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from MBC 대학가요제 - 제13회 '89 MBC 대학가요제 [omnibus, live] (1990)
말없이 바라보다가 힘없이 벽에 기대어 그대 나를 기다렸나봐 지치고 피곤한 모습으로
살며시 손을 내밀면 그저 고개만 숙이네 그대 나를 기다렸나봐 아무런 약속도 없이 *기다림에 지친 그대 모습은 이세상 모든 슬픔에 젖어 아푸럼 표정도 찾을 길 없어 그저 내게 던지고간 그 한마디 사랑해 사랑해 나 떠나가 핑도는 눈물 참을 길 없어 사랑해 사랑해 나 떠나간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데 |
|||||
|
4:18 | ||||
from 임상아 1집 - 임상아 (1996)
오늘은 딴때보다 더 취한다며
세상이 왜 이렇게 힘든거냐고 인생을 함께 하고픈 여자라며 그대는 날 사랑한다고 말하네 난 아닐꺼야 너의 사랑이 될리가 없어 니가 사랑한다면 다른 사람일꺼야 니가 사랑한다는 그 사람이 나는 아냐 이제껏 듣고 싶던 그 한마디를 이렇게 술에 취해 던져버리면 이 말을 진실로 믿어야 하는지 알 수 없어 이 일을 어떡하면되 난 아닐꺼야 너의 사랑이 될리가 없어 니가 사랑한다면 다른 사람일꺼야 니가 사랑한다는 그 사람이 나는 아냐 |
|||||
|
4:34 | ||||
from 임상아 1집 - 임상아 (1996)
그 누구도 얘기하지마 그 사람에 대해선 말야
그래 너희들에게 상관없겠지만 남이라고 그러는게 아냐 아무도 들으려 하지마 그 사람에 대해선 말야 자꾸만 너희들이 그러면 그럴수록 그 사람을 더 사랑하게돼 #그런 사람을 만나는게 나한테는 쉬운줄아니 나는 이미 바보가 됐어 이런 나를 이해해주면 좋겠어 이렇게 눈이 오는 날 그 웃음과 나를 바라보는 그 눈빛과 사랑스런 그 향기를 잊지를 못해 그렇게 내 마음 몹시 아프도록 내 가슴 온통 시리도록 그 사람을 사랑하는 걸 사랑하는 걸 |
|||||
|
3:42 | ||||
from 신입생 1집 - 신입생 (1987) | |||||
|
4:11 | ||||
from 신입생 1집 - 신입생 (1987) | |||||
|
3:58 | ||||
from 김현철 8집 - ...그리고 김현철 (2002)
사람들은 나에게 물어봐 넌 꿈을 꾸냐고 사람들이 나에게 이렇게 묻는다면 뭐그리 좋냐고 요즘내가 무슨 꿈꾸냐면
Loving you always in loving you Loving you always in loving you 그댄 날 전혀 몰라 준다고 해도 누구라도 이럴까 나에 맘 모든게 새로워 누구라도 이럴까 자그마한 일에도 마음앓이는거 요즘내가 꿈꾸는 꿈이라 Loving you always in loving you Loving you always in loving you 그댄 날 전혀 몰라 준다고 해도 어느 날 문든 찾아와 고백하는 꿈 나를 사랑한다고 예 Loving you always in loving you Loving you always in loving you 그댄 날 전혀 몰라 준다고 해도 Loving you always in loving you Loving you always in loving you 그댄 날 전혀 몰라 준다고 해도 그게 몇년 동안이 가고 나에 꿈은 환상도 Loving you |
|||||
|
4:41 | ||||
from 김현철 8집 - ...그리고 김현철 (2002)
Is it love Is it love
어쩜 좋아 어쩜 좋아 이럴 때 지금 나는 꿈을 꾸고 있는걸까 이럴 때 어떡하는 것일까 나만 홀로 이러는 것일까 어떻게 해 Is it love, Is it love, 이런 게 사랑이라고 말하는 것일까 Is it love, wanting to be with you in every single moment of my life. You are my whole life. 사랑이란 날 들뜨게 하는 거 When I'm with you, I am always feeling high 이럴 때 어떡하는 것일까? 나만 홀로 이러는 것일까 어떻게 해 Is it love, 이런 게 사랑이라고 말하는 것일까 baby Is it love, wanting to be with you in every single moment of my life. You are my whole life. 그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데 어떡하라는 말야 Is it love, 이런 게 사랑이라고 말하는 것일까 baby Is it love, wanting to be with you in every single moment of my life. You are my whole life. Is it love, 이런 게 사랑이라고 말하는 것일까 baby Is it love, wanting to be with you in every single moment of my life. You are my whole life. |
|||||
|
4:56 | ||||
from 김현철 8집 - ...그리고 김현철 (2002)
홀연히 돌아설 때에 눈물 흘리는 것은 이별 때문이 아니라 묘한 기쁨 때문에
그것보다 좋은 건 너의 짜증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거 애기 같은 너와 헤어지기 때문에 그보다 더 좋은 건 네가 날 가지고 놀 수 없단 것 이젠 아무나 사랑은 할수 있단 것 네가 힘겨워 할 때에 가슴 아파 한 것도,그게 편하기 때문에 그냥 그러는 거지 그것보다 좋은 건 너의 짜증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거 애기 같은 너와 헤어지기 때문에 그보다 더 좋은 건 네가 날 가지고 놀 수 없단 것 이젠 아무나 사랑은 할수 있단 것 내 잘난 자존심에 널 그냥 보내다니 참 너도 그렇지 그냥 가다니 그보다 더 좋은 건 네가 날 가지고 놀 수 없단 것 이젠 아무나 사랑은 할수 있단 것 그것보다 좋은 건 너의 짜증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거 애기 같은 너와 헤어지기 때문에 그보다 더 좋은 건 네가 날 가지고 놀 수 없단 것 이젠 아무나 사랑은 할수 있단 것 그것보다 좋은 건 너의 짜증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거 애기 같은 너와 헤어지기 때문에 |
|||||
|
4:57 | ||||
from 김현철 8집 - ...그리고 김현철 (2002)
나는 잠이와 오는 잠에 나른해지고 눈이 무거워 무거운 눈꺼풀이 싫어
다 좋은데 딱 한가지 안 좋은 것은 눈뜰 수가 없네 눈을 뜰 수가 없네 봄이와 봄이와 그대와 함께라 좋아라 봄이와 봄이와 그대와 함께라 좋아라 봄이 오며는 산에들에 진달래 피고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거리고 다 좋은데 딱 한가지 안 좋은 것은 눈뜰 수가 없네 눈을 뜰 수가 없네 봄이와 봄이와 그대와 함께라 좋아라 봄이와 봄이와 그대와 함께라 좋아라 다 좋은데 딱 한가지 안 좋은 것은 눈뜰 수가 없네 눈을 뜰 수가 없네 봄이와 봄이와 그대와 함께라 좋아라 봄이와 봄이와 그대와 함께라 좋아라 다 좋은데 딱 한가지 안 좋은 것은 눈뜰 수가 없네 눈을 뜰 수가 없네 봄이와 봄이와 그대와 함께라 좋아라 봄이와 봄이와 그대와 함께라 좋아라 |
|||||
|
2:18 | ||||
from 김현철 8집 - ...그리고 김현철 (2002)
나는 잠이와 오는 잠에 나른해지고
눈이 무거워 무거운 눈꺼풀이 싫어 다 좋은데 딱한가지 안 좋은 것은, 눈뜰 수가 없네 눈을 뜰 수가 없네 봄이 와 봄이 와 그대와 함께라 좋아라 봄이 와 봄이 와 그대와 함께라 좋아라 봄이 오며는 산에들에 진달래 피고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거리고 다 좋은데 딱한가지 안 좋은 것은, 눈뜰 수가 없네 눈을 뜰 수가 없네 봄이 와 봄이 와 그대와 함께라 좋아라 봄이 와 봄이 와 그대와 함께라 좋아라 봄이 와 봄이 와 그대와 함께라 좋아라 봄이 와 봄이 와 그대와 함께라 좋아라 다 좋은데 딱한가지 안 좋은 것은, 눈뜰 수가 없네 눈을 뜰 수가 없네 (그대 때문에) 봄이 와 봄이 와 그대와 함께라 좋아라 봄이 와 봄이 와 그대와 함께라 좋아라 봄이 와 봄이 와 그대와 함께라 좋아라 봄이 와 봄이 와 그대와 함께라 좋아라 |
|||||
|
4:13 | ||||
from 김현철 8집 - ...그리고 김현철 (2002)
어부의 아들로 힘겨운 삶을 숨가쁘게도 살아왔어 잊고 싶은 나날이었지 무척 힘들었었어 그러던 어느 날
너를 만나 내가 어쩜 이리도 수많은 꿈들로 바뀌었는지 너도 나를 사랑한다 믿었고 또한 영원할꺼라 믿었었는데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니 너를 꿈꾸는 나를 버리다니 행복한 순간, 꿈 많던 시절 다 버리고 그냥 가다니 해질 무렵 집에 나 돌아왔을 때 너는 이미 방에 없었고 어지럽혀진 방 한구석에 나는 혼자 남았어 나는 혼자 남았어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니 너를 꿈꾸는 나를 버리다니 행복한 순간, 꿈 많던 시절 다 버리고 그냥 가다니 내가 너였다면 설마 그러겠니 나에게 너 미안하지도 않니 그리 좋았니 젊은 사람과 나를 버리고 지낼 생각에 행복한 순간 꿈 많던 시절 다 버리고 그냥 가다니 |
|||||
|
3:50 | ||||
from 김현철 8집 - ...그리고 김현철 (2002)
그대가 선물한 향수 가지고 그대가 좋아하는 와인 가지고 걱정은 됐지만 망설였지만은(It's all right)
그대와 함께 할 행복 가지러 그대와 잊지 못할 추억 가지러 그렇게 기다린 우리들의 여행을 떠난다 그대와 함께 둘이서 함께 아무도 몰래 Going To Paradise 그대와 함께 둘이서 함께 아무도 몰래 Going To Paradise 우리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건 조금은 다를 수도 있겠지마는 이렇게 맞추면 언젠가는(It's all right) 그대와 함께 둘이서 함께 아무도 몰래 Going To Paradise 그대와 함께 둘이서 함께 아무도 몰래 Going To Paradise 그대가 선물한 향수 가지고 그대가 좋아하는 와인 가지고 걱정은 됐지만 망설였지만은(It's all right) 그대와 함께 둘이서 함께 아무도 몰래 Going To Paradise 그대와 함께 둘이서 함께 아무도 몰래 Going To Paradise |
|||||
|
4:34 | ||||
from 김현철 8집 - ...그리고 김현철 (2002)
어쩜 나는 첫눈에 알았어 네가 나의 사랑이 될 것을 처음 본 순간, 그해의 마지막 날 I know 알게 됐어
그대 나의 사랑이 될 줄은 꿈에도 상상을 못했어 하지만 그토록 기다려온 사람 Oh No, 오 그대여 Believe What I say I don't make you cry 이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And) I know your heart You will make me smile 언제까지 그러할테니까 나는 그대 사랑이니까 이제 반밖에 남지 않았어 그대와 함께 하는 날이 그리고 모든 게 다 잘 될꺼야 I know 다 잘될꺼야 Believe What I say I don't make you cry 이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And) I know your heart You will make me smile 언제까지 그러할테니까 나는 그대 사랑이니까 Believe What I say I don't make you cry 이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And) I know your heart You will make me smile 언제까지 그러할테니까 나는 그대 사랑이니까 |
|||||
|
4:46 | ||||
from 김현철 8집 - ...그리고 김현철 (2002)
앞서가는 저 사람 그런 사람 바쁜 일도 많겠지만 뒤따라오는 사람 그런 사람 나 같아서 좋아
그토록 사랑하는 사람도 여지껏 함께한 사람까지도 Come on Everyone We all need a 예술 같은 Lifetime. We don't need a 거지 같은 Lifetime. We all need a 매직 같은 Lifetime. I know realthing 혼자가 아냐 그게 살고 싶은 Lifetime 지금까지는 니가 아니 니가 귀찮아 미루어왔어 이제부터는 내가 아니 내가 깔쌈이 할꺼야 여전히 혼자 있는 사람도 그러다 날 만난 사람까지도 Come on everyone We all need a 예술 같은 Lifetime. We don't need a 거지 같은 Lifetime. We all need a 매직 같은 Lifetime. I know realthing 혼자가 아냐 그게 살고 싶은 Lifetime 걱정하니 우리가 너와 늘 함께 하잖아 그래도 괜찮아 Come on everyone We all need a 예술 같은 Lifetime. We don't need a 거지 같은 Lifetime. We all need a 매직 같은 Lifetime. I know realthing 혼자가 아냐 그게 살고 싶은 Lifetime Come on everyone We all need a 예술 같은 Lifetime. We don't need a 거지 같은 Lifetime. We all need a 매직 같은 Lifetime. I know realthing 혼자가 아냐 그게 살고 싶은 Lifetime |
|||||
|
4:21 | ||||
from 김현철 8집 - ...그리고 김현철 (2002)
I'm standing here to tell you that I can't go on. I'm sorry, dear.
Tried everything, but I think we must say good-bye. You're standing there once again in the same place where I can't be. Always too far for me to reach my hand to you. Tell me why it feels you're always far away. Tell me why I cannot wipe your tears away. Tell me why I can't be with you every single night why we can't be together when I'm in love with you when you're in love with me, why can't we. It's hard to say that we were never meant to be. I'm sorry, dear. Easy to say that we were never meant to be. I'm sorry, dear. Tell me why it feels I'm never meant for you. Tell me why then I still feel this love for you. Tell me why you can't be with me every single night why we can't be together when you're in love with me when I'm in love with you, why can't we. Although I still have so much love for you what good is it when I make you cry at night we both know that there is nothing we can do. I guess there're things we cannot change or overcome Baby, you should (just) turn around and walk away from me so you can't see the tears that I'm holding back from you tears that know our love is through. |
|||||
|
5:10 | ||||
from 김현철 8집 - ...그리고 김현철 (2002)
그대 사랑하오. 아직도 사랑을 알지 못하지만 이 나이 되도록
그대 사랑하오 그대 눈빛은 영원히 빛나오. 날 믿어주오. 그대가 나를 모른다 해도 그러다 날 버린다 해도 바보처럼 그 자리에서 사랑하오. 나는 약속하오. 우리의 사랑이 영롱한 빛으로 물들 것임을 그대가 나를 모른다 해도 그러다 날 버린다 해도 바보처럼 그 자리에서 사랑하오. 그대 사랑하오. 말로 다 이 맘을 표현 못하지만 난 사랑하오. 그대가 이 맘을 허락해준다면 이 세상 끝까지 함께 하겠소. 그대 사랑하오. And I Love You 말로 다 못하오. 난 사랑하오. 그대가 이 맘을 허락해준다면(허락해준다면) 이 세상 끝까지 함께 하겠소.(오~) 그대 사랑하오. oh and I Love You 말로 다 못하오. 난 사랑하오. |
|||||
|
3:51 | ||||
from 김현철 8집 - ...그리고 김현철 (2002)
그 아일 처음 만난 날 터질 듯 함박웃음에 사랑한다고 말해도 될까 아니야 아직은
스물 한 살의 생일날 레즈베리 케잌을 샀지 촛불을 켜고 입맞춤 음음 아니야 아직은 You know why You know why she is too young for me to love Her You know why You know why Can't help falling in love but She is young 어느덧 여인이 됐나 그녀 향기에 취하네 사랑한다고 말해도 될까 아니야 아직은 You know why You know why she is too young for me to love Her You know why You know why Can't help falling in love but She is young You know why You know why she is too young for me to love Her You know why You know why Can't help falling in love but She is young |
|||||
|
4:26 | ||||
from 김현철 8집 - ...그리고 김현철 (2002) | |||||
|
4:17 | ||||
from 박학기 - Reminisce - Old & New (2002)
내리네 회색빛 거리 위에 우울한 하늘이 내려오네
그대의 촉촉한 눈빛처럼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내리네 메마른 잎새 위에 쓸쓸한 오후가 내려오네 그대의 어설픈 얘기처럼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긴 잠에서 깨어나 한참을 헤매어 다니듯 그렇게 나는 모두 잊으려 이 빗물에 씻어 내리네 걷고 또 걸어 봐도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긴 잠에서 깨어나 한참을 헤매어 다니듯 그렇게 나는 모두 잊으려 이 빗물에 씻어 내리네 걷고 또 걸어 봐도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
|||||
|
4:06 | ||||
from 박학기 - Reminisce - Old & New (2002)
나는 왜 아직도 그녀를 잊지 못한걸까? 그녀를 잊지 못한걸까?
그러면 그녀도 아직 날 잊지 못한걸까? 아직 날 잊지 못한걸까? 나도 몰라 나도 몰라 나도 몰라 으흠 나도 몰라 나도 몰라 나도 몰라 우후 나는 왜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는 걸까? 그녀를 사랑하는 걸까? 그러면 그녀도 아직 날 사랑하는 걸까? 아직 날 사랑하는 걸까? 나도 몰라 나도 몰라 나도 몰라 으흠 나도 몰라 나도 몰라 나도 몰라 우후 나도 몰라(나도몰라) 나도 몰라(나도몰라) 나도 몰라 으흠 나도 몰라 나도 몰라 나도 몰라 우후 나도 몰라(나도몰라) 나도 몰라(나도몰라) 나도 몰라 으흠 나도 몰라 나도 몰라 나도 몰라 우후 |
|||||
|
3:39 | ||||
from 박학기 - Reminisce - Old & New (2002)
늦은 아침이면 꿈속의 나를 일으키는 아이들의 소리
반쯤 감긴 눈으로 내다보니 좁은 골목길은 온통 웃음 가득 작은 천국이야.. 낮선 퍼즐처럼 잘 풀리지 않는 골치 아픈 어제 일들 웃음 속에 날아가 버렸어 늦은 아침이면 아이들의 노래 늦은 아침이면 꿈속의 나를 일으키는 아이들의 노래 반쯤 감긴 눈으로 내다보니 좁은 골목길은 온통 웃음 가득 작은 천국이야.. 낮선 퍼즐처럼 잘 풀리지 않는 골치 아픈 어제 일들 웃음 속에 날아가 버렸어 늦은 아침이면 천사들의 노래 |
|||||
|
5:48 | ||||
from 박학기 - Reminisce - Old & New (2002)
무거운 하늘이 그림자를 늘인 거리에 어느새 이렇게 찬비가 내려오는데
나의 가슴속에 지워졌다고 믿었던 그녀의 모습이 커다랗게 다가오네 아- 아- 찬비가 오던 날 그녀를 남겨두고 찬비가 오던 날 나는 돌아섰었네 찬비가 오던 날 아무렇지 않은듯이 찬비가 오던 날 그녀를 떠났었네 그날도 이렇게 찬비가 내리던 거리에 그녀의 하얀색 옷은 비에 젖어만가고 이제와 생각해보면 무척이나 아름다워 하지만 그땐 이것이 사랑인줄 몰랐었네 아- 아- 찬비가 오던 날 그녀를 남겨두고 찬비가 오던 날 나는 돌아섰었네 찬비가 오던 날 아무렇지 않은듯이 찬비가 오던 날 그녀를 떠났었네 찬비가 오던 날 그녀를 남겨두고 찬비가 오던 날 나는 돌아섰었네 찬비가 오던 날 아무렇지 않은듯이 찬비가 오던 날 그녀를 떠났었네 |
|||||
|
3:33 | ||||
from 박학기 - Reminisce - Old & New (2002)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이제는 어쩔수 없네 이미 그댄 나의 사람이 아닌걸
한참을 다시 생각해봐도 이제는 돌릴 수 없네 이미 그댄 나의 사람이 아닌걸 우리 함들게 지내온 지난 숨가쁜 기억이 지금도 아름답지만 이제 다시는 돌아오지 않아요 유난히 야위어 보이는 그대의 가녀린 어깨도 이미 나의 것이 아닌걸 우리 함들게 지내온 지난 숨가쁜 기억이 지금도 아름답지만 이제 다시는 돌아오지 않아요 |
|||||
|
4:53 | ||||
from 박학기 - Reminisce - Old & New (2002)
유난히 부드럽게 느껴지는 귓가에 조심스레 건네는 말
유난히 향기롭게 느껴지는 너의 입가에 밝은 미소떠오르면 다신 떠나지 않으리 너에겐 나의 사랑이 필요한 걸 이제 다시 널 보낼순 없어 수많은 날이 우리를 기다리는걸 유난히 향기롭게 느껴지는 너의 지나온 얘기들 유난히 향기롭게 느껴지는 너의 입가에 밝은 미소떠오르면 다신 떠나지 않으리 너에겐 나의 사랑이 필요한 걸 이제 다시 널 보낼순 없어 수많은 날이 우리를 기다리는걸 유난히 향기롭게 느껴지는 너의 지나온 얘기들 |
|||||
|
4:05 | ||||
from The One 2집 - The One (2004)
후회하지 않을 수 있나요 아무것도 없는 우리 둘 시간이 지나서
다 없어진대도 나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I do 오랫동안 견딜 수 있겠죠 많이 아픈 나의 그대여 아무리 뭐래도 뭐라한대도 나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I do, oh, yes I do 나 기도할께요 나의 사랑이 이 못난 내가 택한 나의 사랑이 영원 하기를 또 영원하기를 시간이 지나서 잊혀진대도 난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I do, oh, yes I do |
|||||
|
3:42 | ||||
from The One 2집 - The One (2004)
바람은 불었어라 꽃씨는 날렸어라 그대에게 가는 길은 너무도 좋았어라
내게 있어 6월은 한 송이 백합처럼 꿈을 꾼 것 같은 기분 그 꿈에 취했어라 그랬어라 정작 그대에게 하고픈 말 그댈 사랑했단 말이 힘들어라 이런 따사로운 풍경 속에 온통 그대 생각뿐 그대 생각뿐이어라 바다가 보고파라 그 위를 날고파라 그댈 생각하는 맘은 그 끝이 없었어라 그랬어라 정작 그대에게 하고픈 말 그댈 사랑했던 맘이 힘들어라 이런 따사로운 풍경 속에 온통 그대 생각뿐 그대 생각 뿐이어라 그렇게도 보고파 하던, 함께 하자던 여기 봐 너의 바다야 너의 바다란 말이야 너는 지금 어디 갔니 이런 따사로운 풍경 속에 온통 그대 생각뿐 그대 생각뿐이어라 |
|||||
|
4:19 | ||||
from The One 2집 - The One (2004)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다 이제 헤어진다 Oh my brother, Oh my brother,
우리는 각자 다 갈 길 대로 다 갈라진다 Oh my brother,Oh my brother 안됐지만 그래서 짜증나지만 막내야 우리가 헤어진다고 우지마라 Oh my brother,Oh my brother, 형제여 오늘의 안타까움을 기억해라 Oh my brother,Oh my brother, 슬프지만 그래서 눈물 나지만 우리가 사랑했음을 단 한장 사진으로 남긴다 One, Two, Three 모두들 눈물을 닦고 자! 이를 보이고 다 웃는다 One, Two, Three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다 이제 이제 이제 사실은 이렇게 말하는 나도 막막하다 Oh my brother, Oh my brother, 하지만 걱정은 말아라 내가 기도할게 For my brother, For my brother, 잘살기를 반드시 성공하기를 우리가 사랑했음을 단 한장 사진으로 남긴다 One, Two, Three 모두들 눈물을 닦고 자! 이를 보이고 다 웃는다 One, Two, Three 우리가 사랑했음을 단 한장 사진으로 남긴 다 One, Two, Three 모두들 눈물을 닦고 자! 이를 보이고 다 웃는다 One, Two, Three |
|||||
|
4:03 | ||||
from The One 2집 - The One (2004)
표정도 없이 날 바라보다가 그대가 내뱉은 말 헤어지자고 여기가 우리의
끝이라고 멀어져 가는 너의 뒷모습에 그저 멍하니 있을 뿐 오래 전 부터 이렇게 될 줄 알았던 거야 상처로 남지않게 다른 이유로 힘들지않게 부족 한 나를 용서하라고 너를 보내며 못다한 얘기 그말인데 냉정해지려 노력 해보아도 니가 자꾸만 떠올라 부디 잘 가라며 괜찮다 했던 날 비웃는 듯 상처로 남지않게 다른 이유로 힘들지않게 부족한 나를 용서하라고 너를 보내며 못다한 얘기 말해야 했었는데 어떻게든 말해야 했었는데 잊지 말 라고 사랑한다고 아직도 사랑하고 있다고 그 말인데 그 말뿐인데 |
|||||
|
5:46 | ||||
from The One 2집 - The One (2004)
나를 미워하게 해주소서 감히 그대 맘을 사랑한 세상이 두려워 흘리는 눈물도
그대 지워지게 해주소서 슬픈 영혼까지 모두 다 어둠에 숨겨진 사랑도 함께... 이런 나의 기도 안다면 허락해 주소서... 그저 마음속에 담은 채 숨쉴 수 있도록...해주소서.. 그저 사랑하게 해주소서 이젠 돌이킬 수 없으니 이렇게 용서를 구하며 빕니다 이런 나의 기도 안다면 허락해 주소서... 그저 마음속에 담은 채 숨쉴 수 있도록...해주소서.. |
|||||
|
5:46 | ||||
from The One 2집 - The One (2004)
수 많은 밤을 남 모르게
별을 헤며 날 위로해 강해지길 기도하고 지나간 이별로 울기도해 날 떠난 그댄 잘 있는지 다가올 만남을 빌기도 해 끝이 없는 미련들 소리 없는 바램들 나의 어둠 속에 빛 되도록 날이 가기 전에 별이 지기 전에 나의 방황을 나의 가난을 별에 기도해 다 잊기로 해 나의 욕망을 나의 절망을 다 잊기로 해 나를 믿기로 해 아멘 첫 별이 뜨면 난 어느새 새로운 시작을 기도해 끝이 없는 미련들 소리 없는 바램들 나의 어둠 속에 빛 되도록 날이 가기 전에 별이 지기 전에 나의 방황을 나의 가난을 별에 기도해 다 잊기로 해 나의 평안을 나의 사랑을 아멘 |
|||||
|
4:49 | ||||
from The One 2집 - The One (2004)
Hold me 내게 안겨와요
Hold me 내게로 온다면 Hold me 모두 그대 것이 될 테니 Tell me 내가 물을께요 Tell me 영혼과 진실로 Tell me 그대 맘도 그렇찮아요 You are the one 나의 맘을 모두 앗아간 사랑한다 말을 하고픈 운명 같은 나의 그대여 You are the one 나와 같은 꿈을 꾸고픈 그대 편이 되어 주고픈 숨결 같은 나의 그대 You are the one that I want The only one Show me 그대 두 눈 속에 Show me 내가 밟히나요 Show me 왜 바보같이 오지 않나요 You are the one 나의 맘을 모두 앗아간 사랑한다 말을 하고픈 운명 같은 나의 그대여 You are the one 나와 같은 꿈을 꾸고픈 그대 편이 되어 주고픈 숨결 같은 나의 그대 You are the one that I want Say you love me lady You don't want to say your lie Say you need me lady Anytime anywhere I'll be there You are the one 나의 맘을 모두 앗아간 나와 같은 꿈을 꾸고픈 운명 같은 나의 그대 You are the one that I want The only one Hold me oh yeah Tell me Tell me Tell me Tell me baby Show me Hold me 나를 안아줘요 Tell me 내게 말해줘요 Show me 그대 맘을 보여주세요 Hold me 오 그대 내게 와요 Tell me Tell me Tell me Tell me Tell me Show me |
|||||
|
1:28 | ||||
from The One 2집 - The One (2004) | |||||
|
4:06 | ||||
from The One 2집 - The One (2004)
느끼나요 저 별들의 소망을 드넓은 나의 가슴을 들리나요 마음속의 울림을 높푸른 나의 얘기를 you bring me joy you bring me love 언제나 한결같은 걸you make me smile you give me hope 우리는 알죠 우리는 알잖아요 우리는 알고있죠 자그마한 숲속의 노래들을 그댄 믿을수있나요 마음속의 보석을 찾는다면 그대도 볼수있겠죠 you bring me joy you bring me love 언제나 한결같은 걸 (한결같은 걸) you make me smile you give me hope 우리는알죠 우리는알잖아요 우리는 알고 있죠 you bring me joy you bring me love 언제나 한결같은 걸you make me smile you give me hope 우리는 알죠 우리는알잖아요 우리는 알고 있죠 -
|
|||||
|
3:54 | ||||
from The One 2집 - The One (2004)
날 보는 네 눈빛에 내 마음은 Break
오늘을 기다린 거야 미끈한 두 다리에 내시선도 Fix 점점 다가오네 내게로 I wonder who's that girl 섹시한 저 처자 온몸은 너로 인해 달아오르고 아찔하게 올라간 속눈썹 내 맘을 자극해 오늘 밤 너를 가질래 Sunshine in my life 사라지지마 Look into my eyes 나를 바라봐 You light up my heart 불을 당겨줘 만족한다 말하게 될 거야 코앞에 느껴지는 숨소리 That's right 그녀가 다가온거야 촉촉히 젖어있는 입술위로 Kiss 점점 넘어오네 내게로 I wonder who's that girl 섹시한 저 처자 온몸은 너로 인해 달아오르고 아찔하게 올라간 속눈썹 내 맘을 자극해 오늘 밤 너를 가질래 Sunshine in my life 사라지지마 Look into my eyes 나를 바라봐 You light up my heart 불을 당겨줘 만족한다 말하게 될 거야 아침이 다시 올 때 까지 너를 내게 맡겨봐 어차피 하룻밤의 쇼 숨기지 말고 느껴 이 순간을 Sunshine in my life 사라지지마 Look into my eyes 나를 바라봐 You light up my heart 불을 당겨줘 만족한다 말하게 될 거야 Sunshine in my life 사라지지마 Look into my eyes 나를 바라봐 You light up my heart 불을 당겨줘 어차피 하룻밤의 쇼 |
|||||
|
4:09 | ||||
from The One 2집 - The One (2004)
Oh baby just stay with me tonight
I promise I'll never let you go Baby just stay with me tonight Can't you see my heart belongs to you 아무거나 물었어 쓸데없는 물음들로 어느덧 조금씩 그녈 보내며 그녀 몰래 울었어 이별을 알게 될 까봐 소리없이 울 수 밖에 없었어 나의 그녀가 아파할까봐 Oh baby just stay with me tonight I promise I'll never let you go Oh girl I'll never let you go Baby just stay with me tonight Can't you see my heart belongs to you 말하지 않아도 말할 수 없어도 Oh girl 나의 진심만은 믿어줘 습관처럼 우연히 내 발길이 멈춰진 곳 어쩌면 아직도 살고있을까 나도 몰래 울었어 그녀를 잡게 될 까봐 소리치며 울 수 밖에 없었어 끝이 아니길 기도하면서 Oh baby just stay with me tonight I promise I'll never let you go oh no I'll never let you go Baby just stay with me tonight Can't you see my heart belongs to you 말하지 않아도 말할 수 없어도 Oh girl 나의 진심만은 믿어줘 너를 위한 이별인걸 이해하긴 힘들거야 나도 아파 너만큼 아니 아니 너보다 더 Oh baby just stay with me tonight I promise I'll never let you go Never me I'll never let you go Baby just stay with me tonight Can't you see my heart belong to you 말하지 않아도 말할 수 없어도 Oh girl 나의 진심만은 믿어줘 Oh baby just stay with me tonight I promise I'll never let you go 가지 마라 가지 마라 Oh baby just stay with me tonight Can't you see my heart belong to you 말하지 않아도 말할 수 없어도 너의 진심만은 믿어줘 |
|||||
|
4:09 | ||||
from The One 2집 - The One (2004)
지독히도 외롭구나 지쳐 쉴수없는 내맘이 슬프도록 가엾구나 언제 눈을 감을까 비나이다 비나이다 이 나라 험한 사람들의 평안을 다 위하여 헤매이다 헤매이다 지친 내영혼 보이시게 하여줄 그날까지 이세상 사람들 모두 외쳐라 조금씩 나에게 힘을 더해라 한줌 흙으로 돌아갈 슬픈 운명이지만 그대를 위해비나이다 비나이다 이 모진 세상 살아 가는 내사랑 그대 위해 헤매이다 헤매이다 지친 내영혼 보이시게 하여줄 그날까지지독히도 외롭구나 그대 보고픈 내맘이 슬프도록 가엾구나 나의 거친 인생이 나의 거친 인생이 나의 거친 인생이-
|
|||||
|
1:56 | ||||
from The One 2집 - The One (2004) | |||||
|
4:23 | ||||
from 김장훈 1집 - Kim Jang Hoon (1991)
**오늘은 오랫동아 잊고 살았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
지금의 내모습 다시 그려 봤으면(그대는) 언젠가 다가올 내 모습에 가끔씩 설레이던 마음 (하지만)어린 날들을 떠나 올수록 내꿈은 멀어만 가고 수없이 다가서던 힘겨운 날들과 끝이 없는 내 방황은 내 생활의 일부가 되고 ** **--반복--** 어린시절로 내 어린시절로 |
|||||
|
4:48 | ||||
from 김장훈 4집 - Kim Jang Hoon#1998 Ballads For Tears (1998)
어떤 약속도 없는 그런날에 너만 혼자 집에 있을때
넌 옛생각이 나는지 그럴땐 어떡하는지 또 우울한 어떤날 음 비마저 내리고 늘 우리가 듣던 노래가 라디오에서 나오면 나처럼 울고 싶은지 왜 자꾸만 후회되는지 나의 잘못했던 일과 너의 따뜻한 마음만 더 생각나 너의 방안을 정리하다가 내 사진이 혹시 나오면 넌 그냥 찢고마는지 한참을 바라보는지 나처럼 울고 싶은지 왜 자꾸만 후회되는지 나의 잘못했던 일과 너의 따뜻한 마음만 더 생각나 그대여 나와 같다면 내마음과 똑같다면 그냥 나에게 오면 돼 널 위해 비워둔 내맘 그자리로 |
|||||
|
3:45 | ||||
from 김현철 4집 - Who Stepped On It (1995) | |||||
|
4:29 | ||||
from 김현철 4집 - Who Stepped On It (1995)
왜 그래 무슨일 있었어
너의 얼굴이 말이 아냐 말해봐~~ 왜 그래 나쁜일 있는거야 나만 맞추지 못해 지금 너 도대체 왜 아무런말도 없는거야 미안해서 못하는거야 하기싫어 안하는 거야 도대체 왜 아무런말도 없는거야 내가 알면 안돼는거야 이젠 할말도 없는거야 왜 그래 그렇게 어려워 뭐 좀 먹으러 갈까 아무말이나 해봐 왜 그래 뭐하자는거야 참는 데도 한계가 있어 알겠니 워~~~~ 반복: *도대체 왜 아무런 말도 없는거야 미안해서 못하는거야 하기싫어 안하는거야 도대체 왜 아무런말도 없는거야 내가 알면 안돼는거야 이젠 할말도 없는거야* |
|||||
|
4:23 | ||||
from 김현철 4집 - Who Stepped On It (1995)
왜 그래 무슨일 있었어
너의 얼굴이 말이 아냐 말해봐~~ 왜 그래 나쁜일 있는거야 나만 맞추지 못해 지금 너 도대체 왜 아무런말도 없는거야 미안해서 못하는거야 하기싫어 안하는 거야 도대체 왜 아무런말도 없는거야 내가 알면 안돼는거야 이젠 할말도 없는거야 왜 그래 그렇게 어려워 뭐 좀 먹으러 갈까 아무말이나 해봐 왜 그래 뭐하자는거야 참는 데도 한계가 있어 알겠니 워~~~~ 반복: *도대체 왜 아무런 말도 없는거야 미안해서 못하는거야 하기싫어 안하는거야 도대체 왜 아무런말도 없는거야 내가 알면 안돼는거야 이젠 할말도 없는거야* |
|||||
|
3:42 | ||||
from 김현철 4집 - Who Stepped On It (1995)
한날 우스울 뿐야 우리 어렸을 때
그땐 사랑했었지 그땐 사랑했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가 남의 여자가 됐다는게 그랬다는게 믿어보려해도 인정하려해도 돌아서려해도 버거운거야 그래 이런거였어 그저 기운없는 것 이게 이별인거야 이게 이별인거야 별짖 다해봤어 너를 잊어보려고 아무리 노력해봐도 네가 없인 살아지질 않는데 않는데.... |
|||||
|
4:44 | ||||
from 김현철 4집 - Who Stepped On It (1995)
언젠가 넌 말했지...
슬플땐 하늘을 본다고... 흐르는 네 눈물이... 자그만 물망초 꽃처럼 그때는 정말 우리가 헤어질줄 꿈에서라도 생각을 못했어 파란 하늘빛닮은 네 눈물... 나의 가슴에 작은 물망초 꽃망울이 되었어 지금도 널 생각해... 파란 하늘을 볼때면... 날 잊지 말아줘요... 슬프게 말하는 것처럼... 그때는 정말 우리가 다시볼수 없다는 것이 믿기질 않았어.. 파란...하늘빛닮은 네 눈물 나의 가슴에 작은 물망초 꽃망울이 되었어 그때는 정말 우리가 헤어질줄 꿈에서라도 생각을 못했어 파란 하늘빛닮은 네 눈물... 나의 가슴에 작은 물망초 꽃망울이 되었어 |
|||||
|
4:57 | ||||
from 김현철 4집 - Who Stepped On It (1995) | |||||
|
4:02 | ||||
from 김현철 4집 - Who Stepped On It (1995)
사랑한다는 말은 생각하고 하는게 아니라지만
그렇게 갑자기 하게될줄은 몰랐어 내가 해놓고 말같지도 않았어 사랑한단말 우습지도 않았지 조금만 더 나중에 말할걸 성급한 내가 너무나 싫었어 남들하는 고백처럼 왜 못했을까 내가 들은 얘기처럼 왜 못했을까 어쨌든간에 그랬던 내가 미웠어 (미웠어) 미웠어 (미웠어) 미웠어 바보같다고 여겨지진 않을까 널 따라다닌다고 생각하면 어쩌나 그렇지만 그게 사실인걸 어떻게 내맘 숨길수 있겠니 내맘은 이미 내맘이 아닌 것같아 널 사랑한다는 걸 말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지 (그지) 조금만 더 나중에 말할걸 성급한 내가 너무나 싫었어 (싫었어) (싫었어) - |
|||||
|
4:34 | ||||
from 김현철 4집 - Who Stepped On It (1995)
오래 됐지 아주 오래전 일이지 내가 사랑한 사람
아직도 그대가 생각나네 그때는 귀한줄 모르고 그렇게 헤어졌었지 하지만 이제야 깨달았을 땐 그대는 없었네 오래됐지 아주 오래된 일이지 내가 사랑한 사람 아직도 생각나네 날 사랑해준 사람 아직도 그대 생각하네 |
|||||
|
3:56 | ||||
from 김현철 4집 - Who Stepped On It (1995)
늘 그렇지 지나간 일들이란 것이
돌아보면 아무일도 아닌걸 늘 그렇지 다가올 일들이란 것이 닥쳐보면 아무일도 아닌걸 늘 그렇지 우리들 모습이란 것이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걸 ++ |
|||||
|
4:18 | ||||
from 김현철 4집 - Who Stepped On It (1995) | |||||
|
4:48 | ||||
from 김현철 5집 - 冬夜冬朝 (1996) | |||||
|
4:45 | ||||
from 김현철 5집 - 冬夜冬朝 (1996)
그렇잖아 내가 먼저 말했잖아 우린 헤어짐이 더 났다고 잘해준건 고마웠어 그렇지만 우리들의 꿈도 안맞잖아
그렇더라도 저기 말야 그렇더라도 나는 말야 너와 여기서 헤어진다는 그런사실이 안 믿겨 그렇더라도 저기 말야 그렇더라도 내가 말야 너를 다시는 볼 수 없다는 그런 사실이 안믿겨 만날수록 널만나면 만날수록 반대하는 힘에 버거워져 누가뭐래.. 우리 헤어지는 것을 누가 워랠사람 하나 없지 그렇더라도 저기 말야 그렇더라도 나는 말야 너와 여기서 헤어진다는 그런 사실이 안 믿겨 그렇더라도 저기 말야 그렇더라도 내가 말야 너를 다시는 볼수없다는 그런 사실이 안 믿겨 이럴때마다 그렇게 힘이 들수가 없고 그래서 나는 울었어 |
|||||
|
4:51 | ||||
from 김현철 5집 - 冬夜冬朝 (1996)
그것좀봐 내가 그러게 무랬더 그것좀봐 가지 말라 그랬지
그것좀봐 내가 그러지 않았니 그것좀봐 불행할거라고 넌 나를 버렸지 십리도 못갈걸 그 남자에게 가서 행볼할 줄 알았니 내가 뭐랬니 가지 말랬잖아 내가 뭐랬니 그런 사람한테 내가 뭐랬니 가지 말랬잖아 나 밖엔 없다고 그것좀봐 너 깨어나는 아침에 그것좀봐 혼자 될꺼라 했지 그것좀봐 내가 열어주던 커텐도 그것좀봐 네 일일꺼라고 넌 나를 버렸지 십리도 못갈걸 그 남자에게 가서 행복할 줄 알았니 내가 뭐랬니 가지 말랬잖아 내가 뭐랬니 그런 사람한테 내가 뭐랬니 가지 말랬잖아 나 밖에 없을 넌 나를 버렸지 십리도 못갈걸 그 남자에게 가서 행복할 줄 알았니 내가 뭐랬니 가지 말랬잖아 내가 뭐랬니 그런 사람한테 내가 뭐랬니 가지 말랬잖아 |
|||||
|
5:32 | ||||
from 김현철 5집 - 冬夜冬朝 (1996) | |||||
|
3:08 | ||||
from 김현철 5집 - 冬夜冬朝 (1996)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당신과 만나는 그날을 기억할께요
헤어져 있을때나 함께 있을때도 나에겐 아무상관 없어요 아직도 내맘을 항상 그대 곁에 언제까지라도 영원히 우리 다시 만나면 당신 노래 불러요 온세상이 그대 향기로 가득하게요 헤어져 있을때나 함께 있을때도 나에겐 아무상관 없어요 아직도 내맘을 항상 그대 곁에 언제까지라도 영원히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당신과 만나는 그 날을 기억할께요 아이 미스(I miss) |
|||||
|
4:29 | ||||
from 김현철 5집 - 冬夜冬朝 (1996)
언제 일지도 몰라 마지막 만난때가 우리다시 만날 그날을 그려 보곤해
오늘같이 이렇게 눈이오는 날이면 우리서로 사랑했음을 기억 하곤해 헤어져있을 때나 함께 있을때도 나에겐 아무상관 없어요 아직도 내맘은 항상 그대 곁에 언제까지라도 영원히 우리다시 만나면 당신노래 불러요 기다리고 기다린 날들 다가오나요 헤어져 있을때나 함께 있을 때도 나에겐 아무상관 없어요 아직도 내맘은 항상 그대 곁에 언제까지라도 영원히 우리다시 만나면 당신 노래 불러요 온 세상이 그대 향기로 가득하게요 |
|||||
|
2:16 | ||||
from 김현철 5집 - 冬夜冬朝 (1996)
그대는 겨울날 기나긴 밤이여라 나는 얘기이고 내몸은 꽃피워
그대의 그 지루함 달래 주고파라 사랑이여라 그대는 겨울날 추운 아침이여라 나는 흰눈이고 햇볕에 반사돼 그대의 그 싸늘함 달래주고파라 사랑이여라 |
|||||
|
4:40 | ||||
from 김현철 5집 - 冬夜冬朝 (1996)
하루종일 맑은날 너무나 구름 한 점 없이 맑은날 연인들이 하는 말
누구나 사랑한다고 늘 하는 말 하지만 나는 너에게 말했지 떠나지만 말아 달라고 아무것도 되는게 없어 도무지 너와 함께있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는게 없어 이렇게 멍청하게 혼자있으면 독수공방 하는밤 너무나 썰렁하게 할일없는 밤 홍역이면 좋을걸 감기 같이 왜 매번 늘 아픈거야 하지만 나는 너에게 말했지 떠나지만 말아달라고 아무것도 되는게 없어 도무지 너와 함께 있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는게 없어 이렇게 멍청하게 혼자있으면 괜히 혼자 있을때나 없을때나 언제나 친구들과 있을때도 나는 너에게 말했지 떠나지만 말아달라고 |
|||||
|
4:33 | ||||
from 김현철 5집 - 冬夜冬朝 (1996)
세상에 이런말이 있지 사랑하면은 눈이 먼다고 그래 난 눈이 멀어 헤매이는 그런 사람과 같아
내 주위 다들 얘기해 그만 두라고 포기하라고 그래 난 체념해야 되겠지만 내맘 어쩔 수 없어 TV에서 보는 그대 모습은 너무너무 예뻐요 정말로 보면 더욱 그렇죠 아무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대는 바보같은 나의 맘 알아줘요 어제도 술을 마셨지 모두 헛된 꿈 잊어보려고 하지만 그댄 나의 맘속에 천사와 같아 TV에서 보는 그대 모습은 너무너무 예뻐요 정말로 보면 더욱 그렇죠 아무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대는 바보같은 나의 맘 알아줘요 아무거나 잘입는 그대의 모습도 화장기 전혀없는 얼굴도 남자아이같이 웃음짓던 표정도 모두가 내겐 겁이 나는데 |
|||||
|
5:25 | ||||
from 김현철 1집 - 김현철 Vol. 1 (1989)
나의 머리결에 스쳐가는 이 바람이 좋은걸
그 누구에게도 설명할 수 없는 이 기분 음 ~ 밤은 벌써 이 도시에 어느새 이 도시에 나의 가슴속을 메워주는 이 불빛이 좋은 걸 아무에게라도 말해주고 싶은 이 기분 밤은 어느새 이 도시에 지나쳐가는 사람들의 흥겨운 모습 ~ 나를 비웃는 가로등의 고독한 미소 ~ 나는 또 뒤돌아보지만 내게 남아 있는 건 그리움 오랜만에 느껴보는 음 ~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런기분 ~ 내게 들려오는 흐뭇한 그 얘기들이 좋은 걸 언제까지라도 간직하고 싶은 이 기분 밤은 어느새 이 도시에 |
|||||
|
5:21 | ||||
from 김현철 1집 - 김현철 Vol. 1 (1989)
오후내내 창밖은 회색 빛 그 빛깔에 잠겨
왠지 그냥 느낌에 눈이라도 내릴 것 같더니 언제부터인지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 아 눈이오네 그 겨울이 내리네 언젠가 이런날에 나를 감싸오던 그리움 감춘 그대 슬픔 고인 눈빛처럼 눈이 오는 날이면 그날을 생각하네 묻혀버린 기억들 ~ 눈이오는 날이면 그날을 생각하네 묻혀버린 기억들 ~ 눈이오는 날이면 세상은 그 모습을 잃어 따스한 차 한잔과 그 향기에 창을 젖히면 고운 목소리로 사랑하는 님을 부르듯 아~ 눈이오네 그 겨울이 내리네 |
|||||
|
3:48 | ||||
from 김현철 1집 - 김현철 Vol. 1 (1989)
이제 잠깨어나 먼 기적소리
난 그대곁에 그댄 나의 품안에 이제 창을열고 국화 꽃한송이 그댈 바라보면 또 진한 그리움 하나 둘 새들은 날아가버리고 방안엔 그대와 나 둘이서 창을 두드리는 햇살 비출때면 그댄 아침향기 날 사랑하게해 |
|||||
|
4:33 | ||||
from 김현철 1집 - 김현철 Vol. 1 (1989)
가끔씩 난 아무일도 아닌데 음 ~ 괜스레 짜증이
날땐 생각해 나의 동네에 올해들어 처음 내린비 짧지않은 스무해를 넘도록 나의 모든 잘못을 다 감싸준 나의 동네에 올해들어 처음 내린비 내가 걷는거리 거리거리마다 오 나를 믿어왔고 내가 믿어가야만 하는 사람들 사람들 사람들 사람들 그리고 나에겐 잊혀질 수 없는 한 소녀를 내가 처음만난곳 둘이 아무말도없이 지치는줄도 모르고 온종일 돌아다니던 그 곳 짧지않은 스무해를 넘도록 소중했던 기억들이 감춰진 나의 동네에 올해들어 처음 내린비 |
|||||
|
5:05 | ||||
from 김현철 1집 - 김현철 Vol. 1 (1989)
온종일 거리는 잿빛에 잠겨
잠은 더하고 시간은 얼만큼 지났는지 지금 비가와 사람들 제각기 생각에 잠겨 대답이 없고 아~ 누군가 나를 부르듯 지금 비가와 철없이 내리는 비는 나를 자꾸 쓸어가 쏟아져 내리는 저빗속을 걸으면 감추고 싶은 기억들이 다시밀려와 비가와 나의 젖은 가슴에 비가와 그날처럼 내려와 비가와 ~ 나의 젖은 가슴에 오 그날처럼 비가내려와 |
|||||
|
4:54 | ||||
from 김현철 1집 - 김현철 Vol. 1 (1989)
눈을 들어 바라보곤 그냥가긴 왠지 섭섭했나
가다몰래 뒤돌아본 나의 그대는 물끄러미 바라보는 내모습을 등질순없었나 가다몰래 뒤돌아본 나의 그대는 두눈속에 부서지는 햇살이 유난히 부신건 그건왜 그건왜 ~ 왜 눈을 들어 바라보곤 그냥가긴 왠지 섭섭했나 저만치서 돌아오는 나의 그대는 물끄러미 바라보는 내 모습을 등질순없었나 저만치서 돌아오는 나의 그대는 어차피 숨길수없는 입가의 가득한 웃음 그건왜 그건왜 왜 나의 그대는 나의 그대는 아무말 하지않아도 그모습이 내게 얘기하지 참았던 웃음 터져버린 나의 그대는 그런말 하지않아도 내마음을 항상 알고있지 참았던 웃음 터져버린 나의 그대는 |
|||||
|
5:05 | ||||
from 김현철 1집 - 김현철 Vol. 1 (1989)
형 내가 아직 어리고 난 나의길을 볼 수 없어도
가끔씩 날 다독거려주는 형 그손길에 난 만족해 형 이제껏 함께해온 정신없던 어제의 얘기가 바로 여기 서울이라는 공간속으로 새벽안개처럼 흩어져 형 내게 대답해줘 내가지금 무슨말을 하는지 형 나를 지켜봐줘 내가 어떻게 숨쉬고있는지 형 우리가 변함없이 마주앉아 웃을 수 있다면 난 그것으로 세상 모든걸 다 잊을수있어 |
|||||
|
4:26 | ||||
from 김현철 2집 - 32C 여름 (1992)
잠을 깼네 지루한 여름
잠을 깼어 이 지루한 여름 때문에 잠을 깼지 깨어보니 그대 생각이 나 땁띠리 다립 밥바이야 따바리두 디다비 밥바 땁띠리 다립 밥바이야 따바리두 디다비 밥바바비예에 예에 밖을 봤네 답답한 거리 밖을 봤어 술렁거리는 사람들 봤지 그런데 그대 생각이나 땁디리 다립 밥바이야 따바리두 디다비 밥바 땁띠리 다립 밥바이야 따바리두 디다비 밥바비예에 예에 왜 그랬지 헤어졌어 그래 헤어진거야 |
|||||
|
5:06 | ||||
from 김현철 2집 - 32C 여름 (1992)
하늘은 문득 하늘은 문득 주저 앉았네
하늘은 문득 주저 앉았네 그녀는 웃고 그녀는 웃고 나는 울었네 그녀는 웃고 나는 울었네 그런대로 살아가고 그런대로 우 그런대로 살아가기 마련이고 예~ 학교 앞길은 학교 앞 길은 비에 젖었네 학교 앞 길은 비에 젖었네 그녀는 안녕이라 말하네 그녀는 안녕이라 말하네 그녀는 안녕이라 말하네 그런대로 살아가고 그런대로 우 그런대로 살아가기 마련이고 예 그런대로 그런대로 내가 얼만큼 아픈지 몰라 내가 얼만큼 아픈지 몰라 내가 얼만큼 너를 사랑하는지도 모르면서 자꾸만 안녕 |
|||||
|
5:06 | ||||
from 김현철 2집 - 32C 여름 (1992)
토요일 저녁일까 내가 그녀를 처음 봤던
그 순간에도 까만치마를 입고 그녀는 말이 없지 항상 내 앞을 그냥 스쳐지나갈 뿐인걸 까만색치마를 입고 난 바보같이 우두커니 서서 지나가는 걸 바라만 봐도 숨이 막힐 것 같아 그녀는 혼자일까 아니 그녀는 멋진 남자를 알지도 몰라 그녀는 언제부터 항상 이 거릴 혼자 스쳐지나간 것일까 까만색 치마를 입고 |
|||||
|
5:06 | ||||
from 김현철 2집 - 32C 여름 (1992) | |||||
|
5:06 | ||||
from 김현철 2집 - 32C 여름 (1992)
그 거리에 가면 그 노래가 들려 공원 한 구석에
나를 멈추게 해 빨간 사과나무 그 나무 때문에 얼룩진 내 시선 가득 메운 사랑했던 사람의 모습은 사과나무 사과나무 그 나무를 무척이나 닮았네 그 거리에 가면 그 모습이 보여 공원 한 구석에 나를 멈추게 해 빨간 사과나무 그 나무 때문에 |
|||||
|
5:06 | ||||
from 김현철 2집 - 32C 여름 (1992)
이제 모두 집으로 돌아간 뒤 난 홀로 남았네
할 일도 없고 해야 할 일도 없네 이제 텅 빈 방안을 둘러보네 어지러운 공간 난 그 안에 있네 난 그 안에 있네 난 또 피아노 앞에 앉아 하루를 노래하고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노래를 그리고 그대가 보고싶네 이제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난 사진을 보네 그대가 웃네 오 그대가 웃네 |
|||||
|
4:32 | ||||
from 김현철 2집 - 32C 여름 (1992)
왜 이렇게 산다는게 힘이 드는지
왜 이렇게 산다는게 어려운 건지 누구라도 산다는 건 그런지 왜 이렇게 내 노래가 듣기 싫은지 왜 이렇게 내 노래가 짜증나는지 누구라도 내 노래는 그런지 나는 알고 싶어라 누구라도 그런 생각인지 나는 듣고 싶어라 누구라도 그런 마음인지 오늘 따라 하늘 위로 배가 떠가고 오늘 따라 강물속엔 새가 날으고 오늘 따라 내 방안엔 음 그렇다면 내 노래는 무얼 말할지 그렇다면 내 노래엔 무얼 담을지 그렇다면 내 노래는 음~ |
|||||
|
4:14 | ||||
from 김현철 2집 - 32C 여름 (1992)
느낄 수 없어 나의 작은 생각만으론
끝없던 나의 꿈이 다가오고 있는 걸까 왜 그래 넌 너무 지쳐있어 무사히 다 지나간 후 넌 한숨을 쉬겠지 좀 더 많이 생각해야 해 다 논 뒤의 고요함처럼 이 순간 우리의 자라남을 기억하고 싶어 어쩔 수 없어 내 작은 마음만으론 부담 없는 너의 꿈을 나도 한 번 갖고 싶어 왜 그래 난 알아 형의 그 모습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기다림을 갖고 있지 좀 더 많이 느껴봐야 해 떠나가는 여행길처럼 이 순간 우리의 자라남을 기억하고 싶어 내가 알기 원했던 내가 찾기 원했던 그렇게도 힘들게 그렇게도 |
|||||
|
4:28 | ||||
from 김현철 6집 - 6집 (1998) | |||||
|
4:45 | ||||
from 김현철 6집 - 6집 (1998)
맨처음 그대의 얘길 듣고 무척이나 흐뭇해 했죠
좋아한다고 항상 생각한다고 그대 그렇게 말을 했었죠 하지만 그대를 잘 알아요. 버젖이 두눈에 써 있죠 보기만 해도 올라올것 같다고 그대 눈빛으로 말을 하네요 싫으면 싫다고 말하면 되지 사랑한단 그런 말을 왜하나요 내가 가진 귀가 너무 좋아서 그대 거짓말도 보여요 한참을 잘못본것 같아요 그런사람인줄 모르고 하마터면은 나의 맘을 속속히 말할 뻔 했으니까요 내가 어리숙해 보이나요 그렇게 뻔히 속일만큼 그대가슴에 두손 두발을 대고 그대 다시 한번 생각해봐요 우리들 언젠가는 헤어지겠죠 난 지금이라도 괜찮아요 |
|||||
|
4:28 | ||||
from 김현철 6집 - 6집 (1998)
결국 이게 뭔가요
이미 포기했나요..결코 아니였어요 그대 울고 있나요 아프지는 않나요 정말로 괜찮은 가요 무슨 말로 어떻게 위로 할까요 어떻게 달래 줄까요 내가 싫다고 날 이미 떠난 그대를 내가 어떻게 행복하지 않나요 즐겁지 않은 가요 무엇때문인가요 내가 그리운 가요 나를 생각하나요 그럼 왜 날 떠났나요 왜 어째서 뭣땜에 그랬나요.. |
|||||
|
4:55 | ||||
from 김현철 6집 - 6집 (1998)
더이상 숨을 쉬지 않는 것 같아요
죽어 버린지도 몰라요 나란 사람은 더이상 자존심도 없는 것 같아요 될대로 되라는 식이죠 나란 사람은 그대가 안됐다고 남들은 말하겠죠 그대를 사랑한 건 내가 못난 때문인걸요 우습죠? 내가 사랑을 했었다는게.. 사랑받길 원했다는게 우스울 테죠.... 그래요 우리 관계는 내가 그대를 따라다닌 것일 뿐이죠 그럴꺼예요.. 만나는 동안 행복했었죠 잊지 못할 추억일 것 같아요 이제 다시 혼자가 되어 많은 날을 지내야 할테죠.. |
|||||
|
4:07 | ||||
from 김현철 6집 - 6집 (1998)
그녀와 몹시 다툰날 하늘도 너무나 꿀꿀해
TV는 혼자 춤추고 시계는 혼자 떠들고 이불은 혼자 잠자네 오늘같은 날이 싫어 이런 날 무얼해야 할까 이 생각 저 생각 속에 맥없이 앉아 있는데 오 전화벨이 울리네 혹시나 그녀가 아닐까 어쩌면 맞을지 몰라 만약에 그녀가 맞다면 미안하다고 말해야할까 내가 속이 좁은걸까 내가 너무한건 아닐까 난 그저 나도 모르게 조그만 자존심땜에 그럴뜻은 없었는데 난 그녀앞에만 서면 왜 맨날 틱틱대는걸까 이 생각 저 생각속에 맥없이 앉아있는데 전화벨이 오 울리네 |
|||||
|
4:35 | ||||
from 김현철 6집 - 6집 (1998) | |||||
|
4:46 | ||||
from 김현철 6집 - 6집 (1998)
어디엔가 들리는 자그만 음악소리에
먼 숲길 비개인 하늘 나무엔 파랑새 비맞는 풀잎은 새하얀 아침이슬에 햇살이 나무사이로 희뿌연 꿈의 안개 아침의 그 노래는 어찌나 고운지 나는 그것이 사랑인 줄 모르고 따라 불렀네 갓부은 그대 눈빛과 해맑은 그대 미소와 갸날픈 그대 손길과 그대의 담배연기. |
|||||
|
3:29 | ||||
from 김현철 6집 - 6집 (1998)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우리가는 길에 아침햇살 비치면 행복하다고 말해주겠네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건 그대와 함께 있는거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때론 지루하고 외로운 길이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때론 즐거움에 웃음짓는 나날이어서 행복하다고 말해주겠네 |
|||||
|
4:39 | ||||
from 김현철 6집 - 6집 (1998)
하루종일 꾸물거리더니 결국 내리네
그 시간이 더할수록 굵은 비가 내리네 이렇게 비가오는 날이면 비가 오는 날이면 이런날이면 걸어가는 사람 정지화면처럼 멈췄네 앞서가는 차도 정지화면처럼 멈췄네 왜 이렇게 눈물나는걸까 왜 이렇게 숨이 멎는걸까 먼지투성이던 서울도 비가 오면 괜찮은 도시 내 시선도 이런 날씨 흉내내듯 흐렸네 내 눈가도 음- 지금 이 비처럼 내리네 내가 어쩌다 이리됐나 그깟 사랑하나 때문에 내가 이래도 되는걸까 그깟 여자 하나 때문에 |
|||||
|
4:49 | ||||
from 김현철 6집 - 6집 (1998)
옛날 어느 작은 마을에 한 소년이 살았었는데
그래 살았었는데 그 나라의 작은 공주를 너무 너무 사랑했었어 사랑했었어 바람이 몹시도 불던 날 그 소년은 병이 들어 싸늘하게 식어 갔었어 그 소년은 공주가 한번만이라도 그의 이름 불러주길 기도했었어 기도했었어 매일같이 어린 소년은 공주가 있는 성을 보며 매일 성을 보면서 한결같이 아름답기를 행복하기를 소원했었어 하지만 공주는 전혀 그런 사람이 살고 있었는지 조차 몰랐다는거야 몰랐다는 거야 조심스레 얘길하는 나 관심없이 듣고 있는 너 듣고 있는 너 |
|||||
|
3:57 | ||||
from 김현철 6집 - 6집 (1998)
이게 바로 나예요 술마시면 취하죠
배고프면 먹고싶고 넘어지면 아파요 이게 바로 나예요 나도 사람인거죠 슬플때엔 엉엉 우는 이게 바로 나예요 이런 내가 그렇게 창피했었던가요 창피했었던가요 그렇다고 그대는 날 떠나도 괜찮나요 정말로 괜찮나요 이게 바로 나예요 그대를 사랑하죠 잘난 그댈 사랑하는 이게 바로 나예요 |
|||||
|
5:45 | ||||
from 김현철 3집 - 횡계에서 돌아오는 저녁 (1993)
연주곡
|
|||||
|
4:13 | ||||
from 김현철 3집 - 횡계에서 돌아오는 저녁 (1993)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꿈을 꾸고 있는지 매일 눈을 뜰 때면
생각이 나. 얼마나 오랜 나날들을 사랑하고 있는지 매일 잠이 들 때면 생각이 나. 사랑할 수 있다면 아무 간섭도 없이 사랑할 수 있다면 오 그대 우리 언제 까지나. 얼마나 많은 세월들을 기다려야 하는지 우리 함께하는 날 그 날까지. |
|||||
|
4:12 | ||||
from 김현철 3집 - 횡계에서 돌아오는 저녁 (1993)
나를 처음 만났을 때도 그녀는 나에게 말했지 "탐스럽고 이쁜 저 이쁜 달"
나를 매일 만날 때에도 그녀는 나에게 말했어 "탐스럽고 이쁜 달이 좋아" 그녀가 좋아하던 저 달이 그녀가 사랑하던 저 달이 지네 달이 몰락하고 있네 나를 무참히 차 버릴 때도 그녀는 나에게 말했지 "탐스럽고 이쁜 저 이쁜 달" 나랑 완전히 끝난 후에도 누군가에게 말하겠지 "탐스럽고 이쁜 달이 좋아" |
|||||
|
3:54 | ||||
from 김현철 3집 - 횡계에서 돌아오는 저녁 (1993)
나는 외로움을 느낄 때면 언제나. 음악소리로 내맘 허전함을 달래지.
누군가 그리울때, 보고싶다 느껴질때도. 음악은 내게 항상 좋은 친구가 되었지. 미움, 슬픔 그 모든 것들을 후회하지 않게 하고 사랑 기쁨 간직하도록 이야기하지 음악은. 아무느낌도 없이 시작한 음악은 어느새 나의 맘속에 깊이 숨쉬고 영원히 살고 있지. |
|||||
|
4:14 | ||||
from 김현철 3집 - 횡계에서 돌아오는 저녁 (1993)
그리 특별하진 않았었지 뭐 평범하지도 않았었어 언제나 그렇듯이
누구나 그렇듯이 많은 사람들이 추억으로 남기고 살아 간다지만 오 그대 이런 말 필요할까 언제나 그댈, 언제나 그댈, 언제나 그댈 생각해 언제나 그댈, 언제나 그댈, 언제나 그댈 생각해 돌이키려 해도 소용 없어 그래 다 소용 없지 이미 내 사랑은 병이 들었는걸 이제 와 어떻하나 |
|||||
|
3:55 | ||||
from 김현철 3집 - 횡계에서 돌아오는 저녁 (1993)
해가 넘어가는 이 작은 거리에도 사람들 밀려오고 누군가를 찾고
희미한 음악에 모두 취하는 듯 오 그대 휘황한 달빛 아래 그 꾸밈없는 웃음 꺼질듯이 피어나는 이밤 끝도 없이 우릴 부르네 오 오늘 이 밤이 오늘 이 밤이 그댄 나의 앞에 작은 꽃이어라 까만 눈동자에 내가 춤을 추네 아 사랑하오 내게 안긴 그대 오 그대. |
|||||
|
4:09 | ||||
from 김현철 3집 - 횡계에서 돌아오는 저녁 (1993)
결혼하긴 아직도 이른 나이 그게 나이고 난 그 때문에 너무X2 우울해.
결혼하긴 혹시나 늦은 나이 그게 너이고 넌 그 때문에 고독한지도 몰라 둘이 함께 사는 것 말고도 복잡한 이유가 있는 까닭에 결혼하긴 아직 이를까 혹시 늦을까 한참을 고민해 봤지만 난 여전히 모르겠어 결혼이란 다 그런가. 결혼하긴 너무나 힘든 사이 그게 우리이고, 오~ 그때문에 너무X2 속상해 |
|||||
|
5:00 | ||||
from 김현철 3집 - 횡계에서 돌아오는 저녁 (1993)
얼마나 오랜동안 이렇게 서 있었는지 나는 유리창에 머리 기대고 젖은
도시의 불빛 본다. 너는 이 거리를 그토록 사랑했는데 너는 끝도 없이 이렇게 멀리 있는지. 우~ 너의 서글픈 편지처럼 거리엔 종일토록 진눈깨비 얼마나 오랜동안 이렇게 서 있었는지 나는 구름처럼 낮은 소리로 음~ 이 노래 불러 본다. |
|||||
|
3:44 | ||||
from 김현철 3집 - 횡계에서 돌아오는 저녁 (1993) | |||||
|
4:12 | ||||
from 김현철 3집 - 횡계에서 돌아오는 저녁 (1993)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꿈을 꾸고 있는지
매일 눈을 뜰 때면 생각이 나 얼마나 오랜 나날들을 사랑하고 있는지 매일 잠이 들 때면 생각이 나 *사랑할 수 있다면 아무 간섭도 없이 사랑할 수 있다면 오 그대 우리 언제까지나 얼마나 많은 세월들을 기다려야 하는지 우리 함께하는 날 그 날까지 우리 언제까지나 우리 언제까지나 |
|||||
|
4:07 | ||||
from 김현철 3집 - 횡계에서 돌아오는 저녁 (1993)
나를 처음 만났을 때도
그녀는 나에게 말했지 탐스럽고 이쁜 저 이쁜 달 나를 매일 만날 때에도 그녀는 나에게 말했어 탐스럽고 이쁜 달이 좋아 그녀가 좋아하던 저 달이 지네 달이 몰락하고 있네 나를 무참히 차 버릴 때도 그녀는 나에게 말했지 탐스럽고 이쁜 저 이쁜 달 나랑 완전히 끝난 후에도 누군가에게 말하겠지 탐스럽고 이쁜 달이 좋아 *그녀가 좋아하던 저 달이 그녀가 사랑하던 저 달이 지네 달이 몰락하고 있네 *Repeat *Repeat 저 달을 잊을 수 있다 |
|||||
|
4:16 | ||||
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동그라미 그려볼까 아니면 네모 동그라미
그려볼까 아니면 세모 *사람얼굴을 그린 스케치북 속엔 동그라미 네모 세모 여러가지 모양 여러가지 색깔 많은 사람들 모두 색다른 표정 또다른 생각 |
|||||
|
4:01 | ||||
from 낯선사람들 1집 - 낯선사람들 (1993)
1 오늘도 난 그대를 위해 노래해
무대위에 나를 보는 그대의 표정없는 얼굴 *나도 그렇게 무심한 척 하지만 왜 아직 내 마음을 모르나 하- 2 난 그대를 위해 노래해 무대위에 나를 보는 그대의 차가운 그 얼굴 *나도 그렇게 외면한 척 하지만 난 그대만을 위해 노래해 |
|||||
|
4:03 | ||||
from 박상민 4집 - 火山 (1997)
그녀가 웃음지을 때마다 난 외면을 했고
그녀가 나를 유혹할 수록 난 피해만 다녔어 모두들 나를 보고 얘길했었지 그 여자 놓치지마 괜찮아 그래서 나는 사랑하게 되었지 그녀가 떠나버린뒤 내게 울며불며 매달린 그녀기에 나는 모르는척 믿어왔어 내게 죽자사자 매달린 그녀기에 정말이지 나는 허무해 어느날 갑자기 날 찾아와 넌 눈물을 흘렸고 모두다 남자들은 똑 같아 난 그 말을 들었네 그래 그렇게 그렇게 잊혀진 듯 모르는 듯 지내려 했던거야 단지 우연히 너와 마주치고 만 것 뿐인데 너의 존재 나에게 전부가 될 수 없다면 너 따위를 떠올리는 그런 시간 낭빈 아무런 의미가 없는거야 그녀가 떠나가 버린뒤 지금에야 내게 사랑이 찾아온거야 |
|||||
|
4:33 | ||||
from 박학기 2집 - 박학기 Vol II (1990)
언제라도 다시 느낄 수 있다면
그 숨결에 내 가슴은 멈출 것 같아 그대에게 다시 전할 수 있다면 감출 수 없는 내 가슴은 말하고파 (자꾸 서성이게 돼) 한번쯤 하는 생각에 나도 몰래 숨길 수 없는 이 세상에 오 자꾸 서성이게 돼 |
|||||
|
4:29 | ||||
from 박학기 3집 - 박학기 3 (1992)
유난히 부드럽게 느껴지는 귓가에 조심스레 건네는 말
유난히 향기롭게 느껴지는 너의 입가에 밝은 미소떠오르면 다신 떠나지 않으리 너에겐 나의 사랑이 필요한 걸 이제 다시 널 보낼순 없어 수 많은 날이 우리를 기다리는걸 유난히 아름답게 느껴지는 너의 지나온 얘기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