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3 |
|
|||
|
from 봄.여름.가을.겨울 7집 - Bravo, My Life! (2002)
알고는 못사는 세상 차라리 눈을 감고 말지
입에 올리기도 싫은 매일매일 반복되는 얘기들 세상사람들은 가끔 9시 뉴스의 주인공처럼 사건처럼 다가오는 놀라운 경험에 익숙해진 듯해 때론 벗어나고파 때론 포기하고파 하지만 여기서 말수는 없지 내가 지켜줘야할 너를 위해 흔들리지 않을꺼야 거친 바람이 불어온다 해도 흔들리지 않을꺼야 험한 파도가 밀려온다 해도 흔들리지 않을꺼야 거친 바람이 불어온다 해도 흔들리지 않을꺼야 아무리 험한 파도가 밀려온다 해도 너무너무 달콤하고 너무나도 새로운 그런 상상 속에 나를 영원히 자유롭게 맡기고 싶어 때론 벗어나고파 때론 포기하고파 하지만 여기서 말수는 없지 내가 지켜줘야할 너를 위해 흔들리지 않을꺼야 거친 바람이 불어온다 해도 흔들리지 않을꺼야 험한 파도가 밀려온다 해도 흔들리지 않을꺼야 거친 바람이 불어온다 해도 흔들리지 않을꺼야 아무리 험한 파도가 밀려온다 해도 흔들리지 않을꺼야 거친 바람이 불어온다 해도 흔들리지 않을꺼야 험한 파도가 밀려온다 해도 흔들리지 않을꺼야 거친 바람이 불어온다 해도 흔들리지 않을꺼야 아무리 험한 파도가 밀려온다 해도 |
|||||
|
3:55 |
|
|||
|
from KCM 1집 - Beautiful Mind (2004)
아주 오래전 눈이 커다란 소녀를 봤어
긴 생머리에 예쁜 교복이 너무 잘 어울렸어 너의 그림자를 따라 걸었지 두는 대는 가슴 몰래 감추며 어느새 너는 눈이 따스한 숙녀가 됐어 아름다움에 물들어가는 너를 바라보면서 너는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축복 일거라고 감사해 감히 사랑한다고 말할까 조금더 기다려볼까 그렇게 멀리서 널 사랑해 왔어 내겐 너무나 소중한 너 다가설 수도 없었던 나 그래도 나 이렇게 행복한 걸 아직도 나는 너의 뒤에서 애태우지만 시간이 흘러 아주 먼 훗날 그땐 얘기해줄게 니가 얼마나 날 웃게 했는지 설레게 했는지 감사해 감히 사랑한다고 말할까 조금더 기다려볼까 그렇게 멀리서 널 사랑해 왔어 내겐 너무나 소중한 너 다가설 수도 없었던 나 그래도 나 이렇게 행복한 걸 가끔은 두려운 거야 혹시라도 내가 잊을까봐 그대 소리쳐 이름 부를까 그럼 내 사랑 들릴까 그렇게 멀리서 나 망설여왔어 내게 세상을 선물한 너 무엇도 줄 수 없었던 나 그래서 나 웃어도 눈물인 걸 |
|||||
|
1:51 |
|
|||
| from Mr. Kim 1집 - Mr. Kim (2004) | |||||
|
4:52 |
|
|||
|
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 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 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 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우우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우우 생각나네 우우우 돌아선 그 사람 우우우 생각나네 마음은 열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 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났느냐고 하지만 마음 너무 아팠네 이미 그대 돌아서 있는 걸 혼자 어쩔 수 없었지 미운건 오히려 나 였어 모두 지나가 버린 빛 바랜 오래된 진한 추억 의지를 누르고 역류를 하는 모든 그런 기억 일상을 이겨 내는 알 수 없는 힘에 일말의 저항도 불가한가 왜 내 살결에 와 닿는 바람은 더욱 차갑나 따스한 온기의 사랑은 모두 식었나 과거의 붉은 따스했던 좋은 시간 남은 건 푸르스름한 내 추억만 |
|||||
|
3:17 |
|
|||
|
from 도마뱀 1집 - 피부이식 (1996)
놀이 동산의 빙고 게임에 당첨되어 난 여행을 가게 됐어
갈 곳을 고르고 있던 중 티비에 비친 뉴스앵커맨을 보게 됐어 토성과 해왕성이 다시 전쟁을 제기하였고 목성은 100년전의 핵이 생태곌 아직도... 해저에 도시에서는 커튼을 걷으면 눈부신 인공 태양을 볼 수 있겠지 줄무늬 물고기처럼 숨쉴 수 있겠지 해저로 난 가는 거야 도시는 파괴돼 버리고 총을 든 사이보그 강도가 거리에서 날 뛰고 지구는 온 난화 현상이 북극을 삼켜 버렸고 지하의 세계에서 식량고갈로 반란이 |
|||||
|
3:14 |
|
|||
|
from 도마뱀 1집 - 피부이식 (1996)
놀이 동산의 빙고 게임에 당첨되어 난 여행을 가게 됐어
갈 곳을 고르고 있던 중 티비에 비친 뉴스앵커맨을 보게 됐어 토성과 해왕성이 다시 전쟁을 제기하였고 목성은 100년전의 핵이 생태곌 아직도... 해저에 도시에서는 커튼을 걷으면 눈부신 인공 태양을 볼 수 있겠지 줄무늬 물고기처럼 숨쉴 수 있겠지 해저로 난 가는 거야 도시는 파괴돼 버리고 총을 든 사이보그 강도가 거리에서 날 뛰고 지구는 온 난화 현상이 북극을 삼켜 버렸고 지하의 세계에서 식량고갈로 반란이 |
|||||
|
4:05 |
|
|||
|
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조그만 액자에 화병을 그리고
해바라기를 담아왔구나 검붉은 탁자에 은은한 빛은 언제가지나 남아 있겠지 그린이는 떠났어도 너는 아직 피어있구나 네 앞에서 땀 흘리던 그 사람을 알고 있겠지 |
|||||
|
0:24 |
|
|||
|
from 봄.여름.가을.겨울 7집 - Bravo, My Life! (2002)
해저문 어느 오후 집으로 향한 걸음 뒤엔
서툴게 살아왔던 후회로 가득한 지난 날 그리 좋지는 않지만 그리 나쁜 것만도 아니었어 석양도 없는 저녁, 내일 하루도 흐리겠지 힘든 일도 있지 드넓은 세상 살다보면 하지만 앞으로 나가 내가 가는 것이 길이다 Bravo Bravo my life 지금껏 살아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내일은 더 낫겠지, 그런 작은 희망 하나로 사랑할 수 있다면, 힘든 1년도 버틸 거야 일어나 앞으로 나가 니가 가는 것이 길이다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살아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고개들어 하늘을 봐 창공을 가르는 새들 너의 어깨에 잠자고 있는 아름다운 날개를 펼쳐라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Bravo Bravo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Bravo Bravo |
|||||
|
3:52 |
|
|||
|
from 허니패밀리 3집 - Slow & Jam (2004)
주라 : 왜 그렇게 힘들어 하니 왜 그렇게 울고만 있니
왜 그렇게 세상을 미워하니 (이 세상 사람들이 널 그렇게 만들었니) 왜 그렇게 힘들어 하니 왜 그렇게 울고만 있니 왜 그렇게 세상을 미워하니 (이 세상 사람들이 널 그렇게 만들었니) 명호 : 너에 그 작고 소중한 너에 그 꿈을 너와 나는 잘알고 있지 하지만 이세상 사람들이 너를 바라보며 야유를 퍼붓고 있다고 넌 생각 하겠지 하지만 그건 너만에 생각일뿐 그누구도 너를 야유하지 않아 비웃지도 않아 아직도 모르니 단지 몇몇 사람들이 그럴뿐 하지만 그들은 몰라 한참을 몰라도 몰라 이 세상 어둠의 빛을 환하게 비출수 있는 빛이 바로 너에 그 작고 소중한 꿈이라는 것을 주라 : 나와 같이 한번 해봐요 힘겨운 일 모두 잊고서 우리 같이 한번 해봐요 따 다 다 따 다 다 나와 같이 한번 해봐요 힘겨운 일 모두 잊고서 우리 같이 한번 해봐요 따 다 다 따 다 다 명호 : 지금 이 세상 누구라 말할것 없이 죽을때까지 일만하다 생을 마감하곤 하지 하지만 이 세상에서 우리가 가장 두려워 하는건 과연 뭘까 범죄 그리고 질병 등등 하지만 가장 두려운건 우린 지금 서로가 잊고 살고 있다는것 그건 바로 무관심 이라는것을 누구나 어렸을땐 사랑을 받고 자랐을텐데 그 사랑을 나눌줄 모르는 지금 우린 스스로를 두려워 하고만 있지 주위를 둘러봐봐 한번 생각해봐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뭔지 한번 봐봐 주라 : 나와 같이 한번 해봐요 힘겨운 일 모두 잊고서 우리 같이 한번 해봐요 따 다 다 따 다 다 나와 같이 한번 해봐요 힘겨운 일 모두 잊고서 우리 같이 한번 해봐요 따 다 다 따 다 다 박혜경 : 지난 날들 모두 잊고 함께 웃어봐요 웃어봐요 함께해요 사랑을 나눠봐요 행복했던 기억들만 생각해요 그대 기억속에 기쁜일들로만 행복했던 나날들을 생각해 봐요 그대 웃어봐요 명호 : 난 너와 같이 넌 나와 같이 넌 나와 같이 난 너와 같이 난 너와 같이 우리모두 같이 넌 나와 같이 난 너와 같이 난 너와 같이 넌 나와 같이 넌 나와 같이 우리모두 같이 주라 : 왜 그렇게 힘들어 하니 왜 그렇게 울고만 있니 그렇게 세상이 힘이 들땐 따 다 다 따 다 다 왜 그렇게 힘들어 하니 왜 그렇게 울고만 있니 그렇게 세상이 힘이 들땐 따 다 다 따 다 다 |
|||||
|
4:32 |
|
|||
|
from 봄.여름.가을.겨울 7집 - Bravo, My Life! (2002)
늦은 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며는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취한 눈 크게 뜨고 바라보며는 반쯤 찬 술잔 위에 어리는 얼굴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기나긴 겨울밤을 함께 지내며 소리없는 흐느낌을 서로 달래며 마주치는 술잔 위에 흐르던 사연 흔들리는 불빛 위에 어리는 모습 그리운 그 얼굴을 술잔에 담네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어두운 밤거리에 나 홀로 서서 희미한 가로등을 바라보며는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행혀 하는 마음에 뒤돌아보면 보이는 건 외로운 내 그림자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마시자 마셔버리자... 마시자 마셔버리자... 마시자 마셔버리자... 마시자 마셔버리자... |
|||||
|
5:12 |
|
|||
|
from 동물원 7집 - 동물원 일곱번째 (1997)
그 포스터가 나를 추억속으로 불러 들이네 추억속으로
1. 책상을 정리하다가 그 파란색 포스터를 보았지 학교앞 소극장에서 열렸던 10년전 공연 포스터였어 그 포스터가 나를 추억속으로 불러 들이네 추억속으로 2. 지금도 눈 감으면 환히 떠오르지 아무런 슬픔없이 꿈만 꾸어도 좋았던 그런 시절이었어 그 낡은 포스터는 그 추억의 나날들 그 추억의 거리에 붙어 있어지 * 나는 사람들에게 처음으로 내 노래를 들려 주었고 우∼ 우∼ 따스히 쏟아지는 박수속에서 사랑했던 그대는 장미꽃을 안겨 주었지 유월이면 어김없이 장미는 피고 그 거리는 언제나 (그대로 인데) 객석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그대에게 가는 길은 (알 수가 없네) 알 수 없네 * 그 포스터가 나를 추억속으로 불러 들이네 추억속으로 그 낡은 포스터는 그 추억의 나날들 그 추억의 거리에 붙어 있었지 |
|||||
|
4:37 |
|
|||
|
from 도마뱀 1집 - 피부이식 (1996)
눈을 감고 생각해봐
꿰뚫고 날아오른 나 날개를 내리치며 솟구쳐 뛰어오른 내 모습 태양선에 투영되어 기류에 속해버린 나 날개로 구름속을 헤치며 비행하는 내 모습 그거야 야윈 온 몸을 감쌀 수 있는 날개 모두 원하고 있겠지만 나는 게 중요해 날 수 있는 기회를 줘 그저 난 날고 싶을 뿐야 세상으로 돌아오지 못한다 해도 날 수만 있다면 눈을 감고 생각해봐 두꺼운 어둠속의 나 어둠 속 하늘 아래 별들을 바라보는 내 모습 그거야 꺾여 뒤틀린 날개를 가진대도 멀리 날 수는 없겠지만 |
|||||
|
4:13 |
|
|||
|
from 동물원 7집 - 동물원 일곱번째 (1997)
음에오∼ 사람들마다 가지고 있나∼
음에오∼ 감출수 잇는 투명한 외투 1.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살고 있는지 어디가 진실이고 무엇을 숨기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어 난 묻지도 않고, 누구도 물어오진 않아 모두가 안보이게 감출수 잇는 투명한 오후가 있어 * 사람들 모두 투명인간인가봐 그 진실은 누구도 알 수 없어 누군가 내게 왜냐고 묻는다면 나도 그런 외투를 입고 있다고 뚬 뚜룸 뚬 뚬 뚬 뚜룸 뚬 뚜룸 뚬 뚬 뚬 뚜룸 뚬 뚜룸 뚬 뚬 뚬 뚜룸 뚬 뚜룸 뚬 뚬 뚬 뚜룸 * 2. 누구나 보이지 않는 사람처럼 살아가고 있어 모두가 모범답을 알고 있는지 똑같은 대답을 하지 진실을 물어 보면은 입가에 미솔 지으며 고개를 아주 조금 갸우뚱하고 글쎄요 라고만 하지 * 사람들 모두 투명인간인가봐 그 진실은 눅도 알수 없어 누군가 내게 왜냐구 묻는다면 나도 그런 외투를 입고 있다고 |
|||||
|
4:07 |
|
|||
|
from 박완규 1집 - 천년지애 (1999)
부서지는 태양아래 내 몸을 맡겨두고 파도 소리에 취해
잠이 들고 싶어 잠시라도 잊고 싶어 숨가쁜 하루하루 매일 똑같은 내 모습은 이제 그만 춤추는 바다로 무작정 떠나가는 거야 내 뜻대로 거침없이 사는 거야 자유를 위해 I can do it 나쁜 기억들은 모두 세상밖에 던져버리고 영원 끝까지 꿈을 꾸며 사는 거야 I can do it 다시 시작해봐 우릴 기다리는 내일을 위해 포기 않는 한 절망이란 없는 거야 불타는 정열이 가슴속에 타오르는 내게 무엇이 두려워서 망설이나 용기를 내봐 Don't give up turn around 두려하지마 이대로 멈출 순 없어 난 할 수 있어 아무 걱정 없는 거야 I can try it 다시 시작해봐 우리의 내일을 위해 영원 끝까지 꿈을 꾸며 사는 거야 I can do it |
|||||
|
4:05 |
|
|||
|
from 지퍼 1집 - Magazine (1998)
낡은 운동화의 끈이 풀렸다고 해서
부끄러워 움치리지는 마 그렇다고 해서 그 풀려버린 끈을 누구도 묶어주진 않아 아무도 그 정도의 문제따위 누구에게 의지하진 않아 넌 알잖아 날개를 사러 갈수는 없어 넌 알잖아 누구도 내게 주지는 않아 날때까지 하루일 달려보는거야 내가 떠난자리 다시 돌아오니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어 흘러버린 시간 다시 돌아보니 넌 언제나 피하기만 했어 누구나 그정도의 고통따위 특별하게 여기지는 않아 아무도 그 정도의 고통따위 특별하게 여기지는 않아 자 너를 봐 이젠 나도 날개가 있잖아 자 이제는 하루종일 날아버리는 거야 |
|||||
|
2:03 |
|
|||
|
from Mr. Kim 1집 - Mr. Kim (2004)
키다리 미스터김은 싱겁게 키는 크지만
그래도 미스터 김은 키타가 멋져요 키다리 미스터김은 언제나 털털이지만 그래도 미스터 김은 노래가 멋져요 세상에 키가 크고 싱겁지 않은 사람 없다고 말들 하지만 그사람 보지 않고 그런 말 하지 마요 정말로 멋쟁이예요 건들건들 춤을 추는 모습 보면 매력이 넘쳐 흘러요 키다리 미스터김에게 박수를 칩시데이 키다리 미스터김은 오늘도 행복합니다 다같이 행복합시다 모두 다 해피데이 세상에 키가 크고 싱겁지 않은 사람 없다고 말들 하지만 그사람 보지 않고 그런 말하지 마요 정말로 멋쟁이예요 건들건들 노래하는 모습 보면 매력이 넘쳐 흘러요 키다리 미스터김에게 박수를 칩시데이 오늘도 해피데이 모두 다 해피데이 |
|||||
|
- |
|
|||
| from 한대수 8집 - Eternal Sorrow (2000) | |||||
|
4:30 |
|
|||
|
from 허니패밀리 3집 - Slow & Jam (2004)
명호 : 기다릴까 아니야.. 슬퍼지면 어떻해.. 눈물이 나잖아.. 멈추질 않잖아..
기다릴까 아니야.. 후회하면 어떻해.. 눈물이 나잖아.. 멈추질 않잖아.. 내가 다시 너에게 갈수 없는 이유는 널 잊어서도 마음이 변해서도 사랑하는사람이 있어서도 아니야 난 단지 나하나 때문에 너 마음 아파하고 너 힘들어 할까봐 어떻해서든 다시 매달려 다시 사랑한다 해도 할수 있다해도 또 나하나 때문에 너 많이 울고 너 속상해 할까봐 나 때문에 나로 인해서 니가 사랑하는 그사람도 그리고 너도 힘들어 할까봐 좋은사람 만나서 좋은사랑 한다는데 내곁에 있을때보다 더 행복해 한다는데 나하나 때문에 지금 너에 그 모든 행복이 망가질까봐 너에게 다가갈순 없어 사랑하는 사람 보낼줄도 알아야 한다고 남들도 다 그렇게들 말들 하니까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너 하나쯤은 평생 내가슴속에 묻어 놓고 살아도 괜찮을것 같아서 주라 : 아무도 모르게 내 가슴속에 널 묻어두면 이렇게 그냥 널 사랑하면 너무 아파서 너를 잊으려고 내 눈물속에 널 지우려고 아무리 울고 또 울어봐도 그게 잘 안되 명호 : 내가 너에게 갈수없는 또 다른 이유는 니가 나보다 어리면서 반말을 해서도 날 오빠라 부르지 않아서도 너 자주 삐지고 투정부려서도 내게 화를 내서도 아니야 그 어떤 희생도 난 다 참고 이겨낼수 있는데 하지만 너에게 갈수없는 이유는 널 잊지 못한채 이런모습으로 니앞에서면 니가 부담스러워 할까봐 내게 화낼까봐 이건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라고 할까봐 이런날 두렵고 너 무서워 할까봐 않그래도 미안한데 잘해준게 없어서 않그래도 미안한데 널 잊지 못해서 아직도 사랑하니까 내가 사랑하는 넌 행복해야 하니까 니가 행복해야 나역시 행복하니까 같은 세상에서 같은 하늘아래 이렇게 너와 같이 살아 숨쉬는것 만으로도 난 행복하니까 주라 : 아무도 모르게 내 가슴속에 널 묻어두면 ( 아무도 모르게 내맘속에 ) 이렇게 그냥 널 사랑하면 너무 아파서 ( 너무 아파서 ) 너를 잊으려고 내 눈물속에 널 지우려고 ( 내 눈물속에 널 지워봐도 ) 아무리 울고 또 울어봐도 그게 잘 안되 명호 주라 :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다른사람 사랑하는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좋은사람 만나 좋은사랑 하는 널 |
|||||
|
4:25 |
|
|||
|
from 박완규 1집 - 천년지애 (1999)
이대로 널 보낼 수는 없다고
밤을 세워 간절히 기도했지만 더 이상 널 사랑할 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데려가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 척 저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 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했던 그 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
|||||
|
4:04 |
|
|||
|
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 거예요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은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그
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 거예요 생각나면 들러봐요 조그만 길 모퉁이 찻집 아직도 흘러나오는 노래는 옛 향기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 혀지진 않을 거예요 |
|||||
|
3:37 |
|
|||
|
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너무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저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무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저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
|||||
|
3:39 |
|
|||
|
from Mr. Kim 1집 - Mr. Kim (2004)
오래 나는 아팠네 가슴 깊게 새겨진 이름
거친 파도가 와도 놓칠 수 없는 나의 꿈 우~남들과 다른 길로만 지도에 없는 그 곳을 찾아 잘가고 있는 걸까 아직 헤매는 걸까 내 꿈은 뜨거운가 이봐 지치면 안돼 우~우~ 바람이 불어오는가 낮은 휘파람 불면서 갈까 아프고 거친 세월 뜨겁게 이겨내자 언젠가 그리움도 눈부신 빛이 되지 아프고 거친 세월 뜨겁게 이겨내자 이것이 운명이면 다시 그 길을 갈래 |
|||||
|
4:30 |
|
|||
|
from 박완규 1집 - 천년지애 (1999)
넌 알고 싶어 했지
내가 숨겨 온 사랑 끝도 없이 영원한 사랑 받고 싶다며 말할 자신이 없었어 얼마나 널 사랑했는지 너의 남은 세상 함께 못한 난 아픔만은 주기 싫었어 너를 사랑했던 날 기억할 영원으로 떠나가는 날 부디 용서해 너를 죽음보다 더 영원히 사랑하는 나를 잊은채 행복하길 바랄게 누군가 널 사랑하면 나만큼 널 사랑해 주길 니가 바란 사랑 이루지 못해 너 슬퍼서 울지 않도록 |
|||||
|
4:47 |
|
|||
|
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암만 봐도 모르겠다 몰라
암만 생각해도 몰라 모르겠다 몰라 왜 돌을까― ? 왜 돌을까― ? 봄이 오고 꽃이 피고 새가 날고 여름이 오고 바람 불고 낙엽 지고 애인들은 속삭이네― |
|||||
|
3:25 |
|
|||
|
from 지퍼 1집 - Magazine (1998)
처음보는 사람인데 왜 당당히 반말하는
걸까 뭐 어때 * 4 반가워 인사했는데 벌레보듯 그냥 지나가는 거야 뭐야 뭐 이래 * 4 *꺼져버려 버려 꺼져버려 * 3 꺼져버려 꺼져버려 지저분한 그 입에서 나오는 설교정도야 뭐 어때 * 4 그냥 이럴땐 고개 숙이고 입술을 깨물고 참는거야 뭐 어때 * 2 참으려고 꼭 깨문 내 입술에선 피가 날 미워해 이제까지는 날 미워해 울기만 했지 난 증오해 웃고 있는 널 날 조심해 이제 더 이상 너는 속삭이듯 내게 다가와 놓고선 왜 이러는거 뭐 어때 * 4 그저 좋아 어쩔줄 몰라하며 침을 뱉는거야 뭐 어때 * 2 냄새나는 침을 닦고 너를 노려본다 더 이상 난 폭발할지도 몰라 |
|||||
|
3:44 |
|
|||
|
from 지퍼 1집 - Magazine (1998)
멈출수가 없는 시계바늘 계속 마셔대는
김이 빠진 콜라 가기 싫은 병원만의 코를 찌르는 포르말린 냄새가 어쩔수가 없는거야 어쩔수가 여름에만 입는 짧은 치마 방울 가득 메운 담배연기 술에 취해 VIDEO로 어제보던 Train Sporting (더이상) 그렇다고 이건 숨기고 싶지는 않아 그걸 자랑하고 싶지도 않아 나도 몰라 어쨋든간 이러는건 내가 이제와서 나도 어쩔수 없어 이젠 숨을 쉴수 없어 이젠 멈출수가 없어 난 미쳐있어 내가 만든 세상에 난 미쳐있어 중독이란 상자안에 내가 있어 난 미쳐있어 지루하긴 하지만 난 미쳐있어 중독이란 반복 속에 내가 있어 아침에만 보게 되는 신문 밤을 새워가며 하는 오락 너무 멋진 그래 멋진 새로칠한 70년대 Pick-up 보지 않는 영어사진 계속 보는 TV드라마 지겨워 난 지겨워 난 하지만 난 이젠 숨을 쉴 수 없어 이젠 멈출수가 없어 난 미쳐있어 지금부른 이 노래에 미쳐있어 |
|||||
|
4:17 |
|
|||
|
from 플라워 2집 - Bloom (2000)
어둔 아침에 눈뜨면 같은 내 방안 한구석
모두 변한게 없는데 깊은 한숨. *난 슬픔을 즐겼어 그저 눈감고 싶었어 아무런 대답도 난 하기 싫어졌어 누구의 기억속에서도 난 사라져 주길 바랄뿐이야 이미 난 널 잃은 후에 이렇게 모든 걸 난 포기했어 눈물도 이젠 나지 않아 누구의 위로도 필요없어 이미 난 널 잃은후에 이렇게 모든걸 난 포기했어 |
|||||
|
1:08 |
|
|||
| from 허니패밀리 3집 - Slow & Jam (2004) | |||||
|
3:31 |
|
|||
|
from 허니패밀리 3집 - Slow & Jam (2004)
명호 : 비록 저하늘에 새처럼 높이 날순 없어도 언제나 힘겨운 월요일 아침이라도
저마다 자신만에 삶에 목표가 있기에 오늘도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죠 일주일에 피로가 가시지 않은 몸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수많은 사람들 버스나 전철에 무거운 몸을 맡긴채 향기로운 비누향을 풍기는 사람들 바쁘게 바쁘게 움직이는 이들은 단 하루를 노력해도 그만큼에 발전이 있기에 오늘도 힘차게 시작하죠 오늘도 행복했다 라고 말하는 하루를 주라 : 오~ 정말 좋은날야 힘든 어제보다 나은 나에 하루를 또 시작하지 오~ 아름다운 날야 햇살 눈이 부신 오늘 참 좋은 날이 될것 같아 박화요비 : 눈 부신 아침 햇살을 봐 너무 힘들어도 하루하루가 힘겨워도 서로 아껴주며 모두 사랑하는 작은바램으로 하루를 시작해 명호 : 짧지만 (이렇게) 나처럼 (이렇게) 한 마디 말로 하루를 시작하는건 어떨까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잘했어 기도할게 웃어봐봐 믿음직해 잘될거야 말이라도 서로에게 힘이 되죠 정겨운 한마디로 하루를 시작해요 오늘도 단 하루에 일분 일초도 잃지 않는 아주 꽉찬 하루를 위해 주라 : 오~ 정말 좋은날야 지난 너에 걱정들은 부는 바람에 다 털어버려 오~ 아름다운 날야 지친 너에 어깰 펴고 더 좋은날을 만들어봐 박화요비 : 눈 부신 아침 햇살을 봐 너무 힘들어도 하루하루가 힘겨워도 서로 아껴주며 모두 사랑하는 작은바램으로 하루를 시작해 명호 : 지금 이 노래를 듣고 있는 사람 모두 목청 높여 모두 날 따라 해봐 허니 하면 패밀리 허니 (패밀리) 지금 이 노래를 듣고 있는 사람 모두 목청 높여 모두 날 따라 해봐 저 하늘 높이 높이 (저 하늘 높이 높이) 더 높이 높이 ( 더 높이 높이 ) 높이 높이 높이 ( 높이 높이 높이 ) 저 하늘 높이 높이 ( 저 하늘 높이 높이 ) |
|||||
|
4:04 |
|
|||
|
from 지퍼 1집 - Magazine (1998)
내겐 중요치 않아 이젠 지칠뿐인걸
그런 역겨운 얘기 들어주긴 힘들어 너는 항상 나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다 말했지만 귀에 들어오지 않아 식상한 얘기들뿐 니가 하는 그런 얘기 나는 거짓인줄 알아 모두 내게 얘길하지 앞뒤 다른 너의 모습 이젠 그만해 난 지쳤어 내겐 중요치 않아 비싼 너의 입맞춤 나를 바꾸진 못해 이제 그만 지겨워 넌 나에게는 모든걸 다 주겠다고 말하고 있지만 관심없는 나에게 화가난 때문이지 **반복 |
|||||
|
5:06 |
|
|||
|
from 박완규 1집 - 천년지애 (1999)
저 아스팔트 위에 있는 자동차 안에 내 꿈 싣고 달려가네
푸른 하늘로 나-- 작은 자동차 창에 걸린 티없이 맑은 하늘 싣고 날아가네 푸른 하늘로 달려가네 나 언제까지나 영원한 자유를 찾아가고 싶어 힘겨웠던 날 모두다 잊어버리고 싶어 이젠 저기 드넓은 하늘 위엔 유유히 새가 바람 타고 날아가네 푸른 바다로 나의 마음속 깊은 곳에 벅찬 희망의 노래 소리 날아가네 푸른 하늘로 달려가네 나 언제까지나 저 거친 세상 속에서 이젠 당당하게 내 삶을 만들고 싶어 영원토록--- |
|||||
|
5:00 |
|
|||
|
from 동물원 7집 - 동물원 일곱번째 (1997)
어렸을 적에 하늘을 보면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신기하게 변해 가는 모습을 보고 왠지 내 가슴도 부풀곤 했지 높은 구름 위에는 사람이 사는지 몰라 커다란 하늘이 내게 말을 거 는 걸까? 좀더 자라면서 하늘엔 사람이 없다고 어리석은 생각이라고 배웠지 내맘에 부는 바람은 어디론가 사라져가고 설레이던 망은 시들해지고 그렇게 잃어버린 내가 나는 너무도 많아 고갤 들어 다시 밤하늘을 봐 오∼ 더 이상 자라지 않는 것처럼 더 이상의 꿈은 없어진 걸까 저 하늘에 많은 별들 어딘가에 예전에 꿈들이 꼭∼ 꼭∼ 숨어 버렸 나 내 맘에 부는 바람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려 설레이던 맘도 시들해지 고 그렇게 잃어버린 내가 나는 너무도 많아 고갤 들어 다시 밤하늘을 봐 오∼ 더 이상 자라지 않는 것처럼 더 이상의 꿈은 없어진 걸까 저 하늘에 많은 별들 어딘가에 예전에 꿈들이 꼭∼ 꼭∼ 숨어 버렸 나 슐라라라라∼ 슐라라라라라라 라라∼ 슐라라라라∼ 슐라라라라라라 라∼ 슐라라라라∼ 슐라라라라라라 라라∼ 슐라라라라∼ 슐라라라라라라 라∼ |
|||||
|
3:47 |
|
|||
|
from 플라워 2집 - Bloom (2000)
평화로움속에서 조용히 멈춰서있어
현실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변해가는 나의 모습 어둡던 지난날을 이제는 잊어야겠지 찾을 수 없었던 기억들 뒤로 알 수 없는 나의 미래 어디쯤 와있는걸까 어디로 난 가야하나 그래 숨쉬고싶어 이대로 멈출순 없어 힘겨운 세상에 버려진 꿈들을 찾아야해 오오 이제야 나는 알게됐어 가려진 나의길을. |
|||||
|
4:13 |
|
|||
|
from KCM 1집 - Beautiful Mind (2004)
혹시 이런적 있나요 눈을 감아도 선명한 사람
바쁜 내 하루 속에도 잊은적 없는 사람 사랑한다 말하면 행여 그 모습 사라질까봐 밤새 되뇌인 고백을 다시 미루는 사람 그런 그댈 내가 두고 가네요 미안해요 허나 하고픈 말 있죠 나의 사랑이었어 그대 나의 행복이었어 그것만으로 이 세상은 아름다운 곳인걸 우리 사랑 여기 있으니 헤어짐이 아니야 그대 아시나요 그대란 기억만으로 미소짓는 날 혹시 이런적 있나요 생각만 해도 설레는 사람 습관처럼 내 일기에 주인공이 된 사람 혼자란게 슬퍼져 나 힘들고 지친 어느 날 누군지 알 순 없지만 위로가 되는 사람 그런 그대 내겐 소중했었어 감사해요 그대 흔적 속에 살죠 내게 미안해마요 그대 너무 행복했으니 다시 태어나도 이런 사랑 받을 수는 없겠죠 그대 사랑 여기 있으니 헤어짐이 아니야 그대 아시나요 남겨진 나의 두 눈에 그댈 담은 걸 남김 없이 사랑할께요 다음 세상에서도 이런 아쉬움으로 한눈에 그대를 알아볼 수 있도록 나의 사랑이었어 그대 나의 행복이었어 그것만으로 이 세상은 아름다운 곳인걸 우리 사랑 여기 있으니 헤어짐이 아니야 그대 아시나요 그대란 기억만으로 미소짓는 날 |
|||||
|
4:46 |
|
|||
|
from 봄.여름.가을.겨울 7집 - Bravo, My Life! (2002)
이제 또 밤이 되었네 혼자만의 시간이 되었네
시계소리 벗삼아 낙서하며 긴긴밤 덧없이 보내네... 이제 또 밤이 되었네 오늘밤도 나 홀로 보내네 그 밤이 나는 두려워 혼자서 맞이하는 쓸쓸한 밤이 그 누구가 이 밤을 만들었을까 그 누구가 이 마음을 텅비게 했나 아픈 마음 이 한 몸에 떠맡기고서 다시 못올 저곳으로 떠나가 버린 너... 이제 또 밤이 되었네 혼자만의 시간이 되었네 시계소리 벗삼아 낙서하며 긴긴밤 덧없이 보내네... 그 누구가 이 밤을 만들었을까 그 누구가 이 마음을 텅비게 했나 아픈 마음 이 한 몸에 떠맡기고서 다시 못올 저곳으로 떠나가 버린 너... 그 누구가 이 밤을 만들었을까 그 누구가 이 마음을 텅비게 했나 아픈 마음 이 한 몸에 떠맡기고서 다시 못올 저곳으로 떠나가 버린 너... |
|||||
|
3:58 |
|
|||
|
from KCM 1집 - Beautiful Mind (2004)
그대였나요 눈부신 아침처럼 내 눈물을 미소로 만든 사람
햇살 속에 가려져 볼 수 었었던 그대 날 행복하게 했죠 가나요 이제 느껴지는데 그 사랑이 날 설레게 하는데 소리없는 고백을 들어주지 못했던 나 정말 미안해요 이제 울지 않아요 그대 슬퍼할테니 그 사랑 그 마음 내가 함께 할께요 그대 내게 준 사랑 너무 아름다웠죠 볼 수 없어도 느낄 수 있어요 감사해 그대의 외로웠던 행복을 이제 내가 대신 할께요 미처 알지 못했던 더딘 날 용서해요 그 사랑 너무 커 내 것인줄 몰랐죠 하루하루 그대의 기억 속에 살겠죠 볼 수 없어도 느낄 수 있어요 감사해 그대의 외로웠던 행복을 이제 내가 대신할께요 나 편히 그댈 보내요 내 안에 영원할테니 그대 내게 준 사랑 너무 아름다웠죠 볼 수 없어도 느낄 수 있어요 감사해 그대의 외로웠던 행복을 이제 내가 대신할께요 나의 사랑 그대여 안녕 |
|||||
|
4:23 |
|
|||
|
from Heart - Me, Myself And I [ep] (2004)
누군가에게 그대 마음을 빼앗겨 본 적 있나요..
그의 표정과 사소한 버릇까지도 다 내것이 되죠.. 누군갈 간절~히 원해 본 적 있나요.. 지금의 나처럼 행복했나요 그댄.. 말해줄래요 원하는 사랑.. 어떻게 해야만 가질 수 있죠.. 두 눈을 감아도.. 사랑하는 사람이.. 보이면 어쩌~ 죠.. 누군가에게 그대 마음을.. 빼앗겨 본 적 있나요.. 그의 표정과.. 사소한 버릇까지도.. 다 내것이 되죠.. 그대를 사랑한.. 이유 하나 없어서.. 지우지 못하는.. 내 맘 아나요.. 그댄.. 말해줄래요..원하는 사랑.. 어떻게 해야만 가질 수 있죠.. 두 눈을 감아도.. 사랑하는 사람이.. 보이면 어쪄죠.. 그대 있어 숨쉬는 나죠.. 이런적 있나요.. 말해봐요.. 그대.. 말해줄래요.. 원하는 사랑..어떻게 해야만 가질 수 있죠.. 두 눈을 감아도.. 사랑하는 사람이..보인적 있나요.. 그대..나처럼.. |
|||||
|
4:47 |
|
|||
|
from KCM 1집 - Beautiful Mind (2004)
아시겠죠 마지막인걸
당신은 내곁에 없네요 늘 주기만 했던 여린 그댈 위해서 나 이렇게 편지를 쓰네요 그댈 만난 그 순간부터 나에게는 행운이였죠 화장을 안해도 쉽게 토라진데도 내 눈에는 예쁘기만 했죠 그댄 아직 모르고 있나봐요 영원히 그대곁에 나 있을꺼란걸 잊으라는 그런 말은 하지말아줘요 울지말고 날 봐요 사랑해요 처음부터 그댈 사랑했어요 운명이 날 허락해주지 않는다 해도 나 일생을 그댈 위해 다 드릴꺼에요 나는 그대것이죠 이미 나는 없어요 영원히 나와 함께했던 추억도 기억을 지워드릴께요 다 잊을수 있게 내가 간직할께요 나보다 더 아파할테니까 떠나가도 이게 끝은 아니죠 언제나 내 가슴에 살아있을테니 알잖아요 그대는 내 전부라는걸 내 안에 커다란 빛이 되줘요 사랑해요 처음부터 그댈 사랑했어요 운명이 날 허락해주질 않는다해도 나 일생을 그대위해 다 드릴꺼예요 나는 그대것이죠 이미 나는 없어요 영원히 단 한 사람 내 사랑은 오직 그대이죠 숨이 멎는다해도 나를 잊지말아요 사랑해요 |
|||||
|
4:09 |
|
|||
|
from 도마뱀 1집 - 피부이식 (1996)
조이며 밀쳐드는 네 벽의 머리속은
열두개 선들 속에 휩싸여 갇혀 있어 뒤틀려진 모기 핏자국이 눌러져 살아있어 언젠가는 내가 저 자리에 말라져버리겠지 마른 세 선이 만난 저 어둠속이 내가 묻혀질 사선일거야 내가 갈 수 있는 끝일거야 십센티의 면이 바라보는 저 면이 끝이겠지 갈기 찢어진 벽에 잠기어진 채 그 속에 박혀 벽속에 나는 목이 매어질지도 모르지 |
|||||
|
3:05 |
|
|||
|
from 신화 7집 - Brand New (2004)
(Shinhwa gonna make you high gonna make you high
gonna make you fly. come on!) 남의 들러리로 살아갈 수는 없어 더 이상 뒤에서 박수칠 수만은 없어 세상 가장 아름다운 여자 세상 가장 폼 나는 일 모두 다 내꺼야 내꺼야 양보할 수는 없어 (모두 내 맘과 다 같을 순 없겠지) 욕심도 작심하면 결심으로 변하고 (모두 내 맘처럼 가질 순 없겠지) 욕심을 이뤄내기 위하여 (위하여) 정상으로 가기 위하여 (위하여) 최고로 살기 위하여 (위하여) 모든 걸 갖기 위하여 (위하여) 그대에게 모든 걸 주기 위하여 후퇴없이 앞으로 전진 겁없는 젊음의 행진 날 막는대도 닥치는 대로 밀고 앞으로 전진 최고가 아닐 바엔 딴 길 가겠어 한 번 시작한 만큼 끝까지 가겠어 세상 가장 높은 곳에서 공기가 다른 곳에서 폼나게 살아봐야 만족하겠어 (모두 내 맘과 다 같을 순 없겠지) 욕심도 작심하면 결심으로 변하고 (모두 내 맘처럼 가질 순 없겠지) 욕심을 이뤄내기 위하여 (위하여) 정상으로 가기 위하여 (위하여) 최고로 살기 위하여 (위하여) 모든 걸 갖기 위하여 (위하여) 그대에게 모든 걸 주기 위하여 후퇴없이 앞으로 전진 겁없는 젊음의 행진 날 막는대도 닥치는 대로 밀고 앞으로 전진 세상이 나를 속여도 나는 이 악물고는 앞으로 그녀를 위한거야 나를 거들떠보게 하기 위하여 E to the R to I C. 나는 Gangster, can't stop 난 street fighter, low rider 알만한 사람 다 알어, 왼손에 마이크는 법칙이지 PSY형의 Beat는 예술이지 Timberland, Boots Baggy Pants to the Hip 이게 내게는 정장이지 (위하여) 정상으로 가기 위하여 (위하여) 최고로 살기 위하여 (위하여) 모든 걸 갖기 위하여 (위하여) 그대에게 모든 걸 주기 위하여 (Shinwha gonna make you high gonna make you high gonna make you fly) |
|||||
|
3:42 |
|
|||
|
from 신화 7집 - Brand New (2004)
dawn day dark, dawn day dark
dawn bring me another day going to the dark finally to night after day by day 니가 없이도 그렇게 난 또, 또 살아가 하루 니가 떠나가고 난 후 이틀 견딜 수 없는 슬픔 삼일 난 또 하루 종일 Uh 기도해 니가 돌아오길 영원이란 말이 존재해? 아니 사전에만 있는 거라 생각해 난 또 (ha) 거참 신기해 이제 니가 없다는 게 ‘M' take it over 니 하얀 얼굴을 하얀 미소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너를 사랑한 시간 속으로 날 데려가 그렇게 또 하루가 날 스쳐가고 무엇도 할 수 없지만(I miss you baby) 너를 기억해야만 나 살 수 있어 내 모든 것보다 널 원해 원해 원해 니 작은 몸짓도 난 원해 니 숨의 향기를 원해 너만을 원해 my girl 바보 같은 나 이런 모습 너에겐 말도 못하네 what's love 아직 모르지만 아마도 기다림인가? (step up not a back up) 몇 번을 다시 다짐해도 끝없이 찾아오는 생각에 오늘도 나만 홀로 널 지워보려고 미워하려고 애를 써봐도 너의 기억을 되새기는 건 나의 하루가 돼가는걸 그렇게 또 하루가 날 스쳐가고 무엇도 할 수 없지만(I miss you baby) 너를 기억해야만 나 살 수 있어 내 모든 것보다 널 원해 원해 나는 점점 삶의 빛을 잃어가고 무엇도 볼 수 없는데(I miss you baby) 너를 잃고 나서야 나 알게 됐어 너 돌아오기를 나 원해 원해 dawn bring me another day going to the dark finally to night after day by day 니가 없이도 그렇게 난 또, 또 살아가 이 밤이 가고 새벽을 지나 아침을 맞이해도 nothing change 널 보낸 뒤 난 깨달았어 그대 속에 내가 없었다는 걸 So feel this and find out whose the realist 난 아픔의 고통을 잊겠어 and with this, What I possess, you can kiss this 그렇게 또 하루가 날 스쳐가고 무엇도 할 수 없지만(I miss you baby) 너를 기억해야만 나 살 수 있어 내 모든 것보다 널 원해 원해 나는 점점 삶의 빛을 잃어가고 무엇도 볼 수 없는데(I miss you baby) 너를 잃고 나서야 나 알게 됐어 너 돌아오기를 나 원해 원해 dawn day dark, dawn day dark… |
|||||
|
5:09 |
|
|||
| from 봄.여름.가을.겨울 7집 - Bravo, My Life! (2002) | |||||
|
3:45 |
|
|||
|
from 플라워 2집 - Bloom (2000)
어릴적 생일날 엄마 사주신 빨간 내 운동화
마냥 행복했던 그시절이 지금 그리워라 친구들 부러워 내게 말했지 정말 잘어울린다고 너무 예쁘다며 넌 좋겠구나 서로 갖고싶다고 *순수한 마음 행복했었지 철이 없던 그때는 지금 돌이갈 수 없지만 내겐 너무나 소중해 그시절 우린 너무나 어른이 되고 싶어했어 하지만 지금 그때가 너무나 그리운건 슬픈 아이러니 사람들 현실 속에서 미소를 잃어 가고 있어 이제는 웃어 보아요. 찌푸린 얼굴들을 이젠 지워봐요 함께 나에게 소중한 작은 기억들 빨간 내 운동화 그것만으로도 좋아했지 여린 마음으로 |
|||||
|
6:03 |
|
|||
|
from 한대수 8집 - Eternal Sorrow (2000)
1 저 넓은 정원 뒤를 잇는 장미 꽃밭 높고
긴 벽돌 담의 저택을 두르고 앞문에는 대리석과 금빛 찬란도 하지만 거대함과 위대함을 자랑하는 그 집의 이층방 한 구석엔 홀로 앉은 소녀 * 후렴: 아-아- 슬픈 옥이여 아-아- 슬픈 옥이여 2 백색의 표정없는 둥근 얼굴 위의 빛 잃은 눈동자는 햐얀 벽을 보며 십칠년의 지난 인생 추억없이 넘긴 채 명예와 재산 위해 사는 부모님 아래 아무 말도 없이 아무 반항도 없이 * 후렴 3 햇빛에 타고 있는 팔월 오후에 권태에 못이겨서 집을 떠났다 오랫동안 못본 햇님 그대 참 그립군요 울려라 종소리여 나는 자유의 몸이요 난 살고 싶소 난 세상을 볼래요 * 후렴: 4 복잡한 사회 속에 옥이는 들어서 수많은 사람들과 같이 어울려서 사랑과 미움 속에 끓는 청년을 보았소 길가에 허덕이는 병든 고아도 보았소 배반된 남편 꿈 깨어진 나그네 * 후렴: 5 바람찬 바닷가로 옥이는 나서서 밀려오는 파도에 넋을 잃은 채 인생의 실망 속에 자신 찾을 수 없이 꽃잎도 파도 위로 수평선을 따라서 저 초원도 가고요 저 눈물도 썰물도 * 후렴: |
|||||
|
3:30 |
|
|||
|
from 동물원 7집 - 동물원 일곱번째 (1997)
하루가 가네 찬바람 사이로 그대가 보았던 작은 희망 남긴채
계절이 흘러 눈물이 고이면 그대의 가슴엔 여린 한숨 흐르네 남겨진 시간속에 잊혀질수 있겠죠. 기나긴 기다림, 애태우던 그날도 감춰진 그대 눈에 눈물이 보이면 세월이 흐르듯 그냥 내버려둬요 뒤돌아 봐요 슬픔도 지나고 그대의 가슴엔 오랜 희망 남았죠 |
|||||
|
1:01 |
|
|||
| from 허니패밀리 3집 - Slow & Jam (2004) | |||||
|
3:42 |
|
|||
|
from 신화 7집 - Brand New (2004)
Hey shorty It's me, I gotta tell you something about us
I don't, I don't think It's gonna work out baby. I'm sorry… 스치는 남자가 나라고 말하지 이별은 나와는 먼 얘기라 믿었어 그랬는데 눈물을 쏟아 버릴 때 마다 추억도 흔적 없이 버릴게 사랑은 너와는 먼 얘기라 생각할 그때까지 But I want U, so I make U, cuz I love U 샤워를 하고 면도를 하고 머릴 잘라도 가슴은 너를 향해 있는데 도무지 멈출 생각 없는데 사랑해, 써놓았던 거울만 내 손에 깨져있어… Everytime I close my eyes, girl. 그리움이란 게 날 체하게 하고 사랑을 되뇌어 봐도 왜 날 어지럽게 하는지 I just believe that you will come back to me 단 하룰 살아도 너와 함께 온 몸에 퍼져버린 열병 같은 너를 잊지 못할거야… Yo, 나도 더는 어쩔수가 없어 이별을 전하는 한 장의 엽서, 최선이었어 나 부끄러웠어 내뱉은 말 하나 지키지 못하는 나, 비참해졌어. Light up, the cig, smoke, and exhale, 널 불러봐 목소리 메어 Tick tock goes the clock can't stop, no matter how hard I try. 넌 금새 사랑을 찾겠지 (상처)아물겠지 (희망)떠나겠지, 반복되겠지. 나는 안돼. 괴로워(하)겠지. I'm blind, And I can't see Everytime I close my eyes, girl. 그리움이란 게 날 체하게 하고 사랑을 되뇌어 봐도 왜 날 어지럽게 하는지 I just believe that you will come back to me 단 하룰 살아도 너와 함께 온 몸에 퍼져버린 열병 같은 너를 잊지 못할거야… I just believe that you will come back to me 운명같은 너를 앓고 싶어 달려가 내 안에 가둬놓을 수만 있다면 I miss U… Light up, the cig, smoke, and exhale, 널 불러봐 목소리 메어 Tick tock goes the clock can't stop, no matter how hard I try. uh… |
|||||
|
3:37 |
|
|||
|
from 유엔 4집 - Reunion (2004)
우리 떠나요 그대가 손 꼽아 기다린 여름
바다로 떠나요 부모님껜 적당히 둘러대요 잠을 설쳐도 친구들이 함꼐가자 전화로 단 둘이 떠나요 사랑하는 연인들의 바다로 차창너머 눈부신 햇살이 빛날 때 잊을 수 없는 그 길에서 속삭였죠, 사랑한다고... Love 단 둘이서만 간직해요 영원히 저 별빛 아래 키스도, 바닷가 모래 위에 적어 놓은 서로의 마음도... -간주중- 우리 떠나요, 끝없이 파도가 밀려오는 곳 그곳으로 가요, 사랑하는 연인들의 바다로... 모래 위엔 나란히 걸어간 발자국 노을 진 바다 저 끝까지 함께 가요, 내 손 꼭 잡고... Love 단 둘이서만 간직해요 영원히 저 별빛 아래 키스도, 바닷가 모래 위에 적어 놓은 서로의 마음도... Love 단 둘이서만 간직해요 영원히 저 별빛 아래 키스도, 바닷가 모래 위에 적어 놓은 서로의 마음도... 오랫도록 잊지말아요 긴 여름 날의 추억도 조개껍질 목에 걸고 |
|||||
|
7:33 |
|
|||
| from 한대수 8집 - Eternal Sorrow (2000) | |||||
|
3:48 |
|
|||
|
from 플라워 2집 - Bloom (2000)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지 어릴적 뛰놀던 곳
서로에게 아무런 바램없이 행복했었던 추억들 시간이 지나고 지나 변해갔던 우리들 하지만 내겐 그때가 그 기억이 소중한만큼 지켜나가길 바랬어 *기다려 내마음 어딘가에 남겨져 있는 미소로 지치고 힘든 널 위로해 줄테니 엇갈린 서로의 길 위에서 멈춰서 있을순 없어 다시 시작해 항상 난 이 자리에 서 있을테니 계절이 변해가는걸 알아 차가운 바람속에 가끔은 생각나기도 하겠지 너 역시 나인 것처럼 시간이 지나고 지나 지금은 알 것 같아 가슴속에 희미한 아픔들은 그리움조차 외면할 수 없다는걸 |
|||||
|
5:19 |
|
|||
|
from 박완규 1집 - 천년지애 (1999)
멀어지는 네 모습보고 있을 때면 너무 마음이
아파 다신 볼 수 없을 것만 같아서 눈물이 날 것 같아 너의 오랜 사랑을 잊으라고 한다면 나를 잊을 것 같아 그런 널 사랑한 바보 같은 난 그저 울고만 있어 어쩔 수 없는 걸 너무도 잘 알고 있긴에 더는 힘겹게 할 수만은 없었다고 뒤늦은 사랑이나를 흔들리게 하지만 오랜 약속을 저버릴 순 없었다고 말하네 괜찮아 이대로도 난 모진 이 사랑을 참아 낼 수가 있어 언젠가 내 눈빛을 기억해 주길 바래 오직 너만을 사랑한 나를 잊지마 한 번쯤 내 생각에 마음 아파도 제발 흔들리지마 니 곁에 있는 그 사람을 위해 잠시 나를 잊어 줘 어쩔 수 없는 걸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더는 힘겹게 할 수만은 없었다고 모든걸 버리고 너와 함께 하고 싶지만 오랜 약속을 저버릴 순 없었다고 말하네 끝이 없는 절망 속에 살고 있어도 다음 세상은 기다리며 살 수 있어 영원히 함께 할 우리만의 약속 기억해 눈물 가득한 내 모습을 내 눈빛을 잊지마 영원히 |
|||||
|
3:05 |
|
|||
|
from 플라워 2집 - Bloom (2000)
너무나 오래 참았어 가슴만 설레 눈감고
난 지금 꿈을 꾸었어 너무도 아름다웠지 널 만나 흔들리는 내 맘을 들킬까 두려웠었어 너에게 애정표현 단 한번도 하지 못하고 가슴만 뛰었던 나 oh! my darling my darling 널 품에 안으며 나의 마음을 고백하고파 oh! my darling my darling 입술에 닿으며 달콤하게 영원한 사랑 전할래 너무나 오래참았어 가슴만 설레 눈감고 매일밤 꿈을 꾸지만 용기가 없던 나였어. |
|||||
|
3:52 |
|
|||
|
from 유엔 4집 - Reunion (2004)
언제나 그대가 나와 함께 이길 빌었죠
매일 꿈에서라도 내 안에 새겨준 그대의 사랑을 이젠 견딜 수 없는 이 슬픔과 또 바꿔야 하죠 누구나 너무 쉽게 얘길하죠 힘겨운 기다림도 잠시뿐일 거라고 잊혀질 수 있을 거라고.... 알아요 그대만의 시간이 흐른 걸 그대도 수많은 밤 그토록 슬퍼했음을 용서할 순 없겠죠 너무 사랑해서 아프게 한걸 이젠 말 하려해도 그댄 없네요 누구나 너무 쉽게 얘길하죠 힘겨운 기다림도 잠시뿐일 거라고 잊혀질 수 있을 거라고 알아요 그대만의 시간이 흐른 걸 그대도 수많은 밤 그토록 슬퍼했음을 용서할 순 없겠죠 너무 사랑해서 아프게 한걸 이젠 말 하려해도 그댄 없네요 이토록 간절히 그대를 원하는걸 아나요 알아요 그대만의 시간이 흐른 걸 그대도 수많은 밤 그토록 슬퍼했음을 이제는 알아요 처음부터 그댈 사랑했음을 이젠 말 하려해도 그댄 없네요.... |
|||||
|
3:44 |
|
|||
| 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 |||||
|
3:44 |
|
|||
|
from 유엔 4집 - Reunion (2004)
한참을 그대 기억에서 멀리 달아 나려했죠
그러면 잊을 수 있을 거라고 했던 나의 어리석은 생각은 멀어진 시간만큼 더 어쩜 그 보다 날 힘들게 만들었죠 지금 이렇게 오늘도 그대란 추억들은 내안에 살아서 숨쉬는데 처음부터 그 댈 지우는 건 쉬운게 아니라고 평생을 그리워 하는것도 내게는 작은 기쁨이라고 늦었지만 이렇게 해서라도 나의 곁에 그 댈 두고 싶어요 잊으려 하면 더 할수록 더욱 선명해 지는걸 너무나 내게는 힘에 겹기만 하죠 그럼 안되는 걸 알면서 그대 소식이 궁금해 전화를 들고 만지작 거리곤 했죠 아주 가끔씩 지금쯤 잘지내고 있겠죠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서 그대에게 항상 부족했던 사랑을 채우겠죠 그래도 이것만 알아줘요 영원히 그 댈 그리워 하며 살아가는 내가 있다는걸 기억속에 지우지 말아줘요 예전에 내가 아니라고 참 많이 도 변했다고 이제 어쩌면 잘할 수 있는데 오늘도 그대란 추억들은 내안에 살아서 숨쉬는데 처음부터 그 댈 지우는건 쉬운게 아니라고 평생을 그리워 하는것도 내게는 작은 기쁨이라고 늦었지만 이렇게 해서라도 나의 곁에 그 댈 두고 싶어요.... |
|||||
|
1:42 |
|
|||
|
from 도마뱀 1집 - 피부이식 (1996)
게임 하나 할까? 도로 중앙에 있는
저 도마뱀이 무사히 건널 수 있을까? 좋아 무사히 건넌다에 맥주를 걸지 저 차들은 태양 피해 미친듯이 아스팔트 끈적, 도마뱀을 잡고 도마뱀 다리를 혀로 핥고는 차 한대가 지나자 두 발로 뛰기 시작했어 다리를 벌리고 꼬리를 흔들며 뛰어가고 도로에 남겨진 꼬리 발자국 인도 위에 있는 쓰레기통을 향해 달린 도마뱀이 뛰어오르려 할 때 클락션 울리며 달려온 차에 도마뱀은 놀라서 자리에 굳어 멈춰서고 차문이 열리고 악어가죽 부츠를 신은 사내의 발에 도마뱀은 사내는 죽은 도마뱀에 욕을 하며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버렸다 무사히는 건넜는데 누가 이긴거지? |
|||||
|
3:59 |
|
|||
|
from Mr. Kim 1집 - Mr. Kim (2004)
깊은 밤에 빛나는 별 너의 눈에 반짝이는데
고맙구나 내 인생에 너를 지켜 줄 수 있어 어떤 바람도 니 앞에 불지마라 어떤 슬픔도 너를 돌아서 가라 그래 너는 웃으면돼 눈물은 내가 막아줄게 너를 보면서 사랑을 배워 간다 너를 안으며 벅찬 가슴을 안다 그래 너는 달려가라 이젠 너만의 세상이야 나는 너의 집이란다 너를 위해 비워 둔 자리 등불처럼 따뜻하게 너의 앞길 비춰줄게 너는 마냥 행복해라 |
|||||
|
4:05 |
|
|||
|
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꼭 그렇지 않았지만
구름 위에 뜬 기분이었어 나무사이 그녀 눈동자 신비한 빛을 발하고 있네 잎새 끝에 매달린 햇살 간지런 바람에 흩어져 뽀오얀 우윳빛 숲속은 꿈꾸는 듯 아련했어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꺼야 우리들은 호숫가에 앉았지 나무처럼 싱그런 그날은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꺼야 |
|||||
|
7:55 |
|
|||
|
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1. 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 창문 밖이 환하게 밝았나
가벼운 아침 발걸음 모두 함께 콧노래 부르며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 2. 아니 벌써 밤이 깊었나 정말 시간 가는줄 몰랐네 해 저문 거릴 비추는 가로등 하얗게 피었네 |
|||||
|
- |
|
|||
| from 한대수 8집 - Eternal Sorrow (2000) | |||||
|
5:14 |
|
|||
|
from 지퍼 1집 - Magazine (1998)
날 위로하지마 난 그럴수 없잖아 눈물
흘리는 널 보며 떠나야 하는건 흙투성이 되버린 너의 하얀손이 날 만져줄때 보았던 너의 차가운 눈물 헤어져야 할 그날이 두려워 흘린 눈물 지나간 날을 그리며 흘릴 눈물 난 괴로워 지긴 싫어 Just wanna say good-bye never I say good-night 속삭이며 내게 되묻고만 있어 Just wanna say good-bye never I say good-night 비둘기가 모여있는 길가에 앉아서 널 기다리다가 문득 난 울어버렸어 1.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닌걸 2.잠이 드는 널 볼수는 없어 너처럼 난 후회하지는 않아 너만큼 내게도 고통스러워 Just wanna say good-bye never I say good-night 1.속삭이며 내게 되붇고만 있어 2.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닌걸 2.그냥 난 노래나 부를래 4.빨간 나의 눈을 씻으려 난 우네 |
|||||
|
3:06 |
|
|||
|
from 도마뱀 1집 - 피부이식 (1996)
다음에 오늘 내가 나를 보았을 때
색깔이 바랜 엉킨 실패와 같겠지 풀려하는 계산도 하지 않은 채 실패의 첫부분을 원망만 하며 실패에 감긴 나를 당기며 실의 끝이 처음이었다는걸 알아버린 후 그 후에는 난 엉켜진 실을 바라만 보겠지 나를 포함한 실의 끝을 바라보며 사라져버린 브레이크를 타고서 더이상은 갈 수가 없다는 것을 휘어진 눈물속에 알게 되겠지 풀려진 실패 감을 순 없어 스포이드속의 하얀 녹말이 요오드에 녹아 보라색으로 변하듯이 변하고 싶진 않아 가는 실에 매달려 좌우로 흔들리는 나도 어리석지만 엉켜진 실에 매달려 흔들리지 않는 너도 한번 정도는 생각해봐 끊어버릴 것인지 풀어버릴 것인지 |
|||||
|
4:29 |
|
|||
|
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떠나고 떠나가는건
내가 아니라 생각해 흐르는 시간 이제는 예전의 내가 아냐 떠나고 떠나가는건 내가 아니라 생각해 흐르는 시간 이제는 예전의 내가 아냐 사라져 가는 수 많은 추억이 너무 아쉬워 돌아 보지만 예 지나쳐 간 그 곳은 이미 희미한 모습 소용없는 아쉬움 때묻은 교복과 이젠 빛바랜 사진은 추억일 뿐이야 때론 너무 그립겠지만 철없던 사춘기 가슴이 저리던 사랑도 이제는 빛바랜 꿈들 나는 변한거야 떠나고 떠나가는건 내가 아니라 생각했지만 흐르는 시간 이제는 예전의 내가 아니야 잔소리 미웠던 우리 부모님 꿈을 같이 한 나의 친구들 예 철 없어도 순수했었던 꾸미지 않던 그때가 너무 그리워 흐르는 시간에 나는 성숙해 졌지만 오래 전 내 모습과 너무 다른 지금 내 모습 설레던 마음도 이제는 한 때의 꿈이지 감동이란 말을 이젠 잃어 버린거야 야야야야이야이야 야이야이야 야이야 하 야야야야이야이야 야이야이야 야이야이야 떠나고 떠나가는건 내가 아니라 생각해 흐르는 시간 이제는 예전의 내가 아냐 기억만으로 살 수 없는 현실이 두려워 변해만 가는 세상속에 날 지키고 싶어 떠나고 떠나가는건 내가 아니라 생각했지만 흐르는 시간 이제는 예전의 내가 아니야 |
|||||
|
4:34 |
|
|||
|
from 봄.여름.가을.겨울 7집 - Bravo, My Life! (2002)
어떻게 보면 별게 아닌 것도 같아 산다는 게, 이렇게 산다면...
처음으로 돌아가 눈물 흘리기도 해 산다는 게, 이렇게 산다면... 한치 앞도 없는 뽀얀 안개 속을 걷는다 오늘도 누군가를 만나기 바라며... 모든걸 가져도 모든 걸 잃은 것처럼 내일도 다음날도 끝없이 바라며... 세상사람들이여 누가 그들을 그렇게~ 헤매이게 하는가 텅빈 가슴을 안고서 애타게... 세상에 상처 없는 완전한 이는 없지 산다는 게, 이렇게 산다면... 밑도 끝도 없는 검은 터널 속을 걷는다 누군가 손을 잡아 이끌기를 바라며... 모든걸 가져도 모든 걸 잃은 것처럼 내일도 다음날도 끝없이 바라며... 세상사람들이여 누가 그들을 그렇게~ 헤매이게 하는가 텅빈 가슴을 안고서 애타게... 세상사람들이여 누가 그들을 그렇게~ 헤매이게 하는가 텅빈 가슴을 안고서 애타게... 세상사람들이여 누가 그들을 그렇게~ 헤매이게 하는가 텅빈 가슴을 안고서 애타게... |
|||||
|
4:47 |
|
|||
|
from 박완규 1집 - 천년지애 (1999)
나만을 생각하던 너의 모습이 이젠 내곁에서 떠나가고 없는데
아직도 너의 모습 생각하는 건 내게 남아있는 너의 사랑 때문야 아무리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자꾸만 니 모습이 생각나 그렇게 수많았던 밤을 지새며 혼자 힘들게 보낸거야 내게 남겨진 많은 날들이 저 멀리서 나를 부르고 있는데 이젠 너의 모습도 맑은 미소까지도 다 기억 속에 묻어두고 잊어야해 새로운 사랑 찾아서 이젠 나는 이 자리를 떠나겠어 망설일 필요 없어 그냥 걸어가면 돼 나의 꿈이 남아있는 그 곳에 갈 때까지 언제나 내곁에는 너의 모습이 있어 줄 거라고 생각하는 있었어 이제와 생각하면 그런 생각도 혼자만의 욕심이 돼버린거야 아무리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자꾸만 니 모습이 생각나 그렇게 수많았던 밤을 지새며 혼자 힘들게 보낸거야 |
|||||
|
4:24 |
|
|||
|
from 허니패밀리 3집 - Slow & Jam (2004)
명호 :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그저 멍하니 지금 너에 사진만 바라봐 똑같은 미소 똑같은 모습 똑같은 옷차림에 널 잊지 못한채 멍하니 도대채 뭣땜에 그때는 그렇게 너에게 화만내고 못된짓만 했는지 너에게 잘해줄걸 널 좀더 이해할걸 남자랑 통화할땐 그냥친구라 생각할걸 밤늦게 다닐때면 일이 있어 늦었구나 하고 생각할걸 왜 난 지금 바보처럼 사진속에 너를 잊지를 못한채 너와 함께했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는 걸까 주라 : 넌 지금 웃고 있니 그래 너는 행복하니 그래 그래 어떻게 넌 날 잊을수가 있니 넌 지금 웃고 있니 그래 너는 행복하니 그래 그래 어떻게 넌 날 잊을수가 있니 난 그래 널 잊지 못해.. 명호 : 너를 만난날 1367일 만난시간 32808시간 너를 만나면 난 시간 가는줄 몰랐고 통화해도 밤새는건 서로 기본이였지 그땐 뭐가 그리 그렇게도 할말이 많고 많았던지 차가 없던 나를 대신해 너에 집앞을 바래다 주던 139번 니가 즐겨먹던 리브샌드 즐겨했던 게임 테트리스 재밌게 봤던 영화의 제목들 그리고 우리가 처음 만난날 그날 그날이 오늘따라 왜이리 생각나는 걸까 주라 : 넌 지금 웃고 있니 그래 너는 행복하니 그래 그래 어떻게 넌 날 잊을수가 있니 넌 지금 웃고 있니 그래 너는 행복하니 그래 그래 어떻게 넌 날 잊을수가 있니 난 그래 널 잊지 못해.. 잊지 못해 난 널 그려.. 명호 : 난 가끔 너와 함께 했던 곳을 지날때면 마치 그때로 다시 돌아간것 같아 내가 지금 널 만나러 가는것 같기도 하고 아니 내가 지금 널 기다리는 것 같기도 하고 지금도 늦겠다며 전화를 할것만 같기도 하고 저기서 미안하다며 내게 사과할것 같기도 하고 하루 한달 벌써 일년이 지났건만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면서도 난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울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남자답게 소리내어 울고 싶지만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
|||||
|
3:14 |
|
|||
|
from 허니패밀리 3집 - Slow & Jam (2004)
주라 : 널 사랑해 하늘만큼 어디라도 너와 함께
널 사랑해 하늘만큼 어디라도 너와 함께 디기리 : 매일 아침 너에 전화에 난 눈을뜨네 매일 아침 눈을 떴을때 옆에 니가 있으면 해 이렇게 널 사랑하는데 너없는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이해가 잘 안되 왜 널 좋아하는지 역시 이해가 안되 너와 있으면 한시간이 십분같이 느껴져 없으면 한달같이 느껴져 린 : 언제나 니곁에서 함께할거라 약속해 많은 시간이 흘러도 우리에 마지막 함께할 너에게 주라 : 널 사랑해 하늘만큼 어디라도 너와 함께 널 사랑해 하늘만큼 어디라도 너와 함께 명호 : 어떻게 우리가 1년 365일 변치 않는 이런 사랑하게 됐을까 너에게 물어보면 웃으며 말을하지 글쎄 모르겠는데 오오 시치미 뚝떼는 그모습에 반했나 예쁘다고 우기는 그모습에 반했나 보면은 볼수록 더 보고 싶은너 난 너를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 린 : 널 사랑하고 있었나봐 널 좋아하고 있었나봐 떨리는 내맘 꼭 얘기하고 싶었어 많은 시간이 흘러도 우리에 마지막 함께할 너에게 주라 : 널 사랑해 하늘만큼 어디라도 너와 함께 널 사랑해 하늘만큼 어디라도 너와 함께 (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어디라도 난 너와함께 ) |
|||||
|
4:04 |
|
|||
|
from 유엔 4집 - Reunion (2004)
많이 이해할 걸 그랬나봐
많이 참아볼 걸 그랬나봐 그런게 바로 사랑인줄 알았다면 사랑해 미안해 그 흔한 말조차 한번도 못한채 널 보냈는데 oh~~no 내가 무슨 할 말이 있겠어 (사랑 한다고) 슬플 자격조차 없을 텐데 (미안 하다고) 눈물 가득 고인 두 눈에 너의 추억이 oh~~no 너무나 선명하게 살아나 (기억의 끝을 헤메이다가) 숨조차 쉴 수 없을 만큼 조여 오죠 많이 사랑할 걸 그랬나봐 많이 아껴줄 걸 그랬나봐 오랜 시간 지난 뒤에 후회 없도록 oh~~ 너 에게 모두 줄걸 그랬나봐 지금처럼 그리움의 눈물들로 살아 갈꺼면 다 줄걸 그랬나봐 나의 작은 자존심 때문에 (사랑한단말) 너 에게 상처만 주었을 뿐 (하지못했어) 지킬 것은 하나뿐인 너 너 였다는걸 그때는 바보처럼 모른채 (사랑의 끝을 잡지 못했어) 아마도 나는 사랑을 잘 모른 거야 많이 이해할 걸 그랬나봐 많이 참아볼 걸 그랬나봐 그런게 바로 사랑인줄 알았다면 oh~~ 너 에게 잘 해 줄걸 그랬나봐 조금만 더 떠나가는 너의 맘을 느꼈더라면 잡을 걸 그랬나봐 넌 끔이라고 말 하겠지만 난 지금 막 시작했는데 널 어떻게 지울 수가 있니 이제 알 것 같은데 많이 사랑할 걸 그랬나봐 많이 아껴줄 걸 그랬나봐 오랜 시간 지난 뒤에 후회 없도록 oh~~ 너 에게 모두 줄걸 그랬나봐 지금처럼 그리움의 눈물들로 살아 갈거 면 다줄걸 그랬나봐.. |
|||||
|
5:38 |
|
|||
|
from 봄.여름.가을.겨울 7집 - Bravo, My Life! (2002)
그대의 사랑은 보라 나의 사랑의 빛은 자주
일렁이는 사랑의 색은 불타는 환희 그대 숨결은 저 구름 나의 가슴은 파란 하늘 물결치는 그대 날개는 창공의 희열 이대로 시간이 멈춘다면... 그대 눈빛에 나는 얼어버리고 말 것 같아 우 - 나 사랑하나봐 우 - 널 사랑하나봐 너를... 그대는 나의 천국 그대는 나의 이상 그대는 잠자는 나의 욕망의 분출 이대로 시간이 멈춘다면... 나의 영혼은 그만 불타버리고 말 것 같아 우 - 나 사랑하나봐 우- 널 사랑하나봐 너를... 우 - 나 사랑하나봐 우- 널 사랑하나봐 너를... |
|||||
|
3:42 |
|
|||
|
from KCM 1집 - Beautiful Mind (2004)
내 가슴에 조그만 틈이 생겼어 너의 조각 하나가 새겨졌어
그 아픔이 조금씩 익숙해져가 이젠 니가 아니면 숨쉴 수 없게 됐어 언제나 나를 향해 미소질 때면 나의 하루 행복해져 너의 이름 따뜻한 네 숨결 바람에 날려 온 너의 향기 이 세상에서 내가 남겨진 단 하나의 이유라는 걸 알고 있니 다신 볼 수 없다 해도 너를 볼 수 없다 해도 혼자였어 그래도 괜찮았었어 바라볼 수 있어서 감사했어 네 모습이 얼마나 예뻤었는지 그냥 곁에 있어도 부러울 게 없었어 혹시나 내 사랑이 널 울릴까봐 그저 조심스러웠지 너의 이름 따뜻한 네 숨결 바람에 날려 온 너의 향기 네 가슴 속에 너의 모든 걸 간직한 채 떠난다는 걸 알고있니 다시 볼 수 없다해도 다 주지 못했던 내 안에 넘친 사랑 두고 가 니 곁에 남김없이 RAP)2004 K.C.M 그가 만들어낸 이 사랑 얘기엔 이별의 공식따윈 없어 그 대신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지 그녀 때문에 더욱더 깊게 패인 나의 가슴을 붙잡고 I don't care 외치며 미소를 지워도 왜 이렇게 서글픈 마음은 슬퍼만 지는지 너의 이름 따뜻한 네 숨결 바람에 날려 온 너의 향기 이 세상에서 내가 남겨질 단 하나의 이유라는 걸 알고 있니 널 사랑해 RAP)너만을 사랑하는 나를 알아주길 바래 이토록 너를 간절히 원하는 내맘안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그 사랑안에 나와 함께 해주길 바래 이 세상에서 내가 남겨질 단 하나의 이유라는 걸 알고 있니 너의 이름 따뜻한 네 숨결 바람에 날려 온 너의 향기 내 가슴 속에 너의 모든 걸 간직한 채 떠난다는 걸 알고 있니 항상 너와 함께 할게 |
|||||
|
4:18 |
|
|||
|
from 지퍼 1집 - Magazine (1998)
난 우습게 보여 모두가 만들어낸 행복따위
난 필요치 않아 난 사랑이란 없어 모두가 기대하는 환상조차 난 믿을 수 없어 그녀는 내게 아무것도 아닌데 도대체 난 왜이러는걸까 이렇게 시작된 나의 사랑을 어쩔수 없어 아무것 할수가 없어 그런 날 견딜수 없어 사랑을 참지 못해 떠나가는 난 사랑의 도망자 난 너무 힘들어 나에게 웃으면서 다가오는 널 안아주는건 난 정말 모르겠어 나에게 기대어 눈물 흘리는 널 달래주는건 난 눈물이나 왜 사랑에 빠져버렸나 널 지금까지 만나왔던 여자들처럼 아무렇게 보내고 싶어 |
|||||
|
4:14 |
|
|||
|
from 동물원 7집 - 동물원 일곱번째 (1997)
사랑은 처음느낌 그대로만은 간직하는 것보다
변해가는 모든 것까지 이해할 수 있어야만 해 난 누군가 필요해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난 아픔도 줄수 있는 그런 사람도 필요해 넘치지 않게 또 쉽지않게 내 속의 허물을 건너 가서도 내 꿈은 너라고 얘기해 줄 그런 사람 누군가 너의 곁에 다가와 주길 위로 받길 원할 때 첨으 그려진 사람 그게 바로 나였으면 늘 널 생각한다고 얘기할 수도 있지만 항상 나보다 앞서가는 또 다른 내가 두려워 너의 마음을 보여 준다면 더 이상 머물진 않겠어 내게 나또한 너에게 의미가 되었으면 해 죽도록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곁에 있을수 있어 영원하단 말은 못해도 지금 널 사랑하고 있어 조금은 혹 모자라기도 이해할 수 없다해도 사랑 그 하나만으로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래 * 사랑은 처음 느낌 그대로만을 간직하려 하는 것보다 변해가는 모든 것까지 이해할 수 있어야만 해 * |
|||||
|
4:07 |
|
|||
|
from 동물원 7집 - 동물원 일곱번째 (1997)
정말 귀찮은 것 빼버리지 충치만 생기고
어금니를 괴롭히는 사랑니는 우∼∼∼∼ 뻬 버려 철이 들면 뭐해 씹지도 못하는 걸 하지만 빼 버리는 것도 고치는 것일까 잠 못자게 괴롭히는 미운 이빨을 그래도 나는 버리진 않을테야 * 비록 귀찮은 사랑니지만 내 몫의 아픔을 주는 내 몸의 일부인 것을 내가 아니면 내가 아니면 누가 *씹으며 지그시 참을 수 있겠어 씹으며 지긋이 간직할 수 있겠어 * 씹으며 지그시 참을 수 있겠어 사랑니 (빼 버려) 씹으며 지긋이 참을 수 있겠어 사랑니 (빼 버려) * |
|||||
|
3:50 |
|
|||
|
from Mr. Kim 1집 - Mr. Kim (2004)
그대였나 그토록 기다려온 사랑인가요 그대 워~워
힘든 날이면 더욱 더 간절하죠 사랑인가요 그대 가슴이 뜨거움 그대를 만나 행복하죠 예~워 난 널 위해 살겠네 사랑이 아름다워 스쳐가지 말아요 바람처럼 사랑합니다 그대 워우~예 꿈이 아니길 바래요 떠나지 말아요 가슴이 울컥 뜨겁죠 사랑이 설레임 그대를 만나 행복하죠 예~워 난 놓칠 수 없어요 내 곁에 있어줘요 |
|||||
|
3:29 |
|
|||
|
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작사:리아 작곡:장기영 편곡:손무현
그 따위 소릴 왜 했었니 밤새 고민해도 모를 그 말을 가끔씩 웃는 널 보면서 떨리는 마음을 어쩔 수 없어 내게는 너무나 어렵기만하지 이런말도 같고 저런말도 같은 니가한 짧았던 그 한마디 *갑자기 난 미칠것같아 터질것만 같은 이기분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 마치 날고있는 것 같아 내 친구와 만나는 너를 우연히 골목에서 마주쳤지 패주고 싶은 너였지만 화내지 못하는 내가 더 미워 웃긴 것 같지만 설명할 수 없는 이런것도 같고 저런것도 같은 내가 더 날 미치게 만들어 *미움도 사랑도 한꺼번에 하는 이런것도 같고 저런것도 같은 내가 더 날 미치게 만들어 |
|||||
|
3:24 |
|
|||
|
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1.휘파람을 불지마 이건너무 쓸쓸해
촛불을 끄지마 어두운건 싫어 너와 난 빨간 풍선 하늘 높이 날아 가슴 깊이 묻어둬 너의 슬픔일랑 2.휘파람을 불지마 이 조용한 밤에는 촛불을 끄지마 님 모습 떠올라 조용히 숲속길을 마냥 걷고 싶어 아무말도 하지마 가슴속 눈물일랑 |
|||||
|
3:20 |
|
|||
|
from 지퍼 1집 - Magazine (1998)
빠빠빠~ 사랑이 뭐니 빠빠빠~ 사랑이
뭐니 며칠째 아파 누워있는 날 위해 여지없이 와서 밥도 빨래도 다하는 내겐 너무도 고마운 그녀 깜빡한 내가 잠든 사이 다른 여자하고 찍었던 그 스티커 사진 봐버린거야 어떻하나 어떻하지 잘못한건 알지만 이 순간만 넘긴다며는 새로운 그녀에게로 사랑이 뭐니 그녀를 바꾸는거야 사랑이 뭐니 스티커 사진속의 그녀 귀여운데다 나름대로 옷도 잘 입고 일단은 내게 너무나 새로운 그녀 오래전부터 만난 그녀 나를 위한 마음 둘도 없지 하날 택하긴 너무 힘들어 어떻하나 어떻하지 어떻하나 어떻하지 아깝기는 하지만 둘중 하나 택한다며는 그러게 내가 뭐랬어 오히려 잘된건지 몰라 이제까지 만난걸 생각해 사랑은 놀이가 아냐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사랑이 뭐니 어떻하나 어떻하지 어떻하나 어떻하지 아깝기는 하지만 그러다간 둘다 놓치지 빠빠빠~ 사랑이 뭐니 빠빠빠~ 사랑이 뭐니 사는게 뭐니 사랑이 뭐니 |
|||||
|
2:54 |
|
|||
|
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모두다 한자리에 모여 부르는 노래소리 흥겨워
나비처럼 모닥불 춤추면 불꽃놀이 밤은 깊어가네 맘에 맘을 엮어서 어울리면 하늘엔 불꽃들이 수를 놓네 꽃불 따라 마음도 올라가면 이 세상 모두가 아름다워 |
|||||
|
4:47 |
|
|||
|
from 동물원 7집 - 동물원 일곱번째 (1997)
수평선 위에 내려앉은 구름 저 붉은 노을
서로 지워지며 새겨지는 발자욱 따라 물 스며드는 바다 * 한참동안 우린 그림같은 노을만 아무말없이 바라보기만 했지 널 기대어 잠이 들어버린 나에게 꿈처럼 들려준 한마디 너를 사랑해 멈춰진 시간∼ 별빛은 너에게 비춰주고 파도는 사랑을 이어주는 노래가 되어 아침을 만날 싱그런 모래위로 새겨 놓은 노래는 잊혀지지 않을 추억이 되어 * |
|||||
|
4:02 |
|
|||
|
from 허니패밀리 3집 - Slow & Jam (2004)
디기리 : 흘러가는 하늘에 구름처럼 홀로남은 노을에 무덤속 그림처럼 내모습은
변해가네 내자신조차 모르는채 아주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이미 내꿈은 지난 얘기 변하기전에 했어야만 했어 미리 나 여기에서 기다렸지만 억지만 늘어논 세상은 마지막 내꿈과 시간이 모든것들을 훔쳐가 변해버린 골목에서 놓쳐버린 내 옛 동네 날 가두네 기억에 상자속에 빛이 바랜 사진들만 가득 내 손에 굵게 맺은 우정이 어느덧 원수로 바뀌었고 오직 하나뿐인 사랑이 남으로 바뀌었어 영원할것 같던 모든것들이 변했어 그래서 나도 변했어 명호 : (변해버린 세상) 변해버린 사람들 (변해버린 내모습) 낯설어진 내모습 (변해버린 세상) 변해버린 사람들 (변해버린 내모습) 영풍 : 모든게 모순이래 그리고 거짓이래 의심하고 생각한적 한번도 없었어 그래서 항상 그들보다 월등하지 못했어 날 끌고 가며 또 조롱하며 그들은 자신에 영역을 넓혀 가고 있었어 돌아 돌아 봤어 칙칙한 내자신에 본능은 말야 남을 이용해 미소를 남에 불행에 함성을 나약함에 욕설을 퍼붓는 악상위에 지휘자란 말야 꺼져라 멀어져라 나를 유혹하는 선한 마음이여 모두다 가가 길을 막지말고 제발 가가 세상이란 모든게 변하는게 마찬가지 사람이란 역시 변하는게 마찬가지 나도 이제 그들에 껍데기를 덮어쓰고 그들에 손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 혁성 : 그 어떤것도 그 무엇도 변하지 않는건 어디에도 없고 저마다 자신에 눈앞에 놓인 득과 실을 따지며 하나둘씩 변해가고 그리 길지 않은 내 삶속에 수없이 많은것들이 변해 버렸네 삶이란 새하얀 백지위에 내가 걸어온 지켜본 수많은 다른 이들처럼 (모두 똑같이) 흘러가네 또 변해가네 순수했던 처음에 모습을 잃어가네 (너) 나 할것없이 어느 누구나 모두 똑같다네 마찬가지라네 명호 : (변해버린 세상) 변해버린 사람들 (변해버린 내모습) 낯설어진 내모습 (변해버린 세상) 변해버린 사람들 (변해버린 내모습) 명호 : 마치 난 배우가 된듯 텔런트 처럼 내 얼굴색과 그 모든걸 수백가지에서 아니 이제 수천가지 이상 바꿀수 있게됐지 (마치 카멜레온 처럼) 사랑했던 연인이 내곁을 떠날때도 소중한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날때도 그 작은 성공에도 그 작은 실패에도 그때마다 내 배역과 역할에 맞게 내겐 또 다른 내모습이 필요 했고 난 지금도 살기위해 이렇게 변해가 높아지는 빌딩들 도시를 가득매운 저 수많은 차들처럼 (수많은 차들처럼) 지금도 나를 둘러싸고 있는 그모든게 변해가듯 난 나와같이 이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과 똑같이 눈높이에 맞춰 변해가 (요람에서 무덤까지) |
|||||
|
3:54 |
|
|||
|
from 리아 2집 - 개똥철학 (1998)
도덕 점수만 수면 뭐 해
어른이 되서 거짓말 할 걸 차라리 우리 바보로 살지 얼굴만 예쁘면은 뭐해 마음은 해진 누더기 같아 솔직하면 당한다 생각하지 그렇게 살고 싶을까 결국엔 후회할텐데 그렇게 살다간 너도 혼자 남을거야 한번만 더 생각해봐 너 혼자선 살 수 없는 세상이야 남들이 뭐라고 해도 그냥 바보로 살면 돼 공부만 잘 해 뭐 하겠어 잔머리 써서 남 짓밟잖아 다른 사람은 안중에도 없지 그렇게 살고 싶을까 결국엔 후회할텐데 그렇게 살다간 너도 혼자 남을거야 한번만 더 생각해봐 너 혼자선 살 수 없는 세상이야 남들이 뭐라고 해도 그냥 바보로 살면 돼 그렇게 살고 싶을까 결국엔 후회할텐데 그렇게 살다간 너도 혼자 남을거야 한번만 더 생각해봐 너 혼자선 살 수 없는 세상이야 남들이 뭐라고 해도 그냥 바보로 살면 돼 난 바보야 넌 바보야 우리 모두 바보 하자 난 바보야 넌 바보야 우리 모두 바보 하자 난 바보야 넌 바보야 난 바보야 넌 바보야 난 바보야 넌 바보야 난 바보야 넌 바보야 난 바보야 |
|||||
|
4:06 |
|
|||
|
from 플라워 2집 - Bloom (2000)
이미 난 알고 있었어 너의 맘속에 내가 없단걸
불안하기도 했었지만 믿고 싶지 않아 차가운 너의 목소리 아직도 나를 사랑하냐고 이미 돌아서 버린 네게 더 이상 아무말도 할 수 없었어 *잊은줄 알았어 너를 살아가는 동안 스치는 거라고 하지만 내 기억속에 살아있는 너의 모습 그리움속에서도 너만은 행복하길 바래 날 떠나가던 날처럼 모두 그대로 남겨둘꺼야 서툰 사랑의 기억마저 그 못브 영원히 간직할테니까. |
|||||
|
5:58 |
|
|||
|
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내가 있잖아
여기 있잖아 문좀 열어줘 방긋 웃어줘 밤이 새겠네 못보고 가네 여기 있잖아 내가 있잖아 여기 있잖아 문좀 열어줘 방긋 웃어줘 밤이 새겠네 못보고 가네 여기 있잖아 |
|||||
|
3:03 |
|
|||
|
from 도마뱀 1집 - 피부이식 (1996)
새빨간 혓바닥 커다란 입으로
날 삼키려하는 타락한 일상이 누런 이빨 사이로 어두운 그림자들 뿐인데 나의 숨을 조이며 다가오려 하네 내 눈에 들어오는 빛깔은 너무 따가워 나를 눈멀게 해 다른 색깔을 갈망하던 나의 마음은 이제 눈을 뜨네 물 위에 떠있는 기름을 보면서 토할듯한 이 기분 감당할 수 없어 아주 다른 곳으로 누가 날 데려갈 수는 없는지 내게 남은 시간은 이제 발 밑에 얼마나 남았는지 |
|||||
|
3:46 |
|
|||
|
from 도마뱀 1집 - 피부이식 (1996)
모래늪에 빠져 손만 걸린 나를
생각을 하고 싶진 않아 수분이 비틀린 바닥에 서서히 서서히 가루인 채 날려지겠지 햇빛가루가 날 쉽게 가루로 만들어 삼키게 하진 않을거야 말라버린 모래도 모래인간으로 되어버린 나를 생각을 하고 싶진 않아 겹쳐진 욕망의 바닥에 벨트와 시계만 남겨진 채 날려지겠지 햇빛가루가 내 마른 뇌수와 심장을 부수게 하진 않을꺼야 버틸거야 나만은 |
|||||
|
3:59 |
|
|||
|
from 한대수 8집 - Eternal Sorrow (2000)
이 좆같은 세상 다 썩어가네
총알은 튀고 또 피바다 되어 비린내 나는 이 끝없는 전쟁 공해와 질투 또 오해와 권투 돈 좇아가다 다 지쳐버렸네 어린애들은 다 미쳐버렸네 * Tell me over and over and over again my friend Ah you don't believe, we're on the eve of destruction 내 피는 끓네 터질 것만 같네 왜 달만 보면 왜 이리 눈물만 나 나 이웃사랑 비웃기만 하네 서로 미워하자 여기는 사기는 천국 이 아름다운 지구는 다 쓰레기로 변해 공포에 자고 또 공포에 깨고 * 지옥이 따로 있나? 바로 여기 있지 쓰러진 사람 옆구리 차는 창자가 터진 알라의 전사 예루살렘은 아직 흐느끼고 있나? 우리 집사람 새벽기도 갔네 멸망의 밤은 이제 또 다가왔네 * |
|||||
|
3:59 |
|
|||
|
from 한대수 8집 - Eternal Sorrow (2000)
이 좆같은 세상 다 썩어가네 총알은 튀고 또 피바다 되어
비린내 나는 이 끝없는 전쟁 공해와 질투 또 오해와 권투 돈 좇아가다 다 지쳐버렸네 어린애들은 다 미쳐버렸네 * Tell me over and over and over again my friend Ah you don't believe, we're on the eve of destruction 내 피는 끓네 터질 것만 같네 왜 달만 보면 왜 이리 눈물만 나나 이웃사랑 비웃기만 하네 서로 미워하자 여기는 사기의 천국 이 아름다운 지구는 다 쓰레기로 변해 공포에 자고 또 공포에 깨고 * 지옥이 따로 있나? 바로 여기 있지 쓰러진 사람 옆구리 차는 창자가 터진 알라의 전사 예루살렘은 아직 흐느끼고 있나? 우리 집사람 새벽기도 갔네 멸망의 밤은 이제 또 다가왔네 * |
|||||
|
4:11 |
|
|||
|
from 한대수 8집 - Eternal Sorrow (2000)
* 멍든 마음 손에 들고 멍든 마음 손에 들고
멍든 마음 손에 들고 멍든 마음 손에 들고 싫어 싫어 사랑은 싫어 아무리 해도 할 수가 없네 미워 미워 사랑은 미워 아무리 봐도 볼 수가 없네 * 치워 치워 사랑은 치워 아무리 해도 할 수가 없네 태워 태워 사랑을 태워 아무리 봐도 볼 수가 없네 * |
|||||
|
3:23 |
|
|||
|
from 도마뱀 1집 - 피부이식 (1996)
함께 했었던 모든 시간들
포기한 나만의 시계바늘을 놓쳐 끌려가 톱니바퀴에 맞물린 채로 버려져 그 속에 내버릴 순 없어 비누방울에 걸쳐버린 무지개 따위를 보며 나 자신을 본 것 같아 정말 미안해 그냥 내버려 둬 괴롭히려 하는 건 아냐 그냥 지켜봐 방법이 틀린 건 알겠지만 내버려두길 바래 오후의 눈을 뜨면 티비의 잡음이 일그러진 나의 모습 같아 하루를 천장 밑의 움직임을 보며 변해진 내 모습 내버릴 순 없어 손에 그어진 선들 속에 하루하루가 걸러진 채 넘어져 산 것 같아 정말 미안해 그냥 내버려 둬 괴롭히려 하는 건 아냐 사라지려고 하는 건 아니야 그냥 그저 기다려주길 바래 |
|||||
|
1:47 |
|
|||
|
from 허니패밀리 3집 - Slow & Jam (2004)
어 어 어 어 요 프리스탈 원투
박자타고 느껴주고 요 이제 내가 패스.....??..... 마이크폰을 놓지 않겠어 야야야 아나 이런 찌질이새끼들 이거 야 너네 지금 랩하는거야 그거 어 랩 이 새끼들 힙합이 뭔줄이나 아는거야 지금 힙합 마이라입 마이소울 나의 랩은 대중으로 통하는 커뮤니케이션.. 시추에이션.. 그것은 마치 오버액션 같은 트루픽션 야야야 아나 이런 쓸데없는 새끼들 이거 힙합을 하든 랩을 하든 라임을하든 뭘 알아는듣게 해야지 이 새끼들아 그러니깐 말이다 아나 미치겠네 랩할 때 또박또박 들리면은 명확하게 또박또박 들리면은 기분이 좋지 알아들을 수 있잖아 참으로 내 말을 날 따라해봐 즉흥교랩교 프리스탈랩교 즉흥교랩교 프리스탈랩교 죽지못해 또 왔지 믿으라랩교 산전수전 다 겪었지 믿으라랩교 박교주가 왔느니라 믿으라랩교 찬양하라 따르라 믿으라랩교 죽지못해 또 왔지 믿으라랩교 산전수전 다 겪었지 믿으라랩교 아싸리 가오리 믿으라랩교 2005년 다가온다 믿으라랩교 2005년 부활한다 믿으라랩교 랩교 .... 믿으라.......아하하하하..... 이게 멍미...... |
|||||
|
2:50 |
|
|||
|
from 플라워 2집 - Bloom (2000)
오늘도 숨을 쉬잖아 난 이렇게 또 노래하면서 있어
미치지 않을 정도로 난 이렇게 또 하루하루를 보내 같은 하늘아래 존재하잖아 가슴이 답답해지네 더러운 욕심안에서 이리저리 눈치만 보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Rock'n Roll 소리질러봐 바보는 될 수 없잖아 Rock'n Roll 니생각대로 그렇게 쉽진 않을 걸 하찮은 세상이라고 그냥 살아가선 안되지 똑바로 살아라 |
|||||
|
3:58 |
|
|||
| 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 |||||
|
4:52 |
|
|||
|
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1. 어두운 거리를 나홀로 걷다가
밤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말도 하질않네 2.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거리를 비추고 해맑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속에 뿔뿔이 흩어지고 할일없이 이리저리 헤매다 나홀로 되어 남으리 3. 야윈 어깨너머로 무슨소리 들려 돌아다보니 아무것 없고 차가운 바람만 얼굴을 부딪고 밤이슬 두눈 적시네 나혼자 눈 감는건 두렵지 않나봐 헤어짐이 헤어짐이 서러워 쓸쓸한 비라도 내리게 되며는 금방 울어 버리겠네 |
|||||
|
4:16 |
|
|||
|
from 플라워 2집 - Bloom (2000)
방안에 난 앉아있지 의미없는 낙서만 하지
음악도 듣고 있는 나이지 어디에선가 그저 들어본 듯하지 괜시리 중얼거리지 전화기도 들어보았지 아무런 소리가 나질않지 의미도 없이 멍하니 창밖만 보지 *그냥 이렇게 끝내야지 난 너무나 지쳐있지 이제 조금 쉬어도 되지 이런시간 오랜만이지 왜 그런지 모르지 사실 누군가가 그리운거야 아마도 외로움이 필요하지 나는 웃기도하고 울기도 한 이시간이 필요해 누군가 그리워질땐 슬프지 이젠 처음으로 돌아가 정리해야만 해 나는 혼자이니까 |
|||||
|
3:35 |
|
|||
|
from Mr. Kim 1집 - Mr. Kim (2004)
차라리 떠나 가자 떠나 버리자 사랑이 없던 것처럼
차라리 잘가 하며 웃어 버리자 뒷 모습 멋있어야지 사랑이 욕심처럼 쉽진 않았어 그토록 진실했지만 차라리 잘 가버려 행복해버려 가끔은 기억해줄게 그 웃음 기억해 그 눈물 묻을게 심장에 간직할게 마음 변해도 사랑은 남는다 그 시간 진실했으니 세월 지나도 추억은 빛난다 머물지 않았으니까 헤이 헤이 헤이 아픔도 먼지처럼 날아가겠지 바람이 부는 날에는 차라리 깨끗하게 잊어버리자 사랑은 없었던거야 한때는 사랑이 사랑을 속였지 그래도 그립겠지 마음 변해도 사랑은 남는다 그시간 진실했으니 세월 지나도 추억은 빛난다 머물지 않았으니까 헤이 헤이 헤이 그 웃음 기억해 그 눈물 묻을게 심장에 간직할게 마음변해도 사랑은 남는다 그 시간 진실했으니 세월 지나도 추억은 빛난다 머물지 않았으니까 헤이 헤이 헤이 어서가라 이제가라 떠나라 나 여기서 널 지켜볼게 오~ 나도 이제 모든 슬픔 내려놔 오 그리고 행복해 그만 헤이 헤이 헤이 헤이 헤이 헤이 |
|||||
|
4:15 |
|
|||
|
from 유엔 4집 - Reunion (2004)
늘 그대 눈가에 가득고인 그 눈물은
겨우 한걸음 뒤에 서있는데 멀게만 느껴지죠 늘 힘겨워 하는 그대의 얼굴이 자꾸만 내 눈에 밟혀서 그대 곁을 맴돌고 있던 거죠 그대 미소가득 쌓일 때까지 그렇게 그녀는 누군갈 잊지 못하고 그런 그녈 사랑하는 난 하루가 길기만하죠 한번쯤은 그녀가 뒤돌아볼까 늘 같은 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거죠 왜 그대 두 눈엔 내 모습이 없는 걸까 그대에겐 나라는 사람 초라하겠지만 내따스한 마음까지 다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낌없이 잘 할 수 있는데 그렇게 그녀는 누군갈 잊지 못하고 그런 그녈 사랑하는 난 하루가 길기만하죠 한번쯤은 그녀가 뒤돌아볼까 늘 같은 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거죠 아직 그대 마음속에 들어갈 자리가 없는 건가요 그런 건가요 이젠 뒤를 돌아 내가 있는 곳을 봐요 항상 같은 자리에 서서 그대만 바라보는 날 그래요 나 많이 부족하겠지만 노력해 볼게요 그대를 위해 서라면 |
|||||
|
3:39 |
|
|||
|
from KCM 1집 - Beautiful Mind (2004)
RAP)jsy come on yeah haha~ 반가워 kcm 그리고 k-jun안녕
새로 선보일 그의 앨범에서 두 번째 만남 오 아니 벌써 지금부터 잘들어 hey kcm come on 내겐 매력이 하나도 없죠 가끔 날 보는 사람도 없죠 하지만 나에겐 꿈이 있어요 그댈 감동 시켜줄 사랑이죠 커다란 행복도 내가 느껴지는 만큼이면 돼요 빛에 가려진대도 나를 볼수 없어도 항상 내 눈은 그댈보죠 (날 사랑한다는 그대여) 사랑한다는 그 말조차 너무 과분한 그대지만 이것만은 기억해줘요 그댈 너무 사랑하는 날 그대 모르게 사랑할께요 예쁜 미소를 잃지 말아요 그대가 아프면 나도 아파요 다 나에게 줘요 눈물까지 슬픈 눈물조각 점점 내 눈에 비춰 흘러요 나도 두려워져요 그댈 잃어버릴까봐 그대 혹시 날 잊어낼까봐 RAP) 하나 둘 그래 꼭 난 항상 바보같이 멀리서 바라봐 꼭 바보같이 그대가 하는 모든걸 나도 같이 하고싶지만 그게 가능할지 kcm은 혼자서 바라보는 사랑 k-jun은 바라보다 욕먹는 사랑 각자의 그녀를 원하는 두사람 이 두사람이 원하는 오직 한 사람 CHORUS) 그대가 보낸 편지를 보며 눈물을 참아낼 수가 없었죠 더 많이 사랑하면서 행복해 한다면 그걸로만 다 이룬거죠 내사랑 사랑한다는 그 말조차 너무 과분한 그대지만 이것만은 기억해줘요 그댈 너무 사랑하는 날 RAP)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너도 아직 사랑을 몰라 우리는 사랑을 몰라 kcm 이제 그만 k-jun 도 이제 그만 또다른 사랑을 담은 다음 앨범까지 good-bye |
|||||
|
4:01 |
|
|||
|
from 불독맨션 1집 - Funk (2002)
난 놀랐어 많이 변해버린 너
어제까진 그렇지가 않았었는데 왜 그런 건지 혹시 나 때문인지 다 묻고 싶지만 물끄러미 바라만 보았지 “싫다고 말 못하고 나는 이대로 가야 하는지 (싫다고 말 못하고) 떠나가는 널 잡진 못하겠지 (싫다고 말 못하고) dance!” 또 그렇게 그녈 떠나보낸 나 난 이렇게 다시 혼자 남아 있는데 난 왜 이런지 왜 잡지 못하는지 널 좋아하지만 안된다고 말하지 못했지 돌아와 불을 켜는 그 순간 흐르는 뜨거운 눈물 눈물의 dance! 눈물의 dance! |
|||||
|
4:10 |
|
|||
|
from 신화 7집 - Brand New (2004)
한숨 짓지 마요, 난 괜찮을게요
그게 나인거죠 곁에 있는 동안 참 고마웠어요 이제야 나 말하네요 언젠가 그대 닮은 사람 찾게 되겠죠 이런 날 많이 원망하며 살아가겠죠 When I try to let you go 그대도 날 잊어가죠 그댈 놓아요, 난 못할 일이죠 그대에겐 부족한 사람이죠 이런 날 모두 다 지울게요 그댈 찾지 않아요 기다리지 마요 그대 돌아와도 난 변하지 않죠 또 다른 사랑에 힘들어 말아요 그대가 기댈 곳이죠 언젠가 그대 닮은 사람 찾게 되겠죠 이런 날 많이 원망하며 살아가겠죠 it's my heart will let you go 이제는 지울 수 있죠 그댈 놓아요, 난 못할 일이죠 그대에겐 부족한 사람이죠 이런 날 모두 다 지울게요 그댈 찾지 않아요 아직도 난 그대 맘에 있나요? 이런 기대도 마음도 바보 같죠 할 수만 있다면 내 전불 걸어서 그대를 지킬게요 그댄 모르죠, 난 늘 아파했죠 그댈 향한 마음도 잊어왔죠 이런 날 알고 있다면 들어요 그댈 위해 부르죠 그댈 놓아요, 난 못할 일이죠 그대에겐 부족한 사람이죠 이런 날 모두 다 지울게요 그댈 찾지 않아요 I think back when I first met you velvet underground was the place I saw you walkin' in. I was like, walkin' on the cloud you know It felt like you were somebody I knew Now that I realize it's because you were my dream girl this one's for you AJ… |
|||||
|
4:19 |
|
|||
|
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창백한 얼굴에 간지러운 햇살
주름 깊은 눈 속에 깊디깊은 적막 말없이 꼭 감은 님의 푸른 입술을 나의 뜨거운 눈물로 적셔 드리오리다 떨리는 손끝이 흩어진 시간을 잡으려 애써도 재되어 바람에 말없이 꼭 감은 님의 푸른 입술을 나의 뜨거운 눈물로 적셔 드리오리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