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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회 Mbc Fm 강변축제 (1979)
1. 봄에 만났다 봄으로 헤어져 버렸지 애타던 여름 지금도 잊을수 없어 가고 없는 그대 떠난걸 후회 할거야 그래서 봄이면 강변을 강변을 가을이면 바닷가를 바닷가를 바닷가를
2. 다시 만난건 늦여름 가을이였네 가을에 만나 얘기도 많았는데 가고 없는 그대 떠난걸 후회할거야 그래서 봄이면 강변을 강변을 가을이면 바닷가를 바닷가를 바닷가를 3. 돌이켜 봐도 이제는 외롭지 않네 잊을바에는 까맣게 잊어야지 가고 없는 그대 떠난걸 후회할거야 그래서 봄이면 강변을 강변을 가을이면 바닷가를 바닷가를 바닷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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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회 Mbc Fm 강변축제 (1979)
잊자 잊자 모든 것 잊고 이 곳에 와서 하늘을 날아봐요
잊자 잊자 모든 것 잊고 모두 모여서 노래 불러봐요 어제의 슬픈 일 가슴 아픈 일 저 높은 하늘 끝에 날려버리고 가슴을 펴고서 노래하고 춤춰요 잊지 잊자 모든 것 잊고 모두 모여서 노래 불러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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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회 Mbc Fm 강변축제 (1979)
그 언젠가 주고 받던 너와 나의 금빛언약 이젠 모두 사라져간 지난날의 꿈이었나
먼 하늘에 흘러가는 흰구름의 영혼이여 저 구름은 알고 있나 너와 나의 그림자들 아~ 지난날 다정했던 너와 나의 그 추억을 이젠 모두 사라져간 한순간의 꿈이었나 먼하늘에 흘러가는 흰구름의 영혼이여 저 구름은 알고 있나 너와 나의 그림자들 아~ 떠나지마 내사랑아 내 곁에만 있어주오 가지마라 가지마라 너와 나의 그림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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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회 Mbc Fm 강변축제 (1979)
아~~그리움에 불러보는 아픈 내 가슴속에 맺힌 그녀
나 언제나 한숨지며 그리워 할때 성모앞에 드리는 기도 내 님의 소식 전해 주소서 가 버린님 언제나 오시려나 그리워 지친마음 오늘도 기다리네 아~~ 기다리네 아~~ 기다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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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회 Mbc Fm 강변축제 (1979)
난 행복했어요 그대를 알고나서 너무도 행복해서 이름을 불러봤죠
난 포근했어요 그대의 사랑받고 너무도 뜻밖이라 두눈을 감았어요 아 그대는 나의 천사 정녕 그대는 나의 천사 난 포근했어요 그대의 사랑받고 너무도 뜻밖이라 두눈을 감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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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회 Mbc Fm 강변축제 (1979)
노오란 달님이 하얗게 미소질 때 사랑스런 나의 꽃 한아름 피어나네 예쁜 하늘이
날 보고 속삭일때 자그마한 나의 꽃 한아름 피어나네 희망찬 달님속에 내가슴 펼쳐라 해맑은 달님속에 내 마음 전하리 포근한 달님속에 내 꿈을 펼치리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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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회 Mbc Fm 강변축제 (1979)
파도소리가 서러워서 물새도 제집 찾아간 뒤 햇님도 반신을 수평선에 걷고
노을지는 바다를 노래한다 알맹이는 꿈처럼 멀리 사라지고 이제 남은건 텅빈 가슴 아쉬웁게 꿈을 부르는 하이얀 소라껍질 하나 ※ 해도 그만 산넘고 하늘엔 빛바랜 낡고 외로운 조각달만 떠있을 뿐 별님이 하나둘 밤에 수를 놓으면 흰모래위에 조용히 잠들어 가는 소라껍질 하나 수없는 그리움만을 썼다간 지우네 바다는 물결치는 주홍빛 비단백사장 소라껍질도 바달 노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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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회 Mbc Fm 강변축제 (1979)
나~ 눈물 흘렸던 지난날도 비가 내리던 날 하늘과 땅 모든것이 하나가 되던 날
나~ 우린 서로 약속했단다 영원토록 잊지 말자고 그렇지만 헤어졌단다 아무말 못한체 비야 비야 지난날은 너무 좋았다 비야 비야 우린 너를 좋아했단다 아 비야 이젠 그만 내리거라 내사랑 모두다 가버렸단다 비야 이젠 그만 내리거라 내마음 울고 있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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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회 Mbc Fm 강변축제 (1979)
1. 새벽 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
너도 나도 일어나 새 마을을 가꾸세 ※ 살기 좋은 내 마을 우리 힘으로 만드세 2. 초가집도 없애고 마을길도 넓히고 푸른 동산 만들어 알뜰살뜰 다듬세 3. 서로 서로 도와서 땀 흘려서 일하고 소득 증대 힘써서 부자 마을 만드세 4. 우리 모두 굳세게 싸우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싸워서 새 조국을 만드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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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회 Mbc Fm 강변축제 (1979)
빠~ 빠~ 우리둘이 숨바꼭질 할까요 아하
그래 두눈을 감아요 저기저기 풀잎속에 숨었나 흘러가는 구름속에 숨었나 아니야 뒤에 있잖아 다시한번 너를 찾아서 아니야 뒤에 있잖아 다시한번 너를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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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회 Mbc Fm 강변축제 (1979)
찬란히 별빛이 흐르는 이밤에 밀려오는 파도와 함께 영원한 우리들의 희망을 띄우자
출렁이는 물결위에 아름다운 내일을 위하여 뜨거운 가슴 활짝 열고 넘치는 우리들의 젊음을 태우자 타오르는 저 불길속에 가득한 너의 눈빛으로 이 밤을 밝히고 불타는 마음에 어둠은 떠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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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회 Mbc Fm 강변축제 (1979)
1. 하늘 멀리 무지개 피어 검은 장막 사라지고 물결에 흩어진 모래위에 작은 발자욱
새겨보네 2. 언젠가는 돌아올 내님이 구름타고 오시려나 즐거웠던 지난 추억이 바람결따라 밀려오네 3. 밤 하늘에 빛나는 별들아 내 님소식 전해다오 가슴에 맺힌 내 작은 소망 별들은 정말 알고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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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회 Mbc Fm 강변축제 (1979)
우리에겐 젊음이 있네 우리에겐 내일이 있네 우리에겐 용기가 있네
젊음이여 희망을 가지고 내일을 보자 피끓는 우리는 너무너무 젊으니까 젊음은 우리들의 재산 내일은 우리들의 터전 용기는 우리들의 힘 젊음이여 희망을 가지고 내일을 보자 피끓는 우리는 너무너무 젊으니까 젊음이 우리에겐 기쁨 내일이 우리에겐 희망 용기는 우리들의 벗 젊음이여 희망을 가지고 내일을 보자 피끓는 우리는 너무너무 젊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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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회 Mbc-Fm 강변축제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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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회 Mbc-Fm 강변축제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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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회 Mbc-Fm 강변축제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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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회 Mbc-Fm 강변축제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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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회 Mbc-Fm 강변축제 (1981)
한잔 또 한잔을 마셔도 취하는건 마찬가지지
이밤도 외로움에 잠 못 이루고 홀로 이 별을 헨다네 해맑은 눈동자로 별을헤며 사랑을 약속했던 님 다시는 만날수는 없어도 잊을수는 없는거지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만큼이나 흐르다 맴돌다 지쳐버리면 벌써 잊혀져간 옛사랑을 술잔에 남겨놓고서 말없이 웃음짓는 입가에 별빛만 흘러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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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회 Mbc-Fm 강변축제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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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회 Mbc-Fm 강변축제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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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회 Mbc-Fm 강변축제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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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회 Mbc-Fm 강변축제 (1981)
하늘위에 흐르는 마음없는 구름아
너는 어디로 가나 산을 넘고 넘어서 끝없는 대지위로 너는 떠나 가느냐 저멀리서 들리는 사랑 담겨진 노래 실바람 타고 오면은 험한 산꼭대기에 이슬먹는 나무도 바람곁을 느낀다 불러보는 우리들의 노래는 바람에 실려 보내서 저멀리 떠난 먹구름에게 들려주련다 오~ 젊음 젊음의 노래 노래 사랑 사랑 사랑의 노래 노래 바람에 실려 보내는 참 이야기 라~~ 저멀리서 들리는 사랑 담겨진 노래 실바람 타고 오면은 험한 산꼭대기에 이슬먹은 나무도 바람결을 느낀다 불러보는 우리들의 노래는 바람에 실려 보내서 저멀리 떠난 먹구름에게 들려 주련다 오~ 젊음 젊음의 노래 노래 사랑 사랑의 노래 노래 바람에 실려 보내는 참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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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회 Mbc-Fm 강변축제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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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회 Mbc-Fm 강변축제 (1981)
이 바다 건너서는 천가지의 세상살이
그건 내 정해진 한 가슴보다 더 긴 한숨 그래도 어느 겨울 한 빛은 한 마리 누부신 파도의 이 바다 이 차가운 겨울을 위해 우르르 싶다. 겨울하늘 아득한 파도소리는 갈 길 잃은 내 청춘 목소리여라 저녁구름 자락의 텅빈 석양마냥 텅빈 내 가슴을 슬픔이여라 바람아 철새야 겨울파도야 끝나버린 노래를 다시 부르라 불러라 바다야 불러라 노래를 돌아갈 수 없는 지난 가을 다시 찾아주려나 한 가닥의 노래로 가득 메웠든 그리운 내 소리는 갈 길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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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회 Mbc-Fm 강변축제 (1981)
갈매기 꿈 익어가는 푸른 여름에는 너와 나는 돌아가리라
너의 손을 잡고 푸른 여름에는 둘이 둘이 뛰어가리라 흰물결 꿈꾸고 모래알 숨쉬는 바닷가 거닐며 사랑하리라 흐러가는 구름위에 마음을 실어 너와 나는 푸르게 사랑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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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3회 Mbc 강변가요제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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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3회 Mbc 강변가요제 (1982)
안녕 안녕 서글픈 나의 사랑아
이젠 우리 어디로 가는지 안녕 안녕 뒤돌아보지 말아요 그럼 나는 눈물흘리게 될꺼야 꽃병이 깨진 아침에 한송이 꽃을 심었지 서러운 눈물일랑 꽃을 위해 뿌려주세요 우리 사랑 하늘에 별빛만큼 그득히 먼 전설의 꽃 이야기 일까요 꽃병이 깨진 아침에 한송이 꽃을 심었지 서러운 눈물일랑 꽃을 위해 뿌려주세요 우리 사랑 하늘에 별빛만큼 아득히 먼 전설의 꽃 이야기일까요 전설의 꽃 이야기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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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3회 Mbc 강변가요제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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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3회 Mbc 강변가요제 (1982)
잎새에 떨어지는 이슬은 누구의 눈물일까
꿈속에 나타나는 우리 님이 흘리는 눈물이지 꽃잎이 떨어지는 이슬은 누구의 눈물일까 오늘도 나를 찾아 헤메이는 우리님 눈물이지 *아 지난날 추억이 생각나 아 이밤도 못잊을 그대여 창가에 스쳐가는 바람은 누구의 마음일까 오늘도 내생각에 잠못이룬 우리님 마음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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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3회 Mbc 강변가요제 (1982)
아침안개가 그대 어깨로 어둠처럼 내리던날에
당신은 빈바다처럼 그렇게도 고요했어요 물빛 칠해진 그대모습이 너무나도 안타까워서 무지개 닮은 예쁜 미소를 그대에게 주었지만 그저 당신은 슬픈 발자욱을 멀리멀리 뒤로 한채 하늘로 안개 속으로 바람처럼 가버렸지요 안개 걷힌 거리위에 남겨진 난 소리없는 소리없는 눈물 바람처럼 기약없이 떠난 그대 꿈결같은 꿈결같은 안개 당신은 안개 눈물같은 안개 당신은 안개 보라빛 안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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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3회 Mbc 강변가요제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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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3회 Mbc 강변가요제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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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3회 Mbc 강변가요제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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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3회 Mbc 강변가요제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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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3회 Mbc 강변가요제 (1982)
수줍어서 말못하는 내 모습을 바라보다
그대먼저 말했지 고개숙여 구두코만 바라보는 나를보고 순진하다 했었지 아 그대 나빠 나빠 아 그대 나빠 나빠 하늘보고 한숨짓는 내 모습이 맘에든다 그대 먼저 말했지 이리저리 갈팡질팡 허둥대는 내모습을 너무좋아 했었지 아 그대 나빠 나빠 아 그대 나빠 나빠 그대 마음은 벌써 하늘로 올랐지 기차타고 떠나버린너 칙칙폭폭 무정한 기차 굳바이 아듀 인사는 안해도 좋아 시시콜콜 붙잡기도 싫어 아 그대 나빠 나빠 아 그대 나빠 나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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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3회 Mbc 강변가요제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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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3회 Mbc 강변가요제 (19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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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3회 Mbc 강변가요제 (1982)
그대 하얗게 꿈만 타는 밤을 어느 곳에 버렸나요
그대 벌거벗은 영과 혼은 지금 어느 곳을 헤메이나요 뽀얗게 일어나는 먼지가 덧없는 계절이라고 하얗게 고개 숙인 그림자 어떻게 슬퍼하나요 저 먼 고향으로 날아가는 철새의 깃털에서도 하얀 나래 접은 나비의 수줍은 얼굴에서도 할 말을 못다하고 곱게 다문 입술이 싸늘한 서러움이 쓰러지는 술병 위에 쏟아지는 조명 속에 숙녀의 미소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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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4회 Mbc 강변가요제 (1983)
1. 세모시 옥색 치마 금박 물린 저 댕기가 창공을 차고 나가
구름 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 양 나래 쉬고 보더라 2. 한 번 구르니 나무 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 차니 사바가 발 아래라 마음의 일만 근심은 바람이 실어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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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4회 Mbc 강변가요제 (1983)
1. 꽃비처럼 내려와 내마음을 적셔주고
안개처럼 살짜기 내곁에서 멀어갔네 별빛처럼 속삭이듯 내입술을 적셔주고 바람처럼 소리없이 내곁에서 멀어갔네 (후렴) 처음엔 꽃이라도 피워볼듯 하더니만 봉우리만 맺어놓고 시들어 버렷어요 울밑에 맨드라미 꽃비맞고 피었는데 작은 나의 가슴에는 외로움만 피어나네 2. 꽃비처럼 적셔주던 다정했던 그대눈빛 작은 나의 가슴에는 사랑의 꽃 피어났네 그대처럼 속삭이던 꽃비들의 이야기는 사랑떠난 내가슴에 소리없이 울고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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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4회 Mbc 강변가요제 (19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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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4회 Mbc 강변가요제 (1983)
이시간이 지나기전에 다시한번만
만나겠다 얘기해줘요 너무하잖아 너무하잖아 별로 잘못한것도 없는데 열번 바람 맞고 열한번째 나갔더니 두시간이 지나도 오질 않네 다음에 다시한번 만나자고해서 영화구경 시켜 줘야지 커피잔이 다 식기전에 대답좀 해봐요 무어라고 말좀 해봐요 너무하잖아 그럴수 없잖아 별로 잘못한것도 없는데 철부지들이라 불러도 좋아요 우리는 노래를 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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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4회 Mbc 강변가요제 (1983)
님의고운 바람불어와 나의 마음에 창두드리네
설레는 가슴마다 찾아오는 님의형상 입니다 아... 외로운 나의영을 흔들어 달래주네 창가에 그려지는 희미한 눈길이여 님의고운 바람 불어와 나의 마음을 적셔주네요 설레 가슴마다 찾아오는 님의 형상 입니다 외로운 이내가슴에 부딪치는 님얼굴이 조용한 이밤하늘에 외로움에 잠기네요 바람아 불어와 마음껏 불어라 바람아 불어라 소리없는 저하늘에 님의형상 보일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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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4회 Mbc 강변가요제 (1983)
너의 따뜻한 미소가 내맘에 양지가 돼주면
난너의 체온을 모아 하얀꽃을 피우리라 너의 평온한 눈빛이 내맘에 물결이 돼주면 난 너의 그물결위에 고운꿈이 되고파 우리의 그모든것이 아픔일지라도 서로의 가슴속에서 뜨거운 이슬이 되리라 맑은 영혼의 샘가에서 서로의 진실 퍼올리는 영원한 그리움이 되리라 소중한 사랑 되리라 세월에 이끼속에서도 우리의 가득한 향기는 끝없는 시어가되어 영원히 남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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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4회 Mbc 강변가요제 (1983)
바람이 향기로운 꽃잎을 스칠때
나는 한줄기 빛을 바람에 보앗네 가슴 가득히 번져가는 이슬비 같은 고독을 눈을 감고 나는 생각에 젖네 푸른 계절에 찬란했던 사랑이야기 비와 바람의 다정했던 입맞춤이여 지금은 지금은 그어디 어느곳일까 바람이 부는 어둔 밤하늘 저멀리 나는 희미한 별을 외롭게 보았네 가슴 가득히 번져가는 푸른 별빛의 외로움 나는 허공속에 바람이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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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4회 Mbc 강변가요제 (1983)
빗줄기속에 피어나는 그날의 추억들
허전한 내가슴속으로 살며시 찾아오네 창가에 어린 너의모습 빗속에 멈출때 그리운 너의 모습으로 내곁에 남아있네 그대와 아름답던 날들이 꿈처럼 떠오를때 그대와 헤어지던 슬픔이 내마음 아프게하네 저빗속에 들리는 소리 애잔한 목소리는 내님의 음성 저빛속에 어리는 얼굴 그리운 내님 모습 내리는 비는 눈물되어 내뺨에 흐르고 아직도 그대 빗속에서 날오라 손짓하네 아직도 그대 빗속에서 날오라 손짓하네 날오라 손짓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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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4회 Mbc 강변가요제 (1983)
별있는 저하늘에 천사들이 살겠지
달있는 저하늘에 음... 선녀들이 살겠지 너와나 사랑하는 마음 하늘만하고 너와나 행복한 마음은 바다만하리 오... 자 날아라 사랑의 나래를 펴고 오... 자 날아라 저하늘을끝까지 훨훨 훨훨 춤추며 날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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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4회 Mbc 강변가요제 (1983)
1. 하늘엔 성화연기 피어오르고
거리엔 웃음꽃이 활짝 지난일 모두 잊어버리고 우리함께 뛰어보세 2. 새파란 잔디위의 젊은열기들 어울려 불꽃되어 피었네 세계의 모든함성 메아리치네 저하늘 끝까지 * 바람에 오륜기가 춤을 추면서 모두가 출발선에 서있네 깨끗한 기와 함으로 힘껏달리네 승리는 우리의 것 오늘같이 좋은날 나도 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좋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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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4회 Mbc 강변가요제 (1983)
나는 한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아무도 살지 않는 곳 그 곳에서 살고 싶어라 날 부르지 않는 곳 바로 그곳에서 나는 한마리 이름 없는 새로 살리라 길고 기나긴 어둠 뚫고서 날아 가리라 하늘 끝까지 나는 한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간주중> 아무도 살지 않는 곳 그 곳에서 살고 싶어라 날 부르지 않는 곳 바로 그곳에서 나는 한마리 이름 없는 새로 살리라 길고 기나긴 어둠 뚫고서 날아 가리라 하늘 끝까지 나는 한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나는 한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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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4회 Mbc 강변가요제 (1983)
1.삼천리 그 몇천리를 세월 굽이를 돌아
갈고 서린 한을 풀어 가을 하늘 돌고있네 수수한 울음 하나로 한평생을 돌고있네 아홉마당 열두타작 잔등을 후려쳐라 잔주름 골을 따라 울거라 울거라 밤새도록 울거라 한세상 끝날까지 2.한평생 돌아 지치면 내몸을 두들겨라 부딛치는 나의소리 푸른하늘 돌고있네 아홉마당 열두타작 잔등을 후려쳐라 잔주름 골을 따라 울거라 울거라 밤새도록 울거라 한세상 끝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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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5회 Mbc 강변가요제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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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5회 Mbc 강변가요제 (1984)
달아 초가을 여문달아 달아 어여삐 자란달아 언덕위에 치솟으면 멍석만하고 소나무
가지걸려 모란송이만하네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 빙글둘레 손잡으면 달무리 같고 거울빛 둘레둘레 야윈 꽃가지같네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 쟁반에 놓인 구슬이 어쩌자고 저리 슬프다냐 뛰자 뛰자 뛰어나보자 시름 칭칭감기네 뛰자 뛰자 뛰어나보자 시름 칭칭감기네 나사는 마을은 구름강강산술래 한겨울 내내 길이 막힌다 얽혀진 칡넝쿨 구름강강산술래 늦혀진 강물 눈이 덮힌다 뛰자 뛰자 뛰어나보자 시름 칭칭감기네 뛰자 뛰자 뛰어나보자 시름 칭칭감기네 뛰자 뛰자 뛰어나보자 시름 칭칭감기네 뛰자 뛰자 뛰어나보자 시름 칭칭감기네 뛰자 뛰자 뛰어나보자 시름 칭칭감기네 구름강강 산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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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5회 Mbc 강변가요제 (1984)
반짝이는 젖은 하늘 위에 흐르는 한 떨기 연꽃은 너와 나의 사랑이 가득한 우정의 등불 고요하게 여린 밤 하늘을 수놓은 은은한 별빛은 길을 잃은 친
구의 갈등과 슬픔을 감싸 주네 흔들리는 호롱불 그리운 얼굴 되어 흐르는 달빛 따라 내 마음 속에 머무네 언제나 진실만을 아끼고 사랑하자 그 약속을 지키며 너를 그리워하노라 너와 나 아름다운 우정을 간직하고파 모든 것 보여주고 어려움 함께 나누리 너와 나 아름다운 우정을 간직하고파 너와 나 손을 잡고서 어려움 함께 나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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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5회 Mbc 강변가요제 (1984)
인생이란 태어나는것 은하수 별빛아래서 어머님의 품속에 안길적에 꿈결같아라 비바람 불던 어느날 운명의 여신이 다가와 저하늘 구름따고 날아가셨네 사랑하는 어머니 외롭고 괴롭지만 나의그님은 영원한 내마음의 등불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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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5회 Mbc 강변가요제 (1984)
바닷가 모래에 새긴이름 당신의이름 그대를 사랑하는 나의마음 당신은 모르리 남몰래 적어본 그한마디 당신을 사랑한다고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영원히 사랑하리 저바다 끝까지 가더라도 영원히 잊지못할 그대생각 나이제 저하늘 올라가서 당신을 바라보리 당신과 못다이뤘던 그사랑 서글픈 사랑 저바다 끝까지 가더라도 영원히 잊지못할 그대생각 나이제 저하늘 올라가서 당신을 바라보리 당신과 못다이뤘던 그사랑 서글픈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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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5회 Mbc 강변가요제 (1984)
(대사) 꼼지락 거리는 생활은 어릿광대의 부푼가슴에 투명한 백지를 펼쳐
1. 하루가 성큼다가서고 신의 노래를 부르는 광대의 눈에 안개낄때 물무늬진 가슴속에 뜻으로 그린 그림들 깜빡이는 별무리 흔들리는 사람들과 아물지않은 성하나 언젠가 밝은날 에미는 부서진 장고를 잡고 애비는 탈춤을 추었지만 삶은 어릿광대 무언극 '삶은 어릿광대 무언극 삶은 어릿광대 무언극 삶은 어릿광대 무언극 2. 지리한 여정 스쳐가고 신의 노래를 부르던 광대의 눈에 빛비칠때 허기처럼 밀려오던 번뇌의 성을 딛고올라 탈벗은 광대의 노래를 가슴깊은 흐느낌을 마음껏 외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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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5회 Mbc 강변가요제 (1984)
하얀 유리창에 계절은 지고
낮익은 얼굴들은 뒤로 멀어진다 흔드는 손하나 없는 창밖엔 비젖은 잎파리만 자꾸 멀어진다 까만 섬 하나가 잠들어 있는 작은 바다가 꿈꾸고 있는 꿈꾸고 있는 나의 여름은 지나간 바람 나의 여름은 외로운 기억 까만 섬 하나가 잠들어 있는 작은 바다가 꿈꾸고 있는 꿈꾸고 있는 나의 여름은 지나간 바람 나의 여름은 외로운 기억 나의 여름은 지나간 바람 나의 여름은 외로운 기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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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5회 Mbc 강변가요제 (1984)
하아얀 눈송이 바라보며 모닥불 앞에앉아 영글은 눈덩이 호호불다 살며시 녹인마음 녹이다 녹이다 꺼져가는 모닥불이 애처로와 어쩔줄 모르고 고심하다 그냥 그냥 우는마음 꺼지지 말아라 모닥불아 꺼지면 나는추워 녹으면 안돼 하얀눈아 녹으면 나는슬퍼 꺼지랴 녹으야 헤매이다 두손을 다 모아서(두눈을 다감고) 어서어서 햇살만 비춰주길 기다린 지난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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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5회 Mbc 강변가요제 (1984)
가신님 그리워 밤하늘 보면 별빛속 달빛속에 구름은가고 흩어지는 내마음도 바람결에 떨어지는 꽃잎이 될까 먼하늘 나홀로 바라보면서 아름다운 추억속에 스치는 얼굴 그대 지금 나의곁을 떠났기에 우리지난 슬픈이야기 아~ 지금은 가고없지만 세월이 흘러도 잊을수 없어 애타는 내마음 나의진실은 흩어져간 사랑이었네 아~ 계절에 그리움이 뭍어 오는소리 불빛이되어 내게퍼져 오지만 고통속에 거름되어 피던꽃은 우리지난 슬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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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5회 Mbc 강변가요제 (1984)
외로운 마음 들녁을 지나는 바람에 날리고 서글픈 마음 밀리는 파도에 묻어 버리자
두비두비 두빠빠 아~야~아 밀리는 파도에 묻어버리자 부끄런 마음 싱그런 미소에 실어버리자 그냥 스쳐간 눈빛이 날 슬프게 하지만 떨어지는 빗방울속에 피어나는 옛추억들 나혼자서 생각하네 멀어지는 너의모습 너와의 순간들 시간속에 지우고 외로운마음 들녁을 지나는 바람에 날리고 서글픈마음 밀리는 파도에 묻어버리자 두비두비 두빠빠 아 아~ 두비 두비 두비 두빠빠 아~ 두비 두비 두빠빠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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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5회 Mbc 강변가요제 (1984)
1. 그대는 새벽비처럼 조용히 속삭이더니 어느새 바람이되어 허공에 흩어졌네 보랏빛 안개사이로 떠오는 하얀얼굴 잡으려 손을 내밀면 초라한 나의 초상뿐
* 멀리서 들려오는 노래소리에 고개들어 하늘을 바라보며는 하늘엔 입곱색깔 무지개다리 내맘에 새겨있는 그대모습 2. 장미빛 그대모습이 안개되어 피어나더니 어느새 빗물이되어 두눈에 가득 차네 흩어진 아픔사이로 기대선 그대모습 하얗게 부서져버린 파도의 노래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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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6회 Mbc 강변가요제 (1985)
오늘이 가는소릴
듣고 있어요 저렇게 멀어져간 나의 아쉬움 처럼 바람이 흔들어놓은 나의 마음을 어둠은 잠재우려 멈추지 않아요 우리 남남은 아닐진대 영혼을 주고받긴 어려운가요 눈가에 맺혀있는 고운 이슬도 진실이 아니었다면 밤새워 잊으려 애쓰지 않아 차라리 잠이 들어요 나 그대 그댈 못 잊어 우네요 우리 남남은 아닐진대 영혼을 주고받긴 어려운가요 눈가에 맺혀있는 고운 이슬도 진실이 아니었다면 밤새워 잊으려 애쓰지 않아 차라리 잠이 들어요 나 그대 그댈 못 잊어 우네요 못 잊어 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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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6회 Mbc 강변가요제 (1985)
찬바람이 불어와도
서러워 말아요 나 그대 마음되어 바람 맞으리 그대 두눈되어 눈물 흘리리 어두움이 다가와도 무서워 말아요 나 그대 마음되어 가슴에 불 밝히리 그대 가슴 속 깊이 따스하게 음 우리 서로 멀리있지만 세상은 어둠속이지만 우리는 슬프지 않아 우리 서로 사랑 하니까 우리 서로가 헤어져도 외로워 말아요 나 그대 마음되어 언제나 있어요 그대 마음되어 그대 곁에 있어요 우리 서로 멀리있지만 세상은 어둠속이지만 우리는 슬프지 않아 우리 서로 사랑 하니까 우리 서로가 헤어져도 외로워 말아요 나 그대 마음되어 언제나 있어요 그대 마음되어 그대 곁에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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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6회 Mbc 강변가요제 (1985)
우~ 우우우 우~ 우우우
우~ 우우우 우~ 우우우 먼곳에 있지 않아요 내곁에 가까이 있어요 하지만 안을수 없네요 그대 마음 아주 먼곳에 그대가 내곁을 떠나갈 때 마치 넋이 빠진 모습으로 난 몹시 담담한 마음으로 그대를 보냈어요 아 ~ ~ 그대는 내곁에 없나요 아 ~ 그대는 먼곳에 있나요 사랑도 생각했어요 영혼도 생각했어요 하지만 잡을수 없네요 그대 생각은 아주 먼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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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6회 Mbc 강변가요제 (1985)
꽃물결 일렁이던 어느날 잠자던 내 가슴속에
여울져 흐르던 그 빛은 너무나도 영롱했어요 자꾸만 당겨오는 그대의 신비에 이끌리면서 끝없이 열리는 세상을 처음으로 볼 수 있었죠 그게 사랑인것을 그게 사랑인것을 난 그때 몰랐었지만 맴도는 기억속에 아픔되어 밀리는 나그대 떠날수 없어 멀어진 옛사랑 그림자 밟으며 나여기 여기 설래요 바람에 흔들리는 촛불만 눈물로 꺼져 가는밤 잊으로 했지만 그대는 이순간도 내곁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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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6회 Mbc 강변가요제 (1985)
달빛 부서지는 강둑에
홀로 앉아 있네 소리 없이 흐르는 저 강물을 바라보며 가슴을 에이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 핀 이름 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산등성이의 해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 님의 두 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 곁으로 간다 산등성이의 해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 님의 두 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 곁으로 간다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 곁으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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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6회 Mbc 강변가요제 (1985)
외로운 밤엔 나 홀로 걸었네
가슴속에 피는 한 잎 떨어진 상처만이 남아있는 한 떨기 장미처럼 슬픈 내 영혼 그러나 또 낮이 되면서도 잊혀진 지난날 그리워 가슴의 뜨거운 마음도 나의 슬픈 그 장미 아하 밤에 피는 장미 나의 사랑 장미같은 사랑 돌아오지 못할 시절 한 떨기 사랑 장미같은 사랑 아하 밤에 피는 장미 나의 사랑 장미같은 사랑 돌아오지 못할 계절 한 떨기 사랑 장미같은 사랑 외로운 밤엔 나 홀로 걸었네 가슴속에 피는 한 잎 떨어진 상처만이 남아있는 한 떨기 장미처럼 슬픈 내 영혼 그러나 또 낮이 되면서도 잊혀진 지난날 그리워 가슴의 뜨거운 마음도 나의 슬픈 그 장미 아하 밤에 피는 장미 나의 사랑 장미같은 사랑 돌아오지 못할 시절 한 떨기 사랑 장미같은 사랑 아하 밤에 피는 장미 나의 사랑 장미같은 사랑 돌아오지 못할 계절 한 떨기 사랑 장미같은 사랑 아하 밤에 피는 장미 나의 사랑 장미같은 사랑 돌아오지 못할 시절 한 떨기 사랑 장미같은 사랑 장 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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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6회 Mbc 강변가요제 (1985)
엄마가 사주신
색종이 묶음에서 내가 바라는 색 하나 꼭 집어내어 종이학 접을까 아니면 배를 접을까 고민고민 하다가 깜빡 잠이 들었네 무지개 색깔로 꽃동산 만들어서 내가 바라는 꽃 하나 화분에 심어놓고 안개낀 마을에 아니면 추운 마을에 아름다운 종이꽃 전해주고파 아 종이해는 없나 노오란 색종이로 접은 아 종이별은 없나 빨간 색종이로 접은 아 어디에 있을까 색종이의 나라 아 어여쁜 나라 아 어디에 있을까 색종이의 나라 아 고운나라 아 어디에 있을까 색종이의 나라 아 어여쁜 나라 색종이의 나라 아 어디에 있을까 색종이의 나라 아 고운나라 색종이의 나라 아 어디에 있을까 색종이의 나라 아 어여쁜 나라 색종이의 나라 아 어디에 있을까 색종이의 나라 아 고운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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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6회 Mbc 강변가요제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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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6회 Mbc 강변가요제 (1985)
거리에 레코드 가게에서는
사랑의 노래들만 들려요 그러나 우리의 마음 속에선 미움의 싹이 트고 있다오 심야의 라디오 프로에서도 달콤한 노래들만 흐르죠 그러나 우리의 마음 속에선 이별의 싹이 트고 있다오 뭐라고 표현은 못해도 느낌으로 알아요 이다지도 아픈 마음을 무엇으로 달랠수 있나 사랑의 TV드라마처럼 그렇게 헤어지긴 싫어도 그것이 우리의 운명이라면 미련은 아무 소용없어요 거리의 연인들은 모두 다 사랑의 꿈을 간직하지요 그러나 우리의 마음 속에서 미움의 싹이 트고 있다오 영화속 어느 한 장면처럼 달콤한 얘기들도 나누죠 그러나 우리의 마음 속에서 이별의 싹이 트고 있다오 뭐라고 표현은 못해도 느낌으로 알아요 이다지도 아픈 마음을 무엇으로 달랠수 있나 사랑의 TV드라마처럼 그렇게 헤어지긴 싫어도 그것이 우리의 운명이라면 미련은 아무 소용없어요 그것이 우리의 운명이라면 미련은 아무 소용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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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6회 Mbc 강변가요제 (1985)
흘러가는 시간속에 뒤돌아 바라보며
우리들의 만남이 아련히 떠올라 말은 하지 않아도 지나버린 날들이 너와 나의 가슴에 깊이 남아있겠지 ※흔적없는 이길에 눈물어린 미소로 나혼자만 남긴채 떠나가 버렸지만 영원한 헤어짐에 서러워 울던 나 지난날의 모습이 별빛되어 비추면 우리들의 만남이 아련히 떠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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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6회 Mbc 강변가요제 (1985)
하얗게 별빛 내리던 여름밤이 내마음 속 한자리에 남아 있네 그날밤 우리의 고운 이야기들 아 우리는 아름다운 동화의 나라로 가고 있었네 조금만 뛰어올라도 달빛 스민 하늘에 닿을 것만 같다고 했었지 조금더 뛰어 올라서서 수많은 별들을 모두 품에 안아보자 그랬지 이제는 그 밤 돌이킬 수 없음에 할일 없이 먼 하늘만 바라볼 뿐 조금만 뛰어올라도 달빛 스민 하늘에 닿을 것만 같다고 했었지 조금더 뛰어 올라서서 수많은 별들을 모두 품에 안아보자 그랬지 이제는 그 밤 돌이킬 수 없음에 할일 없이 먼 하늘만 바라볼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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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6회 Mbc 강변가요제 (1985)
밤속에 부서지는
도시의 불빛 가로수 하얀길을 따라걷는다 바람에 들린듯한 그대 속삭임 따스해 다가서면 낯선 모습뿐 사라진 하얀꿈 흐흠 사라진 하얀꿈 흐흠 배꽃잎에 아련한 환상에 젖어 걷는다 사라진 하얀꿈 으흠 사라진 하얀꿈 으흠 그대 없는 이 길을 환상에 젖어 걷는다 아 환상에 흩어지며 떠도는 마음 잊혀진 그 사람이 찾아 온다 외로운 내 가슴에 노래를 주고 그대는 갈 수 없는 먼 곳에 있네 사라진 하얀꿈 으흠 사라진 하얀 꿈 으흠 배꽃잎에 아련한 환상에 젖어 걷는다 사라진 하얀꿈 으흠 사라진 하얀꿈 으흠 그대 없는 이 길을 환상에 젖어 걷는다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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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6회 Mbc 강변가요제 (1985)
내미는 술잔에
하얀마음 가득 담아 어제 우리 약속했던 파란마음 새긴다 뽀얀 담배연기 노래에 춤을 추면 야윈 너의 얼굴 동그란 너의 입술 잘있거라 잘가거라 너를 위해 노래하리 매말랐던 나의 가슴 눈물로 적시리 또 한번 술잔에 노랫말이 둥실 뜨면 이 밤도 지새우는 별빛이 되리라 내미는 술잔에 하얀마음 가득 담아 어제 우리 거닐었던 그 길들을 새긴다 차가운 침묵에 텅빈 마음 너 닿으면 바보 너는 바보 안녕 이젠 안녕 잘있거라 잘가거라 너를 위해 노래하리 매말랐던 나의 가슴 눈물로 적시리 또 한번 술잔에 노랫말이 둥실뜨면 이 밤도 지새우는 별빛이 되리라 별빛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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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7회 Mbc 강변가요제 (1986)
그대 두 눈은 샛별
꽃잎처럼 여린 미소 귀여운 그림자 영원한 그림자 온 세상 너만함이 있으랴 진아 찬비가 쏟아진다 진아 눈물이 쏟아진다 진아가 떠난 거리마다 슬퍼 우는건가봐 진아가 떠난 거리마다 슬퍼 우는건가봐 진아 창가에 흐르는 진아 빗 속에 네 모습 진아 이 비가 그치면 난 또 다시 슬퍼질거야 진아 이 비가 그치면 난 또 다시 슬퍼질거야 촉촉히 내려앉은 빗방울마다 나를 오라 손짓하는 너의 그림자 웃으면서 떠나자던 그 말 한마디 내 귓가엔 아무말도 들리지않네 진아 찬비가 쏟아진다 진아 눈물이 쏟아진다 진아가 떠난 거리마다 슬퍼 우는건가봐 진아가 떠난 거리마다 슬퍼 우는건가봐 진아 창가에 흐르는 진아 빗 속에 네 모습 진아 이 비가 그치면 난 또 다시 슬퍼질거야 진아 이 비가 그치면 난 또 다시 슬퍼질거야 소리 없이 하늘가에 피어오르던 무지개 빛 사연들을 가슴에 담고 이리저리 방황하던 진아의 모습 잊겠노라 하면서 빗속을가네 진아 내 사랑 진아 진아 내 사랑 진아 진아 아 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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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7회 Mbc 강변가요제 (1986)
아름다운 나의 첫사랑 우
아름다운 나의 첫사랑 우 난 정말 잊을수 없네 날이면 날마다 거울 앞에서 이표정 저표정 연습하며 그사람 만날날 기다렸지 애타게 기다렸었지 잊지못할 나의 첫사랑 우 잊지못할 나의 첫사랑 우 난 정말 잊을수 없네 밤이면 밤마다 그대 생각에 이종이 저종이 버리면서 못부칠 사랑의 편지를 썼지 애타게 편지를 썼지 터질듯한 나의 이마음 우 난정말 감출수 없네 아름다운 나의 첫사랑 난정말 잊을수 없네 아름다운 나의 첫사랑 우 아름다운 나의 첫사랑 우 난정말 잊을수 없네 나 정말 잊을 수 없네 아아아 아름다운 나의 첫사랑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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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7회 Mbc 강변가요제 (1986)
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갈수록 달라지는 그대 웃음한번 보내고 돌아서는 뒷모습 다가설수 없는 답답한 이 마음 내가 한번 돌아서볼까 그때는 어떤 표정일까 내가 멀어지면 그대도 서운하지않을까 그럴수록 보고싶은 그대 그럴수록 좋아지는 그대 웃음한번 보내고 돌아서는 뒷모습 미워할수 없는 그때 그대 그 모습 바빠 뒤바 뒤바 바빠 뒤바 뒤바 바빠 뒤바 뒤바 바빠 뒤바 뒤바 내가 한번 돌아서볼까 그때는 어떤 표정일까 내가 멀어지면 그대도 서운하지않을까 그럴수록 보고싶은 그대 그럴수록 좋아지는 그대 웃음한번 보내고 돌아서는 뒷모습 미워할수 없는 그때 그대 그 모습 바빠 뒤바 뒤바 바빠 뒤바 뒤바바 바빠 뒤바 뒤바바 바빠 뒤바 뒤바 바빠 뒤바 뒤바 바빠 뒤바 뒤바바 바빠 뒤바 뒤바바 바빠 뒤바 뒤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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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7회 Mbc 강변가요제 (1986)
갈수록 멀어지는 그대
갈수록 달라지는 그대 웃음한번 보내고 돌아서는 뒷모습 다가설수 없는 답답한 이 마음 내가 한번 돌아서볼까 그때는 어떤 표정일까 내가 멀어지면 그대도 서운하지않을까 그럴수록 보고싶은 그대 그럴수록 좋아지는 그대 웃음한번 보내고 돌아서는 뒷모습 미워할수 없는 그때 그대 그 모습 바빠 뒤바 뒤바 바빠 뒤바 뒤바 바빠 뒤바 뒤바 바빠 뒤바 뒤바 내가 한번 돌아서볼까 그때는 어떤 표정일까 내가 멀어지면 그대도 서운하지않을까 그럴수록 보고싶은 그대 그럴수록 좋아지는 그대 웃음한번 보내고 돌아서는 뒷모습 미워할수 없는 그때 그대 그 모습 바빠 뒤바 뒤바 바빠 뒤바 뒤바바 바빠 뒤바 뒤바바 바빠 뒤바 뒤바 바빠 뒤바 뒤바 바빠 뒤바 뒤바바 바빠 뒤바 뒤바바 바빠 뒤바 뒤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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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7회 Mbc 강변가요제 (1986)
어두운 바닷가
홀로 나는 새야 갈 곳을 잃었나 하얀 바다새야~~ 힘없는 소리로 홀로 우는 새야 갈 곳을 잃었나 하얀 바다새야~~ 모두다 가고 없는데~~ 바다도 잠이 드는데 새는 왜~ 날개짓하며~~ 저렇게 날아만 다닐까 새야 해지고 어두운데 새야 어디로 떠나갈까 새야 날마저 기우는데 새야 아픈 맘 어이 하나 어두운 바닷가 홀로 나는 새야 갈 곳을 잃었나 하얀 바다새야~~ 힘없는 소리로 홀로 우는 새야 네 짝을 잃었나 하얀 바다새야~~ 모두다 가고 없는데~~ 바다도 잠이 드는데 새는 왜~ 날개짓하며~~ 저렇게 날아만 다닐까 새야 해지고 어두운데 새야 어디로 떠나갈까 새야 날마저 기우는데 새야 아픈 맘 어이 하나 아 아 아 아 새~야 아 아 아 아새~야 루 루 루 루새~야 루 루 루 루 새~야 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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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7회 Mbc 강변가요제 (1986)
세월이여 세월이여
웃음밖에 몰랐던 내게 더 이상 어떤 슬픔이라도 허락치마오 세상을 딛고 내일을 보니 간절한 마음 하늘을 이고 세상을보니 밀려가는 슬픔이 세월이여 날안아다오 세월이여 날 기억해다오 오호 세월이여 세월이여 고결한 땀의 빛으로 멀고도먼 나의 길을 밝히어다오 세월이여 날안아다오 세월이여 날 기억해다오 오호 세월이여 세월이여 고결한 땀의 빛으로 멀고도먼 나의 길을 밝히어다오 세월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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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7회 Mbc 강변가요제 (1986)
세월이여 세월이여
웃음밖에 몰랐던 내게 더 이상 어떤 슬픔이라도 허락치마오 세상을 딛고 내일을 보니 간절한 마음 하늘을 이고 세상을보니 밀려가는 슬픔이 세월이여 날안아다오 세월이여 날 기억해다오 오호 세월이여 세월이여 고결한 땀의 빛으로 멀고도먼 나의 길을 밝히어다오 세월이여 날안아다오 세월이여 날 기억해다오 오호 세월이여 세월이여 고결한 땀의 빛으로 멀고도먼 나의 길을 밝히어다오 세월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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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7회 Mbc 강변가요제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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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7회 Mbc 강변가요제 (1986)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너에게 다가갈때불러줄 나의 이름도 사랑이길 원했어그러나 차게 여민 입술 열릴 줄 모른채너는 아무 이름으로도 날 부르지 않겠어아 이제 내게 남은건 날 에워싼 고독뿐이야너는 아무 이름으로도 날 부르지 않았어허공에 뜨는 뒷모습에 그 이름 다시 불렀지만너는 아무 이름으로도 날 부르지 않았어또다른 방황을 위하여 먼길 떠날때조차너는 아무 이름으로도 날 부르지 않았어또다른 방황을 위하여 먼길 떠날때조차너는 아무 이름으로도 날 부르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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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7회 Mbc 강변가요제 (1986)
우~~~~~우~~~~~후~~~
꺼지는듯 흔들리는 도시의 가로등 가슴에 흐르는 너 나의 슬픔은 한조각 슬픈 노래 소리로 어둠에 흩어져 가네~~~ 허공을 가득 메운 눈물같은 네온등 이슬에 뿌려지는 그대의 눈빛이 한조각 어둔 바람 소리로 한없이 깊어만 가네~~~~ 돌아선 그대 다시 한번 말을 해주오 오직 나만 사랑했다고~~ 떠나는 그대 다시 한번 고백 해주오 나 그대 만을 사랑했다고 불빛에 머문 젖은 나의 눈빛 허공속에 뿌려 버리고 가슴을 태운 이둠에 상심 허무한 사연 이어라.. 우~~~~~우~~~후~~ 어두워진 밤하늘 먼 창밖을 봐요 바람결에 사라지는 그대의 그 뒷모습 우~~사랑 잃은 슬픔은 한없이 흘러만 가네.. 돌아선 그대 다시 한번 말을 해주오 오직 나만 사랑했다고~~ 떠나는 그대 다시 한번 고백 해주오 나 그대 만을 사랑했다고~~ 불빛에 머문 젖은 나의 눈빛 허공속에 뿌려 버리고 가슴을 태운 이둠에 상심 허무한 사연 이어라 허무한 사연 이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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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7회 Mbc 강변가요제 (1986)
안개속을 걸어봐도 채워지지 않는
나의 빈가슴 잡으려 면 어느새 사라지는 젊음의 무지개여 커피를 마셔봐도 느낄수가 없는 나의 빈가슴 까만밤을 하얗게 지새우는 젊음의 고독이여 내젊음의 빈노트엔 무엇을 그려야할 까 내젊음의 빈노트엔 무엇을 써야만하나 아름답고 신 비로운 우리들 사랑의 이야기 이세상에 살아있는 우리 들의 모든 인생이야기 내 젊음의 빈노트엔 무엇을 채 워야하나 내젊음의 빈노트엔 무엇을 그려야할까 내젊음의 빈노트엔 무엇을 써야만하나 아름답고 신 비로운 우리들 사랑의 이야기 이세상에 살아있는 우리 들의 모든 인생이야기 내 젊음의 빈노트엔 무엇을 채 워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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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7회 Mbc 강변가요제 (1986)
그대 두 눈은 샛별
꽃잎처럼 여린 미소 귀여운 그림자 영원한 그림자 온 세상 너만함이 있으랴 진아 찬비가 쏟아진다 진아 눈물이 쏟아진다 진아가 떠난 거리마다 슬퍼 우는건가봐 진아가 떠난 거리마다 슬퍼 우는건가봐 진아 창가에 흐르는 진아 빗 속에 네 모습 진아 이 비가 그치면 난 또 다시 슬퍼질거야 진아 이 비가 그치면 난 또 다시 슬퍼질거야 촉촉히 내려앉은 빗방울마다 나를 오라 손짓하는 너의 그림자 웃으면서 떠나자던 그 말 한마디 내 귓가엔 아무말도 들리지않네 진아 찬비가 쏟아진다 진아 눈물이 쏟아진다 진아가 떠난 거리마다 슬퍼 우는건가봐 진아가 떠난 거리마다 슬퍼 우는건가봐 진아 창가에 흐르는 진아 빗 속에 네 모습 진아 이 비가 그치면 난 또 다시 슬퍼질거야 진아 이 비가 그치면 난 또 다시 슬퍼질거야 소리 없이 하늘가에 피어오르던 무지개 빛 사연들을 가슴에 담고 이리저리 방황하던 진아의 모습 잊겠노라 하면서 빗속을가네 진아 내 사랑 진아 진아 내 사랑 진아 진아 아 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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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7회 Mbc 강변가요제 (1986)
아름다운 나의 첫사랑 우
아름다운 나의 첫사랑 우 난 정말 잊을수 없네 날이면 날마다 거울 앞에서 이표정 저표정 연습하며 그사람 만날날 기다렸지 애타게 기다렸었지 잊지못할 나의 첫사랑 우 잊지못할 나의 첫사랑 우 난 정말 잊을수 없네 밤이면 밤마다 그대 생각에 이종이 저종이 버리면서 못부칠 사랑의 편지를 썼지 애타게 편지를 썼지 터질듯한 나의 이마음 우 난정말 감출수 없네 아름다운 나의 첫사랑 난정말 잊을수 없네 아름다운 나의 첫사랑 우 아름다운 나의 첫사랑 우 난정말 잊을수 없네 나 정말 잊을 수 없네 아아아 아름다운 나의 첫사랑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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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8회 Mbc 강변가요제 제1집 (1987)
이 밤에 내리는 빗물처럼 내 가슴 속에 눈물이 흘러
사랑을 영원히 지키지 못해 이별의 아픔있었지 그대의 사랑을 용서하고 나의 사랑을 그대가 용서하고 서로가 서로를 기억하는날 외로움은 저만큼 멀어질거야 * 당신은 진정 내 인생의 연인이었어 내게 사랑을 처음 가르쳐 주었어 나의 귓가에 들려준 그 날의 언약 그 모두를 잊어야 하나 거짓이라고 말해주세요 거짓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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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8회 Mbc 강변가요제 제1집 (1987)
아~어둡고 탁한 나의 창에
비 내리는 밤에 우산을 쓰고 찾아와 세상에 제일 아름다운 미소로 나를 재우고 떠나버렸나 구름이 개어 북두칠성 반짝이는 밤엔 하늘을 보며 걸었어 이 밤도 그대 나에게로 돌아와 준다면 영원한 여행을 떠날 거야 * 그대 나를 나를 잊었나 그대 나를 진정 별이 뜨는 오늘밤도 비가 내리는 밤도 매일매일 기다려 그대 나를 나를 잊었나 그대 나를 진정 별이 뜨는 오늘밤도 비가 비가 내리는 밤도 매일매일 기다려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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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8회 Mbc 강변가요제 제1집 (1987)
바람 그대는 무얼위해 허공속을 방황하는가
바람 더없이 넓은 몸은 너무나 사랑이 넓어 바람 어느날 작은새가 그토록 작은새 하나가 바람 그대는 모를거요 얼마나 높은 꿈있는지 *하지만 그작은새는 날개가 너무 작으마해 자꾸 날려해도 날수없는 가엾은 새되었오 한발 두발 세발짝씩 폴짝폴짝 뛰어다녀도 그새는 이미 날수없는 새되었소 오~ 보이는 하늘은 너무나 넓고 높고 푸른 하늘인데 고개숙인채 눈물만 뚝뚝 아~ 아~ 새는 새는 날려해도 날수없는 새 바람 그대 몸을 저새에 안겨주 하늘 그푸른 하늘새는 어데로 아~ 바람 불어주오 그대의 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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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8회 Mbc 강변가요제 제1집 (1987)
떠나버린 사랑을 그리워하는 외로움
장대비가 쏟아지던 어느 여름날 내마음을 두드리던 수정 비둘기 한마리 너만을 사랑하려던 내사랑의 아~ 집 * 굳어버린 날개를 한하며 날기만을 원했던 너 사랑하기에 보내야만 하는 슬픈 내사랑이여 다시 태어나거든 비둘기가 되어라 수정 비둘기 수정 비둘기 수정 비둘기야 날아라 날아라 높이 높이 날아라 수정 비둘기야 날아라 날아라 높이 높이 날아라 나의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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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8회 Mbc 강변가요제 제1집 (1987)
그대 작은 입술에 알수없는 슬픔있어요
나는 정말 몰랐어요 우리 사랑 멀어진 것을 슬퍼말아요 그대 이제 사랑할수 없음을 한동안 슬플거예요 서로 사랑했다면 말이죠 *난 울어버릴 거예요 그대 마저 떠나가면 내가 사는 작은 별에 창문을 두드리며 밤새워 울고가는 바람이여 낙엽이여 슬픈 우리 젊은 날의 사랑은 가득 눈물이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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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8회 Mbc 강변가요제 제1집 (1987)
따뜻한 웃음으로 바르게 팔고
오가는 인정 속에 믿으며 사면 밝은 거래 꽃피는 장바구니에 한아름 담겨오는 흐뭇한 사랑 아아 믿음 속 상거래로 만들자 밝고 따뜻한 사회 아아 믿음 속 상거래로 만들자 밝고 따뜻한 사회 (간주) 엄마는 안보역군 아빠는 수출역군 웃음속 인정속에 사고 팔면은 알뜰살뜰 가계부 웃음꽃 짓고 밝은 거래 꽃피는 장바구니에 소록소록 피어나는 흐뭇한 인정 아아 믿음 속 상거래로 만들자 밝고 따뜻한 사회 아아 믿음 속 상거래로 만들자 밝고 따뜻한 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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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8회 Mbc 강변가요제 제1집 (1987)
창밖에 어둠은 거울속에 가득차고
무지개빛 노래는 별빛되어 퍼지네 꼬마들 웃음소리 밤하늘에 들려오면 내작은 이야기 하나 둘 떨어지네 조그만 연필로 하얀 종이위에 작은꿈 그려볼때 작은꿈 그려볼때 나의 꽃잎은 나의 무지개는 바람에 바람에 바람에 바람에 멀리 사라졌네 살랑이는 바람 바람 속삭이는 바람 바람 무엇을 말하려 함인가 살랑이는 바람 바람 속삭이는 바람 바람 무엇을 말하려 함인가 여름이 머무는 곳에 나는 햇살이 지는 노을과 함께 내일로 내닫는 길을 날아가고 싶어 여름이 머무는 곳에 나는 희망찬 젊음의 나래를 펴며 내일과 맞다은 길에 서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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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8회 Mbc 강변가요제 제1집 (1987)
고요한 달빛 아래에
그림자 들지 않는 어둠속으로 * 외로워진 지금의 내가 아름답던 지난날의 나를 보며 한줄기 눈물을 흘려본다 음악이 있던 카페에서 담배연기 뿜어대며 미래속을 헤메이던 그때가 이제는 아름다운 환상의 추억으로 변해버렸지만 그날의 잊지못할 사랑은 영원히 간직하리라 아~ 아~ 아~ 아~ 그날의 잊지못할 사랑은 영원히 간직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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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8회 Mbc 강변가요제 제1집 (1987)
그대를 보내는것도 그대를 위한 것이죠
하지만 나의 마음은 아직도 그댈 사랑해 텅빈 나의 마음을 소리없이 되돌아보면 조용한 그림자되어 그대곁에 머물고 있네 이렇게 사랑하고 있는데 이대로 헤어지다니 무심한 말들을 듣고서 당신은 가야했나요 허전한 나의 마음을 밤하늘에 비춰보다가 홀로이 이별여행을 이별여행 떠나렵니다 이렇게 사랑하고 있는데 이대로 헤어지다니 무심한 말들을 듣고서 당신은 가야했나요 영혼의 아픈 순간을 성숙이라 생각해보며 홀로이 이별여행을 이별여행 떠나렵니다 트트트트트 비르루바 트트트트트 비르루바 이별여행을 떠나렵니다 워우 워우 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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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8회 Mbc 강변가요제 제1집 (1987)
길게 늘어지던 도시도 어둠속에 잠들어 가고
길가 가로수도 희미하게 헝클어진 머리카락 사이로 멀리 느껴지는 밤 잠들면 몰라요 노래하는 기쁨 모르듯 무언속에서도 커져가는 그리움이 눈송이처럼 구르다가 서울만큼 커진다는걸 *홀로 끄덕끄덕 졸다가는 자리에 누워 눈뜨면은 아침이 밝았네 밤새 커져버린 그리움이 낮엔 태양빛에 마르지만 이젠 가까워진 사랑의 문 지금 한발 자욱 닫았어요 아- 아-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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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8회 Mbc 강변가요제 제1집 (1987)
너와 내가 만났던 우리들의 교정엔
바람되어 스쳐간 추억만 흐르겠지 나누었던 이야기 사랑했던 시간들 아픈 가슴 남기고 지금은 그어디에 * 두가슴을 적시며 외로움을 태워 서로가 아껴주고 싶던 두마음 안타까움에 너무 사랑했던 너 그리운 그모습이 나의 아픈 가슴 빈자리에 지금도 아롱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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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8회 Mbc 강변가요제 제1집 (1987)
1. 밤하늘 어둠속에 수많은 사람 이제 어디로 가나
가슴에 조각달만 심어놓고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머물다간 곳에서 진실한 사람들만 가득찬 내맘속에 떠도네 조금은 알것같아 물결처럼 밀려왔다 밀려가는 사람들이여 우리들이 원하는 모든것에 의미를 담자 진정으로 우리들이 원하는 것 그무엇은 바로 진실이야 우~ 우~ 2. 우리가 살아가는 이많은 세월 누구의 이름인가 모두가 사랑으로 웃길 원했던 깊은 기억 속으로 바람이 머물다간 곳에서 진실한 사람들만 가득찬 내맘속에 떠도네 조금은 알것같아 물결처럼 밀려왔다 밀려가는 사람들이여 우리들이 원하는 모든 것에 의미를 담자 진정으로 우리들이 원하는 것 그무엇은 바로 진실이야 우~ 우~ 우~ 진정으로 우리들이 원하는건 우~ 우~ 그건 진실이야 진정으로 우리들이 원하는건 우~ 우~ 그건 진실이야 진실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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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8회 Mbc 강변가요제 제1집 (1987)
1.홀로 인듯한 외로움 달랠길 없어 달랠길 없어
눈물에 젖은 하늘을 보니 어차피 떠나 홀로된 사랑이기에 사랑이기에 빗줄기처럼 미련도 그 빗속으로 난 믿었어 우리 사랑이 영원하길 그 많았던 아름다웠던 날 영원히 잊지못해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잊혀질 넌 그 빗 속으로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미련만은 던졌어도 그대 그 빗속으로 그대 그 빗속으로 2. 잊혀진 듯한 서글픔 지울길 없어 지울길 없어 눈물에 고인 하늘을 보니 어차피 떠나 홀로된 사랑이기에 사랑이기에 빗줄기처럼 미련도 그 빗속으로 난 믿었어 우리사랑이 영원하길 그 많았던 아름다웠던 날 영원히 잊지못해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잊혀진 넌 그 빗속으로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미련만을 던졌어도 모래성을 만들자 모래성을 만들자 모래성을 만들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