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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벤 1집 - Ven (1996)
그렇게 웃어주겠니 내곁에서 같은 아침을 맞을거라고
저 따스한 세상을밝게비춘 햇살 보며 오늘도 변함없이 자신보다 더 나를 아끼며 감싸줬어 투정부리듯 싫은척해도 나는 네마음 알아 내손 잡아 미소질 거라고 언젠가 얘기했지 따스한 햇살보다 네 미소가 더 맑다고 말이야 * 이젠 사랑스런 느낌으로 조용히 내귓가에 속삭이는 부드런 네입술의 향기처럼 영원히 나의 곁에 있어줘 내손 잡아 미소질 거라고 언젠가 얘기했지 따스한 햇살보다 네 미소가 더 맑다고 말이야 * 이젠 사랑스런 느낌으로 조용히 내귓가에 속삭이는 부드런 네입술의 향기처럼 영원히 나의 곁에 있어줘 영원히 나의 곁에 있어줘 있어줘 나의 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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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벤 1집 - Ven (1996)
그렇게 웃어 주겠니 내 곁에서
같은 아침을 맞을 거라고 저 따스한 세상을 밝게 비춘 햇살 보며 오늘도 변함없이 자신보다 더 나를 아끼며 감싸줬어 투정 부리듯 싫은 척 해도 나는 네 마음 알아 내 손잡아 미소 질 거라고 언젠가 얘기 했지 따스한 햇살보다 네 미소가 더 멀다고 말이야 이젠 사랑스런 느낌으로 조용히 내 귓가에 속삭이는 부드런 네 입술의 향기처럼 영원히 나의 곁에 있어줘 내 손잡아 미소 질거라고 언젠가 얘기했지 따스한 햇살보다 네 미소가 더 맑다고 말이야 이젠 사랑스런 느낌으로 조용히 내 귓가에 속삭이는 부드런 네 입술의 향기처럼 영원히 나의 곁에 있어줘-- 나의곁에 있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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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벤 1집 - Ven (1996)
숨가쁜 너의 그 몸짓 언제나 날 흔들리게 해
나의 기억 속에 멈춰버린 그대의 눈빛 흩어진 모든 시선들 언제나 음 너를 바라보며 말해줬던 나의 몸짓은 너의 시선 속에 굳어버린 나의 작은 숨소리뿐 다시 한번 내게 너의 느낌을 줘 내게 다가와 언제라도 느낄 수 있어 눈빛으로 내게 들어와 나에게로 내 앞을 지나 그 순간 언제나 날 떨리게 해 너의 눈에 비친 지쳐있는 나의 모습은 그래 나도 네게 말을 할까 같이 한번 걸어볼까 시큰둥한 표정 나를 외롭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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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 ||||
from 벤 1집 - Ven (1996)
잊혀져가는 시간들을 되새겨보며 아름다웠던 힘겨웠던 나날들을 생각하네
시간에 쫓기듯 정신없이 살아오니 벌써 어른이 되었고 밤과 함께 어우러져있는 지금의 시간은 너무도 아득한 느낌에 눈은 살며시 감겨오고 지난 모든 잊혀져간 추억들을 생각하며 지난 날의 시간속에 젖어드네 버려진 모든 모습들은 멀어져만 가고 가려진 나의 모습 들을 다시 찾으려하네 차가운 시간이 이젠 다시 어리지 않은 스쳐져가는 것일뿐 밤과 함께 어우러져있는 지금의 시간은 너무도 아득한 느낌에 눈은 살며시 감겨지고 지난 모든 잊혀져간 추억들을 생각하면 지난 나의 시간 속에 젖어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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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벤 1집 - Ven (1996)
나는 외로웠을지도 몰라 아니 그만큼 그리워한걸
너는 알겠니 내가 널 위해 써내려간 작은 눈물 이젠 울고 싶어도 울지만은 않을거야 우리들의 소중한 추억이 더욱 진해지잖아 저 흐린날 하늘처럼 변덕이 심한 너였지만 이젠 나도 널 모두 이해해 아주 조금씩 널 알것만 같아 서로 다른 시간을 우린 걷고 있는거야 너를 위한 누군가를 미워하진 않을거야 그땐 너도 그만큼 나를 잊어버릴거야 혼자만의 시간에 더욱 익숙해질거야 나는 그리웠을지도 몰라 아니 그만큼 사랑한거야 네가 날 위해 부르던 노래 잊을 수는 없을거야 다시 안고 싶어도 돌아보지 않을거야 우리들의 맑았던 하늘이 더욱 흐려지잖아 저 귀엽던 아이처럼 투정이 심한 너였지만 이제 나도 널 모두 이해해 아주 조금씩 널 알것만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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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 ||||
from 벤 1집 - Ven (1996)
흐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그대여
나에겐 어색하지만 일어서서 그대 나의 손을 잡아요 잊을 순 없잖아요 우리의 지난 추억들은 흐려진 미소 속에 감춰진 눈물 흘리지마 그대를 감싸주며 슬퍼하지마 그대 나의 가슴 속에 남아있어 언제까지나 느낄 수 있다면 너에게 다가가리 울다 지친 모습 내가 더욱 슬퍼져 그대를 안아 주고파 다시 한번 그대 나를 돌아봐줘요 아무런 소리 없이 그대의 하얀 미소 속에 나의 손 닿을 수 있게 투명한 너의 두 눈 속에 따스함 간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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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벤 1집 - Ven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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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벤 1집 - Ven (1996)
홀로이 서있는 이 느낌은 나의 가슴 속에 그대
머무르고 멀어져 있어도 그댈 느낄 순 없어도 우리의 사랑은 깊은 그리움에 소중함을 느끼지 워 나의 사랑 그대 내 곁에 없지만 언제나 머물러 있는 그대만의 눈빛은 밤을 빛내는 별과 같이 언제나 내 곁에 살며시 다가온 그리움은 그댈 보고픔에 목이 타오르고 외로움 알고서 그대 모습을 느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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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벤 1집 - Ven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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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벤 2집 - New Born (1997)
흘러내리는 내눈에 슬픔은 나를 더 아프게만해 견딜 수 없는 아픔은 없다고 널 위로했으면 할 수 있다면 너에게 모든걸 주고만싶어 내게 남아있는 모든 시간들과 짧았던 우리 사랑을 할 수 있다면 내가 너를 대신할 수 있다면 니가 아파하는 모습을 보며 이렇게 안타깝진 않았을 텐데 힘겨워하는 너의 모든 아픔까지도 사랑해 니가 잠시라도 행복할 수만 있다면 너의 모든 아픔까지도 사랑해 난 이제 너에게 모든 걸 주고만 싶어 내게 남아 있는 모든 시간들과 짧았던 우리 사랑을. 너없이 의미가 없는 나는 Oh baby. I'll be remember I'll be there 세월이 흐른 뒤에도 영원히 기억할 거야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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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벤 2집 - New Born (1997)
You could find a way whatever you want me do
Anything your heart to be You could find the sky whichever you want see I need to say In the sorrow night I will be where your are whenever your heart stay Such a thing your heart is gone to be sure I will do all you want to do I will lost my say cause you keep your eyes sad all the time to me You see Keep my hearties broken every pieces You know every night was broken in the dark I will lost my say cause you keep your eyes sad all the time to me, always Keep make sure you will be next to me, around me, around me, you know I will be next to you all the time you are~~ Remember, I will do whatever you want do I will do all you want be Now your go forever in a peace, say good bye Oh baby- I'll be remember- I'll there- I'll there with you I will do all you want to be Now your go forever in a peace say good-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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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벤 2집 - New Born (1997)
그렇게 웃어주겠니
내곁에서 같은아침을 맞을거라고 저 따스한 세상을 밝게 비출 햇살보며 오늘도 변함없이 짜증보다 더 나를 아끼며 감싸줬어 투정부리듯 싫은척해도 나는 네맘 알아 내손 잡아 미소질거라고 언젠가 얘기했지 따스한 햇살보다 네 미소가 더 맑다고 말이야 그대 사랑스런 느낌으로 조용히 내귓가에 속삭이는 부드러운 네 입술의 향기처럼 영원히 나의 곁에 있어줘 내손 잡아 미소질거라고 언젠가 얘기했지 따스한 햇살보다 네 미소가 더 맑다고 말이야 그대 사랑스런 느낌으로 조용히 내귓가에 속삭이는 부드러운 네 입술의 향기처럼 영원히 나의 곁에 있어줘 영원히 나의 곁에 있어줘 나의 곁에 있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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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벤 2집 - New Born (1997)
미안해 널 그냥 그렇게 만났어 언제나 그렇듯 만났어
그런데 이건 뭐야 사랑해 버린거야 그랬어 너도 날 가볍 게 만났어 또다시 안본다 믿었겠지 하지만 널 보는 난 미쳐버리고 만거야 (어떻게) 널 보면 (사랑해) 구름위를 걷는 기분이 들어 내가 울린만큼 나도 울어야만 널 가질수 있을까 그 누구도 짐작도 못했을꺼야 내게 다시 이런 행복 이 오리라고 사랑은 없다고 믿었는데 사랑하게 됐어 그 누구도 짐작도 못했을꺼야 내게 다시 이런 행복이 오리라고 자다가도 웃음이 나와 그래 널 사랑해 (RAP)넌 알고 있었니 니 앞에만 서면 난 왠지 작아져 날 한번 안아줘 친구아닌 연인이 우리에겐 더욱더 어울릴 것 같은데 (어떻게) 널 보면 (사랑해) 구름위를 걷는 기분 이 들어 내가 울린만큼 나도 울어야만 널 가질수 있을까 그 누구도 짐작도 못했을꺼야 내게 다시 이런 행복이 오리 라고 사랑은 없다고 믿었는데 사랑하게 됐어 그 누구도 짐 작도 못했을꺼야 내게 다시 이런 행복이 오리라고 자다가 도 웃음이 나와 그래 널 사랑해 (사랑해 너만을 어떻게 그대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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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 ||||
from 벤 2집 - New Born (1997)
지쳐버린 너의 눈빛 말은 하지만 알아 들을수가 없어
우린 잠시 헤어지는거라 했지만 그게 이별이 된 줄이야 울다 지친 모습으로 표정 없는 널 보며 그때서야 니 소중 함을 사진속의 너와 나는 웃고 있지만 사라져간 너의 미소 니가 슬픈 그 이유가 바로 나란걸 이젠 느낄수 있는걸 슬픈 눈물 지우지마 함께 했던 시간을 이젠 모두 지워야 해 **돌아와 다시 내게로 와 예전처럼 널 안고 싶어 다시 울게 하지도 너를 슬퍼하게도 않을 그런 사랑을 줄꺼야 슬픈 눈물 지우지만 함께 했던 시간들 이젠 모두 지워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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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벤 2집 - New Born (1997)
워어~
나는 외로웠을지도 몰라 아니 그만큼 그리워한걸 너는 알겠니 내가 널위해 써 내려간 작은 눈물 이젠 울고싶어도 울지만은 않을꺼야 우리들의 소중한 추억이 더욱 진해지잖아 워어~ 저 흐린날 하늘처럼 변덕이 심한 너였지만 이젠 나도 널 모두 이해해 아주 조금씩 널 알것만 같아 서로 다른 시간을 우린 걷고 있는거야 너를 위한 누군가를 미워하진 않을꺼야 그땐 너도 그만큼 나를 잊어 버릴꺼야 혼자만의 시간에 더욱 악숙해 질꺼야 나는 그리웠을지 몰라 아니 그만큼 사랑한거야 네가 날 위해 부르던 노래 잊을수는 없을거야 다시 안고 싶어도 돌아보지 않을거야 우리들의 맑았던 하늘이 더욱 흐려지 잖아 워어~ 저 귀엽던 아이처럼 투정이 심한 너였지만 이제 나도 널 모두 이해해 아주 조금씩 널 알것만 같아 서로 다른 시간을 우린 걷고 있는거야 너를 위한 누군가 를 미워하진 않을거야 그땐 너도 그만큼 나를 잊어버릴거 야 혼자만의 시간에 더욱 익숙해 질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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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 ||||
from 벤 2집 - New Born (1997)
흐린눈빛으로 바라보는 그대여 나에게 어색하지만
일어서서 그대 나의 손을 잡아요 잊을수없잖아요 우리에 지난 추억들을 흐려진 미소속에 감춰진 눈물흘리지만 그대를 감싸주며 슬퍼하지마~ 그대 나의가슴속에 남아있어 언제까지나 느낄수있다며 너에게 다가가리 슬퍼하지마~ 그대 나의가슴속에 남아있어 언제까지나 느낄수있다면 너에게 다가가리~~ 울다지친모습 내가 더욱슬퍼져 그대를 안아주고파 다시한 번 나를 돌아봐줘요 아무 소리없이 그대의 하얀미소속에 나의 손 닿을수있게 투명한 너의 두눈속에 따스함 간직하며 슬퍼하지마~ 그대 나의 가슴 속에 남아있어 언제까지나 느낄 수 있다면 너에게 다가가리 슬퍼하지마~ 그대 나의 가슴 속에 남아있어 언제까지나 느낄 수 있다면 너에게 다가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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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벤 2집 - New Born (1997)
거리엔 밤이 찾아와 외로움에 지친 사람들 아픈 상처와 슬픈 기억도 하나둘 꺼내보고 거울 속 낯선 얼굴들 기다림에 지친 눈동자 울어보아도 외면하여도 더욱더 날 힘들게만 해 눈감으면 떠오르는 아득히 먼 내 어린시절 추억과 내 친구들의 웃음소리 나를 그곳으로 데려가네 이젠 가고싶은거야 내가 사랑했던 그곳으로 언제까지 내어머니의 손길처럼 날 어루만지는 곳/ 어둠속에 날 가렸던 상처받은 영혼을 버리고 언젠가는 거울속의 내 모습을 뒤돌아 볼수있게 눈감으면 떠오르는 아득히 먼 내 어린시절 추억과 내 친구들의 웃음소리 나를 그곳으로 데려가네 이젠 가고싶은거야 내가 사랑했던 그곳으로 언제까지 내어머니의 손길처럼 날 어루만지는 곳/ 어둠속에 날 가렸던 상처받은 영혼을 버리고 언젠가는 거울속의 내 모습을 뒤돌아 볼수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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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벤 2집 - New Born (1997)
사랑했었어 너 떠나지만 함께 한 시간너라서 난 행복했어
이젠 슬픔만 남게 됐지만 너 때문이면 아파도 나 견딜거야 내 친구의 누나였던 너를 처음 만나서 시작된 사랑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어 뭐든 널 위해 다 해줄 내가 되도록 이별이 먼저 오게 됐지만 니가 있어서 그때는 난 행복했어 내 친구의 누나였던 너를 누나라곤 한번도 부를 수가 없었던 거야 사랑했지만 내 전부였지만 너보다 키도 큰 나였지만 내 넓은 어깨로 아무리 안아도 언제나 너에겐 부족했겠지 너를 사랑해도 너의 어려움에도 달려가 도울 수 없었던 혼자서 울어야 할 시간들이 더 많던 사랑이야 사랑해 너를 사랑해도 세상 누구에게도 너라고 말할 수 없었던 웃음에 가려진 체 잊혀질 내사랑을 너만은 기억해 줘 나의 사랑을 내 친구의 누나였던 너를 누나라곤 한번도 부를 수가 없었던 거야 사랑했지만 내 전부였지만 너보다 키도 큰 나였지만 내 넓은 어깨로 아무리 안아도 언제나 너에겐 부족했겠지 너를 사랑해도 세상 누구에게도 너라고 말할 수 없었던 웃음에 가려진 체 잊혀질 사랑했지만 나의 전부였지만 너 보다 키도 큰 나였지만 내 넓은 어깨로 아무리 안아도 언제나 너에겐 부족 했겠지 너를 사랑해도 너의 어려움에도 달려가 도울 수 없었던 혼자서 울어야 할 시간들이 더 많던 사랑이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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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Sue 1집 - Various (1997)
얼마나 설레였는지
다시 널 볼수 있음에 항상 그래온 것처럼 예전에 그 모습처럼 너만은 그대로이길 모든게 변한다해도 난 너를 잊고 살아도 내게로 돌아오기를 어쩌면 오늘을 기다렸었는지 몰라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 아~ 이젠 너를 좀더 편한 맘으로 대할수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아니~자꾸 눈물이 흘러 그런 슬픈눈으로 야윈 얼굴로 아직도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걸 알아 그만큼 널 사랑해 너를 잊으려 했던 지우려했던 나를 모두 용서해 My love 한번쯤 널 마주치고 싶었는지 몰라 내게 소중한 너였으니 이젠 너를 좀더 편한 맘으로 대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니 자꾸 눈물이 흘러 그런 슬픈 눈으로 야윈 얼굴로 아직도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걸 알아 그만큼 널 사랑해 너를 잊으려했던 지우려 했던 나를 모두 용서해 My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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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Sue 2집 - Temptation (1998)
향기로운 그대 숨결 느끼며 하루를 시작한다면
잠못드는 그대 달래줄수 있다면 늦은저녘 동안 그대를 나 기다릴수 있다면 언제라도 그대 곁에 잠들 수 있다면 어린아이처럼 사랑스런 아침이슬보다 더 맑고 고운 빨간장미보다 더 아름다운 오 신부가 될께요 두근거려요 나의 Wedding March 때로는 나 애인처럼 때로는 나 친구처럼 그대가 원하는 그 모습 처음본 그 순간처럼 그대를 사랑할께요 언제나 날 아껴주세요 And I am loving you 따스하게 비친 봄 햇살 아래 많은 사람들의 큰 축복속에 나의 친구들의 부러움속에 오 신부가 될께요 두근거려요 나의 Wedding March 약속해줘요 언제까지나 함께 한다고 And I am loving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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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 ||||
from 윤종신 7집 - 후반 (1999)
머나먼 길 떠나는 사람처럼 마치 배웅 나온 것처럼
다시 돌아 올것 같은 그대 사라질 때까지 보네 한번만 더 안아보고 싶었지 내 가슴이 익숙한 그대 안녕 이라 하지 않은 이유 그댄 알고 있나요 아무 것도 바꾸지 않겠어요 모든 것을 지금 그대로 감자기 그대 돌아온 대도 전혀 낯설지 않도록 언제 어디라도 내겐 좋아요 혹시 나를 찾아 준다면 내가 지쳐 변하지 않기를 내 자신에게 부탁해 이렇게 해야 견딜 수 있을 거야 영영 떠나갔다 믿으면 내가 포기해야 하는 남은 날들이 너무 막막해 아무도 날 말리지 않을 거예요 잊지 못 할 걸 알기에 그냥 기다리며 살아가도록 내내 꿈꾸듯 살도록 그대 혹시 다른 사람 만나면 내가 알 수 없게 해 주길 그대 행복 빌어주는 나의 처량한 모습 두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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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토이 4집 - A Night In Seoul (1999)
너의 향기는 날 어지럽게 해 술에 취해버린 날 너의 입술은 날 설레이게 해
숨을 쉴 수가 없어 내 곁에 잠든 널 다신 볼 수 없겠지 이밤이 지나고 너 떠나버린 뒤 언제나처럼 그리워하겠지 Please, Give me your heart Please, Give me your love 조금 더 옆에 있어줘 날 혼자 두지마 Please, Give me your heart Please, Give me your love 많은걸 바라진 않아 조금더 있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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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박정현 2집 - A Second Helping (1999)
1.잡으려고 다가서면 멀어져 버리는
그대는 왜 쉬고싶은 내 밤을 괴롭히는지 잊자는건 그댄데 왜 이러나요 그대 나타나 짓는 표정 왜 하필 반가운지 가끔식은 무슨말을 나에게 하지만 듣고싶어 귀기울여 보아도 들리지 않아 버려진건 나인데 왜 이러는지 눈감으면 미워해야 할 그대만이 차지하는 내 밤은 어떡하나요 지새우면 지새울수록 깊은 잠은 날 기다리고 그대 보았던 힘들게 뒤척였던 나의 꿈을 깨운 건 막힐듯한 내숨결 2.가끔씩은 헤어지던 그날이 찾아와 나아지던 내 모습을 또다시 되돌려 놓고 흔들리는 하루는 시작되는데 어김없이 꼭 찾아오는 그대만이 차지하는 내 밤은 어떡하나요 지새우면 지새울수록 깊은 잠은 날 기다리고 그대 보았던 힘들게 뒤척였던 나의 꿈들이 *그리 좋은가요 지쳐버린 나의 꿈을 찾아와 주는 것이 그럼 나와 어떤 말이든 해요 그대 손을 잡을 수 있게 해줘요 이젠 잠들 시간만을 기다릴 수 있도록 내 밤은 어떡하나요 지새우면 지새울수록 깊은잠은 날 기다리고 그대 보았던 힘들게 뒤척였던 나의 꿈을 깨운 건 막힐듯한 내 숨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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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윤종신 8집 - 헤어진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 - 여덟번째 고백 (2000)
늘 혼자인 게 익숙해지면 다 무뎌져만 가요
지겹던 그림움들 까지도 늘 외로워져 보면 잊어만 가요 그 언제 사랑을 했는지 사랑을 할 수 있을런지 이렇게 메마른 나에게로 다가온 단비 같은 그대요 나를 더 젖어 들게 해줘요 갈라진 내 가슴이 푸르게 2. 떠나가지 말아요 그냥 단비에 그치면 언젠가 다시 메마르잖아 또 외로움 익숙해지려면 다시 그리움부터 시작해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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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윤종신 8집 - 헤어진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 - 여덟번째 고백 (2000)
모처럼 나와 보았네 아직도 익숙한 거리
그렇게 잊기 위해서 피해 다닌 골목골목 낯익은 가게들 모처럼 마셔 보았네 그 때와 똑 같은 잔에 하나도 바뀌지 않은 그 의자와 그 향기와 날 알아 보는 주인까지 시간이 멈춘 걸까 여긴 모든 게 그대로 인데 창가에 비친 내 얼굴과 맞은 편 자리는 이젠 초라하게 변해 이 곳은 어울리지 않아 마침 흘러나온 그 때 그 노래를 다시 따라 해 봐도 그저 내 목소리 만이 무안하게 들려오네 비어있는 내 맞은 편과 더 이상은 할 말 없어서 모처럼 나온 내 발길 돌리네 또 언제 나오게 될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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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종신 8집 - 헤어진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 - 여덟번째 고백 (2000)
Whenever you want Whenever you want
그 자리에 난 있어요 언제라도 나를 돌아봐 준다면 Whenever you want Whenever you want 그 자리에 난 없어요 언제라도 내가 부담스럽다면 아무것도 그대에게 바라지 않는 내가 되어줄게요 지금 그대로의 그대 삶을 즐겨요 그대 너무 행복한 것 같아 보기좋아 그래서 난 다가서지 못하지만 Whenever you want Wherever you go Wherever you go 그 자리에 난 있어요 어디라도 나를 찾아와 준다면 Wherever you go Wherever you go 그 자리에 난 없어요 어디라도 내가 그대 짐이라면 영원히 숨길지 몰라 그대 사랑 하는 걸 하염없이 바라보기만 해도 그대 행복이 더 좋은 걸 언제 어디라도 내가 필요할 때만 기다릴 뿐이죠 Wherever you go~~ 하지만 나의 가슴은 기다리길 싫어해요 성급한 가슴 속에선 그댈 품에 안길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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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윤종신 8집 - 헤어진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 - 여덟번째 고백 (2000)
그대 잘 산다고 소식 들었죠 그 때의 그 사람과
그토록 원망했던 그대 선택...... 잘 했어요 나 역시 좋아요 그대 덕분에 나를 알았죠 너무나 쉽게 무너져 버리는 나를 알게 해 주었고 어쩌면 돌아오지 않을까 날 잊긴 힘들 거야 그대의 잘못된 선택이길 비는 비겁한 날 알았죠 떠올리지 마요 그대 옛 사랑은 너무나 못난 사람이죠 추억이라 하면서 가끔이라도 내 생각은 정말 안 되요 이제 만들어가요 그대들의 추억을 내 탓에 늦게 만났지만 나도 잘 살 거예요 또 아파하기엔 내 가슴에게 너무 미안해 건강해요 P.S 늦었지만 축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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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이승환 - Long Live Dreamfactory [omnibus] (2000)
아름다운 당신이 선물했던 시계가 멈춰
버린오늘입니다. 우리가 사랑했던 그때부터 헤어져 살아온 어제까지 날 깨우던 우리 가슴벅차던 그순간 이미 그 시간은 멈춰야 했었죠. 너의 기억으로 깨어있는 시간이 나의 바보 같은 후회의 날들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우리의 사랑이 오히려 계속 되고 있었죠. 살아있던 사랑이 행복했던 그 시간부터 죽어버린 여러 날 그 어떤 슬픔에도 담담하게 서두르지 않고 거짓말도 없이 너의 기억으로 깨어있는 시간이 나의 바보 같은 후회의 날들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우리 사랑이 그렇게 계속되고 있었죠. 낯설었던 오늘 아침 내 곁에서 아무리 타이르며 제 갈 길을 가라해도 꼼짝없이 죽은 척을 하는 나의 사랑의 마지막남은 전리품들을....아직 믿어지지 않는 우리 이별이 영원할거라 밋은 나의 미련이 이제 지쳐버린 시간속에서 우리의 사랑도 멈추나요 지금 여길 끝으로 사랑도 멈추나요 지금 여길 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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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박정현 3집 - Naturally (2000)
내 친구의 남자가 넌 줄 정말 몰랐었어
알고도 나올 만큼 난 대범하지 않아 얼마나 너 만났니 나 만큼 잘해 주긴 해? 너에게 세상 여자는 나 뿐이라는건 말뿐 나 얼마나 아파했는지 얘긴 들었지? 그래도 아직 너를 원하는걸 It's me you want, don't let me down 맘 한편엔 내가 있잖아 It's me you want, you know it's me 한번 더 생각해 몰랐었다 말해도 용서하긴 힘들꺼야 소개한 적 있단 걸 잊지는 않았겠지 나 얼마나 아파했는지 너도 알잖아 이제는 그만 포기 해줄래? It's me he wants, don't let me down 내 생각을 해본적 있니? It's me he wants, you know it's me 이렇게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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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박정현 3집 - Naturally (2000)
1.그대 가슴에 귀를 대보면 나는 정말 행복
해져요 날 사랑하는 그대 가슴이 너무 건강히 뛰고 있으니 따뜻하기 까지 한 그대란 사람 언제까지나 내곁에 머물러 줄 수 있나요 * You mean everything, You mean everything to me 그대 짓는 표정이 나를 바꿔요 You mean everything, 나를 숨쉬게 하는 가슴속의 주인이죠 나의 그대여 2.그대 입술을 바라볼 때면 나는 정말 행복 해져요 날 사랑한단 그 꿈같은 말을 애타던 내 귀에 속삭여 주었으니 부드럽기 까지 한 그대란 사람 언제까지나 내곁에 머물러 줄 수 있나요 You mean everything, You mean everything to me 그대 짓는 표정이 나를 바꿔요 You mean everything, 나를 숨쉬게 하는 가슴속의 주인이죠 나의 그대여 가끔씩 그대가 떠나간 걸 그리면 아찔해 오는 걸 믿어도 되나요 아니 믿고 싶어 영원한 걸 * Chorus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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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윤종신 9집 - 그늘 (2001)
이봐요 아가씨 아가시 나 좀 봐요 이거 아시나요
그대가 정말로 제일로 예쁘죠 우리 동네에서 그대 마주친날은 내내 시원해요 She's cool 다들 그래 어쩌면 어쩌면 저렇게 성격도 좋을까 예쁜 것들은 다 얼굴값하는데 그댄 안그래요 그대 이미지 정말정말 시원해요 나 사랑에 빠진건가봐 이 한여름에 진짜 cool한 그녀에게 길었던 가뭄은 끝났네 I Love my girl my town, She's cool, I'm Lucky, I feel g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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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림 1집 - 다중인격자 (2001)
무심코 파워 올린 Radio 하지만 들려온건
싸구려 흔해빠진 츄잉껌 단물은 순식간에 뭘 말하려는 지 뭘 부르고 있는지 좁은 가슴 바라는 건 오직 돈 돈 돈 얘들 불러다가 이게 뭐야 쓰레기 속을 탈출해 Break down Break down Wake you up Break down Break down Wake you up Oh~~ 너를 노래해 Break down Break down Wake you up 하나뿐인 너의 가슴 터질듯 노래해봐 머리색 멋진 안무보다 해야 할일이 많아 널 좋아하는 사람들 10년이 흘러가도 그들이 찾는건 너의 변한 얼굴 아냐 그때까지 남아있는 너의 멜로디 꺅하는 함성을 무시해봐 너만의 소리 외쳐 봐!!! Break down Break down Wake you up Break down Break down Wake you up Oh~~ 너를 노래해 Break down Break down Wake you up 하나뿐인 너의 가슴 터질듯 노래해봐 Do it now&Get the freedom of your soul 니 마음 가는대로 Do it now&Get the freedom of your soul 알아주든 말든 니 맘대로 Break down Break down Wake you up Break down Break down Wake you up Oh~~ 너를 노래해 Break down Break down Wake you up 하나뿐인 너의 가슴 터질듯 노래해봐 Break down Break down Wake you up Break down Break down Wake you up Oh~~ 너를 노래해 Break down Break down Wake you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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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림 1집 - 다중인격자 (2001)
남자가 우는게 너무나 너무나 보기 싫어
그대 떠난 후 나 언제나 웃죠 술 취해 헤매는 게 진저리 치도록 못나 보여 나 이렇게 맑은 눈으로 형식적인 숨쉬고 있지만 How can i live without your love? How can i live without your heart? 알고 있나요 지쳐 가는 걸 점점 사람들 나에게 어쩌면 그렇게 잘 있냐고 단 하루를 잊기도 힘든 내 삶인 그대를 How can i live without your love? How can i live without your heart? 알고 있나요 지쳐 가는 걸 점점.. 점점... 점점.. 죽어 가는걸.. How can I feel you how can I feel you now 가질수 없는 환상은 포기하겠어 How can i live without your love? How can i live without your heart? 모든 약속은 없었던 걸로 My love How can i live without your love? How can i live without your heart? 알고 있나요 죽어 가는걸. 점점... How can i live without your love? How can i live without your heart? 알고 있나요 죽어 가는걸. 점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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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림 1집 - 다중인격자 (2001)
때론 그녀의 말없는 눈맞춤에 설 레 여 Oh she's my friend
때론 그녀의 친구들을 질투할 때도 있어 Oh she's my friend 나도 몰랐던 나의 마음을 이제는 말할래 come&see my heart come&be my love 어느 누구 보다 널 아는 나에게 come&see my heart come&be my love 곁에 두고 몰랐던 나의 그녀는 Oh she's my friend 때론 그녀의 바쁘다는 한마디가 서운해 Oh she's my friend 어울린다는 친구들의 한마디 기분 좋아 Oh she's my friend 나도 몰랐던 나의 마음을 이제는 말할래 come&see my heart come&be my love 어느 누구 보다 널 아는 나에게 come&see my heart come&be my love 곁에 두고 몰랐던 나의 그녀는 Oh she's my friend come&see my heart come&be my love 어느 누구 보다 널 아는 나에게 come&see my heart come&be my love 곁에 두고 몰랐던 나의 그녀는 Oh she's my friend she's my friend she's my friend she's my friend she's my friend she's my friend she's my fri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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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림 1집 - 다중인격자 (2001)
모르게 나도 몰라보게 무참히 가련한 내모습
내 자존심이 보내버린 지울 수 없는 그대 때문에 떠나 줘 제발 떠나가 줘 떨치려 했었던 내모습 믿을 수 없이 어리석은 그대의 틀에 갇혀버린나 One two three 하루 하루 지나며 하고픈 말 So Please forgive me Please forgive me girl Sorry Sorry Please forgive me lady lady Come back to me 멀리 멀리 가지 않길 나를 버려두지 않길 One two three 하루 하루 지나며 하고픈 말 So Please forgive me Please forgive me girl Sorry Sorry Please forgive me lady lady Come back to me 멀리 멀리 가지 않길 나를 버려두지 않길 Sorry Sorry Please forgive me lady lady Come back to me 멀리 멀리 가지 않길 나를 버려두지 않길 Sorry Sorry Please forgive me lady lady Come back to me 멀리 멀리 가지 않길 나를 버려두지 않길 Sorry Sorry Please forgive me lady lady Come back to me 멀리 멀리 가지 않길 나를 버려두지 않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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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림 1집 - 다중인격자 (2001)
내 아침 여는 건 다름 아닌 너와 함께 한 사진들 한번에 키스에 내 하루 시작해
내 전화 첫번째 다이얼 누르면 지난 밤 꿈속의 반가운 너의 목소리 가슴 가득히 You're my sunshine of my heart, You're my sunshine of my life, You're my sunshine of my soul, You're my sunshine of my dream 따분한 인생이 너 하나 덕분에 뒤바뀌어버렸어 믿을 수 없는 놀라운 Power of love 이제야 하늘이 파랗게 보이네 씻은 듯 나았어 서러운 계절 저 멀리 아련한 추억 You're my sunshine. You're my sunshine of my heart, You're my sunshine of my life, You're my sunshine of my soul, You're my sunshine of my dream You're my sunshine of my heart, You're my sunshine of my life, You're my sunshine of my soul, You're my sunshine of my dr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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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림 1집 - 다중인격자 (2001)
널 위해 만든 이 멜로디 언젠가 들을 수 있겠지
널 위한 노래인지 금방 알 수 있어 우리들의 이야기니까 먼저 너무나도 고마워 내 서투른 사랑 받아준 따뜻했던 너의 가슴에 난 너무 편히 쉬었으니 지치면 당연히 너를 찾았고 내 맘 다 안다는 듯이 날 맞아 주었지 무모한 내 어리석은 싫증에 그래도 나를 믿는다는 한마디 지키지 못해 미안해 그리고 이젠 널 원망해 왜 날 버리지 않았었니 무뎌 터진 나의 가슴은 그냥 무시해도 되는데 지치면 당연히 너를 찾았고 내 맘 다 안다는 듯이 날 맞아 주었지 무모한 내 어리석은 싫증에 그래도 나를 믿는다는 한마디 지키지 못해 미안해 어떻게 내가 어떻게 널 버릴 수 있었는지 때늦은 눈물만 알량한 이 멜로디를 바칠게 언제 어디선가 이 노랠 들으면 반갑지 않아도 잊어서 무관심해도 날 용서했다 말해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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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하림 1집 - 다중인격자 (2001)
이제 알 것 같아요.
나는 미쳐버린 걸 나을 수 없는 흔치않은 병처럼 그대라는 뜨거운 열은 식지 않고 몰라 모를 수 밖에 나만이 앓고 있는 지독히 깊은 그대라는 상처가 얼마만큼 참아내기 힘든지 한 잔, 술이 밤은 맞이할 뿐, 내 온 몸에 너무 퍼져버린 추억을 이젠 손 쓸 수가 없어서 그냥 떠오르게 놔 두죠. 너무 아파도 소리 한 번 안 지르는 건 나 그렇게 나을 수 없기 때문에 단 하나 기도하는 건 돌아올 그대이기에 그 아무도 그대 떠나간 걸 몰라요. 알리고 싶지 않았어요. 왠지 돌아올 것 같아서. 돌아와 그냥 오랜만인 척 해요 나 이래야 나을 수 있기 때문에 단 하나 기도하는 나의 꿈은 그대, 어느 날 문득 내가 눈을 떴을 때 숨쉬는 아침 눈이 부실 수 있게 커튼을 젖히며 날 바라보는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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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하림 1집 - 다중인격자 (2001)
너를 비워 비열했던 맘 비겁하게 구겨져 온 맘
너를 비워 비우려 했건만 미뤄왔다 내버려둔 맘 너를 비워 비좁았던 맘 비참하게 무너져 온 맘 너를 비워 비우려 했건만 말없이 두려웠던 맘 Free your mind Free your soul 너무 가득 메운 너의 무게론 날 수 없는걸 마음속엔 하늘이 있어 이제 그걸 되찾아 다시 새처럼 날아봐 Free your mind Free your soul 너의 마음속엔 하늘이 있어 그걸 잊었니 다시 새처럼 날아봐 멀리 날아가봐 Free your mind Free your mind Free your mind Free your so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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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림 1집 - 다중인격자 (2001)
조금은 멀리 떨어져서 애써 내눈을 피하는 척 날 보고 있어
그렇게 계속 쳐다보면 무엇을 내게 원하는지 다 알 수 있어 모른 척 하긴 하겠지만 그런 척 뿐이란 걸 너도 알고 있잖아 기다림 속에 두근대며 시간이 가기만을 서로 바라보고 있어 이대로 밤으로 가 그대 나와 서로 원하는 걸 꿈꿀 수 있도록 이대로 밤으로 가 그대 나와 금지된걸 더욱 원하는 건 어린아이의 본능 같은 것 이대로 밤으로 가 그대 나와 서로 원하는 걸 꿈꿀 수 있도록 이대로 밤으로 가 그대 나와 금지된걸 더욱 원하는 건 어린아이의 본능 같은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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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림 1집 - 다중인격자 (2001)
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저희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 비행기는 독일 프랑크푸르트까지 가는 아시아나 항공 541편이며 오늘 독일까지 비행시간은 이륙후 11시간 30분이 소요되겠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좌석 벨트를 착용해주시고 착석 중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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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림 1집 - 다중인격자 (2001)
Lady just tell me what should I do and tell me what should I say Won't you come over tonight
Lady just tell me what should I do and tell me what should I say I wanna love you tonight just tonight Lady 나 아직 자신 없지만 이젠 널 느끼고 싶어 I wanna love you I wanna love you 처음으로 가져보는 알수 없는 이 기분 I wanna love you I wanna love you 너무 서두르는 거라면 싫지 않게 내게 말해 줘 I wanna love you I'm already your man Lady just tell me what should I do and tell me what should I say Won't you come over tonight Lady just tell me what should I do and tell me what should I say I wanna love you tonight just tonight Lady 뭐라고 말해야 할까 너무나 떨려오는데 I wanna love you I wanna love you 한번도 나에겐 없었던 순간이야 I wanna love you I wanna love you 어색해 하는 내모습에 너는 귀엽다 말하지만 I wanna love you I'm already your man Lady just tell me what should I do and tell me what should I say Won't you come over tonight Lady just tell me what should I do and tell me what should I say I wanna love you tonight just tonight Oh tonigh I wanna be your man Ooh~~ 늘 꿈꿔왔던 순간이야 나 오늘밤을 너와 함께 할거야 Lady just tell me what should I do and tell me what should I say Won't you come over tonight Lady just tell me what should I do and tell me what should I say I wanna love you tonight just tonight Lady just tell me what should I do and tell me what should I say Won't you come over tonight Lady just tell me what should I do and tell me what should I say I wanna love you tonight just tonight Lady just tell me what should I do and tell me what should I say Won't you come over tonight Lady just tell me what should I do and tell me what should I say I wanna love you tonight just to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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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림 1집 - 다중인격자 (2001)
기어코 떠나버린 사람아
편안히 가렴 날으는 그 하늘에 미련따윈 던져버리고 바뀌어버린 하루에 익숙해져봐 내게 니가 없는 하루만큼 낯설테니까 모두 이별하는 사람들 그속에 나 우두커니 어울리는게 우리 정말 헤어졌나봐 모르게 바라보았어 니가 떠난 모습 너의 가족 멀리서 손 흔들어 주었지 하늘에 니가 더 가까이 있으니 기도해 주겠니 떠올리지 않게 흐느끼지 않게 무관심한 가슴 가질수 있게 도착하면 마지막 전화 한번만 기운찬 목소리로 잘 왔다고 인사 한번만 그저 그것뿐이면 돼 습관처럼 알고 싶던 익숙한 너의 안부 거기 까지만 이별하는 사람들 그속에 나 우두커니 어울리는게 정말 헤어졌나봐 모르게 바라보았어 니가 떠난 모습 너의 가족 멀리서 손 흔들어 주었지 하늘에 니가 더 가까이 있으니 기도해 주겠니 떠올리지 않게 흐느끼지 않게 무관심한 가슴 가질수 있게 다른눈의 사람들 속에서 yo every night 외로워져도 서러워도 나를 찾지마 모르게 바라보았어 니가 떠난 모습 너의 가족 멀리서 손 흔들어 주었지 하늘에 니가 더 가까이 있으니 기도해 주겠니 떠올리지 않게 흐느끼지 않게 무관심한 가슴 가질수 있게 마지막 니 모습 나 잊기를 원해 원해 원해 원해 원해 떠올리지 않게 흐느끼지 않게 무관심한 가슴 가질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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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라이터를 켜라 by 윤종신 [ost]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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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수영 4집 - My Stay In Sendai (2002)
어디에 있니 왜 여기 이 나를 두고 어딨니
만날수 없는 너를 왜 나는 또 기다리고 있는지 이제는 잊어 다 지워 버릴때도 됐는데 늘 하고 싶은 말 널 사랑한단 말 이제는 소용없는 말 그때 널 잡을 걸 그냥 내가 져줬으면 됐을걸 아무리 날 힘들게 해도 내 곁엔 니가 있는게 휠씬 낫을걸 이젠 다 커버린 니가 사준 강아지는 아무 생각 없나봐 보이지 않는 날 물끄러미 바라보네 너의 귓가에 아득히 내 음성이 스치면 뒤돌아 보지 말아줘 거기엔 내가 있는 거니까 그저 가끔씩 참을수 없을때만 찾아 갈게 넌 듣지 못한 말 널 사랑했단 말 영원히 하고 있을말 넌 듣지 못한 말 널 사랑했단 말 영원히 하고 있을말 그때 널 잡을 걸 그냥 내가 져줬으면 됐을걸 아무리 날 힘들게 해도 내 곁엔 니가 있는게 훨씬 낫을걸 이젠 다 커버린 니가 사준 강아지는 아무 생각 없나봐 보이지 않는 날 물끄러미 바라보네 너의 귓가에 아득히 내 음성이 스치면 뒤돌아 보지 말아줘 거기엔 내가 있는 거니까 그저 가끔씩 참을수 없을때만 찾아 갈게 넌 듣지 못한 말 널 사랑했단 말 영원히 하고 있을 말 늘 하고 싶은 말 널 사랑한단 말 이제는 소용없는 말 넌 듣지 못한 말 널 사랑했단 말 영원히 하고 있을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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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현 - The Romantic Story Of 박정현 (2002)
그대 가슴에 귀를 대보면 나는 정말 행복해져요 날 사랑하는 그대 가슴이 너무 건강히 뛰고 있으니
따뜻하기까지 한 그대란 사람 언제까지나 내곁에 머물러줄수 있나요 You mean everything You mean everything to me 그대 짓는 표정이 나를 바꿔요 You mean everything 나를 숨쉬게 하는 가슴속의 주인이겠죠 그대여 그대 입술을 바라볼 때면 나는 정말 행복해져요 날 사랑한단 그 꿈같은 말을 애타던 내 귀에 속삭여주었으니 부드럽기까지 한 그대란 사람 언제까지나 내곁에 머물러 줄수 있나요 You mean everything You mean everything to me 그대 짓는 표정이 나를 바꿔요 You mean everything 나를 숨쉬게 하는 가슴속의 주인이겠죠 나 그대여 가끔씩 그대가 떠나간 걸 그리면 아찔해 오는 걸 믿어도 되나요 아니 믿고 싶어 영원한 걸 그대 짓는 표정이 나를 바꿔요 You mean everything 나를 숨쉬게 하는 가슴속의 주인이겠죠 그대여 You mean everything You mean everything to me 그대 짓는 표정이 나를 바꿔요 You mean everything 나를 숨쉬게 하는 가슴속의 주인은 바로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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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정현 - The Romantic Story Of 박정현 (2002)
잡으려고 다가서면 멀어져 버리는 그대는 왜 쉬고 싶은 내맘을 괴롭히는지
잊자는건 그댄데 왜 이러나요 그대 나타나 짓는 표정 왜 하필 반가운지 가끔씩은 무슨말을 나에게 하지만 듣고 싶어 귀 기울여 보아도 들리지 않아 버려진건 나인데 왜 이러는지 눈 감으면 미워해야 할 그대만이 차지하는 내 밤은 어떡하나요 지새우면 지새울수록 깊은 잠은 나를 기다리고 그대 보았던 힘들게 뒤척였던 나의 꿈을 깨운건 막힐듯한 내 숨결 가끔씩은 헤어지던 그날이 찾아와 나아지던 내 모습을 또다시 되돌려 놓고 흔들리는 하루는 시작되는데 어김없이 꼭 찾아오 는 그대만이 차지하는 내 밤은 어떡하나요 지새우면 지새울수록 깊은 잠은 나를 기다리고 그대 보았던 힘들게 뒤척였던 나의 꿈들이 그리 좋은가요 지쳐버린 나의 꿈을 찾아와 주는것이 그럼 나와 어떤말이든 해요 그대 손을 잡을수 있게 해줘요 이제 잠들 시간만을 기다릴 수 있도록 지새우면 지새울수록 깊은 잠은 나를 기다리고 그대 보았던 힘들게 뒤척였던 나의 꿈을 깨운건 막힐듯한 내 숨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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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기찬 6집 - Newstory II (2002)
1. 난 그대의 눈이 좋아요 참많이 울었던 눈이죠
난 그대의 입이 좋아요 하고 싶은 말을 조금은 아끼는 듯하죠 난 그대의 맘이 좋아요 어쩌면 그렇게도 예쁜게 많은지 난 그대가 너무 예뻐서 바라만 보아도 그대가 닳는것 같은데 그대 때문에 내가 웃게 됐죠 지겨운 사랑에 다신 다치지 않겠다고 닫아둔 내맘에 문을 열고 내게 가르쳐주네요 다시 사랑하게 됐음을 2. 난 그대를 한참 앓겠죠 벌써부터 나는 가슴이 뜨겁죠 난 그대의 등이 슬퍼서 그대 내게 등을 보이면 눈물이 흐르죠 그대 때문에 내가 웃게 됐죠 지겨운 사랑에 다신 다치지 않겠다고 닫아둔 내 맘에 문을 열고 내게 가르쳐주네요 다시 사랑하고 있음을 내겐 너무 벅찬 지금 이 행복이 두렵긴 하지만 다시 한번 사랑을 믿어요 그대 때문에 내가 웃게 됐죠 지겨운 사랑에 다신 다치지 않겠다고 닫아둔 차가운 내 맘마져 따스한 그 손길로 데워주는 사람 그대 때문에 나는 다시 꿈을 꾸죠 지독한 세상에 다신 슬프지 않겠다고 닫아둔 내 맘에 문을 열고 내게 가르쳐주네요 다시 사랑하고 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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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은 3집 - Senorita (2002)
바람이 불어도 외로워해서는 안되요
이젠 나를 위로해줄 그 누구도 없으니까요 떠나간 그대를 그리워해서도 안되요 그댈 떠난건 버린건 어리석은 나였으니까 *그 땐 내가 너무나도 어렸었나봐요 바보처럼 믿었었죠 시간이 지나고 계절이 바뀌면 잊혀질 거라고 **나 아직도 떠나지 못해요 그 계절 기억속에 있죠 바람이 차가웠던 그 가을 떠난건 버린건 나였는데 후회도 눈물도 나에겐만 남아 잊으려 노력했던 긴 시간들은 그대를 기다렸던 날들이란걸 이제야 알았어요 내게 돌아와요 이젠 용서해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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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소은 3집 - Senorita (2002)
매일 아침 꿈에서 그댈 만나곤 해요
설명할 순 없겠죠 사라이 아니라면 그대 등을 볼 때면 왠지 눈물이 나요 이런 기분인가요 나도 알 것 같아요 나 이제 다가가요 운명을 으낀거죠 이런 내가 우습나요 혹시 바보같나요 단 한번 뿐이라면 그대이길 바래요 웃어줘요 나를 봐요 오늘만을 기다려온 나를 나의 욕심인가요 모든 걸 원하는게 사랑 때문이라면 이해할 수 있겠죠 그대를 갖고 싶은 내가 싫진 않겠죠 이런 또 저런 생각 나를 맴도는걸요 나 이제 다가가요 받아줄 순 없나요 이런 내가 우습나요 혹시 바보같나요 단 한번 뿐이라면 그대이길 바래는 나를 봐요 웃어줘요 오늘만을 기다려온 내게로 그대의 품에 안겨 숨쉬고 있는 나를 그려봤죠 행복했죠 포기하지 않아요 단 한번 뿐이라면 그대이길 바래요 기쁜걸요 고마워요 그대만을 허락하는 내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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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진표 4집 - 김진표 (2003)
알듯말듯 공허한 내 감정. 조금전 황홀했던 다시 기분 반
전. 조금전 내 기분은 말 그대로 백점. 나를 보던 수많은 사람 모두 완전 내게 미쳐 날뛰어다녀. 마치 감전 당한 사람처럼. 바로 한 시간 전. 모두 날 연호하며 나는 지칠것 같으면 또 다시 장전. 하지만 나 지금 어딘가 에 숨고싶어. 가슴에 느껴지는 이 기분에서 도망치고 싶어. 아픈것도같이, 내가슴을 자꾸 조여와. 어 디든 저 멀리 가고싶어. 지구 끝까지. 예전만 하더래도, 이렇게 힘들진 않았는데, 지금 난 참을 수 없이 너무도괴로 여전히 계속 맴도는 더 큰 환호성 자꾸 무너지는 나의 모래성 걷고 또 나 걸었고, 지칠대로 나 지쳤고 다시 되돌리고 싶 어도 이미 나의 주사위는 던져졌고 짖게 어두워진 하늘에 술잔을 건배하며 넘기는 나의 눈물 한 방울 이유조차 알 수 없어. 내가 지금 흘리는 눈물 마저 모두 흙탕물 제발 아무말도 하지마 쉿 그래 어떤 말도 듣고 싶지가 않아 혼자 있어도 괴로움은 계속 더해가 어 딜가도 나의 보금자리는 정말 없는가. 나도 알아 더 늦기전에 꿈을 깨야 해 오직 내가 할 수 있 는 이것을 빨리 인정 해야해 여전히 계속 맴도는 더 큰 환호성 이게 유일한 내 마지막 가능성 사라져가는 삶의 가치 난 눈물만 흘리지 매일 같이 정답 을 찾으려고 방황해 마치 길을 잃고 울며 엄마를 찾는 아이 같이 안돼 안돼 이미 늦은 걸 후회한들 소용없는걸 내가 가진 게 이것 뿐이라 해도 하지말걸 그랬는데 그때 그때 조금 만 더 신중하게 생각할걸 지금 아무리 후회한다 해도 돌 아갈순 없는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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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적 2집 - 2적 (2003)
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 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
열병처럼 사랑에 취해 버리고 심술궂게 그 맘을 내팽개쳤지 내가 버린 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램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오랜 뒤에 나는 알게 되었지 난 작고 어리석었다는 것을 술에 취해 집을 향하던 봄날에 물결처럼 가슴이 일렁거렸지 내가 버린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렘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쳐 알지 못했지 오 내가 놓아 버린건 어떠한 사랑인지 생애 한번 뜨거운 설렘인지 두번 다시 또 오지 않는건지 그땐 미쳐 알지 못했지 예예예예예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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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혜경 4집 - Seraphim (2003)
비가 그쳤나요 촉촉한 비내음이 나의 코끝에 밖이 환해요 조금씩 퍼지는 파란 하늘
창문을 열어요 머리감은 가로수에선 빗방울 마침 걸려온 전화에 난 집을 나서죠 햇살이 비치네요 그대가 웃었네요 그대와 눈이 마주치면 아무말 못하는난 바본가봐 뭐라고 말해봐요 그렇게 웃고만 있을거야 그대가 보고파 한걸음에 나왔는데 콘서트 오페라 아니면 영화는 어때요 둘이서 보러가요 둘이서 함께면 무서운 영화도 난 달콤해 분무기 뿌려놓은 이 거리가 뽀송뽀송 다 말라 가네요 눈부신 사랑은 내게도 비를 타고 오네요 햇살이 비치네요 그대가 웃었네요 그대와 눈이 마주치면 아무말 못하는난 바본가봐 뭐라고 말해봐요 그렇게 웃고만 있을거야 그대가 보고파 한걸음에 나왔는데 콘서트 오페라 아니면 영화는 어때요 둘이서 보러가요 둘이서 함께면 무서운 영화도 난 달콤해 분무기 뿌려놓은 이 거리가 뽀송뽀송 다 말라 가네요 눈부신 사랑은 내게도 비를 타고 오네요 눈부신 사랑은 내게도 비를 타고 오네요 눈부신 사랑은 내게도 비를 타고 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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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수영 5집 - This Time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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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어라 봄바람 by 윤종신 [ost] (2003)
내가 젤 잘하는게 뭐일까
한번쯤 생각해봐 (한번쯤 생각해봐) 하찮은 여드름 짜기라도 내가 정말 최고이지 무능력 하나같이 만나고 한번쯤 생각해봐 (한번쯤 생각해봐) 안씻고 오래 버티기라면 내가 정말 최고 이지 뭐 하나에 있어야할께 아냐 분명히 하나쯤 있다 밤새워서라도 찾아봐 저주받지 않은 담에야 꼭 찾을수 있을거야 찾고나면 외쳐봐 나도 이젠 국가대표 내가 젤 잘하는게 뭐일까 한번쯤 생각해봐 (한번쯤 생각해봐) 우리의 묵묵한 살아가기 내가 정말 최고이지 무능력하다 자책만 말고 만나고 한번쯤 생각해봐 (한번쯤 생각해봐) 돈없이 빈대 붙는건 내가 정말 최고이지 내가 젤 잘하는게 뭐일까 한번쯤 생각해봐 (한번쯤 생각해봐) 하찮은 여드름 짜기라도 내가 정말 최고 이지 무능력하다 자책만 말고 한번쯤 생각해봐 (한번쯤 생각해봐) 안씻고 오래 버티기라면 내가 정말 최고 이지 뭐 하나에 있어야할께 아냐 분명히 하나쯤 있다 밤새워서라도 찾아봐 저주받지 않은 담에야 꼭 찾을수 있을거야 찾고나면 외쳐봐 나도 이젠 국가대표 무능력 하나같이 만나고 한번쯤 생각해봐 (한번쯤 생각해봐) 라면 내가 정말 최고이지 뭐 하나에 있어야할께 아냐 분명히 하나쯤 있다 밤새워서라도 찾아봐 저주받지 않은 담에야 꼭 찾을수 있을거야 찾고나면 외쳐봐 나도 이젠 국가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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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불어라 봄바람 by 윤종신 [ost]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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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ue 1집 - Hue (2003)
그대를 사랑하는 (정지찬 작사/작곡)
그대를 조금 더 잡아도 붙잡아도 그 마음이 변하진 않네요 그대 안에 살고 있다 믿었었는데 모든 게 끝나있군요 그대를 조금 더 버려도 또 버려도 내 마음이 변하진 않네요 오랫동안 익숙했던 그대 였는데 어떻게 잊을 수 있나요 그대를 사랑하는 나의 마음 아나요 더 이상 바란건 없는가요 가져간 나의 맘은 그대 잘 부탁해요 마음만은 영원히 함께 하도록 기억은 지워도 마음은 그 마음은 또 어떻게 지워야 하는지 그대 안에 살고 있다 믿었었는데 어떻게 잊을 수 있나요 그대를 사랑하는 나의 마음 아나요 더 이상 나란 건 없는가요 가져간 나의 맘은 그대 잘 부탁해요 마음만은 영원히 함께 하도록 사람들 그대 얘기 말하죠 그 얘긴 내게 하룰 버리게 하죠 그대도 나와 같은지 그대를 사랑하는 나의 마음 아나요 더 이상 나란 건 없는가요 가져간 나의 맘은 그대 잘 부탁해요 마음만은 영원히 함께 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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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by 윤종신 [ost] (2003)
널 만나는 날엔 나의 준비 얼마나 분주한지
한치의 오차 없는 치밀함과 완벽한 깔끔한 코디네이션 널 사랑하는 걸 어떻게 드라마틱 나 보여줄지 어느 각도의 얼굴 괜찮은지 거울 앞 내 모습 처음 보는 진지함 사랑은 어느새 퍼져버린 중독 너만을 위한 내 끝없는 달콤한 Oh training day 널 향해 걷는 나 어디 하나 흐트러진데 없어 꾸준한 노력만이 너를 얻지 널 위해 준비한 달콤한 Oh training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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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ee Jung Sun Forever [tribute] (2003)
발길 따라서 걷다가 바닷가 마을 지날 때
착한 마음씨의 사람들과 밤 새워 얘기 하리라 산에는 꽃이 피어나고 물가에 붕어 있으면 돌멩이 위에 걸터앉아 그 곳에 쉬어가리라 이 땅의 흙 냄새라면 아무데라도 좋아라 아 오늘 밤도 꿈속에 떠오르는 아름다운 모습들 가다 가다가 지치면 다시 돌아오리라 웃는 얼굴로 반겨주는 그대의 정든 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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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무니 1집 - Whispering Of The Moon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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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무니 1집 - Whispering Of The Moon (2004)
blue blue my world is blue
blue is my world now I am without you gray gray my life is gray cold is my heart since you went away red red my eyes are red crying for you alone in my bed green green my jealous heart i doubted you and now we are apart when we met how the bright sun shone then love died now the rainbow is gone black black the nights I`ve known longing for you so lost and alone gone gone the love we knew blue is my world now I am without you black black the nights I`ve known longing for you so lost and alone blue blue my love is blue blue is my world now I am without you when we met how the bright sun shone then love died now the rainbow is gone blue blue my world is blue blue is my world now I am without you gray gray my life is gray cold is my heart since you went away red red my eyes are red crying for you alone in my bed green green my jealous heart i doubted you and now we are ap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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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무니 1집 - Whispering Of The Moon (2004)
Des yeux qui font baisser les miens
Un rire qui se perd sur sa bouche Voila le portrait sans retouche De l'homme auquel j'appartiens Quand il me prend dans ses bras Il me parle tout bas Je vois la vie en rose Il me dit des mots d'amour Des mots de tous le jours Et ca me fait quelque chose Il est entre dans mon coeur Une part de bonheur Dont je connais la cause C'est lui pour moi Moi pour lui dans la vie Il me l'a dit l'a jure pour la vie Et des que je l'apercois Alors je sense en moi Mon coeur qui bat Des nuits d'amour a plus finir Un grand bonheur qui prend sa place Les ennuis Les chagrins trepassent Heureux heureux a en mourir Quand il me prend dans ses bras Il me parle tout bas Je vois la vie en rose Il me dit des mots d'amour Des mots de tous le jours Et ca me fait quelque chose Il est entre dans mon coeur Une part de bonheur Dont je connais la cause C'est lui pour moi Moi pour lui dans la vie Il me l'a dit l'a jure pour la vie Et des que je l'apercois Alors je sense en moi Mon coeur qui b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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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무니 1집 - Whispering Of The Moon (2004)
blue blue my world is blue
blue is my world now I am without you gray gray my life is gray cold is my heart since you went away red red my eyes are red crying for you alone in my bed green green my jealous heart i doubted you and now we are apart when we met how the bright sun shone then love died now the rainbow is gone black black the nights I`ve known longing for you so lost and alone gone gone the love we knew blue is my world now I am without you black black the nights I`ve known longing for you so lost and alone blue blue my love is blue blue is my world now I am without you when we met how the bright sun shone then love died now the rainbow is gone blue blue my world is blue blue is my world now I am without you gray gray my life is gray cold is my heart since you went away red red my eyes are red crying for you alone in my bed green green my jealous heart i doubted you and now we are ap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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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무니 1집 - Whispering Of The Moon (2004)
Long time ago in Bethlehem
So the Holy Nible say Mary's boy child Jesus Christ Was born on Christmas day Hark now hear the angels sing A new king born today And man will live forever more Because of Christmas day While shepherds watch their flock by night They see a bright new shining star Then hear a choir sing the music seemed to come from afar Hark now hear the angels sing A new king born today And man will live forever more Because of Christmas day Hark now hear the angels sing A new king born today And man will live forever more Because of Christmas day Now Joseph and his wife Mary Come to Bethlehem that night Then find no place to born the child Not a single room was in sight By and by they find a little nook In a stable all forlorn And in a manger cold and dark Mary's little boy was born Hark now hear the angels sing A new king born today And man will live forever more Because of Christmas day And man will live forevermore Because of Christmas day Hark now hear the angels sing Hark pass eye the angels sing Hark now hear the angels sing Hark pass eye the angels s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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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무니 1집 - Whispering Of The Moon (2004)
Ombra mai fu divege tabile
caraeda mabile so ave piu ombra mai fu divege tabile caraeda mabile soave piu caraeda mabile ombra mai fu divege tabile caraeda mabile soave piu Soave pi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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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무니 1집 - Whispering Of The Moon (2004)
Sous le ciel de Paris
S"envole une chanson Hum Hum Elle est n?e d"aujourd"hui Dans le cœur d"un gar?on Sous le ciel de Paris Marchent des amoureux Hum Hum Leur bonheur se construit Sur un air fait pour eux Sous le pont de Bercy Un philosophe assis Deux musiciens quelques badauds Puis les gens par milliers Sous le ciel de Paris Jusqu"au soir vont chanter Hum Hum L"hymne d"un peuple ?pris De sa vieille cit? Pr?s de Notre Dame Parfois couve un drame Oui mais ? Paname Tout peut s"arranger Quelques rayons Du ciel d"?t? L"accord?on D"un marinier L"espoir fleurit Au ciel de Paris Sous le ciel de Paris Coule un fleuve joyeux Hum Hum Il endort dans la nuit Les clochards et les gueux Sous le ciel de Paris Les oiseaux du Bon Dieu Hum Hum Viennent du monde entier Pour bavarder entre eux Et le ciel de Paris A son secret pour lui Depuis vingt si?cles il est ?pris De notre Ile Saint Louis Quand elle lui sourit Il met son habit bleu Hum Hum Quand il pleut sur Paris C"est qu"il est malheureux Quand il est trop jaloux De ses millions d"amants Hum Hum Il fait gronder sur nous Son tonnerr" ?clatant Mais le ciel de Paris N"est pas longtemps cruel Hum Hum Pour se fair" pardonner Il offre un arc en ci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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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무니 1집 - Whispering Of The Moon (2004)
Round, like a circle in a spiral
Like a wheel within a wheel. Never ending or beginning, On an ever spinning wheel Like a snowball down a mountain Or a carnaval balloon Like a carousell that's turning Running rings around the moon Like a clock whose hands are sweeping Past the minutes on it's face And the world is like an apple Whirling silently in space Like the circles that you find In the windmills of your mind Like a tunnel that you follow To a tunnel of it's own Down a hollow to a cavern Where the sun has never shone Like a door that keeps revolving In a half forgotten dream Or the ripples from a pebble Someone tosses in a stream. Like a clock whose hands are sweeping Past the minutes on it's face And the world is like an apple Whirling silently in space Like the circles that you find In the windmills of your mind Keys that jingle in your pocket Words that jangle your head Why did summer go so quickly Was it something that I said Lovers walking allong the shore, Leave their footprints in the sand Was the sound of distant drumming Just the fingers of your hand Pictures hanging in a hallway And a fragment of this song Half remembered names and faces But to whom do they belong When you knew that it was over Were you suddenly aware That the autumn leaves were turning To the color of her hair Like a circle in a spiral Like a wheel within a wheel Never ending or beginning, On an ever spinning wheel As the images unwind Like the circle that you find In the windmills of your mind Pictures hanging in a hallway And the fragment of this song Half remembered names and faces But to whom do they belong When you knew that it was over Were you suddenly aware That the autumn leaves were turning To the color of her hair Like a circle in a spiral Like a wheel within a wheel Never ending or beginning, On an ever spinning wheel As the images unwind Like the circles that you find In the windmills of your mi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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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무니 1집 - Whispering Of The Moon (2004)
I don't wanna talk
About things we've gone through Though it's hurting me Now it's history I've played all my cards And that's what you've done too Nothing more to say No more ace to play The winner takes it all The loser's standing small Beside the victory That's her destiny I was in your arms Thinking I belonged there I figured it made sense Building me a fence Building me a home Thinking I'd be strong there But I was a fool Playing by the rules The gods may throw a dice Their minds as cold as ice And someone way down here Loses someone dear The winner takes it all The loser has to fall It's simple and it's plain Why should I complain But tell me does she kiss Like I used to kiss you Does it feel the same When she calls your name Somewhere deep inside You must know I miss you But what can I say Rules must be obeyed The judges will decide The likes of me abide Spectators of the show Always staying low The game is on again A lover or a friend A big thing or a small The winner takes it all I don't wanna talk If it makes you feel sad And I understand You've come to shake my hand I apologize If it makes you feel bad Seeing me so tense No self confidence But you see The winner takes it all The winner takes it 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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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무니 1집 - Whispering Of The Moon (2004)
And when October goes
The snow begins to fly Above the smokey roofs I watch the planes go by The children running home Beneath a twilight sky Oh for the fun of them When I was one of them And when October goes The same old dream appears And you are in my arms To share the happy years I turn my head away To hide the helpless tears Oh how I hate to see October go And when October goes The same old dream appears And you are in my arms To share the happy years I turn my head away To hide the helpless tears Oh how I hate to see October go I should be over it now I know It doesn't matter much How old I grow I hate to see October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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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무니 1집 - Whispering Of The Moon (2004)
참 많이 그리워했죠
그댈 생각하며 보낸 추운 겨울보다 더 시린 마음 어디에도 녹일 수 없었기에 난 아팠었죠 영원히 알 순 없겠죠 이런 나의 마음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죠 행여나 그대가 알아채 주지 않을까 바랬던 내 욕심 뿐 이해할 수 없어요 그대 사랑하던 그 날에 왜 그렇게 따스하던 햇살도 내 눈물을 마르게 할 수 없는지 그대를 보내야겠죠 지금 슬프지만 다시 헤어지진 않아도 되요 영원히 알 수 없겠죠 이런 나의 마음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죠 행여나 그대가 알아채 주지 않을까 바랬던 내 욕심 뿐 이해할 수 없어요 그대 사랑하던 그날에 왜 그렇게 따스하던 햇살도 내 눈물을 마르게 할 수 없는지 아무리 그리워도 보고픔에 목이 메어도 우리 다신 서로 볼 수 없기를 기도하며 나 그댈 떠나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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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리쌍 - Lee Ssang Special Jungin (2004)
정인,길>
fly high 저위로 다 잡은 맘을 놓치지 말고 fly high 더위로 너를 가둔 생각은 모두 fly high 저위로 주먹을 꽉 쥔 너만을 믿고 fly high 더위로 오~ 희망을 담은 태양을 달고 개리>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나 바보처럼 살아온 내 지난날 한창 어려웠던 시절 항상 주머니가 텅텅벼 방바닥만을 기며 신세 타령만 하던 날 위해 잔소릴 하시던 않던 엄말 한없이 원망 또 원망하며 (힘들게 살라고 나를 낳았나요) 그렇게 맘속으로 외치던 바로 그때 (그때 난 참 바보 같았지~) 또 털빠진 닭처럼 초라한 내차림 그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자릴 괜히 피하며 고개를 들지 못했던 바로 그때(난 참 바보 같았지~) 정인,길> fly high 저위로 다 잡은 맘을 놓치지 말고 fly high 더위로 너를 가둔 생각은 모두 fly high 저위로 주먹을 꽉 쥔 너만을 믿고 fly high 더위로 오~ 희망을 담은 태양을 달고 HOOK 길> i got to go 고개들어 나를 느껴 feeling! i got to go 손을 들어 다같이 fly high! 개리> 열이면 열, 백이면 백 모두가 다 말렸던 사랑에 난 허기진 밸 채우는 개 마냥 사랑에만 미쳐 친구고 일이고 다 버리고 불철주야 사랑이전부야 그렇게 외치다 결국 이별이 들이닥쳐 괜히 죄없는 벽을 쳐 떨리는 손으로 붕대를 감던 그때 (난 참 바보 같았지~) BREAK> 바보같았던 지나온 날들을 이제는 잊고서 희망의 연을 날려 정인,길> fly high 저위로 다 잡은 맘을 놓치지 말고 fly high 더위로 너를 가둔 생각은 모두 fly high 저위로 주먹을 꽉 쥔 너만을 믿고 fly high 더위로 오~ 희망을 담은 태양을 달고 HOOK 길> i got to go 고개들어 나를 느껴 feeling! i got to go 손을 들어 다같이 fly high! 개리> 술에 취해 비틀거리던 어제 가로등을 붙잡고 했던 나의 맹세 다시는 그 지독한 돈 냄샐 더 맡지 못한다고 내 삶을 비관하진 말자 또 사랑때문에 내 소중한 일과 사랑 그 모든걸 바람처럼 모른체 하는 배신잔 더더욱 되지말자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자 그렇게 다짐하고 24시간이 지나 또 아무것도 지키지 못한 어리석은 난 다시 한번 그 다짐을 반복해 그리고 내 그림잘 보며 소리치며 욕해 왜 그리도 넌 바보처럼 살았냐고! 정인,길> fly high 저위로 다 잡은 맘을 놓치지 말고 fly high 더위로 너를 가둔 생각은 모두 fly high 저위로 주먹을 꽉 쥔 너만을 믿고 fly high 더위로 오~ 희망을 담은 태양을 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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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동률 4집 - 吐露 (2004)
Harmonica Featuring by 하림
Drum 강수호 Bass 정재일 E.Piano 김동률 London Symphony Orchestra 연락도 없이 며칠동안 사라졌다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그냥 조금 바빴다며 웃는 건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둘이 만날 때 자꾸 누굴 부르려 하고 마지못해 대꾸를 하고 딴생각에 마냥 잠겨 있는 건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늦은 밤중에 보고 싶다 전화 와서 달려 나가면 그냥 나의 품에 안겨 한참 울면서 끝내 아무 말이 없다가 참 미안하다고, 늘 고맙다는. 그건 어쩌면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몇 번씩이나 이유 없이 한숨을 쉬고 어색하게 웃음을 짓고 늘 창문 밖을 바라보고 있는 건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싫어졌냐고 좋아하긴 한거냐고 몰아세울 때 그냥 나의 손을 잡고 한참 울면서 끝내 아무 말이 없다가 잘 모르겠다고, 왜 이러는지. 그건 아마도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이젠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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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림 2집 - Whistle In A Maze (2004)
가만히 한번 돌이켜봐
너를 스친 사람들 이유도 없이 미워했고 그런 널 싫어했던 사람들 수많은 사람들 곁에서 늘 혼자 인게 편한 너 외로워 보여 그런 니 모습 너도 알고 있쟎아- 어릴때 처럼 널 보여줘 좋을 때는 웃어도 돼 예전에 너는 착한 아이 웃음도 눈물도 많았던 사람 수 많은 사람들 곁에서 늘 혼자 인게 편한 너 외로워 보여 그런 니 모습 너도 알고 있쟎아- 어릴때 처럼 널 보여줘 슬플 때는 울어도 돼 예전에 너는 착한 아이 웃음도 눈물도 많았던 사람 우~ 웃음도 눈물도 많았던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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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 ||||
from 하림 2집 - Whistle In A Maze (2004)
뒷꿈치를 들면은 창 밖-이 보이네
창문을 열고 싶어도 내 손-이 안 닿아 내 그림자를 돌려줘 난 나-가 놀거야 아이들 노는 언덕에 이제 해-가지네 발 뒷꿈치를 들면은 창 밖-이 보이네 창문을 열고 싶어도 내 손-이 안 닿아 내 메아리를 돌려줘 난 소-리 칠거야 큰 소리내던 하늘에 이제 비-가오네 발 뒷꿈치를 들면은 창 밖-이 보이네 창문을 열고 싶어도 내 손-이 안 닿아 내 장난감을 돌려줘 난 여-기 있을래 키 보다 높은 창으로 다시 해-가 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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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 ||||
from 하림 2집 - Whistle In A Maze (2004)
두~ 두루루루루루루
두~ 두루루루루루루 두~ 두루루루루루루 두루루루루루 두루두두두두 이건 아냐 아닌것 같아 내가 아파서 싫어 가! 더는 나 못해 원하는게 사랑이라면 그건 나는 아니야 나 너 사랑 안해 그 지겨운 시간동안 난 내 내 바보였고 너 때문에 난 지워졌고 더 남은게 없어 사랑했었고 사랑했지만 또 사랑했다 해도 끝은 끝인거야 널 지워죠 날 버려줘 문신같은 기억 나 이제는 지울테니까 뚜루루루 뚜루루루 그 지겨운 시간동안 난 내 내 바보였고 너 때문에 난 지워졌고 더 남은게 없어 사랑했었고 사랑했지만 또 사랑했다 해도 끝은 끝인거야 널 지워죠 날 버려줘 목숨같던 너를 나 이제는 버릴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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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 ||||
from 하림 2집 - Whistle In A Maze (2004)
사랑을 모르는 나는 할말이 없다
하고 또 해도 알수가 없는 무언가 사랑한 사람 있냐고 누군가 물어도 사랑을 믿지 않는 난 아무도 없었다 무엇이었을까 내가 미쳤었고 아팠던 열병의 시간들 우리가 사랑했을까 그게 사랑이긴 했을까 내가 사랑했던 것 그건 너를 사랑한 나 일뿐 서로가 그랬던 걸까 그게 전부였던 것일까 지금까지 알 수 없는 건 아직 날 흔들고 있는 사랑한다는 그 말- 워~ 내가 사랑했던 것 그건 너를 사랑한 나 일뿐 서로가 그랬던 걸까 그게 전부였던 것일까 지금까지 알 수 없는 건 아직 날 흔들고 있는 마지막 나를 보던 눈동자 그게 사랑이긴 했을까 내가 사랑했던 것 그건 너를 사랑한 나 일뿐 서로가 그랬던 걸까 그게 전부였던 것일까 지금까지 알 수 없는 건 아직 날 흔들고 있는 사랑한다는 그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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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림 2집 - Whistle In A Maze (2004)
언젠가 마주칠거란 생각은 했어
한 눈에 그냥 알아 보았어 변한것 같아도 변한게 없는 너 가끔 서운하니 예전 그 마음 사라졌단게 예전 뜨겁던 약속 버린게 무색해 진데도 자연스런 일이야 그-만 미안해 하자 다 지난 일인데 누가 누굴 아프게 했건 가끔 속절없이 날 울린 그 노래로- 남은 너 잠신걸 믿었어 잠 못 이뤄 뒤척일때도 어느덧 내 손을 잡아준 좋은사람 생기더라 음-오오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이대로 우리는 좋아보여 후회는 없는걸 그 웃음을 믿어봐 믿으며 흘러가 다 지난 일인데 누가 누굴 아프게 했건 가끔 속절없이 날 울린 그 노래로-남은 너 잠신걸 믿었어 잠 못 이뤄 뒤척일때도 어느덧 내 손을 잡아준 좋은사람 생기더라 우워~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이대로 우리는 좋아보여 후회는 없는걸 그 웃음을 믿어봐 멋훗날 또 다시 이렇게 마주칠 수 있을까 그때도 알아볼 수 있을까 라라라 라라라 이대로 좋아보여 이대로 흘러가 니가 알던 나는 이젠 나도 몰라 라라라 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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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림 2집 - Whistle In A Maze (2004)
아랫눈을 깜박 거리며 바람에 나를 싣는다
도려내 듯 비워 버렸던 가슴이 가끔 시리다 무얼 찾아 떠나온걸까 여긴 아무것도 없는데 오~ 끝임없는 날개 짓으로 멀리 돌아 왔구나 떠나온 사람에게만 돌아갈 곳 있으니 이제야 돌아가 니 곁에 편히 팔 베고 잠이 들겠네 끝임없이 달음질 치다 고갤 들어보면 그자리 오~ 가도 가도 가야 할테니 걷다 쉬다 가겠네 떠나온 사람에게만 돌아갈 곳 있으니 이제야 돌아가 니 곁에 편히 팔 베고 잠이 들겠네 편히 팔 베고 잠이 들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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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림 2집 - Whistle In A Maze (2004)
아프게 눈을 감는 사람들
웃으며 화를 내는 사람들 어둠속에 드러나는 표정 술 취해 두근대는 불빛들 쓸쓸히 기댄 추운 테이블 공기속에 비빈 연기 가득한 이곳 부러진 혀 끝에선 쉼 없이 내 뱉는 그대 이야기 낮선 사람 앞에 벌거벗은 내 모습 지껄여대는 흔한 이야기 그저 들어준 값싼 동정심 거기에 나 기대 위로 받을 수 밖에 부러진 혀 끝에선 쉼 없이 내 뱉는 그대 이야기 낮선 사람 앞에 벌거벗은 내 모습 지껄여대는 흔한 이야기 그저 들어준 값싼 동정심 거기에 나 기대 위로 받을 수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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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하림 2집 - Whistle In A Maze (2004)
아무 일도 없는
하루 또 하루가 나를 지치게 해 보잘것 없는 일상 초라한 평화 속 숨막혀 하면서 사는 동안 잃어버린 모든 것을 이곳에는 없으니 이제 나 떠난다 크게 숨쉬며 돌아 봄 없이 내가 가두었던 내 자유를 찾아 하늘과 호수 들판을 달려 파도가 흰구름을 뿜는 곳으로 -간주- 나 또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기 위해서 이제 나 떠난다 크게 숨쉬며 돌아 봄 없이 내가 가두었던 내 자유를 찾아 하늘과 호수 들판을 달려 파도가 흰구름을 뿜는 곳으로 내가 가두었던 내 자유를 찾아 들판을 달려 파도가 흰구름을 뿜는 곳으로 지금 여기보다 그 어디엔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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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림 2집 - Whistle In A Maze (2004)
같이 있길 원하던 그 밤들을 기억하겠네
그 어떤 사랑에 지쳐있데도 그대라면 다시 사랑하겠네 아무리 먼 길을 돌아왔데도 그대여서 많이 웃음짓겠네 약속했던 하늘 그 아래 어느 길 위에 운명인듯 우리 전처럼 또 만나는 그날 벌거벗은 채로 유월의 어느 강가에 바람이 스치고가 붉어진 니 얼굴에 흰 꽃잎을 얻으면 너는 나의 친구가 되네 그 어떤 사랑에 지쳐 있데도 그대라면 다시 사랑 하겠네 아무리 먼길을 돌아왔데도 그대여서 많이 웃음짓겠네 약속했던 하늘 그 아래 어느 길 위에 운명인듯 우리 전 처럼 또 만나는 그날 벌거벗은 채로 유월의 어느 강가에 새들이 내려 앉아 넓어진 내 가슴에 살을데고 안기면 나는 너의 숲이 되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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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하림 2집 - Whistle In A Maze (2004)
우~
외롭다 말을 해봐요 다 보여요 그대 외로운거 힘들다 말해도 되요 괜챦아요 바보같지 않아요 그대 맘 같지 않나요 어떤 사람도 어떤 친구조차 애써 웃으려 말아요 다 알아요 다 그런거죠 세상엔 많은 사람들이 슬퍼도 울지 못한 채 살죠 눈물흘려요 이제껏 참을만큼 참았어요- 워~ 손 올려 닦지 말아요 그저 흘러갈때로 멀리 떠나가도록 우~ 그대는 강하쟎아요 음- 하지만 약하기도 하죠 아무도 몰라줬겠죠 그래서 더 많이 힘들었겠죠 세상엔 많은 사람들이 슬퍼도 울지 못한채 살죠 눈물 흘려요 그대는 힘들만큼 힘들었죠- 오~ 음- 지금 울고 있나요 무얼 그렇게 참고 있나요 흘려버려요 그대의 가슴가득 고인 눈물 오~ 손올려 닦지 말아요 그저 흘러갈때로 멀리 떠나가도록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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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림 2집 - Whistle In A Maze (2004)
낮선 사람들 냉정한 거리
오히려 내겐 이곳이 더 좋은걸 나의 표정에 내 그리움에 다들 무관심해서 좋은곳 우리 이별도 그대 안부도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는 하루 그 어딜가도 추억은 없어 나 사는것만 오직 생각해 내 남은 날을 생각해 미련 없이 떠날수 있었던 익숙했던 흐믓했던 그 거리 그 길에 한 사람 누구와 걷든지 그 발걸음 이젠 가볍기를 낮설은 향기 색다른 하늘 오히려 내겐 이곳이 더 좋은걸 마주친 바다 휴식이 있어 하얀 모래위 *음간 無 놓은 라~ 미련 없이 떠날수 있었던 익숙했던 흐믓했던 그 거리 그 길에 한 사람 누구와 걷든지 그 발걸음 이젠 가볍기를 낮익은 것들 반가움 잠깐 이젠 더 이상 선물될 수 없기에 허기진 저녁 나의 식탁엔 아직도 내겐 낮선 음식과 달뿐 *음간:그늘에서 말림, 그늘말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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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림 2집 - Whistle In A Maze (2004)
창가 따사로운 오후
환한 먼지가 춤 추는 그 소낙비 같았던 햇살 사이로 넌 낮잠 처럼, 꿈결 처럼 으~음 그게 언제쯤인 걸까 너는 궁금해 하지만 음- 대답할 말이 없는데 모르지 음- 처음부터, 원래부터 음- Are Be Love 햇살 처럼 니가 웃을때 Are Be Love 그때부터 였는지 몰라 그냥 너를 보면은 눈이 부셔와 그래 아득한 봄 같은 너야- 음- Are Be Love 햇살 처럼 니가 웃을때 Are Be Love 그때부터 였는지 몰라 그냥 너를 보면은 눈이 부셔와 그래 아득한 봄 같은 너야- 눈이부셔~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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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림 2집 - Whistle In A Maze (2004)
부드런 밀크 초컬릿은 외로운 날에
혀끝에 녹아드는 다정함 치약맛 민트 초컬릿은 따분한 날에 초컬릿 안 같아 크런키 초컬릿은 마음 상한날 와사삭 부서지는 통쾌함 브랜디 품고 있는 엉큼한 초컬릿도 있어 세개면 난 취해 오~우 마음이 자꾸만 바닥에 들어눕는 날에 (우울하고 눈물나는 날 있지) 내 옆에 아무도 없다고 느껴지는 날에도 그럴땐 초컬릿 한 입에 눈이 스르르 행복한 상상에 취하지 멀미가 날것만 같은 진한 초컬릿 그 맛은 아득한 네 입술 오~우 온종일 기분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날 (바보 처럼 웃게되는 날 있지) 꿈처럼 우연히 그대와 마주친 순간에-도 그럴땐 초컬릿 한 입 베무는 스르르 행복한 상상에 취하지 멀미가 날것만 같은 진한 초컬릿 그 맛은 아득한 네 입술 오~우 복잡한 생각에 머릿속 엉켜버린 날도 (이리 저리 안풀리는 날 있지) 조그만 일들에 마음이 잔뜩 상할때-에도 그럴땐 초컬릿 한 입 베무는 스르르 행복한 상상에 취하지 멀미가 날것만 같은 진한 초컬릿 그 맛은 아득한 네 입술 음~ 아득한 네 입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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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효신 4집 - Soul Tree (2004)
원해? 나에게 말해봐 지금이 그때야
Wnat it ! 그렇게 말해도 돼 다 알잖아 그래? 시간이 필요해? 기다려주겠어 허나 시간을 말하기엔 너무 가까운걸 조금더 내게로와 Let me feel ya 조금씩 넌 달아 오르고 있어 거기서 멈추자마자 느껴봐 이밤을 두손을 높이! Let's get the gr-o-o-ve you & I 우리 원하는 걸 서로 알잖아 Let's get the gr-o-o-ve you & I 이밤이 다지나 기전에 이대로 멈추지마 You don't stop it! 이제야 난 달아오르고 있어 내손을 잡아줘 다시또 올라가 지금이 순간! * {Let's get the} gr-o-o-ve you & I 우리 원하는 걸 서로 알잖아 {Let's get the} gr-o-o-ve you & I 이밤이 다지나 기전에 * that's the way I feel you that's the way I love that's the way you touch me Groove is or our love babe yes! yes! we can make it through the 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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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장훈 - 二色英雄新聞 [single] (2004)
세상의 칼 끝이 날 찔렀다 눈물이 상처를 파고든다 꺽여버린 무릎이라도 딛고 다시 일어선다 통증은 이제 두렵지 않다 니 앞에서 비틀대긴 싫다 가시같은 내 곁을 지켜준 널 위해 웃겠다 기다려줘 내가 서있는 벼랑 끝 위태로워 보이지만 난 괜찮아 바람은 말해 저 아래 바닥에도 하늘은 있다 기다려줘 내가 서있는 벼랑 끝 위태로워 보이지만 난 괜찮아 바람은 말해 저 아래 바닥에도 하늘은 있다 단 한번 찡그리지 않는다 다시는 떠나가지 않겠다 꿈을 꾼다 죽어도 돌아간다 너만 있다면 지겹도록 비웃던 얼굴 뒤로 다시 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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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CM 1집 - Beautiful Mind (2004)
가끔씩 너의 소식 묻는 사람들 쓴 웃음으로 대신 흘려버리고
하늘을 봐 (하늘이 말해줄까) 어쩌면 그럴지 몰라 (어쩌면 모르잖아) 매일 이렇게 하늘 보면 널 다시 보내줄런지 아직도 내 방안엔 니가 가득해 혹시 너 돌아오면 낯설지 않게 나 언제나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 처음 그날처럼 (우리 그 옛날처럼) 행복한 맘으로 기다려 더 울진 않을래 (널) 사랑해 널 너무 사랑해서 (나) 미안해 널 잊지 못해서 넌 다시 오지 않겠지 허나 이렇게라도 널 그려야 나 살 수 있는걸 널 닮은 목소리에 뒤돌아보고 널 닮은 옷차림에 숨이 멎었어 이제 그만 (잊어줘야 할텐데) 담담할 때도 됐는데 (담담해야 할텐데) 날이 갈수록 난 오히려 간절해지는건 (아닌지) 내 생각 한번쯤은 하고 지낼까 미소로 나를 떠올리면 좋겠어 다른 사람 (또 다른 어떤 사람) 나만큼 사랑해줄까 (나만큼 사랑할까) 잘 지낸다는 한 마디면 나는 괜찮아질까 (널) 사랑해 널 너무 사랑해서 (나) 미안해 널 잊지 못해서 (넌 다시) 오지 않겠지 허나 이렇게라도 널 그려야 나 살 수 있는 걸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단 말 (곁에 있지 못해서) 용서하란 말 내게 남긴 너의 그말이 (너를 울렸던 만큼) 나를 울게해 (너를 사랑한 만큼) 더 힘들어 얼마나 더 아파해야 네게 들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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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CM 1집 - Beautiful Mind (2004)
여전히 꿈만 같아요 시간이 흘러도 아름답기만 하네요
처음 본 그날도 지금처럼 웃었죠 까만 눈동자에 나를 비추는 그대 음 그렇게 고운 두 눈에 눈물이 고여요 힘겨운 미소 지으며 괜찮을거라고 너무 미안했다고 편히 가라하네요 나를 위해 나 사랑했어요 많이 아껴 왔었죠 하루를 살아도 그대 웃길 바랬어 그런 그대가 우네요 이런 내가 미워져요 나 조금 멀리서 그댈 사랑하려 해요 아직도 기억이 나요 수줍은 두 뺨에 새하얀 손을 내밀던 해맑은 첫인사 사랑해야 했었어 할 수 밖에 없었죠 그대만을 나 사랑했어요 많이 아껴왔었죠 하루를 살아도 그대 웃길 바랬어 그런 그대가 우네요 이런 내가 미워져요 나 조금 멀리서 그댈 사랑하려 해요 가슴 가득 그댈 기억해 변한건 없어 다만 곁에 없을 뿐 그대 기억이 나를 살게 할거야 그대도 그럴 수 있죠 하늘이 허락 한다면 나 어디서라도 그댈 사랑하려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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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CM 1집 - Beautiful Mind (2004)
언제부턴가 사랑이란 걸 배웠어
사랑과 함께 나 눈물도 배웠어 그랬었나봐 난 너와는 달랐나봐 괜찮을거야 어차피 혼자였으니까 하늘이 내게 이 짧은 세상이 내게 널 두고 가라하면 크게 소리쳐 대답하겠어 내가 지금 떠나도 너만 행복하다면 니가 편히 쉴 수 있다면 그래 나를 데려가라고 대신 나의 가슴에 너를 남겨 달라고 너무 그리워 힘이 들면 꺼내 볼 수 있도록 하늘이 내게 이 짧은 세상에 널 두고 가라하면 크게 소리쳐 대답하겠어 내가 지금 떠나도 너만 행복하다면 니가 편히 쉴 수 있다면 그래 나를 데려가라고 대신 오직 너만은 슬퍼하지 말라고 내가 남겨둔 이 세상이 부족하지 않도록 널 미치도록 사랑해 나 영원까지 배워가 단 하루라도 너 없인 안돼 내가 지금 떠나도 너만 행복하다면 니가 편히 쉴 수 있다면 그래 나를 데려가라고 대신 나의 가슴에 너를 남겨달라고 너무 그리워 힘이 들면 꺼내 볼 수 있도록 너무 그리워 힘이 들때면 꺼내 볼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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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CM 1집 - Beautiful Mind (2004)
no~~~~~음 no~~~예~~ baby~baby~baby~ cause i'm with you
I feel i've ~~ohh so come on baby sugar cause i love you baby say to me 너무나 똑같아요 예전에도 그랬죠 시간이 멈춘듯이 아찔한 떨림까지도 참 오랜만이네요 나 좀 야위었나요 잘 지낸다는 말 하고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you and I 걷던 이 길에 서있죠 그대 지는 길에 혹시나 마주칠까봐 모든걸 우연이라 할테지만 그대 아나요 우연이란 또 다른 이름의 운명이라고 믿어요 여전히 예쁘네요 행복한 것 같아요 그 사람 나보다 더 그대를 아껴주나요 자꾸만 돌아보는 그대 뒷모습에 환한 웃음 지어주고 싶은데 눈물 먼저 흘러 you and I 마주할 그 날이 오면 더 잘할 수 있다고 나 고백하고 싶었죠 하지만 조금 더 기다릴께요 그대 아나요 기다림도 또 다른 이름의 운명이라는 걸요 뭐 어려울게 있나요 천천히 와도 괜찮아 나 다시 만날 그대가 조금 더 반갑게 느껴질테니 you and I 걷던 이 길에 서있죠 그대 지나는 길에 혹시나 마주칠까봐 모든걸 우연이라 할테지만 그대 아나요 우연이란 또 다른 이름의 운명이라고 믿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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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CM 1집 - Beautiful Mind (2004)
아무일도 없어요 못 본거예요 그저 눈을 감으면 잊혀지겠죠
사랑은 늘 주기만해도 아름다운 거라 내게 말했던 그대잖아요 그댈 기다리던 하루가 참 행복했어요 변한거라곤 나의 눈앞에 내가 모르던 사람처럼 사랑을 얘기하며 밝게 웃고 있네요 그대 손에 껴준 반지 그건 내것이 아니죠 사람들 축복도 들리지가 않네요 이미 그댄 날 떠났으니까 다만 그댄 나 아닌 사람과 잊으라고 하시면 잊어줄께요 나라는 사람 없었던 것처럼 혹시나 아프지 않을까 걱정이 드네요 아팠던 때가 그리워져요 그대가 내 눈을 볼 때면 수줍어했었죠 변한거라곤 나의 눈 앞에 내가 모르던 사람처럼 행복을 얘기하며 밝게 웃고 있네요 그대 손에 껴준 반지 그건 내것이 아니죠 사람들 시선도 느낄 수가 없네요 그댄 이미 날 떠났으니까 아시죠 나 이렇게 많이 변한 모습을 그대가 내 눈을 봐도 피하지 않아요 여기에서 이렇게 축복해 드리잖아요 괜찮아요 그대만 편하면 나는 된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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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CM 1집 - Beautiful Mind (2004)
RAP)jsy come on yeah haha~ 반가워 kcm 그리고 k-jun안녕
새로 선보일 그의 앨범에서 두 번째 만남 오 아니 벌써 지금부터 잘들어 hey kcm come on 내겐 매력이 하나도 없죠 가끔 날 보는 사람도 없죠 하지만 나에겐 꿈이 있어요 그댈 감동 시켜줄 사랑이죠 커다란 행복도 내가 느껴지는 만큼이면 돼요 빛에 가려진대도 나를 볼수 없어도 항상 내 눈은 그댈보죠 (날 사랑한다는 그대여) 사랑한다는 그 말조차 너무 과분한 그대지만 이것만은 기억해줘요 그댈 너무 사랑하는 날 그대 모르게 사랑할께요 예쁜 미소를 잃지 말아요 그대가 아프면 나도 아파요 다 나에게 줘요 눈물까지 슬픈 눈물조각 점점 내 눈에 비춰 흘러요 나도 두려워져요 그댈 잃어버릴까봐 그대 혹시 날 잊어낼까봐 RAP) 하나 둘 그래 꼭 난 항상 바보같이 멀리서 바라봐 꼭 바보같이 그대가 하는 모든걸 나도 같이 하고싶지만 그게 가능할지 kcm은 혼자서 바라보는 사랑 k-jun은 바라보다 욕먹는 사랑 각자의 그녀를 원하는 두사람 이 두사람이 원하는 오직 한 사람 CHORUS) 그대가 보낸 편지를 보며 눈물을 참아낼 수가 없었죠 더 많이 사랑하면서 행복해 한다면 그걸로만 다 이룬거죠 내사랑 사랑한다는 그 말조차 너무 과분한 그대지만 이것만은 기억해줘요 그댈 너무 사랑하는 날 RAP)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너도 아직 사랑을 몰라 우리는 사랑을 몰라 kcm 이제 그만 k-jun 도 이제 그만 또다른 사랑을 담은 다음 앨범까지 good-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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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CM 1집 - Beautiful Mind (2004)
내 가슴에 조그만 틈이 생겼어 너의 조각 하나가 새겨졌어
그 아픔이 조금씩 익숙해져가 이젠 니가 아니면 숨쉴 수 없게 됐어 언제나 나를 향해 미소질 때면 나의 하루 행복해져 너의 이름 따뜻한 네 숨결 바람에 날려 온 너의 향기 이 세상에서 내가 남겨진 단 하나의 이유라는 걸 알고 있니 다신 볼 수 없다 해도 너를 볼 수 없다 해도 혼자였어 그래도 괜찮았었어 바라볼 수 있어서 감사했어 네 모습이 얼마나 예뻤었는지 그냥 곁에 있어도 부러울 게 없었어 혹시나 내 사랑이 널 울릴까봐 그저 조심스러웠지 너의 이름 따뜻한 네 숨결 바람에 날려 온 너의 향기 네 가슴 속에 너의 모든 걸 간직한 채 떠난다는 걸 알고있니 다시 볼 수 없다해도 다 주지 못했던 내 안에 넘친 사랑 두고 가 니 곁에 남김없이 RAP)2004 K.C.M 그가 만들어낸 이 사랑 얘기엔 이별의 공식따윈 없어 그 대신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지 그녀 때문에 더욱더 깊게 패인 나의 가슴을 붙잡고 I don't care 외치며 미소를 지워도 왜 이렇게 서글픈 마음은 슬퍼만 지는지 너의 이름 따뜻한 네 숨결 바람에 날려 온 너의 향기 이 세상에서 내가 남겨질 단 하나의 이유라는 걸 알고 있니 널 사랑해 RAP)너만을 사랑하는 나를 알아주길 바래 이토록 너를 간절히 원하는 내맘안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그 사랑안에 나와 함께 해주길 바래 이 세상에서 내가 남겨질 단 하나의 이유라는 걸 알고 있니 너의 이름 따뜻한 네 숨결 바람에 날려 온 너의 향기 내 가슴 속에 너의 모든 걸 간직한 채 떠난다는 걸 알고 있니 항상 너와 함께 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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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CM 1집 - Beautiful Mind (2004)
아시겠죠 마지막인걸
당신은 내곁에 없네요 늘 주기만 했던 여린 그댈 위해서 나 이렇게 편지를 쓰네요 그댈 만난 그 순간부터 나에게는 행운이였죠 화장을 안해도 쉽게 토라진데도 내 눈에는 예쁘기만 했죠 그댄 아직 모르고 있나봐요 영원히 그대곁에 나 있을꺼란걸 잊으라는 그런 말은 하지말아줘요 울지말고 날 봐요 사랑해요 처음부터 그댈 사랑했어요 운명이 날 허락해주지 않는다 해도 나 일생을 그댈 위해 다 드릴꺼에요 나는 그대것이죠 이미 나는 없어요 영원히 나와 함께했던 추억도 기억을 지워드릴께요 다 잊을수 있게 내가 간직할께요 나보다 더 아파할테니까 떠나가도 이게 끝은 아니죠 언제나 내 가슴에 살아있을테니 알잖아요 그대는 내 전부라는걸 내 안에 커다란 빛이 되줘요 사랑해요 처음부터 그댈 사랑했어요 운명이 날 허락해주질 않는다해도 나 일생을 그대위해 다 드릴꺼예요 나는 그대것이죠 이미 나는 없어요 영원히 단 한 사람 내 사랑은 오직 그대이죠 숨이 멎는다해도 나를 잊지말아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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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CM 1집 - Beautiful Mind (2004)
그대였나요 눈부신 아침처럼 내 눈물을 미소로 만든 사람
햇살 속에 가려져 볼 수 었었던 그대 날 행복하게 했죠 가나요 이제 느껴지는데 그 사랑이 날 설레게 하는데 소리없는 고백을 들어주지 못했던 나 정말 미안해요 이제 울지 않아요 그대 슬퍼할테니 그 사랑 그 마음 내가 함께 할께요 그대 내게 준 사랑 너무 아름다웠죠 볼 수 없어도 느낄 수 있어요 감사해 그대의 외로웠던 행복을 이제 내가 대신 할께요 미처 알지 못했던 더딘 날 용서해요 그 사랑 너무 커 내 것인줄 몰랐죠 하루하루 그대의 기억 속에 살겠죠 볼 수 없어도 느낄 수 있어요 감사해 그대의 외로웠던 행복을 이제 내가 대신할께요 나 편히 그댈 보내요 내 안에 영원할테니 그대 내게 준 사랑 너무 아름다웠죠 볼 수 없어도 느낄 수 있어요 감사해 그대의 외로웠던 행복을 이제 내가 대신할께요 나의 사랑 그대여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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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CM 1집 - Beautiful Mind (2004)
혹시 이런적 있나요 눈을 감아도 선명한 사람
바쁜 내 하루 속에도 잊은적 없는 사람 사랑한다 말하면 행여 그 모습 사라질까봐 밤새 되뇌인 고백을 다시 미루는 사람 그런 그댈 내가 두고 가네요 미안해요 허나 하고픈 말 있죠 나의 사랑이었어 그대 나의 행복이었어 그것만으로 이 세상은 아름다운 곳인걸 우리 사랑 여기 있으니 헤어짐이 아니야 그대 아시나요 그대란 기억만으로 미소짓는 날 혹시 이런적 있나요 생각만 해도 설레는 사람 습관처럼 내 일기에 주인공이 된 사람 혼자란게 슬퍼져 나 힘들고 지친 어느 날 누군지 알 순 없지만 위로가 되는 사람 그런 그대 내겐 소중했었어 감사해요 그대 흔적 속에 살죠 내게 미안해마요 그대 너무 행복했으니 다시 태어나도 이런 사랑 받을 수는 없겠죠 그대 사랑 여기 있으니 헤어짐이 아니야 그대 아시나요 남겨진 나의 두 눈에 그댈 담은 걸 남김 없이 사랑할께요 다음 세상에서도 이런 아쉬움으로 한눈에 그대를 알아볼 수 있도록 나의 사랑이었어 그대 나의 행복이었어 그것만으로 이 세상은 아름다운 곳인걸 우리 사랑 여기 있으니 헤어짐이 아니야 그대 아시나요 그대란 기억만으로 미소짓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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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CM 1집 - Beautiful Mind (2004)
아주 오래전 눈이 커다란 소녀를 봤어
긴 생머리에 예쁜 교복이 너무 잘 어울렸어 너의 그림자를 따라 걸었지 두는 대는 가슴 몰래 감추며 어느새 너는 눈이 따스한 숙녀가 됐어 아름다움에 물들어가는 너를 바라보면서 너는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축복 일거라고 감사해 감히 사랑한다고 말할까 조금더 기다려볼까 그렇게 멀리서 널 사랑해 왔어 내겐 너무나 소중한 너 다가설 수도 없었던 나 그래도 나 이렇게 행복한 걸 아직도 나는 너의 뒤에서 애태우지만 시간이 흘러 아주 먼 훗날 그땐 얘기해줄게 니가 얼마나 날 웃게 했는지 설레게 했는지 감사해 감히 사랑한다고 말할까 조금더 기다려볼까 그렇게 멀리서 널 사랑해 왔어 내겐 너무나 소중한 너 다가설 수도 없었던 나 그래도 나 이렇게 행복한 걸 가끔은 두려운 거야 혹시라도 내가 잊을까봐 그대 소리쳐 이름 부를까 그럼 내 사랑 들릴까 그렇게 멀리서 나 망설여왔어 내게 세상을 선물한 너 무엇도 줄 수 없었던 나 그래서 나 웃어도 눈물인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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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혜경 5집 - 서신 (2005)
바람은 멀리 저 멀리 내 님 계신 곳으로~
구름은 흘러 멀리 저 멀리 내 님 계신 곳으로~ 갈 수 없는 꽃으로 핀 나는 으음~ 초라하게 시들어 지기 전에 그대 그댈 원해요 갈 수 없는 꽃으로 핀 나는 으음~ 꽃잎이 다 떨어지기 전에 그대 그댈 꿈꿔요 멀리멀리 흘러흘러 나는 으음~ 초라하게 시들어 지기전에 그대 그댈 원해요 꽃으로 핀 나는 내 님 계신 곳으로 갈 수 없는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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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6월엔 UFO가 온다 1집 - Come Across (2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