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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제9회 월계가요제 [omnibus] (1986)
차가운 밤거리에 움추린 가로등속에
비춰진 내 모습을 보았을때 부끄러운 세월앞에서 서성이던 시절이 이렇게 마음속에 스며드는 건 그리움인가 드넓은 세상 많은 사람들 모두 혼자만의 삶을 엮어 가듯이 끝내 나의 마지막을 웃을 때까지 젊은 꿈을 새기리 가슴깊이 영원히 스쳐감은 짧고 기다림은 너무도 길어 어두운 뒤안길에 뿌려진 눈물 따위는 이젠 모두 떨쳐버린 힘찬 날개짓으로 저 밝아오는 아침 햇살을 향해 달려가보세 드넓은 세상 많은 사람들 모두 혼자만의 삶을 엮어가듯이 끝내 나의 마지막을 웃을때까지 젊은 꿈을 새기리 가슴깊이 영원히 드넓은 세상 많은 사람들 모두 혼자만의 삶을 엮어 가듯이 끝내 나의 마지막을 웃을 때까지 젊은 꿈을 새기리 가슴깊이 영원히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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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노래그림 1집 - 노래그림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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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노래그림 1집 - 노래그림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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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노래그림 1집 - 노래그림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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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노래그림 1집 - 노래그림 (1988)
해지는 저 산을 넘으면
이젠 쉬어야지 너무 긴 외로움 그치면 사랑이 찾아올까 서럽고 외롭던 일들을 모두 잊어야지 다시 또 눈물이 흐르면 고개를 들어볼까 지치고 힘든 사람들이여 저 창 밖을 보라 어두운 우리 가슴 채우러 흰 눈이 내려오네 서럽고 외롭던 일들을 모두 잊어야지 다시 또 눈물이 흐르면 고개를 들어볼까 지치고 힘든 사람들이여 저 창 밖을 보라 어두운 우리 가슴 채우러 흰 눈이 내려오네 어두운 우리 가슴 채우러 흰 눈이 내려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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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노래그림 1집 - 노래그림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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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노래그림 1집 - 노래그림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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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노래그림 1집 - 노래그림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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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노래그림 1집 - 노래그림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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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노래그림 1집 - 노래그림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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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노래그림 1집 - 노래그림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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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난 깜짝 놀랄 짓을 할거야 [ost] (1990)
조금씩 비가 와서 땅을 적셔 주는 이밤에
창문을 열고 찬바람 맞으며 거릴 내다보네 아무도 내곁에는 없는것 같아 외로운데 자동차 소리 멀리서 왔다간 지나쳐 가고 그대의 모습 환상처럼 내눈 앞에 떠올라 자꾸만 돌아 오지 않는 기억들 나의 눈을 감게해 웃어 넘기는 그런 마음 되려고 나는 노력해 봐도 그러기에는 너무나 힘들어 한숨만 쉬기도 지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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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난 깜짝 놀랄 짓을 할거야 [ost]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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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한동준 1집 - 한동준 1집 (1991)
한동안 그대가 내곁을 떠나가 버렸다는 것을
믿을수 없었지만 더 이상 난 부정할 수 없네 내 진실을 주고 해맑은 사랑을 느꼈는데 어느새 그대의 마음이 내게서 멀어져 갔나 이젠 사랑이 너무 두려워 이런 아픔을 견딜수 없어 무너진 나의 가슴을 어디에서 위로 받을수 있을까 아니야 나는 사랑한거야 영원히 변하지 않는 그런 사랑을 그래 나는 후회하진 않아 사랑이 떠나버려도 소중한 것을 가슴 깊이 느끼네 그대가 이세상에 있는건 만으로 내겐 기쁨을 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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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한동준 1집 - 한동준 1집 (1991)
그대는 떠나고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해맑은 미소는 가슴에 남았네 *그대는 떠나고 음성은 들리지 않지만 희미한 기억은 내 마음 깊숙히 남았네 워우워- 내사랑 바람이 불어와 그대 흔들리면 지금이라도 내가 달려가 곁에 있어 줄텐데 까닭없이 멀어져간 그대 모습을 잡진 않겠어 아무말 없이 떠나가세요 *repea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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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한동준 1집 - 한동준 1집 (1991)
비거오거나 혹은 바람이 불거나
밀려드는 이 그리운 생각 그리워져서 사진바라보다 다가오는 이 서글픈 사연 비가오는 오는날은 비가와서 바람이 부는날은 바람불어 밀려오는 이 그리움 잊으려 하진 않겠어 소용없는 일이니 잊으려 하면 할수록 아파오는 가슴에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날에 그 비를 맞으며 가슴속까지 젖은채 기다릴거야 비가그칠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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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한동준 1집 - 한동준 1집 (1991)
나 혼자 걷다가 우연히 하늘을 쳐다 봤어요
한숨을 쉬는 공허는 내 마음 이죠 그림속 소녀를 나의 연인으로 삼을 수 밖에 아무말 하지 못한체 그렇게 바요 그냥 이렇게 지내도 아무 느낌 없는데 어떤 말이라도 듣고 싶은데 그대 모르는 체해 곁에 있지만 더욱더 깊게 깊은 상처 남겨요 내 아픔은 그대에게 머물고 있어요 내아픔은 영원히 그대에게~~ 머물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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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 ||||
from 한동준 1집 - 한동준 1집 (1991)
*세상 많은 사람들 내눈엔 모두 부럽게 살아가고 있는데
나만 어두운자리에 머물러 있어 이 슬픔 내겐 힘들어 저 밝은 세상 환히 비쳐줄 나의 사랑 그대의 힘으로 나를 일어나게 해줘요 이 세상이 내게만 어둡지 않다는걸 내가 느낄수 있게 나를 데려가요 그대여~ * 반복 나의 차갑던 시간은 따뜻하게 변하네 이젠 한걸음 다가설 웬지 모를 용기가 나의 가슴 속으로 불어오고 있네 난 느낄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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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한동준 1집 - 한동준 1집 (1991)
비에 젖은 길가위로 발자욱 내며 걸어봐도
지나온 길에 나의 흔적이 사라져 찾을 수 없네 가랑비가 날 못잊고 촉촉히 적시어 주듯이 우리를 감싸 주었던 사랑 이제는 사라져갔나 너의 고운 손 부드런 숨결 느낄 수 없고 나의 마음은 텅비어버린 외로움만 남아 돌아보면 행복했던 날 새 생활 내게 주었던 그대 이젠 모두 사라져 날 슬프게 하네 저빗속을 달려가봐도 지울 수 없는 나의 사랑은 아무 흔적도 없이 떠나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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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한동준 1집 - 한동준 1집 (1991)
밤새 내리던 세찬 비바람에 지친 발길 멈추고
잠시 기대어 잠든 내 꿈속에 여윈 그대 모습이 하지만 내게 아직도 남겨진 시간들은 나를 재촉하는데 지나간 많은 날들을 그래왔던 것처럼 후회할 순 없잖아 가슴 벅찬 꿈들은 우리들 가슴 가득히 세상 모든 기쁨은 그대 가슴에 너무 낯설고 어색한 미소로 살아갈 순 없잖아 때론 외롭고 힘든 세상살인 나를 우울하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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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한동준 1집 - 한동준 1집 (1991)
그대마음우울하고 혼자라고 느껴 질때
나는 낡은 피아노앞에 앉아 희망에 가득찬 노랠 부르리 이세상에 근심걱정은 모두 날려보내고 환하게 웃어요 슬픈표정을 하고 움츠려 있기엔 시간이 없어 그대와 나의 사랑은 변함없는 솔잎처럼 언제까지나 푸른빛으로 우리맘에 남길꺼예요 그대와 나의 사랑은 변함없는 솔잎처럼 언제까지나 푸른 빛으로 우리맘에 남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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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
from 한동준 1집 - 한동준 1집 (1991)
잊으라는 그 말 되새기며
작은 눈물 내 뺨에 흘러 내렸을때 여울지는 삶의 길목에서 나는 다시 또 먼길 떠나 보려네 가슴 속에 밀려드는 슬픔 내겐 너무 크나큰 아픔이였기에 끝도 없는 삶의 종착역을 찾아 오늘도 이리 해매이~~네 잊을수 없어 지난 시절 내겐 너무 소중했어 하지만 이제 사라져가 물거품으로 부서지네 하얀 밤을 꼬박 지새우며 밝은 아침 햇살을 기다린다해도 담배 연기속에 사라져간 그대 모습 다시 볼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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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한동준 1집 - 한동준 1집 (1991)
비가 내리던 오후 지하철역에서
희망처럼 그대를 기다려 한 손엔 작은 장미꽃 한 손엔 작은 우산을 오직 그대를 위해 기다려 그러나 이 세상 어느 곳에도 그대의 향기는 있지 않아 쏟아지는 저 비는 내 마음을 알까 기다려도 오지 않는 그대는 정녕 나를 나를 잊었나 비가 내리던 오후 지하철역에서 희망처럼 그대를 기다려 한 손엔 작은 장미꽃 한 손엔 작은 우산을 오직 그대를 위해 기다려 그러나 이 세상 어느 곳에도 그대의 향기는 있지 않아 쏟아지는 저 비는 내 마음을 알까 기다려도 오지 않는 그대는 정녕 나를 나를 잊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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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김광석 2집 - 사랑했지만, 슬픈노래 (1991)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대 음성 귓속으로 사라져~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미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 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 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미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 볼 뿐 다가 설 수 없어 지친 그대 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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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권성연 1집 - 난 그랬던 것 같아요 (1991)
바람이 불었던가요
빗방울이 내렸던가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요 난 눈을 감아버렸거든요 사랑한다 속삭였나요 영원하자 말했던가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어요 난 숨을 쉴 수 없었거든요 *가슴 속 무언가 날개짓하는 소리를 난 난 느꼈죠 그대 두 손에 눈빛에 잠겨 그대 입술을 받았을 때 난 정말 한없이 작아지는 것 같았죠 난 정말 산산히 부서지는 줄 알았죠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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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김광석 3집 - 나의 노래, 나무,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1992)
난 견딜 수 없었지 사랑이 떠난 후 마음이 아픈 걸
난 잊을 수 없었지 모든 걸 주었던 그대의 사랑을 그러나 어느새 그대는 나를 잊었고 내가 다가갈 수록 그대는 멀어져 가네 이렇게 쉽게 헤어질 우리였다면 지난 긴세월동안 그리워 하진 았았을 꺼야 한번쯤 다시 생각해 기다리겠어 그대가 기억하는 나의 옛모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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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하나옴니버스 - 하나 옴니버스 II [omnibus] (1992)
저 푸른하늘과 맑은 햇살과 환한 얼굴들
그 모두를 내 가슴안에 품고 싶어 안고 싶어 그 여린 마음과 밝은 웃음의 어린 아이들 그 눈속에 우리 여지껏 찾고 있던 그 무엇이 변해가는 사람들 차가운 눈빛들 이토록 두렵게 느껴지지만 사랑하는 건 늦진 않았지 이렇게 다정하게 웃음질 수 있는데 슬퍼하는 일 이젠 없겠지 하늘이 우리곁에 언제나 함께 있으니 어느새 내곁엔 사랑하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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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한동준 2집 - 한동준 II (1993)
난 느껴요 그때 그 말 당신의 진심이 아니란 것을
그대 두 눈에 숨어있는 아픔도 알아요 우리의 사랑을 이루기엔 너무 힘들다고 말을 하지만 온갖 어려움 함께 이긴다고 믿어왔잖아요 시간이 길수록 내 사랑은 그 깊이를 더하는데 둘이 간직했던 꿈은 어느 새 멀리 사라지려 하네 그대가 남긴 꼬마인형을 보면 내 마음은 너무 아팠고 지울 수 없는 그대 고운 눈빛만 지친 내 마음에 살며시 다가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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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한동준 2집 - 한동준 II (1993)
방황하는 그대 마음에 나의 모습이 있나요
알 순 없지만 왠지 그대는 나의 마음에 곁에 있는 그대 모습은 너무 멀게만 느껴졌지 가슴 떨린 그런 느낌은 나의 사랑의 시작이죠 우린 이제 느껴요 서로의 가슴 속에 진실한 사랑만 남아 있다는 걸 애태우던 그 밤은 지나가고 따스한 햇살만 비춰주네 혼자 걷던 그 길가에서도 이제는 외롭지 않아 내 안에 있는 그댈 보며 사랑의 노래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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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한동준 2집 - 한동준 II (1993)
아침이 오는 소리에 문득 잠에서 깨어
내 품안에 잠든 너에게 워 - 너를 사랑해 내가 힘겨울 때마다 너는 항상 내곁에 따스하게 어깨 감싸며 워 - 너를 사랑해 영원히 우리에겐 서글픈 이별은 없어 때로는 슬픔에 눈물도 흘리지만 언제나 너와 함께 새하얀 꿈을 꾸면서 하늘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워-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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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 ||||
from 한동준 2집 - 한동준 II (1993)
저 멀리 하늘을 나는
새는 그 어느 곳으로 가는 걸까 행복한 꿈을 가득 ㄷ고 자유롭게 세상을 날아가지 언젠가 너를 만나게 되면 나의 마음까지 전해질까 이렇게 햇살 가득한 날 파도소리 마저도 다정하지 나도 데려가 줄 수는 없는 거니 나의 사랑이 있는 곳으로 우리 함께한 시간 많지 않지만 언제까지나 변함없길 바래 지금 너는 내 곁에 없지만 소중한 꿈을 조금씩 만들겠지 바람결에 내 마음 실어 보낼게 다시 만는 날 너를 사랑한다고 함께 할 꺼야 영원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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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한동준 2집 - 한동준 II (1993)
지나온 날들을 뒤돌아 보았지
영원한 사랑 찾아 헤매었었지 어딘가 먼 곳에 무지개 빛처럼 그날을 기다리며 있을 것 같았지 사랑이 그렇게 하지만 사랑은 가려진 불처럼 내 마음 깊은 곳에 숨어 있었네 어느 새 내 곁에 피어난 꽃처럼 어두운 꿈 속에서 나를 깨웠네 그렇게 사랑은 열린 내 가슴에 기쁨의 눈물처럼 스며들었지 사랑은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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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한동준 2집 - 한동준 II (1993)
저 푸른 하늘과 맑은 햇살과 환한 얼굴들
그 모두를 내 가슴안에 품고 싶어 안고 싶어 그 여린 마음과 밝은 웃음의 어린 아이들 그 눈 속에 우리 여지껏 찾고 있던 그 무엇이 변채가는 사람들 차가운 눈빛들 이토록 두렵게 느껴지지만 사랑하는 건 늦지 않았지 이렇게 다정하게 웃음질 수 있는데 슬퍼하는 일 이젠 없겠지 하늘이 우리 곁에 언제나 함께 있으니 어느 새 내 곁엔 사랑하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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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한동준 2집 - 한동준 II (1993)
언제나 희미하게 지난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그리움
세월 지나가면 모두 잊혀질까 그 안타까운 마음에 세상은 변했어도 내게 남아있는 아름다운 추억들 지친 내 마음에 여린 추억으로 내 기댈 곳이 되었지 그래 옛날처럼 다시 설레는 기분 또 다시 찾을 수 있을까 닫혀진 가슴 이젠 열어놓고 그 바람 속에 향길 느낄 수만 있다면 아름다운 꿈을 만들어봐요 기쁨을 간직할 수 있도록 살아가야 할 그 많은 세월 소중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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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한동준 2집 - 한동준 II (1993)
힘겨운 하루에 지쳤다는 너의 편지를 받았지
우울한 너의 모습 문득 떠올랐어 우리는 어디쯤 있느냐고 서글프게 물었지만 어떤 말로 네게 설명할 수가 있겠지 숱한 만남과 헤어짐 안타까운 미련들이 소중한 너를 기다려온 것은 아닐까 처음받은 느낌으로 살아가는 거야 아쉬웠던 지난 날은 추억되어 사라져 너의 기쁨 너의 슬픔 모두 얘기해 줘 여위어 가는 눈빛 나의 가슴 가득히 (나누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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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한동준 2집 - 한동준 II (1993)
우린 언제나 모른 채 살아가지
세상 병든 걸 알면서도 서로 탓하며 고쳐지지 않는 건 우리의 사랑이 모자란 탓 항상 외로운 하루를 보내는 건 서로서로를 모르는 채 잘난 모습을 내세우고 싶은 생각에 서로를 비웃는 탓 그렇게 긴 세월 사는 동안 많이 변해야 했었던 우리지만 가슴 속 피어난 작은 꿈을 소중히 간직해 끝도 모르는 푸른 하늘처럼 서로 이해하려 하면 바로 이곳이 워- 천국과 같은 나라 언제나 기쁨은 기쁨대로 때로는 슬픔도 슬픔대로 세상 흐르는 물처럼 가만히 사랑을 기다려야 하지 하얀 들판을 지나면 보이려나 우릴 감싸줄 그 무엇이 그런 사랑을 찾을 수 있다면 그곳이 천국과 같은 나라 그곳이 워- 천국과 같은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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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한동준 2집 - 한동준 II (1993)
그대 모습 찾으려 이 거리를 헤매다
그대와 처음 만난 파블로에 내 발길이 이끌리었지 저기 구석 자리에 그대 향기가 남아있을까 가만히 다가서다 나는 그만 그리움에 울먹이네 어쩌다 우린 또 다시 이렇게 헤어지고 나만 홀로 남았나 둘이 보냈던 아름다운 기억도 멀어져가는 그대에겐 아무 의미가 없나 어쩌다 우린 또다시 이렇게 헤어지고 나만 홀로 남았다 둘이 부르던 아름다운 노래도 그대 마음 속엔 지워져 있을까 (세월이 우리 사랑을 흐린다해도 그대는 언제나 내게 하나 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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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김광석 - 김광석 다시 부르기 1 (1993)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 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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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권혁진 1집 - 권혁진 (1994)
그 많은 날들 지나고 난 지금 여기에 때론 서러움에 방황했었지 수 많은 밤을 보내고 난 지금 여기에 때론 외로움에 잠못 이루었지 흘려 보낸 시간 돌아보면 언제나 회색하늘 어느날 창밖에 빗물처럼 내앞에 수줍은 그대 곁에서 비추는 등불처럼 내 마음 환히 밝혀 주던 날 울게한 그대 날 울게한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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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권혁진 1집 - 권혁진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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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 Very Special Christmas [omnibus]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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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빛으로 모두 함께 [omnibus]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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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안치환 4집 - 너를 사랑한 이유 (1995)
내겐 아주 오래전 사랑했던 사람있죠
그 사람속에 내 마음 모두다 그대로 드렸죠 아무런 이유없이 그 집앞을 서성댔죠 그러던 어느날 나는 조용히 사랑을 말했죠 그러나 그땐 너무 몰랐었죠 그대의 고왔던 사랑을 수많은 밤을 꼬박 새워봐도 소중한 기억은 그대로 세월은 흘러 세상은 변했지만 그 사랑 잊을 순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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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한톨의 사랑이 되어 1 [omnibus, ccm] (1995)
우린 잊지 않겠지
그 많은 날들을 그사랑 그마음 간직하며 살아가겠지 영원히 .. (후렴)사랑은 언제나 강물처럼 우리 마음 속에 흐르고 행복은 언제나 우리곁에 느끼지 못한 채 머물렀지 우리가 이렇게 사는 동안 힘겨운 사람들도 있지 그러나 언젠가는 우리처럼 기쁨을 나누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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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 ||||
from 한동준 3집 - 한동준 3집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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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한동준 3집 - 한동준 3집 (1995)
사람들은 모두다 조그씩 변해가지
변하는 것조차 모를만큼 바쁘게 사는거야 그러나 언젠가는 자신을 돌아보게 되지 부끄럽게 지내온 날들을 후회하게 될거야 사랑은 우리의 마음 속에서 자꾸 멀어지고 눈앞에 보이는 수많은 유혹들뿐 우리는 언제나 두눈을 감은채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거리를 헤메이네 따스한 손길로 우리를 감싸주던 끝없이 펼쳐진 하늘이 우리곁에 있던데 사람들은 모두다 조금??변해가지 변하는 것조차 모를만큼 바쁘게 사는거야 아직 늦진 않았지 우리 시작했을 때처럼 잊었던 우리의 가슴 속의 바라를 기억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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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한동준 3집 - 한동준 3집 (1995)
그대는 기억하나요 그 아름다웠던 날들은
지금은 희미하지만 내 기억속에 남아 있어요 그리 오래된 일은 아니조 우리 서로 사랑했던 일 많은 세월이 흐르는 동안 잊으려 애썼지만 시간이 갈수록 아픔은 더해져만 가고 많은 사람들 많은 순간들 그리워 해봤지만 그대와 함께 했던때가 내겐 행복했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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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한동준 3집 - 한동준 3집 (1995)
나와 함께 웃어요 나의 미소를 빌려줄께
많은 아름다운 길 상상해요 언제나 난 알고 있죠 당신을 착한 마음을 그러니 어려움도 슬픈 기억도 이젠 당신에게 고백할 거에요 함께 걸어볼래요 내손을 꼭 잡아요 미소는 이제 당신 것이에요 웃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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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한동준 3집 - 한동준 3집 (1995)
때로는 누군가 그리웠던 적도 있었지
그렇게 혼자만 있던 기억은 이제는 안녕 때로는 누군가 가슴에 품고 싶었었지 외롭게 보냈던 지난날들은 잊고만 싶어 언제나 내 곁에서 날 위로해줄 그 누군가가 필요한 거야 마음속 깊은 곳 그대 원하는 곳 있다면 내가 달려가 그대의 어깨를 따뜻이 감싸줄텐데 내 곁에 있다면 그대 원하는 것 모두 다 내가 그대의 가슴에 한아름 사랑의 마음 가득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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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한동준 3집 - 한동준 3집 (1995)
그토록 바라던 시간이 왔어요
모든 사람의 축복에 사랑의 서약을 하고 있죠 세월이 흘러서 병들고 지칠 때 지금처럼 내 곁에서 서로 위로해 줄 수 있나요 함께 걸어가야 할 수많은 시간 앞에서 우리들의 약속은 언제나 변함없다는 것을 믿나요 힘든 날도 있겠죠 하지만 후횐 없어요 저 하늘이 부르는 그날까지 사랑만 가득하다는 것을 믿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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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 ||||
from 한동준 3집 - 한동준 3집 (1995)
언젠가 그대 내게 물었지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는지 그대 힘들게 했던 나의 모습들 눈앞을 가리네 이제는 우리 서로의 길을 예전처럼 걸어가야 하겠지 그대 가는 그길에 나의 모습들 아직 남아 있을까 이렇게 내가 가는 이길에도 그대의 모습 너무 많겠죠. 잃어버린 나의 모습을 찿는다는건 그냥 이유였을뿐 그대의 모습 떠오를때마다 그곳을 혼자 서성이겠죠. 꿈속인듯 보낸 우리의 지난날들 소중히 서로에게 남아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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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한동준 3집 - 한동준 3집 (1995)
아무도 모르게 그댈 사랑했죠
그대 살결에 마음결에 그 환한 미소까지 그러나 그댄 그사랑 모르네 뒤돌아 서는 그 모습이 나를 슬프게 해 *언제나 어디에서든 잊을 순 없겠지 그대 눈길 내게 머물면 꿈속을 날아 그대와 나만의 세상에서 머물고만 싶어 하지만 내가 바라는 건 그대 가슴에 내가 사랑했던 기억만 간직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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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한동준 3집 - 한동준 3집 (1995)
우린 잊지 않겠지
그 많은 날들을 그사랑 그마음 간직하며 살아가겠지 영원히 .. (후렴)사랑은 언제나 강물처럼 우리 마음 속에 흐르고 행복은 언제나 우리곁에 느끼지 못한 채 머물렀지 우리가 이렇게 사는 동안 힘겨운 사람들도 있지 그러나 언젠가는 우리처럼 기쁨을 나누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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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동준 3집 - 한동준 3집 (1995)
1절
언제라도 떠날 수 있었지 그 푸른 파도의 손짓 그리울때 그곳에 달려갔어 언제라도 말할 수 있었지 그립던 바다를 보며 가슴속의 품었던 얘기를 했쥐~ 하얗게 부서지는 그 아픔을 안고 우릴 감싸오던 그 푸른 바다에 안기고 싶어. 힘들었던 순간 쫓기는 시간 모두 다 잊고 한번 크게 숨을 쉬어봐 살아있다는걸 느끼쥐~ 끝없이 펼쳐진 우리의 꿈이 여기 있잖아. 한번 크게 소릴 질러봐. 우린 영원히 자유로운거야. <<간주>> 언제라도 말할 수 있었지 그립던 바다를 보며 가슴속의 품었던 얘기를 했쥐~ 하얗게 부서지는 그 아픔을 안고 우릴 감싸오던 그 푸른 바다에 안기고 싶어. 힘들었던 순간 쫓기는 시간 모두 다 잊고 한번 크게 숨을 쉬어봐 살아있다는걸 느끼쥐~ 끝없이 펼쳐진 우리의 꿈이 여기 있잖아. 한번 크게 소릴 질러봐. 우린 영원히 자유로운거야. 힘들었던 순간 쫓기는 시간 모두 다 잊고 한번 크게 숨을 쉬어봐 살아있다는걸 느끼쥐~ 끝없이 펼쳐진 우리의 꿈이 여기 있잖아. 한번 크게 소릴 질러봐. 우린 영원히 자유로운거야. - By Wook Jae Yoon (2003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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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동준 3집 - 한동준 3집 (1995)
지난 겨울 그대는 떠나고 그리움만 남아
그대얼굴 앞에 서서 난 한없이 울었네 떠나면 안돼 안돼 소리쳐 불러봤지만 그 서러웠던 세월속에 그대는 말없이 묻혀버리고 그 아름답던 마음처럼 그대 영혼 하늘에 머물겠지 먼 훗날 그대곁에 앉아 두손 잡아줄께 떠나면 안돼 안돼 소리쳐 불러봤지만 그서러웠던 세월속에 그대는 말없이 묻혀버리고 그 아름답던 마음처럼 그대 영혼 하늘에 머물겠지 먼 훗날 그대곁에 앉아 두손 잡아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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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양진석 1집 - My Life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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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남자만들기 by O'Kim'S [ost] (1995)
그 많은 날들 지나고 난 지금 여기에 때론 서러움에 방황했었지 수 많은 밤을 보내고 난 지금 여기에 때론 외로움에 잠못 이루었지 흘려 보낸 시간 돌아보면 언제나 회색하늘 어느날 창밖에 빗물처럼 내앞에 수줍은 그대 곁에서 비추는 등불처럼 내 마음 환히 밝혀 주던 날 울게한 그대 날 울게한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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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 김광석 인생이야기 [live] (1996)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 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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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열 1집 - On The Ground (1996)
그 많은 날이 지나고 난 지금 여기에
때론 서러움에 방황했었지 수 많은 밤을 보내고 난 지금 여기에 때론 외로움에 잠 못 이루었지 흘려 보낸 시간 돌아보면 언제나 회색 하늘 어느날 창 밖에 빗물처럼 내 앞에 수줍은 그대 곁에서 비추는 등불처럼 내 마음 환히 밝혀주던 날 울게 한 그대 나를 울게 한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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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재하 - 유재하를 추모하는 앨범 1987 다시 돌아온 그대위해 [tribute] (1997)
흔들리는 촛불 사이로 꿈결처럼 오가던
그때의 그 이야기들 지금은 어디에 마음의 벽 가린다해도 순간으로 좋았던 그때의 그 추억들 지금은 어디에 기나긴 한숨의 세월은 그대를 사랑한 벌인가요 흘러버린 눈물은 어제도 오늘도 이밤을 뒤덮어 구슬피 우는 빗물소리 내 마음을 아는 듯 어깨 위로 싸늘하게 젖어들어 온다 어깨 위로 온 가슴안으로 젖어들어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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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티노 1집 - 深愛 (1997)
나의 잠자는 영혼을 깨운 사람 어둡던
나의 길을 밝혀준 사람 나의 미래의 등불이 되준 사람 이 세상에 한사람 그대 입니다 때론 어려운 시련속에 힘든적도 있지만 그대 내게 있기에 이겨 낼 수 있었죠 그대 그댈 사랑 합니다 내영혼을 다바쳐 언제까지 그대 맑은 눈물 정말 사랑 합니다 나 그댈 사랑합니다 내 오랜 희망이기에 세상이 끝나는 그날까지 그댈 지켜 줄께요 지금 내품에 안긴 그댈 바라보며 난 오늘도 하늘에 감사합니다 그대 없었다면 나도 없었겠죠 그렇기에 난 그댈 진정 사랑합니다 우리 같이 걷는 이길이 쉽지는 않겠지만 우리 함께하기에 헤쳐 갈 수 있겠죠 그댈 사랑 합니다 내 영혼을 다바쳐 언제까지 맑은 미소를 정말 사랑 합니다 나 그댈 사랑합니다 내 오랜 바램이기에 세상이 끝나는 그날까지 그대 지켜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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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나뮤직 Project 1 : 겨울노래 [omnibus] (1997)
차가운 바람 불던 날 그대는 떠났죠
세상 모든 아픔들을 가슴에 안고서 사람들은 몰랐었죠 그대안의 슬픔을 늘 푸르던 미소뒤에 숨겨진 눈물을 하얗게 또 하얗게 그대 모습 떠올라 다시 만날 순 없어도 내 가슴속에 남아 기나긴 이 겨울밤을 환희 비춰주는 아름다운 별이 되어 내 곁에 머물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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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엉클 1집 - 엉클 (1998)
칠년이 지난 여름날에도
지금처럼 커다란 꿈을 꿀런지 마당엔 지루한 강아지 날 모르는 사람 보는 듯 멀리선 귀익은 음악소리 느낌없이 들려오네 칠년이 지나도 여전히 소금에 절여 논 내꿈은 변함없이 천천히 내 앞을 지나겠지 칠년이 지난 여름날에는 내꿈처럼 커다란 내모습일런지 뛰노는 아이들 웃음소리 하늘엔 새하얀 구름 유리창 사이로 부시시 깬 내 눈을 들여다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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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엉클 1집 - 엉클 (1998)
아주 어릴적부터 우리모두 꿈꿔온 많은
일들 세상에 길들면서 기억속에 잊혀져 갔죠 밤 깊도록 얘기하던 멀고먼 날들 흰종이에 그려보던아름다운 세상 그댄 보았는지 여기가 그곳인지 우린 시간속을 돌아갈수는 없지만 워- 그날을 생각해요 아주 어릴적부터 우리 모두 간직한 많은일들 바람에 휩쓸리며 맘속에 사라져갔죠 책갈피에 접어뒀던 알지 못할 사랑 골목길에 들려오던 아이들의 노래 그댄 기억하는지...여기가 그곳인지... 우린 시간속을 돌아갈 수는 없지만 워- 그 날을 생각해요 언제나 현실은 바로 눈앞에 우리를 붙잡아두고 오늘도 창밖엔 먼지바람 우리 앞을 가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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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엉클 1집 - 엉클 (1998)
어느날 그대가 아무말 없이 떠나면 세상은
너무 힘겨울텐데 어느날 아침에 그대가 곁에 없다면 하늘은 무척 캄캄할텐데 하지만 그런일은 없을거예요 그대와 나 여기에 함께있으니 힘겨웠던 숱한 지난날들은 모두 아름답게 추억이 되고 서럽고 외롭던 많은 시간은 예쁜 사진처럼 마음에 남아 온 세상을 환하게 하죠 그대와 함께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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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엉클 1집 - 엉클 (1998)
흘러가는 강물 위 저녁 노을이 지면 바람
속 먼 그리움은 되살아나고 유혹하듯 도시의 불빛은 피어오른다 잊혀지던 지난 날 아픈 기억속으로 오..... 그 언 젠개 길을 잃고 헤메었던 날들속에 오... 달빛에 흐르던 침묵의 강은 나의 큰 위로였네 아쉬운 미련과 후회속에서 많은 날들을 흘려보냇어도 강들은 내게 기쁨을 주었지 나는 다시 가려네 황금 빛 물든 강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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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엉클 1집 - 엉클 (1998)
꿈이었을까 지난 겨울밤 그대와 함께
걷던 그 길가엔 희망이 가득했죠 언제였을까 그대 곁에서 함께 노래 부르며 미소짓던 그 시절이 행복했죠 그러나 지금 우리곁에는 그대 음성만 남아있고 그대는 저 멀리 하는 저편에서 우릴보고 있겠지요 너무 많이 슬퍼하지는 말아요 잠시헤어져 있을 뿐이예요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엔 마주보며 웃어요 꿈이었을까 밤이 새도록 나의 아픈 기억을 들어주던 그대를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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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엉클 1집 - 엉클 (1998)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만ㄹ은 일이
일어나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도 정말이지많지요 사람 사는게 다 그렇다며 서로 위로도 하지만 깊은 꿈 속만 헤메이다 허탈하기만 해요 나의 소망 너의 희망 우리 가꿔왔던 많은 꿈 나의 사랑 너의 행복 맘에 담고 있던 작은 별 세상의 가려진 곳 다시 보일 수 있도록 눈을 떠봐요 마음의 창을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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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엉클 1집 - 엉클 (1998)
어느 인적드문 간이역에서
이름 모를 작은 아일 보았지 그 눈엔 그늘진 내마음 비춰줄 수 있는 맑은 영혼이 담겨 있었지 그 아이를 보며 내 기억속에 문득 어린 너의 모습 떠올라 아무것도 주지 못해 언제나 미안해하며 말 못했던 날 너는 아는지 너의 잠이 든 얼굴은 정말 천사같았어 네가 커가는 동안 힘겨운 일들도 많았지만 곱게 자라난 네 모습이 나는 고마웠었고 마음에 담고 있었던 한마디 꼭 해주고 싶어 사랑해~ 집으로 돌아가는 비탈길에서 밀려오는 서글픔을 느낄 때 내게 기쁨을 주었던 건 언제나 환하게 웃던 천진한 너의 모습이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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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엉클 1집 - 엉클 (1998)
지울 수 없는 그리움은 푸르른 허공에 날려보내
새로운 세상이 나에게 신나는 날들이 나에게 잠자리 날 듯 가벼웁게 발걸음도 미소도 바람처럼 그대 어깨 위로 언제나 행복하게 난 숨가뿐 처녀 가슴처럼 벅차게 달아올라 온몸으로 그대 가슴속에 언제나 행복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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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엉클 1집 - 엉클 (1998)
문득 이런 생각해봤어 이 욕심 많은 세상에
네가 여기 없었다면 난 얼마나 허전했을까 나도 그런 생각해봤지 이 어지러운 세상에 형이 여기 없었다면 난 얼마나 흔들렸을까 구르는 돌처럼 세상에 던져져~ 그 어설픈 작은 위로가 나에게는 커다란 힘 함께 나눈 얘기들 나를 평화롭게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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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엉클 1집 - 엉클 (1998)
하루하루 변해가는 세상속에 우린 모두 숨가쁘게
살아가지 복잡하고 많고 많은 고민속에 시계처럼 돌고돌다 지쳐가는 그대여 푸르던 날의 꿈을 잊었는가 한밤 중에 홀로깨어 그려보던 그대여 어릴적 설레임을 잊었는가 언덕위로 달려보던 그 날들 어디서 찾아왔는지 그 누구도 모르면서 어디로 가고있는지 내 자신도 모르면서 자꾸만 시계처럼 돌아가네 덧없이 덧없이 덧없이 처음 떠난 그 자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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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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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김현식 - Tribute To Kim Hyun Sik [omnibus] (2000)
얼마나 생각했던가 얼마나 기다렸던가
다시 만날 줄은 정말 몰랐는데 이건 아마 우연이 아닐 꺼야 얼마나 그리워했나 얼마나 후회했던가 뒤돌아보면 너무 어렸었지 이건 아마 우연이 아닐 꺼야 우리 예전에 만났을 때 행복할 줄 알았지 그러나 우리는 돌아서고 말았지 바보 같은 우리들의 지나온 세월 이제는 평화롭게 이 길을 걸어가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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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김광석 - 김광석 Anthology 1 [omnibus] (2000)
아무 것도 가진 것 없는 이에게
시와 노래는 애닲은 양식 아무도 뵈지 않는 암흑속에서 조그만 읊조림은 커다란 빛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자그맣고 메마른 씨앗속에서 내일의 결실을 바라보듯이 자그만 아이의 읊음 속에서 마음의 열매가 맺혔으면...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거미줄처럼 얽힌 세상속에서 바람에 나부끼는 나무가지처럼 흔들리고 넘어져도 이세상속에는 마지막 한방울의 물이 있는 한 나는 마시고 노래하리 나는 마시고 노래하리 수많은 진리와 양심의 그 문자 찬란한 그빛에는 멀지 않으리 이웃과 벗들의 웃음속에는 조그만 가락이 울려 나오면... 나는 부르리 나의 노래를 나는 부르리 가난한 마음을... 그러나 그대 모두 귀기울일 때 노래는 멀리 멀리 날아가리 노래는 멀리 멀리 날아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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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김광석 - 김광석 Anthology 1 [omnibus] (2000)
난 견딜 수 없었지
사랑이 떠난 후 마음이 아픈 걸 난 잊을 수 없었지 모든 걸 주었던 그대의 사랑을 *그러나 어느새 그대는 나를 잊었고 내가 다가갈 수록 그대는 멀어져 가네 이렇게 쉽게 헤어질 우리였다면 지난 긴세월동안 그리워 하진 았았을 꺼야 한번쯤 다시 생각해 기다리겠어 그대가 기억하는 나의 옛모습으로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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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Czech Symphony Orchestra 5집 - Classic (2001)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 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 볼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 반복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 볼뿐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 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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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광석, Czech Symphony Orchestra 5집 - Classic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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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김경호 6집 - The Life (2001)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 볼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 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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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하나뮤직 Project 3 : 바다 [omnibus] (2001)
그대 일상에 지쳤다면 누가 그리워 힘들다면
나와 함께 이 곳에서 떠나요 그대 세상에 지쳤다면 너무 외로워 힘들다면 우리 함께 떠나요 그 바다로 아무도 그대 이야기를 들어주질 않고 사람들 표정 바라보면 차갑기만 하네 그 바다로 눈부신 그 바다로 기쁨의 노래를 부르며 모든 걱정 잊고서 그 바다로 하늘 빛 그 바다로 가슴 속 묻었던 꿈들이 모두 이뤄지도록 모두 이뤄지도록 (푸르른 그 바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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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형 - 들꽃향기 : 최신 발라드 리메이크 모음집 [remake]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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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학기 - Reminisce - Old & New (2002)
내리네 회색빛 거리 위에 우울한 하늘이 내려오네
그대의 촉촉한 눈빛처럼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내리네 메마른 잎새 위에 쓸쓸한 오후가 내려오네 그대의 어설픈 얘기처럼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긴 잠에서 깨어나 한참을 헤매어 다니듯 그렇게 나는 모두 잊으려 이 빗물에 씻어 내리네 걷고 또 걸어 봐도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긴 잠에서 깨어나 한참을 헤매어 다니듯 그렇게 나는 모두 잊으려 이 빗물에 씻어 내리네 걷고 또 걸어 봐도 계절은 이렇게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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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박학기 - Reminisce - Old & New (2002)
문득 외롭다 느낄 땐 하늘을 봐요 같은 태양아래 있어요 우린 하나예요
마주치는 눈빛으로 만들어가요 나지막이 함께 불러요 사랑의 노래를 혼자선 이룰 수 없죠 세상 무엇도 마주잡은 두 손으로 사랑을 키워요 함께 있기에 아름다운 안개꽃처럼 서로를 곱게 감싸줘요 모두 여기 모여 작은 가슴 가슴마다 고운 사랑 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봐요 아름다운 세상 혼자선 이룰 수 없죠 세상 무엇도 마주잡은 두 손으로 사랑을 키워요 함께 있기에 아름다운 안개꽃처럼 서로를 곱게 감싸줘요 모두 여기 모여 작은 가슴 가슴마다 고운 사랑 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봐요 아름다운 세상 작은 가슴 가슴마다 고운 사랑 모아 우리 함께 만들어봐요 아름다운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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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동준 4집 - 한동준 (2003)
그대 일상에 지쳤다면
누가 그리워진듯하면 나와함께 이곳에서 떠나요 그대 세상이 지쳤다면 너무 외로워 힘들다면 우리함께 떠나요 그바다로 아무도 그대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고 사람들 표정 바라보면 차갑기만 하네 그 바다로 눈부신 그 바다로 기쁨의 노래를 부르며 모든 걱정 잊고서 그 바다로 하늘빛 그 바다로 가슴속 묻었던 꿈들이 모두 이뤄지도록 그대 일상에 지쳤다면 누가 그리워진듯하면 나와 함께 이곳에서 떠나요 그대 세상이 지쳤다면 너무 외로워 힘들다면 우리함께 떠나요 그 바다로 아무도 그대 이야기를 들어주지않고 사람들 표정 바라보면 차갑기만 하네 그 바다로 눈부신 그 바다로 기쁨의 노래를 부르며 모든 걱정 잊고서 그 바다로 하늘빛 그 바다로 가슴속 묻었던 꿈들이 모두 이뤄지도록 그 바다로 눈부신 그 바다로 기쁨의 노래를 부르며 모든 걱정 잊고서 그 바다로 하늘빛 그 바다로 가슴속 묻었던 꿈들이 모두 이뤄지도록 모두 이뤄지도록 푸르른 그 바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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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한동준 4집 - 한동준 (2003)
내 어릴적 살던 동네엔
작은 돌산 하나 있어 너무 좋았지 그곳에선 좋은 사람들 매일 저녁 함께 모여 얘길 나눴지 기억하는지 그 많은 추억들 잊고 싶지도 잃고 싶지도 않아 그 시절 너무 그리워 사랑했던 친구들 모두 어디있을까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 아름답고 깨끗했던 마음 그대로 내 맘은 여전히 그곳에 있는 정든 내 고향 삼선교 생각나는지 소중했던 날들 잊고 싶지도 잃고 싶지도 않아 그 시절 너무 그리워 사랑했던 친구들 모두 어디있을까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 아름답고 깨끗했던 마음 그대로 난 아직도 잊지 못하네 정든 내 고향 삼선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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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한동준 4집 - 한동준 (2003)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됐을때
불가능한 일은 없었고 온세상은 아름다운지 내가 누군가와 사랑에 빠졌을때 하늘을 나는것 같았고 매일 밤이 외로웠지 세월이 흘러 흘러 어려운 일이 닥쳐도 밝은 미래만을 상상했었지 사랑이란 변함없이 언젠나 우리가슴에 남아있는것 사랑이란 두려움없이 최선을 다해 고통을 이겨내는것 내가 누군가 사랑하게 되면 내가 누군가의 사랑을 받았을때 무슨일이든 할수 있었고 별빛은 더욱 빛났지 세월이 흘러 흘러 어려운 일이 닥쳐도 밝은 미래만을 상상했었지 사랑이란 변함없이 언젠나 우리가슴에 남아있는것 사랑이란 두려움없이 최선을 다해 고통을 이겨내는것 내가 누군가 사랑하게 되면 기쁜날이 지나가 때론 슬픔도 허나 그건 문제가 안되지 사랑이란 변함없이 언젠나 우리가슴에 남아있는것 사랑이란 두려움없이 최선을 다해 고통을 이겨내는것 내가 누군가 사랑하게 되면 내가 누군가 사랑하게 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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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동준 4집 - 한동준 (2003)
그대가 나를 떠나갔던 날은
흐린 비 속에 있었지 뒤늦은 후횔하며 짐짓 한숨을 쉴 때 나를 불러오는 작은 소리 있어 무엇이 중요한지 찾아 헤메었던 날 무엇이 소중한지 다시 돌아보게 돼 무엇을 잃었는지 가끔씩 난 아직 눈물이 흘러 모두가 외면하며 날 떠나도 언젠가 어둠 속에 나를 끌어줄 내겐 희망이 있다 모두들 삶은 힘들더라하며 지쳐간 나를 외면해 무너진 여린 가슴 한 강물 이룰 때 나를 불러오는 작은 소리 있어 무엇이 중요한지 찾아 헤메었던 날 무엇이 소중한지 다시 돌아보게 돼 무엇을 잃었는지 가끔씩 난 아직 눈물이 흘러 모두가 외면하며 날 떠나도 언젠가 어둠 속에 나를 끌어줄 내겐 희망이 있다 모두가 외면하며 날 떠나도 언젠가 어둠 속에 나를 끌어줄 내겐 희망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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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동준 4집 - 한동준 (2003)
꽃피는 봄이 찾아오면
따스한 햇빛 눈물나고 뜨거운 여름 다가오면 끝없는 욕망은 추억이네 어느날 문득 뒤 돌아보니 지난날 아득하고 잃어버린 희망 너무 많아 날 부끄럽게 하네 너와 나 이젠 세상위에 모든걸 잊고 우뚝서서 새벽하늘이 밝아오면 모두다 함께 노래 하리 쓸쓸한 가을 찾아오면 그리우며 일 떠오르고 눈보라치는 겨울 오면 떠난 그 사람 미소 짓네 어느날 문득 뒤 돌아보니 지난날 아득하고 잃어버린 희망 너무 많아 날 부끄럽게 하네 너와나 이젠 세상위에 모든걸 잊고 우뚝서서 새벽하늘이 밝아오면 모두다 함께 노래 하리 어렵게 애기 하지 말아요 그냥 그렇게 더 이상 꿈을 버리지 마요 후회하지 않게 어느날 문득 뒤 돌아보니 지난날 아득하고 잃어버린 희망 너무 많아 날 부끄럽게 하네 너와나 이젠 세상위에 모든걸 잊고 우뚝서서 새벽하늘이 밝아오면 모두다 함께 노래 하리 너와나 이젠 세상위에 모든걸 잊고 우뚝서서 새벽하늘이 밝아오면 모두다 함께 노래 하리 너와나 이젠 세상위에 모든걸 잊고 우뚝서서 새벽하늘이 밝아오면 모두다 함께 노래 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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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동준 4집 - 한동준 (2003)
예전과 많이 달라졌지 그대가 살던 조용한 동네
이제는 우연히 5년 만에 이곳을 지나며 그집을 보고 그댈 생각하네 조심스럽게 다시 전화를 걸어 그대를 찾지만 세상에 없다네 날 반대하던 그녀의 어머니 처음으로 상냥하게 나와 많은 얘길 나눴네 * 눈물도 흘리지 않았어 슬프긴 해도 뭐가 옳은지 모르겠어 찾아가야 하는지 그냥 있을건지 그집을 보고 그댈 생각하네 조심스럽게 다시 전화를 걸어 그대를 찾지만 세상에 없다네 날 반대하던 그녀의 어머니 처음으로 상냥하게 나와 많은 얘길 나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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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한동준 4집 - 한동준 (2003)
오늘도 나의 하루는 그냥 그렇게 변함없이 지나고
나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뭔가를 느껴 힘겨운 나의 하루가 무기력하게 그저 흘러가지만 나의 온 몸이 참을 수 없는 뭔가가 있어 이젠 두려워하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조금씩 아주 조금씩 바꿔봐 고개를 들어 세상을 봐 새로운 희망 가슴속에 마음을 열어 얘기해봐 내일의 꿈 있어 워우우워우어~ 내 것 없이 세상을 바꿔 오늘도 나의 하루는 그냥 그렇게 변함없이 지나고 나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뭔가를 느껴 힘겨운 나의 하루가 무기력하게 그저 흘러가지만 나의 온 몸이 참을 수 없는 뭔가가 있어 이젠 두려워하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조금씩 아주 조금씩 바꿔봐 고개를 들어 세상을 봐 새로운 희망 가슴속에 마음을 열어 얘기해봐 내일의 꿈 있어 워우우워우어~ 내 것 없이 세상을 바꿔 고개를 들어 세상을 봐 푸르른 희망 우리안에 마음을 열어 얘기해봐 내일의 꿈 있어 워우우워우어~ 다할 것 없이 세상을 바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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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동준 4집 - 한동준 (2003)
헤어지기가 아쉬워 놓치 못했던 두손과 마음이
기댈수 있던 다음이라는 말 오늘 지나면 마지막인것을 다 알면서도 나 좋아 했던말 그댈 보고 웃으면 다시 한번 만이라도 까만 눈 마주치며 내내 아쉬워 혹시 더 줄게 있을까 주머니속을 뒤지다 그대 모르게 흐른 눈물 다 다 그대 위해서 살아 못잊을 그댈 위해서 뒤돌아서는 오래된 슬픔 남겨주기에 모자란 내 마음 뿐이네 가자고 가자고 아무것도 모르는 그대 얼굴 나를 보고 웃으면 꼭 한번만이라도 단둘이 떠나면 해 내내 아쉬워 남은 시간이 있을까 무슨 소용이 있을까 나도 모르게 흐른 눈물 남은 내 눈물도 다 그대 위해서 살아 못잊을 그댈 위해서 숨기고 가는 오래된 슬픔 남겨주기에 모자란 내 마음 뿐이네 미안해요 다 그댈 위해서 죽어 못잊을 기억조차도 그대의 하루 눈물로 지새우기 전에 모두 묻어 버리고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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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동준 4집 - 한동준 (2003)
나 그댈 볼순 없지만 서로를 느껴요
우린 서로 사랑해요 만날순 없어도 가끔 그대 생각에 내 온몸 적시지만 그대 약속한대로 내곁에 돌아오겠죠 사랑해요 변함없이 그리움에 지쳐도 기다릴께요 여기에 이 마음 이대로 가끔 그대 생각에 내 온몸 적시지만 그대 약속한대로 내곁에 돌아오겠죠 사랑해요 변함없이 그리움에 지쳐도 기다릴께요 여기에 이 마음 이대로 다시 만나는 그때쯤에 조금은 어색하겠지만 우리 일거온 소망처럼 이겨낼 수 있죠 사랑해요 변함없이 그리움에 지쳐도 기다릴께요 여기에 이 마음 이대로 이 마음 이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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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동준 4집 - 한동준 (2003)
아무런 이유없이 그대는 떠났죠
나는 그저 멍하니 바라만 보았죠 아주 오랫동안 그댄 내 맘속에 처음봤던 그대로 남아 있겠죠 사랑은 그렇게 나도 모르는 새 떠나갔지만 돌아보면 행복했던 그날을 생각하며 이제는 안녕 온종일 방안에서 그댈 생각했죠 그대 목소리 잠시 들리는 듯했죠 이젠 지난 일이지 잊으려했지만 가끔 웃는 그 얼굴 생각나겠죠 그대는 그렇게 이미 초라해진 날 뒤로 하고 아름다웠던 우리들의 많은 기억들은 하나둘씩 지워가겠죠 사랑은 그렇게 나도 모르는 새 떠나갔지만 돌아보면 행복했던 그날을 생각하며 이제는 안녕 이제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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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동준 4집 - 한동준 (2003)
잘자라 우리 아가 해맑은 미소지며
숨소리도 하얗게 그렇게 순결하게 잘자라 우리 아가 아름다운 꿈꾸며 새처럼 자유롭게 그렇게 평화롭게 별들은 환히 반짝이고 달님도 빙긋 웃음짓네 세상 모두 우릴 향해 희망과 축복의 노래를 불러주네 잘자라 우리 아가 해맑은 미소지며 숨소리도 하얗게 그렇게 순결하게 별들은 환히 반짝이고 달님도 빙긋 웃음짓네 세상 모두 우릴 향해 희망과 축복의 노래를 불러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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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동준 4집 - 한동준 (2003)
봄이 오는 거리 끝없이 부서지는 햇살의 향기 그속에서
온종일 헤매다 눈을 떠 둘러보니 방한구석으로 드리운 햇살 아래 기나긴 겨울 돌아가고 그대의 빈자리도 따스한 봄볕속으로 쉼없이 가소서 나의 벗이여 꽃피고 새 우는 봄 언덕으로 끝없이 가소서 그대의 방황 머무는 곳까지 책상 한 귀퉁이 오래된 사진속에 그대 모습이 날 용서하고 그대의 숨소리도 떠나는 바람속으로 돌아보지마오 나의 벗이여 세월이 흐르면 함께 하리니 나를 잊지 마오 내가 그대 곁에 닿는 날까지 이젠 잘 가오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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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동준 4집 - 한동준 (2003)
지난 동안 내 죽어도
내 좋았던 기억만 가슴에 묻어버렸지 지난동안 내 추억들이 내 살았었적에 모두다 잊어줘 생각해도 보련만 그대도 내게 짐만 되고 그대랑 같이 함께했던 날들.. 꿈만 같았지 세상 사뭇 기억 그리도 내겐 힘들었건만 언제나 내곁을 이토록 함께했으니 이제는 어떤 후회도 하지 않으리 생각해보련만 그대도 내게 짐만 되고 그대와 함께했던 날들 꿈만 같았지 세상 사는 일이 그리도 내게는 힘겨웠건만 언제나 내곁에 이토록 좋게 함께했으니 이제는 어떤 후회도 하지 않으리.... 이제는 어떤 후회도 하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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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동준 4집 - 한동준 (2003)
햇살속에 내사랑이 된 그대
푸른잔디위 맨발로 걷고 있네 자연스레 그대주위 감싸는 이름모를 꽃이 좋아졌다네 햇살속에 내연인이 된 그대 작은 화초에 가느다란 물줄기 자연스레 그대주위 언젠가 푸른정원 가득한 꿈 이뤄주고싶네 그대의 눈으로 보고싶고 그대의 꿈으로 살고싶죠 그대가 숨쉬는 아름다운 정원이고 싶은 나입니다 이른 아침마다 그대는 나를 가꾸고 심심할때마다 소근소근 좋은 얘기 자연스레 사이좋은 한쌍의 이름모를 새들의 놀이터가 되겠죠 그대의 눈으로 보고싶고 그대의 꿈으로 살고싶죠 그대가 웃을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이고 싶죠 세찬 바람불어 꺽여질 초라해진 나를 위해 기도하는 언제가 나에게 그댄 모든게 다주어 질꺼에요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푸르른 그대의 눈빛을 지켜주는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고 싶은 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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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현식 - 김현식 추모 10주년 헌정음반 [tribute]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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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ee Jung Sun Forever [tribute] (2003)
외딴 파도위 조그만 섬마을
소년은 언제나 바다를 보았네 바다 저멀리 갈매기 날으면 소년은 꿈속의 공주를 불렀네 파도야 말해주렴 바닷속 꿈나라를 파도야 말해주렴 기다리는 소녀를 어느 바람이부는날 저녁에 어여쁜 인어가 소년을 찾았네 마을사람이 온 섬을 뒤져도 소년은 벌써 보이지 않았네 파도야 말해주렴 ...바닷속 꿈나라를 파도야 말해주렴 그소년는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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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그녀를 모르면 간첩 (Spy Girl) by 이재진 [ost] (2004)
그대 울고 있나요 내가 여기 있어요
그대 힘겹다면은 내 어깨에 기대요 세월이 흐르면 변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지금은 오직 그대 생각뿐 언제든 어느 곳에서든 그대와 함께 할 수 있다면 내 순정 모두 바쳐서라도 영원히 그대 곁에 남으리 무슨 생각하나요 그댈 알 수 없어요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댈 사랑하는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