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8 | ||||
from 공중전화 1집 - 사랑이 그리운 날들에 (1988)
하늘에 떠있는 목마른 구름은 하염없이 바람따라 어디로가나 끝없이 펼쳐져 날 안고 있는 수평선 너머엔 무심한 파도만 이젠 영영 볼 수도 만질수도 없이 저만치 서있는 그댄 거기에 있겠지 연기처럼 아련히 사라져간 그대여
만질수는 없어도 잊을수 없는 그대는 내마음속에,내마음 속에 있네 |
|||||
|
3:23 | ||||
from 공중전화 1집 - 사랑이 그리운 날들에 (1988)
델리스파이스 Kiss Kissv델리스파이스 Kiss Kiss델리스파이스 Kiss Kiss델리스파이스 Kiss Kiss델리스파이스 Kiss Kiss
|
|||||
|
4:17 | ||||
from 공중전화 1집 - 사랑이 그리운 날들에 (1988)
가엾은 작은 새를 보면,그 새는 날 더욱 가엾게 보고 나는 새는 나를 보지도 않고 더욱 멀리 날아만 가네 갈길 모르고 나를 보지도 않고 더욱 멀리 날아만 가네
갈길모르고 헤매이는 사람들 술 한잔에 마음을 달래고 그 위에 떠도는 웃음속의 사람들 망각속에 살아가고 있겠지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한적함을 찾으려는 아름답고 찬란한 그 희망을 우리 함께 나누자 |
|||||
|
4:22 | ||||
from 공중전화 1집 - 사랑이 그리운 날들에 (1988) | |||||
|
4:09 | ||||
from 공중전화 1집 - 사랑이 그리운 날들에 (1988)
그대,나를 만나 행복했나요.이제는 우리 헤어질 시간 한참 바라보다 아무 말없이 그대 두 눈엔 이슬만 맺혀지네 떠나는 그대슬퍼 그대 슬퍼하지 말아요.당신 곁엔 없어도 나는 언제까지나 당신만을 사랑해요 그대,이순간을 슬퍼말아요.어차피 우리는 헤어져야 해 지워지지 않는 우리 사연처럼 깊은 어둠만 창가에 흘러 내리네 떠나는 그대 슬퍼
그대 슬퍼하지 말아요.당신 곁엔 없어도 나는 언제까지나 당신만을 사랑해요 A.오늘 우리는 헤어지지만 모든 추억은 가슴에 남아 슬픈 생각에 눈물흘려도 아름다웠던 우리 사랑은 변치말아요 B.그대 이름과 그대 마음이,그대 모습이 가슴에 남아 슬픈 생각과 아픈 마음을 그대 빛으로 모두 감싸네 오늘 우리는 헤어지지만 모든 추억은 가슴에 남아 슬픈생각에 눈물 흘려도 아름다웠던 우리 사랑은 변치 말아요 |
|||||
|
3:18 | ||||
from 공중전화 1집 - 사랑이 그리운 날들에 (1988)
언제부터 아침에 마리아
그대 생각에 문득 문득 잠이깨 널 보면 더 볼수록 마음만 아파 그대여 이런 날 숨겨야 하니 눈빛 햇살아래 그려진 너 너무 멀어 다가가 말하고 말해도 못했나봐 오~ 마리아 그댄 지금 떠나고 영원히 불러야할 그 이름은 바로 내 사랑 저 호수에 가득 찬 마리아 그대 생각을 여전히 어려워 잊으려는 생각도 많이 했지만 그대여 한번만 웃어봐 시간이 가면 더 갈수록 잊혀진 말들 그렇게 잊어도 한마디 사랑해 오~ 마리아 그댄 지금 떠나도 영원히 불러야할 그 이름은 바로 내 사랑 |
|||||
|
4:19 | ||||
from 공중전화 1집 - 사랑이 그리운 날들에 (1988)
어제 온 그 편지 속에 당신은 떠난다고 했어요 이대로 당신을 보내야할까 밤새 잠 못이루고 생각했어요 마지막 그 편지를 보고 눈물을 흘려야만 했어요
비에젖은 마음은 슬픔에 젖어 갈곳을 모르고 헤매야 했어요 라~ 꿈같이 보내온 지난 세월들 속에 우리의 사랑은 많은 잘못 있었지만 이대로 우린 이별하긴 싫어도,지난 날을 후회해도,돌이킬 순 없잖아요 당신은 나에게 변했다고 말하지만 나의 사랑은 변한게 아니예요 이대로 우린 헤어지긴 싫어도,당신에겐 추억이지만 나에게는 아픔이예요 |
|||||
|
4:35 | ||||
from 공중전화 1집 - 사랑이 그리운 날들에 (1988)
그댄 이 어둠이 나에게 얼마나 벅찬지 아나요
웃기만 하고 그냥 말은 안해도 그럴수록 더욱 슬퍼져 어젠 그대에게 전화로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그댄 그런 날 알고 있었기에 멀리하려 했나요 그대 한 마디 말이라도 내겐 오해를 만들지요 뒤늦게 와서 많은 후회를 해 봐도 그대 그림잔 여전히 나는 그대에게 아무런 바램도 기대도 없어요 꿈속에서 마냥 헤매이듯 안타깝기만 하죠 사랑이 그리운 날들에 그렇게 웃으며 다가 온 그댄 정말 내게 필요한가 그대를 알 수가 없어요. 그대를 느낄 수 없어요 아~~ 이런 내겐 미움만 쌓여가나봐 |
|||||
|
4:27 | ||||
from 공중전화 1집 - 사랑이 그리운 날들에 (1988)
그대가 없어 더욱 외로운 이밤.아름다운 꿈도,지난 날의 추억도 없는 이밤 그대여 난 무척 외로워 음~ 당신이 불러일으키는 불면의 밤들이여 숨길수 없는 사랑과 더불어 당신에게 향한 길을 오늘도 걸으며 눈물지어요
|
|||||
|
2:39 | ||||
from Project Rock In Korea 1 [omnibus] (1989) | |||||
|
4:27 | ||||
from Project Rock In Korea 1 [omnibus] (1989)
변치않는 사랑이라 서로 얘기하진 않았어도
너무나 정들었던 지난 날 많지 않은 바램들의 벅찬 행복은 있었어도 이별은 아니었잖아 본적없는 사람들에 둘러싸인 네 모습처럼 날 수 없는 새가 된다면 네가 남긴 그 많았던 날 내사랑 그대 조용히 떠나 기억날 그날이 와도 그 땐 사랑이 아냐 스치우는 바람 결에 느낀 후회뿐이지 나를 사랑했대도 이젠 다른 삶인걸 가리워진 곳의 슬픔 뿐인걸 |
|||||
|
4:57 | ||||
from 이승환 1집 - B·C 603 (1989)
해가 지는 가을 저녁 무렵 바람은 불어와
내가슴 깊이 남아있는 모습에 한숨 늘어가고 여윈가지 겨울 모퉁이에 바람은 불고 거리를 뒹구는 가을끝의 흔적만 비틀 남아있네 어색한 미소만 지으면 고개숙인 너에게 무어라 말하지 못한 내가 그리 초라해 보였어 제발 떠나지 마라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이제 말할수 있는데 지나온 시간들의 슬픔도 왜 그땐 말하지 못했나 난 너무 바보였어 너무 먼 곳에 있는 모습에 내가 그리 초라해 보였어 제발 떠나지 마라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이제 말할수 있는데 지나온 시간들의 슬픔도 |
|||||
|
3:41 | ||||
from 이승환 1집 - B·C 603 (1989)
두근두근 뛰는 가슴 어쩔 줄 몰라 그대 고운 미소를 보면
왠일인지 그대는 동화속 요정같아 신비로운 눈을 보면 친구들은 이런 나를 이해하지 못하나봐 하긴 난 그대 이름조차 알지 못하잖아 하지만 그런 이름따윈 모름어때 이렇게 바라봐 좋아 |
|||||
|
4:10 | ||||
from 이승환 1집 - B·C 603 (1989)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 다 그대를 위한 시간인데
이렇게 멀어져만 가는 그대 느낌은 더이상 내게 무얼 바라나 수많은 의미도 필요지 않아 그저 웃는 그대 모습 보고 싶은데 더 언제까지 그대를 그리워해 아무말도 못하고 지금 떠난다면 볼수도 없는데 그대를 사랑한단 그말을 왜 못하나 원하는 그대앞에서 모아둔 시간도 이제 없는데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 다 그대를 위했던 시간인걸 이렇게 멀어져만 가네 |
|||||
|
4:00 | ||||
from 이승환 1집 - B·C 603 (1989)
어느 계절에 머무나
그대 떠난 계절이 또 있을까 이별의 흔적은 뒤늦게 찾아오니 떠나는 그대를 잡지 못했나 그날 가만히 내 눈을 바라보다 그대 눈물을 흘렸죠 그것이 마지막 진한 입맞춤되어 나 역시 뒤돌아 울지요 기나긴 날 이제는 어떡하나요 눈물로 시를 써도 그대는 없는데 세월이 또 누구를 기다리나요 세상에 둘도 아닌 당신인 것을 사연이 너무 많아 찢어버린 편지 그댄 그 의미를 아나요 사랑은 말이 없는 것을.. |
|||||
|
3:49 | ||||
from 이승환 1집 - B·C 603 (1989)
싸늘하게 식어간 포근했던 그대 미소는
이제 잡히지 않는 바람되어 내게서 멀어져 가네 묻어두었던 그 슬픈 사랑은 찻잔을 스쳐간 풍경처럼 내가 머물러 보려 해도 보이질 않았다네 비추어주오 그대 마음에 희미해진 우리 두사람 빈자리를 가르쳐주오 그대 가는 길 내 외로움이 바람되어 그대 빰에 스치도록 아름다웠던 그대 미소를 내 곁에서 떠나지 않게해주 |
|||||
|
4:22 | ||||
from 이승환 1집 - B·C 603 (1989)
사랑의 세상으로 사랑의 온기로 가득한 세상
아직도 갈 수 없는 그 길엔 앙상한 가지만이 남은 나무들 거리엔 걱정인 사람들 메마른 가슴들로 오가네 너무 슬픈 이야기 가슴 시린 이야기 우리들 아주 어렸을 적에 노는 것밖에 몰랐었지만 동화속 슬픈 이야기를 들으며 눈물어린 가슴도 있었지 아주 작은 이야기 잊었었던 우리 이야기 마음속 닫힌 문을 모두들 활짝열고 서로를 이해하는 우리가 원하고 우리가 필요한건 사랑으로 가득한 곳 사랑의 세상으로 사랑의 온기로 가득한 세상 |
|||||
|
2:54 | ||||
from 이승환 1집 - B·C 603 (1989)
오늘 유난히 헝클어진 머리 너무나 맘에 안들어
소개로 만난 새침한 그 아이 그 애와 약속했는데 그대가 직접 써 준 전화번호 야릇한 그 느낌처럼 들뜨는 마음 진정시킬수록 이상한 웃음만 나네 밉기만 하던 동네 아이들이 왜 이리 귀엽게 보이고 거리는 온통 그대 향기로 정말 그대를 사랑하게 된건가 조금 조금 떨렸던 마음은 반기는 그대 웃음에 날아가 버리고 나를 나를 부르는 그대의 입술에 입맞추려고 했지만 (용기가없어) ( 다음기회에 ) |
|||||
|
5:16 | ||||
from 이승환 1집 - B·C 603 (1989)
이제 다시 생각나요 그대 그때 그일들을 잊어버려요
하늘을 보면 문득 문득 그대 생각에 눈물이 나요 기나긴 날들 내 곁을 스쳐도 어렴풋이 남아있는 그때를 잊곤나는데 이제 다시 생각나요 그대 그때 그일들을 잊어버려요 I MISS MY FRIEND I MISS MY FRIEND 기나긴 날들 내 곁을 스쳐도 어렴풋이 남아있는 그때를 잊곤나는데 마음처럼 쉽지 않은 삶을 살다보면 가끔씩은 그때 그 친구들이 그리워져요 I MISS MY FRIEND I MISS MY FRIEND |
|||||
|
3:32 | ||||
from 이승환 1집 - B·C 603 (1989)
내 어릴적 친구들과 함께한 순간들은
항상 내맘속에 남아있는데 이젠 그 친구들 소식조차 알 수가 없네 눈 내리는 아름다운 생각나는 그시절 즐겁던 기억들 이젠 모두 사라져 버리고 희미해진 아득한 추억 언제 다시 그 곳에서 우리들 노래하며 웃을 수 있나 그때처럼 그 거리를 우리들 얘기하며 걸을 수 있나 크리스마스에는 그 거리에 작은 소망들이 피어나 그 친구들 환한 웃음 다시 볼 수 있겠지 우리들의 쌓인 얘기 하얗게 밤을 새겠지 |
|||||
|
4:10 | ||||
from 이승환 1집 - B·C 603 (1989)
미련없이 그대를 떠나 보낸 내 마음 속이
오늘은 왜 이리 허전할까요... 알 수 없 어요 아침에 문득 눈뜨고 바라보니 눈부신 햇살 내 곁에 잠든 건 지나간 추억 너 무 허탈해 그대 그 미소 그때 그 마음 되살아나서 날 부르네 두근거리는 내 작은 맘으로 붙잡을 수는 없지만 그대 그 미소 그때 그 마음 되살아나서 날 부르네 난 너를 느끼네 내 텅빈 마음속 |
|||||
|
- | ||||
from MBC 대학가요제 - 제13회 '89 MBC 대학가요제 [omnibus, live] (1990)
아직 그대는 내 앞에 있지만 예전에 그 마음이 아니걸 식어가는 그대 사랑을 나는 알고 있어요 이제 그대가 가지고 있었던 내 마음을 돌려 주어여
우리 처음 만난 날부터 소리없이 가져간 내 마음을 *그대 뜻대로 그대 바라는대로 시간을 원한다지만 웃음이 없는 그대 시들한 모습 나만의 예감으로 이별을 알수 있는걸 떠나는 그대 마음에 계절도 뒤따라가나 소중한 그때 기억이 아픔이 되려나 이별은 계절에 실려 해마다 찾아올텐데 그댈 가득 안던날이 그리워만 지네 그리워만 지네...... |
|||||
|
3:33 | ||||
from 홍성민 1집 - 기억날 그날이 와도 (1990)
허공에 묻히는 당신의 그리움에 초라한
내 모습 흐느낄수밖에 내 까만 눈동자에 젖어지낸 날이 여운이란 이름으로 가는데 먼훗날 난 당신을 만나면 잊었다는 이름을 먼저 묻겠지 아무런 느낌도 없던것처럼 돌아서 눈물을 감추었네 **저 파란 하늘아래 그 웃음소리 아픔이 됐어 그후로 내게는 그 아픔이 더욱 깊어만가고 이밤도 그대 모습 또 그리다가 잠이 들꺼야 귀여운 보조개 작은 입맞춤을 그때처럼 굿바이 |
|||||
|
4:10 | ||||
from 홍성민 1집 - 기억날 그날이 와도 (1990)
변치않는 사랑이라 서로 얘기하진 않았어도 너무나
정들었던 지난 날 많지않은 바램들의 벅찬 행복은 있었어도 이별은 아니었잖아 본 적없는 사람들에 둘러싸인 네 모습처럼 날 수없는 새가 된다면 네가 남긴 그 많았던 날 내 사랑 그대 조용히 떠나 기억날 그날이 와도 그땐 사랑이 아냐 스치우는 바람결에 느낀 후회뿐이지 나를 사랑했어도 이젠 다른 삶인걸 가리워진 곳의 슬픔 뿐인걸 본 적없는 사람들에 둘러싸인 네 모습처럼 날 수없는 새가 된다면 네가 남긴 그 많았던 날 내 사랑 그대 조용히 떠나 기억날 그날이 와도 그땐 사랑이 아냐 스치우는 바람결에 느낀 후회뿐이지 나를 사랑했어도 이젠 다른 삶인걸 가리워진 곳의 슬픔 뿐인걸 기억날 그 날이 와도 그땐 사랑이 아냐 스치우는 바람결에 느낀 후회뿐이지 나를 사랑했어도 이젠 다른 삶인걸 가리워진 곳의 슬픔뿐인걸 기억날 그날이 와도 그땐 사랑이 아냐 스치우는 바람결에 느낀 후회뿐이지 나를 사랑했어도 이젠 다른 삶인걸 가리워진 곳의 슬픔 뿐인걸 |
|||||
|
3:46 | ||||
from 홍성민 1집 - 기억날 그날이 와도 (1990)
언제부터 아침에 마리아 그대 생각에
문득 문득 잠이깨 널 보면 더 볼수록 마음만 아파 그대여 이런 날 숨겨야 하니 눈빛 햇살아래 그려진 너 너무 멀어 다가가 말하고 말해도 못했나봐 오~ 마리아 그댄 지금 떠나고 영원히 불러야할 그 이름은 바로 내 사랑 저 호수에 가득 찬 마리아 그대 생각을 여전히 어려워 잊으려는 생각도 많이 했지만 그대여 한번만 웃어봐 시간이 가면 더 갈수록 잊혀진 말들 그렇게 잊어도 한마디 사랑해 오~ 마리아 그댄 지금 떠나도 영원히 불러야할 그 이름은 바로 내 사랑 |
|||||
|
4:18 | ||||
from 홍성민 1집 - 기억날 그날이 와도 (1990)
늦은밤 문득 네 목소리가 듣고파 전화를
하지만 들려온 그대의 무뎌진 목소리는 어쩌면 날 잊은듯이 그때 물어보는 나를 위해 사랑해 끝을 알기에 세월이 흐르는 의미를 알때까지 이제는 기다리네 그 기나긴 날을 어쩌면 그댈만나려 살았을지도 모를 일인데 이 긴긴 기다림 보낼수 없는 내 사랑 하늘에 온통 그대 얼굴뿐 오늘밤 흘린 눈물로 그댈 사랑함을 알았지만 그대 마음을 사랑이 아닌걸 이밤이 더뎌지네 |
|||||
|
3:48 | ||||
from 홍성민 1집 - 기억날 그날이 와도 (1990)
바람이 차가운 날엔 당신에 이름을
무뎌진 마음 추억으로 물들여 기억은 언제까지 내 곁에 남아있는데 그 사랑은 그 느낌은 아니야 언젠간 어렴풋이 우리의 이별이 기다려진다며 장난으로 말했지 사진을 바라보며 그대를 느끼려 해도 그대 손은 잡을수 없나요 *아직도 그리움에 아파하는데 서로의 이별이 끝이 아닌가요 이하늘 아래 나를 잊고 살고 있을 그대여 세월을 사랑을 찾아 나 여기 왔어요 돌아오라는 말은 안해요 기억이 슬픈 뿐이지 세월을 잊고 사랑을 찾아 |
|||||
|
3:28 | ||||
from 전명신 1집 - 전명신 (1991)
눈물도 슬픔도 언젠가 나를 떠나
조용히 잊혀지리라 믿지만 아직 나는 까만 그대 눈빛 아래 이별의 얘기도 할 수가 없는 것은 왠지 내 마음엔 그대가 나보다 많기에 돌아서도 가득한 그 얼굴. 항상 허전한 가슴을 따라 슬픈 방황과 친했었지만 그대의 따스한 마음이 나의 두 손을 잡아줬는데 이제 더 이상은 함께 아님이 그대 눈에 느껴질 때마다 나는 무엇을 따라왔는지 아- 허무한 생각뿐. 다시 올 수 없는 나만의 시간도 사랑하던 내 앞의 그대도 혼자 애태우던 그 마음도 다 부질없는걸. |
|||||
|
3:58 | ||||
from 송홍섭 1집 - 내일이 다가오면 (1991)
낙엽이 춤을 추던 그 가을아래 설레임 안고 난 너를 만나,
이제 헤어짐에 목이 메임은 다시는 못 볼 널 사랑하기에 힘들 땐 언제나 내게 있던 그대가 이젠 내게 이 슬픔을 만들어 영원을 약속하진 않았지만 정들은 그대의 눈물 뒤로 비가 오네 널보낸 내맘 가득 세월이 지내 긴 함숨에 실리어 믿기 어려워 우리의 뜻이 아닌 이별 스치는 바람에 널 느끼면 밀리는 내맘구석 지난 기억을 찾아 한동안 멍하니 널 그리겠지 집을 찾는 아이의 마음처럼 비가오네 널보낸 내맘가득 세월이 지네 신 한숨에 실리어 믿기 어려워 우리의 뜻이 아닌 이별 |
|||||
|
4:30 | ||||
from 박정운 2집 - 박정운 (1991)
나 그대를 알고 사랑은 아님을 알겠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내 외로움은 미련을 만들지
그 누구도 서로 이별을 말하진 않았지만 조금씩 시작됐던 멀어짐을 우린 알고 있었지 하지만 난 그대를 만나고 음~웃음을 배워 나를 사랑한다던 내 어린 말처럼 이생에 다 그대를 위해서 주고 싶던 그때가 문득 기억이 나 신선한 바람부는 가을 그 날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 눈이 슬픈 그대를 처음 만난날 나만의 욕심으로 멀어진 그대 많은걸 바랬던 내게 그댄~ |
|||||
|
4:24 | ||||
from 김현식 6집 - Kim Hyun Sik Vol.6 (1991)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뒤에서 함께하는데 철이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을 모르고 애써 웃음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
|||||
|
4:33 | ||||
from 김현식 6집 - Kim Hyun Sik Vol.6 (1991) | |||||
|
3:36 | ||||
from 이범학 1집 - 이별아닌 이별 (1991)
한 발 두 발 다가가 너의 고운 입술에 입맞추고 어색한 눈빛으로 잊어야 하는 나...
이제 떠나가는 그대 모습 뒤로 아직도 못다한 나만의 얘긴 흐르지만... 다시 언제까지 나만의 미련으로 그대를 사랑한다는 말은 정말 하기 싫었어... 밤 새워 얘기한 우리 서로 간의 갈 길로 이별이 아닌 이별을 맞으며 헤어지지만... 내 사랑 good-bye good-bye 어디서나 행복을 바라는 내 맘은... 사랑한다는 흔한 말보다 더 진실함을 이해해... 내 사랑 good-bye good-bye 어디서나 행복을 바라는 내 맘은... 무너진 내 안의 사랑이 번지면 다시 찾을 거야... 밤 새워 얘기한 우리 서로 간의 갈 길로 이별이 아닌 이별을 맞으며 헤어지지만... 내 사랑 good-bye good-bye 어디서나 행복을 바라는 내 맘은... 사랑한다는 흔한 말보다 더 진실함을 이해해... 내 사랑 good-bye good-bye 어디서나 행복을 바라는 내 맘은... 무너진 내 안의 사랑이 번지면 다시 찾을 거야... 내 사랑 good-bye good-bye 어디서나 행복을 바라는 내 맘은... 사랑한다는 흔한 말보다 더 진실함을 이해해... 내 사랑 good-bye good-bye 어디서나 행복을 바라는 내 맘은... 무너진 내 안의 사랑이 번지면 다시 찾을 거야... |
|||||
|
4:04 | ||||
from 이범학 1집 - 이별아닌 이별 (1991)
이젠~떠나가는~그대 모습뒤로~아직도~못다한 나만에
얘긴 하지마~다시~언제까지~나만의 미련으로~ 그대를 사랑한다는 말은 정말 하기싫었어~ 밤새워 얘기한 우리서로간의 갈길로~이별이 아닌 이별을 맞으면 헤어지지만 내사랑 굿바이~굿바이~어디서나행복을 바라는 내맘은~사랑한다는 그냥말보다 더 진실함을 이해해~내사랑~굿바이~굿바이~어디서나 행복을 바라는 내맘은~무너진 내안의 사랑이 번지면~다시 찾을 거야~ (후렴) 밤새워 얘기한 우리 서로간의 갈길로~이별이 아닌이별을 맞으면 헤어지지만~내사랑 굿바이~굿바이~어디서나 행복을 바라는 내맘은~사랑한다는 그런 말보다 더 진실함을 이해해~내사랑 굿바이~굿바이~어디서나~ 행복을 바라는 내맘은~무너진 내안의 사랑이 번지면 다시 찾을꺼야~ 내사랑 굿바이~굿바이~어디서나 행복을 바라는 내맘은~사랑한다는 그런말보다 더 진실함을 이해해~ 내사랑 굿바이~굿바이~어디서나 행복을 바라는 내맘은~무너진 내안에 사랑이...(The End) |
|||||
|
4:32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가끔씩 너의 눈은 나를 이끌어 나도 모를 걱정을 안겨 주지만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애태운 나를 네겐 얘기하고 싶지 않은 이 마음을 (너의 그 눈빛 사이로) 어제는 널 만나고 거리를 느껴 아직도 그 생각에 내가 쌓인 건 널 어렵게 대했던 내가 싫었던거야 나는 나일 뿐 내 뜻대로 (바램을 버리고) 새벽녘에 잠에 깨어나 널 먼저 떠올리는 날 알고 난 왜이리 내 뜻이 아닌 일로 아파하나 (잠시 생각해 봤지만) 사랑이라 할 수도 없는 그저 설레이는 마음에 둘러싸인 나를 모르겠네 어제는 널 만나고 거리를 느껴 아직도 그 생각에 내가 쌓인 건 널 어렵게 대했던 내가 싫었던거야 나는 나일 뿐 내 뜻대로 (바램을 버리고) 네가 곁에 있지 않아도 외롭지 않을 수 있도록 그 어느땐 서로가 필요함을 알게 되면 (그게 모든 마음일 뿐) 네가 했던 모든 일들에 말없이 웃을 수 있도록 내 마음에 키가 자란다면 |
|||||
|
4:26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너를 향한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어 이제는 모든 것이 달라졌다 하여도
언젠가는 한번쯤 너를 기억할 거야 초라한 모습만 남게 되겠지 한번쯤 우연히 만날 것도 같은데 닮은 사람 하나 보지 못했어 영화 속에서나 일어나는 일일까 저 골목을 돌면 만나지려나 언제라도 내게 돌아오기를 바보처럼 기다리는 어리석은 나의 모습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젠가 이런 나의 마음 알지도 몰라 한 번쯤 우연히 만날 것도 같은데 닮은 사람 하나 보지 못했어 영화 속에서나 일어나는 일일까 저 골목을 돌면 만나지려나 언제라도 내게 돌아오기를 바보처럼 기다리는 어리석은 나의 모습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젠가 이런 나의 마음 알지도 몰라 닿을 수 없었던 나의 마음을 더는 내 것일 수 없는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을 그댄 짐작조차 할 순 없겠지 하지만 그댄 언제가 이런 나의 마음 알지도 몰라 |
|||||
|
4:18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늘 나의 슬픔속에는 지친 외로움에 떠나버렸던
수많은 기억이 내게 남겨져 있지만 어찌해야 할런지 이대로 살아가기엔 너무 아쉬워 고민을 해봐도 진실을 알 수 없는데 어떻게 세상은 그렇고 그런걸까? 누구나 이렇게 가는걸까? 내가 웃어본 지도 오래된 것 같아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간직했던 아름다운 추억도 이제는 영원히 사라져 갔네 그리움 속에 지내온 가슴아픈 추억속에 느껴지는 따뜻한 기억이 나를 감싸고 있지만 어찌해야 할런지 이대로 지내기에는 너무 답답해 생각을 해봐도 당신을 알 수 없는데 난 정말 나의 모든 것 아름다웠지 우리의 사랑 |
|||||
|
5:29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어제는 온종일 비가 왔나봐 어두운 그 하늘만 창가에 내려왔지
오늘은 그대가 자꾸 보고 싶은걸 어쩐지 그대의 속삭임 내게로 찾아올 것 같아 사랑하는걸 어둔 밤이 온다해도 사랑하는걸 눈이 부신 아침처럼 우울한 날이면 쉴새없이 떠들어 볼까 미소 띤 맑은 그대 모습 보며 언제나 살아가고파 GIRL : 사랑해요 우리의 날들을 지금껏 제가 살아온 그 어떤 날보다 BOY : 그러니, 더욱 오늘은 그대가 자꾸 보고 싶은걸 어쩐지 그대의 속삭임 내게로 찾아올 것 같아 사랑하는걸 어둔 밤이 온다해도 사랑하는걸 눈이 부신 아침처럼 |
|||||
|
4:00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여전히 내게는 모자란 날 보는 너의 그 눈빛이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알 수 없던 그때 언제나 세월은 그렇게 잦은 잊음을 만들지만 정들은 그대의 그늘을 떠남은 지금 얘긴걸 사랑한다고 말하진 않았지 이젠 후회하지만 그대 뒤늦은 말 그 고백을 등뒤로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 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언제나 세월은 그렇게 잦은 잊음을 만들지만 정들은 그대의 그늘을 떠남은 지금 얘긴걸 사랑한다고 말하진 않았지 이젠 후회하지만 그대 뒤늦은 말 그 고백을 등뒤로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 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GIRL : 바람이 불 때마다 느껴질 우리의 거리만큼 난 기다림을 믿는 대신 무뎌짐을 바라겠지 가려진 그대의 슬픔을 보던 날 이 세상 끝까지 약속한 내 어린 맘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 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이제와 남는 건 날 기다린 이별뿐 |
|||||
|
4:14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오랜 듯 많지 않은 그리움의 너의 느낌쯤
잊을 수 있으리라 생각해 보았지만 알 수 없는 시간들 미처 내가 깨닫지 못했던 또 하나의 널 내 안에 감추며 내 안에 채우며 어찌 살아갈는지 (하지만) 이해해 줘 이미 난 다른 슬픔에 길들여져 널 잊을지도 모르니 아쉬워 하지만 아닌 걸 알아 바램이 언제나 다른 널 보면 잊은 듯 흩어지는 그리움의 너의 슬픔쯤 내 안에 감추며 내 안에 채우며 그리 할 순 없는지 (이런 날) 이해해 줘 이미 난 다른 슬픔에 길들여져 널 잊을지도 모르니 아쉬워 하지만 아닌 걸 알아 바램이 언제나 다른 널 보면 이해해 줘 이미 난 다른 세월에 길들여져 널 잊을지도 모르니 아쉬워 하지만 아닌 걸 알아 바램이 언제나 다른 널 보면 |
|||||
|
2:13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아무래도 좋아 네가 곁에 있다면 그런 말만으로 난 행복해
오늘 너의 전활 받던 나를 알겠니 그런 말만으로 난 기뻐 어쩐지 너의 모습이 예전 같지 않아 보여 사랑해라고 난 말을 할 참이었는데 GIRL : 할 말이 있어 나도 날 몰라 안녕 나의 너 아무래도 좋아 네가 떠난다 해도 그런 말만으로 충분해 |
|||||
|
4:30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저 먼곳에 있는 세상은 어떨까 나는 몰라 하지만
좋은 세상 있을 것 같아요 똑같이 우린 희망을 찾으려 하네 이대로 모든 걸 잃어버린다 할지라도 누구에게나 그런 마음들 있지만 뭘 그렇게 어렵게만 생각해 이 세상속에 우리들은 또 다시 변했나 우리 함께 했던 마음으로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이 세상은 우리에게 아름답겠지 조그만 일에도 서로가 상처를 받아 그럴땐 따스한 사랑이 필요한 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 그런 생각 있지만 뭘 그렇게 힘들게만 생각해 그것조차도 우리들이 못하면 무얼해 |
|||||
|
4:11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오후 햇살을 지나 오늘도 여전히 하루의 끝은 오고
어제와 닮았지만 다른 이 반이 나 같음은 왜인지 무뎌진 내 시린 가슴을 밤마다 확인함은 왜인지 밀리는 마음 나를 맴도네 흐트러진 너의 얘기와 언제부턴가 엇비슷해진 나의 하루하루 어떻게 느껴야 하는지 그런 마음에 귀를 기울여 내가 원하는 걸 찾으려 꿈결로 가나 언제부턴가 엇비슷해진 나의 하루하루 어떻게 느껴야 하는지 그런 마음에 귀를 기울여 내가 원하는 걸 찾으려 꿈결로 가나 나는 어디쯤 서 있는건지 문득 생각하며 빛바랜 내 꿈에 비추지 잊혀진 만큼 다가올 날들 나를 데려가네 또 없을 이 밤을 뒤로 |
|||||
|
3:51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 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 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가 강물이 흘러가듯 여울져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가듯 소리 없이 흘러서 간다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 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 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가 |
|||||
|
4:03 | ||||
from 이승환 2집 - Always (1991)
입김처럼 흐려지는 먼 기억의 끝을 찾아
붙들고픈 마음으로 멍해진 내 모습 시간은 나를 두고 저 혼자만 가 버렸나 바램도 없이 흘러간 세월 무심히 내려다본 저 세상의 거리에선 지나버린 기억 속에 그대 모습 서성이고 비 갠 듯 맑아있는 긴 오후의 하늘가에 불붙는 듯 노을이 타네 언제가 둘이 거닐었던 입진 가로수 아래로 추억은 부서지고 낙엽만이 쌓여 이미 그댈 잊었다고 다짐을 하고 또 해도 부질없이 되오는 메아리뿐 |
|||||
|
3:52 | ||||
from 이미아 - 사랑은 기다림이 아닌듯한데 (1991)
처음 그댈보고 설레임을 가지진 않았지
이따금 생각이 나고는 했지만 어색한 눈인사로 그자릴 떠났네 다시 그댈 볼땐 난 사랑을 느끼고 싶었지 온종일 비가 내리는 날이었어 어쩌면 그때부터 이별로 시작됐네 그후로 몇해를 지나온 지금에 내앞에 그대를 보면 모든게 내가만든 사랑일뿐 떠날 그댈 잡을수도 없는 나를 느끼며 그대의 사랑을 알고 머잖아 이별을 알아 얼마전 내웃음이 아직 들릴듯한데 비가 오는날엔 더욱 생각이 나겠지 슬픈 인연을 만든 어렸던 그때가 그후로 몇해를 지나온 지금에 내앞에 그대를 보면 모든게 내가 만든 사랑일뿐 떠날 그댈 잡을수도 없는 나를 느끼면 그대의 사랑을 알고 머잖아 이별을 알아 얼마전 내 웃음이 아직 들릴듯 한데 비가 오는날엔 더욱 생각이 나겠지 슬픈 인연을 만든 어렸던 그때가 그대의 사랑을 알고 머잖아 이별을 알아 얼마전 내웃음이 아직 들릴듯한데 비가 오는날엔 더욱 생각이 나겠지 슬픈인연을 만든 어렸던 그때가 |
|||||
|
3:53 | ||||
from 이미아 - 사랑은 기다림이 아닌듯한데 (1991) | |||||
|
4:14 | ||||
from 이상우 3집 - 이상우 3 (1991)
이쯤에서 돌아가려해
변함없는 이 세상 변한 건 그저 내마음 다가서면 멀어지고 떠나기엔 가까운 너의 눈빛은 여전히 고운데 지금까지 널 사랑하며 흘린 내 눈물만큼 너와의 거릴 느끼고 너의 그 모든 마음을 갖기엔 아직도 어린 나를 알고 이토록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되는건 없는지 사랑에 버려진 세월의 슬픔을 아는지 알수없는 너를 하룻밤 꿈같은 너를 언제고 다시는 찾지 않으리 나만의 기대도 한겨울 바람같은 네 맘도 모두다 하룻밤의 꿈, 잊혀져 버릴 꿈 |
|||||
|
4:27 | ||||
from 박지민 - 난어떤 모습으로 (1992)
너는 예전 기억이나니? 날 첨 만나던
나의 걱정을 얘기하라며 허탈한 나를 반기던 어떤 머물때라 느꼈지 나혼자 사랑임을 알면서도 내 생애 처음 느낀 그 숨기고픈 마음들을 너에게 말했지 세월은 그렇게 또 깊어만가고 어느사이 이렇듯 자라난 널 다시 찾아와 지나온 너의 모습들을 보이지만 얼마나 너는 여전한지... 이 세상이 변해짐을 나 이제는 알았지 난 알지 못해도 언제나 이 자리에 네가 있음이 난 고마울뿐... 사랑이 멀어짐을 나 이제는 알았지 사랑을 위한 사랑을 원한 내가 아주 어렸지 |
|||||
|
4:36 | ||||
from 박지민 - 난어떤 모습으로 (1992)
그대를 닮아 무뎌진 예전의 나의 사랑 그땐 이별을 모른 내 마음처럼 웬지 있는 그대로 보여주긴 싫었어 내가 너에게 바란건 깊은 가을 설레임처럼 작은 기쁨을 느끼고픈 그게 모든거였어 내사랑... 이렇게 됐지만 어색한 거리가 생겼지만, 내사랑... 후회도 했었지 하지만 그때는 그게 다였어 내 모든 생각은 너를 이유로 나만의 오해도 그 웃음하나 까지도 나 그때는 안녕... |
|||||
|
4:22 | ||||
from 박지민 - 난어떤 모습으로 (1992)
언제부턴가 네 주위를 돌아 다가가지만
잠시도 머물지 못해 엇갈려 도는 시계바늘처럼 나의 환상과 멀어지려 가끔이런 생각해 그런 너 역시 같은 사람인 것을 하지만 이렇게 내 한숨은 또 길어져 네가 한 모든 얘기와 이 빗속에 잠기어 내리고 내리고 또 지쳐 그리움 번지면 난 너를 부를꺼야 이런 날 모르는 내맘에도 이젠 비가 와 너에게 이끌린 만크 나 이제 돌아서지만 아직도 미련이 남아 마음은 떠나질 않으니 이토록 되뇌여지는 내안의 너의 이름이 무뎌져 웃는 날이와 나를 데려가길 바랄뿐... |
|||||
|
3:56 | ||||
from 박지민 - 난어떤 모습으로 (1992)
너로 인해 열린 내 마음의 많은 느낌을
사랑이라고 말하긴 싫어 하루하루 흘러가는 그 흐름으로 내가 뭘 원하는지 귀를 기울일뿐 나는 가끔씩 모든 것을 다르게 봐 내가 알고 있는 많은 걸 버리고 이 슬픔도 그리움도 내 기다림도 기쁨을 만드는 것을 전화할때나 널 만날때엔 말없이 흐르는 감정들을 난 알아 어린듯 하지만 난 그걸 원해 편해 보이는 네 모습도 그대가 변해도 나는 얘기하지 못하지 그대의 마음은 나로 인해 변해짐이니 이 느낌 이대로 모든 건 내안에 있으니 나를 만들어 가며 |
|||||
|
3:51 | ||||
from 박지민 - 난어떤 모습으로 (1992)
그래 어쩌면 길을 찾아 돌아선
그대의 뒷모습을 예전부터 기다려왔는지 어울리지 않는 그댈 되뇌이면서도 그대 향기들로 둘러 쌓인 날 어쩌지 못해 가끔씩 내마음도 모르는 나를 사랑을 만나거라 얘기하기도 했지만 길고긴 내 힘겨움 그 앞에서면 언제나 난 그댈 보았지 바람은 그대의 그리움으로 내게 찾아와 아직도 남은 미련이 얼마나 큰지 알게 해 미움은 없는 이별 모자란 우리의 인연 그 안에 가려진 나와 그대가 그 모든 시작... |
|||||
|
4:42 | ||||
from 김민우 3집 - Kim Min Woo (1992)
너무 변하진 않았을까
다시 돌아가는 나의 자리 아주 잊었을지도 몰라 정말 날 기억하고 있을까 난 그대로라고 생각해 예전에 내 말투와 그 미소 모두 앞만 보고 걷고 있지 왠지 난 딴 세상 사람인거같아 아직 꿈이 많은지 날 좋아하는지 지금 너에게 다가가 물었으면 낯익은 너의 얼굴 왠지 어색해 혹시 변한건 어쩌면 나일지도 몰라 다시 처음으로 가려해 우연히 우리 만난거 처럼 아픈기억들은 잊어야지 따뜻한 일들도 많았으니 나를 보낸 그아쉬움은 먼 시간으로 날아간것 같아 너와 함께 걷고 있지만 어쩐지 뒤로 가고 있는거 같아 차라리 지금 시작이라면 좋겠어 넌 나의 어떤것을 기대하는걸까 시간이 지나가면 괜찮아 질꺼야 아침을 열듯이 그렇게 시작하는거야 아직 꿈이 많은지 날 좋아하는지 지금 너에게 다가가 물었으면 시간이 지나면 곧 괜찮아 질꺼야 아침을 열듯이 그렇게 시작하는거야 |
|||||
|
4:14 | ||||
from 김민우 3집 - Kim Min Woo (1992)
사랑도 헤어짐을
지나오면 추억 그뿐 더 이상은 될수 없는데 그토록 아파하고 미워하던 지난 그때 다 부질없는 걸 너의 눈에 잠기어 기나긴 꿈을 꿨나 이제 너의 서늘함에 깨져버려도 모든게 처음으로 돌아갈 뿐인데 이별은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바람만 불고 추억은 다가서고 뺨위로 흘러내린 내 눈물 나 하지만 이제부터 너에게 아무 미련이 없어 사랑한다는 취한 고백도 후회할 뿐 또 어디선가 누군가 앞에서 넌 웃고 있겠지 그래 그래 어쩔 수 없는걸 모든게 처음으로 돌아갈 뿐인데 이별은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바람만 불고 추억은 다가서고 뺨 위로 흘러내린 내 눈물 나 하지만 이제부터 너에게 아무 미련이 없어 사랑한다는 취한 고백도 후회할 뿐 돌아선 널 자꾸 되뇌일만큼 난 바본 아니야 그래 그래 어쩔 수 없는걸 사랑도 헤어짐을 지나오면 추억 그 뿐 더 이상은 될수 없는데 그토록 아파하고 미워하던 지난 그때 다 부질없는 걸 사랑도 헤어짐을 지나오면 추억 그 뿐 더 이상은 될수 없는데 그토록 아파하고 |
|||||
|
3:21 | ||||
from 25共感 1집 - 25共感 (1992)
꿈이 앞선 사랑 그때는 이럴 줄 모르고
영원히 함께 하잔 너의 그 어린 약속도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믿고 싶지는 않지만 너의 뒷모습 보며 달라진 우리들의 이름을 알았지 친구... 이젠 아무리 보고싶어 눈물이 나도 그저 친구 돌아서기 쉬운 우정... 이젠 아무리 너의 품이 그리워져도 그저 우정 잊혀지기 쉬운 추억에 걸리어 자꾸만 되뇌여질 얼굴 사랑이 되지 못한 우정 슬픈 너의 이름 친구... *반복 이별이 가까우면 우정 언제라도 떠날 친구 |
|||||
|
4:34 | ||||
from 25共感 1집 - 25共感 (1992)
내가 태어날 때 부모님은 날 보며 수많은
생각과 기댈하셨겠지 어릴 때나 지금도 변함없는 건 자랑스런 나를 보여주는 일 *시간은 언제나 나를 반기고 저 파란 하늘은 이렇게 날 지켜보고 나만 시작한다면 달라질 세상 나 진정 원하는 그 일을 슬프면 슬픈 대로 나 를 떠 맡겨도 부서지진 않을 수 있는 내 삶의 주인은 나임을 알고 늦지 않았음을 알고 *반복 슬프면 슬픈 대로 나를 떠 맡겨도 부서지진 않을 수 있는 커다란 인생 의 무대 위에서 지금부터 시작이야 힘겨운 날이 있어 더욱 기쁜 날들 그 누구도 모르는 내일 커다란 인생의 무대 위에서 지금부터 시작이야 |
|||||
|
4:31 | ||||
from 25共感 1집 - 25共感 (1992)
아침부터 까만 하늘 그 여름 소나기는
그렇듯 예감을 주고 너의 그 표 정만큼 나 힘겨워짐은 이제 헤어짐을 맞을 듯 했어 따스함이 없는 만남 그 끝에 열린 하늘 눈물을 온통 맞으며 애써 날 떠 나가는 널 잡긴 싫어서 나 먼저 얘기한 이별... *목이 메어오는 슬픔 그대로 쌓이는 너의 그리운 얼굴 밤을 등에 지고 난 그때 흔적을 찾아 또... 돌아선 그대의 그 이유만큼 날 미워했지만 인연이 빗겨간 그 자리는 내 뜻이 아님을 나는 알아 밤이나 낮이나 워~ 생각이 났지만 담담한 마음이 나에게는 필요한 걸 *반복 이젠 안녕 짧은 나의 사랑아 설레인 시간도 모아둔 가을날 그 얘기도 애태운 그대 이름마저도 밤이나 낮이나 워... 생각이 났지만 말없이 저 무는 계절 끝에 이젠 안녕... 나~ |
|||||
|
4:38 | ||||
from 25共感 1집 - 25共感 (1992)
그댄 이 어둠이 나에게 얼마나 벅찬지
아나요 웃기만 하고 그냥 말은 안해도 그럴수록 더욱 슬퍼져... 이젠 그대에게 전화로 사랑한다고 말 했지요 그댄 그런 날 알고 있었기에 멀리하려 했나요 *사랑이 그리운 날들에 그렇게 웃으며 다가온 그댄 정말 내게 필요한가 요 그대를 알 수가 없어요 그대를 느낄 수 없어요 아~ 이런 내겐 미움 만 쌓여가나봐 그대 한마디 말이라도 내겐 오해를 만들지요 뒤늦게 와서 많은 후횔 해 봐도 그대 그림잔 여전히... 나는 그대에게 아무런 바램도 기대도 없어 요 꿈속에서 마냥 헤메이듯 안타깝기만 하죠 *반복 |
|||||
|
4:27 | ||||
from 25共感 1집 - 25共感 (1992)
힘들게 보낸 나의 하루에 짧은 입맞춤을
해주던 사람 언젠가 서로가 더 먼곳을 보며 결국엔 헤어 질 것을 알았지만... *너의 안부를 묻는 사람들 나를 어렵게 만드는 얘기들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너를 잊겠다는 거짓말을 두고 돌아오긴 했지만... 언제 오더라도 너만을 기다리고 싶어 다시 처음으로 모든걸 되돌리고 싶어 이제는 어디로 나는 어디로 아직 너의 그 고백들은 선한데 너를 닮아주었던 장미꽃도 한사람을 위한 마음도 모두 잊겠다는 거짓말 을 두고 돌아오긴 했지만... *반복 |
|||||
|
4:20 | ||||
from 민해경 12집 - Love In Me (1992)
생각이 깊어지면 질수록
너의 한마디말에도 흔들려 부딪겨 눈물도 바램도 모두 버리고 세월에 내 몸을 맡기리 고개들어 하늘을 볼때면 저 무심히 흘러가는 구름이 널 닮아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이제는 알고 싶지 않아 그댄 모를테지만 마지막 사랑이야 슬픔만 남겨둔 그대가 차가운 내 손끝에 너의 볼을 느끼던 나의 시간도 너의 눈빛도 모두 *. 술을 비워 마음을 채워봐도 다른일에 둘러쌓여봐도 날 떠나지 않는 너 거리마다 흐르는 그 기억을 붙잡기엔 차가워진 너를 난 어떡하나 나의 하루하루는 너를 생각하다가 잠이든 부끄러운 사랑 내일의 내마음은 얼마나 달라질까 여전히 너는 나의 주윌 맴돌까 |
|||||
|
- | ||||
from 박현진 - 박현진 (1992) | |||||
|
4:44 | ||||
from 김승기 1집 - 샤넬 N.25 (1992)
이젠 기억도 다 돌려주고 싶지만
후에 똑같은 되풀일 하긴 싫어서 많은 슬픔을 다 쉽게 보려고 해도 그건 맘에도 이르지 못하는 생각뿐 네 앞에 서면 왠지 작아지는 나를 너는 어쩌면 이미 알고 있었는지 그래 어떻든 넌 이젠 내 안에 없고 가는 세월과 같이할 그리움뿐인걸 찬바람도 잠든 이 계절에는 너의 흔적만이 남지만 사랑도 버리고 눈물도 버리고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려네 혼자라도 사랑함은 왜 이다지 힘드나 너와 나와 하늘만이 아는 그 서툰 사랑 그래 어떻든 넌 이젠 내 안에 없고 가는 세월과 같이할 그리움뿐인걸 찬바람도 잠든 이 계절에는 너의 흔적만이 남지만 사랑도 버리고 눈물도 버리고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려네 혼자라도 사랑함은 왜 이다지 힘드나 너와 나와 하늘만이 아는 그 서툰 사랑 내가 더 많이 널 사랑했다고 해서 부끄런 일이 아닌걸 이제야 난 알았어 |
|||||
|
4:02 | ||||
from 김승기 1집 - 샤넬 N.25 (1992)
사랑이 끝남을 나는 알았지만 미련이 남는 널보며 그날밤 기나긴 일
기를 썼네 너의 시선에 지는 내 얘기와 너의 전활 기다리던 마음도 허무한 추억이 되어 * 넌 내앞에 있어도 이젠 떠나갈 마음 솔직하 지 못한 얘기뿐 착한 너이기에 날 걱정하지만 그게 날 더 슬프게해 행복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 나는 어찌되더라도 기억속에 오랫동안 너의 모습은 남으니 그걸로도 난 좋은걸 눈물도 행복인걸 알아 후 에 세월이 흐른뒤에 |
|||||
|
4:28 | ||||
from 피노키오 1집 - 다시 만난 너에게 (1992)
머리를 쓸어 올리는 너의 모습
시간은 조금씩 우리를 갈라놓는데 어디서부턴지 무엇 때문인지 작은 너의 손을 잡기도 나는 두려워 어차피 헤어짐을 아는 나에겐 우리의 만남이 짧아도 미련은 없네 누구도 널 대신할 순 없지만 아닌 건 아닌 걸 미련일 뿐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 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멈추고 싶던 순간들 행복한 기억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던 너를 이젠 나의 눈물과 바꿔야 하나 숨겨온 너의 진심을 알게 됐으니 연인도 아닌 그렇게 친구도 아닌 어색한 사이가 싫어져 나는 떠나리 우연보다도 짧았던 우리의 인연 그 안에서 나는 널 떠나네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날 보는 너의 그 마음을 이젠 떠나리 내 자신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아끼던 내가 미워지네 연인도 아닌 그렇게 친구도 아닌 어색한 사이가 싫어져 나는 떠나리 우연보다도 짧았던 우리의 인연 그 안에서 나는 널 떠나네 |
|||||
|
4:57 | ||||
from 김현식 - 김현식 연주곡 모음 (1993)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뒤에서 함께하는데 철이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을 모르고 애써 웃음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
|||||
|
3:59 | ||||
from Heavy's 1집 - 헤비스-노가바 (1993) | |||||
|
3:52 | ||||
from 김승기 2집 - 비엔나에서 오보에 (1993)
온종일 비가 내리던 오후
문득 어딘가에 전화를 걸다가 귀에 익은 음성에 놀라 나는 전화를 끊었지 너에게 하려 한게 아닌데 나는 너를 잊은지 오랜데 내마음엔 모르는 무심한 습관이 널 잊지 않았어 유난히 비가 많던 날 마지막 인사는 거리에 버려지고 그 이별 위로 차갑게 내린 비는 이렇게 마음까지 젖게 했는데 지금은 그 누구의 곁에 있을까 나를 닮은 습관이 남아 있을까 한밤중에 말없이 끊는 전화는 혹시 네가 아닐까 영원히 잊지 못하고 또 언제 습관은 추억을 깨울까 서글픈 예감 맴돌고 어느샌가 이렇게 너의 이름을 불러 보는데 지금은 그 누구의 곁에 있을까 나를 닮은 습관이 남아 있을까 한밤중에 말없이 끊는 전화는 혹시 네가 아닐까 지금은 그 누구의 곁에 있을까 나를 닮은 습관이 남아 있을까 한밤중에 말없이 끊는 전화는 혹시 네가 아닐까 |
|||||
|
4:35 | ||||
from Rock In Korea II ㅣLive Remix [omnibus] (1993)
변치않는 사랑이라 서로 얘기하진 않았어도
너무나 정들었던 지난 날 많지 않은 바램들의 벅찬 행복은 있었어도 이별은 아니었잖아 본적없는 사람들에 둘러싸인 네 모습처럼 날 수 없는 새가 된다면 네가 남긴 그 많았던 날 내사랑 그대 조용히 떠나 기억날 그날이 와도 그 땐 사랑이 아냐 스치우는 바람 결에 느낀 후회뿐이지 나를 사랑했대도 이젠 다른 삶인걸 가리워진 곳의 슬픔 뿐인걸 |
|||||
|
4:17 | ||||
from 강수지 4집 - 강수지 Vol4 (1993)
처음엔 넌 줄 알았지 너와 모든 것이 닮아서
그런 나를 모르고 다가서는 그 애를 상처 때문에 나는 피했지만 이젠 나도 모르게 그 애와 가까워지고 흔들리는 마음은 점점 알 수가 없어 두려움이 앞선 미안함 문득 너와 같이 있는 착각에 너의 이름을 불렀지 우연히 그 애의 옆모습을 볼 때면 왜 나는 목이 메일까 저 하늘에서 긴 잠을 잘 너이기에 I Miss You I Miss You 더욱 그리운데 이런 날 안타깝게 보고 있다면 내게 길을 가르쳐줘 그 앨 정말 좋아하나 너를 닮아서 사랑하나 흔들리는 마음 은 점점 알 수가 없어 두려움이 앞선 미안함 |
|||||
|
4:18 | ||||
from 홍성민 2집 - Blue (1993)
변치않는 사랑이라 서로 얘기하진 않았어도
너무나 정들었던 지난 날 많지않은 바램들의 벅찬 행복은 없었어도 이별은 아니었잖아 본 적없는 사람들에 둘러싸인 네 모습처럼 날 수없는 새가 된다면 네가 남긴 그 많았던 날 내 사랑 그대 조용히 떠나 기억날 그날이 와도 그땐 사랑이 아냐 스치우는 바람결에 느낀 후회뿐이지 나를 사랑했어도 이젠 다른 삶인걸 가리워진 곳의 슬픔 뿐인걸 본 적없는 사람들에 둘러싸인 네 모습처럼 날 수없는 새가 된다면 네가 남긴 그 많았던 날 내 사랑 그대 조용히 떠나 기억날 그날이 와도 그땐 사랑이 아냐 스치우는 바람결에 느낀 후회뿐이지 나를 사랑했어도 이젠 다른 삶인걸 가리워진 곳의 슬픔 뿐인걸 기억날 그 날이 와도 그땐 사랑이 아냐 스치우는 바람결에 느낀 후회뿐이지 나를 사랑했어도 이젠 다른 삶인걸 가리워진 곳의 슬픔뿐인걸 기억날 그날이 와도 그땐 사랑이 아냐 스치우는 바람결에 느낀 후회뿐이지 나를 사랑했어도 이젠 다른 삶인걸 가리워진 곳의 슬픔 뿐인걸 |
|||||
|
3:54 | ||||
from 홍성민 2집 - Blue (1993)
늦은 밤 문득 네 목소리가 듣고파 전화를 하지만 들려온
그대의 무뎌진 목소리는 어쩌면 날 잊은 듯이 되물어 보는 나를 이해해 사랑의 끝을 알기에 세월이 흐르는 의미를 알때까지 이제는 기다리네 그 기나긴 날을 어쩌면 그댈 만나려 살았는지도 모를 일인데 이 긴긴 기다림 보낼 수 없는 내사랑 하늘엔 온통 그대 얼굴뿐 오늘밤 흘린 눈물로 그댈 사랑함을 알았지만 그대 마음은 사랑이 아닌 걸 이밤이 더뎌지네 이밤이 더뎌지네 |
|||||
|
3:51 | ||||
from 이승환 3집 - My Story (1993)
언젠가 그대에게 준 눈부신 꽃다발
그 빛도 향기도 머지않아 슬프게 시들고 꽃보다 예쁜 지금 그대도 힘없이 지겠지만 그때엔 꽃과 다른 우리만의 정이 숨을 쉴거야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말없이 약속할께 그대 눈물이 마를때까지 내가 지켜준다고 멀고먼 훗날 지금을 회상하며 작은 입맞춤을 할 수 있다면 이 넓은 세상 위에 그 길고 긴 시간속에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에 오직 그대만을 사랑해 이 넓은 세상 위에 그 길고 긴 시간속에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에 그댈 만난걸 감사해 |
|||||
|
5:29 | ||||
from 오태호 1집 - 기억속의 멜로디 (1993)
열아홉살때 처음으로 바다를 만났지. 내맘을 보여줄 친구도 하나 없을때 그
마음처럼 부서지는 흰파도 속에서 힘없이 울고있는 작은 나를 보았지 * 나는 그바다와 말없는 약속을 했어. 먼 훗날의 나의 모습을…돌아서는 나는 등을 밀어주던 그 소리를 아직까지 잊지 못해 문득 두려운 나의 인생을 홀로 걷고 있다가 주저앉고 싶을땐 너를 돌아봐 너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내가 쓰러질땐 항상 날 일으켜 먼질 털어주던 너 …그 힘겨운 시기에 친구가 되어주고 지금까지 가슴 깊은 곳에서 나와 함께하는 너에게 그 고마움에 대한 작은인사로 이제 나의 Guitar를 연주한다… * repeat 이제 그 시간은 다가오고 다시 네앞에 설때 너를 닮은 모습을 보일수 있도록, 그긴 어둠을 혼자 나와서 웃을 나를 보며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
|||||
|
4:09 | ||||
from 오태호 1집 - 기억속의 멜로디 (1993)
그대 많이 힘들었지. 알수없는 이세상 위에서 때로는 자기자신을 한없이
미워하며 잠시 술기운에만 다가오던 그 희망도 아침의 눈부신 현실은 차갑게 돌려 보내지 하지만 슬프게 버려진 그대의 인생 그대의 꿈을 이젠 찾아야 하고 그 누구도 아닌 그대의 작은 손에 쥐어진 내일, 그 미래 그래 늦은게 아니지, 지금의 내가 다가아니듯 두번도 아닌 그대의 인생에 주인공은 바로 그대야 그대의 과거가 슬프고 힘겨울수록, 그대의 잘개짓은 아름답고 그 누구도 아닌 그대의 작은 손에 쥐어진 내일, 그 미래 그래 늦은게 아니지 지금의 내가 다가 아니듯 잊지마… 그 마음 뒤엔 그때 날개짓이 함께 해야함을 마음만으론 날수없음을 |
|||||
|
5:03 | ||||
from 오태호 1집 - 기억속의 멜로디 (1993)
기억속의 멜로디…
나를 깨우고가… 너의 미소도, 못잊을 이름도… 너의 그늘을 떠난 후에 너의 의밀 알았지, 눈이 슬픈 너를 울리고 이제 나도 울고… 내겐 많은 시간이 흘러 널 잊은듯 했는데 너와 자주 놀았던 노래가 그때 추억을 깨우네 * 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떠나 버려도 너만은 나를 찾아 돌아올 고마웠던 사람 그런 착한 너에게 시린 상처만 주고, 이제와 뒤늦게 후회하는 나를 용서해 어디에 있든지, 누구와 있든지… 내가 그립지 않을수 있도록, 행복하길 행복하길 어느 누구보다… 내 슬픈 바램을 들어줘 * repeat 어디에 있든지 누구와 있든지 아픈 추억에 마음이 베이지 않도록 행복하길 행복하길 어느 누구보다… 내 슬픈 바램을 들어봐 |
|||||
|
5:07 | ||||
from 오태호 1집 - 기억속의 멜로디 (1993)
한해가 어느덧 기억속에 묻히고 슬픈 생각이나 되돌아본 CHTISTMAS
너와 나 둘이서 같은 추억을 만든 아름다웠던 그때를 잊지못해… * 너와 날 포근히 감싸주던 CHRISTMAS 그위로 뿌려진 우리의 꿈같은 약속 하지만 이제 널 두고 쓸쓸히 혼자 내게 돌아온 슬픈 나의 CHRISTMAS 워―허무한 사랑도, 미련도 내리는 흰눈에 덮혀 세월에 슬려갔으면(널 두고운 CHRISTMAS)나혼자 보고싶은 너에게 외로운 인사를 하네 Merry Merry CHRISTMAS Imiss you, Missing you, Imiss you. * repeat |
|||||
|
2:49 | ||||
from 오태호 1집 - 기억속의 멜로디 (1993)
나의 또 다른 삶이 될 Memory 나의 두번재 삶이 될 Memory
|
|||||
|
2:08 | ||||
from 오태호 1집 - 기억속의 멜로디 (1993) | |||||
|
3:48 | ||||
from 오태호 1집 - 기억속의 멜로디 (1993)
낙엽이 춤을 추던 그 가을아래 설레임 안고 난 너를 만나,
이제 헤어짐에 목이메임은 다시는 못볼 널 사랑하기에 힘들땐 언제가 내게 있던 그대가 이젠 내게 이 슬픔을 만들어 영원을 약속하진 않았지만 정들은 그대의 눈물 뒤로 * 비가 오네 널보낸 내맘 가득 세월이 지내 긴한숨에 실리어 믿기 어려워 우리의 뜻이 아닌 이별 스치는 바람에 널 느끼면 밀리는 지난 추억 그때 기억을 찾아 한동안 멍한히 널 그리겠지 집을 찾는 아이의 마음처럼 * repeat |
|||||
|
4:52 | ||||
from 오태호 1집 - 기억속의 멜로디 (1993)
너의 눈에 잠기어 기나긴 꿈을 궜나 이젠 너의 서늘함에 깨져버려도...
모든게 처음으로 돌아갈 뿐인데 이별은 그 누구의 잠못도 아닌데... 바람만 불고 추억은 다가서고 뺨위로 흘러내린 내 눈물 나 하지만 이제부턴 너에게 아무런 미련이 없어. 사랑한다는 취한 고백도 후회될 뿐 또 어디선가 누군가 앞에서 넌 웃고 있겠지. 사랑한다는 취한 고백도 후회할 뿐 또 어디선가 누군가 앞에서 넌 웃고 있겠지. 그래 그래 어쩔 수 없는 걸 돌아선 널 자꾸 되뇌일 만큼 바보는 아니야 그래 그래 다 부질없는 걸... 사랑도 헤어짐을 지나오면 추억 그 뿐 더이상은 될 수 없는데, 그토록 아파하고 미워하던 지난 그 때 다 부질없는 걸... 나 하지만 이제부턴 너에게 아무런 미련이 없어. 사랑한다는 취한 고백도 후회될 뿐 또 어디선가 누군가 앞에서 넌 웃고 있겠지. 사랑한다는 취한 고백도 후회할 뿐 또 어디선가 누군가 앞에서 넌 웃고 있겠지. 그래 그래 어쩔 수 없는 걸 |
|||||
|
5:05 | ||||
from 오태호 1집 - 기억속의 멜로디 (1993)
어릴적 친구와 얘길하다. 실수로 컵을 떨어뜨려 깨졌어.
왜인지 이상한 예감속에 날 떠나간 니모습 떠올라… 그때는 너무널 좋아했지. 네 두눈속에 살고있던 나의 꿈…아직도 난 너의 두눈보다, 아름다운 무엇도 본적이 없어. * 친구의 사랑얘길 들으며 나도몰래 그렇게 널 생각하다 어릴적 친구가 보여준건 미소띤 너의 사진 가슴은 무너져 내리고 소중했던 나의 추억도 부서지고 이젠 다 잊은듯 했는데, 서글픈 인연이 남았나… 낯익은 이 사진의 주인이 왜 나의 친한 친구여야 했나. 이별할 때보다 더 아픈 내맘을 너는 알까… * repeat 이별할 때보다 더 아픈 내 맘을 너는 알까 |
|||||
|
4:11 | ||||
from 서지원 1집 - Seo Ji Won (1994)
오랜만이란 어색한 인사 얼마나 너를 다시 보고파했는데 잠시도 그렇게 말을 못하고 커피잔만 매만지고 있네 그리워했어 너의 모든걸 니가 나를 그리워 해왔던 것만큼 잊으려할땐 이미 서로에게 길들여져 있었지 바람속에 깨어나온 추억추억 서글픈 마음뿐인데 쓸쓸한 마음뿐인데 미안함에 방황하던 그때 그때 여린 너의 가슴 가득한 그 상처 때문에 안녕 안녕 인사뒤로 널 떠나갈때를 아직도 되내이며 울먹이는 널 위해서 누구에게도 준적없는 내 모든 끔을나의 사랑을 너에게 바칠게
|
|||||
|
4:07 | ||||
from 서지원 1집 - Seo Ji Won (1994)
오랜만이란 어색한 인사 얼마나 너를 다시 보고파 했는데
잠시도 그렇게 말을 못하고 커피잔만 매 만지고 있네 그리워했어 너의 모든걸 니가 나를 그리워해왔던 것만큼 잊으려할땐 이미 서로에게 길들여져 있었지 *바람속에 깨어나던 추억 추억 서글픈 마음뿐인데 쓸쓸한 마음뿐인데 미안함에 방황하던 그때 그때 여린 너의 가슴가득한 큰 상처때문에 안녕 안녕 인사뒤로 널 떠나갈때를 아직도 되뇌이며 울먹이는 널 위해서 누구에게도 준적없는 내 모든꿈을 너에게 맡길께 *누구에게도 준적없는 나의 사랑을 너에게 맡길께. |
|||||
|
4:20 | ||||
from 오태호 2집 - 허무 그 진실한 시작, 그 자유로움 (1994)
여럿이 있어도 바쁜 일에 파묻혀봐도 마음속이 허한 건 너 떠난 후 그날부터
잊으려 애쓰는 나를 그렇게 깨달은 후에 쓸쓸할 땐 나혼자 노랠하지 뚜루뚜두 어느새 나도 모르게 추억속을 걷고 있지만 금새라도 발끝엔 눈물이 떨어질것 같아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철없는 아이가 아니야 시린 가슴 누르며 잊어야 해 뚜루뚜두 사랑은 사치스러운 아픔 내게는 어울리지 않아 그게 뭐 그리 대단해 어차피 난 혼자였어 널 사랑안 그 순간에도 얻은 것은 없지만 잃은 것도 없어 사랑은 사 치스러운 아픔 내게는 어울리지 않아 그게 뭐 그리 대단해 어차피 난 혼자였어 널 사랑한 그 순간에도 얻은 것은 없지만 잃을 것도 없어 언제부터 친구가 된 나처럼 외로운 바람 너만은 나의 곁을 떠나지 않겠지 뚜루뚜두 |
|||||
|
4:33 | ||||
from 오태호 2집 - 허무 그 진실한 시작, 그 자유로움 (1994)
TV의 멋진 주인공들도 날 스치는 거리의 사람들도 모두들 나이외에는 행복
해 보이던 쓸쓸한 사춘기를 지나 보내지도 못할 편지에 가득 내 눈물을 흘렸던 스무살 어느날 누구나 그렇게 지나온 길이지만 모든 건 지금부터… 어두운 그림자를 보며 원망했어도 이젠 등을 돌려 눈부신 태양을 봐 그댈 부르는 많은 유혹에 웃으며 그대의 길을 가 이젠 안녕 지나간 날들 떠나간 사랑에게도 마지막 인살 나누고 늦지않아 지켜볼께 푸르른 인생에 그릴 그대만의 전설 그대하고 싶은 일이 크진 않아도 화려하고 점점 어지러운 세상을 떠나 그 어디에서라도 조용히 빛을 발하는 그런 별이 되길 늦지않아 지켜볼께 푸르른 인생에 그릴 그대만의 전설 |
|||||
|
3:51 | ||||
from 오태호 2집 - 허무 그 진실한 시작, 그 자유로움 (1994) | |||||
|
4:39 | ||||
from 오태호 2집 - 허무 그 진실한 시작, 그 자유로움 (1994)
나 그대를 알고 사랑은 아님을 알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내 외로움은 미련을
만들지 그 누구도 서로 이별을 말하지 않았지만 조금씩 시작됐던 멀어짐을 나는 알고 있었지 사랑은 비단위로 깨어진 유리 조각 같아 그저 아름답기만 하지는 않은걸 조그만 너의 표정 속에서 울고 웃던 그 때가 문득 기억이 나 스산한 바람 보는 가을 그날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 눈이 슬픈 그대를 처음 만난 날 젖은 눈을 감추고 가득 안기며 날 지켜달라고 하던 그때 그때 사랑은 장미꽃에 숨겨진 가시같은 것을 나를 사랑한다던 너의 그 말처럼 조그만 너의 표정속에서 울고 웃던 그때가 문득 기억이 나 스산한 바람 부는 가을 그 날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 눈이 슬픈 그대를 처음 마난 날 나만의 욕심으로 멀어진 그대 많은 걸 바랬던 그때 그때 그때 |
|||||
|
4:49 | ||||
from 오태호 2집 - 허무 그 진실한 시작, 그 자유로움 (1994)
허무한 사랑에 슬픈 눈물 흘리고 있나요 지금 누군갈 사랑하고 있다면
어떤 기대도 하지 말아요 이 세상 그 무엇도 영원토록 가실 수없는 것 그모든 것 언제라고 당신을 떠날 준비를 해요 우리의 사랑은 잡으려 잡으려 다가설수록 멀어지는 오색 무지개 같은 것… 수많은 별이 사라지고 태양이 얼어 버려도 널 향한 마음은 우리의 사랑 만은 변하지 않는다 했겠지 사랑 그 부질없는 장난 그 아름다운 것짓말 가지려 가지려 미련이 커져가면 덧없이 멀어지는 것을 믿기는 싫겠지만 사랑의 약속은 정성을 들여 물위에 쓴 하얀 맹세 같은것 |
|||||
|
4:53 | ||||
from 오태호 2집 - 허무 그 진실한 시작, 그 자유로움 (1994)
눈부신 7월의 햇살도
눈 덮힌 새하얀 겨울도 너로 인해 아름다웠던 것을 이젠 의미가 없는 것 *따뜻했던 너의 손도 사랑스런 너의 말투도 조금씩 세월에 쓸려 떠나가 버렸지만 늦은 밤 수화기를 들며 끊어버리는 전화 누군지 말 안해도 울먹이는 너의 그 마음을 알아 너와 이별한 그때는 또 다른 계절 꿈 같은 나의 사랑이 숨을 거둔 나만의 계절 *따뜻했던 너의 손도 사랑스런 너의 말투도 조금씩 세월에 쓸려 떠나가 버렸지만 상처난 계절을 안고 그렇게 잊으려 해도 가슴까지 파고든 너의 그리움은 날 떠날 줄 몰라 너와 이별한 그 때는 또 다른 계절 겨울을 지나 봄 사이에 묻어둔 나만의 계절 나나나나― 떠나가는 사랑에 울지 말아요 눈이 부신 어느 일요일 아침 새로운 인연이 시작될테니 나나나나― 막연한 걱정도 다 털어버려요 이 아름다운 세상을 느끼며 만들어가요 |
|||||
|
3:59 | ||||
from 오태호 2집 - 허무 그 진실한 시작, 그 자유로움 (1994)
Yoy, you never know how much
I missed since Imet you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날 결국 너를 소개 받았지 너의 미소 속에는 예전에 잃어 버렸던 설레임이 흐르고 왠지 상큼한 느낌들어 너의 얘기와 향수 향기에도 궂은 세월 지나 선택을 하는 다정한 노부부의 마음처럼 잠시 눈을 감고 생각을 해 봐 네겐 누가 있는지 (힘들땐 언제나 니 곁에 내가 있음을 잊지 말길 바래) 모두 머리 속의 생각 뿐이야 널 향한 용기도 몸짓도 손을 내밀듯한 너의 표정을 봐도 다가서질 못하고… 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어느날 꽃을 가득 안고 널 찾아 갈께) |
|||||
|
3:57 | ||||
from 오태호 2집 - 허무 그 진실한 시작, 그 자유로움 (1994)
You,you never know how much I missed you since I met you
힘들 땐 언제나 니 곁에 내가 있음을 잊지 말길 바래 가장 아름다운 어느날 꽃을 가득 안고 널 찾아 갈께 |
|||||
|
4:28 | ||||
from 서지원 2집 - Tears (1995)
처음엔 넌 줄 알았지 너와 모든것이 닮아서
그런 나를 모르고 다가서는 그애를 상처때문에 나는 피했지만 이제는 나도 모르게 그애와 가까워지고 흔들리는 마음은 점점 알수가없어 두려움이 앞선 미안함 *문득 너와 같이있는 착각에 너의 이름을 불렀지 우연히 그애의 옆모습을 볼때면 왜 난 목이 메일까* **저 하늘에서 긴잠을 잘 너이기에.... I Miss You I Miss You 더욱 그리운데 이런날 안타깝게 보고있다면 내게 길을 가르쳐 줘..** * repeat * ** repeat ** 그 앨 정말 좋아하나 너를 닮아서 사랑하나 흔들리는 마음은 점점 알수가 없어 두려움이 앞선 미안함 |
|||||
|
3:50 | ||||
from K2 1집 - 슬프도록 아름다운… (1995)
A 이젠 나를 잊었니? 정말 나를 잊어버렸니?
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 없는지... 네가 찾아와 울며 미안하단 니 모습 오늘을 위한 거니? 니 고운 얼굴도 환한 미소도 온전히 예전 그대로 있는 지 금 니곁에 내가 아닌 사람이... 후렴)돌아설께...그가 나를 알수가 없게...휘청이는 내마 음 니가 느낄수 없게... 오늘만 울어줄께...슬픈 눈물이...내겐 널 지운만큼만... B 너하나만 모든게 내겐 헛된 바램이었나... 니 행복한 모습 본걸로 됐다고... 날 위로 해봐도 너를 기다려온 사랑에 자꾸 목이 메여와... 꼭...내게 이것만 묻고 싶어서 아직도 나와함께 했었던 지 난 추억이 니맘속에 있는지... 후렴)돌아설께...그가 나를 알수가 없게...휘청이는 내마 음 니가 느낄수 없게... 오늘만 울어줄께...슬픈 눈물이...내겐 널 지운만큼만... Bridge) 행복했죠~(행복했죠~) 늘 지금처럼만~(늘 지금처럼 만~) 아~~~~~~~~ 코러스) 그를 선택했던 니마음...니가 내게 오는걸...가진 거라 여길께... 오늘만 기억할께...너의 모든걸... 미련도 오늘까지만... 영원히 오늘까지만... 오늘까지만... |
|||||
|
4:13 | ||||
from 서지원 3집 - Made In Heaven (1996)
처음엔 넌줄 알았지 너와 모든 것이 닮아서 그런 나를 모르고 다가서는 그애를 상처 때문에 나는 피했지만 이제는 나도 모르게 그애와 가까워 지고 흔들리는 마음은 점점알수가 없어 두려움이 앞선 미안함 문득 너와 같이 있는 착각에 너의 이름을 불렀지 우연히 그애의 옆모습을 볼때면 왜난 목이 메일까 저하늘에서 긴잠을 잘 너이기에 I miss you I miss you 더욱 그리운데 이런 날 안타깝게 보고있다면 내게 길을 가르쳐줘 그엘 정말 좋아하나 너를 닮아서 사랑하나 흔들리는 마음은
점점 알수가 없어 두려움이 앞선 미안함. |
|||||
|
4:15 | ||||
from 오태호 3집 - On & On (1996)
사랑보다 더 깊은 정으로 더 이상 길들지 않게 헤어지고 싶단 말 뒤로 나의
사랑의 감춰뒀지 이미 넌 미래가 있는 사람 언제가 가야할 사람 사랑하면서도 왜 나는 갈라놓아야 하나 문득 본 나의 손등엔 떠나갈 니가 흘린 눈물이 맺혀 있지만 가장 가까이에 두고 싶은 사람을 가장 먼 곳으로 힘없이 떠나 보내야하 고 가장 잊고 싶은 일들은 이렇게 가장 가까운 기억에서 선명하네 |
|||||
|
4:01 | ||||
from 오태호 3집 - On & On (1996) | |||||
|
4:54 | ||||
from 오태호 3집 - On & On (1996)
1.어둠이 아무리 크고 또 진해도 반짝이는 작은 별빛 하나를 덮을 수 없듯이 잊
으려고 애쓸 때마다 만나게 되는 기억은 그 무엇도 덮을 수 없는지무심하게 물어 온 그대 안부에도 지금은 모르고 웃는 지난 여름 사진을 봐도 철렁 내려앉는 마 음에 가눌 수 없는 슬픔에 그냥 주저 않고만 싶어져 그래도 모든 건 참을수 있지 만 깊은 밤 그대 꿈에 오는 건 견딜 수가 없어 아무일 없는 듯 두 손을 들고 웃 으며 내게로 오는 건 견딜 수가 없었어 잊지 못하는 내 잘못이지만 2.그대 살던 동네를 지나칠 때마다 잊어야할 전화번홀 나도 몰래 누를 때마다 철 렁 내려앉는 마음에 가눌 수 없는 슬픔에 그냥 주저 앉고만 싶어져 그렇게 깨어 나 잠에서 깨어나 어두운 내 방을 둘러보고 꿈임을 알 때마다 나는 또 한번의 가 슴을 도려내는 아픈 이별을 하는 걸 그댄 알고 있을까 잊지 못 하는 내 잘못이지 만 이 하늘 아래 없는 너이기에 |
|||||
|
4:51 | ||||
from 오태호 3집 - On & On (1996)
새벽 두시 편의점을 나와 무작정 걸어가는길
전활 걸어 무슨 말이라도 하고 싶지만 마음뿐.. 계절과 여잔 왜 지난 후에야 그 향기가 그리울까 빈 캔 멀리 던져 버리다가 정든 얼굴 그려지네 다 때가 되면 떠나갈 바람..흔들리는 믿음 사랑 때문에 울고 웃는 안타까운 우리들 인연도 조용히 멀리서 혼자 손흔들며 보내줄 수 있도록 떠나갈 수 있도록 언제든.. 끝내 못참고 내 발끝으로 떨어지는 눈물 오늘은 오늘의 찬빌 맞으며 맘껏 울고 너를 그리지만 오늘이 지나면 너도 누군가를 떠올릴 그 누구가 없어 슬프겠지만 영원히 내것은 없는 것 잠시 곁에 머물 뿐 그 순간 사랑할 뿐 사랑 때문에 울고 웃는 안타까운 우리들 인연도 조용히 멀리서 혼자 손흔들며 보내줄 수 있도록 떠나갈 수 있도록 |
|||||
|
4:24 | ||||
from 오태호 3집 - On & On (19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