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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7회 Mbc 강변가요제 (1996)
너를 향한 내 삶을 이제서야 알았어
얼마나 내가 널 소중해 하는지 너없이 살아갈 내 모습을 더 이상 생각할 순 없어 어떻게 말을 해야 너를 돌릴수 있니 이렇게 다시 내 앞에 서있잖아 너와 함께 가야 할 시간을 눈물과 바꿀수는 없어 너를 잊는 슬픔을 이기지도 못한채 그렇게 너를 피하려 했는지 이제 다시 내 모든 것 주려해 네게 다시 한번 생각해 함께 지낸 날들을 사랑해 너를 보낼 순 없어 살아가는 이유는 내 앞에 선 너인데 몰랐어 그땐 너의 소중함을 몰랐던거야 다시 예전으로 돌아와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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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7회 Mbc 강변가요제 (1996)
온종일 그대와 있고 싶죠
눈뜨기 전 그대 모습이 너무나 궁금하지만 기다려야 하겠죠 언젠가는 매일 아침을 같이 할 그대니까 늦은 밤 울려 대는 전화벨 잠들기 전 나의 모습이 너무나 궁금하다는 사랑스런 말투에 그저 미소 질 뿐 아무 말 할 수 없었어요 (귀 기울여 봐요) 진정 사랑은 마음으로 하는 거죠 그쵸! 우리 사랑을 아름답게 만들어요 때론 힘들고 아플 땐 지쳐 짜증이 좀 난다해도 우리 그럴 때 뒤돌아보면 미소 머금을 예쁜 추억 만들어요 (귀 기울여 봐요) 진정 사랑은 마음으로 하는 거죠 그쵸! 우리 사랑을 아름답게 만들어요 그쵸! 그런 거겠죠! 아니 그래야겠죠! 하늘을 보세요 우릴 보고 웃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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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7회 Mbc 강변가요제 (1996)
넓은 하늘 아래 너같은 남자 짧은 내 생각엔 아마 없을 꺼야 나를 사랑할땐 나 밖에 엇다고 나를 세뇌 시켜 그런줄 알았어 내가 가진것을 다 준다 해도 날 쉽게 버렸었지 동화속에 있는 공주가 못되서 추억조차 내버렸지
*언제 어디서든 내게 올것같아 지칠대로 기다렸어 하지만 이제는 나도 화가났어 딴 사람을 찾을꺼야 너에게 배웠던 사람의 방법을 누구에게 전해줄까 누군갈 만나서 네 얘길 해줄까 나를 버린 남자라고 그럴수 있다고 생각도 해봤어 나도 어떤 남자 슬프게 했으니 내게 다가올때 모른척 했던건 너의 속마음을 시험했던거야 세상 모든 남자 다 준다 해도 나에겐 관심없어 네가 보여줬던 사랑의 표현에 내 마음을 빼앗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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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7회 Mbc 강변가요제 (1996)
난 언젠가 우연하게 너의 모습을 봤지만 누굴 바라보나 질투없이 굳어져 버린 눈빛이야 난 요즘 널 볼때면 웃음조차 질수 없어 밀려다니는 많은 사람들 널 보는게 정말 싫었어
*솔직히 쇼윈도 안에선 너무나 답답할거라 생각했었지 너를 안고 어떤 말이라도 하고 싶어 아니면 너를 사랑한 나의 마음 고백한다해도 말 못하는 너에게 변명따윈 하기는 싫어 아무도 모르게 너에게 다가가 이런말을 하고 싶었어 언젠가 너를 자유롭게 해줄께 **나에게 떠나라 강욘하지마 나를 이해해줘 그렇게 사랑은 깰수 없는 꿈인걸 알아 난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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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7회 Mbc 강변가요제 (1996)
말없이 토라져 간 너 어제 오늘 얘긴아냐 항상 이런 되풀이는 자꾸만 나를 힘겹게 만들곤 해 전엔 안그랬잖아 항상 날 이해한 너 자꾸 나만 쏘아대는 너의 눈빛에 두손 들었어 그앤 내 친구 넌 나만 안그랬잖아 항상 날 이해한 너 자꾸 나만 쏘아대는 너의 눈빛에 두손 들었어 그앤 내 친구 넌 나만의 연인 오직 네 곁에 내가 서 있을뿐야 오핸마 사랑해 또 하나 기억해
*꿈꿔온 노을빛 사랑 하나 둘 셋 다시 시작해요 몰랐었던 서로의 속마음 내가 먼저 말할께 너도 해주겠니 매일 사랑 가득할 순 없지 견디기 힘들때 있어 알아 그건 너와 난 만의 미래 아름다운 청사진에 그려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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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7회 Mbc 강변가요제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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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7회 Mbc 강변가요제 (1996)
나의 그 모든 것 네게 말할때도 전혀 관심없던 내 표정 난 알아 이제는 모든게 되잖아
나 역시 널 사랑하니까 우~ 그러던 나의 마음속에도 낯설은 니가 들어 온거야 이제 나 역시 들어갈수 있게 너의 마음 문을 열어줘 이렇게 니가 날 사랑한다면 어느 정도의 아픔은 괜찮아 어떤 크나큰 어려움속에 도 널 느끼면 돼 *날 잡고 있어 내 눈감은 순간까지도 널 사랑해 그 마음 하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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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7회 Mbc 강변가요제 (1996)
꿈에 그리던 그녀 모습 간밤에 너무나 생생해 운명이란 느낌이 들었어 분명 지금까지 기다려온 그녀를 오늘은 우연히 만날것만 같은데 아침부터 집을 나서 계획도 엾이 거리를 헤메고 순간순간 애태우다 나를 지켜보는 그녈 봤어 빨간 안경에 진모자 눌러쓴 수줍은듯 나를 보면서 미소짓는 모습 분명해 세상모두 내것같아 그녀도 날 기다린거야 그 눈빛이 말하고 있어 우린 너무 맘을 감춘거야 이젠 함께 해줄수 있니 너의 느낌 내게 오면 설레임 없인 지낼수 없었고 네가 내맘 알아주길 매일 그렇게 바랬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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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7회 Mbc 강변가요제 (1996)
이런 나를 욕하지마 그저 조금 지쳐 있을뿐 매일 같은 일상은 싫어 술에 취한 몸을 이끌고 거울을 바라보거나 어디론가 전화를 하는 오~
*그런 모습은 아냐 가끔씩 흔들리는것 그렇게 흔들리는 건 견딜수 있어 다시 시작하면 돼 내 꿈처럼 사랑을 알고 있지 그렇게 오진 않는다고 정해진 약속들 처럼 이상이란 없는 것인가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조건 맞춰 사려고 하는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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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1회 Mbc 강변가요제 (1990)
별들도 잠이 드는 이밤
혼자서 바라보는 바다 외로운 춤을 추는 파도 이렇게 서성이고 있네 오늘밤엔 나의 곁으로 돌아와주오 그대 귀에 익은 낮은 목소리 다시 들려주오 그대는 내모습을 내마음을 잊었나 차가운 바람이 내 사랑을 지웠나 모든게 예전 그대로이고 달라진 이윤 없는데 워 내가 그대를 그리는 것은 한 여름밤의 꿈 내가 그대를 그리는 것은 아 한 여름밤의 꿈 한 여름밤의 꿈 한 여름밤의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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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1회 Mbc 강변가요제 (1990)
창을 열면 눈부신 햇살 오 상쾌한 바람
푸른 하늘엔 새들의 노래 음 안녕 마주치는 사람들마다 분주한 모습 연인들의 얼굴엔 음 워워 사랑이 흐르네 뚭 따람땁따 뚬뚜두와 음 땁따답 음 거리마다 환한 미소 저 뛰노는 아이들처럼 세상은 언제나 아름다워 오 밝은 태양이 온 세상을 비추고 푸른 물결 넘실 춤추는 바다 울고 웃으며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저 먼 하늘에 들려오는 평화의 노랫소리 세상은 변함없이 아름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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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1회 Mbc 강변가요제 (1990)
흐르는 음악들사이로 바라본 밤거리엔
헝클어져버린듯 길게 늘어선 현란한 자동차 불빛 가끔씩 떨어지는 빗물 네온에 부딪힐때면 말없이 떠나간 슬픈 몸짓 내님의 눈동자 같아 이런날엔 비가 그리움을 적셔주고 서러운 노래를 외로운 노래를 지우고 흩어져버려라 내리는 비 비 비 맞으며 그대의 고운 품안에 워우워 워우워 비 빗속을 뛰어가 한없이 울어봤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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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1회 Mbc 강변가요제 (1990)
서글픈 반도땅에 솟는 해야
무엇이 그리워 솟는다냐 한하늘 아래서 하나된다면 이 내몸 태워도 좋으련만 에헤야 에헤야 해야 솟아라 온누리 빛되어 비칠때까지 잘려진 조국의 허리잡고 에헤야 에헤야 해야 솟아라 저바다 끝에는 솟는 해야 무엇을 보려고 솟는다냐 백두산 천지에서 한라까지 내나라 이땅에 살고 싶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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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1회 Mbc 강변가요제 (1990)
여름비에 고개숙인 해바라기
수줍은 아이처럼 자꾸 고개숙이는 오후 오후엔 담장너머 오고가는 사람없는데 한없이 들려오는 것은 여름비의 추억 추억이 마루끝에 앉아서 뭔지 알수 없는 그리움에 희미하게 보이는 언덕을 바라다보면 여름비가 내리네 조용한 오후에 여름비가 내리네 푸른잎에 여름비가 내리네 그리운 나의 마음에 마음에 여름비가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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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1회 Mbc 강변가요제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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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1회 Mbc 강변가요제 (1990)
어느날 영화를 보러 극장앞에 다가갔지
하지만 재미가 없을것 같아 무얼할까 주저하며 망설이네 극장 앞에 서 있는 남자 너무나도 멋있게도 보였네 꼭 영화배우 같더라 나는 잠깐 착각속에 빠졌었네 영화보다도 서성이는 그 모습이 영화찍는 장면처럼 신기하게 보이는데 맘에 든다고 오 말못하는 내모습은 마음은 두근두근 다리는 후들후들 돌아서 집으로 가는 발걸음이 무겁지만 괜찮아 영화는 보지 못해도 영화배우 아무것도 아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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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1회 Mbc 강변가요제 (1990)
아직도 햇살은 따스하지만
그대의 향기는 이제 느껴지지 않고 아침은 투명하게 내게 다가와 속삭이는데 그대의 모습은 보이질 않고 또다른 내가 된듯한 착각속에 아름다운 미소가 다시 생각나는 지금 이시간 오늘같은 날 난 그댈 다시 만나고 싶어 왠지 모르게 밀려드는 깊은 외로움의 시작일꺼야 예전처럼 그 고운 두눈을 바라볼 수 있다면 난 정말 행복하겠지 오늘같은 날엔 우 우 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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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1회 Mbc 강변가요제 (1990)
떠나가버려 떠나가고 싶을때
뒤도 보지 말고 그대 떠나가버려 사랑한다 한마디 믿는다 하면서도 그대 떠나버리면 그건 모두 거짓말 미소짓는 너의 모습을 조그만 종이에 그리면 또다시 들려오는 귀여운 음성 오늘도 나는 어쩔 수 없네 이렇게 애를 써도 못잊을 때에 그대여 빨리 떠나가버려 그대 떠나가버려 떠나가고 싶을때 뒤도 보지 말고 그대 떠나가버려 그대 떠나가버려 그대 떠나가버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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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1회 Mbc 강변가요제 (1990)
어둠이 내린 해변을 거닐며
나는 다시한번 지난 날 생각을 하지 화려한 불빛 사이로 비친 바다는 너무도 잔잔하게 나를 감싸오네 그대와 처음만난 이곳 바닷가 그 자리에 푸른 밤 풍경은 깊어만가는데 이제는 멀리 떠나간 그대의 정든 눈빛 이 내맘 깊이 맺혀져 있는 건 우리의 아름다웠던 불빛 하얀 추억이 이 파도에 밀려들기에 그대여 우리 사랑의 노래는 이미 지나버린 그리운 추억이 되어 아쉬움속에 내마음 달래주지만 다시금 그대맘을 느껴보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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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5회 Mbc 강변가요제 (1994)
내일은 내가 졸업하는 날 옛날부터 내일을 기다렸지
다람쥐 쳇바퀴 돌 듯이 빙빙 돌고 돌아 내일이 오게됐죠 낡은 건물 구석구석 때묻은 낙서 선생님의 얼굴 수위아저씨도 더 이상 볼 수 없게됐쬬 내일은 내가 졸업하는 날 오늘은 내가 졸업하는 날 오랜 시간 지내온 친구들 이제는 만날 수 없겠지만 사진 속의 모습 영원히 남을 거야 STOP (간주) 낡은 건물 구석구석 때묻은 낙서 선생님의 얼굴 수위 아저씨도 더 이상 볼 수 없게됐죠 어느덧 해가 지고 모두 돌아간 교정에는 나만 홀로 우리 이젠 이 시간 지나면 친구와 만날 수 없을 지 몰라 그런 생각 때문에 우울해요. 하지만 오늘은 내가 졸업하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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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5회 Mbc 강변가요제 (1994)
슬픈 영화 보면서 웃고 있는 너에게 이리저리 생각하다
왜냐 물으면 넌 항상 내게 똑같은 말(성격차이) 정신없이 웃다가 비라도 내리면 글퍼지는 너의 모습 왜냐 물으면 넌 너무 쉽게 말을 하지(몰라도 돼) *알 수 없는 그런 너의 마음 내겐 어렵기만 해 어떻게 너에게 다가갈까 아직은 힘든 걸 만나서 지금처럼 이럴꺼면 애꿎은 전화번호 왜 자꾸 내게 돌려 날 보고 싶다고 그런 말으라 해 정신없게 나만 좋았잖아 변덕스런 너에게 무슨 말을 해 볼까 한참을 생각하고 고민하다가 난 항상 이런 말을 하지 넌 못말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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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5회 Mbc 강변가요제 (1994)
오랫동안 잊은 듯 지내 왔어 너 떠난 후 다가오는 그리움들을
애써 기억하려 하진 않았지만 가슴속에 남은 알 수 없는 슬픔 내안에 느껴지는 너의 숨결 난 아직도 널 보내지 못했지 널 잊기 위해 눈을 감지만 눈가에 고인 눈물 *내곁을 떠나가 버린 너를 다시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아 하지만 넌 항상 내안에 있기에 잊을 수 없을 것 같아 널 사랑하던 쓸쓸한 나의 모습이 시간의 흐름속에 지쳐버린 후 널 잃어버린 내 마음 속에 나 또한 잊혀져 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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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5회 Mbc 강변가요제 (1994)
이미 지나버린 날 자꾸만 되새겨보면서
떠나는 너의 뒷모습에 짧은 아쉬움 남겨보네 *이렇게 지내온 순간 모두 흩어져 버릴 줄이야 이대로 시간이 멈춰지면 너에게 말해 줄텐데 기다릴꺼야 남겨진 너의 모습 널 그냥 보낼 순 없잖아 잠시라도 그곳에 서서 말해줄 순 없을까 사랑한다고 내게 말해줘 마지막 너의 진심을 느끼게 내게 돌아올 그 순간까지 그곳에 있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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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5회 Mbc 강변가요제 (1994)
거리마다 현란한 광고판 모두가 지나치게 화려하지
눈길을 끌기엔 충분 하지만 정말 맘에 안들어 잡지책도 화보가 반이상 이래서 책값들이 비싸겠지 우리의 정서와 너무 다른데 다들 같은 옷차림 자기 개성시대라고 말하면 그게 최고라고 믿고 유행에 뒤지면 큰일나 압구정 거리를 메우지 나는 아냐 난 싫어 바보 같잖아 똑같은 옷차림에 머리 모양 나라도 그 속에서 벗어나아해 정말 원치 않아 거리마다 비슷한 사람들 모두가 영화 배운 모양이지 눈길을 끌기엔 충분하지만 정말 맘에 안들어 우리의 생활과 너무 다른데 이건 너무 심했어 자기 개성시대라고 말하면 그게 최고라고 믿고 유행에 뒤지면 큰일나 압구정 거리를 메우지 *나는 아냐 난 싫어 바보 같잖아 똑같은 옷차림에 머리 모양 나라도 그 속에서 벗어나야 해 정말 원치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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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5회 Mbc 강변가요제 (1994)
오늘은 따분한 도시를 떠나고 싶어
무거운 하룰를 벗어버리고 가볼까 두 눈을 감고 상상을 해봐 태양이 가까운 곳을 시원한 바람 그 파도소리 들려오지 않니 상상속의 그곳으로 길을 떠나가보자 꿈을 꾸듯 또다른 세상이 열리지 잠깐동안 잊어버려 짜증나는 일들은 저기 매일 새로운 푸른 날들이 우리를 기다려 *상상 속의 그곳으로 길을 떠나가 보자 꿈을 꾸듯 또다른 세상이 열리지 잠깐 동안 잊어버려 짜증나는 일들은 저기 매일 새로운 푸른 날들이 우리를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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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5회 Mbc 강변가요제 (1994)
*색바랜 청바지를 입고 한낮의 거릴 나서보면
수많은 자동차의 물결 피곤한 사람들의 표정 머리를 길게 기른 남자 요란한 옷차림의 여자 저마다 개성있는 얼굴 재미있는 세상이야 오늘은 무슨 옷을 입을 건지 새로나온 양담배가 어떤건지 별것 아닌 얘기들을 조잘대며 제멋에 사는 것도 좋지만 한번 생각해봐(우리의 길을) 그런게 세상(전부는 아냐) 우리 꿈들 일랑(포기하면 안돼) 더많은 날이 기다려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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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5회 Mbc 강변가요제 (1994)
아직 아직은 숨쉬고 있을까
내가 호흡하는 그곳에서 멀어져간 너 너만의 내가 되기 위해 우리라는 말 대신 너 또 너라 했잖아 *나로 인해 투명해지고 싶었던 너 너의 체온만으로 행복했던 나 바람이라도 불어오면 좋겠어 그럼 조금은 덜 슬퍼질텐데 *그래 그 짧은 순간 조그마한 사랑이 얼마만큼의 기쁨이었는지 잊지 않을께 잠시 접어두는 사랑이 되더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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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8회 Mbc 강변가요제 제1집 (1987)
바람 그대는 무얼위해 허공속을 방황하는가
바람 더없이 넓은 몸은 너무나 사랑이 넓어 바람 어느날 작은새가 그토록 작은새 하나가 바람 그대는 모를거요 얼마나 높은 꿈있는지 *하지만 그작은새는 날개가 너무 작으마해 자꾸 날려해도 날수없는 가엾은 새되었오 한발 두발 세발짝씩 폴짝폴짝 뛰어다녀도 그새는 이미 날수없는 새되었소 오~ 보이는 하늘은 너무나 넓고 높고 푸른 하늘인데 고개숙인채 눈물만 뚝뚝 아~ 아~ 새는 새는 날려해도 날수없는 새 바람 그대 몸을 저새에 안겨주 하늘 그푸른 하늘새는 어데로 아~ 바람 불어주오 그대의 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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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8회 Mbc 강변가요제 제1집 (1987)
이 밤에 내리는 빗물처럼 내 가슴 속에 눈물이 흘러
사랑을 영원히 지키지 못해 이별의 아픔있었지 그대의 사랑을 용서하고 나의 사랑을 그대가 용서하고 서로가 서로를 기억하는날 외로움은 저만큼 멀어질거야 * 당신은 진정 내 인생의 연인이었어 내게 사랑을 처음 가르쳐 주었어 나의 귓가에 들려준 그 날의 언약 그 모두를 잊어야 하나 거짓이라고 말해주세요 거짓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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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9회 Mbc 강변가요제 (1998)
난 이런 생각해 왜 서롤 그리워하며 아파해야 하는지 약한 내겐 아무렇지 않은듯 그대를 지울순 없어 나는 언제나 그대를 사랑하고 있다는 걸 가끔 생각했었어 그대가 나를 떠나면 어떻해야 하는지 약한 내겐 아무렇지 않은듯 그대를 지울순 없어 나는 언제나 그대를 사랑하고 있다는 걸 그대 울먹이며 힘들다는 그런말 조차 난 귀기울여 듣지 못했지 하지만 언제나 처럼 다시 웃어줘 함께 할수가 있도록 그대와 난 이렇게 아주 멀리 있다고 해도 나의 맘을 볼순 있잖아 그래도 그댄 그렇게 나를 떠나가야만 한다면 나와같은 눈물을 흘릴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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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9회 Mbc 강변가요제 (1998)
지쳐버린 내모습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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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9회 Mbc 강변가요제 (1998)
그리움이 잠든 내 작은 방안에 어둠이 내려와 어깨를 흔들며 낡은 형광등 불빛 사이로
슬픈 너의 모습을 비추네 찢겨진 달력에 다하지 못했던 우리의 사연이 아직 남아 있기에 이젠 잠에서 깨어 일어나 다시 너으 곁으로 가려해 비가 내려도 괜찮아,두렵지 않아 키작은 우리의 사랑이 가을 하늘 만큼 자라 있겠지 나를 탓해도 괜찮아,참을 수 있어 아직 너의 그 맘속에 날 위한 빈자리 있는걸 알아 숨가쁜 도시의 길을 잃어버린 우리의 사연들 맴돌고 있기에 이젠 잠에서 깨어 일어나 다시 너의 곁으로 가려해 비가 내려도 괜찮아,두렵지 않아 키작은 우리의 사랑이 가을 하늘 만큼 자라 있겠지 나를 탓해도 괜찮아,참을 수 있어 아직 너의 그 맘속에 날 위한 빈자리 있는걸 알아 넌 그대로 서 있으면 돼 나 이제라도 달려 가겠어 또 그 세월속에 달라진 너의 모습,그래 초라해 보여도 이제는 걱정 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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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9회 Mbc 강변가요제 (1998)
한번도 날 찾아오지 않았다고 말을 하지마 문 앞에 너의 향기 내마음이 설레여
넌 여자 나는 남자 그래서 그러니 좋아하면 니가 먼저 말 할수도 있잖아 *오늘 또 설레이는 내 마음 혹시 널 마주치지 않을까 하는 설렘 너의 눈에 비친 수줍어하는 느낌 그녀도 혹시 날 좋아하는 것일까 사랑스런 그대 모습 떠올라 바보처럼 입 벌리고 헤헤 웃는 나 하지만 그녀는 오늘도 내곁을 스치네 용기 내여 말을 걸었어 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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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9회 Mbc 강변가요제 (1998)
그때가 좋았어 왜 그땐 그랬는지 나 조차 알수가 없어 흔들리는 내 마음
눈부신 오후였어 거리엔 많고 많은 사람 바쁘게 움직이는 그 속에 혼자인 나 대학로 거리마다 연인들의 해맑은 웃음 오래된 기억속엔 다 또한 그랬는데 그 때가 좋았어 왜 그땐 그랬는데 나 조차 알수가 없어 흔들리는 내마음 저 향기 가득한 연인들의 모습에 시가 생각나 외로움도 사치라는 그 말 또한 내게 많은것을 보여주고 지나가는 것 같아 우연이라도 다시 만나면 모든걸 잊고 다시 시작해 예전에 너와 왔던 마로니 공원 벤취에서 우리의 아름답던 날들을 회상하며 아무일 없는 듯이 그렇게 너를 다시 만나 일상을 얘기하는 꿈은 내게 없는지 그때가 좋았어 왜 그댄 그랬는지 나조차 알 수가 없어 흔들리는 내 마음 저 향기 가득한 연인들의 모습에 시가 생각나 외로움도 사치라고 그 말 또한 내게 많은것을 보여주고 지나가는것 같아 *그떄가 좋았어 왜 그땐 그랬는지 나 조차 알 수가 없어 흔들리는 내마음 사랑하고 있어 나에겐 너 뿐인걸 하늘이 내게 허락한 사랑은 너뿐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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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9회 Mbc 강변가요제 (1998)
너는 기억하니 오늘같이 하루종일 비 내리던날 안녕이란 짧은 한마디 남기고 떠나가 버린걸 아무 준비 없던 난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하고 널 그렇게 떠나 보낼 수밖에 없었던 거야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날이면 내 곁을 떠나버린 너의 모습이 비에 젖어드네
*오늘같이 비 내리는 날엔 잊혀져가는 기억 속에서 아직 널 잊지 못하고 이렇게 빗속을 서성이고 다시 널 만날 수 있다면 우리 예전 같아질순 없지만 사랑했단 그 한마디 너에게 전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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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1회 Mbc 강변가요제 (2000)
말해 주었던 그 많은 희망들이 밝게 빛나던 그해 그날의 여름 너를
들뜨게 했엇던 빛나게 했었던 그 태양빛은 모두 잊혀진 것 같아 널 지켜보는 사람들의 두렴 섞인 눈들 널 지켜볼 날 위해 이제 다시 일어나 외쳐 니가 원하던 그 작은 평화 이제 희망을 가져줘 이젠 끝나 버렸다고 술취한 목소리로 절망을 말하던 너의 눈이 마르기 전에 이젠 다른 니 모습에 긷를어져 가는 너의 모습은 너무 당황스러워 보여 널 지켜 보는 사람들의 비난 섞인 웃음 널 지켜볼 날 위해 예전 모습 그대로 외쳐 니가 원하던 그 작은 평화 이제 희망을 가져줘 외쳐 니가 그토록 원했던 자유 다시 용기를 가져줘 너의 작은 평화와 너의 작은 자유와 너의 삶의 여름이 다시 시작할 수 있게 외쳐 니가 원하던 그 작은 평화 이제 희망을 가져줘 외쳐 니가 그토록 원했던 자유 다시 용기를 가져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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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1회 Mbc 강변가요제 (2000)
그내 눈을 감던 날 내게 했던 약속 혹시 그대 잊어버려 오지 않을까
밤을 새워 빌었던 나의 소원들 마저 하늘도 외면한 채 잊고 전하지 못 했나 용서하세요 그댈 따라가는 게 그땐 나에게 마지막 남은 길어었던걸 * 어느 세사에서 또 어느 하늘에서도 다시 우리 만났을 땐 행복하겠죠 영원히 헤어질 수 없는 우리의 사랑 변함없이 내 사랑은 오직 그대라는 걸 너무 보고 싶어서 견딜 수 없었죠 혹시 그댈 잊을까봐 지샌 나날들 허나 한 '生'을 기다려온 우리 이별 때문에 이젠 그대 날 알아보지 못하나 봐요 이해할게요 기억하지 못 해도 그저 바라볼 수만 있다면 슬프지 ㅇ낳아 (*반복) 나 없이도 그댄 지금 행복하네요 곁에 있는 그 사람을 사랑하겠죠 또 다음 세상에서는 이뤄진다면 언제까지라도 그댈 기다릴 수가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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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1회 Mbc 강변가요제 (2000)
왜 그리 자신없어 생각이 없는 거니
왜 자꾸 사람들이 하잖대로 따라가냔 말이야 아무런 상관말고 생각을 펼쳐보아 니 뜻대로 하는 것이 아름다운 것인 걸 답답하게 있지말고 말해봐 가시적인 니 모습을 이제는 벗어나야 해 * Break Out Let Start 눈치보지 마 핫 신경쓰지마 지금 바꾸지 않으면 그만 늦어 Break Out Let Start 모두 버려라 너의 가식들 이제 너의 새 모습을 만들어야해 왜그리 자신없어 생각이 없는 거니 넌 정말 사람들이 하잖대로 따라가고 있잖아 그렇게 하고 있는 니 모습 볼 때마다 너무 다답답하지 진짜 니가 사는 것을 보자면 답답하게 있지말고 말해봐 (*반복) 찾아가야해 상관하지 말아 니 모습을 찾아 상관하지 말아 니 모습을 찾아 이제는 끝내 버려 모든 걸 모든 걸 모든 걸 야야야야야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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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1회 Mbc 강변가요제 (2000)
그런 말로 날 현혹시키지마
날 정말 위한다면 바라만 보게 해 그런 행동으로 날 혼란시키지마 정말 날 윟나다면 차라리 외면해 그렇게 내 맘을 확인해야겠니 찢겨져 너덜한 내 맘은 어떡해 왜 니가 먼저 저화해서 내 맘을 흔들어 놓는거야 그렇게도 궁금하니 내 반응이 재미있니 맘에 없는 소릴 해서 내 잠을 설치게 하는 거야 그렇게도 재미있니 너 그러게 잔인했니 내 마음을 찢어놓고 너 넌 그렇게도 잔인했니 너 넌 그렇게 내 맘을 확인해야겠니 찢겨져 너덜한 내 맘은 어떻해 그렇게 내 맘을 확인해야겠니 찢겨져 너덜한 내 맘은 어떡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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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1회 Mbc 강변가요제 (2000)
어둠만이 흐르는 이자리에
모든 것이 꿈처럼 사라지고 이젠 희미한 불빛만 내 맘을 비추고 있을 뿐 다시 또 널 만날 수 있다면 이젠 내맘 말하고 싶은데 같은 세상을 꿈꾸며 잠들고 싶어 그럴 수 없다면 그래도 괜찮아 나 지금처럼 멀리서 바라볼 분야 하지만 언젠가는 알게 될 거야 사랑하는 내 맘을 안타까운 내 맘을 아는 걸까 서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그대 어디에 있어도 너만을 사랑해 그럴 수 없다면 그래도 괜찮아 나 지금처럼 멀리서 바라볼 뿐야 하지만 언젠가는 알게 될 거야 사랑하는 내 맘을 사랑해 너만을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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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1회 Mbc 강변가요제 (2000)
아직까지 나의 눈에
눈물이 고여 지난 너의 기억에 오랜 시간 지나가고 난 뒤에야 아직 너를 기다리나 내게 돌아와 널 잊을 수 없어 다시 내 곁에 내 손을 잡아줘 그래 널 사랑한 내 맘 멀리서 너의 행복을 봐 나 너 없이는 나 사랑을 잃고 살 수가 없어 볼 수 없는 널 위해 행복을 빌지만 네가 아니면 내가 살아갈 이유마저 그 어디에도 나 찾을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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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1회 Mbc 강변가요제 (2000)
목을 조르는 일상 속에 눈을 감아 버리면
숨쉬는 시체 같은 내 모습을 봐 절개돼 버린 사랑을 너에게 주고 싶지만 두려운 슬픔이 나를 가로막아 왜 넌 지금 내게 온거니 운명이란 이러거니 너를 지워야만 내가 살 수가 있는 걸 아는지 술에 취해서 널 불러 내게 그런 미소 짓지마 안녕이라 되뇌고 있지만 어느새 난 너의 꿈에 잠드는 걸 영원이란 거짓이라고 말을 하는 나지만 널 향한 내 마음은 영원뿐인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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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1회 Mbc 강변가요제 (2000)
매일맹리 꼬이는 하루살이 다들 어떻게들 살아가고 있나요
하고 싶은 많은 일도 다들 못하고 그렇게들 옹기종기 살아가요 하하하헤헤헤에이에-해 오 상쾌한 아침이야라고 매일 같이 하루를 시작하고 싶어 또 똑같은 버슬타러 가지 운전기사 털보아저씨 안녕하세요 맨뒷자리 찾아가다 기우뚱 기필코 걸어가다 기우뚱 이리저리 우여곡절 끝에 앉았다 꾸벅꾸벅 졸다가 옆사람에게 부딪혀 눈떠보니 이게 왠일이야 이제까지 볼 수 없어떤 우리버스 신입멤버 탄생 나의 이상형같은 아가씨가 서있다 그대 눈을 보니 미칠 것 같아요 커다란 눈 속에 빠질 것만 같아요 이제까지 이런 기분 느껴본 적없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나의 이상형 샤리샤리라빠빠- 날마다 기도를 했어요 그녀를 한번더 보게 해 달라고 샤리샤리샤리샤리라빰 새하얀 안개꽃 양손에 가득 안고 향기론 머릿결 바람에 날리면서 내게로 다가와요 어떻게 해야해요 내 가슴이 콩당거려요 오 아가씨 안녕하세요라고 진짜 한번 용기 내서 말을 붙여봤다 첫 눈에 나는 반했어요 바보같이 말하고서 얼굴 빨개졌다 이리저리 비비꼬다 기우뚱 어떻게든 해보려다 갸우뚱 젖먹던 힘까지 애를 써 봤다 피식피식 웃다가 내 얼굴을 한번쳐다보더니 말도없이 그냥 걸어간다 이건 필시 나를 유혹하는 아가씨의 이유없는 반항 나도 따라 아무 말도 없이 걸었다 근데 이게 왠일야 따라간 곳은 화장실 그녀는 날 보고 씩 웃더니 다른 남자 뒤 따라 들어간다 나의 이상형 같은 아가씨가 서 있다 나의 이상형 같은 아가씨는 남자다 샤리샤리라 빠빠-라 빠바빠리라 빠빠 - 날마다 기도를 했어요 그녀를 빨리 잊게 해 달라고 샤리샤리샤리샤리라 빱라- 빠빠- 개미같이 부지런히 일해서 시집장가들 잘 가세요 나처럼 바보같은 짓은 하지마세요 요즘 남자 머리카락 정말 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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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2회 MBC 강변가요제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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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2회 MBC 강변가요제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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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2회 MBC 강변가요제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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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2회 MBC 강변가요제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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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2회 MBC 강변가요제 (2001)
우연히 떨어진 빛 바랜 사진 속에
내 어래 전 사랑이 그렇게 생각나. 난 너를 보면 초라해져. 다가서지 못 하고 늘 바보 같던 표정 생각나. 창문 틈 사이로 노을이 비춰올 때 나 그대를 보내며 이렇게 말했죠. 차라리 멀리 떠나버려. 이젠 지워 버려요. 했던 말 모두 거짓이었어. 흘러가는 내 기억 속에 그대 모습 떠오르지만 이젠 너무 늦었어. 지나온 시간마다 아픔이 느껴져 워- 창문 틈 사이로 노을이 비춰올 때 나 그대를 보내며 이렇게 말했죠. 차라리 멀리 떠나버려. 이젠 지워 버려요. 했던 말 모두 거짓이었어. 흘러가는 내 기억 속에 그대 모습 떠오르지만 이젠 너무 늦었어. 지나온 시간마다 아픔이 느껴져 워- (우연히 떨어진~ 오래 전 사랑이 그렇게 생각나) 너를 보면 다가서지 못 하고 늘 바보 같던 표정 생각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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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2회 MBC 강변가요제 (2001)
비틀대는 내 두 다리는 하늘을 걸어
보이지 않는 줄을 타는 건 위험해 부풀어 오른 혈관 속에는 쓴 웃음과 환각 추락하는 뺨에 닿는 건 시린 과거 * tell me why sks rmeofhsep tell me why 모두 날 외염ㄴ해 tell me why 난 그대론데 tell me why 아- 배가 고픈 길짐승처럼 목을 활짝 열고 불빛마저 삼켜버리는 질식의 밤 오래 전엔 분명히 갖고 있던 지친 영혼 그걸 찾아 헤멜 때 두 손에 꼭 쥐고 믿는 건 취기 빌은 광기 뿐 tell me why 난 그대론데 tell me why 자꾸 모두 날 외면해 tell me why 난 그대론데 tell me why 왜- 거린 끝도 없는 미로처럼 줄곧 얼굴을 바꿔 그 막다른 곳 벽 속에 갇힌 나 비틀대는 내 두 다리는 하늘을 걸어가 보이지 않는 줄을 타 거린 끝도 없는 미로처럼 줄곧 얼굴을 바꿔 그 막다른 곳 벽 속에 갇힌 나 그 영원한 꿈 * tell me why 난 그대론데 tell me why 자꾸 모두 날 외면해 tell me why 난 그저 그대론데 tell me why 아- * repeat ** tell me why (난 그대론데) tell me why (모두 날 외면해) tell me why (난 그대론데) tell me why (아-) ** repeat tell me wh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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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2회 MBC 강변가요제 (2001)
향기로운 어지로움 봄날의 꽃가루처럼
어지러워 나 가만히 눈 감아요 터질 듯한 이 뜨거움 여름날의 열기처럼 터질 듯해 나 조용히 숨 죽이죠. 나의 눈을 멀게 한 나의 숨을 멎게 한 나의 맘을 열고서 내게 들어와요 번져가는 부끄러움 가을의 단풍잎처럼 부끄러워 나를 붉게 물들이죠 나의 눈을 멀게 한 나의 숨을 멎게 한 나의 맘을 열고서 내게 들어와요 이렇게 그댈 바라보다 다시 지나간 사랑보다 슬픈 꿈이 될까봐 너무 두려워 나의 눈을 멀게 한 나의 숨을 멎게 한 그대 입을 열고서 나를 불러 나의 손을 잡고서 함께 걸어 나의 맘을 열고서 내게 들어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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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2회 MBC 강변가요제 (2001)
기억 속에 없는 그대를 나 너무도 그리워하네.
세상 어딘가 숨쉬고 잇을 그대는 어디에 있나요. 날 버리고 그대 떠나갔지만 혹시 내가 보고 싶어 울고 싶진 않나요. * 하늘에서 슬픈 비 슬픈 비가 내려요. 나 그대에게 갈 수 없어 내 눈에 비가 내려요. 그대 향해 내리는 그리움 들리나요. 워~ 내 그리움. 기억 속에 없는 그대를 나 너무도 그리워하네. 그댈 그리던 나의 진실한 기도 이젠 내 모습 그대 보이나요. 그대와 난 함께 할 수 없나요. 내 모습 이대로 두고 볼 순 없잖아요. * repeat 그리움~ 식나이 흘러 우리 처음 만나는 그날. 나 그대를 사랑한다 말하고 그대 품에 안겨 울텐데. * repeat 그리움~ * repeat 워~ 내 그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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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2회 MBC 강변가요제 (2001)
어떤 날이면 네게 전화를 걸어
힘든 하루도 웃어버리지. 곁에 없어도 늘 함께 하지 않아도 내겐 언제나 소중한 사람. 살아가다 슬픈 날이면 지친 날이면 내 세상 한켠에 항상 서 있어 줄 사람. 친구야 우린 서로 행복해야해. 아련한 추억 수줍은 얘기들 함께 나눠 가진 우린 다시는 그때 같은 추억 만들지 못 할 테니까. 워~ 그때 함께한 네게 고마워. 곁에 없어도 늘 함께 하지 않아도 내겐 언제나 소중한 사람. 살아가다 슬픈 날이면 지친 날이면 내 세상 한켠에 항상 서 있어 줄 사람. 친구야 우린 서로 행복해야해. 아련한 추억 수줍은 얘기들 함께 나눠 가진 우린 다시는 그때 같은 추억 만들지 못 할 테니까. 워~ 그때 함께한 네게 고마워. 그게 너여서 정말 감사해. 워~~~~~.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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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2회 MBC 강변가요제 (2001)
내 곁에는 오직 하나 당신 하나 뿐
그 남자가 최고야 아무리 둘러봐도 찾아를 봐도 그만한 남자는 없어 나만을 아껴주고 나만을 위한 사람이면 되지 더 많은 것을 원하지는 마 그러다간 울지도 몰라 사람아 사람아 천년 만년 사는 게 아냐 사랑을 줄 땐 사랑을 줄 때 확실한 사랑을 줘봐 나에게는 오직 하나 당신 하나 뿐 그 여자가 최고야 아무리 들러봐도 찾아를 봐도 그만한 여자는 없어 나만을 아껴주고 나만을 위한 사람이면 되지 더 많은 것을 원하지는 마 그러다간 울지도 몰라 사람아 사람아 천년 마년 사는 게 아냐 사랑을 줄 땐 사랑을 줄 때 진실한 사랑을 줘봐 나만을 아껴주고 나만을 위한 사람이면 되지 더 많은 것을 원하지는 마 그러다간 울지도 몰라 사람아 사람아 천년 만년 사는 게 아냐 사랑을 줄 땐 사랑을 줄 때 진실한 사랑을 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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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2회 Mbc 강변가요제 (1991)
가슴속에 스며드는 너의 진한향기 가득
항상 나를 바라보며 미소를 띄우던 그대 하지만 너만의 사랑을 그리워 하는 너의 모습이 가득해 어디로 가야만 만날쇠 있을까 나의 작고 귀여운 인형은 만날수 * 머리엔 예쁜모자 눌러쓴 어여쁜 작은 인형은 지금 어디 있을까요 나의 노래하는 인형 가슴속에 스며드는 너의 진한 향기 가득 항상 나를 바라보며 미소를 띄우던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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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2회 Mbc 강변가요제 (1991)
아름다운 네모습 기억속에 희미해
이름불러 보지만 지금 내곁에 없어 사랑한다는 이유로 떠나가버린 그대없는 거리는 의미가 없어 홀로남은 이방에 젖은 공기때문에 하염없이 하염없이 눈물만 이별뒤의 아픔은 감당하기 힘들어 너의 자리가 너무커 아픔뒤의 고독은 감당하기 힘들어 너의 공간에 서있는 내가 초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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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2회 Mbc 강변가요제 (1991)
이 사람보고 씽긋 저 사람보고 씽긋
그대는 바람둥이 바람둥이 지금은 어디있나 누구와 무얼하나 이 사람보고 씽긋 저 사람보고 씽긋 그대는 바람둥이 바람둥이 지금은 어디있나 누구와 무얼하나 친구와 있다지만 믿지못해 수화기 앞에앉아 그대를 기다리네 정말로 궁금하네 왜 안오나 수화기 앞에앉아 그대를 기다리네 수화기 앞에앉아 그대를 기다리네 정말로 궁금하네 왜 안오나 만나면 실없이 농담하며 웃으며 그렇게 헤어지지만 헤어지지만 어떻게 조금만 더있자고 말을해볼까 말을해볼까 말을해볼까 이밤을 함께하자 말을 해볼까 한동안 말이없었지 말이 없었지 나 또한 말못했지 그대도 내마음을 알고있는지 그대는 바람둥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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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2회 Mbc 강변가요제 (1991)
잊으라 하지 말아요 떠나간 후에라도
쉽사리 찾아온 이별 아무런 후회없죠 이제는 어색한 미소 잊혀진 세월속에 내리는 저 빗속에서 지워지는 눈물만 열린 창문 너머로 서성이던 나의 모습 떠나간 사람들의 지나간 발자욱들 그리움에 아픔에 잠못드는 밤이었어 난 아무말 못하고 바라만 보았네 세상에 이처럼 가슴아픈 느낌을 알수있을까 오랜 시간 흘러도 잊을순 없어요 오랜 시간 흘러도 잊을 순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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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2회 Mbc 강변가요제 (1991)
1. 이 세상에 즐거운 이들
저마다 무슨사연 가슴에 앉고 하얀 종이위에 물드리네 외로웠던 숱한 나날들 *그대 맘에 슬픈 사연들 이제는 허공속에 날려버리고 외로웠던 모든날들 떨쳐버려요 저하늘에 수많은 별빛속에서 이제 돌아온 그대 하얀 마음속에 빨강 노랑 파랑 물감으로 하얀 마음을 물들여봐요 빨강 노랑 파랑 물감으로 피카소 사랑처럼 그대 마음을 2. 또 하나의 즐거운 일들 그대 가슴속에 간직하고서 하얀 종이위에 그려봐요 즐거웠던 지난 날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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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2회 Mbc 강변가요제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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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2회 Mbc 강변가요제 (1991)
멈춰버린 시간속의 너의 모습을 난 다시찾아
헤메보지만 다시 돌아 언제나 그 자리에 그모습 흩어지고 정신없이 스쳐버린 지난날들이 이 도시에 가득히 묻힐때 이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처럼 너는 잠시 머물다 떠나갔어 따스한 추억만을 담기엔 너무나 비어버린 나의 마음을 내손길 닿을수 없는 너의 모습에 이젠 정말 나의 이별을 느껴 사랑한다 말하던 그 눈빛으로 너는 다시 이별을 말하고 또 다른 시간속의 네 모습마져 난 이제 지워야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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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2회 Mbc 강변가요제 (1991)
빗방울 떨어져 뺨을 적시고
바람에 머리카락 나풀거리네 내사랑 그대는 웃고 있는데 슬픈말 해야하는 내가 싫어 앞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그대 너무나도 맑고 고운 그 눈망울에 음~ 내가 어떻게 눈물 흐르게 하나 이별이라 말못하고 사랑한다 말해버린 바보같은 내마음을 그대는 모르겠지 이별을 앞에두고 혼자서 울고있는 내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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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2회 Mbc 강변가요제 (1991)
즐거웠던 시간은 끝났어 이제는 우리들의
이별의 시간야 슬퍼하지마 떠나야하지만 아주 널 잊는것은 아냐 말하려 했지만 말할순 없었어 이별을 미리알면 가슴아프잖아 이젠 떠나야해 이제야 너에게 할수없이 이별을 얘기하는 거야 짧은 이별이 아쉽긴 하지만 너무많은 눈물을 흘리기는 싫어 안녕 그대여 우리는 영원한 사랑에 익숙치는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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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2회 Mbc 강변가요제 (1991)
여기좀 보세요 날좀 보세요 누구야 너를
만날수 없겠니 누구야 누구야 지금 당신은 날찾아 헤메이고 나는 멀리서 당신 당신을 바라다 보지만 우린 조금씩 서로를 생각하고 나에게 당신모습 당신향기 새겨지면 밀밭 금빛보면 빛나는 머리결 생각나겠지 당신이 두고온 저별의 장미는 당신을 기다리는데 홀로이 외로운 당신의 장미를 생각하는지 비바람에 흔들리고 홀로 외로워 아무도 돌보아 주지않는 나의 장미여 나는 이제 장미곁으로 돌아갑니다 나는 장미를 영원히 간질할 꺼예요 이제 물도주고 외로움도 함께할 꺼예요 당신의 장미는 어디있나요 당신의 장미는 어디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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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2회 Mbc 강변가요제 (1991)
조용한 오후 길을 걷다가 그대모습 떠올라
발길을 멈추네 허전한 마음 더욱 더 하고 그리워지는 이내 마음에 그것은 사랑이야 하지만 볼수없네 저 멀리 떠나간 너 바람처럼 스쳐버린 지난날 추억속에 묻혀버린 우리의 사랑이 이젠 아득하기만 하네요 떠오르는 모습은 워워워~ 잊을수 없네 묻혀버린 우리의 사랑이 아득하기만 하네요 사랑 아름답지만 잊을수가 없어라~ 잊을수가 없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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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5회 Mbc 강변가요제 (1984)
외로운 마음 들녁을 지나는 바람에 날리고 서글픈 마음 밀리는 파도에 묻어 버리자
두비두비 두빠빠 아~야~아 밀리는 파도에 묻어버리자 부끄런 마음 싱그런 미소에 실어버리자 그냥 스쳐간 눈빛이 날 슬프게 하지만 떨어지는 빗방울속에 피어나는 옛추억들 나혼자서 생각하네 멀어지는 너의모습 너와의 순간들 시간속에 지우고 외로운마음 들녁을 지나는 바람에 날리고 서글픈마음 밀리는 파도에 묻어버리자 두비두비 두빠빠 아 아~ 두비 두비 두비 두빠빠 아~ 두비 두비 두빠빠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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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5회 Mbc 강변가요제 (1984)
바닷가 모래에 새긴이름 당신의이름 그대를 사랑하는 나의마음 당신은 모르리 남몰래 적어본 그한마디 당신을 사랑한다고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영원히 사랑하리 저바다 끝까지 가더라도 영원히 잊지못할 그대생각 나이제 저하늘 올라가서 당신을 바라보리 당신과 못다이뤘던 그사랑 서글픈 사랑 저바다 끝까지 가더라도 영원히 잊지못할 그대생각 나이제 저하늘 올라가서 당신을 바라보리 당신과 못다이뤘던 그사랑 서글픈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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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5회 Mbc 강변가요제 (1984)
인생이란 태어나는것 은하수 별빛아래서 어머님의 품속에 안길적에 꿈결같아라 비바람 불던 어느날 운명의 여신이 다가와 저하늘 구름따고 날아가셨네 사랑하는 어머니 외롭고 괴롭지만 나의그님은 영원한 내마음의 등불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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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5회 Mbc 강변가요제 (1984)
(대사) 꼼지락 거리는 생활은 어릿광대의 부푼가슴에 투명한 백지를 펼쳐
1. 하루가 성큼다가서고 신의 노래를 부르는 광대의 눈에 안개낄때 물무늬진 가슴속에 뜻으로 그린 그림들 깜빡이는 별무리 흔들리는 사람들과 아물지않은 성하나 언젠가 밝은날 에미는 부서진 장고를 잡고 애비는 탈춤을 추었지만 삶은 어릿광대 무언극 '삶은 어릿광대 무언극 삶은 어릿광대 무언극 삶은 어릿광대 무언극 2. 지리한 여정 스쳐가고 신의 노래를 부르던 광대의 눈에 빛비칠때 허기처럼 밀려오던 번뇌의 성을 딛고올라 탈벗은 광대의 노래를 가슴깊은 흐느낌을 마음껏 외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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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5회 Mbc 강변가요제 (1984)
하얀 유리창에 계절은 지고
낮익은 얼굴들은 뒤로 멀어진다 흔드는 손하나 없는 창밖엔 비젖은 잎파리만 자꾸 멀어진다 까만 섬 하나가 잠들어 있는 작은 바다가 꿈꾸고 있는 꿈꾸고 있는 나의 여름은 지나간 바람 나의 여름은 외로운 기억 까만 섬 하나가 잠들어 있는 작은 바다가 꿈꾸고 있는 꿈꾸고 있는 나의 여름은 지나간 바람 나의 여름은 외로운 기억 나의 여름은 지나간 바람 나의 여름은 외로운 기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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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5회 Mbc 강변가요제 (1984)
반짝이는 젖은 하늘 위에 흐르는 한 떨기 연꽃은 너와 나의 사랑이 가득한 우정의 등불 고요하게 여린 밤 하늘을 수놓은 은은한 별빛은 길을 잃은 친
구의 갈등과 슬픔을 감싸 주네 흔들리는 호롱불 그리운 얼굴 되어 흐르는 달빛 따라 내 마음 속에 머무네 언제나 진실만을 아끼고 사랑하자 그 약속을 지키며 너를 그리워하노라 너와 나 아름다운 우정을 간직하고파 모든 것 보여주고 어려움 함께 나누리 너와 나 아름다운 우정을 간직하고파 너와 나 손을 잡고서 어려움 함께 나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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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5회 Mbc 강변가요제 (1984)
가신님 그리워 밤하늘 보면 별빛속 달빛속에 구름은가고 흩어지는 내마음도 바람결에 떨어지는 꽃잎이 될까 먼하늘 나홀로 바라보면서 아름다운 추억속에 스치는 얼굴 그대 지금 나의곁을 떠났기에 우리지난 슬픈이야기 아~ 지금은 가고없지만 세월이 흘러도 잊을수 없어 애타는 내마음 나의진실은 흩어져간 사랑이었네 아~ 계절에 그리움이 뭍어 오는소리 불빛이되어 내게퍼져 오지만 고통속에 거름되어 피던꽃은 우리지난 슬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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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5회 Mbc 강변가요제 (1984)
하아얀 눈송이 바라보며 모닥불 앞에앉아 영글은 눈덩이 호호불다 살며시 녹인마음 녹이다 녹이다 꺼져가는 모닥불이 애처로와 어쩔줄 모르고 고심하다 그냥 그냥 우는마음 꺼지지 말아라 모닥불아 꺼지면 나는추워 녹으면 안돼 하얀눈아 녹으면 나는슬퍼 꺼지랴 녹으야 헤매이다 두손을 다 모아서(두눈을 다감고) 어서어서 햇살만 비춰주길 기다린 지난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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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5회 Mbc 강변가요제 (1984)
1. 그대는 새벽비처럼 조용히 속삭이더니 어느새 바람이되어 허공에 흩어졌네 보랏빛 안개사이로 떠오는 하얀얼굴 잡으려 손을 내밀면 초라한 나의 초상뿐
* 멀리서 들려오는 노래소리에 고개들어 하늘을 바라보며는 하늘엔 입곱색깔 무지개다리 내맘에 새겨있는 그대모습 2. 장미빛 그대모습이 안개되어 피어나더니 어느새 빗물이되어 두눈에 가득 차네 흩어진 아픔사이로 기대선 그대모습 하얗게 부서져버린 파도의 노래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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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5회 Mbc 강변가요제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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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5회 Mbc 강변가요제 (1984)
달아 초가을 여문달아 달아 어여삐 자란달아 언덕위에 치솟으면 멍석만하고 소나무
가지걸려 모란송이만하네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 빙글둘레 손잡으면 달무리 같고 거울빛 둘레둘레 야윈 꽃가지같네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 쟁반에 놓인 구슬이 어쩌자고 저리 슬프다냐 뛰자 뛰자 뛰어나보자 시름 칭칭감기네 뛰자 뛰자 뛰어나보자 시름 칭칭감기네 나사는 마을은 구름강강산술래 한겨울 내내 길이 막힌다 얽혀진 칡넝쿨 구름강강산술래 늦혀진 강물 눈이 덮힌다 뛰자 뛰자 뛰어나보자 시름 칭칭감기네 뛰자 뛰자 뛰어나보자 시름 칭칭감기네 뛰자 뛰자 뛰어나보자 시름 칭칭감기네 뛰자 뛰자 뛰어나보자 시름 칭칭감기네 뛰자 뛰자 뛰어나보자 시름 칭칭감기네 구름강강 산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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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3회 Mbc 강변가요제 (1992)
낯설은 너의 그 눈빛에 나는 울어버렸지
탁자 위에 놓인 찻잔이 식기도 전에 그렇게 쉽게 어쩌면 그게 옳은 일이야 미련도 쉽게 잊혀질테지 차가운 너의 변명을 뒤로 한채 너는 너 난 나 할 말이 없단말야 이젠 모두 잊었어 서툴던 이별의 기억 모두 되돌릴 수 없는건 시간 뿐이 아니야 변명처럼 느꼈던 그 날 너 지나간 시간 결코 쉽지 않았어 너는 너 나는 나 그냥 이대로가 좋아 말이 없단 말야 이젠 모두 잊었어 서툴던 이별의 기억 모두 되돌릴 수 없는건 시간 뿐이 아니야 변명처럼 느꼈던 그 날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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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3회 Mbc 강변가요제 (1992)
1. 잠들어 꿈을 꾸면 아름다웠네 그대 안에 내가 있고
내 맘속에 그대 있어 달콤한 사랑의 밀어 향기로운 그대 입맞춤 우리의 세상 그것만이 전부였다오 2. 아침을 맞이하면 잊지못할 어젯밤 꿈이 살며시 고개들어 내맘속에 자리했다오 그대와 함께 하던 지난 날의 그 사랑이 지그시 눈감으면 스쳐지나가 버렸네 * 그러다 깨어보면 사랑은 허무한 그림자 아- 다시는 그런 사랑 않을테야 그대여(우우) (우우) (우우) (우-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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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3회 Mbc 강변가요제 (1992)
달콤한 시간이 모두 지나가 버리고 외로움이 찾아올 때에
텅빈 공간에 혼자뿐이라는 느낌을 이해할 수 있나 그대여 너의 숨결이 느껴질 것 같아 가만히 두눈을 감으면 아른거리지만 사라져 버리고 아쉬움만이 맴도네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잖아 서로 사랑한다는 걸 BABY 소중한 것은 진실이라는걸 알고 있잖아요 그대여 이처럼 외로운 밤이면 혼자란 느낌 견딜 수 없어 그대여 이대로 나홀로 제발 내버려두지마 서로가 서로를 원할때 따스한 손길을 뻗어 주어요 너에게 들어갈 수 있게 그 마음의 문을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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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3회 Mbc 강변가요제 (1992)
슬퍼지는건 할 수 없어 노래는 노래는 계속 흐르고
어두운 하늘 바라보다 고개만 떨구고 있네 바라보다 * 까만 밤안엔 그리움만 슬픔과 함게 밤을 보내고 내가슴에는 고운 그대 미소만 남아있네 이토록 아픈 가슴 견디기 힘든 그리움 하지만 아름다운 그대 진실을 아직도 사랑해요 그대가 떠나 버리고 혼자 있는 지금에도* 혼자 있는 지금에도 혼자 있는 지금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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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3회 Mbc 강변가요제 (1992)
흔적없는 기억속에서 문득 그리워진 너의모습
이젠느낌 조차희미 하지만 이별이 너무 어려웠어 한동안 미워도 했었지만 그럴수록 내가 더 힘들었지 너를 이해 해야 했었던건 내 맘이 편해지기 위해서야 $ 왜 내게 널 잊으라했나 이별조차 내겐 너무 힘들었는데 다신 널 만날 수 없을 것 같아 안녕이란 말을 하긴 정말 싫었어 보고픈 맘 참으려 애쓰던 날 들이 이렇게 아플줄 난 정말몰랐어 그렇게 애태워 기다린 기억마저도 어색하게 만 느껴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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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3회 Mbc 강변가요제 (1992)
너에게 다가갈 수 없는 나의 모습이 너무나도 싫었어
이 밤이 지날수록 더욱 안타까움에 나의 모습 변해가는거야 그렇게도 애타게 수많은 날을 사랑하고 있었어 너의 모든걸 워- 내마음 언젠가는 너에게로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거라 생각해 한번쯤 바보처럼 보여주고 싶은데 사랑해 내마음 가슴속 한줄기 그리움처럼 너의 모습이 남아서 그렇게도 애타게 수많은 날을 사랑하고 있었어 너의 모든걸 워- 내마음 언젠가는 너에게로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거라 생각해 한번쯤 바보처럼 보여주고 싶은데 사랑해 내마음 가슴속 한줄기 그리움처럼 너의 모습이 남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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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3회 Mbc 강변가요제 (1992)
1. 분주한 거리 사람처럼 표정없는 미소로
숨가뿐 세상 지친걸음 거리로 흘러가네 2. 싱그런 아침 햇살 속에 어딘가로 향할때 어느새 홀로 걷다 보면 또 하루가 저무네 *늘 함께 하는 공간 속에 멈추지 않은 시간 속에 어떻게 웃고 또 언제 웃어야 하나 알 수 없는 세상 사람들처럼 혼자 걷는 세상 멀기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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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3회 Mbc 강변가요제 (1992)
밤깊은 플랫트홈 수많은 사랑이 버려진 이 곳
그곳에서 우리도 이별 여행 떠난다 흐르는 눈물이야 닦으면 그만이겠지만 보고싶은 마음은 지울 수가 없어요 * 눈물 속에 멀어지는 그대 차창가에 어리는 흰 손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댄 꺼지지 않는 나의 사랑의 불꽃아 자꾸만 눈물이 흘러요 흐르는 눈물을 감추려 웃을 때 멀어지는 눈가에도 이슬이 반짝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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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13회 Mbc 강변가요제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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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6회 Mbc 강변가요제 (1985)
우~ 우우우 우~ 우우우
우~ 우우우 우~ 우우우 먼곳에 있지 않아요 내곁에 가까이 있어요 하지만 안을수 없네요 그대 마음 아주 먼곳에 그대가 내곁을 떠나갈 때 마치 넋이 빠진 모습으로 난 몹시 담담한 마음으로 그대를 보냈어요 아 ~ ~ 그대는 내곁에 없나요 아 ~ 그대는 먼곳에 있나요 사랑도 생각했어요 영혼도 생각했어요 하지만 잡을수 없네요 그대 생각은 아주 먼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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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6회 Mbc 강변가요제 (1985)
달빛 부서지는 강둑에
홀로 앉아 있네 소리 없이 흐르는 저 강물을 바라보며 가슴을 에이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 핀 이름 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산등성이의 해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 님의 두 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 곁으로 간다 산등성이의 해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 님의 두 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 곁으로 간다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 곁으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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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6회 Mbc 강변가요제 (1985)
거리에 레코드 가게에서는
사랑의 노래들만 들려요 그러나 우리의 마음 속에선 미움의 싹이 트고 있다오 심야의 라디오 프로에서도 달콤한 노래들만 흐르죠 그러나 우리의 마음 속에선 이별의 싹이 트고 있다오 뭐라고 표현은 못해도 느낌으로 알아요 이다지도 아픈 마음을 무엇으로 달랠수 있나 사랑의 TV드라마처럼 그렇게 헤어지긴 싫어도 그것이 우리의 운명이라면 미련은 아무 소용없어요 거리의 연인들은 모두 다 사랑의 꿈을 간직하지요 그러나 우리의 마음 속에서 미움의 싹이 트고 있다오 영화속 어느 한 장면처럼 달콤한 얘기들도 나누죠 그러나 우리의 마음 속에서 이별의 싹이 트고 있다오 뭐라고 표현은 못해도 느낌으로 알아요 이다지도 아픈 마음을 무엇으로 달랠수 있나 사랑의 TV드라마처럼 그렇게 헤어지긴 싫어도 그것이 우리의 운명이라면 미련은 아무 소용없어요 그것이 우리의 운명이라면 미련은 아무 소용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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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6회 Mbc 강변가요제 (1985)
내미는 술잔에
하얀마음 가득 담아 어제 우리 약속했던 파란마음 새긴다 뽀얀 담배연기 노래에 춤을 추면 야윈 너의 얼굴 동그란 너의 입술 잘있거라 잘가거라 너를 위해 노래하리 매말랐던 나의 가슴 눈물로 적시리 또 한번 술잔에 노랫말이 둥실 뜨면 이 밤도 지새우는 별빛이 되리라 내미는 술잔에 하얀마음 가득 담아 어제 우리 거닐었던 그 길들을 새긴다 차가운 침묵에 텅빈 마음 너 닿으면 바보 너는 바보 안녕 이젠 안녕 잘있거라 잘가거라 너를 위해 노래하리 매말랐던 나의 가슴 눈물로 적시리 또 한번 술잔에 노랫말이 둥실뜨면 이 밤도 지새우는 별빛이 되리라 별빛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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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6회 Mbc 강변가요제 (1985)
흘러가는 시간속에 뒤돌아 바라보며
우리들의 만남이 아련히 떠올라 말은 하지 않아도 지나버린 날들이 너와 나의 가슴에 깊이 남아있겠지 ※흔적없는 이길에 눈물어린 미소로 나혼자만 남긴채 떠나가 버렸지만 영원한 헤어짐에 서러워 울던 나 지난날의 모습이 별빛되어 비추면 우리들의 만남이 아련히 떠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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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6회 Mbc 강변가요제 (1985)
외로운 밤엔 나 홀로 걸었네
가슴속에 피는 한 잎 떨어진 상처만이 남아있는 한 떨기 장미처럼 슬픈 내 영혼 그러나 또 낮이 되면서도 잊혀진 지난날 그리워 가슴의 뜨거운 마음도 나의 슬픈 그 장미 아하 밤에 피는 장미 나의 사랑 장미같은 사랑 돌아오지 못할 시절 한 떨기 사랑 장미같은 사랑 아하 밤에 피는 장미 나의 사랑 장미같은 사랑 돌아오지 못할 계절 한 떨기 사랑 장미같은 사랑 외로운 밤엔 나 홀로 걸었네 가슴속에 피는 한 잎 떨어진 상처만이 남아있는 한 떨기 장미처럼 슬픈 내 영혼 그러나 또 낮이 되면서도 잊혀진 지난날 그리워 가슴의 뜨거운 마음도 나의 슬픈 그 장미 아하 밤에 피는 장미 나의 사랑 장미같은 사랑 돌아오지 못할 시절 한 떨기 사랑 장미같은 사랑 아하 밤에 피는 장미 나의 사랑 장미같은 사랑 돌아오지 못할 계절 한 떨기 사랑 장미같은 사랑 아하 밤에 피는 장미 나의 사랑 장미같은 사랑 돌아오지 못할 시절 한 떨기 사랑 장미같은 사랑 장 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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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6회 Mbc 강변가요제 (1985)
꽃물결 일렁이던 어느날 잠자던 내 가슴속에
여울져 흐르던 그 빛은 너무나도 영롱했어요 자꾸만 당겨오는 그대의 신비에 이끌리면서 끝없이 열리는 세상을 처음으로 볼 수 있었죠 그게 사랑인것을 그게 사랑인것을 난 그때 몰랐었지만 맴도는 기억속에 아픔되어 밀리는 나그대 떠날수 없어 멀어진 옛사랑 그림자 밟으며 나여기 여기 설래요 바람에 흔들리는 촛불만 눈물로 꺼져 가는밤 잊으로 했지만 그대는 이순간도 내곁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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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6회 Mbc 강변가요제 (1985)
엄마가 사주신
색종이 묶음에서 내가 바라는 색 하나 꼭 집어내어 종이학 접을까 아니면 배를 접을까 고민고민 하다가 깜빡 잠이 들었네 무지개 색깔로 꽃동산 만들어서 내가 바라는 꽃 하나 화분에 심어놓고 안개낀 마을에 아니면 추운 마을에 아름다운 종이꽃 전해주고파 아 종이해는 없나 노오란 색종이로 접은 아 종이별은 없나 빨간 색종이로 접은 아 어디에 있을까 색종이의 나라 아 어여쁜 나라 아 어디에 있을까 색종이의 나라 아 고운나라 아 어디에 있을까 색종이의 나라 아 어여쁜 나라 색종이의 나라 아 어디에 있을까 색종이의 나라 아 고운나라 색종이의 나라 아 어디에 있을까 색종이의 나라 아 어여쁜 나라 색종이의 나라 아 어디에 있을까 색종이의 나라 아 고운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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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6회 Mbc 강변가요제 (1985)
오늘이 가는소릴
듣고 있어요 저렇게 멀어져간 나의 아쉬움 처럼 바람이 흔들어놓은 나의 마음을 어둠은 잠재우려 멈추지 않아요 우리 남남은 아닐진대 영혼을 주고받긴 어려운가요 눈가에 맺혀있는 고운 이슬도 진실이 아니었다면 밤새워 잊으려 애쓰지 않아 차라리 잠이 들어요 나 그대 그댈 못 잊어 우네요 우리 남남은 아닐진대 영혼을 주고받긴 어려운가요 눈가에 맺혀있는 고운 이슬도 진실이 아니었다면 밤새워 잊으려 애쓰지 않아 차라리 잠이 들어요 나 그대 그댈 못 잊어 우네요 못 잊어 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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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6회 Mbc 강변가요제 (1985)
밤속에 부서지는
도시의 불빛 가로수 하얀길을 따라걷는다 바람에 들린듯한 그대 속삭임 따스해 다가서면 낯선 모습뿐 사라진 하얀꿈 흐흠 사라진 하얀꿈 흐흠 배꽃잎에 아련한 환상에 젖어 걷는다 사라진 하얀꿈 으흠 사라진 하얀꿈 으흠 그대 없는 이 길을 환상에 젖어 걷는다 아 환상에 흩어지며 떠도는 마음 잊혀진 그 사람이 찾아 온다 외로운 내 가슴에 노래를 주고 그대는 갈 수 없는 먼 곳에 있네 사라진 하얀꿈 으흠 사라진 하얀 꿈 으흠 배꽃잎에 아련한 환상에 젖어 걷는다 사라진 하얀꿈 으흠 사라진 하얀꿈 으흠 그대 없는 이 길을 환상에 젖어 걷는다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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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6회 Mbc 강변가요제 (1985)
찬바람이 불어와도
서러워 말아요 나 그대 마음되어 바람 맞으리 그대 두눈되어 눈물 흘리리 어두움이 다가와도 무서워 말아요 나 그대 마음되어 가슴에 불 밝히리 그대 가슴 속 깊이 따스하게 음 우리 서로 멀리있지만 세상은 어둠속이지만 우리는 슬프지 않아 우리 서로 사랑 하니까 우리 서로가 헤어져도 외로워 말아요 나 그대 마음되어 언제나 있어요 그대 마음되어 그대 곁에 있어요 우리 서로 멀리있지만 세상은 어둠속이지만 우리는 슬프지 않아 우리 서로 사랑 하니까 우리 서로가 헤어져도 외로워 말아요 나 그대 마음되어 언제나 있어요 그대 마음되어 그대 곁에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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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6회 Mbc 강변가요제 (1985)
하얗게 별빛 내리던 여름밤이 내마음 속 한자리에 남아 있네 그날밤 우리의 고운 이야기들 아 우리는 아름다운 동화의 나라로 가고 있었네 조금만 뛰어올라도 달빛 스민 하늘에 닿을 것만 같다고 했었지 조금더 뛰어 올라서서 수많은 별들을 모두 품에 안아보자 그랬지 이제는 그 밤 돌이킬 수 없음에 할일 없이 먼 하늘만 바라볼 뿐 조금만 뛰어올라도 달빛 스민 하늘에 닿을 것만 같다고 했었지 조금더 뛰어 올라서서 수많은 별들을 모두 품에 안아보자 그랬지 이제는 그 밤 돌이킬 수 없음에 할일 없이 먼 하늘만 바라볼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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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0회 Mbc 강변가요제 (1999)
그 생각하면할수록
나는 아이처럼 되여 가나봐 어떤 옷을 입었는지 지금 지금 무얼하는지 모든것이 궁금해 그 생각하면 할수록 나는 아이처럼 되여 가나봐 나는 누구인지 넌 누구인지 알고싶어 너의 맘 늘 그렇듯 사랑은 우연히 찾아와 너와나를 우리로 만들어 주었지 이젠 너에게 보여주고싶어 또다른 세상을~ 원하는 모든것 다 줄순없어도 내마음 하나 만은 그대에것~ 내가 비어둔 내곁에 사랑 그대 그사람이 너이길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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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0회 Mbc 강변가요제 (1999)
한동안 크게 깊게 패인 사랑 그후의 상처
혼자 어루만지면 아물 것 같 았는데 그대 어찌 나의 곁에서 머물렀었던가 혹시 꿈이 아니었나 함께한 날들이 너무 깊게 자리해버려 이젠 혼자란게 자꾸만 어색해 가만히 그대의 그 이름 부르면 지금 나의 곁에 있는것 같아 눈감고 그대 모습 그리면 가슴이 메어져와 뜨거운 눈물만 흐르네 그대 남기고 간 발자국 저 빗속에서도 여전히 남아 있는데 행여 돌아올것만 같은 내 초라한 바램 버릴수가 없어 자꾸만 기다려 가만히 그대의 그 이름 부르면 지금 나의 곁에 있는것 같아 눈감고 그대 모습 그리면 가슴이 메어져와 뜨거운 눈물만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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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0회 Mbc 강변가요제 (1999)
오오~~
언제나내안에서울다잠든그대의사랑에얘기들은끝없이멀어지는그대를느끼면슬픈꿈을꾸고있을꿈이야~ 언젠가아름다운모습이되고그대에게사랑을전해볼까초라한소중한있지만그대에게난자신이없어.. 오늘도저녁하늘을소개져멀어저가는사랑이소리없이맴돌고그것이나만의모습인걸..우~ 쓸쓸히추억이조용히나만의안에널사랑한다고.. 우~~ 오늘도저들어가는저녁하늘에소개져멀어져간사랑이소리없이맴돌고그것이나만의 모습인걸.. 쓸쓸히조용히나만의하네.. 널사랑한다고. 아러뷰베이비마이달링베이베이아아아~~ 사랑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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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C 강변가요제 - 제20회 Mbc 강변가요제 (1999)
such a brezzy day 너와 같이 걷던 이곳에 돌아와
오~ 춤추는 바다와 쪽빛하늘아래 찾아온 내 그리움들이 맑은 눈속에 녹아든 달콤한 사탕같은 추억들 나를 기억하니 이곳에 너와 함깨 했던 여름날 부서지는 하얀 파도 앞에 다가선 내 뒤로와 조그만 소리로 속삭이던 말 너만을 사랑한고 아~ make me dizzy hai ha 오~ 내게로 돌아와 우~ feels so dizzy hai ha 싱그런 햇살속에 스면든 내 비밀같은 너의 생각 나는 기억하니 이곳에 너와 함께 했던 여름날 부서지는 하얀 파도앞에 다가선 내 뒤로와 조그만 소리로 속삭이던 말 너만을 사랑하다고 아~ make me dizzy hai ha 오~ 내게로 돌아와 우~ feels so dizzy hai ha |