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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비 - 그녀의 사무실 [digital sin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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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브랜뉴뮤직 - BRANDNEW YEAR 2020 'BRANDNEW UP'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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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비 - 100GROUND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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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1 [omnibus]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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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비 1집 - Evolutional Poems (2004)
누나
어제 형부에게 연락이 왔어 인영이 출산했다고 그 말에 감이 잘 안와서 잠시 머뭇했는데 예쁜 딸을 낳아서 기쁘다는 형부 목소리에 정신이 돌아왔어 축하해 누나 나중에 한국에 돌아가서 아직은 낯선 조카님께 예쁘게 포장한 선물을 주고 내가 당신의 삼촌이라며 안아주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을 해봤어 아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인영인 당연히 고달팠던 누나 인생의 낙이라서 공부 잘 하고 예쁜 딸로 키우고 싶은 욕심 나도 이해해 아마 지금쯤 몹시 바쁜 스케줄로 육아책 이라든지 아니면 자기 딸에게 입혀줄 옷을 고르며 즐거워하고 있을 거야 그런데 있잖아 이것만큼은 잊지 않아줬으면 해 인영이를 키울 때 그저 누나 욕심에서 비롯된 강요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를테면 인영이를 늘 옆에 끼고서 누나의 못 이룬 꿈이나 능력을 바라는 것 행여나 흥미 없어하는 딸을 울려가면서 학원에 굴려댄다는 말은 들려오지 않길 진심으로 바래 새로운 생명과의 성장을 기원하며 현명한 어머니인 누님께 동생 이삭 음 그저께 인영이를 만났어 아니 대체 뭐가 부족해 과외를 4개씩이나 해 이른 아침부터 무섭게 인영일 깨워 학원버스에 태워 보내는 누나 모습이 뻔히 보여 하 그늘진 인영이 얼굴도 말야 넌 몰라서 하는 얘기다 요즘 애들이 어떤데 이렇게라도 안하면 남보다 뒤쳐질까 걱정 돼 보니까 지금 시작하는 게 빠른 게 아니더라 얘 그게 정말 자식을 위하는 부모의 맘일까 아님 혹시 누나 욕심을 채우는 판단일까 그저 답답하니까라고 말하는 당신의 어깨는 왜 그렇게 무겁게 보이는 건데 정말 누나 뜻대로 인영이가 잘 되서 한국에서 손꼽히는 대학에 합격했어 근데 그 다음은 누나의 마흔은 딸자식을 향한 희생으로 남김없이 소멸됨으로 이런 당신을 보면서 나 스스로에게 되물어 훗날에 내 아이에게 어떤 사랑을 베풀어야 하는 걸까 무조건 많은 걸 강요하는 가르침이 옳지 않은 길임을 나는 이미 알고 있지만 또 내 욕심을 따라서 자식을 키우지 않을 것이라고 믿지만 때때로 내 바램대로 커주지 않는 자식에게 실망할까봐 나도 그게 괴로워 여보세요 어 형부 무슨 일 있어여 목소리가 왜그래요 네 인영이가요 아 누나 오늘 같은 날 누나 곁에서 함께 울어주지 못해서 미안한 맘 뿐야 내일 새벽 기차가 이 곳으로 도착하는 대로 출발할 테니까 영안실에서 만나자 많이 아프지 아직 그 곳에 가보진 못했지만 누나 까무러친 얘기는 들었어 형부 목소리도 말이 아니더라 다들 어서 기운들 차려야 할 텐데 그러고 보니 벌써 20년쯤 흘렀네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난 인영이를 건네받던 그 때 아 인영이가 성적표를 건네받던 그 때와 모습이 겹쳐지는 건 대체 왜야 아마 인영이가 제일 힘들었을 거야 세상의 요구에 짓눌려 비틀어 쓴 서약 반 친구들보다 점수가 뒤떨어져서야 느꼈겠지 난 세상 끝으로 미끄러지는 거야 좋은 대학 좋은 직장 좋은 결혼 좋은 노후 평안이란 허울을 뒤집어 쓴 그 모두 그 모든 관념 속에 눈이 먼 채 우린 언제나 같은 그림만을 바라보면서 재촉해 인영이가 그리던 꿈은 무엇이었을까 어쩌면 단지 숨을 쉬고 싶었을지도 몰라 오 누나 이제 그만해도 돼 서로를 지치게 만든 세월을 다 떠나보내 부질없는 꾸지람에 울지 않던 인영이 옥상 끝에서 아래를 내려다봤을 인영이 누나의 인영이 또 우리의 인영이 우리의 인영이 우리의 인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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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에픽하이 - 魂: Map The Soul [ep]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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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3집 - Man On The Moon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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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Quiett 1집 - Music (2005)
자 조용히 하고 내 랩을 들어
여긴 너무 잘못된 게 많아 예를 들어 내가 랩을 할 때 누군가 내게 시끄럽다며 고함을 쳐 근데 나보다 당신 목소리가 더 귀 따가운걸 어딜 가나 말이 많아 꽉 막힌 사고방식과 헛소리들로 대강 우릴 평가하려 하지마 젠장 넌 내 음악을 들은 적도 없고 나에 대해 모르잖아 아무것도 어 꼬맹이 망나니들의 장난은 이제 지겨운데 시끄러운 얘기들 더미에 머리는 지저분해 쏟아지는 못난이들 꼬라지는 안 볼래 쟤네들은 툭하면 꼴 보기 싫은 사고를 내 여태 넌 커텐 없는 창문을 열어둔 채 멋대로 옷을 벗어재껴 벌써 열흘 째 너에겐 개성 어쩌면 최첨단 패션 하지만 아무리 뜯어봐도 니 얘기는 궤변 그래 좀 튀고 싶은 맘은 대충 알겠어 그래도 뭔가 느끼겠지 노래가 끝날 때 쯤 여전히 튀고 싶다면 모자는 Von Dutch로 해 그 동안 난 진동모드 니 입술에 본드칠을 해 제발 혀를 꽉 깨물고 기다려 니가 진짜로 느끼고 싶은 것이 있다면 풋내기들 혼내키는 내 얘기는 이제 이것으로 끝내 Kebee The Quiett 얘들 혼 좀 내 뭘 더 이상 동정해 우린 마이크 앞에서 공정해 Bee Quiett 집행가 공동체 Kebee The Quiett 얘들 혼 좀 내 뭘 더 이상 동정해 우린 마이크 앞에서 공정해 Bee Quiett 집행가 공동체 뭐 그리 말들이 많은지 원 그 입에 달린 더러운 혓바닥은 치워 영혼보다 옷 매무새에 신경 쓰는 앵무새 무엇 때문에 랩을 해 힙합은 진실된 게임이고 우린 실력으로 증명해 오늘도 내일도 다 집어치워 그 재미없는 개인기도 사라져 니가 최곤 줄 아는 애들 다 데리고 우리는 오늘도 여기서 진짜를 논해 애들은 짜증내 그래도 힙합은 좋대 고민하는 건 참으로 귀찮은 노릇 왜 그런 니들이 네이버 뉴스 기자를 욕해 얘들아 형의 핀잔을 곱게 받아들여 아니면 그냥 피 맛을 볼래 양심 없는 것들의 심장을 도려내 Be Quiet 2005년형 심판의 노래 Kebee The Quiett 얘들 혼 좀 내 뭘 더 이상 동정해 우린 마이크 앞에서 공정해 Bee Quiett 집행가 공동체 Kebee The Quiett 얘들 혼 좀 내 뭘 더 이상 동정해 우린 마이크 앞에서 공정해 Bee Quiett 집행가 공동체 Kebee The Quiett 얘들 혼 좀 내 뭘 더 이상 동정해 우린 마이크 앞에서 공정해 Bee Quiett 집행가 공동체 Kebee The Quiett 얘들 혼 좀 내 뭘 더 이상 동정해 우린 마이크 앞에서 공정해 Bee Quiett 집행가 공동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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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비 2집 - Poetree Syndrome (2007)
갑자기 당신 생각이 났습니다
특별히 어떤 이유 때문이었던건 아니지만 어쩜 망설임이 파도치는 바다위 열병에 걸린 듯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당신께 펜을 들고 맙니다 잘 지내시죠 참 힘들었던 지난 시절 전 무척 어렸고 집안 상황에 지쳐 가끔은 서럽고 당신이 원망스러웠죠 이젠 하나씩 털어놓을 수 있는 시간이죠 기억할 수 없는 건 당신이 쏟아주었던 관심의 크기 그 멀어진 시간의 골짜기를 쉽게 메꾸긴 힘들겠죠 그래도 응답해주길 부정할 수 없는 건 당신을 만나러가는 꿈의 되풀이 그래요 갑작스레 펜을 든 건 거짓말 아버지 스무살 일기장을 발견했죠 스무살의 아버지는 불안함으로 달궈진 유리병안의 물 잔뜩 끓어오른 젊음 순식간에 자신을 태워버릴 열정으로 가득차 성공한 모습을 기대하며 잠못자 그토록 스스로에게 강요하시던 끈기 주체할 수 없는 광기를 가슴에 숨길 수 없어 길게 타오르던 그 젊은 날의 불길 그런 아버지에게 신앙이란 여린 생명의 빛줄기 이해할 수 없는 건 그 때 이후로 왜 홀로 슬퍼졌는지 곤히 자고있던 가족들을 몰래 곁눈질하며 거듭 마음을 숨겼는지 거역할 수 없는 건 그 먼 길을 헤매오던 당신의 젊음이 되돌아갈 반환점을 찾기 전까진 헤매던 길로 계속 달릴 수밖에 없더라고 오래 기다렸던 날들 조금씩 좁아지는 하늘 녹슨 기억 한가운데 사진 속 그대는 아름다운데 삶은 매듭짓지 못한 과정 투성이라는 것을 일찍 깨달았다면 좀 더 빨리 무뎌져가는 법도 배웠을텐데 좀 더 슬퍼져가는 날들이 눈 앞에서 조금씩 흩어져 가는군요 한 여자와는 평생 함께 하길 원했었고 그 행복은 내 손에 무너질 모래성이었죠 허나 그것도 역시 무척 오래전 얘기라 이런 과걸 되돌리는 것이 놀랍죠 아버지 바다 이쪽 편에 오래토록 남겨진 아버지의 일기장을 난 며칠 동안 씨름하듯 읽었죠 지금 나는 기억도 나지를 않는 기억 속 저편의 얘기들이었죠 내 눈 앞을 아른거리는 꿈을 잡아보자 생각했던 난 노래했던 스물하나보다 조금 더 독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당신의 쉰 해는 또 어떻게 지나가고 계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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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비 - WATER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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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디비, 샴페인 - BRAND NEW YEAR 2015 `BRAND NEW SHIT` [digital singl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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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1집 - Fanatic (2009)
[Hook x2]
Yeah, It's Brutal Treatment. 무방비 고막에 무단침범. (What) 그깟 이론과 Rule 따위론 결코 막지 못해, 독한 우리를. [Kebee] 무법천지. 거리의 불은 꺼졌지. 술 떨어진 Alcoholic처럼 손을 덜덜 떨었지. 분별없이 두드려대는 Keyboard.Men 맨날 비꼬는 애들 땜에 뒷골 땡기게 피곤해. 난 시험감독관, 함부로 답은 안 줘. 누가 돌아왔는지 못 맞추면 넌 빵점. 또 Cool한 척 리플 남겨. 어차피 Fake엔 반응 안 하는 게 바로 내 Equalizer. 말 못 알아먹는 넌 마치 고레인저. 얄팍한 자존심으로 목에 힘줘. 곧 폐기처분 대상인 네 폭투대신 내가 준비한 건 헛스윙을 뽑아낸 Change-Up. 지구를 벗어나도 내게선 못 도망가. 주먹을 뻗지도 않았는데 벌써 망가진 너. 움직이지 말고 날 견뎌. 맘에 안 드는 게 있어? 좋아, 다시 덤벼. [Hook x2] [화나] 난 진이 빠진 이 판에 진입한 침입자, 비밀Spy, 미치광이, 지휘자 like Genghis Khan. 진실함을 지닌 자들은 다 여기 집합. 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귀질 파. Yo, 일단 일동 기립. 난 이 Scene이 낳은 기린아. 길이 아닌 곳도 내가 가면 길이 나. 질이 나쁜 놈은 내 한 끼 식사. 이게 바로 귀신같은 Fana Kim식 Style. 여기 Bling-Bling 간지 신사는 뉘신가? 자칭 진짜 Real Hip-Hop 일인자? 감히 니가 Rakim이나 Pac, Biggie, Nas? 깝치지 마. 넌 그냥 딱 Tintin Five. 질질 짜기 싫다면 씻고 일찍 자. 부디 니 짧은 지식만큼은 직시하길 빈다. 깊이 따윈 없는 시기상조 Beginner들은 끼지 마. 우리가 이 판을 쥔 이상 넌 실직자. (Ha) [Hook x2] [Bridge x2] Yo, Stupid Ass. 번번이 네게 말했을 텐데? Soul Company에게 덤비다니, 하하 너도 참 짓궂어. No Matter Who You Are, You Ain't Shit to Us. [The Quiett] 우린 Soul Company Soldiers. 전진하며 Steppin'. SC의 행진에 먼지나는 Rap Scene. 그 속에 도사리는 병신 같은 새끼들 땜에 오늘도 형들은 Punchline을 뱉지. 숨어서 찌질대고 센 척하는 keyboard Rambos. 내게 계속 Machine Gun 쏴대도 김수희 노래처럼 내 앞에만 서면 작아지지, 너의 Ammo. Muhfucker들은 밤낮없이 질투하지. 우린 장애물에 상관없이 질주하지. 불만 있다면 자신에게 질문하길. 왜 Q나 SC처럼 되지 못하는지. 무엇하러 경쟁해. 넌 깨갱거릴 텐데. 니가 온힘을 다해 점프해도, “에게.” 난 널 Block해버려 마치 Dikembe. 냉장고에 가득 찬 승리의 Champagne. [Hook x2] [Outro] The Ugly Goblin, 그리고 Bee Quiett. Soul Company의 황금 Troika, Yo. 누구도 막지 못할 Rowdy Giant. 우린 Scene의 MVP like Kobe Bryant. Wh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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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 여전히 아름답네요 [single] (2011)
남들보다 더 느끼고 싶은 건 시간의 흐름이 아닌 바로 이 순간 망가짐과 두려움 이딴 것 말고 여전히 청춘을 걷고 있단 것 남들보다 더 느끼고 싶은 건 시간의 흐름이 아닌 바로 이 순간 소년에서 난 어디로 더 이상 두렵지 않아 이제 청신호 하늘을 달리는 꿈을 꾸기 시작해 두 바퀴는 내 두 다리가 됐지 모두들 불안하다 다치지말라 조심히 타라고 걱정하는 말을 했지 답답한 공기를 뿌리치고 달릴 땐 진짜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으니 누구도 나를 말릴 수 없다고 느꼈겠지 그건 내게 행운이었겠지계속 빨라지는 속도를 멈출 수가 없어 기도만 거듭했지 레버를 더 빨리 당겼다면아마 내 손을 잡은 건 피터팬과 웬디 파편이 튀고 무릎이 다치고 두 팔을 짚고는 제대로 앉지도 못할 지독한 고통 역시도 내겐 젊음인거겠지 굳바이 나의 낡은 운동화 부서진 여름아 누가 이제는 나 대신 그 밤을 달릴까 안녕 나의 친구야 여름날의 축축함도 등 뒤로날려버렸던 붕붕카 그 어떤 달콤함이란 이름의 초대장 밤 공기와의 kiss time 스쿠터 앞으로 다가오는 자동차 눈 앞이 아니라 그보다 더 앞만 바라보면서 달리던 오토바이는 현실로 돌아오자마자 멈춰서고 말더라짧은 시간이었겠지 뭐 몸이 떠오르고 비대칭꼴로 남겨진 상처 victory라도 보내듯이 V자로 접힌 오토바이 행복한 여름 위해 장만한 녀석을 반 값에 팔아버린 그 해 겨울허전한 기분에 손으로 세어봤네 아직 내게 남은 젊음이란 것들 두 바퀴로 불안하게 달린 수만킬로 어떤 날 어떤 차 또는 어떤 길로 달려도 여전히 불안하겠지 그건 내게 젊음이었겠지 굳바이 나의 낡은 운동화 부서진 여름아 누가 이제는 나 대신 그 밤을 달릴까 안녕 나의 친구야 스쿠터 엔진은 달려달려 이 길은 예전과 똑같진 않아 널 이제 보낼래 안녕 안녕 함께했던 시간들만 간직하며 스쿠터 엔진은 달려달려이 길은 예전과 똑같진 않아널 이제 보낼래안녕 안녕 함께했던시간들만 간직하며굳바이 나의 낡은 운동화부서진 여름아누가 이제는 나 대신 그 밤을 달릴까안녕 나의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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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2집 - Man On The Earth (2011)
<Intro>
남들보다 더 느끼고 싶은 건 시간의 흐름이 아닌 바로 이 순간 망가짐과 두려움 이딴 것 말고 여전히 청춘을 걷고 있단 것 남들보다 더 느끼고 싶은 건 시간의 흐름이 아닌 바로 이 순간 소년에서 난 어디로 더 이상 두렵지 않아 이제 청신호 <Kebee> 하늘을 달리는 꿈을 꾸기 시작해 두 바퀴는 내 두 다리가 됐지 모두들 불안하다 다치지말라 조심히 타라고 걱정하는 말을 했지 답답한 공기를 뿌리치고 달릴 땐 진짜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으니 누구도 나를 말릴 수 없다고 느꼈겠지 그건 내게 행운이었겠지 <Minos> 계속 빨라지는 속도를 멈출 수가 없어 기도만 거듭했지 레버를 더 빨리 당겼다면 아마 내 손을 잡은 건 피터팬과 웬디 파편이 튀고, 무릎이 다치고, 두 팔을 짚고는 제대로 앉지도 못할 지독한 고통 역시도 내겐 젊음인거겠지 <Chorus> goodbye, 나의 낡은 운동화 부서진 여름아 누가 이제는 나 대신 그 밤을 달릴까 안녕 나의 친구야 <Minos> 여름날의 축축함도 등 뒤로 날려버렸던 붕붕카 그 어떤 '달콤함' 이란 이름의 초대장 밤 공기와의 kiss time 스쿠터 앞으로 다가오는 자동차 눈 앞이 아니라 그보다 더 앞만 바라보면서 달리던 오토바이는 현실로 돌아오자마자 멈춰서고 말더라 짧은 시간이었겠지? 뭐.. 몸이 떠오르고 비대칭꼴로 남겨진 상처 VICTORY라도 보내듯이 V자로 접힌 오토바이 <Kebee> 행복한 여름 위해 장만한 녀석을 반 값에나 팔아버린 그 해 겨울 허전한 기분에 손으로 세어봤네 아직 내게 남은 젊음이란 것들 두 바퀴로 불안하게 달린 수만킬로 어떤 날, 어떤 차 또는 어떤 길로 달려도 여전히 불안하겠지? 그건 내게 젊음이었겠지 <Chorus> goodbye, 나의 낡은 운동화 부서진 여름아 누가 이제는 나 대신 그 밤을 달릴까 안녕 나의 친구야 <Bridge> 스쿠터 엔진은 달려달려 이 길은 예전과 똑같진 않아 널 이제 보낼래 안녕안녕 함께했던 시간들만 간직하며 (x2) <Chorus> goodbye, 나의 낡은 운동화 부서진 여름아 누가 이제는 나 대신 그 밤을 달릴까 안녕 나의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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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령을 잡아라 OST [ost]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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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iro, 양명 - HiToru2 [ep]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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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비 2집 - Poetree Syndrome (2007)
Sometimes it's hard for me to live But I got to do something
I know.. I know what you're sayin' I know what you're sayin' Cryin' and weary and down I know what you're feelin' baby But you could've been the one you wanted to be cuz I'm with you 혹시, 그 전설에 대해 들어봤어? 상상속에 살고 있다는 별이 태어나는 장소 물방울처럼 부서지는 꿈은 아냐 그 곳은 빛줄기가 춤을 추는 축제의 땅 난 누군가의 별이 되고 싶어 누군가 내게 빛나는 별이 되어주었듯이 (난 빛이 될거야) 이건 정말 내 뜻일까 아님 여태 날 이끄신 그 분의 크신 뜻? 허나 세상은 때론 무척 어두워서 맘에 드는 얘기를 하나 적어두었어 "별과 별을 이어 더욱 더 빛을 내 니 주변을 어둠으로부터 끄집어내" 홀로 떠있긴 연약해 하지만 너와 내게 빛이 있다면 이 곳은 조금씩 변할텐데 손에 별을 쥐게 될 널 아낄게 이 길에 들어서면 곧 너도 알게 돼. 니가 싫건 말건 (I want it) 하늘을 실컷 날걸 (I want it) 가만히 쉴 곳 말고 난 원해, 이 꿈틀이는 열정들은 절대 안 변해 우리의 시작은 단촐했지 스물이 넘어도 오로지 내겐 음악만이 간절했지 그 때 내 옆엔 so amazing circle for a miracle 믿는 건 우리가 멀리 날 수 있을거란 희망뿐 매순간 매순간이 노심초사 누구는 쓸데없다 말하던 작은 고민조차 내 심장엔 적당한 크기의 아픔 그래 난 그 땔 회상하곤 해 아주 가끔 음악은 성적표가 되어 날 괴롭히고 다들 무슨 생각하는지 몰라 외롭기도 우리의 둥질 지키려 잠시 날개를 접어 괴롭지 않았냐구? 아냐 난 괜찮아 사람들은 하나둘씩 떠났고 (out of my hands) 얼마뒤 농담처럼 돌아와 웃고 (unbelievable) 곧 새 얼굴을 환영했지 그저 우리끼리? nah nah, 바로 이 땅에 별의 길이 되어 You gotta know You ought to know that you're the one I want You are my crystal (shining like a star in the sky) I'll be waiting till you come back You ought to know that you're the one I want You are my cryst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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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결정 1집 - Sun & Shine (2006)
너 변한거야 이젠 맘이 떠난거야
갑자기 왜 대체 무엇이 불편한거야 다 말을 해 그동안 쌓인 것들 쏟아버려 받아줄께 자꾸 너의 친구들이 우리는 더 이상 아니래 오해가 있었던 거라고 생각해 전화는 부디 받아 그리고 물음에 대답해 정말 우리 관계 진실에 대해서 깨닫게 한땐 내가 전부랬잖아 근데 이젠 왜 안돼 한달 전 우리 크게 싸웠을 때 넌 이러지 않았어 근데 이젠 포기하려고 해 그때 넌 화나 있었지만 차갑진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 지금 너무도 낯선 그대 이별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는 걸 불길한 예감이 나를 뒤덮는걸 짙은 안개 속을 헤매이듯 계속 방황해 익숙한 그대의 품을 여전히 사랑해 여전히 짙은 너의 그림자 슬픔에 잠겨 두 눈을 흐린다 우리 둘의 만남은 여기서 끝인가 불안한 맘 술잔을 기울인다 여전히 짙은 너의 그림자 솔직히 그대가 너무 그립다 우리 둘의 만남은 여기서 끝인가 불안한 맘 술잔을 기울인다 눈을 뜨기 전 꿈 속에서 네 숨소리를 느낀 건 내 아침을 더 괴롭게 만들었어 수북히 더해져가는 재떨이의 꽁초 난 나에게 새로운 별명을 지어줬어 바로 독종 함께 견뎌 주겠다고 하는 친구도 많았지만 난 너와 어이없는 이별을 한 이후로 누구와 같이 견디는 것 혹은 나 혼자 견디는 것 어느 것도 잘 해낼 수 없었어 실은 지금도 오 내 심장은 바위에 눌린 스펀지 여전히 숨 쉬기도 힘든 이 상황이 슬펐지 아이처럼 웅크리곤 미쳐서 운다 난 이처럼 뒤틀리고 지쳐 버렸다 얼굴을 닦고 거울을 똑바로 본다 여전히 여운은 남고 너는 또 날 흔든다 여전히 짙은 너의 그림자 슬픔에 잠겨 두 눈을 흐린다 우리 둘의 만남은 여기서 끝인가 불안한 맘 술잔을 기울인다 여전히 짙은 너의 그림자 솔직히 그대가 너무 그립다 우리 둘의 만남은 여기서 끝인가 불안한 맘 술잔을 기울인다 담배가 조금 늘었고 술을 매일 마실 뿐이지 뭐 나 아무렇지도 않아 되도 않아 센 척 하냐 그런 눈으로 보지 마 임마 나 진짜 괜찮으니까 이 형이 사실은 그런 거 잘 잊어먹곤 한다 그녀 전화번호 같은 건 기억도 안 나고 이제는 뭐 슬슬 돌아오는 것 같애 밥맛도 형 수염은 안 깎은 게 아니라 기른 거야 영 미끈한 얼굴같은거 재미없잖아 지랄말고 오늘 사겠다던 술이나 사 오늘따라 이 새끼들 왜 이리도 말들이 많아 야 실은 말야 다시는 갸냘픈 사랑을 믿지 마 너도 알았어 야 너 만약 꽤 장시간 바라본 사람 있다면 사랑하지 말고 그냥 잘려는 생각만 해 그게 맞어 원래 이 사랑이란 건 세상에 없더라고 알아두라고 여전히 짙은 너의 그림자 슬픔에 잠겨 두 눈을 흐린다 우리 둘의 만남은 여기서 끝인가 불안한 맘 술잔을 기울인다 여전히 짙은 너의 그림자 솔직히 그대가 너무도 그립다 단 둘의 만남은 여기서 끝인가 불안한 맘 술잔을 기울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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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비 3집 - The Passage (2009)
I'm diving 겁먹을 필욘 없어 I'm diving 시간도 끌 것 없어 I'm diving 지체할 새도 없어 I'm diving just one 천국은 내 발 끝의 낭떠러지 살고 싶다는 욕망이 너무나도 간절하지 놓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꽉 거머쥔 용기는 이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살기 위한 공포는 날 괴롭혀 이겨낼 수 있다면 이제 날개를 펴 이게 내 인생의 두 번째 걸음마 바로 오늘이야 구름 위를 걷는 날 인생에 도전이란 그 누구도 시키지 않은 자신과의 싸움 스스로를 잡아당겨 뻗어가는 화살처럼 똑바로 날아가는 것 바로 저 우주와 한 걸음 더 닮아가는 법 다시 나에게로 돌려줄 시간이야 내려가 (내려가) 뼛속까지 내려가 건져 올려라 diving I'm diving 겁먹을 필욘 없어 I'm diving 시간도 끌 것 없어 I'm diving 지체할 새도 없어 I'm diving just 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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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j Juice - Street Dream (2008)
Verse1) Back in the day 이 모든 것이 시작됐던 때, 단지 열정만이 앞선 채 내가 뱉던 랩, 꿈과 현실 이 잔인한 선택권에서 난 망설인 적 없었어 여태껏, 써도써도 가사는 대답이 없었지 내 스타일을 어떻게 할지 생각이 넘쳤지 그렇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어린애, 지금은 S.C의 이름을 걸고 Flowing해 그땐 마치 불치병에 걸린 듯 어지럽고 몹시 떨렸지, 날 거듭 흔들어 깨웠던 Bass & Drum 나 깨있으면 늘 랩 수련으로 몸을 달련해 손 한 뼘에 적힌 100이란 숫자만큼 확연해 시 한편에 걸었던 삶 Hey, DJ You keep it going on and don't stop 변하지 않는건 내 이름과 함께 걷는 사람들 Finally, I meet with Elementree Hook) Enter the Dream we Keep it Going on, Enter the Dream we Keep it Going on, Enter the Dream we Keep it Going on, Enter the Dream we Keep it Going on, we Keep it Going on, we Keep it Going on Verse2) 한발 한발을 조심스럽게 또 과감하게 내 딛었어 항상 내 열정에 강인함을 믿었어 시로서 내 전부를 표현하고 싶어서 매 Verse마다 내 고독한 진심을 실었어 사람들은 묻지 내 음악의 비밀 그런건 없지 이건 운명 같은 힘이니 시작은 취미였지만 이미 직업이 됐어 때론 힘이 들기도 하지만 We still Dreaming 똑같은 시간 앞에 모두 다른 꿈을 꾸네. 이 밤에 깊어 헤지고, 눈앞은 깜깜해지고 날 내치고 내쳤던 비트 위로 올라타 계속 나가는 것밖에 없다는 말을 믿게 됐어 이 길에 깊게 패인 발자국의 의미 비밀의 문장을 가슴에 새겨 넣어 We still Dreaming 우린 빠져 든 지도 모른 채 빠져 들었어, 이 길의 이유을 알고 싶어? You just Dreaming Hook) Enter the Dream we Keep it Going on, Enter the Dream we Keep it Going on, Enter the Dream we Keep it Going on, Enter the Dream we Keep it Going on, we Keep it Going on, we Keep it Going on Verse3) 이제 시작이란 말 잊지 않고 있지, Microphone은 쉬지 않고 빛이 나고 있지 쉽지 않은 길 위에 선지도 꽤나 오래 됐어, 우린 목마름도 몰라 계속 노래 하겠어 이 꿈은 내게 진짜 하늘을 보게 했어, 날 이끄는 자석같은 힘 난 멈출 수 없네 DJ Juice, Be Quiett은 계속 걷네 불에 켜진 꿈 위에 내 전부를 걸래 Hook) Enter the Dream we Keep it Going on, we Keep it Going on, we Keep it Going on Enter the Dream we Keep it Going on, we Keep it Going on, we Keep it Going on Soul company You know It, we Keep it Going on DJ juice, Come on We keep It going On Elementree, We kee Keep it going 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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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버벌 진트 - 누명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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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비 2집 - Poetree Syndrome (2007)
그때 넌 TV 속의 스타 같았어
그댈 처음 볼 때부터 내 스타일 같았어 날 벌써 좋아하진 않더라도 니가 날 더 가깝게 느껴주는 미소를 보내 준다면 천천히 그래 우린 어쩜 이런 설레이는 감정에 빠져드는 게 처음이 아닐 수도 있어 나도 알고 있어 but i'm dampish and dim so u must be sun 혹시 널 귀찮게 하는 남자 그 여럿 중 하나쯤으로 날 생각할까 난 궁금해 또 날 보며 수군대는 니 친구들 눈빛 대체 무슨 생각들을 해 니 마음이라는 저금통 그 안에 너를 향한 내 마음을 좁은 틈 사이로 하나둘 씩 집어넣어 볼래 바로 지금부터 이제 나에 대해서 알려줄게 내 이름부터 난 K E B double E I'm feeling you I'm feeling you I'm feeling love for you 난 K E B double E I'm feeling you I'm feeling you I'm feeling love for you baby 이 모든게 착각이라고 내게 누가 말해도 별수 없어 그 미소 도저히 피할 수 없어 아마도 우린 앞으로 더 가까워질 운명 그대가 제발 내 두 눈을 바라봐 줬으면 그녀의 기척에도 숨을 크게 들이켜 내 심장은 그녀의 몇 미터 앞에서 부딪혀 처음보다 조금 냉담해진 그 모습에 난 갈피를 잡지 못하고 혼자 블라블라블라 가끔 외로움에 아파하는 니 모습을 봐 혼잣말로 눈물 흘리던 너 누가 엿들을까 슬픔을 포개 그 위에 잠들어 있던 널 볼 때 아름다워 나 어떻게 이런 너를 포기해 책상 앞에 앉아도 니 모습이 아른거려 혼자만의 환상으로 또다시 침몰하는 저녁 아무쪼록 오늘 밤은 편히 잠들기를 여러 번 썼다 구겨버린 편지글의 내 낡은 이름 난 K E B double E I'm feeling you I'm feeling you I'm feeling love for you 난 K E B double E I'm feeling you I'm feeling you I'm feeling love for you baby 지금 너를 원하는데 난 말을 못하고 이렇게 나를 기다리게 해 난 지금 니가 필요한데 난 말도 못하고 오늘도 너를 기다려 난 K E B double E I'm feeling you I'm feeling you I'm feeling love for you 난 K E B double E I'm feeling you I'm feeling you I'm feeling love for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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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IPHOPPLAYA SHOW Vol.19 [video] (2008)
그때 넌 TV 속의 스타 같았어
그댈 처음 볼 때부터 내 스타일 같았어 날 벌써 좋아하진 않더라도 니가 날 더 가깝게 느껴주는 미소를 보내 준다면 천천히 그래 우린 어쩜 이런 설레이는 감정에 빠져드는 게 처음이 아닐 수도 있어 나도 알고 있어 but i'm dampish and dim so u must be sun 혹시 널 귀찮게 하는 남자 그 여럿 중 하나쯤으로 날 생각할까 난 궁금해 또 날 보며 수군대는 니 친구들 눈빛 대체 무슨 생각들을 해 니 마음이라는 저금통 그 안에 너를 향한 내 마음을 좁은 틈 사이로 하나둘 씩 집어넣어 볼래 바로 지금부터 이제 나에 대해서 알려줄게 내 이름부터 난 K E B double E I'm feeling you I'm feeling you I'm feeling love for you 난 K E B double E I'm feeling you I'm feeling you I'm feeling love for you baby 이 모든게 착각이라고 내게 누가 말해도 별수 없어 그 미소 도저히 피할 수 없어 아마도 우린 앞으로 더 가까워질 운명 그대가 제발 내 두 눈을 바라봐 줬으면 그녀의 기척에도 숨을 크게 들이켜 내 심장은 그녀의 몇 미터 앞에서 부딪혀 처음보다 조금 냉담해진 그 모습에 난 갈피를 잡지 못하고 혼자 블라블라블라 가끔 외로움에 아파하는 니 모습을 봐 혼잣말로 눈물 흘리던 너 누가 엿들을까 슬픔을 포개 그 위에 잠들어 있던 널 볼 때 아름다워 나 어떻게 이런 너를 포기해 책상 앞에 앉아도 니 모습이 아른거려 혼자만의 환상으로 또다시 침몰하는 저녁 아무쪼록 오늘 밤은 편히 잠들기를 여러 번 썼다 구겨버린 편지글의 내 낡은 이름 난 K E B double E I'm feeling you I'm feeling you I'm feeling love for you 난 K E B double E I'm feeling you I'm feeling you I'm feeling love for you baby 지금 너를 원하는데 난 말을 못하고 이렇게 나를 기다리게 해 난 지금 니가 필요한데 난 말도 못하고 오늘도 너를 기다려 난 K E B double E I'm feeling you I'm feeling you I'm feeling love for you 난 K E B double E I'm feeling you I'm feeling you I'm feeling love for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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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RANDNEW YEAR 2017 `BRANDNEW SEASON`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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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enomeco, San E - Fresh Up [digital single]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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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령을 잡아라 OST [ost]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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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언터처블 2집 - Who`s Hot (2010)
괴로워도 때론 힘들고 지쳐도 Get Up 내 모든걸 걸어 난 끝없이 걸어 매 순간 나의 숨소리 느껴준 그대에게 나의 목소릴 줄게 괴로워도 때론 힘들고 지쳐도 Get Up 내 모든걸 걸어 난 끝없이 걸어 매 순간 나의 숨소리 느껴준 그대에게 나의 목소릴줄게 속 편하게 살자니 맘에 걸리는 게 많지 날 평가하는 무리들은 우물 속 개구리 물거품처럼 입김 하나 불어도 터질 내가 아니지 사랑니처럼 뜬금없이 나왔으니 날 없애려는 반대세력 But I Don't Give A Uh 나는 잡식성 어떤 비트 다 먹어 치우며 발 없는 라임 천리 길 아닌 지구 한 바퀴 내 앞에선 재미없어도 배꼽 잡아 배 아파서 Wassup Hater 머리카락 보일라 꼭꼭 숨어 Wassup My Fan 난 당신 때문에 살아 취해보자 오늘밤에 지구반대편이면 낮 술을 권할게 내 자윤 꺾이지 않아 아마존의 나무보다 두꺼워 추가된 성숙의 나이테 키는 180에서 멈추고 더 작아 보여도 열정만큼은 Never Stop Make My Day Get Up Stand Up 나 일어나 누가 나의 길 막을까 비 오는 날의 수채화 다시 칠하는 내 인생의 도화지 위 물감 Get Up Stand Up 나 일어나 누가 나의 길 막을까 비 오는 날의 수채화 다시 칠하는 내 인생의 도화지 위 물감 Yeah Sleepy Da Sensation 오늘도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눈 떠보니 아무것도 해 놓은 게 없어 서른이 내일 모렌데 군대도 아직 가지 않았는데 철없이 비트에 짙은 푸념만 노래해 데뷔하면 뭔가 달라 질 거라는 착각 아직도 어머니는 식당 주방에서 알바 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힘든 내 상황 사람들은 이런 내 사정을 알기는 할까 점점 빛은 보이지 않아 현실은 곧 머지않아 나를 이용하고 버리겠지 아마 질린다 더러운 세상에 질리고 질린다 겉과 속이 다른 인간들에게 치가 떨린다 생각해 주는 척 하지마 거짓말 하지마 생각해 주는 척 하지마 거짓말 하지마 오로지 그대만이 나를 붙잡아준 희망 오로지 그대만이 나의 마지막 희망 Get Up Stand Up 나 일어나 누가 나의 길 막을까 비 오는 날의 수채화 다시 칠하는 내 인생의 도화지 위 물감 Get Up Stand Up 나 일어나 누가 나의 길 막을까 비 오는 날의 수채화 다시 칠하는 내 인생의 도화지 위 물감 내 삶은 깊은 밤에 홀로 차는 공놀이야 해볼 만큼 해봤어 이 게임 이제 넌더리나 어디서 손 벌리며 산적은 없어 한번도 차라리 입을 꽉 다문 적은 많아도 내가 차는 건 저 공이 아닌 돈 이리저리 몰고 다닌 후에 가냘픈 다릴 떤 내게 다시 한번 묻는다 정말 이게 내 마지막이냐고 다시 저 골대 끝을 노려본다 신발이 젖더라도 빗속을 걸었지 나는 빗소릴 즐길 나이 같은 건 지났지만은 이 나이 먹도록 한 건 힘들어도 입술 안 다물고 눈물 숨기는 법이 독한 놈 빗소리 들어도 멈출 순 없어 어깨짐 무거워도 깊은 한숨 벌컥 들이 마시고는 난 괜찮은데 너는 물이 찬 신발 새파란 입술로 A Yo Wassup 괴로워도 때론 힘들고 지쳐도 Get Up 내 모든걸 걸어 난 끝없이 걸어 매 순간 나의 숨소리 느껴준 그대에게 나의 목소릴 줄게 괴로워도 때론 힘들고 지쳐도 Get Up 내 모든걸 걸어 난 끝없이 걸어 매 순간 나의 숨소리 느껴준 그대에게 나의 목소릴 줄게 괴로워도 때론 힘들고 지쳐도 Get Up 내 모든걸 걸어 난 끝없이 걸어 매 순간 나의 숨소리 느껴준 그대에게 나의 목소릴 줄게 괴로워도 때론 힘들고 지쳐도 Get Up 내 모든걸 걸어 난 끝없이 걸어 매 순간 나의 숨소리 느껴준 그대에게 나의 목소릴 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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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Loptimist 2집 - Mind Expander (2008)
TV를 키면 내 가사들은 화면위를 헤엄쳐
거리 위 사람들 입술엔 내 가사가 끊임없이 맴돌아 단 한번도 꿈 꿔 본적 없던 사건 단 한번도, 단 한번도.. check, episode one. 얘기는 어두운 골목 지하클럽으로부터 시작해 오디션에 서너번 미끌어지고 난 다음 드디어 반가운 소식을 들었지. 클럽 사장님의 멋진 판단, "다음 주부터 바로 공연 시작해. 다른 팀 보다 많이 뒤쳐지지 않게." "Oh, yes sir!" 드디어 나 성공했어! 숫자론 셀 수 없는 기쁨, 날아갈 것 같은 기분 한편 악착같은 맘. 합격했던 같은 날 나와 첫 오디션을 함께 치뤘었던 K 그 녀석 갑자기 급한 목소리로 날 불러 나완 길이 전혀 달라 다투던 그 날 후론 연락 한 번도 나눈 적 없던 너, 근데 뭐? 대신 가사를 하나 써달라구? 아무리 타일러도 넌 막무가내였고 반드시 보답하겠다던 너 나 지금 제 정신인걸까? I don't know.. Try to hate me in your bedroom I know what you're thinking blaming on me, calling me a liar Dancing in my hand, Can't you really see what's wrong what's wrong episode two. 그후로 보름 후 갑자기 대형 기획사에 합격했다면서 살짝 거드름 피우는 K의 전화에 짜증이 밀려왔네 주변 음악하는 형들은 가끔 일어나는 일이라면서 술을 따라줬네. 잘 못 마시는 술, 오늘만은 건배 몇 달이 지나 TV 를 틀었는데 What!! 내가 썼던 가사를 왜 녀석이 부르고 있어?! huh? 작곡? 작사? uh uh uh 니가 힙합의 전도사인지는 몰랐어 가슴을 후벼파는 가사라는 극찬. 니 가슴에 거꾸로 매달려있던 그 천재라는 훈장 그건 내 것이어야 해 소리쳐봤자 내 목소린 TV 화면 속으로 들어갈 수 없고 분노인지 부러움인지 섞여버린 내 감정은 불이 붙은 폭탄처럼 터지기 일보직전 Go ahead write childish rhyme, try to sell your name if you want that dirty fame tied up by the chain of pain Go ahead write childish rhyme, try to sell your name if you want that dirty fame hey kid, it's not a easy game episode? no no 처음보는 번호 낯선 목소리는 K네 회사 메니져라 했지 "이봐 내게 대체 뭘 더 원해" 그는 깍듯한 목소리로 먼저번에 내가 썼던 가사 잘 봤다며 후속곡의 가사도 부탁한다면서 (huh) 계좌번호를 묻고, 새 작업물을 꼭 맡아달라며 대답은 안듣고 끊었지. 이튿날 0원이던 잔고가 250만원. 여태 음악으로 번 돈보다 이게 훨씬 많아 터질듯 복잡한 머리를 기대고 쉴 만한 친한 음악하는 형을 만나 술한잔 했지 허나 그도 회사계약을 위해 Demo CD 제작중 내게도 이제 어찌 먹고살지 생각 좀 하라는 혀꼬인 잔소리 집어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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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비 3집 - The Passage (2009)
지구는 절제를 녹여버린 용광로 모두들 고집불통의 버팔로처럼 막무가내 달려가네 지금 너땜에 넘어진게 누구든 간에 참고 있던 고약한 니 성깔도 꿈틀거리는 마음 속의 욕망도 이제 모두 벗겨내 뜨거운 지구 위를 걷는 게 참 목 말러 인간이든 외계인이든 지구에서 살아간다면 힘이 드는 건 어쩔 순 없지 인생은 마라톤 계속 달려봤자 헛구역질뿐 누구나 문제는 달고 살지만 그만 빠져나갈 생각 별로 안 해 다들 성공은 잘해 이 작은 원안에서 난 이쯤에서 결론을 말해 Let's go space Let's go space Let's go space 선택은 너의 몫 견디지 못하면 get out Let's go space Let's go space Let's go space 선택은 너의 몫 come on 네게 가까이 저 빛을 향해 참을 수 없어 everybody go space 빛이 넘치고 넘치는 우주로 we gonna fly high fly high 파도가 거칠고 거친 바다로 we gonna fly high fly high 빛이 넘치고 넘치는 우주로 we gonna fly high fly high 파도가 거칠고 거친 바다로 we gonna fly high high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 걸어봤자 이 안에 맴도는 건 똑같아 어느 박자 맞춰 랩해도 난 이미 들어줄 만한 걸 내 입술은 feel로 충만한 걸 그럼 이제 다음 목적지로 갑시다 어디로 우주로 이러다가 땀띠나 생각은 마 너 가끔 마지못해 끌려갔던 클럽도 즐거웠잖아 지구가 네모나다 모두 믿었을 때 아니란 걸 증명하겠다고 일어선 게 오직 콜롬버스 진짜 네모나면 어쩔까 걱정으로 속이 다 울렁거렸어 꿀꺽 침을 삼키고 파도가 올까 주변을 살피고 바다를 타고 새 땅을 밟고 이번엔 우리가 우주로 떠나자고 Let's go space Let's go space Let's go space 선택은 너의 몫 견디지 못하면 get out Let's go space Let's go space Let's go space 선택은 너의 몫 come on 네게 가까이 저 빛을 향해 참을 수 없어 everybody go space 바로 이때야 I wanna go space I wanna go space 지금 이 순간 I wanna go space I wanna go space 네게 가까이 저 빛을 향해 참을 수 없어 everybody go sp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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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비 3집 - The Passage (2009)
Do you remember this? I still got many memories Uh, 소년 잡을 수 없는 두글자 good bye 말할 수 없는 두 글자 Do you remember this? I still got many memories Uh, 소년 잡을 수 없는 두글자 good bye 건낼 수 없는 두 글자 [Kebee] 거울을 보면 내가 서있어 거울을 보면 어릴 적 내가 불쑥 튀어나와 너의 표정 낯설어도 내가 너야 시간이 참 많이도 흘러 이렇게 변한거야 이젠 고3후기나 혹은 스물하나 부를 수 없는 나이가 됐어 가끔 누군가 날 소년의 얼굴로 간직하고 있겠지만 그게 진짜 어려워 어릴 때 날 꺼내는 것 말야 고장난 핸드폰에 저장된 번호, 읽다만책, 그 자리에다가 그대로 껴놓은 책갈피도 다 멈춰있어 변한건 아무것도 없다는 듯 그대로 서있어 달라진건 아마도 나뿐인걸 되돌릴 수 있다 해도 그저 생각뿐인걸 난 지금 이순간도 내가 서있던 그 날로부터 아주 조금씩 멀어지고 있다 good bye good bye 눈물나게 아름다웠던 기억이란 이름의 널 밀어내는 내가 미운데도 good bye good bye 어쩔 수 없다는 듯 편지 가득한 미안이란말 Do you remember this? I still got many memories [Minos] 내가 비워내왔었던 술잔만큼 난 밀어내왔었어 나의 꿈많던 어린시절 fade out 노랫말 처럼 도둑맞아버린 순간들 지겹게 내가 기억의 끄나풀 기록하고 더듬어댔던 그말들 이유는 말야 웃기게도 잊어먹어 버릴 까봐서 그래 묻지계속 '술을 덜마시면은 기억하고 있는 그 사람들과의 시간들을 좀더 또렷하게 간직할수 있을까?' '그 시간속의 소년일 수 있을까?' 난 될수없나봐 어린왕자는 극도로 싫어했었던 그단어들 '길들여짐' 그리고 '익숙함' 근데 이젠 그말들이 너무 짖궂다 날 놀리듯이 먹어만가는 나이는 비겁하게도 거울뒤에 숨어서 날 타이르지 더이상 너는 어리지 않잖아 누구나 다 그렇게 어른이 되어들 가자나 첫담배를 피고 터져나왔던 기침 몇잔째 비워 낸지도 모르고 마셨지 미친놈 같다던 치기 이제는 술안주야 그저 웃고말지 피식 어떻게해? 어떻게해? 물어도 대답해줄 어른이 없어 그래 이건 과정이야 "소년 최민호. 안녕.. 미안.." good bye good bye 눈물나게 아름다웠던 기억이란 이름의 널 밀어내는 내가 미운데도 good bye good bye 어쩔 수 없다는 듯 편지 가득한 미안이란말 Do you remember this? I still got many memor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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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비 2집 - Poetree Syndrome (2007)
Kebee)
헐렁한 턱시도에 반쯤 내린 넥타이 여긴 거리의 한가로운 라운지, just make your breaktime 생각처럼 자유롭진 않아 너의 생활 되려 널 지배하는 뒷주머니 지갑 안의 세상 눌러대는 핸드폰의 단축번호처럼 우린 대수롭지 않게 그저 몇개 숫자로 불리네 만남은 단순해져 또 니 가슴에 적어논 명언이란 아무 소리내질 않는 벙어리 호들갑을 떠는 인터넷 뉴스 출근길에 밥 대신 급히 들이켜댄 쥬스 기막힌 상상력에 장난처럼 19금이 붙어 아름다운 추억이었던 그녀가 지금보니 흉터 결코 날 내버려두지 않은 삶 위에서 시간이라는 거인의 발에 밟히겠어? 되풀이되는 하룰 깨트리는게 꿈인데, 찾아 떠나 너만의 hevenly break Kebee&Mithra 眞) yeah, 나만의 heavenly break 이 꿈은 자꾸만 되풀이 돼 쉴 새 없이 계속되는 지겨운 하루들로부터 break up to make up 숨이 가빠와 먼지에 눈이 아파와 어디로든 날아가고파 나 바라는 바람을 찾아가 Mithra 眞) 오늘도 아침의 저 태양이 우리를 반기네 알람에 반기를 들어 내 귀로 이불 당기네 상사로부터의 면책은 나 이를 갈기에 숨이차게 달리네 출근에 괜한 힘을 낭비해 몸이 내 숨을 가누기도 전에 닥친 서류더미 속에서 찾아낸 못 끝 마친 일이 마침 꽉 막힌 내 가슴을 더 눌러 커피 한 잔의 여유는 생각에 머물러 항상 같은 자리에 날 맡김에 날 갇히게 만든건 아닐까 이젠 고민조차 한심해 누구의 관심에 한 자릴 차지해 기대 쉬게 되나 눈치를 봐 위아래를 살피네 항상 되풀이 된 회식의 제물인 채 이젠 물보다 술을 챙기는 괴물이네 침대 위 달콤한 단잠이 내 꿈인데 막차가 떠나 너만의 heavenly break Kebee&Mithra 眞) yeah, 나만의 heavenly break 이 꿈은 자꾸만 되풀이 돼 쉴 새 없이 계속되는 지겨운 하루들로부터 break up to make up 숨이 가빠와 먼지에 눈이 아파와 어디로든 날아가고파 나 바라는 바람을 찾아가 Kebee) 한가했던 골목도 이제는 가게들로 북적대 두꺼운 화장밑의 얼굴은 더 수척해 청춘은 팽개치고 왜 승진에 중독돼 제 멋대로 살았던건 너너너였는데 Mithra 眞)몸집은 커졌는데 이상은 작아만가고 욕심은 버렸는데 비난은 잦아만가고 현실을 바꾸려 날 가두려는 맘에서부터 심장도 박자를 맞춰 무료한 삶에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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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IPHOPPLAYA SHOW Vol.19 [video] (2008)
헐렁한 턱시도에
반쯤 내린 넥타이 여긴 거리의 한가로운 라운지 just make your breaktime 생각처럼 자유롭진 않아 너의 생활 되려 널 지배하는 뒷주머니 지갑 안의 세상 눌러대는 핸드폰의 단축번호처럼 우린 대수롭지 않게 그저 몇 개 숫자로 불리네 만남은 단순해져 또 니 가슴에 적어논 명언이란 아무 소리내질 않는 벙어리 호들갑을 떠는 인터넷 뉴스 출근길에 밥 대신 급히 들이켜댄 쥬스 기막힌 상상력에 장난처럼 19금이 붙어 아름다운 추억이었던 그녀가 지금보니 흉터 결코 날 내버려두지 않은 삶 위에서 시간이라는 거인의 발에 밟히겠어 되풀이되는 하룰 깨트리는게 꿈인데 찾아 떠나 너만의 heavenly break Yeah 나만의 heavenly break 이 꿈은 자꾸만 되풀이 돼 쉴 새 없이 계속되는 지겨운 하루들로부터 break up to make up Yeah 나만의 heavenly break 이 꿈은 자꾸만 되풀이 돼 쉴 새 없이 계속되는 지겨운 하루들로부터 break up to make up 숨이 가빠와 먼지에 내 눈이 아파와 어디로든 날아가고파 나 바라는 바람을 찾아가 숨이 가빠와 먼지에 내 눈이 아파와 어디로든 날아가고파 나 바라는 바람을 찾아가 오늘도 아침의 저 태양이 우리를 반기네 알람에 반기를 들어 내 귀로 이불 당기네 상사로부터의 면책은 나 이를 갈기에 숨이차게 달리네 출근에 괜한 힘을 낭비해 몸이 내 숨을 가누기도 전에 닥친 서류더미 속에서 찾아낸 못 끝 마친 일이 마침 꽉 막힌 내 가슴을 더 눌러 커피 한 잔의 여유는 생각에 머물러 항상 같은 자리에 날 맡김에 날 갇히게 만든건 아닐까 이젠 고민조차 한심해 누구의 관심에 한 자릴 차지해 기대 쉬게 되나 눈치를 봐 위아래를 살피네 항상 되풀이 된 회식의 제물인 채 이젠 물보다 술을 챙기는 괴물이네 침대 위 달콤한 단잠이 내 꿈인데 막차가 떠나 너만의 heavenly break Yeah 나만의 heavenly break 이 꿈은 자꾸만 되풀이 돼 쉴 새 없이 계속되는 지겨운 하루들로부터 break up to make up Yeah 나만의 heavenly break 이 꿈은 자꾸만 되풀이 돼 쉴 새 없이 계속되는 지겨운 하루들로부터 break up to make up 한가했던 골목도 이제는 가게들로 북적대 두꺼운 화장밑의 얼굴은 더 수척해 청춘은 팽개치고 승진에 중독돼 제 멋대로 살았던건 너너너였는데 몸집은 커졌는데 이상은 작아만가고 욕심은 버렸는데 비난은 잦아만가고 현실을 바꾸려 날 가두려는 맘에서부터 심장도 박자를 맞춰 무료한 삶에서부터 숨이 가빠와 먼지에 내 눈이 아파와 어디로든 날아가고파 나 바라는 바람을 찾아가 숨이 가빠와 먼지에 내 눈이 아파와 어디로든 날아가고파 나 바라는 바람을 찾아가 Yeah 나만의 heavenly break 이 꿈은 자꾸만 되풀이 돼 쉴 새 없이 계속되는 지겨운 하루들로부터 break up to make up Yeah 나만의 heavenly break 이 꿈은 자꾸만 되풀이 돼 쉴 새 없이 계속되는 지겨운 하루들로부터 break up to make up 숨이 가빠와 내 눈이 아파와 날아가고파 나 바람을 찾아가 숨이 가빠와 내 눈이 아파와 날아가고파 나 바람을 찾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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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 She Is Not Following You [digital single] (2011)
hello my dear 이제 말할께 더 놀아도 돼요 함께 하길 바래요 i'm back i'm back i'm back elephant we back hello my dear 이제 말할께 더 놀아도 돼요 함께 하길 바래요 i'm back i'm back i'm back elephant we back 작년 겨울 내도록 걸쳤었던 두꺼운 옷들은 다 장농 속으로 포개서 쑤셔넣어 둘 시간이야 microphone을 잡은 짧은 손가락 yeah that's me 보여줬었잖아 이 작은 손으로도 세상을 움켜쥐고 흔드는 방법 255 그 작은 발로 위대한 발자국을 남겨가는 닐 암스트롱 남들을 비웃는 법 내 맘을 다 비우는 법 멋들어지는 비유법 이런 건 잘 몰라도 eluphant hiphop 당신들을 변화시켜 tiktok tiktok 시간이 됐자나 bring it back 어이 거기 멋진 친구 기지개를 펴도 돼 형들이 왔으니까 kebee minos we back hello my dear 이제 말할께 더 놀아도 돼요 함께 하길 바래요 i'm back i'm back i'm back elephant we back hello my dear 이제 말할께 더 놀아도 돼요 함께 하길 바래요 i'm back i'm back elephant we back 그대여 다시 심호흡해 오래 기다렸니 곱게 접어놓은 연애편지의 떨림 수줍게 날 올려보던 넌 단정한 교복소녀 어느새 여인이 됐네요 그대 어서 come here 무척 많아 쌓아놨던 할 얘기 조금 더 가까이 와 무릎을 맞대길 마주 보진 못해도 언제나 I can feel you 우리가 다시 만난 이유 그동안 많은 게 변했지 졸업이나 취직 근데 사는 건 뻔해지고 꿈 앞에서 뒷짐 계속 시치미 떼지말고 이쯤 니 연락처 남겨 and relax your mind huh 시들던 꽃도 다시 필 수 있는 멜로디 난 그대 고민상담 백과사전 책꽃이 햇봄 가득 안고 we rock on 우린 여전히 달콤해 hello my dear 이제 말할께 더 놀아도 되요 함께 하길 바래요 i'm back i'm back hello my dear 이제 말할께 더 놀아도 되요 함께 하길 바래요 i'm back i'm b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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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 여전히 아름답네요 [single] (2011)
Hello my dear
hello my dear 이제 말할께 더 놀아도 되요 함께 하길 바래요 i'm back i'm back i'm back elephant we back 작년 겨울 내도록 걸쳤었던 두꺼운 옷들은 다 장농 속으로 포개서 쑤셔넣어 둘 시간이야 microphone을 잡은 짧은 손가락, yeah, that's me 보여줬었잖아 이 작은 손으로도 세상을 움켜쥐고 흔드는 방법 255 그 작은 발로 위대한 발자국을 남겨가는 닐 암스트롱 남들을 비웃는 법? 내 맘을 다 비우는 법? 멋들어지는 비유법? 이런 건 잘 몰라도 eluphant? hiphop! 당신들을 변화시켜 tiktok tiktok. 시간이 됐자나 bring it back 어이, 거기 멋진 친구 기지개를 펴도 돼 형들이 왔으니까 kebee & m.i.n.o.s we back hello my dear 이제 말할께 더 놀아도 되요 함께 하길 바래요 i'm back i'm back i'm back elephant we back 그대여 다시 심호흡해, 오래 기다렸니 곱게 접어놓은 연애편지의 떨림 수줍게 날 올려보던 넌 단정한 교복소녀 어느새 여인이 됐네요 그대 어서 come here 무척 많아 쌓아놨던 할 얘기 조금 더 가까이 와 무릎을 맞대길 마주 보진 못해도 언제나 I can feel you 우리가 다시 만난 이유 그동안 많은 게 변했지 졸업이나 취직 근데 사는 건 뻔해지고 꿈 앞에서 뒷짐 계속 시치미 떼지말고 이쯤 니 연락처 남겨 and relax your mind huh? 시들던 꽃도 다시 필 수 있는 멜로디 난 그대 고민상담 백과사전 책꽃이 햇봄 가득 안고 we rock on 우린 여전히 달콤해 hello my dear 이제 말할께 더 놀아도 되요 함께 하길 바래요 i'm back i'm back i'm b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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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2집 - Man On The Earth (2011)
<Hook>
hello my dear 이제 말할께 더 놀아도 되요 함께 하길 바래요 i'm back i'm back i'm back eluphant we back <Minos> 작년 겨울 내도록 걸쳤었던 두꺼운 옷들은 다 장농 속으로 포개서 쑤셔넣어 둘 시간이야 microphone을 잡은 짧은 손가락, yeah, that's me 보여줬었잖아 이 작은 손으로도 세상을 움켜쥐고 흔드는 방법 255 그 작은 발로 위대한 발자국을 남겨가는 닐 암스트롱 남들을 비웃는 법? 내 맘을 다 비우는 법? 멋들어지는 비유법? 이런 건 잘 몰라도 eluphant? hiphop! 당신들을 변화시켜 tiktok tiktok. 시간이 됐자나 bring it back 어이, 거기 멋진 친구 기지개를 펴도 돼 형들이 왔으니까 kebee & m.i.n.o.s we back <Hook> hello my dear 이제 말할께 더 놀아도 되요 함께 하길 바래요 i'm back i'm back i'm back elephant we back <Kebee> 그대여 다시 심호흡해, 오래 기다렸니? 곱게 접어놓은 연애편지의 떨림 수줍게 날 올려보던 넌 단정한 교복소녀 어느새 여인이 됐네요 그대 어서 come here 무척 많아 쌓아놨던 할 얘기 조금 더 가까이 와 무릎을 맞대길 마주 보진 못해도 언제나 I can feel you 우리가 다시 만난 이유 그동안 많은 게 변했지 졸업이나 취직 근데 사는 건 뻔해지고 꿈 앞에서 뒷짐 계속 시치미 떼지말고 이쯤 니 연락처 남겨 and relax your mind huh? 시들던 꽃도 다시 필 수 있는 멜로디 난 그대 고민상담 백과사전 책꽂이 햇봄 가득 안고 we rock on 우린 여전히 달콤해 <Hook> hello my dear 이제 말할께 더 놀아도 되요 함께 하길 바래요 i'm back i'm back i'm b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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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디지 - Deegie`s In True Mental (2011)
TV없는 좋은 노래..
m critic 이 또한 지나가리라 신건, 태.. 신건 태사비애 심장은 검다 (Feat. Mini) 리오 케이코.. 알수없는 음악가 (Feat. Masta Wu. 박 봄) 레드락 곡 59 | 담기 31 | 추천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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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I.F - Good Bye Concert [video]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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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angerz: Instrumentals [omnibus]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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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angerz (더 뱅어즈)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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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ild Beats - Loaded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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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1집 - Eluphant Bakery (2006)
[with cuts by DJ Silent]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4학년 4반 Eluka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4학년 2반 코끼리 공장장입니다" "이제부터 펼쳐질 Kebee와" "Minos의 프로젝트 앨범" "Eluphant Bakery는" "달콤 쌉싸름한" "black chocolate""처럼 당신의 감각을 일깨워줄 것입니다" "발매 레이블은 흥쾌한 멤버들로 똘똘 뭉친 Soul c-c-" "Soul Company""들으니까 어때? 기분이 업되니?" "기분이 업되니?" "역사적인 스토리텔링의 향연" "그 첫 페이지" "갈증나는 사람들""Yes, take it yo" "Ayo sexy lady 준비됐으면 모두 손을 들어" "새 흐름을 맞이할 Eluphant" "Eluphant Eluphant Eluphant..." "이 앨범은" "예상도 못했을 기습 pun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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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브랜뉴뮤직 - BRANDNEW YEAR 2019 'DO THAT BRANDNEW THING' [digital single]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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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유령을 잡아라 OST [ost]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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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3집 - Man On The Moon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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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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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verse 1] 새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꽤 당찬 발성으로 부터 뱉는 랩 폭탄의 폭격들에 ?겨 눈치빠른 새끼들은 또 벌써부터 토껴 내 flow는 멍청한 꼬맹이 MC들을 녹여 공격적인 rhyming으로 몰아갈 lyrical fight 니가 잠든사이에도 내 펜은 불타지 aight? 어김없이 잡은 마이크 난 또다시 rhyme tight technical difficulty 따위는 없어 백지위를 달리는 내가 적은 싯구는 골칫거리 엉터리 wack mc들을 짓밟네 그 빛바랜 자들의 문자에 반해 내 문장은 더욱더 어둠속에 밝게 타오르며 빛나네 혁명의 이 시간에 모든 player들은 긴장해 난 진짜배기 랩을 할 때 곧바로 네 심장에 니 머릿속 깊게 박힐 언어의 쐐-기~ 맷-씨는 절대로 장난이 아니란 얘기 [hook] (2x) Mad Clown, 난 검은 혓바닥의 독설가 Mad Clown, 난 비트위의 거친 독선자 Mad Clown, 모두 이 자리에 모여봐 그리고 느껴. 난 힙합을 제자리로 돌려놔 [verse 2] 숨을 깊게 들이 쉰 후 심장에서부터 뱉어 변칙적인 패턴 더욱 짙어지는 랩톤 생각없이 베껴댔던 녀석들관 틀려 난 microphone을 다시한번 도박판에 올려 몰려들은 먹이감들을 다시한번 홀려놓고 벌려놓은 판돈만큼 허풍선을 불려 물려 논~ 떡밥 이미 낚여버린 널봐 내 rhyme punch 한방이면 넌 그대로 knock out 2007년 소울 컴퍼니가 올린 깃발 그 깃발아래 행해지는 전 음악적 심판 그 심판의 최선두에서 mad c를 잘봐 그는 wack mc들의 목을 무는 사냥개의 이빨 microphone 을 높게 들고 꺾인 고갠 고쳐들어 거칠어진 호흡을 또 다시 한번 삼켜 적들을 향한 총구 이제 방아쇠를 당겨 mad clown 2007년 그 시작을 알려 [repeat hook] [verse 3] 랩게임은 마치 포커판 카드를 잘 섞어 모든 sucker mc들은 지들끼리 ?고 ?겨 mad clown 그는 이 게임의 승리조건 속고 속이는 판을 뒤엎을 최후의 조커 그는 비트위의 타짜 승부사의 팔자 수많은 가짜들사이 확실히 빛나는 진짜 여태껏 별 같잖은 어중이 떠중이들에게 내 존재는 그들을 각성시킬 징벌의 적십자 허식과 거짓말들을 꿰뚫을 거친 칼 섬뜩하리만치 날카롭게 심장을 꿰뚫지 불이 붙은 펜끝이 그림을 그리듯 깨끗이 니 가슴팍 정 중앙에 내 이름을 꽂지 잘 봐 이건 오직 최정상의 고지만을 고집하는 이꽉물은 내 마지막 오기 잘 봐 이건 오직 최정상의 고지만을 고집하는 이꽉물은 내 마지막 오기 [repeat h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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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비 2집 - Poetree Syndrome (2007)
그대는 복잡한 미로 같았죠
그대여 이제 나의 미소를 받아줘 그대는 나의 muse 그리고 나의 우주 이제 수줍게 날 보는 너 고개를 들어줘 그대는 복잡한 미로 같았죠 그대여 이제 나의 미소를 받아줘 그대는 나의 muse 그리고 나의 우주 이제 수줍게 날 보는 너 고개를 들어줘 그대는 진흙탕의 눈 나를 구원해줬어 내 온힘을 다해 달려갈게 영원한천사 그립던 그 첫사랑의 떨림처럼 이제는 말할래 많이 사랑해 널 이처럼 비처럼 음악처럼 내가 이변한 그날저녁은 힘들여서 잊지마라 위로했죠 우산처럼 씻은 얼굴이 다 비추어진 거울에는 삐뚤어진 어둠의 끝 radio my angel mus i c 넌내 fantasy mus i c 잠이들 때까지 mus i c 순간부터 여태 니곁에있을게 나약속할게 mus i c 넌내 fantasy mus i c 잠이들 때까지 mus i c 순간부터 여태 니곁에있을게 나약속할게 그녀를 만나는곳 100m 전 사랑의 편지를 써댓지 매일저녁 연거푸 넘쳤던 선물 one love who 넘어졌던 녀석을 다독여준 토이 윤종신 015B 패닉 오래참은 숨을 뱉고 music is my magic 길거리 여기만 어기적 거리며 i say who got me 이밤에도 난 또 mus i c 내 발걸음을 재촉하는 꽃향기 어차피 정해졌어 내운명은 make music 꿀같은 휴식 그대 숨쉬는 둥지 빛을 잃어버린 세상에 다시 빛을 비추리 그럼 이 리듬에 맞춰 같이 박수쳐 숨기려고 하지 말고 박수쳐 조금만더 나를 느껴 박수쳐 준비가 되면 날개를 펴 mus i c 넌내 fantasy mus i c 잠이들 때까지 mus i c 순간부터 여태 니 곁에 있을게 나 약속할게 mus i c 넌내 fantasy mus i c 잠이들 때까지 mus i c 순간부터 여태 니 곁에 있을게 나 약속할게 m u s i c 넌 내 fantasy 널 그려 매일 아침 잠이 들 때까지 처음 널 본 그 순간부터 여태 니 곁에 있을게 나 약속할게 m u s i c 넌 내 fantasy 널 그려 매일 아침 잠이 들 때까지 처음 널 본 그 순간부터 여태 니 곁에 있을게 나 약속할게 mus i c 넌내 fantasy mus i c 잠이들 때까지 mus i c 순간부터 여태 니 곁에 있을게 나 약속할게 mus i c 넌내 fantasy mus i c 잠이들 때까지 mus i c 순간부터 여태 니 곁에 있을게 나 약속할게 mus i c 넌내 fantasy mus i c 잠이들 때까지 mus i c 순간부터 여태 니 곁에 있을게 나 약속할게 mus i c 넌내 fantasy mus i c 잠이들 때까지 mus i c 순간부터 여태 니 곁에 있을게 나 약속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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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UMC/UW - One/Only (2009)
O W N and Soul Company
Soul Company and O W N surrounded This is me versus you Endless battle it's true This is me versus you Don't tell me what to do This is me versus you Endless battle it's true This is me versus you Don't tell me what to do 되돌아보면 선택해 이루어진 일은 별로 없지 누군가의 유혹 또는 동료 가족 애인이 부려대는 억지 참 먼길도 걸어왔어 그 요구 따라서 전부 자신에게 배풀으래 몇 푼짜리 월급 받아서 인생은 사슬이야 날 묶고 또 묶어 무슨일이 일어난건지 몰라서 그저 되묻고 깨달을 때 쯤엔 이미 세월은 멀리 저물고 느끼지 못했다면 넌 아직은 한참 어린걸 둥지를 박차고 날아보겠다던 패기어린 목소리 박찰 둥지조차 없는 작은 새들은 어쩌니 넌 몰라 제 손으로 깎아만든 벼랑끝으로 스스로 몸을 밀어넣어야 하는 이 섬뜩한 아픔 가끔은 널 알게된 걸 후회할 때가 있어 질끈 눈감고 달릴 수록 넌 내 앞에가 있어 이제 날 좀 내버려둬 진정 날 찾도록 못난 날들을 잊고 부디 진짜 날 만나도록 누가 내게 뭘 원하던지 간에 난 나 the quiett 85년 1월 29일 밤 부터 시작된 인생을 건 세상과의 싸움 얻어터질지라도 쓰러지진 않아 상관마 내가 어떻게 살아가든지 알잖아 난 결코 내 style 아닌짓never 무슨짓해도 그것이 실패던 뭐던간에 그 모든 것들이 날 비 비 빛내 더 똑같은 사람들속에서 매일 그렇게 달라붙어대서 뭐라도 건져볼까 사는게 꼭 인생은 아냐 8 9년 전쯤에 내 미래를 점쳤던 사람들 봐 난 이제 그대들 머리위 까지도 빛내는 달이야 passion, 한때란 것도 웃기는 소리 look 내게는 10년이 지나온 지금도 있지 고등학교 때 they said i'm knucklehead and now i'm tellin' u man fuck what u said Drivin myself through this ambiances and violence 너는 자랑하지 개처럼 벌어 산 너의 붉은 색 cayenne 너를 믿고서 니 말들을 믿고서 어떤 애들에게 넌 진실의 참고서 가짜 꿈을 팔아서 결코 영원할 순 없어 This is me versus you Endless battle it's true This is me versus you Don't tell me what to do This is me versus you Endless battle it's true This is me versus you Don't tell me what to do 랩할때 길을 걸을 때 앉아 있을 때 가사를 쓸 때 노래를 할 때 노래를 만들 때 정신을 가다듬어 마음대로 무언가를 하고 싶을 때 제발 넌 걱정한다면서 혹은 fan이라면서 조언하지마 충고하지마 이래라 저래라 한마디도 하지마 공부했다면서 평론가라면서 입도 키보드도 움직이지마 니가 랩이라고 부르는 것들의 수준을 알아 근데 난 말 안해 강요하지마 나도 강요 안해 동네 챙피하게 시간을 쓸데없이 쓰지마 필요한 걸 해 뭘해도 좋지만 날 건드리진마 니들 다 피곤해 나쁘게 굴려는건 아니지만 결국은 이 따위 반응밖엔 해줄게 없어 난 이해심이나 매너따윈 없어 똑같은 랩을 이름 얼굴 머리크기 정도나 바뀐 채로 몇년을 하다가 유명세를 타고나면 저들끼리 모여앉아 술이나 붓다가 날 씹지마 UMC는 제발 그렇게만 안하면 내가 잘해줄텐데 잘해주지마 누가 잘해달래 너같은 속물들 꼴보기 싫어서 음악하러 돌아온건데 여기도 개새끼들 뿐이야 어린나이에 지 꼰대들 하는거 다 따라하고 있잖아 I'm still standin I'm not playin What u demandin I'm not listenin Keep your work within jerk off soundin Whatever you doin I'm a fuck what you're warnin Step back before you get you neck broken This is me versus you Endless battle it's true This is me versus you Don't tell me what to do This is me versus you Endless battle it's true This is me versus you Don't tell me what to do 나에게 조언 충고 명령했던 모든 사람들은 결국다 맞고 욕먹고 밟힌 뒤에 좆같이 쌩당했어 대세를 따르거라 남들 다 하는 대로 반만 가라 그건 무능력한 너한테는 아주 잘어울린다 This is me versus you Endless battle it's true This is me versus you Don't tell me what to do This is me versus you Endless battle it's true This is me versus you Don't tell me what to do This is me This is me This is me This is me This is me versus you endless battle This is me versus you don't tell me what the fuck I'll have to do This is me This is me This is me versus you don't tell me what to 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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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예
다좆됐어 이노래 듣는사람들 다같이 기억하고 명심하고 잘 들어 내 오른쪽 펀치가 니 아가리를때리고 내 왼쪽펀치가 니 좆을때리지 아무도 막지못해 홍코너에는 씹새끼 지하실을버리고 옥탑방으로간 개새끼 좆도 아냐 씹새끼 좆도아냐 이제부터 소울컴퍼니가 상대해줄께 이 핵펀치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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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예~~~ 봐봐 다 좆됐어 이노래 듣는사람들 한번더 기억하고 명심하고 잘들어 내 오른쪽펀치가 니달팽이관을때리고 내 왼쪽펀치가 니 복숭아뼈를 때리지 아무도 막지못해 청코너에는 씹새끼 세발자전거 버리고 프라이드탄 개새끼 자..자..자.자...잠깐... 넌...뭐야 이 좆병신이 이번..이번역시 소울컴퍼니가 상대해주지 이 핵펀치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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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예
봐봐 다 좆됐어 이노래 듣는사람들 한번더 기억하고 명심하고 잘들어 내 오른쪽펀치가 니달팽이관을때리고 내 왼쪽펀치가 니 복숭아뼈를 때리지 아무도 막지못해 청코너에는 씹새끼 세발자전거 버리고 프라이드탄 개새끼 자 자 자 자 잠깐 넌 뭐야 이 좆병신이 이번 이번역시 소울컴퍼니가 상대해주지 이 핵펀치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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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프라이머리 스쿨 1집 - Step Under The Metro (2006)
그는 계단아래로 서둘러 내려간다
그를 데려간다고 나타난 열차는 작은 배려하나 없이 그를 싣고 떠나 실컷 전화를 잡고 떠들더니 금방 입을 다물더라 녀석은 책을 허벅지에 엎어논채 몽상에 빠지다가 금방 꿈뻑 졸지 영원히 눈을 뜨지않는 그는 결국 졸지에 골인점을 잃은 이 도시의 꼴지 창문을 건너온 빛은 그 앞에 머물어 더불어 얇은 그 애 눈꺼풀을 선뜻 더듬어 그는 저물어가는 몽상에서 깨 곧장 마주치는건 후미진 구석 고향인데 침묵의 난폭함 열차가 밟고 간내일의 발자국을 고양이들은 그저 바라본다 긴장이 곧 심장인 삶 고양이들과 짧은인사 자신을 잃은자와의 인사 몽롱한 정신으로 집은 AM7 Metro 온종일 나의 두 눈을 붙잡는 휴대폰 이메일함에는 최근 스팸메일이 수백통 괜시리 네이버 싸이월드를 둘러대고 이것이 2006년을 살아가는 이들의 삶 온 몸이 실타래에 얽혀버린 기분에 난 어디엔가 색다른게 있지않을까 하고 생각하지만 답은 똑같아 난 또 어디론가 달려 쏜살같이 머리속은 이 도로처럼 혼란하지 내게 아무것도 묻지마 몰라 난 지금 바뻐 원하는것들을 얻어도 도무지 채워지질 않아 난 대체 뭘 위해서 또 누굴 위해사나 방황해 날 떨쳐낼수 없는 가난 늦은밤 집으로 돌아오며 외롭게 불러보는 도시와 나의 슬픈노래 일그러진 달빛과 마주한 사내 매일 밤 수없이 맞이한 질문에대한 답은 아주 간단해 부러진 나침반 도시가 아직 다 끝나지않은 수많은 푸념과 고뇌끝에 결국 마지막을 장식하는건 짙은 어둠의 노래 도대체 뭐 때문에 난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는가 다 지난 기억 어딘가에서 꿈을 잃어버린 몽상가들의 거리 잿빛 도시위에 남겨진 독백 숨쉬는 도시기에 더욱 지독해 계속해 날 외롭게 남겨둔채로 괴롭게 만드는건 때때로 깨닫게되는 존재증명의 두려움 의식의 저편에 숨겨둔 살아있는 자들의 그 마지막 숨결은 오늘도 모든걸 삼켜버린 그 사막안에서 그 자취를 감추고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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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1집 - Eluphant Bakery (2006)
Hey Mr 심드렁
뭐가 그리도 입을 열기 힘들어 지금 니 눈빛이 말하는 삐뚤어진 기분도 그냥 실없이 그러는게 아니라는 것 나도 알고 있어 하지만 이건 참 너무 하는걸 연애 가족 학교 아니면 불시에 마주친 경제적인 사고 혹시 누군가의 별 뜻 없는 말을 귀에 담아서 니가 얼마나 상처 받았는지 무게를 달았어 요즘 하루 몇 십 번씩 똥 씹는 표정짓는 넌 지금도 도저히 떨칠 수 없는 고민의 조각을 맞춰 옆에서 내가 떠들고 있는 동안 퍼즐이 끝나면 나를 불러줘 너의 그림을 보며 춤추며 노랠 불러줄 친구가 여기 있거든 그래 그렇게 떠들어도 돼 난 그냥 이렇게 노래를 더 불러줄게 Hey Hey Hey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어 사실은 나 또한 이런 말들 하는걸 뭐 싫어하는 거라거나 새침데기 아가씨 말 못할 사연 그런게 있는 건 아니거든 야 내 표정까지도 봐주는 친구 우와 나 실지 뭐 걱정이 좀 되긴 하거든 사랑 어머니 자식자랑 또 말하는 것처럼 랩 잘하는 놈 다 됐거든 몇 백번을 생각해봐도 대답은 다 돈 I don't care 라고 말하는 게 어려워졌어 말랑한 게 좋아 이빨 다 빠진 늙어버린 왕똥개 그냥 나 놀래 라곤 해도 뭐 잘 놀지도 못하는데 겁은 또 존나 많아 가지고서는 시작도 못하고 담에나 하지 뭐 자꾸 나는 잘못 됐던 생각들 존나 싫은데 겁나 아 나도 몰라 주라 담배나 Hey Hey Hey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음 실은 나도 요즘 이른 아침에 일어나도 어제 기분 나쁜 일들만 자꾸 기억나 무언가에 눌려있는 느낌 또 누군가 바보 같다고 말하겠지만 물론 이런 묶임은 어제 오늘 시작된게 아니라는 애기지 하루 속에 책임지고 옮겨야 될 짐이 매일 지겹도록 나의 하늘 위를 메워 매번 느끼지만 세상은 너무 매워 태연한 척 가끔은 대범한 척 세상 어머니들 앞에선 항상 대견한 척 때론 낯선 세상 위로 내몰아져 있을 때도 그저 난 숨을 크게 몰아쉬어 하 하지만 난 여태 몰랐어 이만큼 밝은 내가 사실은 외롭단 걸 네모난 저 상자 속에 실은 내 못난 점들이 가득 담겨있음을 깨닫게 되고나서 오 이제 나를 내려놔줘 그리고 자유로운 꿈속으로 데려가줘 오 이제 나를 내려놔줘 그리고 자유로운 꿈속으로 데려가줘 오 이제 나를 내려놔줘 그리고 자유로운 꿈속으로 데려가줘 오 이제 나를 내려놔줘 그리고 자유로운 꿈속으로 데려가줘 Hey Hey Hey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Hey Hey Hey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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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1집 - Eluphant Bakery (2006)
Hey Mr 심드렁
뭐가 그리도 입을 열기 힘들어 지금 니 눈빛이 말하는 삐뚤어진 기분도 그냥 실없이 그러는게 아니라는 것 나도 알고 있어 하지만 이건 참 너무 하는걸 연애 가족 학교 아니면 불시에 마주친 경제적인 사고 혹시 누군가의 별 뜻 없는 말을 귀에 담아서 니가 얼마나 상처 받았는지 무게를 달았어 요즘 하루 몇 십 번씩 똥 씹는 표정짓는 넌 지금도 도저히 떨칠 수 없는 고민의 조각을 맞춰 옆에서 내가 떠들고 있는 동안 퍼즐이 끝나면 나를 불러줘 너의 그림을 보며 춤추며 노랠 불러줄 친구가 여기 있거든 그래 그렇게 떠들어도 돼 난 그냥 이렇게 노래를 더 불러줄게 Hey Hey Hey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어 사실은 나 또한 이런 말들 하는걸 뭐 싫어하는 거라거나 새침데기 아가씨 말 못할 사연 그런게 있는 건 아니거든 야 내 표정까지도 봐주는 친구 우와 나 실지 뭐 걱정이 좀 되긴 하거든 사랑 어머니 자식자랑 또 말하는 것처럼 랩 잘하는 놈 다 됐거든 몇 백번을 생각해봐도 대답은 다 돈 I don't care 라고 말하는 게 어려워졌어 말랑한 게 좋아 이빨 다 빠진 늙어버린 왕똥개 그냥 나 놀래 라곤 해도 뭐 잘 놀지도 못하는데 겁은 또 존나 많아 가지고서는 시작도 못하고 담에나 하지 뭐 자꾸 나는 잘못 됐던 생각들 존나 싫은데 겁나 아 나도 몰라 주라 담배나 Hey Hey Hey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음 실은 나도 요즘 이른 아침에 일어나도 어제 기분 나쁜 일들만 자꾸 기억나 무언가에 눌려있는 느낌 또 누군가 바보 같다고 말하겠지만 물론 이런 묶임은 어제 오늘 시작된게 아니라는 애기지 하루 속에 책임지고 옮겨야 될 짐이 매일 지겹도록 나의 하늘 위를 메워 매번 느끼지만 세상은 너무 매워 태연한 척 가끔은 대범한 척 세상 어머니들 앞에선 항상 대견한 척 때론 낯선 세상 위로 내몰아져 있을 때도 그저 난 숨을 크게 몰아쉬어 하 하지만 난 여태 몰랐어 이만큼 밝은 내가 사실은 외롭단 걸 네모난 저 상자 속에 실은 내 못난 점들이 가득 담겨있음을 깨닫게 되고나서 오 이제 나를 내려놔줘 그리고 자유로운 꿈속으로 데려가줘 오 이제 나를 내려놔줘 그리고 자유로운 꿈속으로 데려가줘 오 이제 나를 내려놔줘 그리고 자유로운 꿈속으로 데려가줘 오 이제 나를 내려놔줘 그리고 자유로운 꿈속으로 데려가줘 Hey Hey Hey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Hey Hey Hey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Mr 심드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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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e2ny 1집 - Alive Soul Cuts Vol.1 (2008)
Musicbox
난 K E B double E 느낌대로 당신의 이끌림 대로 그대 없이 난 여전히 외로워 난 보고 말았어 그대가 남겨놓고 떠난 긴 발자국 잡지 못한 아쉬움에 뱉은 한숨 그대를 떠올리며 이렇게 살짝 웃음지어도 마음이 편치 않는 건 그대도 알고 있죠 어제와 같은 피곤함에 짓눌리고 원치 않던 약속 아래서 휘둘리던 내가 헤매이는 곳은 이 도시라는 바다 지도 없는 항해 속에 난 목이 말라 당신은 내 삶의 H2O 뜨거운 태양은 매일 뜨고 우리 둘 만의 보트 위로 올라타고파 어디든 달려 모든 국경선을 벗어나고파 바람은 당신이 되고 당신은 음악이 돼 여기 고요함이라는 작은 의자 위에 내려앉아서 날 위해 달콤한 노랠 불러줘 Musicbox Music is my life 어느 거릴 걸어도 그대가 생각 나 Musicbox Music is my life 어떤 기분에서도 그대가 떠올라 언제나 넌 내 곁에서 숨 쉬어 넒은 하늘이 또 내 눈에 부셔 널 위해 춤 춰 함께 된 건 내 삶의 커다란 축복 정신 없이 흔들리던 심장으로 뚜벅뚜벅 뚜벅 걸어 들어와선 날 어루만진 너 내 귀를 자꾸 맴돌아 외로웠던 아침도 온기로 가득 채우네 당신의 체온에 안겨있어 난 늘 새로운 느낌을 체험해 99가지의 짜릿한 느낌 넌 그 마지막 한 사랑마저 나에게 들킨 걸 맡겨둬 너의 그 아름다운 목소리는 클럽에서 타고 흘러 바다를 건너 Fantastic 하나도 숨기지 않아 잔뜩 움켜쥐고 있던 사랑이란 단어 you know 하루 종일 웃게 돼 그게 바로 다 너 때문이야 넌 내 삶의 행운이야 음악은 나를 천국에 올려주는 날개 기름이 낀 저 바다조차 아름답게 돼 음악은 태풍 같은 세상에 방파제 Musicbox Music is my life 어느 거릴 걸어도 그대가 생각 나 Musicbox Music is my life 어떤 기분에서도 그대가 떠올라 M 에서 U 그리고 S I C 천천히 달려가는 건 또 내 방식 가볍게 그렇게 웃으면 돼 난 너에게 이렇게 달려갈게 M 에서 U 그리고 S I C 천천히 달려가는 건 또 내 방식 가볍게 그렇게 웃으면 돼 난 너에게 이렇게 달려갈게 Musicbox Music is my life 어느 거릴 걸어도 그대가 생각 나 Musicbox Music is my life 어떤 기분에서도 그대가 떠올라 Musicbox Music is my life 어느 거릴 걸어도 그대가 생각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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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 Newport [digital single]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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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 여행의 기술 [ep]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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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에이나린 - A-Narin 2nd Single Album [single] (2011)
Verse1)
아무런 예고 없는 이별에 원망도 새나오지 않네요 익숙해지던 그대 자리 이젠 깊은 수렁이 되어 Hook) I know, there's no way out I know, there's no way out 사라진 그대 날 왜 가두는건지 I know, there's no way out I know, there's no way out 네 편지도 네 자취도 다 지울 수 있게 Verse2) 없었던 시간이라 말하고 뒤돌아 그대 사진을 봐요 초점을 잃은 내 눈빛에 계속 선명해지는 그대 Hook) I know, there's no way out I know, there's no way out 사라진 그대 날 왜 가두는건지 I know, there's no way out I know, there's no way out 네 편지도 네 자취도 다 지울 수 있게 Rap Kebee) 너와 헤어진 그 날과 똑같은 길을 걸어보려해 같은 옷차림에 같은 신발 신고 너의 집 앞으로 다만 무너진 시간 너머 그대가 서있다면 그대로 움직이지마 날 잊기 위해서 노력하지 말어 내가 망쳐버린 우리 관계의 댓가 그 아팠던 시간만큼 널 담으면 안될까 널 사랑한 이후로 한번도 널 사랑하지 않는 날이 없는 나라고. 이런 나라고 Bridge) 처음부터 내게 오지 않았다면 여기 나 혼자만 남아 Hook) I know, there's no way out I know, there's no way out 사라진 그대 어디로 갔는지 I know, there's no way out I know, there's no way out 네 편지도 네 자취도 믿을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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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에이나린 - A-Narin 2nd Single Album [single] (2011)
Verse1)
아무런 예고 없는 이별에 원망도 새나오지 않네요 익숙해지던 그대 자리 이젠 깊은 수렁이 되어 Hook) I know, there's no way out I know, there's no way out 사라진 그대 날 왜 가두는건지 I know, there's no way out I know, there's no way out 네 편지도 네 자취도 다 지울 수 있게 Verse2) 없었던 시간이라 말하고 뒤돌아 그대 사진을 봐요 초점을 잃은 내 눈빛에 계속 선명해지는 그대 Hook) I know, there's no way out I know, there's no way out 사라진 그대 날 왜 가두는건지 I know, there's no way out I know, there's no way out 네 편지도 네 자취도 다 지울 수 있게 Rap Kebee) 너와 헤어진 그 날과 똑같은 길을 걸어보려해 같은 옷차림에 같은 신발 신고 너의 집 앞으로 다만 무너진 시간 너머 그대가 서있다면 그대로 움직이지마 날 잊기 위해서 노력하지 말어 내가 망쳐버린 우리 관계의 댓가 그 아팠던 시간만큼 널 담으면 안될까 널 사랑한 이후로 한번도 널 사랑하지 않는 날이 없는 나라고. 이런 나라고 Bridge) 처음부터 내게 오지 않았다면 여기 나 혼자만 남아 Hook) I know, there's no way out I know, there's no way out 사라진 그대 어디로 갔는지 I know, there's no way out I know, there's no way out 네 편지도 네 자취도 믿을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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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oh yeah oh oh yeah TOP
oh yeah oh oh yeah GD oh yeah oh oh yeah oh yeah oh oh yeah 사랑은 볼링 내 말 한마디면 넘어가 귀신에 홀린 듯 널 보면 내가 넘어가 티내긴 싫지만 이미 you rock rock rock my world 내 맘에 골인 대답은 항상 oh yes girl 아껴온 한 마디 살결을 가까이 널 절대 실망시키지 않아 girl I promise 우리는 닮은꼴 남들과 다른 soul 지루한 세상을 등에지고 let's rock and roll um 오늘처럼 별이 빛나는 밤에 행운의 예감이 우릴 부르네 아름다운 소리로 질러줘 like this like this like this oh yeah oh yeah now feel I got it oh yeah oh yeah 제발 날 멈추지 마 oh oh oh mamama oh yeah oh yeah yeah yeah yeah 그댄 style부터 smlie까지 모든 게 다 good 점점 서로에게 빠져드는 우리 둘 또 비워지는 나의 CUP 니 향기로 fill it up oh oh oh oh oh 너와 내 불타는 kitchen 막 타오르는 느낌 풍선껌처럼 부푼 맘 I'm just Celebratin' I I I I I like it baby you you you you come be my lady um 오늘처럼 별이 빛나는 밤에 행운의 예감이 우릴 부르네 아름다운 소리로 질러줘 like this like this like this oh yeah oh yeah now feel I got it oh yeah oh yeah 제발 날 멈추지 마 oh yeah oh oh oh mamama oh yeah yeah yeah yeah Put you're hand's in the air Put you're hand's in the air say yeah Put you're hand's in the air Put you're hand's in the air say yeah 오늘처럼 별이 빛나는 밤에 행운의 예감이 우릴 부르네 아름다운 소리로 질러줘 like this like this like this oh yeah oh yeah now feel I got it oh yeah oh yeah 제발 날 멈추지 마 oh yeah oh oh oh mamama oh yeah o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ou make me wanna say yeah yeah yeah all they everyday oh yeah oh yeah oh yeah oh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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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Something about you
Oh, could it be I finally found My destiny, now here you are within my reach How did I miss you? (how did I miss you) When you were out there all the time It took this moment to make me realize *(Cause) Once 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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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angerz (더 뱅어즈)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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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울컴퍼니 - The Bangerz: Instrumentals [omnibus]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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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비 1집 - Evolutional Poems (2004)
wass up! (wass up!)
kebee: 오~ 니네 웬일이냐 오랜만이다 너, 뭐야 집이 물에 잠겼다 그래갔고 우리가 도와줄라고 왔지 kebee: 집까지 왔어? 다 치웠어 근데 아무 이상없네! 어, 그래. 고생했겠다 음.고생했겠네 근데 너 어제 그, 오락실갔지? kebee: 오락실? 오락실은 무슨 오락실을 가 아히~ 참, 얘, 왜 그, 왜 그럴까? 오락실 갔다왔잖아 kebee: 오락실안갔어 무슨소리야 어제 집치웠어 에이 형, 다 알어 어? 다 듣고 왔고만 그래 자수해서 광명 찾아야지 kebee:집치웠어 어제~ 얘네들 왜이래 우리가 거시기한테 지금 다 듣고 왔어 그래 거시기가 다 불었어 형 kebee:거시기가 뭐라고 했는데 거시기가 형, 어제 오락실에서 삥뜯는거 보고 우리한테 말해줬어 형 어제 우리한테 마, 말한거 다 그짓말이잖아 그거(그래 그거 다 뻥이드만)그래그래 큰엄마 TV에 나온거 거 뭐야, 큰엄마가 왜 TV에 나와 kebee:아 맞다맞다 그거 얘기할라 그랬는데 야 18번 그 창충동 거기 족발집 우리 큰엄마 갔는데 거기 딱 찍고있드라 거기 나오더라 광고TV? 못봤어? 그거, 아 녹화해놨어 나중에 내가 보여줄께 솔직히 안봤어, 내가 그걸 확인을 모, 못했는데 아 근데, 아 그, 말이 안, 15M는 뭐야 강수량 15M. 말이 안되잖아 솔직히 그거는 kebee:15M? 어 뭐지? (에헤헤 형) 니가 어제 그랬잖아 강수량 15M,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큰 비가 온 적이 없었다고 그래, SOUL COMPANY.NET에 가사까지 올라와 있는데 지금 여기 이제와서 그러면은 곤란해져 그래서 우리가 자료를 준비했지 자 들어봐 '..없었데, 강수량 15미터?(15미터?)' kebee:어 뭐지? 니 목소리잖아 니 목소리 kebee:어? 이상하다. 15, 15mm겠지. 그냥, 이거 그냥 헛소리했네 그때 너무 급해갔고 그랬나보지 뭐 헛소리는 헛소리 같은데 이상하다 잠만 에, 형연이한테 전화해갔고 내가 확인을 시켜줄께 여기 임마 니 편 없어 임마 형 오늘 죽었어 오늘 그냥 아이 여,여보세요? 예에 여보세요~ 예~ 누구야 행연(?)아, 행연아 여보세요? 왜 왜 누구야 어,자냐? 어, 아이 왜 아 뭐 여태자, 여태자고 있어 야 있잖아 아이 씨.. 어제 니가 그, 키비 봤다 그랬잖아 어제, 어..뭐뭐, 뭐 키비가 오락실에서 삥 뜯는거 봤다 그랬잖아 어제 그거? 어 그거, 거 그거 맞지? 사실이지 그거 구라야 아이, 구라야 끊어 그냥, 아이 나 잘래, 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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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비 2집 - Poetree Syndrome (2007)
젊은이여, 휘둘리지마
그 누가 뭐라고해도 고집을 잃지마 죽은 음악, 죽은 지혜, 죽은 TV와 늙은 mindset의 선생님을 믿지마 한국식 나이의 함정에 움츠리지마 부패한 이들과 섞인 채로 숨을 쉬지마 어디서 뭘 해도 절대로 꿈을 잃지마 주먹을 꽉 쥐었던 기분을 잊지마 목소리 없는 세대의 목소리가 되기 위해 studio to stage, everyday that's where we be at 같은 울림을 느끼는 그 친구들의 지지에 어둠을 걷어내고 새로운 발걸음을 디디네 God bless the child who can hold his own 누군가 말했지 이제 evolutional poems 그 뒤를 이어 새 여행을 떠나는 이의 앞길에 무한한 축복이 함께 하길 처음 올라선 무대위에서 난 긴장을 했었지 머리가 하얗게 번진 채 내 심장을 뺐겼지 다시금 정신차리고 나서야 진짜를 뱉었지 오래토록 침묵하던 내 영혼의 긴 잠을 깨웠지 헤드폰을 벗으면 난 단지 키 작은 애였지 허나 비트가 울려퍼지면 난 깃발을 내걸지 터질듯 뜨거워진 라임에게 이빨을 내줬지 밉상인 녀석들에게 마이크로 심판을 내렸지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힙합은 내 법칙 저물듯 저물듯 끊임없이 빛나는 행선지 수천년 전의 것으로 믿었던 신화는 계속 진행 되고 있으니 everybody get your hands up! 얼마 뒤 미친 스케쥴이 머리안을 메꿨지 음악이 아닌 역사를 쓰는데 시간을 뺏겼지 하지만 내 맘 속에는 여전히 불타는 에너지 힙합의 미래? 변함없이 그 자린 내꺼지 첨 만났던 날 내 가슴속에 주저 앉고프던 날 내 맘 속에 니가있어 나 사는 걸 눈 감는 그 날까지 어제도, 오늘도, 마지막 끝나는 날까지 꺼지지 않을 너 지금껏 내가 이룬 것? 소울컴 또 이루펀트 하지만 이곳에 다시금 키비라는 시를 써 누군가 섯불리 엮은 이 역사를 다시 뒤덮을 이름 적을 이들은 적어, 나는 K.E.B double E 햇갈림은 없지 그 때부터 지금껏 지켜온 내 삶은 음악, 그 길로 날 이끌고가 도전이란 단어는 내 모니터 바탕화면 상상하며 상상을 향해 날아가면 돼 (리듬속에서) 이 노래의 끝을 빛으로 이끌어줘 This is my love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 그래 나는 알어. 미치도록 건조한 세상을 적셔줄 바로 너 (여기에) 이 노래의 끝을 빛으로 이끌어줘 This is my love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 그래 나는 알어. 미치도록 따분한 세상을 뒤집어줄 바로 너 첨 만났던 날 내 가슴속에 주저 앉고프던 날 내 맘 속에 니가있어 나 사는 걸 눈 감는 그 날까지 어제도, 오늘도, 마지막 끝나는 날까지 꺼지지 않을 너 첨 만났던 날 내 가슴속에 (처음 만났던 그 느낌 그 짜릿함 그대로) 주저 앉고프던 날 내 맘속에 (주저 앉던 난 이제 다시금 무대로) 니가 있어 나 살 수가 있어 눈 감는 그 순간조차 꺼지지 않을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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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IPHOPPLAYA SHOW Vol.19 [video] (2008)
젊은이여 휘둘리지 마
그 누가 뭐라고 해도 고집을 잃지 마 죽은 음악 죽은 지혜 죽은 TV와 늙은 mindset의 선생님을 믿지 마 한국식 나이의 함정에 움츠리지 마 부패한 이들과 섞인 채로 숨을 쉬지 마 어디서 뭘 해도 절대로 꿈을 잃지 마 주먹을 꽉 쥐었던 기분을 잊지 마 목소리 없는 세대의 목소리가 되기 위해 studio to stage everyday that's where we be at 같은 울림을 느끼는 그 친구들의 지지에 어둠을 걷어내고 새로운 발걸음을 디디네 God bless the child who can hold his own 누군가 말했지 이제 evolutional poems 그 뒤를 이어 새 여행을 떠나는 이의 앞길에 무한한 축복이 함께 하길 처음 올라선 무대 위에서 난 긴장을 했었지 머리가 하얗게 번진 채 내 심장을 뺏겼지 다시금 정신 차리고 나서야 진짜를 뱉었지 오래토록 침묵하던 내 영혼의 긴 잠을 깨웠지 헤드폰을 벗으면 난 단지 키 작은 애였지 허나 비트가 울려 퍼지면 난 깃발을 내걸지 터질듯 뜨거워진 라임에게 이빨을 내줬지 밉상인 녀석들에게 마이크로 심판을 내렸지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힙합은 내 법칙 저물 듯 저물 듯 끊임없이 빛나는 행선지 수천 년 전의 것으로 믿었던 신화는 계속 진행되고 있으니 everybody get your hands up 얼마 뒤 미친 스케쥴이 머리 안을 메꿨지 음악이 아닌 역사를 쓰는데 시간을 뺏겼지 하지만 내 맘 속에는 여전히 불타는 에너지 힙합의 미래 변함없이 그 자린 내 거지 첨 만났던 날 내 가슴 속에 주저 앉고프던 날 내 맘 속에 니가 있어 나 사는 걸 눈 감는 그날까지 어제도 오늘도 마지막 꺼지지 않을 너 지금껏 내가 이룬 것 소울컴 또 이루펀트 하지만 이곳에 다시금 키비라는 시를 써 누군가 섣불리 엮은 이 역사를 다시 뒤덮을 이름 적을 이들은 적 나는 K E B double E 헷갈림은 없지 그때부터 지금껏 지켜온 내 삶은 음악 그 길로 날 이끌고 가 도전이란 단어는 내 모니터 바탕화면 상상하며 상상을 향해 날아가면 돼 리듬 속에서 이 노래의 끝을 빛으로 이끌어 줘 This is my love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 그래 나는 알어 미치도록 건조한 세상을 적셔줄 바로 너 이 노래의 끝을 빛으로 이끌어 줘 This is my love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 그래 나는 알어 미치도록 따분한 세상을 뒤집어 줄 바로 너 첨 만났던 날 내 가슴 속에 주저 앉고프던 날 내 맘 속에 니가 있어 눈 감는 그 날까지 어제도 오늘도 마지막 꺼지지 않을 너 첨 만났던 날 내 가슴 속에 주저 앉고프던 날 내 맘 속에 니가 있어 눈 감는 그 날까지 어제도 오늘도 마지막 꺼지지 않을 너 처음 만났던 그 느낌 그 짜릿함 그대로 주저 앉고만 채 다시금 그때로 니가 있어 난 살 수가 있어 눈 감는 그 순간 까지 Yeah 꺼지지 않을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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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e2ny 1집 - Alive Soul Cuts Vol.1 (2008)
젊은이여 휘둘리지마
그 누가 뭐라고 해도 고집을 잃지마 죽은 음악 죽은 지혜 죽은 TV와 늙은 Mindset의 선생님을 믿지마 한국식 나이의 함정에 움츠리지마 부패한 이들과 섞인 채로 숨을 쉬지마 어디서 뭘 해도 절대로 꿈을 잃지마 주먹을 꽉 쥐었던 기분을 잃지마 목소리 없는 세대의 목소리가 되기 위해 studio to stage everyday that's where we be at 같은 울림을 느끼는 그 친구들의 지지에 어둠을 걷어내고 새로운 발걸음을 디디네 God bless the child who can hold own 누군가 말했지 이제 Evolution Poems 그 뒤를 이어 새 여행을 떠나는 이의 앞 길에 무한한 축복이 함께하길 처음 올라선 무대 위에서 난 긴장을 했었지 머리가 하얗게 번진 채 내 심장을 뺐겼지 다시금 정신차리고 나서야 진짜를 뱉었지 오래토록 침묵하던 내 영혼의 긴 잠을 깨웠지 헤드폰을 벗으면 난 단지 키 작은 애였지 허나 비트가 울려퍼지면 난 깃발을 내걸지 터질 듯 뜨거워진 rhyme에게 이빨을 내줬지 밉상인 녀석들에게 마이크로 심판을 내렸지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힙합은 내 법칙 저물듯 저물듯 끊임 없이 빛나는 행선지 수천년 전의 것으로 믿었던 신화는 계속 진행되고 있으니 everybody get your hands up 얼마 뒤 미친 스케쥴이 머리안을 메꿨지 음악이 아닌 역사를 쓰는데 시간을 뺏겼지 하지만 내 맘 속에는 여전히 불타는 에너지 힙합의 미래 그래 변함 없이 그 자린 내꺼지 첨 만났던 날 내 가슴 속에 주저 앉고프던 날 내 맘 속에 니가 있어 나 사는 걸 눈 감는 그 날까지 어제도 오늘도 마지막 끝나는 날까지 꺼지지 않을 너 지금껏 내가 이룬 것 소울컴 또 이루펀트 하지만 이 곳에 다시금 키비라는 시를 써 누군가 섣불리 엮은 이 역사를 다시 뒤덮을 이름 적을 이들은 적어 나는 K E B double E 헷갈림은 없지 그 때부터 지금껏 지켜온 내 삶은 음악 그 길로 날 이끌고 가 도전이란 단어는 내 모니터 바탕화면 상상하며 상상을 향해 날아가면 돼 리듬 속에서 이 노래의 끝을 빛으로 이끌어줘 this is my love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 그래 나는 알어 미치도록 건조한 세상을 적셔줄 바로 너 여기에 이 노래의 끝을 빛으로 이끌어줘 this is my love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 그래 나는 알어 미치도록 따분한 세상을 뒤집어줄 바로 너 첨 만났던 날 내 가슴 속에 주저 앉고프던 날 내 맘 속에 니가 있어 나 사는 걸 눈 감는 그 날까지 어제도 오늘도 마지막 끝나는 날까지 첨 만났던 날 내 가슴 속에 주저 앉고프던 날 내 맘 속에 니가 있어 나 사는 걸 눈 감는 그 날까지 어제도 오늘도 마지막 끝나는 날까지 꺼지지 않을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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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1집 - Eluphant Bakery (2006)
사실 너의 전화를 받고 무척 놀랐어,
늘 밝던 니가 그렇게 많이 울진 몰랐거든. 예쁜 눈에 맑은 기운을 담은 얼굴 허나 지금 니가 있는 곳은 춥고 습한 동굴 넌 남자들이 싫어진다고 말했어. 배려는 모른 채 니 맘을 제멋대로 뺏어보려고 덤비는 유치한 광경에 넋이 나갈 지경이라고, 진짜 멋진 남자는 대체 어딨냐고. 오 여태 넌 진실함을 느끼기 원했잖아. 사랑 그건 으시뎀의 조건이 될순 없잖아. 허나 널 향해 수군대며 군침을 흘리는 남자들의 맛난 사냥감을 향한 고약한 장난. 넌 더 슬프지 않기 위해 웃음을 버렸어. 떨렸던 그 첫사랑의 흔적도 더 이상 없어, 하지만 모두 그렇게 변하는 거란 말은 거짓말. Ophilia, Please Show Me Your Smile 어떡해야 할까 어떤 말 해줄까 이 소녈 위해서 어떡해야 할까 어떤말을 해야 할까 좋아. 이소녈 위해 난. 술도 못 마시던 니가 연거푸 넘겨대는 소주보다 더 걱정되는 건 서러운 듯 흔들리는 눈동자. 검은 마스카라 안쓰러운 눈물 자욱. "민호야 . 나깼어. 바보 처럼 오래도 꿈꾼 다음.."대체 왜이럴까? 나마저 불안해졌지. "무슨 말이야. 왜?" 결국 터진 눈물에 섞은 설움에 질문을 해. "민호야. 나 그렇게 많이 못났어? 하이힐구두는 왜샀지 나? 있잖아. 옆집에 사는 이쁜 애랑 같은 회사 시험 쳤는데. 나한텐 질문하나 없더라. 아까 엄마한테 들었는데, 걔는 붙었나봐. 걘 놀 때 난 학원까지 다니면서 준비했었는데, 민호야 세상이란게 원래 다 이래?" "Hey, Hamlet 나야말로 웃음 짓고 싶어" 어떡해야 할까 어떤 말 해줄까 이 소녈 위해서 어떡해야 할까 어떤말을 해야 할까 좋아. 이소녈 위해 난. 힘겨워 하는 소녀에게 나는 어떤말을. 힘들어 우는 작은 너에게 줄 수 있는 어떤 말을 해주고 싶어 기운 낼 수있게 사랑을 미소를 꿈들을 왜 이리 목소리에 힘이 없어, 자신이 바보 같다면서 두눈을 적셔 눈망울이 흐려졌어, 뭐라 해야 할지 몰라 같이 울어줬어. 계속 잔을 비웠어 술도 잘 못하면서, 확신에 찼던 강렬했던 눈빛, 그 매력은 희미해진 채 허탈하게 웃지 "어른이 된다는거 너무 힘들다 그치?" 모든걸 다 잃은 듯한 미소로 내게 묻지. 자신을 가꿀 줄 아는 멋진 여자. 진심을 숨기고 왜 자꾸 거칠어 가. 숨막히는 현실의 풍경이 어지럽다며 과거의 기억들을 하나둘씩 지워가? 엉거주춤 춤을 추듯 수줍은 꿈을 품은 구름 없는 하늘을. 저넓은 큰 우주를 담은 꾸밈없이 아름다운 소녀. Ophilia, Please Show Me Your Sm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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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nick - Music From Expression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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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스피킹 트럼펫 - Passport [digital single]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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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3집 - Man On The Moon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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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루셜 스타 - A Star Goes Up [ep] (2011)
baby what's your phone number I don't wanna play I just wonder 나 매일 전화를 걸어줄게 내게 널 걸어볼래 날 받아준다면 let me know you baby girl what's your phone number I don't wanna play I just wonder 나 매일 전화를 걸어줄게 내게 널 걸어볼래 날 받아준다면 아껴왔던 사랑을 다 줄게 man 용기를 가져봐 여자를 찾았다면 당당하게 전화번호를 가져와 일단은 접근해 가볍게 그렇다고 너무 가벼워서도 안돼 무게감은 지켜야지 남자니까 그냥 저 여자 테이블에 앉아 니가 느끼는걸 솔직하게 말해버리면 돼 오직 나에겐 너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듯 잠깐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과 여유로운 표정 그렇게 짧은 대화를 나누고선 적당한 타이밍에 너의 전화길 내밀고 그녀에게 번호를 남기게 해 ha that's right now let's just do it man baby what's your phone number I don't wanna play I just wonder 나 매일 전화를 걸어줄게 내게 널 걸어볼래 날 받아준다면 let me know you baby girl what's your phone number I don't wanna play I just wonder 나 매일 전화를 걸어줄게 내게 널 걸어볼래 날 받아준다면 아껴왔던 사랑을 다 줄게 그녀와 우선 눈을 마주쳐 우연인듯 여유롭게 위트를 담아 웃음을 찡긋 곧바로 들이대진 마라 이 껄떡쇠야 여자를 얻기 위해 좀 더 똑똑해야 해 자 기억해 감정이 요동칠때도 일관되게 지켜간 너의 매너와 태도 그리고 잊지마 연애는 힙합이 아냐 절대 비스듬히 걸치지마 똑바로 써 니 마음과 시간을 그녀와 같이 관심가는게 있다며 그건 큐피트가 묶어주는 쇠사슬 니 가슴이 결정 그 꽃 한 송이 시작할땐 그거면 돼 좀 유치하면 어때 마지막에 너 당당함으로 그녀에게 물어 girl what's your phone number 행복했음 좋겠다 너 표정 좋아보여서 그치만 나중에 차 였다고 꼬장부림 너 죽어 baby what's your phone number I don't wanna play I just wonder 나 매일 전화를 걸어줄게 내게 널 걸어볼래 날 받아준다면 let me know you baby girl what's your phone number I don't wanna play I just wonder 나 매일 전화를 걸어줄게 내게 널 걸어볼래 날 받아준다면 아껴왔던 사랑을 다 줄게 oh baby 이 맘을 참을 수가 없어 Can u be my lady 이젠 알 것 같아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 걸음 더 가까이 좁혀지는 너와 나 baby what's your phone number I don't wanna play I just wonder 나 매일 전화를 걸어줄게 내게 널 걸어볼래 날 받아준다면 let me know you baby girl what's your phone number I don't wanna play I just wonder 나 매일 전화를 걸어줄게 내게 널 걸어볼래 날 받아준다면 아껴왔던 사랑을 다 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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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1집 - Eluphant Bakery (2006)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그대의 이름을 불러봤죠 향기 가득한 페스타치오 한 개씩 입에 넣은 다음 깨물어보는 것처럼 말이죠 그녀의 눈속에서 또 그녀의 꿈속에서 팔 베고 누워 나비를 따라서 휘파람 불러봤으면 좋겠어 그녀의 이름을 새긴 구름조각 남쪽 하늘로 띄워 보내면 그녀가 바라볼까 그녀의 웃음은 달콤한 비스킷 내 입술과 혀 끝 깊숙이 자리 잡은 떨리는 기분 어느새 다가오는 이 봄 지금 바라보는 어디는 니 얼굴뿐이라는걸 어제는, 오늘은, 내일은 아니 언제든 너도 똑같았으면 좋겠어 하고 싶은 말이 너무너무 많지만 지금은 너를 보고 있는 것만 해도 돼 어느 추운 겨울날 껴입은 옷이 두꺼운 날 세 번이나 데이트했는데도 왜 이럴까 부끄러운 맘 뽀뽀연습 every night 손잡을 계획을 세운다 오늘 밤도 날이 샐 때까지 그녀와 통화로 새운 밤 니 입술에선 요구르트 맛이나 늘 나의 품에 안겨 꼬마 고양이야 니 이름을 작게 소리 내서 발음할때 '오' '아' 입술의 모양이 난 참 좋아 너는 잘은 모르겠지만 뽀뽀연습도 한다 나 베갤 끌어안고 너만 들어 라고 "사랑해 사랑해" 지금 바라보는 어디는 니 얼굴뿐이라는걸 어제는, 오늘은, 내일은 아니 언제든 너도 똑같았으면 좋겠어 하고 싶은 말이 너무너무 많지만 지금은 너를 보고 있는 것만 해도 돼 너와 함께 있는 지금은 따스한 봄날 너와 함께 있는 지금은 따스한 봄날 너와 함께 있는 지금은 따스한 봄날 너와 함께 있는 지금은 따스한 봄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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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1집 - Eluphant Bakery (2006)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그대의 이름을 불러봤죠 향기 가득한 페스타치오 한 개씩 입에 넣은 다음 깨물어보는 것처럼 말이죠 그녀의 눈속에서 또 그녀의 꿈속에서 팔 베고 누워 나비를 따라서 휘파람 불러봤으면 좋겠어 그녀의 이름을 새긴 구름조각 남쪽 하늘로 띄워 보내면 그녀가 바라볼까 그녀의 웃음은 달콤한 비스킷 내 입술과 혀 끝 깊숙이 자리 잡은 떨리는 기분 어느새 다가오는 이 봄 지금 바라보는 어디는 니 얼굴뿐이라는걸 어제는, 오늘은, 내일은 아니 언제든 너도 똑같았으면 좋겠어 하고 싶은 말이 너무너무 많지만 지금은 너를 보고 있는 것만 해도 돼 어느 추운 겨울날 껴입은 옷이 두꺼운 날 세 번이나 데이트했는데도 왜 이럴까 부끄러운 맘 뽀뽀연습 every night 손잡을 계획을 세운다 오늘 밤도 날이 샐 때까지 그녀와 통화로 새운 밤 니 입술에선 요구르트 맛이나 늘 나의 품에 안겨 꼬마 고양이야 니 이름을 작게 소리 내서 발음할때 '오' '아' 입술의 모양이 난 참 좋아 너는 잘은 모르겠지만 뽀뽀연습도 한다 나 베갤 끌어안고 너만 들어 라고 "사랑해 사랑해" 지금 바라보는 어디는 니 얼굴뿐이라는걸 어제는, 오늘은, 내일은 아니 언제든 너도 똑같았으면 좋겠어 하고 싶은 말이 너무너무 많지만 지금은 너를 보고 있는 것만 해도 돼 너와 함께 있는 지금은 따스한 봄날 너와 함께 있는 지금은 따스한 봄날 너와 함께 있는 지금은 따스한 봄날 너와 함께 있는 지금은 따스한 봄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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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비 1집 - Evolutional Poems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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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비 1집 - Evolutional Poems (2004)
Respect for, Respect for..
여기는 이미 익숙해진 곳 내 입술의 진동을 모두 기억해주고 있는 풍요로운 내 집. 오, 이건 아주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얘기 나 태어날 때부터 이미 가슴팍에 새긴 질퍽한 삶이 흘린 고귀한 눈물 혹은 까마득한 밤 같은 세상의 등불 또 삶의 흉터를 미리 위로해주는 소리 어쩌면 귀머거리 세상에 괜한 지껄임 (후렴) 매번 같은 강물에 몸 담근 날들. 너의 주변에서 뭐라 하든 말든 이 거룩함에 널 흘려보내. 어차피 이 흐름 자체는 영원해. 2004년, 숨 쉬는 이 도시를 걸어가며 우리가 몇 번은 무심코 지나쳤을 거리 속 조용히 미소 짓는 레코드 샾에서 여기 나와 같이 시디를 고르지 않겠어? 난 이 곳에서 과거와 현재를 함께 만나. 많은 음악들이 각자 세상을 담고 있잖아. 여러 시대와 장소에서 부른 각각의 노래 모두를 만나는 이 곳을, 더 가까이 볼래? 와우, 먼지 앉은 진열장 한 켠에서 듣고 싶었던 시디 한 장을 발견했어. 오 이건 내가 태어나던 해보다 훨씬 예전에 삶의 지혜로움을 전해주던 흔적. 그 때와 똑같이 오늘의 사람들도 춤 춰 이 경이로움을 품에 안고 또 뭔가를 긁적여 71년의 아레사 프랭클린을 만나 2004년의 키비를 몰래 엿보고 만다. (후렴) 매번 같은 강물에 몸 담근 날들. 너의 주변에서 뭐라 하든 말든 이 거룩함에 널 흘려보내. 어차피 이 흐름 자체는 영원해. 아, 그래 5년 전 우리들을 흥분시킨 공연장 그 때와 지금을 번갈아 생각해보면 참 놀랍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 아랫배를 간지럽히는 비트위에 변함없이 날 실어보내기 때문에. 이제는 이미 내 몸에 달라붙은 이 흐름의 감촉을 느끼려는 생각에 손을 들고 좌우로 흔들곤 했어. 나를 정신없이 사로잡은 흥분 속에서 유난히 나에게 자국을 많이 남겨줬던 MC Meta. 그가 뱉어내던 말을 하나도 빠짐없이 기억하려했던 난 오래토록 이 자리에 서있기로 했어. 기적 같은 일이지. 그 전까지 멀찌감치 떨어져서 상상만 하던 그 사람의 이미지 낮은 모습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는 그를 만나게 된 오늘이 대체 며칠이지?! 이제는 그와 같이 무대에 오르기도 해. 여태껏 끊이지 않은 스피커 진동에 이 자리에 서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네 당신과 나, 또 하나의 흐름 안에 묶임에 (후렴) 매번 같은 강물에 몸 담근 날들. 너의 주변에서 뭐라 하든 말든 이 거룩함에 널 흘려보내. 어차피 이 흐름 자체는 영원해. 누군가는 여기서 잘 입은 옷들을 보고 누군가는 여기서 빛나는 성공을 꿈꾸고 누군가는 여기서 험난한 현실을 느끼고 누군가는 여기서 짭짤한 돈을 만지고 누군가는 여기서 세상의 지혜를 배우고 누군가는 여기서 무한한 미래를 그리고 누군가는 여기서 내 말에 눈물을 흘리고 누군가는 또 누군가는 또 (후렴) 매번 같은 강물에 몸 담근 날들. 너의 주변에서 뭐라 하든 말든 이 거룩함에 널 흘려보내. 어차피 이 흐름 자체는 영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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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소울컴퍼니, 우리들 세계에 생명을 주었지
지난 꿈에 취한 날 깨워 새벽을 열지 우리를 원하고 있는 문 때로는 새 또 두드렸지 그리고 이 씬의 지도를 태워 새로그렸지 질시 질투! 신의 시샘을 한몸에 받고 인기 지수 눈 앞에서 한 몫했다고 지껄이는 자들의 목덜미를 한 손에 잡고 좀 해보겠다고 외쳐 우리는 확고했다고! 니들이 게임 티비를 볼때 나는 라임북을 볼래 니들이 개인기를 연습할 때면 난 글을 적네 깨있지 못한 자는 바른말 들을 못해 니들이 괜히 시비를 걸때마다 마이크를 건내 난 토하고 토해 또 뱉어내고 뱉어내 날 배척하고 센척한 자를 헤쳐내고 개척해 자 선택해 계속해 자만할텐가 아니면 우리를 따라 소리치고 찬양할텐가 랩게임의 wack들은 이제 모두 죽었어 내가 돌아왔어 Planet Black!!시작된 Rap Attack Who got my back? (Soul Company!) 안타깝지만 피할 방법은 없네 거칠 것이 없을거야 전진 병신들은 날 막지만 모두 일단 정지 난 이 씬의 미친개 다들 겁을 먹지 백전무패 내 무긴 오른쪽 펀치 첫번째 발걸음 천명했던 결실 The Bangerz, OB-1 여태까지의 행보들은 그저 1막 1장에 지나지 않으니까 시작에 불과해 긴장을 아직 늦추진마 It's the Volume 2! 색다른 초청장 격투게임과도 같아 니 실력을 보여봐 Show me what you got mean 한쪽손은 안쓸게 니 수준의 맞게 또 정당하게 기막힌 문장의 배열과 문자의 대열 난 이 랩게임에 투자해 매년 시궁창의 player, hater의 개념 없는 헛소린 불필요한 공장의 매연(shit) blah-blah 왜 자꾸만 까까 까불까불 거리며 말들만 많아 지랄발광하며 자꾸 방황하지말고 입닥쳐 아무말 말아 (2007년 소울컴퍼니~!) 우린 좀 더 멀리 바라봐 라임과 플로우가 바로 내 돈 덩어리 일단 너 같은 놈이야 한 주먹거리 인터넷은 네겐 사치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 똥오줌은 가려가면서 싸라 제 버릇 개 못 주는 가련한 녀석 다만 내가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말은 자나 깨나 생각좀 하고 살아 제발 나는 기준이 서지 않은 이 씬의 중심 축 이 바닥 썩은 뿌리 끝까지 파낼 준비 끝 아 아무리 가짜무리들이 머릴 맞잡고 헛소리들을 바짝 이리 들이밀어 봤자 먹다남은 반찬 어 그게 너의 팔자 이제서야 겨우 감 잡았다니까 몇대 맞자 자 이정도 박자로 니 머리를 쪼갤까나 주문을 외어 같잖은 널 골로 보낸다 수리수리 마수리는 우리들의 라임 마수리 스리슬쩍 널 죽인다는 말 더 크게 번지는 라임 어지러운 박자 밑을 기어다니는 바보들을 모조리 무찌르는 칼 키비키비카비코 니가 깊이 깊이 가지고 있던 추태를 세상에 비추기 위한 달빛 거울 넌 잠시도 한눈을 팔지 못해 당신 속에 스며드는 이 값진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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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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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man & Minos 1집 - Coffee Calls For A Cigarette (2007)
모르는 핸드폰 번호에
또 잠에서 깨 이 꿈의 끝이 간절했는데 참 애석해 난 외롭게 떨고있는 전화길 본다 이미 딱딱해진 목으로부터 이어지는 긴 통화 또 만남은 시작하려해 하지만 도망가려는 기분은 여전해 얼굴없는 대화 널부러진 내 맘 이게 방금 우리가 맺은 약속이 낳은 댓가 전화를 마친 넌 내게 몇 천분의 일일까 아님 몇 백분의 일일까 혹시 몇 십분의 일일까 몇 분의 몇 낯선 건물에서 우린 마주치고 미소라는 마스크를 쓰겠지 이런 반복은 내게 안목을 줘 세상엔 감동을 주는 만남은 흔치 않은 걸 당첨 안될 뻔한 기대로 뒷주머니 쑤셔넣은 복권 마냥 의미없는 길을 나선다 맨 처음엔 내 표정이 어떤지 고민했고 그 다음엔 우리가 더 보게 될 지 궁금했지 우리의 이별이 언제까지 기억이 날까 맨 처음 우리가 찾던 곳은 어딜까 If I could only see it If I could only feel it If I could Will there ever come a day 1/7 정도 남겨진 잔 속 먼지와 담배 연기가 뒤섞인 탁한 알코올을 단숨에 삼키는 넌 아직 하고픈 말이 남아있는 것 같지 하지만 더는 말을 잇지 않아 물론 나 역시 이젠 듣고 싶지 않아 우린 왜 여기까지 온 것일까 맨 처음 우리가 찾던 곳은 어딜까 다시 만남의 첫 페이지로 돌아가 우리가 나눴던 모든 대화들의 조각 그 흩어진 퍼즐을 맞춰봤지 이런 그림이 될 줄 넌 정말 몰랐니 난 예감했지만 모른 체했지 실은 좀 더 나은 콜라주를 바랬는지 몰라 허나 이런 기대감은 오늘로 끝내자 우린 서로의 틀을 벗어날 줄 모르니까 이건 인연이라고 부르던 심연의 끝 저 문을 나설 땐 우릴 짖누르던 미련들을 버리고 떠나 이제 너와 난 서로에게 반가이 미소 지을 일 따윈 없겠지 If I could only see it If I could only feel it If I could Will there ever come a day 별다를 것 없어 이 사람도 거의 절반은 이름도 기억 못하는 표정없는 대화 내게 도움 좀 줄 것 같은 사람들 목록 핸드폰은 뭐 그 정도 용도 만남과 이별 편해졌지 싸이월드 클릭 한번으로 인연이 또 쌓이고 왜 하필 오늘 이라는 고민없이 던지는 인연의 이별의 쪽지 그 사람 없이는 못 살 것 같던 이별 영원히 당신을 난 잊진 못 할거라던 비명 하지만 난 이별의 말 한조각도 기억하지 못하고 사랑 이따위 말투 문득 던진 내 질문에 또 움푹 파여버린 내 숨통과 눈동자 줄곧 난 인정하지 못했던걸까 무뎌진다는 건 나도 묻혀졌다는 걸 맨 처음엔 내 표정이 어떤지 고민했고 그 다음엔 우리가 더 보게 될 지 궁금했지 우리의 이별이 언제까지 기억이 날까 맨 처음 우리가 찾던 곳은 어딜까 If I could only see it If I could only feel it If I could Will there ever come a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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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비 4집 - Lost & Found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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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 She Is Not Following You [digital single] (2011)
너에게 닿는 꿈
멈춰버린 긴 한숨 여전히 she's my following you let me let me let me know i just wanna take it slow 내가 흔들리지 않게 다가와봐 나에게 let me let me let me know i just wanna take it slow 내가 달아나지 않게 들어와 내 맘에 yeah 당신이라는 사람이 조금씩 더 궁금해질수록 나 이상해 괜히 또 내팽겨쳐 뒀었던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지 아 어색한 집착 나 원랜 안이랬는데 감성적인 글들을 남기게 돼 간지럽게 왜 그러는 거냐는 주변의 수컷들아 관심 받고 싶어 진짜 오그라든다는 말만 계속 하지 좀 말고 자리 좀 만들어봐 follow me Minos 어려운거 아닌데 맞팔하잔 말도 쉽게 나오질 않았죠 당신은 내 나이팅게일 날 좀 보살펴줘 좋아하는 향수나 까페 영화 오락마저 똑같은 걸 이제 좀 내가 궁금해 난 당신을 더 알고싶어 let me let me let me know i just wanna take it slow 내가 흔들리지 않게 다가와봐 나에게 let me let me let me know i just wanna take it slow 내가 달아나지 않게 들어와 내 맘에 yeah 마법 같았어 그대를 처음 본 날 잃어버린 첫사랑을 만난 것만 같이 짠한 기분으로 나눈 이야기들 이런 설레임 나 혼자 착각이 아니기를 새로 빌린 만화책 뜯어져 나간 페이지처럼 궁금해 오늘 하루 무얼 했는지 너도 같은지 내게 같은 질문하고 싶어 간지러워 하는지 근데 왜 내 글엔 답글이 없니 집에 가면 맞팔도 바로 한다더니 니가 좋지만 들이대긴 싫어 뒤섞인 내 감정 이 말 하나 믿어본다 지성이면 감천 아 진짜 여자 맘은 알다가 모르겠어 딱 봐도 넌 남자가 많은데 huh 니가 궁금해 그 땐 무슨 생각했고 지금도 날 원하는지 you feel me 내가 남긴 말 당신이라면 함께 궁금해줄까 내 하루가 당신의 대답처럼 특별한걸까 이건 소통일까 그저 고통일까 우리 사인 글러 먹었구나 딱 보니까 방안에서 외로움을 지져귀겠지 그 사람이 듣는다면 기적이겠지 이건 소통일까 그저 고통일까 우리 사인 글러 먹었구나 딱 보니까 방안에서 외로움을 지져귀겠지 그 사람이 듣는다면 기적이겠지 let me let me let me know i just wanna take it slow 내가 흔들리지 않게 다가와봐 나에게 let me let me let me know i just wanna take it slow 내가 달아나지 않게 들어와 내 맘에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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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 She Is Not Following You [digital single]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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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 여전히 아름답네요 [single] (2011)
너에게 닿는 꿈멈춰버린 긴 한숨넌 여전히 She Is Not Following Youlet me let me let me know i justwanna take it slow내가 흔들리지 않게 다가와봐나에게 let me let me let me knowi just wanna take it slow내가 달아나지 않게 들어와내 맘에 yeah당신이라는 사람이조금씩 더 궁금해질수록나 이상해 괜히 또 내팽겨쳐 뒀었던핸드폰을 만지작 거리지아 어색한 집착나 원랜 안이랬는데감성적인 글들을 남기게 돼간지럽게 왜 그러는 거냐는주변의 수컷들아관심 받고 싶어진짜 오그라든다는 말만계속 하지 좀 말고자리 좀 만들어봐 follow me Minos어려운거 아닌데맞팔하잔 말도 쉽게 나오질 않았죠당신은 내 나이팅게일 날 좀보살펴줘좋아하는 향수나 까페영화 오락마저 똑같은 걸이제 좀 내가 궁금해난 당신을 더 알고싶어let me let me let me knowi just wanna take it slow내가 흔들리지 않게 다가와봐나에게 let me let me let me knowi just wanna take it slow내가 달아나지 않게 들어와내 맘에 yeah마법 같았어 그대를 처음 본 날잃어버린 첫사랑을 만난 것만 같이짠한 기분으로 나눈 이야기들이런 설레임나 혼자 착각이 아니기를새로 빌린 만화책 뜯어져나간페이지처럼 궁금해오늘 하루 무얼 했는지 너도 같은지내게 같은 질문하고 싶어간지러워 하는지근데 왜 내 글엔 답글이 없니집에 가면 맞팔도 바로 한다더니니가 좋지만 들이대긴 싫어뒤섞인 내 감정 이 말 하나 믿어본다지성이면 감천나 진짜 여자 맘은 알다가 모르겠어 딱 봐도 넌 남자가 많은데 huh니가 궁금해 그 땐 무슨 생각했고지금도 날 원하는지내가 남긴 말 당신이라면함께 궁금해줄까내 하루가 당신의 대답처럼특별한걸까이건 소통일까 그저 고통일까우리 사인 글러 먹었구나딱 보니까 방안에서 외로움을지져귀겠지그 사람이 듣는다면 기적이겠지이건 소통일까 그저 고통일까우리 사인 글러 먹었구나딱 보니까 방안에서 외로움을지져귀겠지그 사람이 듣는다면 기적이겠지let me let me let me know i justwanna take it slow내가 흔들리지 않게 다가와봐나에게 let me let me let me knowi just wanna take it slow내가 달아나지 않게들어와 내 맘에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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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루펀트 2집 - Man On The Earth (2011)
<Intro>
너에게 닿는 꿈 멈춰버린 긴 한숨 But, 여전히 She Is Not Following You <Chorus> Let me Let me Let me know I just wanna take it slow 내가 흔들리지 않게 다가와봐 나에게 Let me Let me Let me know I just wanna take it slow 내가 달아나지 않게 들어와 내 맘에 yeah <Minos> 당신이라는 사람이 조금씩 더 궁금해질수록 나 이상해 괜히 또, 내팽겨쳐 뒀었던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지 '아..어색한 집착..!' 나 원랜 안이랬는데, 감성적인 글들을 남기게 돼 간지럽게 왜 그러는 거냐는 주변의 수컷들아 "관심 받고 싶어!!" 진짜 오그라든다는 말만 계속 하지 좀 말고 자리 좀 만들어봐. follow me, Minos 어려운거 아닌데 맞팔하잔 말도 쉽게 나오질 않았죠 당신은 내 나이팅게일. 날 좀 보살펴줘 좋아하는 향수나 까페, 영화, 오락마저 똑같은 걸 이제 좀 내가 궁금해? 난 당신을 더 알고싶어 <Chorus> Let me Let me Let me know I just wanna take it slow 내가 흔들리지 않게 다가와봐 나에게 Let me Let me Let me know I just wanna take it slow 내가 달아나지 않게 들어와 내 맘에 yeah <Kebee> 마법 같았어 그대를 처음 본 날 잃어버린 첫사랑을 만난 것만 같이 짠한 기분으로 나눈 이야기들 이런 설레임, 나 혼자 착각이 아니기를 새로 빌린 만화책 뜯어져나간 페이지처럼 궁금해 오늘 하루 무얼 했는지 너도 같은지 내게 같은 질문하고 싶어 간지러워 하는지 근데 왜 내 글엔 답글이 없니 집에 가면 맞팔도 바로 한다더니 니가 좋지만 들이대긴 싫어 뒤섞인 내 감정 이 말 하나 믿어본다 지성이면 감천 아, 진짜 여자 맘은 알다가 모르겠어 딱 봐도 넌 남자가 많은데 huh 니가 궁금해 그 땐 무슨 생각했고 지금도 날 원하는지 you feel me? <Song Bridge> 내가 남긴 말 당신이라면 함께 궁금해줄까 내 하루가 당신의 대답처럼 특별한걸까 <Rap Bridge> 이건 소통일까 그저 고통일까 우리 사이는 글러 먹었구나 딱 보니까 방안에서 외로움을 지져귀겠지 그 사람이 듣는다면 기적이겠지 (x2) <Chorus> Let me Let me Let me know I just wanna take it slow 내가 흔들리지 않게 다가와봐 나에게 Let me Let me Let me know I just wanna take it slow 내가 달아나지 않게 들어와 내 맘에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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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비 - Colored Mood [ep]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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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비 1집 - Evolutional Poems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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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Brainstorming [ep] (2005)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Back in the Skooldayz 내 어젯밤 꿈에 아득하게 펼쳐졌던 무대 바로 학교라는 굴레 순수했던 그 때의 모습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오늘 차라리 이불 속에 그대로 누울래 동이 트는 아침 좀 있으면 낯이 익은 녀석들의 모습이 약속이라도 한 듯이 하나씩 날 향해 반갑게 손을 흔들어주겠지 지금 남은 건 그 당시 흔적의 스케치 4교시 종이 쳐 Uh 난 몹시 허기져 Uh 말없이 걸리적거리는 책상 서랍을 뒤져 Uh 밥통을 슬쩍 꺼내 허벅지 위에 얹어 Uh 오른쪽 손에 든 숟가락으로 밥 한 술을 먼저 Oh 그래 난 도시락 까먹던 마지막 세대 난 먹이를 노리는 독수리 마냥 아주 날쌔게 도시락통을 비우던 나의 입에 묻은 김 가루가 담임 눈에 띄어 내 꿈 정말 왜이래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기억의 Tape 하나를 되감아 새까만 책가방을 맨 한 남자애가 생각나네 잠만 내 자다 깨 방과 후에는 방 안에서 마냥 게임과 만화책만 파댄 불량학생 그래 난 꼭 재작년까지만 해도 맨날 똑같은 생활 속에 살던 패잔병 중의 한명 대학교는 새삼스럽게 생각도 안 해봤고 색안경 낀 어른들의 잔소린 대강 넘겨 경환아 제발 좀 공부해라 고등학생이나 되갖고 맨날 놀고 랩하고 그러다 너 후회할 걸 대관절 내가 뭘 어떻게 잘못한 건지 모르겠네 날 좀 내버려둬 자유조차 빼앗겼던 옛 과거 외딴 섬으로 배타고 떠나고 싶단 생각도 해봤어 체감 몇 백만 년의 그 꽤나 먼 대장정 잊어버리기 대작전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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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화나 - Brainstorming [ep] (2005)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Back in the Skooldayz 내 어젯밤 꿈에 아득하게 펼쳐졌던 무대 바로 학교라는 굴레 순수했던 그 때의 모습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오늘 차라리 이불 속에 그대로 누울래 동이 트는 아침 좀 있으면 낯이 익은 녀석들의 모습이 약속이라도 한 듯이 하나씩 날 향해 반갑게 손을 흔들어주겠지 지금 남은 건 그 당시 흔적의 스케치 4교시 종이 쳐 Uh 난 몹시 허기져 Uh 말없이 걸리적거리는 책상 서랍을 뒤져 Uh 밥통을 슬쩍 꺼내 허벅지 위에 얹어 Uh 오른쪽 손에 든 숟가락으로 밥 한 술을 먼저 Oh 그래 난 도시락 까먹던 마지막 세대 난 먹이를 노리는 독수리 마냥 아주 날쌔게 도시락통을 비우던 나의 입에 묻은 김 가루가 담임 눈에 띄어 내 꿈 정말 왜이래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기억의 Tape 하나를 되감아 새까만 책가방을 맨 한 남자애가 생각나네 잠만 내 자다 깨 방과 후에는 방 안에서 마냥 게임과 만화책만 파댄 불량학생 그래 난 꼭 재작년까지만 해도 맨날 똑같은 생활 속에 살던 패잔병 중의 한명 대학교는 새삼스럽게 생각도 안 해봤고 색안경 낀 어른들의 잔소린 대강 넘겨 경환아 제발 좀 공부해라 고등학생이나 되갖고 맨날 놀고 랩하고 그러다 너 후회할 걸 대관절 내가 뭘 어떻게 잘못한 건지 모르겠네 날 좀 내버려둬 자유조차 빼앗겼던 옛 과거 외딴 섬으로 배타고 떠나고 싶단 생각도 해봤어 체감 몇 백만 년의 그 꽤나 먼 대장정 잊어버리기 대작전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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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C - Someone Like You [digital single] (2010)
Let's have a party to night i need someone like you (x2) 깊은밤 신나게 흐르는 노래 난 널 닮은 사람이 필요해 그녈 닮은 넌 내게 번홀 불러줘 i need someone like ma x-girl friend 널 닮은 그녈보네 난 가장 빛나는 곳에 유연하게 흔드는 몸매 다가가서 하룻밤 고백해 보고는 싶지만 그냥 난 서있기만 할뿐 그녀와 시간 사이에서 난 한마디 하지를 못해 let's have a party to night 오늘밤 우리 둘만 조명아래 만난 인연 제발 눈흘기며 안된다는 말은 이제 그만 자 어떤 말이 필요해 날 믿고 맘을 움직여 ai- 나에게 네가 이 밤에 시작이길 바래 yeah let's have a party to night i need someone like you (x2) holdin' me too tight 많이 들은듯한 멘트는 no i won't step back girl d.c 는 진짜 남자 찜하면 절대 안뺏겨 글로만 배운애들은 내껄 막 베껴 날 보는 숙녀 모두가 좋아하지 꽉 찬 내 주변을봐 (oh ma god !!) 놀랄것 없어 말했잖아 난 이밤에 선택받은 자 let's have a party to night 오늘밤 우리 둘만 조명아래 만난 인연 제발 눈흘기며 안된다는 말은 이제 그만 자 어떤 말이 필요해 날 믿고 맘을 움직여 ai- 나에게 네가 이 밤에 시작이길 바래 yeah let's have a party to night i need someone like you (x2) 계속 빛나는 이밤은 깊어가고 자 둘만의 리듬을 타고 지금 내 꿈의 완성엔 끝까지 네가 필요해 어렵게 생각마 시작은 여기 바로 이 무대 let's have a party to night i need someone like you (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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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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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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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oulful Christmas [Chorus] It's christmas give love til there's peace til there's more than enough It's christmas give love It's all about love hey yeah hey [Verse 1: 화나] 어렸을 땐 내가 생각했던 모든 게 죄다 세상에 존재할 거라고 믿었는데 어느 새 감상적인 상상도 삶의 마라톤으로 발악처럼 잊고 살았어. 그 땐 매달아놓은 양말 속을 바라보고는 선물에 깜짝 놀랐었는데 어느 새 내가 다 컸을 땐 이미 바람처럼 날아가 버리고 말았어. 안타까워. 단 한 번만 돌아와 줘. 산산조각 나고 사라져버린 상상 속의 산타클로스. 단 한 번만 돌아와 줘. 산산조각 나고 사라져버린 상상 속의 산타클로스... [Repeat Chorus] [Verse 2: The Quiett] 솔직히 나 크리스마스가 별로 좋진 않지만 왠지 즐거운 날인 건 인정할게. 12월 25일, 밖에 나가면 얼굴을 가려. 이젠 부모님도 내게 선물을 안줘. 나도 어렸을 땐 참 좋아했지. 산타가 없는 건 알았지만 믿는 척했지. 내 나이 곧 스물둘. 이번 크리스마스도 케빈과 함께 보낼듯해. 가사나 쓰고. 그나저나 올 한해도 이제 다 저물어가. 새해를 맞이할 시간이 왔네. 모두 다 건강하길. 그리고 복많이 받길. 또 힘내자. 이건 나의 자비와 기도. [Repeat Chorus] [Verse 3: Kebee] 유난히 늦게 나타난 올해의 첫 눈 그저 아무말 없이 홍대거리를 걷는 내가 혼자 흥얼이며 짓던 표정들. 이 노래는 앞이 안보이던 그 까만 밤의 손전등. 그날 난 사람들과 함께였지. 하지만 불안한 기분의 맘을 감출 수는 없었지. 이제 며칠이나 지나가고 있는건지. 내게 넌지시 건내던 너의 웃음은 여전히 눈 앞에서 반짝거리고 있는데. 이 곳 하늘에서 쏟아지는 흰 눈에 니 목소리가 부딪히기에 난 빙그레 웃고있어. 그래 난 오늘도 이렇게 웃음을 지을래. 오, 당신은 이 곳 시린 땅 위에 간절하고도 진실한 희망이 돼. 그 곳 남쪽 하늘에서 계속 웃어줘. 그 웃음은 구름을 타고 이제 눈이 되어 흩어져. [Repeat Chorus] 2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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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oul Company - Official Bootleg Vol.2 [omnibus]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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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비 3집 - The Passage (2009)
지구는 절제를 녹여버린 용광로 모두들 고집불통의 버팔로처럼
막무가네 달려가네 지금 너땜에 넘어진게 누구든 간에 참고있었던 고약한 니 성깔도 꿈틀거리는 마음속의 욕망도 이제 모두 벗겨내 뜨거운 지구위를 걷는게 참 목말러 인간이든 외계인이든 지구에서 살아간다면 힘이드는건 어쩔 순 없지 `인생은 마라톤` 계속 달려봤자 헛구역질뿐 누구나 문제는 달고 살지만 그만 빠져 나갈 생각은 별로 안해 다들 성공은 잘해 이 작은 원안에서 난 이쯤에서 결론을 말해 Let`s go space! Let`s go space! Let`s go space! 선택은 너의 몫 견디지 못하면 get out Let`s go space! Let`s go space! Let`s go space! 선택은 너의 몫 come on 네게 가까이 (다가가) 저 빛을 향해 (날아가) 참을 수 없어 (oh go space) everybody go space 빛이 넘치고 넘치는 우주로 we gonna fly high 파도가 거칠고 거친 바다로 we gonna fly high 빛이 넘치고 넘치는 우주로 we gonna fly high 파도가 거칠고 거친 바다로 we gonna fly high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 걸어봤자 이 안에 맴도는 건 똑같아 어느 박자 맞춰 랩해도 난 이미 들어줄만해 내 입술은 feel로 충만한걸 그럼 이제 다음 목적지로 갑시다 어디로? 우주로! 이러다가 땀띠나 생각은 마 너 가끔 마지못해 끌려갔던 클럽도 즐거웠잖아 지구가 네모나다 모두 믿었을 때 아니란걸 증명하겠다고 일어선게 오직 콜롬버스 진짜 네모나면 어쩔까 걱정으로 속이 다 울렁거렸어 꿀꺽 침을 삼키고 파도가 올까봐 주변을 살피고 바다를 타고 새땅을 밟고 이번엔 우리가 우주로 떠나자고 Let`s go space! Let`s go space! Let`s go space! go space! 선택은 너의 몫 견디지 못하면 get out Let`s go space! Let`s go space! Let`s go space! go space! 선택은 너의 몫 come on 네게 가까이 (다가가) 저 빛을 향해 (날아가) 참을 수 없어(oh go space) everybody go space 바로 이때야 I wanna go space 지금 이 순간 I wanna go space 네게 가까이 (다가가) 저 빛을 향해 (날아가) 참을 수 없어(oh go space) everybody go sp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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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브라운브레스 - Spread The Message [omnibu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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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aint Get It In (Feat. Tiger JK, 정인) (Korean Ver.) t 윤미래 Get Up (Feat. 김새한길) 베이식 Good Life (Feat. 김세한길) 베이식 곡 174 | 담기 3 | 추천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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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tandart Music Group - ST.ART [digital single]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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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in醉 1집 - Alivefuture (2008)
The reason that you stay~ yeah Don't wanna lose you baby~ 날 떠나지마 너어어어~ 또 못이겨도 워어어어~ please baby 아직 내 곁에 남아 있는 너의~ (기억때문에) 여전히 내 안에 갇혀 있는 널 향한 이 노래~ 흘러간 시간을 향해 달리고 또 달려도 손끝에도 닿지를 않아~ uh 워우예 여기 이곳에 내안에 머물러~ The reason that you stay~ yeah Don't wanna lose you baby~ 날 떠나지마 너어어어~ 또 못이겨도 워어어어~ please baby 떠나지마 말하고 온 종일 고민 혹시란 난 말이라도 붙잡고 놓질않아 깨져버린 꿈처럼 꺼진 거리에 가려진 불빛 스쳐버린 명제 지쳐버린 어깨 몇년이 지나도 아직 내 눈에 선해 다 타버린 꽃이라도 꺽지를 마라 stay with me 난 아직 네게 할 말이 많아. 흘러간 시간을 향해 달리고 또 달려도 손끝에도 닿지를 않아~ uh uh 여기 이곳에 내안에 머물러~ please baby The reason that you stay~ yeah Don't wanna lose you baby~ 날 떠나지마 너어어어~ 또 못이겨도 워어어어~ please baby 길어지는 너의 발자국에 두 눈을 못 떼 이 길에 끝에서 너는 여전히 숨을 쉬고 있는 걸 묻고 싶어 네가 없이 널 영원히 잊는 법 흔적없이 녹아버린 눈덩이 처럼 사라져버렸지만 넌 니 처럼 기억의 문신되어 함께 숨쉬고 우리 또 이렇게 닮아가겠지 조금씩 흔적없이 걷는 이길의 멀어진 니 맘이 말하는 건 모두 다 거짓 stay 온 순간 눈물로 반복해 덧칠한 벽에 두께만큼 우리 추억은 두껍지 stay 이 비도 그치고 바람도 멈춰서게 할 수 있는 단 한사람은 바로 너 stay 네 곁에 항상 stay The reason that you stay~ yeah Don't wanna lose you baby~ 날 떠나지마 너어어어~ 또 못이겨도 워어어어~ please ba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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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비 2집 - Poetree Syndrome (2007)
Ah Yeah
Ah Step Step Step by Step Yeah Yeah Yeah Uh Huh Step Step Step by Step Ah Ah Ah Step Step Step by Step 걸어 계속 걸어 걸어 오늘은 무작정 밖으로 나가서 몸을 움직입시다 ETC gallery 클릭하면서 긴 시간 앉아 있어 멀뚱 이제는 일어나 준비운동 시작 그럼 서둘러 눌러 종료버튼 가만히 있어도 시계는 자꾸 돌아가 몇 시간 구부정한 자세 때문에 괜히 목 아파 힘들어 말고 어서 집 밖으로 나가 귀찮아 그래도 이 노래 주제는 못 바꿔 샤워를 하고 이빨을 닦고 니가 지금 듣고 싶어하던 CD를 찾고 머리를 빗고 바지를 입고 니가 제일 아끼던 스니커즈를 구겨 신고 Step Step Step by Step Step Step Step by Step Step Step Step by Step 지금 너의 모습 그대로를 원해 Step Step Step by Step Step Step Step by Step Step Step Step by Step 지금 너의 모습 그대로를 원해 일단 밖으로 나왔는데 막상 할 건 없지 여름은 다 끝났다면서 내 방은 모기들 천지 그럴 땐 Volume up 음악은 너를 움직이는 힘 Hole in one 특별한 행운을 난 믿으니 몸을 움직이지 않을 거면 차라리 즐기지 마 시키지 않은 일이 재밌다면 절대 비키지 마 Only one 바라는 게 있다면 이제 그만 옷 입어 다 같이 walkin' on n on 식당을 찾고 식사를 하고 잔뜩 지저분해진 입술을 티슈로 닦고 지갑을 들고 가격을 묻고 이달 마지막이라 다짐하면서 카드 긁고 Step Step Step by Step Step Step Step by Step Step Step Step by Step 지금 너의 모습 그대로를 원해 Step Step Step by Step Step Step Step by Step Step Step Step by Step 지금 너의 모습 그대로를 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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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pik High 4집 - Remapping The Human Soul (2007)
한숨을 또 몰아 쉬는가
심장이 좁아지는가 세상의 모든 눈물이 또 볼에 쏟아지는가 폭풍이 몰아치니까 어리석게 소나기조차 놓칠까봐 두려워 주먹을 또 다시 꽉 쥐는가 누가 믿을까 당신도 순수했었는데 잘못된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었는데 죽고파 말하겠지 세상아 두고봐 널 꺾지 못한다면 작은 상처라도 주고파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서 아무것도 빼앗길게 없어서 견딜수가 없다면 모래시계를 깨 조각난 시간을 손에 담아 시대를 베 오늘도 똑같은 거릴 서성거려 인정할 진 모르겠지만 넌 참 많이 여려 이제와 너를 속인 세상과의 싸움 정답이 없는 고민 또 닫혀버린 맘 한 없이 자유롭고 픈 영혼을 가진 너와 나 그러고 보면 우린 참많이 닮은 것 같아 만약 내가 행복해 질 수 있겠냐고 묻는 다면 난 답 할 수 있어 그렇다고 세상을 다 품은 척 해도 아직 나 역시 흔들리는 눈빛은 숨길 수 없지 하지만 됐어 그게 세상살인걸 힘내자 그래도 우린 아직 어린 나인걸 my man 끝난게 아냐 keep your head up to the sky 마음엔 꿈이 있잖아 until the end 절대 끝이 아냐 어렸을 땐 동네에서 잘 나가는 골목대장 학교라는 새장에 갇히고 나서 느끼는 패배감 왜 내가 무슨 이유로 색안경 낀 어른들이 택한 울타리 밖에 묶인 희생양이 됐나 지루함에 멍든 어제를 치료 할 멋진 만남이 필요한데 내 발걸음은 자꾸만 뒤로 가 이것 봐 여태 비겁한 척 얼굴을 가렸던 건 내게 이렇다 할 기록 같은 건 남아 있지 않아서 가끔 헤픈 웃음을 던질 때 내 얼굴은 애꾸눈 한 눈은 웃지만 또 다른 눈은 감는다 사랑을 베푸는 척 아무 대꾸를 할 순 없는 가르침 대신 난 진짜배기 친구를 기다린다 나 역시 알 수 없는 답을 향해 불평을 털어내고 원치 않는 삶을 위해 운명을 적어냈죠 같은 감옥 속에서 6년을 구속해 내 인생 활로는 어딘가 그 수평의 눈 속에 있지 않았어 의심만 깊이 남아서 시간이 고인 호수처럼 썩어 버릴 것만 같아서 푸른 소년의 맘을 하늘 높이 날리고 운명을 바꿀 밤을 술잔을 들어 달리고 늘 싸우고 편 가르고 힘에 나를 낮추고 약자의 눈에 멍을 새겨 죄인처럼 다루고 힘의 논리와 나만의 자유 속에서 난 살아 왔지만 시간이 자꾸 야속해져 소년 b-boy beat box mic에 꽂힌 그 젊음이란 날개 돋친 그 나이는 꽃인 열 여섯 세상을 다 가질수 있을거라 센 척을 하며 등을 돌려 가족들을 떠나 나는 일류 대학 석사보다 더 나는 높고 높으신 그 박사보다 더 오직 비트위에 낙서하는 작사가가 더 사실은 아직도 난 헷갈린단 거 매번 꾸는 꿈 아직도 신은 한숨 맥빠진 삶에 쏟아 재끼는 한잔의 술 여전히 현실의 외출을 외마디 비명에 뱉을 이상은 거친 태풍 안에 남겨진 tattoo my man 끝난게 아냐 keep your head up to the sky 마음엔 꿈이 있잖아 until the end 절대 끝이 아냐 이것 봐 갇힌 것만 같은 삶이 너를 괴롭혀 왜 못 나느냐며 탓하며 나는 외로워 때론 널 보며 날 보는 것만 같아 부탁해 널 버리지 말라며 두 손을 꼭 붙잡네 끝없을 것만 같던 고통들도 끝이나 근데 넌 나를 보며 말하겠지 묻지마 넌 날 수 없는 것이 아닌 날지 않는것 뿐 네가 날지 못한다고 말하는 건 오직 너뿐 조용하게 네 심장의 박동소릴 들어봐 거울을 보면서 네 이름을 한번 불러봐 자신에게 물어봐 여기 그냥 머물까 소중한 네 인생에 유일한 젊음아 싸늘한 방구석에 우두커니 나는 홀로 고독이라는 짐을 지고 떠나는 마르코 폴로 소년이여 증오와 춤을 추지마 주먹도 쥐지마 지치면 나 다가갈게 창가에 커튼을 젖히고 뻗는 햇살의 손길마저 뿌리치는가 또 너는 부딪히는가 거울 속에 시계는 어릴 적 추억 속에 그대로 멈춰섰는가 미래를 향해 가는가 뒷골목의 포근함에 몸을 맡긴 채 먹구름의 눈물이 내 몸을 씻을때 무지개를 찾았으니 내게 돌아와 맨발로 너를 맞을 테니 come back to me my man my man 끝난게 아냐 keep your head up to the sky 마음엔 꿈이 있잖아 until the end 절대 끝이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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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키비 3집 - The Passage (2009)
전혀 달라진 건 없지 내 인생을 덮친 한 사건이 터지고 난 후. 내겐 변치 않을 믿음이 생겼지 In searching for something better. 결국 다시 깨달아 신이 주시는 넘치는 배려 바로 K.E.B.double E 때론 지구위에 뿌려진 평범한 욕심도 어쩜 보잘것 없게 껴지는 현실도 날 가르쳐 터무니없는 꿈이 어느새 커다란 날개를 드리워 숨이 터질듯 해도 세상 끝에 도착할 때까지 영혼의 불씨는 안 끌께. 자연, 혼, 낯선 호기심과 성공 이길을 달려오며 움켜잡았던 날 거듭 키워내준 단어 몇가지 이별에서 이별까지 I'm still shining (여전히) 숨을 셔 (여전히) 꿈을 꿔 (여전히) 두근거리는 세상 부둥켜안아 (이제) 눈을 떠 (이제) 불을 켜 (이제) 꾸물거지말고 두들겨 전혀 달라진건 없지 내 인생을 덮친 한 사건이 터지고 난 후 날 이 자리까지 데려다놓은 너란 별 이전보다 더 한 결 부드러워진 목소리로 날 살며시 깨워 널 만난 이후 난 살며 쉽게 뭘 얻으려 한 적이 없어 이건 니가 알려준 비밀 한께있지 못해도 하나됨을 느끼니 꿈은 우주보다 더 빨리 팽창하고 풍선처럼 터져버릴까 긴장하고 모든걸 잘하고 싶다는 욕심 때메 닫아버린 마음 이대로 난 괜찮냐고 hey 바로 이렇게 날 다시 일으켜 나의 꿈이 비록 젖어버린 날래 일지라도 그대의 미소는 주사바늘처럼 아픔을 주고 이내 날 씻은듯 낫게하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