는데 언제부터일까 또 다시 사랑의 아픔이 나에게 다가와 이렇게 아픈 마음을 남기고 가나 아 이대로 혼자 남는 건 견디기 어려운 아픔이지만 아 이대로 남아 있는 건 외로운 내 모습 뿐 사랑이라는 느낌 때문에 외로운 마음 기울어 가고 날이 갈수록 깊어만 가는 내 마음 어쩔 수 없어 멀리할수록 커져만 가는 왠지 모르는 그리움 속에 가까이 가면 가까이 보면 사랑은 흩어져 날리는데 언제부터일까 또 다시 사랑의 아픔이 나에게 다가와 이렇게 아픈 마음을 남기고 가나 아 이대로 혼자 남는 건 견디기 어려운 아픔이지만 아 이대로 남아 있는 건 외로운 내 모습 뿐 아 이대로 혼자 남는 건 견디기 어려운 아픔이지만 아 이대로 남아 있는 건 외로운 내 모습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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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진 5집 - 김승진 (1991)
떠나는 그댈 바라보며
잊혀진 시간 속에 서서 희미한 그대 모습 뒤엔 쓸쓸한 바람만 불어와 이제는 지나버린 시간 다시는 돌이킬 수 없나 그대를 떠나보낸 지금 나 홀로 이 길 걸어가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 그대 때문에 내 마음엔 눈물만이 흘러내리고 아직 내 귓가에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내 아픔 더해가네 이젠 지난 시간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 그대 때문에 내 마음엔 눈물만이 흘러내리고 아직 내 귓가에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내 아픔 더해가네 이젠 지난 시간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 그대 때문에 내 마음엔 눈물만이 흘러내리고 아직 내 귓가에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내 아픔 더해가네 이젠 지난 시간들 이젠 지난 시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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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진 5집 - 김승진 (1991)
우리 서로 같이 지내온 날들은
너무 쉽게 무너지고 나는 그대의 그 기억 하나로 살아가야겠지 외면할 수 없는 나의 외로움은 하루하루 표정 없이 지나가는데 우리 함께 있는 짧은 순간에도 눈감으면 문득 낯선 느낌 뿐 그댈 사랑하면서도 마음 깊이 느낄 순 없어 끝내 잊을지 모를 그대 언제나 멀고 먼 그대 외면할 수 없는 나의 외로움은 하루하루 표정 없이 지나가는데 우리 함께 있는 짧은 순간에도 눈감으면 문득 낯선 느낌 뿐 그댈 사랑하면서도 마음 깊이 느낄 순 없어 끝내 잊을지 모를 그대 언제나 멀고 먼 그대 끝내 잊을지 모를 그대 언제나 멀고 먼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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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11집 - Jump '91 (1991)
나를 사로 잡은 이 밤의 불빛은
그대 눈에도 흘러요 여긴 꿈 속인가요 꿈속 같은 현실 인가요 베이스와 같은 이 맥박 소리가 나의 가슴에 있어요 그댄 듣고 잇나요 들으시면 외면하나요 그대를 위해 세상이 있어요 우리를 위해 사랑이 있어요 이것을 꿈이라 하지 말아요 신비로운 밤의 이 모든 것들이 나를 들뜨게 했어요 여긴 천국 인가요 천국 같은 현실 인가요 그대 속삭임이 저 음악 소리에 묻어 흐르고 있어요 나는 듣고 있어요 들을 수록 정다워져요 그대를 위해 세상이 잇어요 우리를 위해 사랑이 있어요 들을 수록 정다워져요 그대를 위해 세상이 있어요 우리를 위해 사랑이 잇어요 황홀한 오늘의 이 느낌으로 그대를 위해 세상이 있어요 우리를 위해 사랑이 있어요 이것을 꿈이라 하지 말아요 춤을 추는 이 순간에 내 마음은 더욱 황홀해 이것을 꿈이라 하지 말아요 그대를 위해 세상이 있어요 우리를 위해 사랑이 있어요 황홀한 오늘의 이 느낌으로 그대를 위해 세상이 있어요 우리를 위해 사랑이 잇어요 이것을 꿈이라 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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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11집 - Jump '91 (1991)
돌아서는
너의 뒷 모습을 보며 나는 그것이 이별 인줄 몰랐네 내일 이면 다시 너를 만나서 그 오해를 풀어 주려 했는데 왜 너는 나의 변명을 듣지 않았나 하고 싶은 말들이 남아 있었는데 왜 너는 나의 사랑을 외면했나 눈물 흘려도 소용이 없네 세월 가면 너를 다시 만나서 그 오해를 풀어줄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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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11집 - Jump '91 (1991)
그대는 나를 보고 미소를 띄어도
언제나 우리 사이엔 안개가 내려요 서로가 만날 때면 못 하는 말은 없어도 그대의 진실을 알 수 없어요 이젠 마음 주지 않아요 그대는 내 곁에 있지만 지금 나에겐 외로움만 쌓이죠 이젠 마음 주지 않아요 사랑을 느끼고 있지만 나는 그대를 알 수 없어요 그대의 눈빛들은 옛날과 다르고 우리의 속삭임들은 정답지 않아요 그대를 만날 때면 열리던 나의 가슴이 그 언제 부턴가 닫혀 버렸조 이젠 마음 주지 않아요 그대는 내 곁에 있지만 지금 나에겐 외로움만 쌓이죠 이젠 마음 주지 않아요 사랑을 느끼고 있지만 나는 그대를 알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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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익희 1집 - 윤익희 (1991)
어쩔 수 없다는 건 알지만 난 정말 이해할 수 없어
우리는 만날 수 없는 그 모든 시간이 싫어 *만났다헤어지는 순간에 또다시 보고싶어지고 약속한 그 시간까지 견딜 수 없어 촉촉한 비가 내려와 거리를 적신다해도 따뜻한 햇살이 비쳐와 곱게 감싼다해도 난난난 기쁘지않아 그대 내곁에 없으면 그무엇도 마찮가지야 난난 견딜 수 없어 *반복 촉촉한 비가 내려와 거리를 적신다해도 따뜻한 햇살이 비쳐와 곱게 감싼다해도 난난난 기쁘지않아 그대 내곁에 없으면 그무엇도 마찮가지야 난난 견딜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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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현정 1집 - Lee Hyun Jung (1991)
사람과 사람 사이에
두터운 벽이 쌓이고 느김없이 주고 받는 대화 속에 모두가 지친 모습들 오늘도 너하고 나는 악수하며 돌아서지만 이끼처럼 묻어오는 외로움을 우리는 피할 수 없네 이 세상이 너와 나를 변하게 했나 너와 내가 이 세상을 변하게 했나 사람과 사람 사이에 두터운 벽이 쌓이고 오늘도 우리들은 방황하며 이렇게 목말라 하네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내 곁으로 오라 내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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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나미 - Yeun Si Ne , Na Mee Duet 1 (1991)
멀어져가는 그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리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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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코스모스 2집 - 자꾸 되돌려 보게 되는 비디오테이프 (1991)
1.스쳐가는 눈빛만으로 서로 사랑이기를
아침해가 뜨고 또 그 해가 져도 2.지나버린 모든 기억이 서로 추억이기를 미워하지 않고 더욱 사랑속에 살기를 어디엔가 있을 내 꿈이 무엇인지 몰라도 어떠한 아픔과 괴로움도 이겨나야가야죠 두 손 모아 바라겠어요 우리 맘 변치않고 세상 끝날까지 영원하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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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코스모스 2집 - 자꾸 되돌려 보게 되는 비디오테이프 (1991)
1.하늘을 나는 새처럼 날개가 없다해도
고개를 들면 언제나 하늘은 볼 수 있네 2.까만 밤이면 모든게 보이지 않는대도 밤 하늘 가득 떠 있는 별들은 볼 수 있네 3.내 맘에 창을 열고서 마음에 눈을 뜨면 새처럼 날지 못해도 넓게 볼 수 있겠지 두 눈을 감고서도 느낄 수가 있는 사랑이 가득담긴 가슴이면 손닿지 않는 어떤 곳이라도 넓게 바라볼 수 있어요 네 맘을 열어라 사랑이 담긴 넓게 볼 수 있도록 열어라 넓게 볼 수 있는 맘을 넓게 볼 수 있는 맘을 넓게 볼 수 있는 맘을 네 마음을 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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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코스모스 2집 - 자꾸 되돌려 보게 되는 비디오테이프 (1991)
1.우린 서로가 마주보며 지나쳐야 했어요
많은 사람들 물결속에 서로의 마음마져 숨겨왔죠 2.언제 사랑을 느꼈는지 기억나지 않아요 말이 없어도 알 수 있는 그것이 사랑이라 생각했죠 나는 그대 위해 그대는 슬픈 나를 위해 우리는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어요 아무도 없는 작은 길에 우리 둘이 만나면 지난 외로운 시간들이 가슴에 눈물되어 흐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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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코스모스 2집 - 자꾸 되돌려 보게 되는 비디오테이프 (1991)
1.나의 눈으로 아무것도 볼 수 없어도 나는 슬프지 않아
눈을 감아도 사랑으로 느낄 수가 있어 2.나의 귀로 아무것도 듣지 못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까만 밤에도 사랑으로 느낄 수 있는 우린데 멀리있다 하여도 서로 느낄 수 있는 사랑이 있는거야 언제나 혼자였기에 내게 그대 사랑은 너무나 행복한 걸 사랑해 사랑해 사랑은 느낄 수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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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코스모스 2집 - 자꾸 되돌려 보게 되는 비디오테이프 (1991)
가슴깊이 사랑한 그대 그대 떠나지 말아요
말도 없이 그저 고개 숙인 채 눈물 흘리시나요 예전부터 그대는 나에게 이별을 말했지만 돌아서버린 그대여 난 정말 어찌해야 할까 나는 우울해 이젠 정말 말해요 그대 그대 날 사랑한다고 돌아서면 거짓말일지라도 제발 말 좀 해줘요 예전부터 그대는 나에게 이별을 말했지만 돌아서버린 그대여 난 정말 어찌해야할까 나는 어떻해 어떻해 이제는 떠나버린 그대에게 깊어가는 내 사랑 내 사랑 어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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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코스모스 2집 - 자꾸 되돌려 보게 되는 비디오테이프 (1991)
그 날은 밤이었어 그대 지치고 쓰러지며
눈부신 아침을 위해 아주 먼 길을 걸어왔네 성당앞 거리에는 지쳐 웃음을 잃어버린 사람 하얀 미소만 여기 남긴 채 그렇게 외로이 떠나갔네 그 날은 어디갔나 그댄 어디로 가버렸나 우리의 젊은 날이 슬픔의 강물로 흐르던 거리 그대의 하얀 손에 붉은 장미를 전해주리 진실 진실 그 뜨거운 사랑 다시 그 날이 돌아오면 난 몰랐었네 우리 이별의 의미마저 그 모든 것이 이제와 나에겐 충격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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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코스모스 2집 - 자꾸 되돌려 보게 되는 비디오테이프 (1991)
1.누구나 한번은 지난 날 생각하며 따뜻한 사랑의 미소를 그리워해
첫번째 느낀 그 입술을 떨리던 그대 그 손길을 세월이 갔다고 그 누가 잊을 수 있나 2.아직도 내 맘에 남겨진 그대 모습 시간이 갈수록 그리움 짙어가네 그 날의 거리 걸어보면 다정히 걷는 연인들이 자꾸만 그대의 환상에 빠지게 하네 3.네온이 찬란한 거리에 홀로서서 그대의 마지막 눈물을 생각하네 지금은 어느 하늘아래 우리의 사랑 생각하나 다시 또 만나면 이별은 있을 수 없네 타임머신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 추억을 찾아서 타임머신 미래로 가는 사랑의 꿈을 실은 타임머신 난 떠나갈테야 우리들의 추억이 숨쉬는 그 곳 저 머나먼 나라로 타임머신 타고서 날아갈래 난 떠나갈테야 아름다운 사랑이 춤추는 그 곳 저 미지의 나라로 타임머신 타고 갈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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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코스모스 2집 - 자꾸 되돌려 보게 되는 비디오테이프 (1991)
1.이 밤이 지나면 모든 것이 사라져 우리의 사랑 물거품이지만
마지막 이 밤에 화려한 축제 지난 날 잊고서 같이 춤을 춰봐요 2.이 밤이 지나면 그대 떠나버리고 아쉬워하며 슬퍼할지라도 마지막 이 밤에 화려한 축제 내일을 잊고서 같이 춤을 춰봐요 화려한 불꽃 네온싸인 불빛이 우리 가슴속에 슬픔으로 빛나 눈물흘려도 웃음속에 파묻혀 우리 이별이 화려한 축제이도록 한잔술에도 축배의 잔을 들어 슬퍼서도 한번 괴로워도 한번쯤 춤을 춰봐요 우리의 마지막 밤 우우우우 이 밤이 지나면 그대 떠나버리고 아쉬워하며 슬퍼할지라도 마지막 이 밤에 화려한 축제 내일을 잊고서 같이 춤을 춰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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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코스모스 2집 - 자꾸 되돌려 보게 되는 비디오테이프 (1991)
1.꿈이였던가 바람인가 잡히지 않는 그 무엇이
나를 이끌어주네 그것이 사랑이던가 2.어떤 빛깔로 다가왔나 생각지 못한 그 무엇이 보라 빛깔로 피네 그것이 사랑이던가 3.언제였던가 소리없이 다가온 묘한 그 무엇이 내게 속삭여주네 그것이 사랑이던가 난 참 몰랐네 시작이 어딘지 난 참 몰랏네 사랑이 무언지 끝도 모르고 사랑은 꿈처럼 환상여행 사랑은 환상여행 꿈처럼 환상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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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강성 2집 - Park/Kang/Sung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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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강성 2집 - Park/Kang/Sung (1990)
오늘 그대 왠일일까 슬픈 편지만을 보여
사랑하는 그대가 마치 떠나버리린 것처럼 이젠알아 그대맘을 애써 웃음 지어도 이미 그대 사랑은 내가 아니었음을 그언제엿을까 차디찬 눈빛이 ㅣ희미하게 멈추긴 이순간 나는 다가서지못하고 멀리서 너무나 ㅅ글펐어 이제나는 이별 도 없이 어둠송에 헤멘 거죠 나를 사랑할수 엇단 그말이 느껴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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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아침 햇빛이 빨갛게 물든 앞집 지붕위에는 살찐 하얀색 비둘기가 날아와 앉아 있구나 창가에 앉은 햇살이 너무 따스해 방안이 좀 쓸쓸해도 기분이 정말 좋아 찌그러진 빨간 주전자에 물을 끓이고 마음속에 흐르는 흥겨운 노랠 부르면서
*아름다운 것만 생각하는 사랑하는 그대를 생각해 오늘 아침은 날개가 없어도 날 것만 같아 바람이 좀 차가우면 어때 창문을 활짝 열어봐 저 햇살 위로 날 기다리는것이 너무 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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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기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가고 싶어 나의 허튼꿈을 다 버릴 수 있는 곳으로 마음을 비우고 조용히 떠나고 싶어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 볼 수 있도록 조금은 그렇게 외로운 가슴으로
* 예전처럼 또 다시 따뜻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아쉬움은 이렇게 내가 초라해질 때 밀려오는 것일 까 떠나가고 싶어 나를 찾고 싶어 내가 아닌 나의 모습은 싫어 살아가고 싶어 진정 내 모습으로 난 다시 시작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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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그늘진 나의 모습이 나조차 싫어지는데 떠나는 그대 마음은 잘못된 것이 아니지
* 차갑던 그대 눈빛만 되새겨 보다 보며는 미워서 미워질 때가 그럴 때가 오겠지 사랑했기 때문에 이별 또한 슬프지 않다고 변명하며 내 자신을 나는 속이며 돌아서네 오늘따라 바라본 밤하늘이 왜 이리 까맣게 보이는지 비라도 새삼스레 내리려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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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변진섭 3집 - 변진섭 III (1990)
1. 지나온 세월속에 아픔들을 모아 보며는 그 어떤 빛깔속에 얼마만한 크길까 잊으면 또 잊어도 다시 또 되살아 나는 슬픔은 언제나 날보며 웃고 있는데
* 그래도 난 한번도 고개 숙여 울지 않았네 아직도 이 세상엔 사랑할게 많기에 2. 발자국을 태워 보며는 그 무슨 변명으로 재가 되어 남을까 걸으면 또 걸어도 언제나 제자리인걸 슬픔은 오늘도 날 보며 오라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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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혜리 4집 - 남겨진 시간을 위하여 (1990)
지 예: 작사 . 검명곤: 작곡
1 너무나 기나긴 날을 나 홀로 외롭게 지내왔어 지금껏 내눈에 보이는세상 모든게 슬프게 느껴졌지. *어느 비 내리는 밤이었을 거야 이별이란 이름의 아픔을 알게됐지 지난 추억들이 아직도 날 울게해 늘 추억만 바라보며 지낸 서글픈시간들 잃어버린 나를 찾고 싶어 이젠 지난날을 잊고싶어 2 언제나 나의 창가에 어둠만 있다고 생각했어 지금껏 내눈에 보이는 모든 꿈들은 허무해 보였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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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갑경 2집 - 조갑경 제2집 (1990)
어두운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그대 애써
울지도 말아요 나는 믿지 않는걸 우 ~ *그래요 이제는 아무말도 말아요 변해버린 그대의 마음을 알고 있어요 어제 나는 그대 사랑을 얻으려 멀어지는 그대 모든걸 잡으려 했죠 그러나 이젠 그댈 보내려 하지 지금 그대를 보내려 하는건 표정없는 그대의 모습이 홀로 남아 외로운 것보다 내겐 더욱 아프기 때문에 *Repeat 떠나는 그대여 아무말도 말아요 나는 지금 그대의 모든걸 잊어요 아 ~ 아아 ~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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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조갑경 2집 - 조갑경 제2집 (1990)
아침 햇살이 또 내리고
다시 하루가 시작될때면 사랑이라는 알 수 없는 여행을 그대와 함께 떠나요 *저녁 어둠이 또 내리고 다시 하루가 끝이 날때면 사랑이라는 알 수 없는 시간을 그대와 함께 나눠요 아 알 수 없는 그대는 날 울리기도 하고 아 알 수 없는 그대는 날 기쁘게도 하지 그대는 저 파도같은 그대는 밀려왔다 밀려 가버리고 그대는 저발람 같은 그대는 아직도 알 수 없지만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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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재영 1집 - 유혹 (1990)
음악처럼 그런 슬픔이 있는 사랑이 좋아
바라만 봐도 가슴 젖어버리는 잔잔한 사랑이 좋을 때는 뜨겁게 싫어지면 차갑게 바람처럼 변해가는 그런 사랑은 그리움도 모른 채 쉽게 만났다가 너무 쉽게 지워 버리네 세상 유행따라 모든게 변해가지만 사랑은 유행이 아니야 순간의 사랑으로 영원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사람 만났으면 좋겠네 세월가도 마음 변하지 않는 사랑이 좋아 만날수록 더욱 깊어만 가는 잔잔한 사랑이 좋을 때는 뜨겁게 싫어지면 차갑게 바람처럼 변해가는 그런 사랑은 그리움도 모른채 쉽게 만났다가 너무 쉽게 지워 버리네 세상 유행따라 모든게 변해가지만 사랑은 유행이 아니야 순간의 사랑으로 영원을 느낄 수 있는 그런사람 만났으면 좋겠네 그런 사람 없나요 내 마음 주고 싶어 나만의 소중한 사랑을 주고 싶어 유행따라 모든게 변해가지만 사랑은 유행이 아니야 순간의 사랑으로 영원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사람 만났으면 좋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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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재영 1집 - 유혹 (1990)
유리창너머 햇살은
이렇게 눈이 부신데 내 마음속엔 아직도 눈물같은 비가 내리네.. 헤어지기 싫어서 애태우던 그 날밤, 문밖을 나서던 마지막 그대의 모습 이별은 싫어 이별은 싫어 그대가 남기고 간 바람처럼 슬픈 그 한마디.. 세월이 흘러 우리 다시 태어나 이별없는 세상에서 다시 만나요 헤어지기 싫어서 애태우던 그 날밤, 문밖을 나서던 마지막 그대의 모습 이별은 싫어 이별은 싫어 그대가 남기고 간 바람처럼 슬픈 그 한마디.. 세월이 흘러 우리 다시 태어나 이별없는 세상에서 다시 만나요. 아름다운 세상에서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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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정숙 3집 - 신정숙 (1990)
그대가 떠나버린 강변에 조용히 석양빛이 내리면
다시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서 이렇게 눈을 감네 물위에 번져 흐르는 그대와 나의 속삭임은 아직도 여기 남겨진 못잊을 꿈 이였던가 아 그리운 그대 아 내곁에 오라 세월이 흘러가도 나는 여전히 그대 사랑해 물위에 번져 흐르는 그대와 나의 속삭임은 아직도 여기 남겨진 못 잊을 꿈이였던가 아 그리운 그대 아 내곁에 오라 세월이 흘러가도 나는 여전히 그대 사랑해 그대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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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정숙 3집 - 신정숙 (1990)
지금도 못 잊었다면
거짓이라 말하겠지만 이렇게 당신을 그리워하며 헤매이고 있어요 한적한 그 길목에서 밤 깊은 이 자리에서 우리가 남겨둔 이야기들이 나를 다시 불러요 당신은 행복을 위하여 돌아서야 했나요 내 모든 꿈들은 사라져 갔어도 바람이 불면 저 창문가에서 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 우리가 헤어진 것은 운명인줄 알고 있지만 이 세상 어딘가 당신이 있어 기다림이 있어요 당신은 행복을 위하여 돌아서야 했나요 내 모든 꿈들은 사라져 갔어도 바람이 불면 저 창문가에서 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 우리가 헤어진 것은 운명인줄 알고 있지만 이 세상 어딘가 당신이 있어 기다림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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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정숙 3집 - 신정숙 (1990)
눈물을 흘리면서 말을 해볼까 그냥 뒤돌아설까
세월이 흐른뒤에 다시 만나는 우리 두사람 어색하게 주고받는 눈웃음속에 추억이 맴도네 창밖엔 어느덧 낙엽이지고 찻잔에 담긴 그날의 사랑 지울수가 없네 안개가 자욱하게 흘러내릴때 그대 슬픔에 젖고 발자욱 남기면서 멀어져가던 우리 두사람 가슴아픈 순간들이 많았다해도 세월은 흘렀네 아직도 나에겐 미련이 있고 찻잔에 담긴 그날의 사랑 지울수가 없네 뚜비뚜밤 뚜비뚜밤 뚜비뚜뚜밤 추억이 맴도네 창밖엔 어느덧 낙엽이지고 찻잔에 담긴 그날의 사랑 지울수가 없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